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황감독은 이런 걸 말하고자 할 것 같아요. 대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 영웅 놀이, 다 필요없고 그냥 네 옆에 있는 가장 가까운 이,한 명을 위한 희생만 할 수 있어도 세상은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따라서 성기훈은 그냥 누군가 한 사람의 약자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것 같아요. 즉 게임 중에 죽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켜 본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 프론트맨도 결국은 다른 선택을 할 듯. 즉 노을이가 총맞은 아기 아빠를 구출해서 내 보내는 과정에서 바깥에서 찾고있고 경찰이랑 조우하고, 이 와중에 프론트맨이 오히려 동생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것 같습니다. 즉, 운영 요원들의 편이 아니라 동생의 편에 서면서 스스로 VIP들은 물론 게임장 자체를 폭파시키지 않을까 하는... 노을이랑 일부 참가자들 몇명만 살아남아 이 섬을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나는 시즌2 보면서 임산부같은 약자는 어쩔 수 없이 동정하게 되버려서 마지막까지 생존하길 바라게 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짝짓기 게임에서 "임산부인 여자는 무조건 살아야 해!" 라면서 조마조마 해가면서 봄. 시즌3에서도 마지막까지 생존할 수 있길 바라는 캐릭터임
성기훈 을 다른 프론트맨으로 낙점한 느낌.. 실상 오겜 게임판이 하나가 아니고 여럿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성기훈은 이 한경기 개판 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걸 깨달을듯 이병헌은 성기훈과 같이 게임 하면서 영웅놀이와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거라고 봄. 난 영희와 철수의 모습은 동시등장이라기 보단 여기선 영희가 다른 게임판에선 철수가 활약하고 있다는걸 말하는거 같음.
시즌2 공개로 시즌1까지 폄하하는 분들이 계신데 물론 2는 아쉬운 부분 있는데 시즌1은 한국 드라마 사상 걸작에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 공개도 이뤄져야 하겠지만요 영화 걸작은 많았지만 드라마로 전율 느낀건 하얀거탑 이후로 두번째입니다 저는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복합적인 이유로 시청자들 잡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러닝타임도 길고 전체공개는 넷플릭스가 최초고 관객은 배신이 자유롭기 때문이죠 그래도 시즌2는 밤새도록 끝까지 봤습니다 시즌3 기대합니다
시청자가 VIP라는 결말은 별루... 시즌1에서 뜬금없이 시청자는 게임을 보게 됐고 의도 한게 아니라 불편했음. 사람이 죽고, 그들의 사연을 알기 때문에, 게다가 시즌2는 성기훈이 분노해서 복수한다는 설정인데, 여기에 시청자가 VIP라는 관점을 들이민다면 개연성이 더 떨어진다고 봐요. 시즌1의 성공은 코로나 그 시기에 너도 나도 고립감과 힘듬을 느끼던 시기에 자본주의에 죽어가는 우리네의 모습을 투영 시킨건데, 아직도 경제는 안좋고 대다수는 VIP가 아니라 그들과 같은 빚쟁이, 약자의 관점에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청자들중에 소수는 VIP가 있겠죠. 그러나 대다수는 서민, 즉 참가자들과 비슷한 공감대를 시즌1에서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즌1처럼 시청자는 참가와 그대로 공감을 느끼는 설정으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시청자가 VIP라는 설정은 참신하기는 하지만 공감대와 개연성이 떨어질 것 같아요. 시청자들을 결국 도판민 중독과 자본주의에 중독된 VIP와 동일시 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약자인 참가자들의 입장에서 VIP들을 무너뜨리고 나아가 시스템 까지 없앨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글세요. 앤딩이. 여러가지 이지만 전 그냥. 모든게. 처믐부터 허구고 기훈이. 꿈. 긴 아주 긴. 꿈 이고. 오일남 프론트맨도. 없고. 정신병동 에서. 탈출한. 싸페가. 상상한. 그냥. 오징어. 잡이. 배타고. 섬 으로 가서 오징어 게임. 하둣이. 사람들을. 쥭이는 장면으로. 끝 허무한. 엔딩 저만의 생각임.
![오징어 게임 시즌 2! 어쩌다 노잼이 되었나.?😡무엇이 문제인가!!😡[오징어 게임 시즌 2 뽀개기]](http://i.ytimg.com/vi/Fk0uxuCZLHY/mqdefault.jpg)
제 생각엔 황감독은 이런 걸 말하고자 할 것 같아요. 대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것, 영웅 놀이, 다 필요없고 그냥 네 옆에 있는 가장 가까운 이,한 명을 위한 희생만 할 수 있어도 세상은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따라서 성기훈은 그냥 누군가 한 사람의 약자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것 같아요. 즉 게임 중에 죽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켜 본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 프론트맨도 결국은 다른 선택을 할 듯. 즉 노을이가 총맞은 아기 아빠를 구출해서 내 보내는 과정에서 바깥에서 찾고있고 경찰이랑 조우하고, 이 와중에 프론트맨이 오히려 동생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것 같습니다. 즉, 운영 요원들의 편이 아니라 동생의 편에 서면서 스스로 VIP들은 물론 게임장 자체를 폭파시키지 않을까 하는...
노을이랑 일부 참가자들 몇명만 살아남아 이 섬을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어떻게 끝이 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vip 모아서 이번에는 죽는 것 없이 겜 한판 합시다 해서 모은 다음 진짜로 죽이는 게임 시작하는걸로 끝나면 재미있겠다 생각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나는 시즌2 보면서 임산부같은 약자는 어쩔 수 없이 동정하게 되버려서 마지막까지 생존하길 바라게 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짝짓기 게임에서 "임산부인 여자는 무조건 살아야 해!" 라면서 조마조마 해가면서 봄. 시즌3에서도 마지막까지 생존할 수 있길 바라는 캐릭터임
성기훈 을 다른 프론트맨으로 낙점한 느낌..
실상 오겜 게임판이 하나가 아니고 여럿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성기훈은 이 한경기 개판 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걸 깨달을듯
이병헌은 성기훈과 같이 게임 하면서 영웅놀이와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거라고 봄.
난 영희와 철수의 모습은 동시등장이라기 보단 여기선 영희가 다른 게임판에선 철수가 활약하고 있다는걸 말하는거 같음.
성지순례
시청자가 결국 VIP라는 결말이 제일 좋은데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신 결말같네요
성기훈이 영어를 못하자나
파파고가 있잖아요 😂
핑크맨들은 이병헌의 얼굴을 압니다.. 이정재가 가면을 쓰고 명령을 내린다고 따를까요?
저는 성기훈이 차기 프론트맨이 되길 바랍니다 그는 사회에서 오징어게임을 이미 했으니까요 드래곤 모터스에서, 치킨집, 분식집, 경쟁자 제거하는 게임 거친 사람이니까요...
그러고보니 사채업자 조직 데리고 일하는 것도 해봤네요 ㅎㅎ
ruclips.net/video/PPruFbbAkzU/видео.htmlsi=doWIvRPvo0mTOcvx @@이상한장면
시즌2 공개로 시즌1까지 폄하하는 분들이 계신데 물론 2는 아쉬운 부분 있는데 시즌1은 한국 드라마 사상 걸작에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 공개도 이뤄져야 하겠지만요 영화 걸작은 많았지만 드라마로 전율 느낀건 하얀거탑 이후로 두번째입니다 저는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복합적인 이유로 시청자들 잡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러닝타임도 길고 전체공개는 넷플릭스가 최초고 관객은 배신이 자유롭기 때문이죠 그래도 시즌2는 밤새도록 끝까지 봤습니다 시즌3 기대합니다
애배고 여자 죽고 아기 대리고 나오걸 같은데, vip도 결말낼듯
다 소거하고 나온 엔딩이 제일 평범하네…
민주주의를 흔들어 놓고 브이아이피가 된다라....
체제를 없애려 했는데 살려둔다?
거기다 브이 아이피를 시킨다 라고 하면 도덕성과 연결 고리가 없어 보이는데
주최측도 결국 vip의 체스말, 충견들일 뿐이니까요
근데 저정도 게임하는 인간들이 섬폭발한다고 다시 게임을 못하겠나..
병진이는 나가있어
그냥 3까지하고 접어라. 시리즈 3년걸리는데 언제까지 기다려.. 시즌5까지보려면 10년걸리겠네
박훈정처럼 명장병걸린듯
시청자가 VIP라는 결말은 별루... 시즌1에서 뜬금없이 시청자는 게임을 보게 됐고 의도 한게 아니라 불편했음. 사람이 죽고, 그들의 사연을 알기 때문에, 게다가 시즌2는 성기훈이 분노해서 복수한다는 설정인데, 여기에 시청자가 VIP라는 관점을 들이민다면 개연성이 더 떨어진다고 봐요. 시즌1의 성공은 코로나 그 시기에 너도 나도 고립감과 힘듬을 느끼던 시기에 자본주의에 죽어가는 우리네의 모습을 투영 시킨건데, 아직도 경제는 안좋고 대다수는 VIP가 아니라 그들과 같은 빚쟁이, 약자의 관점에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청자들중에 소수는 VIP가 있겠죠. 그러나 대다수는 서민, 즉 참가자들과 비슷한 공감대를 시즌1에서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시즌1처럼 시청자는 참가와 그대로 공감을 느끼는 설정으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시청자가 VIP라는 설정은 참신하기는 하지만 공감대와 개연성이 떨어질 것 같아요. 시청자들을 결국 도판민 중독과 자본주의에 중독된 VIP와 동일시 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약자인 참가자들의 입장에서 VIP들을 무너뜨리고 나아가 시스템 까지 없앨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우린 이미 모든 사람들이 상상 할 수 없는 충격적인 결말을 보고 있다, 실사로...
오 저도 이생각 했는데, 시즌1에서 오일남이 한 얘기가 계속 생각나네요. "게임을 하는 것보다 보는게 재미없을 수가 없지!"
저도 그 대사가 계속 생각나서 그런 엔딩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ㅎㅎ
글세요. 앤딩이. 여러가지 이지만 전 그냥. 모든게. 처믐부터 허구고 기훈이. 꿈. 긴 아주 긴. 꿈 이고. 오일남 프론트맨도. 없고. 정신병동 에서. 탈출한. 싸페가. 상상한. 그냥. 오징어. 잡이. 배타고. 섬 으로 가서 오징어 게임. 하둣이. 사람들을. 쥭이는 장면으로. 끝 허무한. 엔딩 저만의 생각임.
희한한 개꿈이군요.
더 주무세요.
개폐급 엔딩이네요 ㅋㅋㅋㅋ 부잣집막내아들 엔딩
@@안JC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