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희 집은 마당에 두엄더미가 있는데 이게 밭이나 화단에 쓸 수 있는 거름이 되려면 정말 오래걸려요! 저희도 퇴비 사다가 쓴답니다 허허 음식물 쓰레기를 돈 안 들이고 버리는데에는 좋긴한데 말씀하신대로 식물을 위해서 이런 방식을 쓰기엔 마이너스가 큰 것 같아요. 벌레도 진짜진짜진짜 많이 꼬이고요ㅠ 이런 강의 컨텐츠 너무너무 좋아요! 이해 쏙쏙 잘 되고 재미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일렌 맞아요, 특히나 정원에서 나오는 나뭇가지, 잎 등은 섬유질이 질기기도 하고 바싹 말아 있어서 더더욱 오래 걸리지요ㅎ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도시의 경우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서 가축용 사료를 만들기 때문에, 사료용 곡물이 일으키는 환경 문제나 식량문제를 생각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게 효용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ㅎ 혹시 집에 과실 나무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오래된 과수원은 트렉터로 흙을 엎어줄수가 없어서 흙이 너무 다져진것 같으면 공기층을 만들어주려고 일부러 음식물 쓰레기를 조금 갖다 묻기도 한답니다ㅎ 그러면 지렁이가 많이 생기는데, 그 지렁이 잡아 먹으려고 두더쥐가 땅굴 파고 와서요 ㅎ 그래도 파리도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민가 가까운 곳에서 그런 일 하면 민원 들어오죠 ㅋㅋ 상황 잘 아는 분께 얘기하니 속이 후련~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일관성있는 설명 잘하시네요~~답답하지 않고 꼭필요한 내용 이었어요 무조건 따라하면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겨울동안 과일 껍질같은걸 믹서에 갈아서 큰 관엽 화분에 부어 주었더니 아직은 벌레 생기진 않고 흙이 좀 좋아진 느낌도 들어서 좋다 생각했어요 이제 스톱해야겠네요 큰 화분이라 큰영향이 없었나바요 화분이 넘 많으면 퇴비만 사용하면 비용도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혹 했어요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서 미생물이 활동을 잘 못했을 거예요 ㅎ 따뜻한 실내에 두었다고 해도 미생물을 먹이로 하는 벌레는 차가운 외부에 있기 때문에 유입이 잘 안 되었을 거예요. 거름으로 뿌린 유기물을 먹기 위해 벌레가 생기기도 하지만 미생물을 잡아 먹기 위해 벌레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네 같은 해충은 배수관을 통해 이동하다가 먹이가 많은 집, 베란다에 정착하며 살기도 하는데, 화분에 지네의 먹이인 작은 벌레들이 많아서 그런식으로 유입이 되기도 해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벌레들이 들끓기 시작할 거예요 ㅎ 유기물을 바짝 말려서 사용하면 분해 속도는 더 느려져요. 분해가 되려면 열, 물, 먹이(유기물)이 있어야 하는데, 마른 과일 껍질에는 물이 없어서 이게 분해되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ㅎ 한번에 왕창 분해가 시작되는 것보단 천천히 분해가 되는 쪽이 벌레나 악취라는 측면에서 보면 차라리 나은 측면도 있을것 같아요. 유기물 거름을 주지 않아도 우리가 구입하는 흙에는 유기물이 많이 있어요. 부엽토를 일정 시간 숙성 시킨 후에 흙에 섞었지만, 부엽토의 모든 유기물이 가용양분이 된 것은 아니기에 흙 자체만으로도 천천히 분해가 이뤄진답니다. 그 과정에서 온도, 물이라는 조건이 맞춰지면 뿌리 파리 같은 해충이 생기기도 하구요 ㅎ 영양분의 분해와 흡수도 온도, 계절, 토양의 산성도등의 많은 조건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단편적인 내용을 가지고 전체적인 부분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정리를 한다고 해봤는데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제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어요. 어쨌든, 한 가지 변수 만으로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식물에게 긍정적 영향만을 미치는 완벽한 소재는 없답니다 ㅎㅎ 굉장한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시기 보다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큰 관엽 화분이라면 계란 껍질이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ㅎ 큰 부피와 무게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통기성이 많이 나빠져서, 거기에 계란 껍질 섞어두면 많이 좋을것 같습니다~
구독자 천명이 엊그제 였는데 벌써 3배가 되었네요.(축하합니다!!! 광고도 나오고 얼굴이 나와서 ~) 역시 좋은 내용을 알아보는가 봅니다.오늘 주제는 요즘 제가 궁금해했던 것이었어요.천연영양제 관련해 많은 유투브 내용들을 보니 내용이 없거나, 주제에 벗어나 있거나 여서 그 가벼움에 신뢰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공부 하고 갑니다. 더 많은 분들이 다른데 헤메지 마시고 이 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 것은 가드닝이 단순히 치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출발임을 잊지 않도록 계속 이끌어주세요. 지금처럼요 ~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잘 배웠습니다 한의원에서 일하다보니 약재찌꺼기와 달인 한약이 많이 있는데 야외가 아니라서 찌꺼기는 사용을 못하고 약을 물에 타서 화분에 주면 좋지않을까 싶었지만 얼만큼을 줘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안주고있었거든요 영상보니 그러길 잘한거같고 주고싶은 미련을 접을수있어서 좋습니다 항상 궁금하던차에 감사히 잘 봤습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이것 저것 하나씩 시도해볼만은 한데, 유기물은 썩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 ㅎㅎㅎ 걱정이 되는 마음에 올리기도 했답니다 ㅎ 올 겨울에 천연 영양제 만드는 것이 크게 유행 했는데, 그땐 날이 추워 미생물 활동이 거의 없을때라 순작용도, 부작용도 거의 없을때여서 그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인과관계를 정확히 증명하기 어렵고, 식물 자체도 유전자에 따라 성장세가 다른데다, 여러 성분을 비교했다고 하더라도 그 것의 영양성분이 아닌 물리적 특성이 식물의 성장을 돕는 경우도 많은지라 섬세하게 구분지어 오랜시간 실험하지 않으면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답니다. ㅎ
작년에 엄가님의 튜울립 영상에 반해 구독하고, 올해 봄에 튜울립꽃을 잘 보았습니다. 소모성 구근이라고 하지만, 올해 구근을 다시 구입하지는 않았고, 다시 심어 내년에 꽃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씨알이 많이 작아 졌지만, 꽃의 힘을 믿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깊이 30센치 정도의 화분에 꽃을 심으니 흙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더군요. 한번 튜율립을 심은 다음 튜울립이 모두 지고 난 다음에 흙을 엎어보니 잔뿌리가 상당히 많아서 그 잔뿌리를 모두 버리고, 거름으로 펠렛 계분을 구입한 것(보통계분은 베란다 사용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냄새가 없다는 펠렛계분을 구입함)이 있어서 이것을 섞어서 다시 상토를 재사용하고자 하는데 그래도 괜찮겠지요? 게다가 수선화는 거름을 아주 좋아 한다고 해서, 깊이 30센치 화분 3/2 지점에 펠렛계분을 조금 뿌려준후에 심으려고 계획 중입니다. 제 계획이 어떠신가요? 그래도 되겠지요?
유기질 거름을 충분히 숙성하지 않으면 오히려 구근에서 나는 뿌리가 녹을 수 있습니다. 흙 위에 뿌려두어 최소 일주일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냄새가 빠질 때까지요. 그 이후에 섞어 사용하셔도 되나, 실내 사용시 온도가 높은 편에 무기질이 적어서 우려한 문제가 또 발생할수는 있습니다. 상토에는 모래 같은 무기질을 넉넉히 섞어주시고, 계분은 숙성된 부분을 윗부분에 까는 식으로 사용해주면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나, 그래도 조금 조심스럽긴 하네요^^
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이 살다가 새집인테리어를 하면서 새집증후군에 좋은 식물들로 배치해놓고 대부분 식물이 죽엇답니다 ㅠㅠ 그리고 식물에 관심이 생겨 하나 둘 키우다 보니 과습으로 죽인게 대부분이엿다는걸 알게되고 식물고수님들 영상을 열심히보며 식물에 무한 관심을 주며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ㅎㅎ 저는 얼마전에 액체로된 영양제(화분에 꽂아두는)를 한통 사놧는데요.. 영양제는 봄가을에 주라고 하던데.. 지금은 여름이라 안좋은건가요? 그리고.. 영양제를 한 식물에 몇개를 줘야할지도 참 애매합니다.. 거실에 꽤 큰 아래카야자는 좀 많이 줘야될것같은데.. 몇개를 줄지 고민만 하고 잇습니다~~😅 영상을 어제 처음 보게되서 열심히 틈틈히 보고 잇답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해요~~~💜
대형화분이라면 안에 담긴 양분이 꽤 될거예요 ㅎ 오히려 양분이 있는 상태에서 영양제 주면 삼투 현상으로 식물이 죽을수도 있어요 ㅠㅠ 야레카는 양분 쫙쫙 먹고 폭풍성장하는 식물은 아니라서 지금 영양제 주면 위험할수도... 경험상 열대지방 사는 공기정화 식물들은 생각보다 비료를 좋아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처음 1~2년은 가난하게 키워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도 빠듯하게 주고, 6개월 동안 잎 하나 나도 내버려 두면서 식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가드너도 식물에 대한 감을 잡은 후에 그 다음 봄부터 비료 주면서 서포트 하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ㅎ 저는 부모님 농사일 거들며 식물을 키우기 시작해서 다른 식물들도 다 비료 주고 거름 듬뿍 주며 키워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3달도 안 되는 시간동안 씨앗부터 과실로 폭풍 성장해야 하는 작물이나 그런거지, 다른 식물들은 그러면 죽는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답니다 ㅎ 영양제는 고이 보관 했다가 나중에 가을에 저랑 작물 같은 추식구근 키울때 꺼내어 써보도록 해요^^ 튤립이나, 히아신스는 짧은 기간에 싹+줄기+꽃+구근비대 까지 해야해서 영양제가 필요하답니다 ㅋ
아, 바깥 땅은 조금 이야기가 달라요. 일단 벌레나 냄새 문제는 상관 없고, 지렁이 많이 생기면 땡큐고, 문제는 산성이 문제인데, 석회나 계란 껍질 등을 같이 던져주면 상쇄되는 부분이라 어렵겠지만 계란껍질이나 가벼운 조개 껍질 등도 같이 부셔서 던져주세요^^ 실제로 농가에선 토양 질 개선을 위해 그렇게도 해요 ㅋ
제가 작년에 흙이랑 이엠용액 넣어서 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었는데요 한달 모으다 여름에 벌레생겨서 그 뒤로 밀봉한뒤 다시 안 모으고 방치해 뒀거든요. 1년 정도 되었는데 활용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커피가루도 같이 넣었었어요 냄새 중화 시킨다고... 그것도 토마토 키울때 도전한건데 화원가니까 영양제로 하얀 동그라미 작은걸 줬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B Her 화원에선 알비료를 주신 걸까요 ㅎ 물에 조금씩 스며나오는 영양제라 자칫 과다 사용으로 식물이 말라죽을 수 있는 걸 예방하는 영양제랍니다 ㅎ 저도 구근 식물 키울때 조금 쓰는 영양제예요 ㅎ 밀봉한 흙은 공기가 없어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어마무시하게 일어 났으리라 봅니다 ㅎㅎ 왠지 뚜껑 열기가 겁이 나네요 ㅠ 커피가루도 넣으셨다면 산성을 띄는 토양일테니 블루베리에 주면 좋을텐데, 음.. 열어서 냄새가 좋으면 말려서 쓰시고, 혹시 냄새가 안 좋으면 밀봉해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냄새가 고약한 흙은 냄새가 몇 달에서 몇년을 가기도 하니, 공원 같이 개방된 곳에도 뿌려주지 못할거예요
아니요 ㅠㅠㅠㅠ 여러 의미로 식물에게 크게 도움되지 않을것 같아요. 일단은 식물의 죽은 조직 자체가 산성을 띄고 있고, 부피가 커서 분해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혹시 흙의 통기성 개선을 위해 사용하신다면 모를까 영양학적으론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아요. 길가의 낙엽이나 나무껍질을 주워 흙에 보충해주는 그 정도 의미일것 같아요. 흙의 산성도 개선에는 미생물이 많은 도움을 주는데 실내 공간엔 다양한 미생물이 없다보니 자연과 같은 모습으로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저도 포기하고 무기질 비료를 소량 사용하는 쪽으로 살고 있었는데, 최근에 소똥비료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일단 구입은 해보았어요. 혹시 희정님이 건강한 영양제로 천연 영양제 등을 찾고 계셨던 거라면, 소똥 거름 써보고 좋으면 추천 드리겠습니다^^
@@tobias__6872 헉😱 말만 들어도 너무 무서워요 ㅋㅋㅋ 뿌리 파리 날아오는 소리가 들이는 듯 합니다 그 분들 제일 설치는 시기가 요즘이라..ㅠ 일반적인 흙에 분갈이를 해주신 거라면 흙에 있는 양분은 아마 식물에겐 충분히 많을거예요. 식물이 주로 양분을 얻는 건 햇빛으로 스스로 만든 것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화분에 더 많은 양분을 주는 것보단 햇빛 잘 보여주면서 흙의 양분을 양질의 상태로 흡수하게 해주는게 더 좋은데요, EM 용액이라고 유익한 미생물을 담은 건데, 이걸 주는게 더 나을수 있어요. 사람으로 치자면 유산균 먹어주는거랑 같답니다. 같은 음식 먹어도 장내 세균의 비율에 따라 건강이 다르듯, 식물도 흙에 유익균이 많으면 더 잘 크더라구요. 노지의 경우 햇빛, 바람이 풍부해서 유익균이 번식하기 좋은데, 실내는 그게 아니라서 혐기성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요. 흙내 미생물은 유익균10에 유해균10, 나머지 80은 강한애들에게 붙는 이도저도 아닌 세균들이에요. 그래서 유익균을 보충해주면 중간의 80프로의 세균들이 유익균으로 쏠리게 되니, 식물 성장에 긍정적인 면이 많답니다^^
Yyun 08 그 상태로 그대로 두고 한번 지켜보면 어떨까요. 캐고 나서도 한동안은 양분이 이동하고 수분 마르면서 구근이 휴면기에 들어가거든요 ㅎ 혹시 썩은 껍질이나 곰팡이, 벌레 알 같은게 보인다면 그 부분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후 말리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Yyun 08 유튜브 알람 기준이 바뀌었을까요.. 재댓도 알람이 왔었는데 오늘은 하나같이 안 왔네요. 지식인에 올린 사진은 잘 봤습니다 ㅎ 구근이 아주 토실토실 잘 비대됐네요. 축하드립니다👏🏻👏🏻 둘다 정상적인 구근이고 성장판에 문제는 없습니다 ㅎ 설령 구근 쪼개다가 안쪽 살이 패이더라도, 성장판은 꽤 깊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가 썩어 들어가지 않은 이상은 괜찮아요. 마늘 깔 때 보면 꽁다리 부분을 깔끔하게 자른 후 바로 사용 안 하고 한참 뒤에 보면 또 딱지 같은게 생겨 있는것과 같습니다ㅎ 물집처럼 보이는 부분은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살점이 약간 반투명 하던데, 마늘 같은 경우는 꽃샘추위로 냉해+갑자기 따뜻한 온도로 급변화 할때 조직이 성근 부분이 저렇게 반투명하게 되면서 점점 썩어가긴 합니다. 물집처럼 된 부분이 혹시 딱딱하지 않고 살짝 말캉 하나요?? 별일 아니었음 합니다... 구근은 지금은 하얗고 뽀얀 모습으로 캤지만 휴면기 동안 외피가 목질화 하면서 갈색 껍질이 될 거예요 ㅎ 크기가 작아질 수 있지만 너무 실망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ㅎ 그래도 둘 다 내년에 꽃이 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애청자의 쓴소리 장점 : 방송의 방향성과 그에따른 내용이 모두 시작과 같이 일관적으로 올바른 정보전달에 있다. 방송의 목적성 또한 선의가 바탕으로 아름다우며 그에 따른 목소리와 억양, 눈, 코, 입 역시 일관적으로 아름답다. 단점 : 왜 안경을 쓰지 않았는가?....?!
칼륨이 좋긴한데, 영양제 준다고 두껍게 자라진 않을거예요. 최대한 햇빛 많이 보여주고, 바람 쏘여주고, 선풍기 바람도 괜찮습니다. 물도 비 맞듯 샤워기로 잎과 줄기에 주세요. 외부 자극이 없으면 식물이 웃자라기만 합니다. 바람, 비 같은 물리적인 자극이 있으면 식물은 내가 단단히 자라야 저런 환경에도 굴하지 않겠다 판단하고 줄기를 단단하게 하여 천천히 자랍니다 ㅎ
도레미 식초를 만드는 재료에 있는 유기물로 인해서 역시 부패하고 벌레도 생기고 냄새도 날 거예요. 개방된 곳에서 사용하면 모를까 실내에서는 유기물 영양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박 같은 유기질 비료도요 ㅎ EM 효소도 영상에서 말씀 드리긴 했으나 그 효과가 필연적인 것은 아니라 돈 낭비,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어요. 칼슘 공급이 목적인가요, 토양 산성도 조절이 목적인가요? 칼슘은 사실 토양에 부족해서 결핍 되는 것보다 온도나 습도의 문제로 흡수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ㅎ 토양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어떤 성분이 부족한 것 같다고 그 성분을 공급하면 되려 문제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ㅎ 그런 점에서 비료도 잘못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도 하지요. 제일 안전하게 새로운 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새로운 흙으로 갈아서 판 자체를 갈아버리는 것이랍니다 ㅎㅎ
흰가루병 같습니다. 다른 식물에도 잘 옮는 병입니다. 발생 즉시 조심히 잘라 봉지에 넣은 후 밀봉하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고 습하면 생기는 병이고, 환기가 잘 안 되면 심해집니다. 추운곳, 혹은 건조한 곳으로 옮기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막을순 있지만, 이미 진행된 병변은 절대로 저절로 낫지 않습니다. 괜히 남아 있는 포자가 공기중에 날려 전염될 수 있으니 발생즉시 제거하는 것만이 답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줄기에도 번지기도 합니다. 버섯은 마침 영상이 있어 링크 걸어 봅니다. ruclips.net/video/Rbk22WV258Y/видео.html
@@kang910526 아 흙 위에요? 아 아닙니다 ㅋㅋㅋ 가끔 그렇게 곰팡이가 생길때도 있어요. 그 정도 냅두셔도 되고, 맘에 걸리면 표면만 살짝 걷어 버리셔도 됩니다^^ 흙에 유기질이 있으니 조건만 맞으면 미생물이 활동하는게 당연지사입니다. 그 활동의 결과로 양분이 생겨 식물이 흡수하는 것이니, 악취가 심하지만 않다면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ㅎ 다만, 미생물 활동이 심할 때는 분해 과정에서 가스가 나와 어린싹이 피해를 입기도 하니, 식물 놓은 곳을 밀폐시키지 말고 공기 순환이 되게 어느 한쪽 문이라도 열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박광민 모든 유기물이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심지어 발효에 좋은 미생물이 많은 막걸리조차도 분해 과정에서 벌레의 출연과 냄새는 필연적이에요 ㅎ 감수하고 주셔도 되지만, 이제부턴 기온이 올라가서 벌레들과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질거예요 ㅎ 가을,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같은 물을 주어도 벌레나 냄새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수 있어요ㅎ 이런 상황 들을 감안하고 판단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
진짜 효과 있는지 궁금했는데 가려운 곳 아주 시원하게 잘 긁어 줘 고마워요~^^
매번 열공한거 공유 해줘서 또 감사~^^
안양순
더욱 더 열공 하겠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한 강의 너무 유익하게 잘 들었어요~정말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쩜, 설명을 잘 하시는지
식물 공부를 제대로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용^^
엇, 익준씨가 사모하는 채송화 님이시군요 ㅋ
좋은 하루, 좋은 연휴 되세요~^^
@@mother_s_gardening 아 하...ㅋㅋㅋ
저두 그드라마 보는데 ...익준이 팬이에요^^
맞아요. 저희 집은 마당에 두엄더미가 있는데 이게 밭이나 화단에 쓸 수 있는 거름이 되려면 정말 오래걸려요!
저희도 퇴비 사다가 쓴답니다 허허
음식물 쓰레기를 돈 안 들이고 버리는데에는 좋긴한데 말씀하신대로 식물을 위해서 이런 방식을 쓰기엔 마이너스가 큰 것 같아요. 벌레도 진짜진짜진짜 많이 꼬이고요ㅠ
이런 강의 컨텐츠 너무너무 좋아요! 이해 쏙쏙 잘 되고 재미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앗 커피가루가 산성이군요! 안 그래도 산성 얘기 듣자마자 수국에 써야겠다 했는데 바로 말씀하시네요~
일렌
맞아요, 특히나 정원에서 나오는 나뭇가지, 잎 등은 섬유질이 질기기도 하고 바싹 말아 있어서 더더욱 오래 걸리지요ㅎ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도시의 경우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서 가축용 사료를 만들기 때문에, 사료용 곡물이 일으키는 환경 문제나 식량문제를 생각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게 효용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ㅎ
혹시 집에 과실 나무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오래된 과수원은 트렉터로 흙을 엎어줄수가 없어서 흙이 너무 다져진것 같으면 공기층을 만들어주려고 일부러 음식물 쓰레기를 조금 갖다 묻기도 한답니다ㅎ
그러면 지렁이가 많이 생기는데, 그 지렁이 잡아 먹으려고 두더쥐가 땅굴 파고 와서요 ㅎ
그래도 파리도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민가 가까운 곳에서 그런 일 하면 민원 들어오죠 ㅋㅋ
상황 잘 아는 분께 얘기하니 속이 후련~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똑소리 납니다 너무 잘배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유익한정보 잘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띄엄띄엄 봤었는데 제대로보니 박사님 이셨군요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믿고보는 식물 교육방송~~ 잘 배우고 갑니다~
식물쪽으로 일을 하신건가요?
직업이 그쪽은 아니고, 부모님의 농사일을 많이 거들었어요ㅎ
보통 그러면 이쪽은 거들떠도 안 본다는데, 정말 식물이 좋아서 그런지 나이 들어서도 계속 찾아보고 공부하게 되네요 ㅎ
😮앗 !! 그렇겠군요~~
😊❤
진짜 전문가네요
감사합니다 ~~^^
열심히 보겠습니다
천연비료를 써치하던 중 아주 유익한 영상을 만났네요.
집중해서 끝까지 함께했습니다.14:59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아 다행입니다 ㅎ 여러모로..^^
쓰셔도 되는데, 장단점을 알고 쓰는게 중요하죠 ㅎ
딕션도 좋고 내용도 좋아요.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
일관성있는 설명 잘하시네요~~답답하지 않고 꼭필요한 내용 이었어요 무조건 따라하면 안된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겨울동안 과일 껍질같은걸 믹서에 갈아서 큰 관엽 화분에 부어 주었더니 아직은 벌레 생기진 않고 흙이 좀 좋아진 느낌도 들어서 좋다 생각했어요 이제 스톱해야겠네요 큰 화분이라 큰영향이 없었나바요 화분이 넘 많으면 퇴비만 사용하면 비용도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혹 했어요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서 미생물이 활동을 잘 못했을 거예요 ㅎ
따뜻한 실내에 두었다고 해도 미생물을 먹이로 하는 벌레는 차가운 외부에 있기 때문에 유입이 잘 안 되었을 거예요.
거름으로 뿌린 유기물을 먹기 위해 벌레가 생기기도 하지만 미생물을 잡아 먹기 위해 벌레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네 같은 해충은 배수관을 통해 이동하다가 먹이가 많은 집, 베란다에 정착하며 살기도 하는데, 화분에 지네의 먹이인 작은 벌레들이 많아서 그런식으로 유입이 되기도 해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벌레들이 들끓기 시작할 거예요 ㅎ
유기물을 바짝 말려서 사용하면 분해 속도는 더 느려져요. 분해가 되려면 열, 물, 먹이(유기물)이 있어야 하는데, 마른 과일 껍질에는 물이 없어서 이게 분해되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ㅎ
한번에 왕창 분해가 시작되는 것보단 천천히 분해가 되는 쪽이 벌레나 악취라는 측면에서 보면 차라리 나은 측면도 있을것 같아요.
유기물 거름을 주지 않아도 우리가 구입하는 흙에는 유기물이 많이 있어요. 부엽토를 일정 시간 숙성 시킨 후에 흙에 섞었지만, 부엽토의 모든 유기물이 가용양분이 된 것은 아니기에 흙 자체만으로도 천천히 분해가 이뤄진답니다.
그 과정에서 온도, 물이라는 조건이 맞춰지면 뿌리 파리 같은 해충이 생기기도 하구요 ㅎ
영양분의 분해와 흡수도 온도, 계절, 토양의 산성도등의 많은 조건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단편적인 내용을 가지고 전체적인 부분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정리를 한다고 해봤는데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제 지식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어요.
어쨌든, 한 가지 변수 만으로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식물에게 긍정적 영향만을 미치는 완벽한 소재는 없답니다 ㅎㅎ
굉장한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시기 보다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사용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큰 관엽 화분이라면 계란 껍질이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ㅎ 큰 부피와 무게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통기성이 많이 나빠져서, 거기에 계란 껍질 섞어두면 많이 좋을것 같습니다~
@@mother_s_gardening 맞아요 재활용 측면과 과일 껍질 버리러 가는 횟수가 확 줄어 집에서 해결하고 끝내는 성과? 좋았어요
우째든 나무들이 짙은 초록이 되고 낙엽도 훨씬 덜떨어져서 거름이 됐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었음
구독자 천명이 엊그제 였는데 벌써 3배가 되었네요.(축하합니다!!! 광고도 나오고 얼굴이 나와서 ~) 역시 좋은 내용을 알아보는가 봅니다.오늘 주제는 요즘 제가 궁금해했던 것이었어요.천연영양제 관련해 많은 유투브 내용들을 보니 내용이 없거나, 주제에 벗어나 있거나 여서 그 가벼움에 신뢰가 안갔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공부 하고 갑니다. 더 많은 분들이 다른데 헤메지 마시고 이 영상을 보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릴 것은 가드닝이 단순히 치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출발임을 잊지 않도록 계속 이끌어주세요. 지금처럼요 ~
좋은 댓글로 언제나 저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잘 배웠습니다
한의원에서 일하다보니 약재찌꺼기와 달인 한약이 많이 있는데 야외가 아니라서 찌꺼기는 사용을 못하고
약을 물에 타서 화분에 주면 좋지않을까 싶었지만 얼만큼을 줘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안주고있었거든요
영상보니 그러길 잘한거같고
주고싶은 미련을 접을수있어서 좋습니다
항상 궁금하던차에
감사히 잘 봤습니다
아슬아슬 했군요^^
바깥에 거름으로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상추 키우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공부모드로 들었어요. 아주 많은 도움이 된 영상이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설명을 주시니 쏙쏙 들어옵니다.🌿
배우는 입장에서 이것 저것 하나씩 시도해볼만은 한데,
유기물은 썩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 ㅎㅎㅎ
걱정이 되는 마음에 올리기도 했답니다 ㅎ
올 겨울에 천연 영양제 만드는 것이 크게 유행 했는데, 그땐 날이 추워 미생물 활동이 거의 없을때라 순작용도, 부작용도 거의 없을때여서 그 데이터를 신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거든요.
인과관계를 정확히 증명하기 어렵고, 식물 자체도 유전자에 따라 성장세가 다른데다, 여러 성분을 비교했다고 하더라도 그 것의 영양성분이 아닌 물리적 특성이 식물의 성장을 돕는 경우도 많은지라 섬세하게 구분지어 오랜시간 실험하지 않으면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답니다. ㅎ
가려운곳 긁어주는듯 시원합니다 ㅎ 듣고보니 정확히 이해가 가네요 ㅎㅎㅎ
이익준 좋아요 ㅋㅋㅋ
저도 익준씨 정말 좋아합니다
(하트하트하트)
내용 너무 좋습니다
작년에 엄가님의 튜울립 영상에 반해 구독하고, 올해 봄에 튜울립꽃을 잘 보았습니다. 소모성 구근이라고 하지만, 올해 구근을 다시 구입하지는 않았고, 다시 심어 내년에 꽃을 한번 보려고 합니다~~ 씨알이 많이 작아 졌지만, 꽃의 힘을 믿어 보려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깊이 30센치 정도의 화분에 꽃을 심으니 흙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더군요. 한번 튜율립을 심은 다음 튜울립이 모두 지고 난 다음에 흙을 엎어보니 잔뿌리가 상당히 많아서 그 잔뿌리를 모두 버리고, 거름으로 펠렛 계분을 구입한 것(보통계분은 베란다 사용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냄새가 없다는 펠렛계분을 구입함)이 있어서 이것을 섞어서 다시 상토를 재사용하고자 하는데 그래도 괜찮겠지요?
게다가 수선화는 거름을 아주 좋아 한다고 해서, 깊이 30센치 화분 3/2 지점에 펠렛계분을 조금 뿌려준후에 심으려고 계획 중입니다.
제 계획이 어떠신가요? 그래도 되겠지요?
유기질 거름을 충분히 숙성하지 않으면 오히려 구근에서 나는 뿌리가 녹을 수 있습니다.
흙 위에 뿌려두어 최소 일주일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냄새가 빠질 때까지요.
그 이후에 섞어 사용하셔도 되나, 실내 사용시 온도가 높은 편에 무기질이 적어서 우려한 문제가 또 발생할수는 있습니다.
상토에는 모래 같은 무기질을 넉넉히 섞어주시고, 계분은 숙성된 부분을 윗부분에 까는 식으로 사용해주면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나, 그래도 조금 조심스럽긴 하네요^^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ㅎ
지난 방송 찾아보며 툴립같은 구근 식물도 도전해보고싶어요
강추강추 대 강추입니다^^
동쪽 베란다는 특히 좋지요 ㅎ
와우~식물전공 하셨나봐요^^~
식물강의를 들은 느낌이네요^^~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물을 무탈히 키우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똑 소리 나는 퍼펙트한 강의 👍👍👍👍👍👍👍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이 살다가 새집인테리어를 하면서 새집증후군에 좋은 식물들로 배치해놓고 대부분 식물이 죽엇답니다 ㅠㅠ 그리고 식물에 관심이 생겨 하나 둘 키우다 보니 과습으로 죽인게 대부분이엿다는걸 알게되고 식물고수님들 영상을 열심히보며 식물에 무한 관심을 주며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ㅎㅎ 저는 얼마전에 액체로된 영양제(화분에 꽂아두는)를 한통 사놧는데요.. 영양제는 봄가을에 주라고 하던데.. 지금은 여름이라 안좋은건가요? 그리고.. 영양제를 한 식물에 몇개를 줘야할지도 참 애매합니다.. 거실에 꽤 큰 아래카야자는 좀 많이 줘야될것같은데.. 몇개를 줄지 고민만 하고 잇습니다~~😅 영상을 어제 처음 보게되서 열심히 틈틈히 보고 잇답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해요~~~💜
대형화분이라면 안에 담긴 양분이 꽤 될거예요 ㅎ
오히려 양분이 있는 상태에서 영양제 주면 삼투 현상으로 식물이 죽을수도 있어요 ㅠㅠ
야레카는 양분 쫙쫙 먹고 폭풍성장하는 식물은 아니라서 지금 영양제 주면 위험할수도...
경험상 열대지방 사는 공기정화 식물들은 생각보다 비료를 좋아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처음 1~2년은 가난하게 키워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도 빠듯하게 주고, 6개월 동안 잎 하나 나도 내버려 두면서 식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가드너도 식물에 대한 감을 잡은 후에 그 다음 봄부터 비료 주면서 서포트 하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ㅎ
저는 부모님 농사일 거들며 식물을 키우기 시작해서 다른 식물들도 다 비료 주고 거름 듬뿍 주며 키워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3달도 안 되는 시간동안 씨앗부터 과실로 폭풍 성장해야 하는 작물이나 그런거지, 다른 식물들은 그러면 죽는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답니다 ㅎ
영양제는 고이 보관 했다가 나중에 가을에 저랑 작물 같은 추식구근 키울때 꺼내어 써보도록 해요^^
튤립이나, 히아신스는 짧은 기간에 싹+줄기+꽃+구근비대 까지 해야해서 영양제가 필요하답니다 ㅋ
엄마의가드닝
네~~ 그렇게 해보겟습니다~~^^
영상들 볼때마다~ 다른 분들과 다르게 식물에 대한 지식이 과학적이셔서 너무 이해도 잘되고 귀에 쏙쏙들어왓는데~~ 부모님께 배우신 귀한 지식들이셧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1층이고 바깥 화단에 꽃도 키우고있는데(튤립도 심으려고해요) 흙속에 지렁이가 많은데.. 핸드드립하고 남은 찌꺼기도 좋은줄 알고 화단에 뿌려주고 있었는데 안좋다는거죠?ㅠㅠ
아, 바깥 땅은 조금 이야기가 달라요.
일단 벌레나 냄새 문제는 상관 없고, 지렁이 많이 생기면 땡큐고, 문제는 산성이 문제인데, 석회나 계란 껍질 등을 같이 던져주면 상쇄되는 부분이라
어렵겠지만 계란껍질이나 가벼운 조개 껍질 등도 같이 부셔서 던져주세요^^
실제로 농가에선 토양 질 개선을 위해 그렇게도 해요 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작년에 흙이랑 이엠용액 넣어서 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었는데요 한달 모으다 여름에 벌레생겨서 그 뒤로 밀봉한뒤 다시 안 모으고 방치해 뒀거든요. 1년 정도 되었는데 활용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커피가루도 같이 넣었었어요 냄새 중화 시킨다고... 그것도 토마토 키울때 도전한건데 화원가니까 영양제로 하얀 동그라미 작은걸 줬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B Her
화원에선 알비료를 주신 걸까요 ㅎ
물에 조금씩 스며나오는 영양제라 자칫 과다 사용으로 식물이 말라죽을 수 있는 걸 예방하는 영양제랍니다 ㅎ
저도 구근 식물 키울때 조금 쓰는 영양제예요 ㅎ
밀봉한 흙은 공기가 없어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어마무시하게 일어 났으리라 봅니다 ㅎㅎ 왠지 뚜껑 열기가 겁이 나네요 ㅠ
커피가루도 넣으셨다면 산성을 띄는 토양일테니 블루베리에 주면 좋을텐데,
음.. 열어서 냄새가 좋으면 말려서 쓰시고, 혹시 냄새가 안 좋으면 밀봉해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냄새가 고약한 흙은 냄새가 몇 달에서 몇년을 가기도 하니, 공원 같이 개방된 곳에도 뿌려주지 못할거예요
1년 썩히셨으면 충분히 퇴비가 됐을것 같아요 물빠짐 괜찮은지 확인해보시고 일반 토양 10배 정도에 섞어 쓰시면 좋아요
진흙이 너무 많으면 체에 한번 쳐서 쓰셔요
식물이 똑똑하네요. 필요한 만큼만 흡수한다니 아주 현명해요~ ㅎㅎㅎ
요즘 원두찌꺼기 말리던 중이었는데 계획을 좀 변경해야겠습니다. ^^
정원에 청수국이나 블루베리 나무 있으면 쓱 뿌려주면 참 좋을텐데요 ㅎ
특히 블루베리 농장은 토양을 중산성으로 유지하기 위해 또 돈 쓰며 애쓰시거든요 ㅎ
@@mother_s_gardening 그러게요..
지금은 블루베리도 없고 수국도 없고... 철쭉 종류도 산성 토양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이렇지만 나중엔 파란수국이랑 진달래를 키울 생각이에요. ^^
안녕하세요~
다육이만 키우다가 요즘 관엽이도
소소하게 키우는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볼께요
계란껍질은 절구에 빻아 쓰고있긴했어요
크기는 어느정도로 빻아쓰는게
좋을까요 저는 아주 곱게해서
썼거든요 ~
올리바인
곱게 빻으셔도 되는데, 입자가 균일하기 보단 각기 다른 크기로 대충 빻으면 좋을거 같아요. 최대 크기는 옥수수 알을 안 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흰색 막은 제거해주면 더 좋구요^^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1년전에방송했는대 제가이것을보지을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영상을 찾아 봐주시니 감사한걸요😊
진작볼껄 ㅜㅜ식물여럿 보내고 지금 풀시청 중이에요ㆍ 벌레부터 두세번씩 쭉 보면서 느끼는바가 많아요ㆍ 혹시 원두오래된거 통째로 줘도 될까요?
아니요 ㅠㅠㅠㅠ
여러 의미로 식물에게 크게 도움되지 않을것 같아요. 일단은 식물의 죽은 조직 자체가 산성을 띄고 있고, 부피가 커서 분해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혹시 흙의 통기성 개선을 위해 사용하신다면 모를까 영양학적으론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아요. 길가의 낙엽이나 나무껍질을 주워 흙에 보충해주는 그 정도 의미일것 같아요.
흙의 산성도 개선에는 미생물이 많은 도움을 주는데 실내 공간엔 다양한 미생물이 없다보니 자연과 같은 모습으로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저도 포기하고 무기질 비료를 소량 사용하는 쪽으로 살고 있었는데, 최근에 소똥비료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일단 구입은 해보았어요.
혹시 희정님이 건강한 영양제로 천연 영양제 등을 찾고 계셨던 거라면, 소똥 거름 써보고 좋으면 추천 드리겠습니다^^
@@mother_s_gardening 소똥!음ㆍ 소똥을 어서 구하나요? 왠지 공부 하라고 할때 안한거 이제 공부하는듯 ㆍ 막 뭔가 노력해야 될듯 해서 기뻐요 :)
@@heejung8250 앜ㅋㅋ 저도 소개 받았는데..
효과가 증명되지 않는거 추천하는건 좀 그래서 제가 빠르게 써보고 제일 먼저 알려드릴게요 ㅋㅋ
개인적으로 소똥냄새 좋아하는데 이건 그 구수한 냄새 없다해서 쪼금 아쉽게 생각 중입니다 ㅋㅋ
정말 정보력, 지식이 대단하시네요
sangkyung choi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목초액도 살짝 비슷하고 또 조금 다른 이유로 실내 사용을 반대한답니다ㅎ
계란껍질 부셔서 식초에 담가서 희석해서 뿌렸는데~~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맞아요 단점같은 말은 안하더라구요
그죠 ㅎ 뭐든 장단점이 있는건데... 알고 감수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건 다른데... ㅠㅠ
한수 잘배우고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혹시전공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하는 과에 들어가서 다른 공부만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ㅋ
이과 교양수업을 더 열심히 들은 문과생이에요 ㅋ
엑기스내용이네요. 궁금한게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이😊
@@mother_s_gardening 제가 요즘 바나나껍질에 쌀뜨물에....난리치고 있었는데 방금 다 정리했습니다 ㅋㅋ
@@tobias__6872
헉😱 말만 들어도 너무 무서워요 ㅋㅋㅋ
뿌리 파리 날아오는 소리가 들이는 듯 합니다
그 분들 제일 설치는 시기가 요즘이라..ㅠ
일반적인 흙에 분갈이를 해주신 거라면 흙에 있는 양분은 아마 식물에겐 충분히 많을거예요.
식물이 주로 양분을 얻는 건 햇빛으로 스스로 만든 것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화분에 더 많은 양분을 주는 것보단 햇빛 잘 보여주면서 흙의 양분을 양질의 상태로 흡수하게 해주는게 더 좋은데요, EM 용액이라고 유익한 미생물을 담은 건데, 이걸 주는게 더 나을수 있어요.
사람으로 치자면 유산균 먹어주는거랑 같답니다.
같은 음식 먹어도 장내 세균의 비율에 따라 건강이 다르듯, 식물도 흙에 유익균이 많으면 더 잘 크더라구요.
노지의 경우 햇빛, 바람이 풍부해서 유익균이 번식하기 좋은데, 실내는 그게 아니라서 혐기성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요.
흙내 미생물은 유익균10에 유해균10, 나머지 80은 강한애들에게 붙는 이도저도 아닌 세균들이에요. 그래서 유익균을 보충해주면 중간의 80프로의 세균들이 유익균으로 쏠리게 되니, 식물 성장에 긍정적인 면이 많답니다^^
@@mother_s_gardening 그냥 두면되는데 기다리질 못해서 그런가봐요. 자식키우기도 그럴텐데. 자세한 댓글 감사드리고, 명심하겠습니다👍
튤립구근 수확 했는데 생장점이 튀어 나왔거든요 근데 그걸 땔가요? 말가요? 몇개는 그냥 껍질깔때 빠졌어요
Yyun 08
그 상태로 그대로 두고 한번 지켜보면 어떨까요.
캐고 나서도 한동안은 양분이 이동하고 수분 마르면서 구근이 휴면기에 들어가거든요 ㅎ
혹시 썩은 껍질이나 곰팡이, 벌레 알 같은게 보인다면 그 부분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후 말리면 좋을것 같아요 ㅎㅎ
그늘에서 말려주세요~
엄마의가드닝 네이버 지식인에 올려놨어요
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20&docId=354797584&from=detailSearch&listType=noanswer
여기 사진 참고해주세요
Yyun 08
유튜브 알람 기준이 바뀌었을까요..
재댓도 알람이 왔었는데 오늘은 하나같이 안 왔네요.
지식인에 올린 사진은 잘 봤습니다 ㅎ
구근이 아주 토실토실 잘 비대됐네요. 축하드립니다👏🏻👏🏻
둘다 정상적인 구근이고 성장판에 문제는 없습니다 ㅎ
설령 구근 쪼개다가 안쪽 살이 패이더라도, 성장판은 꽤 깊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처 부위가 썩어 들어가지 않은 이상은 괜찮아요.
마늘 깔 때 보면 꽁다리 부분을 깔끔하게 자른 후 바로 사용 안 하고 한참 뒤에 보면 또 딱지 같은게 생겨 있는것과 같습니다ㅎ
물집처럼 보이는 부분은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어요. 살점이 약간 반투명 하던데, 마늘 같은 경우는 꽃샘추위로 냉해+갑자기 따뜻한 온도로 급변화 할때 조직이 성근 부분이 저렇게 반투명하게 되면서 점점 썩어가긴 합니다.
물집처럼 된 부분이 혹시 딱딱하지 않고 살짝 말캉 하나요??
별일 아니었음 합니다...
구근은 지금은 하얗고 뽀얀 모습으로 캤지만 휴면기 동안 외피가 목질화 하면서 갈색 껍질이 될 거예요 ㅎ
크기가 작아질 수 있지만 너무 실망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ㅎ
그래도 둘 다 내년에 꽃이 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엄마의가드닝 물집은 딱딱해요 그리고 밑부분 때주는게 나을까요? 따른분들보면 없던데 떼어낼수는 있어요 물집은 구근이 벽에 다서 그러게 됬데요
Yyun 08
안 떼시고 그대로 두셔도 되요 ㅎ
나중에 심으면 구근이 물 먹고 불어나면서 저절로 떼어집니다^^
애청자의 쓴소리
장점 : 방송의 방향성과 그에따른 내용이 모두 시작과 같이 일관적으로 올바른 정보전달에 있다.
방송의 목적성 또한 선의가 바탕으로 아름다우며 그에 따른 목소리와 억양, 눈, 코, 입 역시 일관적으로 아름답다.
단점 : 왜 안경을 쓰지 않았는가?....?!
랑야방
다음 영상제작부터는 안경을 꼭 쓰도록 하겠습니다ㅋ
좋은 조언과 차가움을 가장한 따뜻한 격려도 몹시 감사합니다.
.....☺️
랑야방 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동의합니다! 🖐🏻🖐🏻
또 1등입니당♡♡♡
감사합니다^^
Very informative! :)
Barnes Michelle
Oh, Thank you.
It’s my pleasure😊
식물 랩퍼 엄가님 짱.
PSBimagineX2t ㅎㅎㅎ 식물 랩퍼😁 빵 터졌어요 ㅎㅎㅎ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0개 국어였는데, 감개무량합니다 ㅋㅋ
유익한 정보 감사 합니다 ^^
감사합니다^^
싹이 막 났을 때는 어떤 영양제가 필요할까요?
뿌리도 튼실했으면 좋겠고,
줄기도 튼튼했으면 좋겠는데...
줄기가 너무 연약해 보여서요
칼륨이 좋긴한데, 영양제 준다고 두껍게 자라진 않을거예요.
최대한 햇빛 많이 보여주고, 바람 쏘여주고, 선풍기 바람도 괜찮습니다. 물도 비 맞듯 샤워기로 잎과 줄기에 주세요.
외부 자극이 없으면 식물이 웃자라기만 합니다. 바람, 비 같은 물리적인 자극이 있으면 식물은 내가 단단히 자라야 저런 환경에도 굴하지 않겠다 판단하고 줄기를 단단하게 하여 천천히 자랍니다 ㅎ
@@mother_s_gardening 워낙 연약해보여서 분무기로만 물을 줬는데... 샤워기로도 가능하군요.
계란껍질 식초 비료 만들어볼려고했는데 파리생기나요?
도레미
식초를 만드는 재료에 있는 유기물로 인해서 역시 부패하고 벌레도 생기고 냄새도 날 거예요.
개방된 곳에서 사용하면 모를까 실내에서는 유기물 영양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박 같은 유기질 비료도요 ㅎ
EM 효소도 영상에서 말씀 드리긴 했으나 그 효과가 필연적인 것은 아니라 돈 낭비,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어요.
칼슘 공급이 목적인가요, 토양 산성도 조절이 목적인가요?
칼슘은 사실 토양에 부족해서 결핍 되는 것보다 온도나 습도의 문제로 흡수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ㅎ
토양은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서 어떤 성분이 부족한 것 같다고 그 성분을 공급하면 되려 문제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ㅎ
그런 점에서 비료도 잘못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도 하지요.
제일 안전하게 새로운 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새로운 흙으로 갈아서 판 자체를 갈아버리는 것이랍니다 ㅎㅎ
@@mother_s_gardening 역시 여쭤보길 잘했어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식초는 안만드는걸로 해야겠네요 ㅋ
구독중이라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도레미-g1v 오
저두 똑같은 질문 할라했더니 요기가 있네요
감사~~
@@mother_s_gardening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천연비료는 뿌리파리 엄청 생겨요. 미칩니다.
맞아요 ㅎ
그래서 비추.....하지만.....
이거와는 다른주제인데 하얗게 눈내리듯 생기는 곰팡이와 버섯 특히 노랑버섯에대해 알려주세요
흰가루병 같습니다.
다른 식물에도 잘 옮는 병입니다.
발생 즉시 조심히 잘라 봉지에 넣은 후 밀봉하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고 습하면 생기는 병이고, 환기가 잘 안 되면 심해집니다.
추운곳, 혹은 건조한 곳으로 옮기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막을순 있지만, 이미 진행된 병변은 절대로 저절로 낫지 않습니다. 괜히 남아 있는 포자가 공기중에 날려 전염될 수 있으니 발생즉시 제거하는 것만이 답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줄기에도 번지기도 합니다.
버섯은 마침 영상이 있어 링크 걸어 봅니다.
ruclips.net/video/Rbk22WV258Y/видео.html
@@mother_s_gardening 흙표면에 눈내리는게 흰가루병이에요?? 헉
@@kang910526 아 흙 위에요?
아 아닙니다 ㅋㅋㅋ
가끔 그렇게 곰팡이가 생길때도 있어요.
그 정도 냅두셔도 되고, 맘에 걸리면 표면만 살짝 걷어 버리셔도 됩니다^^
흙에 유기질이 있으니 조건만 맞으면 미생물이 활동하는게 당연지사입니다. 그 활동의 결과로 양분이 생겨 식물이 흡수하는 것이니, 악취가 심하지만 않다면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ㅎ
다만, 미생물 활동이 심할 때는 분해 과정에서 가스가 나와 어린싹이 피해를 입기도 하니, 식물 놓은 곳을 밀폐시키지 말고 공기 순환이 되게 어느 한쪽 문이라도 열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mother_s_gardening 걱정했어요 ㅋㅋㅋ 답변 항상 감사드립니다 ㅎ
커피찌꺼기를 바로 주는게 아니라 바짝말리고 em과 섞어서 한두달 발효를 시켜 퇴비화 한후에 줍니다. 밖에서 키우는 식물과 잔디에 주는데 이건 괜찮을까요?
그것은 괜찮습니다^^
대본 없이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굼벵도도생깁니다 그거생기면 뿌리다친다고 하네오
아.. 생각하기 끔찍하네요 ㅠ
바나나 사과 껍질로 우려낸 물을 줘도 되나요?
박광민
모든 유기물이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심지어 발효에 좋은 미생물이 많은 막걸리조차도 분해 과정에서 벌레의 출연과 냄새는 필연적이에요 ㅎ
감수하고 주셔도 되지만, 이제부턴 기온이 올라가서 벌레들과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질거예요 ㅎ
가을,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같은 물을 주어도 벌레나 냄새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수 있어요ㅎ
이런 상황 들을 감안하고 판단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
Hello friend
Good have a nice day family 😀👍👍
TƯ Ù Miền Tây
Your family too~😄🌷
Good!!!
달걀 껍질을 줄때는 바짝 말려서 빻아야 하나요?
덜 마른 상태의 달걀 껍질을 주면 벌레가 생기나요?
잘 씻어 쓰시면 달걀껍질 때문에 벌레가 생기진 않아요 묻어있는 달걀땜에 벌레 생길순 있어요
너무 빻으시는 것보다 대충 부수는게 더 좋아요
뿌리파리 온상이 됩니다
설명이 너무 길어요.
본론으로 설명 부탁해요
멸치대가리 비료
0
정보 감사합니다~~
달걀 껍질을 줄때는 바짝 말려서 빻아야 하나요?
덜 마른 상태의 달걀 껍질을 주면 벌레가 생기나요?
안에 막만 제거하면 젖었는지 말랐는지는 상관없습니다 ㅎ
무기질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