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이 꽤 있네" 라니.. 그 정도가 아니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 뿐. 군주론이 불편한 이유는 그 언어가 불경해서가 아니다. 불경한 나를 들켜버려서지. 세상엔 여러 불편한 진실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불편한 진실은 내 안에 있는 추악한 욕망이다. 아무리 사소해도, 누군가에게 그것을 들키는 순간만큼은 모두가 피하고 싶어하니까. 마키아벨리의 관점은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잔인할 정도로 낱낱이 신랄하게.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통제하는 것. 그것이 통치의 핵심이므로. 성인도 군자도 아닌, 보통의 욕망을 지닌 보통의 대중을 통치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책. 이것이 군주론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리더들이 은밀하게 읽는 필독서인 것이다.
군주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누군가가 주제넘는 조언을 하는것을 금하라....자신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참을성 있게 들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적절한 조언을 활용할수 있는 문장 들이 군주론을 통해 얻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첨꾼을 피하는 글을 다시보겠습니다.
다만 정치력이 제갈량이 넘사벽임. 이순신은 모든 걸 갖췄지만, 정치력을 갖추지 못함. 그래서, 일본군이 선조를 이용해서 이순신을 끌어내렸고, 여러 모함들이 이순신을 죽음으로 내몰게 되는 것임. 이런걸 따질때, 조선 역사 최강의 군인은 이성계였음. 백전노장, 무패신화, 신진사대부들과의 정치력
@@jsgun6170 만약, 이순신이 정치력이 있었다면 자신의 후원세력인 류성룡에게 힘을 실어주었을 것이고 그러면 류성룡이 그리 힘 없게 파직되진 못했을 꺼임. 근데,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왕명을 거스르게 되고 자신만의 마이웨이를 가야 하는데 이걸 해낸게 이성계 (위화도 회군)임. 즉 이순신은 노량진 바다 회군으로 명나라와 조선 수군을 이끌고 평양이나 의주를 점령 왕을 폐위하고 류성룡을 비롯한 의병 개혁파들에게 힘을 실었다면 제 2의 역성혁명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었음. 그럼 조선은 이순신 vs 권율 이렇게 양분되어 새 왕조의 태동이 시작됬을 꺼임 근데 이런거까지 해낼 깜냥이 이순신에겐 없었음
자~~~ 이분 재밌는 혹은 컨텐츠 중심적 이야기를 위해 사실에 조금 양념을 치거나 변형한걸로 유명하죠....뭐 의미가 나쁜건 아니지만 역사는 역사... 이대로 사실로 믿어선 않되죠 조금 정정합시다. 이 역시 설이나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실이죠. 이순신 장군의 해군재건사업은 불과 1년만에 12척의 배를 80여척이상 늘린것으로 나옵니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없죠... 물론 세금을 걷어낸것도 사실입니다. 당시 동원한 조선수군의 총 함선은 120~130척 가량의 판옥선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전쟁초기 당포해전 3개 수군이 연합한 이 해전에서 동원한 함수는 51척입니다. 이순신, 원균, 이억기의 연합함대죠. 이게 초기 물자라 생각합시다. 1592년 당포해전부터 칠천량(1597년)까지 불과 5~6년의 시간동안 약 70~80척의 판옥선을 건조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당시는 전라도가 침략을 막아내 온전하던 시기였고, 조선수군도 전라도 지역 군사 및 조선시설이 모두 멀쩡하던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14~18척을 건조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때도 총력전이었겠죠. 그런데 전라도 일부가 침탈되고, 시설들도 상당히 파괴되는 등 조선수군이 무너진 시점에서 어찌 불과 1년만에 60여척 이상의 판옥선이 건조되었을까? 세금을 더 걷어서? 백성들을 더 동원해서? 더욱더 총력전으로? 물론 그런것도 있겠으나 실상은 칠천량에서 패전하여 흩어졌던 함선들을 모았다는 것이 더 타당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목조선은 전투에서 침몰이 어렵습니다. 물론 조선군이야 다량으로 화포를 사용하여 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니 그나마 낫지만(이것도 사실 폭발형이 아닌 그냥 물리력으로 철구를 날리는 것이니 어렵긴 합니다만) 화포가 매우 적고, 운용이 안정적이지 못한 일본함선으로는 나무판이 아닌 통짜나무가 주재료인 조선함선을 완전침몰시키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칠천량의 피해도 위험지역에서 상륙하여 피해가 커진 경향도 있습니다. 당시 물론 공격받아 침몰한 선박도 있겠으나 상당수는 도망을 갔을겁니다. 단지 해당전투에 조선수군의 총력을 기울인지라 무너진 수군에 다시 귀환하기 꺼려졌겠죠. 그런데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일본군을 물리치고 겨울이 되면서 전라도 해상을 다시 장악하자. 돌아온겁니다. 그래서 불과 1년만에 삽시간에 칠천량 시점에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전력을 복구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여기에서 언급하는 세금이나 백성을 동원한것이 의미 없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목선은 유지관리가 손이 많이 가는함선입니다. 정비와 수명을 유지를 위해 사용하지 않을때는 육지로 끌어올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죠. 또한 새로운 함선도 건조했을겁니다. 아울러 전라도일부가 침탈되면서 군비 확보에도 종전보다 더 어려움을 겪었을겁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에서 세금을 더 걷는 것은 타당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금만이 일년만에 수십척 함선을 재건한 현실적인 이유가 될순 없습니다. 재미도 좋고 교훈도 좋고 어느정도 국뽕도 좋으나 역사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이상 이 컨텐츠로 역사를 배우고 기억할 사람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단정적으로 세금으로 수십척을 늘렸다는 이야기는 좋지 않은듯 합니다. 물론 이야기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있으나.....너무 길어지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런 컨텐츠 집중 양념 강의를 사람들이 재밌게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그 관심이 더 커지니 이렇게 댓글도 보게 되고 당신처럼 보완하는 양질의 댓글을 통해 정보를 더 얻기도 하고 그러지않을까요?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립다...설민석선생님...
정조가 수원에 화성 쌓을 때에 백성들의 재물을 갈취하지 않았고 자신의 내탕금 만으로 화성 공역을 하고 공역에 참여한 백성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노동의 댓가로 임금을 주었고 화성을 국방과 정치행정, 경제개혁을 위한 신도시로 삼았죠.
요즘책읽기힘든데 이런 방송참좋네요
그니까요 유익하고
존잼..... 재밌다 ㅠㅠㅠㅠㅠ 역사 듣는게 왤케 재밌냥
옛날이야기가 원래 재밌는 법ㅋㅋ
제말이요 ㅠㅠㅠㅠㅠ
설쌤 스토리텔링도 한몫하는거죠 진짜 이미 알고있는얘기인데 다시빨려드는기분
진실을 듣더라도 결코 화내지 않는다...아첨을 피하는 방법. 문제는 진실인지 모른다는 것.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더라도 화내지 말란 것입니다
밀가루와 설탕이 몸에 안좋다는걸 알아도 안먹기 쉽지 않듯이진실인지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따르는 것은 쉽지가 않을듯;;화를 내지 말라는건 그런 실천력을 염두한 방법론으로 생각됩니당ㅋ
"맞는 말이 꽤 있네" 라니.. 그 정도가 아니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 뿐. 군주론이 불편한 이유는 그 언어가 불경해서가 아니다. 불경한 나를 들켜버려서지.
세상엔 여러 불편한 진실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불편한 진실은 내 안에 있는 추악한 욕망이다. 아무리 사소해도, 누군가에게 그것을 들키는 순간만큼은 모두가 피하고 싶어하니까.
마키아벨리의 관점은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잔인할 정도로 낱낱이 신랄하게.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통제하는 것. 그것이 통치의 핵심이므로.
성인도 군자도 아닌, 보통의 욕망을 지닌 보통의 대중을 통치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책. 이것이 군주론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리더들이 은밀하게 읽는 필독서인 것이다.
방구석 ㅈ문가 그켬
진짜 말투 그켬 혼자 잘났네
@@playbottle3333 ㅇㅈ ㅇㅈ
자기의견을 말하는데 말투가 무슨상관이지; 전혀 이상해보이지않는데
맞는 말입니다
어렸을때 진짜 왕되고 싶어서 3번은 읽었는데.
다시 들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역사 이야기랑 같이 들으니까 이해가 더 잘되는거 같고
사고 몇번치고 연극학과
흥선대원군 경복궁 제건 없었으면 지금같은 전통문화와 서울이 공존할 장소가 전혀 없었음 그당시 경복궁터는 진짜 허허벌판 아무것도 없었음 100년을 내다본 사업 민생을 짜낸건 잘못한거지만
지금이라도 경복궁을 모두 재건한다면 가능할텐데 안하지...어마어마한 아름다움인데
ㄹㅇ 경복궁이 현재 한국 최대,최고 관광상품인데 당시엔 문제가 많았어도 현재인의 관점으론 최고의 사업임
지식의 넓이에 감탄하고! 저도 읽어볼게요~
군주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누군가가 주제넘는 조언을 하는것을 금하라....자신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참을성 있게 들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적절한 조언을 활용할수 있는 문장 들이 군주론을 통해 얻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첨꾼을 피하는 글을 다시보겠습니다.
설쌤 너무좋아
현 시대에서도 고귀하신 미스박께서 직언하는 사람들은 모두 내치고..
아첨꾼들만 곁에 두다 지금은 그곳에 가셨지...
조만간 문도...
@@무릉도원-w2y ㅈㄹㅎㄴ
@@무릉도원-w2y 문이나 박이나 동일인물이지 뭐
왕이 아니라도 적용되는 말이죠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듣는거..
사람이면 자기에게 좋은 말만 하는걸 듣고 싶어 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죠...
@조나단 닭그네
이건 논점과 벗어난 얘기긴 한데 무거운 세금 징수하게 하는게 좋은게 아니긴 하지만 뒤집어 보면 만일 중건해야 했다면 누군가는 욕먹었어야 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경복궁 볼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단순히 우리의 시각적 혜택을 위해 수많은 선조의 노동과 땀과 시간과 돈을 강탈했어야만 할까요?
읽다가 너무 이상적인 말이 많이 나오고 내용이 어려워서 반도 못 읽었는데 이렇게 보니 재밌네ㅎ
비교할거면 민비따의랑 비교하지 왜 그많은 업적남긴 흥선대원군 끌어들여서 구한밀 민비가 충낸 세금이 얼마니되는데
뭔가 이순신 보면 제갈량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건 나뿐인가. 전쟁도 본인이 원하는 전장에서는 거의 최강급인 것도 비슷하고.
다만 정치력이 제갈량이 넘사벽임.
이순신은 모든 걸 갖췄지만, 정치력을 갖추지 못함.
그래서, 일본군이 선조를 이용해서 이순신을 끌어내렸고, 여러 모함들이 이순신을 죽음으로 내몰게 되는 것임.
이런걸 따질때, 조선 역사 최강의 군인은 이성계였음.
백전노장, 무패신화, 신진사대부들과의 정치력
사람들이 진짜 착각하는게 제갈량이 전장사령관 같은 스타일이라고 착각하는데
제갈량은 행정가임 장군이 아니라
@@AAMG5 말 되네요 ㅋㅋㅋㅋㅋ
@@AAMG5 이순신은 정치를몰라서안해설까
그건좀아닌든 본인의 직분인 군인역활을충실했지만반대로 정치몸담았다면 조정에서도 한정치해설껄요..그리고제갈량하고비교라기보다는 당대최고명장인 한신이랑비교가되지않을까십내요 ..전쟁이만든영웅은어떻게해서든 정리해서야하니..한신은 토사구팽 이순신은 토사구팽당하느니 전장에서 살수이서서도 아마숙청될듯
@@jsgun6170 만약, 이순신이 정치력이 있었다면 자신의 후원세력인 류성룡에게 힘을 실어주었을 것이고
그러면 류성룡이 그리 힘 없게 파직되진 못했을 꺼임.
근데,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왕명을 거스르게 되고
자신만의 마이웨이를 가야 하는데
이걸 해낸게 이성계 (위화도 회군)임.
즉 이순신은 노량진 바다 회군으로
명나라와 조선 수군을 이끌고
평양이나 의주를 점령
왕을 폐위하고 류성룡을 비롯한 의병 개혁파들에게 힘을 실었다면 제 2의 역성혁명이 나오지 말란 법은 없었음.
그럼 조선은 이순신 vs 권율 이렇게 양분되어 새 왕조의 태동이 시작됬을 꺼임
근데 이런거까지 해낼 깜냥이 이순신에겐 없었음
사실상 1597년에 전멸만안됏으면 200척넘엇지...노량일어나기전까지판옥선만들시간이많았으니 1597년명량끝나고는 공백기가있엇는데 사실상아쉽지80척 선조의 오판으로..더크게키울수있엇던걸..무너뜨렷지
언론의 중요성
김정은이 떠오르네 어느정도 현명한 놈인듯. 공포정치와 인색함.. 그리고 말바꾸기 선수 = 김정은 ㅋ
근데 마키아벨리 말 보면 대부분 현대사회에서 팩트임
3:25 책읽자 프로 쉬어가는 시간
왜그랬어 대원군 ㅠ,.ㅠ
왕좌의 게임이랑 웨스트 월드 ost엄청 나오네요. 편집자분이 HBO팬인가?
당백전 발행
자~~~ 이분 재밌는 혹은 컨텐츠 중심적 이야기를 위해 사실에 조금 양념을 치거나 변형한걸로 유명하죠....뭐 의미가 나쁜건 아니지만 역사는 역사... 이대로 사실로 믿어선 않되죠
조금 정정합시다.
이 역시 설이나 가장 가능성이 높은 사실이죠.
이순신 장군의 해군재건사업은 불과 1년만에 12척의 배를 80여척이상 늘린것으로 나옵니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없죠...
물론 세금을 걷어낸것도 사실입니다.
당시 동원한 조선수군의 총 함선은 120~130척 가량의 판옥선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전쟁초기 당포해전 3개 수군이 연합한 이 해전에서 동원한 함수는 51척입니다. 이순신, 원균, 이억기의 연합함대죠. 이게 초기 물자라 생각합시다.
1592년 당포해전부터 칠천량(1597년)까지 불과 5~6년의 시간동안 약 70~80척의 판옥선을 건조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당시는 전라도가 침략을 막아내 온전하던 시기였고, 조선수군도 전라도 지역 군사 및 조선시설이 모두 멀쩡하던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14~18척을 건조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때도 총력전이었겠죠.
그런데 전라도 일부가 침탈되고, 시설들도 상당히 파괴되는 등 조선수군이 무너진 시점에서 어찌 불과 1년만에 60여척 이상의 판옥선이 건조되었을까? 세금을 더 걷어서? 백성들을 더 동원해서? 더욱더 총력전으로? 물론 그런것도 있겠으나 실상은 칠천량에서 패전하여 흩어졌던 함선들을 모았다는 것이 더 타당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목조선은 전투에서 침몰이 어렵습니다. 물론 조선군이야 다량으로 화포를 사용하여 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니 그나마 낫지만(이것도 사실 폭발형이 아닌 그냥 물리력으로 철구를 날리는 것이니 어렵긴 합니다만) 화포가 매우 적고, 운용이 안정적이지 못한 일본함선으로는 나무판이 아닌 통짜나무가 주재료인 조선함선을 완전침몰시키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칠천량의 피해도 위험지역에서 상륙하여 피해가 커진 경향도 있습니다. 당시 물론 공격받아 침몰한 선박도 있겠으나 상당수는 도망을 갔을겁니다. 단지 해당전투에 조선수군의 총력을 기울인지라 무너진 수군에 다시 귀환하기 꺼려졌겠죠.
그런데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일본군을 물리치고 겨울이 되면서 전라도 해상을 다시 장악하자. 돌아온겁니다. 그래서 불과 1년만에 삽시간에 칠천량 시점에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전력을 복구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여기에서 언급하는 세금이나 백성을 동원한것이 의미 없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목선은 유지관리가 손이 많이 가는함선입니다. 정비와 수명을 유지를 위해 사용하지 않을때는 육지로 끌어올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죠. 또한 새로운 함선도 건조했을겁니다. 아울러 전라도일부가 침탈되면서 군비 확보에도 종전보다 더 어려움을 겪었을겁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에서 세금을 더 걷는 것은 타당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금만이 일년만에 수십척 함선을 재건한 현실적인 이유가 될순 없습니다.
재미도 좋고 교훈도 좋고 어느정도 국뽕도 좋으나 역사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이상 이 컨텐츠로 역사를 배우고 기억할 사람도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단정적으로 세금으로 수십척을 늘렸다는 이야기는 좋지 않은듯 합니다. 물론 이야기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있으나.....너무 길어지니......
모든 이야기를 다루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겠죠
그게 저런 방송의 단점이고
방송만 보고 딱 뭐라고 생각을 닫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Mr-fy4rc 사정은 이해하지만...그래도 여전히 과도하게 단정적이다... 생각합니다. 역사건 현재건 한가지 이유로 어떤일이 이뤄지지 않죠
단지...."재건할수 있었던 주요한 요인중의 하나 였다..."라고만 했어도 좋았을듯 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런 컨텐츠 집중 양념 강의를 사람들이 재밌게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그 관심이 더 커지니 이렇게 댓글도 보게 되고 당신처럼 보완하는 양질의 댓글을 통해 정보를 더 얻기도 하고 그러지않을까요?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ㅋ 지금 내는 세금은?
지금내는 세금들이 왜나오는지..ㅋㅋ
뜯는거지
원조 MB 대원군~ 사대강을 능가하는 뻘짓...
팩트는 쥐박 사대강 22조 레이디재인 문근혜 일자리 예산 54조 ㅋㅋㅋㅋㅋ두베넘는돈 증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odyPride-d4e 응 4대강 22조가 최소치고 그거 해체하는데 비용 두 건설비용의 두배 이상 들어~~~ 그러면 54조 훨씬 넘네? ㅎ
@@namecastle2669 응 아니야 ㅋㅋㅋ뇌피셜 잘들었고 4대강 해체,유지비 합쳐서 4대강 총비용이 31조라고 작년에 감사원에서 발표했엌ㅋㅋㅋㅋ오히려 문근혜 일자리 예산 추경까지 합치면 두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