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교수님과 함께 한 '그알외전' 3부작 시리즈는 우리가 별 의심 없이 지나칠 수 있는 사건, 사고에서도 법의학자의 역할은 필요하며, 법의학이 죽은 사람뿐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도 대상으로 하는 학문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폭력, 학대 상황에 노출된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한 '임상법의학'의 필요성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그앓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그알외전'에서 보고 싶은 출연자,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현직 응급의학과 의사입니다. 정말 문제는 정인이 때처럼 학대의심으로 신고를 하면 무슨 무고로 신고 하듯이 경찰이 힘들게 해요. 그게 신고에 제일 큰 장애물입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학대의심이된다고 해도 사실 임상의로 손상기전은 잘모르겠다고 하지만 그 나이대 아이들은 이런 자력으로 이런손상은 어렵다. 고하면 추락인지 둔상인지 다 밝혀내라며 저희를 취조하죠. 의견을 이야기해도 지네들이 이해못 한걸 모르겠다 그지롤 결국 모두 그냥 종결이 다죠. 정말 신고 하면 제가 죄인이 된듯 그러니 신고를 안하게 됩니다. 대응 매뉴얼대로 해도 말이죠. 임상법의학 수련이나 연수 방법이 있으실디... 아동학대뿐 만아니라 독성학이라든지 뭔가 석연치 못한 환자와 그 보호자들도 많으니까요.
네 아직도 저도 언론이나 정인이이름만 나오면 사망전날 어린이집에서 혼자있는장면과 먹지못하지만 갈증이나 우유 몇모금먹고는 겨우 생명유지 살인부 아빠가 걸어와하니 여기서 안일어나면 큰일날것같아 몸이 기억하는지 주저없이 걸어가는장면 집에 얼마나 가기 싫어겠나...아직도 그모습은 못^잊을것 같다.정인아 그곳에는 편안하게 쉬어
괜히 싸이코패스라고 나온게아니죠..... 심지어 노원구 세모녀 죽인 김태현도 싸이코패스가 아니라고 나왔는데.....!!! 지금 장xx 감옥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보세요!!!! 어디 놀러간것처럼 가슴 움켜쥐면서 보호하고 밥도많이 쳐먹고있다고하네요.....하!!!!! 제발 누가 죽여주길 ㅜㅜㅜㅜ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이유가 1.윤리적인 이유와 2.수형자를 교화시킨다는 이유 3.범죄자를 사형을 시켜서 공포감을 조성해 범죄를 줄여보자는 의의가 효과가 없다(사형을 집행해도 범죄는 줄어들지 않음) 4. 유럽국가들의 경제적인 제재? 이정도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형집행은 맞다고 생각합니다ㅠㅠ
OECD 국가 중에서 사형제를 실시하는 나라는 일본, 미국 뿐이다. OECD 국가 중 사형이 형법에 규정되고 판결이 내려지지만 집행이 동결된 국가도 한국뿐이며 나머지 국가에서는 모두 사형이 폐지되었다. 한국은 사형을 극악무도한 범죄자나 다수를 살해하여 선처의 여지가 있어도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인정된 살인범 에 한해 상징적으로 선고 후 구치소에 무기한 수감할 뿐 집행은 하지 않는다.몇몇 사형제 폐지 국가( 유럽연합)에서는 사형제가 존재하는 타국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거나 받을 가능성이 있는 범죄자가 사형제도 폐지국으로 도주하였을 경우 타국으로 인도하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해당 범죄에 대한 관할권과 수사 권한 및 주체가 사형 폐지국의 도주국으로 넘어간다. 예를 들어 A 국가에서 도피한 연쇄살인범을 해당 국가 측에서 인도 요청하면 도주한 사형 폐지국은 이를 거부하는 대신 해당 국가 측에 수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포함한 자료를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이를 토대로 도주국 현지에서 직접 재판을 열어[4] 도주국의 법정형을[5] 선고하고 도주국의 교도소에 수감하는 식이다. 유럽은 사형제도가 존재하는 나라에 범인을 인도 하지 않습니다. 유럽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위해 우리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겠다하는 조약을 체결 했습니다.
근데 경찰입장에서는 강제수사나 수색을 하기가 힘든 구조인게 혐의가 있고 재판까지가도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나오는 나라라 무죄 나와서 역으로 피고가 민사소송 걸어버리면 경찰은 국가에서 아무런 보호도 안 해주는게 현실임 ㅠㅠ 소아과의사가 신고안하고 유죄가 되는게 아님 인과관계가 없거나 결정적인 원인이 아니라면서 무죄로 나오는경우도 다반사임 심지어 살인이나도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는 나라인데 뭘 ㅠㅠ
정인이 사건 당시에는 아이가 아프다가 죽은게 불쌍해서 그저 슬퍼서 울었는데. 몇년후 내가 애를 낳고 마의 18개월에 애랑 옥신각신하다 문득 정인이도 이 정도의 아기였겠지? 생각을 했더니 순간... 이 작고 물렁한 애를 그토록 죽을때까지 때렸다는 생각에 슬픔보다 분노가 차올랐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어요. 세상의 전부였을 엄마아빠에게 그로고 잔인히게..... ㅜㅜ
죽기전날.. 유난히 예쁜옷을입혀 어린이집에 보내지고.. 마치 처음입는 옷인것마냥 옷자락을 어색하게 만지작 거리는듯했다는게 생각나네요.. 엄청난 고통에도 소리하나 내지않고 축쳐져 우유 한모금 겨우했던 정인이ㅠㅠ.. 저는 아이 생기기 전에 이 사건를 접했을때도 너무 화가치밀었는데.. 지금은 화가나는 정도가 아니네요 ㅜㅠ 11개월된 아가 키우고 있어요.. 어떻게 저렇게 작고 여린아이에게 저런 고통을 줬는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옥으로 다시 돌려보내졌다는게 너무 개탄스럽네요..아이가 학대받은 내용들이 너무 끔찍하고 잔인해서 속이 울렁거려요 ㅜㅜ.. 정말.. 어른들이 미안해 정인아.. 이렇게 예쁜 너를 그 미소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하늘에선 행복했음 좋겠어..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에겐 3번의 기회가 있었죠. 맨날 말로만 권한부여하지만, 현재 법적으론 양육권을 뺏기 너무 어렵습니다. 자칫 그랬다간 그 공무원은 정말 인생 골로 갈 수도 있죠. 어느 한두명의 공무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수시로 전문가 단체가 신고가 들어오면 최소한 그 다음날이라도 바로바로 살펴보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딘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거기에선 아프지 말길 바랍니다.
APO들이 소극행정을 하게되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1. 초동조치를 강력하게 했는데 아무런 학대가 없었다면 임의수사나 강제수사로 압수수색 등 의심을 받았던 시민들은 역으로 민사소송과 민원으로 APO들을 나락으로 보내버립니다. 2. 그걸 옆에서 목격한 직원들은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현장판단에 맡겨놓지만, 권한은 적고 국가는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아동학대 의심되어서 초기부터 강력하게 의심하며 대응하던 모 경찰서 APO 결국 수십번의 민원으로 면직된 것도 얼마 안 된 이야깁니다.
양부도 공범 몰라다는것 거짖말 안성은 도 살인죄 안성은도 감형없는 무기징역 너무 잔인한 둘다 악마 얼벌 줘야 이런일 다시 없어야된다 이것둘이 법 무서운줄 모르고 법관님들 아주 말랑하게 보내 어디 법 무서운줄 모르고 재판관님 좀 속속들이 따끔한 본보기 보여주세요 어영부영 몃년 살다 나오면 된다 생각 ! 부디 법은 살아있다 !
진짜 이 사건 처음 접했을때 정인이가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모습보고 너무 마음아파 한참을 울었는데 가해자들은 아주 편하게 감옥에 있을생각하니 정말 분노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짧고 가여운 생을 마감한 정인이를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고 사건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공론화 해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정인이 같은 아이들이 생겨나지않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이 강해졌음 좋겠어요
정말 두아이의 아빠로서 눈물이 줄줄 흐르고 목놓아 우느라고 영상을 끝까지 못보겠습니다 그 어떤 형벌보다 고통스럽고 잔인하게 가해자들이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순 사형 이상을 넘어서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형벌로써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이 그나마 정말 그나마 조금이라도 정인이의 넋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가정폭력으로 경찰•구급대원 왔을때 나중에 그분들이 재판에도 와서 경찰 입장에서 외상, 구급대원, 특히 사건외상전문 구급대원이 작은 외상까지 증언해주시더라구요 일년동안 진행됐는데 계속 기억해주고 덕분에 좋은 판결 받아서 너무 감사했는데, 국내에도 훌륭하신분들 많으니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임신 중에 기사를 접하고 충격먹었는데 지금 벌써 17개월 된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사건을 보니 제 아이와 비슷한 또래, 작고 아직 엄마 품에 안겨있고 싶어하는 아기인데… 참 끔찍한 짓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정말 다시 봐도 슬픕니다. 정인아, 다음 생에서는 정인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해줄 부모님을 만나서 평범한 아이처럼 밝고 사랑받으며 살기를 바란다.
@@hr4791 그러니까요ㅠ 양부가 아는병원가서 다시 입안상처들은 단순구내염에 영양실조소견없고 건강상 문제없다라는 진단받아서 또 경찰이 내사종결한건데 양천서내에 양부모지인이 있었다는 얘기가있더라구요 계속 봐주고 무마시켜줬던거같습니다 이동보호기관 홀트 경찰 양부모의부모와 가족들도 다 공범이라 생각됩니다
모 지역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놀이터에서 어떤 할머니가 한살 정도 되는 아이를 그렇게 야단치고 학대하더라는 겁니다. 쳐다보니 도망치더래요. 그래서 사람들이 신고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분명 아이 돌보는 도우미일텐데 부모는 모를거라고요. 그 분이 경찰에 신고해서 cctv로 찾아냈는데... 친할머니랩니다. 근데 친할머니라고 하니 경찰이 그냥 돌아갔대요. 이 분도 더이상 뭘 못하고요. 친할머니도 충분히 아이를 학대할 수 있죠. 이 분이 손주를 그렇게 돌본다는 걸 '부모'에게 알려야하는데 경찰은 친할머니라는 사실만으로 중단하더랩니다. 이 분이 경찰에 더 요구하는 건 안되는 건가요? 경찰이 포기하면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다시 들으니 너무 화가 나고 정인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그 어린 아이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다고 그런 일을 저지르는지 제발 법이 제대로 판결을 내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의 약자인 아이들이 제발 불행하게 자라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언제 그런 날이 올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김신애사건이 부모가 사이비종교라서 애가 배에 종양인가 생겨서 부풀어오르고 황달이 엄청 심한데도 병원 치료를 종교적으로 거부하던 그사건 맞죠? 애가 나는 살고싶고 학교도 가고싶다며 울던게 기억나는데.. 엄청 똘똘하고 이쁜 아이가 너무 마른데 배만 기형적으로 부풀어 올랐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치료만 받아도 살수있다고 했는데.. 종교가 뭐라고ㅠㅠ
@@klh408 네, 그 사건 맞아요. 1999년 8월 21일 토요일에 문성근의 다큐세상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처음 알려지고 2000년 7월 15일 토요일에 후속 방송이 나갔을땐... 원래 모습 그대로 완쾌되어가는 중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지난 2003년 5월 24일 토요일 정진영의 그것이 알고싶다 아동인권 10년백서에서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방송에서 소개되었더라고요.
당연히 발로 패지. 나는 만 4살 5살 폭력 기억 그다로 남아있다. 엄마가 손으로 머리를 끄집어댕기고 분에 안차니깐 발로 짓이기듯이 나를 구석에 놓고 막 밟아댔음. 심지어 울엄마 직업 중학생 도덕 선생이고 밖에서는 착한척 선생인척 쩔음.. 나 만 7살쯔음에는 버디버디채팅으로 남자와 채팅하는것도 그냥 내 앞에서 함 ::ㅋㅋ 성인되고 대학졸업하고서는 도저히 통화만 하면 마음이 괴로워서 1년째 수신거부중임. 연락끊기전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느냐. 그립지 않느냐' 하는데 소오름 돋음 ::
관계끊고 증거-내용증명서-보내시고 절연하시는 게 덜 고통이 될 것 같네요. “내용증명 보내는 내용에 그 때 일들 온 마음다해 사과하고무릎꿇고 빌면 용서할 수는 있을까요?!…” 저도 가정폭력 생존자라 같은 마음입니다. 학대하는 사람은 절대로 어쩌면 학대받는 이의 심정을 모를 것 같아요… _ 🙏_
구멍 뻥뻥 뚫린 시스템은 없으니만 못하다는 걸 명백히 보여준 사건인 것 같아요 ㅠ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죽음까지 가게 된 편에서도 정말 가슴아팠는데 .. 형식적으로만 갖추지 않고, 전문인력들 제대로 지원해서 사회 최약층에 놓인 분들까지 생존권을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 단순히 동정이 아니라, 제자신도 언제 그 영역에 들어갈 지 모르니깐요 ㅠㅠ 이번 영상도 정말 유의미한 영상이었습니다 🙇♀️
가슴이 찢어진다 저렇게 구타를 당하고도 엄마 아빠라고 그 집에서 살아야 했던 그 끔찍하고 공포스런 시간들이 죽어야 끝이 났다.. 살아있을 때 보다 죽어있는 지금이 더 나은 인생인 정인이를 떠올리며 어른으로써 지켜지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은 노력을 하자는 결심이 선다
책 사서 읽었는데… 거기에 장기려박사님 얘기가 나와서 놀랐어요~ 그분이 우리나라 법의학에 시작에 기여한 부분이 있어서… 미국 살면서 한국이 얼마나 좋은 의료보험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더 절실히 깨닫고 살고 있기에 장기려박사님에 대한 존경이 더 두터워졌거든요. 아무튼 여러 면에서 죽음을 인식하고 살게 되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길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책입니다. 추천하고 가요~~
정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아동학대는 물론 대체로 여러 가정에서 가정폭력 또한 쉽사리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워낙 사건 사고가 멈추질 않으니, 법안이나 형량도 그만큼 높아졌겠지만, 가정폭력에 대한 사안은 아직까지 큰 관심이 없습니다. 아동학대라는 것이 단순히 정인이 사건처럼 육체적 폭력 이외에, 부모 중 한 명이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욕설을 퍼붙는 행위에서도 아이들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낍니다. 결국에 그런 폭력성은 아이들에게도 전해져 아동학대로 이어지기도 하죠. 단순히 물리적 폭행 이외에도 정신적 폭력이 있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알쓸범잡 부록] 정인이가 남기고 간 변화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기를.. #알쓸범잡 EP.8](http://i.ytimg.com/vi/V9M0q93TnCA/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유성호 교수님과 함께 한 '그알외전' 3부작 시리즈는 우리가 별 의심 없이 지나칠 수 있는 사건, 사고에서도 법의학자의 역할은 필요하며, 법의학이 죽은 사람뿐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도 대상으로 하는 학문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폭력, 학대 상황에 노출된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한 '임상법의학'의 필요성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신 그앓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그알외전'에서 보고 싶은 출연자,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유성호 교수님 많이 좀 초빙해주세요.... 팬입니다 ㅠㅠ
오래 전 미제사건 중에서 저에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이형호 유괴 살해사건에 대한 또 다른 심층분석을 해주시길 제안드려요.
엽기토끼 사건 후기가 너무궁금하네요 어떻게 진행중인지 짧게나마라도 올려주셨음 좋겠어요
VERY NICE THANK YOU 😎.
마지막 인사하시는 모습만 봐도 교수님의 인품이 느껴짐....대박....많이 출연해주세요!
현직 응급의학과 의사입니다. 정말 문제는 정인이 때처럼 학대의심으로 신고를 하면 무슨 무고로 신고 하듯이 경찰이 힘들게 해요. 그게 신고에 제일 큰 장애물입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학대의심이된다고 해도 사실 임상의로 손상기전은 잘모르겠다고 하지만 그 나이대 아이들은 이런 자력으로 이런손상은 어렵다. 고하면 추락인지 둔상인지 다 밝혀내라며 저희를 취조하죠. 의견을 이야기해도 지네들이 이해못 한걸 모르겠다 그지롤 결국 모두 그냥 종결이 다죠. 정말 신고 하면 제가 죄인이 된듯 그러니 신고를 안하게 됩니다. 대응 매뉴얼대로 해도 말이죠. 임상법의학 수련이나 연수 방법이 있으실디... 아동학대뿐 만아니라 독성학이라든지 뭔가 석연치 못한 환자와 그 보호자들도 많으니까요.
아무리 개인적으로 힘들고 어려워도 신고하는게 옭바른것 같습니다.
변명하지말고 신고하세요
현장에서 힘든점이 많으시죠 그래도 관심주시는 의사가 있어서 다행입니다ㅠ
3차때 소아과의사가 명확하게 분리조치하라고 했는데도 이꼴이 낫죠 ㅠ 법의학자?가 봤어도 똑같았을겁니다
미국처럼 아동관련범죄에선 가차없어야 하는 분위기어야 한다고 생각해요ㅠ
장애물이있다고 해서 취조를 한다해서 그게 어려워 방임하는거라면 경찰과 같은사람인거에요
아직도 정인이가 어린이집에서 무기력하게 앉아있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세상이 원래 그렇게 고통스러운거인줄 알았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이 사건 이후로 정책적인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네요ㅜㅜ
아흑... 또 마음이 아려오네요ㅠㅠ
세상이 원래 그렇게 고통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하고
고통의 표현조차 포기했다는게....
에휴
네 아직도 저도 언론이나 정인이이름만 나오면 사망전날 어린이집에서 혼자있는장면과 먹지못하지만 갈증이나 우유 몇모금먹고는 겨우 생명유지 살인부 아빠가 걸어와하니 여기서 안일어나면 큰일날것같아 몸이 기억하는지 주저없이 걸어가는장면 집에 얼마나 가기 싫어겠나...아직도 그모습은 못^잊을것 같다.정인아 그곳에는 편안하게 쉬어
저도 그cctv 너무 마음아팠네요..ㅠ
너무 마음이 아파서ㅠㅠ 진짜 천번만번도 안아 줄 수 있는데.. 그 이쁜애를 어찌 그렇게 할 수가 있는지ㅠㅠ
ㅠㅠ
양모 장하영이 얼굴들고 강렬하게 쳐다본건 "네가 어떻게 내가 발로 밟은줄 알아냈지???" 이거임
글쎄요...그들은 타인이 자기잘못을 드러낼때 드러낸 사람을 자기에게 가해한거로봅니다.
그래서 심하게 적대감을 나타냅니다
양심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다면 고개를 못들어야되는데 싸패는 싸패네요
먹사딸가족 하영이라며;;;; 먹사들 돈이면 만사통과
돈충이 개비스씨비스다닌다는 정인 양부
책 사지 말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라는 말씀에서 교수님의 덕이 느껴집니다. 멀리서나마 항상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좋은 학자로, 의사로 계셔주세요!!
생명없는 곰인형한테도 저렇게 오랫동안 때리고 괴롭혀도 죄책감 생길거 같은데 어떻게 살아있는 생명, 그것도 그 여리디여린 아가에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을까요
맞아요.. 인형도 저렇게 때리면 죄책감 들겠다고 저도 늘 생각했네요
인형도 한대도 못때리겠구만요 귀여운 곰인형아를 ㅠㅠ
괜히 싸이코패스라고 나온게아니죠.....
심지어 노원구 세모녀 죽인 김태현도 싸이코패스가 아니라고 나왔는데.....!!!
지금 장xx 감옥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보세요!!!!
어디 놀러간것처럼 가슴 움켜쥐면서 보호하고 밥도많이 쳐먹고있다고하네요.....하!!!!! 제발 누가 죽여주길 ㅜㅜㅜㅜ
무슨 인형한테 죄책감을 느끼냐?
곰인형은 좀ㅎㅎ
아이를 낳고 보니까, 이런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 감옥에서 밥 세끼 다챙겨먹으면서 편히 잠자고 생활을 한다는게 치가떨려요, 지가 한것과 한치도 다르지않게 똑같이 학대당했으면 좋겠어요, 절대 죽지도 못하게 평생
부모가 아닌 사람이 봐도 너무나 치가 떨립니다 너무나 쇼킹했던 사건이에요 무기력한 아이의.마지막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 나라엔 사형이 없다는게 참 아쉬워요
@@밤하늘의별-o7z 빨리 사형시키면 너무 쉽게 빠져나가잖아요. 교도소에서 햇빛도 못보고 평생 고통받으면서 살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이유가
1.윤리적인 이유와
2.수형자를 교화시킨다는 이유
3.범죄자를 사형을 시켜서 공포감을 조성해 범죄를 줄여보자는 의의가 효과가 없다(사형을 집행해도 범죄는 줄어들지 않음)
4. 유럽국가들의 경제적인 제재?
이정도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형집행은 맞다고 생각합니다ㅠㅠ
OECD 국가 중에서 사형제를 실시하는 나라는 일본, 미국 뿐이다. OECD 국가 중 사형이 형법에 규정되고 판결이 내려지지만 집행이 동결된 국가도 한국뿐이며 나머지 국가에서는 모두 사형이 폐지되었다. 한국은 사형을 극악무도한 범죄자나 다수를 살해하여 선처의 여지가 있어도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인정된 살인범 에 한해 상징적으로 선고 후 구치소에 무기한 수감할 뿐 집행은 하지 않는다.몇몇 사형제 폐지 국가( 유럽연합)에서는 사형제가 존재하는 타국에서 사형 판결을 받았거나 받을 가능성이 있는 범죄자가 사형제도 폐지국으로 도주하였을 경우 타국으로 인도하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해당 범죄에 대한 관할권과 수사 권한 및 주체가 사형 폐지국의 도주국으로 넘어간다. 예를 들어 A 국가에서 도피한 연쇄살인범을 해당 국가 측에서 인도 요청하면 도주한 사형 폐지국은 이를 거부하는 대신 해당 국가 측에 수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포함한 자료를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이를 토대로 도주국 현지에서 직접 재판을 열어[4] 도주국의 법정형을[5] 선고하고 도주국의 교도소에 수감하는 식이다. 유럽은 사형제도가 존재하는 나라에 범인을 인도 하지 않습니다. 유럽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위해 우리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겠다하는 조약을 체결 했습니다.
1:55 아동학대 의심신고 3차례 그중엔 소아과의사 신고도 있엇는데 견찰은 그냥 집으로 보냇다
신고해봐야 아무것도 안하다가 아이가 죽어야 그때야 수사합니까?
소아과의사 소견이 있엇을때 격리조치하고 수사햇으면 이지경이 되지는 않앗을텐데 아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아동학대는 이유불문하고 중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근데 경찰입장에서는 강제수사나 수색을 하기가 힘든 구조인게 혐의가 있고 재판까지가도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나오는 나라라 무죄 나와서 역으로 피고가 민사소송 걸어버리면 경찰은 국가에서 아무런 보호도 안 해주는게 현실임 ㅠㅠ 소아과의사가 신고안하고 유죄가 되는게 아님 인과관계가 없거나 결정적인 원인이 아니라면서 무죄로 나오는경우도 다반사임 심지어 살인이나도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는 나라인데 뭘 ㅠㅠ
@@sklee4843경찰선생님들 고충은 알겠으나.. 신고를 했는데도 돌려보낸후 20일 후에 아기가 죽었는데 여기에 대고 굳이 구구절절 쓰시는게 좀 아닌거같네요. , 그냥 지나가시는게 나았겟네요
정인이 사건 당시에는 아이가 아프다가 죽은게 불쌍해서 그저 슬퍼서 울었는데. 몇년후 내가 애를 낳고 마의 18개월에 애랑 옥신각신하다 문득 정인이도 이 정도의 아기였겠지? 생각을 했더니 순간... 이 작고 물렁한 애를 그토록 죽을때까지 때렸다는 생각에 슬픔보다 분노가 차올랐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었어요. 세상의 전부였을 엄마아빠에게 그로고 잔인히게..... ㅜㅜ
정인이 사건이 아니고 장하영 살인 사건입니다
네 맞습니다. 장하영부부살인사건
@@임선민-t1l 감사합니다
장하영 이 양모임?안성은이양모임?
@@Hahakk1123 장하영이 양모입니다
뭐라고 부르든 자유입니다
죽기전날.. 유난히 예쁜옷을입혀 어린이집에 보내지고.. 마치 처음입는 옷인것마냥 옷자락을 어색하게 만지작 거리는듯했다는게 생각나네요.. 엄청난 고통에도 소리하나 내지않고 축쳐져 우유 한모금 겨우했던 정인이ㅠㅠ.. 저는 아이 생기기 전에 이 사건를 접했을때도 너무 화가치밀었는데.. 지금은 화가나는 정도가 아니네요 ㅜㅠ 11개월된 아가 키우고 있어요.. 어떻게 저렇게 작고 여린아이에게 저런 고통을 줬는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옥으로 다시 돌려보내졌다는게 너무 개탄스럽네요..아이가 학대받은 내용들이 너무 끔찍하고 잔인해서 속이 울렁거려요 ㅜㅜ.. 정말.. 어른들이 미안해 정인아.. 이렇게 예쁜 너를 그 미소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하늘에선 행복했음 좋겠어..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나요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서😢
저 미친여자는 정인이를 수차례 살인한거나 마찬가지다 볼 때마다 열받아서 미칠거같음 어떻게 그 작고 예쁜 아기를 지속적으로 무자비하게 폭행할수가 있을까 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sgg5253 공감 능력도 지능임
지금도 약자에 대한 폭행 사건 많아요. 그게 미취학 아동일수도, 동물일수도 있고요. 많이 관심 가져주셨음 합니다. 그럼 제2,3의 정인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으니까요.
뻘소리했다가 댓글 자삭한 놈이 있었나보네ㅋㅋㅋㅋㅋㅋ
유독 인성교육을 강조했던 저의 학교랑 같은 학교 출신이더라구요..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혹여라도 저희 학교 출신들에게 실망하셨을 분들을 위해
선배로서 학우분을 대신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이대팔 다들 정인이부모에 분노할 때 혼자 다른 포인트에 불편해하네ㅋㅋㅋㅋ
그래놓고선 헛소리를 길게 써놓고 자기혼자만 다른 생각하는 사람,깨시민인척 우쭐해하겠지ㅋㅋㅋㅋ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의학이라는 학문에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임하시는 법의학자분들 존경합니다!
양모가 너무 뻔뻔하게 행동하는게 진짜 더 화가 나네요 인정할 생각이 1도 없어 보이는 저 태도가 정말 너무 참을수가 없이 화가 나요....
딸기잼으로 얼굴에 팩하는 장하영ᆢ
반성한다며 질질짜던 모습은 어디가고ᆢ
1차재판끝나고 라면먹으면서
가슴처질까 마사지해가며 가슴자랑까지하고
죄책감이라곤 찾아볼수없는 세상둘도없는 진정한 싸이코패스
마지막 지랄 발광을 하는데 그냥 놔두셔,,,가슴확대수술로 염증이 심해서 감방에서 죽어버리게,
@@박오숙-d3p
그러니까요
지년도 지은죄가 어떻든지간에 감빵에서
최소 20년이상 있어야한다는 사실에
정신줄을 살짝놓은걸수도 있다보입니다
@@이성호애미-e5i 너도 얼른 병원가봐라ㅜㅜ 니부모가 불쌍하다
@@JJ-mz9pi 한남한남거리니까 저런애도 생기잖아
@@JJ-ig1th 나한테 왜그러냐 난 그런단어 쓰는 사람아닌데
세아이의 아빠가 되어보니
이런동영상은 보는것조차 가슴이 미어져서
차마끝까지 보질 못하겠네요
진짜 분노가 끓어 오르네요
맞아요. ㅠ ㅠ
와 애국자시네요 존경합니다 아버님
그런게 저런거인간새끼도 아닌놈인데 중국같았으면은 바로 사형을 시키는데 대한민국법이 중국법처럼 되야해
재판 때도 피고 측이 끝까지 아동학대를 인정하지 않다가
발로 밟은 내용 등의 폭행사실과 증거를 증언하자 고개를 들고 쳐다봤다는 태도만 봐도
일말의 반성에 대한 의지나 생각 자체가 없어 보입니다.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일부로 그얘기하면 쳐다봐야지 하고 감빵에서 생각하고왔읍니다🌾🌾🌾
이부분에서 진짜 싸이코패스가 맞구나..를 느낌!!!
먹사가족답다 장하영과 양부목동씨비에스직원이래나;;
정인이 사건은 들으면 들을수록 엽기적이며.. 고문수준의 학대를 16개월 아이한테했다는 것이 사람인가 싶다..
정인이 부모가 혹시 일본놈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도... 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잔인할 수 가 있을까요...
16개월이 아니라 정확히는 생후9개월부터 16개월이 될때까지죠.
아직도정은이생각하면장하영안성은인간도아니인간이밥세끼쳐먹는것보면소홀돋는다
20년 전에 법의학자를 꿈꿨었는데..... 의대가야된다는 말에 바로 포기했죠^_^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엔 법도 전공해야된다고? 들었었는데 정말 보통 똑똑한 사람이 아니면 하기 힘든 직업같아요 교수님 대단하십니다 👍🏽👍🏽👍🏽
아니.. 하.. 소아과 의사가 신고할 정돈데 저걸 그냥 넘겨..?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일인데ㅠ 진짜 안타깝다.. 정인아ㅜㅜㅜ
저 죽어마땅할 양모가 구치소에서 양부에게 쓴 편지가 네이버에 있습니다. 정말,, 몇번이고 갓블레스를 외치는데 스스로 축복받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쳐죽여야 마땅할것같습니다.......
편지뿐만아니라 교도소동기가 편지쓴거봤는데
달리기할때 가슴 쳐질까봐 잡고뛰고 밥도엄청 쳐먹고
들어올때 해맑게 들어와서 사기아니면 절도로 들어왔다고 생각했다네요......어디 수련회라도 놀러갔나요?? 정말 열불밖에안나네요.....!!!! 제발 가석방없는 종신형에 처해지길 ㅠㅠㅠㅠㅠㅠㅠ
ㅓ
죽이지는 말고 온몸에 뼈를
똑똑 부러뜨려놔야죠
양부놈이랑 양가부모 참관하에..
기도만하면 죄를 사하여주니 죄책감을 느끼지 못 하는 싸이코가 되는 것이지요..
진짜 악귀년이네요
법의학자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시절..... 강력범죄자들 중에 법의학으로 범죄사실이 밝혀진 사람들이 보복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는 걸 듣고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항상 대단한 일을 하시는 것 같아오
법의학자가 투입된 사건이이라면 그 피고인은 남은여생을 깜빵에서 보내겠죠
@@무에타이-e5f 깜빵에서 보내야 되는게 맞죠
제발 양부가 형량 좀 더 세게 받았으면 하네요
아직 한국에 완벽하게 도입이 되지 않은 학문이라니. 이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임상법의학에 많이 진출해서 억울한 피해자가 없고, 나쁜 범죄자들이 다 처벌받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합니다!
법의학 말고 임상법의학.
@@유유-q6z6f 앗 그랬군요. 수정할게요 ㅎㅎ
@구자영 제정신이세요?
법의학자 대부분이 좀 안가려고하는부분이 크죠 남들보는시선도 썩 좋지않고요 누가 6년공부의대나오고 돈잘버는 의사가지.. 법의학자를갑니까.. 나하나부터 법의학자에 좀더 응원하자는 분위기를 만들어야합니다
@구자영 맞아서 죽은 아이가 있는데 이게 유난인가요 ㅎㅎ
유성호 교수님 마지막 아쉬워요ㅠ
다음에도 꼭 나와주세요 🙏
췌장 절단이 거의 교통사고 크게 났을 때 나온다고 한다는데ㅜ 어린 아이가 그 정도의 고통을 받았을 생각하니까 너무 가슴아프다ㅜ
사탄도 니들처럼은 안살겠다
아이들이 상처받지않고 클수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요... 정인이가 겪은 일을 잊지 않고 어른들이 더 노력해야하기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ㅜㅜ
유성호 교수님 정말 멋지십니다
이 시대에 진정한 법의학자이십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원한을 꼭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인아.어른도.다큰어른들도 못참는 엄청난 괴로움과 고통을
혼자 버티느라 힘들었지.
이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살아라.!!
너를그렇게 만든 미친 양부모것들은 지옥에서
영원이불타라!!!
@이대팔 대팔아 깝치지말고 조용히 있자
경찰의 무능함을 보여준 사건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에겐 3번의 기회가 있었죠.
맨날 말로만 권한부여하지만, 현재 법적으론 양육권을 뺏기 너무 어렵습니다. 자칫 그랬다간 그 공무원은 정말 인생 골로 갈 수도 있죠.
어느 한두명의 공무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수시로 전문가 단체가 신고가 들어오면 최소한 그 다음날이라도 바로바로 살펴보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딘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거기에선 아프지 말길 바랍니다.
항상 느끼지만 유성호교수님 사람 참 좋아빈다. 젠틀하시고.권위의식 없으실것 같고 웬지 친근한..
진정한 지성인같은..
느낌이 참 좋으심
저런 싸이코 살인마 얼굴이 아직까지 모자이크로 보호를 하다니... 믿기지않는 한국 법
정인이가 어린이집에서 힘 없이 앉아있는 cctv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게 그 나이대 애기한테서 나올 수 있는 모습입니까? 그 나이대 애기라면 쌩쌩해도 모자랄 판인데 그런 무기력한 애기는 처음 봤습니다.
교수님 공부 열심히 하시는거 다 알아요 자문이 쉬운게 아닌거 압니다!! 박지선 교수님이 자문때마다 방대한 자료를 검토하신다고 그러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동학대,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같은 범죄에 대한 경찰의 인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ㅜㅜ 피해자는 죽어야만 끝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네요..
APO들이 소극행정을 하게되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1. 초동조치를 강력하게 했는데 아무런 학대가 없었다면 임의수사나 강제수사로 압수수색 등 의심을 받았던 시민들은 역으로 민사소송과 민원으로 APO들을 나락으로 보내버립니다.
2. 그걸 옆에서 목격한 직원들은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아무런 보호장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현장판단에 맡겨놓지만, 권한은 적고 국가는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아동학대 의심되어서 초기부터 강력하게 의심하며 대응하던 모 경찰서 APO 결국 수십번의 민원으로 면직된 것도 얼마 안 된 이야깁니다.
정말 필요해요
경찰같은 공권력뿐 아니라사회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기껏 경찰이 출동해도 사생활이나 남가정사에 개입말라는 소리로 항변하면 경찰도 할말없어지는 사회분위기도 문제악화시킬 뿐입니다.
경찰도 경찰인데 법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음. 판사도 그렇고 솔직히 이런거에 대해서 제대로 된 법을 통과시켜 주지 않은 국회가 가장 잘못된거 아닌가
제가 예전에 보냈었던 엄벌탄원서가 도움이 됐을까요... 저 원래 이런 거 안보내는데 그만큼 마음이 쓰여서 보냈어요 다시는 정인이 같은 피해자가 발생 안 했으면 좋겠어서요...
전 저희집 식구 넷 다 썼어요
아 진짜 두고 두고 빡치네요 안성은 장하영
니들은 두고두고 괴롭힘 당하라 기원할거에요
유성호 교수님 말투 목소리 진짜 너무너무 차분하고 온화하신게 화면으로만 봐도 느껴짐 ㅠㅠ 교수님 너무 멋있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양부모 사람도 아님..악마가 한수 배웠다고 할듯.
양부도 공범 몰라다는것
거짖말 안성은 도 살인죄
안성은도 감형없는 무기징역 너무 잔인한
둘다 악마 얼벌 줘야
이런일 다시 없어야된다
이것둘이 법 무서운줄
모르고 법관님들 아주
말랑하게 보내 어디
법 무서운줄 모르고
재판관님 좀 속속들이
따끔한 본보기 보여주세요
어영부영 몃년 살다
나오면 된다 생각 !
부디 법은 살아있다 !
정인인 안죽었어도 장하영 안성은 집에서 어떻게 살았을지... 아기가 그 집에 간 순간부터 지옥문이 열린것일듯.. ㅜ
정신병자되거나 범죄자되었을듯 ㅜ
진짜 이 사건 처음 접했을때 정인이가 무기력하게 앉아있는 모습보고 너무 마음아파 한참을 울었는데 가해자들은 아주 편하게 감옥에 있을생각하니 정말 분노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짧고 가여운 생을 마감한 정인이를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고 사건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공론화 해주시고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정인이 같은 아이들이 생겨나지않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이 강해졌음 좋겠어요
저도 이글에 공감합니다.
정말 두아이의 아빠로서 눈물이 줄줄 흐르고 목놓아 우느라고 영상을 끝까지 못보겠습니다 그 어떤 형벌보다 고통스럽고 잔인하게 가해자들이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순 사형 이상을 넘어서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형벌로써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만이 그나마 정말 그나마 조금이라도 정인이의 넋이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그쵸 아주 예전에는 아동학대라는것에대해 무지했으니까... 사회적으로도... 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매일같이 멍이들어왔던아이... 너무 맞아서 잘 걷지도못했고... 얼굴은 멍이가실만하면 또다시 멍들어오는...학원갔다 돌아오는 길에서 제가보았던건... 충격 그자체였고 주위에서 말리려고 안간힘을쓰고 발을 동동구르고... 무참히 아빠의 발에 걷어차이고 밟히고.;. 죽어버리라고하며 두둘겨패는데 말려도 듣질않았고... 칼까지들고...경찰을 불러봐야... 잠시 중단시킬뿐 달라진건없었어요... 엄마는 저를 못보게 안고서는 저러다 애 죽이겠다고 때려서라도 말리라고 아빠를 다그쳤죠... 그 친구는... 저수지에 물고기잡는다고 갔다가... 물에빠져 하늘나라로갔어요... 비가온 다음날이라... 미끄러졌다하는데... 그 모질게 패던 친구 아빠가 울긴하더라구요... 긍데 동네사람들이 하나같이 손가락질을했어요... 물에 빠져죽지않았어도 죽었을꺼라고... 눈물흘릴 자격이나있냐고... 욕을 퍼붓더라구요... 어릴때였는데 하늘에서는 멍들지말고 아프지마라... 기도했던 기억이나요... 아마... 아주예전엔 더 많았고 죽어간아이들도 많았을꺼라 생각해요... 더이상은 폭력속에서 아파하고 죽어가는 아이들이없기를... 우리모두가 관심을 갖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음 미끄러져서 빠져죽은게 아니라 그 아버지가 일부러 물에 익사시킨게 아닐까 의심되네요..
어휴 가슴아프네요 그친구가 좋은곳에서 다시 태어났을거라 믿고싶네요. 제가 어릴때 (전 50입니다 ) 반친구들이 종종 멍투성이나 화상투성이인 아이들이 있었어요. 어떤애는 종아리에 피멍이 흉하게 들었는데 시험못봤다고 큰오빠가 때렸다고하대요. 정말 어린이 인권이 바닥이던 시절이었죠.ㅜ
진짜 군더덕이 없이 깔끔,솔직,감성까지 살아있으신 교수님^^b
군더더기 🤦🏻♀️
6:40 과학이 말해주는 것을 숨겨보려고 뻔뻔하게 노려보기까지 하다니.... 역시 사람이 아니네요
진짜 이번 사건이 화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는게 교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주변의 사람들이 감시 관찰하며 신고를 했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입양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까 무섭네요~ ㅠ
진짜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정말 제대로 된 분들이 입양하는것이 필요할거 같네요~
이 영상에서 아동학대는 대부분 친부,친모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입양에 대해 편견 같지 말라고 주의 줬어요.
@후투티* 놀랍게도 개나소나 입양해주지 않아요. 주변에 입양을 간절히 원해서 신청했는데 부부중 한쪽이 지병으로 약을 복용하고있어서 탈락된 지인이있어요. 의외로 까다롭습니다. 근데 어떻게 저런X나 청약목적으로 입양하고 파양하는 인간이 나오는건지...
유성호 교수님을 정말 존경하는 팬입니다🥰
완전 열공하겠습니다~!! 👩🏫
말씀 진짜 잘 하시네요 지루하지않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
미국에서 가정폭력으로 경찰•구급대원 왔을때 나중에 그분들이 재판에도 와서 경찰 입장에서 외상, 구급대원, 특히 사건외상전문 구급대원이 작은 외상까지 증언해주시더라구요 일년동안 진행됐는데 계속 기억해주고 덕분에 좋은 판결 받아서 너무 감사했는데, 국내에도 훌륭하신분들 많으니 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임신 중에 기사를 접하고 충격먹었는데 지금 벌써 17개월 된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사건을 보니 제 아이와 비슷한 또래, 작고 아직 엄마 품에 안겨있고 싶어하는 아기인데… 참 끔찍한 짓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정말 다시 봐도 슬픕니다. 정인아, 다음 생에서는 정인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해줄 부모님을 만나서 평범한 아이처럼 밝고 사랑받으며 살기를 바란다.
양 외조부 포항 제자들 교회 장영길 목사 발언에서
입양아에 대한 기본 인식이 잘 드러남..
부모형제없는 아기 먹여주고 입혀 준 것만으로 감사하라는~
내 배 아파 낳은 아기 버리지 맙시다
이젠 정인이 이름만 들어도 눈물 줄줄입니다 ㅠㅠ 법정에서 정인이 편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네요
교수님 진짜 보물이에여 ㅠㅠ 후배들이나 동료들 소개하시는 데서도 따스함이 느껴져요👏👏
경찰이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좀만 길렀으면 좋겟는 마음,,,
겸손은 유성호교수님이 고수이고 또한 그후배들이 더욱더 고수가되어 발전할수있는길은 여는거라생각합니다
그리도 어리고 어린 아이가
뼈가 여러군데 여러 번 골절이 반복되고 아플 동안 참는 거 밖에 또 맞는 수 밖에 없고
고통이란 세상을 살다 간 것이 맘이 저리도록 슬프고 분노가 차오르고 이 사회가 이 어른들이 지키지못하고 살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잊혀지면 안되는 가슴아픈 사건입니다.
옛날에 우리 엄마아빠가 했던거 생각해보면 지금보면 아동학대더라. 사회가 바뀌어 가는거 같아서 좋다.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가기 전에 바뀌면 더 좋았을텐데.
아고 그때시절에는 혼내는게 당연한거였으니까 .ㅠ ㅠ아마 부모님들도 미안해 하셨을거예요...
유성호 교수님 너무 좋아요~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ㅠㅠㅠ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알팀과 교수님!
마지막 3차 아동신고일때 양부모와 분리되었다면 아직 살아 있을텐데…ㅠㅠ
그러니까요
6/10일이면 두돌생일인데ㅠ
만 2년도못살고 인생의 반이상은 학대만받다
세상을떠났다는것이 마음이 넘 아프고
미친양부모들 사형시켰음 좋겠습니다
의사가 신고해도 분리를 못 했다는게
어의가 없고
정말 얼마나 더 이런 일이 반복되야
개선이 될런지요
@@hr4791 그러니까요ㅠ
양부가 아는병원가서 다시 입안상처들은
단순구내염에 영양실조소견없고 건강상 문제없다라는 진단받아서 또 경찰이
내사종결한건데 양천서내에 양부모지인이
있었다는 얘기가있더라구요
계속 봐주고 무마시켜줬던거같습니다
이동보호기관 홀트 경찰 양부모의부모와 가족들도 다 공범이라 생각됩니다
대체 그경찰은 무슨생각이었을까요
결국 그경찰도 정인이 죽는데 한몫햇다는 생각이 더 분합니다..ㅠ
@@뚜희-m9e
진짜 악마도 혀를내두르고갈
양부모년놈도 그렇지만
누가봐도 거의매일 온몸구타당해
여기저기 멍자국 상처투성이에 잘먹지도못해 또래보다마르고
정서적박탈포기상태에 이른게
육안으로 보일정도인데
경찰들은 대체 양부모들에게
뒷돈을받아서그랬는지
지인이 양천서에있어서 봐주기
수사했는진 몰라도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는상황이죠
경찰들이 학대살인방조범들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유성호 교수님 감사합니다
유성호 교수님이 말씀해주시면 이해가잘되서 너무좋습니다 사건해결에 힘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
모 지역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놀이터에서 어떤 할머니가 한살 정도 되는 아이를 그렇게 야단치고 학대하더라는 겁니다. 쳐다보니 도망치더래요.
그래서 사람들이 신고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분명 아이 돌보는 도우미일텐데 부모는 모를거라고요. 그 분이 경찰에 신고해서 cctv로 찾아냈는데... 친할머니랩니다.
근데 친할머니라고 하니 경찰이 그냥 돌아갔대요. 이 분도 더이상 뭘 못하고요. 친할머니도 충분히 아이를 학대할 수 있죠. 이 분이 손주를 그렇게 돌본다는 걸 '부모'에게 알려야하는데 경찰은 친할머니라는 사실만으로 중단하더랩니다. 이 분이 경찰에 더 요구하는 건 안되는 건가요? 경찰이 포기하면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교수님 법정에서 법의학자로서 정의로운 증언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최고!!!
유성호법의학자님 감사합니다
유성호 교수님 책 읽어봤어요. 넘재밌는 책이였습니다. 그알채널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다시 들으니 너무 화가 나고 정인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그 어린 아이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다고 그런 일을 저지르는지 제발 법이 제대로 판결을 내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의 약자인 아이들이 제발 불행하게 자라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언제 그런 날이 올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볼때마다 눈물난다
악마가 틀림없다
정인이 사건에 대해 들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보러왔는데 역시나.. 끝까지 들을 수 없네요.. 제가 너무 괴롭네요.. 정인아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예쁘고 행복하게 잘 지내. 사랑한다.
10:12 이건 되게 중요한 말이다 어떤 사건이 이전과 다르게 많아졌다고 생각되면 많아진 게 아니라 많이 드러난 것..
정인이 얘기는 언제든 들어도 궁금하면서 가슴 찢어져요.. 우리 가엾은 정인이.. 제발 양모 무기징역 양부 살인죄 변경으로 몇 배로 큰 형량받기를... 🙏🙏🙏
정인이 사건은 지금 생각해보면 김신애 사건이 떠오를 정도로 엄청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김신애사건이 부모가 사이비종교라서 애가 배에 종양인가 생겨서 부풀어오르고 황달이 엄청 심한데도 병원 치료를 종교적으로 거부하던 그사건 맞죠? 애가 나는 살고싶고 학교도 가고싶다며 울던게 기억나는데.. 엄청 똘똘하고 이쁜 아이가 너무 마른데 배만 기형적으로 부풀어 올랐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치료만 받아도 살수있다고 했는데.. 종교가 뭐라고ㅠㅠ
@@klh408 네, 그 사건 맞아요. 1999년 8월 21일 토요일에 문성근의 다큐세상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처음 알려지고 2000년 7월 15일 토요일에 후속 방송이 나갔을땐... 원래 모습 그대로 완쾌되어가는 중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지난 2003년 5월 24일 토요일 정진영의 그것이 알고싶다 아동인권 10년백서에서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방송에서 소개되었더라고요.
@@Sam_Sung_Car 왜요? 학대당하다가 죽은건가요?
@@ginaykkoh '김신애'라는 아이가 배에 종양이 생겼는데... 아이 부모님이 그것을 종교적 신념으로 방치하는 바람에 아동학대법이 2000년 7월 1일 토요일부터 새로 법이 개정됐다고 하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김신애는 오래 못 가 사망했어요.
@@Sam_Sung_Car 참....ㅠ 안타깝네요
우리나라 냄비근성을 이용해서
정인이가 잊혀질때쯤 이민갈 생각까지 하고
옥중 편지 엄청 사랑가득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화가 나지만...
힘들게 재판중일 정인이 사건을 다시한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나라에서 아동범죄 저지른 범죄자를 받아준다고.. 꿈도 크지... 꼼짝없이 한국에서 살아야할 거에요.
자주나와주세요 얘기 듣는거 너무 재밌어요~~~
유성호 교수님 정말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그알에서 자주 봬요:)
방금 그알저알 이호교수님 편 보고왔는데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일반 의사는 치료가 주 목적이지만 법의학자는 왜 어떻게 상처가 발생됐고 죽음에 이르렀는지를 다루는 쪽이기에 학대나 폭력 부분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다는 부분이요
유성호 교수님 늘 응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유성호 교수님 존경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당연히 발로 패지. 나는 만 4살 5살 폭력 기억 그다로 남아있다. 엄마가 손으로 머리를 끄집어댕기고 분에 안차니깐 발로 짓이기듯이 나를 구석에 놓고 막 밟아댔음. 심지어 울엄마 직업 중학생 도덕 선생이고 밖에서는 착한척 선생인척 쩔음.. 나 만 7살쯔음에는 버디버디채팅으로 남자와 채팅하는것도 그냥 내 앞에서 함 ::ㅋㅋ 성인되고 대학졸업하고서는 도저히 통화만 하면 마음이 괴로워서 1년째 수신거부중임. 연락끊기전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느냐. 그립지 않느냐' 하는데 소오름 돋음 ::
... 고생많았어요 그동안
가족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데도 인생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가족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죠. 떨치기 어려우시겠지만...그저 스스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고생많았어요.
관계끊고 증거-내용증명서-보내시고 절연하시는 게
덜 고통이 될 것 같네요.
“내용증명 보내는 내용에 그 때 일들 온 마음다해 사과하고무릎꿇고 빌면 용서할 수는 있을까요?!…”
저도 가정폭력 생존자라 같은
마음입니다. 학대하는 사람은 절대로 어쩌면 학대받는 이의 심정을 모를 것 같아요…
_ 🙏_
아이의 갈비뼈가 물렁거려서 절대부러지지않는데 저정도 부러질정도면
쇼파위에서 점프해서 엄청쌔게 뛰어야 그정도 손상이 온다는거 듣고 충격적이였음
ㅎㅎㅎ 교수님 방송 재미있어서 저번주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보니 저 책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주저없이 e book 으로 사서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책 기회되면 또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제목부탁드려용^^♡
참 선하시고 우리사회에 진정도움되는분. 존경스럽다.
유성호 교수님 너무 멋진 분이시네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미디어에 자주 나오셔서 저처럼 법의학에 대해 무지했던 사람에게 관련 지식을 알려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한국 법의학 발전을 위해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정인아 아직도 널 잊지 않았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곳에선 평온하기를 바라🙏🏻
유성호 교수님 존경합니다☺️🙏 책 꼭 사서 볼게요💙
신고했다고 무고죄 역고소 하는 법좀 막아라. 의사들 웬만해선 피곤해서 고소도 꺼리는데 소아과 의사가 신고 할 정도면 면밀하고 심각하게 바꿔야지!!!! 저게 모냐 진짜. 부모가 오히려 노발대발하고
어린 생명말 못하는 애기 나라가 정말 지켜줘야 돼 이런 일 없게 해야 돼요 국민들 너무 많이 울었어요
정인이를 직접살해한건 양모지만 경찰과 (신고해주신분들을 제외한)주변인들도 공범임
구멍 뻥뻥 뚫린 시스템은 없으니만 못하다는 걸 명백히 보여준 사건인 것 같아요 ㅠ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죽음까지 가게 된 편에서도 정말 가슴아팠는데 .. 형식적으로만 갖추지 않고, 전문인력들 제대로 지원해서 사회 최약층에 놓인 분들까지 생존권을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 단순히 동정이 아니라, 제자신도 언제 그 영역에 들어갈 지 모르니깐요 ㅠㅠ 이번 영상도 정말 유의미한 영상이었습니다 🙇♀️
가슴이 찢어진다
저렇게 구타를 당하고도 엄마 아빠라고 그 집에서 살아야 했던 그 끔찍하고 공포스런 시간들이
죽어야 끝이 났다..
살아있을 때 보다 죽어있는 지금이 더 나은 인생인 정인이를 떠올리며 어른으로써 지켜지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은 노력을 하자는 결심이 선다
임상법의학이란걸 새로이 알게됐어요!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 임상법의학이 자리잡아서 누군가가 폭력으로 죽기전에 방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성호 교수님 팬이에요♥
최고♥
책 사서 읽었는데… 거기에 장기려박사님 얘기가 나와서 놀랐어요~ 그분이 우리나라 법의학에 시작에 기여한 부분이 있어서…
미국 살면서 한국이 얼마나 좋은 의료보험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더 절실히 깨닫고 살고 있기에 장기려박사님에 대한 존경이 더 두터워졌거든요.
아무튼 여러 면에서 죽음을 인식하고 살게 되면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길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책입니다. 추천하고 가요~~
우연히 정인이 학대 영상을 짧게나마 스치듯 본적이있는데 정말 그건 .. 하..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 아이의 표정 학대당하는 모습 너무 충격이 커서 진짜 평생 기억에서 못지울거같아요 너무 불쌍한 아가.. 다음생엔 좋은가정에서 예쁨듬뿍 받고 자라기를..
유성호교수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나라의 법의학을 많이 발전시켜 주세요
정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아동학대는 물론 대체로 여러 가정에서 가정폭력 또한 쉽사리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는 워낙 사건 사고가 멈추질 않으니, 법안이나 형량도 그만큼 높아졌겠지만, 가정폭력에 대한 사안은 아직까지 큰 관심이 없습니다. 아동학대라는 것이 단순히 정인이 사건처럼 육체적 폭력 이외에, 부모 중 한 명이 다른 사람을 때리거나 욕설을 퍼붙는 행위에서도 아이들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낍니다. 결국에 그런 폭력성은 아이들에게도 전해져 아동학대로 이어지기도 하죠. 단순히 물리적 폭행 이외에도 정신적 폭력이 있다는 것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한 생명을 그렇게 짓밟아 죽여놓고 자기는 살고 싶은 심리는 뭘까? 악마도 그건 모를거다 왜 그랬니?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