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 공국이 자랑하는 불세출의 군주,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로 태어났음. 마리아 테레지아는 정략 결혼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딸바보임에도 엄격하게 교육시키고 이상적인 군주의 반려로 보이도록 만들었음. 마리 앙투아네트 또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엘리트 교육을 받아 검소하고 똑똑하며 백성들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왕비가 됐는데 문제는 당시 프랑스는 백성을 사랑하고 사치를 부리지 않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이해못했다는 것. 특히 귀족들은 여왕의 스타일을 유행시키고 따라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정치 수단이었는데 마리 앙투아네트의 검소한 삶을 따라하려니 이게 맞나 혼란스러웠다고 함.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도 국경지역까지 가서 탈출 직전이었고, 일반 백성들도 사치와 향락에 절어있다고 들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알고보니 왕족 특유의 카리스마+혼란한 와중에도 가족들을 살피는 모성애와 침착함을 보고 나름 대우해줬다고 함. 하지만 흥분한 폭도들을 잠재우기 위해선 상징성이 필요했고, 결국 탈출 직전에 잡혀서 단두대에 목 잘린거임.
한때 ‘허무함’ 이라는 감정에 빠져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깨달아 버린거죠. 극복하고 나서 이 영화를 오늘 보게 되었는데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동시에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 저를 한결 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굳이 대단한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되고, 일상을 즐겨도 된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되어 마음이 너무 좋아요.여운이 너무 짙어서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하나하나 다 고생해서 찾으신 영상 제작자 분께도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영화관 가서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마주할수 있는 고민이잖아요 나는 음악이 정말 좋은데 주변 사람들은 돈되는거 하라 그러고 또 그말에 휩쓸려서 그만두어야 할까?하는 고민 너무 공감되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 하면서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음악 전공하시는분들 재즈하시는 분들 보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이 영화, 이게 뭐라고 마음을 크게 울리네. 어른이들이 보면 아마도 나와 비슷한 감정을 가지지 않을까. 코로나 시대에 정말 딱 들어맞는다. 일상이 주는 그 고귀함과 편안함에 대해서 어머, 하게 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서 들었던 그런 감정을 또 한 번 끄집어 내주는 영화. 이래서 픽사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2021.06.06
저작권 문제로 몇몇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림다 ㅠ
그렇군뇨..
녱
헐 제폰 고장난줄 알았어요ㅜㅜㅡㅜㅜㅠ
그럴거면그냥 넣지말지
3:10 이거는 그냥 메트로 표시 아냐...?
ㄹㅇ 여기 소울은 그 신계들? 그 얘들을 약간 선으로 표현한게 너무 이쁨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테리는 너무 귀여웡~
진짜 신이 있다면 저렇게 생겼을것같음!!!!
신이 아니라 우주 아닌가요? 음..그걸 신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영화에서 양자장을 관장하는 존재들이라 그랬죠 ㅋ
난 이 영화 디테일이 쩐다 라고 생각한게 처음 색소폰 연주할때, 구멍을 막았다가 뗄때 나는 뻐끔거리는 소리랑 피아노에서 건반을 눌렀다 뗐을때 나는 빈듯한 소리를 표현한게 제일 소름돋았음
진짜 영화 보면서 그림체에 엄청 감동받음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감동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까지는 아니고 디즈니가 디즈니했다........
@@Sogood_yogurt 픽사가 픽사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요즘 디즈니 영화는 보통 소리 먼저 녹음하고 영상으로 만들더라구요
@@브라우니-n7u 어허 디즈니는 뮬X고요 이건 픽사예요.
@@성석소 이거 디즈니랑 픽사랑 합작한거 아니에요?? 처음에 디즈니오프닝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에 한국어 나왔을 때 내가 한국이라서 맞춤형(?) 인가 싶었음
아니였어요?
@레고 헐 몰랐네요..
아바타케다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gh72873 넹??????? 머가요........
@@Hagh72873 ㅏㅏ 그게아니라 닉이 아바다케다브라여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아바다케다브라로 발음해요오
실제로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어라 라는 말을 한적이없습니다 고백록에 나온 말인데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 말처럼 와전되었죠
카더라지만 사실 빵이 없으면 제 케이크를 나눠주세요 같은 말일껄요...? 아 카더라인건 확실해요
이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면 해당 발언 안한게 정설로 다들 알법도 한데 참..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어라 이거 영화 대사 아님?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 공국이 자랑하는 불세출의 군주,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로 태어났음.
마리아 테레지아는 정략 결혼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딸바보임에도 엄격하게 교육시키고 이상적인 군주의 반려로 보이도록 만들었음.
마리 앙투아네트 또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엘리트 교육을 받아 검소하고 똑똑하며 백성들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왕비가 됐는데
문제는 당시 프랑스는 백성을 사랑하고 사치를 부리지 않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이해못했다는 것.
특히 귀족들은 여왕의 스타일을 유행시키고 따라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정치 수단이었는데 마리 앙투아네트의 검소한 삶을 따라하려니 이게 맞나 혼란스러웠다고 함.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도 국경지역까지 가서 탈출 직전이었고, 일반 백성들도 사치와 향락에 절어있다고 들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알고보니 왕족 특유의 카리스마+혼란한 와중에도 가족들을 살피는 모성애와 침착함을 보고 나름 대우해줬다고 함.
하지만 흥분한 폭도들을 잠재우기 위해선 상징성이 필요했고, 결국 탈출 직전에 잡혀서 단두대에 목 잘린거임.
사실 루이 16세하고 그 가족들은 혁명때문에 너무 박한 평가를 받는듯. 실제로는 백성들의 의견을 수용하려 노력하고 왕실 지출을 줄여서 재정을 살리려는 등 '우유부단하고 무능'의 이미지가 아니었다고 하는데
1:33 마리앙투아네트는 그런망언을 실제로 한적이없습니다ㅠㅠ 혁명군들이 국민들을 자극시키기위해 만들어낸 루머입니다..
마리앙투아네트는 역대 여왕중 썻던 비용이 엄청 적은편에 속하죠..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함 ㅠ
역사는 승자가 쓴거니 참…
어느시대나 거짓 선동은 무섭네요 정말
마자여ㅠㅡㅜ 사실은 가장 검소한 자기 별장을 좋아하던 왕비...멘토가 되실 만 해여
프랑스 혁명 자체가 좀 지금 미화된 면이 있죠. 역사에서 패배자는 항상 안좋게 포장되는데, 프랑스 왕실도 그 피해자일듯
슬픈 장면 하나 없이 슬픈 영화...
처음에 burrow(토끼굴) 라는 애니매이션이 나와서
잘못방영된줄 앎;;
한 몇분동안 해서 빨리 시작하길 바랬음;
전 영화관을 잘못들어온줄..
이거 인정 ㅋㅋㅋ 뭔가 했음
픽사나 디즈니 영화 처음 보는 사람은 다들 헷갈려함 ㅋ
@@lizard642 저 두 회사가 본 영화 상영 전에 항상 단편 먼저 상영함. 그래서 저 두 회사 영화를 처음 보면 자기가 관 잘못 들어온 줄 알고 옆자리에 물어보고 하는 사람들 종종 봄
??: 내 바지 어디갔어?
아 아시는구나 한국어 ㅋㅋ
@@parkin8519 자막으로 봤는데 순간 한국어 나와서 놀람 ㅋㅋㅋ
@@good_citizen0 ㅇㅈ 나도
호호만두도요
아 그거 진짜 당황스러웠음 ㅋㅋ
한때 ‘허무함’ 이라는 감정에 빠져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깨달아 버린거죠. 극복하고 나서 이 영화를 오늘 보게 되었는데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동시에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 저를 한결 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굳이 대단한 무언가가 되지 않아도 되고, 일상을 즐겨도 된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되어 마음이 너무 좋아요.여운이 너무 짙어서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하나하나 다 고생해서 찾으신 영상 제작자 분께도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동시에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멋진말이네요.
80~90년대생은 디즈니를 즐기기에 정말 적당한 시기에 태어난듯하다.
어린시절엔 알라딘 라이언킹 인어공주 포카혼타스 뮬란 등 대작들을 보며 자라났고
지금까지도 깊이있는 작품에 열광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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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중 하나!
1:24 디즈니 성덕된 한국인 김채연 오진영 현주 승현 지윤 민기 김상범 임성민
오예 ㅋㅋㅋㅋ
런민기
김범?
내 이름 나오네 지윤 신기하다
뭔가 픽사 한국인 직원들의 이름일 것 같지 않음?? 겨왕2 사만다도 그렇고 디즈니나 픽사는 이런방식의 이스터에그 꽤 있음..
영화에 한국어 많이 나와서 놀람ㅋㅋ
숨겨둔 디즈니도 대단하지만, 그걸 찾는 당신이란 사람은 대체......
ㄹㅇㅋㅋ
디즈니보단 픽사가 숨겨뒀다고 하는게 더 맞지않을까요??..
레게노..
밍키님 어디서 많이봤는데...
@@팝포유s 저요?
22영혼이 갈 곳을 잃고 자신한테 막 난 목표가 없어 목표가 없어...그 장면에서 콧물까지 짜면서 엄청 울었내유ㅠㅠㅠ한마디 한마디가 다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8-8
친구가 토끼굴보고 이게 끝이냐고 ㅈㄴ 얼탱이없는 표정으로봄ㅋㄱㅋㅋㅋㅋ
저는 영화관에서 꿀잠 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소울 단순 애들 만화인 줄 알았는데 영화관에서 봤을때 존나 울었음
휴 나만 운줄 ㅎㅎ;
엌ㅋㅋㅋ나도 아침부터 펑펑울음ㅋㅋㅋㅋㅋ
다행이다 나만 운게 아니네
휴...저만 울었던건줄 알았자나요...
아 쌉린정
7:57 이스터에그도 있지만 기존 소스 활용하기....ㅎㅎ 디자이너라면 공감하지않나..ㅎㅎ
ㄹㅇ.. 모델링 하나라도 덜 돌리는 게 얼마나 좋은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맞습니다...
이 생각 나만하는거 아니구나 ㅋㅋㅋ.....
저도 그 생각했지만.. 설마 영화판 만드는데.. 재탕할까 싶기도... 또 새로 만드신거 아닐까 싶은..
@@Ha_ruA 소스 불러와서 뭔가 재질만 다르게 돌리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용 :)
2:45 이 할아버지는 토이스토리 우디 수리했던 분으로 아주그냥 대놓고 이스터에그입니다
이스터 토끼 일 잘해라
"Living the dream" 은 "꿈속에 살고있다" 라기보단 자기가 꿈꾸던 삶을 살고있다는 뜻이 더 맞는거 같아요...
자기가 꿈꾸던 삶을 살고있다는 표현은 “Living in the dream”을 더 많이 써용
영화보면서 한국 관련된게 많이 나와서 신기했음 멘토 한국어 이름도 그렇고 ㅋㅋ
고양이 영혼 한 컷 실화냐... 너무귀여워ㅠㅠㅠㅠ
이 영화 디테일도 대단하지만 이걸 찾아내고 편집한 배우는 사람님도 대단하다 ㅎㄷㄷ
소울 본다고 하니까 애들이 싹다 공포영화 보러 간다는 줄 알더라 ㅋㅋ
헐 저도 ㅋㅋㅋㅋ
쏘우 영향 있는듯요 ㅋㅋ
6:30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한화 이글스 에 대한 일그러진 팬심 같은 건가
마리 앙뚜아네트는 빵이 없다면 케이크를 먹어라고 말한적이 없음니다. 분노한 시민들을 부추기기위해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 이지요...
이형의 자료수집력은 ㄹㅇ...
0:32 Opening
8:54 Endcard
ㅎㅇ
호랭좌
Hi
에오오오옭
와...여태 나는 마리앙투아네트 얼굴 뒤에 머리카락이 다리인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
22가 지구로 돌아갈때 들어가는 지역이 한국쪽이었음 정확히는 한중일이 다보이게 지구가 돌아가 있었음 이것도 로컬라이징인줄 알았는데 ㅎㅎ
근데 정확히 떨어지는건 몽골이나 중국쪽에 떨어지길래 아기야 안돼애애 ㅠ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
@@spamm0800 아 진짜요??? 그것까진 못봤네요.. 아쉽... 전 한국에 떨어지는 줄 알고 수능만점 받는 22로 소울2 나오는 것까지 상상했는데..ㅎ
어제 또 봤는데 분명 중국으로 떨어졌어요 눈물 흘리며 보고있다가 '22 안돼 거긴 유세미나보다 못한곳이야' 하며 안타까워했음
작중에서 트럼펫 불던 애가 아시안 계 아니었나? 만약 22와 걔가 동일인물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해봄 ㄷㄷ
영화관에서 엔딩크래딧까지 다보고나니까 영화속캐릭터가 나와서 한마디 하더군요 ㅋㅋㅋ
영화끝났어 나가
야이 믜틘너마 ㅋㅋㅋㅋㅋ 왜 기다렸어ㅋㅋㅋㅋ
@@rlocn ㅎㅎㅎㅎㅎ
잇츠오버 고홈
2:05 아닠ㅋㅋ 미친사람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에서는 한국어 더빙으로 나왔던 애들이 더빙판에서는 다른나라 언어로 바뀌어 있더군요.
이것도 뭔가의 이스터에그일려나요?
덤으로 테리의 성우 성별도 달랐습니다.
소울 명대사: it's Terry Time
지구포탈 입구에 있는 장면들 중에 영혼들 자세히보다보면 파란색 머리를 한 영혼이 하나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화볼 당시에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이가 아닐까 추측만 했었는데 맞을지 모르겠네요
이모든걸 찾아내시는것도 너무 대단하셔요..
픽사.. 역시 이스터에그 변태답네요 ㅎㅎ
저도 너무 감명깊게 봐서 ‘소울’ 글자로 애니메이션 소울을 그려봤습니다😌
애니메이션 만드는 과정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충 만드는 장면이나 오브젝트가 있을수가 없죠 ㅎㅎ 디테딜한 분석덕에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진짜 갓 스무살 되고 졸업식한날 영화보고 진짜 펑펑울고 너무 감동적이고 많을걸 배워간것같다.. 갓성인된 분들이나 진로?에대해 고민이거나 미래에 걱정이있거나 새로 시작하는 분들한테 짱추천
진짜 디테일들 미쳤다
세계 탑클래스 애니메이션 제작사답다 진짜..
2:25 호호만두 위에 호숙's 라고 적혀있는걸 봐선 O호숙분이 만든 가게
이름 웰케 정감가지 잘골랐다
호우 만두 라는줄
애니메이터중에 호석이라는 분이 계셔서 일부러 그렇게 넣은거래요!
@@minyounglee9502 오오 그런 비하인드가
보면서 어른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구나 싶었음
저 오늘 소울 보고 왔는데 소오름 돋았어요
진짜 명작입니다
꼭보세요
임고생만 3년이라 그런지 하루하루가 챗바퀴처럼 흘러갔는데 그런 무의미한 일상속 의미를 찾게해주는 영화였어요ㅜㅜ 13시간씩 공부하다 오늘 2주만에 집나가서 봤는데 힐링영화였습니다. 공시생 임고생들 강추해요!
어제 영화관 가서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마주할수 있는 고민이잖아요 나는 음악이 정말 좋은데 주변 사람들은 돈되는거 하라 그러고 또 그말에 휩쓸려서 그만두어야 할까?하는 고민 너무 공감되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 하면서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음악 전공하시는분들 재즈하시는 분들 보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목적과 이유 계획 꿈이 있어야만 용납되고 용서되고 이해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라는 걸 알게 해준 영화 대사가 없는 장면에서 눈물 살짝 흘림
영화가 끝나고 진짜 와 정말 잘 만들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었던..
처음에는 전혀 기대하지 않고, 볼게 없어서 봤는데... 보고나서 역대급 인생영화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건 꼭 봐야 함!!!
재미있는 채널이네요. 저런 자료들은 어디서 찾으시는지?
뜬금없는데 영상 배경음악 되게 좋은거같아요
음악 제목이 뭐에요??
1:25 그렇죠!!! 저만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저만 이 영화 보고 울었나요...ㅠ
매번 볼때마다 이걸 발견하신 게 더 대단하다고 새삼 느낍니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서 이 영상만 보고도 찡해지네요...ㅠㅠ 생각난김에 조만간 또 봐야겠어요
02:02 아니... 소름 돋고 막 그럴려고 하는데...
한국어 현지화 패치 되야함
"내 바지 어디있어?"가 아니라
"ㅆㅂ 뭐야 내 바지 어디있어?!"처럼
와 이런거 어떻게 다 찾으신건가요...??? 작은것 하나하나 찾아내는게 진짜 신기...
Living the dream 이 꿈속에서 사는게 아니라 꿈을 이루고 있다는 뜻을 갖고 있어요...
모든것의 전당...저 이스터에그들 어떻게 다 찾았을까 대단
빵이 없으면 케잌을 먹어라 라는 말은 마리앙투아네트말고 다른사람이 한거라는데... 그사람이름이 기억이 잘안나는데 마리앙투아네트가 한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아...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페미는 정신병, 범죄
@@도민-l9m ? 머시여 책에서 읽은건데 이게 왜 페미여 나 페미싫은데...
님이 적은게 페미들이 적는거랑 똑같애요. 뭐~뭐 했대~어디서 뭐~뭐라고 하던대;;
@@도민-l9m 헐 나 페미임? 페미진짜 싫은데 페미말투가 있나요ㅜ ~~했대가 페미라니 우리나라에 페미가 몇명이야ㅜㅜ 글고 애 아니고 아... 너무 단정짓는데...
페미소리듣기싫으면 페미말투를 안하면 되는데? 굳이 이걸 남탓을?ㅋㅋ
그럼 내바지어디갔어?가 한국어로 말하는이유가 같이온사람들 모두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일어났었던 재앙이라..제가 생각하는 그게 맞을까요? 맞다면..그레이트 애프터라는 천국으로 보내주는 디즈니 감동이네요ㅠㅠ눈물날거같아요
뭐 어떤거?
제 생각엔 4/16 세월호 사건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세월호애들이 바지가 없이 죽음?
바지가없이 죽은게아니라 영혼의모습에는 원래 바지가없잖아요 죽은걸 인지못하는걸수도있고 아끼는바지를 입고있었던걸수도있고 여러가지해석이있겠죠 아니면 그냥 한국인이라는걸 알게하려고한말일수도있고..별의미없는말일수도있겠죠 그리고 반말좀하지마세요 ㅋㅋ
@@뽀얌-i7n 뭐라냐
처음에 주인공이 하수구에 빠지기 직전인지 아님 재즈바로 오디션 보러 가던길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산책하던 개가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나오는 맥스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마이펫은 픽사가 아니었군여..ㅋㅋㅋㅋㅋ 그거 빼곤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숨겨진게 많았다니 재밌네요!!
픽사보단 디즈니파라 이번에 콜라보 영화 처음 보고 픽사 영화에 관심 가졌는데 진짜 이스터에그 변태였네요 ㅋㅋㅋ 그걸 찾아내신 것도 너무 대단해요..
2:19 여기서 영어 자막이 뜨길래 외국어 나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한국어가 나와서 살짝 놀랬는데 ㅋㅋㅋㅋㅋ
이 영화, 이게 뭐라고 마음을 크게 울리네.
어른이들이 보면 아마도 나와 비슷한 감정을 가지지 않을까.
코로나 시대에 정말 딱 들어맞는다. 일상이 주는 그 고귀함과 편안함에 대해서 어머, 하게 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서 들었던 그런 감정을 또 한 번 끄집어 내주는 영화.
이래서 픽사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내바지 어딧어! 랑 호호만두 진짜 신기했어요
아 진짜 픽사 그림체 너무좋음ㅠ몽실몽실해ㅠ
이걸 픽사 직원분께 보여드리고 싶네요
1:24
김상범: 한국 가수(2004년 사망)
임성민: 한국 배우(1995년 사망)
김재영: 한국 가수(아직 살아있음)
구글에 검색하면 이거박애 안나옴.
5:08 파인에플 피자 싫어하시나요?ㅋㅋ
그 어떤 디테일보다 한국인 이름을 몇개나 넣어준 디즈니와 픽사에게 감동했다... 난 무슨 한국인 번역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
3:27 탄생과 관련된 캐릭터라 당연히 상동 염색체가 22쌍이라 22일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ㅋㅋ
첫데이트로 영화보는데 괜찮나요?? 재밌는거나 귀여운거 좋아하는 여자아이인데 소울이랑 미션파서블이랑 고민중이라서요.. 어떤 게 더 좋을까요?
소울 좋아요!
와우 디테일을 찾아낸게 더 대단하다 나도 영화로봤지만 전부다 몰랐던내용이야!
디테일하네요 진짜 대박!
브금으로 깔리는 이 노래 이름이 뭔가요?
1:08 한국사람 이름표 대박 ㄷㄷ
역시..픽사..클라스가 남다릅니다.ㅋㅋ 떡밥을 곳곳에 숨겨놨었네요.ㄷㄷ 영화내용에 집중하다보니 찾아보지 못하고 놓친부분들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또 보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소울은 완전 새로운 인생작입니다.
한국인도 있었어 “내 바지 어디갔어?!” 이러면서
4:46 이 장면은 영화 어거스트 러쉬 오마주 한 것 같음 장면 바로 다음에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 (?) 같은것도 어거스트 러쉬랑 겹치는걸로 봐서
이거 외에도 드럼치는 얘랑 머리자를때 드래드머리한 얘가 나이키 신고 있는것도 있음요!
나이키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눈에 확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
5:20 나만 오버워치 왕의길 동상 생각했냐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겈ㅋㅋㅋㅋㅋㅋ
코로나만 아녔어도 여유있을때 보러가는건데 ㅠㅠㅠ 솔직히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ㅠ
2:45 토이스토리2에 나오는 인형고쳐주는 할아버지
영화보고서 눈물 뚝뚝 흘리고 있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까 나만 울고 있어서 끕...흑...이러면서 눈물참은건 나만 그런거였구나....
8:51 진짜 픽사는 이스터에그 변태네••• 솔음
볼 때 이스터애그들 함 찾아봐야 겠어요ㅎㅎ
이 디테일들을 잡아내시는 그쪽이 더 신기해요.....우와아
피드백 하나 드려도 될까요?
더빙하실 때 조금 더 힘을 주시고 좀만 더 크게 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살짝 힘 빠지는 느낌이 드네요ㅠㅠ
진짜 다른의미로 개변태들임ㅋㅋㅋㅋㅋㅋ 가끔 이게 이영화에? 하고 놀람 초반 한국파트너?들도 놀람
4:58 중국음식이 아니라 베트남이나 태국음식 아닌가요?????
너무 잘 보았어요
3:06 뉴욕 지하철 회사 로고고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교통공사,코래일 정도.?
저거 밤 늦게 집에서 보다가 너무 밝아서 눈이 아팠다는...
인생영화예요 스포 당하지 마시고 빨리 보세요 액션충인데 보고 마블 떄려치고 디즈니 입덕함
3:36 찹찹찹찹착차찹찹
헐 저 기억하실지는 모르겟지만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ㄹ 보고 있어요!
와.. 이..사람은 진짜..........ㄷㄷㄷ........
와 이 수많은 디테일들을 다 어케찾으신거죠...ㄷㄷ
영화보는데 눈물나더라 그동안 돈하나만바라보고 열심히 살았는데 막상 큰돈을가져보니 엄청 허무했고 길가면서 펴있는 꽃들을 보고도 아무감정을 느끼지못했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