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야..무지개다리 잘 건너갔니? 가면 18살 인터라니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을거야.. 잘 지내 같이 예쁜것두 많이보구 그곳에선 아프지말구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즐겁게 보내면 좋겠어~^^ 견주님두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마음일지 너무 이해가가서 마음이 저두 안좋네요 .. 그래두 힘내세요..
꽃비야 네가 멈별에 도착한지 3일후에 작고 귀여운 시츄친구가 놀러갔을꺼야 너와 같은 나이에 살짝은 소심해도 성격좋고 작고 귀여운 시츄친구란다.. 이름은 똘이고 다리가 조금 불편한 친구였는데 그곳에서는 아무신경쓰지않고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다.. 맛있는거 잔뜩먹구 친구들하고 재미지게 하고싶었던거 다하면서 행복하게 지내 ! 영상보는 내내 3일전의 애기가 떠올라서 끝날때까지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네요...눈에서 생기가 사라져가는걸 보며 마음이 찢어질거처럼 아팠는데 그래도 이제 이생에서 아픈거 힘들었던거 다 내려두고 멈별가서 행복하게 살 나날을 생각하면 그래도 맘이 조금 풀립니다 .. 사실 아직도 떠나간게 실감이 안나요..집 돌아가면 발톱소리내며 마중나와줄거같은데.......ㅠ....정말 마지막가는길까지 사랑한다고 해주시는 영또님모습에 제모습이 보여서 또 눈물이나네요...비록 땅에 좋게 묻어줬지만 가슴에도 묻었어요. 꽃비도 15년동안 하루하루 영또님과 보내는 나날들이 너무너무 즐거웠을꺼에요 마지막까지 가족이 전부 인사해주는 모습에 또 찡했네요.. 어서 마음잘 추스리셨으면좋겠어요...
마쟈요ㅠ 저희집은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조카네는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한마리는 9살인데 ㅠㅠ 왜 벌써 9살이나 된건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거 같네요 저도 꽃비 마지막 가는길이 이토록 가슴 아린데 내새끼 들 은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두렵네요 꽃비야 그동안 고생 많았어 너무 착한 효녀로 머물러줘서 고마우셨을꺼야 이젠 아픈 고통도 다 날려버리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ㅠㅠ 잘가 꽃비야....ㅠㅠ
저도그래요....저희 초코는 10살되는 여아 푸들인데 저랑 정말 학창시절을 함께했고 이제 저는 한달후면 성인이 돼요 제 모든것을 다 바쳐 사랑해줬고 고마워했고 초코때문에 버텼던 제 입시생활들... 학교학원다녀올때마다 꼬리흔들며 반겨주던 우리 초코 없으면 얼마나 공허하고 슬플지 감당할순있을지 어른스럽게 보내줄수는 있을지 걱정돼요 아직 함께할날이 많이 남았지만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서 영상보면서 오열했어요 ㅠ 아... 전 주인한테 버림받았던 우리 예쁜 초코 떠나는날까지 잔뜩 사랑해주고싶어요
@@jun9339 누가 부모님 안 챙긴데요? 여긴 강아지 영상인데 꼰대 같이 부모님 얘기하는 건 어이가 없는데요 ㅋ 저분이 부모님 안 챙긴다고 했나요 ㅋㅋ 강아지라는 자신의 가족이 아니였던 동물도 챙기는데 애초에 가족이였던 사람을 안 챙기겠나요; 개한테 잘해서 얻는 건 행복이에요 가족에서도 얻을 수 있는 거요 느껴보신 적이 없나보시네요 그렇게 말하시는 거보니
사랑하는 아가천사야, 우리가 걸음이 너무 더뎌서 너와 함께 걷지 못해 미안하구나. 속깊은 너는 먼저 앞서고서 평평한 길을 봐두고 좋은 광경 예쁜 경관 골라골라 산책로를 찾아놓고 언젠가 만나는 날 하늘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천천히 걸어가자면서, 우리는 발이 둘 뿐이라 너희처럼 잘 걷지 못하니 배려해주겠다고 아주 느리고 여유로운 걸음을 걸으면서 시시때때로 곁의 우리를 올려봐주겠지. 사랑해 꽃비야. 너같은 아이가 세상에 또 있을 수 있을까. 아가천사야, 부디 하늘나라 제일 포근한 구름위에서 제일 볕 잘 드는 곳 자리잡고 낮잠자는 평온한 순간 누리자.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 안녕.
저는 보내기 전에도 아파하는 애를 보면서 괴로웠지만 보낸 후에 더 괴롭더라구요.. 방금 전까지도 깔고 누워있던 쿠션, 깔개, 평소에 사용하던 밥그릇, 목줄, 간식 등만 덩그러니 남겨져있는데.. 그 물건들 붙잡고 몇십분을 울었던것같네요 그동안 내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며 촐싹거리던 애를 오늘 이시간부로 평생동안 다시는 볼수없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몇년이 지났는데도 누워있으면 내품에 폭 들어와 코 자던 모습, 그 애의 냄새, 쓰다듬는 촉감, 정서적으로 교감했던 기억 등은 절대 잊지못합니다 그 그리움을 설명할 방법도 없고, 꿈에서 나타나주기만을 바랄뿐이죠.. 몇분 아니 몇초라도 좋으니까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 다시볼수있다면..ㅜ
몇번이고 알고리즘에 떴지만 보기가 너무 슬프고 두려워서 보지 않았었는데.. 오늘 결국 보게 되었네요.. 늦었지만 댓글 남겨 봅니다.. 이런 거 보면 강아지는 왜 이렇게 수명이 짧은 걸까 하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꽃비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가족들과 함께 했기에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떠났을 거예요 지금 우리 강아지한테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비야 그곳에서도 행복해야해 안녕
동물을 키워본 적은 없지만 언젠간 이별을 해야 한다는 걸 알기에 마지막을 알기에 키우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쉽게 결정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아가를 데려오면 끝까지 함께 해야 하는 걸 아니까 무책임한 인간이 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서 키우지 않습니다 이런 영상 문득 추천으로 떠서 보게 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아이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별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 계속해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견과 함께한다면 겪어야 할 슬픔과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기동물 보호소 2년 5개월 차 학생 자원 봉사자입니다. 유기견들을 볼 때마다 평생 가족과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왜 여기에 있는가 항상 안타까움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아이들과의 평생을 함께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가족과 이별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려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결코 가볍고 쉽지 않다는 것이 당연하지만 좋은 점만 보고 새 반려동물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시는 분들이니까요. 이제는 그만 마음 아파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아이가 마음 편히 반짝이는 별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영상은 추천으로 안 떴으면 좋겠다.. 보면 또 엄청 울걸 알면서도 보는 것 같다... 내 가족 보낸지 3개월 채 되지 않았는데 아직도 시도 때도 없이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파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꽃비야 그 곳에서 우리 마루랑 신나게 뛰어놀아! 친구도 좋아하고 사랑도 많거든!!! 그리고 고마워. 우리에게 많은 걸 남기고 가서 너희에게 받은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할거야
가족들의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우리 아름이도 21년을 가족들에게 기쁨만주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말티즈인 우리 아름이랑 많이 닮았어요 너무나 좋은 가족들과 지금까지 사랑을 나눈 꽃비도 행복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껍니다 꽃비야~~우리 아름이 만나면 언니가 너무 사랑했고 보고싶다고 전해주렴~~ 잘가~~꽃비야
매일매일 산책도 하고 특히 음식을 가려서 주진 않았어요 사람도 매일 김치만 먹으면 식상하잖아요~ 사람이 먹는음식도 먹고싶어하면 줬고 지금은 "강아지넷 " 이라는 장례식장에 납골해놨어요 무지개 다리를 건넌날을 기일해서 지금까지 10년째 제사도 지내준답니다~~ 21년을 같이지낸 가족이니까요~
강아지의 지능은 어린아이즈음 된다고 하죠.. 강아지들이 인간만큼의 수명을 가지면 강아지들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견주들이 많아질테고 어린아이들에게 이별은 이겨내지 못할 고통이지 않을까요 강아지보다 수명이 길어서, 이별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차라리 아이들을 보내주는게 맞겠죠 ㅜ
우연히 보게 된 꽃비의 마지막 모습. 5개월된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로써 엉엉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입질한다노 야단치노 짖는다고 야단치고 시끄럽게 뛴다고 야단치고., 훈련을 잘 들여야 같이 편하다는 말만 듣고 수많은 동영상으로 강아지를 잡으려했던 저의 짧은 생각을 한순간의 무너뜨리는 영상이였습니다. 어떤 분이 쓰셨내요. 사람은 남은 시간의 강아지를 보지만 강아지의 자기의 전부를 맡긴다구요.. 좋은 곳에 갔을꺼구요. 너무 마음이 아직도 아프네요. 집에 가서 우리 강아지 많이 안아줘야겠어요, 견주님들도 건강하세요~
@@서폿인권위원회-m2l 이게 욕이 일상이 되었다는거구나... 욕이 아무렇지 않게 어떤 상황이든 가리지않고 욕을 내뱉네 슬픈 말을 한 상황에서도 시발시발 거리는거 보니까 현실에서는 더할거같네 아무리 사람들한테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서 시발 거리는건 좀 안좋은듯 유튜브는 어른들보다 아이들 수치가 훨씬높은데 아이들이 보면 무슨생각을 하겠음.. 빨리 댓삭 하길..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들 영상이 유튜브 올라올때 웬만하면 운적없던제가 코끝이 찡하고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단지 영상이 슬퍼서가 아닌 꽃비와 가족들이 얼마나 서로 사랑했고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그게 영상을통해 제마음에 닿아서 눈물이 나는게 아닌지 싶어요. 4년이 지난영상 저는 지금 처음봤지만 꽃비가 정말 사랑많이 받고 살았다는걸 느꼈네요
유튜브 미워ㅠㅜㅜ왜 추천해줘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펑펑 울었네ㅜㅜ어릴 땐 실감 안났는데 내동생 이제 14살에 눈도 귀도 안들리고 심장병이랑 피부병도 있어서 이런거 볼 때마다 무섭고 슬퍼서 죽을거같아ㅠㅜ 꽃비야 늦었지만 좋은 곳에서 거기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남은 가족들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해
@@jjun_jjuni 네, 금방은 아니고요. 제가 별이된 아이 이후에, 6개월정도 지나고 임보를 했어요. 어린 발바리인데, 입양이 안 되는 거에요. 그래서 결국 입양을 제가 하게 된 경우에요. 솔직하게 다른 분들 눈에는 정말 안 예쁜 아이라고 아예 입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안락사 직전까지 갔던 애에요.
그렇습니다 오롯이 나먄을 바라보며 기다려주고 지켜주던 그런 존재입니다. 사람에게선 볼수 없는 맑고 순수한 배신없는 사랑스런 이쁜 생명체 이죠. 그래서 슬프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존재.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그런 존재입니다 . 이보다 아름다운 존재가 있을까요 🎉
꽃비야. 내가 가장 사랑하던 우리 쿠키도 지난달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우리아가 외롭지 않게 친하게 잘 지내주면 좋겠다 ! 나는 우리 아가 가는길 배웅도 제대로 못해줬는데 그래도 꽃비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마지막을 지켜줘서 다행이다. 하늘에서 우리 쿠키랑 친하게 잘 지내~
어른이 되어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루말할 수 없이 아픈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비록 직접만질 수 없고 체취를 맡을 순 없지만 어머님께선 항상 단비푸우님 마음속에서 사랑으로 보듬어주실거에요. 많이 슬프실텐데 어린마음 너무많이 아프지않길, 심하게 다치지않길 바랄게요. 힘들면 주위사람들에게 꼭 말하시구요...! 절대 혼자 끙끙앓으면 안돼요 🙏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보내세요:-)
LCS just_you 생명은 태어나면서 언젠간 죽는 다는 뜻으로 쓴글이네요. 고통스런 삶 이라도 사는게 축복이라고 꼭 말 할 수는 없겠지만, 병원 중환자실이나, 암병동에 질병이나 사고의 고통 속에서도, 살기 위해 힘들고 고통 스런 수술과 치료를 견디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고통스런 삶보다 죽음이 축복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까요? 사고 매몰자나, 오지에서 길 잃고도 살기 위해 자기 오줌이라도 마시고 처절하게 살아남는 이유 또한 살기 위해서랍니다. 보편적 모든 생명의 궁극적 목표는 생존이기 때문이라 생각하네요.
얄리야 오늘 너가 떠난지 18일이 지났구나.. 아직까지 많이힘들어... 밤에자려고 누우면 갑자기 우리얄리생각이 나서 앨범을 보는데 눈물이 자꾸난다 .. 너무보고싶어 ... 한번만 꿈에 나타나줄수있겠어? 얄리야 맛있는것두많이먹고 맘껏 뛰어다니구 잠도 편하게 자고 쉬었으면 좋겠다 잘지내구있지? 누나가 얄리를 많이 그리워하고 예뻐했다는거 알아주면 좋겠어 우리애기얄리사랑해 보고싶다 너무 아직도 믿기지가않네.. 말도안된다.. 아직 현관문 비밀번호치면 얄리가 짖고 나올것같은데.. 냉장고문열면 올 것 같은데.. 없네 너무 허전하고 슬프다 하지만 얄리도 너무 슬퍼하는건 원하지않을거니까 누나 열심히 잘살게 좋은곳가서 편하게 잘지내줘 ㅎㅎ 나중에 누나 다시 만나줘 ㅠㅠ 사랑해요
보는 내내 계속 울었어요...... 저희 아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기 직전의 과정이 너무너무 똑같아서요.........저희 아이도 정말 튼튼했는데 16살에 갑자기 신심부전과 유선종양 백내장.. 극심한 빈혈로 아예 걷지 못하고.. 혼자서는 절대 밥을 못 먹는 상태까지 갔었고...점점 발작 횟수가 늘고.. 다리도 완전히 굳어 갔었어요...24시간 하루종일 붙어서 간호해도 점점 악화되었고 ...결국 세상을 떠나 이번 10월6일이 기일이였는데 꽃비는 다음날 무지개 다리를 건넜군요.. 거기다 저희 아이도 꽃비와 같이 말티즈였어서...더 펑펑......울었어요......하늘에서 예쁜 꽃비랑 저희 아이가 만나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올려주신 소중한 영상 보고나니 사무치게 보고싶네요.......
오늘로 우리아들소풍끝내고 보낸지 딱26일됬네요...보내보지못한 사람은 이마음 모릅니다...ㅜㅜ19년동안 분명히 잘해준적도 있을텐데 정말 단한개도 잘해준게 생각이 안나더군요...웃다가도 눈물나고 울다가도 또울고...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지내고있어요...마지막에 힘들게가서 이제는 니가편하니까 괜찮아...하면서견뎌요...많이 힘드실겁니다 아무런 위로의말도 들리지않고요 저는 위로의말을들으면 더가슴 아파서 한동안 지인들하고 연락도 덜했어요...ㅜㅜ 지금도 가슴찢어질것같네요... 애들아 그곳에서는 잘보고 잘듣고 신나게 잘뛰어놀다가 사람으로 다시태어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살거라...
미안하고 후회만 들어요. 더 신경 못써줘서 혼자 있게해서 좋은곳 많이 못 데리고가서 비싼거 맘껏 못 먹이고 브랜드 옷 한벌 못 사주고 3만원짜리 티만 입히고.. 강아지는 친구도 가족도 되어주고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줬는데.. 난 해준게 없이 미안하기만해요.. 그래서, 매일 그립고 눈물이 나요.
2019년 11월 14일 맑은날 우리 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길에 이쁜 꽃비와 많은 친구들이 하늘에서 마중 나와있었을 거란 생각에 너무 고맙고 기특하네요 ,, 모두들 다같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을거에요 ,, 신기하게도 우리 쫑이가 떠난 이후로 가족들에게 좋은일만 생기고 있어요,, 아무래도 우리가족에게 보답을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마음아프고 속상하고 현실을 인정하기 싫지만 가족끼리 잘지내는게 쫑이의 바람인것 같아 애써 웃고 힘내봅니다 ! 꽃비주인님도 죄책감 같은건 가지지 마시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세요 ! 사랑받음 만큼 그 사랑만 기억하고 가져갔을거에요 ~ 꽃비는 항상 가슴속에 있을겁니다 🐶🧡💪🏻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리면서 봤습니다. 저희는 아직 강아지가 떠나려면 10년이상은 남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살아있을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우던 강아지가 떠나면 정말 힘들다는데... 저희도 그럴날이 10년뒤에 온다는게 슬프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쇼! 응원합니다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아지가 세상을 떠날때 주인이 울거나 불안해 보이면 강아지도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아주 슬퍼도 마지막 순간에 편히 갈수있도록 웃는얼굴로 보내주셨음 합니다ㅠㅠ 어떻게 하냐,말이쉽지 그게되냐 그러셔서 추가말씀 드립니다 제말은 웃으라고 강요하는게 아니고 그게 정말 어렵고 슬픈거 저도 제쿠키를 떠나보낸적이 있어서 저도 잘압니다 근데 저희 사촌형이 애견을 전문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형이 말하길 강아지가 세상을 떠날때 주인이 울거나 불안해 보이면 강아지도 불안해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제쿠키를 떠나보낼때 웃으면서 그동안 너덕분에 난 정말 행복했다고 천국가서 다른강아지 친구들하고 즐겁게 뛰어놀으라고 그말을 계속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쿠키가 떠나고 님들 말대로 저는1주일간 계속 울었어요 근데 한편으론 쿠키가 세상을 떠나기전에 제가 웃으며 쿠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정말 사랑했다고 말했던게 생각이 들더군요 울며 죽지말라고 떠나지말라고 라고 말했다면 좀 후회했을것 같았거든요 전 그저 조언을 해드리고 싶었던거고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억장이 무너지고 슬프고 괴로운 순간이죠 단지 저는 강아지의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할수 있도록 해달라는거죠 강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고나면 제자신이 덜 슬프더라구요
절대 내 눈 앞에서 안죽는다. 어떻게든 버티고 버텨 내가 안보이는곳에서 죽는다. 14년정도 키운 개가 있었는데 숨소리가 이상해 병원에 갔다. 의사가 갈때까지 갔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더라.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병원을 나서고 집에 돌아올 때 현관문 앞에서 한숨을 크게 쉬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자고 일어났는데 개가 안보였다. 책장과 옷장사이 5m도 안되는 곳에서 머리만 푹 박고 죽어있더라. 마지막 힘을 짜내서 주인 안보이는 곳에서 죽어야겠다고 한거같드라.. 머리만 숙이고 주인이 안보이면 나도 안보이는줄 알고.. 14년간 같이 살아왔고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고 옆에 있는게 당연한 존재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죽어버리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꽃비야 하루하루 많은 분들이 꽃비를 위해 기도해주고 계셔~ 가족은 걱정 말고 그곳에서 좋은 친구들과 꼬기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놀아, 보고 싶다. 사랑해
꽃비야.. 너보다 보름먼저 강아지별에 여행간 너랑 같은나이 친구가있어... 쫑아라고하는데... 낯을 가리긴하지만 아마 같은나이라 친구야 놀자~~그럴꺼야.... 이젠 아프지않으니까 맛있는거 많이먹고 신나게 뛰어놀아~~~~
영상보니 우리아이 떠난던날 생각이나서 또한번 억장이 무너져내렸어요... 얼마나 힘든지 겪어본사람들은 아실거에요... ㅜㅜ
아직 저두 실감이 나질않지만 하루하루 기도하며 잘 지내고있을거라 우리를 망원경으로 지켜보고있을거라 생각하고있어요.. 힘내세요... 저두 아직 실감이 나질않네요.. 매일매일 보고싶어.사랑해.. 이말을 무심결에도 계속하고있더라구요... 시간이지나면 나아질까요... ㅜㅜ
꽃비야..무지개다리 잘 건너갔니?
가면 18살 인터라니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을거야.. 잘 지내 같이 예쁜것두 많이보구
그곳에선 아프지말구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즐겁게 보내면 좋겠어~^^
견주님두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마음일지 너무 이해가가서
마음이 저두 안좋네요 .. 그래두 힘내세요..
울지마세요.....꽃비가 더 슬퍼해요.....
영상보고 너무 울었네요 ㅠㅠ 우리집에도 강아지가 있어서 ㅠㅠ 화이팅하세요🙏🏻
꽃비야 네가 멈별에 도착한지 3일후에 작고 귀여운 시츄친구가 놀러갔을꺼야 너와 같은 나이에 살짝은 소심해도 성격좋고 작고 귀여운 시츄친구란다.. 이름은 똘이고 다리가 조금 불편한 친구였는데 그곳에서는 아무신경쓰지않고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다.. 맛있는거 잔뜩먹구 친구들하고 재미지게 하고싶었던거 다하면서 행복하게 지내 !
영상보는 내내 3일전의 애기가 떠올라서 끝날때까지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네요...눈에서 생기가 사라져가는걸 보며 마음이 찢어질거처럼 아팠는데 그래도 이제 이생에서 아픈거 힘들었던거 다 내려두고 멈별가서 행복하게 살 나날을 생각하면 그래도 맘이 조금 풀립니다 .. 사실 아직도 떠나간게 실감이 안나요..집 돌아가면 발톱소리내며 마중나와줄거같은데.......ㅠ....정말 마지막가는길까지 사랑한다고 해주시는 영또님모습에 제모습이 보여서 또 눈물이나네요...비록 땅에 좋게 묻어줬지만 가슴에도 묻었어요. 꽃비도 15년동안 하루하루 영또님과 보내는 나날들이 너무너무 즐거웠을꺼에요 마지막까지 가족이 전부 인사해주는 모습에 또 찡했네요.. 어서 마음잘 추스리셨으면좋겠어요...
남의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너는 거만 봐도 이렇게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내새끼 보낼땐 어떻게 감당해야될지 너무 막막하다......
그니까요...
그러게요 ... 아직 힘께한지 거의 3달밖에 안되었는데 너무 두려워요 ...
그러니까요 제가 이별을 감당하지 못할거 같아요,, 내 수명이라도 가져가줘 제발..
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러니까요" "그러게요" 로 시작하시네요 ㅠㅠㅠㅠ 너무 공감되서 ㅠㅠ
울 강아지 보낼땐 같이 가고싶은 마음이........
남의 집 애기 죽을때도 이리 맘 아파 눈물이 나는데 내새낀 나중에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상상이 안간다 항상 사랑해 감자야
마쟈요ㅠ 저희집은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조카네는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한마리는 9살인데 ㅠㅠ 왜 벌써 9살이나 된건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는거 같네요
저도 꽃비 마지막 가는길이 이토록 가슴 아린데 내새끼 들 은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두렵네요
꽃비야 그동안 고생 많았어
너무 착한 효녀로 머물러줘서 고마우셨을꺼야
이젠 아픈 고통도 다 날려버리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ㅠㅠ
잘가 꽃비야....ㅠㅠ
정말 ㅠㅠ맞아요 ㅠㅠㅠ저희애는 아직 8개월밖에 안됐는데도 이런영상보거나 얘기들으면 우리애기도 십몇년뒤면 이렇게 날떠나겠지 하는 생각이들어서 눈물이나요ㅠㅠ 휴 지금은 똥꼬발랄한 아간데 ㅠㅠ 얘도 나이가 든다 생각하니 ㅠㅠ 가슴이 먹먹하네요...
저도그래요....저희 초코는 10살되는 여아 푸들인데 저랑 정말 학창시절을 함께했고 이제 저는 한달후면 성인이 돼요 제 모든것을 다 바쳐 사랑해줬고 고마워했고 초코때문에 버텼던 제 입시생활들... 학교학원다녀올때마다 꼬리흔들며 반겨주던 우리 초코 없으면 얼마나 공허하고 슬플지 감당할순있을지 어른스럽게 보내줄수는 있을지 걱정돼요 아직 함께할날이 많이 남았지만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서 영상보면서 오열했어요 ㅠ 아... 전 주인한테 버림받았던 우리 예쁜 초코 떠나는날까지 잔뜩 사랑해주고싶어요
최솔이 감자.. 이름만 들어도 모습 상상되고 너무 귀여운걸요..! 주인분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바랄께요!
@@bean1011s 이별엔 어른스러움도 감당하기 힘들꺼 같아요ㅠㅠ남은 시간 최대한 행복하게 해주는게 집사가 할수있는 최선인거 같아요
옛날에 주워들었던 명언이 생각난다...
"우린 강아지와 단지15년을 살았지만, 강아지는 평생을 사랑하는 주인과 살았다"
대박이네요
ㅠㅠ
어 이분 페북에서 많이 봤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비슷할걸론
'주인은 강아지가 삶의 일부지만,
강아지는 주인이 삶의 전부다.'
도 있습니당.
진짜 이거보면서 평생흘릴 눈물 콧물 다 쏟은것같습니다 진짜 .. 꽃비야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게 살아 ..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처음 만났던 그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 너와 처음 만났을때 설렘을 한번더 느끼고 싶다. 잘지내 내동생
아눈물...ㅠ
너무 와닿아요 글이...
가슴이 답답해지네
저도그말에 동의할께요ㅠㅠㅠㅠ
다른 강아지 또 입양해오세용~ㅠㅠ
기르던 반려가 죽으면 저승에서 기다리다 주인이 왔을 때 반긴다고 한다. 나는 이 얘기를 참 좋아한다.
난 그만 기다렸음 좋겠어 평생 나만 기다리고 살았잖아.... 훨훨 날아가라 훨훨..
이래서 반려동물을 키울때 많은 고민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때문에 항상 이별을 준비해야하고 살아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꽃비 정말 많은사랑을 받은것 같습니다. 제발 준비가 된 사람들만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jun9339 갑자기요 ㅋㅋ
@@jun9339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jun9339 누가 부모님 안 챙긴데요? 여긴 강아지 영상인데 꼰대 같이 부모님 얘기하는 건 어이가 없는데요 ㅋ 저분이 부모님 안 챙긴다고 했나요 ㅋㅋ 강아지라는 자신의 가족이 아니였던 동물도 챙기는데 애초에 가족이였던 사람을 안 챙기겠나요;
개한테 잘해서 얻는 건 행복이에요 가족에서도 얻을 수 있는 거요 느껴보신 적이 없나보시네요 그렇게 말하시는 거보니
@@jun9339 개를 왜사랑하냐고 말씀하시는것 보면 애완동물한테 관심이 없으신가보네요.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도 생각해서 말씀하시죠.
@@jun9339 많은 사람들을 님 근처에 있는 사람에 있는 사람으로 일반화를 시키면 안되죠 ㅋㅋㅋㅋ
우린 개에게 남는 시간을 주지만
개는 사람에게 자신의 모든 시간을 줍니다
하지마 더 울것 같아
아리한테 미안한 생각이 멈출 생각을 안 하네
아니던디요
@@원두커피-v8s 님 강아지는 남는시간을 줬나요?
@@user-jk9ys3ijsj 산책가는거 말고는 같이놀자해두 잘 안옴.. 나이가 잇어서 그런득ㅋㅋ
우리가 죽으면 먼저 간 반려견이 대리러 온다는 말이 있다 나는 믿고싶다
사실이였으면 좋겠네요ㅜㅜ
맞을걸요? 어디서 봤는데 사람이 죽으면 저승길을 가장 먼저 데리러 오는게 개라고.. 그러니까 키우던 반려견이 아마 마중나오겠지요? 사후세계가 있다는 가정하에..
그딴거없음ㅋㅋㅋ
@@파카랄로재슥이 응 너만 없어ㅋㅋㅋ 너같은 주인을 어떤 반려견이 마중나오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려견한테도 버림받을 불쌍한 주인 ㅉㅉ
@@파카랄로재슥이 하긴 넌 기다리는 사람도 개도 없겠지
반려동물 키울때 제일 무서운게 가족같은 친구를 떠나보는게 거임....
애완 -> 반려 수정 부탁드립니다
가족이죠..
반려동물울 키울때 가장 무서운게 친구같은 가족을 떠나보내는게 가장 무섭다
@@michinnomlover 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세상에ᆢ
고맙다고
걱정말라고
눈으로 남아있는 모든 힘을 써서 얘기하네요
울 애기ᆢ
가족모두 행복했습니다~~ᆢ
마음안에 함께 합니다
영원히
평생 착하고 아기같이 티없이 살다가 갔구나 꽃비처럼 가족들에 둘러쌓여 눈을감는 아이들은 아주 운이 좋은 행복한 아이란다...세상 모든 아기같은 강아지들이 꽃비처럼 마지막을 보낼수 있었음 좋겠구나
6년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멍구야. 이제는 널 생각하는 날보다 생각하지않는날이 더 많아졌어.그래도 한번씩 이렇게 널 떠올리는 날이면 니가 떠나던날만큼 가슴이아린다. 오늘 내꿈속에 나와줄래
멍구는 잘지내고 있데요.... 보고싶다고 전해달래요..
제발.....한번만나와줘...예삐야 보고싶다
꿈에 너무 자주나오는건 좋지 않데요...
안나오면 너무 잘 쉬고있다고 하네요...
@@YTyrjang25 그렇게정말믿고싶네요그렇다면 꿈에안나와줘도될텐데
멍구요?진짜 깜놀했네요 이십오년전 제가 첫반려견으로 키운 반려견이 멍구입니다 스피츠 이십여년이 되어가도 보고 싶네요 울멍구 지금은 유기견들 입양해서 세마리의 강쥐를 키우고 있는데
내 옆을 떠나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게 너무 슬프고 화가 나더라..
그리고 제일 힘들었던 순간이 내 가족같은 친구가 옆에서 떠나는 거더라..
님 글쓴거 보고 너무 슬퍼서
울컥했어요 시인이세요??ㅠㅡㅠ.....
너무 쓸쓸한 감정을
너무 슬프게 표현해주셨내요 ㅠ
진짜 공감이에요.. 지금 제 가족같은 친구랑 사이가 멀어져서 너무 힘들어요..
사랑하는 아가천사야, 우리가 걸음이 너무 더뎌서 너와 함께 걷지 못해 미안하구나. 속깊은 너는 먼저 앞서고서 평평한 길을 봐두고 좋은 광경 예쁜 경관 골라골라 산책로를 찾아놓고 언젠가 만나는 날 하늘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겠지. 천천히 걸어가자면서, 우리는 발이 둘 뿐이라 너희처럼 잘 걷지 못하니 배려해주겠다고 아주 느리고 여유로운 걸음을 걸으면서 시시때때로 곁의 우리를 올려봐주겠지. 사랑해 꽃비야. 너같은 아이가 세상에 또 있을 수 있을까. 아가천사야, 부디 하늘나라 제일 포근한 구름위에서 제일 볕 잘 드는 곳 자리잡고 낮잠자는 평온한 순간 누리자. 너를 너무너무 사랑해. 안녕.
아 진짜 ㅠㅠ저희 강아지도 말티즈인데 저희 강아지도 언젠간 갈거라는 생각에 너무 눈물바다가되었네요 진짜 어떡해ㅠㅠㅠ부디 하늘에서 잘 지내길 ㅠㅠㅠ
저도 말티즈 키우는데 1년밖에 안됬지만
언젠간 가니깐 저도 무서워 집니다 가기 전에 추억과 더 많은 사랑 줍시다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죽었을때 며칠동안 우리 아이들은 말한것도 없고 너무 슬퍼하고 자신도 밥을못고 강아지 장남감을 봐도 눈물나서 힘들었든 적 있었다
그후로는 강아지 않 키우게됨
@@칠공팔공임 그아픔을알기때문에안키우는게아니라못키우는...
내나이 그때당시 27살 통장에 모은돈 1400 우리강아지를 지키기위해 모든돈을 전부쏟아부었다 하지만 지키지못했다 그후10년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 지금도 일년에 두번씩 만나러간다 내가 죽는날까지 ... 꽃비도 사랑많이 받고 가네요
멋져요 ㅠㅠ❤
우연히 보다가 오년전 떠난 우리 테리가 떠올라 눈물이 멈춰지지가 않네. 테리도 꽃비처럼 건강하고 착했는데. 종양으로 고생하다 가기전엔 먹지도 못해 말라가던 모습. 그 모습이 꽃비를 보며 똑같이 떠오르네. 꽃비야 테리 만나면 안부 부탁할게. 테리도 꽃비도 사랑해
어떻해ㅠㅠ
저희 강아지도 2년 전에 하늘나라로
갔는데 이 글을 읽으니 저도 눈물이 안멈추네요
저희집 수아랑 테리랑 꽃비가 많나서 사히좋게 놀았으면 좋겠네요
ㅜㅜㅜㅠ....어릴때 집나간 아롱이,나비 생각나네...
@@popmily2508 있어야됨?
@@popmily2508 제발 이런곳에서까지 찐놀이하지 말라고...
진짜 내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저 상태가 됬을때는...정말로 굳어버린 아이를 안고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눈물부터 나오더라..
저희 애기는 전염병으로 무지개다리건너서 마지막모습보기만 하고, 안아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했네요.
무지개다리건넌 그날, 병원에서 울지만말고 사랑한다해줄걸 그랬어요
저는 보내기 전에도 아파하는 애를 보면서 괴로웠지만 보낸 후에 더 괴롭더라구요.. 방금 전까지도 깔고 누워있던 쿠션, 깔개, 평소에 사용하던 밥그릇, 목줄, 간식 등만 덩그러니 남겨져있는데.. 그 물건들 붙잡고 몇십분을 울었던것같네요
그동안 내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며 촐싹거리던 애를 오늘 이시간부로 평생동안 다시는 볼수없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몇년이 지났는데도 누워있으면 내품에 폭 들어와 코 자던 모습, 그 애의 냄새, 쓰다듬는 촉감, 정서적으로 교감했던 기억 등은 절대 잊지못합니다 그 그리움을 설명할 방법도 없고, 꿈에서 나타나주기만을 바랄뿐이죠..
몇분 아니 몇초라도 좋으니까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 다시볼수있다면..ㅜ
이거보고 슬퍼서 눈물닦으면서 우리 개 보니까 장판 물어뜯고있다 ... 그래도 사랑해 이 개야
아니 시발 웃으면안돼는데 시발 시발 시발
울고있는데 이댓봐서 웃참실..
ㅋㅋ
@@user-sb9kc5by8g -ㅋㅋ-
@솔빈SOLBEEN ㅋㅋ
보낼때 정말 마음이 무너집니다. 꼭 살아있는것만 같네요,좋은곳에서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분명 이 영상 보는 사람들중에서 한명쯤은 이런생각할거다.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죽으면 어떡하지?
죽어서 후회하지말고 있을때 잘해주세요.사람도 반려동물도...
ㅠㅠㅠㅠㅠㅠㅠㅇㅈ 완젼 공감되여
...ㅠㅠ
우리까부리도 5월달에 하늘나라로갔읍니다 누가키우다 버려진 유기견이였어요 우리식구가되어서 16년간함께했어요 우리까부리도 순하고조용한까부리였어요 사랑스럽구귀여웠어요 눈도잘보이지않았고 귀도안들렸고 예전에할머니께서 건들지않아도아프다고하시던 할머니도 생각나게했어요 밖에데리고나가면 주차한차에도박고 눈이보이지않아도 16년동안 다니던곳이라서 그래도 집도잘찾아다니곤했어요 꽃비에죽음에 우리까부리 보고싶구마음이아파요 까부리보고싶어~~♡♡♡
잘해주다가도 떠나면 잘한것들이 생각안난다...
@민채린 .........
강아지가 수명이 짧은이유는. 이세상 모든사랑을 더는 배우지 않아도되는 천사래서래요. .
vely So 수명이 짧은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해주라고 수명이 짧은거같습니다...
........ㅜ
그냥 수명이 짧은겁니다
vely So 주접좀떨지마
강아지들 에게는 하루가 7일이래잖아요
강아지로서는 많이 산걸거에요
우리집 둥이도 15살이에요
요세들어 조금씩 잠이많아지고 귀도 잘 안들리는지 불러도 반응이없네요 마음이아파요 둥이가 죽는다고 생각만해도 눈물이 핑 도는데 꽃비를보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 타지에와서 일하고있는데 둥이가 너무 보고싶은밤이네요 둥이야 사랑해
둥이 힘내 ㅜㅜ
저흰 16에...
둥 이
둥이야 사랑해
몇번이고 알고리즘에 떴지만 보기가 너무 슬프고 두려워서 보지 않았었는데.. 오늘 결국 보게 되었네요.. 늦었지만 댓글 남겨 봅니다.. 이런 거 보면 강아지는 왜 이렇게 수명이 짧은 걸까 하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꽃비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가족들과 함께 했기에 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떠났을 거예요 지금 우리 강아지한테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비야 그곳에서도 행복해야해 안녕
동물을 키워본 적은 없지만 언젠간 이별을 해야 한다는 걸 알기에 마지막을 알기에 키우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쉽게 결정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아가를 데려오면 끝까지 함께 해야 하는 걸 아니까 무책임한 인간이 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서 키우지 않습니다 이런 영상 문득 추천으로 떠서 보게 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이 영상보면서 느끼는데 우리 강아지 죽으면 진짜 난 감당 못 할 것 같다..
저도 ㅠㅠ 지금도 조금만 아프거나 해도 진짜 슬픈데 ㅠㅠㅠ 안돼 ㅠㅠㅠㅠㅠㅠ 전 우리 강아지 죽으면 저도 살 이유가 없을것같아요
@@강쥐상 저도.. 저희 강아지 죽으면 정말 평생 우울증에 시달려서 살거같아요.. ㅠㅠㅠㅠ
@@시잘-r2j 그러니까요 걍 삶의 전부를 잃은것 같고 내편은 울 애기밖에 없는데 강아지와 함께 떠날것같아요
@@강쥐상 하 그러니깐요ㅠㅠ
난 그냥 바로 또순이 따라가려고"
지금 내 옆에서 눈 감고 자는 강아지는 귀여워 죽겠는데 영원히 눈 감는 순간이면 눈물만 나오겠지...
감사합니다. 아이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별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 계속해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견과 함께한다면 겪어야 할 슬픔과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기동물 보호소 2년 5개월 차 학생 자원 봉사자입니다. 유기견들을 볼 때마다 평생 가족과 행복해야 할 아이들이 왜 여기에 있는가 항상 안타까움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아이들과의 평생을 함께하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가족과 이별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려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것은 결코 가볍고 쉽지 않다는 것이 당연하지만 좋은 점만 보고 새 반려동물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시는 분들이니까요. 이제는 그만 마음 아파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아이가 마음 편히 반짝이는 별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더 사랑 받으면서 오래오래 살길 기도할게
와 ㅠㅠㅠ 오늘 강아지 혼내고 새벽에 이거보는데 너무 슬퍼서 오열하면서 달려가서 십분동안 안아주고왔어요 ㅠㅠㅠㅠㅠㅠ ..
강아지는 껴안는걸 싫어합니다.
@@ihim87111 강아지마다 좋아하는 애들도 있어요 '-'.
???:으앜 이거놓아 이거 놓으라구!!!
좋아하는 아이도 있다구요
@@ihim87111 악플
맞아요. 강아지가 사람을 보호해주고 키워주는 거예요.
어떠한 사랑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을 줍니다. 꽃비.야 부디 극락 왕생 하여라
"갔다는 거에 슬퍼하지말고 있었다는거에 웃자"
그래도 명언이다.....ㅠ
....
그렇게 마음먹기까지 쉽지가 않답니다.ㅡ
멋있는 말이네요
나는 살아가는동안 절대로 울지않고 죽을때 약으로 쓸것이다
콩아 형전역할때까지 건강하게 원래있던모습으로 집에서반겨줘 두달만 버텨줘 못해준만큼 평생잘할게
이거 보면서 딸랑이 공을 가지고오는 우리 강아지를 보니깐 눈물이 나올라고 한다ㅜㅜ
힘내... 꽃비야!!!!
이런 영상은 추천으로 안 떴으면 좋겠다..
보면 또 엄청 울걸 알면서도 보는 것 같다...
내 가족 보낸지 3개월 채 되지 않았는데 아직도 시도 때도 없이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파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꽃비야 그 곳에서 우리 마루랑 신나게 뛰어놀아!
친구도 좋아하고 사랑도 많거든!!!
그리고 고마워.
우리에게 많은 걸 남기고 가서
너희에게 받은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할거야
가족들의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우리 아름이도 21년을 가족들에게 기쁨만주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말티즈인 우리 아름이랑 많이 닮았어요
너무나 좋은 가족들과 지금까지 사랑을 나눈 꽃비도 행복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껍니다
꽃비야~~우리 아름이 만나면
언니가 너무 사랑했고 보고싶다고 전해주렴~~
잘가~~꽃비야
21년이라니 아름이에게 너무 잘해주셔서 아름이가 더 오래 있다 떠났나봐요... 보통 21년 살기 쉽지않은데 얼마나 사랑을 많이 주셨는지 알것 같네요..
와..21년...
21년 비결 좀요......
매일매일 산책도 하고
특히 음식을 가려서 주진 않았어요
사람도 매일 김치만 먹으면
식상하잖아요~
사람이 먹는음식도
먹고싶어하면 줬고
지금은 "강아지넷 " 이라는 장례식장에 납골해놨어요
무지개 다리를 건넌날을 기일해서
지금까지 10년째 제사도 지내준답니다~~
21년을 같이지낸 가족이니까요~
영상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네요
꽃비 정말착하고 천사같아요
하늘나라에선 부디 아프지않고 건강하길..
꼬기도 마니 먹꼬~♡
강아지도 사람 수명 만큼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ㅠㅠ
강아지의 지능은 어린아이즈음 된다고 하죠..
강아지들이 인간만큼의 수명을 가지면
강아지들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견주들이 많아질테고
어린아이들에게 이별은 이겨내지 못할
고통이지 않을까요
강아지보다 수명이 길어서, 이별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차라리 아이들을 보내주는게
맞겠죠 ㅜ
그럼안돼요... 우리강아지는 내가 먼저 죽으면 혼자 할수있는게 없어요 ... 그럼 진짜 죽어서도 너무 미안할거같아요 ..
@@현박-l5f 그럴수도 있겠네요..
거북이키워
제수명을 줘서라도 같이 살고싶습니다
가족들이 별로 가기 직전까지 계속 사랑해준다고 잘가라고 말해주네요, 꽃비는 행복하게 오래 살다 간 강아지인거 같아요 :)
This kind of attachment only can understand by people who love animals. It brings me in tears too. Rest in peace dear angel. 😢
4일 전에 9년 동안 함께한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이 영상을 봤는데 진짜 눈물이 안 멈 추네요 인사도 못 하고 가서 너무 미안해
개안키우는 이유 난 두렵다 내곁을 떠난다는게
그건 뭔 말도안되는 소리냐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도 안한다는 말같지더않은소리하지마셈 맞다고 하는놈들은 다 멍청이들이냐
@@프로자막러-y5w 그거랑은 다르지 목숨이랑 실패랑 같이 두면 안되지
@@TV-gl1hm 말같지도않은소리하잖아 근데 이딴댓글을 왜 공감하느냔 거지 강아지 떠나는게 두려워서 안키울까? 그냥핑계일뿐이야
@@프로자막러-y5w 사람 마다 다른거지 이별에 민감한 사람들은 진짜 먼저 떠날까봐 아픔을 감당하기에벅차서 안키울수도있는거아님?
왜그걸 핑계라생각하는지 이해가안가네ㅋㅋ
@@프로자막러-y5w 실패와 목숨이 같아여? 네? 아니잖아여 사람 마다 다른데 그리고 님 가족이 떠났다고 생각해바여 동물도 가족이에요
왜 이 새벽 댓바람부터
유튜브 알고리즘은 날 여기로 대려왔지??
하아 12월1일부터 눈물나게 하네...
아 감정잡고잇엇는데....프사보고 터졋네 씨바 ㅋㅋㅋ
난 울지않으려 버치고 있어요ㅠㅠㅠ
데
ㅆㅂ.. 저도 알고리즘때문에 감정잡고 슬퍼지면서 님댓보고 울상거리다 프사보고 피식한 제자신이 슬픕니다.
유투브가 12월 2일에 날 여기로데려와서 울려버렸다... ㅠ
가족같은 존재,
내 가족중 누가 죽는다는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
저말그렀네요..ㅠㅠㅠㅠ
가족인 존재가 맞는 어휘
저도 반려견을 키우면서 언젠가 찾아올이별의 준비를 하고 있지요
영상 보니 꽃비를 정말 애지중지 하셨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꽃비는 사랑받고 귀여움 받으며 하늘나라로 갔으니 행복하게 하늘로 갔을거같아요
꽃비야 고마워 사랑해
아 진짜 아기가 평화롭게 잠든 것 처럼 눈감았다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알 것 같아요 전혀 아픈 모습없이
정말 정말 좋은 곳 갔을거예요
맜아요 지금이라도살아나면좋겠내요꽃비가요
이럴때 생각나는말
'강아지와 같이 죽고싶어'
'강아지에게 내 50년을 나눠줄수만 있다면'
'강아지에게 내 수명반을 줄수만 있다면
'강아지야 그동안 너무미안했어..'
@@나카시마미카-w2h재미도 감동도 이해도 없다 철지난 갬성 풀지말고 꺼져
@@나카시마미카-w2h 그만 하세요....
@@나카시마미카-w2h 하지마세요 좀
@@나카시마미카-w2h 얘는 내 댓글에도 이지랄하더니 여기저기 다 이러구 다니는구나
@@나카시마미카-w2hㅈㅂ그만;;
우리엄마도 얼마전에 하늘에 별이되었어요ㅜㅜ6남매 홀로 키우신다고 고생만하셨는데 제주도여행1번 못보내드린게 한이 되네요ㅜㅜ 여러분도 옆에있는 가족! 부모! 잘해주세요
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빌게요
ㅠㅠ 괜찮아요. 정말루
응원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KKAA AAKK 님몇살이세요.
우연히 보게 된 꽃비의 마지막 모습.
5개월된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로써 엉엉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입질한다노 야단치노 짖는다고 야단치고 시끄럽게 뛴다고 야단치고.,
훈련을 잘 들여야 같이 편하다는 말만 듣고 수많은 동영상으로 강아지를 잡으려했던 저의 짧은 생각을 한순간의 무너뜨리는 영상이였습니다.
어떤 분이 쓰셨내요.
사람은 남은 시간의 강아지를 보지만 강아지의 자기의 전부를 맡긴다구요..
좋은 곳에 갔을꺼구요.
너무 마음이 아직도 아프네요.
집에 가서 우리 강아지 많이 안아줘야겠어요,
견주님들도 건강하세요~
그 작은 생명체하나가 없을뿐인데 집안 온가구를 들어낸듯 텅빈느낌이다. 너와 보낼수있던 시간을 헛되게 썼던 과거의 내가 미워진다. 다시는 개 안키운다. 또다른 이별이 무서워서가 아닌 너같은 아이를 만날수없기때문이다.
진짜 명언이네요 저도 강아지키우다가 보낸입장으로써 진짜 마지막말 멋지네요
강아지가 살아있을때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말..
"기다려"
강아지가 떠나고 강아지가 하는말..
"기다릴게요"
아니 이건 시발 너무 슬프잖아ㅠㅠ
@떠영이
강아지가 살아있을때 강아지가 배고파하면 말하는것..
(강아지 이름) ㅇㅇ아♡. 밥줄게♡ 기다려♡
강아지가 숨을 안쉴때 우리가 (읭?,. 왜.. 숨을 않쉬지..) 라고 할때 강아지의 말..
저..여기에.. 있어요... 배고파요... 밥주세요.. 항상.. 지켜볼게요...주인님도.. 여기에... 와주세요...
5마디가 이리 슬프긴 처음이네요 ㅠ
@@서폿인권위원회-m2l 이게 욕이 일상이 되었다는거구나... 욕이 아무렇지 않게 어떤 상황이든 가리지않고 욕을 내뱉네 슬픈 말을 한 상황에서도 시발시발 거리는거 보니까 현실에서는 더할거같네 아무리 사람들한테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서 시발 거리는건 좀 안좋은듯 유튜브는 어른들보다 아이들 수치가 훨씬높은데 아이들이 보면 무슨생각을 하겠음.. 빨리 댓삭 하길..
@@키토-b3m 누가보면 죽을때까니 욕한번 안쓴 사람인줄 알겠누
이거보고 울면서 우리강아지봤는데 거실에 똥싸고있어서 눈물이멎었어요... 그래도 사랑해..
무지개다리 건넌 아이들 영상이 유튜브 올라올때 웬만하면 운적없던제가 코끝이 찡하고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단지 영상이 슬퍼서가 아닌 꽃비와 가족들이 얼마나 서로 사랑했고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그게 영상을통해 제마음에 닿아서 눈물이 나는게 아닌지 싶어요. 4년이 지난영상 저는 지금 처음봤지만 꽃비가 정말 사랑많이 받고 살았다는걸 느꼈네요
유튜브 미워ㅠㅜㅜ왜 추천해줘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펑펑 울었네ㅜㅜ어릴 땐 실감 안났는데 내동생 이제 14살에 눈도 귀도 안들리고 심장병이랑 피부병도 있어서 이런거 볼 때마다 무섭고 슬퍼서 죽을거같아ㅠㅜ 꽃비야 늦었지만 좋은 곳에서 거기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남은 가족들 기다리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해
힘내야죠..
내가 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안키우는 이유: 하늘의 별이 될까봐 두려워서
아 맞죠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별이 될까봐 무섭네요
절대 키우지 마세요....
제 강아지도 별이 됐으니....
두려움도 있지만 그 아이들과 살아가는 시간동안 저에게 주는 선물이 가장 컸습니다.
지금도 저에겐 친구이자 동료이자 가족입니다.
저는 별이 되더라도 꼭 가는길까지 함께 웃고 행복하게 지낼것입니다. 제가 친구로써 가족으로써 책임져주어야 할 생명이니까요
어차피 모든 생명이든 다 떠나요. 님도, 님 주위 사람도. 다 언젠가는 떠나요.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요즘 강아지 수명 20이라던대
키우던 강아지가 죽으면 이생각 밖에 안들더라
"더 잘해줄껄.."
근데 그건 가족이 죽어도 같은생각이.. 뭉뭉이를 가족같이 여기셨나봅니다
그건 누구나 다똑같죠.. 살아있을때 잘해줄껄..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가족도 아니고 저와 사이가 그렇게 좋지도 않았는데
관을 보자마자 눈물이 펑펑 나고, 뇌속에서 "조금만 더 잘해드릴걸" 이라며 계속 맴돌았어요.
강아지도 마찬가지겠죠. 그런걸 책임져야 하는게 주인의 책임이며 의무니까....
@@나카시마미카-w2h 여기에도 있으시네.. 장난치지 마시고 그만 해주세요.
저도 그레요.
어릴때 갔이 있어주던 친구갔았던 햄스터가 한순간에 죽어버려서 그날 하루종일 울고 학원도 않가고 슬퍼서 몇일동안 아무생각 없이 지냈어요.
난 우리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너면 살 의지가 없어질 것 같음... 다 포기하고 따라갈 것만 앝아..
ㅠㅠ 저희집 강아지도 20년 동안 함께...
지금 제 옆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아이고ㅠㅠㅜ 기적이 일어나길 바래봅니다..!
@@슬아-g2r 그러게요
아ㅠㅠㅠㅠㅠ
하늘에서 예쁜 별이 필요했나봐요 :)
@@나카시마미카-w2h 재밌어요?
진짜 저렇게 강아지 고양이 키우고는 싶지만 이별이라는 큰 벽때문에 결정이 쉽지가 않음 ㅠㅠㅠ
유기견 한마리살리는거고..또 키우는동안 너무 행복하니깐 키워볼만 합니다 ~^^
@@앵두자두 공감합니다. 몇 달간 힘들었지만 저도 그렇게 치유했습니다. 다른 애가 별이 된 후에, 또다른 애에게 삶의 기회를 주었죠.
준비되지 않으면 아기에게 고통을 줄 수있고 평생 가슴에 멍애가 남으니 준비 되셨을때요.
@@주아랜드 님 키우던 강아지가 별이되고 또 다른 한마리를 데리고 가셨다는 말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jjun_jjuni 네, 금방은 아니고요. 제가 별이된 아이 이후에, 6개월정도 지나고 임보를 했어요. 어린 발바리인데, 입양이 안 되는 거에요. 그래서 결국 입양을 제가 하게 된 경우에요. 솔직하게 다른 분들 눈에는 정말 안 예쁜 아이라고 아예 입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고, 안락사 직전까지 갔던 애에요.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써 너무 슬프네요 ㅜㅜ 꽃비야 그곳에 가선 아프지말고 신나게 뛰어놀아줘 😺
우리 또또 무지개건널때 생각이나네요ㅠㅠ
초상집 초상집 그런초상집이 없었어요
반려견은 가족입니다
꽃비야 거기 가면 앵두라는 푸들있을거야 너랑 똑같이 하얗고 고기도 좋아해 같이 고기 맛있게 먹고 재미있게 잘 놀아 그리고 꼭 싸우지 말고 울지도 말고 행복해야해 !!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왜 눈에서 물이...
저희 까미도ㅠ 비록 외할머니 강아지였지만 저에게 잘 대해주고 고마웠던 까미였습니다ㅠ
소린아씨ミ ㅠㅠㅜ 저희 효리도있을꺼에요,, 정말 착하고 순하고 먹는걸좋아했는데,, 손님이흘린 떡을먹고 천사가 되었어요,,
연주뿅 손님이 흘린 떡을 먹고 죽은거예요 ?? 어떡해 ㅜㅜ 불쌍하다 ㅜㅜ 힘내세요
코기님님 힘내세요 !!
"이별" 살면서 가장 힘든순간....
인정 ㅠㅠ
.......이별이라는건 이세상에 왜 있는걸까요...
이별은 헤어짐을 뜻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이제 그만 울고
명복을 빌어주자..
왜? 이별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걸까요?
좋은일도 갑자기 생기듯이 우린 미래를 모르고 그렇기에 갑자기 라는 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 갑자기가 있어서 우리가 대비하고
진화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갑자기 생긴일에
슬퍼하지말고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에게 변함없는 사랑만을 주고가는 사랑스럽고 안쓰러운 존재들
이별이 많이 힘드네요 가슴이 먹먹 하네요 겪어 본 사람만이 아는. 가슴아픈 이별 많이 힘듭니다 우리 이겨 내자구여
저의 가족도아니고,한번도 안 본 강아지가 세상을 떠난걸보고 울고있습다.그런데 꽃비는 정말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희 가족 사랑이는 이제 4살인데 죽을 날을 생각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제발 강아지는 오래살면 좋겠어요..
@@나카시마미카-w2h 진짜 여기서 그런거 하지마세요
@@이프 내용은 좋아요 이해해줘요 그냥 ㅋㅋㅋ
@@minjunkim273 그건 아는데 너무 여기 저기 다 도배를 해놔가지구여 허허;;
@@나카시마미카-w2h 님 이렇게 슬픈 영상에서 그런말씀 안했으면 좋겠네요
동물이나 사람의 몸은 감각을 다 잃어도 모든게 멈추어도 귀로 사람들이 하는말을 들을수 있습니다 . 꼭 좋은곳으로 가길바래 아가
유툽 알고리즘은 날 왜 이리로 데려와서..... 눈물나게 하는건지...... 휴....
그렇습니다 오롯이 나먄을 바라보며 기다려주고 지켜주던 그런 존재입니다. 사람에게선 볼수 없는 맑고 순수한 배신없는 사랑스런 이쁜 생명체 이죠. 그래서 슬프고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존재.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그런 존재입니다 . 이보다 아름다운 존재가 있을까요 🎉
내 수명 절반 나눠주고 같이행복하게 살다가 한날한시에 같이 떠나고싶다..
ㅇㅈ ㅠㅠ
꽃비야. 내가 가장 사랑하던 우리 쿠키도 지난달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우리아가 외롭지 않게 친하게 잘 지내주면 좋겠다 !
나는 우리 아가 가는길 배웅도 제대로 못해줬는데 그래도 꽃비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마지막을 지켜줘서 다행이다. 하늘에서 우리 쿠키랑 친하게 잘 지내~
난 절대 반려동물 안키운다 난 이별의 슬픔을 절대 감당하지 못할 그릇이다...
진짜 너무너무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슬플것같아서 두렵다...
누구라도 언젠가 맞이할 이별인데
반려견을 않키워도 이별은 있습니다.부모님이 돌아가실때와 내가 하늘나라 갈때....입니다....
@@gukjinsho9314 반려동물이 떠날때 사람보다 더 슬픈이유는 직접적인 의사소통이 안되기때문... ㅠㅠ
@@솜사탕-x7i 동물 죽는거랑 사람떠나는거랑 비교를하네 당연히 사람떠나보낼때 더 슬프지.. 진짜미개하다
@@솜사탕-x7i 이별의 슬픔을 비교할수는 없는거에요. 사람이떠나도 반려동물이 떠나도, 떠나보내야하는 이와 알만큼의 시간을, 얼만큼의 교류를, 어떤감정을 쌓았는지가 크게 작용하겟죠. 애완동물이 죽었을때는 몇개월이 지나고나서 털어낼수 있엇지만,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의 죽음은 상상조차 못할정도로 두려웟어요. 난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견주분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욕설이나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가족분들 힘내세요...
이런 동영상에 욕설 비난하면 멀쩡한 사람이 아님
브라보브라보 ㅇㅈ
꽃비야 거기로 오늘 미르라는 너랑 똑같이 생긴 친구하나 갈거야 갑자기 너무 아파서 7년살고 가는친군데 같이 놀아주라 진짜 많이 아픈데 끙끙거리는 소리한번 낸적없는 애라서 거기서는 뛰어놀았으면 싶다..꽃비도 미르도 다들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어
@@_M_eo_w_ 가정교육 독학했냐?
@@_M_eo_w_ 닉값하지 말고 가만히 좀 있으세요...
민폐남 닉값 레전드네;
민폐 부리지말고 그냥 삽으로 땅굴파고 기어들어가서 지그러져있길
민폐남 관심은 이런 곳에서 구걸하는게 아니에요
꽃비야 ...혹시 거기에 동글이란 아이가 주위를 어슬렁 거리면 꽃비가 나보다 어리구나 하고 보살펴줬음 좋겠다 ㅎㅎ 동글이는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아가야... ㅎㅎ 호기심이 무척 강해 그래서 막 여기저기 다닐거야 ㅎㅎ 우리 동글이랑 사이 좋게 지내줘
우리 하양이,노랑이랑도 잘 놀고 있을까요??
좋아요가 444라 더 슬프네
아... 사연이... 안구가 습하구나...
같은 반려인 견주로서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우리 꽃비는 정말 착하고 이쁜아이 였던거 같아요.
가족들에 사랑을 받고 꽃비는 지금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겁니다.
2년전 올린 영상을 보지만 힘든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13살입니다 저도 최근에 엄마가 혹같은 암으로 돌아가셧어요
그마음 이해합니다 영상 보면서 같이 엄청 울었어요...저희 엄마가 꽃비 같은 강아지 좋아하시거든요.. 엄마랑 꽃비랑 만나면 좋겠습니다..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어른이 되어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루말할 수 없이 아픈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비록 직접만질 수 없고 체취를 맡을 순 없지만
어머님께선 항상 단비푸우님 마음속에서 사랑으로 보듬어주실거에요.
많이 슬프실텐데 어린마음 너무많이 아프지않길, 심하게 다치지않길 바랄게요.
힘들면 주위사람들에게 꼭 말하시구요...!
절대 혼자 끙끙앓으면 안돼요 🙏
오늘하루도 좋은하루보내세요:-)
엄마가 주신 사랑 잊지말구 꺼내보세요
아니 매일 매순간 함께하시겠죠?
우리 모두는 결국 하늘나라로 가요
엄마가 먼저가서 기다리시는거니까
엄마 걱정 안하시게~ 늘 함께 계시니까 용기내구~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어머니사랑을잊지말고사세요
전단비푸우님이라도오래살으시면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사랑해
그만좀 하세요 무슨생각으로 이러세요? 관심받고 욕받으니 재밌어요? 소중한 사람, 강아지 잃고 우울한 마음 가진 분들께 꼭 이런말을하며 화나게 해야겠나요.? 고인, 고견에 대한 예의 좀 지키세요 익명믿고 나대지 마세요 사람 상처받게 하는게 재밌냐구요 진짜ㅜㅜㅡ
실제로 주변에 누군가 죽는다는 경험을 하지 못했고 반려동물이 죽는다는 경험 또한 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보니 눈물밖에 나오질 않네요.
가족을 떠나 보낸다는 그 슬픔이 너무나 느껴집니다
세상 모든 생명은 태어나면서 죽음이라는 저주를 받고 태어난 답니다. 오로지 추억과 기억으로만 그 저주는 풀린답니다. 모든 떠나간 생명들에게 축복이 ......
태워나는게.저주고 죽는게.축복인데?
죽음이 어떻게 저주인데요? 아픈데 영원히 고통속에서 '사는게' 축복인가요
@@cho2th 죽음이 어떤 사람에게는 축복,저주 일수 있겠네요.
LCS just_you 생명은 태어나면서 언젠간 죽는 다는 뜻으로 쓴글이네요. 고통스런 삶 이라도 사는게 축복이라고 꼭 말 할 수는 없겠지만, 병원 중환자실이나, 암병동에 질병이나 사고의 고통 속에서도, 살기 위해 힘들고 고통 스런 수술과 치료를 견디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고통스런 삶보다 죽음이 축복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까요? 사고 매몰자나, 오지에서 길 잃고도 살기 위해 자기 오줌이라도 마시고 처절하게 살아남는 이유 또한 살기 위해서랍니다. 보편적 모든 생명의 궁극적 목표는 생존이기 때문이라 생각하네요.
얄리야 오늘 너가 떠난지 18일이 지났구나..
아직까지 많이힘들어... 밤에자려고 누우면 갑자기 우리얄리생각이 나서 앨범을 보는데 눈물이 자꾸난다 .. 너무보고싶어 ... 한번만 꿈에 나타나줄수있겠어?
얄리야 맛있는것두많이먹고 맘껏 뛰어다니구 잠도 편하게 자고 쉬었으면 좋겠다 잘지내구있지? 누나가 얄리를 많이 그리워하고 예뻐했다는거 알아주면 좋겠어
우리애기얄리사랑해 보고싶다 너무
아직도 믿기지가않네.. 말도안된다..
아직 현관문 비밀번호치면 얄리가 짖고 나올것같은데.. 냉장고문열면 올 것 같은데.. 없네
너무 허전하고 슬프다 하지만 얄리도 너무 슬퍼하는건 원하지않을거니까 누나 열심히 잘살게
좋은곳가서 편하게 잘지내줘 ㅎㅎ 나중에 누나 다시 만나줘 ㅠㅠ 사랑해요
보는 내내 계속 울었어요...... 저희 아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기 직전의 과정이 너무너무 똑같아서요.........저희 아이도 정말 튼튼했는데 16살에 갑자기 신심부전과 유선종양 백내장.. 극심한 빈혈로 아예 걷지 못하고.. 혼자서는 절대 밥을 못 먹는 상태까지 갔었고...점점 발작 횟수가 늘고.. 다리도 완전히 굳어 갔었어요...24시간 하루종일 붙어서 간호해도 점점 악화되었고 ...결국 세상을 떠나 이번 10월6일이 기일이였는데 꽃비는 다음날 무지개 다리를 건넜군요.. 거기다 저희 아이도 꽃비와 같이 말티즈였어서...더 펑펑......울었어요......하늘에서 예쁜 꽃비랑 저희 아이가 만나서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올려주신 소중한 영상 보고나니 사무치게 보고싶네요.......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내새끼가 내 곁을 떠나게 되는 그 순간을 나는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오겠지만 아주 평화롭고 의미있게 보내실 것입니다. 저는 국민학교 6학년 겨울에 강아지 보냈는데 34년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에휴.
저도요 .. 지금 4년동안̊̈ 키우고 있는 겅아지가 있는데 저런 상황이 언젠간 온다는 생각에 .. 너무슬퍼서 ..
한주은 이쁘네
@@jbe10004 넹??
한주은 이쁘면 다에요?
강이지 키우는 사람인 내가 보았을때 저때가 올까봐 너무 두렵다..ㅠ
제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이별이 올까봐 너무너무 두렵고 무섭네요...
@@순둥이-l9r 안키우는게 맘편함ㅜㅜ
진짜 너무 공감하네요...
저런때는 무조건 올수밖에 없으니까...싫든 좋든..
제발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 짱아야 영원히 내친구해줄래..?
강쥐나 냥이들이 아픈건 맘 아파서 도저히 다 못보겠어요 아가들 그리고 입양인 가족 응원합니다
오늘로 우리아들소풍끝내고 보낸지 딱26일됬네요...보내보지못한 사람은 이마음 모릅니다...ㅜㅜ19년동안 분명히 잘해준적도 있을텐데 정말 단한개도 잘해준게 생각이 안나더군요...웃다가도 눈물나고 울다가도 또울고...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지내고있어요...마지막에 힘들게가서 이제는 니가편하니까 괜찮아...하면서견뎌요...많이 힘드실겁니다 아무런 위로의말도 들리지않고요 저는 위로의말을들으면 더가슴 아파서 한동안 지인들하고 연락도 덜했어요...ㅜㅜ 지금도 가슴찢어질것같네요...
애들아 그곳에서는 잘보고 잘듣고 신나게 잘뛰어놀다가 사람으로 다시태어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살거라...
미안하고 후회만 들어요.
더 신경 못써줘서
혼자 있게해서
좋은곳 많이 못 데리고가서
비싼거 맘껏 못 먹이고
브랜드 옷 한벌 못 사주고
3만원짜리 티만 입히고..
강아지는
친구도 가족도 되어주고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줬는데..
난 해준게 없이 미안하기만해요..
그래서, 매일 그립고 눈물이 나요.
2019년 11월 14일 맑은날 우리 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길에 이쁜 꽃비와 많은 친구들이 하늘에서 마중 나와있었을 거란 생각에 너무 고맙고 기특하네요 ,, 모두들 다같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을거에요 ,, 신기하게도 우리 쫑이가 떠난 이후로 가족들에게 좋은일만 생기고 있어요,, 아무래도 우리가족에게 보답을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마음아프고 속상하고 현실을 인정하기 싫지만 가족끼리 잘지내는게 쫑이의 바람인것 같아 애써 웃고 힘내봅니다 ! 꽃비주인님도 죄책감 같은건 가지지 마시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세요 ! 사랑받음 만큼 그 사랑만 기억하고 가져갔을거에요 ~ 꽃비는 항상 가슴속에 있을겁니다 🐶🧡💪🏻
수능날
저희 가족에게서 무지개 다리로 떠난 강아지도 쫑이입니다.꽃비를 기다리는 쫑이 두마리도 행복하면 하네요
@@박장후-o3p ..너어어어어는 진짜...
@@huiseon5985 안좋은뜻 절대아니고 수능본게생각이나서그냥..
@@박장후-o3p 그래도 이런댓에 그러시면 이분이 기분이 나쁘실수 있으니 삭제 부탁드립니다
강아지가 사랑하는건 주인이 주는
간식,밥,산책도 아닌
주인의 사랑이다..
ㅇㅉㅌㅂ
@@hspark5661 왜 시비얔ㅋ
@@hspark5661 내가 답글 달아달래 잼아??쿠ㅜㅜㅋㅋㅋ
솔까 족발뼈 더 좋아했어요ᆢ
흠흠 저희 집 딱지도 저보다 꼬기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건강히 잘먹을때가 좋죠
울 애기 삼일전 그케 건강 하든아이가 손슬틈도없이 허무하게 가버 리네요 미칠것 같이 보고싶어요 아가야 힘내고 아프지않고 행복한곳으로 가렴 주인님 반려견이 먼저가면 주인을 기다린데요
강아지 수명도 사람과 비슷했으면.......
한 평생을 함께하고싶다.
그러게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미래에는 강아지의 수명도 늘리는게 나왔으면 싶네요..
@구독자 7명 전혀 아니고는 무슨;;
@구독자 16명 느그 가족 수명 16년이여서 그리 슬퍼서 여따 화풀이 하노 ㅋ
@@user-nn1bo4wv7x ㅋㅋㅋㅋㅋㅋ시발 인정
@구독자 17명 너 좀 닥쳐라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리면서 봤습니다. 저희는 아직 강아지가 떠나려면 10년이상은 남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살아있을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우던 강아지가 떠나면 정말 힘들다는데... 저희도 그럴날이 10년뒤에 온다는게 슬프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쇼! 응원합니다
저희 강아지도 2020년 3월생인데
이 영상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잘해줘야겠다고..주인분 힘내세요!
가슴이너무아프다 저두우리 아이 무지개다리 보낸지 어제가1년째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어요 머리속에서 지울수가없다요 다시한번만 만날수있다면 만져보고싶어요
꽃비야 안녕 .. 나는 널 잘 알지도 만나지도 않았지만,, 왜 이리 슬픈건지.. 눈물이 멈추질 않아.. 그래도 무지개다리를 잘 건넜길 바라.. 꽃비야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지냈으면 해, 너는 착한아이니깐 분명히 잘 지낼 수 있을꺼야, 꽃비야 부디 잘 지내렴..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아지가 세상을 떠날때 주인이 울거나 불안해 보이면 강아지도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아주 슬퍼도 마지막 순간에 편히 갈수있도록 웃는얼굴로 보내주셨음 합니다ㅠㅠ
어떻게 하냐,말이쉽지 그게되냐 그러셔서
추가말씀 드립니다 제말은 웃으라고 강요하는게 아니고 그게 정말 어렵고 슬픈거 저도 제쿠키를 떠나보낸적이 있어서 저도 잘압니다 근데 저희 사촌형이 애견을 전문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형이 말하길 강아지가 세상을 떠날때 주인이 울거나 불안해 보이면 강아지도 불안해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제쿠키를 떠나보낼때 웃으면서 그동안 너덕분에 난 정말 행복했다고 천국가서 다른강아지 친구들하고 즐겁게 뛰어놀으라고 그말을 계속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쿠키가 떠나고 님들 말대로 저는1주일간 계속 울었어요
근데 한편으론 쿠키가 세상을 떠나기전에
제가 웃으며 쿠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정말 사랑했다고 말했던게 생각이 들더군요
울며 죽지말라고 떠나지말라고 라고 말했다면 좀 후회했을것 같았거든요
전 그저 조언을 해드리고 싶었던거고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억장이 무너지고 슬프고 괴로운 순간이죠
단지 저는 강아지의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할수 있도록 해달라는거죠
강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고나면 제자신이 덜 슬프더라구요
가능해야말이죠 북극곰님이 몇세이신지 저는 모르겠지만 북극곰님도 가족분 보낸적이 당연히 있으시겠죠? 정이들었다면 보내면서 웃으며 보내준다는건 무리입니다
말이쉽지
그게 됩니까
좀 잔인하네 짧더라도 내 사랑을 주면서 키운강아지인데 어떻게 마지막을 웃음으로 보낼수있지,,,
말은 쉽게 되지만..말을 하는것과 다르게 정 반대로 얼굴은 웃는게 아닌..슬픔으로 가득 차있다..🐶💧🌊
@@아리사쨩다이스키 그렇죠....
오늘 추석전까지 함들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이 영상을 보고 있습나다 평생 이렇게 서럽게 울어 본적이 없네요
눈을 게스름체 반도 못뜨고 내품에 안겨 있는 우리 샤샤가 좋은곳으로 갈 수 있도록 응원 해주세요 ㅜㅜ
저희 강아지 루비도.... 5년동안 가치 지냈는데 지난주에 병원에 가보니 종양으로 안락사 시켰네요...
샤샤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같이 힘내요
이영상 보고 엄청 울었는데 지금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 후회되지 않게 더욱 더 잘해주셨음 좋겠어요
그래야겠어요..
아무리 잘해 줘도 후회는 할 듯 ㅠ
잘가고 ~ 멀리 안나간다노 ~
왜 강아지는 수명이 이렇게 짧을까ㅜㅜ
최소 50년은 살아야지.사람보다 백배 나은게 강아지들인데 꽃비야 편히 쉬거라.그동안 고생많앗다
@방탄아미 동물이 서로 핵폭탄 터뜨리고 재미로 다른 동물을 죽이는 것 보셨나요? 그러니까 사람보다 동물이 났죠...
@@iii0311 2초전 실화?
역시 사람은 짐승보다 못해
@방탄아미 닥쳐 이상황에서 뭐하자는거야 ㅅㅂ
@방탄아미 님보단 사람이나음
아 진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 울음샘 폭발
호홋 안키우는데도 펑펑 울었네요ㅜ
근처에서 반려동물들을 많이 접해서 그런가봐요ㅜ
Ple Pur 저도요ㅠㅠㅠ
저도 펑펑 울었습니다ㅠㅠㅠㅠ
꽃비야 하늘나라에서는아프지말고
건강하렴
절대 내 눈 앞에서 안죽는다.
어떻게든 버티고 버텨 내가 안보이는곳에서 죽는다.
14년정도 키운 개가 있었는데 숨소리가 이상해 병원에 갔다.
의사가 갈때까지 갔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더라.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병원을 나서고 집에 돌아올 때 현관문 앞에서 한숨을 크게 쉬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자고 일어났는데 개가 안보였다.
책장과 옷장사이 5m도 안되는 곳에서 머리만 푹 박고 죽어있더라.
마지막 힘을 짜내서 주인 안보이는 곳에서 죽어야겠다고 한거같드라..
머리만 숙이고 주인이 안보이면 나도 안보이는줄 알고..
14년간 같이 살아왔고 집에 돌아오면 반겨주고 옆에 있는게 당연한 존재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죽어버리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현진 저희 집 강아지도 제가 외출한 후 침대 아래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마지막 인사를 해주지 못한게 너무 한이되어요
~
@@담헌1 아니 작성자분 댓 이해 못함???
ㅠㅠ
ㅜㅜㅜㅡ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