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이 강한 40년지기 친구의 취중진담을 듣고 거리두기를 시작했어요. 진즉부터 알고있기에 별다른 실망은 없었어요. 여러분. 일방적 관계는 없어요. 나만 돈쓰고, 배려하고, 이해한다고 상대가 고마워하거나 인정하지않아요. 한번에 쳐내지말고 살살 거리두며 조금씩 혼자가되세요. 영원한 관계같은건 애초에 없습니다.
자기의 끊임없는 부정적인 얘기 아니면 자기 자랑,하소연등 상대방이 감정쓰레기통인듯 쏟아내며 자기 얘기만 하다가 애기 유치원 끝날 시간이다.밥 줄 시간이다 핑계대고 끊음. 이러길 수차례…남얘기 들을생각도 없고 남의 사소한 자랑은 엄청 불편하고 상대의 고민은 별것 아닌 것 취급하며 다시 자기 얘기 하는 사람…그동안 부정적인 얘기들 들어주며 응원해준건 싹 잊고 뒤통수도 잘 칩니다..
영상과 100%일치하는 사람과 3년 넘게 지내고 있는데요, 하나같이 제 얘기 같아서 공감 위로 받고 갑니다...ㅠㅠ 대처 방법도 너무 공감갔어요! 저런 유형 나르시시스트 아닌가요...? 그 사람은 실제로 "이긴다, 진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상대가 실수를 해서 혼내는게 아니라, 이기기 위해 혼낼거리와 싸울거리를 찾아내고 남을 찍어 누르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말투가 달라져요, 기쁜걸 못숨길 정도로 기뻐하는게 티나요. 남의 실수 = 역시 쟤는 병x이었어 = 난 최고야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ㅎㅎㅎ.. 그 사람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삶 그 자체가 가스라이팅 이에요. 저는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요, 이해하려고 할수록 병이 생겨서 병원에 다녔어요. 아이러니 하게도 첫 만남때는 세상에서 저렇게 좋은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자상하고 착했었는데, 알고보니 약한 상대를 찾기 위해 간보고 탐색하던 과정이었어요. 모든걸 설계하고 움직입니다. 믿지마세요! 저는 곧 도망갈거지만, 혹시라도 처음에 쎄한 느낌이 오면 무조건 빨리 도망가세요.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엮이면 인생이 망가집니다 ㅠㅠ
정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선하고 협력적인 사람들한텐 이 영상이 빛과 소금이자 백만불짜리 영상이네요.. 최명기 원장님, 그리고 놀심 채널 역시 너무 대단하신듯.. 정말 감사합니다. 가끔 만나면서 기분이 나빠지고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고 이해받는 느낌이에요 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분야에 맞지 않는다는 의미로 주제를 넘는 부분들을 건드리시는 듯. 저 원장님의 말의 기저가 되는 토대 자체가 현 서구권에서도 주류 흐름에서 벗어나는 면이 큼. 물에서 헤엄치는 동작을 설명하는 사람인데 물 자체가 썩은 물이라는 게 많이 드러난다는 것임. 놀심리님이 슬슬 중년에게 그만 기대야함
말씀하신 특징이 하나도 빠지지않고 똑같네요. 서서히 멀어지고 싶어서 그 친구 전화안받았고 몇달 뒤 통화되냐고 문자와서 전화했더니 왜 전화안받냐고 거잣말하냐고 따지고 그때 왜 그랬냐고 몇달 전 일을 따지고 울고 불고 나한테 너는 왜그러냐고 하던 애가 생각나네요. 자긴 분노가 치밀어서 몇달동안 잠도 못잤다면서 나한테 안따지고선 안되겠다고 전화한거래요. 그래서 제가 우리는 성향이 너무 다른거 같다고 하고 자기말만 해대고 내얘기는 듣지도 않아서 대화도 힘들다고 솔직히 말하고 손절했어요. 다시는 그런 유형의 사람들 만나고 싶지 않아요,
이런 사람들은 말과 행동까지 모두 똑같이 하는 건가요? 제가 아는 사람과 90%같아요. 영상에서 선생님이 이런 사람은 이런 말과 행동을 한다고 예를 들어주신, 그 말과 행동들을 복사라도 한 것처럼 거의 다 똑같이 했습니다. 평상시엔 똑똑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밝고 명랑하며 정말 성격좋고 괜찮은 사람이다가 뭔가 거슬리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이렇게 다른 사람처럼 변해서 말을 드세게 하며 쌈닭으로 변신해요. 이 사람 저 사람, 험담을 자주하는데 그때 그 말에 동조해주지 않으면 화를 내고요. 심지어 본인은 제게 악감정이 없고 자기 말은 다 옳으니 자기 말을 듣고 상처받았다면 듣는 사람이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그 말까지 똑같이 했거든요. 선생님 말씀 듣다가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이 사람이 그럴때마다 너무 당황스럽고 상처됐었는데..ㅠㅠ 대처법 잘 배우고 갑니다!
한국인과의 인간 관계 특히 일을 같이 하는 게 한국인이 가진 수 많은 정신적 불행의 원인이다 라는 사실을 20년전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미군들이랑 어울리며 느꼈음. 뭐 미국인 중에도 짜증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인처럼 남의 영역에 침범하지 않는 게 정말로 맘에 들었음. 어쨌든 지금은 그리스 와이프랑 한국인 하나도 없는 그리스의 섬에 와서 둘이서만 자연환경 즐기며 알콩달콩 스트레스 없이 살고 있음. 한국인과 인간 관계(특히 일 관계)로 얽힐 일이 하나도 없으니까 향수병 따위는 상쇄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엄청 편함.
이번 영상을 보면서 혹시나 제가 그랬는지, 그런 성향인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 지 돌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요. 주변에 화를 정말 참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제목처럼 같은 말을 해도 기분 나쁘게 들리는 사람들도 몇 있는데 왜 그런지 항상 좀 궁금했었거든요. '어, 이 사람한테 이 말을 들으면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기분이 나쁘고 불쾌하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봐 보니까 말해주신 특징들, 뭐.. 말꼬리를 잡는다던 가, 복수심이 강하다던 가,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는다던 가, 자기 얘기만 하려고 한다던 가...이런 게 딱 들어맞더라고요. 근데 제가 지금 끊기는 힘든 관계여서 이런 분들을 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머릿속에 잘 새겨 놨고 앞으로 저의 행동에도 더 조심하려고 노력하려고요. 어쩌다 제목에 이끌려서 보게 됐는데 도움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채널도 유익한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 챙겨 봐야겠어요,,
가족들이 가깝다면서 이런 피해를 주는경우가 많네요😢😢 배려하는 사람만 바보만들고 계속 배려원하고 자기들은 공격만 해대고 끊임없이 너만 희생해라 바라는ᆢ 역으로 즈그덜 의도대로 안되믄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식으로 자기편 만드려는ᆢ 결국 인간은 이기적인 자기만 아는 동물인거예요;;;;;
와..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최근에 이런 류의 지인과 싸우게 됬는데 막장이고 진짜 공격력이 엄청나더라구요. 계속 말꼬리잡고 ᆢ 분명 본인이 잘못한 일인데, 제가 평소에 원인제공을 한거 마냥 죄책감 느끼게 말하며 본인 행동을 정당화하더라구요. 자기가 실수한거 맞고 시비걸어서 미안하지만, 평소 기분 나쁜 것도 있었다는 둥 .. 그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속에서는 천불이 났는데, 말꼬리 잡지말라, 적반하장이다 등 정말 짧고 간결한 말로 방어하며 싸웠습니다. (전에도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는데 다 참아주고 용서해주곤 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교수님 강의를 듣게 됬는데, 교수님 말씀듣고 제가 이번엔 그친구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고 제대로 대응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번 싸움을 계기로 멀어지는 게 답이다 생각했는데~ 같은 결론을 내려주시니 정말 속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딱 제 배경과 똑같네요 부모님한테 맞고 자랐고 강압적인 혼냄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질문.. 저는 근데 그 방식이 안 좋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많이 소심한 편이라 화는 거의 못내는 편입니다. 오히려 화를 못내서 피해를 본 적이 많을 정도로요.. 그래서 기분나쁜 일은 많지만 속으로 꾹꾹 담아두고 스트레스가 쌓여 터지면 나중에는 그냥 말이라도 하는 게 좋았을지 아니면 기분이 쉽게 나빠지는 편인 걸 아니까 그래도 참는 게 낫다는 생각 이 둘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밤을 보내며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분명 저 같은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시는 타입의 사람들이 개선하고 싶으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지 같이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짜 본인 말이 맞고 편해지려는게 아니라 멀어지기 위해서 싸운다는 말 이 개념을 10대 때 직접 실행했었는데 상대가 가스라이팅해서 세뇌시켜서 뭔가 얻어내려고 할때 나랑 싸우고 안 좋으면 멀어지고 니 계획이 말짱 도루묵 될텐데 하다가 결국 싸우고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지게 되었는데 그게 내 인생에서 최악의 결과를 면하게 했었는데 여기서 그렇게 말해주니 내 행동이 무조건 틀린 측면만 있는게 아니었구나는 느낌이 드네
내 자신을 지키는 건 내 자신뿐이라서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경고를 하고 안볼 생각으로 확실히 말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안그러면 계속 그 사람 페이스에 말려들고 결국 평생 이용당하는 처지에 놓이는 거 같아요. 처음 관계를 끊는 게 어려운데 하다보면 안어려워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주위에 없으면 마음이 굉장히 편합니다.^^ 그 평화로움을 알게 되면 다음부터 나의 평화로움을 깨는 사람이 주변에 어슬렁 거리면 알아서 선을 긋게 되더라구요. 내 자신을 내가 안지키면 누가 지키겠어요~~^^
기질+양육적인것에서 그런 성격이 형성된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무조건적으로 공격태세를 취하는건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생각하거나 상처받았던것들, 또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피해를 주고 사과 한마디 없는 엄마의 태도(성격) 때문에 화가 나서 일상에서 종종 말꼬리를 잡게 됩니다. 남탓을 정말로 하게 되고요.. 하지만 저는 객관적으로 제가 화를 느끼는 상황들이 그사람의 잘못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대체적으로 불친절하다는 영상속 인격체의 몇가지 행동은 저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슬프네요. 제가원했던건 제가 뭘 잘못했는지 잘잘못과 해결책이 아니라 진심어린 공감이었고, 기분이 상했던 것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였을 뿐입니다. 회피해버리는 엄마의 태도에서 제가 대단히 이상한 사람이 되는것만 같았어요
일반적인 상식,다 아는것을 말했을뿐인데...매번 말 채가고 "그런데~~""그게 아니고 "하며 공통적 논점을 흐리면서 자기입장에서 주장을 횡설수설하며 자꾸 우길때.....(어떤 사람이 그러고는 오히려~ 내가 우겨서 그랬다해서 뒷골. 땡기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자꾸 내가 뭐 잘못했나?하며 심란하고 생기 상실... ~~~그래서 지금 거리두기 실천중 ) 이제 낼60되는데 나도 맘에 평화를 찾고 싶네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스스로 어느정도 2번째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ㅜ 잘 넘어가지지 않고 무언가 이야기가 나오면 그걸 제 기준에서 이해하고 싶어서 끝장을 보게되는 피곤하고 나쁜 습관이 있어서.. 복수심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없는데 잘 생각해보면 마음 한 켠에 너는 틀렸고 내가 맞다라는 걸 입증하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그렇게 살아온지 30년차… 쉽지가 않네요ㅠㅠ
저런 사람의 유형은 정말 100이면 100 강약약강임… 그래서 져주면 계속 괴롭히니 만만하게 안보이는게 좋아요. 회사상사가 저런 타입이면..내가 또라이고 나 건들이면 당신 조용히 넘어가지 못할거야.. 이걸 은연 중 티내야해요. 사사건건 간섭하고 잘잘못 따지고 사람들 앞에서 무안주는 상사가 있는데, 컴펌 받을 아웃풋 보내드리니, 도로 보여주면서 무엇을 잘못한 것같냐고 도로 물어봐서…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했어요. 학교도 아니고 일하는 곳이고 부족하다면 피드백을 하면 되는데 … 그래서 아시면서 저에게 물으시는 의도는 따로 이유가 있으신가요? 하니까 아무말 못했어요. 그 뒤로 면담 때는 무조건 녹취합니다. 연차 때 연락와서 또 잘잘못 따지길래 연차인데 급하신 일도 아닌데 이런 일로 연차인날 굳이 연락하시는 것은 불편하다고 했더니 다음 날 다른 사람들 보는 앞에서 내 행동이 잘못됐다고 하길래 인사팀에 정식으로 보고드리겠다고 하니 아무말 못했어요. 나한테 신경 써준거라나….? 나한테 신경 꺼달라니까 그 뒤로 너무 너무 편합니다… 그런 분은 전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찔러도 몸사려요.
전문의가 가장 좋은 방법은 멀어지는것이라고 한 이유가 있어요. 나도 회사생활 20여년 하면서 몇가지 방법을 다 사용해봤는데, 특히 상대방이 상사인 경우, 반박이나 대응 시 문제가 뭐냐면, 상대방이 언젠가는 기회가 왔을 때 나에게 반드시 복수한다는 겁니다. 그런 일이 안생기면 좋겠지만, 신이 아닌이상 나도 언젠가는 실수를 하게되잖아요. 그때 그넘들이 나에게 복수를 하게되죠. 그래서 결국 아예 멀어지는게 최고의 방법이 된다는 뜻이에요. 업무를 같이한다면, 업무분장때 타과로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파심에 한 말씀 드렸네요.
오늘 영상 보니까 PTSD와서 손이 떨려요. 이 영상이 올라오기 전에 저런 친구랑 관계를 정리했는데 3년간 한 사람에게 시달려보니 느낌적으로 해결법을 알아차렸어요. 제가 해결한 방법이 선생님 말씀과 같은 방법이라 더욱 안심이에요. 제가 잘 정리를 했나봐요. 이번 영상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누구든지 스무 살이 넘으면 친구 관계는 의리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인간관계에 기대도 하지 말고 기대에 맞게 맞추지도 말고 친구도 역시 같은 동년 지인이라고만 생각하고 그 정도 거리에서 일정한 존중으로 만나고 친교를 가지면 탈이 없다. 인간관계 지나친 기대가 있으면 집착이 일어나고 그 집착에 실망을 갖게 된다. 친구를 멀리할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저 친구가 나하고 맞다 안 맞다 확인 하고 안 맞으면 구지 안 맞는 친구하고 당장 만날 필요 없다. 그 시간에 본인하고 잘 맞는 친구하고 시간을 나누는 것도 부족한데 말이다. 그리고 혼자가 편한 놈은 혼자 살아 , 개인 취미 갖고..
영상의 내용과 똑 같은 사람 있어요 뭐에 화가 나서 복수하는지도 모르겠고 끝은 항상 폭력, 오직 남탓과 자기연민만 있는 그런 사람이 아빠네요 안보는거 말고는 답이 없었어요 가족이라고 무조건 함께 해야 하는건 아니에요 혹시 가족때문에 고통 받는 분이 계시다면 참지말고 빠져 나오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 영상을 보면서는 제 자신이 이런 성격의 피해자이기도 하면서 가해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 선천적으로 남한테 무시당했다는 피해의식을 잘 느끼는 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두분다 첫번째 유형인 분들이세요 (화 못 참고 자기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착한사람 바보라고 깎아내림). 이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부모님을 보며 이런 성격이 남을 불편하게 하는구나 하고 반면교사할 기회가 되어, 저는 그런 성격이 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타고난 기질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고, 남한테 무시당하는게 아니라고 스스로 되뇌어도 자꾸 피해의식이 느껴져서 속에 울화가 치밀 때가 있습니다. 이 영상은 주로 피해자를 위해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런사람을 그냥 피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처럼 가족이어서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또 자신또한 그런 성향이 있어서 그걸 고치고싶은 경우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본인의 기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일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점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자각은 모든 변화의 출발점입니다. 타고난 성격을 바꿀수는 없지만 좋은 책을 가까이 하고 명상하고 마음을 닦는다면 기질을 어느정도 다스릴수는 있을겁니다. 멋지십니다. 제 입을 조심하기 위해 제가 늘 외우고 있는 구절 나눕니다. -마음을 기울여 듣고 적절한 질문을 하고 정성것 대답하고 항상 사랑과존중,지혜와 겸손으로 말하며 나머지는 침묵하라-
선생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농담하시는건 아닌데 여러 번 박장대소 했습니다. 정말 인간관계의 현실을 말씀해주시네요. 순수한 친구나 지인 관계를 파악할 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다만 직장에서는 업무라는 객관적 실체가 있어서 말씀처럼 돌아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상사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무능한 직원을 다룰 때, 그 직원은 자기 무능은 생각하지 않고 상사의 꾸중만 크게 볼테니까요. 상담 오는 사람 중 직장문제를 고민하면 우선 객관적인 그의 능력을 먼저 보세요. 일 잘하는 직원과 원수진 상사는 별로 없으니까요.
친구면 손절하면 되고, 상사면 퇴사를 하든 부서이동을 하든 뭘 하면 되는데 부모님이 이런 유형이여서 영상보면서 심정이 복잡했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님 중 한 분이 억하심정 하소연 하시는거도 제가 그 과정을 어느정도 봐왔다보니 이해는 하지만 그 말도 1, 2년이지 무슨 집에 계실 때마다 하시니 지쳐서 해외로 취업나갔고 , 학업에 뜻을 둬서 다시 국내로 돌아왔지만 학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잠시 집에 있을 때 또 억하심정 같은 말 듣는다고 힘들었습니다. 어떻게든 어떻게든 내 고향 탈출한다는 심정으로 공부해서 세간은 저보고 인권도 없다고 놀릴지 언정 해보고 싶은 공부해가면서 마음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네요.
세계관 최강자를 대하는 방법이네요.... 회사에 남, 녀 '1개씩' 있었는데 하나는 들어주기 시작하니까(하도 깽깽거리는데 일은 시켜먹어야겠고... 들어주는 척이었죠) 정말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지 회사에 무리한 요구를 당연하게 하고 안받아주니 그만두더군요(잡을줄 알았나봐요...그것도 미련남은듯 미적미적) 하나는 사무실내 여직원인데 사무실에 누가있던 본인 일 안풀린다고 온갖티를 내고 꼴값을 떠는데 그게 사람을 향하길래 바로 윗선에 그만두겠다 저런 사람이랑 일 못한다고 하니 뭐라고 했는지 잠잠해졌네요..... 괜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고민 했던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말씀하신바 대로 결국 이해할 수 없다는걸 오랜 시간 들여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두인간 다 남탓하기, 다른 사람욕하기...가 대화의 기본이었습니다. 정말 세계관 최강자들이라 그 세계에서 나오는것(멀어지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더군요. 다른 분들은 부디 시간낭비 마시길바랍니다.
와..... 지금 인연을 끊은 사람이 생각나네요 맨날 불평을 해서 힘들겠구나 이랗게 위로해주길 바라고 제가 힘들다고 토로하면 세상에 힘든 사람이 너밖에 없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슬슬 피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직장에서 상사랑 크게 싸우더라구요.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그랬더니 본인이 먼저 연락두절 되길래 다행이다 생각하고 연 끊었어요.
한 8년알고지낸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같이 온라인 게임하다가 거리를 두게되었어요 게임내에서 엄청 이기적이게 굴고 자신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나몰라라하면서 그룹내 뒤로 빠지고 화를 엄청쉽게 내더군요 의도적으로 피하고 연락끊으니까 모른척하면서 몆번 다가오다가 결국에는 디코나 카톡같은거 조금씩 먼저 쳐내더군요 밖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얼굴을 맞대고 지내는거라 좀 덜했는데 게임이라는 공간에서 진심을 100퍼센트로 본거같아서 오히려 끊는게 더 쉬웠던거 같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게도 느껴질수도있지만 8년이나 이런 문제거리를 안고다니는거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끊었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1분이면 고칠 수 있는 실수로 1시간 통화하던 상사가 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ㅋㅋㅋㅋ그사람이야기라서 집중해서 봤어요... 자기는 이런실수를 발견하면 공황이오고 화가 너무 나서 진정하는데 오래 걸린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둥 하면서 이런 내용을 1시간 통화하는데 저도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공황장애 비슷하게 실수하는 상황이 생기면 숨이 막히는 지경까지 이르었구요.. 마지막에 너 잘되라는 소리다 까지 진짜... 이해할려고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였는데 ㅠㅠ이 영상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딱 제 이야기 라서 너무 공감 하고 위로 받고 갑니다. 팬데믹으로 일도 못하고 집에서 있을 때 남의 집안 누구는 돈을 너무 잘 벌고 너무 좋게 잘 산다 일도 잘하고 아주 칭찬을 해서 저는 일도 못하고 놀고 만 있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 진 상태 인데 저렇게 남이랑 비교만 한 말을 들으니 눈물이 왈칵 쏟아 졌는데… 자기가 무슨 말을 했길래 우냐고 말도 못 하냐고 적반하장 으로 나오길래 너무 싫어서 죽고 싶었는데 아무도 몰라 주더 라구요. 집에서 만나면 항상 제 감정이 격분 하는 이유가 그거 군요…. 집에서 보면 더 싫고 괴롭고 정말 싫은데 손절은 못 하니 이제 밖에서 만나야 겠네요…. 에휴
와~ 신통합니다. 저는 아직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을 뵈온적은 없는데 이분들은 확실히 다르시네요. 제가 상대했던 사람의 모든것과 너무도 유사해서 감탄이 나옵니다. 다행히 선생님의 말씀처럼 결단코 그와 멀어졌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그런 사람 곁에 두는건 인생의 불행같아요.
오늘도 최명기 선생님 말씀 잘들었습니다..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대인관계가 제일 중요한데 그중에서 약자를 보면 ..그약한 부위를 더 힘들게 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것같아요.. 좀 힘들더라도 관계를 끊어 버리는것도 내삶에 보템이 되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두분선생님 좋으신말씀 감사합니다 늘~ 놀심체널 응원합니다.
기질과 환경.. 생각해 보니 저희집인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는 복수라는 부분을 버리고 살고 있죠. 다른 분들은 아닌 것 같더군요. 암튼 평소에 다른 분들에게 피해 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지인들에게는 듣기보다는 제가 말이 더 많이 합니다. 좀더 조절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내용도 추가해주실 수 있나요? 사람이 보통 자기가 피해본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데 자기가 가해자일 때는 없는지 되돌아볼 필요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과 함께 '내가 혹시 이런 사람인데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체크리스트나 부연설명을 더 해주셧음 좋겠어요!
최근 제가 너무 좋아하던 친구에게 저도 모르게 손절을 당했습니다. 말을 솔직하고 꾸밈 없이 하는 면이 있지만 대화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영상을 보니 제가 두 번째 타입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을 못하면 대화가 의미없게 느껴져요. 돌이켜보니 친구 얘기를 잘 들어준적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을 들은 후 그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 했던 것 같네요. 또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화법을 사용하진 않는데 제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항상 친구 앞에서도 저를 깎아내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친구에게 상대적으로 상처를 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아왔고 말의 형식보다는 의도 전달만 잘 되면 상관 없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생겨서 저를 돌아보는 중인데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언행이 고착되기 전에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을 안 해도 덜 고통스러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성장이 있으실 겁니다. 관계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서 이 영상도 들어오셨을 거구요. 저도 쓰니님같은 대화 방식으로 살아왔고 알게모르게 손절당한 적이 있어 무엇이 문제였을까 고민해 왔기에 남일같지 않게 여겨지네요. 되돌아보면, 저는 백 프로 내 마음을 전달하고 이해받고 싶은 욕망에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표현하고 상대가 들어줘도, 어 그러니까 내 말은 그게 아닌데...다시 말하자면 난 이러이러했던 거야 하고 반복하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도 건성으로 듣고 내가 다음에 할 말에만 골몰하고 그랬었어요. 동시에 타인을 극단적 이상화하거나 그게 아니면 나의 적이라는 이분법적인, 미숙한 애착관계로 인한 관계형성으로도 고통스러웠어요. 사람은 복합적인 존재인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만 나눌 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쉽게 믿고 내 모든 걸 털어놓았다가 반응이 예전같지 않으면 쉽게 실망하고...
결국 되돌아보면 온전히 이해받고 싶다는 욕망이 저의 관계맺는 방식을 지배했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욕망 자체는 나쁜 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근본적인 욕망 같아요. 아기들도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이해받고 싶은 욕망으로 울기 시작하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성장과정에서 그런 부분이 잘 충족되지 않았기도 했고, 아직도 많이 목마른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저의 마음을 다스리고자 노력하며 정리된 생각은...단순하게는 '남들도 나와 다를 게 없다'는 것입니다. 남들도 이해받고 싶은 욕망이 있고, 대화는 그 욕망을 서로 해소하는 과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욕망 해소가 적절히 조율될 때에 비로소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말하고 싶은 만큼 상대도 뭔가 말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들어주는 것, 그 말에 내 경험을 얹어 다시 내 얘기로 끌어오지 않고 온전히 그 사람의 이야기 자체를 수용하는 것, 내가 상대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해주는 언어 사용 등이 제가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자존감은 저도 너무 낮고, 아직 배워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자신을 너무 깎아내리는 사람을 만나 보니 아 상대가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느껴지는 것들이 있어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해줄 말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처음엔 아니야, 남들도 다 그래, 넌 정말 괜찮아라고 말해 줬지만 계속해서 아래로 침잠하는 상대방을 보며 내 말이 닿지 않는다는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제서야 친구 앞에서 저의 못난 모습을 계속 내보이던 제 심리를 좀 알겠더라고요. 스스로는 나를 괜찮다고 여길 수가 없으니 타인의 말에 의지하기 위해 내 못난 모습을 털어놓았지만 갈증이 채워지지 않아 자기 비하는 계속되었다는 것을요. 타인의 말이 위로가 될 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치유는 스스로 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듣는 입장이 되어보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듣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또 상대방도 나와 같이 미숙하고 여러 감정이 휘몰아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차츰 알게 되면서, 상대가 들어줄 수 있는 정도의 적절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마음을 숨기고 감추란 뜻은 아니고요. 내가 말하고 이해받고 위로받고 싶은 만큼 상대도 똑같은 욕망을 가진 사람이니 서로 적절히 주고받고, 오늘 대화에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한 것은 없는지 나도 상대도 만족했는지 살피는 것 정도입니다. 저도 꾸준히 연습중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내 얘기를 해도 공허감이 들지 않나요? 저는 그건 타인이 채워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니 많이 편해졌어요. 상대도 나랑 다르지 않으니까요. 저도 타인을 백 프로 채워줄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되고요. 누군가를 채워주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사람은 없고 그건 타인을 도구로 생각하는 것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저 자신도 누구의 도구가 되고 싶지 않고요. 도움은 되고 싶지만요. 정말 힘들 때는 전문 상담센터(보건소에 정신건강센터는 무료로 알고 있어요)가 도움됩니다. 듣기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게 느껴져요. 저는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점차 주변 인간관계에서의 불안정한 면모가 줄어드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그러한 변화에서 오는 안정감도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찾아보시고 또 솔직하게 지난 모습을 인정하실 수 있는 만큼 쓰니님은 내면이 강하고 통찰이 뛰어난 분 같아요. 덕분에 저도 많은 것을 반추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영상보는내내 소름이 돋았어요. 여동생이 딱 그런 스타일이라 말씀처럼 한바탕 싸우고 거리를 뒀지만 형제끼리 다툼이 보기 힘든 친정엄마의 호소로 다시 잘 지내보려 수용하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게 최소한의 거리만 유지했어요. 제가 침묵과 거리를 두자 저를 꺼리고 함부로 하지 못하는 대신 착한 다른 가족들에게 몇 배로 괴롭히는 걸 보다 못해 제가 나서서 또 한번 싸움이 일어났네요. 타인이라면 안보고 살지만 가족이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정말 괴롭습니다. 여동생은 이미 타인과의 관계는 단절된지 오래라 가족들이 욕받이 신세입니다.ㅠㅠ
진짜 이런 사람들 자기가 털털하고 앞에서만 화낼 뿐 뒷담 안하고 뒤끝 없고 솔직하다고 항상 주장합니다. 근데 실제로 보면 본인 화나는 거 있으면 앞에서도 화내고 안풀어지면 뒤에서도 욕해요. 게다가 솔직한 것도 아닌 게 서로 의견이 교차할 때 서로 존중해서 이해한다거나 아니면 서로 중간지점을 찾으려고 대화한다기 보다는 원장님 말씀처럼 말꼬투리만 잡으면서 말장난만 무한 반복해서 어떻게 해결이 불가능해요. 그들에게 해결이란 것은 너와 나 사이가 돈독해지기 위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자는 게 아니라 의견의 교차라는 전장에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승리하는 것이더군요. 애초에 화합이 아닌 승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백날 화합을 목적으로 말해봤자 의미가 없는 거죠. 이런 사람은 근데 대게 자기 이득 되는 사람과의 관계를 쉽게 못 끊어서 끊으려고 하면 그 순간만 용서를 구합니다. 그거 넘어가면 조만간 다시 내 조그마한 실수 하나라도 빌미로 잡아서 싸움을 걸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붙잡은 이유가 이득을 위해서지만 그것과 더불어 본인이 정복하지 못한 전장의 연장도 포함이 되는 거 같아요. 사실 아무것도 아닌 무의미한 싸움이 그들에겐 싸워 이겨야 할 유의미한 싸움인거죠. 그러니 그냥 마음 약해지지 말고 이런 사람은 확 단번에 쳐내는 게 이롭다고 생각되네요.
아오...이런 사람 개인적으로도 교제해 보고 직장에서도 만나봤는데 정말 정말 피곤합니다. 나까지 쓸데없이 기빨리고 힘들어요. 빨리 거리두거나 도망가는 게 맞아요. 맥락적으로 맞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그리 생각지 않는데 제3자에 대한 농담 하나 갖고 자기를 비꼬았다며 며칠동안 혼자 꽁해있고, 툭하면 남 무시하고 험담하는데 그 이유가 뜬금없고 맞지도 않아서 다른 의견을 제시하거나 그냥 적당히 끊으려 하면 밑도끝도 없이 계속 우기고...그래도 잘 해보겠다고 사과하면 적당히 받고 끝내야지 자기 얘기만 도돌이표...아무도 그리 생각하지 않는데 다들 자기 무시한다 내 위치를 위협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제대로 지시 안 주고 그걸로 찍어누르고 잘 중재하려던 다른 직원도 괴롭히고...정말 둘 다 손절치고 너무 개운합니다.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쁘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삶.. 여러 큰 상처와 데임과 배신으로 후천적이게 이런 스타일로 바뀌게되었습니다.. 마치 아예 다른 사람의 뇌를 갖게된 것처럼요. 그런 제 자신을 의식한 상태이고 너무나 고치고싶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너무나 크게자리잡은 피해의식과 경계심과 자기방어기제로인해 고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노력을 해봤는데, 너무나 머리가 터질 것같고 화가 샘솟고 그랬습니다. 애인에게 특히 그런 경향이 정말 큽니다. 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보면 나아질까요?
어? 이분 mbn 뉴스에서 패널로 나오셨는데 이미지나 느낌이 너무 순박한 음..?? ㅎㅎㅎㅎ 그랬는데 말씀하시는거 듣고 왜 섭외되셨는지 단박에 알겠더라구요. 앵커도 이분 말씀하시는게 마음에 쏙쏙 드시는지 다른 패널들보다 이 원장님께 자꾸 더 물어보고 의견듣고 하더라구요~ 역시 오늘 말씀도 굿입니다👍
나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은 안보면 됨. 예전엔 친했던 오랜 친구라고해도 지금 나에게 함부로 대한다면 깔끔하게 손절하는게 건강에 도움됨.
직장동료가그러면어떻게대처하면되죠~ㅠ 회사는계속다녀야되는데~ㅠ
공감합니다
@leearthur2587 감사합니다
지금~글케하고있는데
왠지~불편하네요
@@young1357 뻔뻔해지세효!! 나한테 집중
@@봄봄봄-o1h 네~저두
나름마니뻔뻔해진것같아요
감사합니다~ㅎ
착한 사람은 나쁜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 정말 공감되네요. 이해하려고 에너지를 쓰면 정말 갈수록 더욱 힘들어지죠.
시점 변환을 해가면서 어째저째 분석하다 보면
사고체계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이해를 할 수는 있는데,
… 역시 용납은 안되더군요.
맞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어서 저렇게 행동하는 걸거야 라며 이해하려 하면 내 감정이 힘들더라구요
무논리 자기합리화는 무적이죠
피하는게 도망쳐나오는게 상책임
문제는 다 자기는 착하고 옳다고 생각한다는거죠
자격지심이 강한 40년지기 친구의 취중진담을 듣고 거리두기를 시작했어요.
진즉부터 알고있기에 별다른 실망은 없었어요.
여러분. 일방적 관계는 없어요. 나만 돈쓰고, 배려하고, 이해한다고 상대가 고마워하거나 인정하지않아요.
한번에 쳐내지말고 살살 거리두며 조금씩 혼자가되세요.
영원한 관계같은건 애초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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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하수-p6c😊
어떤말에 그런생각이 드셨는지 구궁해요
공감합니다 저도 누군가와 거리두기중입니다 서서히 조금씩 ~~
확실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친구는
자격지심도 강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친구가 멀어져줘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배움 얻고 갑니다!
친구는 아니었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이었던
@@ohhoho5876 친구는 아니었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이었던
말꼬리잡는 사람을 향한 최고의 대처는 침묵과 역질문. 설명하면 할수록 약자가 된다!
말 없는게 최고죠
MBTI의
IP도 EJ에 논쟁에서 안밀릴 수 있어 특히 온라인에서는
그래서
동목-IP
서금-EJ
@@종아리걷어이혼사유? 아니면 서로 끝을 보든지?
쌩까는게 최고임.
@@tothe4371상사가 쌩깠다고 기분 잡친다고 여러 사람 앞에서 개지랄 하던데. 졸열한 복수남아 영원히 바이!~~
사람과 사람간에는 아름다운 거리가 필요하다...거리가 좁혀지는 관계는
무례함이고 폭력이며 간섭이다
와 👍🏻👍🏻👍🏻👍🏻👍🏻
너무나 공감된 글입니다
특히 친구나 직장동료
서로존중할수있는 격이있어야
오랜관계를 유지할수있죠
@@종아리걷어결혼하지마 애초에ㅉㅉ와이프 가사노동은 다 빨아먹고 싶으면서 ㅋ
@witchcrafter3920 파워셋스
명언이네
모든 사람과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내야한다는 강박이 늘 있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얘기해주시니 너무 속이 시원합니다 그 외에도 좋은 말씀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출근길에 큰 힘이 되네요~
자기의 끊임없는 부정적인 얘기 아니면 자기 자랑,하소연등 상대방이 감정쓰레기통인듯 쏟아내며 자기 얘기만 하다가 애기 유치원 끝날 시간이다.밥 줄 시간이다 핑계대고 끊음. 이러길 수차례…남얘기 들을생각도 없고 남의 사소한 자랑은 엄청 불편하고 상대의
고민은 별것 아닌 것 취급하며 다시 자기 얘기 하는 사람…그동안 부정적인 얘기들 들어주며 응원해준건 싹 잊고 뒤통수도 잘 칩니다..
숨만 쉬어도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상대방과 관계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시각으로 보면 안되고 그냥 저거 안 하면 못 사는 사람이라는 걸 이해해야 해요.
50넘어서 문득 깨달고 자연스럽게 관계 손절을 하고있어요.
자기연민이 큰 사람, 자기의 이야기로만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 부정적인사람, 상대를 수단으로 대하는 사람은 백약이 무효에요.
같이 힘들어집니다.
동감! 전화 오면 피하고파요
👍
어휴 힘내세요
자기말만하는 사람하고 있으면 정말 기빨리죠 ㅠ
코로나가 이런점에서는 감사한 질병 거를사람 코로나 핑계로 다 거름
제 친구였던 그아이는 먼저 멀어질수있는 명분을줘서 한편으론 고맙더라구요ㅋㅋ
속이 다 후련하고 시원합니당^^
두번 다시는 안엮이고 살래용ㅎㅎ
본인이 자존감이 낮기에 주위로부터 인정받으려 하는거 같아요.
측은한 사람들이죠
내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가 되돌아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수많은 실수를하고 자신을 보지 못합니다.
좋은 거울이 되는 방송입나다.
감사합니다.
영상과 100%일치하는 사람과 3년 넘게 지내고 있는데요, 하나같이 제 얘기 같아서 공감 위로 받고 갑니다...ㅠㅠ 대처 방법도 너무 공감갔어요! 저런 유형 나르시시스트 아닌가요...? 그 사람은 실제로 "이긴다, 진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상대가 실수를 해서 혼내는게 아니라, 이기기 위해 혼낼거리와 싸울거리를 찾아내고 남을 찍어 누르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이 실수하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말투가 달라져요, 기쁜걸 못숨길 정도로 기뻐하는게 티나요. 남의 실수 = 역시 쟤는 병x이었어 = 난 최고야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ㅎㅎㅎ.. 그 사람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삶 그 자체가 가스라이팅 이에요. 저는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요, 이해하려고 할수록 병이 생겨서 병원에 다녔어요. 아이러니 하게도 첫 만남때는 세상에서 저렇게 좋은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자상하고 착했었는데, 알고보니 약한 상대를 찾기 위해 간보고 탐색하던 과정이었어요. 모든걸 설계하고 움직입니다. 믿지마세요! 저는 곧 도망갈거지만, 혹시라도 처음에 쎄한 느낌이 오면 무조건 빨리 도망가세요.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엮이면 인생이 망가집니다 ㅠㅠ
싸이코패스예요. 먹잇감 찾는거죠.
아무리 이해하고 친하게 지내려해도 안됩니다. 그냥 관계 단절하고 멀어지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루빨리 탈출하세요~~!
주변에 도움을청하시는게~~
그런사람은 나이가들어도 그대로입니다 인격장애자 모습이네요
@Witchcrafter ㄷㄷㄷ저희집은 찐으로 과학적으로 맞는지 토론 할때가 많아서 재밋게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맞는지 아닌지가 감정적이지 않고 중요한 것들이라 수학놀이 하듯 혹은 상상하듯 이야기를 하죠. 덕분인지 아직도 모든 가족이 이공계통에서 먹고살고 있어요.
저도 도망치는 중입니다~ㅜ
정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선하고 협력적인 사람들한텐 이 영상이 빛과 소금이자 백만불짜리 영상이네요..
최명기 원장님, 그리고 놀심 채널 역시 너무 대단하신듯.. 정말 감사합니다.
가끔 만나면서 기분이 나빠지고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고 이해받는 느낌이에요 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분야에 맞지 않는다는 의미로 주제를 넘는 부분들을 건드리시는 듯.
저 원장님의 말의 기저가 되는 토대 자체가
현 서구권에서도 주류 흐름에서 벗어나는 면이 큼.
물에서 헤엄치는 동작을 설명하는 사람인데
물 자체가 썩은 물이라는 게 많이 드러난다는 것임.
놀심리님이 슬슬 중년에게 그만 기대야함
인종차별 사기 1위 노비 민족 기생 민족 표절 민족 소국 찌꺼기가 무슨 헛소리를 ㅋㅋㅋㅋ
@@jdwnfh5dfg4 물을 피하는 게 제일 좋다고 말씀 하셨는데
01:25 저 예시는 그냥 오해받는게 싫어서 저러는거 같은데
“그냥 그런걸로 치죠”로 대화를 끝냈을때 좋은 느낌을 받을 사람이 몇이나 되려나
공감해주면 해줄수록 끝이없어요.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않는 존재들같아요.
모든게 다 남탓, 난 이해만 받아야하는......
넘넘 공감하는건 ‘분석은 해도 되지만 이해하려고는 하지말아라’라는 말씀이에요.
말씀하신 특징이 하나도 빠지지않고 똑같네요. 서서히 멀어지고 싶어서 그 친구 전화안받았고 몇달 뒤 통화되냐고 문자와서 전화했더니 왜 전화안받냐고 거잣말하냐고 따지고 그때 왜 그랬냐고 몇달 전 일을 따지고 울고 불고 나한테 너는 왜그러냐고 하던 애가 생각나네요. 자긴 분노가 치밀어서 몇달동안 잠도 못잤다면서 나한테 안따지고선 안되겠다고 전화한거래요. 그래서 제가 우리는 성향이 너무 다른거 같다고 하고 자기말만 해대고 내얘기는 듣지도 않아서 대화도 힘들다고 솔직히 말하고 손절했어요. 다시는 그런 유형의 사람들 만나고 싶지 않아요,
이런 사람들은 말과 행동까지 모두 똑같이 하는 건가요? 제가 아는 사람과 90%같아요.
영상에서 선생님이 이런 사람은 이런 말과 행동을 한다고 예를 들어주신, 그 말과 행동들을 복사라도 한 것처럼 거의 다 똑같이 했습니다.
평상시엔 똑똑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밝고 명랑하며 정말 성격좋고 괜찮은 사람이다가 뭔가 거슬리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이렇게 다른 사람처럼 변해서 말을 드세게 하며 쌈닭으로 변신해요.
이 사람 저 사람, 험담을 자주하는데 그때 그 말에 동조해주지 않으면 화를 내고요.
심지어 본인은 제게 악감정이 없고 자기 말은 다 옳으니 자기 말을 듣고 상처받았다면 듣는 사람이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그 말까지 똑같이 했거든요. 선생님 말씀 듣다가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이 사람이 그럴때마다 너무 당황스럽고 상처됐었는데..ㅠㅠ 대처법 잘 배우고 갑니다!
그만큼 울 나라 사람들 관계 지능이 떨어짐. 남의 영역을 침범하는 건 보통이고, 선진국 되려면 책을 많이 보고 이런 진정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방송이 많이 퍼져야 됨.
공감합니다.
ㄹㅇ 공감함 .
남의 영역 침범, 월권등 시집식구들이 원탑임
공감. 암튼 나도 이런사람이 아닌지 자아성찰중
한국인과의 인간 관계 특히 일을 같이 하는 게 한국인이 가진 수 많은 정신적 불행의 원인이다 라는 사실을 20년전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미군들이랑 어울리며 느꼈음. 뭐 미국인 중에도 짜증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인처럼 남의 영역에 침범하지 않는 게 정말로 맘에 들었음. 어쨌든 지금은 그리스 와이프랑 한국인 하나도 없는 그리스의 섬에 와서 둘이서만 자연환경 즐기며 알콩달콩 스트레스 없이 살고 있음. 한국인과 인간 관계(특히 일 관계)로 얽힐 일이 하나도 없으니까 향수병 따위는 상쇄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엄청 편함.
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싸운다는 것이 더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함이 아닌 날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랜동안 이런 류의 사람과 동반자로 살다보니 원장님 말씀이 백퍼 와 닿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려요.🙏
사회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유형인데.. 너무 살기 힘듭니다.. 회사원들 홧팅!
그런데 왜 지인이 아니고 친구라고 자꾸 들 하는지
몰라. 열받아도 본인도 비슷한 사람이 많아 고독은
달랠수 있다면 그러면서 성격파탄 함께 나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꼴지.
이번 영상을 보면서 혹시나 제가 그랬는지, 그런 성향인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 지 돌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도 다시 생각해보게 됐고요. 주변에 화를 정말 참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제목처럼 같은 말을 해도 기분 나쁘게 들리는 사람들도 몇 있는데 왜 그런지 항상 좀 궁금했었거든요. '어, 이 사람한테 이 말을 들으면 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기분이 나쁘고 불쾌하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봐 보니까 말해주신 특징들, 뭐.. 말꼬리를 잡는다던 가, 복수심이 강하다던 가,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는다던 가, 자기 얘기만 하려고 한다던 가...이런 게 딱 들어맞더라고요. 근데 제가 지금 끊기는 힘든 관계여서 이런 분들을 대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머릿속에 잘 새겨 놨고 앞으로 저의 행동에도 더 조심하려고 노력하려고요. 어쩌다 제목에 이끌려서 보게 됐는데 도움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채널도 유익한 내용이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 챙겨 봐야겠어요,,
와 정말 친한 사람들 아빠 형제 언니까지.. 다 해당해요 지금은 전부 거리 두고 더 높은 레벨의 친구를 만나고 유일하게 해당 안 하는 사람이 엄마… 어린 시절 양육의 중요성을 이렇게 또 느끼네요
가족들이 가깝다면서 이런 피해를 주는경우가 많네요😢😢 배려하는 사람만 바보만들고 계속 배려원하고 자기들은 공격만 해대고 끊임없이 너만 희생해라 바라는ᆢ 역으로 즈그덜 의도대로 안되믄 가스라이팅 당한다는 식으로
자기편 만드려는ᆢ 결국 인간은 이기적인 자기만 아는 동물인거예요;;;;;
와..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최근에 이런 류의 지인과 싸우게 됬는데 막장이고 진짜 공격력이 엄청나더라구요.
계속 말꼬리잡고 ᆢ 분명 본인이 잘못한 일인데, 제가 평소에 원인제공을 한거 마냥 죄책감 느끼게 말하며 본인 행동을 정당화하더라구요. 자기가 실수한거 맞고 시비걸어서 미안하지만, 평소 기분 나쁜 것도 있었다는 둥 ..
그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으며 속에서는 천불이 났는데,
말꼬리 잡지말라, 적반하장이다 등 정말 짧고 간결한 말로 방어하며 싸웠습니다.
(전에도 이런 일이 몇 번 있었는데
다 참아주고 용서해주곤 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교수님 강의를 듣게 됬는데, 교수님 말씀듣고 제가 이번엔 그친구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고 제대로 대응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번 싸움을 계기로 멀어지는 게 답이다 생각했는데~ 같은 결론을 내려주시니 정말 속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됐
만날때마다 스트레스받는 친구는 손절하는게 맞아요.
오랜기간 친구사이로 지냈더라도말예요.
@@별은하수-p6c 말참 기시네요.님은 그렇게 사시면되죠~~
@@별은하수-p6c나도 이분 말씀 동감 요즘 뭐만 하면 손절해라 하는데 다 손절하고 무인도 들어가 살지 그냥 뭐 사회생활 하면서 부딪치는 관계면 몰라도 가족이거나 친한친구 사이면 손절이 답은 아님
10:32 내용증명에서 엄청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침착해지는 효과 인정합니다^^!
1.불친절해서 말이 기분나쁨
2.복수심 강해서 사소한 말도 넘기지 않고 이기려 듦 그래서 말꼬리를 계속 잡고 말이 끝나지 않음
3.남탓 자기 잘못을 모름
어떤 경우에도 내가 잘못한 부분은 있는 법
살면서 잘못 안하는 사람없고
이런 사람들은 화가 쉽게 난다
민주당놈들
@@심한라 비난하실때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해주세요 그래야 국힘 민주 누가 나쁜지 알지요 그냥 나쁘다는 선동이예요
'어떠한 경우에도' ???
이건 참 무책임한 표현이라 생각됨
@@applei5673 0.0001이라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남의 잘못을 지적 비난할때도 예의를 갖추면 좋은거고요
MBTI로는 EJ유형이 많아 보여
백번 맞는말이예요. 말꼬리 잡기. 아예 상대를 안해야하는 인간있어요. 침묵. 맞아요.
싸이코패쓰 답이 없음
와..정말 빛을 보는것같아요. 직속상관 한명이 이런사람인데..... 정말 이해할수도없고, 너무 힘들었어요...이 강의듣고 숨쉴수있었어요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ㅇㅈ
딱 제 배경과 똑같네요 부모님한테 맞고 자랐고 강압적인 혼냄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질문.. 저는 근데 그 방식이 안 좋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많이 소심한 편이라 화는 거의 못내는 편입니다. 오히려 화를 못내서 피해를 본 적이 많을 정도로요.. 그래서 기분나쁜 일은 많지만 속으로 꾹꾹 담아두고 스트레스가 쌓여 터지면 나중에는 그냥 말이라도 하는 게 좋았을지 아니면 기분이 쉽게 나빠지는 편인 걸 아니까 그래도 참는 게 낫다는 생각 이 둘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밤을 보내며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분명 저 같은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시는 타입의 사람들이 개선하고 싶으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지 같이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짜 본인 말이 맞고 편해지려는게 아니라 멀어지기 위해서 싸운다는 말
이 개념을 10대 때 직접 실행했었는데
상대가 가스라이팅해서 세뇌시켜서 뭔가 얻어내려고 할때 나랑 싸우고 안 좋으면 멀어지고 니 계획이 말짱 도루묵 될텐데 하다가 결국 싸우고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지게 되었는데
그게 내 인생에서 최악의 결과를 면하게 했었는데 여기서 그렇게 말해주니 내 행동이 무조건 틀린 측면만 있는게 아니었구나는 느낌이 드네
내 자신을 지키는 건 내 자신뿐이라서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경고를 하고 안볼 생각으로 확실히 말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안그러면 계속 그 사람 페이스에 말려들고 결국 평생 이용당하는 처지에 놓이는 거 같아요.
처음 관계를 끊는 게 어려운데 하다보면 안어려워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주위에 없으면 마음이 굉장히 편합니다.^^
그 평화로움을 알게 되면 다음부터 나의 평화로움을 깨는 사람이 주변에 어슬렁 거리면 알아서 선을 긋게 되더라구요.
내 자신을 내가 안지키면 누가 지키겠어요~~^^
기질+양육적인것에서 그런 성격이 형성된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무조건적으로 공격태세를 취하는건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생각하거나 상처받았던것들, 또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피해를 주고 사과 한마디 없는 엄마의 태도(성격) 때문에 화가 나서 일상에서 종종 말꼬리를 잡게 됩니다. 남탓을 정말로 하게 되고요.. 하지만 저는 객관적으로 제가 화를 느끼는 상황들이 그사람의 잘못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대체적으로 불친절하다는 영상속 인격체의 몇가지 행동은 저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슬프네요. 제가원했던건 제가 뭘 잘못했는지 잘잘못과 해결책이 아니라 진심어린 공감이었고, 기분이 상했던 것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였을 뿐입니다. 회피해버리는 엄마의 태도에서 제가 대단히 이상한 사람이 되는것만 같았어요
토닥토닥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저는 1년간 상담선생님이 공감해줘서 분노폭팔하는 부분이 좀 줄었고 타인에대해 엄마에대해 좀 편해졌어요 그래도 힘들긴합니다 저도 저에게 공감해주고 진솔한 관계를 원했는데 이게 내 기대치가높은가봅니다
힘내세요~!
영상을 보고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내가 주변인들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남 탓을 하거나 말꼬리 잡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매일 자기 수양이 필요하네요~
일반적인 상식,다 아는것을 말했을뿐인데...매번 말 채가고 "그런데~~""그게 아니고 "하며 공통적 논점을 흐리면서 자기입장에서 주장을 횡설수설하며 자꾸 우길때.....(어떤 사람이 그러고는 오히려~ 내가 우겨서 그랬다해서 뒷골. 땡기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자꾸 내가 뭐 잘못했나?하며 심란하고 생기 상실...
~~~그래서 지금 거리두기 실천중 )
이제 낼60되는데 나도 맘에 평화를 찾고 싶네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착한사람들은 나쁜사람들을 이해 할 수 없다ㅎㅎㅎ
완전공감된다 ㅎㅎ
가족중에 이런사람있으면..진짜가슴답답해요. 그냥 뭐랄까 일상적인대화가 안된다고 할까..얘기를하면 할수록 기분만 나빠지거든요..그냥 왠만해선 길게대화안하고 필요한말만하고 상대에 대한 기대자체를 안하고사는게 답인듯요 ..내 정신건강을위해서..
스스로 어느정도 2번째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ㅜ 잘 넘어가지지 않고 무언가 이야기가 나오면 그걸 제 기준에서 이해하고 싶어서 끝장을 보게되는 피곤하고 나쁜 습관이 있어서.. 복수심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없는데 잘 생각해보면 마음 한 켠에 너는 틀렸고 내가 맞다라는 걸 입증하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그렇게 살아온지 30년차… 쉽지가 않네요ㅠㅠ
저런 사람의 유형은 정말 100이면 100 강약약강임…
그래서 져주면 계속 괴롭히니 만만하게 안보이는게 좋아요. 회사상사가 저런 타입이면..내가 또라이고 나 건들이면 당신 조용히 넘어가지 못할거야.. 이걸 은연 중 티내야해요. 사사건건 간섭하고 잘잘못 따지고 사람들 앞에서 무안주는 상사가 있는데, 컴펌 받을 아웃풋 보내드리니, 도로 보여주면서 무엇을 잘못한 것같냐고 도로 물어봐서…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했어요.
학교도 아니고 일하는 곳이고 부족하다면 피드백을 하면 되는데 … 그래서 아시면서 저에게 물으시는 의도는 따로 이유가 있으신가요? 하니까 아무말 못했어요. 그 뒤로 면담 때는 무조건 녹취합니다. 연차 때 연락와서 또 잘잘못 따지길래 연차인데 급하신 일도 아닌데 이런 일로 연차인날 굳이 연락하시는 것은 불편하다고 했더니 다음 날 다른 사람들 보는 앞에서 내 행동이 잘못됐다고 하길래 인사팀에 정식으로 보고드리겠다고 하니 아무말 못했어요. 나한테 신경 써준거라나….? 나한테 신경 꺼달라니까 그 뒤로 너무 너무 편합니다… 그런 분은 전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찔러도 몸사려요.
8년 참다....폭발 해서 이런 싸이코패스들 다 조지고 다니고 있음
전문의가 가장 좋은 방법은 멀어지는것이라고 한 이유가 있어요.
나도 회사생활 20여년 하면서 몇가지 방법을 다 사용해봤는데,
특히 상대방이 상사인 경우, 반박이나 대응 시 문제가 뭐냐면, 상대방이 언젠가는 기회가 왔을 때 나에게 반드시 복수한다는 겁니다.
그런 일이 안생기면 좋겠지만, 신이 아닌이상 나도 언젠가는 실수를 하게되잖아요. 그때 그넘들이 나에게 복수를 하게되죠.
그래서 결국 아예 멀어지는게 최고의 방법이 된다는 뜻이에요.
업무를 같이한다면, 업무분장때 타과로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노파심에 한 말씀 드렸네요.
저도 똑같은 미친놈있네여…저보고도 이러더군요 내가 널 얼마나 쉴드쳐주고있는지 아느냐… 기가 차서…
즉 그런 부류들은 잘못된 양육 환경이든 인성이 그릇된 부모 만났다는 걸 본인이 스스로 반증시켜주는 꼴이군요
오늘 영상 보니까 PTSD와서 손이 떨려요. 이 영상이 올라오기 전에 저런 친구랑 관계를 정리했는데 3년간 한 사람에게 시달려보니 느낌적으로 해결법을 알아차렸어요. 제가 해결한 방법이 선생님 말씀과 같은 방법이라 더욱 안심이에요. 제가 잘 정리를 했나봐요. 이번 영상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최명기님은 심리학을 수학자같이 설명해 주시니 명료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답이 딱 정해진 느낌. 선명하게
저와 같은 의견 써주셔서 반갑습니다. 요 선생님 말씀이 전 가장 응용하기 좋더라고요.
누구든지 스무 살이 넘으면 친구 관계는 의리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인간관계에 기대도 하지 말고 기대에 맞게 맞추지도 말고 친구도 역시 같은 동년 지인이라고만 생각하고 그 정도 거리에서 일정한 존중으로 만나고 친교를 가지면 탈이 없다. 인간관계 지나친 기대가 있으면 집착이 일어나고 그 집착에 실망을 갖게 된다. 친구를 멀리할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저 친구가 나하고 맞다 안 맞다 확인 하고 안 맞으면 구지 안 맞는 친구하고 당장 만날 필요 없다. 그 시간에 본인하고 잘 맞는 친구하고 시간을 나누는 것도 부족한데 말이다. 그리고 혼자가 편한 놈은 혼자 살아 , 개인 취미 갖고..
영상의 내용과 똑 같은 사람 있어요 뭐에 화가 나서 복수하는지도 모르겠고 끝은 항상 폭력, 오직 남탓과 자기연민만 있는 그런 사람이 아빠네요 안보는거 말고는 답이 없었어요 가족이라고 무조건 함께 해야 하는건 아니에요 혹시 가족때문에 고통 받는 분이 계시다면 참지말고 빠져 나오세요
한 다섯번은 본거 같네요.
앞으로도 몇번 더 볼 생각.....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논리적으로 분석만 해라. 깊이 새기겠습니다. 최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 영상을 보면서는 제 자신이 이런 성격의 피해자이기도 하면서 가해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전 선천적으로 남한테 무시당했다는 피해의식을 잘 느끼는 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두분다 첫번째 유형인 분들이세요 (화 못 참고 자기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착한사람 바보라고 깎아내림). 이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부모님을 보며 이런 성격이 남을 불편하게 하는구나 하고 반면교사할 기회가 되어, 저는 그런 성격이 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타고난 기질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고, 남한테 무시당하는게 아니라고 스스로 되뇌어도 자꾸 피해의식이 느껴져서 속에 울화가 치밀 때가 있습니다. 이 영상은 주로 피해자를 위해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런사람을 그냥 피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처럼 가족이어서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또 자신또한 그런 성향이 있어서 그걸 고치고싶은 경우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정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본인의 기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문제일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점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자각은 모든 변화의 출발점입니다. 타고난 성격을 바꿀수는 없지만 좋은 책을 가까이 하고 명상하고 마음을 닦는다면 기질을 어느정도 다스릴수는 있을겁니다. 멋지십니다.
제 입을 조심하기 위해 제가 늘 외우고 있는 구절 나눕니다.
-마음을 기울여 듣고
적절한 질문을 하고
정성것 대답하고
항상 사랑과존중,지혜와 겸손으로 말하며
나머지는 침묵하라-
사내 정치질 하고 타인 험담자주하는 사람도 선그어야 됩니다
예의없이 말하는자 100% 피해야되고
무표정 무감정 대화차단 이 최고의 방법 입니다 ㅡ
상대 하는 순간 유유상종 동급이 되어버리니
살기위해선 철저하게 배제 해야 됩니다
옳소!!!
사내정치하고 뒷담화, 헛소문 내는 인간들만큼 악질도 없다.
최근 얘가 도대체 왜 이럴까 생각하게 만드는 지인이 있었는데 점점 멀어지는게 답이네요.. 너무 속시끄러웠는데 명쾌하게 답이 되었습니다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어떻게 이런 훌륭한 분들을 섭외하실 수 있으신지요?너무나 혜안이 높고 지혜가 번뜩이는 보석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농담하시는건 아닌데 여러 번 박장대소 했습니다. 정말 인간관계의 현실을 말씀해주시네요. 순수한 친구나 지인 관계를 파악할 때 도움이 많이 될 듯합니다.
다만 직장에서는 업무라는 객관적 실체가 있어서 말씀처럼 돌아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상사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무능한 직원을 다룰 때, 그 직원은 자기 무능은 생각하지 않고 상사의 꾸중만 크게 볼테니까요. 상담 오는 사람 중 직장문제를 고민하면 우선 객관적인 그의 능력을 먼저 보세요. 일 잘하는 직원과 원수진 상사는 별로 없으니까요.
친구면 손절하면 되고, 상사면 퇴사를 하든 부서이동을 하든 뭘 하면 되는데 부모님이 이런 유형이여서 영상보면서 심정이 복잡했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님 중 한 분이 억하심정 하소연 하시는거도 제가 그 과정을 어느정도 봐왔다보니 이해는 하지만 그 말도 1, 2년이지 무슨 집에 계실 때마다 하시니 지쳐서 해외로 취업나갔고 , 학업에 뜻을 둬서 다시 국내로 돌아왔지만 학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잠시 집에 있을 때 또 억하심정 같은 말 듣는다고 힘들었습니다. 어떻게든 어떻게든 내 고향 탈출한다는 심정으로 공부해서 세간은 저보고 인권도 없다고 놀릴지 언정 해보고 싶은 공부해가면서 마음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네요.
세계관 최강자를 대하는 방법이네요....
회사에 남, 녀 '1개씩' 있었는데 하나는 들어주기 시작하니까(하도 깽깽거리는데 일은 시켜먹어야겠고... 들어주는 척이었죠) 정말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지 회사에 무리한 요구를 당연하게 하고 안받아주니 그만두더군요(잡을줄 알았나봐요...그것도 미련남은듯 미적미적) 하나는 사무실내 여직원인데 사무실에 누가있던 본인 일 안풀린다고 온갖티를 내고 꼴값을 떠는데 그게 사람을 향하길래 바로 윗선에 그만두겠다 저런 사람이랑 일 못한다고 하니 뭐라고 했는지 잠잠해졌네요.....
괜히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고민 했던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말씀하신바 대로 결국 이해할 수 없다는걸 오랜 시간 들여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두인간 다 남탓하기, 다른 사람욕하기...가 대화의 기본이었습니다.
정말 세계관 최강자들이라 그 세계에서 나오는것(멀어지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더군요.
다른 분들은 부디 시간낭비 마시길바랍니다.
늘 배려 잘한다고 하면서
약자에겐 상처주는 말만
하는 얄미운 지인~~
나중에 보니 자격지심
에서 그랬더라구요~
요즘은 반응 안하니
좋아 짐을 느끼네요 😊
감사히잘들었답니다 🤗
2:21 제가 이런분의 자녀라서 그 심정을 아주 잘 알지요 :)
와..... 지금 인연을 끊은 사람이 생각나네요 맨날 불평을 해서 힘들겠구나 이랗게 위로해주길 바라고 제가 힘들다고 토로하면 세상에 힘든 사람이 너밖에 없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슬슬 피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직장에서 상사랑 크게 싸우더라구요.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그랬더니 본인이 먼저 연락두절 되길래 다행이다 생각하고 연 끊었어요.
최명기 선생님, 넘 좋은 내용이었어요! 저번에 해주신 말씀도 제게 넘 유용했습니다 이런 좋은 특강을 유튜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런사람 너무나 많이 널려있고 나 또한 그런사람이 아닌지 잘 돌아볼 필요도 있고 그 널려있는 사람 다 거르고나면 정말 인간관계맺을 사람 극소수고 그런 생각하다보면 인류애 박살나고 그러다보면 혼자인데 잘 생각해보면 그리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가 않음
ㅠㅠ
한 8년알고지낸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같이 온라인 게임하다가 거리를 두게되었어요 게임내에서 엄청 이기적이게 굴고 자신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나몰라라하면서 그룹내 뒤로 빠지고 화를 엄청쉽게 내더군요 의도적으로 피하고 연락끊으니까 모른척하면서 몆번 다가오다가 결국에는 디코나 카톡같은거 조금씩 먼저 쳐내더군요 밖에서도 이런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얼굴을 맞대고 지내는거라 좀 덜했는데 게임이라는 공간에서 진심을 100퍼센트로 본거같아서 오히려 끊는게 더 쉬웠던거 같습니다 8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게도 느껴질수도있지만 8년이나 이런 문제거리를 안고다니는거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끊었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1분이면 고칠 수 있는 실수로 1시간 통화하던 상사가 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ㅋㅋㅋㅋ그사람이야기라서 집중해서 봤어요... 자기는 이런실수를 발견하면 공황이오고 화가 너무 나서 진정하는데 오래 걸린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둥 하면서 이런 내용을 1시간 통화하는데 저도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공황장애 비슷하게 실수하는 상황이 생기면 숨이 막히는 지경까지 이르었구요.. 마지막에 너 잘되라는 소리다 까지 진짜... 이해할려고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였는데 ㅠㅠ이 영상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진짜 최악이네요.
별것아닌 실수를 엄청 큰일 난 것처럼 죄인만들고 나무라는 사람...
꼭 어떻게든 면박을 줘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그런 사람 밑에서 일하면 위축만 되죠..
@@들꽃-m6m 맞아요 이런 일들이 반복되어서 결국 퇴사했습니다🥹퇴사하고 이제 상관없는 상황인데도 일할 때 실수할까봐 너무 위축도 되고 강박도 생긴 것 같아요….흑 좋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cha__ah 고생하셨어요!👏👏
일하다보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거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열심히 하다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좋아지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들꽃-m6m 따뜻하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ㅠㅠ 오직님도 좋은 일만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화이팅입네다!!
오. 제가 투사 였네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 좀 더 자중하며 좋은 사람이 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 명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딱 제 이야기 라서 너무 공감 하고 위로 받고 갑니다. 팬데믹으로 일도 못하고 집에서 있을 때 남의 집안 누구는 돈을 너무 잘 벌고 너무 좋게 잘 산다 일도 잘하고 아주 칭찬을 해서 저는 일도 못하고 놀고 만 있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 진 상태 인데 저렇게 남이랑 비교만 한 말을
들으니 눈물이
왈칵 쏟아 졌는데… 자기가 무슨
말을 했길래 우냐고 말도 못 하냐고 적반하장
으로 나오길래 너무 싫어서 죽고 싶었는데
아무도 몰라 주더 라구요. 집에서 만나면 항상 제 감정이 격분 하는
이유가 그거 군요…. 집에서 보면 더 싫고 괴롭고 정말 싫은데 손절은
못 하니 이제 밖에서 만나야 겠네요…. 에휴
와~ 신통합니다.
저는 아직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을 뵈온적은 없는데 이분들은 확실히 다르시네요.
제가 상대했던 사람의 모든것과 너무도 유사해서 감탄이 나옵니다. 다행히 선생님의 말씀처럼 결단코 그와 멀어졌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그런 사람 곁에 두는건 인생의 불행같아요.
최근 이런 사람한테 호되게 당하고 요즘 심리학 관련 영상 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다가, 뭔가 제 말마다 훈수와 자기말만 하길래 헤어질 때도 개운하지 않더라구요. 그 이후로 연락 끊었습니다. 신뢰도 무너지고 얘가 이럴려고 만나나 싶었는데 그저 손절하니까 편하네요.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와... 최명기원장님이 쭉 말씀하시는 그런사람 제가 아는사람 딱 있었어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손절했어요. 제가 잘한게 맞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명기 선생님 말씀 잘들었습니다..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대인관계가 제일 중요한데
그중에서 약자를 보면 ..그약한 부위를 더 힘들게 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것같아요.. 좀 힘들더라도 관계를 끊어 버리는것도 내삶에 보템이 되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두분선생님
좋으신말씀 감사합니다
늘~ 놀심체널 응원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유튜브나 방송에 나온 영상보면 따지고보면 부모남편자식직장동료친구학교선생... 다 거리를 두고 멀리해야되고 다 정신이상 싸패에요. 반대로 자기자신도 남들한테 저런취급 당하니까 신뢰하지 맙시다.
세상에..... 정말 이분 이런 사람들 머리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신 것 같이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신다. 정말 너무나도 도움됩니다ㅡ 감사하네요.
대한민국
심리학 강의중에 최명기선생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4:00 이런사람을 상사로 만나게되면..
8:51 이런 사람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려 하지말고, 이런 사람들을 견디기 위해서 분석할 것
11:37 싸워서 멀어진 후에 계속 멀어져야한다. 좋은 관계로 전환하여 주도하는 것을 기대하지말라.
정리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 잘해주는데도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이 동영상을 조금만 일찍 봤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놀심은 사랑입니다 ㅎ최명기 원장님 자주 강연부탁드려요 ㅎ 최고예요.
딱맞는말씀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최명기 원장님 고맙습니다😭
와아.. 소름돋았다. 늘 자신만 피해자라고 억울해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만나고오면 늘 에너지고갈이라 힘들었는데 지금 무릎 탁 쳤다..
기질과 환경..
생각해 보니 저희집인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는 복수라는 부분을 버리고 살고 있죠. 다른 분들은 아닌 것 같더군요.
암튼 평소에 다른 분들에게 피해 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지인들에게는 듣기보다는 제가 말이 더 많이 합니다. 좀더 조절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내용도 추가해주실 수 있나요? 사람이 보통 자기가 피해본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데 자기가 가해자일 때는 없는지 되돌아볼 필요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과 함께 '내가 혹시 이런 사람인데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체크리스트나 부연설명을 더 해주셧음 좋겠어요!
정말 맞는말입니다.
저도 방금 같은생각을 했네요.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닐까? 라고요~
제일 중요한 부분인 듯요👍
!!
이거 꼭 해주셨으면:)
인간은 다 정당화를 함. 저 설명하시는분도 당연히 '아 나는 인자한 사람인데 밑에 것들이 말을 안듣네' 당연히 그러지.
맞아요 공감해주면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그것도 남욕 내욕 또 안들어주면 지편 안들어준다고 또 공격하고 욕하고 딴걸로 모욕감주고등등 기빨리고 지침 피하고싶음
착한분들,,😂❤ 절대 지켜잇!! 원장님 존경합니다 현명하세요 👍👍👍🎀💜정말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기를
최근 제가 너무 좋아하던 친구에게 저도 모르게 손절을 당했습니다. 말을 솔직하고 꾸밈 없이 하는 면이 있지만 대화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영상을 보니 제가 두 번째 타입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을 못하면 대화가 의미없게 느껴져요. 돌이켜보니 친구 얘기를 잘 들어준적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말을 들은 후 그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 했던 것 같네요. 또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화법을 사용하진 않는데 제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항상 친구 앞에서도 저를 깎아내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친구에게 상대적으로 상처를 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살아왔고 말의 형식보다는 의도 전달만 잘 되면 상관 없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생겨서 저를 돌아보는 중인데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언행이 고착되기 전에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을 안 해도 덜 고통스러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래도 고쳐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성장이 있으실 겁니다. 관계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서 이 영상도 들어오셨을 거구요. 저도 쓰니님같은 대화 방식으로 살아왔고 알게모르게 손절당한 적이 있어 무엇이 문제였을까 고민해 왔기에 남일같지 않게 여겨지네요.
되돌아보면, 저는 백 프로 내 마음을 전달하고 이해받고 싶은 욕망에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표현하고 상대가 들어줘도, 어 그러니까 내 말은 그게 아닌데...다시 말하자면 난 이러이러했던 거야 하고 반복하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도 건성으로 듣고 내가 다음에 할 말에만 골몰하고 그랬었어요.
동시에 타인을 극단적 이상화하거나 그게 아니면 나의 적이라는 이분법적인, 미숙한 애착관계로 인한 관계형성으로도 고통스러웠어요. 사람은 복합적인 존재인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만 나눌 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쉽게 믿고 내 모든 걸 털어놓았다가 반응이 예전같지 않으면 쉽게 실망하고...
결국 되돌아보면 온전히 이해받고 싶다는 욕망이 저의 관계맺는 방식을 지배했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욕망 자체는 나쁜 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근본적인 욕망 같아요. 아기들도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이해받고 싶은 욕망으로 울기 시작하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성장과정에서 그런 부분이 잘 충족되지 않았기도 했고, 아직도 많이 목마른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저의 마음을 다스리고자 노력하며 정리된 생각은...단순하게는 '남들도 나와 다를 게 없다'는 것입니다.
남들도 이해받고 싶은 욕망이 있고, 대화는 그 욕망을 서로 해소하는 과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욕망 해소가 적절히 조율될 때에 비로소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말하고 싶은 만큼 상대도 뭔가 말하고 싶은 욕구가 가득한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들어주는 것, 그 말에 내 경험을 얹어 다시 내 얘기로 끌어오지 않고 온전히 그 사람의 이야기 자체를 수용하는 것, 내가 상대의 이야기를 잘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해주는 언어 사용 등이 제가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자존감은 저도 너무 낮고, 아직 배워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자신을 너무 깎아내리는 사람을 만나 보니 아 상대가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느껴지는 것들이 있어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해줄 말이 많지가 않더라고요. 처음엔 아니야, 남들도 다 그래, 넌 정말 괜찮아라고 말해 줬지만 계속해서 아래로 침잠하는 상대방을 보며 내 말이 닿지 않는다는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제서야 친구 앞에서 저의 못난 모습을 계속 내보이던 제 심리를 좀 알겠더라고요. 스스로는 나를 괜찮다고 여길 수가 없으니 타인의 말에 의지하기 위해 내 못난 모습을 털어놓았지만 갈증이 채워지지 않아 자기 비하는 계속되었다는 것을요. 타인의 말이 위로가 될 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치유는 스스로 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듣는 입장이 되어보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듣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또 상대방도 나와 같이 미숙하고 여러 감정이 휘몰아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차츰 알게 되면서, 상대가 들어줄 수 있는 정도의 적절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마음을 숨기고 감추란 뜻은 아니고요. 내가 말하고 이해받고 위로받고 싶은 만큼 상대도 똑같은 욕망을 가진 사람이니 서로 적절히 주고받고, 오늘 대화에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한 것은 없는지 나도 상대도 만족했는지 살피는 것 정도입니다. 저도 꾸준히 연습중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내 얘기를 해도 공허감이 들지 않나요? 저는 그건 타인이 채워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니 많이 편해졌어요. 상대도 나랑 다르지 않으니까요. 저도 타인을 백 프로 채워줄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되고요. 누군가를 채워주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사람은 없고 그건 타인을 도구로 생각하는 것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저 자신도 누구의 도구가 되고 싶지 않고요. 도움은 되고 싶지만요.
정말 힘들 때는 전문 상담센터(보건소에 정신건강센터는 무료로 알고 있어요)가 도움됩니다. 듣기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게 느껴져요. 저는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점차 주변 인간관계에서의 불안정한 면모가 줄어드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그러한 변화에서 오는 안정감도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을 찾아보시고 또 솔직하게 지난 모습을 인정하실 수 있는 만큼 쓰니님은 내면이 강하고 통찰이 뛰어난 분 같아요. 덕분에 저도 많은 것을 반추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와... 대댓글님 글 읽으니 저도 공감이 정말 많이 되네요.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댓글 대댓글 두분다 감사합니다!!
필요없이 많은사람들하고 친하게지내려고할필요없다는말 동감입니다
고소는 가능성만으로 정신을 똑띠 차리게 해준다 제 생각과 같네요 원장님 강의 아주 좋았어요 깔끔하고 담백하게 마음에 남네요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 다 있었어요
아 ㅋㅋㅋ뒤끝이 없어 너무 싫음 ㅋㅋㄱ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게 되어 살짝 해방감을 느끼고 갑니다.
영상보는내내 소름이 돋았어요.
여동생이 딱 그런 스타일이라 말씀처럼 한바탕 싸우고 거리를 뒀지만 형제끼리 다툼이 보기 힘든 친정엄마의 호소로 다시 잘 지내보려 수용하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게 최소한의 거리만 유지했어요. 제가 침묵과 거리를 두자 저를 꺼리고 함부로 하지 못하는 대신 착한 다른 가족들에게 몇 배로 괴롭히는 걸 보다 못해 제가 나서서 또 한번 싸움이 일어났네요.
타인이라면 안보고 살지만 가족이 그런 사람이 있으면 정말 괴롭습니다. 여동생은 이미 타인과의 관계는 단절된지 오래라
가족들이 욕받이 신세입니다.ㅠㅠ
진짜 이런 사람들 자기가 털털하고 앞에서만 화낼 뿐 뒷담 안하고 뒤끝 없고 솔직하다고 항상 주장합니다. 근데 실제로 보면 본인 화나는 거 있으면 앞에서도 화내고 안풀어지면 뒤에서도 욕해요. 게다가 솔직한 것도 아닌 게 서로 의견이 교차할 때 서로 존중해서 이해한다거나 아니면 서로 중간지점을 찾으려고 대화한다기 보다는 원장님 말씀처럼 말꼬투리만 잡으면서 말장난만 무한 반복해서 어떻게 해결이 불가능해요. 그들에게 해결이란 것은 너와 나 사이가 돈독해지기 위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자는 게 아니라 의견의 교차라는 전장에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승리하는 것이더군요. 애초에 화합이 아닌 승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백날 화합을 목적으로 말해봤자 의미가 없는 거죠. 이런 사람은 근데 대게 자기 이득 되는 사람과의 관계를 쉽게 못 끊어서 끊으려고 하면 그 순간만 용서를 구합니다. 그거 넘어가면 조만간 다시 내 조그마한 실수 하나라도 빌미로 잡아서 싸움을 걸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붙잡은 이유가 이득을 위해서지만 그것과 더불어 본인이 정복하지 못한 전장의 연장도 포함이 되는 거 같아요. 사실 아무것도 아닌 무의미한 싸움이 그들에겐 싸워 이겨야 할 유의미한 싸움인거죠. 그러니 그냥 마음 약해지지 말고 이런 사람은 확 단번에 쳐내는 게 이롭다고 생각되네요.
아오...이런 사람 개인적으로도 교제해 보고 직장에서도 만나봤는데 정말 정말 피곤합니다. 나까지 쓸데없이 기빨리고 힘들어요. 빨리 거리두거나 도망가는 게 맞아요. 맥락적으로 맞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은 전혀 그리 생각지 않는데 제3자에 대한 농담 하나 갖고 자기를 비꼬았다며 며칠동안 혼자 꽁해있고, 툭하면 남 무시하고 험담하는데 그 이유가 뜬금없고 맞지도 않아서 다른 의견을 제시하거나 그냥 적당히 끊으려 하면 밑도끝도 없이 계속 우기고...그래도 잘 해보겠다고 사과하면 적당히 받고 끝내야지 자기 얘기만 도돌이표...아무도 그리 생각하지 않는데 다들 자기 무시한다 내 위치를 위협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제대로 지시 안 주고 그걸로 찍어누르고 잘 중재하려던 다른 직원도 괴롭히고...정말 둘 다 손절치고 너무 개운합니다.
오 딱 저희 할머니 얘기네요... 살아가신 인생이 힘드셔서 저한테 얘기하시는데 그거 덕분에 정신과 약도 먹고 요즘은 이명 때문에 잠도 잘.... 정신나갈거 같아서요.. 들을수록 공감됩니다
얘기듣자마자 생각나는.친구가 있네요
결혼한이후 늘 시댁자랑 돈자랑 자식자랑에 자기혼자 떠들고 내가 말할라치면 딴짓하고 형식적인 리액션만 해요
늘 자기말만 옳고 자기가 틀릴수도 있단걸 인정안하고 자기뜻대로 하곤했어요 둘만 만나면 안보면 되는데 모임멤버다보니 늘 어쩔수 없이 보는데 다른친구들이랑 서먹해지더라도 악연을 끊어내야겠어요
최명기 원장님은 오랜 임상경험으로 하시는 말씀이라 귀담아 듣게 됩니다.
이번편 원장님 말씀 진짜 공감된다..
아 소름끼쳐. 난 뒤끝이 없어.
평생 들은 말이네요. 마음대로 뱉어놓고 뒤끝있다고 욕하고. 관계가 끝나야 끝나는 관계.
할만 안할 말 다 해놓고 뒤끝까지 있으면 그게 양심있는 인간일지...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쁘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삶.. 여러 큰 상처와 데임과 배신으로 후천적이게 이런 스타일로 바뀌게되었습니다.. 마치 아예 다른 사람의 뇌를 갖게된 것처럼요. 그런 제 자신을 의식한 상태이고 너무나 고치고싶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 너무나 크게자리잡은 피해의식과 경계심과 자기방어기제로인해 고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노력을 해봤는데, 너무나 머리가 터질 것같고 화가 샘솟고 그랬습니다. 애인에게 특히 그런 경향이 정말 큽니다. 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보면 나아질까요?
그냥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일 확율이높음 딱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피하는게제일좋음
원장님 말씀은 따뜻한 커피 같아서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홀홀 귀로 흘러들어갑니다 놀심팀도 감사해요!
짧지 않은 시간인데 속도며 내용이며 쓸데없이 반복되지 않고 알차게 들어있네요. 지루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저도 지금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받고 있는데 원장님 말씀이나 제 주치의 선생님이 하시는말쓰이 같내요~!제 경우는 가까이 사는 친구들하고도 손절하고 사는데 그이유가 친구들 볼수있는경우가 경조사때 보는데 그곳에 갈때 같이가자고 먼저말해놓고 내가 거절하면 그것대로 서운하다 어쩌다하고 같이가도 먼저온친구가 왜이렇게 늦었냐고 하면 그때는 떠 나땜에 늦었다고 하고 이래도 저래도 다른친구들 핀잔은 나혼자받고 속상해서 이젠 경조사 참석 안하고 계좌로 부의금 조의금 입금하고 끝내내요~!그랬더니 하루건너 한번씩 전화해대던 친구들이 거짓말처럼 연락을 끊어버리더군요~!저도 친구들 연락처 모두 지워버렸답니다~!
어? 이분 mbn 뉴스에서 패널로 나오셨는데 이미지나 느낌이 너무 순박한 음..?? ㅎㅎㅎㅎ 그랬는데 말씀하시는거 듣고 왜 섭외되셨는지 단박에 알겠더라구요. 앵커도 이분 말씀하시는게 마음에 쏙쏙 드시는지 다른 패널들보다 이 원장님께 자꾸 더 물어보고 의견듣고 하더라구요~
역시 오늘 말씀도 굿입니다👍
서로 돕고 사는 인생이라지만,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을 교묘히 이용하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일장일단..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힘들게 한다면 피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회사 그만두는 날 부터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보기도 싫고 전화번호도 당장 삭제. 아니 폰 번호를 바꿔서라도 연락 끊고 싶은 동료가 있습니다. 꼭 그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