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임... 숙련자가 되면 할만 하겠지만 요식업 해볼까 해서 뛰어들면 이게 도대체 뭐야!!! 가 됨.... 그러니 귀찮아서 주방도 안치우고 재료 관리도 안하고 그러다보면 맛이 떨어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서 망하게 됨 그러니 제발 요식업 할거면 요리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먹이는게 즐거운 사람들만 했으면......
정말 동감됩니다. 골목식당에서 제일 잘 알려진 두 곳 사장님 중 ‘온센’ 텐동은 ‘사업가’ 로서, ‘연돈’ 돈카츠는 ‘장인’ 으로서 성공하셨다구요. 정말 확고한 장인정신이 있지 않는 이상 수제자가 정착하기는 힘들거라고 상상했습니다. 좀 더 멀리서 본 창플님의 비용 계산, 마진등 통찰력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배우고갑니다~
솔직히 연돈은 맛을 떠나 골목식당 안나왔으면 망할수밖에 없음 연돈 사장님조차도 엄청 힘들게 버티고있는데 장사가 잘되던 안되던간에 결국 몸 망가져서 오래 못가는게 현실입니다 그 가격에 그 업무량에 이게 수지타산이 안맞습니다 사람들은 지금은 티비에 나왔으니 가격 더 올려도 된다 이러지 그게 아니라면 저 연돈 사장님의 노고를 알아줄 사람도 얼마 없습니다
지금 얼마동안의 힘든건 참겠는데, 본인의 미래가 힘들게 고생만하는 현사장님보다 더 나을게 없어보인다면 버티기 어려울거 같네요. 뭔가 좀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감으로 고생도 버티는건데....(현사장님이 그리 고생하며 돈까스를 만드는지는 생각도 못한 분들도 계실듯...) 그분들 나름대로 좌절을 느끼셨을수도 있겠네요.
일본의 장사의 신이라는 책에서도 성공한 요식업 장사꾼들을 소개해주는데 절대 직원에게 야박하게 굴지말고 돈으로 성공한 모습을 항상 보여줘라라고 나옵니다. 그래야 직원들이 성공한 나를 보면서 미래에 대해 노력하고 오래버티며 독립을 꿈꾼다고요.. 사장이 돈이없이 야박하게 굴고 남는게 없는것처럼 보여주면 배우는 사람도 나중에 자기가 사업을 시작했을때 희망도 없다는것을 알기에 오래 못버티고 떠납니다.
그렇습니다. 보통 군대에서 다소 부조리한 면이 있어도 짬빱 따지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앞으로 잘될거란 희망이 있으면 참고 버틸 수가 있는데, 이게 더 나아질 가능성이 안보인다면 사람들은 절망할 수 밖에 없지요. 연돈에서 직원이 아니라 제자라는 개념으로 사람을 모집하는 것은 당장의 노동에 비해 급여를 넉넉히 주지 못하지만, 요리를 배워 창업하도록 해주겠다는 전략이었던 것인데 연돈처럼 운영을 한다면 창업을 해도 고된노동은 그대로이고, 가맹비나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수입도 별로 나아질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죠. 결국 이러한 점 때문에 제자양성이라는 전략은 실패한 것 처럼 보이고요.
어머니가 한식당을 하셨고 돈도 많이 버셨음. 하지만 물려받지는 않았음. 왜? 1년에 이틀 쉬고 하루 5시간이상 주무시는걸 못봤음. 그것도 1시간은 낮에 쪽잠 주무시는거 포함한거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시장 가시고 7시에 출근해서 직원들 출근전에 재료 분류하시고 직원들 출근하면 재료손질과 장시준비 11시 장사시작 오전장사 끝나면 정리하고 재고파악하고 오후3시쯤 겨우 쪽잠 한시간 자고 오후장사준비 8시에 끝나도 9시까지는 열어두시고 마감. 마감 후에 다음날 장볼거 다시한번 정리하시고 뒷정리 하고 집에 오시면 11시. 이일을 1년에 363일을 하셨음. 나는 때려죽인다고 해도 못한다고 포기했음. 고용주방장두고 어설프게 시작하시면 폐업만 기다릴뿐임.
전국에서 유명한 냉면맛집 하나만 보더라도 하루에 500그릇, 많게는 천그릇씩 나가는데 객단가 만원만 잡아도 매출이 500~1천만씩 찍히는걸 감안하면 연돈의 유명세에 비해 매출비교하면 1/5수준...수제 노동의 강도나 순수익을 매출액 대비 계산비두드려보니 절대 버티기가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가되죠.
@@기모앙-v8t 가게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죠... 그래서 가게 크게 해서 사람 많이 두는것 보다 작게 해서 사람 덜 쓰는게 유리한 구조 3000팔아서 1천남기냐 3500팔아서 1천남기나 같은 1천남기는거면 전자가 훨씬 낫죠.. 500 더 팔라면 국밥을 몇그릇 더 팔아야 되는데요.ㅋㅋ 오토매장이라면 다를 수 도있긴 한데 아무튼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매장이면 전자가 낫다 봅니다.
조리사 22년차입니다.맛있는 음식을 사먹는 위치에서 보는 사람과 주방안에서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해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그런 와중에 저걸 몇년 배워서 다른데서 가격 더 올려서 오픈하면 대박나겠다 싶은 사람들이 지원했을텐데..연돈사장님이든 백종원씨든 절대 그렇게 안풀어 줄껄요?창플님 말씀처럼 들어가는 직,간접비 같은거 생각해보면 이건 미친짓이다 싶을겁니다.모르는 사람들이야 가격 더 올리고 하면 각종 뒷담화 까대며 악플달거 뻔하고..그런 생각들면 도망갈수 밖에요.쌩고생해서 기술 배웠는데 남는거 없이 개쌍욕만 들을거 계산 나오니까 못 버티는거예요.
장사 특히 식당은 자신의 몸을 갈아서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일반 제조업공장 노동자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일반 제조업 노동자는 정해진 시간만 채우면 되지만 일반 식당은 주인이 다 해야 하기 때문에 10시간을 넘어 12시간 이상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2년 길게는 4-5녀는 그렇게 하실 수 있지만 해가 넘어가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몸은 노동강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음식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생각하여 수익은 먹고 살아갈 정도만 남기고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면 전혀 상관없지만 결국 몸은 점점 예전만 못하고 갈수록 처음에 했던 노동강도를 버티지 못하면 결국 남는 게 없다는 것을 생각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장사라는게 특히 음식장사는 물론 가게 주인의 마음과 정성을 파는 것이지만 그에 따른 합리적 가격과 수익을 책정하여 손님과 주인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결과를 도출해야 나중에 그 누구도 손해봤다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합리적 가격을 책정하지 않고 지나치게 싼 가격으로 많이 판단고 해도 수익성이 합리적이지 않으면 주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밑에 사람들은 견디기 힘듭니다...노동강도에 비해 비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음식장사가 맛도 중요하고 만드는 사람의 마음과 철학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수익성이 나와야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장사는 자신의 노동으로 인한 몸을 바쳐서 수익을 창출하는 업종입니다... 쉽게 생각하고 뛰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에 꾸준히 오랫동안 맛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면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귀찮아서 안하는게 아니라 절대 그방식으로 일하면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수익이 날 수가 없으니까 안하는거임. 백명이 먹으면 그중에 한두명 알까? 기계로 누르든 손수 커팅해서 때리든 식감이나 맛으로 구별도 못하는데 그 의미없는 일을 몇시간씩 스스로 장인정신과 성실함에 목숨걸면서 할 필요가 없음. 한식대첩 보면 백종원 혓바닥 진짜 놀라울 만큼 살아있고 예리한데 정작 본인 체인점들은 그런 음식들로 운영 안하는 이유가 그거임. 100명중에 한두명한테 감동 주겠다고 쎄가 빠지게 개고생 하기 보다는 편하게 가면서 200명한테 팔고 그중에 70%만 만족해서 재구매 이끌어내면 이미 매출은 100:140 임. 장인정신도 좋고 자기만족과 성실함도 좋지만 연돈 사장님도 백종원골목식당 못만났으면 몇달 안에 폐업했을텐데 ㅋㅋ 돈가스가 존나 맛있어 봐야 일정 수준 이상 되는 가게들이면 다 거기서 거기임. 결국엔 일정수준 이상 되는 맛과 실력이 있으면 승부는 광고효과에서 나오는거지 먹는사람은 기성품만 아니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떤 재료를 어떤 과정으로 얼마나 고생해서 몇시간이 투자됐는지 관심도 없고 알리도 없음. 정말 딱 하나 백종원 만나서 빵 터진거지 절대 연돈 사장님이 음식점 운영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히 존경할만큼의 경영자 마인드도 아니라는게 팩트임. 땅파서 장사할거 아니면 기본적으로 본인의 노동력이나 재료비나 부수적인 지출까지 고려해서 운영을 적절히 해야 그게 제대로 된 음식점이고 제대로된 부엌떼기고 제대로된 경영자임. 천운으로 백종원 못만났으면 이미 말아먹고 요식업 바닥 떠났을 사람 하돈 행동을 안귀찮으려고 똑같이 안하는게 절대 아님 ㅋㅋ 생각이 있으니 안하는거지.
동종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100% 공감. 남아있다고 하는 수제자 한분 성공도 장담 못합니다. 연돈 사장님도 천운을 만나서 어느 정도 돈을 벌게된 케이스. 아무리 음식을 잘해도 장인 정신이 있어도 장사성공은 쉽지 않습니다. 장사에서 파는 제품은 성공요소의 일부분일뿐 그외에도 많은 성공요소가 필요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연돈 사장님의 삶을 살고 돈을 저정도 번다? 요즘사람들 그렇게 절실하지 않습니다. 음식 적당히 만들고 사람 잘쓰고 마케팅 잘하고 더 싸게 팔고 더 적은 시간 일해도 연돈 사장님만큼은 법니다. 또 저렇게 음식해도 고마운줄 모르고 컨플레인하는 사람들 넘처납니다. 연돈 사장님도 수제자가 4~5년 뒤에 나가면 또 사람 구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그 수제자도 결국 100% 나갈꺼니까요. 그럼 사람을 또 구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그럼 본인만 힘듭니다. 그리고 그런 사이클이 계속 돌고 돕니다. 죽을때까지....................이것이 장인의 삶입니다.
이전하기 전(방송나오기 전)에 여러번 갔었는데 제가 주로 먹은 등심돈까스(당시7.000원)는 가성비를 놓고 보면 감히 최고라 할만 하네요 물론 맛이 더 뛰어난 업소가 있겠지만 그 가격에 이런 집 거의 없을겁니다(지금은 흑돼지 사용해서 9.000원 인가요?) 암튼 기회되면 꼭 한번 먹어보시길 권합니다 ^^
메뉴 구성을 바꿔서 다시 가격을 올려 보는것도 좋겠는데 말이죠.? 등심까스정식, 만천원. 치즈까스 정식, 만오천원. 등심카츠+치즈카츠+카레소스 모듬 만팔천원. 이런식으로 메뉴 구성을 바꾸고! 가격도 올리고!! 장사를 하려면 돈 욕심도 조금 많이 가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분 말씀이 100% 맞습니다 .. 연돈 사장님 훌륭한 사람인거 인정 합니다 지금이야 좋아져서 요식업 사람 대우 받는거죠 에전은 진짜 밥 굶지 않을라고 주방에 들가서 무작정 일하고 맞으면서 기술 배우고 아침 9시30분 출근 2시30분 2시30분 5시까지 쉬는 시간인데 당번제로 1명이 그 시간에 손님오시면 주방에 대기하고 음식 내주고 오후 5시부터 재료 준비 오후 6시 대충이시간에 손님몰리고 밤 10시 끝나고 이런 생활을 반복 합니다 지금이야 4일 쉬고 에전은 2주 1번 쉬고 2번을 쉬었지요 연돈 사장님 옆에 배우는건 좋은데 그 밑에 사람이 힘듬니다 눈치도 보고 연돈 사장님처럼 일하면 지치는거죠 그래서 오래 못갑니다 좀 해본 사람이 일하려 오묜 그집 분위기 일틀만 일해보면 딱 알아요 아니다 십으면 바로 나가는거죠 약간에 경력이나 초보자는 연돈 사장님 밑에서 죽어도 일 못합니다 100% 도망가죠 막말로 요식업은 백종원 형님 실어 합니다 원래 같은 직종에서 나대면 실어하죠 솔직히 연돈 사장님 비슷한 사람아니면 못 붙어 있죠 제주도 갈정도면 돈가스 가격이 넘 쌉니다 싸다고 한국 사람이 좋아 하는건 아닙니다 15000원 20000만 해도 그래도 줄스고 먹어요 한국 사람은 맛만 있어도 북한에서도 당일치기로 음식 먹고 오는 사람들 넘칩니다 연돈 사장님 가치관은 훌륭한거 인정 합니다 대신 그렇케 일하면 몸상합니다 특히 밑에 사람이 안들어오죠 주방에 일하는 사람은 웬만하면 어디가게는 힘들다 이런말 다알아요 돌고 도니까 요식업에서 음식점 사장님이 제일 하기힘든 식당이 한식 입니다 할꺼 천지죠 ..일식은 봉사료도 나오고 일식을 선호 하죠 다른 요식업보다 쉽고 편하니까 아가씨 아줌마들도 일식 종업원 합니다 한식 하는사람이고기 사게 파는건 다 하자 있는겁니다 상품 가치 떨어지고 손님이 맛나게 먹어서 행복하다는 말 손해봐도 장사가 재밌다는 말 개소리 입니다 전 절때 안 믿어요 연돈 사장님 가게서 일할 분은 찐짜 자기 노는걸 줄이고 들어가야 합니다 어쩡쩡한 사람이 들어가면 도망 갑니다 연돈 사장님 가격을 올리고 어짜피 돈 벌어야죠 본인한데 오는인생 복을 놓치면 안됩니다 글케하면 연돈 사장님 가게 물려 받을 인제가 없습니다 고집을 좀 꺽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화이팅요~
수재자들이 과연 단순히 힘들어서 도망간걸까요???? 우스게 소리로 이런글 가끔 봅니다 " 연봉 1억이면 군대 다시 간다 VS 안간다" 댓글 보면 대부분의 예비군 아저씨들 1억이면 다시 간다고 합니다 즉.. 몸이 힘들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보상 받는다면 이 악물고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는거죠! 수제자분들 다들 빡쎄게 산전수전 격은 요리사들일껍니다... 중간에 관둔 이유가 결코 의지나 초심. 노동력 때문이진 않을꺼에요 또다른 진실이 있을꺼라 추측됩니다
저도 군대제대하고 요식업에서 7년정도 일하고서 그만두었습니다. 요리하는게 좋아서 힘들진 않았습니다 단지 남들쉴때 일하고 밤늦게까지 일하보니 명절때 고향 못가고 친구 지인 주말행사때 못가는 어려움이 있더군요 저는ㅈ그래서 아까운 7년이란 시간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7년내공을 집에서 기족과 진일들에게 주말에 가끔 실력을 뽐내고있네요 무엇이든지 버리는건 없는것 같네요 멀하더라도 열심히 하면 된듯하네요. 남들이 그분들의 인생을 돈이든 머든 기준을잡고 되니안되니 판단하면 안될것같네요 다들 있는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연돈이 돈을 벌려면(저도 장사하는분 밑에서 알바좀했는데) 1. 일단 건물이 본인 소유(본인소유 건물서 시작하는 분들은 확실히 여유있고, 그렇게 퍼줘도 많이 남더라고요) 2. 다 같이 사장처럼 해준다 마인드 버리고 적정순을 찾아야는데 일이 힘들어지고 자주 직원이 바뀌게됨 3. 지금처럼 하루 죙일 기다렸다가 먹는 시스템부터 바꿔야함. 창플님 말대로 하다못해 기본 작업만큼이라도 어디 외주주면 하루 100개팔꺼 200개팜 맛이 덜하네 뭐하네 소리 나올순 있어도 그거야 연돈사장님이 자주 상태 확인하면 되니까.
@@_INUIT 프러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예전 후진적인 모습의 도제제도를 흉내내는 게 멋져보였나 봅니다 자기가 성장해오고 이룩한 가치가 있다면 직원을 뽑아도 어느새 수제자가 되어있을 겁니다 아마 본인입으로 수제자를 뽑는다고 하지는 않았을테고 기레기들이 과장광고한 것같습니다
요식업으로 4명이서 12평 남짓한 가게에서 일 매출 200만원까지 올려봤었고 48평 가게에서 운좋게 방송 타서 월 매출 7800 까지도 올려봤던 사람입니다. 자영업이요? 이제는 안할거에요. 아직도 아이디어가 넘쳐서 사람들이 가끔 내가 만든 식품들 보면 감탄해 마지않지만 너무 힘이 들고 너무 삶이 없습니다. 그나마 힘 남아있는 20대 30대여서 저 일을 버텨낸거지 40대인 지금은 절대로 안해요. 아니 아마 한달하고 넉다운 되겠죠. 한국 자영업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원래 자영업이 그런거지만... 벤츠 끌고다니면서 매일 출퇴근 해야하는 빚좋은 개살구. 노력해서 가끔 돈 좀 쓰지만 감염병이니 구제역이니 조류독감이니... 비가오면 비가와서 애가타고 날이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애가타는 더이상 그런 자영업은 안합니다. 돈 버는거요? 생각보다 많이 못벌지만 적게벌지는 않죠. 월급받는 사람보다는 많이 벌 수 있어요. 자영업 생각하는 분 들은 꼭 다시한번 생각하세요.
골목식당 때문에 멀리서 찾아오시고 오래 기다리시는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음식으로 보답하는건 좋지만 가격이 너무 싸요...동네 냉동돈까스도 8,9천원 받는데 제주흑돼지에 치즈도 엄청 좋은거 양도많이 넣으시던데...정말 수제자를 길러서 돈까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싶으면 가격을 올리셔야...ㅋㅋ장사도 많이 남아야 하는거지 ㅋㅋ그게아니면 자영업 할이유가없지...휴무도 따로없고 긴 근무시간에 사장으로써 다양한 스트레스까지...그 모든걸 감내할 수익이 받쳐줘야한다고 생각함..
현재 장사 9년차에, 프랜차이즈 사업 1년차. 서울 경기권에 가맹점 많이 확보하고 있는 가맹본부 대표입니다. 현재 코로나 불경기 상황에 오히려 제 브랜드는 매출이 1.5배 넘게 전지점들이 상승세이며, 중앙일보에 코로나 불경기를 이겨낸 브랜드로 기사도 나왔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기까지 오는 동안 깨닫게 된 철학이 있습니다. 대중성 높은 음식 장사는 박리다매를 할수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료 원가율 잡으실때 30프로 넘어가는순간 박리다매 돌입입니다. 인건비도 제대로 못씁니다. 가령 판매가가 만원이면 원가가 3천원을 넘어가면 힘들어집니다. 가장 이상적인 식자재 원가 퍼센트는 20프로 미만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건비도 쓰면서 순이익 비윤도 높힐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말이 쉽지. 2천원짜리 원가의 음식을 소비자가 만원이라고 느낄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갖추기가 쉽지 않죠. 대중성이 높은 흔한 음식보다는 희소성이 높은 시그니처 메뉴로 승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모 대기업 치킨 브랜드 중 하나는 월매출 1억이 뜨면, 순이익이 천만원 남습니다. 풀오토 매장이 아닌 기준인데도 매출대비 순이익 비율이 10프로입니다. 제 브랜드는 매출 4천 기준에 순이익 1000~1500정도를 가져갑니다. 직원 3명정도 채용하고 주휴수당포함 최저시급 주고난 뒤의 순이익입니다. 9년이라는 시간 중 거의 6년은 메뉴개발과 순이익비율을 높히면서도 소비자가 볼때는 합리적이라고 느낄수 있는 적정선을 만드는 기술력을 갖추는데 투자했습니다. 장사 시작하시는 초보자분들, 어디 프랜차이즈든 개인매장이든 식자재 원가비율 30프로 넘는 장사면 처음부터 시작자체를 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몸 고생대비 정말 돈 안남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최저임금 폭등한 경기 상황에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내 사는 지역에 연돈 수준의 돈가스를 하루 30개 한정으로 판 (배달전문밥)집이 있지....그 아저씨 죽그 자식들이 지금 하는데...수제 돈가스 절대 쉬운거 아님..두껍고 보드랍고 담백 바삭한 겉옷 ..당시 아자씨가 하신말씀이 이건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고 내가 밥굶을때 내 식당에서 밥먹어줬던 사람들이 고마워서....써비스로 하는거다....아저씨 감사히 정말 맛있게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돈가스 튀기는건 기술이랄 것도 없어요. 다만 원재료비를 높여 좋은 재료를 쓰고 몸을 갈아넣어서 가격을 저렴하게 파는게 연돈의 장사방향이었던거죠 대부분이 자기 가게를 차리는게 목표일텐데 가게 차려서 몸을 갈아넣어봤자 연돈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당연한겁니다. 도망간 사람 탓할것도 없는거죠.
제주도에서 배달/포장 전문점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단둘이서 하고 있어요, 장사한지 2년쯤 되가고 있어요. 장사하는 스타일이 저도 연돈사장님과 조금 비슷합니다. 장인정신(?) 을 가지고 하나 하나 최고 정신으로 음식을 만듭니다. 맛은 좋은편입니다. 별점도 두 어플 높은 편이기도 하구요. 다만 저희도 원가도 후덜덜해서 40%정도 될 것같아요.그리고 와이프랑 단 둘이 하다보니 설령 주문이 많이 들어와도 쳐낼수가 없는 것같아요. 장사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건지, 시스템이 안 갖춰져서 그런건지. 둘이서 하니깐 뭔가 하려고 해도 부족한건지. 다른 식당들 매출 월 몇 천이네 할 때는 비교를 한 하려고 해도 , 어떤때는 내가 뭐 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맛에는 자부심이 있으나, 장사도 장기적으로 하려면 노하우라든가, 뭔가 있어야 할 건데, 고민이 많네요. 한참 잘 될때는 월급정도는 버는 것같은데, 몸은 힘든데, 딱 월급정도 가져가는 것 같아요. 창플tv 자주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최근에는 요식업과 관계는 없지만 유튜브채널[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을 열었어요. 아직은 잘 되진 않지만,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구독자가 늘어야 할텐데, 잘 안되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지만 장사가 중간이 없어요 월 천만원 수익이 나서 몸이 너무 힘드니까 욕심 그만 부리고 오백만 벌자해서 사람 쓰면 수입이 오백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오백거쳐서 점점 떨어짐 왜 떨어질까 봐서 직원들에게 일일이 지적하다보면 직원들 관두고 다시 어쩔수 없이 내가 나오면 매출이 다시 올라감 진짜 한달에 천을 가져가도 너무 힘들어서 가게 그만두고 싶어서 가게 내놓음 한달에 천벌어도 어느정도 대박칠려면 사장이 몸 남아나질 않는데 연돈은 그 구조가 아님 몸은 힘든데 정작 이윤은 얼마 안남는 컨셉 실제로 장사 잘돼도 몸이 너무 힘들어 관두는 분들 외외로 있어요 근데 요즘 사람들 장사를 해도 음식점 보다는 카페를 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러다보니 카페가 체인점 빼놓고는 수익이 거의 안나오는 구조임
소중한 나의 어머님은 순대국으로 안산 신도시에 건물세우셧다 내가 41살인데 나 태어나기전부터 서울 대림2동에서 장사하셧다 이미 골병드셔서 건물올리고 선부동에 자가집구하시고는 장사 그만두셨다 지금도 간혹가다 손에 마비오신다 정말 자식입장으로 피눈물흐른다 무릎도 연세에비해 너무안좋으시다 연골이 남아있나 걱정이다 지금은 서울 땡땡병원에서 즐기세포 치료중이시다 한가지일에 최선을다하는것도좋지만 본인 몸부터 돌보기를
@@군군영양 인성이아니라 뭐 그냥 상가에서파는것도아니고 백종원씨 호텔에서파는건데 충분히 1만2~5천원정도되어도 사먹을사람 다사먹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줄서서 사먹는게 다른가게 8천원 9천원하는 돈까스보다 당연히 맛있으니깐 줄서서 사먹겠죠 그게아니라면 왜 몇시간 혹은 텐트치며 기달려서 사먹나요?
맞는 말인 듯. 서로가 추구하는 이익이 맞지 않음. 교사 예시를 드셨는데 한 마디로 안정성, 적정 수준 이상의 임금을 얻어야 그래도 워라밸이 지켜지는데 시골의 비인가 사립 대안학교를 다니게 되는 것이니 가뜩이나 타지, 게다가 저임금 고물가인 제주땅에선 남는 건 커녕 월세도 감당하기 힘들 것임. 한마디로 예술가인 연돈 사장님이라는 장인한테 가서 돈을 까먹으며 예술 혹은 기술을 습득하러 가는 것임.
도망가는게 당연하지... 계속 단순작업 힘들게 하다가, 미래도 안 보이는데 거기 계속 버티는게 바보 같은데.... 솔직히 연돈사장님이야 장인으로 인정받고 관심의 한가운데에 있고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거니 다른 얘기지만 수제자는 주방안에서 계속 돈까스손질만 계속하다가 시간 다 보내는데.. 판매량을 늘리고 월급도 올라가야 일할맛이 나지 그게 아니면 도망갈 수빆에.. 아니면 일정기간 후 분점을 내주는 약속으로 수제자를 부르든가,,
너무 당연한거 맞습니다. 배우러 간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갔겠지만, 아마 일을 배우다보면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겁니다. 특히 돈까스 만드는 일이라는게 간단하면 너무 간단합니다. 고기 다지기, 두드리기, 누르기, 튀기기... 그래요, 그걸 용케 버텨냈다고 칩시다. 어느정도 일의 감이 잡히기 시작하면 그 다음이 더 문제입니다. 계산기 두드려보게 되는거죠. 이게 팔아봐야 딱히 떼돈 버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음식장사 다 이래요. 장사 잘 해서 체인점 대여섯군데 내지 않는 이상, 차라리 그 음식기술을 배워서 주방장으로 뛰는거보다 나을게 없다는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골목식당이 문제라는겁니다. 다 죽어가는 식당을 그저 인공호흡해서 숨만 붙여놓는것 같아서 볼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장인도 아닌데 사업에 억메여서 개인생활도 못누리고 그냥 저냥 살고 있은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딱 ~ 들어보니 각이 나오던 그림이였죠, 연돈 사장의 5년계약 소리듣고 말이죠. 돈벌고 싶어 들어오는 이들은 엄두도 못내는 장벽이겠구나, 그런데 그런것도 계산 안되는 젊은 혈기로 들어와 지내다 보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각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래서 관두는 젊은 혈기들. ㅋㅋㅋ 머릿속에 맴돌던 이런저런걸 조리있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제자 중 뛰어난 한 사람을 뽑는게 수제자? 아닌가요??
"수제자가 도망갔다"가 아니라 "견습생이 도망갔다"가 정확한 표현
아니죠 수제자로 뽑았는데 도망 간거라 수제자 도망이 맞죠
ㅋㅋ 무림이면 몰라도 현실에서는 딱히 한명만 수제자라고 하진 않는듯 그냥 직접 가르치면 다 수제자지
수제비를 만들어야 수제자지
수제자라고 뽑았으니 수제자죠
공감합니다. 배우다 도망간 사람을 수제자로 봐야할까요 ㅎㅎ
결국 싸고 맛있는 집은 사장님과 직원등 누군가 희생해야 가능하다는거...
이연복이 레시피 다 공개해도 된다고 하면서 어자피 따라 못해. 게을러서 라고 했다는
유명한 설
@부레드핏뜨 도망간 사람 어디가서 자영업 하다 안되면 세상탓. 나라탓 남탓하며 살고 있을 가능성 99%
조금 하다가 그만두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단체사진 찍는것도 안하셨다고 하죠. 단체사진 찍고 그만두고 단체사진 찍고 그만두고 이게 너무 짧은 시간에 반복되서..ㅎㅎ
@@포이베에오스 지금도 어디서 자기 합리화 하며 탓 탓 탓 만 하고 있을 겁니다.
@@포이베에오스 그걸 또 팔아먹음 ㅋㅋㅋ 지가 가게 오픈 하면 그 사진 올리것제
레알임...
숙련자가 되면 할만 하겠지만 요식업 해볼까 해서 뛰어들면 이게 도대체 뭐야!!! 가 됨....
그러니 귀찮아서 주방도 안치우고 재료 관리도 안하고 그러다보면 맛이 떨어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서 망하게 됨
그러니 제발 요식업 할거면 요리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먹이는게 즐거운 사람들만 했으면......
그래서 백대표가 연돈사장님을 존중해주는이유...
ㅋㅋ광고 붙엇네 뜬금 마케팅
@@feelsolympic 그러네요 물어보는사람까지 4명다 한통속
사과티비로 이후로 처음보네 저런 광고
지금 연돈 가격 마진 전부 붙여서 판매하면
망함...
그렇게 존중하면서 백대표가 직접 하는 식당중에는 왜일부러 찾아갈만한 곳이 하나도 없음? ㅋㅋ 진짜 대충 한끼 때울곳 밖에 없는데? 남한테만 장인 정신?
참고로 첫제자는 아직도 하고 있다합니다
와!!
Wa!
대단하다!!!
사장님의 열정이 거짓이 아닌 진실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골식방송서 나온건데 제주 이전 시절부터 매달 1번씩 공주-포방터 오가면서 제자로 받아달라 배움 청한 분..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 봅니다.
첫제자가 아직도 하고잇으니 이것도 이유가 될수잇겟음
직접해보고 계산기 돌려보니 몸만 힘들다 라는 결론이 나왔겠지.
@@박준용-y8c4y ㅣ
@@박준용-y8c4y 제목만 보고 댓글달았다면 안 믿겠죠? 이미 제주 연돈 초반부터 직원들이 오래못하고 그만둔다는건 자주 언급되던 얘기라서 그냥 제목만 보고 말한거에요
@@박준용-y8c4y 네츄럴본꼰대 여깄었네
@@박준용-y8c4y 틀
@@박준용-y8c4y Wls
진짜 현실감 있게 분석 잘하신것 같아요. 이영상으로 장사의 의미랑 가격책정 수익구조 다시 깨닫게 되네요. ㅎ
정말 동감됩니다. 골목식당에서 제일 잘 알려진 두 곳 사장님 중 ‘온센’ 텐동은 ‘사업가’ 로서, ‘연돈’ 돈카츠는 ‘장인’ 으로서 성공하셨다구요. 정말 확고한 장인정신이 있지 않는 이상 수제자가 정착하기는 힘들거라고 상상했습니다. 좀 더 멀리서 본 창플님의 비용 계산, 마진등 통찰력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ㅎㅎ 배우고갑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음식 자영업은 절대 쉴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안되면 안되는대로 자리를 지켜야 하니까 쉬지 못하고
맛집으로 뜨면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쉬지를 못하고...
결국 어떻게 해도 개고생하는 구조인데 그럼에도 돈을 벌지 못한다면 뭐...
내생각엔 저사람은 돈 쳐 벌라고 저짓거리 하는것 아님. 돈을 쳐 벌고 싶으면 원가를 낮추고 공장식으로 돌릴껄 연구하지 저지랄 안함. 그냥 저렇게 힘들게 자신을 깎아가며 만들어서 손님이 먹었을때 만족해 하는걸 삶의 낙으로 여기는 사람인듯.
@@sebastian3004 혼자살면 그래도 되지만 연돈사장님은 가장이죠. 그래서 와이프분과 가격이랑 사장님고생하는것때문에 의견 다툼이 많았다함. 저도 장인정신으론 연돈사장님이 존경스럽지만 한 집의 가장으로선 빵점이라 봅니다.
@@최영-l8g 공감합니다.. 장인정신만큼은 정말 대단하지만 .......
@@최영-l8g 돈이 전부는 아니죠. 그리고 가장이라서 오히려 더 저러는것일수도 있죠. 본인이 힘들지만 오래 돈을 벌기 위해서 아닐까요?
연돈같이 안해도 벌만큼 벌고 쉬기도 다 쉽니다
솔직히 연돈은 맛을 떠나 골목식당 안나왔으면 망할수밖에 없음
연돈 사장님조차도 엄청 힘들게 버티고있는데 장사가 잘되던 안되던간에 결국 몸 망가져서 오래 못가는게 현실입니다
그 가격에 그 업무량에 이게 수지타산이 안맞습니다
사람들은 지금은 티비에 나왔으니 가격 더 올려도 된다 이러지 그게 아니라면 저 연돈 사장님의 노고를 알아줄 사람도 얼마 없습니다
연돈사장님 보면 저와 비슷해서 먼가 기분이 묘하네요
혼자해야되고 제가할수있는 손님 하루한정되있고
저를보고 오시기에 사람을 고용할수도없고 물론
옆에서 보고있자면 스트레스받아서 고용도못하고
그렇네요 재야의고수로 남아야되나 저의 숙명인듯
네이버 평점 카카오평점 아직도 만점인데 돈은없네요 ^^
맞는 말씀이죠.
솔직히 연돈은 좀 지나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 밤낮없이 일해야 겨우 밥벌어먹을수 있다면 인생을 사는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barbershm2455 가격 올려도 맛있고 식재료 좋으면 처음에는 가격올랐네 해도 손님 끊이지않고 계속옵니다 ~ 저도 장사는 잘됐는데 가격올리지못해 결국 문닫고 지금 직장생활하고있네요 ~ 지금현재가 더 만족스럽긴해요 ~ 쉬는날이 많고 월급적당히 만족해서....
내경험상 돈이안돼서나가는건아닐겁니다 기술어느정도 익혀서 레시피만 빼먹고나간사람이대부분일거에요
이게 맞음 장인정신으로 장사할 수 없음
원래 가족이 운영하는데는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함!!
솔직히 사장님인상 이나 말투도 그리 따뜻하진 않아보임.
나가신분들도 문제가 있겠으나 100명정도가 중도에 나갈정도면 가르치는분의 문제도 생각해봐야함!!
지금 얼마동안의 힘든건 참겠는데, 본인의 미래가 힘들게 고생만하는 현사장님보다 더 나을게 없어보인다면 버티기 어려울거 같네요.
뭔가 좀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감으로 고생도 버티는건데....(현사장님이 그리 고생하며 돈까스를 만드는지는 생각도 못한 분들도 계실듯...)
그분들 나름대로 좌절을 느끼셨을수도 있겠네요.
일본의 장사의 신이라는 책에서도 성공한 요식업 장사꾼들을 소개해주는데 절대 직원에게 야박하게 굴지말고 돈으로 성공한 모습을 항상 보여줘라라고 나옵니다. 그래야 직원들이 성공한 나를 보면서 미래에 대해 노력하고 오래버티며 독립을 꿈꾼다고요.. 사장이 돈이없이 야박하게 굴고 남는게 없는것처럼 보여주면 배우는 사람도 나중에 자기가 사업을 시작했을때 희망도 없다는것을 알기에 오래 못버티고 떠납니다.
그렇습니다.
보통 군대에서 다소 부조리한 면이 있어도 짬빱 따지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앞으로 잘될거란 희망이 있으면 참고 버틸 수가 있는데,
이게 더 나아질 가능성이 안보인다면 사람들은 절망할 수 밖에 없지요.
연돈에서 직원이 아니라 제자라는 개념으로 사람을 모집하는 것은 당장의 노동에 비해 급여를 넉넉히 주지 못하지만, 요리를 배워 창업하도록 해주겠다는 전략이었던 것인데
연돈처럼 운영을 한다면 창업을 해도 고된노동은 그대로이고, 가맹비나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수입도 별로 나아질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죠.
결국 이러한 점 때문에 제자양성이라는 전략은 실패한 것 처럼 보이고요.
걍 꿀빨려다가 빤쓰런한걸 이악물고 쉴드치누ㅋㅋㅋ 방송에서조차 여러번 언급했는데 힘들고 수익 별로 없다고 근데도 지원하고 빤스런 했는데 쉴드치는거 보니 지원한 벌레 새키들이네ㅋㅋㅋ 벌레는 살충제로 싹다 없애야되는데 아쉽누ㅋㅋ
@@쏘리-k1z맞는거 같음
어머니가 한식당을 하셨고 돈도 많이 버셨음.
하지만 물려받지는 않았음.
왜?
1년에 이틀 쉬고 하루 5시간이상 주무시는걸 못봤음.
그것도 1시간은 낮에 쪽잠 주무시는거 포함한거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시장 가시고 7시에 출근해서 직원들 출근전에 재료 분류하시고 직원들 출근하면 재료손질과 장시준비
11시 장사시작 오전장사 끝나면 정리하고 재고파악하고 오후3시쯤 겨우 쪽잠 한시간 자고 오후장사준비 8시에 끝나도 9시까지는 열어두시고 마감.
마감 후에 다음날 장볼거 다시한번 정리하시고 뒷정리 하고 집에 오시면 11시.
이일을 1년에 363일을 하셨음.
나는 때려죽인다고 해도 못한다고 포기했음.
고용주방장두고 어설프게 시작하시면 폐업만 기다릴뿐임.
자제분이 도와드리시지....
이분말이 맞아요!~진짜 하구싶은사람만해야지~어중간하게하면 망하기 쉽습니다!~그리고 내시간이 없어요!~이게 젤중요한듯~돈이냐?내삶이냐?~돈을 따르면 내시간이 없고 내삶을 따르면 돈은 안오는법
같이 일하면서 돕는다고 내 인건비만큼 잘되는건 아니져~
이틀??? 어휴...
@@쟈카 저희 어머니도 장사 해보셨고 자식으로 도와봤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힘드니 도운다 도운다 하면서 시간지나면서 나이도 차고 정말 자영업을 할거 아니면 자녀로써 본인 앞으로의 직업도 생각하게 됩니다. 돕기싫어서 안돕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장인정신 이라해도 반드시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전국에서 유명한 냉면맛집 하나만 보더라도 하루에 500그릇, 많게는 천그릇씩 나가는데 객단가 만원만 잡아도 매출이 500~1천만씩 찍히는걸 감안하면 연돈의 유명세에 비해 매출비교하면 1/5수준...수제 노동의 강도나 순수익을 매출액 대비 계산비두드려보니 절대 버티기가 어려운 현실적인 이유가되죠.
@@N0narne 재료비만보면 그렇겠지만 그걸 전부만드는데드는 인건비나 가스 전기 건물임대료 다합치면 그렇게 불합리하지않을껍니다
@@N0narne 계란만 해도 100원 넘는구만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나 ㅋㅋㅋㅋㅋ
Karmin K 나도 냉면집할래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열그릇만 나가도 대박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N0narne 냉면집 사장들 모두 부자되겠네
Karmin K 냉면 전문점 얘기하는데 고깃집 싸구려 냉면 얘기가 왜 나옵니까
돈까스. 메뉴 자체가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 기술등이 크지 않아서 한두달이면 기술 습득 가능합니다.
기술 습득후 떠나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는 연돈 수제자 타이틀 달고 돈까스집오픈!
@@mmine9050 그 '연돈 수제자 집'이라는 타이틀 하나 따서 마케팅에 이용하려고 하는 거 아닐까요
승우아빠 벤 쉪 밑에서 일했던 썰 들어보면 더 납득 가능... 음식의 퀄리티를 높히려면 재료도 중요하지만 사람도 잘갈아 넣어야함...
이래서 음식점 가서 음식값 비싸다는 사람들보면 한숨 나옴.....이런 사람들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의 노동력은 비용으로 안봄.
요리는 정말 힘듭니다 ㅠㅠ
1명이 낼수 있는 매출의 한계가 너무 낮아요 ㅠ
그쵸 ㅋ ㅋ 최저시급만줘도 1분당 최소 160원 이상 감당해줘야하는데 매출올라가면 한 명 더뽑아야하고 사장이 일해서 남들 먹여살리는 구조죠 저도 배달매장 2년하다 막판에 매출뻥튀기해서 걍 권리금 8천받고 자영업에서 탈출했습니다 더러워서 다신 안 할랍니다
@@기모앙-v8t 가게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죠... 그래서 가게 크게 해서 사람 많이 두는것 보다 작게 해서 사람 덜 쓰는게 유리한 구조 3000팔아서 1천남기냐 3500팔아서 1천남기나 같은 1천남기는거면 전자가 훨씬 낫죠.. 500 더 팔라면 국밥을 몇그릇 더 팔아야 되는데요.ㅋㅋ 오토매장이라면 다를 수 도있긴 한데 아무튼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매장이면 전자가 낫다 봅니다.
매출 한계도 그렇지만...1명의 컨디션 유지도 중요합니다 ㅠㅠ 힘들어요...
자동화가 답이다
그래서 백종원님도 컨디션유지를 위한 충분한 휴식. 그리고 음식장사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을 남기셨죠.
조리사 22년차입니다.맛있는 음식을 사먹는 위치에서 보는 사람과 주방안에서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해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그런 와중에 저걸 몇년 배워서 다른데서 가격 더 올려서 오픈하면 대박나겠다 싶은 사람들이 지원했을텐데..연돈사장님이든 백종원씨든 절대 그렇게 안풀어 줄껄요?창플님 말씀처럼 들어가는 직,간접비 같은거 생각해보면 이건 미친짓이다 싶을겁니다.모르는 사람들이야 가격 더 올리고 하면 각종 뒷담화 까대며 악플달거 뻔하고..그런 생각들면 도망갈수 밖에요.쌩고생해서 기술 배웠는데 남는거 없이 개쌍욕만 들을거 계산 나오니까 못 버티는거예요.
학교급식소에 계시는 조리사님이신지요?
@@repres-ng6ek스컬
일하고 노력한만큼 돈을 더 받아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그 노력을 왜 하겠습니까 맞는말씀이십니다
연돈이 백종원 솔루션으로 맛집된게 아니잖아. 원래 맛집인데도 방송빨이나 마케팅 없으면 골목식당 나올만큼 경영이 어렵다는 얘기지.
사실 골목식당 성공사례의 대부분은 백종원 솔루션이 아니라 원래 맛집 발굴해서 방송 태워준거임.
? 그건아닌데
저도 본 댓글에 의견에 동감합니다. 사실상 생각해보면 지금까지도 승승장구하는 집은 웬만하면 원래부터 입소문 있었고, 맛이 있었던 집... 오히려 솔루션 진행했던 집들이 처음으로 돌아간 부분이 더 많죠..
@@asasas1029 방송'의' 노예
델루나 맞음 몇 몇 가게 빼고
@@천둥고양이-j7w 사람이 하루 아침에 바뀌기도 힘들고
솔직히 성공하는법 이거 조금만 생각하면 다 아는거죠
누구나 아는 조금더 열심히 조금더 친절하게 조금더 청결히 뭐 이런거요
이거 다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어느정도 맞는 말 같아요
저 사장님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워낙 완벽주의자라 웬만한 사람들 버티기 쉽지 않을겁니다 완벽주의자들은 지도할 때도 생판 기초부터 눈에 들어야만 진도 빼는데 다들 힘들겠죠
장사 특히 식당은 자신의 몸을 갈아서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일반 제조업공장 노동자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일반 제조업 노동자는 정해진 시간만 채우면 되지만 일반 식당은 주인이 다 해야 하기 때문에
10시간을 넘어 12시간 이상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2년 길게는 4-5녀는 그렇게 하실 수 있지만 해가 넘어가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몸은 노동강도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음식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생각하여 수익은 먹고 살아갈 정도만 남기고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면
전혀 상관없지만 결국 몸은 점점 예전만 못하고 갈수록 처음에 했던 노동강도를 버티지 못하면 결국 남는 게 없다는 것을 생각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장사라는게 특히 음식장사는 물론 가게 주인의 마음과 정성을 파는 것이지만
그에 따른 합리적 가격과 수익을 책정하여 손님과 주인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결과를 도출해야 나중에 그 누구도 손해봤다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합리적 가격을 책정하지 않고 지나치게 싼 가격으로 많이 판단고 해도 수익성이 합리적이지 않으면
주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밑에 사람들은 견디기 힘듭니다...노동강도에 비해 비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음식장사가 맛도 중요하고 만드는 사람의 마음과 철학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수익성이 나와야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장사는 자신의 노동으로 인한 몸을 바쳐서 수익을 창출하는 업종입니다...
쉽게 생각하고 뛰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에 꾸준히 오랫동안 맛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면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100프로 맞는 말씀 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정확한 분석입니다
끝까지 읽었네요. 정말 이런 사실 많이 알았으면 하네요
12시간은 장난이죠 하루 준비시간까지 저희어머님은 18시간을 근무하셨습니다 1년365일중 하루쉬셨습니다 할아버지 기일에 ㅜㅜ 근데 전 왜 그런 어머니를 어렷을때 챙겨주지 않는다고 미워했을까요ㅜㅜ 잠에서깨면 어머니없으시고 잠들면 귀가하시고ㅜㅜ 죄송합니다 어머니ㅜㅜ
저도 지금 덜 남고 좋은음식을 드리자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오래도록 좋은 음식을 드리자라고 생각이 바뀌면서 창플님의 영상에 한표를 드립니다
박리다매의 시대는 지난듯 합니다
건물주의 고기부페는 예외!!
질좋고 저렴하면 의심합니다
질 나쁘거나 그저 중간이면서
포장만 잘하면 성공하는게 요새 트렌드입니다
뼈때리는 소리 함 해봤습니다
남지 않는 장사는 진짜 중노동일 뿐입니다.. 저리 장사하면 절대 오래 못합니다..
이시키는 디스하는게 방송이네
진짜 연돈사장님 너무 고생하시는거같아요
수제자들도 돈을 벌려고왔을텐데 너무 고된일이다보니 그만둘수밖에 없쥬
제가 볼땐 연돈사장님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이여서 거기서 같이 일하는사람이 힘든긔같아요
술도 안팔고 하루판매량도 한정되있고
세트메뉴도 없어 고단가 품목도 없고
TV프로에 나오셔서 광고만 요란했지
수익성은 없다고 진즉 생각했어요
돈을 많이 버실거면 뭔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장인정신으로 하시겠다면 노동강도를 줄이시든지...)
제작그냥먹을라고하네요
그러면 연돈이라는 퀄이 있을까요 백종원은 그 노고스러움에 감탄한건데
@@asasas1029 한마디로 자신한테 좋은 이미지 만들기 위해 ...... 근데 뭐 연돈 사장님도 만약 백종원 안 만났더라면 ..둘다 윈윈이죠 ㅋㅋ
방송이란게 그런거....연돈사장님보다 더 열정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더 맛있게 (돈까스는 아님) 음식만들어서 직원들도 더 많이쓰면서 더 돈잘버는 사장님들 많아요.
결국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지. 어떤 운영방식인지 어떤 마인드인지가 중요함.
@@limyoungjaeify 백종원이 방송나오는건 사업때문임ㅋ 좋은이미지 가져가려고 골목식당 최대수혜자는 백종원임
가장 현실적이고 좋은 조언이네요 일반인들은 절대 모르는 현직자만 아는 진짜 이야기 ! 좋아요 박고 갑니다 !
공감합니다!!~~ 대충계산해도 답이딱나오죠. 장인정신하나로 버티시는 대단한 분들입니다.
가격대를 더 올리셔도 될듯한데ㅠ
가격을 올리면 그 가격대의 돈카츠 가게랑 경쟁 해야하죠. 이게 더 피곤 할 수도 있어요...
연돈이 막 엄청난 비밀이 있는게 아님 ㅋㅋㅋㅋ
좀만 해본사람이면 다 아는건데 그걸 귀찮고 힘들어서 안하니까..
귀찮아서 안하는게 아니라 절대 그방식으로 일하면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수익이 날 수가 없으니까 안하는거임.
백명이 먹으면 그중에 한두명 알까? 기계로 누르든 손수 커팅해서 때리든 식감이나 맛으로 구별도 못하는데 그 의미없는 일을 몇시간씩 스스로 장인정신과 성실함에 목숨걸면서 할 필요가 없음.
한식대첩 보면 백종원 혓바닥 진짜 놀라울 만큼 살아있고 예리한데 정작 본인 체인점들은 그런 음식들로 운영 안하는 이유가 그거임.
100명중에 한두명한테 감동 주겠다고 쎄가 빠지게 개고생 하기 보다는 편하게 가면서 200명한테 팔고 그중에 70%만 만족해서 재구매 이끌어내면 이미 매출은 100:140 임.
장인정신도 좋고 자기만족과 성실함도 좋지만 연돈 사장님도 백종원골목식당 못만났으면 몇달 안에 폐업했을텐데 ㅋㅋ
돈가스가 존나 맛있어 봐야 일정 수준 이상 되는 가게들이면 다 거기서 거기임.
결국엔 일정수준 이상 되는 맛과 실력이 있으면 승부는 광고효과에서 나오는거지
먹는사람은 기성품만 아니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떤 재료를 어떤 과정으로 얼마나 고생해서 몇시간이 투자됐는지 관심도 없고 알리도 없음.
정말 딱 하나 백종원 만나서 빵 터진거지
절대 연돈 사장님이 음식점 운영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히 존경할만큼의 경영자 마인드도 아니라는게 팩트임.
땅파서 장사할거 아니면 기본적으로 본인의 노동력이나 재료비나 부수적인 지출까지 고려해서 운영을 적절히 해야 그게 제대로 된 음식점이고 제대로된 부엌떼기고 제대로된 경영자임.
천운으로 백종원 못만났으면 이미 말아먹고 요식업 바닥 떠났을 사람 하돈 행동을 안귀찮으려고 똑같이 안하는게 절대 아님 ㅋㅋ
생각이 있으니 안하는거지.
연돈사장님 돈가스튀기는시간온도조언하는거보면엄청난노력이잇는거지 무슨대단한게아니라는거는좀그러네요
@@CaptainPark2.0 이게 맞긴함.. 연돈 사장님은 사업가는 아니고 “장인” 이라는 단어가 어울림. 분야가 돈가스였을뿐.. 한식이나 일식이나 다른쪽으로 시작하셨으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선정 가능하셨을듯.
@@jinmo3586 미슐랭스타까진 좀
솔직히말해서 콘반이 더 맛있음 다만 연돈은 콘반 가격의 반밖에안되잖아요
일단 그사장님처럼 돈 다포기하고 진짜 좋아서 먹고살만큼 벌사람만 해야되니 ㅋㅋㅋ 그걸할만한 사람이 있을까
동종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100% 공감. 남아있다고 하는 수제자 한분 성공도 장담 못합니다. 연돈 사장님도 천운을 만나서 어느 정도 돈을 벌게된 케이스. 아무리 음식을 잘해도 장인 정신이 있어도 장사성공은 쉽지 않습니다. 장사에서 파는 제품은 성공요소의 일부분일뿐 그외에도 많은 성공요소가 필요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연돈 사장님의 삶을 살고 돈을 저정도 번다? 요즘사람들 그렇게 절실하지 않습니다. 음식 적당히 만들고 사람 잘쓰고 마케팅 잘하고 더 싸게 팔고 더 적은 시간 일해도 연돈 사장님만큼은 법니다. 또 저렇게 음식해도 고마운줄 모르고 컨플레인하는 사람들 넘처납니다. 연돈 사장님도 수제자가 4~5년 뒤에 나가면 또 사람 구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그 수제자도 결국 100% 나갈꺼니까요. 그럼 사람을 또 구해야 하는데 그런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그럼 본인만 힘듭니다. 그리고 그런 사이클이 계속 돌고 돕니다. 죽을때까지....................이것이 장인의 삶입니다.
저도 식당자영업자로 처음부터 생각했습니다
저가격으로는 안된다고 모르는 사람들은 때돈번다고 부러워할거고 본인은 골병든다 생각했는데 ...
솔직히 말해서 연돈 사장님은 좋게 말하면 장인이고 나쁘게 말하면 호구지 차라리 가격을 올려서 몸도 신경쓰고 가족들과 좋은시간도 보내고하는게 솔직히 최고인데 진짜 일반 사람이 보면 미련하고 바보같아보임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엔 스탠다드만 존재하는 거야.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 스탠다드가 아니라 당신이 호구라고 생각하는 뭔가 특이하거나 유별난 사람들이지.
장인집이니까 유명해진거고 그래서 입소문나고 안먹은사람도 먹고싶게 만드는거죠
돈까스집 많은데 뭐하러 웨이팅을하고 개고생을함? 백종원이 말하는건 길게 보라는거같은데
근데 지금 사장님이 젊으니까 하는거지 나이더들고 하다보면 그렇게하다가 체력이 오래못버틸듯
혈연아니면 버티기 힘들어보이긴함
그렇게 하지? 초심 잃었다고. 지랄 발광할텐데 ㅋㅋㅋ 틈 없는곳에도 질투하고 이간질 하고 지랄 발광하는데 틈 주지? 돈에 눈 멀었다 등등 지랄남 ㅋㅋ
@@bassvoice 그 특별하고 유별났던 사람들의 말로가 다 좋았던건 아님 연돈 사장님은 특이 케이스라면 특이 케이스고 백종원이라는 유명인과 골목식당이라는 인지도있는 프로그램이 밑 받침이 됐기 때문에 그 열정이 뜰수있던거지 대부분은 그렇지않음
워라밸 생각하면서 직장처럼 다니다간 못버팀 대부분 그런 마인드라 생각 됨 한 몇달 배우고 나가서 장사 자리 잡으면 매니저나 알바 돌려놓고 자기는 쉴거 다 쉬고 놀러다니고 할 생각
정말 맞는말씀하셨네요~
제주도연돈 오전에가서 먹어보진못했지만 한정된 인원수만 판매에 손님들 그전날밤 텐트까지치고 줄서서 먹는거보니 저게 참 머하는짓인지 이해가안갈뿐더러 한정수량팔고 일찍문닫는가게 얼마나 비효율적인가~그럴거같음 그냥 엣날포방터에서 방송타지말고 장사하는게 낫지않나~
자기가 하고싶은 예술도 돈이 있어야한다
가수윤도현은 자기가하고싶은노래 대중들이 좋아하는노래가아닌 자기가좋아하는 노랠하기위해 히트곡을 부르고 돈을발기위해 노랠했다고 한다~
본인이 장인정신은 알겠지만 진짜 장사를 먼저하고 장인의 길을 걸음안되나~
영상보니 이해도 가네요 내 인생 앞으로 돈가스 고기 두들기고 튀기고 하다가 끝나는건가? 싶기도 하겠네요 전국구로 유명한 맛집 수제자라는 타이틀땜에 가격, 재료 타협도 못할거고..
@@DongNuu_ 초심을 잃었네... 어쩌네... 하면서요...
ㅣㅇㅣ게 정답 ㅠㅠ
ㄹㅇ ㅋㅋ 입에 장인정신이 어쩌구 달고 살지만 제돈 내고 사긴 아까운 인간들이 대다수
그러게요.
가격, 재료 타협 절대 불가.
성공에 따른 본인의 삶이 전혀 없음.
이걸 뭘 위해서 하는가.
요식업의 제일 큰 덕목 !! 성실...
연돈은 포방터 때부터 사장님이 진짜 이윤 낮구나.... 생각했었는데
수제자도 솔직히 연돈사장님 같은 마인드를 못 배우면 진짜 힘든 곳 같긴 했어요.
ㅇㅇ 몇개월 배우면 어느정도 따라할수있음...그래서 배우고 뛰는거임
@@종로너구리 몇개월이 아니라 고기손질, 소스, 보관 , 숙성, 기름관리 이런거 옆에서 알려주면 1주일만 해도 충분해요. 바쁠때 쳐내는 노하우는 어렵지만여
@@원할머니-h4f 흉내는 냘수 있지만....
습관으론 못배움...
배우고 튀면 종이에 메모 했다해도
똑같이 못함
@@원할머니-h4f 그런논리면 무슨 요리든 레시피 배우면 일주일이면 마스터 하겠네 ㅋㅋ요리는 레시피가 다가 아니다 장인들도 자기주방 벗어나면 100프로 같은맛 내기 어렵다고 하는데 꼴랑 일주일 배우고 ? ㅋㅋㅋ
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에게 저런거 가르치는 곳들은 이유가 있습니다. 알려줘도 제대로 못따라 하거든요. 금방 카피가 가능한 곳들이 노하우니 뭐니 하면서 잘 안알려줍니다. 오히려.
진짜 장사 정리하다 울컥울컥 안해본 사장님들 안계실껄로 봐요 가게랑 한몸이 된다는거.. 그러다 보면 나는 없고 그냥 내가 가게가 되가고 있는거 같아 회의감들고.. 너무 힘든 일이라고 생각해요
가끔....내가 가게에 지박령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뻔한 결과...몸만 고생이지 뭐하는 짓인가 싶지 몸은 망가지고 의료비는 들어가고 생계는 팍팍하고...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이걸보고 박수쳐준다? 장사꾼이 무슨 명예직인가 ㅋㅋㅋㅋ
아주 좋은 분석이네요. 가끔 와서 보지만 볼 때마다 분석력이 아주 좋으신 거 같아요. 계속 부탁 드려요
유명해서 수제가되어 기술배워 장사를 목적으로 취직 막상해보니 몸은힘들고 이 방식으로 창업하면 망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둘듯요 장사를위해 돈을벌기위해 기술을배우려 갔는데 현실과 너무 멀어져 연돈과 같이 같은 마인드로 누가 할까요
맛도 먹어보면 그냥 재료좋은 돈까스집 수준이지 특별하진않음
@@기모앙-v8t 먹어봄? 서울돈까스집 가보셈 안즈나 크레이지카츠나 거기는 드라이에이징해서 고기를 쓴다던데
@@기모앙-v8t 엄청 뛰어나게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인기가 있는 이유는 9000원이란 가격에 상상이상의 퀄리티를 줄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전하기 전(방송나오기 전)에 여러번 갔었는데 제가 주로 먹은 등심돈까스(당시7.000원)는 가성비를 놓고 보면 감히 최고라 할만 하네요 물론 맛이 더 뛰어난 업소가 있겠지만 그 가격에 이런 집 거의 없을겁니다(지금은 흑돼지 사용해서 9.000원 인가요?) 암튼 기회되면 꼭 한번 먹어보시길 권합니다 ^^
만약 줄을 기다리지 않게 된다면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요?
서비스 음식집이 제일 힘든점 다른사람 놀때 일하고 다른사람 일할때 놀수 있음 토 일 빨간날 일하면 젊은 사람은 데이트도 못하고 일만 해야됨
그점이 제일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아직도 혼자입니다.... 빨리 다른일을 찾아봐야겠어요... 몸 망가지고 우울증오고... 워라벨이 제대로 망가지는 직업...
진짜 공감;
진짜 공감 좀 큰 일식집에서 일하면서 평일 하루 쉬고 하루 12시간 이상 식당에 묶여있다보니 삶이 피폐해짐
교대근무자도 포함요
저도 그생활 하다가 손님이 번호따서 4개월째 연애중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했다고..인연은 올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포방터 사장님들 같은 한분야의 장인들이 다른거 신경안쓰시고 본인일만 하시면서 돈버셔서 넉넉해지셔야되는데.....
요식업에서는 실력이 마케팅인건 맞지만 실력이 순이익상승과는 거리가있어보이네요
생활의 달인에 나온 신 분들 중 의외로 많은 분이 사업엔 실패하셨다고~
장인의 손맛뿐만 아니라 가게 경영에도 달인이 되셔야 할듯~
요리와 장사는 별개입니ㅏ
곧 좋아질겁니다
장인이 돈 버는 방법은 그 가치를 후하게 봐주는 오너 밑에서 고액연봉 받는 길이 제일 무난하죠
@@gebkasxpx 그런마인드를 가진 요식업사장들 진짜 0.1프로임
진심 돈보단.. 100% 돈가스에 대한 열정 및 애정 없이는 연돈 사장님처럼 하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죠. 연돈 사장님은 돈보단 1순위가 돈가스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몸은 힘들지만 버티며 하실수있다라고 봅니다!
제가그래요ㅠㅠ 로스율에다가 막퍼주고ㅠㅠ 정말 남는게 없어요..ㅠㅠ 손님들은 장사는 이렇게 해야지 하는데.. 남지를 안으니까..저는 와이프한테 맨날 미안..미안 하고..ㅠㅠ
뭘 파시는지 모르지만 돈 버실거면 무조건 면 팔아야 합니다 현직 십년이상 했어요
예)돈가스면 스파게티 도 같이 세트 해야해요 돈가스는 미끼
스파게티나 우동으로 마진채움
음식장사에서 중요한게 캐시카우 할 종목을 정해야 하고 손님 끌어오는 매뉴는 마진 버리는 거죠 제가 면요리
전문점 준비하다 다리다쳐 못하고 있는데 면 하세요 배우는것만 해결 하시고 해보시면 신세계 입니다 고기나돈가스로 천벌긴 힘든데면은 장난임 여기서도
앞서 애기한 마진버리는 매뉴
돈버는 매뉴는 이원화 시킴
재료 안아껴도 돈벌어요
순마진 천은 장난임
@@해변스케치
장사 기본이죠. 여기서 밑지고 저기서 남고.
백종원식 식당은 잘못 운영하면 몸만 힘들고 돈벌이는 안되는 구조임.
고생만하시고 남는거 없으면 가족만 고생이죠... 뭐든 적당히
손님들말은 걸러 들으세요...
가격 지적부터 어이가 없습니다..
문제는 마진 제일 안남는거 시키는놈은 항상 그메뉴만 주문함. "이 집은 이게 맛있어~ 이것만 먹으면돼" 이러면서 항상 역마진 나는것만 주문하는 사람이 꽤 많음.
가격좀 올리고 줄서는 사람 줄었으면...
가격 11000원 받아도 아무도 욕 안할듯 솔직히 ㅜㅜ
Glad I am not the only one thinking that way.
Anavar give up, Eat clen, Tren hard 제주에 돈까스 만오천원 만칠천원하는집들 많음..
메뉴 구성을 바꿔서 다시 가격을 올려 보는것도 좋겠는데 말이죠.? 등심까스정식, 만천원. 치즈까스 정식, 만오천원. 등심카츠+치즈카츠+카레소스 모듬 만팔천원. 이런식으로 메뉴 구성을 바꾸고! 가격도 올리고!! 장사를 하려면 돈 욕심도 조금 많이 가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근데 그게 쉽지가 않죠. 가격 올리고 사람 줄면 가격 낮고 사람 많을 때랑 번 돈이 차이가 없어요.
가격을 올리고 줄을 많이 서는게 돈을 많이 버는 거지만, 영상에서 말한 것 처럼 마인드가 다르니 그럴 일은 없을 듯 ..ㅠ.ㅠ
이분 말씀이 100% 맞습니다 .. 연돈 사장님 훌륭한 사람인거 인정 합니다 지금이야 좋아져서 요식업 사람 대우 받는거죠 에전은 진짜 밥 굶지 않을라고 주방에 들가서 무작정 일하고 맞으면서 기술 배우고 아침 9시30분 출근 2시30분 2시30분 5시까지 쉬는 시간인데 당번제로 1명이 그 시간에 손님오시면 주방에 대기하고 음식 내주고 오후 5시부터 재료 준비 오후 6시 대충이시간에 손님몰리고 밤 10시 끝나고 이런 생활을 반복 합니다 지금이야 4일 쉬고 에전은 2주 1번 쉬고 2번을 쉬었지요 연돈 사장님 옆에 배우는건 좋은데 그 밑에 사람이 힘듬니다 눈치도 보고 연돈 사장님처럼 일하면 지치는거죠 그래서 오래 못갑니다 좀 해본 사람이 일하려 오묜 그집 분위기 일틀만 일해보면 딱 알아요 아니다 십으면 바로 나가는거죠 약간에 경력이나 초보자는 연돈 사장님 밑에서 죽어도 일 못합니다 100% 도망가죠 막말로 요식업은 백종원 형님 실어 합니다 원래 같은 직종에서 나대면 실어하죠 솔직히 연돈 사장님 비슷한 사람아니면 못 붙어 있죠 제주도 갈정도면 돈가스 가격이 넘 쌉니다 싸다고 한국 사람이 좋아 하는건 아닙니다 15000원 20000만 해도 그래도 줄스고 먹어요 한국 사람은 맛만 있어도 북한에서도 당일치기로 음식 먹고 오는 사람들 넘칩니다 연돈 사장님 가치관은 훌륭한거 인정 합니다 대신 그렇케 일하면 몸상합니다 특히 밑에 사람이 안들어오죠 주방에 일하는 사람은 웬만하면 어디가게는 힘들다 이런말 다알아요 돌고 도니까 요식업에서 음식점 사장님이 제일 하기힘든 식당이 한식 입니다 할꺼 천지죠 ..일식은 봉사료도 나오고 일식을 선호 하죠 다른 요식업보다 쉽고 편하니까 아가씨 아줌마들도 일식 종업원 합니다 한식 하는사람이고기 사게 파는건 다 하자 있는겁니다 상품 가치 떨어지고 손님이 맛나게 먹어서 행복하다는 말 손해봐도 장사가 재밌다는 말 개소리 입니다 전 절때 안 믿어요 연돈 사장님 가게서 일할 분은 찐짜 자기 노는걸 줄이고 들어가야 합니다 어쩡쩡한 사람이 들어가면 도망 갑니다 연돈 사장님 가격을 올리고 어짜피 돈 벌어야죠 본인한데 오는인생 복을 놓치면 안됩니다 글케하면 연돈 사장님 가게 물려 받을 인제가 없습니다 고집을 좀 꺽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화이팅요~
연돈 사장님 돈 안벌어도 상관없는데...
그게 기준이 되어서 다른곳에서도 소비자가 비교를 하는게 문제
남까지 피해 주는격ㅎㄷㄷ
진짜 안남는다고 공개할수도 없는 노릇이곸ㅋㅋ
생태계 교란자 백대표와 아이들...
이형장문이라 공감드림
연돈 사장님처럼 수제자가 따라오지 못할껍니다...요구사항은 늘어가고...수제자는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장문을떠나서 맞춤법 맞는게 없는게 ㄹㅈㄷ네ㅋㅋㅋ
외국인이 한글 배워서 쓴 글 같네요.... 내용 자체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진짜 자기사는곳 주변 돈가스집 몇군데 가보기나 한것인지.. 연돈돈가스 먹을려고 새벽부터 줄서는건 노이해..
백종원 말이 성역화 된지 오래죠.
포방터 다녀온 1인으로
본인지역 30년역사 돈까스집이나.거기나 그다지...
나도 굳이 줄서서먹진않을듯
사장님 내외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데
몸이 상할까 걱정 됩니다
마음은 변치 않으시되 고생한 댓가는
충분히 누렸으면 합니다
진짜 평범한 브랜드 공장 돈까스도 13000원인데...9000원이면...너무 싼거지... ㅠ. ㅠ
어디가 그렇게파는데요?
@@chloe_2 삼성역 5번출구 말이 짤어 돈까스 만드냐?
@@chloe_2 거슬리네... 찌끄레기... 가서 찾아 봐
돈까스하나가지고 찌끄레기네뭐네 아주 지랄들을 하시네염ㅎㅎ보기좋아ㅎㅎ
수재자들이 과연 단순히 힘들어서 도망간걸까요????
우스게 소리로 이런글 가끔 봅니다 " 연봉 1억이면 군대 다시 간다 VS 안간다" 댓글 보면 대부분의 예비군 아저씨들 1억이면 다시 간다고 합니다
즉.. 몸이 힘들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보상 받는다면 이 악물고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는거죠!
수제자분들 다들 빡쎄게 산전수전 격은 요리사들일껍니다... 중간에 관둔 이유가 결코 의지나 초심. 노동력 때문이진 않을꺼에요 또다른 진실이 있을꺼라 추측됩니다
전 그냥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속으로 욕했는데..
새로운 접근 방식이네요
말씀들어보니 그럴수도 있을거같애요
대부분 성공=돈 이니까요
힘들면 안할수도잇지.
연돈 가격 갠적으로 올려도된다고봄. 먹을사람먹고 비싸서 안먹을사람은 안먹다보면 줄서는것도 좀 나아지지않을까. 저렇게하시다간 건강상하고 쓰러짐. 나도 자영업하면서 자영업자가 젤 힘든걸느낌. 연간세금및 인건비 및 부가매장유지비 다빼면 사실 쉬는날없이 일한 내가치가 불쌍해짐 ㅠㅠ
15000원해도 줄서서 먹을듯
월급쟁이가 가장 편하죠...전 그래서 최대한 오래동안 직장생활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비싸면 프리미엄 돈까스 인증샷 때문에 손님 더많이 옴
지금 연돈 네임드 값에 올려도 사람들은 가고 따봉에 미친 인스타 네임드랑 ,유튜버는 무조건 감
ㅇㅇ 올리셨으면 좋겠음
결국 돈까스 장인이 되려는게 아니라면 섣불리 도전하지 말라는 말씀이군요. 깔끔한 영상 잘 봤습니다~
장사꾼과 기술자는 현저히 다르다 기술자의 마인드는 장사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군대제대하고 요식업에서 7년정도 일하고서 그만두었습니다.
요리하는게 좋아서 힘들진 않았습니다
단지 남들쉴때 일하고 밤늦게까지 일하보니 명절때 고향 못가고 친구 지인 주말행사때 못가는 어려움이 있더군요
저는ㅈ그래서 아까운 7년이란 시간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7년내공을 집에서 기족과 진일들에게 주말에 가끔 실력을 뽐내고있네요
무엇이든지 버리는건 없는것 같네요
멀하더라도 열심히 하면 된듯하네요.
남들이 그분들의 인생을 돈이든 머든 기준을잡고 되니안되니 판단하면 안될것같네요
다들 있는자리에서 최선을 다합시다
연돈이 돈을 벌려면(저도 장사하는분 밑에서 알바좀했는데)
1. 일단 건물이 본인 소유(본인소유 건물서 시작하는 분들은 확실히 여유있고, 그렇게 퍼줘도 많이 남더라고요)
2. 다 같이 사장처럼 해준다 마인드 버리고 적정순을 찾아야는데 일이 힘들어지고 자주 직원이 바뀌게됨
3. 지금처럼 하루 죙일 기다렸다가 먹는 시스템부터 바꿔야함. 창플님 말대로 하다못해 기본 작업만큼이라도 어디 외주주면 하루 100개팔꺼 200개팜
맛이 덜하네 뭐하네 소리 나올순 있어도 그거야 연돈사장님이 자주 상태 확인하면 되니까.
요리사가 원래 힘든직업 입니다..게다가 매일 참견하고 잔소리듣고..
맞아요..지금은 세상이좋아졌지만...저희 때만해도 국자날아다니고...뭐좀 가져와라하면..눈썹이 휘날리게 텨텨하고 그랬죠.외롭고 고독한직업이에여
@@홍콩미각 그만큼 힘든데 알아주는 사람 없더라구요 ㅋㅋ
전 그래서 일찍 포기했어요.. 어릴때부터 간직하던 꿈인데 이렇게 짓밟히고 꿈을 접으니 어른돼서 막상 할게 없네요.. ㅎ..
격공 .....
저도 13-14년째긴한데 다른거 해봣자 똑같을거같고 지금은 직장+장사 두가지 동시에 하고있는데 먹고살기힘드네용 ㅎㅎ
짜파게티요리사로서 요리사란 직업이 힘든직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단 직원이 아니라 수제자를 뽑는다는게 에러임 어이가 없었음 당신의 가치관은 당신만의 것으로 간직하라는 격언이 생 각나네요
이게 정답이다. 뭣도 모르는 사람들 게을러서라서 초간편하게 생각하는데 그게 아님
@@_INUIT 프러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예전 후진적인 모습의 도제제도를 흉내내는 게 멋져보였나 봅니다 자기가 성장해오고 이룩한 가치가 있다면 직원을 뽑아도 어느새 수제자가 되어있을 겁니다 아마 본인입으로 수제자를 뽑는다고 하지는 않았을테고 기레기들이 과장광고한 것같습니다
요식업으로 4명이서 12평 남짓한 가게에서 일 매출 200만원까지 올려봤었고 48평 가게에서 운좋게 방송 타서 월 매출 7800 까지도 올려봤던 사람입니다.
자영업이요? 이제는 안할거에요.
아직도 아이디어가 넘쳐서 사람들이 가끔 내가 만든 식품들 보면 감탄해 마지않지만
너무 힘이 들고 너무 삶이 없습니다.
그나마 힘 남아있는 20대 30대여서 저 일을 버텨낸거지
40대인 지금은 절대로 안해요.
아니 아마 한달하고 넉다운 되겠죠.
한국 자영업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원래 자영업이 그런거지만...
벤츠 끌고다니면서 매일 출퇴근 해야하는 빚좋은 개살구.
노력해서 가끔 돈 좀 쓰지만 감염병이니 구제역이니 조류독감이니...
비가오면 비가와서 애가타고 날이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애가타는
더이상 그런 자영업은 안합니다.
돈 버는거요? 생각보다 많이 못벌지만 적게벌지는 않죠.
월급받는 사람보다는 많이 벌 수 있어요.
자영업 생각하는 분 들은 꼭 다시한번 생각하세요.
골목식당 때문에 멀리서 찾아오시고 오래 기다리시는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음식으로 보답하는건 좋지만 가격이 너무 싸요...동네 냉동돈까스도 8,9천원 받는데 제주흑돼지에 치즈도 엄청 좋은거 양도많이 넣으시던데...정말 수제자를 길러서 돈까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싶으면 가격을 올리셔야...ㅋㅋ장사도 많이 남아야 하는거지 ㅋㅋ그게아니면 자영업 할이유가없지...휴무도 따로없고 긴 근무시간에 사장으로써 다양한 스트레스까지...그 모든걸 감내할 수익이 받쳐줘야한다고 생각함..
현재 장사 9년차에, 프랜차이즈 사업 1년차. 서울 경기권에 가맹점 많이 확보하고 있는 가맹본부 대표입니다.
현재 코로나 불경기 상황에 오히려 제 브랜드는 매출이 1.5배 넘게 전지점들이 상승세이며, 중앙일보에 코로나 불경기를 이겨낸 브랜드로 기사도 나왔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기까지 오는 동안 깨닫게 된 철학이 있습니다. 대중성 높은 음식 장사는 박리다매를 할수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료 원가율 잡으실때 30프로 넘어가는순간 박리다매 돌입입니다. 인건비도 제대로 못씁니다.
가령 판매가가 만원이면 원가가 3천원을 넘어가면 힘들어집니다. 가장 이상적인 식자재 원가 퍼센트는 20프로 미만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건비도 쓰면서 순이익 비윤도 높힐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말이 쉽지. 2천원짜리 원가의 음식을 소비자가 만원이라고 느낄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갖추기가 쉽지 않죠.
대중성이 높은 흔한 음식보다는 희소성이 높은 시그니처 메뉴로 승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모 대기업 치킨 브랜드 중 하나는 월매출 1억이 뜨면, 순이익이 천만원 남습니다.
풀오토 매장이 아닌 기준인데도 매출대비 순이익 비율이 10프로입니다.
제 브랜드는 매출 4천 기준에 순이익 1000~1500정도를 가져갑니다.
직원 3명정도 채용하고 주휴수당포함 최저시급 주고난 뒤의 순이익입니다.
9년이라는 시간 중 거의 6년은 메뉴개발과 순이익비율을 높히면서도 소비자가 볼때는 합리적이라고 느낄수 있는 적정선을 만드는 기술력을 갖추는데 투자했습니다.
장사 시작하시는 초보자분들, 어디 프랜차이즈든 개인매장이든 식자재 원가비율 30프로 넘는 장사면 처음부터 시작자체를 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몸 고생대비 정말 돈 안남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최저임금 폭등한 경기 상황에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찐이시네요. 정말 다 맞는 말씀...!
제주도 물가 사실 말도 안되고 서울에서 2~3만원이면 먹을 갈치조림 8만원 10만원씩도 받아처먹고 여기저기 바가지 많은데 돈까스 저가격이면 저렴하네요
냉정한 이야기지만 참 마음에 박히네요.장인이 되고 싶으면 기술이 아닌 장사를 먼저 배우라고...
연돈 사장님 눈빛을 보면 다 알거같다.
누가뭐래도 아랑곳하지않고 자기 생각을 밀고 나가는 장인의 눈빛.^^
a.k.aㄲㄷ
수제자 절대못뽑음
차라리 2~3대가 이어서하는 돈까스집 이렇게가야할듯
자녀분들을 지금부터라도 조기교육시켜서 물려주셔야할거같음
혈연아니면 절대 불가능
어디서든 장인정신은 멋있지만
그분들은 돈이 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분들이 안맞을 경우가
많을것같네요.
저도 돈보단 복지인데...그래서 알바여도 상관없는데 그런곳이 없네요
내 사는 지역에 연돈 수준의 돈가스를 하루 30개 한정으로 판 (배달전문밥)집이 있지....그 아저씨 죽그 자식들이 지금 하는데...수제 돈가스 절대 쉬운거 아님..두껍고 보드랍고 담백 바삭한 겉옷 ..당시 아자씨가 하신말씀이 이건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고 내가 밥굶을때 내 식당에서 밥먹어줬던 사람들이 고마워서....써비스로 하는거다....아저씨 감사히 정말 맛있게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이 많이 와닿네요! 그동안 저에게 매치가 안된 것이, 오늘 대표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아~하, 하게 되네요.
그 사장님의 대출금 값아야 되는것 빠졌네요....
돈가스 튀기는건 기술이랄 것도 없어요.
다만 원재료비를 높여 좋은 재료를 쓰고 몸을 갈아넣어서 가격을 저렴하게 파는게 연돈의 장사방향이었던거죠
대부분이 자기 가게를 차리는게 목표일텐데 가게 차려서 몸을 갈아넣어봤자 연돈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당연한겁니다. 도망간 사람 탓할것도 없는거죠.
크..... 맞는말씀입니다... 세상돌아가시는거 너무 잘아시내요.
세상님이냐 ㅋㅋㅋㅋ 돌아가시는거 ㅋㅋㅋㅋㅋ
이러니 연돈사장님 같은 장인정신가지고 식당하시는분들을 존경안할수가없네요. 대단쓰.
자영업자로써, 백퍼 공감입니다
역시 전문가세요
자기 시간 1도 없이 그냥 노동 착취로 수익을 얻어가야 한다는 거군요....ㅠㅠ
기술 전수해주는 사람 입장에선 돈받고 기술 가르쳐줘도 시원찮은판에 월급주며 기술까지 알려달라는 사람 데리고 있기 억울한면도 있죠
@@kph665 아 제가 저렇게 답글 남긴 이유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돈처럼 최고급 재료로 저정도 가격 받을라면은 자기 가게 차렸을 때 쉴시간 없이 일해야 가능하다는 창플님의 영상을 보고 단 겁니다. 결코 연돈 사장님이 노동 착취를 해서 도망간다 이런게 아닙니다~
곽철용 근데 돈가스 튀기는데 뭔 기술이 그렇게 잇겟음?
@@sanakimlove 그러니까 맨날 맛없는 돈까스 먹고 다니는거에요
@@kph665 월급이야 줘야하지만...성심성의껏 노하우 전수했지만 쏙빼먹고 빤스런 하던 사람들.....마.상......레시피 노하우 안가르쳐 주려구요...이젠
음식 좀 해본 사람이면 주방 들어가서 돈가스 레시피 익히는 건 곁눈질로도 두 달 안에 마스터합니다. 계속 있어봤자 어찌 될지 견적 다 나오는데 배우러 간 사람들도 오래 있을 필요가 없겠죠.
공감이요
애초에 오래 있을 조건 동의하고 뽑힌건데 잠깐 기술만 배우고 도망가는놈들 역겹네요
어차피 완전 새로운메뉴도 아니고 돈까스인데 며칠하면 알꺼 다 알듯요
@@서열의민족 문제는 월급을 말이 안되게 적게 준다면 오래 있을 이유가 없을듯ㅡㅡ
사실 옆에서 뭐넣는지 하루만 지켜봐도 사이즈나옴 돈까스자체가 그냥 일반인도 유튜브틀어놓고 한번따라하면 다만듬
제주도에서 배달/포장 전문점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단둘이서 하고 있어요, 장사한지 2년쯤 되가고 있어요. 장사하는 스타일이 저도 연돈사장님과 조금 비슷합니다. 장인정신(?) 을 가지고 하나 하나 최고 정신으로 음식을 만듭니다. 맛은 좋은편입니다. 별점도 두 어플 높은 편이기도 하구요. 다만 저희도 원가도 후덜덜해서 40%정도 될 것같아요.그리고 와이프랑 단 둘이 하다보니 설령 주문이 많이 들어와도 쳐낼수가 없는 것같아요. 장사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건지, 시스템이 안 갖춰져서 그런건지. 둘이서 하니깐 뭔가 하려고 해도 부족한건지. 다른 식당들 매출 월 몇 천이네 할 때는 비교를 한 하려고 해도 , 어떤때는 내가 뭐 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맛에는 자부심이 있으나, 장사도 장기적으로 하려면 노하우라든가, 뭔가 있어야 할 건데, 고민이 많네요. 한참 잘 될때는 월급정도는 버는 것같은데, 몸은 힘든데, 딱 월급정도 가져가는 것 같아요.
창플tv 자주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최근에는 요식업과 관계는 없지만 유튜브채널[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을 열었어요. 아직은 잘 되진 않지만,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도 구독자가 늘어야 할텐데, 잘 안되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미래보다 현실 월급에 현타가 올 수도 있겠죠 일하는 강도에 비해 못 받는다 생각하면..
처음에야 기술 배운다는 생각에 시작해도 현실은 계속하다 보면 버티기 힘들겠죠.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지만
장사가 중간이 없어요
월 천만원 수익이 나서 몸이 너무 힘드니까 욕심 그만 부리고 오백만 벌자해서 사람 쓰면
수입이 오백으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오백거쳐서 점점 떨어짐
왜 떨어질까 봐서 직원들에게 일일이 지적하다보면 직원들 관두고
다시 어쩔수 없이 내가 나오면 매출이 다시 올라감
진짜 한달에 천을 가져가도 너무 힘들어서 가게 그만두고 싶어서 가게 내놓음
한달에 천벌어도 어느정도 대박칠려면 사장이 몸 남아나질 않는데
연돈은 그 구조가 아님 몸은 힘든데 정작 이윤은 얼마 안남는 컨셉
실제로 장사 잘돼도 몸이 너무 힘들어 관두는 분들 외외로 있어요
근데 요즘 사람들 장사를 해도 음식점 보다는 카페를 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러다보니 카페가 체인점 빼놓고는 수익이 거의 안나오는 구조임
소중한 나의 어머님은 순대국으로 안산 신도시에 건물세우셧다 내가 41살인데 나 태어나기전부터 서울 대림2동에서 장사하셧다 이미 골병드셔서 건물올리고 선부동에 자가집구하시고는 장사 그만두셨다 지금도 간혹가다 손에 마비오신다 정말 자식입장으로 피눈물흐른다 무릎도 연세에비해 너무안좋으시다 연골이 남아있나 걱정이다 지금은 서울 땡땡병원에서 즐기세포 치료중이시다 한가지일에 최선을다하는것도좋지만 본인 몸부터 돌보기를
저 다민님 여기 글과는 좀 다른 얘기이지만,저희 어머님도 다리 때문에 아주 고생하시거든요.서울 어느 병원인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쭤봅니다.
내가 피곤해야 손님이 즐겁다! 가 김응서 사장님 철학인데, 최소 같은 mindset 이거나 그 이상이 되어야 버틸 수 있겠죠...
장인정신으로 보자면 프로페셔널이고
장사치로 보자면 아마추어리즘이겠네요.
와우 넘좋아요 즐청합니다 대박입니다 3종세트 알람설정 까지 했어요 고맙습니다 디딤돌TV영상감독.
👍💯🙏
개인적으로 돈까스 가격좀올렸으면 하는데요 15000원으로 올리면 먹을사람만 먹어서 줄도 좀 줄어들고 먹는사람도 줄적게 서서 좋고 사장님도 마진율이 높아지니 서로가 좋을거같은데요;; 워낙 장인정신이 투철하셔서 그런지 너무 저렴하게 파시는거같아요 굳이 15000원이 아니라 12000원이나 어차피 그돈내고 먹을사람은 다먹거든요 비싸다고생각하는 사람이있는반면 그정도 가치가있다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을테고 더구나 줄안서고 먹으면 전 제주도 여행갈적에 15000~20000원가격정도되도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심이있냐ㅋㅋ 다른가게는 8000원9000원씩하는가게도있는데 올리면 다른상권은 조금이나마살겠지만 그딴인성으로 가게하겠냐
@@군군영양 인성이아니라 뭐 그냥 상가에서파는것도아니고 백종원씨 호텔에서파는건데 충분히 1만2~5천원정도되어도 사먹을사람 다사먹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줄서서 사먹는게 다른가게 8천원 9천원하는 돈까스보다 당연히 맛있으니깐 줄서서 사먹겠죠 그게아니라면 왜 몇시간 혹은 텐트치며 기달려서 사먹나요?
@@군군영양 프리미엄 돈까스 가격은 15000대가 맞습니다, 서울권 저정도 두께의 일식돈까스집 거의 15000입니다.
@@군군영양 이새끼는 8000원 돈까스만 처먹어봐서 그런거 같음 연돈이 그 값을 하는 맛인진 모르겟지만 너 혹시 돈까스에 소금 찍어 먹는건 아니?
@@군군영양 학생이신거같네요. 저정도 장인정신 퀄리티 집이면 15000원 주고도 먹고. 1만원~15000원 프리미엄 돈까스 집도 있다는걸 알아두세요 ^^ ~^^~^^~^^^^^
오래버텨서 독립한다고해도 의무적으로 제주도에서 가게내라는데 할 이유가없음
그게 유일한 조건이었는데 ㅋㅋㅋ 그거안하면 사기꾼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소스만 뽑고 다른곳 가서 창업하거나
아니면 돈가스집 하는데 팁만 배우고 도망가는건 아닐까요ㅎㅎ
그럼 ㄹㅇ쓰레기일듯
@@히히-d9v2q 근데 그런일많아서 ...
정답 머 별것도없네 그런거죠
솔직히 돈까스는 만들기쉅죠...근대 저정도의 쿼러티는 만들기가 어렵죠...
막상 가보면 특별한기술보다는 식재료 신선하게 관리랑 노력이 배로 들어가거든
비결이 노력이였어? 별거없네 하고 나가서 차렸다 망할듯 ㅋㅋ 사장님의 기술보단 근면 성실을 배워야함
배우는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수제자인데 그 배움을 포기한순간 수제자가 아니라고봅니다.
맞는 말인 듯. 서로가 추구하는 이익이 맞지 않음. 교사 예시를 드셨는데 한 마디로 안정성, 적정 수준 이상의 임금을 얻어야 그래도 워라밸이 지켜지는데 시골의 비인가 사립 대안학교를 다니게 되는 것이니 가뜩이나 타지, 게다가 저임금 고물가인 제주땅에선 남는 건 커녕 월세도 감당하기 힘들 것임. 한마디로 예술가인 연돈 사장님이라는 장인한테 가서 돈을 까먹으며 예술 혹은 기술을 습득하러 가는 것임.
직장생활 때려치우고 국수장사 하려고 했는데 접어야 할듯요. 그냥 한동안 칼국수 맛집 찾아 돌아다니면서 사업을 재구상해볼까 합니다.
칼국수 좋아하는데 오픈하시면 알려주십쇼
프랜차이즈를 먼저 알아보시는게...
외국으로 나가야..
국수 배달 힘들어요~
그냥 직장댕겨요 짤릴때까지는,, 남이 장사해서 돈버는거보면 만만해보이죠? 내가하면 될거같죠? 망하는 사람들은 준비없이 달라들어서 망하는거같죠? 성공하더라도 평생장사없고 번돈 또까먹고 할텐데 왜직장을 자기발로 나가려고함
결국 음식 만드는 속도를 올리지 못하면 돈은 못번다고 봐야지 회전율이 생명임
이양반 대단하시네... 현실적인 내용이다..
창업에 대한 소견이 알차네...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였소..
장사하면서 돈벌 생각이 없는 사람은 장사를 안해야지 말입니다.
사장님이 너무 착하셔서 .. 가격을 올리면 좋겠내요
처음에 골목식당 나왔을 때 이 식당 보고서 드는 느낌이...
저렇게 하면 남는게 얼마 있기나 한가였습니다
돈까스를 즉석에서 만들어 튀기면 주문 밀려들 때 엄청 힘들텐데
돈 좀 만져보려 제자로 들어간 사람들은 질색하며 떠날 수 밖에 없죠
백종원방송을보고도 음식자영업이 쉽다생각하는 머저리들이있구나... 아무리 백종원이 좋은 레시피를 꾸준하고 부지런하게 장사할마음없으면 맛이 읎어요
@@asasas1029
당연히 더 맛있고 잘하시는 가게들이 있는건 맞죠 근데 백종원레시피가 탑급이 아니라는건 동의합니다만 왜 사람들이 백종원레시피를 찾을까요
엄청난 맛이 있어서 찾기보단 보편적인, 쉽게 따라할수있기에 그렇지 않을까요?
태진박 그냥 일반인들이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이지 ㅋ ㅋ 광신도도 아니고 찬양만 처하노
@@기모앙-v8t 찬양을 어디로했음? 백종원레시피가 1등이다 제일 최고다 이랫음?
잘하는 집들도 있다고 짚고 왜 인기가 있냐는 얘기를 한거고 제일 위에 쓰신분이 무작정 까기만 하길래 말한건데
@@기모앙-v8t 맥락 파악좀 하세요 칭찬있다고 무조건적인 찬양이면 젤윗분은 부정적 내용이 있으니 무조건 까는건가요
태진박 ㄴㄱㅁ요
저도 비슷한생각했어요.총매출과 순이익..저같은 주부도 딱계산이되던데...배워서 힘들게 일해 그 돈밖에 못 번다고 생각하면 . .도망갈만합니다.
도망가는게 당연하지... 계속 단순작업 힘들게 하다가, 미래도 안 보이는데 거기 계속 버티는게 바보 같은데....
솔직히 연돈사장님이야 장인으로 인정받고 관심의 한가운데에 있고 자신이 브랜드가 되는 거니 다른 얘기지만
수제자는 주방안에서 계속 돈까스손질만 계속하다가 시간 다 보내는데..
판매량을 늘리고 월급도 올라가야 일할맛이 나지 그게 아니면 도망갈 수빆에..
아니면 일정기간 후 분점을 내주는 약속으로 수제자를 부르든가,,
6개월일하고 프차를내주는거죠..윈윈전략
너무 당연한거 맞습니다.
배우러 간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갔겠지만, 아마 일을 배우다보면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겁니다.
특히 돈까스 만드는 일이라는게 간단하면 너무 간단합니다.
고기 다지기, 두드리기, 누르기, 튀기기...
그래요, 그걸 용케 버텨냈다고 칩시다.
어느정도 일의 감이 잡히기 시작하면 그 다음이 더 문제입니다.
계산기 두드려보게 되는거죠.
이게 팔아봐야 딱히 떼돈 버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음식장사 다 이래요.
장사 잘 해서 체인점 대여섯군데 내지 않는 이상, 차라리 그 음식기술을 배워서 주방장으로 뛰는거보다 나을게 없다는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골목식당이 문제라는겁니다.
다 죽어가는 식당을 그저 인공호흡해서 숨만 붙여놓는것 같아서 볼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연돈 사장님은 미래 수제자를 위해서라도 가격 올리는게 맞다고 본다
자신만의 금액 철학을 따질때가 아니고 그 밑에서 일하는 수제자를 위해서 라도 돈이 비전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장인도 아닌데 사업에 억메여서 개인생활도 못누리고 그냥 저냥 살고 있은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딱 ~ 들어보니 각이 나오던 그림이였죠, 연돈 사장의 5년계약 소리듣고 말이죠.
돈벌고 싶어 들어오는 이들은 엄두도 못내는 장벽이겠구나, 그런데 그런것도 계산 안되는 젊은 혈기로
들어와 지내다 보니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각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래서 관두는 젊은 혈기들.
ㅋㅋㅋ 머릿속에 맴돌던 이런저런걸 조리있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만원 퀄리티 맛나는 돈가스 였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유지한다면 웨이팅 없이 먹을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 되고... 사장님이 가져가실 인건비는 줄어드는 미래가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