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태풍 ‘종다리’ 북상…21·22일 인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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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앵커멘트
    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21일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소형태풍인 만큼 위력은 크지 않을 걸로 보이지만 인천은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기자멘트
    올해 첫 태풍 종다리가 북상중입니다.
    태풍 종다리는 중심기압 1천 hPa, 최대 풍속은 초속 18m의 소형 태풍입니다.
    중대본은 20일 오전 8시부로 태풍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제주 앞바다와 서해 남부 일부에도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20일 밤 10시, 전남 남해안을 지나 21일 새벽 군산 서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충남 서산에 상륙해 강원도 속초를 통해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걸로 예측됩니다.
    태풍의 위력은 크지 않을 걸로 예상되지만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며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인천도 20mm에서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걸로 예상됩니다.
    열대저압부가 빠져나간 뒤인 22일 역시 저기압에 의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걸로 보입니다.
    한편 태풍 종다리가 덥고 습한 공기를 몰고 오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인천 역시 28일이라는 기록적인 열대야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 관리가 요구됩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인천시_연수구_미추홀구_경제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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