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잘 오는 네가지 유형 1.여성이 남성 보다 2배 높다 2.40~50 대 남성 3.본인의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 4.완벽주의적 성향 *우울증에 좋은것 1.잠 2.운동 3.햇빛 4.나의 감정을 표현 5.하루 중 10분 이라도 자신만의 휴식시간 6.과도한 목표 보단 현실적 목표
꼭 그렇지는 않아요. 시선이 굉장히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도 잘 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우울증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른거같아요. 오히려 괴리감이 결정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 자신은 기준도 높고 허영심도 큰 사람이고 잘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 이상과 현실이 거리가 너무 먼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지 않나 싶네요.
절대 아님..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많다는걸 아는 순간.. 나는 행복해짐. 인간이란 그럼... 예를 들어볼까? 당신은 그대로인데... 주변에 재해로 정말 많은 사람이 집을 잃고 재산을 잃었다고 하면... 그대로인 당신은 행복감을 느끼게 됨.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당신은 그대로인데.. 옆집 사람들 바람나고 집안 풍비박살나고 아래 집 사람 사업 쫄딱 망했는데.. 본인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당신은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정도면 행복하네 라고 생각하게 됨.... 이건 내가 주장하는게 아니라.. 쇼펜하우어가 한말임... 가장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 니 주변에 불행한 사람을 찾아라... 당장 단 한끼도 못먹는 사람들... 그리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보고 만나면..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끼게 됨
전 저 자신을 냉정하고 정확하게 보는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예전에 했던 행동이나 말이 생각나서 죄책감이 나고.. 또 상대방이 어떤 기분일지가 너무 리얼하게 생각이 나서 너무 무섭습니다. 2월부터 시작해서 1달전엔 나았다가 오늘 또 이러네요.. 이젠 잘하고 있지만 아직도 상대방에게 이러이러한 감정이 남아있을수 있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고 저는 엄마아빠땜에 마음이 병들고 몸이 아파서 지금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한의원하고 정신과하고 미술,심리치료센터요 Na Noh님도 더 이상 숨기지 마시고 얼른 정신과 가셔서 힘들었던거 다 말하시고 상의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약 찾아서 잘 드시고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1. 우울한 기분 계속 o 2. 모든 활동에 흥미 (저하면 o) (없음이면 x) 3. 불면증&수면욕구 (불면증 o) 4. 식욕의 감퇴나 상승 (감퇴 o) 5. 불안, 초조, 처짐 & 느린 행동 o 6. 피로나 기력 상실 o 7. 존재감 하락, 죄의식 상승 o 8. 사고력, 집중력 하락, 결정장애 o 9. 죽음에 대한 반복적 생각 o
완벽주의 성향 부모영향이 상당한 것 같아요. 좀 실수해도 괜찮아 덜렁거려도 삶에 큰 지장은 없어 속상하면 다음에 더 노력해보자 이런 반응의 부모 울타리 안에 성장했으면 좀 덜했을 거라 생각해요. 작은 일에도 고성질러가며 타박하던 엄마반응에 진짜 지나고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심장 터질 것 같고 그랬거든요. 예를 들면 심부름하고 거스름이 부족하게 들고왔을 경우 같은거요. 넌 늘 덜렁덜렁이다, 오다가 엄마 돈으로 몰래 도너츠 하나 사먹고 온 거 아니냐 뭐 이런 반응이요. 그래서 출산하고서 제일 힘든 나에게 조차 본인 감정과 생각이 우선이고 늘 퍼붓는 변하지 않는 친정엄마모습에 진저리가 났어요. 그래도 딸 도리 자식 도리라고 퍼부어도 뒷끝없는 척 살갑게 다가가던 딸이었는데 퍼붓는 엄마 모습에 진짜 정이 떨어진다는게 이거구나 알았어요. 산후우울증이 현재 우울증과 공황으로 진행이 되버렸어요. 현재 유대관계 최악이고 생신 명절에 영통 한 번 하는 사이로 남보다 못하게 지냅니다.
정말로요… 본인은 그게 자녀를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 속을 파헤쳐보면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본인을 위한 말이죠… 지독한 자기연민에 숨이 막혀요. 내가 얼마나 힘들든 말든 무조건 본인이 우선, 주변 시선이 우선… 정말 이런 관계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방식은 얼굴 안보고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
@@나콩수니와애옹냥님 3년간 병원에 강제입원하고 지내왔는데 최근 1년간 단 3번 자의입원하고 나머지는 단주생활 유지할 정도로 나아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아진다.. 이게 충분한 경험과 자기 돌아보는 시간 ,금단현상 본인만의 극복 걷기운동 꾸준하고 체계적인 명상이라던지 본인을 먼저 알고 부족한 부분을 천천히 꾸준히... 해나아가야 해요 좋은약 좋은병원이 아닌 정말 본인 노력이 매우매우 필요해요. 그 조그마한 의지가 생기려면 처음에는 병원에 입원해서 술과 떨어지는 시간도 필요하구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내가 우울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이런걸 주변사람.. 가족, 친구, 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거.. 애써 밝은 척하고 웃고 그러고 있긴하지만, 마음 한 편에서 계속 울고 있다는거.. 혼자 있을 때 이유 없이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우는 게 다른 사람한테 들릴까봐 소리도 못내고 울고.. 내가 힘들다는 걸 주변사람들에게 말할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우울증 증상 영상 찾아보고 나한테 해당되는지 확인해보고.. 결국은 또 말할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이라도 달아보고.. 그냥.. 너무 힘들다..
나는 우울증을 주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용서할 수 없다. 한국에서 살면서 마음이 너무 다쳐 외국으로 이민을 왔는데도 아직도 힘들어서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이젠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투병을 계기로 7년동안 분석을 해서 내린 결론은 개인보다 한국사회에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 살면 버티면 암, 못버티면 자살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한국은 어떤 의미에서 정말 위험한 나라이다.
진짜 저는 8개 다 해당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직장이랑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정말 고통을 받았습니다.. 우울증에 공황 불안까지 다 겪었죠..... 병원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한다고 얘기해서.. 바로 수영이랑 마인드키퍼 먹고 틈 날때마다 햇빛보니까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단약도 성공헀죠.. 다들 건강하면 좋겠씁니다.. 우울증은 남들에게 피해주는게아니에요.. 오히려 피해주기 싫어서 혼자서 끙끙 앓다보니 생기는 마음의 병이죠..
저는 20년 동안 우울증 있고요. 지난 6년 최고 힘들엇어요. 결벽증에다, 우울증에다, 공화장에 까지요. 회사에서 잘나가고, 사회에서 인정 받았는데 우리 가족은 알아요. 저는 매일 수천번 죽고 싶은 마음 박엔 없어요. 이젠 사람 만나는것도 힘들고, 그냥 제 영혼이 죽은것 같아요.
힘내보세요 그 천만배힘듦도 겪은사람 있답니다 ! 제 닉이 보이는게 싫지만 그마음 위로해드리고파서요 ! 어느누구의 위로도 귀에 안들어올거예요 ! 조금더 늦게갈 뿐이다 생각하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아무생각없이 무개념이다 생각하고 내손으로 좋아하는음식 하나라도 만들어 보고 하는걸로 시작해보세요~ 바깥냄사라도 맡아보세요 물론 그과정까지도 엄청난 결심이 들어가지만 되긴 되더라구요 아무계획없이 바보다 생각없다 무조건 웃어본다 이렇게 시작해요 계획 두지마시고요 일단 옴직여봄이 시작이고 시작은 반이되니까요 ^^
@@첵출 네, 저는 조금 괜찮아 젛어요. 그리고 혹시나 오해 하실까봐, 제가 문장 받침이 약해요. 어릴때 이민 가는바람에요. 정말 우울증에는 버티는게 저한테는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벗텻어요. 그리고 저는 글로 쓰는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가끔 너무 힘들땐 이렇게 유튜브에도 적고 제 노트에도 적고요. 정말 친한분들에게도 제가 우울증이 있다고 예길 했어요. 그런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도움이 되더라고요. 하루 하루 버티세요. 운동도 하시고요. 서로 화이팅 입니다!
우울증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그 괴로움을 이해못할텐데 정신과의사들은 그걸 겪어나봤는지 궁금하네 우울증은 한번 발병이 되고 우울증을 일으킨 근본원인이 해결이 안되면 절대 완치가 되지않는 병임 병원가서 처방받는 약은 일시적으로 기분을 끌어올려주는 진통제수준이지 원인이 해결안되고 약을 끊으면 또 쉽게 재발함 불안함과 끝을 알수없는 무기력증과 허망한느낌 절망감을 갖고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고 하면 미쳐버리지 않는 이상 자살안할사람 없을거야
약도 복용하고 있고 강박 완벽주의성향 때문에 일주일에 4번 5km씩 달리기도 꾸준히 하는데 우울함은 그대로예요. 운동, 햇빛쬐기? 긍정필사도 다 소용없는 거 같네요. 운동하고 성취감보다 오는길에 난 이렇게 해도 안되는 건가라는 자책감에 더 눈물만 더 나고 우울함 뿐이예요.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지금은 상담을 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울할 때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지더라고요. 몸의 감각을 깨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계속 연습하고 있지만요 ㅠㅠ 과하게 지레짐작하거나 과거를 계속 되돌아보거나.. 그러지 않아야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ㅠㅠ
부모와 가족 때문에 오랜시간 스트레스 받고 만성 우울증인 걸 깨닫고 이 영상을 보는데 마침 댓글들이 다 부모 이야기네.. 다들 진짜 부모 잘못만나서 고생이구나 단순히 부모 탓을 하는 게 아니라 부모에게 지속적인 언어폭력 행위폭력 가스라이팅 방치 혐오 등등을 어릴 때부터 겪은 사람은 누구한테 이야기할 수도 없고 위로도 공감도 받을 수 없고 뾰족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다들 고생이구나...... ㅠ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위해 그런책도 영상도 의도적으로 자꾸 찾아보고 자고일어나면 귀찮아 죽을거같아도 이부자리정리부터 집안일을 하나씩 해나감 그러다 한파트씩 정리를 함 어느순간 집 전체가 정리가됨 진짜 한트럭 버리게됨 심각한 우울증이아닌 우울감과 우울증의 경계정도라면 이런 사소한것들도 도움이 되는거같음 그리고 밖에나가서 무작정 걸어다님 터덜터덜이 아니고 운동하듯이 계속 긍정적인 영상들을 의도적으로 찾아봄 의도적으로 멍때리고 웃을수있는 영상도 찾아봄 뇌는 가짜웃음에도 속아넘어감... 계속 가짜라도 반복함
부모를 내가 고를수 있는게 아닌이상 바뀔 수 없는 것에대해서 끊임없이 불평만 하면 본인만 힘들어진다.. 성인이 된 이상 자기 인생은 이제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독립을 하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무엇을 할 수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문만 보면 무의식적으로 떨어지는 상상하고 죽으면 부모님이 아플까봐 마음접고 그런데 또 부모님 돌아가신 뒤에 죽는 상상하고 그러고나니 거부감이 없어져서 무섭고 1시에 누워도 4시까지 뒤척이다 뒤늦게 잠들고 하루종일 기분 오락가락하고 안그래도 말 안하는 방학에 말 한마디 할 때마다 괜히 내가 예민하게 군 것 같고 못되게 말한 것 같고 자괴감 들고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싶고 취미였던 글쓰는 것도 질리고 고3인데 공부안하고 뭐하나 싶고 그런데 또 책상에 앉아있어도 공부 집중 안되고 죄인된 것 같아서 또 숨죽이고 울고 부모님 안 볼때 몰래 화장실 가서 세수하고 그럴 때마다 현타오고 또 죽고 싶고 그런데 또 애들 앞에선 잘만 웃게 되고 설마 우울증이겠어 하면서 넘기고... 이것도 우울증인가요 점점 죽는 상상을 많이 하게 되서 괴롭습니다. 이유없는 우울증이라 더더욱 그렇네요. 제가 성인이었다면 부모님 모르게 정신과라도 찾아갔을 텐데 아직 고3이라...그리고 간다 해도 부모님과의 불화도 없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입시 스트레스를 가진 것도 아니라서 뭐라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내요. 주변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더더욱 제가 문제인 것 같아 괴롭습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1년째 약복용중 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오래 약을먹게 될줄 몰랐어요, 햇빛 쬐러 나가고 싶은데 다운될땐 정말 몸을 움직일 힘조차 없어요 의지로 안되는거 아시죠? 지금은 그래도 다운되는 기간이 줄어들고있어서 조금만 더 이겨내면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어요, 우울증 앓고 계신분들, 분명 좋아질수 있어요, 병원 가는거 두려워마시고 꼭 약먹으면서 상담 받으세요~~
20년을 살면서 저 중딩때 자살시도하고 우울증 약 먹다가 엄마가 그만먹으래서 중단하고....좀 낫다했는데....최근 몇달동안 8월 시험치고 망치고 자살생각들고 아무것도하기싫고 자꾸 죽고싶어서 학교학생상담센터찾아가서 상담받고있는데도.. ...의욕이 없고 혼자 뭘 할수가 없네요ㅠㅠ 약 안먹고 혼자 이겨보려고 상담도받고 산책도해보고 영화도보고 다 해봤는데......너무 지속되니까 학교 수업도 집중못하고 과제도 못하고 시험공부도 안하고 죽고싶어요....저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
애완동물 키우면 기분 나아지지 않나요? 개는 허락을 안하기에 지금 못키우고 있지만,, 닭을 키우고 싶었지만, 꿈에 새가 나와서 새를 키우고 잇어요. 새를 손으로 감싸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그리고 되게 이쁘게 생겼어요.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조금은 좋아져요. 사람의 눈과는 달리 너무 순수한 눈
저는 언니가 조울증, 불안증이었고 정말친한 친구가 우울증이었고 동생도 우울한 감정으로 엄청 힘들어 했었어요. 언니는 입원도 두차례나 했었고 친구는 결국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까지 와서 고생을 많이 했고요. 동생도 한때는 죽고 싶다는 얘기를 정말 하루에 열두번도 더 했었어요. 제가 십년 가까이 이런 사람들 가까이 지내면서 느낀건 그 사람들이 무슨 해답같은 조언이나 엄청나게 잘해주고 그런게 필요한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자주 연락하고 같이 만나서 일상을 같이 공유했어요. 언니랑은 퇴근하고 같이 카페에서 수다떨고 동생이랑은 퇴사하고 같이 여행도 가고 매일 동네 산책다니고 친구랑은 답장이 오던 안오던 오늘은 무얼 하는지 나는 무슨일이 있었고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 카톡 남겨놓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냥 시시콜콜한거 그런거 하니까 점점 일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지금은 언니는 회사생활 잘 하고 있고 동생도 워킹홀리데이가서 나름 잘지내고 있어요. 친구도 재택근무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회사에 입사해서 요즘은 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너무 도움이 되려는 생각보다는 그저 곁에 있어주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그렇게 밝던 저의 와이프도 출산하고 산후우울증 와서 엄청 힘들어했어요 ... 병원도 다녀봤는데 오히려 더 심해졌다가, 친한 형님이 신경완화영양제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그거 먹고 효과 많이 봤어요. 그래도 그것도 효과보는데는 거의 한달 꼬박 걸린것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비타민 D랑 C도 많이 먹으라고 해서 같이 먹었어요. 너무 예쁜 아가가 생겨서 너무 좋은데 후폭풍이 큽니다 ㅠㅠ
우울증은 첨엔 우울한 상황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우울증은 결국 뇌의 인지장애의 문제인거야. 인지란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그런데 이게 어또한 이유에서 왜곡이 되면 정서에 왜곡이 오고 이게 결국 부정적인 인지의 왜곡을 불러오면서 우울하지 않을 일도 우울하게 만들면서 악화가 되면 뇌의 생리적 변화가 일으켜서 우울증으로 전이되는거야. 결국 감정 정서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해석하는 뇌의 인지력에 장애가 온 게 우울증인것이야. 그러니 단순히 감정을 추스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내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이해해야해. 결국 나의 내면을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어. 무엇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었는가를 고요히 들여다 보면 사실 그 실체는 없어. 없는 걸 있다고 믿고 그것으로 마음이 슬퍼진 것임을 알면 우울한 마음은 자연스럽게 사라져. 그러나 이게 뇌의 기능상에 문제로 악화가 되면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
너무 한정적인 우울증 환자의 경우를 전체 우울증 환자의 일인인 것 처럼 확신해서 설명하신 듯.. 님이 말씀한 것과 다른 상황에 놓인 우울증 환자분들이 이 글을 읽고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환경에 놓인 분들은 우울의 실체가 없다고 믿는 것보다는 환경을 바꾸도록 노력해야하는 도움이 경우도 있는걸요.
냉정하게 이야기하고 걸려봐서 아는데 내 경우엔 그냥 무의식적으로 내탓을 남탓으로 돌리고싶어서 우울증에 걸렸다 생각한거였음 그래서 남한테 화를내고 나를 보지못했음.. 그래서 하나하나 마인드를 바꿔가며 강박증 우울증을 정신적으로 컨트롤함 내안의 민주주의 단점들을 버리니 나는 나아지고있었음 강박이 아직있지만 난 더 나아질것 물론 나와같은 케이스들만 이야기하는것
삶의 목표를 어떻게 세워나가야 할까요 이게 코로나 때문인지 대학교의 방학 때문인지 방학 하루 종일 잠 설치면서 야간 알바를 하고 있는 이유도 목적도 모르겠네요 집도 상황이 안 좋아 학비도 제가 갚아나가는데 학교를 그만둘까 생각도 드네요 음악을 하는 학생인데 공부도 더 열심히 하지 않은 고등학교 시절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고 지금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부르면 잠시나마 행복하고 요즘은 운동도 하고 있어서 운동할 때 만큼은 정말 좋은데 이 두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인생 노잼 시기라고 해야할까요 다들 어떻게 견디고 이겨내시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대단 하신 거 같네요
저는 9가지 다 해당사항입니다.엄마가 저를 가졌을때 아빠가 바람을 피워 다른 여자를 임신시켜서 찾아오기까지 했으며 뻔뻔한 아버지는 이혼도 안해주며 평생 엄마를 괴롭히며 살다 엄마는 7년전에 가셨는데 아버지는 아직도 잘 살고 있읍니다.그래선지 항상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 없넌채 살아가고 있어요
걱정하지말고 일단 시도하세요. 잘 될거예요. 저도 군에 있다가 형이 쓴 소리 한 후 5시간 뒤 군에서 자살시도해서 형이 충격에 빠졌는데 잘 극복하고 얘기 들어주더라고요. 혹여나 시도하고 나서 기대에 미치지 않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그 후에 해결책을 찾아도 늦지 않습니다.
타고난게 인생 전부다. 부모 잘만나는게 인생 전부라고. 특정분야에 대한 노력은 본인이 그 특정분야에 대한 타고난 재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지 절대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세상이 아니야. 결국 될놈 되고 안될 놈 안된다는게 다 그뜻이야. 옆집애가 서울대 갔다고 나도 노력하면 갈 수 있겠지라는 착각은 본인을 불행하게 만들지. 근데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서울대 간 옆집애를 비교하면서 왜 너는 못하냐고 다그치고 있지. 그렇게 큰 애는 열등감 덩어리가 될 수밖에 없고 결국엔 우울해질 수밖에 없지. 왜냐면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넘쳐나니까.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볼때마다 열등감이 올라오고 기가 죽고 자기자신이 초라해지면서 자기비하를 하게 되고 본인을 싫어하게 되지. 결국 부모 잘만나는게 인생 전부다. 남들보다 우월한 DNA를 물려주지 못했다면 본인이 가진 것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마인드 셋이라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꽝이면.. 인생 엿같이 흘러갈 수밖에.
ㅋㅋㅋㅋㅋㅈㄴ깨어있으신 분이네 ㅋㅋㅋㅋ전 그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군대 말련때 현타가 존나와서 와...인생 왜이렇게 힘든거지 하면서 살아온 자취를 쑥 되짚어보니 모든 열등감과 자기비하 쳐박은 자존감의 근본은 부모 때문이었음 이거 극복하려면 부모랑 정신적인 유대 같은걸 끊어야함 누가보면 존나 한심하다고 볼수 있는데 겪어본사람만 알음 진짜 ㅅㅂ 존나 심각한 문제임 이거 인지못하고 그냥 살아가면 진짜 인생 ㅈ박는거임
돈을떠나 정신건강한 부모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부모나 가족이 하라고 하는게 무조건 맞는게 아니더라구요
맞아요 동감합니다
맞아요 ㅠㅠㅠㅠㅠ
정신건강한 부모밑에서 자라면 대부분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게 자라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그걸 자녀에게 물려주니 선순환이 되는데..부럽네요
나도 착한 엄마 아빠를 만나고 싶네요ㅠㅠ
우울증 완치 3년차로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보단 '씨발, 그래서 뭐?'라고 생각하는 게 훨씬 더 좋아요.
ㅋㅋㅋㅋㅋ공감
맞아요 씨발 어쩌라고 !!!
@@머머리-g5g 병원에 꼭 가보세요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니까 자책하지 마시구요
정말 맞는거같아요. ㅅㅂ 뭐 ? 이거랑 내탓아님,아몰라 이런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아 씨발 코로나 뭐 어쩌라고 오면 뒤진다 씨발 우울증이 뭔데 씨발
1. 여성이 높음. 남성은 40~50대주로.
2. 감정을 잘드러내지 않는자.
3. 완벽주의자.
3개 다 해당되서 우울증 걸린건가. ㅠㅠ
ㅎㅎㅎㅎㅎㅎ ㅠㅠ
쉬바 나잖아 ?
딱 나네..
이런거 보면 진짜 현대인들 대부분 우울증 하나씩은 다 가지고 살아가는듯...
그런데요
전 우울한데도
남들 앞에서는 낙관적이게 행동해요
혼자 있으면 울면서
빨리 병원가보세요!
저도 남들앞에선 행복한척 해요 혼자있으면 울고....
ㅜㅜ힘내세요 정신건강의학과 가고세요 속상합니다
토닥토닥.. 저도 그래요...
저도 그래요....토닥토닥
*우울증이 잘 오는 네가지 유형
1.여성이 남성 보다 2배 높다
2.40~50 대 남성
3.본인의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사람
4.완벽주의적 성향
*우울증에 좋은것
1.잠
2.운동
3.햇빛
4.나의 감정을 표현
5.하루 중 10분 이라도 자신만의 휴식시간
6.과도한 목표 보단 현실적 목표
마그네슘 섭취도 도움됩니다.
저 딱 3인데
그러네요
진짜 인정이요 ㅎㅎ
우울증은 자기가 살고싶은대로 살면 그냥 사라지는 병입니다. 왜 내려놓질 못하죠~
원래 사람들은 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데 유일하게 우울증 환자들만 자기 자신을 냉정하게 정확하게 본데요.. 그래서 자기가 너무 초라해서 자살을 많이 한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아요
진짜요? 이거진짜에요? 남들은 자기잘난맛에산다니 나르시스트들만그런게아니고요?
@@佐久早-v8z 나르시스트는 그정도가 일반인이 아닌 완전 조증상태를 말하는겁니다
맞는 말...그런데 우리는 우주에 잠시 살다가는 먼지죠ㅎㅎ그냥 살다 가면 되요 재밌게~
혹시라도 자주 우울해지시는 분들 있으시면 다들 자기비하 하지마시고 이참에 그냥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고 최대한 좋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ㅠ
꼭 그렇지는 않아요. 시선이 굉장히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도 잘 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우울증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른거같아요. 오히려 괴리감이 결정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기 자신은 기준도 높고 허영심도 큰 사람이고 잘난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 이상과 현실이 거리가 너무 먼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지 않나 싶네요.
저런 거 다 뛰어넘는 게, 지옥같은 가족들이 있을 때임.
인정
하 진짜 벗어나고싶다
지옥같은 혈연 윽
인정........
ㅇㅈ
저얘기같아요..남눈치 의식 완벽강박좀버리고싶어요.....마음을비워야겟네요
미친듯이 우울한건 맞는거같은데 이제 우울한게 디폴트가 되어버려서 내가 괴로운 건지 모르겠음 그냥 산송장된거같음
이거 저에요
산송장 같음에 공감합니다ㅠ
공감합니다
그럼 좋은거 아닙니까?? 괴롭진 않자나요
@@호소소한일상???????그러다 마지막 삶의 의지도 놓을 수 있죠
어리석은 부모 만나면 평생 지옥속에 산다..... 이거 물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말이 쉽지 그게 되나요 안겪어봤으면 말을마세요 그걸 조언이라고
@@spop7061 사랑하는 부모님이 때릴줄 누가 알고 태어났겠어요
크게 공감합니다.
단순히 기초수급자, 폭력쟁이, 드러난 정신질환자는 차라리......(낫다는 게 아니라 이유가 뻔하니까)
나머지 겉보기엔 멀쩡해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부모의 무지와 간섭, 통제 속에 고통을 고스란히 감당하고 죽어가는 수많은 자식들 있지요. ㅠㅠ
@@kin8120 언제까지 그렇게 어리광만 부리고 살 건가요?
징징거린다고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
오늘부터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user-il9qp8sq3t 부모님의 사랑의 매에 감사하고 잘못된점을 고치도록 노력하세요 ♥♥
너보다 더 힘든 사람 많다고 하지 마라
나보다 더 힘든 사람 많다고 해서 내가 안 힘든건 아니다.
절대 아님.. 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많다는걸 아는 순간.. 나는 행복해짐. 인간이란 그럼... 예를 들어볼까?
당신은 그대로인데... 주변에 재해로 정말 많은 사람이 집을 잃고 재산을 잃었다고 하면... 그대로인 당신은
행복감을 느끼게 됨.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당신은 그대로인데.. 옆집 사람들 바람나고 집안 풍비박살나고
아래 집 사람 사업 쫄딱 망했는데.. 본인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당신은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정도면 행복하네
라고 생각하게 됨....
이건 내가 주장하는게 아니라.. 쇼펜하우어가 한말임... 가장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 니 주변에 불행한 사람을 찾아라...
당장 단 한끼도 못먹는 사람들... 그리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보고 만나면..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느끼게 됨
우울증인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듯
굳이 잘난사람과 자신을 비교해서 거울보고 자존감떨어지고 욕심은많아서 괴롭고..
@@호소소한일상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シュシュ-z8h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네
@@김은서-h8b 나만 젤 불행해 엥엥엥
내가 쓸모없게
느껴지고 죽어도 상관없는거 같은 기분
자고 일어나서 눈을 딱 떴는데 아..이 우울한게 현실이구나.. 절망
진짜
저도 그래요 눈떠서 즐거운 기분이 들때 없었어요
인정 이게현실이구나 나어쩌지?생각했던거
전 저 자신을 냉정하고 정확하게 보는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예전에 했던 행동이나 말이 생각나서 죄책감이 나고.. 또 상대방이 어떤 기분일지가 너무 리얼하게 생각이 나서 너무 무섭습니다. 2월부터 시작해서 1달전엔 나았다가 오늘 또 이러네요.. 이젠 잘하고 있지만 아직도 상대방에게 이러이러한 감정이 남아있을수 있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수능 끝나서 유튜브 이거 띄워주니....
죽고싶어요 요즘....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죽으면 무서울것 같고
살기는 싫고 힘드네요 꾹꾹 눌러 담고 있다가
한번씩 터지네요
바다한번보고싶네요
혹시 가족들이랑 같이 사시나요? 아니면은 혼자 사시나요?
@@헬로다미 혼자살아요
@@XD-ni9cc 혼자 사신다고 하니깐 부럽네요 ㅠㅠ 저는 다행히 부모님이랑 같이 안 사는데 언니랑 같이 살아서 조금 불편한점이 있어요 ㅠㅠ
저도 그럴때가 있고 저는 엄마아빠땜에 마음이 병들고 몸이 아파서 지금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한의원하고 정신과하고 미술,심리치료센터요 Na Noh님도 더 이상 숨기지 마시고 얼른 정신과 가셔서 힘들었던거 다 말하시고 상의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약 찾아서 잘 드시고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완벽주의자ㅡ본인에게 철저 ㅡ수면부족ㅡ밝은햇빛보고 운동하기ㅡ멜라토닌형성ㅡ충분한수면ㅡ휴식취하기ㅡ스트레스 받지않기 ㅡ약물치료 병행ㅡ감사합니다
여기 올리신분중♡
가장 완벽하신분
입니다
저70 할미임
요사이
바닷가로
이사하고싶은마음
간절함
대천항
배타고 삽시도~~~
덧없음~~~
미국
세도나 여행하고싶음
10년만더살면
손자 손녀
다클테고~~~
세상
너무 허무
쓰잘떼기~~~
오늘
머리 빡 빡 깍을
계획중입니다
난. 요 정도
요정도. 내삶
만족하는데~~~
지금사회가
커피집
칼국수집
백반집
못가느것이
내가
고통의길 로. ~~~
그렇게
고통스럽진 않아요
다만
사람 이
그리운거지요
유티브
애용자
이재선 입니다
@@이재선-n4z ㅜㅠ
결국은 우울증은 나태의 병이라는 점..
평소엔 괜찮다가 집에서 밤이되면 우울하다...
저두요 밤이너무길어서 꼴딱새기도하네요...
우울증특 : 이런 영상보면서도 뭔 소용이냐싶음
약먹어면됨
이런 내용을 찾아보게 되긴 하는데 막상 치료를 받을래? 하면 뭐 때문에?라는 물음에 도달함. 목적도 없고 치료받아야 할 이유도 모름.
애초에 병원을 가더라도 가서 우울증 아니라고 할 까봐 쪽팔리기도 함. 딱 한마디로 목적의식을 잃게 된다고 보면 됨.성취감?그딴거 없음.
감사합니다~^^근데 우울증 최고일땐 손도 까딱못할때랍니다ㅠㅠ
🥺ruclips.net/video/A-Pp1fmuRHk/видео.html❤
@@lovegood103 ,,,,,,,,ㅂ,
침대 밖으로 못나와요 그게ㅐ 너무 힘들어서요... 침대에서 나와서 걷는것 자체가 무슨 막에 갇힌것처럼 못움직일것 같았어요..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수면장애 고쳤어요
@@앙-p6f 저의 유튜브에 놀러오세요
수면장애 고쳤어요
1. 우울한 기분 계속 o
2. 모든 활동에 흥미 (저하면 o) (없음이면 x)
3. 불면증&수면욕구 (불면증 o)
4. 식욕의 감퇴나 상승 (감퇴 o)
5. 불안, 초조, 처짐 & 느린 행동 o
6. 피로나 기력 상실 o
7. 존재감 하락, 죄의식 상승 o
8. 사고력, 집중력 하락, 결정장애 o
9. 죽음에 대한 반복적 생각 o
완벽주의 성향 부모영향이 상당한 것 같아요. 좀 실수해도 괜찮아 덜렁거려도 삶에 큰 지장은 없어 속상하면 다음에 더 노력해보자 이런 반응의 부모 울타리 안에 성장했으면 좀 덜했을 거라 생각해요. 작은 일에도 고성질러가며 타박하던 엄마반응에 진짜 지나고보면 아무 것도 아닌데 심장 터질 것 같고 그랬거든요. 예를 들면 심부름하고 거스름이 부족하게 들고왔을 경우 같은거요. 넌 늘 덜렁덜렁이다, 오다가 엄마 돈으로 몰래 도너츠 하나 사먹고 온 거 아니냐 뭐 이런 반응이요. 그래서 출산하고서 제일 힘든 나에게 조차 본인 감정과 생각이 우선이고 늘 퍼붓는 변하지 않는 친정엄마모습에 진저리가 났어요. 그래도 딸 도리 자식 도리라고 퍼부어도 뒷끝없는 척 살갑게 다가가던 딸이었는데 퍼붓는 엄마 모습에 진짜 정이 떨어진다는게 이거구나 알았어요. 산후우울증이 현재 우울증과 공황으로 진행이 되버렸어요. 현재 유대관계 최악이고 생신 명절에 영통 한 번 하는 사이로 남보다 못하게 지냅니다.
공감해요
정말로요… 본인은 그게 자녀를 위한 조언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 속을 파헤쳐보면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본인을 위한 말이죠… 지독한 자기연민에 숨이 막혀요. 내가 얼마나 힘들든 말든 무조건 본인이 우선, 주변 시선이 우선… 정말 이런 관계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방식은 얼굴 안보고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
와 개공감이다… 완벽주의성향 진짜 부모영향큼.. 저도 뭘해도 칭찬이아닌 부정적으로만 얘기하는 부모밑에서 자라서 완벽주의성향 생김.. 잘해도 부족한거 꼬투리잡으려는 부모밑에서 자라서..
토닥토닥
자립하고 가장 원망스러운 건 어린 내가 최우선이 아닌 다른 어른들의 시선을 더 우선시 했던
다른 친구들의 부모와는 다른 마인드를 가진 내 부모.
가끔 꾹꾹 참아내는 것보다 어린 아이처럼 소리내서 펑펑 울어버리면 속이 시원할 때가 있더라구요
심각한 우울증..입원중인데,,이젠 왜 보단 너무너무 극복하고싶어요.. 알코올의존증에.. 너무 힘든데 그래도 유투브에서 좋은 영상 많이 보면서 배우고 이기려고 발버둥중이에요 모두같이 힘내요
입원은 어디에 하나요? 정신병원인가요? 정신병원에 대한 선입견이 많아서요. 엄마가 좀 심각하시거든요
저는 알코올전문병원ㅇㅔ 입원해있어요~~!!!
ruclips.net/video/J-08JJU4RTo/видео.html (불면증 관련 팁 영상)
심각한 알콜 의존증 우울증입니다ᆢ병원에 얼마나 입원해야낮던가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정말 입원까지 고려중인데 아직 환경이안되서 미루고 있네요ᆢ답글로 도와주세요! 제발🙏🙏😔
@@나콩수니와애옹냥님 3년간 병원에 강제입원하고 지내왔는데 최근 1년간 단 3번 자의입원하고 나머지는 단주생활 유지할 정도로 나아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아진다.. 이게 충분한 경험과 자기 돌아보는 시간 ,금단현상 본인만의 극복 걷기운동 꾸준하고 체계적인 명상이라던지 본인을 먼저 알고 부족한 부분을 천천히 꾸준히... 해나아가야 해요 좋은약 좋은병원이 아닌 정말 본인 노력이 매우매우 필요해요. 그 조그마한 의지가 생기려면 처음에는 병원에 입원해서 술과 떨어지는 시간도 필요하구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내가 우울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이런걸 주변사람.. 가족, 친구, 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거..
애써 밝은 척하고 웃고 그러고 있긴하지만, 마음 한 편에서 계속 울고 있다는거..
혼자 있을 때 이유 없이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우는 게 다른 사람한테 들릴까봐 소리도 못내고 울고..
내가 힘들다는 걸 주변사람들에게 말할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우울증 증상 영상 찾아보고 나한테 해당되는지 확인해보고..
결국은 또 말할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이라도 달아보고..
그냥.. 너무 힘들다..
아이고...저랑 똑같으시네요ㅠㅠㅠㅠㅠ 힘내라는 말은 절대 힘이 못 되는걸 알아서 못하겠고 그냥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하시는거 다 잘 되시길 바랄게요
우울증은 나태의 병이다.. 가만히 있으니까 우울한거고 우울하니까 우울해지는 나태의 병이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내 프사가 딱 이런 느낌이 아닐까...
겉으론 웃는데 그만큼 우울해...
@@tlegen2371 뭔소리인지? 이건 우울증 환자에게 니가 나태해서 그렇다는 탓으로 돌리는 말인데,,이런 사람들 때매 주변에 얘기를 못하는 거에요 참나
@@포테이토-u4c 나태병 환자니??
우울증도 안락사 필요할듯
의사들이 반대할듯
정말 정말 동의합니다.. 죽을 때라도 편하게.. 제발
죽는건 선택으로 해줬으면 하는...
저도 공감
@@인생-d5z 그게 맘대로 안되는거야 우울증 걸린 사람들은..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만큼 힘든게 없죠 ㅠ
맞아요~ 만나는 사람들한테 툭 던진 말에
상처를 받아요~ㅠ 농담이라도 자신에게
비유하는 말들을 아무생각없이 애기한다해도
순간은 웃으며 넘어간다해도 헤어지고 나면
마음의 잔상이 남아 몇일을 자괴감에 빠지게 돼요~~ㅠ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더 심한 상처를 받아요~~ㅠ
나는 우울증을 주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용서할 수 없다. 한국에서 살면서 마음이 너무 다쳐 외국으로 이민을 왔는데도 아직도 힘들어서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이젠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투병을 계기로 7년동안 분석을 해서 내린 결론은 개인보다 한국사회에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다. 한국에서 살면 버티면 암, 못버티면 자살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한국은 어떤 의미에서 정말 위험한 나라이다.
부러워요 어디로 가셨어요 저도 가려고 알아보는중 ㅜ
저도 어릴적 동남아에서 거주했는데 지금 너무 힘들어요 다시 말레이시아로 가고 싶어요
비참한 전쟁 휴전국가의 비애...
그래도 한국이 제일이죠~
우울하면 침대에 가만히 누워 쉬고 있어도 온 몸이 아프다는 느낌? 뭔가 근육이 아픈 느낌이 들더라구요. 두통도 있고 식욕도 없고요.
병원에서완치 했읍니다
맞아요 온몸특히 양어깨가~약 일주일먹으니 신기하게 어깨가 가벼우며 통증이90%없어짐 통증이90%
앵~ 뭐야!!
진짜 저는 8개 다 해당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직장이랑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정말 고통을 받았습니다.. 우울증에 공황 불안까지 다 겪었죠.....
병원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한다고 얘기해서..
바로 수영이랑 마인드키퍼 먹고 틈 날때마다 햇빛보니까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단약도 성공헀죠..
다들 건강하면 좋겠씁니다.. 우울증은 남들에게 피해주는게아니에요..
오히려 피해주기 싫어서 혼자서 끙끙 앓다보니 생기는 마음의 병이죠..
차라리 남 탓을 하시면 좋겠어요 내 탓 하지 말구요 화를 내세요 차라리 그리고 부모님 때문에 우울한 분들 무슨수를 써서라도 하루빨리 독립하세요 날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 찾으시길 바라고요
우울증은 걸리기 쉬운 병이네요
우울할때에 빨리 생각의 방향을 바꿔야 겠네요
🥺ruclips.net/video/A-Pp1fmuRHk/видео.html❤ㆍ
부모를 잘 만나야 인생이 핀다
@amazon number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달랐지ㅋ
@amazon number ? 인성이 타고 났다는 증거 갖고와볼래?
@amazon number 그니까 갖고와보라고ㅋㅋ증명을 해야 내가 믿든지 말듣지 하지 병신아ㅋㅋ그리고 증명해야 할 사람이 자료갖고오는건 기본이고^^
@amazon number 사랑으로 보듬고 책임질 자신이 없으면 낳질 말아야지 완벽한 자식이 나오길 바라다니 ㅉㅉ
@amazon number 물질적 부모의지위를 얘기하는게 아닌데 영재발굴단 봐보세요 청각장애부모님편
우울감을 운동으로 기분전환하려고 했는데 지치기만하더군요.
운동도 기분이 좋을때해야 건강에 유익한것 같아요..
우울할땐 그냥 멍때리고 쉬는게...
7년정도 우울증 앓다가 약없이 극복한 사람입니다.
힘들더라도 사람들 소통하고 햇볕도 쬐고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비타민d는 꼭 챙겨드시고 전두엽 강화 많이 하세요
영상 말미에 보이는 선생님의 환한 미소가 우울한 마음을 녹여주시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오 나두 그랬음...
저는 20년 동안 우울증 있고요. 지난 6년 최고 힘들엇어요. 결벽증에다, 우울증에다, 공화장에 까지요. 회사에서 잘나가고, 사회에서 인정 받았는데 우리 가족은 알아요. 저는 매일 수천번 죽고 싶은 마음 박엔 없어요. 이젠 사람 만나는것도 힘들고, 그냥 제 영혼이 죽은것 같아요.
힘내보세요 그 천만배힘듦도 겪은사람 있답니다 !
제 닉이 보이는게 싫지만 그마음 위로해드리고파서요 ! 어느누구의 위로도 귀에 안들어올거예요 !
조금더 늦게갈 뿐이다 생각하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아무생각없이 무개념이다 생각하고 내손으로 좋아하는음식 하나라도 만들어 보고 하는걸로 시작해보세요~
바깥냄사라도 맡아보세요
물론 그과정까지도 엄청난 결심이 들어가지만 되긴 되더라구요 아무계획없이 바보다 생각없다 무조건 웃어본다 이렇게 시작해요 계획 두지마시고요 일단 옴직여봄이 시작이고 시작은 반이되니까요 ^^
너무 힘드신것 같은데 일을 잠시 쉬시고, 님을 위한 휴식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_lemon7557 감사합니다. 일도 쉬고는 싶으나 가족이 있기에 그러지는 못하고 그래도 최근 많이 좋와 젔어요. 정말 한분 한분 좋은 말씀들이 이렇게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같네요..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일적으론 문제없는데 요즘은 우울감으로 일에도 지장이옵니다. 아니왔어요.
그나마 하나있는 가족이랑 어제 싸우고 나니 딱 내일이 없었음 좋겠어요.
@@첵출 네, 저는 조금 괜찮아 젛어요. 그리고 혹시나 오해 하실까봐, 제가 문장 받침이 약해요. 어릴때 이민 가는바람에요.
정말 우울증에는 버티는게 저한테는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벗텻어요. 그리고 저는 글로 쓰는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가끔 너무 힘들땐 이렇게 유튜브에도 적고 제 노트에도 적고요. 정말 친한분들에게도 제가 우울증이 있다고 예길 했어요. 그런것들이 조금씩 조금씩 도움이 되더라고요. 하루 하루 버티세요. 운동도 하시고요. 서로 화이팅 입니다!
선생님 표현이 은근 터프해서
웃었네요 저는 우울증은
아닌가 봅니다..Thank you ^^
내 시간에 운동하고,낮시간에 햇빛을 쬐며, 할말은 하고,잠 충분히 자고,
그냥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게 최고 건강인듯 샆네요 ㅎㅎㅎ
쉽지가않네요..ㅜㅜ
저도 모아나면도인 사람이에요
또 완벽주의자 라서
하루에 목표를 5개이상 세워서
못하면 엄청 질책하는편이라
선생님 말씀이 와닿네요..
이제는 한두개 세워서 꾸준히 지켜나가고.. 자신을 칭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만봐도 눈물이 주르륵 ㅠㅠ
내 우울감은 8살부터 시작됐다 기억하는데 아마그전부터 일지도 모르고..
30대도 얼마안남았았다.. 참 이 나이까지
어떻게 어떻게 살아오긴했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울증은 암이나 불치병보다
더 무섭더라구요.
출산 후에 불면증으로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했는데 운동과 약물치료로 극복했습니다.
건강에는 수면과 운동이 정말 중요한듯 합니다.
ㆍ🥺ruclips.net/video/A-Pp1fmuRHk/видео.html❤
누구나가 다격는다
@@최순자-u7j 홍삼캔디 압수
ruclips.net/video/J-08JJU4RTo/видео.html (불면증 관련 팁 영상)
암, 우울증 다 있는데...
우울증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로 그 괴로움을 이해못할텐데 정신과의사들은
그걸 겪어나봤는지 궁금하네 우울증은 한번 발병이 되고 우울증을 일으킨
근본원인이 해결이 안되면 절대 완치가 되지않는 병임 병원가서 처방받는
약은 일시적으로 기분을 끌어올려주는 진통제수준이지 원인이 해결안되고
약을 끊으면 또 쉽게 재발함 불안함과 끝을 알수없는 무기력증과 허망한느낌
절망감을 갖고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고 하면 미쳐버리지 않는 이상 자살안할사람
없을거야
그래서 심리상담과 병행하면 좋아요
제 얘기하시는줄 알았어요. . .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죽음에 대한 반복적생각빼고는 다 있네요ㅠ
너무 힘듭니다
저의 유튜브에 놀러오세요
저는 수면장애 ㅇㅇㅈ 극복했어요
자료 있으니깐 꼭 보세요
병원에서완치 했읍니다
안그래도 우울증이었는데 작년 코로나사태부터 더 심각해졌어요ㅠㅠ
하는일도 꼬이고 꼬이기 시작해서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버렸어요ㅜㅜ
권고사직에...ㅜㅜ
실직이 7개월째ㅠㅠ
방구석월드 징글징글ㅜ
대인기피증에 다 싫네요...ㅜㅜ
휴...ㅜㅜ
40~50대가 자살위험률이 제일 높은거 같아요.ㅠ
약도 복용하고 있고
강박 완벽주의성향 때문에
일주일에 4번 5km씩 달리기도 꾸준히 하는데 우울함은 그대로예요.
운동, 햇빛쬐기? 긍정필사도 다 소용없는 거 같네요.
운동하고 성취감보다 오는길에 난 이렇게 해도 안되는 건가라는 자책감에 더 눈물만 더 나고 우울함 뿐이예요.
어쩜 이렇게 저랑 똑같을까요.. ㅎㅎ 다 하고있는데 아무것도 해결되는건 없고 ㅎㅎㅎㅎ
혼자해서 아닐까요? 마음과 육체는 다르니까요 꾸준히한건 잘하신 일이에요 그렇지만 기계처럼 정해진대로 해선 쉽지않아요 아마 주변사람들의 위로나 원활한 감정공유,소통이 필요할듯해요
앞날이 따뜻하길빕니다
선생님.. 저 진지하고 심각하게 보고있었는데...ㅠ
마지막에 선생님 웃는얼굴이 너무 예쁘셔서 같이 미소지었어요.. ☺️..😊
우울증은... 지친심신을 알아주는 말 한마디만으로도 그냥 이렇게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IWgUyPm8dyk/видео.html 힘내세요
ruclips.net/video/J-08JJU4RTo/видео.html (불면증 관련 팁 영상)
어릴 때부터 큰 이유 없이 그냥 힘들어서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불행하게 살 운명인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소아 우울증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약 먹고 상담 받습니다.
저도요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지금은 상담을 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울할 때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지더라고요. 몸의 감각을 깨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계속 연습하고 있지만요 ㅠㅠ 과하게 지레짐작하거나 과거를 계속 되돌아보거나.. 그러지 않아야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ㅠㅠ
내색을 잘 하지 않는 사람, 자신에게 엄격한 완벽주의 성향
20대를 진짜 우울하게살고싶진 않다
역시 정답은 운동과 잠 이었어. 햇빛 음식 다시 한번 기억할께요~
저도 집콕 좋아하는데 우울해져서 일부러 일을 찾았어요
정해진 시간 일을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위해 쓰니깐 우울증이 사라졌어요
저도 우울증 치료 받고 있어요. 약물 꾸준히 복용하시고 햇빛 쐬고, 햇빛 쐬기 어려우면 라이트 박스라고 밝은 빛 내뿜는 조명이라도 쐬시면 좋아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요가나 운동 좋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집에있는 식물등이 있는데 빛이 꽤 센데 그거라도 켜두고 있어야겠어요ㅋㅋㅋ
오..7개나 해당하네
요즘 과수면에 운동도 안하고 방에는 암막커튼이... 교수님 말씀하시는 정신건강을 위한 것과 정 반대로 살고 있네
행복해지지 못할 바엔 하루 빨리 고통없이 죽는게 나을지도...
저도 그런 생각이 요즘 많이 들고는 해요... 주변인들을 위해서 우리 같이 힘내요
진짜 너무 인정
과도한 목표를 세운 것도 아닌데 그걸 지키지 못하다니...
내가 지키기 힘들면 그게 과도란 목표인 거죠 뭐
요즘 금쪽같은내새끼 보며 느끼는건데 기질적인거 아닌 이상 어릴때 가족의 사랑 유대가 한 아이의 정신건강에 정말 영향미치고 감정들도 가르쳐야 하는게 필요함
많은도움이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영상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내가 못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것에 긍정하자😊
부모와 가족 때문에 오랜시간 스트레스 받고 만성 우울증인 걸 깨닫고 이 영상을 보는데 마침 댓글들이 다 부모 이야기네.. 다들 진짜 부모 잘못만나서 고생이구나 단순히 부모 탓을 하는 게 아니라 부모에게 지속적인 언어폭력 행위폭력 가스라이팅 방치 혐오 등등을 어릴 때부터 겪은 사람은 누구한테 이야기할 수도 없고 위로도 공감도 받을 수 없고 뾰족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다들 고생이구나...... ㅠㅠ
잠 안자고, 햇빛 안 보고, 아주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도 감정 표현 안하고(왜 해야 되는지 모르겠음), 허황된 목표를 세우진 않으나 그 목표때문에 항상 야근을 합니다. 운동 빼고 다 해당되는 거보니 우울증 올만 했군요. ㅋㅋㅋ 급 반성하고 갑니다.
0:33 9가지 중에 9가지정도 밖에 해당 안되네요 다행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위해
그런책도 영상도 의도적으로 자꾸 찾아보고
자고일어나면 귀찮아 죽을거같아도
이부자리정리부터 집안일을 하나씩 해나감
그러다 한파트씩 정리를 함
어느순간 집 전체가 정리가됨
진짜 한트럭 버리게됨
심각한 우울증이아닌 우울감과 우울증의 경계정도라면 이런 사소한것들도 도움이 되는거같음
그리고 밖에나가서 무작정 걸어다님
터덜터덜이 아니고
운동하듯이
계속 긍정적인 영상들을 의도적으로 찾아봄
의도적으로 멍때리고 웃을수있는 영상도 찾아봄
뇌는 가짜웃음에도 속아넘어감...
계속 가짜라도 반복함
부모를 내가 고를수 있는게 아닌이상
바뀔 수 없는 것에대해서 끊임없이 불평만 하면 본인만 힘들어진다..
성인이 된 이상 자기 인생은 이제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독립을 하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무엇을 할 수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상태랑 너무 똑같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창문만 보면 무의식적으로 떨어지는 상상하고 죽으면 부모님이 아플까봐 마음접고 그런데 또 부모님 돌아가신 뒤에 죽는 상상하고 그러고나니 거부감이 없어져서 무섭고 1시에 누워도 4시까지 뒤척이다 뒤늦게 잠들고 하루종일 기분 오락가락하고 안그래도 말 안하는 방학에 말 한마디 할 때마다 괜히 내가 예민하게 군 것 같고 못되게 말한 것 같고 자괴감 들고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싶고 취미였던 글쓰는 것도 질리고 고3인데 공부안하고 뭐하나 싶고 그런데 또 책상에 앉아있어도 공부 집중 안되고 죄인된 것 같아서 또 숨죽이고 울고 부모님 안 볼때 몰래 화장실 가서 세수하고 그럴 때마다 현타오고 또 죽고 싶고 그런데 또 애들 앞에선 잘만 웃게 되고 설마 우울증이겠어 하면서 넘기고... 이것도 우울증인가요
점점 죽는 상상을 많이 하게 되서 괴롭습니다. 이유없는 우울증이라 더더욱 그렇네요. 제가 성인이었다면 부모님 모르게 정신과라도 찾아갔을 텐데 아직 고3이라...그리고 간다 해도 부모님과의 불화도 없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입시 스트레스를 가진 것도 아니라서 뭐라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내요. 주변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더더욱 제가 문제인 것 같아 괴롭습니다. 저좀 살려주세요.
모두 내게 해당되는 얘기네요.
요즘 아파서 더 우울해요. 하루하루가 힘들고 그냥 숨쉬니 살고 있는거고 병원서 약처방 받아서 먹어도 아파서 늘 우울해요.
1년째 약복용중 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오래 약을먹게 될줄 몰랐어요, 햇빛 쬐러 나가고 싶은데
다운될땐 정말 몸을 움직일 힘조차 없어요
의지로 안되는거 아시죠? 지금은 그래도 다운되는 기간이 줄어들고있어서 조금만 더 이겨내면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어요,
우울증 앓고 계신분들, 분명 좋아질수 있어요, 병원 가는거 두려워마시고 꼭
약먹으면서 상담 받으세요~~
20년을 살면서 저 중딩때 자살시도하고 우울증 약 먹다가 엄마가 그만먹으래서 중단하고....좀 낫다했는데....최근 몇달동안 8월 시험치고 망치고 자살생각들고 아무것도하기싫고 자꾸 죽고싶어서 학교학생상담센터찾아가서 상담받고있는데도.. ...의욕이 없고 혼자 뭘 할수가 없네요ㅠㅠ 약 안먹고 혼자 이겨보려고 상담도받고 산책도해보고 영화도보고 다 해봤는데......너무 지속되니까 학교 수업도 집중못하고 과제도 못하고 시험공부도 안하고 죽고싶어요....저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
그맘을 너무너무 잘 알기에 안타까워요ㅜㅜ
함부로 약을 끊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재발가능성이 있다고...
힘드시겠지만 다시 병원가서 약을 드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혼자서는 안되더라고요,
분명 좋아지는날이 또 올거예요
@@피트재초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저도 우울증 수십년간 알아본 경험자 이고요.
최근 몇년전에 우울증 극복 비법. 알아냈어요
프링글스 과자통 1개.
솜한주먹
코실컷풀 휴지
마실물
집에 혼자서
저의 유튜브에. 오시면 비법 자세하게
자료 올러놨으니깐 꼭 보시러 오세요.
화이팅 .~~~♡♡♡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애완동물 키우면 기분 나아지지 않나요? 개는 허락을 안하기에 지금 못키우고 있지만,, 닭을 키우고 싶었지만, 꿈에 새가 나와서 새를 키우고 잇어요. 새를 손으로 감싸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그리고 되게 이쁘게 생겼어요.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조금은 좋아져요. 사람의 눈과는 달리 너무 순수한 눈
주변에 소중한 사람 3명이 우울증인데.. 도움이 되고 싶은데 섣불리 행동했다가 악효과가 날까봐 조심스러워요 ㅠㅠ
저는 언니가 조울증, 불안증이었고 정말친한 친구가 우울증이었고 동생도 우울한 감정으로 엄청 힘들어 했었어요. 언니는 입원도 두차례나 했었고 친구는 결국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까지 와서 고생을 많이 했고요. 동생도 한때는 죽고 싶다는 얘기를 정말 하루에 열두번도 더 했었어요. 제가 십년 가까이 이런 사람들 가까이 지내면서 느낀건 그 사람들이 무슨 해답같은 조언이나 엄청나게 잘해주고 그런게 필요한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자주 연락하고 같이 만나서 일상을 같이 공유했어요. 언니랑은 퇴근하고 같이 카페에서 수다떨고 동생이랑은 퇴사하고 같이 여행도 가고 매일 동네 산책다니고 친구랑은 답장이 오던 안오던 오늘은 무얼 하는지 나는 무슨일이 있었고 오늘 기분이 어땠는지 카톡 남겨놓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냥 시시콜콜한거 그런거 하니까 점점 일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지금은 언니는 회사생활 잘 하고 있고 동생도 워킹홀리데이가서 나름 잘지내고 있어요. 친구도 재택근무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회사에 입사해서 요즘은 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너무 도움이 되려는 생각보다는 그저 곁에 있어주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무엇인가 특별히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그 사람 곁에 있어주시면 될거에요. 조언 보다는 그저 잘 듣고 많이 공감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될거랍니다.
@@민소연-f8h 이런 소중한 댓글을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ㅜㅜ 소중한 시간 내어서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
@@nabom229 감사합니다 !! :)
@@민소연-f8h 님같은 사람옆에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현제 제가 우울증으로 힘든데 곁에서 함께할 친구가 없네요 열심히 약먹고 하루하루 버티네요 행복하세요
그렇게 밝던 저의 와이프도 출산하고 산후우울증 와서 엄청 힘들어했어요 ... 병원도 다녀봤는데 오히려 더 심해졌다가, 친한 형님이 신경완화영양제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그거 먹고 효과 많이 봤어요. 그래도 그것도 효과보는데는 거의 한달 꼬박 걸린것 같아요. 그리고 무조건 비타민 D랑 C도 많이 먹으라고 해서 같이 먹었어요. 너무 예쁜 아가가 생겨서 너무 좋은데 후폭풍이 큽니다 ㅠㅠ
집안을 청소하세요 그리고 안쓰는건 다 버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듯 공들여 닦으며 환경을 바꿔보고 산책 나가세요 청결 규칙을 습관화하면 최소한은 지켜지더이다
운동으로 막은 우울증이 또 재발하고있네요..
아 내가 우울증에 취약 하구나.. 진짜 말만해도 눈물 흘려요.. 또. 제가 내색을 안해요 한마디로 감정 표현을 잘안해요 그래서 사람앞에선 잘울지 않아요
저는거의,해당됩니다~
수면제먹어도,거의아침에잠들고,면역은바닥에,식욕은없는데,정신과는가기싫내요ㅠㅠ
진짜 잘듣고안전한수면제는 정신과에서줘요ㄱㄱ
가정의학과도 단기적으로 정신과약처방해요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저는 우울증 30년 정도 앓아온 사람이에요.
최근 몇년전에 우울증 극복 비법 알게 됐어요
우울증 극복./저의 경험담.
화가나면 대처법
잠이 지나치게 많이 오면 보십시요.
우울증(밝은 생각의 필요성)
그냥 매일 아침이 싫다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는게
이게 굉장히 무서운
병이라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조심하게 되는데
사실상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안하는것보다
조금이라도 노력하는게
낮겠죠 ? 좋은 말씀
잘 참고 하겠습니다
영상 잘받어요 ~~ ^^
지금 잘하고 있는일이나 이미 가지고 있는거에 집중해야 하는데 문제는 가지고 있지않은 것들과 잘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는 일들에 더 신경이 쓰이고 이미 가지고 있는 좋은것들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 해당되는데 병원 갈려면 부모님께 말해야되겠죠..?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소중한 정보감사 올립니다🙇
우울증은 첨엔 우울한 상황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우울증은 결국 뇌의 인지장애의 문제인거야. 인지란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그런데 이게 어또한 이유에서 왜곡이 되면 정서에 왜곡이 오고 이게 결국 부정적인 인지의 왜곡을 불러오면서 우울하지 않을 일도 우울하게 만들면서 악화가 되면 뇌의 생리적 변화가 일으켜서 우울증으로 전이되는거야. 결국 감정 정서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해석하는 뇌의 인지력에 장애가 온 게 우울증인것이야. 그러니 단순히 감정을 추스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내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이해해야해. 결국 나의 내면을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어. 무엇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었는가를 고요히 들여다 보면 사실 그 실체는 없어. 없는 걸 있다고 믿고 그것으로 마음이 슬퍼진 것임을 알면 우울한 마음은 자연스럽게 사라져. 그러나 이게 뇌의 기능상에 문제로 악화가 되면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
그렇구나...
너무 한정적인 우울증 환자의 경우를 전체 우울증 환자의 일인인 것 처럼 확신해서 설명하신 듯.. 님이 말씀한 것과 다른 상황에 놓인 우울증 환자분들이 이 글을 읽고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환경에 놓인 분들은 우울의 실체가 없다고 믿는 것보다는 환경을 바꾸도록 노력해야하는 도움이 경우도 있는걸요.
맞는 말이고, 저 또한 실체 없는 우울증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실체 즉 원인이 확실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넘 지적이고 멋있고 뿜뿜♡♡♡♡
맞아여...저스스로도 우울한이유가 주위사람들 환경적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감당할수있는 한계치가 넘어서 오는걸 너무나 아는데 다들 정신과나 가라는 말들만 하더라구여..정작 그모든문제들이 내게만 있어서 그런건 아니잖아여..단세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우울함자체를 이해못함...
냉정하게 이야기하고 걸려봐서 아는데
내 경우엔 그냥 무의식적으로 내탓을 남탓으로 돌리고싶어서 우울증에 걸렸다 생각한거였음
그래서 남한테 화를내고 나를 보지못했음..
그래서 하나하나 마인드를 바꿔가며 강박증 우울증을 정신적으로 컨트롤함
내안의 민주주의 단점들을 버리니 나는 나아지고있었음 강박이 아직있지만 난 더 나아질것
물론 나와같은 케이스들만 이야기하는것
음식도 도움이 많이 되요. 허브차나 바나나 우유
9개중에8개나 해당되네요 가족이 절 이해못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힘들어요 뭐니가 못할꺼면 진로나 바꿔라 니가 따라가기 힘든거다 이런말만들으니 죽은에 대한 생각만 자주해요.....솔직히 지금 너무힘듭니다....사춘기 까지 같이온거 같아서 더힘든거같아요.....
와 단어 하나하나가 진짜 세브란스다운 답변이다 너무 공감한다
요즘 너무 힘든데 어떻게하죠 이유없이, 시험기간인데도 의욕도 없고 미친듯이 죽고싶다는 생각만하고 자책만하네요
병원에 가보세요. 저도 자살충동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었는데,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분명 도움이 될 거에요.
저도 님처럼 심했었죠.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요.
저의 유튜브에 한번 놀러오세요
관련 영상 있으니 찾아오세요
삶의 목표를 어떻게 세워나가야 할까요
이게 코로나 때문인지 대학교의 방학 때문인지
방학 하루 종일 잠 설치면서 야간 알바를 하고 있는 이유도 목적도 모르겠네요
집도 상황이 안 좋아 학비도 제가 갚아나가는데
학교를 그만둘까 생각도 드네요
음악을 하는 학생인데
공부도 더 열심히 하지 않은 고등학교 시절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고 지금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부르면 잠시나마 행복하고
요즘은 운동도 하고 있어서 운동할 때 만큼은 정말 좋은데
이 두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인생 노잼 시기라고 해야할까요
다들 어떻게 견디고 이겨내시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대단 하신 거 같네요
가장 힘든건 무언가를 해내고 나서도 해내면 뭐하나 하는 생각이랑 그래봐야 넌 쓰레기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때...
저는 9가지 다 해당사항입니다.엄마가 저를 가졌을때 아빠가 바람을 피워 다른 여자를 임신시켜서 찾아오기까지 했으며 뻔뻔한 아버지는 이혼도 안해주며 평생 엄마를 괴롭히며 살다 엄마는 7년전에 가셨는데 아버지는 아직도 잘 살고 있읍니다.그래선지 항상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 없넌채 살아가고 있어요
헐.. ㅠㅜ 아.. ㅠㅠㅠ 에고.....
조곤조곤 목소리 넘 듣기 좋네
의사분 인상이 좋네요. 잘치료 하 실것 같아요. 긍정적 마인드. 운동 중요
안녕하세요 . 나는 번역기를 사용한다 . 저는 15살 때부터 공황과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때로는 기분이 나아졌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지옥 같은 느낌 😢😭😢😭😢😭😢😭😢
후회돼요...인간에게 시간을 돌이킬수 있는 능력이 있었더라면 이 세상에 우울증환자는 거의 없었을거에요 미치도록 후회돼요 후회라는 감정이 이렇게 고통스러울 줄은 몰랐어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고 암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거 같네요
가족에게 감정을 털어놓으면 가족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항상 자식 생각만 하시고 언제나 잘되고 행복하길 누구보다 바라시는 게 부모님인데.. 참 힘듭니다
가족한테 말하시는게 힘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저도 정신과라서 진짜 정신이상한 사람들만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가서 내 이야기를 말하는것만 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경험담이예요 ~ㅎ
걱정하지말고 일단 시도하세요. 잘 될거예요. 저도 군에 있다가 형이 쓴 소리 한 후 5시간 뒤 군에서 자살시도해서 형이 충격에 빠졌는데 잘 극복하고 얘기 들어주더라고요. 혹여나 시도하고 나서 기대에 미치지 않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그 후에 해결책을 찾아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우울증영상 오늘 유튜브 처음 게시했는데 제치료에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도 좋은 콘텐츠 마니 만들게요 같이 힘내시게요~^^
타고난게 인생 전부다. 부모 잘만나는게 인생 전부라고. 특정분야에 대한 노력은 본인이 그 특정분야에 대한 타고난 재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지 절대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세상이 아니야. 결국 될놈 되고 안될 놈 안된다는게 다 그뜻이야. 옆집애가 서울대 갔다고 나도 노력하면 갈 수 있겠지라는 착각은 본인을 불행하게 만들지. 근데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서울대 간 옆집애를 비교하면서 왜 너는 못하냐고 다그치고 있지. 그렇게 큰 애는 열등감 덩어리가 될 수밖에 없고 결국엔 우울해질 수밖에 없지. 왜냐면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 넘쳐나니까.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볼때마다 열등감이 올라오고 기가 죽고 자기자신이 초라해지면서 자기비하를 하게 되고 본인을 싫어하게 되지. 결국 부모 잘만나는게 인생 전부다. 남들보다 우월한 DNA를 물려주지 못했다면 본인이 가진 것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마인드 셋이라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꽝이면.. 인생 엿같이 흘러갈 수밖에.
ㅋㅋㅋㅋㅋㅈㄴ깨어있으신 분이네 ㅋㅋㅋㅋ전 그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군대 말련때 현타가 존나와서 와...인생 왜이렇게 힘든거지 하면서 살아온 자취를 쑥 되짚어보니 모든 열등감과 자기비하 쳐박은 자존감의 근본은 부모 때문이었음 이거 극복하려면 부모랑 정신적인 유대 같은걸 끊어야함 누가보면 존나 한심하다고 볼수 있는데 겪어본사람만 알음 진짜 ㅅㅂ 존나 심각한 문제임 이거 인지못하고 그냥 살아가면 진짜 인생 ㅈ박는거임
좋은내용감사합니다!! 일과중에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관리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