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맨"의 모든 것, 와인에 대한 열정 그리고 사랑

이번 시간에는
스페인의 아주 특별한
와이너리, 마초킹 와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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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행사 초대를 받아서
참석했습니다.
호세 루이스는
2000년 처음 와인과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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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와 라우라는
2007년 도쿄 와인행사에서
처음으로 만납니다.
그들은 가장 스페인스런
와인을 만들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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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아내인 라우라 로호의
이름을 따서
까사 로호(CASA ROJO)
라는 와이너리를
시작합니다.
모나스트렐로 유명한
후미야 지역의 무르시아에서
마초맨을 생산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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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맨의 성공을 기반으로
스페인 중북부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템프라니요 품종으로 만든
틴타피노를 출시합니다.
2023년 그들의 아들인
도쿄가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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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이름을 따서 20년 이상
장기 숙성가능한
도쿄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마초맨의 성공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늘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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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미고 미오라는
이 지역의 멧돼지들이
가르나차 포도를 좋아했다고
해서 멧돼지 그림을
라벨에 그려넣은 와인입니다.
스페인 고급 산지인
리베라 델 두에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엘 고르도 델 씨르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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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의 뚱뚱이란 뜻으로
베르데호 화이트 품종으로
만듭니다.
스케일이 가장 큰 와인이란
뜻으로 뚱뚱이(Gordo)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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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인수한 와이너리로
알렉산더 & 더 햄 팩토리는
예전에 햄 공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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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공장에서 다리를 잃은
돼지, 알렉산더가
공장에 대항하여
싸움을 계속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도쿄 고메즈 로호는
"페드로 히메네즈" 품종으로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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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요 마요르"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 있습니다.
와이너리 바로 옆에서
자라는 쉬라와 쁘띠 베르도만을
블랜딩해서 "퀴베 미나미"를 만들었고,
이어서 모나스트렐과 가르나차를
블랜딩해 퀴베 미나미 2로
확장하였습니다.
마초맨은 모나스트렐을
메인으로 만들었습니다.
프랑스의 무드베르처럼
강렬한 태양에서 무르익은
진한 블랙베리의 과실향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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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크, 바닐라향이
함께 이어지면서
전혀 거칠게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섬세하고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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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타피나는 처음부터
좀 더 밝은 체리, 라즈베리향이
먼저 느껴집니다.
맛을 보면 강렬한 타닌감이
혀를 밀도있게 쪼이면서
이탈리아 바롤로를 연상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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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맨보다 더 강렬하고
근육질의 터프한 와인이지만,
템프라니요 특유의
섬세하고 실키한 타닌감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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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고메즈 로호 퀴베 미나미는
10년 이상 숙성 가능한
포도로 만들어서
젖은 숲, 흙의 음습한
어씨향이 먼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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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바닐라의 달달한 향이
은은하게 유지되고,
10초 이상 피니쉬가
길게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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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 년후가 더
기대가 되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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