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에 탱탱한 살점. 산후조리, 반찬에 너무좋은낭태미역국 [엄마의 엄마로부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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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통영에서는 미역국을 끓일 때 주로 생선을 넣습니다.
    도다리, 돔, 놀래미 등등 미역국에 쓰이는 생선들이 몇몇 있죠
    그 중 낭태는 뽀얀 국물에 흐트러지지 않고 탱탱한 살점 등등
    정말 맛있죠
    낭태 대가리는 개나 고양이가 물고가서는 먹을게 없어서 울고앉았다는 얘기가 있을만큼 먹을게 없지만 꼭 넣고 끓여야 거기서 우러나는 맛이 좋다고 합니다.
    이 낭태도 사실 이전부터 하려고 했지만 구하기가 힘들어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장 팔고있어서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면 갈수록 할 수가 없는 옛 음식들이 더 늘어날것같아 걱정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5

  • @후피향
    @후피향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남해안 바다 수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요즘은 귀한 낭태 생선이네요.미역국엔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 최고입니다.^^💕

  • @후피향
    @후피향 2 месяца назад +4

    통영 용** 견내량 미역 익히 들어서 잘 알고있습니다.
    잊혀져가는 옛 음식 소개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이뿌니-p3w
    @이뿌니-p3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통영 어무이 최고

  • @최정희-x5q
    @최정희-x5q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돌아 가신 울 엄니가 드시던 생선
    그곳에서 좋아 하는 생선 많이 먹고 있는지

  • @tiffanycruise9600
    @tiffanycruise9600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통영 여행가면 2.3일 로는 안될거 같아요. 서호시장 수산물시장 보려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