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부자 할아버지의 아들처럼 가난했던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면 타락하고 방탕하게 살다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갑자기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음. 반면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은 부모로부터 돈을 쓰는 법보다 돈을 관리하는 법을 먼저 배우기 때문에 돈에 의해 망쳐지지 않음. 어쨌든 자수성가 한 분들 중에는 자린고비 성향이 강한 분들이 많음.
폴 게티의 아버지는 굉장한 부자였습니다. 폴 게티 본인도 20대 젊은 시절에도 아버지 사업을 같이 해서 일찌감치 엄청난 부호였구요. 님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댓글을 썼는데 그걸 또 아무도 알아채는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만 누르고 반박댓글조차 없는 게 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디서 이렇겠거니 이상한 대뇌망상 지레짐작(금수저는 부모로부터 잘배워서 돈에 의해 안 망쳐지고 자수성가들은 방탕하니 자린고비니 안 좋은 건 다 가져다 붙이고)을 가져와서 떠드는데 님이 쓴 댓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게 바로 폴 게티의 사례겠군요.
@@aqsaqs1417 폴 게티 ~ 1892년 미니애폴리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할아버지 때에 미국으로 이민온 북아일랜드 출신의 스코틀랜드 장로회를 믿던 집안이었다. 부모대에 감리회를 믿기 시작해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고 철저히 금주를 했으며 게티도 엄한 감리회의 교육 방식대로 자라났다.[1] 1903년 경에 변호사로 성공해 보험업으로 재산을 쌓은 그의 아버지 조지 게티가 석유붐을 맞이하여 오클라호마주로 이사를 갔고 진 폴 게티도 UC 버클리 대학을 졸업하고 일찍 아버지를 도와 사업에 참여하여 23세에 100만 달러 이상을 번 부호로 성장했다. 어학에 재능이 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그리스어에 능통했고 아랍어와 라틴어도 익혔으며 인문학적 지식이 많아 고전 예술을 좋아했다.
게티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요. 모두 다 자기 돈만 보고 접근하고, 자작극이라는 정보까지 접했으니... 가족, 자식까지도 믿지 못 하게 될 수도... 이와는 별개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재단이라도 만들어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존경받는 인물로 살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lifeasanexperiment 본래 사람은 딱 자기 수준으로 세상을 보고 본인이 선하면 선할수록 타인도 그렇게 선하다고 보고 본인이 정직하면 정직할수록 상대방도 대체로 정직하다고 인식합니다. 반대로 본인이 이기적이고 거짓될수록 남도 똑같이 이기적이고 믿을 수 없다고 봅니다. 저 말을 평소에 자주 했다는 자체가 본인이 그런 인간인 것을 대변하는 겁니다. 물론 인간은 대체로 유한한 존재에 약하기 때문에 변덕스럽고 이기적이고 악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개개인의 타고난 성격과 살아온 삶과 경험 그리고 의지에 따라 충분히 다른 존재(변함없고 이타적이며 선한)도 될 수 있는데도 모든 인간은 이렇다라면서 자기중심적인 판단으로 다른 사람도 다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그저 죄책감을 잊기 위한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영화라 많이 순화된거지. 진 폴 게티는 상상 초월의 인간이었습니다. 다만 단순 돈이 아까워서 손자 납치 비용을 안주고 버틴건 아니고, 쉽게 냉큼 돈을 줘 버리면 이후 오만 범죄조직들이 게티 집안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고 일을 벌일 게 뻔했기 때문임. 그리고 이 사람의 도가 지나친 자린고비 생활과 난잡한 사생활을 보면 정신적인 문제가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략 돈 잘버는 정신병자였던 셈.
@@aqsaqs1417 사실입니다.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서도 설명되어 있을 정도로 이 인물을 대표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 일화가 많이 퍼져서 나중에는 이 닝겐이 파티를 열든 뭘 하든 쥐새끼 한마리도 얼씬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다 등 돌렸고 마지막 5번째 결혼하고 이혼한 여자도 막내 아들이 뇌종양 걸려서 치료 받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면서 그것마저 깎으려고 들자 이혼해버렸다고 합니다. 막내아들은 물론 곧 사망했구요. 오히려 인질범에게 돈 준 게 더 이례적일 정도로 돈이 가족과 혈육보다 더 중한 대표적 수전노였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돈을 그렇게 많이 벌었어도 욕심은 끝이 없나보네요. 미국에 살아서 게티센터에 몇번이나 갔어도 이사실을 전혀 몰랐네요. 근데 폴은 죽을고비 넘겨서 힘들게 다시 집에 돌아왔는데 겨우 10년만에 약물중독으로 소중한 삶을 지 아빠처럼 또 그렇게....돈이 넘쳐나게 많은건 악이되나봅니다.
과유불급이란 고사성어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돈이든 사랑이든 그게 뭐든지 간에 지나치게 넘쳐 나는 건 부족함 만도 못한 것이죠 그 옛날 사람들은 이 진리를 어찌 알았을까요? 예나 지금이나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고 천지개벽이 되어도 인간의 속성 만큼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는 얘기 입죠
이 또한 실화임. 처형네는 결혼과 결혼 생활을 단돈 500만원에 시작 했음. 신랑은 어릴때 아픈 아버지를 모셨고, 생모 어머니는 홀로 돈 많은 남자한테 떠남.. 그러던 어느날 생모가 죽었다는 연락이 옴. 그래도 날 낳은 생모인데, 하면서 장례를 치루는데....생모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자식은 없었고 그 남자와 헤어지면서 재산을 좀 물려받아 홀로 살다 심근경색으로 사망.. 그 재산은 모두 30년넘게 만난적이 없는 처형네 형님한테 다 물려 받음.. 그 재산이 얼마인지 모르나,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오늘 최종 이혼서류 제출 함.. 아래 글 처럼, 행복은 다 거짓이였고, 원래 그런 사람인데, 그저 가난해서 참고 살다 돈이 생기니 본색이 들어 난 것이라 생각이 됨... 그렇게 15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하고 오늘 최종 헤어지는데, 집사람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우울해 하길래..맥주와 치킨으로 달래줌..... 인생별거 없지만, 그래도 가족이 곁에 있다는 즐거움이 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그런지 감동 입니다. 돈, 돈, 돈 들 합니다. 돈이 있어야 합니다. 쓸줄울 았았기에 또 번창을 누린 1세. 앉아서 편하게 돈을 만들려는 작자들의 악의 행동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러나 1세의 안뜰한 돈을 모아 놨기에 2세 3세들의 여러가지 혼돈의 삶이 있지만..... 있는 것을 이용 하기와 탕진은 다른 면모. 하여튼 " 동물은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이름을 남긴다" 라는 말이 돈이든 물건이든.......물려줌에 교육이 되는 것에는 다 같은 법. 댕큐 !
돈은 저렇게 쓰는게 맞다고 본다. 주위 온갖 시기를 이겨내면서 불린 돈일텐데 갑자기 가족이 목숨값을 요구한다? 돈보다 가족의 연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결국 왜 돈으로 해결하라고드는지.. 결국 돈이 더 중요하다는 역설이 아닐까. 대다수 사람들은 10억으로 집과 차를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 10억은 100억의 기회비용으로 생각하지.
잘 모르겠음 가족한테까지 사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졌어야했나?싶음 넷째부인의 아들에 딱히 관심도 안 가졌다는것도 읭스럽고 결국 아들이라고 일자리는 줬지만… 역시 본인이 일궈둔게 아니고 쉽게 얻으니 쉽게 방탕해짐 자기 손자 귀가 잘리니까 이제서야 돈 줌 그것도 어찌저찌 깎을려고 용쓰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만악의 근원이 마음에 있고 그 마음에 오직 돈뿐이니 마음안에 든 돈이라는 악이 세상을 또는 사람의 인생을 지배하고 결국은 빈손으로 세상에 왔듯 빈손으로 가는걸 깨닫지 못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조차도 안보이게 마음장님을 만들어 버리네요. 돈을 가치있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한번 하게 됩니다.
난 폴게티의 대사 '물건은 보이는 대로' 너무 맘에 와 닫는데 왜 저런 사고가 가능 했는지도 이해되고 세상 정세에 대한 안목과 미술품에 대한 안목까지 가지고 있는 능력있는 자가 사람이 자신과 그래도 엇비슷 한 면이 있는 사람을 만나야 외로움이 해소가 되는데 자신이 고용한 자들도 불평불만만 해대고 제대로 일처리 하는 모습도 안보일테고 자기 기준에서 가족도 사회가 정한 그런 관계일 뿐이지 가족애는 못 느낀 것 같고(여느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실망만 줬을테니) 그나마 자신의 곁에서 계속 보좌해주던 페이저(?) 그 사람이 확 머라하니까 그나마 인정하던 사람이 저러니 넘어간 듯. 그 부잣집 막내아들 드라마에서도 진회장이 '이제 사람장사 안할란다.' 할 때도 느꼈는데 하 리더로써 느끼는 그 수많은 사람에 대한 절망감 그걸 이겨내야 인간미가 있을텐데 쉽지 않을 거 같음.
공을 들여 얻은 것은 귀한 줄 알지만 고생 없이 얻은 것은 공짜인 줄 착각하는 건 인지상정입니다. 공짜인 데 공짜가 아니라 자신의 운이 좋아서라고 스스로 착각하죠. 꽁보리밥도 먹으면 배 부르고 비싼 걸 먹어도 배부른 건 같지만, 이런 사람은 어떤 음식도 배고픈 시절의 꽁보리밥 만큼 맛있게 먹질 못하죠. 유전적으로 생물은 환경과 그렇게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 역할은 바뀐 배우말고는 상상이 안갈 정도로 잘하신거 같은데 도중에 나오는 마크 윌버그 보고 한숨이 나왔다ㅠㅠ 이 놈 말고 다른 사람이 저연기를 했으면 훨씬 잘했을거 같은데 헐리웃 끄나풀로 꾸역 꾸역 많이도 나와.. 20년 넘게 연기 했으면서 개 발연기로 꾸준히 작품의 흐름과 기대를 끊어 놓는 놈
진짜 그많은돈 모아서 머하시게요? 돈은 쓰라고 버는거에요 헛되게 쓰면 안되겠지만 슬때는 쓰는겁니다 돈쓰는법은 배우는게 아니고 느껴야 됩니다 가르처 준다고 아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고생하면서 힘든일을 격으면서 사회생활도 좀 많이하고 하면 배우는거저 돈은 이렇게 버는거다 그리고 돈은 이렇게 쓰는거다 라고..... 잘 보고 갑니다~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정이 아니라 원래 그런인간들이지만 그걸 드러낼 계기가 없었던거지 일확천금 얻고도 더 화목하게 잘사는 사람들도 많음
이게 명언인거 같음......
사람들도 많음 ==> 사람들도 있음
@@ssisollee사람들도 있음 ====>있을수도 있음
맞는 말입니다.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서 본성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죠.
오~ 😊
저 부자 할아버지의 아들처럼 가난했던 사람이 갑자기 부자가 되면 타락하고 방탕하게 살다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갑자기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음. 반면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은 부모로부터 돈을 쓰는 법보다 돈을 관리하는 법을 먼저 배우기 때문에 돈에 의해 망쳐지지 않음.
어쨌든 자수성가 한 분들 중에는 자린고비 성향이 강한 분들이 많음.
자린고비 성향이 아니고서는 자수성가 할수가 없는 환경이라 그런것 같음
폴 게티의 아버지는 굉장한 부자였습니다. 폴 게티 본인도 20대 젊은 시절에도 아버지 사업을 같이 해서 일찌감치 엄청난 부호였구요. 님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댓글을 썼는데 그걸 또 아무도 알아채는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만 누르고 반박댓글조차 없는 게 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디서 이렇겠거니 이상한 대뇌망상 지레짐작(금수저는 부모로부터 잘배워서 돈에 의해 안 망쳐지고 자수성가들은 방탕하니 자린고비니 안 좋은 건 다 가져다 붙이고)을 가져와서 떠드는데 님이 쓴 댓글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게 바로 폴 게티의 사례겠군요.
@@aqsaqs1417 폴 게티 ~ 1892년 미니애폴리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할아버지 때에 미국으로 이민온 북아일랜드 출신의 스코틀랜드 장로회를 믿던 집안이었다. 부모대에 감리회를 믿기 시작해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었고 철저히 금주를 했으며 게티도 엄한 감리회의 교육 방식대로 자라났다.[1]
1903년 경에 변호사로 성공해 보험업으로 재산을 쌓은 그의 아버지 조지 게티가 석유붐을 맞이하여 오클라호마주로 이사를 갔고 진 폴 게티도 UC 버클리 대학을 졸업하고 일찍 아버지를 도와 사업에 참여하여 23세에 100만 달러 이상을 번 부호로 성장했다. 어학에 재능이 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그리스어에 능통했고 아랍어와 라틴어도 익혔으며 인문학적 지식이 많아 고전 예술을 좋아했다.
금수저는 돈에의해 망쳐지지 않는다니 이게 뭔소리고
@@정도원-q3y 가정교육을 엄하게 받는 경우가 많고 돈을 주기 전에 관리하는 법부터 철저하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럴 확률이 높다는 거임.
나 미국사는데 지인 아버지가 결혼 반대 때문에 재벌 아버지랑 의절하고 평생 농부로 살면서 4남매 낳고 잘삼. 집도 손수 짓고. 완전 대단. 그래도 나중에 할아버지가 자기들 대학 학비는 다 내줬다더라
남자중에 남자군
진짜 멋진삶을 사셨네요....
ㅇㅇ 자식들도 다 잘됨. 첫째 오빠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매니져, 둘째 오빠는 사업해서 잘되고.
개구라 치고있네 ㅋㅋ 현실은 방구석 백수주제에
방구석 암퉤지 뿜는다😂😂
맞아요. 환경이 변해도 본인 신념이나 철학같은 인간의 도덕이란 기둥이 있다면 타락할수 없음.
다시 반성하고 부끄러움을 알기 때문에.
맞아요 오늘 날 신념이나 철학은 사람들이 잊고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된 세상이라
어느 분야든 실망스럽죠.
폴게티박물관에 이런 숨은 비화가…! 너무 비싼 보물을 막 집에 있는 장식품처럼 전시해놔서 좀 놀랐던 박물관이었어요.
아.. 실화. 이거 뉴스로 알고있던 내용이었고 재벌 아버지가 끝끝내 딸에게 유산상속을 거부하고 소송벌어진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실화였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그러게요 영화보다 더한 실화라니;;
폴게티가 자식과 손자들에게 돈을 안남기려고 했던게 이해가 되네
마약쟁이에 오입쟁이에 저런것들에겐 돈이 아깝다
플러머가 훠어어어어얼씬 폴 게티 배역에 잘 어울리네요 찰떡같이
믿을건 변하지 않는 물건이라는 말 진심 동감 수십년친구도 몇백에 뒤통수치는 경우도 있고 사람만큼 지상황에 따라 손바닥뒤집듯 간사하게 변하기 쉬운 존재도 없다 아차피 죽을때도 혼자고 고독에 익숙해지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 말을 진실되고 존경할만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 했으면 더 설득력 있었을텐데 그 말을 한 게티 본인이 영화 기준으로 겁나 지독하고 간사하고 비열하고 잔인하고 남을 속이는 인물이었다는 점으로 인해 전혀 1도 명언같이 안 들리는 상황임 ㅎ
아딸이랑 놀부부대찌개만 봐도 돈이 간사함.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지요
게티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요. 모두 다 자기 돈만 보고 접근하고, 자작극이라는 정보까지 접했으니... 가족, 자식까지도 믿지 못 하게 될 수도...
이와는 별개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재단이라도 만들어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고 존경받는 인물로 살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lifeasanexperiment 본래 사람은 딱 자기 수준으로 세상을 보고 본인이 선하면 선할수록 타인도 그렇게 선하다고 보고 본인이 정직하면 정직할수록 상대방도 대체로 정직하다고 인식합니다. 반대로 본인이 이기적이고 거짓될수록 남도 똑같이 이기적이고 믿을 수 없다고 봅니다. 저 말을 평소에 자주 했다는 자체가 본인이 그런 인간인 것을 대변하는 겁니다. 물론 인간은 대체로 유한한 존재에 약하기 때문에 변덕스럽고 이기적이고 악해지기 쉬운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개개인의 타고난 성격과 살아온 삶과 경험 그리고 의지에 따라 충분히 다른 존재(변함없고 이타적이며 선한)도 될 수 있는데도 모든 인간은 이렇다라면서 자기중심적인 판단으로 다른 사람도 다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그저 죄책감을 잊기 위한 자기합리화에 불과합니다.
영화라 많이 순화된거지. 진 폴 게티는 상상 초월의 인간이었습니다. 다만 단순 돈이 아까워서 손자 납치 비용을 안주고 버틴건 아니고, 쉽게 냉큼 돈을 줘 버리면 이후 오만 범죄조직들이 게티 집안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고 일을 벌일 게 뻔했기 때문임.
그리고 이 사람의 도가 지나친 자린고비 생활과 난잡한 사생활을 보면 정신적인 문제가 상당히 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략 돈 잘버는 정신병자였던 셈.
미친놈...갑자기...여기서...정신과의사 행사를 하시겠다?? 돌았나...
니가 30조 정도 있고...젊고 예쁜 여자들이 알아서 몸을 들이밀면....넌 그거 다 참으면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냐? 뭐 이런 병신이 있지...
근데 저렇게 돈을 안주려고 하니 납치범들도 질려서 게티집안 납치 안하려는건맞는거같아요 돈빼내기 쉬운타겟이 아니니
이글쓰는 사람은 방구석 뚱돼지 오타쿠백수라고 들었습니다. 열등감 쩔죠 ㅠㅠ
사람은 나이를 먹을 수록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돈과 관계된 자를 멀리하고 혼자가 되는 것이 현명하다!!
돈과 권력 추구에는 그 자체로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마약과 같은 중독성 때문에 그렇게 추구하는 겁니다.
케빈스페이시 분장도 어색한 거 같고.. 바뀐게 훨 낫다고 생각하면 개추
케빈 스페이시가 이 영화에 나오나요??
@@별바라기317 다 찍었는데 홍보때인가 미성년 강간 성폭행 혐의로 재판 가는 바람에 이 사람 분량 다 지우고, 사운드 오브 뮤직 할배랑 다시 찍음
@@adempk 아… 그게 이 영화군요 감사합니다!
연기력은 확실했던 배우였으니 별일 없었으면 간사한 연기 잘했을겁니다. 저는 솔직히 바뀌기전 캐스팅을 들은적이 있어서 기대 많이 했거든요.ㅜㅜ
우와 플러머가 역을 맡아서 다행일정도로 잘 소화해버림
Kevin Spacey
돈모으는 중독자 같은 할배..주위에 저런 사람 있는데..생가하는 자체가 다름..
원래 찐부자들은 돈 막 안씀
맞아요 졸부들이나 돈자랑함
크리스토퍼 플러머.... 영국 항공전의 파일럿, 로마의 멸망에서 코모두스, 폰 트랩 대령 of 사운드 오브 뮤직.... 볼 때마다 대단한 배우입니다 정말.
헐 플러머 할아버지가 폰트랩 대령인 줄 모르고 있었어요. 사운드오브뮤직 5번은 봤는데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한 번 더 봐야겠어요.
와! 사운드오브뮤직의 그분이라니!
세상에 공짜랑 당연한건 없다
제발 가족 과 세상에 짐 안되게 …
각자 열심히 살자
좋은 말씀입니다.
정말 세상에 공짜 없어요. 인간관계도 가족관계도 마찬가지에요. 받으면 주고 주면 받고 살아보니 그래요.
저렇게 노력해서 모으지않고 갑자기 돈맛을 보니 한방에 가는군요
손님들이 전화쓰는게 싫어서 집에 공중전화를 설치했다니 대박이네
😂
픽션이겠지요 공중전화 설치비가 훨씬 많이 나올텐데
@@aqsaqs1417 사실입니다.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서도 설명되어 있을 정도로 이 인물을 대표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 일화가 많이 퍼져서 나중에는 이 닝겐이 파티를 열든 뭘 하든 쥐새끼 한마리도 얼씬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이 다 등 돌렸고 마지막 5번째 결혼하고 이혼한 여자도 막내 아들이 뇌종양 걸려서 치료 받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면서 그것마저 깎으려고 들자 이혼해버렸다고 합니다. 막내아들은 물론 곧 사망했구요. 오히려 인질범에게 돈 준 게 더 이례적일 정도로 돈이 가족과 혈육보다 더 중한 대표적 수전노였습니다.
@@aqsaqs1417 결국 공중전화도 자기것임
남이 자기물건 사용하는것을 싫어할수도
공중전화는 댓가를 지불해야 사용할수 있으니
게티센터 정말 최애 겔러리 인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식키우는데 부는 숨기라했어요
너나숨겨 많으면 일상에서 다 들어나
@@Anan12341들어나 아니고 드러나야 이 멍청아
저 "폴 게티"역을 맡으신 분 작품 활동을 찾아보니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대령 역을 맡았던 분 인 것 같네...
거의 10년 전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80대), 21년도에 사망하셨네요
폰 트랍 대령역의 크리스토퍼 폴머의 젊은 시절 모습은 가히 세계최고였죠.
@@이재호-m2i4x 본드역 티모시 탈튼 분과 비슷.
돈이 전부는 아니라는 교훈을 주는듯하지만 돈을 올바르게 사용했더라면 사람도 돈도 모두 가졌을수도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사람때문에 돈을 잃을수도 있을것이란걸 보여주는것 같네요
😊😊ㅔ
죽을때 돈을싸들고 못간다 그러지만 그래도 난 죽는날 까지는 쪼들리는거 보단 돈을 쥐고 있는게
이야..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대령님이 여전히 작품활동을 하고 계시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최근에도 여러 작품들에서 단역도 아닌 꽤 비중있는 역할들을 하고 계신 것이 우리나라 이순재 선생님과 신구 선생님 뵙는 것 처럼 반갑고 마음 든든하네요
작년인가 올해 초 돌아가셨어요.ㅠㅠ
@@geeni1419 헉..? ㅠㅠ 으어어어엉
아! 그랬군요! 초등학교때 제 이상형이었는데!
기억력 대단하심 😊😅
@@geeni1419 그래도 오래 사셨어요 91세
돈모으는게
가장행복했던게지
게티이미지 Getty Image도 저 주인공(?) 동생이 나중에 설립한 회사죠
헐 어쩐지 jpg 와우
세계 최고의 부자라도 마음은 가난했네. 곁에 사람 하나 없이 그림 끌어안고 죽는 장면이 참.
그게 어때서 난 부럽기만 하구만
La의 게티미술관은 공짜로 세계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고
규모와 소장된 예술품의 퀄리티가 최정상급입니다
갖은게 많을수록 믿을곳은 없어지나봐요
어차피 인간은 혼자임 빈부와 유무식을 떠나서
@@tv-mz4qr죽을땐 아무것도 못가져가죠
회장님 바뀐건 신의한수다.... 카이저쏘제보단 저 할배가 훨씬 잘어울리지
LA 게티 미술관, 게티 박물관 2곳을 모두 방문하였다. 미술관 고흐 아이리스 정말 아름다웠다. 박물관 그리스 로마시대 조각품들을 보며 감탄했었다. 장 폴 게티 선생에게 모든이가 감사해야한다.
븅신인가 ㅋㅋㅋ 니가 박물관 가봤다는 자랑을 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거기 갔다온 사람이 수 만이다 ㅋㅋㅋ 진짜 인생 내세울꺼 없나보네 ㅋㅋㅋ
LA 게티 박물관에 갔을때 소장품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
도자기. 그림. 책에 색을 입히는 염료와 도구들.
그리고 조각들..
옛날 상류층의 어느 저택에서 사용했을 가구와 카펫까지 고급지면서 이국적인 문화를 엿볼수 있었던 추억 돋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돈을 그렇게 많이 벌었어도 욕심은 끝이 없나보네요. 미국에 살아서 게티센터에 몇번이나 갔어도 이사실을 전혀 몰랐네요. 근데 폴은 죽을고비 넘겨서 힘들게 다시 집에 돌아왔는데 겨우 10년만에 약물중독으로 소중한 삶을 지 아빠처럼 또 그렇게....돈이 넘쳐나게 많은건 악이되나봅니다.
납치 당해서 귀 짤리고, 갑부인 할아버지에겐 무리한 돈이 아니었을 텐데 버림 받고, 그 과정은 모두 대서특필 되어서 가십거리가 되었을 텐데… 제정신으로 살기가 쉽진 않았을 듯…
트라우마때문이죠.ㅜ.ㅜ
@@c.h.7875
힘들고 어렵다고 누구나 다 약을 하는건 아니죠~
과유불급이란 고사성어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돈이든 사랑이든 그게 뭐든지 간에 지나치게 넘쳐 나는 건 부족함 만도 못한 것이죠
그 옛날 사람들은 이 진리를 어찌 알았을까요?
예나 지금이나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고 천지개벽이 되어도 인간의 속성 만큼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는 얘기 입죠
돈만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살아온 환경이… 그렇죠. 갑자기 돈이 차고 넘치는 환경, 아빠는 약물중독에 불륜, 엄마는 사라지고… 귀는 생으로 짤리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젭니다.
왜 부자가 되면 꼭 마약을 하냐....
인생이 공허 허 해서
맨정신일때는 다지꺼닌까 재미가없거덩 기집도다그게그거고 ~~
@@JgKim-zc8ig자아실현하고 사는사람도 많음 그게그사람 그릇이지머. 돈많으면 기집부터생각하는놈은 그정도밖에안되는거고
@@rongtime-n6i 세상에서 제일재밋는게 돈버는 재미라는데 그재밀느낄수없승께~~ 두번째가 기집이라는디 그것도천지지천이고 그람뭔재미로사남 ??? 마약.기막힌충동을느낄 거시기를찾아 샹그릴라로 ~~
죽으면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는 것을...
나만 할아버지 이해 가나? 흠..
당사자가 되어 두입장이 되보면 모두 이해갈것같아요 할아버지는 자기 명줄대로 살다간다고 살놈은 살겠거니 했을거같고 엄마입장은 또 다를거같고요 그래도 마지막에 재산 대부분을 기부했다니 뭔가 다들 크게 깨닫는바가 있어서 저런 행동이 나올수있던것 같네요
믿을 놈이 없었던거죠
믿을 사람이 없어 사물에 집착하고 죽는 가운데 그림을 안고 아가를 부르는….
가장 불쌍한 인물로 보이네요…
나두...
인생은 언제나 양날의 검같아요..
이 또한 실화임.
처형네는 결혼과 결혼 생활을 단돈 500만원에 시작 했음.
신랑은 어릴때 아픈 아버지를 모셨고, 생모 어머니는 홀로 돈 많은 남자한테 떠남..
그러던 어느날 생모가 죽었다는 연락이 옴.
그래도 날 낳은 생모인데, 하면서 장례를 치루는데....생모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자식은 없었고 그 남자와 헤어지면서 재산을 좀 물려받아 홀로 살다 심근경색으로 사망..
그 재산은 모두 30년넘게 만난적이 없는 처형네 형님한테 다 물려 받음..
그 재산이 얼마인지 모르나,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오늘 최종 이혼서류 제출 함..
아래 글 처럼,
행복은 다 거짓이였고, 원래 그런 사람인데, 그저 가난해서 참고 살다 돈이 생기니 본색이 들어 난 것이라 생각이 됨...
그렇게 15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하고 오늘 최종 헤어지는데, 집사람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우울해 하길래..맥주와 치킨으로 달래줌.....
인생별거 없지만, 그래도 가족이 곁에 있다는 즐거움이 큼...
헐.....
없던 시절 만난 사람은 자기 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지ㅡ돈으로 신분이 바뀌면 마누라도 그에 맞게 바꾸고 싶은 게지. 저 영화처럼 변하지 않는건 물건 뿐. 인간사 다 싫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그런지 감동 입니다.
돈, 돈, 돈 들 합니다.
돈이 있어야 합니다.
쓸줄울 았았기에 또 번창을 누린 1세.
앉아서 편하게 돈을 만들려는 작자들의 악의 행동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러나 1세의 안뜰한 돈을 모아 놨기에
2세 3세들의 여러가지 혼돈의 삶이 있지만.....
있는 것을 이용 하기와 탕진은 다른 면모.
하여튼 " 동물은 가죽을 남기고 인간은 이름을 남긴다" 라는 말이
돈이든 물건이든.......물려줌에 교육이 되는 것에는 다 같은 법.
댕큐 !
갑자기 만난 슈퍼리치 할아버지가 있는데 손자가 저렇게밖에는 행동을 못하다니 참 어이가 없네 내가 손자면 할아버지의 사업스킬을 다 빨아드려서 가문과 부를 지켰을텐데;
게티의 자손들 중에 멀쩡하게 제명에 죽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자식들이 다 안좋게커서 안주신건지 아님 욕심이 너무 많아서 자식들이 안좋게된건지...
그나마 다행인 건 돈 아낀다고 잔머리 써서 다시 양육권 가져간 노친네 덕에 상속권은 되찾았네ㅋㅋ
둘이 별개야 상속권이 양육권에 종속된게 아니라구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과 벼락 부자된 사람은 다를 수 밖에
연기와 연출에 감탄했던 영화. 단 며칠 만에 촬영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처음 알았어요! 오히려 신의 한 수 인듯한 명작이라 느낍니다. 잘 봤습니다.
제 소중한 20분의 시간을 순삭해버린 씨무비님. 재밌게 잘 봤어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면 이건희,정주영 회장님 두분다 자녀각1명씩 자살로 생을 마감했지만 자식농사는 잘 지으셨네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돈은 저렇게 쓰는게 맞다고 본다.
주위 온갖 시기를 이겨내면서 불린 돈일텐데 갑자기 가족이 목숨값을 요구한다?
돈보다 가족의 연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결국 왜 돈으로 해결하라고드는지..
결국 돈이 더 중요하다는 역설이 아닐까.
대다수 사람들은 10억으로 집과 차를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 10억은 100억의 기회비용으로 생각하지.
재벌이 어떻게 되었겠어? 피도눈물도 없어야한다
"The Meek Shall Inherit the Earth, But Not It's Mineral Rights." - J. Paul Getty
@@JohnSmith-mr8wc 온 유 한 자 땅을 상속 받을 것 이다. 허나 광물의 권리는 아니다.영어 한 국어로 옮기려면 여러 각도로 봐야~
벼락부자 졸부 대부분이 갖춰진
가치관을 지닌 경우가 드물기에
돈벼락에 쉽사리 망가지는 거죠
키워진 가치관이든 스스로 체득한
가치관이든간에 늘 정도를 걷는 이들은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절대”란.
니 부모가 너에게 주는 사랑 말고는 없다
올바른 가치관 지닌 경우에도 망가지는 경우도 많아.올바른 가치관이 충분조건이 아니다. 왜냐⁉️수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
이영화 보고싶었는데…. 부자로 때어나면 납치당할위험이있네…
어! 나 게티 박물관 가봤는데 이런 사연이,,,,,,,,,,,,,,,,,,,ㄷㄷ
가난하다고 모두 불행하지 않고 부유하다고 모두 행복한 건 아니니까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마리아 상 그림을 보며 죽음에 이르는 할아버지의 생이 너무 안타깝다.. 얼마나 많은 배신과 역경을 딛고 저 자리까지 갔을까.
폴 게티 멋있는 사람이네. 가진 것 없는 땅거지들이야 자린고비라고 욕하겠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에 의해서 부를 축적하고 그것을 세상에 남기고 저세상으로 가버린 저런 사람이야말로 영웅이지.
그뒤를 따라가면 되겠네
돈은 모으는사람 쓰는사람 딱 두종류다
빠른 핵심전개...새벽에 잠깨네요.
와 후손에게 물려주기위해 자신은 모으기만 한것을 대대손손 살아가는데 지장이없어
쓰지도 못할돈이라 펑펑써야만하나? 아끼고 아껴서 미술품들을 봐라 천년의 기록이고 위대한 업적이지 대대손손 선조에게 감사해야할 일이지만 후대는 그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음 뿐이다
또 하나...돈이 많으면 좋은 게......자신이 돕고 싶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이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지.... 굉장한 기쁨이되지....그 다음은 그냥 오입질이지 뭐.....사치성 돈지랄은 좀 유치한 거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잘 모르겠음 가족한테까지 사업가적인 마인드를 가졌어야했나?싶음 넷째부인의 아들에 딱히 관심도 안 가졌다는것도 읭스럽고 결국 아들이라고 일자리는 줬지만… 역시 본인이 일궈둔게 아니고 쉽게 얻으니 쉽게 방탕해짐 자기 손자 귀가 잘리니까 이제서야 돈 줌 그것도 어찌저찌 깎을려고 용쓰고..
케빈스페이시는 폴게티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을텐데, 전화위복이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만악의 근원이 마음에 있고 그 마음에 오직 돈뿐이니 마음안에 든 돈이라는 악이 세상을 또는 사람의 인생을 지배하고 결국은 빈손으로 세상에 왔듯 빈손으로 가는걸 깨닫지 못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조차도 안보이게 마음장님을 만들어 버리네요.
돈을 가치있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한번 하게 됩니다.
다 쓰지도 못할 걸 왜 모았냐고? 왜 벌었냐고? 돈이 좋으니까. 게다가 많으면 자식도 좋고 부하직원들도 좋고 돈이 돈을 부르니까😊😊😊😊😊
사운드오브뮤직 대령님^^ 너무 멋지심!!
헐 소름.. 그 분이신가요? 몰라뵀네요....
진짜요??? 그 잘생긴 대령님?????
찾아보니 나이브스아웃할아버지역!!!
진짜 잘생기셨음 돌아가셨지만 ㅜㅠ
오 캐나다 출신
인류에게 큰 박물관을 남긴거지.
게티박물관이 이런 거였다니 ㅠㅠ
게티뮤지엄 댕겨왔는디 이런 내용이 있을줄이야 ㅎㄷㄷ
6:15 뭔 십대땐 다그래. 그랬으면 남아나는 학교가 없겠다.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많은 생각 들게 하네요. 감사.
난 폴게티의 대사 '물건은 보이는 대로' 너무 맘에 와 닫는데 왜 저런 사고가 가능 했는지도 이해되고 세상 정세에 대한 안목과 미술품에 대한 안목까지 가지고 있는 능력있는 자가 사람이 자신과 그래도 엇비슷 한 면이 있는 사람을 만나야 외로움이 해소가 되는데 자신이 고용한 자들도 불평불만만 해대고 제대로 일처리 하는 모습도 안보일테고 자기 기준에서 가족도 사회가 정한 그런 관계일 뿐이지 가족애는 못 느낀 것 같고(여느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실망만 줬을테니) 그나마 자신의 곁에서 계속 보좌해주던 페이저(?) 그 사람이 확 머라하니까 그나마 인정하던 사람이 저러니 넘어간 듯. 그 부잣집 막내아들 드라마에서도 진회장이 '이제 사람장사 안할란다.' 할 때도 느꼈는데 하 리더로써 느끼는 그 수많은 사람에 대한 절망감 그걸 이겨내야 인간미가 있을텐데 쉽지 않을 거 같음.
와 게티미술관 설립에 대해 알 수 있게되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 할배 이해간다. 조금만 돈에도 뒷통수 남발하는데 저 큰돈이면 지옥속에서 살았을듯. 할배가 이해가 간다
부자라고해서 모든 것들이
다 당연히 내것이 아님을!!! 내 손으로 직접 일궈야만이 그것들이 내 것임 잊지말자!!!😊❤항상 감사하며 살자~!! 나에게 주어진 모든것들에게~!!
음 그래도 부자로 사는게 좋지 가난보단
죽는날 돈 다쓰는게 얼마나 아려운데 그걸 비난하면 안되지
저 여배우분 아버지가 실제 엄청난 부자이고 아주 유명하신분 입니다. 캐스팅이 찰떡이네요
돈도 원래 돈관리 잘하는 사람을 만나야 함.
공을 들여 얻은 것은 귀한 줄 알지만 고생 없이 얻은 것은 공짜인 줄 착각하는 건 인지상정입니다. 공짜인 데 공짜가 아니라 자신의 운이 좋아서라고 스스로 착각하죠. 꽁보리밥도 먹으면 배 부르고 비싼 걸 먹어도 배부른 건 같지만, 이런 사람은 어떤 음식도 배고픈 시절의 꽁보리밥 만큼 맛있게 먹질 못하죠. 유전적으로 생물은 환경과 그렇게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한 번 주면 정말 너도 나도 일가족 납치하려 하겠는데? 그리고 냉정하게 따져보면 아무리 엄마라도 아들의 몸값을 할아버지가 내주면 고마운 거고 안내주면 할 수 없는 거지. 맡겨놨나?
아들이 죽게 생겼는데 우째요
저 엄마가 안되긴 했지만 처음부른 그 큰돈을 당연하게 달라고 하는것도 별로였음.. 결국 고마움도 모르고 할배재산 박물관 만들잖음
할아버지 역할은 바뀐 배우말고는 상상이 안갈 정도로 잘하신거 같은데 도중에 나오는 마크 윌버그 보고 한숨이 나왔다ㅠㅠ 이 놈 말고 다른 사람이 저연기를 했으면 훨씬 잘했을거 같은데 헐리웃 끄나풀로 꾸역 꾸역 많이도 나와.. 20년 넘게 연기 했으면서 개 발연기로 꾸준히 작품의 흐름과 기대를 끊어 놓는 놈
아 개동감.. 또크월버그 개시름
저도
맞음 ㅋㅋㅋ 맛도 없는 주제에 감초 역할을 자꾸함
뭐야 저사람 영화에 자주 보이는데 연기 못 하는거였음? 걍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ㅋㅋ
@@모모-e8b 학폭과 인종차별 발언으로 싫어하는 것도 크지.
부는 자식이 자립하는데는 쓸모가 없네여
진짜 그많은돈 모아서 머하시게요? 돈은 쓰라고 버는거에요 헛되게 쓰면 안되겠지만 슬때는 쓰는겁니다
돈쓰는법은 배우는게 아니고 느껴야 됩니다 가르처 준다고 아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고생하면서 힘든일을
격으면서 사회생활도 좀 많이하고 하면 배우는거저 돈은 이렇게 버는거다 그리고 돈은 이렇게 쓰는거다 라고.....
잘 보고 갑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돈 없는 내 인생이 쵝오인듯 ㅋ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손자가 마약하려고 돈이 필요해서 짜고친 고스톱인데 할버지가 돈 안주니까 손자를 진짜 범죄자한테 넘겨서 귀 잘렸단 얘기 들었는데 뭐가 사실인지 . .
사운드오브 뮤직의 대령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플러머! 그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
LA가면 꼭 들리는 게티 센터, 게티 빌라 뒤에 저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네요.
LA에 있는 게티하우스의 그 게티가 이 분이었구나 끔찍하다 참 ㅜ
게티뮤지엄 넘 멋져요
게티 훌륭한분입니다
국가에 다 헌납한분입니다~
역시 리들리스콧 감독.... 잘 만들었네
인생이 담겼네
플러머가 맡아서 너무 다행
재벌집 막내아들(?)
그래서
돈 벼락이라고
저재벌할아버지 몸값으로 어마한돈뜯기고 심장마비 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