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적이 완벽하게 정리해서 딱히 이견이 있을만한가? 싶음. 배달의 민족을 키고 집 주변의 초밥집 몇개를 찾아보면 기본 12피스~14피스 구성으로 1.2~1.9까지 받곤 함. 그러한 곳들과 비교해보면 둔촌동 초밥집이 아주 적절하게 포지션을 잡았다고 생각할 수 있음. (물론, 동네마다 숨은 보석같은 곳이 있겠지만 이건 되려 그 업장의 가성비를 칭찬할 일이지) 단가에 맞춰 마진을 줄이고 가장 기본적인 네타로 적당히 배가 부를 수 있는 구성을 짜놓았다고 생각하면 됨. 이러한 정책이 가능한 것 역시 골목식당 시너지를 통해 박리다매를 일부 채택했기때문 먹적이 굳이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한 이유도 간단함. 내 동네 주변에 있으면 온전히 9000원에 근사한 가격으로 한 끼를 채울 수 있으니 혜자겠지만 다소 거리감이 있다면 그 만큼 시간과 비용을 더 투자해야되니 효율성도 떨어지고 혜자력도 나락으로 가겠지. 단순히 기회비용과 만족도 측면에서 고려했을때 이야기인거지 초밥 자체를 비판한 것은 아님.
집 근처 은행골에서 카운터 보는 분도 비슷한 얘길 하더라구요. 너무 밥이 날아다니길래 계산하면서 얘기했더니 잘 풀리라고 손님들 위해서 그렇게 드리는 거라고...(뉘앙스는 친구분이 들으신 멘트보단 훨씬 약하긴 하네요) 제가 간 곳도 네타는 의외로 괜찮고(생선류만) 밥 상태 딱 저렇고 시큼하고... 지점마다 다 비슷비슷한가봅니다
띄어쓰기 좀 하시길 .. 인간적으로 성인인데 띄어쓰기 안하고 저런식으로 글 싸지르는 사람들 진심 학교 다닐때 뭐했나 몰라 .. 그리고 동내가 아니라 동네. 동네라고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내라고 쓴거면 답글 버튼 누르기 전에 맞춤법이 맞는지 한번 체크라도 하던가. 한심하다 한심해.
난 솔직히 이분이 말씀하시는거 충분히 이해 간다 지금 이 정도의 평은 이 초밥집은 극찬 수준임 하이엔드 스시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말들임 ㅇㅇ 나도 초밥이 그놈이 그놈이지 하고, 친구따라 오미카세 갔다가 이게 초밥을 누가 쥐는가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라는 것을 깨달았음 그냥 하이엔드 딱 1번만 먹어봐도 일반 초밥집들은 전혀 눈에 차지도 않음. 그냥 아 초밥에 맥주 땡기네 한 번 먹어볼까? 할 때 가끔 시켜먹는 정도?
@@wsy3971배달시켜 먹고 찍은거 있어요 그리고 왠만해선 이야기를 안하려고 해도 앞뒤가 안맞는 비난은 아니라고 봐서 남긴거고 친구들이과 이야기하면서 그가게 욕하는것도 아니고 방송에서 그분들의 음식을 쓰레기라고 하면 그게 정상인인지 머가 멋있는건지 이해가가질 않네요 아무리 봐도 너무 얕은지식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사실인양 떠드는건 흠 점성어도 구별 못하는데 ㅡㅡ 안봤으면 좋았을껄 그랬네요 음식으로 장난치는건 분명히 제일 안좋은 일입니다 그런사람들빼고 음식하시는분들이 저사람에게 음식물쓰레기란소리를 공개적으로 들을만큼 저사람보다 못난것도 없습니다 안보고 신경안쓰면 그만이지만 여기에서 떠들어봤자 이공간에서는 아닌것 같네요
근데 백종원은 금수저라 어려서부터 졸라리 비싼데 골라서 다녔다는데도 지금 각종 음식점 탐방하는거 보면 진짜 난 사람임.. 돈이 없는 양반도 아닌데 말야.. 난 그 양반이 촌동네 장터국밥집까지 찾아가서 먹는거 보고 놀랬음. 그것도 단순히 PD가 알려준 정보만 아는게 아니라 음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음..
이번 영상을 보니까 문득 괜찮은 회전 초밥집이 있는지 알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초등학생 딸이 회전 초밥집을 너무 좋아해서 뭔 날만 되면 회전초밥집으로 갑니다. ( 맛보다도 음식들 돌아가는걸 신기해하고 좋아함.가봐야 연어랑 우동밖에 안먹고ㅎ) . 혹시라도 추천해 주실곳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아.. 그런데 ㅇㅎㄱ이 의외로 괜찮다고 하신건 좀 의외네요? 저는 샤리부터 엉망이라 초장부터 이딴 곳이 대한민국의 대세인거보고 한탄했는데... 좋게 말하면 8090년대 수사집 스타일의 초밥인데, 나쁘게 말하면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잘 분리되는 요즘 어지간한 집이면 무조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초밥의 정석중의 정석조차 지키지 않은겁니다. 가격이야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쳐도 니기리의 부채꼴 모양부터 네타 썬거까지 제대로 뭐 하나 지키지 않는건 일부터 싸구려팃하게 보여서 친근감 느끼게 하려는 영업방침인지... 암만 생각해도 너무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더라고요. 이러니까 좀 괜찮은 초밥집 사장님이 경력도 써있는 그대로 못믿고 직접 보려고 하는거고요. 그리고 여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 거기 써있는게 초생강에 간장 묻혀서 스시에 발라먹으면 맛있다는 어디서 나온 소린지는 몰라도 어이가 없더라고요. 초생강의 식초맛이 굉장히 쌔서 어지간한 맛과 향을 다 가려버려서 이거 발라먹으면 네타의 맛을 느낄래야 느낄수가 없는데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없는거 같은데.. 진심으로 한 이야기면 이 프랜차이즈 경영진이 스시 전문점을 운영하는게 맞는지 의심되는 수준이고, 그게 아니라면 재료맛을 가리거나 자극적인 맛으로 미각을 흐리려는 시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솔직히 어떤 스시야에서 이런식으로 발라먹으라고 하나요? 상식적인 요리사면 그런짓을 하려는 고객을 말려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무슨 스시가 영국에서 뭘 먹던 식초 뿌려서 초맛으로 먹는 영국요리도 아니고.. (뒤늦게 주인장님이 그렇게 먹는거 보긴 했는데, 저격한거 아니고, 정말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취존이야 인정하지만, 그렇게 먹는걸 스시집이라는 곳에서 장려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은 여전히 같습니다.) 결론은 아무리 저가형 스시집이라도 최소한의 지킬건 지켜주는게 맞는거라 봅니다. 솔직히 은행골도 뷔페초밥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알게 모르게 낮은 스시의 품질을 굳히는데 한 몫하는건 분명한 사실이라 봅니다. 그리고 웃긴건 이를 매체나 유튜버들도 가세해서 소개해주는걸 보고 뭐.. 할말이.. 물론 부담없이 입문하게 하여 스시 인프라를 늘려주는 빛의 역할도 하지만, 이제는 저가라도 제대로된 상품이 나와야 할 때라고 봅니다. ㅇㅎㄱ 말고 골목식당 집도 의견이 분분하기는 한데, 그 원가 생각하면 확실히 자기 손으로 다듬는건 맞고, 새우가 수제라는게 포커스 같으며, 주인장님은 갔을때 참지인지 눈참치인지는 몰라도 아까미를 드신거 같지는 않는데, 제 생각에는 운수 좋은 사람에게 방송에 진열된 제대로 된 참치 아까미가 갔을텐데 그 맛이 좀 궁금해지긴 합니다.. 그 맛이 어떠냐에 따라 이 초밥집은 그냥 혜자를 넘어서 엄청난 혜자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PS.. 와 근데 3:00에서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그 주인장이라는 사람이 말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네..?? 뭐?? 원래 잘하는 집이 다 그래?? 미들급 스시야가 아니라 좀 제대로된 동네초밥집이라도 가보고 그런 개소리 할 수 있나 보자 ㅋㅋㅋ 왜 십알... 스시는 네타맛이 아니라 식초맛으로 쳐묵는거라고 하지?? 왜? 그냥 생선 네타 올리지 말고 현미식초를 네타로 올린 지라시 스시라도 파시지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 생각이 그러니까 네타에 초생강 붓으로 간장 발라 먹으라는 밋힌 소리나 씨부리지
@@すもも-q2k 아.. 그렇군요. 스시 많이 먹어봤는데 그런 얘기는 처음듣는 이야기가 맞아서, 그 문구를 편견적으로 봤던건 인정할게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일반적인 가리의.초맛 강도가 상당하고 정말 일반적으로 스시를 논할때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이야기가 더 놀랍게 느껴지고요
은행골 본점 분점 몇개를 다녀 본 결과. 맛이 없는건 아니나 애초에 샤리를 잘못배우셨거나 자기식으로 재해석한걸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있어 장사가 좀 되니 맞다고 우기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밥을 질게 한대다가 초대리도 촉촉하게써서 질척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냥 특색있다 생각하면 입안에서 퍼지는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서..참치나 연어보다 부드러운 장어초밥이랑 어울리는 샤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 유달리 네타가 커야 고급이고 맛있는 초밥이다라는 인식이 생긴거 같은데. 그럴거면 모듬 숙성회를 먹지..왜..초밥이란 네타와 샤리가 조화를 이뤄서 시너지를 내는 음식인데..저는 밥은 22-25g까지 넉넉해야 샤리의 단맛과 감칠맛 생선의 기름짐을 함께 느낄수 있다 생각합니다. 밥 몇 그람 늘린다고..그렇게 단가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텐데 저 집은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거 남자들은 2판 먹어도 양 모자랄거 같아요. 특색도 없고 양도 적은거 기다리면서 먹느니 제대로 돈주고 비싼거 먹는게 낫습니다. 방송빨 떨어지면..글쎄요. 장사 망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는 듯.
@@erichong3430 일단 해산물은 사입처에 따라 다른건 맞는데 그건 상급레벨에서 최상급을 받느냐 그저그런걸 받느냐 차이지... 그 이하는 엄청 노력을 해도 재료 값 벽에 부딧치죠.. 근데 밥은 노력을 하면 가성비를 확실히 뽑아낼 수 있음. 밥 쥐는 스킬하고 맛이 좋아지면 네타가 좀 딸려도 어느정도 커버가능
다 본 결론 : 짜계치>우삼겹>두군데 초밥집(....)인데요? 역시 짜파게티는 마약입니다.(아니 짜장라면, 뭐드셨는지 모르니까) 쿠우쿠우는 파이널이고 이제 그 판->엔트리->미들 여정 시작이신것 같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리뷰치고는 너무 소프트해서 아쉬었습니다. 지난 배달초밥급보단 위라는게 거기서 증명이되네요.
ㅋㅋㅋㅋ 기본이 4 5만원 이상 오마카세를 주로 드시는분이 이런거 드시면 아무리 잘쳐줘봐야 배달초밥보다 낫다 정도일듯... 이미 기준이 너무 높아
이정도 예방접종이면 점점 쿠우쿠우로 다가가는것 같은데??
거긴 맛없으면 와플이라도 먹을수있어
예방접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우쿠우 가자 형!!
리브거 쿠우쿠우 한국건데 ㅋㅋㅋㅋ
@@121윤진제 쿠우쿠우
횡령사건. 납품처 갑질
가맹점 갑질 횡포+횡령
@리브거 근데 불매하면 쿠우쿠우 본사한테 피해입은 업주들이 이중으로 피해봄
쿠우쿠우가면 쿠무새들한테 욕박고 채널 삭제할듯ㅋㅋㅋㅋ
3:16 이거 밥 다 긁어모으면 초밥 하나 만들어질듯ㅋㅋ
이정도면 '그 초밥뷔페'도 해볼만하겠는걸?????
먹적님 말하는거때문에 보게돼요 진짜 매력있는 수타일
오 내댓글ㅋㅋ
@@릴주-u1o 오 릴주댓글 ㄷㄷ
이제 쿠우쿠우까지 다왔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 쿠우쿠우가서 막상 초밥코너쪽으로 발길이 안가지던데요 ㅠㅠ
쿠우쿠우도 더럽게 맛없던데 23900원주고 초밥 10피스도 안먹음
튀김은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쿠우쿠우 초밥 애들 질김
너무 죽었어... 갠적으로 학생때만 좀 먹었지 돈버니까 절때안감 너무 아까움 맛도없고
그냥 싸게 세트로 파는 초밥집을 가고말지
쿠우쿠우는 일반인인 나도 화가 남
온전히는 새우도 직접 삶아서 하신답니다
9000원짜리 초밥에 저정도면 정말노력하신거임..
형 군대에서도 ~~더라고 썻지
ㅇㅇ상병님 중대장이 부르더라고
오늘 똥국 괜찮더라고
아 근무서기 귀찮더라고..
더라고더라고...
생각해보니 그런것같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맞은편 친구분 락교 골인~
ㅋㅋㅋㅋㅋ̄̈𐨛ㅋ̆̎𐨛ㅋ̐̈𐨛ㅋ̊̈𐨛ㅋ꙼̈𐨛ㅋ̆̎𐨛ㅋ̐̈𐨛ㅋ̊̈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채널 알게 되어 영상 쭉 정독하는 중입니다. 스시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스시에 대한 조예와 식견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대단하시네요.. 좋아하는 무언가에 이렇게 빠져있는 사람들이 존경스럽고 한편으론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은행골 다랑어는 의외로 괜찮고, 쌀은 달게 해서 생선맛이 아니라 사람들이 밥의 단 맛으로 먹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계란은 개판이에요
먹적이 완벽하게 정리해서 딱히 이견이 있을만한가? 싶음.
배달의 민족을 키고 집 주변의 초밥집 몇개를 찾아보면 기본 12피스~14피스 구성으로 1.2~1.9까지 받곤 함. 그러한 곳들과 비교해보면 둔촌동 초밥집이 아주 적절하게 포지션을 잡았다고 생각할 수 있음. (물론, 동네마다 숨은 보석같은 곳이 있겠지만 이건 되려 그 업장의 가성비를 칭찬할 일이지) 단가에 맞춰 마진을 줄이고 가장 기본적인 네타로 적당히 배가 부를 수 있는 구성을 짜놓았다고 생각하면 됨. 이러한 정책이 가능한 것 역시 골목식당 시너지를 통해 박리다매를 일부 채택했기때문
먹적이 굳이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한 이유도 간단함. 내 동네 주변에 있으면 온전히 9000원에 근사한 가격으로 한 끼를 채울 수 있으니 혜자겠지만 다소 거리감이 있다면 그 만큼 시간과 비용을 더 투자해야되니 효율성도 떨어지고 혜자력도 나락으로 가겠지. 단순히 기회비용과 만족도 측면에서 고려했을때 이야기인거지 초밥 자체를 비판한 것은 아님.
행님 큰결심하셨네요 진짜 쿠우쿠우 볼 날도 머지않은거같습니다
쿠우쿠우는 점
확실히 초밥 유튜버 중 독보적인 매력이 있엉.형 혹시 배 나왔어?
갑자기 왜때리는데?!
사람 얼굴 안나오게 하는 점 진짜 최고
집으면 밥 풀리는거랑 씹으면 입에서 풀어지는거랑 같냐고 엌ㅋㅋㅋㅋㅋ
흠 백종원은 모토가 싸고 맛있는걸 만드는거고 BJ는 목적이 비싸더라도 많이 맛있는걸 먹는것처럼 보이는데... 서로 지향점이 다르니 이해가 될리가 있나
싸고 맛있기보단 그냥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뭐...이런듯
그리고 저런 평이 나오는건 그만큼 비싸고 훌륭한 음식을 경험해봤으니 나오는거지싶어요
애초에 스시 퀄리티는 빈말하나 안보태고 가격따라가는데 싸고 맛있다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댓글쓰신분이 스시 한끼에 5만원 이상이라도 써본적도 없는, 스시에 대해 무지한 분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댓글들이 왜이래... 일반적으로 돈 더주면 품질은 더 올라가겠지... 안그럼 사람들이 안찾겠지... 무튼 그건 당연하다고(?) 봐야하고,,, 내 댓글은 ‘지향점’이 다르다는 건데 비싸고 훌륭하다, 비싼걸 안먹어 봐서 초밥에 무지하다 이런말이 왜달리는건지 모르겠네.
싸고 맛있는걸 바라는거 자체가 문제임. 재료가 어느정도 되야 맛을 내는거지 백종원은 뭔 맨날 싸게싸게 말하는지 모르겠음. 지 체인점들도 그 가격에 못 팔면서.
이분한테 새우칭찬받았다는거 자체가 9천원치고 퀄리티 좋았다는거임
애초에 저집 새우가 가장 큰 장점이니까
집 근처 은행골에서 카운터 보는 분도 비슷한 얘길 하더라구요. 너무 밥이 날아다니길래 계산하면서 얘기했더니 잘 풀리라고 손님들 위해서 그렇게 드리는 거라고...(뉘앙스는 친구분이 들으신 멘트보단 훨씬 약하긴 하네요)
제가 간 곳도 네타는 의외로 괜찮고(생선류만) 밥 상태 딱 저렇고 시큼하고... 지점마다 다 비슷비슷한가봅니다
6:01 쌀알이 뭉쳐있으니까 타사 18g 보다 작아보여도 20g인걸로 알고 있는데...
초밥중에 제일 하타가 샤리를 꽉꽉 쥐어눌러놓은 초밥입니다.
기계로 찍은 샤리가 그런 느낌이었던거같은데... 꽉꽉 눌러서 작고 배부른
20g안늘려도 백종원 마케팅으로 줄서서 먹는데 뭐하러 올리겠음?
골목식당 빌런들도 사람들 줄세우고 장사하는데
맛있는 건 정말 참을 수 없어~ 누구든 맛을 보면 이렇게~ 쿠우~~~~~ 쿠우쿠우쿠우쿠우
쭈쭈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행골 샤리 뿌림 개 공감ㅋㅋㅋㅋ
그나저나
먹적님 영상보니 나름 위로?가 되는게
동네 초밥집 무조건 다 깔보고 엄청 아래라고 생각만 할건 아닌거 같아 다행이네요!ㅎㅎ
또 어찌 보면
먹적님이 생각외로 높게 평가하시니 좀 의아하기도 하구요 ㅋㅋㅋ
난 존나 깔아내리는것처럼 보이는데 ㅋㅋ 말투자체가 존나 존나싸가지없는데 사람자체가 예의자체가 없어보임 맛이 없다고 해서 그런게 아니라 말투자체가 존나 인성보임
이거 좀 인정합니다
@@Arizona3955 꼬우면 맛있게 하든가 ㅋ
@@huna2295 애초에 존나 맛있는걸 바랬으면 9천원짜리 먹으면 안되지 하이엔드 스시야만큼 안될거 뻔히 알면서 간건 걍 깔라고 간거 아니나
@@chimchakhan 네타 저정도 칭찬했으면 깔라고 간건 아닌거같은데 ㅋㅋ 샤리는 노답맞음;;
월경공주형이었구나 이전부터 형글보고 침질질 흘렸었는디.. 유투브 채널해줘서 고맙네 영상 개꿀잼임;;
ㅋㅋㅋㅋㅋㅋㅋㅋ기하~
1:10 보는순간 나도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목 어그로력이 갈수록 늘어가는게 참 유튜버가 되신거 같아 뿌듯합니다 형님 ㅋㅋ 고생하셨고 재밌게 보겠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동내초밥집운영하는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보면압니다
싸게파는건당연합니다
동네초밥집이니깐요!
크기로구성으로보면
싸게파는게아니라
싼걸판매하는게정확한표현인데
저걸극찬한백선생님에게좀실망했죠!
사람들은 왜 백종원을 신뢰하면서 정작 백종원 브랜드들은.........웁웁
띄어쓰기 좀 하시길 .. 인간적으로 성인인데 띄어쓰기 안하고 저런식으로 글 싸지르는 사람들 진심 학교 다닐때 뭐했나 몰라 .. 그리고 동내가 아니라 동네. 동네라고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내라고 쓴거면 답글 버튼 누르기 전에 맞춤법이 맞는지 한번 체크라도 하던가. 한심하다 한심해.
@@slee8744 거의 칼 쥐어주면 찌르실 것처럼 말을 하시네요
최강타 못 찌를것도 없죠? ㅋㅋ
P L 찐이네
6:0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말 잘하시네
4:37 형 목소리는 도파인데 실력은 도파가 아닌거야?
언랭임
재료단가를 보면 하나에 얼마가 남는지 대충 보이는데 차라리 갯수채우는 군함 롤 대신 초밥8개에 우동이랑 새우튀김이라도 추가해서 내주시는게 구성이나 손님들의 포만감에도 더 좋을듯 싶네요
1:25 생강 붓질 귀엽 ㅋㅋ
팩트는 아무리 초밥좋아해도 저 돈내고 저 퀄 초밥먹을바엔 뜨끈한 돼지국밥 한그릇 싹 조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자꾸 유튜브 알림 가게해서 죄송한데 댓글 읽으니까 너무 개꿀잼이라 글을 안남길 수가 없네요. 시라꼬 한 명 잘 놀다갑니다~
ㅇ안감
재밌는 비교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당!
초밥계의 도파센세
고생하셨어요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난 솔직히 이분이 말씀하시는거 충분히 이해 간다 지금 이 정도의 평은 이 초밥집은 극찬 수준임
하이엔드 스시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말들임 ㅇㅇ 나도 초밥이 그놈이 그놈이지 하고, 친구따라 오미카세 갔다가
이게 초밥을 누가 쥐는가에 따라서 맛이 달라진다라는 것을 깨달았음
그냥 하이엔드 딱 1번만 먹어봐도 일반 초밥집들은 전혀 눈에 차지도 않음. 그냥 아 초밥에 맥주 땡기네 한 번 먹어볼까? 할 때 가끔 시켜먹는 정도?
오마카세 아니냐
@@사나를샤샤샤 에헤이 글적다가 오타날수도있지뭐
아 진짜 쿠우쿠우 보내고 싶은 이유를 여기서 깨달았다.
형은 뭔가 맹맹한? 목소리와 말투가 매력적이야ㅋㅋ
ㄹㅇ 목소리 너무 기여움
뭔가 그거때매 ㄹㅇ 스시 쌉고수 같음 덕후의 향기랄까
은행골은 초반에 몇 몇 블로거 동원해서 성공한 집ㅎㅎ멋모르고 무슨 대단한 맛집인줄 그 이후로 은행골 극찬하는 블로거는 믿거 함
이글을 미리 봤어야 하는데
블로거 몇몇 동원해서 성공하는것도 대단하네요 다들 하는게 그건데 하고서도 망하는 집도 꽤많은데
요호 그건 뒷광고에 돈을 얼마 안쓴거 막말로 먹적이 뒷광고해주면 신상 초밥집 줄서서 먹을껄
그냥 은행골은 돈 내다버리는 수준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는곳. 가성비 좋다고는 얘기 못하겠지만, 그래도 평타 정도로는 나옴.
근데 밥 질질 풀리는거는 진짜 빡침
형 10만 찍으면 쿠우쿠우가자
굳이 20만원 30만원짜리 오마카세가 아니더라도 5천원짜리 짜계치 먹으려고 피시방 갈수도잇는거고 본인이 느끼기에 만원이라고 감안해도 맛이없으니까 저렇게 말씀하신거같은데 평가하시는게 방송어그로때문인가 비난댓이 많네여 맘에안드시면 안보시면될듯
안볼껀데요 음식물쓰레기라고 하는건 정상인이 아닌듯
@@오상균-q5d 음식물쓰레기라고 언급 한적 없는데 먼영상을 보고온거임;;
@@wsy3971배달시켜 먹고 찍은거 있어요
그리고 왠만해선 이야기를 안하려고 해도 앞뒤가 안맞는 비난은 아니라고 봐서 남긴거고 친구들이과 이야기하면서 그가게 욕하는것도 아니고 방송에서 그분들의 음식을 쓰레기라고 하면 그게 정상인인지 머가 멋있는건지 이해가가질 않네요
아무리 봐도 너무 얕은지식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이야기를 사실인양 떠드는건 흠 점성어도 구별 못하는데 ㅡㅡ
안봤으면 좋았을껄 그랬네요
음식으로 장난치는건 분명히 제일 안좋은 일입니다 그런사람들빼고 음식하시는분들이 저사람에게 음식물쓰레기란소리를 공개적으로 들을만큼 저사람보다 못난것도 없습니다
안보고 신경안쓰면 그만이지만 여기에서 떠들어봤자 이공간에서는 아닌것 같네요
앞뒤는 맞음. 니가 못받아들일뿐
@м lofi 응
쌀을 뿌린다는 얘기에 빵터져서 구독박고 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전은행골알바생)
9:10 우주최강올라프 형님이 생각나는 장면
쿠우쿠우 초밥 대접 달라해서 초밥 이것저것 넣고 상추랑 초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비벼먹으면 레얼 밥도둨
진짜다
은행골은 그냥 은행골의 장르가있는거같음. 그냥 은행골임ㅋㅋㅋㅋㅋㅋ
은행골이 스시계에 이단이였던겨? 혼마구로 스시 넘 맛있고 밥식감도 따뜻하고 새로워서 너무 좋았는데 ㅎㅎ구디 은행골 다니는 1인입니당ㅎㅎ
이 노란옷 볼때마다 튿어진 것 때문에 항상 새로 사드리고 싶네요..ㅋㅋ 가붕이 하셨나요 유미하셨나요? 2만명 축하드립니다!
제가 유미ㅋㅋ
아 그리고 이거 원래 이렇게 생긴건데...ㅂㄷㅂㄷㅂㄷ
@@monstergourmet 아하.. 저는 또 거적대기 계속 입고다니시는줄 알았네요.... 유미로 오빠차이 아니면 집사차이 전챗으로 외치는게 꿀잼이죠..
영상 정독중이에요ㅠㅠ 초밥 엄청 좋아하는데 아직 학생이라 나중에 직장인 되면 추천해주신 곳들 꼭 한번씩 가보고싶네요🥺 넘 멋있어요
사랑 해 예령아
이 형 말한대로 한번이라도 퀄좋은 거를 먹게되면 그 이하로는 눈이 잘 가지않죠ㅜㅜ 인당 10만원짜리가 비싼 축에 끼지는 않지만 그때 그 감동의 맛을 느끼려면 이제는 더 높은 곳을 찾아다녀야한다는게 참 좋으면서 설레면서 슬프네요ㅜㅜ
백종원은 대중성에 비중을 많이 두는듯
근데 백종원은 금수저라 어려서부터 졸라리 비싼데 골라서 다녔다는데도
지금 각종 음식점 탐방하는거 보면 진짜 난 사람임..
돈이 없는 양반도 아닌데 말야..
난 그 양반이 촌동네 장터국밥집까지 찾아가서 먹는거 보고 놀랬음.
그것도 단순히 PD가 알려준 정보만 아는게 아니라
음식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음..
@@frisebichon1519 초밥은 좀 많이 아쉬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몬스터님 오마카세 못간다 하면 어디가는게 젤 좋을까요 밤새 서칭해도 못찾겠어요ㅠㅠ 다 블로거맛집 ㅡㅡ 당장 오늘 점심 맛있는 스시먹고픈데 어차피 예약할 시간도 안되고 오마카세는 대부분 비싸니까요ㅠㅠㅠ 진짜 괜찮은 뭐 회전초밥 집이라도 없을까나요
저도 오마카세가 아니라면...모르겠습니다...
monster gourmet ㅜㅜㅜㅜ예약만이 답인가여 결국 오늘은 포기
싼게 비지떡..
진심 개꿀잼 목소리 말하는거 시원시원 솔직한게 바로 구독
2:52 읭? 신성모독인가? 스시의 신께서 이 발언을 들으신다면 박장대소 각일듯 ㅋㅋㅌㅌㅋㅋㅋ
저도 자영업하는 청년외식업자인데 영상이 유익해 좋아요 홀수로 박고가요^^!
감사합니다ㅋㅋ
평소에 마트초밥 이런걸 너무맛잇게 먹어온 뭐든지 잘먹는 저로서는 고메님 영상을 보면볼수록 오마카세가 점점 기대되네요 나중에 꼭 한번 기회가된다면 고메님 영상 참고해서 저렴하고 입문하기 좋은곳부터 찾아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오마카세 가지마세요..지금까지 맛있게 먹었던 마트초밥 못먹게 됩니다.ㅎ
저도 오마카세 한번에 판초밥도 힘들어졌어요
스시오마카세 한번도 안가본 일인인데
저는 초밥은 전부다 어렵습니다
수원 인계동에 나고야초밥집 꼭가주세요
7만원에 오마카세식으로 나오는데 모든재료를
일본에서공수하시고 초밥도너무너무 맛있어요
사장님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kindyli8439 ㅋㅋ사장아니에요 단골집인데
추천해드리고싶어서그래요ㅎㅎ
사장님 연세도있으셔서 유투브 할줄도모르신답니다ㅠ
와 형 진짜 가줬네 고마워!
우와 구독자 2만명 축하드려요 ㅋㅋ
가신 지점이 너무 참치가 별루인것 같습니다 수원시 망포동점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은행골이 였지만 각 지점마다 트러블이 났는지 포동이네로 바뀌었습니다 참치초밥 진짜 괜찮습니다
아 형 본점 가야쥐~!ㅎㅎㅎ 그래두 우리 의견 반영해서 서민스시집 가줘서 고마웡
근데 은행골 특징이 모든 지점이다 저렇게 밥이 잘풀리더라구요 먹을때마다 조마조마
주문들어오면 초 섞어서 바로하는데라.. 수분기자체가 굉장히많아서 그렇습니다
은행골은 숟가락으로ㅋㅋ
은행골은 그맛에 가죠ㅋㅋㅋ 절대 초밥 기대감으로 가는곳은 아니죠
백종원 파도타다가 이거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저도 스시좋아하는데 와사비간장찍을 때 밥을 담그는게 아니고 저렇게 생강을 간장에 묻혀서 생강으로 간장입히는게 더 좋은가요??
밥에 찍으면 너무 많이 스며들어서 짜기도 하고 젖어서 형태가 부서지기도 하니까요 ㅋㅋㅋ
먹어봤지만 찾아갈맛은 아닙니다
9천원 값합니다
집앞에 있으면 점심으로 자주 사먹을것 같은 집이네
형 점점 구독자가 는다...!
담원게이밍 화이팅!
@@monstergourmet ㅋㅋㅋㅋㅋㅋ 그걸로 지은 닉네임은 아니지만 담원게이밍 화이팅!!! SKT도 화이팅!!!
이 영상으로 처음 보는데 어그로랑 싸우는 댓글 보고 새벽에 엄청 웃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을 보니까 문득 괜찮은 회전 초밥집이 있는지 알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초등학생 딸이 회전 초밥집을 너무 좋아해서 뭔 날만 되면 회전초밥집으로 갑니다. ( 맛보다도 음식들 돌아가는걸 신기해하고 좋아함.가봐야 연어랑 우동밖에 안먹고ㅎ) . 혹시라도 추천해 주실곳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흠...그런거면 무조건 싼곳을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회전초밥집이 은근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적당히 먹는다 싶으면 그냥 미들급 오마카세 가격 나오던데..ㅠㅠ
그렇군요. 진짜 혹시나 해서 여쭤 봤습니다. 여기나 저기나 어차피 돌뎅이 씹는거 싼곳으로 가는게 맞겠네요.ㅎ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호타루 검색해보세요.
회전초밥중에서는 최고입니다.
형은 나만의 작은 크리에이터여야만 하는데..후욱후욱
내껀데..ㅠㅠ??
다 똑같은 생각 이네요ㅎㅎㅎ
벌써 2만명 찍었네ㅎㅎ
내꺼야!
잘보고가요~!
이형..영상보면서 대리만족 느끼다가
더이상 안되겠다
쿠우쿠우 한번 보내려고 구독..완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싸고맛있는음식을만드는거에 초밥은 어울리지않음 그냥 겁나좋은 재료로 오마카세 랑 사시미 회파는게 오히려 먹힐거임
오마카세정도 하려면 저정도 경력가지고는 못하죠.. 물론 셰프님 경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신라호텔 아리아케 셰프셨던, 경력 15년정도 되신 분들도 점심 4~5만원대 저가형 오마카세를 운영하는 마당에 고급화 전략으로 오마카세를 운영한다는건 좀 무리가 있어보여요.
아.. 그런데 ㅇㅎㄱ이 의외로 괜찮다고 하신건 좀 의외네요? 저는 샤리부터 엉망이라 초장부터 이딴 곳이 대한민국의 대세인거보고 한탄했는데... 좋게 말하면 8090년대 수사집 스타일의 초밥인데, 나쁘게 말하면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잘 분리되는 요즘 어지간한 집이면 무조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초밥의 정석중의 정석조차 지키지 않은겁니다. 가격이야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쳐도 니기리의 부채꼴 모양부터 네타 썬거까지 제대로 뭐 하나 지키지 않는건 일부터 싸구려팃하게 보여서 친근감 느끼게 하려는 영업방침인지... 암만 생각해도 너무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더라고요. 이러니까 좀 괜찮은 초밥집 사장님이 경력도 써있는 그대로 못믿고 직접 보려고 하는거고요.
그리고 여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 거기 써있는게 초생강에 간장 묻혀서 스시에 발라먹으면 맛있다는 어디서 나온 소린지는 몰라도 어이가 없더라고요. 초생강의 식초맛이 굉장히 쌔서 어지간한 맛과 향을 다 가려버려서 이거 발라먹으면 네타의 맛을 느낄래야 느낄수가 없는데 개소리도 이런 개소리가 없는거 같은데.. 진심으로 한 이야기면 이 프랜차이즈 경영진이 스시 전문점을 운영하는게 맞는지 의심되는 수준이고, 그게 아니라면 재료맛을 가리거나 자극적인 맛으로 미각을 흐리려는 시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솔직히 어떤 스시야에서 이런식으로 발라먹으라고 하나요? 상식적인 요리사면 그런짓을 하려는 고객을 말려야 하는게 정상입니다.. 무슨 스시가 영국에서 뭘 먹던 식초 뿌려서 초맛으로 먹는 영국요리도 아니고..
(뒤늦게 주인장님이 그렇게 먹는거 보긴 했는데, 저격한거 아니고, 정말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취존이야 인정하지만, 그렇게 먹는걸 스시집이라는 곳에서 장려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은 여전히 같습니다.)
결론은 아무리 저가형 스시집이라도 최소한의 지킬건 지켜주는게 맞는거라 봅니다. 솔직히 은행골도 뷔페초밥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알게 모르게 낮은 스시의 품질을 굳히는데 한 몫하는건 분명한 사실이라 봅니다. 그리고 웃긴건 이를 매체나 유튜버들도 가세해서 소개해주는걸 보고 뭐.. 할말이.. 물론 부담없이 입문하게 하여 스시 인프라를 늘려주는 빛의 역할도 하지만, 이제는 저가라도 제대로된 상품이 나와야 할 때라고 봅니다. ㅇㅎㄱ 말고 골목식당 집도 의견이 분분하기는 한데, 그 원가 생각하면 확실히 자기 손으로 다듬는건 맞고, 새우가 수제라는게 포커스 같으며, 주인장님은 갔을때 참지인지 눈참치인지는 몰라도 아까미를 드신거 같지는 않는데, 제 생각에는 운수 좋은 사람에게 방송에 진열된 제대로 된 참치 아까미가 갔을텐데 그 맛이 좀 궁금해지긴 합니다.. 그 맛이 어떠냐에 따라 이 초밥집은 그냥 혜자를 넘어서 엄청난 혜자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음
PS.. 와 근데 3:00에서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그 주인장이라는 사람이 말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네..?? 뭐?? 원래 잘하는 집이 다 그래?? 미들급 스시야가 아니라 좀 제대로된 동네초밥집이라도 가보고 그런 개소리 할 수 있나 보자 ㅋㅋㅋ 왜 십알... 스시는 네타맛이 아니라 식초맛으로 쳐묵는거라고 하지?? 왜? 그냥 생선 네타 올리지 말고 현미식초를 네타로 올린 지라시 스시라도 파시지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 생각이 그러니까 네타에 초생강 붓으로 간장 발라 먹으라는 밋힌 소리나 씨부리지
예전에 올린 배달초밥에 비하면....ㅋㅋㅋㅋㅋㅋㅋ매우 준수했습니다.
@@すもも-q2k
아.. 그렇군요. 스시 많이 먹어봤는데 그런 얘기는 처음듣는 이야기가 맞아서, 그 문구를 편견적으로 봤던건 인정할게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일반적인 가리의.초맛 강도가 상당하고 정말 일반적으로 스시를 논할때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이야기가 더 놀랍게 느껴지고요
지금까지 한번도 댓글 안달고 좋아요로 눈팅하다가 처음으로 댓글달았는데
한번만 쿠우쿠우 가줘 형
ㅡㅡ
먹적님 스시야 가기에 제일 적합한 시기나 계절이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야 늘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추워지기 시작할 때부터죠! 9월 중순이나 말쯤부터?!
@@monstergourmet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monstergourmet 형 12월부터 2월에 생선이 기름이 제일 많지 않아? 왜 9월이 좋은거야?
@@ガジムチン 그때되면 너무추워서 안나오는 애들이 있으니까요ㅋㅋ보리새우나 전어나 꽁치같은것들...
@@monstergourmet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안자고 있는거는 롤토체스 하고있는거죠?
역시 형의 가감없는 100퍼센뚜~ 주관적인 리뷰~~!!! 너무 좋아좋아~~^^♡♡♡
알고리즘에 의해 다시 봤는데 지금 보니 너무 희귀함ㅠ 저가 스시 또 먹어주세요~
10만 공약 쿠우쿠우 꼭 지킵시다형ㅋㅋㅋㅋㅋㅋㅋㅋ
뭉친 샤리 vs 뿌려지는 샤리
후
은행골 본점 분점 몇개를 다녀 본 결과. 맛이 없는건 아니나 애초에 샤리를 잘못배우셨거나 자기식으로 재해석한걸 취향이 맞는 사람들이 있어 장사가 좀 되니 맞다고 우기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밥을 질게 한대다가 초대리도 촉촉하게써서 질척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냥 특색있다 생각하면 입안에서 퍼지는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서..참치나 연어보다 부드러운 장어초밥이랑 어울리는 샤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만 유달리 네타가 커야 고급이고 맛있는 초밥이다라는 인식이 생긴거 같은데. 그럴거면 모듬 숙성회를 먹지..왜..초밥이란 네타와 샤리가 조화를 이뤄서 시너지를 내는 음식인데..저는 밥은 22-25g까지 넉넉해야 샤리의 단맛과 감칠맛 생선의 기름짐을 함께 느낄수 있다 생각합니다. 밥 몇 그람 늘린다고..그렇게 단가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텐데 저 집은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거 남자들은 2판 먹어도 양 모자랄거 같아요. 특색도 없고 양도 적은거 기다리면서 먹느니 제대로 돈주고 비싼거 먹는게 낫습니다. 방송빨 떨어지면..글쎄요. 장사 망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는 듯.
밥 존나부셔지고 스시를 수저로 떠먹어야되는 개씝극혐
@@오토코니 아 안녕하세요.저도 은행골 샤리는 기대 안해요. 그냥 이런 초밥도 있구나 한국형 옛날 초밥이구나 하는 느낌이랄까요?
@@Kim-kk2lm 맞아요. 은행골은 좀 심하게 그렇죠..
@@riricodown 살다살다 스시를 수저로 떠먹었음ㅋㅋ
@@오토코니 네 근데 희한하게 제 입맛이 이상한건가. 참치 연어는 그저 그랬는데. 장어는 부드러운게 맛있었거든요. 흠.
이형 스시리뷰는 진짜다
제목보고 처음온 분들 인지바람
은행골 가성비 지림 돌우동 ㄹㅇ 개 쩜
쿠우쿠우리뷰 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대기 3시간타고 먹었고 현재 만원인데 양 오지게 적고 새우초밥 간장초밥빼곤 그닥이더군요. 담에 쿠우쿠우 가셔서 접시깨고 나오면 떡상하시겠습니다.
초밥은 가격이 질에 비례하는 대표격인 음식이긴하죠
뭐 맞긴한데 밥은 셰프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바뀔 가능성이 있죠
박지훈 뭐 맞긴한데 셰프의 역량이 높을수록 질좋은 재료를 만지게 될 확률이 높으니...
@@erichong3430 일단 해산물은 사입처에 따라 다른건 맞는데 그건 상급레벨에서 최상급을 받느냐 그저그런걸 받느냐 차이지... 그 이하는 엄청 노력을 해도 재료 값 벽에 부딧치죠.. 근데 밥은 노력을 하면 가성비를 확실히 뽑아낼 수 있음. 밥 쥐는 스킬하고 맛이 좋아지면 네타가 좀 딸려도 어느정도 커버가능
그것도 어느정도 선이지 그 위로가면 꼭 그렇지만은않음
@@방구머겅 어짜피 저 가격대는 네타로는 한계가 확실해서...퀄을 늘리려면 밥밖에 없죠 머...생선이 한두푼이 아니니
초밥으로 배채우러 갈꺼면 그냥 쿠우쿠우 가는게 답인거 같아요 가끔 참치횟집 가면 참치초밥 먹어주고요 ㅋㅋ
그치만 쿠우쿠우..너무맛없어요유ㅡㅠ
04:40 이 영상 첨 봤을 땐 롤 접었을 때라 키키거리면서 봤는데
어느덧 1년 넘게 시간이 지나고 4~5년만에 롤 복귀하고 보니 먹적찡 어마어마한 짓을 저질렀구나 싶네
형 정신병자들 왜 일일히 상대해줘ㅋㅋㅋㅋㅋ 영상올리기도 힘들텐데ㅋㅋㅋㅋ에너지가 넘치는구나
9천원이면 괜찮은 듯 저 가게 컨셉이 주변 회사원들 점심 타겟으로 장사하는 곳 같은데 나쁘지 않은 것 같음 ㅎㅎ
흩어짐이 아니라 뿌림 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웃기네 ㅋㅋㅋ
오 설명이랑 솔직해서 보기좋네요 ㅋㅋㅋ 잼나요 ㅋㅋㅋ
9:07 스시산원정은요??? 카이센동 배달은 맛있던데요.
저는 안먹어봤네요...
@@monstergourmet 한번 꼭 드셔보세요👍배달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행복이였어요.
이분은... 그런거 안드세요 원래는..
쿠우쿠우가면 다 뒤집어놓고 나오시겠네 형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우쿠우무시하세ㅣ요?얼마나맛잇는데 9년차로써 자부심씹오집니다
@@reebasen6507 쿠우쿠우는
종잇장 회부터 고치세요
@@비둘기-q3x 지점마다 다른거같은데 모든지점으로 합리화하지마세요ㅋㅋㅋ종잇장회ㅋㅋ래
@@reebasen6507 회인가 종이 인가
밥뭉치인가 초밥인가
정체성부터 찾으세요
@@비둘기-q3x 님입맛이 이상한거에여 하나지점그러니깐 다그런줄아나봐ㅋㅋㄱㅋ정체성이ㅋㅋ
초밥 30년했는데 리뷰하는거보니 많이 드셔보셧네요
형 구독자 2만명 미리 ㅊㅋㅊㅋ
내가 먹었던 60만원 짜리 보다 남들이 먹었던 6천원 짜리를 이해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와 이거 와닿는 말이네요
그게 진짜 무엇인가를 안다고 할 수 있죠
나도 이말이 하고 싶었는데..ㅋ
현직 음식점하는 자영업자인데 도움이되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구독바로박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수건달 TV 잘 박으시나요?
@@자몽-n7f 잘하는것보다 노력하는 모습이 좋습다
저도 자영업하는 청년외식업자인데 영상이 유익해 좋아요 홀수로 박고가요^^!
합정에 어느초밥집인데 친구랑 처음가서 먹었는데 간이 강하고 젓가락질하기 너무 힘들어서 뭐라하려다가 참은 기억이 있네요 친구는 은행골이랑 비슷하다고..밥이 무슨 바둑알로 알까기하는 느낌..
아마 여우골같은데 아닐까요?
내가 생각했던건 이런 반응이 아닌데..... 이젠 진짜 쿠우쿠우 뿐이야.......
홍대 은행골 가봤는데 솔직히 맛은 동네초밥집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네타가 진짜 힘이 느껴지던데. 이거보다 맛있는 초밥들이 세상에 아직 많이 남아있다니 힘이 절로 나네요ㅋㅋ 언젠가 꼭 30만원짜리 오마카세 코스 꼭 즐겨볼겁니다ㅎㅎ
다 본 결론 : 짜계치>우삼겹>두군데 초밥집(....)인데요? 역시 짜파게티는 마약입니다.(아니 짜장라면, 뭐드셨는지 모르니까)
쿠우쿠우는 파이널이고 이제 그 판->엔트리->미들 여정 시작이신것 같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리뷰치고는 너무 소프트해서 아쉬었습니다. 지난 배달초밥급보단 위라는게 거기서 증명이되네요.
짜계치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