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인도님, 다른 버번도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기본적으로 고기와 버번은 너무 궁합이 좋지요^^! 다만 상대적으로 러셀과 커클랜드 버번을 비교해서 마셔보니 커클랜드 버번이 싱겁게 느껴지면서 러셀 싱글배럴이 더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비슷한 경험으로는 커클랜드 버번과 버팔로트레이스를 함께마시고 버팔로트레이스가 물탄것 처럼 싱겁게 느껴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차이일뿐 버번 위스키 특유의 스파이스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대부분의 버번은 고기와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위안의시간 얼마전 위스키에 막 입문한 초심(입문)자라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어디서 부터 물어봐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영상보면서 궁금증 생기면 질문 해도 되나요 초심(입문)자로서 영상 잘 보고 또 하나 배워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위스키 소개와 더불어 좋은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정인도-l5t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 이제 막 위스키를 시작하신다니 앞으로 여러가지 맛보면서 즐거우시겠네요~! 초반에 마시는 욕구는 물론이고 구매욕구가 불타오를 수 있으니 지갑 파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민설이네님, 메이커스 마크의 아세톤스러운 향이 거슬리셨다면 이번 영상의 두 제품 모두 똑같이 거슬리게 생각되실 것 같아요. 그나마 버팔로트레이스가 약해서 시작을 버팔로트레이스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 아세톤스러운 달달한 바닐라가 버번의 가장 큰 특징이라 잘 안맞으실 수도 있겠네요 ㅠ..
테네시 위스키는 제조 방법이 달라야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되는 것 아닌가요? 테네시에서 만들건 뉴욕주에서 만들건 콜로라도에서 만들건 제조 방법이 버번 제조방법과 같으면 버번위스키로 분류되고, 잭다니엘의 경우, 제조 방법이 달라서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Yunmo님, 테네시 위스키의 가장 큰 특징은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라고 불리는 단풍나무숯에 여과하는 과정이 필수로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만,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의 요구조건 또한 모두 충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잭다니엘 같은 테네시 위스키를 버번이라고 명명할 수도 있지만 잭다니엘측(브라운포먼)에서 이를 거부하고 테네시 위스키라는 독립적인 장르를 법으로 인정받아서 적용하고 있죠. 다만 예외적으로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를 적용하지 않는 벤자민 프리차드 증류소도 있습니다.
@@deepbluespace 아하~! 커클랜드 버번위스키가 링컨카운티프로세스를 거쳤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여론에 따르면 잭다니엘 다음으로 유명한 테네시 위스키인 조지딕켈이 아닐까 추측하더라구요^^.. 해당 위스키 전(구형) 버전에는 버번이라고 표기했지만 라벨을 굳이 테네시 스트레이트 버번이라고 변경한걸 보면(법적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Risk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느낌에는 병입된 원액이 테네시 위스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관열님, 요즘 점점 제가 먹고싶은 제품 위주로 먹고 마시는 사심방송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러셀 싱글배럴은 버번을 좋아하신다면 아주 괜찮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살치살에 버번 들이켰더니 목감기는 다행히 다 나은것 같아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을 긁어주셨어요 ^^ 여담이지만 저의 데일리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랙 이지만 저에게 1년간 무인도에서 (조건) 10만원 급의 위스키중 (1년간) 무한으로 마실수 있는 위스키 한병만 선택 하라면 저는 러셀리저브 싱배 입니다. 러셀 싱배는 버번의 기본 특유의 맛에다가 마치 쉐리위스키 의 푸룻함이 묻어나는 묘한 버번이라 여겨져요 마치 버번+위스키 의 크로스오버? 그런 느낌이에요. 사람 입맛은 정체되지 않고 늘 변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위스키는 더더욱요 처음 느낀 그 맛이 시간이 지나서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하고... 저도 초창기엔 와터101의 단조롭고 고도수의 거친맛에 치우쳐진 맛보단 복합적인 버팔로트레이스가 더 맛있다고 느꼈는데 와터 101 2병정도 다 까마시고부터는 언제부터인가 와터101의 강렬함 + 체리향 에서의 푸룻한향과 맛이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순간부턴 아.. 왜 와일드터키101 하는지.. 이쪽으로 손이 가네요. 와터101과 러셀싱배는 저에겐 체리맛이 좀 압도적입니다. ^^ 오늘 혀가 넘 길어서 ㅈㅅ 해요오오오~~~
Nothing can be more mesmerizing than Combination of grilled beef and a good glass of whisky. Really appreciate that you practice the best combo on my mind. Truly enjoy watching!!
안녕하세요 팍준님, 저는 이상하게 고기와 버번을 페어링하면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ㅎㅎ...말씀하신것 처럼 제 생각에도 러셀 포함해서 버번종류가 에어링이 되면 스파이스와 바닐라가 좀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버번이 스카치보다 빨리 싱거워 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지수님, 글렌리벳이 입에 맞으시면 글렌피딕과 글렌모렌지 오리지널도 괜찮게 드실 확률이 높겠네요^^! 글렌리벳이 조금 무난했다면 글렌드로낙은 과일의 풍미가 비교적 강한편인데 입맛에 잘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가격을 고려했을때 맛이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위스키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수님,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홈술할 때 스카치는 한번에 2~4잔 사이로 마시는 것 같구요. 지인분들과 약속이 있어서 외식하는 경우 300ml 내외로 마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고기와 버번을 마실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마시는 경향이 있어요^^;;
침 넘어 갑니다..^^*
고기에 버번은 언제 먹어도 좋죠👍🏻🤣🤣
차분하고 부담없는 목소리로 진행하시는 위스키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종님, 시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쉬는날이지만 내일 일정이 있어 위스키를 못마셔서 위안님 채널 정주행하고 있네여 ㅎㅎ
이제 안본영상이 거의 없어 아쉬울따름입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위가 안좋은 편인건지 위스키를 음식과 곁들여 먹을때가 아닌 가벼운 안주랑 먹을때는 위스키를 먹다보면 속이 살짝 쓰릴때가 있더라구여 이럴때는 위스키 먹기전에 우유같은거라도 마셔야되는지...
위스키를 즐기다 위가 다상할까 걱정이네여..
안녕하세요 박지상님,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인데요. 위스키 한잔(1온즈) 마실때 물 한컵 정도를 마셔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위스키 시작 전에 우유를 마셔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안의시간 아 비교시음하실때는 중간중간 물드시는게 보이긴했는데
한종류만 드실때는 잘 못보지 못했네여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우왓 드디어 올라왔군요!! 감사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Venom님, 다른 영상들 준비하다 조금 늦었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장진수님,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
다른 버번 위스키 와 고기안주는 어울리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정인도님, 다른 버번도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기본적으로 고기와 버번은 너무 궁합이 좋지요^^! 다만 상대적으로 러셀과 커클랜드 버번을 비교해서 마셔보니 커클랜드 버번이 싱겁게 느껴지면서 러셀 싱글배럴이 더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어요. 비슷한 경험으로는 커클랜드 버번과 버팔로트레이스를 함께마시고 버팔로트레이스가 물탄것 처럼 싱겁게 느껴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차이일뿐 버번 위스키 특유의 스파이스가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대부분의 버번은 고기와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위안의시간 얼마전 위스키에 막 입문한 초심(입문)자라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어디서 부터 물어봐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영상보면서 궁금증 생기면 질문 해도 되나요
초심(입문)자로서 영상 잘 보고 또 하나 배워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위스키 소개와 더불어 좋은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정인도-l5t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 이제 막 위스키를 시작하신다니 앞으로 여러가지 맛보면서 즐거우시겠네요~! 초반에 마시는 욕구는 물론이고 구매욕구가 불타오를 수 있으니 지갑 파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위안의시간
영상 보면서 불타오르는 구매욕구 와 구매욕구로 인해 생기는 지갑 파괴에 조심하면서 즐거운 위스키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정인도-l5t 네 ㅎㅎ 앞으로도 언제든지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질문해 주세요^^!!
저도 스카치를 더 좋아하는편인데요..
버번은 뭔가 저숙성 느낌이 강하고 특유의 알콜향아닌 아세톤 향 같은 것이 거슬려서 별로더라구요..
두 제품이 아세톤 향은 강하지 않은 편인가요??
(메이커스마크에서 좀 많이 실망했었거든요..ㅜㅜ)
안녕하세요 민설이네님, 메이커스 마크의 아세톤스러운 향이 거슬리셨다면 이번 영상의 두 제품 모두 똑같이 거슬리게 생각되실 것 같아요. 그나마 버팔로트레이스가 약해서 시작을 버팔로트레이스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 아세톤스러운 달달한 바닐라가 버번의 가장 큰 특징이라 잘 안맞으실 수도 있겠네요 ㅠ..
@@위안의시간 버팔로 트레이스를 젤 먼저 샀었어요~^^
버팔로는 향은 정말 좋던데요 ㅎ 팔레트가 좀 안맞고..밍밍한 느낌도 들고요..향이랑 매칭이 안되는 느낌??이게 저숙성이라 그런가??생각이 들었죠..ㅎ 그런데 확실히 스카치는 훨 낫더라구요^^
@@민설이네 앗! 버팔로의 향이 좋고 좀 싱겁게 느껴지셨다면 커클랜드 버번 괜찮으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버팔로와 결이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바디감이 좋고 밍밍하지 않습니다~!
테네시 위스키는 제조 방법이 달라야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되는 것 아닌가요? 테네시에서 만들건 뉴욕주에서 만들건 콜로라도에서 만들건 제조 방법이 버번 제조방법과 같으면 버번위스키로 분류되고, 잭다니엘의 경우, 제조 방법이 달라서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Yunmo님, 테네시 위스키의 가장 큰 특징은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라고 불리는 단풍나무숯에 여과하는 과정이 필수로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만,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의 요구조건 또한 모두 충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잭다니엘 같은 테네시 위스키를 버번이라고 명명할 수도 있지만 잭다니엘측(브라운포먼)에서 이를 거부하고 테네시 위스키라는 독립적인 장르를 법으로 인정받아서 적용하고 있죠. 다만 예외적으로 링컨 카운티 프로세스를 적용하지 않는 벤자민 프리차드 증류소도 있습니다.
@@위안의시간 영상에서 해설자님이 저 커클랜드 위스키가 따지고 보면 테네시 위스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저 커클랜드 버번 위스키는 테네시 방식이 아니라 버번 방식으로만 만들어진 것이니 그냥 버번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질문이었어요.
@@deepbluespace 아하~! 커클랜드 버번위스키가 링컨카운티프로세스를 거쳤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여론에 따르면 잭다니엘 다음으로 유명한 테네시 위스키인 조지딕켈이 아닐까 추측하더라구요^^.. 해당 위스키 전(구형) 버전에는 버번이라고 표기했지만 라벨을 굳이 테네시 스트레이트 버번이라고 변경한걸 보면(법적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Risk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느낌에는 병입된 원액이 테네시 위스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안의시간 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걸 알게 됐네요!!!
사실 저 위스키를 살까말까 하고 있는데, 테네시 말고 버번이길 원해서요 ㅎㅎ 테네시 위스키는 일단은 젠틀맨 잭 까지만 마시려구요 ㅎ
@@deepbluespace ㅎㅎ 구형은 버번이였고 짐빔 증류소라는 설이 지배적이었습니다만 지금 판매되는 제품은 테네시가 맞는 것 같아요(맛도 도수 대비 부드럽고 타격감이 적은편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입맛에는 매우 잘 맞아서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드시는 모습만 봐도 정말 맛있는 위스키라는게 느껴집니다~
러셀 싱글배럴 구매 할려고 하는데 얼른 사서 마셔보고 싶네요ㅎㅎ
목감기 얼른 나으시길 바라고 즐거운 위스키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관열님, 요즘 점점 제가 먹고싶은 제품 위주로 먹고 마시는 사심방송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러셀 싱글배럴은 버번을 좋아하신다면 아주 괜찮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살치살에 버번 들이켰더니 목감기는 다행히 다 나은것 같아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안의시간
사심방송이라뇨ㅎㅎ 오히려 그래서 더 보면서도 집중도 잘 되고 저도 맛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거 같습니다~^^
역시 맛있는거 먹으면 몸은 자연히 낫나 봅니다ㅎㅎ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영상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ㅎㅎ
@@김관열-c1o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닛! 오늘 태용님과 위안님 두분다 싱베를!
잘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준수님, 태용님과 통한건지 같은 영상을 준비했네요 ㅎㅎ 다만, 태용님은 전문가이시고 저는 아마추어라서 비할바가 못됩니다^^;;
@@위안의시간 위안님에겐 전문가의 느낌을 바라지 않습니다 ^^ 전문적인 테스팅이나 리뷰는 그분들의 채널에서도 접할수 있어요.
하지만 위안님의 리뷰가 김창수님이나 극도의 맛에 치닫으신 쿠씨님 (절대 쿠씨님 비하 아님다 쿠씨 애청자임) 의 리뷰보다 더 가깝고 편하게 느껴지는 위스키바라기 분들이 존재하고 그쪽 시장이 있습니다. ^^
@@sehankim8926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같은 눈높이에서 편하게 함께 마시는 친구같은 사람이 되고싶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고기엔 버번! 거기에 살치라니! ㅎㅎ
전 라프로익10 으로 하이볼 한잔 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엠팩토리님, 아앗! 전 라가불린16 니트로 마시는 중이에요! 피트피트한 밤이군요ㅎㅎ
@@위안의시간 라가불린도 넘 맛있죠ㅎㅎ
요즘들어 피트를 많이 찾게 됩니다
@@엠팩토리_맥캘란 피트가 뭔가 불량식품처럼 자꾸 생각나고 손이 가는 느낌이에요 ㅎㅎ 잊을만 하면 땡기네요^^;;
@@위안의시간 중독성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엠팩토리_맥캘란 엠팩토리님도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안 좋은 점은 영상으로 인해 제 지갑이 파괴된다는 점이지요...
안녕하세요 서우빈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제 지갑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하고있어요ㅎㅎ...
오늘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을 긁어주셨어요 ^^
여담이지만 저의 데일리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랙 이지만
저에게 1년간 무인도에서
(조건) 10만원 급의 위스키중 (1년간) 무한으로 마실수 있는 위스키 한병만 선택 하라면 저는 러셀리저브 싱배 입니다.
러셀 싱배는 버번의 기본 특유의 맛에다가 마치 쉐리위스키 의 푸룻함이 묻어나는 묘한 버번이라 여겨져요
마치 버번+위스키 의 크로스오버? 그런 느낌이에요.
사람 입맛은 정체되지 않고 늘 변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위스키는 더더욱요
처음 느낀 그 맛이 시간이 지나서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하고...
저도 초창기엔 와터101의 단조롭고 고도수의 거친맛에 치우쳐진 맛보단
복합적인 버팔로트레이스가 더 맛있다고 느꼈는데 와터 101 2병정도 다 까마시고부터는 언제부터인가 와터101의 강렬함
+ 체리향 에서의 푸룻한향과 맛이 압도적으로 느껴지는 순간부턴 아.. 왜 와일드터키101 하는지.. 이쪽으로 손이 가네요.
와터101과 러셀싱배는 저에겐 체리맛이 좀 압도적입니다. ^^
오늘 혀가 넘 길어서 ㅈㅅ 해요오오오~~~
안녕하세요 sehan님, 긴 글에서 러셀과 와일드터키 증류소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네요^^! 러셀 싱글배럴은 와일드터키101의 단조로운 느낌을 복합적으로 조화롭게 끌어올리면서 버번 특유의 장점을 살린것 같은 느낌이에요. 오랜만에 마셔봤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그나저나 전 무인도에서 마실 제품으로 뭘 골라야 하려나요... 아무래도 생선을 잡아먹고 살아야 할테니 라프로익을 골라야 할까요?ㅎㅎ..
@@위안의시간 무인도에서 생선만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욧!! 맷돼지들도 있고 토끼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라프로익 탈리스커는 넘나 사랑스런 녀석들이죠ㅋ
@@sehankim8926 아 저런! 돼지도 있다면 러셀인데.. 이거 넘나 어려운 고민이네요ㅎㅎ
오 커클랜드 버번 위스키 영상은 처음 보는거 같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현준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클랜드 버번위스키는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아서 즐겨마시고 있어요^^..
여기가 천국인가
크... 고기와 버번 너무 좋죠😀👍🏻
버번은 내입맛에 안맞는다고 계속 주문을 외우며 참고 있습니다. 잭다니엘, 올드 포레스트, 와일드터키 안 맞으면 이번생은 버번은 포기하는게 맞겠지요? ㅎㅎ
안녕하세요 정태원님, 네.. 안타깝게도 이번생에서는 버번과 인연이 닿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다만 버팔로트레이스를 안드셔보신게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만... 역시 안맞으실거 같아요 😭
급이 다른위스키 비교는 커클-에게 불리하죠
안녕하세요 Hansen님, 커클랜드 버번이 비슷한 급의 와일드터키101을 이기고 한체급 높은 러셀에 도전하여 2체급 석권을 노렸으나 실패한 기분입니다 ㅎㅎ
살치살이라니! 러셀이라니! 너무 맛있는 조합!!!!
안녕하세요 SH L님, 버번과 고기는 정말 찰떡궁합이지요!! 생각하니까 또 먹고싶네요 ㅎㅎ 하지만 오늘은 라가불린을 마시겠습니다^^;;
오.. 버번.. 아직은 새로운 장르인데 저도 조만간 도전해봐야겠어요! 맛있게 드시는 모습 부럽네요 ㅋㅋ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살구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버번은 고유의 케릭터가 확실해서 또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특유의 스파이시한 맛이 고기와 상당히 잘 어울리니 도전하실때는 고기도 함께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클 버번 마싯져~~^.^ 요즘 버번이 넘마싯더라고요.. 포로즈 가 진짜..맛있더라고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예니님~! 커클버번 저는 맛있는데 타격감을 좋아하시는 버번매니아 분들은 좀 심심하게 느끼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요즘 버번을 즐겨 드시나봐요~! 포로지스도 좋지요^^!!
고기에 마늘버터 너무 맛있겠네요 ㅎㅎ 러셀싱배 뽐뿌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설소나기님, 제 입맛을 기준으로 고기에 마늘버터 정말 괜찮습니다~! 다진마늘이 고기 겉면에 붙어서 감칠맛이 더해지는데 맛있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소고기라니!
안녕하세요 몸매만ET님,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구워봤더니 좋네요 소고기 ㅎㅎ;;
퀸타루반도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러셀이랑 비교해보고 싶네요. 퀸타루반은 양갈비 프랜치 랙이랑 먹으니 너무 잘 맞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루나님, 퀸타루반과 고기는 생각해보지 못한 조합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코스트코 양갈비 한동안 맛있게 먹었었는데 다시 한번 사와야겠군요^^!
시간날때 남대문 들러서 버번계열 쓸어와야 겠네요^^
안녕하세요 고수혁님, 다녀오실때 고기도 같이 사오셔야죠^^!
고기를 굽자 진행이 빨라졌다 ㅋㅋ
고기는 소중하니까 태우면 안돼요ㅋㅋ
버터와 간마늘 다음에 한번 해볼게요
안녕하세요 Funk tank님, 저는 너무 좋아하는 조합인데 입맛에 맞으시면 좋겠네요^^! 살치살 또는 식감이 조금 있는걸 원하시면 갈빗살도 좋은거 같습니다~!
Nothing can be more mesmerizing than Combination of grilled beef and a good glass of whisky. Really appreciate that you practice the best combo on my mind. Truly enjoy watching!!
Thanks bro! I hope you enjoy this fantastic combo too!
역시 고기엔 버번이죠!ㅎㅎ커클버번 가볍게 잘마시고 있습니다ㅎ
안녕하세요 이경성님, 커클버번 정말 가성비 좋은것 같아요~! 저도 즐겨마시고 있습니다^^!
체급차이 많이 나는 두 버번의 비교가 궁금했었는데 ㅋㅋㅋ 기대가 되네요 ㅋㅋ hoxy..커클랜드 직원이신가요!?ㅋㅋㅋ커클랜드 버번 구매욕구가 점점 솟아나요..
안녕하세요 제넴님, 커클랜드와는 전혀 1도 관련없는 사람입니다ㅎㅎ.. 다만 커클랜드 버번은 개인적으로 맛나게 먹고있어서 추천드리고 싶긴 하네요^^;;
지인을 통해 커클랜드 버번 구입부탁했는데 잭다니엘 상위호환이나 버팔로랑 비슷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좀 호불호 갈리는 것 같던데 입맛에 안맞으면 어쩔지 뭔가 두렵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훈이인성님, 저는 매우 맛있게 마셨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 지인은 와일드터키101을 좋아하시는데 커클랜드 버번은 타격감이 약하고 부드러워서 크게 매력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커클랜드 버번을 훨씬 맛있게 마셨는데 말이죠^^;;
@@위안의시간 저도 자극적인 걸 좋아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상남자의음식제육 아 저런.. 그럼 큰 기대는 위험할 것 같기도 합니다^^;; 도수가 있어서 바디가 가볍진 않은데 부들부들해서 뽷! 하는 타격감은 없더라구요~!
@@위안의시간 ㅠㅠ 만약 맛이 없다면 버번콕으로 마셔야겠네용
@@상남자의음식제육 악! 버번콕으로 마시기 넘나 아까운 맛좋은 제품인데 꼭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최애 위스키 2개를 꼽아주십쇼~
제가 좋아하는 최애 두개요? 데일리로 글렌드로낙12와 라가불린16 넘나 좋아하고 가격상관 안하고 마실 수 있다면 조금 생소하시겠지만 맥캘란 레어캐스크 블랙 너무너무 좋아라 합니다^^;;
@@위안의시간 우오오오 셰리와 피트의 조합이시군요 ㅎㄷㄷ
@@유병학이간다 정확하시네요~! 셰리와 피트위스키 너무 좋아합니다ㅎㅎ
@@위안의시간 발베니 12는 셰리라고 보기 그렇죠? 피트는 두려워서 탈리스커로라도...^^;;;
@@유병학이간다 발베니12년도 셰리캐스크에서 6개월 살았으니 산뜻한 셰리 캐릭터가 있죠~! 발베니 정말 맛난위스키입니다^^! 피트는 탈리스커 드셔보시고 입에 안맞으시면 그냥 피트를 안드시는 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끝까지 안맞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ㅎㅎ
오늘처럼 들이키시는 거 첨 봄 ㅋ. 러셀은 근데 에어링 될수록 오히려 맛 없어지는 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안녕하세요 팍준님, 저는 이상하게 고기와 버번을 페어링하면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ㅎㅎ...말씀하신것 처럼 제 생각에도 러셀 포함해서 버번종류가 에어링이 되면 스파이스와 바닐라가 좀 약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버번이 스카치보다 빨리 싱거워 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맛이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운 게 필요할 때 러셀로 버번콕도 괜챃습니다. 맛있어요.
(콜라랑 섞어서 맛이 없기가 힘들지만...)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로 하이볼 타먹는 엄한짓도
해보고 말이지요.(그건 좀 에반데)
안녕하세요 러스티네일님, 믿고 버번콕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올드패션드도 왠지 더 맛있어 질 것 같아서 한번 만들어볼까봐요~! 카발란 솔리스트로 하이볼이라니... 생명의물님 채널에서 본 맥캘란 25년 하이볼이 떠오르네요 ㄷㄷㄷ..
고기에 위스키라니 좋네요 ㅎㅎㅎㅎ 요새 글렌리벳을 마시고 있는데 이게 조니워커보다 입맛에 맞네요. 다 마시면 전에 추천하신 글렌드로낙을 한번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지수님, 글렌리벳이 입에 맞으시면 글렌피딕과 글렌모렌지 오리지널도 괜찮게 드실 확률이 높겠네요^^! 글렌리벳이 조금 무난했다면 글렌드로낙은 과일의 풍미가 비교적 강한편인데 입맛에 잘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가격을 고려했을때 맛이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위스키랍니다^^!
러싱 남던 9만으로 올라감 ㅡㅡ그래서
오늘 야칠1리터 5.2에 사왔네요 참내
안녕하세요 정길성님, 남던에서 9만을 불렀다구요? 이제 러셀도 가격이 오르는건가봐요 ㄷㄷ... 조만간 남대문 한번 가서 전반적인 가격조사를 해봐야겠습니다~!
@@위안의시간 한달전부터 오를꺼라는 말은 있었지만 좀 그렇네요 다른것도 요즘 엔트리급 아니면 높게 부르고 ㅡㅡ;
@@자유민주주의-q3r 코로나로 가격이 마구 오르더니 점점 남던 메리트가 사라지는 기분이에요.. 이제 정말 다른곳들과 큰 차이가 없군요 😭
버번 고기 진리지요
안녕하세요 SweetBlue님, 맞아요~! 고기와 버번은 먹을때 마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살치살은 반칙아닙니꽈?....ㅋㅋ전 고기와 놉크릭..혹은 플랜테이션 파인애플에 가끔 먹습니다.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조선바텐더님, 개인적으로 살치살이 구워도 부드러워서 좋아라 합니다ㅎㅎ 놉크릭도 맛있겠네요~! 플렌테이션 파인애플럼은 안마셔봤는데 잘 어울리나 보군요^^!!
@@위안의시간 고기와 파인애플 궁합이 좋잖아요~^^ㅋㅋ
@@koreabartender 와.. 고기먹을때 파인애플 같이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니 진짜 잘어울리겠네요~!!
커클랜드 버번 좋아하시나 보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히릿님, 뜨끔하네요 어떻게 아셨을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라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병이 비워지는 속도를 보고 유추하신걸까요??
불판과 전기그릴 제픔궁금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히민지이리님, 네오플램 제품으로 불판은 계란말이용 에그롤팬인데 고기굽고 기름 따라내기가 너무 좋아서 전 불판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얼마나 드시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현수님,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홈술할 때 스카치는 한번에 2~4잔 사이로 마시는 것 같구요. 지인분들과 약속이 있어서 외식하는 경우 300ml 내외로 마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고기와 버번을 마실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마시는 경향이 있어요^^;;
미국같은 버번 천국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지만
한국에서는 러셀즈 리저브만한 놈이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슬기님, 버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가성비부터 도수와 맛까지 빠질곳이 없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
고기에 버번이라니요 반칙!
안녕하세요 에바님, 고기와 버번은 반칙 맞지요ㅎㅎ.. 에바님도 이번 주말 고기에 버번 한잔 드시는거 어떠세요^^?
그렇죠ㅋㅋ 콜라를 타마시기엔 아깝습니다. 버번콕은 벤치마크가 제격이죠
안녕하세요 Gyus님, 왠지 버번콕도 러셀로 만들면 조금 더 맛있을것 같았지만 역시 가성비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꾹 참았습니다 ㅎㅎ..
저라면 러셀보다는 커클랜드 버번을 마시겠습니다 ㅎ
물론 위스키는 개인의 취향이지만요 가격은 중요하니깐요 ㅎ
안녕하세요 드뷔시님, 가격차이가 크긴하죠^^;; 저도 러셀을 한번쯤 마셔보는건 추천하지만 데일리로 마시기에는 커클랜드 버번이 가성비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심지어 저는 거의 스카치 위주로 마시는편인데도 맛있어서 커클랜드 버번을 벌써 1/3정도 마신것 같아요^^;;
고기엔 버번이 진리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이봉식님, 맞습니다! 고기먹을때는 항상 버번이 마려운것 같아요~!
둘 다 마셔보고 싶어졌습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용준님, 둘 다 드셔도 후회없으실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하셔야 할 경우를 고려해 말씀드리면 커클랜드 버번은 무난하면서 조화롭고 러셀 싱글배럴은 살짝 거칠지만 버번의 케릭터가 뚜렷한 느낌입니다~!
소고기 사마실 돈으로 물소추적을 사마시면 알중이겠죠? ㅋㅋ
저런ㅋㅋㅋㅋ 진정한 위스키러버라고 불러드리겠습니다ㅎㅎ
갠적으론 커클버번에 한표. 잭다니엘의 완벽한 강화버전이라 바닐라/캐러멜이 빵빵 터집니다. bb
안녕하세요 재민님, 커클버번 오늘도 지인에게 추천했는데 커클랜드 위스키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뭐하나 맛이 없는게 없네요^^
버터에 마늘에 소고기에
와사비에 러셀 이라니...
나머지 빨리 먹으러 얼른 끝낸 느낌^^
안녕하세요 정학영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합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상 촬영 끝나고 조금 더 편하게 마저 먹긴 했지만 일부러 빨리 끝낸건 아니에요😭
소고기+버번 못참지..
안녕하세요 동현님, 정말 이 조합은 못참죠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기버번은 진리죠 ㅎ
안녕하세요 달유안님, 정말 맛있는 조합인것 같아요^^!
러셀 참 달콤한술
안녕하세요 한호영님, 여로모로 매력있는 술인 것 같습니다^^!
버번 정통 러셀 싱배!!!
안녕하세요 유병학이 간다님, 늦은시간에 업로드 했는데도 엄청 빨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통 버번이죠 러셀^^!!
커클랜드 버번의 상대가 너무 좋지 않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홍한장님, 지난번 비교시음에서 와일드터키101보다 커클랜드 버번이 괜찮게 느껴져서 더 쎈 상대로 붙여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