학생이 지금 수준에서는 제가 판단할수있는게 중간, 기말 점수뿐이어서 점수가 좋기에. 현재 과정은 충실히 이해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고2이기에 수학 상 까지 선행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학부모님의 입장에서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 과정을 너무 잘하고 있고 잘 따라와 주더라도 굳이 2년이나 앞선 선행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수학상을 공부하고 평가받을때에는 두번,세번 더 공부할 기회가 있습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3과정까지만 하고, 수학 상 특강 듣는시간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거나, 체력 및 건강적인 부분 보완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함께 보내는건 어떨까요? 오지랖일수는 있지만 많은 학생들을 만나본 결과, 자녀분들이 잘 할때일수록 대화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어줘야 꾸준히 해낼수 있더라구요. 절대 급하지 않습니다. 이미 빠르기때문에 공부 외적으로 학생을 도울수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히 얘기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은 개념이 완벽하지 않으면 결국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 못 풀더라고요. 학교 수학책이야말로 정말 완벽한 개념서인데, 선행으로 학교 수학에 소홀하게 되고, 따라서 개념 기반이 약해지고, 모고/수능 점수가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지 않는..그런 악순환에 빠지는거죠. 학교 공부에 불성실해진다는 말씀 강하게 동의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늘 도움 많이 받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여름방학동안 학원특강 수업 질문 드려도 될까요?
중2인데 중3-2(한 단원나감) 배우고 있는데, 여름방학 특강으로 수학상 특강 들어도 될까요?
여름방학4주동안 주5일 3시간 특강하고
주3회 2시간씩 3-2학기 해도 될까요?
(참 방학후 수학하 진도를 학기중에 계속 수업해 나간다고합니다.)
학군지고 중간고사99/기말93입니다.
방학특강들어도 괜찮을 까요?
(첫애라 경험이 없어 특강이 헛일 일까봐도 두렵기도 합니다.- -;;)
학생이 지금 수준에서는 제가 판단할수있는게 중간, 기말 점수뿐이어서 점수가 좋기에. 현재 과정은 충실히 이해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고2이기에 수학 상 까지 선행은 조금 과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학부모님의 입장에서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 과정을 너무 잘하고 있고 잘 따라와 주더라도 굳이 2년이나 앞선 선행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수학상을 공부하고 평가받을때에는 두번,세번 더 공부할 기회가 있습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3과정까지만 하고, 수학 상 특강 듣는시간엔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거나, 체력 및 건강적인 부분 보완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함께 보내는건 어떨까요? 오지랖일수는 있지만 많은 학생들을 만나본 결과, 자녀분들이 잘 할때일수록 대화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어줘야 꾸준히 해낼수 있더라구요. 절대 급하지 않습니다. 이미 빠르기때문에 공부 외적으로 학생을 도울수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히 얘기드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은 개념이 완벽하지 않으면 결국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 못 풀더라고요. 학교 수학책이야말로 정말 완벽한 개념서인데, 선행으로 학교 수학에 소홀하게 되고, 따라서 개념 기반이 약해지고, 모고/수능 점수가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지 않는..그런 악순환에 빠지는거죠. 학교 공부에 불성실해진다는 말씀 강하게 동의합니다.
정말 맞습니다!
선행은 하되 과도한 선행이 안좋은것 같요
고1이 고3꺼 하다던가
중2가 고1꺼 하다던가
선행하면 막상 그 학년때 배울려할때 자루해서 공부 안하게 되여
맞아요 과도한 선행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