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도 바다 건너편에 있는 자그만한 여러개의 섬이 '류구열도' 그 '류구왕국'이었지요. 17세기 부터 일본이 침공하여 19세기 중후반에 강제합병 되었습니다. 현재 독립지지률 30%라 적지만, 언어와 문화를 보전하려는 단체와 활동이 있고, 민속촌이 있고, 입장이 각각 다른 3개의 정당이 있어요. 2013년에 아베가 "덴노 헤카이 반자이"한거 때문에 오키나와의 특정 단체가 '오키나와전투 때 협박의 의한 집단자살'이 생각난다며 독립하고 싶다며 시위했지만, 며칠 못가고 기사는 묻쳐버렸죠. 오키나와에서 상황을 겪거나 목격한 사람의 말의 따르면 오키나와전투 때 일본이 행한 협박은, 미국군이 너희들을 어쩌구(19금 혹은 잔인한 행위) 한다며 공포심을 유발하고, 칼을 주거나, 누구는 자신몸에 휘발유를 뿌렸다고 하네요.
1893년 일본인 혼마 규스케라는 사람이 조선 땅에 파견해서 전국 돌면서 정탐해 그 내용 모아서 1894년에 신문에 연재하고 조선잡기라는 책을 내는데 임진왜란 후 수백년이 흘러도 조선은 그때랑 변한게 없었음 세종 10년 때 박서생이 길거리 흙바닥에 마구잡이로 물건 널어놓지 말고 일본처럼 가판대도 만들고 간판도 세우고 깔끔하게 해서 팔자고 했지만 여전히 1900년대까지 가판대 없이 시장 가면 흙바닥에 물건 널부러놓고 판매했었음 혼마 규스케가 쓴 조선잡기란 책에 내용 중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1.지역에 따라 억양과 사투리 차이가 있을 뿐 일본처럼 사투리 지역 차이가 심하지 않아 다른 지역 사람끼리 만나도 대화가 된다. 2.조선 문자는 서양의 알파벳을 능가하는 우수한 문자이나 이러한 문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생스럽게 일상의 서간문에까지 어려운 한자를 사용하는지 의문이다. 이러한 우수한 문자가 중하층 계급사회에서만 사용되는게 이상하다. 3.조선의 선비는 중국을 중화(中和)라 부르고 자신들을 소화(小和)라 부른다. 이와 관련해 한 일화가 있음 혼마 규스케한테 이에 관해 한 조선인이 일본은 그럼 자기를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음 그래서 혼마 규스케가 우린 일본을 대화라 칭한다 (그때 당시 일본은 자신들을 大和라 함(대화=일본어 발음으로 야마토 또는 다이와)) 그러자 조선인이 오만방자 하다며 중국을 중화라 칭하는건 대중소를 뜻하는게 아니다 가운데 위치한 나라라서 그런거다 라고 대답함 그러자 혼마가 조선인에게 그러면 왜 자신을 소화라고 낮춰부르냐고 물으니 아무말도 못했다고 함 그 외에 생선국, 된장국에 고추 혹은 고춧가루를 꼭 넣고 아이들은 생강이나 생무를 그냥 씹어먹을정도로 매운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일본의 목수가 반나절 걸려 만들 물건을 4일 넘게 만든다. 느리게 살아가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외국인 입장에선 이해가 안된다 . 일본인 거류지에 목욕하러 오는 조선인들이 있는데 탕안에 들어가서도 담배를 피울 정도로 담배를 좋아한다. 계급 사회라 언어 행동에도 계급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오라'라는 말에도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의 사용법이 있다. 이리 오너라 :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 이리 오시요 : 같은 무리에게 하는 말 이리 오십시요 : 높은 사람에게 하는 말 이런 계급 사회의 모습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상민들은 양반 앞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고 앉으라는 명을 받지 못하면 앉을 수도 없고 도로변에서 이름 모를 양반이라도 걸어가면 담배를 뒤로 감추고 지나가는 것을 기다려야 했다. 일본 사람들은, 조선을 흔히 예의의 나라라고 하지만 실은 계급의 나라였다. (서양에서는 개인의 인격을 존중하는 매너를 예의 라고 하지만 조선에서는 한살이라도 더먹으면 입다물고 침묵하는 군대식 사회보고 예의라고 착각하는것이 좋은예) 노예제도에 대해서도 서술해놓음 조선에서는 양반이라면 모두 노비라는 노예를 데리고 있었다. 이들은 봉급을 받고 노예가 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해서 노예가 된 경우다. 그렇게 노비가 되면 자자손손 영구히 주인집의 노예가 되어야 하고, 평생을 가축처럼 시키는 일만을 해야 했다. 이들은 평생 주인에게 묶인 신세가 되고 장가를 가도, 자식을 결혼시켜도 자기 의사대로 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일하거나, 쉬거나, 말하거나 하는 일까지도 자유로이 할 수가 없다.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밥을 계속해서 먹을 수도 없다. 추워도 옷을 껴입을 수가 없다. 만사를 주인의 명령을 따라야만 했다. 양반이란 계급에 대해서 양반이 소일하는 모양은 실로 한가해 보인다. 아침부터 밤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다만 담뱃대를 물고 방에 누워 있을 뿐이다. 그래도 재산가의 대부분은 양반들이다. 재산가들은 대개 관리가 되어 서민들로부터 강압적으로 거둬들이기 때문이다. 조선 속담에는, 관리가 되면 3대가 앉아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 관리 중에서 가장 큰 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지방관(수령)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관료가 된 자들은 지방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한다. 양반 여자들의 진찰에 대해서도 서술해놓은게 있는데 가히 충격적임 조선에서는 양반가 부인이 병에 걸려 진찰을 받는다 해도 얼굴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얼굴을 뒤집어쓰고 손을 내밀어 겨우 진맥을 보게 한다. 그 외에 형벌,사법제도,감옥 관리,재판 같은게 전무하다 시피 엉망진창이라고 충격받았다고 쓰임 검은 우산 아래에서라는 식민지 시절 한국인들 체험 기록한 구술사 책 있는데 한번 읽어보면 충격받을 내용 많음
시험용으로 역사 배울땐 통신사 갔다온 동인 욕을욕을 했는데 이제보니 새로운 관점이 보이네요... 붕당을 떠나서 200년간 지속된 평화속에서 나라 경제도 안좋은데 섣불리 군비 확충을 강력히 주장하긴 어려웠겠죠 그래도 그에게 통찰력과 지혜가 좀더 주어졌었더라면 결과는 약간이라도 달랐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나라를 이끄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데 돈장사 할 생각만 하는 국개의원들 공부도 좀 하고 법안 좀 통과시켜라
한국 제주도 바다 건너편에 있는 자그만한 여러개의 섬이 '류구열도' 그 '류구왕국'이었지요. 17세기 부터 일본 사쓰마번이 침공하여 19세기 중후반에 일본으로 강제합병 되었습니다. 현재 독립지지률 30%라 적지만, 언어와 문화를 보전하려는 단체와 활동이 있고, 민속촌이 있고, 입장이 각각 다른 3개의 정당이 있어요. 2013년에 아베가 "덴노 헤카이 반자이"한거 때문에 오키나와의 특정 단체가 '오키나와전투 때 협박의 의한 집단자살'이 생각난다며 독립하고 싶다며 시위했지만, 며칠 못가고 기사는 묻쳐버렸죠.
조총의 심리적 효과도 컷겠지만 결정적으로 밀린 원인은 실전 훈련의 차이가 컸을듯 싶네요. 일본의 경우 전국시대를 겪으면서 거의 모든 병력이 정예병사였고 전술적으로도 뛰어난 상태였음. 그에 반해 조선의 경우 전문군대도 없었고 농민이 1년에 2개월정도 훈련하다가 다시 일가는 형세라 상대가 될수 없었을 거임. 또 저렇게 빨리 한양까지 진격해서 집합장소에 모일수가 없었을 거임. 오랜동안의 평화가 오히려 조선의 나약함으로 변하게 된거죠. 군대제도에도 문제가 컸지만요.
영상에 내용은 너무 빈약 하고 좁은 시야에서 보네요. 당시 조선 상황은 붕당정치 때문에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큰 공통된 가치관이 있는게 아니라 자기 세력 키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그 예로 어떤 높은 관리직에서 부터 지방에 사소한 관리직까지 자기 당과 연관 된 사람들로만 채우려고 하였고,계속 된 진영싸움이 있을뿐더러 관리직을 능력으로 채용 한다는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쟁 당시 많은 장수들이 일본인들이 쳐들오자 싸우지도 않고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성을 버리거나 산속에 도망가기에 바빴습니다. 심지어 임진왜란 중 수도 가까이 왜군이 진군하는 와중에도, 어떤 장수 하나가 눈 앞에 지나는 다른 장수 휘하의 수백명의 병사들이 말에서 내리지 않고 인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들을 둘러싸 그 수백명을 몰살시켰고 그 시체들이 들판에 널려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몰살행위를 상부에다가 왜군을 물리치고 공을 세웠다고 거짓말을 하여 고위 관직까지 올라갔습니다. 당시 왕은 무능하였고, 이런 정치 꼬라지를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기강이 안 잡혀있으니, 일반농민들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가기 바빴고, 하다 못해 이들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관리들도 조정에서 오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냥 조선이라는 나라가 누가 오더라도 망하려고 작정한 상황이였습니다. 영상 초입부 얘기로 돌아가자면 당시 히데요시를 본 사람의 설명으로는 외모는 진짜 형편 없었으나 눈빛이 살기어리고 무서운 눈빛이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일본이 노골적으로 침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도, 붕당정치 때문에 저런 위험 인물을 전쟁 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으니 두파가 갈라져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겁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랑 꼴이 딱 비슷.) "그러한 정상은 발견하지 못하였는데 황윤길이 장황하게 아뢰어 인심이 동요되게 하니 사의에 매우 어긋납니다." "나도 어찌 왜적이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 단정하겠습니까? 다만, 온 나라가 불안에 휩싸일까봐 그런 것입니다." 김성일이 한 대목입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하지 않나요? 김성일의 구차한 변명이 당시에 백성들이 지금도 힘드니 세금을 더 징수하면 안됀다 등등 여러가지 됬었지만. 징비록에 나온 바로는 당시 조선은 너무 평화로워서 군기 따위가 하나도 없고,높은 관리들이 눈 앞에 있는데도 행실이 개판이니 일본인들이 이를 보고 조선을 우습게 보고 돌아갔다고 쓰여있습니다. 너무나 평화에 침식되어 안일했던 상황이고. (이 부분은 일본의 침략 기회를 준 빌미이기도 합니다) 징비록을 읽어보면 현재 우리나라 정치와 너무나 닮아있습니다. 그 이유가 오래전부터 내려온 가치판단 중 하나가 내 편아니면 네 편, 이라는 추잡한 사고방식이 조선시대 이후부터 꾸준히 안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치를 바라보는 기성세대들은 반성해야하고 징비록은 꼭 책으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조선이 얼마나 역겹고 무능한 집단이였는지 새삼 깨닫게 되고 현재 우리 정치실태와 너무나 닮아있다고 소름끼치게 느끼게 됩니다. 위에 영상을 보면 조선의 실상을 알게 되셨겠지만, 징비록이라는 책을 단 영상 한개로 읽었다고 나 자신에게 자위하기 보단 우리나라 현재 실태와 엮어서 봐야 의미가 있는겁니다. *추가로 히데요시가 아이를 안고 있다, 아이가 오줌을 싸자 통신사 앞에서 웃으며 옷을 갈아입었다고 하는데요. 이건 조선을 무시하다기보단, 히데요시의 배짱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화를 낼 수가 없는게,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 이후 막 강제로 통합된 상태라서 대부분의 다이묘들은 걍 어거지로 출병했고 도요토미 지지자 아니면 임진왜란 당시에 대충대충 싸우고 지들끼리 통수치고 일부는 조선에 그냥 투항하고 ㅋㅋ 초반 빼고 그냥 일본군은 이길 의지도 없었음. 도요토미 죽자 바로 다 빠져나가잖음
솔직히 몇년도에 무슨일이 일어났고 그거 외워서 시험보는게 의미가 있나? 나 지금 기억나는거 아무것도 없다. 역사를 배울려면 그 당시에 어떤상황이었는지 지도자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앞으로 그곳에서 우리가 배울점은 없는지 논술로 써보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더 많이 '생각하는' 학생들로 변하지 싶다.... 이것이 임진왜란이 몇년도에 일어났는지 고르시요하는 문제 보다 더 중요한게 아닐까......
근데 신립 입장에서도 방법이 없었음 조선의 목적은 일본군을 서울까지 못오게 막는거라 탄금대가 아니라 조령에서 험난한 지형을 이용해서 방어를 하면 일본이 서울까지 저렇게 빨리 못갔을거임 근데 문제는 추풍령이나 다른곳으로 돌아가버리면 그냥 끝임 주력군 데리고 방어중인데 우회해버리면 서울은 그냥 나가리되는거지 그래서 기마병들이 힘쓸 수 있게 평지에서 회전을 해서 싹 쓸고 분위기 타서 일본군을 제압한다는 생각이였음 전쟁에서는 사기 기선제압이 중요하니깐 그래서 탄금대를 선택한건데 결과는 뭐... 신립도 딜레마에 빠졌던거라고 생각함
@Jared 조선이 고려보다 못한게 있다면 고려는 초기에 중국침략 막아내고 무역에서 굉장히 성행했지만 조선은 자체적으로 중국을 위로모시고 공상을 천대했음.. 정조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게 그 이유임 10년만 더 살았어도 일제강점기가 없었다.. 조선후기쯤에 상평통보가 만들어지고 뭔가 될려고했는데 정조가 죽어버리고.. 바로 좆망태크
@@운동채널-r1b tmi이긴한데 조선이란 나라가 세금을 많이 안걷는 나라에요 애초에 정도전이 나라 세우고 경복궁에 이름 붙일때부터 백성들 생각해서 만든 나라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규모 공사를 할 재력이나 물자도 없고 또 만약 대규모 공사를 하면 농사인력이 부족해 나라의 근간인 농업에도 타격을 받죠 거기에 건국 후 2백년간 태평성대를 누리던 나라라 전쟁의 대비가 거의 없었죠 그렇다고 완전 대비를 안한거는 아니에요 나름 성도 수리하고 무엇보다 뛰어난 무관들은 원래 평안 함경쪽 국경에 배치했었는데 왜침을 대비해 다 남쪽으로 재배치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이순신장군이 전라좌수사로 가는거구요
우리나라는 역사를 너무 감정적으로 특히 일본은 진짜 감정적으로 배움 막상 병자호란은 그정도까지 가지도 않으면서 당한거를 초점으로 배우면 뭐가 나아짐 물론 필요하지만 일본이 어떻게 성장해서 우리나라를 침략했는지를 배우고 플러스 알파로 당한 것을 배워야 더 발전하고 유사한 상황때 더 잘 대처할수있는거 아니야
왕을 기만한건 맞지. 최소한 김성일이 이니었다면 첩자를 보내 일본의 상황을 다시봤거나 군체계에 대해 점검할수도 있었을 것. 지금의 우리 군 시스템도 다시점검해야한다. 지금 군 시스템은 무슨 의장식처럼 겉보이기식 훈련일뿐. 효율적인 훈련을 해야지.2019년 전투중에 삽질로 참호파라는 훈련이 왠말이냐
저는 반대에요 김성일이 진짜 대가리가 존나 나쁜 이유가 전쟁이 안난다고 말한 이유가 "저라고 확답을 못하는데 백성들이 동요할까봐 그렇게 말했다"고 했는데 확실한 근거도 없으면서 저렇게 말했고 준비해도 손해볼것도 없고 쳐들어와서 못막으면 그땐 나라가 동요가 아니라 아예 지옥이 되는데 그딴소리를 해? 결국 여자 어머니들 전부다 강간당하고 남자들은 칼로 썰리고 나라는 지옥이 됫잖아 일본스님 경념은 자서전에 시체가 산처럼 쌓여있고 조선인들을 사슬로 묶에 말에 매달아 댕기고 귀와 코도 같이 잘라서 갖고다녔다고 적어놨는데 시발 저때가 왜란 발발하기 1년전인데 그때부터 준비만 했었어도 그때처럼 그렇게 큰 피해를 입지 않았을텐데 이래서 정치인들 잘뽑아안되 한 사람이 존나 중요하네
조선은 진짜 공부하고 배울때마다 피 거꾸로 솟음 뭐하나 제대로된게 없음
히데요시때부터 지금 총리까지 일본은 한국을 무시하지.
"부산 앞바다를 내려다 보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왜선들이 바다를 새까맣게 덮으며 밀려오고 있었다."
와 근데,진짜 무서웠겠다
아침에 바다보러 나갔는데
함선이,그렇게많으면;;
ㅋㅋㅋㄱㅋ 상상하니까 ㄹㅇ 무섭다
조선은 왜군이 많아봐야 5만명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20만명이었고 첫 부산 공격때 16만명을 700척의 배에 태워서 공격함. 훈련수준도 차이가 많이 나서 왜군 1만5천명에게 조선군 3만명이 전멸당하는등 육지전에서는 이미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었음
@@dongsig1 맞습니다.
설민석 강사님의 좋은 강의는 계속 듣고 싶어지네요
역사교육 재편해야 된다.
정치사 외교사로 바꿔야지 고등학교때 이랗게 배우면 좀더 창의적인 자세를 배우게 된다.
우리나라는 뭔 전쟁만 나면 처음에는 고속도로 처럼 참패하냐 ㅋㅋㅋㅋ
군대가기싫어요~~ 하며 붓을 들고 전쟁터에....
입으로만, 키보드로만 나불대는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세상...
이러다 또 삼켜진다. 무섭다...
한국 제주도 바다 건너편에 있는 자그만한 여러개의 섬이 '류구열도' 그 '류구왕국'이었지요. 17세기 부터 일본이 침공하여 19세기 중후반에 강제합병 되었습니다.
현재 독립지지률 30%라 적지만, 언어와 문화를 보전하려는 단체와 활동이 있고, 민속촌이 있고, 입장이 각각 다른 3개의 정당이 있어요. 2013년에 아베가 "덴노 헤카이 반자이"한거 때문에 오키나와의 특정 단체가 '오키나와전투 때 협박의 의한 집단자살'이 생각난다며 독립하고 싶다며 시위했지만, 며칠 못가고 기사는 묻쳐버렸죠. 오키나와에서 상황을 겪거나 목격한 사람의 말의 따르면 오키나와전투 때 일본이 행한 협박은, 미국군이 너희들을 어쩌구(19금 혹은 잔인한 행위) 한다며 공포심을 유발하고, 칼을 주거나, 누구는 자신몸에 휘발유를 뿌렸다고 하네요.
저 시대에 20일 만에 한양까지 왔다니
명나라도 처음엔 안믿지 ㅋㅋ
국사를 이렇게 배워야한다. 다각도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결정과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그래야 외교능력을 배운다. 역사를 보고 배우는 방법이 이런거 아닐까?
진짜 재밌게 설명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쏙속 들어옴
@@이카몬카몬 저 어릴 때는 이렇게 안 가르쳐줘서 제가 공부를 안했습니다 ㅋㅋㅋ 기억나는건 대한민국 지도 모양이 호랑이 라는 것, 정말 말도 안되는, 아무리봐도 토끼거덩요 심각한 역사왜곡
@@jjjj8979 지식을 알아가야 하는게 학교의 목표지만 시험위주로만 가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거일수도 있죠
애초에 국사만큼 세계사도 중요하다 생각함. 국사를 배우면 자꾸 외세 어쩌고릉 생각하게 되지만, 세계사를 배우면 승자는 뭘로 승자가 되었는지를 헤아리게 되니....
@@티라미스킴 핑계는 무슨 저렇게 가르치는 학교선생님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없어요^^
유튜브 참 좋아요 역사와 과학 등 학교에서 재미없어 안한 공부를 다커서 유튜브로 흥미롭게 배우네요
군대는 폭력을 위해 존재 하는게 아니라 평화를 위해 존재한다.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인간은 결국 힘으로 통제하는 평화가 한계라는걸 잊으면 안된다
ㅉㅉㅉ 지금과 똑같구나. 세상을 하루가 다르다 하고 바뀌는데 정작 어떤것이 중요한지 모르고 자기 밥만 체워나가기 바쁘니
계속 후퇴할수 밖에 없지....
jeong matt
동감합니다
대표적 예1) 밥줄 끊긴다고 시대를 거슬러 자기 밥통만 챙기는 택시 vs 우버,타다,기타 공유 자동차
예2) 노조만들어서 정규직 기득권 유지하는 사람들
자한당 대한애국당
그것도 맞다만 일본을 무시하는 태도가 정말 큰 요소일거 같습니다
지금도 변하지 않은 이 태도 말이죠
일본을 옹호하는 말이 아니라, 국가를 지키려면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하나 생각해보자는 말입니다
친일파라고 하는말을 부정하면 되는걸 자꾸 일본 쉴드를 쳐서 친일파라고 생각할수밖에 없게만드는 이들과 북한과의 몇번의 평화협정에 군사합동훈련을 축소하고 미사일 발사여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이들이 제1야당, 여당이라서 지금 21세기 유래없는 정치병이 일어난것 같아요
1893년 일본인 혼마 규스케라는 사람이
조선 땅에 파견해서 전국 돌면서 정탐해
그 내용 모아서 1894년에 신문에 연재하고
조선잡기라는 책을 내는데
임진왜란 후 수백년이 흘러도 조선은 그때랑 변한게 없었음
세종 10년 때 박서생이 길거리 흙바닥에 마구잡이로 물건
널어놓지 말고 일본처럼 가판대도 만들고 간판도 세우고
깔끔하게 해서 팔자고 했지만 여전히 1900년대까지 가판대 없이
시장 가면 흙바닥에 물건 널부러놓고 판매했었음
혼마 규스케가 쓴 조선잡기란 책에 내용 중 몇가지를 적어보자면
1.지역에 따라 억양과 사투리 차이가 있을 뿐
일본처럼 사투리 지역 차이가 심하지 않아
다른 지역 사람끼리 만나도 대화가 된다.
2.조선 문자는 서양의 알파벳을 능가하는 우수한 문자이나
이러한 문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생스럽게 일상의 서간문에까지
어려운 한자를 사용하는지 의문이다.
이러한 우수한 문자가 중하층 계급사회에서만 사용되는게 이상하다.
3.조선의 선비는 중국을 중화(中和)라 부르고
자신들을 소화(小和)라 부른다.
이와 관련해 한 일화가 있음
혼마 규스케한테 이에 관해 한 조선인이
일본은 그럼 자기를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음
그래서 혼마 규스케가 우린 일본을 대화라 칭한다
(그때 당시 일본은 자신들을 大和라 함(대화=일본어 발음으로 야마토 또는 다이와))
그러자 조선인이 오만방자 하다며 중국을 중화라 칭하는건
대중소를 뜻하는게 아니다 가운데 위치한 나라라서 그런거다 라고 대답함
그러자 혼마가 조선인에게 그러면 왜 자신을 소화라고 낮춰부르냐고 물으니
아무말도 못했다고 함
그 외에 생선국, 된장국에 고추 혹은 고춧가루를 꼭 넣고
아이들은 생강이나 생무를 그냥 씹어먹을정도로 매운 음식을 엄청 좋아한다
일본의 목수가 반나절 걸려 만들 물건을 4일 넘게 만든다.
느리게 살아가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외국인 입장에선 이해가 안된다 .
일본인 거류지에 목욕하러 오는 조선인들이 있는데
탕안에 들어가서도 담배를 피울 정도로 담배를 좋아한다.
계급 사회라 언어 행동에도 계급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오라'라는 말에도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의 사용법이 있다.
이리 오너라 :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
이리 오시요 : 같은 무리에게 하는 말
이리 오십시요 : 높은 사람에게 하는 말
이런 계급 사회의 모습은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상민들은 양반 앞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고
앉으라는 명을 받지 못하면 앉을 수도 없고
도로변에서
이름 모를 양반이라도 걸어가면
담배를 뒤로 감추고
지나가는 것을 기다려야 했다.
일본 사람들은, 조선을 흔히 예의의 나라라고 하지만
실은 계급의 나라였다.
(서양에서는 개인의 인격을 존중하는 매너를 예의 라고 하지만
조선에서는 한살이라도 더먹으면 입다물고 침묵하는 군대식 사회보고 예의라고 착각하는것이 좋은예)
노예제도에 대해서도 서술해놓음
조선에서는 양반이라면 모두 노비라는 노예를 데리고 있었다.
이들은 봉급을 받고
노예가 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해서
노예가 된 경우다.
그렇게 노비가 되면
자자손손 영구히 주인집의 노예가 되어야 하고,
평생을 가축처럼
시키는 일만을 해야 했다.
이들은 평생 주인에게
묶인 신세가 되고
장가를 가도, 자식을 결혼시켜도
자기 의사대로 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일하거나, 쉬거나, 말하거나 하는 일까지도
자유로이 할 수가 없다.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밥을 계속해서 먹을 수도 없다.
추워도 옷을 껴입을 수가 없다.
만사를 주인의 명령을 따라야만 했다.
양반이란 계급에 대해서
양반이 소일하는 모양은
실로 한가해 보인다.
아침부터 밤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다만 담뱃대를 물고 방에 누워 있을 뿐이다.
그래도 재산가의 대부분은
양반들이다.
재산가들은 대개 관리가 되어
서민들로부터 강압적으로 거둬들이기 때문이다.
조선 속담에는, 관리가 되면
3대가 앉아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 관리 중에서 가장 큰 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지방관(수령)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관료가 된 자들은
지방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한다.
양반 여자들의 진찰에 대해서도 서술해놓은게 있는데
가히 충격적임
조선에서는 양반가 부인이 병에 걸려
진찰을 받는다 해도
얼굴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얼굴을 뒤집어쓰고 손을 내밀어 겨우 진맥을 보게 한다.
그 외에 형벌,사법제도,감옥 관리,재판 같은게 전무하다 시피
엉망진창이라고 충격받았다고 쓰임
검은 우산 아래에서라는 식민지 시절 한국인들 체험 기록한
구술사 책 있는데 한번 읽어보면 충격받을 내용 많음
잊지말자 일본은 과거에도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시험용으로 역사 배울땐 통신사 갔다온 동인 욕을욕을 했는데 이제보니 새로운 관점이 보이네요... 붕당을 떠나서 200년간 지속된 평화속에서 나라 경제도 안좋은데 섣불리 군비 확충을 강력히 주장하긴 어려웠겠죠
그래도 그에게 통찰력과 지혜가 좀더 주어졌었더라면 결과는 약간이라도 달랐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나라를 이끄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데 돈장사 할 생각만 하는 국개의원들 공부도 좀 하고 법안 좀 통과시켜라
재밌당
결국은 나라전쟁나면 팀킬 날 0순위 직업
👉 국회의원 , 시의원 ,구청직원, 시청직원
전쟁나면 펜들고 올 양반들이다
설민석선생정말우리나라역사에대해서너무나잘알고계시기에존경합니다
응 이제 아니야 ㅋㅋ
무서운건 만약 저때나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가 점령 되었다면 지금쯤 우리는 자랑스러운 일본이 한국을 점령했다고 배우고 있겠지...
언어기록도 사라졌을거임
어차피 일본인 일텐데 뭐
한국 제주도 바다 건너편에 있는 자그만한 여러개의 섬이 '류구열도' 그 '류구왕국'이었지요. 17세기 부터 일본 사쓰마번이 침공하여 19세기 중후반에 일본으로 강제합병 되었습니다.
현재 독립지지률 30%라 적지만, 언어와 문화를 보전하려는 단체와 활동이 있고, 민속촌이 있고, 입장이 각각 다른 3개의 정당이 있어요. 2013년에 아베가 "덴노 헤카이 반자이"한거 때문에 오키나와의 특정 단체가 '오키나와전투 때 협박의 의한 집단자살'이 생각난다며 독립하고 싶다며 시위했지만, 며칠 못가고 기사는 묻쳐버렸죠.
400년이면 벌써 일본 여권들고 해외로 나가는 완전 일본인 다되었을듯.
솔직히 선조때 쿠데타가 일어나 선조를 몰아내고 새 왕조가 생겼어야 했는데.. 그랬으면 병자호란도 없었을것이고..
어차피 사대주의에 찌들어 살던 시대에
사대부들이 절대권력을 이미 구축했던 터라 늦음, 500년을 간게 조선이 잘나서 건게 아니고 진짜로 구조적으로 노답이였음
난 시발 신립이 왜 저런 선택을 했을까 이해가 안간다 역사의 미스터리다... 차라리 탄금대가 아닌 조금 더 아래 문경세제에서 히트앤런 작전만 제대로 쳤어도 .. 조선 정벌 만만치 않았을거다.. 전라도로 돌아서 오더라도 금강을 도하해야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강원도로 올라오더라도 태백을 넘어야하는데 거기도 히트앤런당하면 곤란한데ㅡ.. 어찌 탄금대 배수진을 쳤을까.. 그 명장 신립마저도 그정도뿐이 안된 졸장이란 말인가??
정명향도에서 正이 아니라 征입니다.
어쩜 저렇게 전달력있고 재미있게 국사를 잘 설명하는지.. 설민석선생님은 진짜 최고야~~`
그래서 이번에 문대통령님 말씀중에 소리질렀구나.. 무례를 범하고 의도를 드러냈구나...🤔☹️😤
조총의 심리적 효과도 컷겠지만 결정적으로 밀린 원인은 실전 훈련의 차이가 컸을듯 싶네요. 일본의 경우 전국시대를 겪으면서 거의 모든 병력이 정예병사였고 전술적으로도 뛰어난 상태였음. 그에 반해 조선의 경우 전문군대도 없었고 농민이 1년에 2개월정도 훈련하다가 다시 일가는 형세라 상대가 될수 없었을 거임. 또 저렇게 빨리 한양까지 진격해서 집합장소에 모일수가 없었을 거임. 오랜동안의 평화가 오히려 조선의 나약함으로 변하게 된거죠. 군대제도에도 문제가 컸지만요.
우리나라도 지금 휴전상태라 그렇지 만약 6.25도 일어나지않았으면 제대로 된 군대가 아직도 없었을지도 모름
ㅇㅈ 북한떄문에라도 군사력 올린거지 북한없었으면 군대아직도 70년대 수준이었을듯 그러다 중국한테 먹히고...
영상에 내용은 너무 빈약 하고 좁은 시야에서 보네요.
당시 조선 상황은 붕당정치 때문에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큰 공통된 가치관이 있는게 아니라 자기 세력 키우기에만 급급했습니다.
그 예로 어떤 높은 관리직에서 부터 지방에 사소한 관리직까지 자기 당과 연관 된 사람들로만 채우려고 하였고,계속 된 진영싸움이 있을뿐더러 관리직을 능력으로 채용 한다는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쟁 당시 많은 장수들이 일본인들이 쳐들오자 싸우지도 않고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성을 버리거나 산속에 도망가기에 바빴습니다.
심지어 임진왜란 중 수도 가까이 왜군이 진군하는 와중에도,
어떤 장수 하나가 눈 앞에 지나는 다른 장수 휘하의 수백명의 병사들이 말에서 내리지 않고 인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들을 둘러싸 그 수백명을 몰살시켰고 그 시체들이 들판에 널려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몰살행위를 상부에다가 왜군을 물리치고 공을 세웠다고 거짓말을 하여 고위 관직까지 올라갔습니다.
당시 왕은 무능하였고, 이런 정치 꼬라지를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기강이 안 잡혀있으니,
일반농민들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가기 바빴고, 하다 못해 이들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관리들도 조정에서 오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냥 조선이라는 나라가 누가 오더라도 망하려고 작정한 상황이였습니다.
영상 초입부 얘기로 돌아가자면
당시 히데요시를 본 사람의 설명으로는 외모는 진짜 형편 없었으나 눈빛이 살기어리고 무서운 눈빛이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일본이 노골적으로 침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도, 붕당정치 때문에 저런 위험 인물을 전쟁 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으니 두파가 갈라져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겁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랑 꼴이 딱 비슷.)
"그러한 정상은 발견하지 못하였는데 황윤길이 장황하게 아뢰어 인심이 동요되게 하니 사의에 매우 어긋납니다."
"나도 어찌 왜적이 침입하지 않을 것이라 단정하겠습니까? 다만, 온 나라가 불안에 휩싸일까봐 그런 것입니다."
김성일이 한 대목입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하지 않나요?
김성일의 구차한 변명이 당시에 백성들이 지금도 힘드니 세금을 더 징수하면 안됀다 등등 여러가지 됬었지만.
징비록에 나온 바로는 당시 조선은 너무 평화로워서 군기 따위가 하나도 없고,높은 관리들이 눈 앞에 있는데도 행실이 개판이니 일본인들이 이를 보고 조선을 우습게 보고 돌아갔다고 쓰여있습니다.
너무나 평화에 침식되어 안일했던 상황이고.
(이 부분은 일본의 침략 기회를 준 빌미이기도 합니다)
징비록을 읽어보면 현재 우리나라 정치와 너무나 닮아있습니다.
그 이유가 오래전부터 내려온 가치판단 중 하나가 내 편아니면 네 편, 이라는 추잡한 사고방식이 조선시대 이후부터 꾸준히 안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치를 바라보는 기성세대들은 반성해야하고
징비록은 꼭 책으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조선이 얼마나 역겹고 무능한 집단이였는지 새삼 깨닫게 되고 현재 우리 정치실태와 너무나 닮아있다고 소름끼치게 느끼게 됩니다.
위에 영상을 보면 조선의 실상을 알게 되셨겠지만, 징비록이라는 책을 단 영상 한개로 읽었다고 나 자신에게 자위하기 보단 우리나라 현재 실태와 엮어서 봐야 의미가 있는겁니다.
*추가로 히데요시가 아이를 안고 있다, 아이가 오줌을 싸자 통신사 앞에서 웃으며 옷을 갈아입었다고 하는데요. 이건 조선을 무시하다기보단, 히데요시의 배짱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화나는게아니라 그 상황까지 끌고간 조선에 화가난다
난 둘다 화가난다..조선한테도 일본한테도
일본에 화를 낼 수가 없는게, 당시 일본은 전국시대 이후 막 강제로 통합된 상태라서 대부분의 다이묘들은 걍 어거지로 출병했고 도요토미 지지자 아니면 임진왜란 당시에 대충대충 싸우고 지들끼리 통수치고 일부는 조선에 그냥 투항하고 ㅋㅋ 초반 빼고 그냥 일본군은 이길 의지도 없었음. 도요토미 죽자 바로 다 빠져나가잖음
이런거 보면 느낀다 일본 욕할수 있다 그러나 무시하진 말자 그럼 또 당한다
국뽕교과서로 배워서 착각들하는데 중세 일본이 통일되며 이미 우리를 압도했고 그이후 단 한번도 우리에 뒤처진적 없음. 일본과 한국이 경쟁관계라고 착각하는 나라 한국이 유일함. 이것도 많이 순화한거임
@@never-er 일본이 우리보다 앞선다는거 잘 안다. 그렇다고 국뽕이니 뭐니 그런소리 하지마라
많이 패망했던게 되살아난건 전쟁특수 때문에 그렇고, 외화를 끌어다 쓴게아니라 자국민한테 빌려쓴거라 그리스같은 꼴이 안났을 뿐임
@@박창민-x3g 그리고 그리스는 솔직히 딱히 가지고 있는 기술 자원등이 별로 없잖아요.
님 맑도 일리가 있지만 그것만이 이유가 아닙니다
무시해도 되요. 하지만 두번 다시 당하진 말아야죠. 무시하고 다시 쳐들어온다 싶으면 병신을 만들어야
이것저것 다 고려하더라도 김성일은 욕먹어야 마땅함. 쳐들어오지 않았을 때의 손해를 논하기에는 본인이 직접 가서 모든 것을 봤기 때문에...
이프로 너무좋은데?
단순히 심각한 당쟁에 눈이 먼 것이 아니었구나.. 복리후생
혼네와 다테마에. 진심이 아니더라도 예의를 갖추는 척 하는 민족이, 지금처럼 한국과의 관계에선 적반하장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통신사를 상대로 보였던 도요토미의 행동과 오버랩된다. 역사는 반복된다.
솔직히 몇년도에 무슨일이 일어났고 그거 외워서 시험보는게 의미가 있나? 나 지금 기억나는거 아무것도 없다. 역사를 배울려면 그 당시에 어떤상황이었는지 지도자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앞으로 그곳에서 우리가 배울점은 없는지 논술로 써보면 우리나라 학생들이 더 많이 '생각하는' 학생들로 변하지 싶다.... 이것이 임진왜란이 몇년도에 일어났는지 고르시요하는 문제 보다 더 중요한게 아닐까......
지금 형세도 저 때와 같은데 국방에 신경안쓰고 태만하고있다. 또 일본 식민지 되어봐야 정신차리겠지.
이번에 또 타국의 손에 나라가 넘어가면 내가 제일먼저 변절할거다.
국방에 신경안쓴다고? 우리나라 군대가 자국병사 대우가 좆같아서 그렇지 국방에는 오지게 신경쓰고있는데?
해군도 전력으로는 열세라고는 해도 모의훈련에서 잠수함으로 미국항모 잡기도 했고
육군은 세계 탑10에 들어가고 년도가 지날수록 무기수출액도 높아지는데
근데 신립 입장에서도 방법이 없었음 조선의 목적은 일본군을 서울까지 못오게 막는거라 탄금대가 아니라 조령에서 험난한 지형을 이용해서 방어를 하면 일본이 서울까지 저렇게 빨리 못갔을거임
근데 문제는 추풍령이나 다른곳으로 돌아가버리면 그냥 끝임 주력군 데리고 방어중인데 우회해버리면 서울은 그냥 나가리되는거지
그래서 기마병들이 힘쓸 수 있게 평지에서 회전을 해서 싹 쓸고 분위기 타서 일본군을 제압한다는 생각이였음
전쟁에서는 사기 기선제압이 중요하니깐 그래서 탄금대를 선택한건데 결과는 뭐... 신립도 딜레마에 빠졌던거라고 생각함
정말 우리들의 선조였지만 이해할수가없네요.그 똥 우리 후손들이 지금 죽어라 치우는 중입니다.. 우리는 후손들에게 이러한 치욕을 물려주지 맙시다!
전쟁이 200년간 없어서 그런겁니다. 일본은 매일 먹고 전투하고 해서 만랩이 됐던거죠! 전투력이 왜놈들하고 오랑캐 후금이랑 전투 했으면 비슷했을겁니다
@@minyongchoi5731 후금(미래청)과 한번 붙었었는데 일본군이 탈탈 털렸어요 그리고 명에게 후금이 우리가 군사좀 보내줄까? 라면서 이야기도 했고 명이 이를 거절했다죠
선조는 나름 대비를 했습니다 실재로 남해쪽에 병사도 배치하고 이순신을 수군 통제사로 등용한 것도 선조니까요 근대 선조는 왜군이 쳐들어와봤자 많아봣지 만명정도일거다 즉 해적무리 정도일 것이다라 생각해 대비를 조금만 한거죠 정작 몰려온건 30만이니 쭉 밀린거구요
sunwoo Noh 그렇군요..
김성일은 자기가 책임지긴 싫으니 책임은 왕 니가 져라 라는 마인드 같은데
얼마나 일본이 힘들이지 않았나면 누가누가 먼저 한양가서 왕을 사로잡냐로 각부대들이 경주했다 합니다 근데 그들은 몰랐겠지 이미 왕은 평양에 있는데 ㅋㅋ
이때는 왕이 무능 했었지요
신립이 진짜 더 똑똑해서 그렇게 빨리 밀고 들어오는 일본군의 전술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대응했으면 충분히 해볼만 했는데 자만심 오져서 기마부대로 평야인 탄금대에서 배수진 치고 조총부대에 맞서서 궤멸당함. 원균도 그렇고 전쟁은 이순신같은 지장이 이기는 거 같다.
일본 진짜 철천지 원수다
양반이 매국노지
조선이 망한것은 슬픈일이지만 어떠한경유로라도 망할건 정해졌던일.....고려 시기가 계속됐거나 더 빨리망했어야 정상...
@Jared 조선이 고려보다 못한게 있다면 고려는 초기에 중국침략 막아내고 무역에서 굉장히 성행했지만
조선은 자체적으로 중국을 위로모시고 공상을 천대했음.. 정조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게 그 이유임
10년만 더 살았어도 일제강점기가 없었다.. 조선후기쯤에 상평통보가 만들어지고 뭔가 될려고했는데
정조가 죽어버리고.. 바로 좆망태크
이때나 지금이나 정치꾼들은 변한게 하나도 없구나
힘의논리가 변하지 않는 것이 맞지않을까요?
그때도 지금도 국제정세에 어두워서 개무시 당하는건 매한가지구나.
4월 13일은 음력 혹은
양력인가요 ?
알려주세요
야 니네 지금은 반성 안하냐? ㅋㅋㅋㅋ 일본의 국력이 그만큼 강력한거야. 감히라는 표현은 좀 웃기지
농경국가의 한계
평화기간이 길어졌고 성을 쌓거나 군사훈련 등을 하게되면 국가생산성에 직접타격이옴
물론 그게 오합지졸의 모든 이유는 아니지만
1악 오 되게 흥미로운 견해입니다. 신선한 충격에 뒤통수 맞고 가요
@@운동채널-r1b tmi이긴한데 조선이란 나라가 세금을 많이 안걷는 나라에요 애초에 정도전이 나라 세우고 경복궁에 이름 붙일때부터 백성들 생각해서 만든 나라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규모 공사를 할 재력이나 물자도 없고 또 만약 대규모 공사를 하면 농사인력이 부족해 나라의 근간인 농업에도 타격을 받죠 거기에 건국 후 2백년간 태평성대를 누리던 나라라 전쟁의 대비가 거의 없었죠
그렇다고 완전 대비를 안한거는 아니에요 나름 성도 수리하고 무엇보다 뛰어난 무관들은 원래 평안 함경쪽 국경에 배치했었는데 왜침을 대비해 다 남쪽으로 재배치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이순신장군이 전라좌수사로 가는거구요
@@SIGNIEL 오오 착한 tmi감사합니다. 경복궁은 흥선대원군 재건 때문에 상당히 부정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정도전 시기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마지막 왜침을 대비해 뛰어난 무관을 남쪽 배치했다는 얘기도 처음 듣는데 상당히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ㅎ_ㅎ
우리나라는 역사를 너무 감정적으로 특히 일본은 진짜 감정적으로 배움 막상 병자호란은 그정도까지 가지도 않으면서
당한거를 초점으로 배우면 뭐가 나아짐 물론 필요하지만 일본이 어떻게 성장해서 우리나라를 침략했는지를 배우고 플러스 알파로 당한 것을 배워야 더 발전하고 유사한 상황때 더 잘 대처할수있는거 아니야
반일교육이 알게모르게 이루어져서 국민들 마음속에 내재돼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일본이 류구왕국을 17세기 부터 침공한 부터가 일본의 식민지 계획 출발점 입니다.
당한거를 초점으로 배워서 앞으로 이러지 말아야겠다 라고 하면 더 나아질 수있을것같은데요
이런걸 보면서 평화에 민족이라고 정신승리 하는사람은 없겠지 참 신비한 세상이야
한국 역사상 과거제도를 가장 공정한 제도로 생각하잖아 자기네들끼리 세습하는것보단 훨씬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현대에 와선 출신고등학교가 어딘지에 따라 뽑음 ㅋㅋ
전쟁이끝나고 깨어난 선비들이 조선을 무너뜨린후 조선이탄생했듯 새나라가 일어났어야..
0:10 정명향도 한자 틀렸어요. 그 이후에도 여러번 틀렸어요... 정벌할 정(征)자로 고쳐주세요.
이래도 선조 재평가해야합니까?
이해 쏙쏙!
와.. 너무 재밌네 ㅋㅋ
안보실장과 같은 생각을 가졌던구나... 위기의식이 부족했고 너무 안일해써...
지금도 똑같잖아...대마도는 원래 일본이 아니다... 일본도..결국 분리 시켜야한다... 일본은 크게 4개섬으로 분리 필요....
지금 우리나라도 외교를 강화해야하는데... 편가르기에만 급급.. 옆나라 일본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다보면... 그ㅡ어떤 나라도 우리편에 서지 않는다. 지금 메콩강 애들하고 친교해서 어디다 써먹겠나~~~ 생산연령이 많다고?? 우리나라는 일할 사람이 옶다는 얘기??? 기가 찬다.....
지금도 대마도가 실수한것 우리나라랑 더 가까운데 미친거지... 그르니 망하구 있지
근데 어쩌나,,, 세도정치시기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윗물이 다 썩어있는데... 진짜 정조가 일찍 죽지만 않았다면 ... ㅠ 에휴
선비들이 위기때 나라를 지키지 못한 것은 온실 속의 화초였기에 ㅋㅋ
충주에서 서울은 말이 있다면 하루면 올수 있는 거리지.
지금 현재 자전거도로가 남한강 라인으로 지어진건데 자전거로 좀 빠른 사람은 반나절이면 오니까
정치인들 정신차려
이야 조선 고종때까지 안망한게 정말 용하다
김성일:그런뜻이!
설민석이 이런... 말을했어요 .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하는 이유는 과거의 실수를 현재의 우리가 보면서 또 실수를 하지말자..."
비슷하게 했어요.
왜... 지금의 형세가ㅜ보이는교..
데자뷰다 현재..ㅡ
왕을 기만한건 맞지.
최소한 김성일이 이니었다면 첩자를 보내 일본의 상황을 다시봤거나 군체계에 대해 점검할수도 있었을 것.
지금의 우리 군 시스템도 다시점검해야한다.
지금 군 시스템은 무슨 의장식처럼 겉보이기식 훈련일뿐.
효율적인 훈련을 해야지.2019년 전투중에 삽질로 참호파라는 훈련이 왠말이냐
산이 많고 전쟁초기 방어전을 치루는 한국군은
참호가 필요함
대규모 전차전을 할 수 도 없고 포격전이후에 밀고내려오는 인민군 막으려면 참호는 필수임
꼭 알지도못하면서 꼰대같은게 뚫린입이라고ㅋㅋ
@@white_phobia5298 아는 니가 말해보지.
틀린말 있냐?
@@Mr-fy4rc 참호 구축이 아니라 전투중 삽질하라 교육하기 때문.
더구나 현대전에서 각종 중장비가 동원되는데 쌍팔년도도 아니고 삽질하란 말은..쌍팔년도는 포격 정밀도가 떨어졌다고 해도 현대전은 좌표만 찍으면 그일대는 쑥대밭 만드는 전술임
낙관적인건 독이지..
내가?
설민석 욕하는 사람 왜케마너 지들보다 더 공부했음 더했고 역사 25년 한사람한테 지랑 의견다르다고 존나
그리고 학생들은 귀에 쏙쏙들어오게 좀 오바스럽고 자극을 줘야 기억됨 ㅡㅡ
옛날 학교 국사쌤들 봐라 수면제급이라 존나게 잣다
공부의 양보단 정치편향적인 스탠스를 취해서 그렇습니다.
한국사는 라는 과목은 사실 인물의 평가에 따라 좌우편향이 드러나는 아주 위험한 과목이긴 한데 방송 많이 할 때 그게 살짝 드러나버려서 적이 많죠.
5:06 피부관리하고 채식주의 존중하라 해대는 우리나라 군대랑 다를게 없다
ᄋ언더 피부관리랑 군인 전투력이랑 어떤상관관계가 있는지??
와 일본놈들 대단하네 부산포 -> 한양까지 20일? 전쟁까지 하면서? ㄷㄷ 어케했누?
일본은 한국의 주적이다!
동인이 문제지 사전에 무리해서
전쟁준비하는게 나은거지
왕에게 밋보일까봐. ㅊㅊ 현실감각이 없는
김성일 진짜 나쁜 사람 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들으니 또 다른생각 하게되네
저는 반대에요 김성일이 진짜 대가리가 존나 나쁜 이유가 전쟁이 안난다고 말한 이유가 "저라고 확답을 못하는데 백성들이 동요할까봐 그렇게 말했다"고 했는데 확실한 근거도 없으면서 저렇게 말했고 준비해도 손해볼것도 없고 쳐들어와서 못막으면 그땐 나라가 동요가 아니라 아예 지옥이 되는데 그딴소리를 해? 결국 여자 어머니들 전부다 강간당하고 남자들은 칼로 썰리고 나라는 지옥이 됫잖아 일본스님 경념은 자서전에 시체가 산처럼 쌓여있고 조선인들을 사슬로 묶에 말에 매달아 댕기고 귀와 코도 같이 잘라서 갖고다녔다고 적어놨는데 시발 저때가 왜란 발발하기 1년전인데 그때부터 준비만 했었어도 그때처럼 그렇게 큰 피해를 입지 않았을텐데 이래서 정치인들 잘뽑아안되 한 사람이 존나 중요하네
나쁜놈 맞죠.. 전쟁 대비를 결정하는것은 국왕과 대신이 하는거지
지가 무슨 권한으로 주관적 결정해버리고 거짓정보로 왕을 속인거죠
갑분쥐 ㅋㅋㅋㅋ
쥐상. ..왜 mb가 생각날까?
역시 토착왜구였당
뭐 노무현 문재인은 잘한게 있나
눈빛이 쥐와 같았다
ㅅ;ㅂ 당장 나라망하게 생겼는데 반대를 위한반대라니 이놈의 나라는 진짜
일본이 처들어 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징비록 집필하는 센스쟁이!
역사를 잊은 민족은 정말 지도상 에서 사라질수있습니다 지금 정신차리지않으면 일본이 어떤칼을 꺼낼지 모를일입니다
솔직히 지금 전쟁 나서 동원하면 목숨걸고 나설 사람 몇 이나 될까?
한국인은 군경험이 있어 이스라엘처럼 전쟁시에 군입대할 국민이 많습니다그러나 조선 선조때는 200년간 평화시대여서 너무 안일하고 전쟁이 두려워 도망갔던거죠.
막상 전쟁나도 목숨걸고 싸우러 나갈 사람 없을걸요. 싸울줄 아는거랑 싸우고 싶은거랑 별개임.
태조 무적이었는데ㅋㅋㅋ
다 좋은데 정명향도의 정자가 틀렸어요. 正~征으로 해야 합니다
자한당 민주당 얘기네...
눈빛이 쥐다. 명박이?
설민석 뛰어난 강사인건 분명한데 의도적인건지 불필요하게 너무 자극적으로 설명함.
설민석씨 어떻게 그렇게 포장을 합니까 한사람의 잘못된 보고에 의해 나라가 망하게 생겼었는데...
설민석이가 국사를 가르쳐 ? ㅋㅋ ㅋㅋ한약 선전 이나 계속 해라 ~
일본에 선봉에 세운다는 말은 치켜 세워준다는 의미 인데? 총알 받이가 아니라
어디 아프세요? 그럼 일제시대 강제로 징병되서 끌려간분들도 치켜세워서 끌고 간건가요?
@@다몌작가-q1u 전국시대랑 제국주의 시대랑 같은 문화 라고 생각 하나? 제발 생각좀
@@난희-r4q 누가 들으면 시발 조선하고 일본하고 동맹이라도 맺은줄 알것네
@@난희-r4q 명나라 치러가는데 앞에 서라는게 치켜세워주는 거라고???? 일진이랑 싸우러가는데 당신 등떠밀면 당신 치켜주는겁니까???
뭐라는 거야 생각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