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것이 꼭 크게 성공하거나 어떤 목적을 달성해야 행복하다는것이 아니라는것임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걷고 숨쉬는 이 순간 하나하나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이라는 거죠. 그리고 연출이 소름이 돋았습니다. 피아노 앞에 여러가지 물건을 꺼내놓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데 그렇게 큰 임팩트를 줄 수가 있다는게 놀랍더군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직장인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픽사 영화입니다. 영화시작 부분에 나오는 토끼 영상도 귀엽습니다.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조금만 달리보면 사소한 것에서도 큰 행복을 얻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영화였습니다 캐릭터성이 약하게 느껴졌고 특색이 없다고 느껴졌지만 그렇기에 더욱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았던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다시한번 제 일상을 환기시켜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저도 이 영화 덕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지금의 제 상태가 영화속 22와 다를 바가 없었거든요. 딱히 하고싶은것을 찾지 못하고, 하려는 의지와 호기심 조차 없어 매일매일 무미건조하게 살고있는데, 끝끝내 영화가 보여준 결말의 모습들이 저에게 너무나도 크게 다가와서 영화를 보던중 눈물이 좀 났습니다. 이 영화는 보는 중에 큰 임펙트가 다가온다기 보다는, 영화를 보고난 후 영화의 장면들과 현실의 나의 모습을 비교하는 관람 후의 감정이 더 깊게 자리잡는것 같네요. 저에겐 너무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저도 을 보고 나서 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음악이라는 주제, 꿈과 생계 사이의 주인공, 고양이의 등장까지.. 이 정도면 오마주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연결이 되는데, 에서 꿈과 생계 사이의 고민 속 여정의 끝에서 다시금 돌아온 르윈이 마침내 자신이 간절히 바란 것(이라 생각해왔던 것)을 이루고 난 뒤의 얘기를 에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둘 다 묶어서 봐도 좋을 명작이에요 정말..
@@말랑카우오렌지색 어린물고기는 자신이 바다에 살고있음에도 여기가 바다란걸 모르죠 주변에 아름답고 멋진것이 널린 세상이지만 늘 일상에 치여 모르고 지나치는 우리처럼요 다른 물고기가 얘기해주죠 여기가 바다야 라고 무언가를 이루거나 성공하면 다른세상이 펼쳐질거같지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자신이 평생을 원했던 일을 하던 우린 똑같은 바다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삶의 목적을 이루던 이루지않던 아름다운 지금을 즐기라고
소울은 내게 반전은 아니었다 도입부부터 진행과정 동안 결말이 충분히 예상됐었다 그런데 22번이 남기고 간 사소한 물건들을 놔두고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너만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우리(픽사)도 너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고 위로하는 거 같았다
이 리뷰를 듣고 보니 멘토들이 왜 22를 이끌지 못했는지 알 것 같네요. 거의 대부분의 멘토에 대한 내용이 just do it 으로 귀결되는데 22같은 아이들에겐 그저 비슷한 사람을 보았으면 하는 거죠. 취준생들이 위인전보단 자기랑 비슷한 처지의 친구가 더 위안이 되듯이
이번 픽사 작품도 여지없이 최고였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있는 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하 스포일러 -- 1. 전편들보다 심도있고 복잡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자세히 보지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주제를 쉽게 전달하는 픽사인만큼 심각하게 어려운 건 아니고 다른 작품이라면 단점으로 취급할만한 것도 아니지만 항상 전체이용가를 지향하던 픽사이기도 하고, 작품의 감동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2. 지루합니다. 픽사 작품 뿐만이 아니라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해봐도 평균적으로 지루한 편입니다. 이유는 '업', '인사이드 아웃'과 달리 이 작품에서 위기상황이 긴장감을 크게 유발하지 못합니다. 주인공 일행의 최종적인 갈등이 해결되는 클라이맥스도 사람에 따라서는 허무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것이 위기상황이 시시각각 다가온다는 느낌도, 그 위기상황으로 발생할 리스크도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긴장감이 없어집니다. 3. 주인공 보정(?) 픽사답지않게 마지막 순간을 주인공 보정(?)으로 해피엔딩으로 이끌어갑니다. 중간 과정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작품 최후의 순간에 갑자기 나오는만큼 주인공 보정이 더욱 두드러져 보입니다. 이상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이기에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작품도 픽사 역대 최고의 감동스러운 작품 중 하나 인건 사실이니 다른 분들도 재밌게 보셨길 빕니다.
저는 과거에 애니몌이션 영화를 요일 상관없이 꼭 첫번째로 상영한 영화를 보는걸 추구했던 사람입니다.이제는 그러지 안지만요. 왜 그렇게 됐고 이게 감수성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 이유를 알려주세요?(추구하는 시기가 반도를 본 이후이기에 소울은 안볼겁니다.그것도 추구하는걸로요) 발 없는 새님 추구/신/전지전능한거 관련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영화를 나레이션리뷰하는건 어떨가요?
대학가면 "고딩때가 좋았어"
직장가면 "대학때가 좋았어"
퇴직하면 "일할떄가 좋았어"
되돌아보면 우리의 인생은 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생각입니다!
무엇을 원해서 아둥바둥 살았나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확 나더라구요 ..
인생이라는 것이 꼭 크게 성공하거나 어떤 목적을 달성해야 행복하다는것이 아니라는것임을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걷고 숨쉬는 이 순간 하나하나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이라는 거죠. 그리고 연출이 소름이 돋았습니다. 피아노 앞에 여러가지 물건을 꺼내놓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데 그렇게 큰 임팩트를 줄 수가 있다는게 놀랍더군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직장인들에게 정말 강추하는 픽사 영화입니다. 영화시작 부분에 나오는 토끼 영상도 귀엽습니다.
픽사는 진짜 이런거 만드는데 도가 튼것같음...
이 시국에 어찌보면 가장 나와줬으면 하는 영화가 잘 맞는 타이밍에 좋은 퀄리티로 나온 듯하네요.
아쉽게도 현역이라 보기가 힘들지만
나가게되면 봐야겠습니다.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조금만 달리보면 사소한 것에서도 큰 행복을 얻고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영화였습니다 캐릭터성이 약하게 느껴졌고 특색이 없다고 느껴졌지만 그렇기에 더욱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았던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다시한번 제 일상을 환기시켜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0:52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을 말이 이겁니다. 진짜 어떻게 관념, 추상적인 것을 이렇게까지 캐릭터화 시킬 수 있는건지..대단쓰
5:25 호호만두
복귀하시는 지금. 이 영화를 다시 보신다면 감동이 남다르실 듯합니다.
집에서 혼자 디즈니 플러스로 보다가 펑펑 울었네요...
전혀 난해하지 않고 정말 차분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쏙쏙 이해가 되요~~!
'22'라는 숫자를 잘 생각해보면 영혼 번호말할때 약 1000억번 째를 말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혼 22는...정말 옛날부터 있었던 거죠...
수천 년 동안 살았었다고 했으니..
그러니까 마더 테레사를 울렸겠죠?ㅋㅋㅋ
@@임강-z6e 수천년이라고 본인이 말했네요
@@Jindalrae 어디에서 수백 년이라고 했는데 지적 감사합니다
평생 기억하고 싶은 영화였고 모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라 많이 아쉽네요.
저도 이 영화 덕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지금의 제 상태가 영화속 22와 다를 바가 없었거든요. 딱히 하고싶은것을 찾지 못하고, 하려는 의지와 호기심 조차 없어 매일매일 무미건조하게 살고있는데, 끝끝내 영화가 보여준 결말의 모습들이 저에게 너무나도 크게 다가와서 영화를 보던중 눈물이 좀 났습니다. 이 영화는 보는 중에 큰 임펙트가 다가온다기 보다는, 영화를 보고난 후 영화의 장면들과 현실의 나의 모습을 비교하는 관람 후의 감정이 더 깊게 자리잡는것 같네요. 저에겐 너무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저도 을 보고 나서 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음악이라는 주제, 꿈과 생계 사이의 주인공, 고양이의 등장까지.. 이 정도면 오마주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연결이 되는데, 에서 꿈과 생계 사이의 고민 속 여정의 끝에서 다시금 돌아온 르윈이 마침내 자신이 간절히 바란 것(이라 생각해왔던 것)을 이루고 난 뒤의 얘기를 에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둘 다 묶어서 봐도 좋을 명작이에요 정말..
약간 영화가 저를 씻어내리는 기분,,,,? 오프닝 단편 '토끼굴'에서 동물 이웃들이 물길을 막지 않고 내어서 지상으로 이끄는 것도 을 다 보고 나니 연상되어서 떠올랐고요.
아....오프닝.....
픽사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아.
이거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진짜 픽사는 역시다 👍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면서 본 영화입니다 신파같은 것이 없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울리네요
이영화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가 눈물 추르륵함
헨리 롱펠로우의 인생찬가를 애니로 본 느낌... 중간에 나오던 물고기 이야기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올해 이 정도의 애니가 또 나올수 있으면, 놀랄거같았습니다 ㅎ
혹시 그 물고기 얘기를 어떤 식으로 해석하셨나요?? 저한테는 크게 와닿지 못해서...
@@말랑카우오렌지색 어린물고기는 자신이 바다에 살고있음에도 여기가 바다란걸 모르죠 주변에 아름답고 멋진것이 널린 세상이지만 늘 일상에 치여 모르고 지나치는 우리처럼요 다른 물고기가 얘기해주죠 여기가 바다야 라고 무언가를 이루거나 성공하면 다른세상이 펼쳐질거같지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자신이 평생을 원했던 일을 하던 우린 똑같은 바다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삶의 목적을 이루던 이루지않던 아름다운 지금을 즐기라고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못한 그 꽃
- 고은
이 시가 떠오르더라구요
주인공이 후반부에 집에 들어와서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데
어떤 대사도 행동도 없는데 그냥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그냥 말그대로 힐링영화입니다
저도... 그 부분에서 표현하기 힘든 감정때문에 울컥했습니다 ㅠㅜ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같은 기분 느끼신 분들이 더 계셨군요. 혼자 영화관 가서 그 장면 볼 때, 뭔가 울컥했어요.
저도 그장면에서부터 과거회상하는 내용나올따 오열했네요..
본 사람 입장에서 발새님 말이 진짜 다 공감합니다
의문점을 가진것도 공감하고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말 그대로 '너무 좋은' 영화입니다
픽사가 현실을 이렇게까지 직접적이면서 노골적으로 다룬 적은 처음이라 창의성이랑 별개로 신선했음
이시국에 극장안간지 오래되었는데~아마 바로 VOD로 나올듯한대 그때봐야겟네요. 기대되네요.
꼭 봐야지
픽사의 상상력과 제작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든
작품.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게 너무 좋았네요
올해 첫영화가 소울이라니,,, 행벅해
괴물(?)영혼들, 지하철씬, 물고기 이야기가 인상깊었네요!
재즈나 임프로비제이션, 즉흥연주에 대해 심도깊게 알고있는거에 대해 새삼 발새님이 놀랍습니다.. 이상 음악 전공자였습니다
재미란게 느끼는건 다르겠지만 오락성을 위한 재미는 있는 영화는 아님. 스토리 텔링은 뛰어남! 아이들, 어른들 전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기 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힐링영화
꿈을 이루는 영화나 꿈을 버리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영화는 많지만 둘은 사실 공존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전달하는 영화라 특별했어요
뒤로가기 눌렀습니다. 영화보고 꼭 돌아올께요!
진짜 여운이 깊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발없는새님 어디로 가신거에여?? 빨리 돌아오세요~~!!
호옥시 귀멸의칼날 무한열차 리뷰도 가능할까요?..
이렇게 칭찬하시는 영화는 오랜만인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이분이 이정도로 칭찬하는거면 밎고 봐야겠네
마음을 울리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한국어와 한글 간판이 보여 뿌듯해요 !!!
픽사는 항상 내 기대치를 뛰어넘는듯... 소울은 제가 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로 기억될 거 같네요
픽사작품중 몇번째로 놓고싶으세요?
영화 시작부분에선 주인공들 캐릭터성이 약하다 생각했는데, 끝까지 보니 그게 그냥그런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픽사는 진짜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인트로에서 상영관 잘못찾은줄 알았잖아욬ㅋㅋㅋㅋㅋ
진짜 인디 애니메이션 모음집 상영관 잘못 찾아온건가 싶던데
픽사는 진짜 언제나 믿고봅니다
소울은 내게 반전은 아니었다
도입부부터 진행과정 동안 결말이 충분히 예상됐었다
그런데 22번이 남기고 간 사소한 물건들을 놔두고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너만 삶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다 우리(픽사)도 너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고 위로하는 거 같았다
픽사는 정말 어른들의 위한 동화다.
소울은 아이들 영화가 아니다....
오 발없는새님의 오랜만의 칭찬영화다!
정말 10000% 공감합니다^^ 닥 엄지척 강추!!
조조보고왔음 역시 픽샤
빨도님이 만드셨던가?
갑자기 픽사 짭 연대기가 땡긴다.
뭐가 되었던 한가지는 남는다는 픽사
요즘 영상이 없으시네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기대없이 봤는데 대박이었네요. 애들이 같이 안 가려해서 부부만 봤던게 많이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의외로 극장에 사람도 많아서 코로나 이후로 나온 영화 중엔 가장 대박이 나지 않을까 싶더군요.
갠적으로는 샘멘데스의 아메리칸 뷰티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연출이 달랐지만 주제인 삶이라는 과정을 두 작품 모두 잘 그린 것 같아요...
영화만큼 휼륭한 ps4 라스트 오브 어스도 리뷰 해주세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ohoolim4308 ruclips.net/video/1M5pCg9BB0s/видео.html 왜 웃으시져 ㅋㅋ제작확정 된거라 요청한건데 ㅜ
픽사는 무조건 믿고 보는거 아님니까? 게다가 피트 닥터 감독에 재즈라니...!
아니 근데 22......피자랑 베이글이랑 뉴욕의 파란 하늘을 좋아하는 애를 중국으로 보내버리면 어쩌누? 취업(?) 사기 아니냐고....
심지어 티벳쪽이라 위그루족을 태어나 탄압받을 듣
진짜 ㅋㅋㅋ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은연중에 인사이드아웃의 스타일이 느껴졌습니다 ㅋㅋ 볼만한 작품인거 같네요
픽사는 역시 픽사다라는 거네요
22 너무 귀여움
스파크가 팍 튀면서
눈물이 쥘쥘쥘..ㅜ
믿고 보는 픽사죠
스포리뷰도 부탁드려요.
정말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인가봐요 ㅋㅋㅋㅋ
현대판 생택쥐페리들이 모인 애니 회사
이 리뷰를 듣고 보니 멘토들이 왜 22를 이끌지 못했는지 알 것 같네요. 거의 대부분의 멘토에 대한 내용이 just do it 으로 귀결되는데 22같은 아이들에겐 그저 비슷한 사람을 보았으면 하는 거죠.
취준생들이 위인전보단 자기랑 비슷한 처지의 친구가 더 위안이 되듯이
이 영화의 제목이 "물고기"여도 인정이다
내 바지 어디갔어?!
더빙판이랑 원어판이랑 이부분 많이 다르더군요.
전보고 물었어요 왜울었는지 모르겠네요
테리가 너무 귀여움
잘 보고갑니다. 부산 왔군요. ^^
END.가 아닌 AND...로 인해 더 빛나는 영화
혹시 영화보고 쿠키영상 기다리실 분들을 위해...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사실 없는 것과 같은 3초도 안되는 짤 같은 거예요.
아 역시 픽사인가..하면서 3번 울었습니다ㅠㅠ
픽사 좋아해서 믿고 봤는데 그렇게 감동적인 느낌은 안 들어서 혹시 어떤 부분에서 우셨나용?
Carpe diem !!!
픽사는 신이고 무적이야
분노의 질주 개봉이 1주일이 넘었는데요?
아직도 부산에 계신가요?
리뷰는 안하세요? 넘 거리두신다~~~~
아 또 헤지펀드 매니저야 ㅋㅋㅋㅋㅋ
픽사는 진짜 항상 평타 이상은 치는 느낌이네요
꼭 자전거 타는 걸 배우는 걸 보는 것 같았습니다 비유가 좀 이상할까요 그냥 자전거를 탄다는 거 자체가 즐거울 수 있으니까요
믿보픽
코로나 종식 같았던 영화
픽사라 기대한영화..
클라쓰는 영원하다.
역시 픽사는 다르다.
픽사 디즈니는 세계 평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작품인건 맞지만 조금 아쉬운건 마지막이 너무 얼렁뚱땅 넘어간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정도 있었습니다.
역시 픽사야 성능 확실하구만.
"재즈했다"
디즈니:중국똥꼬빨고있음
픽사:우리를 감동시킴
형 돌아와요...
솔직하게 취향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픽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추천 할수있는 영화
이번 픽사 작품도 여지없이 최고였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있는 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하 스포일러 --
1. 전편들보다 심도있고 복잡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자세히 보지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주제를 쉽게 전달하는 픽사인만큼 심각하게 어려운 건 아니고 다른 작품이라면 단점으로 취급할만한 것도 아니지만 항상 전체이용가를 지향하던 픽사이기도 하고, 작품의 감동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에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2. 지루합니다.
픽사 작품 뿐만이 아니라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해봐도 평균적으로 지루한 편입니다.
이유는 '업', '인사이드 아웃'과 달리 이 작품에서 위기상황이 긴장감을 크게 유발하지 못합니다.
주인공 일행의 최종적인 갈등이 해결되는 클라이맥스도 사람에 따라서는 허무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것이 위기상황이 시시각각 다가온다는 느낌도, 그 위기상황으로 발생할 리스크도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긴장감이 없어집니다.
3. 주인공 보정(?)
픽사답지않게 마지막 순간을 주인공 보정(?)으로 해피엔딩으로 이끌어갑니다.
중간 과정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작품 최후의 순간에 갑자기 나오는만큼 주인공 보정이 더욱 두드러져 보입니다.
이상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이기에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작품도 픽사 역대 최고의 감동스러운 작품 중 하나 인건 사실이니 다른 분들도 재밌게 보셨길 빕니다.
저도 3번때문에 좀 실망이 큰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내용 스포가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네
픽사가 픽사했네요...
0.75로 듣는건 처음이네 ㅋㅋㅋㅋㅋ
저는 과거에 애니몌이션 영화를 요일 상관없이 꼭 첫번째로 상영한 영화를 보는걸 추구했던 사람입니다.이제는 그러지 안지만요.
왜 그렇게 됐고 이게 감수성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 이유를 알려주세요?(추구하는 시기가 반도를 본 이후이기에 소울은 안볼겁니다.그것도 추구하는걸로요)
발 없는 새님 추구/신/전지전능한거 관련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영화를 나레이션리뷰하는건 어떨가요?
이번에는 일본 안갔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