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도 더 된 얘기지만 10~비싸야 1000원대 부품 사러 세운상가에 일주일에 두번정도 갈 무렵, 사장님이 사주시던 라면 한 그릇이 생각나네요. 점심 때라며 같이 먹자던, 잘 익은 라면에 생계란 하나 올린 그때가 생각납니다. 첨 갈땐 필요한건 알아서 찾아보라며 엄청 무뚝뚝 했었는데 낯이 익으니 그런 일도 있었네요... 어릴땐 전쟁나면 세운상가에서 유도미사일도 만든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캬...간만에 세운상가 영상을 봅니다...어릴적 80년 초반 세운상가를 다니며 라디오키트...전자키트..APPLE II 8비트 컴퓨터를 부품 구입해 납땜 조립 프로그램을 배운... 공돌이에 꿈을 키운 아직도 현직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입니다...제 마음에 고향인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_^
그 때 라디오키트 사셨으면 저희 아버지가 구성해 놓은 라디오키트를 구입하셨겠네요.세운상가로 납품 하셨거든요. 저는 어린나이라 맨날 따라다녔어요.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학교 교제로도 써서 많이 파셨는데. 그 후 손이 근질근질하셔서 여러 제품 만들다 돈 다 날렸죠.^^;;; 라디오키트 만들고 돈좀 버시더니 심심하시나 봅니다. 80 가까이 되시는데. 아직도 뭔가 만들고 하시려는게 힘듭니다. 그냥 혼자 만들면 되는데. 필요하면 저를 부르시거든요. 요즘은 좀 덜합니다. 제가 그게 너무 싫어서. 싫은 티를 많이 내거든요. ^^;;; 세운상가로...저도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저는 어려서 그 비싼 APPLE로 게임만 헀네요. 플로피디스크 끼워서....역시 과거나 현재나 게임은 정말 살아가는데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떄부터 거의 30년을 세운상가를 출입한 사람입니다 정말 장인 잘고치시는 전문가도 많아요 하지만 알고 계셔야 할껀 실력없는 분들도 많다는겁니다 나이만 많아서 아는척하지만 현실은 제대로 못고치는분들도 허다한 곳이 세운상가입니다 30년 출입한 결과 장인 3:7 비율입니다 야메가 7입니다 그리고 하나 어리신분들 절대 세운상가 가지 마세요 용산에 용팔이가 있듯이 아직 세운상가에는 강매가 많은곳입니다 또한 친절하지도 않아요 1~3분 물어보고 안사면 대놓고 뒤에서 욕하는곳입니다
서울에 이사오고나서 나들이를 가다가 이름을 많이 들어본 세운 상가를 본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가 본 적은 없지만, 뉴스나 책에서 접했기에 직접 세운 상가를 보았을 때 감흥이 남달랐습니다. 저도 정말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직접 세운 상가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의 추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중학교 때 빨간 비디오 사러 친구들이랑 처음 세운상가에 가서 .. 그곳의 펼쳐진 전자 세계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 그때 비디오는 않사고 조립식 라디오를 샀는데 이것이 전자공학을 전공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무튼 저의 청춘이 어린 곳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발명하려고 하여도 실제 중전기 발전기 제조회사에 연구해야 제대로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어요. 반도체 연구도 마찬가지고요. 가정이나 개인사무실에서 반도체 연구하면? 일단 자기장 전파 차폐실 없고 클린룸도 없고 장비도 부족하고 구입해야 할게 너무나 많고 실험실 환경도 너무나 열악하고 그냥 이론만 연구해야 할듯. 오실로스코프도 개인이 구입하면 2~60메가 헤르츠. 기업에서 구비한 장비로 기가 헤르츠 입니다.
고장수리 고졸 전문대졸 친구들이 주로하는 직종... 사람by사람 별로 실력 및 인성 차이가 많이 나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정직하게 고치는 분도 있고 야메로 고치는 분도 있고 본인 실수로 수리 실패 해 놓고는 수리 불가라고 하는 분도 있고 직종 성상가능성은 현상유지 정도라 적성만 맞는다면 나쁘지는 않은 직종이죠
저분들 시작할때 난 세운상가에 부모따라 어린나이에 1주일에 한두번씩 같이 다녔네.ㅡ.ㅡ;;; 멀리 못 가고 차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가끔 토스트 먹던 기억이 남. 아.참..그래서 그런지..이상하게 기다리는거 잘 하더라.ㅡ.ㅡ;;; 어렸을 떄 부터 길들여진듯. 이젠 세월이 흘러서 한 물 갔지. 그 당시 모든 국내 전자제품의 개발,유통,판매등을 세운상가에서 전부 했는데. 여담으로 건물 옥상엔 음란물 복제한걸 팔았죠. 저도 파는거 많이 봤어요. 거기 지나갈때 벌쭘하던데.
저런 곳은 사실상 소자 부품 단위로 수리하기 때문에 걍 통으로 교체해버리는 정식 AS 센터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왠만해서는 다 고침.. 정식 AS 센터에서도 직원을 전부 교육 시킬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문제 있어보이고 교체할 수 있는 모듈만 그냥 교체해버려서 수리해라. 라는게 지침이라서 그다지 수리지식은 없는 편...
유능하고 뛰어난 국가인재 장인의 기술과 경험 경력자들이 있으면 무엇하나 누가 배우고 익혀서 응용으로 자신의 연구와 발전으로 국가기술연구로 살아가는 사람이 없다는것 즉 인재력은 많지만 배우고 자리잡아 살아가는 사람의 맥이 끊긴것 ~ 학력 출신 나이 신분 직책 성별제를 없애고 어떤 분야이든 도전과 경험으로 활용하는 국가가 되어야 하는데 많은 인재력이 있으나 현실에서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그런것 내가 나이가 75살이지만 정말 배우고 도전해서 국가와 사회 지역국민 후대를 위해서 몸담고싶다 정말
졸작할때 세운상가 가서 했는데 우리 조원이나 제작업체나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디테일하게 작업지시랑 플로우 도면까지 던져주고 끝까지 같이 만들었던게 생각나네요 그러고 마지막에 점수 학과 최하점 준 교수랑 대판 싸우고 강제로 졸업됐는데 사람이 제일 징그럽고 드러웠던 경험을 함께했던 세운상가 그래도 가끔 가보고 싶긴하네요 3주동안 맨날 세운상가 출근했었는데
77~9년 공고 전자과 다닐때 가서 살던곳인데 63세가 됨. 아련한 추억이네.
할배 고추 서요?
@@mskim6211 별 그지같은
@@mskim6211 니금마 조질정도는 되 ㅋㅋㅋㅋ
엄마소개좀해드려 적적하실건데@@mskim6211
@@mskim6211니 꽈추나 신경써라 헬조선 인간아
진정한 GEEK 의 천국이네요
삶에서 진정 원하는 걸 찾고 그 안으로 들어갈 결단을 하셔서 그런지
인생관도 참 깊습니다
저기서 청춘을 바치신 분들이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되신 분들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오바 좀 떨지마라.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운 곳은 제철, 탄광, 금형 등 산업현장이지 전자상가겠냐?
@@G_nss ㅋㅋㅋㅋㅋㅋ 살살좀 알려줘
하여튼 감성충들을 정도를 모르노 ㅋㅋㅋ
2023년 10월기준 마우스 고치러 다녀왔는데...그냥 어두운 던전같이 변했더라구요..사장님들 연세도 많으시고..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곳 말이죠. 2024 . 7 월에 다녀왔습니다. 영상보다 좀 더 한적했어요. 그래도 입구쪽에는 좀 있던데유
30년도 더 된 얘기지만 10~비싸야 1000원대 부품 사러 세운상가에 일주일에 두번정도 갈 무렵,
사장님이 사주시던 라면 한 그릇이 생각나네요. 점심 때라며 같이 먹자던, 잘 익은 라면에 생계란 하나 올린 그때가 생각납니다.
첨 갈땐 필요한건 알아서 찾아보라며 엄청 무뚝뚝 했었는데 낯이 익으니 그런 일도 있었네요...
어릴땐 전쟁나면 세운상가에서 유도미사일도 만든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마음을 먹는게 어려운거지 먹으면 어렵지 않을겁니다
캬...간만에 세운상가 영상을 봅니다...어릴적 80년 초반 세운상가를 다니며 라디오키트...전자키트..APPLE II 8비트 컴퓨터를 부품 구입해 납땜 조립 프로그램을 배운... 공돌이에 꿈을 키운 아직도 현직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입니다...제 마음에 고향인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_^
그 때 라디오키트 사셨으면 저희 아버지가 구성해 놓은 라디오키트를 구입하셨겠네요.세운상가로 납품 하셨거든요. 저는 어린나이라 맨날 따라다녔어요.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학교 교제로도 써서 많이 파셨는데. 그 후 손이 근질근질하셔서 여러 제품 만들다 돈 다 날렸죠.^^;;; 라디오키트 만들고 돈좀 버시더니 심심하시나 봅니다. 80 가까이 되시는데. 아직도 뭔가 만들고 하시려는게 힘듭니다. 그냥 혼자 만들면 되는데. 필요하면 저를 부르시거든요. 요즘은 좀 덜합니다. 제가 그게 너무 싫어서. 싫은 티를 많이 내거든요. ^^;;; 세운상가로...저도 감회가 새롭네요. 그리고 저는 어려서 그 비싼 APPLE로 게임만 헀네요. 플로피디스크 끼워서....역시 과거나 현재나 게임은 정말 살아가는데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ASTERIA04 아버님 같은 훌륭하신 엔지니어분들 덕분에 현업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제발 다큐멘터리 3일 다시해주세요... 일요일밤의 낙이었는데...
리뉴얼해도 옛날만큼 시청률 안나올듯
세운상가 장인분들 정말 신의 영역입니다..
몇년전에 PCB 기판 고장나서 업체 문의 했더니 AS 안된다고 신품으로(150만원)구매해야한다고 해서
세운상가 장인분께 의뢰했더니 10만원에 고쳐주셨어요...대단하신분들...
아직도 가볼만 한가보네요
우와.. 업체 이름좀 알 수 있을까오?
업체 이름좀 알려주세요~
pcb 지금 40대 50분들이 장인들이 많음 ㅋㅋ 그땐 알바로 집에서 pcb 만지던 형들 있었을때라
세운상가 아재들 손제주 엄청남 89년도에 샀던 닌텐도 게임보이도 단돈 만원에 고처주심
고등학교떄부터 거의 30년을 세운상가를 출입한 사람입니다
정말 장인 잘고치시는 전문가도 많아요
하지만 알고 계셔야 할껀 실력없는 분들도 많다는겁니다
나이만 많아서 아는척하지만 현실은 제대로 못고치는분들도 허다한 곳이 세운상가입니다
30년 출입한 결과 장인 3:7 비율입니다 야메가 7입니다
그리고 하나 어리신분들 절대 세운상가 가지 마세요
용산에 용팔이가 있듯이 아직 세운상가에는 강매가 많은곳입니다
또한 친절하지도 않아요 1~3분 물어보고 안사면 대놓고 뒤에서 욕하는곳입니다
아는 만큼 혜택을 보는 곳..
젝스 비디오나 잡지 좀 구입 해 보셨겠네요? ㅋㅋㅋ
다음엔 꼭 들리게 욕 박아주세요.
저런쓰레기들은 임자한번 만나야 하는데.
@@drg8646고딩때 3만원에 구매후 틀어보니 전원일기 나오더군요.
저도 오랫동안 가봤는데 좋은분도 있지만 양아치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용산은 걸러도 세운은 거를 수 없다.
빛바랜 보석같은 곳
가던사람이 못거른다 어쩐다 하는거지
이후 세대는 안가 ㅋㅋㅋㅋㅋㅋ
저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35년전쯤부터 세운상가 출입하면서 컴퓨터를 접하고 전공하고 직업으로 살아왔네요. 아직도 젊은이들이 들어가 꿈을 키우고 있다니 감계무량합니다.
15년전 고등학생때 전자부품 찾아간 세운상가.. 콘덴서 몇게 크리스털발진지 몇게 학생에게는 샘플로 챙겨주시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지금 PCB설게하고 펌웨어 하는 전문가가 되어 밥벌어 먹고 있죠. ㅎㅎ 감사한곳 입니다.
세운상가 정말 대단하신 장인분들이 계시는곳이죠. 말이 필요없는곳
1980년대 젊은이들(주로 남학생)이 제일 좋아 하던 곳. 그 때가 컴퓨터도 지금보다 더 낭만이 있던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00여개 업체가 지금도 자동제어 및 통신기술의 맥을 이어가시는 것 같네요 누군가 원하는 상품을 만드시는 기술 장인들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서울에 이사오고나서 나들이를 가다가 이름을 많이 들어본 세운 상가를 본 기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가 본 적은 없지만, 뉴스나 책에서 접했기에 직접 세운 상가를 보았을 때 감흥이 남달랐습니다. 저도 정말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직접 세운 상가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리스펙 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세운상가 여러분 힘내세요~
명인님을 여기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런사람이 있으니까 우리나라에 발전이 있는거다. 감사합니다
저런 이상한 클럽 핼멧 만들고 지들끼리 히히덕 거리면서 대기업용 스펙쌓으면서
발명사 코스프레 하능게 우리나라 발전이 있능 거라구요?
손님 맞을래요? 맞을래요?
정상이라면 여기서 인종적 자괴감을 느껴야 함. 국제감 둔한건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이딴 생산성 없는놈들은 올려쳐주고, 대기업다닌다는 이유로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사람들은 후려치는게 딱 우리나라 수준이지 ㅋㅋ 걍 다같이 북한처럼 굶어 뒤졌어야해
@@LarkGarry 그건 용산 전자상가고
미스 트롯3 빈예서 노래에 빠져 다른 사람은 무슨 노래을 했는지도 기억이 없고 빈예서 모정 노래만 그 다음날 까지도
빈예서가 부른 모정에 정신을 놓고 있어요 감탄 스럽습니다 빈예서 을 응원 합니다
이른분들이있기에 오늘과내일이빛나게보임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
와 .....어느새 10년전이 되어버렸네 ...
차라리 저떄가 살기 좋앗던거 같은데 말야
이러한 분들이 세상의 버팀목입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분들입니다.
저 방송에 나온가게들중 아직까지 남아있는 가게가 얼마나 될런지.. 거의 10년전 방송이라...
헉 옛부터인데도 연령비해 젊기시작
전통유산 지키는분들만이 장인이 아닙니다. 이분들도 장인입니다 ㅎㅎ
후아. 고인물 중 고인물들이 계시네. 이분들이야말로 진짜 기술자들 👍
세운상가...진짜 레트로 그 자체네요 90년대 추억의장소죠 낙원상가도요 추억에 젖습니다ㅠㅠ소니 워크맨 WM-F102 보조건전지부품 구입하러 내일갑니다^ ^ 후기 꼭남길게요🩷 4:39
머리속에서 결과와 도착지를 결정하고 출발한다
이게 재능이고 진보다
거기에 노력하는 천재는 세상을 바꾸지
부품만 있다면 우주선까지 만들 수 있다는 세운전자상가👍👍👍👍👍
한때 아카데미 비비탄총을 공기총으로 개조해서 신문에나고 난리난적잇음
풉.........말로만요?
60년대 세운상가에 많이 들락거렸지. 7구 진공관(PP 출력관 6V6) 앰프,
트랜지스터 7석 라디오 등등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 많이 했지. 판매도 해보고.ㅋㅋ 추억 되버렸네.
영상을 보니까 많이도 변했네. 미국에서...
10대때 가본적있는데....벌써 35년전 얘기 ㅎㅎ 80-90년대는 정말 저기가 전설이었는데...
세운상가에 계신던 기술자 분들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저곳에 계실까요?
앞으로 10년 후에도 저분들 뒤를 이어주실 분들이 계속 계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 분들이 활약하던 시기에는 지금과 비교해보면 아날로그적인 부품들이 꽤 존재하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단순화되고 고쳐쓰는 것보다는 버리고 새로 사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힘들 것 같습니다.
지금봐도 참 재밌고 신기한게 상가에서 전자제품 PCB 기판에서 도면없이 저렇게 고장점을 찾아 고쳐낸다는게 놀랍네요 도면이 있어도 문제가 어딘지 파악하기 어려운데 말입니다
공대다니셨던분들 여기 다니면서 소소한 과제 도움 받았던분들 엄청 많을걸요
세운상가. 하.....
아직 어렸던 고등학생시절 1994년.
건물사이를 이어주던 그 다리.
끝도없는 천막과 온갖 테입과 플레이보이 그리고 미와자와 리에.
뭐. 추억입니다 ㅎㅎ
오 미아자와 리에, 반가운 이름이네요 ㅎㅎ
80년대 세운상가 살것 없어도 구경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 런지 궁금..
멋진 세운상가
응원합니다 화이팅 ❤❤😊😊😊❤❤
응원 합니다.
6:33 행복함이 보입니다
예전에 가보면 수리비가. ㅜ
차라리 새거 사는게...
인건비가 올라 가성비 측면에서는 다 옛날 이야기
나도 갓던 매장들 보니 감회가 새롭군...
대기업도 포기 = 고칠라면 고칠순 있지만 그 인력비랑 부품 유지비 생각하면 그냥 새제품 주는게 이득임
고산님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10년전의 모습이라니 지금도 비영리 법인으로 꾸준하게 활동 하시는 듯
이제는 돈 좀 버서야 하는데..
세운상가가 한 곳 있으면 삼성전자가 하나다.
세운상가가 열 곳 있으면 삼성전자 또한 열 곳이다.
용산이 완전히 지고 있더군요. 세운전자상가는 특색을 살려서 살아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저곳에 계신 분들이 전문 장인이지 장인이 달리 있는건가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정말 저의 추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중학교 때 빨간 비디오 사러 친구들이랑 처음 세운상가에 가서 .. 그곳의 펼쳐진 전자 세계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
그때 비디오는 않사고 조립식 라디오를 샀는데 이것이 전자공학을 전공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무튼 저의 청춘이 어린 곳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세운상가 기술자들 다시 모여서 저런 타운을 조성하면 새로운 물결이 일텐데 아쉽고 안타깝다.
얘 바보인가
옛날 기술로 무슨 새로운 물결이 . . ?
세운상가 없어졋나요???ㅋㅋㅋ그리고 새로운물결은 절대 안생겨요 그냥 추억보정이에요 세상은 더빠르게 변하고잇는데 여전히 그대로인곳이에요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냅둬야합니다 없어지는것또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오늘도 퇴근길 전철타고 가며 여기저기~서성거리다가 한편 운 좋게 건졌습니다~아~쉬~ㅋㅋ 좀~편안하게 봅시다요~저 같은 50대 늙다리는 힘듭니다~ㅠㅠ
다큐3일~부활~!!
힘내시죠 함께!!
이과 화이팅!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개인이 아무리 발명하려고 하여도 실제 중전기 발전기 제조회사에 연구해야 제대로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어요. 반도체 연구도 마찬가지고요. 가정이나 개인사무실에서 반도체 연구하면? 일단 자기장 전파 차폐실 없고 클린룸도 없고 장비도 부족하고 구입해야 할게 너무나 많고 실험실 환경도 너무나 열악하고 그냥 이론만 연구해야 할듯. 오실로스코프도 개인이 구입하면 2~60메가 헤르츠. 기업에서 구비한 장비로 기가 헤르츠 입니다.
세운상가 많이 문을 닫아서 씁쓸하네요. 누운상가가 되질 않게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은 제품이 얼마안됐어도 단종되면 부품없다고하며 안고쳐줍니다. 요즘은 동네 전파사도 찾기어려워요. 세운상가 만큼은 오래오래 남기를
LOBO의 I`d love you to want me 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옛날 생각이 납니다.
여기가 바로 그 말로만 듣던 탱크도 만든다는 그곳 이군요
대학생 때 학기별로 작품 만들 때 많이 갔던 곳인데 추억돋네 ㅠㅠ
세운상가 사장님들이 다들 장인들이네요. 한국의 미래가 밝은 이유가 이런 곳에 있었네요. 젊은이나 어르신이나 모두가 다 젊은 분들이네요. 나라 운영만 잘 하면 될텐데....
진짜 뭘 만들려고 할 때 내가 부속을 찾아서 해당 부품을 품번까지 찾아서 구매해야 하는게...개빡신 일인데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부속을 상담해 주는거...대단한거!!!
감사한 분들...
30년 전 중학생 때 세운상가가서 코 묻은 중학생한테 불량 제품 팔며 바가지 씌우던 사장들이 지금 저 나이 쯤 이겠군. 3번 가서 2번은 사기 당하고 1번은 그냥 돈 뺏겼던 기억.
벌써 10년 전이면 여기 나온 분들 중에 지금은 은퇴하신 분들도 있겠네요......
정말 드라이 사가시는 손님은 제대로 배우신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카세트 시대만 해도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실수 없이 살아보고 싶네요
4분30초에 나오는 카세트 수리점 상호를 알수 있을까요?? 수리할 카세트가 있어서요..
지금은 거의 없어요.. 이것도 10년전 영상이라 10년전에도 다들 연식이 오래되서리.. 지금은 거의 70-80대이시라..
어릴때 상가에 보면 전파사라는 곳이 있었는데 진짜 뭐든 다 고쳐버림
다큐3일좀 다시 시작해 주세요... ㅠㅠ
오늘 세운상가가서 턴테이블사서 압구정 레코드샾가서 lp판 디깅한다음 집에서 혼자
커피
홀짝이며 들어야겠다
정말 고치러 오신분 고치시는분 존경합니다
고장수리 고졸 전문대졸 친구들이 주로하는 직종... 사람by사람 별로 실력 및 인성 차이가 많이 나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정직하게 고치는 분도 있고 야메로 고치는 분도 있고 본인 실수로 수리 실패 해 놓고는 수리 불가라고 하는 분도 있고
직종 성상가능성은 현상유지 정도라 적성만 맞는다면 나쁘지는 않은 직종이죠
세운상가 최고예요
대한민국 기술토대를 바닥부터 닦아 기술의 원천이였던 1세대분들. 저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가 그나마 세계에서 어느정도는 비벼볼만한 나라가 되었다
저분들 시작할때 난 세운상가에 부모따라 어린나이에 1주일에 한두번씩 같이 다녔네.ㅡ.ㅡ;;; 멀리 못 가고 차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가끔 토스트 먹던 기억이 남. 아.참..그래서 그런지..이상하게 기다리는거 잘 하더라.ㅡ.ㅡ;;; 어렸을 떄 부터 길들여진듯. 이젠 세월이 흘러서 한 물 갔지.
그 당시 모든 국내 전자제품의 개발,유통,판매등을 세운상가에서 전부 했는데. 여담으로 건물 옥상엔 음란물 복제한걸 팔았죠. 저도 파는거 많이 봤어요. 거기 지나갈때 벌쭘하던데.
다큐3일다시시작해줘요 제발ㅜㅜ
나 어릴적에는 동네 전파사라고 전자제품 수리해주는곳에서 많이 고쳤지요 요즘도 한군데 소형 전자제품 수리해주는곳 있어요
요즘은 전부 패널 통채로 갈아야 한다고 비싸요
30년전 동내 전파사만 가도 다들 고수들 이죠
그 특유의 냄새가 그립네요
로지텍 Z906전원 안오는데 수리 할수있는가요??AS가능한곳 알려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가봤는데 지금은 세운상가 재개발로 건물이 전부 철거 되서 다 없어졌던데요...ㅠ
어디로 이사갔는지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2014년 방송 거의 10년이 흘렀음. 불과 10년전인데도 50여년전 모습을 보는것 처럼 세상이 또 무서운 속도로 바뀌었구나.
한사람의 엔지니어로서 많은걸 느끼고 보는 내내 울었서요... ㅠㅠ...
저런 곳은 사실상 소자 부품 단위로 수리하기 때문에 걍 통으로 교체해버리는 정식 AS 센터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왠만해서는 다 고침..
정식 AS 센터에서도 직원을 전부 교육 시킬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문제 있어보이고 교체할 수 있는 모듈만 그냥 교체해버려서 수리해라.
라는게 지침이라서 그다지 수리지식은 없는 편...
유능하고 뛰어난 국가인재 장인의 기술과 경험 경력자들이 있으면 무엇하나 누가 배우고 익혀서 응용으로 자신의 연구와 발전으로 국가기술연구로 살아가는 사람이 없다는것 즉 인재력은 많지만 배우고 자리잡아 살아가는 사람의 맥이 끊긴것 ~ 학력 출신 나이 신분 직책 성별제를 없애고 어떤 분야이든 도전과 경험으로 활용하는 국가가 되어야 하는데 많은 인재력이 있으나 현실에서 세상밖으로 나오지 못해서 그런것 내가 나이가 75살이지만 정말 배우고 도전해서 국가와 사회 지역국민 후대를 위해서 몸담고싶다 정말
한국에서는 힘들겁니다. 기술천시하는 풍토가 아직도 만연해서요.
대기업도 고칠수는 있지만 새제품 팔아먹을려고 안고쳐주는거죠.
정답
못 고칠수도 있습니다 하도 외주화해서요 ㅠㅠ
서비스센터에서는 못함 아세이수리만 할수있는 인력만 있음
경험으로 축척된 장인들이 중요하죠
굳이 고쳐줄 필요가 없으니까요 돈이 안되니까
정치인들10000명보다 이런 분 1명이 더 낫다!!
29:05 누구나 할수 있는일이라니요!!
자식은 아버지가 여전히 자랑스러울껌니다.
아무나 못해요 ㅎㅎ 일반인은 저거 하다가 집태워먹습니다ㅠㅠ
여기는 정말 전문 학문적으로 배워서 수리하는것보다 어깨넘어로 배워 자인들만의 노하우로 습득한 기술자분들이라 수리 퀄리티보다는 걍 작동만되게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수리할곳이 없는곳의 최후의 선택지 입니다
ㄹㅇ
23년기준 상상한 제품 알리에 거의 다있더라는. 왠만한 중급기술 아이디어제품은 경쟁어려움.심지어 국내 절반가격 이하임. 화웨이 폴더폰 보면 삼성도 길어야 5ㅡ 7년 예상됨.
옛날 방송이네 지금도 다들 건강하게 잘 하시는지 궁금하다.
다들멋지신분들입니다
선인 21동 2층, 북간도에 계시던 분들도 장인들 많았었지....ㅎㅎ
그냥 추억일뿐입니다
촬영한지 꽤 오래되었는데...근래 현황도 다큐로 다시 찍어주세요. 제목이 바뀌겠네요. 40~50년 장인이 모여있는........
졸작할때 세운상가 가서 했는데 우리 조원이나 제작업체나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디테일하게 작업지시랑 플로우 도면까지 던져주고 끝까지 같이 만들었던게 생각나네요 그러고 마지막에 점수 학과 최하점 준 교수랑 대판 싸우고 강제로 졸업됐는데 사람이 제일 징그럽고 드러웠던 경험을 함께했던 세운상가 그래도 가끔 가보고 싶긴하네요 3주동안 맨날 세운상가 출근했었는데
글을 ㅈ같이도 못쓰는거 보니.. 수준 알만 하네요.. 교수님이 왜 최하점을 준지도 이해가고.. 학교는 어디 전문대 맞죠?
@@0lee366 나만 여러번 읽은 거 아니구나 ㅋㅋ
국어 다시 배워야겠노ㅋ
졸작은 본인 능력으로 해야지. 아재들에게 아웃소싱을 주면 그게 한건가
누가 들으면 강제 노역이라도 당한줄 . .
세운상가여 영원하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운상가는 무조건 살려야 한다.
80년대 말 대학시절에
전자부품 구하러 수시로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를 돌아 다닌 기억이 난다 ~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씨앗이 되어준 고마운 장소다
청계천 개발로 축소 되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 되었으면 한다
48:40
졸업 작품 만들떄 저기 가면 다 고쳐주고 알려줬음, 근데 그 사장님들도 ㄹㅇ 같이 연구해주면서, 자기 어렸을때 생각난다면서 재밌어들 하심 ㅋㅋㅋ 진짜 개쩌는곳임
기술자 되고 싶어도 막상 어떻게 배워야하는지도 모르고 일지라도 없음.
윗세대를 욕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지금의 한국을 IT 강국으로 만든 것은 윗세대라는걸 부인할수는 없져 . 세운상가에 대한 추억은 많지 않지만 이런게 꿈을 이뤄가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