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들은 와인킹님과는 반대로 비비노 4.0이상인 가성비 와인들을 찾아드세요. 초반부나 중반부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복합미 있는 와인들은 맛 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심지어 가성비 와인은 복합미를 뽑아내려고 쥐어짜기 때문에 향과 맛에 있어서 복합미가 있더라도 미세하죠. 집중하고 마셔야 그나마 느낄 수 있고, 음식의 맛과 향에 묻힐 수 있기 때문에 음식 매칭도 매우 까다롭죠. 서양 사람들이 가성비 와인 중 4.0평점 주는 것들은 직관적이라 마시기 편하고, 음식 매칭도 쉽기때문이죠. 그리고 서양에서 가성비 와인은 우리나라의 소주와 다름없어요. 우리가 소주를 마실 때, 향과 맛을 음미하고, 음식 매칭을 신경 쓰면서 마시는건 아니자나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호주,미국,칠레 등의 와인이 낮은 가격에서 평점을 잘 받죠. 입문하시는분들은 평점 높은 신대륙 와인을 사서 드세요. 구대륙에선 스페인도 괜찮구요. 가성비 와인을 소믈리에처럼 마시지 마시고, 편안하고 가볍게 즐기시는게 맞습니다.
와인에 쉽게 발들이기 어려운 이유 1. 종류가 너어어어무 많음. 뭘사야 될지 모르겠는 느낌. 2. 생각보다 가격이 비쌈! 웬만한 와인은 한두병 집으면 10만원 그냥넘으니까.. 그래서 위스키로 넘어가는 느낌 3. 뚜따하고 장기 보관이 안됨 ㅠㅠ 전체적으로 나라는 사람은 위스키랑 더 맞는느낌
애초에 10만원 이상을 와인 1병에 투자하는 순간 그건 와인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그저 나는 "비싼" 고오급 와인을 마신다고 남들에게 부심을 부리기 위해서 와인을 마시는 "척", 아는 "척"하는 허영레벨 만땅인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임. 한국은 특히 후자가 너어무 심함. 그래서 한국 와인 커뮤가 씹극혐임.
갠적으로 와인은 본인의 경험에 의해 자신의 취향이 생기는것 이라 생각하는데요! 실패하지 않으려고만 하니 본인이 정작 좋아하는게 뭔지 파악들을 못하는거 같아요! 그만큼 와인을 자주 마시지 못하는 한국문화 때문이기도 하고요.샀는데 맛없으면 안되잖아요,,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지마세요 남의 평가가 본인의 평가와 같다고 보는건 저는 와인 취향을 만드는데 별로라 생각합니다! 맹신하지말고 그냥 참고 정도만 하는게 좋을듯!
머니그라피는 사랑입니다. 더불어 재드래곤씨도 사랑. 저랑 동갑이라는 말씀 듣고 초금 놀랐어요. 당연히 오빠이실 줄 알았.... 하지만 괜찮아요. 이렇게 박식한데 이렇게 공감능력과 표현력이 뛰어난데 또 이렇게 겸손하시려면 동안이기 힘들어..😌 매회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즐거운 고퀄영상 만들어주시는 PD님과 스태프 분들과 진행자 분, 전문적인 게스트 분들 늘 감사해요!
와인킹님의 영상은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분들도 정말 편하게 기분좋게 볼수있어서 저도 자주 봅니다 :) 개인적으로 와인의 인기가 떨어지는건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성향차이도 있는거 같아요. 하이볼 같은경우 엄청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위스키도 최근 인기가 상승추세이고, 와인같은경우 종류가 너무많아 어렵다, 머리아프다, 졸리다 한국분들이 술을 즐기는 요소의 비중에서 가장 동떨어진게 와인쪽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저도 와인좋아해서 사두고싶지만 와인냉장고도 따로있어야하나? 안주도 치즈같은거 사놔야하나? 먹으면 텐션 떨어지고 졸리다? 향을 느끼고 마시는것중에는 와인이 최고같은데 한국분들의 성향이 후각보다는 미각/기분/분위기 이다. 이런느낌같습니당.
비비노는 가장 대중적인 입맛의 표본이라 전문가 의견이랑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 평점이 높은 와인들은 비비노 점수도 4.0이상입니다 와인킹님 기준은 중저가 와인 기준이신 것 같구요 정작 마스터 오브 와인 분들과 시음하실 때 비비노 3.5 이하는 제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초보자분들은 3.2~3.4 말씀은 살짝 거르셔도 되고 어느정도 대중적인 평점이 높은 와인을 사시되 다양한 나라와 품종별로 드셔보시면서 기준을 찾는 방법이 가장 최선입니다.
이게 찐이지 썸네일 후려치기 밖에는 안되는 멘트... 자극적인 기사제목 쓰는 기레기랑 다를바가 뭐임, 취향이 다르다는 것과 맛있고 없고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비비노 평점이란 것도 그 취향이라는 것까지 포함해서 인건데 자기 스타일 찾는다고 비비노 3.5도 안되는걸 사는건 멍청한거죠 평점 놓은것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아 산지와 품종을 골라가다 보면 되는 겁니다
이런 지식관련(?) 콘텐츠는 항상 멀리했는데.. 특히 경제하면말이죠..! 그런데 머니그라피는 주제도 그렇고 풀어가는 방식도 그렇고 정말 좋고 재미있어서 매주 기다리고 있어요!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서 처음으로 이 콘텐츠에 댓글남겨봅니다 제작진 오래오래 해주세요!! @->--- + 벽에 있는 바이닐들 항상다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이라 매번 반가운데 어떤 분이 꼽아서 진열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초록빛여백 한국에서 2~3만원 와인은 유럽에서 진짜 싸구려와인. 맛이 구릴수밖에. 그래서 와인을 알아갈수록 점점 고가와인을 찾게되고 그러다보면 와인을 수집하게되고 와인 샐러도 주기적으로 바꾸게되고... 또 그러다보면 구대륙 신대륙 가리지않고 양조장찾아 여행다니게되서 돈쓰게되고... 안주 찾는다고 돈쓰게되고... 한국에 수입되는 서양 치즈나 소세지 햄이 좀 비싼가 네덜란드 바이헨리 빌라흐 고다치즈가 쾰른만가도 2만원이 안되는데 국내에서 7만원...감당이 안되서 막걸리로 바꿨는데 국내 프리미엄 막걸리 진짜 맛있는거 많다.근데 돈 아끼려고 막걸리로 바꿔서 테크탔는데 와인을 끊을수가 없어서 결국 막걸리까지 돈을 이중으로 쓰고있다. 와인 입문은 조심해야한다
@@rainbow88977 자세히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팍팍 가요 근데 아쉬운게 와인은 먹으면 나른하게 풀어지는데 막걸리는 그냥 졸려서 자고 싶어져서 잘 못 먹겠어요 그리고 숙취가 심하달까..!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막걸리나 와인 있으세요?? 대학생이라 돈은 없지만 뭔가 선생님 픽이 궁금합니당
@@초록빛여백 와인 막걸리 둘다 발효주입니다.둘다 증류주보다 숙취가 고통스러운건 당연한것. 와인은 와인잔에 조금씩 담아 향을 느끼며 천천히 마시지만 막걸리는 컵이나 잔 자체가 크고 벌컥벌컥 빠르게 원샷. 당연히 막걸리 먹는 속도가 빠르니 혈중 알코올농도 증가도 빨라지니 빨리 취하죠.그러니 잠도 빨리오는거고요. 와인을 막걸리 사발에 담아 원샷해보면 더 빨리 취하고 잠듭니다. 와인이나 막걸리같은 발효주는 당을 분해해서 알코올이 생기는데 흔히 먹는 싸구려 막걸리나 와인은 원재료인 포도를 적게 넣거나 쌀을 적게 넣습니다. 그리고 잔당감이나 단맛을 내기위해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잔뜩 넣습니다.물론 고가 와인에도 설탕은 들어가지만 절대적 양이 다릅니다. 막걸리도 설탕이나 합성감미료가 안들어가면서 달달한 고가 막걸리들이 있는데 쌀이나 찹쌀이 들어가는 양이 엄청납니다. 만들때 노동력도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비싸지는거죠.고가 막걸리가 고가와인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싸서 요즘은 자연적 단맛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달지않고 곡물을 많이 넣지않고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서 먹습니다.
와인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식당일 하다가 병에 남은 와인 마셔본건데 그전까지 와인 마셨을때는 그냥 단편적인 맛만 느껴졌는데 그 와인은 진짜 한모금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충격이었음. 진짜 요리왕 비룡 한장면이 떠오르는 충격이랄까 그 이후 와인을 열심히 찾아마셨지만, 그만큼의 충격을 받기는 커녕 뭔가의 감흥을 받기도 힘들었음. 동일한 브랜드 와인을 마셔도 마찬가지...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이유를 알게 됐는데...그것은 바로 빈티지. 당시 내가 마셨던 와인의 빈티지를 정확히 기억하고, 그걸 그대로 찾으려했는데 없어서 다른 빈티지를 마셨었는데 그때 처음 마셨던 와인의 빈티지가,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와인 풍작의 해 였다는 사실... 그냥 굴러다니는 싸구려 와인조차도 맛있다는 2005년 빈티지 와인.. 진짜 그런 충격 한번 겪어보면 와인에 빠질수밖에 없다가도 이놈의 와인이라는게 작황의 영향이 워낙 크다는걸 체감하게되면 작황에 영향을 거의 안받는 증류주나 맥주쪽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음. '그 와인'을 마시고싶지만 없거든...
2005빈티지 말하는거면 보르도일것 같은데 싸구려 05빈 와인은 이미 맛간지 한참 됐습니다. 그레이트빈 와인은 좋은 생산자한테만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작황 좋아도 와인 못만드는 생산자는 맛없고. 반대로 좋은 생산자의 망빈은 맛있습니다. 예로 13빈 뽕떼까네를 들고 싶네용
포트와인에 푹 빠져서.. 다우 오스본 샌드맨 가리디않고 다 마셔봤는데 다우 너바나가 정말 미치게 좋더라고요.. 근데 와인킹님 말씀들어보니 와인 시장이 정말 넓고 더 즐기고싶은 세상이 많은거 같습니다.. 와인킹님께 도수는 어느정도 있으면서 무거운데 단향이 조금 섞인, 그런 와인 꼭 추천받고싶네요 ㅠㅠ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주정강화와인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포트와인이랑 똑같은 스타일의 와인들이라함은 그리스,이탈리아 빈산토, 이탈리아는 마르살라, 스페인 쉐리(크림쉐리), 프랑스 뱅드 나뛰렐 대표적인건 론지역 뮈스카드 봄드 브니즈 , 랑그독 루시옹 에선 리브잘트,바뉠스,모리 여기서 더추가하면 이탈리아 레치오토 버전 레치오토디 아마로네(일반아마로네는 드라이) 나 레치오토 디 소아베가 있을거 같습니다주정강화 와인 찾아보면 끝도없는데 일단 대표적인거 써봤습니다 한국스타일 포트와인은 과하주 ㅋ;ㅋ
@@ccj865 제가말한것들은 일단 와인생산지같은거나 이런거에대해서 잘모르면 모르는와인들이라서 그런가 수입은 많이 안되던데요 그래도 저중에서 접근성 좋고 최근에 파는걸봤던건 뮈스카 드 봄드브니즈 인거같습니다 (도멘 데 베르나르당, 뮈스까 드 봄 드 브니즈) 그리고 곤잘레스 비야스 크림쉐리 정도 였던거 같아요
와인도 저가와인은 증류해서 파는게 방법일텐데.. 이태리에는 그라빠라고 와인짜고 남은 찌꺼기에 물부어 한번 더 뽑아낸 술로 증류해서 마시는 술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서민용 술인데 요샌 그냥 와인으로도 많이 하고 유명한 와이너리에서도 출시하기도 하죠 타냐넬로 같은곳.. 이게 포도의 풍미가 좀 남아서 굳이 오크숙성을 하지 않아도 꽤 즐길만한 술인데.. 프랑스쪽은 차라리 공업용으로 처리하지 비숙성 브랜디가 팔진 않겠다는 자존심이라도 있는건지 좀 안타깝더군요
중요한 부분이 빠졌는데 위스키는 공업이고 와인은 농업이다라는 말처럼 위스키는 시간으로 완성되지만 와인은 한정된 시간 내에 더 맛있게 만들 수가 있어요 우리가 포도를 먹어도 그냥 포도보다 샤인머스캣이 더 맛있는 것처럼 와인도 그러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싸고 맛있는 와인들이 전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와인킹님이랑 피터님이 하는 와인리뷰 보면 "조작된 맛"이라는 평가를 자주 합니다. 조미료친 와인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한편이죠. 일반대중들의 평가는 좋고요 와인킹님 리뷰 보고 아 이런 맛이 조작된 맛을 뜻하는구나 하고 배웠었죠 하지만 저는 여전히 조미료 팍팍친 와인이 더 맛있네요 ㅎㅎ
비주류경제학과 함께하는 자리,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다들 입담이 엄청 좋으시더라고요. 그냥 술 한 잔 놓고 함께 잡담하는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
제 인생 제일 짧은 24분이었습니다!
알콜킹..아니 와인킹님 여기저기 채널 다니시면서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와인킹님 완전 팬인데 여기서 보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이와 중에 비싼 가격으로 와이너리 산 신세계 정용진. 역시 마이너스 손, 이정도면 거의 신이다ㅋㅋ
와인킹❤
입문자들은 와인킹님과는 반대로 비비노 4.0이상인 가성비 와인들을 찾아드세요. 초반부나 중반부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복합미 있는 와인들은 맛 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심지어 가성비 와인은 복합미를 뽑아내려고 쥐어짜기 때문에 향과 맛에 있어서 복합미가 있더라도 미세하죠. 집중하고 마셔야 그나마 느낄 수 있고, 음식의 맛과 향에 묻힐 수 있기 때문에 음식 매칭도 매우 까다롭죠.
서양 사람들이 가성비 와인 중 4.0평점 주는 것들은 직관적이라 마시기 편하고, 음식 매칭도 쉽기때문이죠. 그리고 서양에서 가성비 와인은 우리나라의 소주와 다름없어요. 우리가 소주를 마실 때, 향과 맛을 음미하고, 음식 매칭을 신경 쓰면서 마시는건 아니자나요.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호주,미국,칠레 등의 와인이 낮은 가격에서 평점을 잘 받죠.
입문하시는분들은 평점 높은 신대륙 와인을 사서 드세요. 구대륙에선 스페인도 괜찮구요. 가성비 와인을 소믈리에처럼 마시지 마시고, 편안하고 가볍게 즐기시는게 맞습니다.
동의 동감 공감...
흉내 내지 말고 스스로 느끼고 즐기세요!
붐업
저두 동감합니다.
하수일때는 하수가 즐길수있는 와인부터 시작하셔서 실력을 쌓아가시길
정말 동감입니다
신대륙 구대륙 구분은 어케하죵?!
비비노 3.8 이상에 글로벌가격이랑 국내가격이랑 거의 비슷하면 확률 매우 높음.. 와인킹님 만큼 공부할거 아니면 그냥 비비노가 최고임...
와인킹님은 어딜나가나 다 유쾌하시다. 정말 보고배울점이 너무 많다.
와인에 쉽게 발들이기 어려운 이유 1. 종류가 너어어어무 많음. 뭘사야 될지 모르겠는 느낌.
2. 생각보다 가격이 비쌈! 웬만한 와인은 한두병 집으면 10만원 그냥넘으니까.. 그래서 위스키로 넘어가는 느낌
3. 뚜따하고 장기 보관이 안됨 ㅠㅠ 전체적으로 나라는 사람은 위스키랑 더 맞는느낌
3번이 가장 치명적임
수십만원 짜리 와인 까고 나면 현타옴 ㅋ
@@6.75litre7요샌 좋은거 사려면 100은 넘어감...디지게 비싸짐.
수십 100만원 얘기하는게 애초에 초보자들이 아닌데..
애초에 10만원 이상을 와인 1병에 투자하는 순간 그건 와인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그저 나는 "비싼" 고오급 와인을 마신다고 남들에게 부심을 부리기 위해서 와인을 마시는 "척", 아는 "척"하는 허영레벨 만땅인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임. 한국은 특히 후자가 너어무 심함. 그래서 한국 와인 커뮤가 씹극혐임.
허영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 비비노 4.0 이상. 세계 상위 5% 이하. 비비노 가격대비 한국가격 1.2~1.3배 정도 수준금액이면. 10만원 이하 와인이라고 한들 거의 실패한적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지식 없을때는 가장 편한 것 같아요 ㅎㅎ
헐 와인킹님을 이 채널에서 뵐줄은!!! 가장 애정하는 채널중 하나입니다 와인킹님
애초에 비비노를 보는 이유는 구매 여부를 결정할때 하나하나 먹어볼 수는 없으니, 그나마 객관적으로 가성비를 가늠하기 위해서 보는거죠. 상식적으로 같은 가격이라면 3.2-3.4 와인을 사서 실패할 확률보다 4.0+ 와인을 사서 실패할 확률이 낮은건 당연한거고요.
갠적으로 와인은 본인의 경험에 의해 자신의 취향이 생기는것 이라 생각하는데요! 실패하지 않으려고만 하니 본인이 정작 좋아하는게 뭔지 파악들을 못하는거 같아요! 그만큼 와인을 자주 마시지 못하는 한국문화 때문이기도 하고요.샀는데 맛없으면 안되잖아요,,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지마세요 남의 평가가 본인의 평가와 같다고 보는건 저는 와인 취향을 만드는데 별로라 생각합니다! 맹신하지말고 그냥 참고 정도만 하는게 좋을듯!
저도 비비노평점 4.0이상은 실패하지 않더라구요 ㅋ
@@OneBlue09 극찬을 해주시네여!
확실히 대기업 신입 학점 컷 마냥 얼추 맞긴 함 😅😅
4점 초반대는 취향 차이지 클라스가 덜떨이진다 이런 느낌은 못 받았음
위스키 뉴비 입장에서 처음에 맛있다고 먹었던 위스키가 요즘에는 인상찌푸리게 하는 맛이 나더군요.
와인킹님이 말씀하신 맛을 찾아가는 과정에 공감합니다.
사람 입이 참 간사합니다.
제 인생 와인은 필리포나 블랑 드 누아입니다. 원래 위스키가 주종이라 와인은 주로 페어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데요. 깔끔한 샴페인 중에서 가장 무게감을 가지고 있어 자주 마시는 와인입니다. 스파클링이 인생 와인이라는 점이 조금 부끄럽네요 ㅎㅎ
중간중간 들어가는 자막 개그 완전 제 취향ㅋㅋㅋㅋㅋㅋㅋㅋ편집자분 센스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별개로 와인킹님 단추 금방이라도 터질거 같아서 한번 꽃히니까 내용에 집중을 못하겠어요ㅋㅋ
단추야 고생이 많다..
매주 업뎃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최애 채널이 되어버린 ㅠㅠ..
공개 토크쇼 한번 만들어주세요!!!!
생기건 언어 능력자일까 생각되는데...
와인잘알 부럽지 않코.
언어 잘하는거 진짜 넘버 탑이다.
어찌 사람인가 싶다.
혹시 바벨탑 만들었나요?
재용님 사랑해요 ❤❤❤❤
넘 좋다...근데 머니그라피랑 디내댓은 어떤 관계인가요 ?ㅋㅋ매주 디내댓을..
와인킹님의 장점은 와인지식도 있지만 특유의 긍정 아우라가 ㅎㅎㅎㅎㅎ
와인킹님 영상 다 보고 있는데, 이렇게 와인킹님의 대한 얘기 들을수있는 영상이 있어서 너무 잘 봤습니다. 프랑스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제가 요즘 머니그라피 영상보는게 낙입니다. 채널 무병장수 하십쇼!!!😝
B주류경제학의 B는 묵음인가요?
skrr...🧡
킹무덕후 폼 미쳤다!
와인킹 재치가 대단하시네요 ㅋㅋㅋ 본인 유트브와는 다른 매력이 보여지네요
내가 가장 힐링하는 채널..*
좋아하는 유튜버 다 불러주네 굳
머니그라피는 사랑입니다. 더불어 재드래곤씨도 사랑. 저랑 동갑이라는 말씀 듣고 초금 놀랐어요. 당연히 오빠이실 줄 알았.... 하지만 괜찮아요. 이렇게 박식한데 이렇게 공감능력과 표현력이 뛰어난데 또 이렇게 겸손하시려면 동안이기 힘들어..😌 매회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즐거운 고퀄영상 만들어주시는 PD님과 스태프 분들과 진행자 분, 전문적인 게스트 분들 늘 감사해요!
오 몇살이신가요 재드래곤 오라버니
와인킹님 여기 나와주셔서 너무 좋아요ㅎㅎ 팬입니다ㅎㅎ
와인에 눈을 뜨게된게 그라브지역 1995년 빈티지 샤토 빠쁘끌래망이었어요 어떤 와인을 접해도 그때의 묵직한 여운이 긴 와인을 만나지 못한거같습니다 ㅎ
와인킹님의 영상은 와인을 좋아하지 않는분들도 정말 편하게 기분좋게 볼수있어서 저도 자주 봅니다 :)
개인적으로 와인의 인기가 떨어지는건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성향차이도 있는거 같아요.
하이볼 같은경우 엄청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위스키도 최근 인기가 상승추세이고, 와인같은경우 종류가 너무많아 어렵다, 머리아프다, 졸리다
한국분들이 술을 즐기는 요소의 비중에서 가장 동떨어진게 와인쪽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저도 와인좋아해서 사두고싶지만 와인냉장고도 따로있어야하나? 안주도 치즈같은거 사놔야하나? 먹으면 텐션 떨어지고 졸리다?
향을 느끼고 마시는것중에는 와인이 최고같은데 한국분들의 성향이 후각보다는 미각/기분/분위기 이다. 이런느낌같습니당.
와인 좋지요. 분위기, 일행, 가격😂 대가 어느만큼 갖춰지면요. 음,, 충실한 내용 유익합니다. 와인 마시는 술자리, 그정도 마음의 여유와 멋을 위하여, 건배!😊
재용님 입덕유발하는 아이돌멤버 같아요….. 출구가 없네 ☺️🥹😊
비주류경제학 정말 유익하고 재밌어요!!!❤
비비노 역시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참고의 대상일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각자의 입맛에 집중해야 할 듯...
호스트가 아닌 게스트 와인킹 성님도 너무 재밌고 다른 모습 좋아요 ㅎㅎㅎ
와인은 설득하기 힘들어요 라는 말에 완전 공감했습니다. 와.. 이런 시각에서 바라볼 수도 있군요!!!!!! 대박이다.
그리고 와인은 농업이고 위스키는 공업!!!!!!!이라는 제이님 말씀도!!!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서 대화하니까 멋진 표현들이 나오네요.
저는 첫 와인이 장인어른이 가져다 주신 답례품이였는데 그 계기로 와인을 입문하게 되었어요 ㅎ
와인킹님 너무 유쾌하고 즐거운분. 곁에있으면 참 좋은형
09:37 아니 잠깐 보다가 너무 기가막혀서 댓글 달러옴. 재드래곤 요즘 폼이 왜이럼? 똑똑캐에 개그캐까지 욕심냄? 오늘따라 유독 웃겨서 미치겐네
재밌구만.. 와인이 진입장벽이 높아서 대중들이 진입을 하기 쉽게하는 이벤트들은 뭐가 있을까요?
비비노는 가장 대중적인 입맛의 표본이라 전문가 의견이랑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 평점이 높은 와인들은 비비노 점수도 4.0이상입니다 와인킹님 기준은 중저가 와인 기준이신 것 같구요 정작 마스터 오브 와인 분들과 시음하실 때 비비노 3.5 이하는 제가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초보자분들은 3.2~3.4 말씀은 살짝 거르셔도 되고 어느정도 대중적인 평점이 높은 와인을 사시되 다양한 나라와 품종별로 드셔보시면서 기준을 찾는 방법이 가장 최선입니다.
이게 찐이지
썸네일 후려치기 밖에는 안되는 멘트...
자극적인 기사제목 쓰는 기레기랑 다를바가 뭐임,
취향이 다르다는 것과 맛있고 없고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비비노 평점이란 것도 그 취향이라는 것까지 포함해서 인건데
자기 스타일 찾는다고 비비노 3.5도 안되는걸 사는건 멍청한거죠
평점 놓은것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아 산지와 품종을 골라가다 보면 되는 겁니다
역설적으로 4.0 이상 와인은 헐값에 소싱을 못해오니까 비비노 내려치기를 하는거.
비비노 평점 유용함. 마치 채용 시즌때 인사과가 신입들 졸업 학점 보는거 마냥 클라스가 매칭되긴 함
본인이 대기업 인사팀이라 생각하고 졸업생 학점 평균대 대입해보면 꽤나 맞아 떨어짐 😅😅😅
비비노는 진짜 데일리급들에나 좀 좋은평가다 생각합니다
근데 개나소나 4.0넘는건많긴함..
와인킹님정도면
아로마의 향이나 품종테이스팅 이런거를 느끼시고 같이설명해주시면 더재밌었을거같네요
아로마가아니라
뭐 오감만말하면 뭐 와닿나요
진짜안걸릴만한 안전빵으로말한느낌이드네요
이런 지식관련(?) 콘텐츠는 항상 멀리했는데.. 특히 경제하면말이죠..!
그런데 머니그라피는 주제도 그렇고 풀어가는 방식도 그렇고 정말 좋고 재미있어서 매주 기다리고 있어요!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서 처음으로 이 콘텐츠에 댓글남겨봅니다 제작진 오래오래 해주세요!! @->---
+ 벽에 있는 바이닐들 항상다 제가 좋아하는 앨범들이라 매번 반가운데 어떤 분이 꼽아서 진열하는지 궁금해지네요..!
비주류경제학.. 내 출근길메이트 🫶🏻 방송 오래오래 해주세요
인킹형이 왜 여기서나와..? 최고의 조합!!
비주류에 취한다...🍷
기대했어요 ㅎㅎ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항상 와인킹님 응원합니당!!
요즘 와인 먹는 문화가 좋아서 2-3만원짜리 와인을 먹어보고 있는데요! 와인킹님 말씀대로 점점 제가 원하는 와인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싼 가격의 와인이라도 내 취향 찾는 데에는 어렵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전문적으로 와인먹을 재력있는거 아니면 시작하지마라 후회하게된다
한국은 특히 와인값이 터무니없게 비싸다
유럽에서 10유로면 사는 와인이 한국오면 25~30유로된다
이 형이 20년전 와인 시작했다가 3억은 족히 썼다
@@rainbow88977 오 맞아요 유럽이랑 다르게 우리나라 와인 3-4만원 정도 하긴하죠 맥주랑 소주 안먹고 간간히 기분좋을때 사서 먹는거니까 적당한 재력만 있으면 될듯요! 그래두 조언해줘서 고마워영
@@초록빛여백 한국에서 2~3만원 와인은 유럽에서 진짜 싸구려와인.
맛이 구릴수밖에.
그래서 와인을 알아갈수록 점점 고가와인을 찾게되고 그러다보면 와인을 수집하게되고 와인 샐러도 주기적으로 바꾸게되고... 또 그러다보면 구대륙 신대륙 가리지않고 양조장찾아 여행다니게되서 돈쓰게되고...
안주 찾는다고 돈쓰게되고... 한국에 수입되는 서양 치즈나 소세지 햄이 좀 비싼가
네덜란드 바이헨리 빌라흐 고다치즈가 쾰른만가도 2만원이 안되는데 국내에서 7만원...감당이 안되서 막걸리로 바꿨는데 국내 프리미엄 막걸리 진짜 맛있는거 많다.근데 돈 아끼려고 막걸리로 바꿔서 테크탔는데 와인을 끊을수가 없어서 결국 막걸리까지 돈을 이중으로 쓰고있다.
와인 입문은 조심해야한다
@@rainbow88977 자세히 설명해주시니까 이해가 팍팍 가요 근데 아쉬운게 와인은 먹으면 나른하게 풀어지는데 막걸리는 그냥 졸려서 자고 싶어져서 잘 못 먹겠어요 그리고 숙취가 심하달까..!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막걸리나 와인 있으세요?? 대학생이라 돈은 없지만 뭔가 선생님 픽이 궁금합니당
@@초록빛여백 와인 막걸리 둘다 발효주입니다.둘다 증류주보다 숙취가 고통스러운건 당연한것. 와인은 와인잔에 조금씩 담아 향을 느끼며 천천히 마시지만 막걸리는 컵이나 잔 자체가 크고 벌컥벌컥 빠르게 원샷.
당연히 막걸리 먹는 속도가 빠르니 혈중 알코올농도 증가도 빨라지니 빨리 취하죠.그러니 잠도 빨리오는거고요.
와인을 막걸리 사발에 담아 원샷해보면 더 빨리 취하고 잠듭니다.
와인이나 막걸리같은 발효주는 당을 분해해서 알코올이 생기는데 흔히 먹는 싸구려 막걸리나 와인은 원재료인 포도를 적게 넣거나 쌀을 적게 넣습니다. 그리고 잔당감이나 단맛을 내기위해 설탕과 합성감미료를 잔뜩 넣습니다.물론 고가 와인에도 설탕은 들어가지만 절대적 양이 다릅니다. 막걸리도 설탕이나 합성감미료가 안들어가면서 달달한 고가 막걸리들이 있는데 쌀이나 찹쌀이 들어가는 양이 엄청납니다. 만들때 노동력도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비싸지는거죠.고가 막걸리가 고가와인만큼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싸서 요즘은 자연적 단맛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달지않고 곡물을 많이 넣지않고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서 먹습니다.
와인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식당일 하다가 병에 남은 와인 마셔본건데
그전까지 와인 마셨을때는 그냥 단편적인 맛만 느껴졌는데
그 와인은 진짜 한모금 마시는 순간 입안에서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충격이었음.
진짜 요리왕 비룡 한장면이 떠오르는 충격이랄까
그 이후 와인을 열심히 찾아마셨지만, 그만큼의 충격을 받기는 커녕 뭔가의 감흥을 받기도 힘들었음.
동일한 브랜드 와인을 마셔도 마찬가지...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이유를 알게 됐는데...그것은 바로 빈티지.
당시 내가 마셨던 와인의 빈티지를 정확히 기억하고, 그걸 그대로 찾으려했는데 없어서 다른 빈티지를 마셨었는데
그때 처음 마셨던 와인의 빈티지가,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와인 풍작의 해 였다는 사실...
그냥 굴러다니는 싸구려 와인조차도 맛있다는 2005년 빈티지 와인..
진짜 그런 충격 한번 겪어보면 와인에 빠질수밖에 없다가도
이놈의 와인이라는게 작황의 영향이 워낙 크다는걸 체감하게되면
작황에 영향을 거의 안받는 증류주나 맥주쪽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음.
'그 와인'을 마시고싶지만 없거든...
2005빈티지 말하는거면 보르도일것 같은데 싸구려 05빈 와인은 이미 맛간지 한참 됐습니다.
그레이트빈 와인은 좋은 생산자한테만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작황 좋아도 와인 못만드는 생산자는 맛없고. 반대로 좋은 생산자의 망빈은 맛있습니다. 예로 13빈 뽕떼까네를 들고 싶네용
빈티지라는게 어떤 개념이에요?7
@@자비에놀란 와인 생산 년도
@@자비에놀란그 시기에 재배된 포도로 만든 와인을 뜻합니다
포도가 재배되는 장소에 따라 또 맛이 다르고 익는 날씨나 온도들도 포도의 산도나 당도, 맛이 다 달라진다더군요
빈티지 영향은 구대륙만
와인킹님이 머니그라피에!!!! 토스팀은 영상팀도 캡숑이네요🥹
맥주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명품맥덕을 보여주며)
와인킹님 팬이라 봤다가 채널 구독하고 갑니다 😝
앞으로 너 뭐하냐?에서 ‘너’를 맡겠습니당😊
B주류경제학 매번 챙겨보다보니 재용님은 물론이고 호스트 창선님의 존재가 더욱 돋보여요 게스분을 더욱 빛내주시네요 앞으로 이 조합 그대로 가주세요 제발!
오 와인킹님 오랜만에 영상에서 뵙는데 여전히 인상좋으시고 멋지시네요
비주류경제학은 정말 거를 내용이 하나도 없이 첨부터 끝까지 보게 되네요~ 넘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2만원 내 저가형 와인 여러가지 테스트하면서 꾸준히 오래 마셨는데 그 중 가장 맛있다고 느낀 와인 레이팅이 3.4 이라 뿌듯하네 ㅋㅋ
와인킹 몇년전 정말 좋아했던 채널~
지금은 장사꾼일뿐 믿기싫다
와린이들을 현혹시키는 장사꾼!
저 비주류 경제학 팬입니다. 모든 컨텐츠가 퀄리티가 좋아서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영상 다 보니 2만원대 와인에서 만족해야겠습니다 ㅎㅎ
4.0이상의 리뷰 3000개이상은 믿어도 되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드는 분들이 모여서 더욱 재밌어요! 늘 감사합니다!
감상 완료 와인킹님 역시 정말 젠틀하시네요 ㅎㅎ
와인킹님 차분하고 단단하게 말씀하시는 게 듣기 좋네요
와인킹 vs 숫자킹 케미 미쵸따!!
와... 인킹이형님.. 여기도 나오셨네요ㅠㅠ
뭐지 영상 보면서 회사를 나가는데 회사 엘베에 와인킹님이 계셔서 뭐지 하면서 퇴근
머니그라피 너무 재미이써요
좋아하는 채널의 콜라보~
와인킹님 나오셔서 알고리즘에 떴나봐요 덕분에 잼나게 보고 구독☆
우와! 방금까지 와인킹님 영상봤는데!
감사합니다!
티키타카 너무 좋네여 ㅎㅎ 잼있게 잘봤어요
넘김없이 술술 봤네요, 다들 유쾌하십니다
17:46 인트로
포트와인에 푹 빠져서.. 다우 오스본 샌드맨 가리디않고 다 마셔봤는데 다우 너바나가 정말 미치게
좋더라고요.. 근데 와인킹님 말씀들어보니 와인 시장이 정말 넓고 더 즐기고싶은 세상이 많은거 같습니다.. 와인킹님께 도수는 어느정도 있으면서 무거운데 단향이 조금 섞인, 그런 와인 꼭 추천받고싶네요 ㅠㅠ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주정강화와인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포트와인이랑 똑같은 스타일의 와인들이라함은 그리스,이탈리아 빈산토, 이탈리아는 마르살라, 스페인 쉐리(크림쉐리), 프랑스 뱅드 나뛰렐 대표적인건 론지역 뮈스카드 봄드 브니즈 , 랑그독 루시옹 에선 리브잘트,바뉠스,모리 여기서 더추가하면 이탈리아 레치오토 버전 레치오토디 아마로네(일반아마로네는 드라이) 나 레치오토 디 소아베가 있을거 같습니다주정강화 와인 찾아보면 끝도없는데 일단 대표적인거 써봤습니다 한국스타일 포트와인은 과하주 ㅋ;ㅋ
@@비취-j1s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거 캡쳐해놓고 매번 참고해서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접근성(백화점이나 일반 와인샵에서 흔하게 입고되어있는)이 가장 괜찮은건 말씀해주신거 중에 어떤게있을까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ccj865 제가말한것들은 일단 와인생산지같은거나 이런거에대해서 잘모르면 모르는와인들이라서 그런가 수입은 많이 안되던데요 그래도 저중에서 접근성 좋고 최근에 파는걸봤던건 뮈스카 드 봄드브니즈 인거같습니다 (도멘 데 베르나르당, 뮈스까 드 봄 드 브니즈) 그리고 곤잘레스 비야스 크림쉐리 정도 였던거 같아요
@@비취-j1s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번주 주말에 피앙새와 뮈스카 찾아서 마셔보겠습니다.. 늦은시간에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우 맛있죠 달달하니
참 아쉬운것이, 저가의 양산 맥주는 퀄이 일정하고 적당하고, 별로면 소주를 섞으면 되니 잘팔리고,
막걸리는 다른 술에비에 전통주분류라 싸서 좋고,
소주는 식중주로도 좋아서 잘 팔리고, 사케도 비슷
위스키는 싸구려는 하이볼타면 되니 팔리고
저가와인은 뱅쇼나 샹그리아 인데, 과일 시나몬등등 사고 끓이는 등 번거로워서 입문이 어렵네요. 무엇보다 탄닌의 맛이 너무...
와인도 저가와인은 증류해서 파는게 방법일텐데.. 이태리에는 그라빠라고 와인짜고 남은 찌꺼기에 물부어 한번 더 뽑아낸 술로 증류해서 마시는 술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서민용 술인데 요샌 그냥 와인으로도 많이 하고 유명한 와이너리에서도 출시하기도 하죠 타냐넬로 같은곳..
이게 포도의 풍미가 좀 남아서 굳이 오크숙성을 하지 않아도 꽤 즐길만한 술인데.. 프랑스쪽은 차라리 공업용으로 처리하지 비숙성 브랜디가 팔진 않겠다는 자존심이라도 있는건지 좀 안타깝더군요
와인 츄베릅! 전 요즘 달달한 포트와인이 넘 좋아용
막걸리 매니아인데요!! 와인킹님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여러분 와인킹님은 와인에대한 혜안도 좋으시지만 타인을 대하고 삶을 대하는 에티튜드가 더 멋진 분이십니다!!!!❤ 와인킹 화이팅!! 저는 요즘 막걸리에서 와인도 조금씩 마시고 있어요😅
요즘 기다려지는 채널
와인킹!!!!!
너무짧다ㅠㅠ더 보고싶다
와인킹님이시다!!!^^ 반가워요~~♡
와인킹님 소식 듣고 영상 보러 왔는데 진행도 재밌고 이야기 나누시는 거 넘 재밌네요 잘 보고 구독도 하고 갑니다 🤩🤟
너무 재밌다..🫠
안녕하세요 와인킹님 유투버타고 들어왔습니다. 좋은 와인고르는 법 가르쳐 드릴테니까 넥슨이랑 닌텐도 주식 사는법 가르쳐주세요
와인킹님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편안하게 너무 잘봤어요.... 저도 한번 입문해보고싶네요
와인킹님 보자마자 싱글벙글하면서 들어옴 ㅋㅋㅋ
ㄹㅇㅋㅋ 와인몰라도재밌음
와인킹님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너무 재밌고 유익하네요
저는 와인입문 단계라
진짜 재밌네요ㅎㅎㅎ
중요한 부분이 빠졌는데
위스키는 공업이고 와인은 농업이다라는 말처럼
위스키는 시간으로 완성되지만 와인은 한정된 시간 내에 더 맛있게 만들 수가 있어요
우리가 포도를 먹어도 그냥 포도보다 샤인머스캣이 더 맛있는 것처럼
와인도 그러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싸고 맛있는 와인들이 전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위스키도 마찬가지에요
시간을 최대한 길게 잡는 스코티쉬위스키의 문법에 반기를 든 양조장들이 전세계 곳곳에 생기고 있어요
대만 카발란은 3년 숙성으로 15년 숙성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죠
@@askayan2 그렇게 주장은 하는데 사실 실제로 먹어보면 그런 완성도를 지닌 건 거의 드물어요 시간이 안정적인 성공의 보장이라면 그렇게 단기간에 만들면 결과가 안 좋은 게 더 많거든요
@@user-yn3vj5id1c숙성은 시간이 일으키는게 아니지
결국 위스키나 버번 같은건 지금껏 만들어지던 위경도에 최적화된 숙성을 고수하고 있는건데 계절별 온도 변화가 뚜렷한 위경도 지역에서 숙성한 증류주의 데이터가 부족하니 그런 소리를 하는겨
@@user-yn3vj5id1c김치 오래 묵히면 다 같은 묵은지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논리지, 숙성과 발효가 어떤 원리에 의해 되는지 기본도 모르면 입을 닫고 계시라
@@mindre08마치 절대적 미각을 가진 것처럼 얘기하네 ㅋ 콜라와 사이다를 코 막고 마시면 다 같은 맛이 난다
맛이 라는건 후각에 의해서도 결정된다
그 미묘한 차이는 전문가나 일반인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영역이다
숙성의 차이를 아는 존문가 납셨네
우왕~ 와인킹이닷!!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부담없이 쏙쏙 들어옵니다 ㅋㅎ
Thank you for this interview!! I hope some kind soul out there can subtitle it 🙏
공업과 농업.
이부분이 중요 한것 같네요.
사이드 비(SIDE B)는 어디서 볼수 있나요?😮
다음 주 목요일 6시에 찾아옵니다 (많관부) 💕
와인킹님 너무 팬입니다~~
장사꾼 팬이네
타이 음식이랑 화이트와인 같이 먹었는데 궁합이 참 좋았습니다! 비록 와인 애호가는 아니지만 그 둘의 궁합은 최고 였습니다!! 한식 중 화이트 랑 궁합이 맞는것도 있어서 신선했습니디!
소비자 입장에서는 와인은 좀 진입장벽이 있는것 같아요.. 쉽게 접하기도 어려운데 종류도 너무 많고 술 자주 안마시는 입장에서는 비교하면서 마시고 내 취향 찾기도 쉽지 않구요
근데 또 배우고 나면 꽤 재밌는 술이긴합니다 ㅎㅎ
넘나 유익함
와인킹님이랑 피터님이 하는 와인리뷰 보면 "조작된 맛"이라는 평가를 자주 합니다. 조미료친 와인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박한편이죠. 일반대중들의 평가는 좋고요
와인킹님 리뷰 보고 아 이런 맛이 조작된 맛을 뜻하는구나 하고 배웠었죠
하지만 저는 여전히 조미료 팍팍친 와인이 더 맛있네요 ㅎㅎ
그건 충분히 좋은 와인을 안마셔봐서 그렇습니다 ㅎ
23:40 영상의 핵심
피디님 E-sports도 다뤄주세요오
와인킹님 영상좀 올려주십쇼 ㅠㅠ
다스티에 만족하고 계속 먹고 있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