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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용팔이 라는소릴 듣는겁니다. 손님들 한테 바가지나 씌우고 말이죠. 요즘은 컴퓨터 부품 , 가전제품등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 되어 가격비교 되니까 거길 안찾게 되죠. 2010년 전까지 용산전자상가의 전성시대 였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상당한 기능을 하니까 웬만한건 다 커버가 되죠.
여기 손님없어서 공실되는 거 아닌데요. 지금 용산 전자상가 나진 원효 상가주인들이 일부러 상인들 재계약 안받습니다... 용산에서 현재 장사하시는 분들은 저기 안떠나고 싶어해요. 월세도 싸고 교통 좋아서 그리고 손님들이야 다 온라인 전환해서 상관 없고요. 다만 용산국제업무지구 발맞춰서 나진그룹이랑 그 외 원효상가 등 개인주인들이 세입자 있으면 추후에 재개발이 탄력적으로 안될까봐 안받는 중이에요. 그 앞에 드래곤시티(호텔3인방) 자리도 이런식으로 호텔 지은겁니다.
90년대 당시 선인상가에서 가장 친절하던 컴퓨존이 지금 가장 크고 탄탄한 No.1 컴퓨터 유통업체가 되었지. 규모는 다른 곳과 다를바 없었지만, 사장님이 얼마나 친절하고 인사성이 바르던지... 난 그때 알아봤다. 이 가게는 크게 될 거라구. 결국 다른 업체들이 다 망해 나갈 때, 홀로 승승장구했다. 친절함, 인사성... 별거 아닌거 같지만, 장사에선 바로 그 마음가짐과 태도가 모든 걸 바꿔 놓는 것이다.
신기한게 인구고령화에 따라 용ㅍ 아니 종업원들 연령대도 엄청 높드라구요. 90년대말 2천년초반에 2~30대들이 고대로 나이먹어서 용산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말에 방문해보니 그렇더라구요 하하하 그리고 산업의 중심이 점차 중국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금 중국대도시들의 전자상가는 한국의 2~30년전을 방불케한다고해요.
용산....지금은 다른곳에서 일하고있는데... 재작년 2021년 5월에 5년 4개월동안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던 날이었죠. 2016년 1월에 입사해서 2021년 5월달....5년 4개월.... 초반에는 좋았지만 나중에는 저랑 의견이 달라 퇴사할려고 했지만 그게 너무나도 안되어서 참고참고 일하다가 운좋게 기회가되어서 퇴사했네요. 배송은 좋았어요. 제가 일할때만하더라고 나진상가10,11동에 거래처가 있었는데 회사이전으로 공실되고... 나진상가 12동은 저곳에도 2층에 거래처 있었는데 역시 반대편 옛 국민은행 1층자라였던곳으로 이전하였고...참 많이 변하는걸 보았지요..
중3인가 고1때 비디오게임 잘 모를때 ps one사러 가서 21만인가 주고 샀는데 패드가 5일인가 쓰고 고장나서 따지러 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패드가 짝퉁이었음. 따지러 갔더니 하는 말이 이미 사용했고 패드를 너무 험하게 다뤄서 그런거라면서 바꿔줄 수 없다고 하길래 다른 매장에 가서 확인해 보겠다고 하니까 이미 사용을 했으니 추가금은 받아야 바꿔줄 수 있다고 하길래 그냥 나와버렸음. 그뒤로 용산 다시는 안감.
뭐가 문제죠??? 21만원이라는 가격에는 이미 값싼 사제 패드 포함한 가격이었고, 패드 고장은 소비자 과실이 맞습니다. 소니 정품 매장에서도 파손된 패드는 교환해주지 않습니다... 무슨 전제 제품이든 파손시키고 가서 교환받아 보세요... 당신이 양아치 진상이였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slaudwn6110 거기 사장이 정품패드라고 했었거든요. 내가 패드라도 집어던지고 험하게 다뤘으면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것도 아니고 전후사정 따지지도 않고 저한테 양아치 진상이라고 하시는 그쪽이야말로 개념을 밥말아드셨나? 그러면 그당시 용산 가서 몰라서 눈탱이 맞고 속은 사람들은 다 양아치 진상인가? 아...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유명인을 몰라뵈었나이다. 방구석여포님.
세운상가, 용산상가, 테크노마트에이르기 까지 섬뜩하고 불쾌 했던 기억이 새롭다. 세태가 그렇다 해도 일본 아키하바라 는 우리나라 같지는 않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사필귀정이 한치도 틀림이 없다. 더우기, 안타까운 것은 그 구성원들이 무었이 잘못 되었는지를 깨닫지 못하다는 것이다.
용산을 찾았다가 깜짝 놀란 것은 손님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쫓는 영업을 하더라는 것... 도대체 이 사람들은 어디서 온 것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무슨 공산주의 독재국가에서 권력이 백성에게 공권력을 이용해서 강매하는 듯한 시스템... 무슨 물건을 구입하든 돌아와 살펴보면 흠이 있었고, 바가지를 썼던 기억... 아직까지 망하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할 지경이니...
3년전 전자상가에 사무실용 그래픽카드사러갔는데 투블럭펌 멸치 한명이 바로 시비조로 깝치길래 조용히 폰으로 검색하는척 시간 벌며 녹음켜고 말싸움거는거 녹취따고 현장에서 바로 싸대기 연달아 두방 날림. 사람들 다 쳐다보고 경찰서 갔는데 투블럭멸치새끼 전과자더만 장사하다 손님 신고 받은것도 한두번이아니고, 녹음파일 증거로 들려주니 상호 서면합의 하고 합의금 없이 훈방처리.
이사람들이 망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장사를 호구 1명 잡아 크게 이윤남기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 가격비교 사이트도 많은데 그냥 어리버리해보이면 값을 몇배를 후려치죠. 마지막으로 갔던게 10년전쯤인데 그때도 거의 망해가던 중에도 sd카드 2~3만원짜리를 10만원에 부르더라고요. 자주가던 음식점 방문후 인터넷 주문하고 집에감. 굴다리 앞의 떡볶이집 맛났어요~~
근데 팩트를 얘기하면 용산 전자상가 그중에 선인상가는 개발호재도 있고 그래서 구좌당 무조건 억은 기본으로 넘어가고 생각보다 비쌈 그리고 가격도 계속 올라가는중 나진상가는 복합상가가 아니라 건물주가 나진산업이라 전체적으로 재개발 하려는중(재개발 하고나면 엄청 가격올라갈듯) 그리고 선인상가 건너편 전자타운쪽 원효로나 새창로 다 쓰러져 가는 단층집들 가격함 물어보세요. 아마 헉소리 나올꺼예요. 여기도 개발호재 때문에 돈이 있어도 매물을 구하기 힘듬. 그리고 지금 선인상가에 남아 있는 사람들 전부 온라인 판매하는 사람들이라 저렇게 보여도 먹고 살만하게 버는 사람들 입니다. 용산은 이미 교통정리 끝나서 현재 남아있는 사람들은 전부 온라인판매쪽으로 굳어진 사람들이예요. 사람들 왕래가 없는거지 장사가 안되는게 결코 아님. 못 믿겠으면 5시쯤에 선인 주차장쪽 가서 택배물량 보세요 헉 소리 나올꺼임.
솔직히 90년대까지는 좀 강매까지는 아니고 눈탱이는 좀 있었지만 그것도 터미널상가가 심했고 선인이나 나진은 괜찮았음. 한 때 컴퓨터들고 들락날락 하면서 재밌었는데...용산몰락은 강매나 눈탱이 때문이 아니라 온라인쇼핑문화로 인해 용산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즉 오프라인 매장의 몰락이지요.
대학생 시절에 자주 용산에 가서 컴퓨터 제품 쇼핑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엔 돈이 없다보니 천천히 업그레이드 하면서 소소하게 행복을 느꼈던게 생각이 나네요. 물론 대학 시절에 맞추던 컴퓨터 집은 없어졌고, 졸업 후 용산 이곳저곳 뒤져보며 다나와도 검색해보고 이 사양엔 어떤게 좋을까요? 이런건 어떨까요? 바로 질문을 하기위해 직접 매장가서 맞추는 타입이였습니다. 작년에 교체 시기가 다가와서 작년에 하이엔드급으로 컴퓨터를 맞췄고, 저번주엔 와이프 컴퓨터를 준하이엔드급으로 맞췄는데. 작년엔 철거예정이 없고 그나마 사람이 없더라도 상가들이 있었는데, 저번주에 갔을땐 철거 예정 딱지가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저나 와이프가 느끼기엔 정말 해마다 점점 손님들이 떨어지고, 찾는 사람이 없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서울에 살땐 그나마? 단점이 아니였지만, 결혼 후 수도권으로 이사한 후엔 용산으로 가기가 힘든게 단점이고, 또 시간을 만들어야 하고, 차 엄청 막힘, 기름 값 나감, 운전 피로가 큰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행히 좋은 매장을 만나서 쭉 그 매장에서 컴퓨터를 조립하구요..
일부상인?? 91년 중학생때 CD player 사러 갔다가 45만원 줬지..ㅋ 50만원 들고 가서...2~25 정도 사고 음반 사고 하려다가 시간낭비 하게 하지 말라고 말하는 직원에 걸려서... 중학생 돈 받고 그 ㅅㄲ는 얼마나 리베이트를 받았을까?? 용산은 일부 상인이 착했다....내 말에 동의 하면 추천좀 해보소👍
예전에 카세트 플레이어를 사러갔는데, 싸게 준다고... 제품 막 꺼내놓더니.. 칙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서 하나 고르니까.... 용팔이 왈 전원어댑터는 따로 사야한다고.. 누가 이가격에 어댑터까지 포함시켜 팔겠냐고.... 그래서 그냥 돌아섰더니. 뒤에서 욕 박는소리가... 그담부터는 용산에 안갔음.
용산에서 공연용 망원경 샀는데 전 좋았어요 여러 종류 여러 배율 다 사용해보고 저한테 제일 잘 맞는 제품 살 수 있었고 다루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좋았죠. 인터넷보다 아주 살짝 더 줬는데 부당한 가격은 아니였어요. 좋은 상점 만난것도 운이 좋았던 거겠죠 😅 그때도 닫은 가게가 많아서 횡량하긴 했어요
상가가 여럿 있는데 어떤 상가..이를테면 입구 가까이 있는 노트북이나 PC 부품 팔던 곳..는 대체로 양호했음, 바가지 쓴 기억도 없음. 에스컬레이터 있던 곳이 질 나쁜 애들이 좀 있었고 확실히 불친철하고 얍삽..수법..특정 모델 있냐고 물어보면 , 용팔이 경우.. 그거 안 좋아요. 이게 더 좋아요..
나진상가는 재건축때문에 빠진거고 선인상가는 아직 매장 많습니다. 다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상태고 오프라인수령도 잘됩니다. as센터도 많이 모여있고 컴퓨존도 있고 용산이 망한건 핸드폰매장이나 플스같은 게임매장이 망한거지 컴퓨터 부품은 왕성하게 판매 잘되는중이고 핵심 부품들은 다 용산에서 판매중이고 가격도 한국에서는 제일쌈
@@cantabile9977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메이커(완제품PC)보다 여러가지 부품을 조립하는 조립PC가 많이 팔리는 구조라 부품갯수가 많은데 이부품들을 수입하는 업체들도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그리고 대부분 부품수입 업체들은 용산에 있기 때문에 물류측면에서 온라인 판매도 용산이 중심이 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류가 용산에 집중되어 있는데 다른곳에서 하기가 힘든거죠. 부품수입 업체들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서 그나마 하나둘씩 정리는 되는 분위기 이긴한데 그래도 용산을 벗어나기는 힘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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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lips.net/video/NFtHYGk8-Yg/видео.html 이유튜버랑 비슷하게 똑같은 소재로 올렸는데 제목도 거의 비슷함
사기꾼들 뭐할려는데??
장사꾼이 아니라 양아치 깡패 소굴.
물건안보내고 계약금 뗴먹고, 달라고 찾아가니 공갈 협박 하던곳.
아주 망해서 없어져라.
맞아요. 빨리 없어져야지요. 자기네가 무덤을.만든거지
용산 그런 양아치들 없어진게 아니라... 렉카 중고차팔이 폰팔이로 빠져나감... 후회할 놈들이 아님...다른데가서 똑같이 양아치짓을 되풀이할 뿐.
@@국립시카고대자연사박 그럼 그다음 없어질 직업이 렉카, 폰팔이, 차팔이 되겠네요. 3개다 이용 안한지 오래됨.
아직도 있다는게 용하네. 미꾸라지 한마리가 아니라 미꾸라지 소굴..
3대 쓰레기 시장 = 동팔이, 용팔이, 테팔이 (서울 살면 모를리가 없는 3대 쓰레기 시장 입니다.)
고등학교 때 누나가 고1 올라갔다고 게임 시디 사준다고 해서 같이 용산 갔는데 저기 게임 시디 매장 직원이 누나한테 막대하고 가격도 덤터기 때려서 둘 다 마상 심하게 당하고 그 후로 저기 처다도 안 봄 진짜 나쁜 인간 너무 많았음
그러니까 용팔이 라는소릴 듣는겁니다. 손님들 한테 바가지나 씌우고 말이죠.
요즘은 컴퓨터 부품 , 가전제품등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 되어 가격비교 되니까 거길 안찾게 되죠.
2010년 전까지 용산전자상가의 전성시대 였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상당한 기능을 하니까 웬만한건 다 커버가 되죠.
그간 사기로벌었으니 찌그러질때도됐죠
누나 분과 본인 둘 다 어렸을 때인데 참 상처가 컸겠네요. 어린 남매에게 어찌 그런 ㅉㅉ
@@cho7273 그래서 용산에서 처음에 다나와 만들 때 그렇게 반대했죠
옛날에 아버지랑 용산가면
워크래프트3 .디아블로2.아튜러스등
게임 cD 만이 산어는데
아버지 랑 스타1 리그 보러 만이왔어음
스타프로게이머 사인도 받고했어지만
너무 훈훈한 소식에,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ㅠ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그 때 그 용팔이들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으려나...
@@rainystreet511 중고차팔이나 보험팔이쪽으로 오래전에 다들 넘어갔습니다. 인스타에 외제차키와 시계 올려놓고요. 뭐 인성들은 평생 안 변합니다... ㅋㅋㅋ
훈훈하기는요
다른곳에서 열심히 개짓거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유미미-b1k "한 번 용팔이는 영원한 용팔이다.." 라는 속담 그대로 인가보군요..
지금 접어도 사기로 번돈으로 떵떵거리며 잘 살 듯
용팔이의 최후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아~~~~~~~~~~~~~~~기분 좋다!
저기요 죽은놈 말고 불친절 강매 폭리 전자상가 말이에요
@@user-js6qs7mj2p이명닭그네? 굥돼지?
다 인터넷 판매로 돌아서서 잘먹고 잘삽니다 걱정ㄴㄴ
아 !
아쉽네요. 어찌되었든 한시대를 풍미하던 곳이었는데 ~~~~
지금은 용팔이 중에 큰 업체만 생존했죠 컴퓨존 같은곳
아름다운 뉴스~ 청량음료같은 시원한 소식이네요.
온라인이 발전하면
오프라인이 망하고
오프라인이 망하면
인프라 발전이 느려진다.
관광갈곳이 없다
진짜 기쁜소식이네요! 오늘은 잠 잘자겟다 ㄷ
3대 쓰레기 시장 = 동팔이, 용팔이, 테팔이 (서울 살면 모를리가 없는 3대 쓰레기 시장 입니다.)
온라인시대에 밀려서 망한것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면 한순간에 망한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맞습니다
맞아요 장사에 중요한건 신뢰지요
강매와 협박의 원죠 였죠. 요즘 보이스 피싱은 줄도 못서죠. 여튼 훈풍같은 뉴스 입니다. 감동적입니다.
잘 봤습니다.
용산 상인들은 지금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는 걸 깨달았을 겁니다.
아닙니다. 용산 상인들은 다시 또 다른 쓰레기짓을 하면서 판매업을 계속 하고 있을듯. 용팔이들이 판매가 적어지니 어떻게 바꼇는지 아세요? 폰팔이로 몰려갔어요 단통법전에. 어떻게든 폭리취할 방법을 마련하는 바퀴벌레 같은 것들임.
좋은 건 영원하다 - 영화 쇼생크 탈출
여기 손님없어서 공실되는 거 아닌데요. 지금 용산 전자상가 나진 원효 상가주인들이 일부러 상인들 재계약 안받습니다... 용산에서 현재 장사하시는 분들은 저기 안떠나고 싶어해요. 월세도 싸고 교통 좋아서 그리고 손님들이야 다 온라인 전환해서 상관 없고요. 다만 용산국제업무지구 발맞춰서 나진그룹이랑 그 외 원효상가 등 개인주인들이 세입자 있으면 추후에 재개발이 탄력적으로 안될까봐 안받는 중이에요. 그 앞에 드래곤시티(호텔3인방) 자리도 이런식으로 호텔 지은겁니다.
이런 분이 부동산 유튜버라니ㄷㄷ..
놉 제버릇 못준다는말 도둑놈은 평생도둑놈임 어디가서 딴걸로 똑같이 하고잇을거임..
매번 뉴스보면서 알잖아요 사람은 고쳐 쓰지 못하는
개과천선은 죽을때까지해야 쓰는말임ㅋㅋ
저는 고등학교때 누나가 옷사준다고 남대문시장에 같이 갔다가 못된 남자 종업원에게 욕 먹고 마음이 크게 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 상인들 마인드는 왜들 그런지... 아직도 안 좋은 기억이 문득 생각나고 기분이 나쁘네요.
동대문 남대문만이 아티라 학교주변 옷가게만 가도 어린알바들 있는데엔 다 그랬죠
당시 찐이라 불리는 양아치들이 주로 그런데서 알바했으니
이젠 깝치면 온라인으로 까발여지니까요
90년대 당시 선인상가에서 가장 친절하던 컴퓨존이 지금 가장 크고 탄탄한 No.1 컴퓨터 유통업체가 되었지. 규모는 다른 곳과 다를바 없었지만, 사장님이 얼마나 친절하고 인사성이 바르던지... 난 그때 알아봤다. 이 가게는 크게 될 거라구. 결국 다른 업체들이 다 망해 나갈 때, 홀로 승승장구했다. 친절함, 인사성... 별거 아닌거 같지만, 장사에선 바로 그 마음가짐과 태도가 모든 걸 바꿔 놓는 것이다.
저도 유일하게 컴퓨존만 갔음. 지금도 온라인 구매할 때 컴퓨존만 이용합니다.
저도 컴퓨존에서 주로 삽니다 거기가 용산업체 큰손답게 태도 좋더라구요
지금도남아서 한켠에서 수입유통업체 제외하고 독보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죠
1조 클럽입니다...저도 회사에서 물건은 컴퓨존....
가격은 최저가는 아니지만 친절하고 물건 확실함....배송 칼이고 배송할때마다 문자오고...안오면 담당한테 전화하면 칼같은 답변....
"손님 맞을래요?"는
진짜 100년짜리 래전드였다!
용팔이들이 왜 용팔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화ㅋㅋ
.
동상도 세워야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전무후무 레전드중에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저기 드래곤시티 호텔이 세워진 자리 에있던 터미널상가 2층인가 3층에서 벌어진 일이었음ㅋㅋ
선인이나 거기나 도찐개찐이지만.
세상이 온라인 시대가 되니 정신 못 차리던 인간들 제대로 당하네 ~
헹복한 뉴스 감사합니다 🎉
굳
그아무도 안타까워 하지않음❤❤
젊을 떄가 힘이 남아돌아서 시간날 때면, 눈쇼핑이라도 하려고 자주 방문했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이 편한 세상이 된데다가 이젠 나이들어 돌아다니면 피곤해서 용산상가는 다시 찾지 않겠네요.
그전 을지로 세운상가부터 전자상가들은 사람 봐가면서 가격이
천차만별, 일단은 눈탱이 치려고 혈안이 됐었댔지,어수룩해 보일수록 더더욱....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상감사합니다
4,50대는 진짜 최악의 세대네 ㅋㅋ 인간성이 참
@@fuxckcommunism 그땐 그랬음 뭐 한국판GTA? 길거리 싸움? 우리에겐 일상이었다
용산 양아치들이 장사하니까,,,, 이런 꼴이 당연한 것이지.....
감히~ 맞을래요?? 단어를 고객에게 언급해??
사기쳐서 교도소에 다들 있을 것이다.
@@Greatsword77 뭔 소리야 잘못된건 잘못된거지 손님한테 공갈협박하는걸 쉴드쳐주고있어
@@Greatsword77 지금 실드를 치면서 무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인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마음이 훈훈한 소식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살다보니 좋은 일도 보게 되는군요..
희망적인 뉴스 입니다^^😊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영원히 용팔이들이 고통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신기한게 인구고령화에 따라 용ㅍ 아니 종업원들 연령대도 엄청 높드라구요. 90년대말 2천년초반에 2~30대들이 고대로 나이먹어서 용산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말에 방문해보니 그렇더라구요 하하하 그리고 산업의 중심이 점차 중국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금 중국대도시들의 전자상가는 한국의 2~30년전을 방불케한다고해요.
어딜가나 고령화
나도 나이가 많은데 어디가면 막내일 때가 많음 ㅋ
그렇군요. 용산이 한물 간곳이라는 뜻이네요.
하루빨리 산업구조개편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늦으면 일본 꼴 난다.
중국에서 사업해서 인건비 아껴서 성공하려고 했다가 중국공산당에게 뒤통수 처맞고 망하고 빈털털이로 돌아온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요
더 망해라 완전 쫄딱 망해라
다 망하면 너는 잘 살거 같냐.......
나라가 망하면 너도 알거지 된다.
@Chaostar 용팔이 어서 오고~
93년... 당시 한 업체를 옆집 형 소개받아서 컴퓨터 조립 받았는데.... 조립하는 거 알려주고 부품별로 설명도 해주고 .... 얘기 많이 나눴었는데...참 인상 좋은 사장님이었습니다. 그런 사장님도 있었는데 몇몇 양-치같은 것들이 물을 흐린거죠.
😊
.
그 몇몇이 거의 대다수니까
일부+일부+일부+일부=절대다수
몇몇 ㅋㅋ 98% 양아치
아무래도 용산 관계자분께서 여기에 댓글을 달으셨네 ^^;
용산에는 딱 2종류의 사장님만 계신다
호구에 기뻐하는 사람좋은 싸장님.
호구가 없어 쌍욕박는 싸모님.
저곳은 진작에 문닫아야 할 곳이었습니다!!!!
너무너무 훈훈한 소식😊 구독합니다 ^^~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같은 생각입니다. 인과응보 자업자득 사필귀정 권선징악
팩트체크. 공실이 아니라 현대그룹에서 팔려서 재개발확정이라 쫓겨나가는 상황.
공실많아서 팔린거야
옛 추억도 되살릴겸 용산에서 컴퓨터 부품 하나 사려고 했는데 망해가는 상권 상인들 특유의 틱틱거리는 불친절을 느끼며 아! 이제는 무조건 몇천원짜리 부품을 사도 온라인에서 사야하는구나 느꼈음.
코로나로 새상이 바뀌었어요 ~ 다시는 그시절로 돌아가지 않아요 ~ 미국살지만 아직도 대부분이 집에서 일해요~ 한국도 빈 건물이 아깝네요~ 하루 빨리 주거형으로 개조해서 저렴하게 시민들을위해서 바뀌는게 나을꺼 같네요.
인터넷 쇼핑 활성화
인구 절벽
용팔이 방식으론 살수없죠
용팔이 형님들 중고차 시장에서
해먹는 중인데 여기도 대기업 중고차 진출로 용산 꼴 나겠네요
그냥 나간 것이 아닌 망해서 나갔길 바랍니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을 때 가서 얼마나 많이 사기를 당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사기쳤을지. 시원함을 넘어 제발 망해서 나갔길 바랍니다.
용산....지금은 다른곳에서 일하고있는데...
재작년 2021년 5월에 5년 4개월동안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던 날이었죠.
2016년 1월에 입사해서 2021년 5월달....5년 4개월....
초반에는 좋았지만 나중에는 저랑 의견이 달라 퇴사할려고 했지만 그게 너무나도 안되어서 참고참고 일하다가 운좋게 기회가되어서 퇴사했네요.
배송은 좋았어요.
제가 일할때만하더라고 나진상가10,11동에 거래처가 있었는데 회사이전으로 공실되고...
나진상가 12동은 저곳에도 2층에 거래처 있었는데 역시 반대편 옛 국민은행 1층자라였던곳으로 이전하였고...참 많이 변하는걸 보았지요..
세상에 영원한건..없내요...
서울에서 그것도 1급지인 용산 한가운데에 저렇게 넓게 방치되어 있는 땅이 있네요
한번 끝난곳은 영원히
버틸수없음 상권은
끝났음
근 1년간 들었던 소식 중에서 가장 훈훈한 소식입니다
돈이 아파트 부동산으로 들어가고 쓸돈이 없는데 살아남을 상가 몇없다. 앞으로 상가는 답없다. 잘가라.
용팔이 형님들 다 자동차매매상으로 가서 재기 하셧나? 10여년전 용팔이 형님들 하던 호객,위협 행위가 고스란히 차팔이 형님들이 지금 하는거랑 같던데.
그러니까 항상 정직하게 살아야죠...ㅉㅉ
중고차 시장도 이러니까 대기업이 인증중고차 사업하는 것을 환영하는 사람들이 많죠.
요즘 서울 어딜가나 공실이 많고 적적하니 재미가 없어요
중3인가 고1때 비디오게임 잘 모를때 ps one사러 가서 21만인가 주고 샀는데 패드가 5일인가 쓰고 고장나서 따지러 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패드가 짝퉁이었음. 따지러 갔더니 하는 말이 이미 사용했고 패드를 너무 험하게 다뤄서 그런거라면서 바꿔줄 수 없다고 하길래 다른 매장에 가서 확인해 보겠다고 하니까 이미 사용을 했으니 추가금은 받아야 바꿔줄 수 있다고 하길래 그냥 나와버렸음. 그뒤로 용산 다시는 안감.
뭐가 문제죠??? 21만원이라는 가격에는 이미 값싼 사제 패드 포함한 가격이었고, 패드 고장은 소비자 과실이 맞습니다.
소니 정품 매장에서도 파손된 패드는 교환해주지 않습니다... 무슨 전제 제품이든 파손시키고 가서 교환받아 보세요...
당신이 양아치 진상이였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slaudwn6110 거기 사장이 정품패드라고 했었거든요. 내가 패드라도 집어던지고 험하게 다뤘으면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것도 아니고 전후사정 따지지도 않고 저한테 양아치 진상이라고 하시는 그쪽이야말로 개념을 밥말아드셨나? 그러면 그당시 용산 가서 몰라서 눈탱이 맞고 속은 사람들은 다 양아치 진상인가? 아...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유명인을 몰라뵈었나이다. 방구석여포님.
@@slaudwn6110용팔이 어서오고 ㅋㅋ
@@slaudwn6110나는 저글을 보고 지금
다른 일반 매장이라면 님처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저긴 용산임 ㅋㅋㅋ 딱 보고 아 속여서 짝퉁팔았네 싶음
정말 용산은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사지 못해서 억지로 가서 사기 안당할려고 발버둥치면서 가던곳이었음.. ㅠㅠ
이런 부동산 관련 관심도 없지만 알고리즘이 나를 이곳까지 오게 만들어서 참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옛날 그렇게 사기쳤던 용팔이들 잘가라~~!!
억지로? 이말은 애바네 본인이 원해서 갔으면서
문닫은날 갔네. 실상은 오프라인가게는 문닫은거 맞지만 대부분 선인상가는 창고형온라인 매장으로 전환했음. 지금 전자제품 배송지 확인 해보면 대부분 선인상가임. 선인상가 주차장쪽 가면 정신없이 택배차량 오토바이 들락날락함.
훈훈한 소식 너무 좋아요
근본적으로 바가지 천국이라고 소문도 나고 실제로 바가지를 당한 사람도
많아서 용산전자상가의 몰락은 당연한 수순이겠습니다.
눈치로 장사를 하는 모든 전자상가의 종업원들은 앞으로 부동산 쪽으로 눈을 돌려 보심이
어떻겠는지요.
좋은뉴스입니다 인터넷으로 시킬때도 판매자 주소 확인 필수!!
90년대 신용산역 바로 옆에 있었던 용산공고 다녔었는데 버스 정류장 바로 뒷골목이 사창가였고 심심하면 애들이랑 용산전자 상가에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 그땐 신세계였는데
확실히 충격적이네요.. 15년전 저동네에 근무했었는데 복도마다 사람들 외국인들 북적북적 미어터진곳인데..
세운상가, 용산상가, 테크노마트에이르기 까지 섬뜩하고 불쾌 했던 기억이 새롭다.
세태가 그렇다 해도 일본 아키하바라 는 우리나라 같지는 않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사필귀정이 한치도 틀림이 없다.
더우기, 안타까운 것은 그 구성원들이 무었이 잘못 되었는지를 깨닫지 못하다는 것이다.
맞습니다
다른 곳에 가서도 그 버릇 못고칠겁니다
평생
용산을 찾았다가 깜짝 놀란 것은 손님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쫓는 영업을 하더라는 것...
도대체 이 사람들은 어디서 온 것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무슨 공산주의 독재국가에서 권력이 백성에게 공권력을 이용해서 강매하는 듯한 시스템...
무슨 물건을 구입하든 돌아와 살펴보면 흠이 있었고, 바가지를 썼던 기억...
아직까지 망하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할 지경이니...
Psp 시디 바가지 씌우던 주인장 아들이 당시 19살이었는데 40줄 된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물론 저도 동년배가 되었지만
전자기기좋아해서 용산 전자상가 가곤했는데.
추억으로 남네요.
추억이 있는 용산? 트라우마가 있는 용산 이겠지.
그냥 범죄상가네요 꼬라지하고는
선인상가는 아직도 컴퓨터 메카로 빼곡히 업체들 들어서 있어요. 물론 오프매장의 용도보다는 온라인 장사하는 사무실개념으로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요. 암튼 선인상가는 얼마전에도 가봤는데 아직은 살아있습니다.
그나마 컴퓨존,조이젠 정도가 온라인/오프라인 에서 선전하는듯 하네요 ㅋ
이렇게 대신방문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가슴이 웅장해지는 뉴스입니다... 눈물이 주루룩 흐릅니다..
한 몇년전 중학생때 그 유명한 용산 전자상가가 궁금해서 친구랑 부산에서 올라가서 선인상가에 갔었는데, 그때도 안쪽에 몇몇곳만 열어있었죠. 그때 음료수까지 내주시고 인생이랑 진로 관련해서 상담까지 해주신 사장님 잘 계실라나.... 언제 한번 뵙고싶습니다.
저는 아예 다 팔리고 용산 기지창과 더불어 같이 개발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양아치 같은 상인들이 많아서 그 중 정상인 사람들 찾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었던 기억 때문에 사양길인 게 좀 안도된다 솔직히.
저도 예전에 워크맨 살때 사기당해서 따지러 갔더니 따라오라해서 계단에서 마대자루로 덤비길래 겁나패고 깽값물어주기싫어서 자리피함
사기당했어도 때린걸로 퉁쳤음..
용산에서 게임용 모니터 사고 나서 사장님이 승리하세요 라고 인사 했던거 생각 나네요 ㅎㅎㅎ
유쾌한 기억 입니다
안 팔려서 망했다기보다는 용산후반기에는 일부러 방치했다는 표현이 맞겠죠. 일부러 대대적으로 재개발하려고. 지금 저기 주인들 엄청나게 돈방석입니다. 이런 팩트도 설명해주시지는.
동대문 상가, 강변 전자랜드, 그리고 용산 전자 상가들 모두 온라인 주문에 무너집니다. 시대의 흐름이 무섭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은행의 창구사무원들이 인터넷뱅킹과 전자이체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조만간 인력조정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은행들은 인력 조정을 해서 지점 숫자 팍 줄었고, 대기증 끊고 한참 기다려야 일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 등장이 시발점이었죠.
3년전 전자상가에 사무실용 그래픽카드사러갔는데 투블럭펌 멸치 한명이 바로 시비조로 깝치길래 조용히 폰으로 검색하는척 시간 벌며 녹음켜고 말싸움거는거 녹취따고 현장에서 바로 싸대기 연달아 두방 날림. 사람들 다 쳐다보고 경찰서 갔는데 투블럭멸치새끼 전과자더만 장사하다 손님 신고 받은것도 한두번이아니고, 녹음파일 증거로 들려주니 상호 서면합의 하고 합의금 없이 훈방처리.
님이 싸대기 때림?
여기 땅주인 건물주인들은
속으로 춤 춘다
임차인들 나가면
이곳은 땅투기에 온상이
될것이니까....
지가상승은 상상초월
눈에보이는게다가아니다
ㅎ 죄다 철거하고
어마무시한 빌딩으로
변하겠지. 기다린다. 땅주인들은
거대한 부를..,..
이사람들이 망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장사를 호구 1명 잡아 크게 이윤남기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
가격비교 사이트도 많은데 그냥 어리버리해보이면 값을 몇배를 후려치죠.
마지막으로 갔던게 10년전쯤인데 그때도 거의 망해가던 중에도 sd카드 2~3만원짜리를 10만원에 부르더라고요. 자주가던 음식점 방문후 인터넷 주문하고 집에감. 굴다리 앞의 떡볶이집 맛났어요~~
망해 나간게 아니라 재개발때문에 상가 비운듯한데요~~~
전에 카메라 하나 사려고 갔다가 왈 "제가 보기엔 손님한테 카메라 보여드려도 안 사실 거 같은데요???" 이딴 소리 들었던 게 생각나네ㅋㅋㅋ
와 인트로 뭘로 찍은거지
핸드폰이에요?
대박이네
그래도 선인 상가는 활발히 움직이는듯 하던데
저는 요즘 용팔이네 가서 전자제품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지경이네요 ㅎㅎㅎㅎ 과연 그런 사람이 있긴 있나요?
예를 들자면 철학관 가서 아기 이름 짓는 것 만큼이나 까마득한 느낌이네요 ㅎㅎㅎ
97년 부터 군대가기 2005년전 까지는
정말 활발 했던걸로 기억을 하고있습니다
가정용 오락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왔다갔다 했고 거이 필수 성지였죠
하지만 지금 영상을 보니 처참하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근데 팩트를 얘기하면 용산 전자상가 그중에 선인상가는 개발호재도 있고 그래서 구좌당 무조건 억은 기본으로 넘어가고 생각보다 비쌈 그리고 가격도 계속 올라가는중
나진상가는 복합상가가 아니라 건물주가 나진산업이라 전체적으로 재개발 하려는중(재개발 하고나면 엄청 가격올라갈듯)
그리고 선인상가 건너편 전자타운쪽 원효로나 새창로 다 쓰러져 가는 단층집들 가격함 물어보세요. 아마 헉소리 나올꺼예요.
여기도 개발호재 때문에 돈이 있어도 매물을 구하기 힘듬.
그리고 지금 선인상가에 남아 있는 사람들 전부 온라인 판매하는 사람들이라 저렇게 보여도 먹고 살만하게 버는 사람들 입니다.
용산은 이미 교통정리 끝나서 현재 남아있는 사람들은 전부 온라인판매쪽으로 굳어진 사람들이예요. 사람들 왕래가 없는거지 장사가 안되는게 결코 아님.
못 믿겠으면 5시쯤에 선인 주차장쪽 가서 택배물량 보세요 헉 소리 나올꺼임.
모르면 바가지 잘 아는 사람에게는 천국이였죠.ㅎㅎ
27년전에 고등학생인 나에게 7만원짜리 CD플레이어 15만원에 팔아먹은 용팔이 잘사냐?
9년전 군대가기 전에 음향기기매장에서 알바 할 때만 해도 되게 활기찬 곳이었는데.. 저런 모습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ㅋㅋ 손님 맞을래요는 진짜 레전드네..
용산 망할래요?
이젠중고차팔이 폰팔이 렉카로넘어갔지 양아치는없어지지않고 시대에따라업종만바뀔뿐이고 팔이피플~은영원할듯
솔직히 90년대까지는 좀 강매까지는 아니고 눈탱이는 좀 있었지만 그것도 터미널상가가 심했고 선인이나 나진은 괜찮았음. 한 때 컴퓨터들고 들락날락 하면서 재밌었는데...용산몰락은 강매나 눈탱이 때문이 아니라 온라인쇼핑문화로 인해 용산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즉 오프라인 매장의 몰락이지요.
온라인대세+ 불친절하고 사기성 강요
이래서 망함
인정을 안하시네요!~ㅋㅋ
대학생 시절에 자주 용산에 가서 컴퓨터 제품 쇼핑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엔 돈이 없다보니 천천히 업그레이드 하면서 소소하게 행복을 느꼈던게 생각이 나네요. 물론 대학 시절에 맞추던 컴퓨터 집은 없어졌고, 졸업 후 용산 이곳저곳 뒤져보며 다나와도 검색해보고 이 사양엔 어떤게 좋을까요? 이런건 어떨까요? 바로 질문을 하기위해 직접 매장가서 맞추는 타입이였습니다. 작년에 교체 시기가 다가와서 작년에 하이엔드급으로 컴퓨터를 맞췄고, 저번주엔 와이프 컴퓨터를 준하이엔드급으로 맞췄는데. 작년엔 철거예정이 없고 그나마 사람이 없더라도 상가들이 있었는데, 저번주에 갔을땐 철거 예정 딱지가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저나 와이프가 느끼기엔 정말 해마다 점점 손님들이 떨어지고, 찾는 사람이 없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서울에 살땐 그나마? 단점이 아니였지만, 결혼 후 수도권으로 이사한 후엔 용산으로 가기가 힘든게 단점이고, 또 시간을 만들어야 하고, 차 엄청 막힘, 기름 값 나감, 운전 피로가 큰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행히 좋은 매장을 만나서 쭉 그 매장에서 컴퓨터를 조립하구요..
90년대 기준으로 영원히 잠들지 않을곳
같았던 동대문, 명동, 용산이 무너졌구나~
지방은 더더더 심각하구요
서울도 초등학교 통폐합이 곧 이루어집니다.
이미 폐교도미노는 시작되었습니다.
훈훈합니다
일부상인?? 91년 중학생때 CD player 사러 갔다가 45만원 줬지..ㅋ
50만원 들고 가서...2~25 정도 사고 음반 사고 하려다가 시간낭비 하게 하지 말라고 말하는 직원에 걸려서...
중학생 돈 받고 그 ㅅㄲ는 얼마나 리베이트를 받았을까??
용산은 일부 상인이 착했다....내 말에 동의 하면 추천좀 해보소👍
예전에 카세트 플레이어를 사러갔는데, 싸게 준다고... 제품 막 꺼내놓더니.. 칙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서 하나 고르니까.... 용팔이 왈 전원어댑터는 따로 사야한다고.. 누가 이가격에 어댑터까지 포함시켜 팔겠냐고.... 그래서 그냥 돌아섰더니. 뒤에서 욕 박는소리가... 그담부터는 용산에 안갔음.
용산의 새로운 모습에 너무나도 마음이따뜻해집니다 ^^ 그 때에 저를 멱살잡던 그 개씹새끼가 망했다니 정말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용산에 용파리
인천부천에 차파리
동대문에 옷파리
대한민국 3대 양아치 직업
나진상가,선인상가 싹 밀어버리고 주차장으로 써라.
전자랜드 가지마세요 아주 불량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 후 바로 그 점포에서 취소하려하니 10%깝니다. 아주 불량해요 전자랜드 가지 마세요 용산역 출구 왼쪽에 있었어요
용산에서 공연용 망원경 샀는데 전 좋았어요 여러 종류 여러 배율 다 사용해보고 저한테 제일 잘 맞는 제품 살 수 있었고 다루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좋았죠. 인터넷보다 아주 살짝 더 줬는데 부당한 가격은 아니였어요. 좋은 상점 만난것도 운이 좋았던 거겠죠 😅 그때도 닫은 가게가 많아서 횡량하긴 했어요
당연한게 운이 좋았다 생각할 정도면 도대체 그곳은....ㅎㅎ
상가가 여럿 있는데 어떤 상가..이를테면 입구 가까이 있는 노트북이나 PC 부품 팔던 곳..는 대체로 양호했음, 바가지 쓴 기억도 없음. 에스컬레이터 있던 곳이 질 나쁜 애들이 좀 있었고 확실히 불친철하고 얍삽..수법..특정 모델 있냐고 물어보면 , 용팔이 경우.. 그거 안 좋아요. 이게 더 좋아요..
호구도 아니고 부당한 가격이 아니라 좋았다네 ㅋㅋ 요즘은 인터넷 검색하면 최저가 다나오고 집앞까지 택배로 오는데 옛날 사람인가?
@@두목-o8s 제품 자세히 설명해주고 나한테 맞는거 직접보고 만져보고 고를수있었으면 인터넷보다 조금비싸도 부당한가격이 아니란 뜻이자나 잼민아
인터넷보다 아주 살짝 높은 가격이면 아주 좋게 산 거죠
간혹 껨 시디 사러 가는데 단골집만 감 사장한테 무러보면 달골 아님 사업접어야 한다네요 살아있는 곳은 오로지 단골장사라하네요
1992년도 용산전자상가 지하식당에서 배달 알바를 했었는데 ...그때 시급 2300원 받고..한겨울에도 반팔 입고 땀 뻘뻘 흘리며 ㅎ 😊
잘가고~~~~
나진상가는 재건축때문에 빠진거고 선인상가는 아직 매장 많습니다. 다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상태고 오프라인수령도 잘됩니다. as센터도 많이 모여있고 컴퓨존도 있고 용산이 망한건 핸드폰매장이나 플스같은 게임매장이 망한거지 컴퓨터 부품은 왕성하게 판매 잘되는중이고 핵심 부품들은 다 용산에서 판매중이고 가격도 한국에서는 제일쌈
선인 상가에선 비교적 좋은 기억이 있음. 에스컬레이터 있는 상가..엠피3같은 거 팔던 곳에 용팔이가 득실
에... 매장이 많은거지 상가 유동인구 자체는 과거랑 비교도 못할만큼 처참하게 상권이 죽었죠. 온라인 판매같이 자구책이 아니면 도저히 살아남을수 없을정도로.
온라인판매를 굳이 용산에서 할 필요 없음
@@cantabile9977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메이커(완제품PC)보다 여러가지 부품을 조립하는 조립PC가 많이 팔리는 구조라 부품갯수가 많은데 이부품들을 수입하는 업체들도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그리고 대부분 부품수입 업체들은 용산에 있기 때문에 물류측면에서 온라인 판매도 용산이 중심이 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류가 용산에 집중되어 있는데 다른곳에서 하기가 힘든거죠. 부품수입 업체들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줄어서 그나마 하나둘씩 정리는 되는 분위기 이긴한데 그래도 용산을 벗어나기는 힘든 분위기.
아 저도 저기서 조립을 70만원을 하고 샀던....기억이 ㅠㅜ😢😢
좋은소식입니다
이거 큰일난 겁니다.
용팔이들 사기치던 버릇을 못버리기 때문에 다른 업종으로 사기를 치거나, 다른 범죄를 저지르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겁니다.
아 평일날가도 사람이 많아서 통로에서 어깨가 부딫쳤었는데 토요일 벼룩시장도 다니고 옛추억이 한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