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추측이네요. 저는 모노리스가 강제로 에고를 만드는 게 아니라 뒤틀림을 만드는 물건이라길래 목소리를 듣지 않고 강제로 뒤틀림을 만드는 물건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정신적 상태를 부여하는 능력이라면 에고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뒤틀림을 만드는 거라면 목소리를 막는다던지 그런 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뒤틀림을 낙타와 사자사이에 서 떨어 진 존재로 보다는 에고와 같이 사자단계 이상으로 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은 라오루와 뒤틀림 탐정에서 에고와 뒤틀림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묘사되고, 줄타기에서 실패한 모습은 죄종에 가깝고, 사실 모든 뒤틀림이 외력에 굴복하여 발현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잔향악단이나 점순이 같은 몇몇은 완전한 에고처럼 깨달음을 얻은 것 처럼 보이고 능동성을 같고,겉보기에도 에고보다 휠신 자유로워 보입니다 힘에의 의지에 있어서 사실 뒤틀림쪽이 에고쪽보다 의견의 충돌같은 연출이 많이 나왔기도 했고 에고와 뒤틀림은 표현방식의 차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뒤틀림을 사자단계로 두려고 했다가 나중에 바꾸게 되었는데요. 낙타와 사자의 차이는 '무엇으로부터의 자유'를 하고 있는가이므로, 저는 뒤틀림을 무엇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낙타 단계로 정했습니다. 결국 목소리에 얽매인다는 점에서 온전히 얽매임에서 벗어난 자유의 존재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같다는 부분은 제 뇌피셜이지만 빛의 씨앗이 일종의 편법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위버멘쉬가 될 수 없는 이들이기에 편법적으로 사자 단계에 도달할 수 있는 힘을 주었지만, 거기서 그 힘을 가지고도 자유보단 복종을 원하면 편법만 가진 낙타, 뒤틀림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도시 사람들이 '무엇을 향한 자유'를 생각할 단계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복종의 단계에서 '무엇으로부터의 자유'에 도달하는 게 우선이고, 그것을 판가름하는 게 에고와 뒤틀림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러나저러나 제 의견일 뿐이니 이것도 추측일 뿐이죠.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당.
이번 영상은 책의 이론을 소개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개한 개념인 '낙타, 사자, 아이', '복수', '힘에의 의지', '신체', '최고의 적이자 최고의 벗', '위버멘쉬'등을 제외한 모든 내용은 제 의견이 들어가 있습니다. :)
![붉은안개를 간단하게 알아보자 [Library of Ruina]](http://i.ytimg.com/vi/e8inx0eRaCg/mqdefault.jpg)
![붉은안개를 간단하게 알아보자 [Library of Ruina]](/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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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대에 소리 오류가 있지만 무시해주세요!. ㅜㅜ 확인해보니 내용상의 문제는 없습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대본을 잘못쓴 부분이 있네요 ㅠㅠ... 최고의 적이자 최고의 벗이 아니라 진정한 적이자 진정한 벗입니다...
모노리스의 원래 뜻이 하나의 또는 고립된 바위라는 뜻인데 이게 타인의 관계나 집단에 대한 속박을 강제적으로 없애버리고 오직 자신만 생각하도록 만드는 장치인게 아닐까요?
흥미로운 추측이네요. 저는 모노리스가 강제로 에고를 만드는 게 아니라 뒤틀림을 만드는 물건이라길래 목소리를 듣지 않고 강제로 뒤틀림을 만드는 물건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정신적 상태를 부여하는 능력이라면 에고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뒤틀림을 만드는 거라면 목소리를 막는다던지 그런 효과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카르멘의 목소리에 강제로 집중하게 하는듯?
7:26부터 너무 좋은 말😢
뭔가 히스는 사자 정신에서 한층 더 나아가는 모습이 상상이 잘 안되는데.... 스토리가 참 궁금하네요
프문에 가장 어울리는 유투버인데 왜 안뜰까..
진짜 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유튜브가 잘 성장해서 10만 구독자쯤 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영상 만드느라 고생하셨어요...
에이해브 전투직전 서로의 악을 맞부딪치자는 대사가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잘보고갑니다
흥미로웠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드디어 김지훈이 전하고자 했던 스토리가 살짝씩 이해가 되는 기분이네요
어우... 빛지훈은 갓해석에 웃고있겠지...?
뒤틀림을 낙타와 사자사이에 서 떨어 진 존재로 보다는 에고와 같이 사자단계 이상으로 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은 라오루와 뒤틀림 탐정에서 에고와 뒤틀림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묘사되고,
줄타기에서 실패한 모습은 죄종에 가깝고,
사실 모든 뒤틀림이 외력에 굴복하여 발현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잔향악단이나 점순이 같은 몇몇은 완전한 에고처럼 깨달음을 얻은 것 처럼 보이고 능동성을 같고,겉보기에도 에고보다 휠신 자유로워 보입니다
힘에의 의지에 있어서 사실 뒤틀림쪽이 에고쪽보다 의견의 충돌같은 연출이 많이 나왔기도 했고 에고와 뒤틀림은 표현방식의 차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뒤틀림을 사자단계로 두려고 했다가 나중에 바꾸게 되었는데요. 낙타와 사자의 차이는 '무엇으로부터의 자유'를 하고 있는가이므로, 저는 뒤틀림을 무엇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낙타 단계로 정했습니다. 결국 목소리에 얽매인다는 점에서 온전히 얽매임에서 벗어난 자유의 존재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같다는 부분은 제 뇌피셜이지만 빛의 씨앗이 일종의 편법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위버멘쉬가 될 수 없는 이들이기에 편법적으로 사자 단계에 도달할 수 있는 힘을 주었지만, 거기서 그 힘을 가지고도 자유보단 복종을 원하면 편법만 가진 낙타, 뒤틀림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도시 사람들이 '무엇을 향한 자유'를 생각할 단계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복종의 단계에서 '무엇으로부터의 자유'에 도달하는 게 우선이고, 그것을 판가름하는 게 에고와 뒤틀림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러나저러나 제 의견일 뿐이니 이것도 추측일 뿐이죠. ㅎ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당.
@@artistkairos 사실 제가 말한 반례들은 대부분 "이성이 있는"뒤틀림에서만 적용되고,이성이 없는 뒤틀림과 있는 뒤틀림의 묘사가 상당히 다른걸 보면 사자와 낙타의 단계 차이가 뒤틀림의 이성과도 관련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왜안뜨지이사람
ㄹㅇㅋㅋ
최근 관심있는주제가 이렇게 뜨다니
오 "나"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자기"가 이미 받아들였기에 빠르게 뒤틀림으로 변형되거나 에고를 개화 해 신체가 변형된다는 점 이건 새롭네용
요새 최애 유투버님이세요
우와 진짜 잘만든 영상
쩐다 진짜
그렇기에 샤오 인격이, 샤오 에고가 반드시 에고로 나와야한다ㅜㅜㅜ
요즘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중간에 편집미스가 생긴것같네요 2:00~2:05에 뒤틀림 EGO부분 언급이 아예 사라짐
제가 지금 밖에 있어서 집에 가면 확인해보겠습니다 ㅜㅜ
2:01 영상 짤려서 갑자기 넘어가용
2분 전후로 음성이 한번 뒤틀린거 같아요!!
앗... 지금은 수정이 불가능해서 나중에 조치해볼게요. ㅎ..
.이 집 맛있네...
뭐지...
세계관 추측인지 책을 인용한건지
개인적 의견인지 앞에 확실히 적으셔야할듯 잘못하면 댓글서 전쟁나요
이번 영상은 책의 이론을 소개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개한 개념인 '낙타, 사자, 아이', '복수', '힘에의 의지', '신체', '최고의 적이자 최고의 벗', '위버멘쉬'등을 제외한 모든 내용은 제 의견이 들어가 있습니다. :)
해당 부분은 '서설', '세 변화에 대하여', '타란툴라에 대하여', '싸움과 전사에 대하여' 등 수많은 부분에 분산되어 등장하기 때문에 일부는 표시했으나 모든 장면의 인용점은 제시 못한 것 같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영상 앞부분에 '다량의 뇌피셜' 주의문구도 있으니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