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는 왬과 듀란듀란을 싫어했는데, 그 감정은 아마 질투였을 거라 짐작되지만, 세월이 흘러 다시 들었을 땐 이들의 멜로디가 아름답다였고, 특히 이 노래와 듀란듀란의 'Ordinary World'는 슬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더 이상 두근거리는 느낌이 없어진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이 노래 만큼은 시계를 되돌리는 군요. 나를 설레게 하고 슬프게 했던 모든 여인들에게 안부와 감사를 전합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스테디셀러가 되는데에는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 쓰이면서 더욱 더 폭발했는데 Last Christmas는 뮤비가 워낙 잘 나오기도 해서 2차로 뭔가 붐업해주는 순간이 없었죠. 자신의 죽음이 이 노래를 시즌송만이 아닌 트리뷰트송이 되리라곤 스스로도 우리도 몰랐는데 이제 곧 7주기가 다가오네요. 그리워요
대구 시민회관에서 당시에는 생소했던 뮤직비디오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라디오 방송이었던것 같은데 그게 김광환이었는지 김기덕이었는지 기억이 멀리 사라져버렸어요. 시골에서 대구로 유학온 가난한 신분이었기에 영화한편도 감히 못보던 처지였지만 웸이라는 당시 내 뇌속을 80퍼 이상은 채우고 있던 존재의 크기는 무조건 갈수 밖에 없었던 커다란 힘이었습니다. 그날의 앞뒤좌우전후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그날의 뮤비가 언제 어떻게 어떤 멘트로 상영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때 눈부셨던 조지마이클에 대한 환희의 감동은 언제봐도 새롭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유튜브 노래방으로 이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사를 음미하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반가운 루노라쿠스님의 방문이었네요. 연말 잘보내세요.
아니 볼때마다 노루님의 본업이 궁금해집니다. 건반에다 드럼까지 만질줄알고 음악에 대한 지식, 영상편집, 자료수집도 수준급인 사람이 흔하진않을텐데.. 전 이곡을 5살 꼬꼬마때 펜션에 딸린 스케이트장에서 처음 들었는데 친구들의 떠드는 소리속에서이 노래를 최대한 잘 둗기위해 스피커에 톤 신경을 집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야말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전율을 느꼈더랬죠. 그 짧은 인생동안 듣던 가요와는 너무 달랐거든요..
아~~~루노님~ 메리 메리 루노라쿠스마스~~^^❤ 30년전 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쁠때나 외로울때나….희한하게도 저의 다양한 감정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던 곡인데~~ 한여름에도 자주 들으며 위로 받는 곡 이고요~루노님 덕분에 앞으로 더 깊이 애정하고 아끼며 듣게 되겠어요~ 마음 가득 담아 감사 드립니다~
루노님...올 한해 그 시절에 흠뻑 빠질수 있도록 좋은 음악영상 만들어 주심에 다시한번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고 남은 올 한해 시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루노님 덕분에 추억에 잠겨 웃고울던 한해였습니다. 정말 팝 음악을 사랑하는 팬으로써 거듭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Wham!의 전성기 시절에는 팝음악을 찾아듣기엔 너무 어렸고, 솔로 활동을 시작할 무렵에 뒤늦게 Wham!의 음악에 빠져들어 팬이 되었죠. Make It Big, The Final 앨범은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반복해 듣고, 몇 년 뒤에는 주머니 사정이 어느 정도 넉넉해지면서 CD로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Wham! 시절보다 Listen without Prejudice Vol.1부터의 솔로 앨범이 더 좋아지긴 했지만 매년 12월 25일에는 Last Christmas를 찾아 듣게 되죠.
국민학생 시절...라지오에서 흘러 나오던 Last christmas를 듣고는 조지에게 빠져버렸었죠.그 뒤로 최애 가수가 되었는데 2016년 성탄절에 하늘로 가버린 후 해 마다 추모의 의미로 12월이 되면 컬러링을 이 곡으로 바꾸어 놓습니다.그리운 조지! 올만에 들어와 본 루노라쿠스님! 여전히 깔끔한 방송였구요. 조지 마이클의 Last Christmas를 애정하는 모든 분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시절 빌보드가 세상의 모든 음악이었던 것 같던 시절 정말 유럽파 음악들 하물며 댄스 음악까지 정말 좋았다... 웸.. 조지마이클 어느 겨울즘 나온 last christmas 듣자 마자 뻑 같던 노래.. 부산의 충무동이고 서면이고 어디를 가든 하루종일 들을 수 있던 명곡중의 명곡 아무리 들어도 부족한 노래...
오.. 바로 찾아서 들어보니 좋네요 ㅎㅎ 전형적인 캐롤송(슬레이벨 소리같은거 없는 ㅋ)은 아닌것 같지만 가사때문에 그런지 미국에 가본적도 없는데 왠지 5-6시간을 운전해서 가족이 있는 집으로 가는 느낌이 ㅋㅋ 캐롤 플레이리스트에 바로 추가!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수는 자기 노래 제목따라 인생이 간다는데 진짜 크리스마스날에 가버려서 너무 놀란 기억이 납니다. 정말 운명론이란게 있는건지... 그리고 달콤하고 밝은 곡 리듬과 달리 가사 내용보고 이렇게 슬픈 이별노래였구나하고 놀랬구요. 축제가 끝난뒤의 공허함과 그리움을 조지마이클과 왬이 아니면 표현할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지만 오리지널을 못 따라가는건 이 때문인거 같아요 PS.전 이 노래를 93년도쯤 한불화장품의 "쎄무와" 광고에서 당대 최고 인기 모델 진희경씨(요즘 애들은 써니의 하춘화로 알더군요)가 알래스카에서 개썰매끌때 bgm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국민학교 1학년때 부터 지금까지 제게 last Christmas는 그렇게 겨울하면 떠오르는 곡이 되었구요. 제게 가장 멋진 광고음악을 꼽으라면 이 last Christmas를 꼽을거 같습니다
가사는 전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지 않는 가사였죠...ㅎ 88년 고딩때 압구정 라꾸뽈르라는 카페였나 프로젝터로 뮤직비디오 틀어줬는데 갈때마다 봤었네요...ㅋ 어쨌든 조지 마이클의 천재성이 극에 달할때죠... 전성기 시절 인터뷰에서 본인은 멜로디가 떠올라도 메모하지 않는다고 거만을 떠셨죠. 기억에 남지 않는 멜로디는 필요없으시다나...진짜 천재였는데...ㅋ 그러게요 이노래 가사처럼 이젠 놓아줘야 하는데... 아직도 이노래 나올때 되면 보고싶네요...올해 겨울은 안그래야지...ㅋ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찾아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시내 길거리 레코드방에서 들리던 그 때가 진짜 크리스마스였음
도대체 라노님의 정체가 누구인가요.
이런 디테일의 설명 고맙습니다.
아련함. 딱 이 곡에 맞는 표현입니다. 해소 될만큼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은 그 아련함 그 자체였습니다. 아~ 그립다.😊
중딩때는 왬과 듀란듀란을 싫어했는데, 그 감정은 아마 질투였을 거라 짐작되지만, 세월이 흘러 다시 들었을 땐 이들의 멜로디가 아름답다였고, 특히 이 노래와 듀란듀란의 'Ordinary World'는 슬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더 이상 두근거리는 느낌이 없어진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이 노래 만큼은 시계를 되돌리는 군요. 나를 설레게 하고 슬프게 했던 모든 여인들에게 안부와 감사를 전합니다.
그노무 저작권이 먼지...
동네 레코드방, 길보드 챠트 구루마에서 울려퍼지는 캐롤을 들으며 인파에 밀려다니던 추억이 그립읍니다. ㅠㅠ
아련하고 맘이 살짝 아팠던 10대중반.. 다시 돌아갈수 없어서인지 더 그립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돌아갈수가 없어서 더더욱 서글프네요
다가가려 했지만 이미 시간은 흘러 있고, 돌아보고 싶지만 마음은 이따금 허무해지고 시간은 정말 사무치도록 역설적입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스테디셀러가 되는데에는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 쓰이면서 더욱 더 폭발했는데 Last Christmas는 뮤비가 워낙 잘 나오기도 해서 2차로 뭔가 붐업해주는 순간이 없었죠. 자신의 죽음이 이 노래를 시즌송만이 아닌 트리뷰트송이 되리라곤 스스로도 우리도 몰랐는데 이제 곧 7주기가 다가오네요. 그리워요
라스트 크리스마스...
낭만적인 시대 낭만적인 노래
영화같은 엔딩으로
조지마이클이 우리곁을 떠났네요...
그립습니다
정말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머라이어캐리 연금노래보다 더 옛생각에 빠지게 하는 노래입니다.
루노님 영상은 항상 어떤 이야기를 풀어가실지 기다리게 됩니다
라디오의 미덕이 사라진 시대에 풍성하고 고급스런 들을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운드 구성을 재현해보면서 그 당시 이야기를 전해주고 마지막에는 철학적인 코멘트. 늘 좋습니다.
아하 때도 그렇고 이렇게 음을 쪼개어서 들려주는 루노라크스 만의 방송 스탈 참 좋아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언젠가부터 띄엄띄엄해진 거리의 크리스마스 풍경... 하지만 이 곡은 내 기억력이 살아있는 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떠올려질 거 같네요.
역대 최고의 팝이라 생각합니다.
상업적 저작권 권리가 날려버린 연말 크리스마스경기를 죽여버린 아이러니...
평가나 해석은 각자에 몫이고, 길거리에 '라스트 크리스마스' 전주만 들려도 가슴속 몽글거리는 마법적 광역 효과. 제발 한시적으로라도 12월 한정 길거리에 캐럴이 울리기를...
저도 다시 그런한 날이 오기를 기대 합니다.
저는 이 곡 자체가 곧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합니다.아울러 로노님의 품격 높은 해설.. 항상 감사드립니다.
Last Christmas.. 내가 꼽는 최고의 캐롤송입니다. 항상 세밀한 분석과 해석, 설명으로 좋은 콘텐츠 만들어 주시는 루노라쿠스님.. 이번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그시절' 길가 레코드점에서 틀어주던 이 곡이 너무나 생생하고 어린 나와 젊은시절의 부모님이 떠올라 만감이 교차하네요. 지금은 이노래를 부른 가수도 세상에 없고. 인생이란게 다 이렇게 돌고도나 싶습니다.
이 노래만 들으면 추억에 빠져 듭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내가 아는 최고의 음악 유튜브
2016년은 프린스도 그렇고 조지마이클까지 제가 너무나 사랑했던 뮤지션이 돌아가신 한 해였죠. 그리고 두 분 모두 그리 행복한 말년은 아닌것 같아 더 마음이 무거웠었습니다. 루노님 올 한해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구 시민회관에서 당시에는 생소했던 뮤직비디오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라디오 방송이었던것 같은데 그게 김광환이었는지 김기덕이었는지 기억이 멀리 사라져버렸어요.
시골에서 대구로 유학온 가난한 신분이었기에 영화한편도 감히 못보던 처지였지만
웸이라는 당시 내 뇌속을 80퍼 이상은 채우고 있던 존재의 크기는 무조건 갈수 밖에 없었던 커다란 힘이었습니다.
그날의 앞뒤좌우전후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그날의 뮤비가 언제 어떻게 어떤 멘트로 상영되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때 눈부셨던 조지마이클에 대한 환희의 감동은 언제봐도 새롭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유튜브 노래방으로 이노래를 따라 부르며 가사를 음미하고 있었는데
너무너무 반가운 루노라쿠스님의 방문이었네요. 연말 잘보내세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먼 겨울의 향기처럼 아련한 그리움의 붓으로 추억을 물들인다...캬...죽입니다. 좋아요를 안 누를 수 없게 만드시는군요.
아니 볼때마다 노루님의 본업이 궁금해집니다. 건반에다 드럼까지 만질줄알고 음악에 대한 지식, 영상편집, 자료수집도 수준급인 사람이 흔하진않을텐데..
전 이곡을 5살 꼬꼬마때 펜션에 딸린 스케이트장에서 처음 들었는데 친구들의 떠드는 소리속에서이 노래를 최대한 잘 둗기위해 스피커에 톤 신경을 집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야말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전율을 느꼈더랬죠. 그 짧은 인생동안 듣던 가요와는 너무 달랐거든요..
김광한의 팝스다이얼.김기덕 2시의 데이트를 듣는듯한 팝송의 뒷이야기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진짜 이 노래의 마이클형님의 목소리는 캐롤스러웠죠..성탄절에 떠나가실줄이야..ㅜ.ㅜ
메리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
평생 같이갑시다^^너무 좋아요~~
8:13 - 09:02 멘트가 주옥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움켜지는 것보다 이제는 놓아버려야 할, 비움의 의미가 크게 다가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채널은 진짜 뭐지?
루노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또 기대하곘습니다.
즐거운 연말, 성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루노님~ 메리 메리 루노라쿠스마스~~^^❤
30년전 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기쁠때나 외로울때나….희한하게도 저의 다양한 감정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던 곡인데~~
한여름에도 자주 들으며 위로 받는 곡 이고요~루노님 덕분에 앞으로 더 깊이 애정하고 아끼며 듣게 되겠어요~
마음 가득 담아 감사 드립니다~
네, 저도 메리크리스마스~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중학생 시절 당시mbc 코메디 프로의 한 코너에서 뮤직 비디오가 방영된후 한동안 또래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곡이지만 정작 일년뒤에 정식 발매가 됐었죠
공감되네요~
조지마이클 정말 easy to listen, hard to sing이죠. 살아있었다면 아마도 엘튼존 급은 되지 않았을까나요 ㅠㅠ
뭐 저는 아직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이 노래가 떠오릅니다.
가슴아픈 기억이 이 가사와 일치해서 저에게는 더 와닿는 곡입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저의 크리스마스 🎄 시즌 최애곡 소개 감사합니다 😊
난 루노형이 악기 꺼내서 설명 해주는게 너무 취저인거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자주 시도해보겠습니다~
세월이 지나 리메이크한 곡들도 꽤 있는데 곡 도입부 들으면 뭔가 아련한~ 그 느낌이 원곡말곤 다른 게 귀에 착 안붙던데 이유가 다 있었네요
영상 보고 나니 이해가 확 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연말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악기별 음악적 분석이 있는 영상 너무 좋습니다 ㅎㅎ 이런 영상 자주 부탁드립니다
우와 새영상 !!! 캐롤!!!🎉
머라이어 캐리 이전에 크리스마스하면 이 형님들이 있었죠...정말 너무나 소중하고 추억이 깃든 연말 선물입니다.
루노님...올 한해 그 시절에 흠뻑 빠질수 있도록 좋은 음악영상 만들어 주심에 다시한번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고 남은 올 한해 시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루노님 덕분에 추억에 잠겨 웃고울던 한해였습니다. 정말 팝 음악을 사랑하는 팬으로써 거듭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항상 찾아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
한해동안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Wham ❤
4:36 좋다 아 그냥 좋다 좋아
풍족하지 않아도 사람의 온기와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좋은 음악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이지요. 다가오는 2024년에도 가슴속에 묻어둔 좋은 음악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Wham!의 전성기 시절에는 팝음악을 찾아듣기엔 너무 어렸고,
솔로 활동을 시작할 무렵에 뒤늦게 Wham!의 음악에 빠져들어 팬이 되었죠.
Make It Big, The Final 앨범은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반복해 듣고,
몇 년 뒤에는 주머니 사정이 어느 정도 넉넉해지면서 CD로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Wham! 시절보다 Listen without Prejudice Vol.1부터의 솔로 앨범이 더 좋아지긴 했지만
매년 12월 25일에는 Last Christmas를 찾아 듣게 되죠.
솔로 1집도 원래 전설적인 pd에게 디렉팅 받기로 계약했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을 했는데 그러다가 뒤엎고
자신이 해버렸죠.
인생 초반부의 대성공이 훗날의 기행과 방황의 원인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놓아주어야 할 그.... 아 저에게는 정말 제 인생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ㅠㅠ 그러나 아직 저는 놓고 싶지가 않아서요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런 고품질 영상 감사합니다
비하인드스토리 감사감사감사❤
제가 어렸을때부터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곡에대한 비하인드 및 악기구성등을 알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상악기 사운드가 너무 좋네요~~
우와 새영상 !!! 왬!!!
고마워요, 형~~~~ 이번 영상도 아주 잘 봤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
메리 크리스마스 루노님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노래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너무 좋았지만,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네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아련함과 함께.
편안한 하루 되시길.
학창시절부터 반드시 성탄절이 아니더라도 듣던 노래입니다.
사실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입니다.
지금은 저작권 때문에 길거리에서 듣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침 25일 새벽에 사망해서 조지 마이클에겐 Last Christmas가 되었네요.
형님은 뭐가 그리 급하셨는지 벌써 7주기네요. 고급스런 영상 역시나 또 감사드립니다
너무 영상 해설 좋아요!
오늘 올 해 마지막 헌혈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에 Wham의 Last Christmas를 배경에 넣었어요. 어릴때부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는 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루노라쿠스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
좋은 일 하셨군요! 연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매년 연말 너무 사랑하는 곡입니다. 조지마이클 팬이기더 하고요. 리뷰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루노님도 메리크리스마스 ^^ 팝 인가요도~👍 따스한 연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민경님도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국민학생 시절...라지오에서 흘러 나오던
Last christmas를 듣고는 조지에게
빠져버렸었죠.그 뒤로 최애 가수가
되었는데 2016년 성탄절에 하늘로
가버린 후 해 마다 추모의 의미로
12월이 되면 컬러링을 이 곡으로
바꾸어 놓습니다.그리운 조지!
올만에 들어와 본 루노라쿠스님!
여전히 깔끔한 방송였구요.
조지 마이클의 Last Christmas를
애정하는 모든 분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네, 인환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다 모아놓으니 풍성해졌네요
이번 로큰롤 명전에 조지 마이클이 헌액 되었는데, 웬 까무잡잡한 대머리 아저씨가 헌사로 올라와서 누군데? 했더니 앤드류 리즐리였습니다... 아 세윌 무상 ㅋㅋㅋ
영상이 너무 좋아요...!!
조지 마이클에 관한 영상도 제발 만들어주세요!!!~~ 😢
84년생입니다/최애곡중 하나인데 그렇지 않아도 요즘에도 듣고 있습니다/옛생각이 나는 노래이기도 하고 다들 믿지는 않으시겠지만 이노래 듣다보면 4ㅡ5살때 한라산에서 부모님과 같이놀던 기억이 나서 더 애착이 가는 노래인것 같기도 하네요
존경합니다
조지마이클의 불멸의 명곡이죠… 제목 그대로 그날에 사망한거 보고 허망했다는
루노님~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해의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네, 저도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이 채널은 100배 이상 대박나야 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에요🎉
네, 메리 크리스마스!!!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수없는 곡이죠!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네, 저도 감사드립니다 ^^
고등학교 시절 빌보드가 세상의 모든 음악이었던 것 같던 시절 정말 유럽파 음악들 하물며 댄스 음악까지 정말 좋았다... 웸.. 조지마이클 어느 겨울즘 나온 last christmas 듣자 마자 뻑 같던 노래.. 부산의 충무동이고 서면이고 어디를 가든 하루종일 들을 수 있던 명곡중의 명곡 아무리 들어도 부족한 노래...
조지 마이클은 단순한 팝스타 이상의 뮤지션이었고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사람 같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Chris REA의
Driving home for Christmas를 추천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크리스마스 최고의 곡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어두워진 퇴근길 차안에서 항상 듣던 노래.
오.. 바로 찾아서 들어보니 좋네요 ㅎㅎ 전형적인 캐롤송(슬레이벨 소리같은거 없는 ㅋ)은 아닌것 같지만 가사때문에 그런지 미국에 가본적도 없는데 왠지 5-6시간을 운전해서 가족이 있는 집으로 가는 느낌이 ㅋㅋ
캐롤 플레이리스트에 바로 추가!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학교때 영어선생님이 1인 1pop 번역해오고 부르기 과제를 주시면서 저에게는 특별히 생일이 크리스마스라고 이 곡을 지정해주셨죠. 공교롭게 크리스마스에 가신 조지마이클 형님을 추모하며, 항상 추억 돋는 좋은 컨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수는 자기 노래 제목따라 인생이 간다는데 진짜 크리스마스날에 가버려서 너무 놀란 기억이 납니다. 정말 운명론이란게 있는건지...
그리고 달콤하고 밝은 곡 리듬과 달리 가사 내용보고 이렇게 슬픈 이별노래였구나하고 놀랬구요.
축제가 끝난뒤의 공허함과 그리움을 조지마이클과 왬이 아니면 표현할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지만 오리지널을 못 따라가는건 이 때문인거 같아요
PS.전 이 노래를 93년도쯤 한불화장품의 "쎄무와" 광고에서 당대 최고 인기 모델 진희경씨(요즘 애들은 써니의 하춘화로 알더군요)가 알래스카에서 개썰매끌때 bgm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국민학교 1학년때 부터 지금까지 제게 last Christmas는 그렇게 겨울하면 떠오르는 곡이 되었구요. 제게 가장 멋진 광고음악을 꼽으라면 이 last Christmas를 꼽을거 같습니다
아...루카스님 오프닝 멘트 죽엿다...
잘 봤습니다.
성탄절 시즌만 되면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잇츠 유 와 함께 항상 화자되는 음악이지요...그리고 그들에게 평생의 부를 안겨주는 곡이기도 하고 이제는 영원한 크리스마스 송가가 되었습니다...
R.I.P George
15세때 들었던 노래... 지금도 너무 좋지만, 저 역시 어느덧 중년의 나이....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간만에 수퍼챗 남기려 했는데 어쩐 일인지 못 찾겠네요. 올해 남은 날들 뜻 깊게 보내시고 내년도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 내년에도 잊지 마시고 찾아주세요~
잘봤어용
친구 잘 두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앤드류 리즐리
가사는 전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지 않는 가사였죠...ㅎ
88년 고딩때 압구정 라꾸뽈르라는 카페였나 프로젝터로 뮤직비디오 틀어줬는데 갈때마다 봤었네요...ㅋ
어쨌든 조지 마이클의 천재성이 극에 달할때죠...
전성기 시절 인터뷰에서 본인은 멜로디가 떠올라도 메모하지 않는다고 거만을 떠셨죠.
기억에 남지 않는 멜로디는 필요없으시다나...진짜 천재였는데...ㅋ
그러게요 이노래 가사처럼 이젠 놓아줘야 하는데...
아직도 이노래 나올때 되면 보고싶네요...올해 겨울은 안그래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