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 식물 살리기, 초간단, 단계별로 살리는 방법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88

  • @정희경-j6o
    @정희경-j6o 4 года назад +10

    식물엔 과습이 늘 문제인데 이렇게 해결 방법 알려주셔서 유익했어요.
    잘 배우고 갑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정희경
      다행입니다ㅎ 소중한 식물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수연-i2w9c
    @수연-i2w9c 3 года назад +3

    과습으로 죽어가던 노란색 모란이 새싹이 쪼금 자라나고 있어요 ㆍ신기하고 말로표현 못하리만큼 기쁨니다ㆍ그냥 욕심없이 바라보구 물갈아주고 지켜만볼뿐입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네ㅎ 지켜보시다 새로 뿌리도 나도 활기도 있으면 그때 조심스레 다시 새 흙으로 옮겨주세요^^

  • @tudorbang8046
    @tudorbang8046 4 года назад +11

    으아~과습이라니~신기해요....이 영상은..EBS에서 방영해줘야함..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tudor BANG
      앜ㅋㅋㅋ 이비에스면 언제나 웰컴 ㅋㅋ
      그나저나 프사 정말 예쁩니다^^

  • @자녀교육최경선-m3p
    @자녀교육최경선-m3p 3 года назад +3

    자칫하면 과습에 걸리기 쉽더라구요.
    바람은 불지만 직사광선은 피하는 곳에서 쉬게 하는 것, 과습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 @foxsnow8483
    @foxsnow8483 2 года назад +2

    엄마의가드닝, 안녕하세요? 귀한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 스위트 바질을 씨앗부터 발아시켜 키우고 있는 식린이 3개월 차입니다. 바질 새싹이 갑자기 땅으로 꼬꾸라져서 엄마의가드님께서 알려주신 과습 식물 살리기 처방을 해봤는데, 하룻밤 사이에 줄기에 힘이 벌써 생겼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중이라 매일 관찰하는데, 매번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콘텐츠 계속 만들어주세요~~~ 좋아요! 구독! 풀시청으로 응원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반가운 소식이네요 😊
      키우다 보면 꽃을 피울텐데, 꽃술 수정 시켜서 씨앗 받아 내년에도 키워보시길~~
      응원할게요~🥰

  • @venusianfan
    @venusianfan 4 года назад +10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연쇄식물살해자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주로 허브를 키워보려고 하는데 제법 잘 자라는 것 같아보이던 레몬밤, 바질, 애플민트들이 요즘 뭔가 굉장히 잎도 얇아지고 시들시들해지는 것 같아요. 바질은 번식시키려고 잘라서 물꽂이해놓은 것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잎이 얇고 부들부들하네요. 물이 부족한 건가 싶다가도 흙은 또 축축한 것도 같고ㅠㅠ 요즘 뿌리파리가 너무 심해져서 과산화수소수를 물과 섞어 뿌려줬는데 혹시 그것때문일까요? 요즘 항상 하는 고민은 물을 많이 준건지 적게 준건지 구분을 못하겠다는 겁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3

      혹시 분갈이는 해주셨나요?
      공기정화식물들은 열대기후의 그늘에 사는 녀석들이라 적은 흙에 뿌리가 가득차도 새잎을 무성히 내지만, 허브류는 채소류에 가까워서 많은 잎을 내며 폭풍성장하려면 거기에 맞게 큰 화분, 많은 흙으로 옮겨주어야 한답니다.
      지금이 분갈이 하기 좋은철이니 혹시 안 하셨다면 옮겨주시구요,
      지금은 햇빛이 쨍쨍인데 얼마전까진 비도 내리고 날도 꾸리꾸리해서 흙의 물마름이 좋지 않았어요.
      그 시기에 물이 많았다면 과습이 걱정될 수도 있긴 합니다.
      잎이 얆고 부들부들하단건 건조할때의 특징인데 흙이 젖어 있는데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거의 과습이지요..ㅜ
      뿌리에 생리장애가 일어난건 아니었음 하네요.
      2번의 방법으로 흙의 물을 빼주시고, 당분간은 반양지에서 흙을 말려주셨음 싶네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큰 화분으로 옮겨주시구요.
      과산화수소와 물을 섞어 뿌리는 방법은.. 뿌리 파리 유충일 때 효과가 있는데, 그 마저도 효과가 반반입니다.
      적기에 알맞게 써서 효과를 보기 어려운 방법이에요.
      차라리 빅카드 같은 약을 쓰시고 약성이 분해되어 사라질 때까지(3주) 수확을 미루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뿌리파리가 참.. 골치덩이죠.
      그 녀석의 생리를 보면 중간 중간 소탕할 자잘한 방법들은 있지만 일시에 제거하여 영영 안 볼 방법은 없네요.
      저는 돌지네가 있는 화분에는 뿌리파리 유충이 안 보이긴 합니다만, 뿌리파리 안 생기게 하려고 화분마다 돌지네를 키우는 것도 사실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고, 그걸 구하기도 쉽진 않고..
      촉촉한 흙이나 물에 알 낳는 습성을 이용해서 근처에 물 그릇을 떠놓는다던가의 방법을 시도해볼수는 있지만, 거기에 알 낳고 죽은 뿌리파리가 많아봤자 한 마리만 흙에 알 낳아도 도로아미타불이니..
      명쾌한 해답을 드리지 못하는 제가 참 부끄럽고 속상하네요.. ㅎ
      일단 허브 친구들 상태부터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ㅎ

    • @venusianfan
      @venusianfan 4 года назад

      우왓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분갈이는 한달 정도 전에 모종 사오면서 화분으로 한번 갈아주기는 했는데 또 해야 할까요...?
      안그래도 빅카드를 사볼까 했었는데 집근처 화원들에서는 안파나봐요. 멀리 나가봐야 할 것 같아요.

    • @루나-f5y2p
      @루나-f5y2p Год назад

      ㅑ98⁹난 😅9😅난 그냥 😅99😊😊ㅣㅐㅒ8⁹

  • @아니-y9l
    @아니-y9l Год назад

    영상 보고 애플망고 살렸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물꽂이로 요양중인데, 성급하게 화분으로 옮겼던게 문제 같아요. 다시 알려주신 방법대로 요양중입니다.

  • @수연-i2w9c
    @수연-i2w9c 3 года назад +1

    지난해사와서 올해 꽃이 피길래 너무 사랑스럽길래 물을 너무많이 주었나봅니다 ㆍ가르처주신대로 했더니 ㆍ쬐금씩 살아나요ㆍ과습으로 죽어가던것이 깨끗한 물속에서는 살아나다니 ~~^^고맙습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반가운 소식이네요.
      정말 다행이에요 ㅠ
      모란 잘 키우셨다가 나중에 씨앗 생기면 발아도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 @수연-i2w9c
      @수연-i2w9c 3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모란씨를 심으면 모란이 나오나요? 아니면 작약이 나오나요? 작약뿌리에 접목을 한다는소릴 들어서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수연-i2w9c 가지를 접목 해서 번식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발아하여 난 새싹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희 어머니는 그냥 키우시더라구요

  • @Han0413
    @Han0413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일년째 키운 바질나무가 겨울을 앞두고 목질화를 시작해서 너무 기뻤는데 늦장마에 햇빛을 보지못한탓인지 아이가 흐물흐물해지더라구요.
    구글링으로 아무리 찾아도 해답을 못찾아 유튜브에 검색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살릴수 있을것같습니다.
    화분을 들어보니 어느새 너무 많이자라 뿌리가 반 흙이 반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과습이 잘 왔던것같습니다ㅠㅠ
    일단 선생님 영상을 보고 뿌리를 최대한 조심히 정리 후 일회용컵에 물담아 뚜껑 뒤집어 딱 뿌리만 잠기게 담가두었습니다!
    큰화분에 옮겨 꼭 다년생 바질로 부활시켜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Год назад

      바질이 소생이 잘 되는 식물이라 다행이에요.
      만약을 대비해서 줄기 하나 잘라서 물꽂이 해주면 엄청난 번식력으로 뿌리 뻗을거예요.
      겨울 보내는게 조금 쉽지 않을텐데, 그 기간 벌레 피해 없이 잘 보내길 응원해봅니다^^

    • @Han0413
      @Han0413 Год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일단 하루만에 과습은 이겨냈어요!!! 월동만 잘하면 될것같습니다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박영현-u6q
    @박영현-u6q 4 года назад +5

    고마워요 영상 잘봤읍니다 과습 식물에 대해 궁금했는데 고민했던생각이 많은 도움이됐네요~~^^

  • @junekwonjeon1351
    @junekwonjeon1351 3 года назад

    잘 배웠습니다. 다음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과습만 잘 잡으면 실내 가드닝은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없습니다^^

  • @아이누-b3j
    @아이누-b3j 4 месяца назад

    목소리와 분위기에서 아이돌 연예인 느낌나네요
    연우(모모랜드)어제 오늘 꼬처 영상을봐 그런지ㅎ
    설명도 너무 좋으세요~
    그늘진곳 등등 디테일하게 굿입니다

  • @rose.107
    @rose.107 4 года назад +5

    엄가님 안녕하세요~ 전 식물 초보구 이제 막 화분을 키워보려고 배우며 키우고있는데 데려온 아이들이 일주일만에 상태가 안좋아져서 유튜브로 엄가님 지금 영상 보고 과습처방(?) 해주었더니 두아이 모두 상태가 너무 좋아졌어요~~!! 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우왕~ 이렇게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
      (짝짝짝짝짝)
      지금 장마철이라 식물들이 많이 힘들거예요.
      제습기 있으면 제습기 돌리는 실내에 식물 두면 물주기가 한결 쉬울거예요 ㅎ
      밖에 둬야 한다면 물은 흙이 30%만 젖도록 조금씩 주시고, 선풍기 바람이라도 쐬어 주면 좋을것 같네요.
      모쪼록 장마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같이 잘 이겨봐요^^

  • @hongyeoulkim3479
    @hongyeoulkim3479 2 года назад +2

    전문가처럼 전문적으로 귀에 쏙쏙들어오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혹시 선생님이신가요~
    설명을 너무 잘 하시네요~

  • @MinminLyu
    @MinminLyu 3 года назад +1

    3주 전에 다육이 사랑무를 선물 받았어요. 2주에 한번 물이라고 해서 물을 주고 연휴 끝나고 오니 잎이 다 시들어버렸네요. 깜짝 놀라서 님의 영상을 보고 과습이라 판단했어요. 화분에서 빼서 뿌리를 깨끗하게 씻고 잠시 물에 담근 후 바로 화분 갈이를 했어요. 모사토-흙-모사토.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분갈이 후 바로 물을 주어야 하나요? 아니면 며칠 지나서 주나요? 보통 그늘에 두라고 하시던데... 그늘에 며칠 정도 두어야 하나요? 다음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 @Ordinary-x6e
    @Ordinary-x6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덕분에 사랑무 살렸어요 고마워요 엄가~😊

  • @샵밥뚜비두밥-v9x
    @샵밥뚜비두밥-v9x 3 года назад +2

    식물 의사!! 예쁜 목소리!!
    궁금한게요 과습인데, 흙빼고 영상처럼 뿌리만 물에 담궈도도 괜찮나요?? 과습인데?? 잘몰라서 여쭤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흙 사이엔 빈 공간이 많아요. 그 빈 공간은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주기도 하고, 뿌리를 쉽게 뻗을 공간이 되어주기도 하고, 식물과 공생하는 유용한 미생물들에게 산소를 공급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공간에 물이 가득차게 되면 공기가 사라지게 되고, 이 때 공기가 없을때 활발하게 활동하는 혐기성 미생물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혐기성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며 유해 가스를 발생시키고 유독물질도 만들어내요. 굵고 오래된 뿌리나 잎은 끄덕없지만, 이제 막 나온 여린 뿌리와 싹은 이 가스와 물질에 바로 영향을 받아 죽게 됩니다.
      그 결과 여린 부분부터 부패가 시작되는데, 뿌리의 기능이 물과 양분 흡수이기 때문에 혐기성 미생물의 작용의 결과로 뿌리가 상해 식물이 물과 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면서 잎과 줄기가 시드는, 이른바 과습 문제가 나타납니다.
      이름 때문에 물 자체가 독이 되는거라 오해하시는데, 물이 공기층을 메워서 혐기성 미생물이 번식하는게 정확하게 문제랍니다.
      따라서 과습을 해결하기 위해선 이 혐기성 미생물과 이들이 만들어낸 물질들에서 식물을 격리하는게 중요한데요, 흙에 혐기성 미생물과 유해 물질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뿌리에서 흙을 다 씻어내면 1차적으로 격리가 됩니다.
      그런데 식물은 뿌리가 마르면 죽기 때문에 뿌리가 촉촉하게 해줘야 해요.
      그래서 대야에 깨끗한 물을 담아 뿌리를 넣어두는 것이지요.
      이번에 새로 올린 과습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물에 담는것만으로도 회복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미 잔뿌리가 다 상한 케이스인데요,
      식물은 굵은 기둥뿌리는 영역 확보 역할을 하고, 양분과 물 흡수는 잔뿌리가 주로 합니다. 그래서 굵은 기둥뿌리는 멀쩡하더라도 잔뿌리가 상하면 물 흡수가 안 되어 죽기도 해요.
      과습은 가느다란 잔뿌리부터 상하게 하기 때문에 잔뿌리 피해가 크게 나타나요. 근데 기둥뿌리가 멀쩡해 보이면 괜찮겠지 생각해버립니다.
      잔뿌리가 다 상하면 물에 담아둬도 물 흡수를 못하니 이 때는 멀쩡한 (기둥)뿌리를 중간 중간 잘라줘서 수관을 오픈해야 합니다. 그래야 뚫린 수관으로 물 흡수가 되면서 식물이 몸을 추스리고 그 후에 다시 양분을 모아 새 뿌리를 내거든요.

    • @샵밥뚜비두밥-v9x
      @샵밥뚜비두밥-v9x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해요!! 덕분에 좋은 정보 또 알아갑니다!! 의느님이세요!

  • @수연-i2w9c
    @수연-i2w9c 3 года назад +1

    오늘 주암동에가서 노란색 분홍색 빨간색 세분을 사왔네요 과습으로 죽어가는 모란은 배운대로 컵에담가놨고 ㆍ살아나면 정말 좋을테고 ㆍ떠나도 할수없겠지만요 ㆍ베란다가 남향이라서 화초를 키우는데 화초들한테는 무리인듯하네요 ㆍ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업소 선물용으로 주는 대형분 같은게 몇개 있으면 그 뒤로 그늘이 생겨 좋더라구요.
      수국이나 애니시다처럼 크게 키워도 이쁜 애들 심어두고 그 뒤에 반그늘 좋아하는 애들 쪼르르 피신 시켜주는 것도 참 좋습니다^^

  • @설원화-q4y
    @설원화-q4y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하루짠
    @하루짠 3 года назад +4

    전공하신거 아녜요? 신뢰가 팍팍 가네요. 구독할래요.

  • @미드신
    @미드신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외대 수국 인데요,
    잎이 시들어서 다 떨어지고,
    줄기는 싱싱해요.
    줄기 양쪽으로 새촉이 나있어요.
    뿌리를 빗물에 행궈서 보니까,
    굵은줄기 몇개가 살아있어요.
    물에 그냥 둘까요~?
    아님 새흙으로 분갈이 해줄까요~?
    답 글 부탁드려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잎이 떨어질 정도의 충격이 있었으면 당분간 물에 담아두는게 회복에 좋을것 같아요😊

  • @all.of.Hannah
    @all.of.Hannah 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무화과나무도 과습 영상이 알려주신 것처럼 깨끗함을 받아서 넣어두면 건강해질까요?
    과수 때문에 잎들이 자꾸 떨어져서 뿌리를 좀 잘라주고 깨끗한 흙으로 분갈이를 했는데 이퍼리가 축 처져서 영 아파보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회복할런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Месяц назад +1

      흙에 물이 많지는 않지요?
      줄기에 양분이 많아서 환경이 좋으면 그대로 회복할수도 있어요.
      바람 부는 쾌적한 곳에 두시면 좋아요.
      잎은 식물 컨디션 안 좋을때 떨어지곤 합니다.
      줄기가 마르지 않으면 언젠가 회복 될 거예요😊

    • @all.of.Hannah
      @all.of.Hannah Месяц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더!

  • @nicon2586
    @nicon2586 3 года назад

    배워갑니다. 배운걸 바로 해봐야겠어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네, 해보시다가 혹시 그래도 죽어간다 싶으면 상한 뿌리를 잘라서 식물이 잘린 단면으로 물 공급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Suzy_in_Seoul
    @Suzy_in_Seoul 4 года назад +1

    세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되살릴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지금 불안불안해 보이는 화분이 있는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요 며칠 날씨가 너무 안 좋았죠 ㅠ
      봄이라고 건조한 것만 보고 물 많이 줬다가 저도 수국 하나 해 먹을뻔 했답니다 ㅠ
      뿌리 씻어서 물에 담을 때, 식물따라 회복율이 다 다르니 꽤 오래 지켜봐주세요. 전 파키라는 새싹 날 때까지 3개울 정도 걸렸어요 ㅎ
      물 갈아주면서 새로 뿌리가 나는지, 새싹이 나는지 지켜 보신 후 다시 심으면 괜찮을 거예요.

    • @Suzy_in_Seoul
      @Suzy_in_Seoul 4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3개월! 식물 키우며 인내심도 키우는 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초록나라-u8x
    @초록나라-u8x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자세한 설명 정말 잘 배웠어요
    에니시다가 자꾸 노란잎이 생겨 흙을 만져보니 아무래도 과습인거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영상보니 따라해봐야겠어요
    좋은정보 너무 잘보고 갑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앗~~~ 잠깐만요!!
      애니시다에 군데 군데 노란잎 생기는 것이라면 지금은 정상입니다!
      새로 꽃 준비하고 새 잎, 새가지 준비하는 시기라서 헌 잎, 안 쓰는 잎 정리중일거예요.
      동물로 치면 털갈이 하는 시기입니다 ㅎ
      저희집도 노랗게 변해 탈락하는 잎들이 있어요😊

    • @초록나라-u8x
      @초록나라-u8x 2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어머나 감사해요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에니시다 그냥 둬도 될까요?
      에니시자화분이 몇개 되는데 한 화군만 노란잎이 생겨서 과습아닌가 의심이 되어서요~^^

  • @뱅구뱅구
    @뱅구뱅구 2 года назад

    삽목 신기하네용..
    작은 것에 경이를 느끼고 갑니다!

  • @새벽달-e1n
    @새벽달-e1n 4 года назад +1

    애지중지 키우던 소포라가 과습 증상인듯 하여 1번 방법 시도해보니 아주 축축~~~한 흙에서 살고 있었네요ㅠㅠ 것도 모르고 애가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나 싶어 물 줬는데😭 얕은 물에 뿌리 담가놓고 바람 통하는 음지에 뒀는데 꼭 살아나길ㅠ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김가영
      소포라는 절기가 아예 다른 남반구에 와서 그런지 유독 몸살이 심하더라구요.
      과습일때도 그렇고 자기딴엔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잎이 마르고 똑똑 떨어진답니다ㅎ
      소포라는 과습 정말 유의해야 하고, 그래서 가급적 바람 부는 자리에 두고 키우는게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엔 까다로운 점이 많아요 ㅎㅎ
      새 잎 돋을 때까지 바람 부는 그늘에서 잘 기다려 보셨다가 다음에 심을때는 꼭 토분에 심어 주세요. 물주기가 한결 쉬워지실거예요 ㅎ
      수형까지 꼼꼼하게 보고 골라와서 다른 소포라 사라고 해도 맘에 드는 것을 다시 찾기 어려우실테니 정말 꼭 살리셨으면 좋겠네요.
      행운을 빌게요

    • @hongh1163
      @hongh1163 2 года назад

      소포라가 부디 살아났기를 바랍니다..... ㅠㅠ저도 지금 소포라를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혼란에 빠져있습니다.....ㅠㅠㅠ희망을 갖고싶네용...흑흑

  • @나는자연인이다-j7d
    @나는자연인이다-j7d 4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오늘 날이 좋네요ㅎ 좋은 하루 보내시고 식물들도 좋은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flora8633
    @flora8633 Год назад

    엄마의 가드닝님 이 채널 알게 된게 올해 저의 행운의 시작인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꼭 넓은 곳에 눕혀 두어야 하나요? 수경재배처럼 세워서 꽂아두면 안되는지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Год назад

      세워도 괜찮습니다 ㅋ 다만 목이 좁은 용기만 피해주세요

    • @flora8633
      @flora8633 Год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네 감사합니다!

  • @김순해-f9y
    @김순해-f9y 3 года назад

    좋은공부했습니다

  • @안녕-b8m7v
    @안녕-b8m7v 3 года назад +1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 @야근은개나줘
    @야근은개나줘 3 года назад +1

    쫌더 빨리봤음 좋았을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제야 봤을까요 그사이 초록별로 보냈어요...
    과습 초기 : 화분에서 빼서 키친타올에다 물 빼기
    과습 중기 : 뿌리 씻어서 반그늘에서 물에서 회복, 마른 흙에 심기
    과습 말기 : 일부 잘라서 잎 자른 후 물꽂이, 뿌리 내려서 심기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 최악의 경우 뿌리 몇개를 잘라서 직접 수관으로 물 공급하게 해주기.
      과습 21년 버전으로 영상을 올리고 싶은데 지금 운전면허 준비 중이라 시간이 안 나네요 ㅎ
      면허 따면 과습 보충 영상과 여름철 식물 관리 영상 올릴테니 꼭 챙겨보세요~~^^

    • @야근은개나줘
      @야근은개나줘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수관이 뭔가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야근은개나줘 물이 이동하는 관으로, 인간으로 치면 혈관 같은 거라고 봐야 할까요
      과습은 혐기성 미생물이 뿌리를 썩게 만드는걸 말하는데, 식물은 잔뿌리로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이 잔뿌리들이 썩게 되면 굵은 기둥뿌리가 멀쩡하더라도 물 흡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말라죽게 됩니다.
      이때 가위로 굵은 기둥뿌리를 잘라버리면 수관으로 직접 물 공급이 가능해져서 식물이 말라죽지 않게 돼요.
      식물 뿌리가 상한 건 시일이 지나면 새 뿌리가 나니 괜찮은데, 당장 물 공급이 안 되면 식물이 죽게 되니 그 시간을 벌기 위해 잘라주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

    • @야근은개나줘
      @야근은개나줘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오 대충 무슨말인지 이해 됐어요! ㅋㅋ 담에는 꼭 굵은 뿌리 몇개 잘라봐야겠어요 잔뿌리가 훨 중요하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내 무늬 둥글레 엉엉엉엉 미안하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야근은개나줘
      맞아요, 잔뿌리가 모세혈관 같은거라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 @한상미-w5m
    @한상미-w5m 2 года назад

    도움이 되는 영상을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오여 소포라 뿌리가 잘 살아나길 바라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kim_pro
    @kim_pro 4 года назад +6

    영상 잘 봤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식물 뿌리를 지금 물에 담궈놓긴했는데요. 그런데 과습인데 왜 또 물에 담궈두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영상에서 담궈놨던 식물 어떻게 됐을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5

      이 수국에 과습이 두 번 왔는데요, 첫번째는 그 방법으로 살았고, 다시 심은 후 또 과습 와서 이렇게 했더니 그땐 살지 못하고 죽었어요.
      물에 두면 회복 되는 건 맞지만 회복 이후에도 여건이 안 좋다거나, 또 과습이 되거나 하면 그 후엔 이렇게 해도 안 살 수가 있어요.
      과습 상태는 쉽게 말해 썩은 물에 식물을 담아 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흙에 물이 가득차서 신선한 공기가 전혀 유입되지 않고, 그 상태에서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미생물들이 뿌리라는 유기물을 먹이 삼아 분해-부패 시키는 것, 그것이 과습이랍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흙에 물이 가득차도 그 상태가 금방 해소 되거나, 혹은 식물이 물을 많이 빨아들여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물이 가득찬 상태가 지속되면 식물도 물 마시는 데 한계가 있고, 혐기성 미생물의 활동은 가속화 되니 뿌리가 버티지 못하고 썩게 되지요.
      이 상태에서 물에 담아두는 이유는 일단 혐기성 미생물을 활동을 멈추고자 함입니다.
      그래서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흙을 완전히 씻어 주는 것이고, 이미 썩은 부분도 떼어주는 것이지요

    • @kim_pro
      @kim_pro 4 года назад +1

      @@mother_s_gardening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주린-p6g
    @주린-p6g 4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잘봤습니다.
    유카립투스를 처음 키우는 중입니다.
    집에 온지 4일 정도 부터 끝에 작은 새 잎이 나오는 부분에 잎들이 말라가고 있어서 물을 뜸뿍 화분 밑으로 줄줄 흐르게 한번 주고 지켜보는데 잎마름이 더심해지고 있어요.. 과습이 맞는거 같아요.
    이 상태면 뿌리를 물에 담가야 할까요? 물은 수돗물 바로 받아 써도 될까요?
    아니면 키친타올 방법을 해야 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물은 일단 키친타올 방법으로 빼셨다가 화분에 다시 넣어주시구요, 요맘때 유칼립투스 관리가 참 어렵습니다 ㅎ
      베란다 온도가 몇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겨울에 영하 이하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면 지금부턴 베란다에 두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농장과 집의 빛의 세기 차이가 커서 식물 사온 후 잎이 떨어진다거나, 새순이 죽는다거나 하는 일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나 유랍립투스, 코로키아, 소포라 같은 남반구에서 온 식물들은 그런 몸살이 일년에 3번 정도는 찾아오는,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그리고 새순의 경우 조건이 안 맞다 싶으면 그렇게 말려버리는 일이 허다하더라구요 ㅎ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은 흙 마르게 한 후 베란다에 두어 지켜보아요^^

  • @채로김
    @채로김 3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영상대로 같은 화분에 심은 수국 2포트가 있었는데 한포트가 뿌리양이 더 적었는데 과습이 왔네요.. 여기 영상대로 포트채로 뽑아서 뿌리를 물을 씻어낸다음 그늘에 물에 담가 요양중입니다 꼭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화분에 식립하는게 좋을까요? 식립할때는 젖은채로 흙에 식립해도 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아, 짧으면 일주일, 길면 이주일 정도입니다.
      물이 차가우면 좋을것 같아요. 따뜻해진다 싶으면 물을 갈아주세요 ㅎ
      젖은 흙에 심으면 다시 과습이 생기니, 지금 그 흙을 화분에서 빼서 쫙 펼쳐서 그늘에서 말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어느정도 손에 안 묻을 정도로 촉촉하게 마르면 손으로 뭉친 흙 부수어 주고 보관 하셨다 다시 심어주세요. 흙은 너무 젖어도 안 좋고, 너무 말라도 안 좋습니다 ㅎ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만 촉촉한 흙이 물도 잘 흡수 하고 좋으니 그 상태로 말렸다 사용해주세요😊

  • @전성열-y2l
    @전성열-y2l 2 года назад +1

    다육이 종류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주면 되나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다육이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아악무는 이 방법으로 살린 분이 계시더라구요

  • @rara.1118
    @rara.1118 4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유익한 정보예요. 나름대로 과습온 애살려보려했으나 스위트라벤더 두포트 다 보냈거든요. 진작 이렇게 자세히 알았으면 살리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걍조아
      이제는 모든 아이들과 백년해로 하시길^^

  • @뮴-y1k
    @뮴-y1k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골드키위 삽목 1년생 올해 4월에 심은 두 그루가 과습증상이 보이더라구요. 요세 비도 너무 안왔어서 물을 매일줬던 것 같아요. 영상처럼 물에 담아두니 일주일이 지나고 옛 잎들은 다 떨어지고 새순이 돋아나더라구요. 그러나 새뿌리가 나진 않았고요. 오늘, 내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 땅이 완전히 마르고 나서 키위를 재식재할까요? 새뿌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심고 나서도 요즘날씨가 뜨거우니 그물망을 쳐주면 좋을까요? ㅠ답변 기다립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새 뿌리 나고 심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물망 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뭄이라….. 물 매일 주셨을 마음 이해합니다 ㅠㅠㅠ 참 어렵네요

    • @뮴-y1k
      @뮴-y1k 2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답변 넘 감사해요. 다른 영상들 보며 열공해볼게요!

  • @임유진-q4s
    @임유진-q4s 4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가드닝님! 제가 키우는 식물의 잎이 말리고, 속흙이 부서질정도로 물이 부족하여 물을 듬뿍주었는데 이젠 과습이 와서 키친타월로 물을 제거해주었습니다. 근데 나아지지 않고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말린 잎이 나아지지 않는데 이럴땐 노랗게 변한 잎들을 다 떼주어야 할까요? 새순은 아직 파릇파릇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물부족으로 수분이동이 있고, 아마 양분도 같이 이동했을거예요. 이미 식물 입장에선 포기한 잎이라 물 주어도 회복 안 됩니다 ㅎ
      일단은 상한 뿌리가 완벽히 회복된 것도 아니라서 잎이 많으면 감당이 안 되기도 하니 새 잎 몇 남은게 회복을 위해선 당연해보여요.
      다시 새뿌리 나고 정상궤도 오를때까지 영양제 삼가시고, 바람 부는 반그늘에 두셨다가 새 잎이 2개 이상 나면 그때 영양제+ 햇빛 보여주세요😊

    • @임유진-q4s
      @임유진-q4s 4 месяц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넵! 그럼 노랗고 말린잎들은 다 제거하고 위에 새순만 남긴상태로 새 흙에 분갈이만 하겠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질때까지 그늘에 요양도 시키구요!😭 답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임유진-q4s 아고 제가 늦진 않았으면..
      바싹 마르기 전까진 잎 잘라주지 말아주세요.
      당분간 영양제 못 주니까, 중요 양분은 헌잎에서 갖다 써야 하거든요 ㅎ

    • @임유진-q4s
      @임유진-q4s 4 месяц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아하! 네네! 아직 자르기 전입니당!🥰 그럼 잎 그대로 두고 새흙으로 분갈이 후, 그늘에 요양시키겠습니당!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hayoungcho2716
    @hayoungcho2716 3 года назад

    키우던 소코라코가 뿌리에 곰팡이 날 정도로 과습이 심해서 검색하다 이영상을 찾았네요.. 결국 뿌리에서 흙을 다 털어내고 물꽂이를 해줫는데 대야에 담가놨었어야 했나봐요ㅠ 괜찮으려나요? 괜히 괜찮았던 잎들도 더 시들은 느낌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소포라가 한번 몸살 앓으면 잎을 다 후두두 떨어뜨려버리죠.
      저는 잎이 몽땅 떨어져 줄기만 남은 소포라, 그것도 가지가 말라들어가던 소포라를 저렇게 물에 담아두고 4개월 기다려 소생한 적이 있답니다.
      (그 후 겨울에 친정 간 동안 서방님이 물 안 줘서 죽임)
      소포라 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도 잎이 하나도 안 남고 다 떨어져도 생생한 줄기만 있다면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ㅎ
      반드시 잎과 새 뿌리가 난답니다🥰

  • @달려라토끼-s1f
    @달려라토끼-s1f 3 года назад +1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쏙쏙되네요

  • @jjinplus
    @jjinplus 3 года назад

    고심끝에 2주 가까지 축 쳐진 블루바드를
    수경해놓고 출근하는 길이에요.ㅜ ㅠ
    물을 좋아한다고해서 물을 준거, 이후로
    늦은 장마로 계속 비가요고 난리;;;;
    1센티정도 끝이 쳐지더니
    이번주는 2센티정도 축쳐진상태로;;;
    수경해서 실내에 누었는데
    창가 그늘쪽으로 옮겨줘야겠어요~
    분갈이흙 그대로 심어서 더 그런거 같으네요~;;
    흙이 촉촉한 백설기같더라고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어머ㅠ
      애들아 돌아왔을때 부디 정신차리자!!

  • @바밤바-n9n
    @바밤바-n9n 3 года назад

    올 가을에 들인 옥천앵두가 잎이 말라서 방법을 찾아보고 있어요. 잎이 말랐길래 물 더 줬는데 멀쩡한 가지가 있는지 어서 확인해봐야겠네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꼭 회복이 되면 좋겠네요.
      과습인것 같을땐 삽수를 꼭 만들어 두는 거 추천이요^^
      저도 모체 죽이고 삽수로 연명해서 쭉 키우는 식물 많아용 ㅋ

  • @Gukakochul
    @Gukakochul 3 года назад

    분갈이흙이 안맞았는지 5년 키운 로즈마리를 저 세상 보내고서야 이 영상을 보네요 ㅠㅠ 과습 전문가님을 진작에 만났더라면 살렸을텐데 ㅠ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5년 키운 로즈마리라니 ㅠㅠㅠ
      허브는 갈때 훅 가서 후폭풍도 심한 거 같아요.
      그래도 5년이면 가족 같고, 집에 있는게 당연하게 느껴지셨을텐데 속상하셨겠습니다 ㅠ
      앞으로는 과습으로 이별하는 일은 없기를 ㅠㅠ
      아, 그리고 이 영상은 작년 버전이고, 제 개인적 성공담이 추가 되어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습니다.
      내용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복습 겸 끝까지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ruclips.net/video/XLELc4dQDmY/видео.html

  • @prismprismprismprism
    @prismprismprismprism 4 месяца назад

    수국이 과습이 와서 흙 털어내고 깨끗이 씻어 맑은 물에 메네델 섞어 1일 담궈놨습니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흙에 식재해야할까요? 현재 잎은 거의 다 떨어진 상태입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뿌리가 다 녹았다면 굵은 뿌리 잘라서 수관을 뚫어 주시고요,
      흙에 다시 심는 건 하얀 새 뿌리 나고 난 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ㅎ
      잎이 떨어졌다 하니 바람 부는 반그늘에 두시며 새 잎 날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고요 ㅎ

    • @prismprismprismprism
      @prismprismprismprism 3 месяц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물에 계속 담궈 두면 새잎이 날까요? 뿌리는 흰뿌리들이 살아 있는것 같더라구요…

  • @prologjj
    @prologjj 4 года назад +1

    동백 40cm정도 작은 나무 뿌리가 사람 손만한데 500원 동전정도만 하얀뿌리이고 대부분 까매요. 과습이 심했거든요.
    뿌리를 물에 담그어 두어도 될까요?
    뿌리가 더 물러질까봐 걱정이되네요.
    잎이 생기를 찾아도 뿌리가 물꽂이처럼 더 두어도 되나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prologjj
      네 좀 더 두셔도 괜찮습니다ㅎ
      과습이 오면 식물들이 잎이 시드는 이유가, 뿌리로 물을 제대로 흡수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잎으로 계속 물을 날려 버리면 식물이 말라죽기 때문입니다.
      뿌리가 상했을땐 잎을 잘라주면 밸런스가 맞아서 몸 회복하는게 한결 수월할 거예요 ㅎ
      부디 잘 회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 @CY-fg9xq
    @CY-fg9xq 2 года назад

    1번 방법으로 로즈마리 살렸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uselake89
    @uselake89 3 года назад

    비올줄 모르고 베란다에 내놧다가 과습된 제 테이블야자 살리려고 합니다 ㅠㅜ 참고가됏어요 감사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ㅠ
      일단 수경재배 해보시고, 하루 이틀만에 상태가 괜찮아지지 않는다면 뿌리를 잘라주세요.
      뿌리가 전체적으로 썩어서 물 흡수가 안 되는게 문제인거라, 썩어 문드러진 뿌리들을 잘라주면 잘린 단면으로 바로 물 흡수 하면서 기력을 회복할 수 있어요.
      경우에 따라선 자르는 뿌리가 많아질수도 있는데, 뿌리가 많이 안 남더라도 물 흡수만 정상적으로 되면 잎으로 광합성 해서 만든 양분으로 나중에 뿌리를 다시 만들수도 있으니, 그 부분은 걱정 마시고 상한 뿌리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 @uselake89
      @uselake89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제가 화분 들인게 첨이라 판단이 잘 안되는데, 화분 흙이랑 야자를 꺼내봤더니 물기가 많진 않고 촉촉한 정도더라고요.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고 오늘 보니 하얗게 된 부분도 있어서 과습이라고 판단했는데, 뿌리도 제가 보기엔 멀쩡한 것 같고.. 햇볕을 너무 쬐게 해서 이런 걸까요..? 일단 흙만 좀 말려서 다시 화분에 넣어두고 베란다 그늘쪽에 둔 상태입니다.. 첨 키우는데 이틀만에 날벼락이라 맘이 아프네요 ㅠ 색이 변한 잎들은 돌아오진 않겟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uselake89
      네ㅎ 변한 잎은 돌아오지 않고, 상태가 과습이 맞네요 ㅠ
      아마 뿌리가 멀쩡해 보여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점차적으로 잎이 시들게 될거예요.
      테이블 야자 과습은 골든타임 잡기가 힘드니, 저라면 지금 당장 뿌리의 흙을 씻어주고 최소 2주간 수경재배 하며 상태를 지켜볼것 같아요

    • @uselake89
      @uselake89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말씀하신대로 해야겟네요 ㅠㅜ 감사합니다. 꼭 살리고 싶네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uselake89 혹시 백합 글에 댓글 지우신거 아니지요?
      댓글 알람은 떴는데 누르면 댓글이 사라져서.. 요새 유튜브에서 한국인 댓글이 사라진다는 말이 있고 제 채널에서도 그렇게 댓글 사라진 분들이 많으셔서요.
      백합 흙으로 상토 비스무리한 녀석이 온 것이군요ㅎ 그런 흙이 수분을 머금고 있는 보수력이 좋아 백합과 상성이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무게가 가벼워 백합을 단단히 지지해주지 못하는 점, 피트모스가 여름철 고온에 가스를 배출하는데 그게 잘 배출되지 않으면 식물의 뿌리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점이 문제인데, 자갈과 모래를 섞어주면 이 두가지 문제가 해결되니,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 @banzzaki
    @banzzaki 4 года назад

    과습 정말 신경쓰며 물을 줬는데 한 삼일전주터 애가 급격히 말라가기 시작했어요 ㅠㅠ 물은 일정량을 규칙적으로 줬는데.... 너무 슬퍼요. 한2~3달은 잘 지내다가 똑같이 하는데도 (물론 베란다를 뒤에서 앞 베란다로 옮기긴했어요. 광량을 늘려주려고...) 갑자기 이렇게도 될 수있는건가요? ㅠㅠ. 엄가님의 이 영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물에 넣고 요양중이에요 저렇게 물에 넣고 언제 다시 심어주나요? 새잎을 낼때까지 인가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일단 식물 물 주기는 이 영상을 보면 될 거 같아요.
      ruclips.net/video/F7A6zGr6iHU/видео.html
      물은 규칙적으로 주면 위험해요. 흙 상태와 날씨, 식물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보고 그에 맞게 줘야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디테일이 참.. 많지요.
      광량이 늘어났는데 과습이 일어났다 하시니 무엇이 문제였을까 더 모르겠네요.
      저희집도 앞 베란다 햇빛이 강한 편인데 뒷 베란다에 비해 물 마름이 빨라서 과습이 잘 안 생기거든요.
      오히려 말라 죽을뻔 한 아이가 있었어요.
      갑작스런 햇빛 노출이 문제였으면 잎이 타들어갔을텐데..
      흙이 촉촉한 상태에서 잎이 말랐다는 거지요?
      지지난주에 연이어 날이 흐렸는데, 그때부터 생긴 과습이 이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잘 지내던 녀석이 그렇게 됐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군요.
      상황이 많이 안 좋으면 지금 있는 잎도 모두 바짝 마를수도 있어요.
      죽어가는 것처럼 육안상으로는 더 악화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그래도 줄기와 뿌리가 다 말라버리는게 아니라면 몸 추스린 후에 다시 뿌리와 싹은 날 거예요.
      아주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답니다.
      제 식물 중에서 최고 기록은 파키라가 세운 3~4개월이에요 ㅎ
      새 잎이 돋아 어느 정도 커지면 그 때 분갈이 하시면 되고,
      만약 제 생각처럼 그렇게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지금 있는 잎들이 더 이상 마르지 않고 다시 생생해진다면, 일주일 더 담가뒀다가 심으셔도 됩니다 ㅎ
      부디 아이들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zicmu7122
    @zicmu7122 3 года назад +1

    신기하네요.과습일때 오히려 물에담궈두는군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과습이라고 짧게 말하긴 하지만 정확하게 풀어쓰면 흙에 공기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물이 가득차서 혐기성 미생물들이 유기물을 분해하며 유해가스를 만들고, 뿌리의 생리작용을 방해하여 뿌리를 썩게 만드는 것

    • @zicmu7122
      @zicmu7122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과습이 물때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안에서 뿌리에 영향을 주는 많은 요인때문이었군요. 깨끗한 물은 죄가없다..!

  • @nucleoligolipidprotein
    @nucleoligolipidprotein Год назад

    과습으로 죽어가는 로즈마리 한번 살려 보겠습니다... 영상 보니 일단 흙부터 말리던가 다 들어내서 뿌리를 씻궈줘야겠네요 ㅜ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Год назад

      넵 ㅠㅠ
      비료 너무 많이 줘서 시들때도 후다각 뽑아서 맹물에 꽂으면 도움 되어요

  • @기사미카엘
    @기사미카엘 2 года назад

    아 이영상을 보고나서 분갈이 했어얀디 이미 늦 ..ㅠㅠ 하지만 지금이라도 잘 알았으니 다음엔 잘 할 수 있겠어요 ㅎㅎ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아아 ㅠㅠ
      그런데 겨울철 과습이 어렵긴 해요. 대야에 물을 받아 물꽂이 하는 건 바람이 불어오는 베란다에서 하는게 좋은데 겨울엔 대부분 베란다가 추워서요.
      그리고 겨울철에 잎이 떨어지거나 시드는 증상은 과습이 아니라 습도가 낮아 나타는 증상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 화분에 물이 있더라도 습도 자체가 낮아버리면 잎이 과하게 증산작용을 하게 되기 때문에 난방으로 온도는 높은 상태에서 습도는 계속적으로 낮으면 식물을 잎을 줄이는 선택을 한답니다. 사막이라고 인식해서요.
      이 경우 비닐봉지를 씌워 잎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비닐 안에 고정되어 습도가 올라가면 상태가 좋아져요.
      이미 봄이 왔으니 다음 겨울엔 꼭 잊지 마시고 잘 써먹어보시길~😊

    • @기사미카엘
      @기사미카엘 2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헛 이렇게 장문의 답변을 .. 친절하시기까지 하시니 이 채널에 더 빠지겠어요 ㅎㅎ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jej9224
    @jej9224 3 года назад

    황칠나무 잎끝이 노래지고 화분물이 안말라 엎어보니 굵은뿌리가물렀드라구요
    흙털고 알려주신대로 물에 담궈 소생중입니다
    살아날지모르겠어요 ㅠ
    오래걸리겠죠?
    잎상태는 마르거나하지않았습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래도 조기에 대처해주셔서 다행입니다 ㅎ
      크게 자라는 나무들을 작은 화분에 키울 땐 굵은 기둥뿌리를 조기에 잘라주는게 참 많은 도움 됩니다.
      이 참에 굵은 뿌리 정리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화분에 옮겨준 후에 물은 최대한 말려버릇 주시는게 좋고, 한 번 물 줄때 50% 이상이 젖지 않게 주시는게 안전합니다.

    • @jej9224
      @jej9224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초록별보냈어요 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jej9224 ㅠㅠㅠㅠㅠ

  • @먹어볼게요-i8l
    @먹어볼게요-i8l 4 года назад +1

    아무식물이나 뿌리를 물에 씻어내도 되나요? 과습온 식물을 잠시 수경으로 바꿔도 되는지 궁금해요. 식물은 코로키아예요. 물주기가 감이 안와서 수경으로 잠시 바꾸고 싶은데 수경할 수 없는 식물이 있나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코로키아처럼 비싼 아이들은 시도하지 않았어요 ㅋ 저는 나무나 풀 중에서 줄기를 꺾어 삽목이 가능한 것들만 물로 씻어 봤거든요.
      제 경험상 코로키아, 유칼립, 소포라처럼 남반구에서 온 아이들은 과습보다 통풍이 더 치명적인것 같았어요.
      이번에도 제가 무의식중에 폴리안을 실내로 들였다가 마치 과습이 온 듯 식물이 시들어가길래 아차 싶어 베란다로 다시 옮긴 적이 있었는데, 이 녀석들은 아주 높은 선반 위에 올려 놓는게 아니라면 실내보단 베란다에 놓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계절 중에 겨울이 가장 까다로웠어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통풍 여부를 한 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먹어볼게요-i8l
      @먹어볼게요-i8l 4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우와 신기해요. 늘 영상잘보고 있어요. 첨으로 질문드렸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통풍은 늘 해주는 편인데 부족한가 체크해보겠습니당!!.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먹어볼게요-i8l
      바닥의 난방이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ㅋ
      그래서인지 아주 높이 올려둔 애는 피해가 덜하고 그랬어요 ㅎ
      여튼 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먹어볼게요-i8l
      @먹어볼게요-i8l 4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넵^^감사합니다♡♡

  • @mochaleon708
    @mochaleon708 Год назад

    기산초 나무 키운지 한달도 안되서 풍성했던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하루가 다르게 시들하고 흙 윗부분에 하얗게 곰팡이도 올라와서 꺼내보니 흙이 축축하더라구요 ㅠㅠ 분갈이를 하려다가 이 영상 보고 흙 씻고 어제부터 물에 담궈놓고 있는데 기산초도 물에 담궈놓아도 되는 식물인가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Год назад +1

      기산초가 산초나무 개량종이군요?
      물에 홀로 담아도 되는지는 정확치 않습니다.
      혹시 집에 마사토나 산야토, 녹소토 등이 있다면 미립으로 섞어서 화분처럼 채운 후, 실온의 물에 저면관수로 두면 어떨까 싶습니다.
      빛이나 습도가 안 맞으면 잎이 후두둑 떨어질 수 있고, 베란다에 두다가 갑자기 난방하는 실내로 옮기면 또 그런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베란다가 많이 추울텐데요, 난방 안하는 방이나 욕실 등에 그렇게 며칠 두며 경과를 지켜보시고, 그 기간 중에 시듦이 심해지지만 않는다면 난방 안 하는 방으로 옮겨서 남은 계절을 보내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방으로 옮길때엔 줄기에 투명한 비닐 봉투를 뒤집어 씌워서 묶어서 옮기세요.
      줄기 안의 습도를 높여서 새순이 나게끔 유도하는 방법이에요.
      밀봉에 가까울정도로 꽉 묶을 필요는 없지만 너무 헐렁하지 않게 묶어주시고, 직광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빛이 드는 자리에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줄리아윤-u3b
    @줄리아윤-u3b 3 года назад

    거실에 둔 대형 홍콩야자가 잎이 색이 검게 변하고 자꾸 떨어집니다.
    크기가 커서 분갈이도 힘들고,
    이 영상을 보니 과습 인거 같아요
    제딴엔 살려본다고 영양제도 물에타서 주고 헀는데. . 장마에 물탄 영양제 등에 더 과습이 된거같은데. .
    살릴방법이 없을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아유, 이럴땐 흙 속 헤집고 다녀주는 땅강아지 로봇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노지라면 지렁이, 지네, 두더지등이 땅을 헤집고 다니며 공기층을 만들어줘서 과습 생길 일 없었을텐데 ㅠ
      일단 뿌리가 안 다치는 선에 흙을 걷어주세요.
      아마 피트모스나 코코피트 위주로 분갈이가 되었을것 같은데, 큰 화분에 잘못 쓰면 독이에요.
      최대한 흙을 깊이, 많이 빼고 키친타올로 바닥에 대어 두어 물을 최대한 흡수시켜 주세요.
      과습 심한거 같으면 키친타올 교체 해주면서요.
      그리고 흙 속 공기층 만들기 위해 흙 조합을 다시 해주면 좋을것 같은데, 대형 화분이니 보다 확실하게 공기층을 만드는 소재를 섞어주면 좋을듯 싶어요.
      달걀 껍질에서 안쪽 흰색 막은 반드시 제거 한 후, 얼기설기 뭉쳐서 부수어주세요. 절대로 곱게 빻지 말고 지들끼리 두면 빈공간이 많이 나오게끔, 서리태만한 크기쯤으로 부수어 주시고 그걸 흙에 섞어주세요.
      과습 걸린 흙이라 흙은 좀 보송보송하게 말려야 할 것 같구요, 그렇게 말린 흙에 계란 껍질 많이 섞어서 흙이 전체적으로 거친 느낌으로 만든 후 다시 덮어주세요.
      당분간은 영양제는 주지 마시고, 식물에게 24시간 선풍기(서큘) 틀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 @줄리아윤-u3b
      @줄리아윤-u3b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 흙 빼는 과정이
      갑자기 두려워지네요~ㅋ

    • @줄리아윤-u3b
      @줄리아윤-u3b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제가 흙에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보니 별로 습하진 않는데
      혹시 물을 안줘도 잎이 검게 마르고 떨어지기도 하나요? 줄기도 아래로 마니쳐지고. .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다시 갑갑해지네요~

    • @줄리아윤-u3b
      @줄리아윤-u3b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홍콩야자와 잎이 달라 검색해보니 저희집꺼가 대엽홍콩 이네요. .
      이런 무식 ㅠㅠ

  • @수연-i2w9c
    @수연-i2w9c 3 года назад +1

    모란이 새싹은 많이 자랐어요
    근데 뿌리는 아직이예요 ㆍ
    과연 뿌리가 나올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뿌리는 좀 더 걸릴 거예요.
      흙은 새로 심으실건가요, 아니면 있던 흙을 다시 쓰실건가요?
      만약 후자라면 지금 흙을 펼쳐서 고루고루 말려주시고 (살짝 촉촉할 정도까지)
      2주 정도 물에 뒀다가 다시 흙에 심어주신 후 물을 살짝 (머그잔 2잔 정도) 주고 화분을 바람 드는 반그늘에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그래도 상태가 괜찮으면 물을 충분히 주는 식으로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 @banzzaki
    @banzzaki 4 года назад

    엄가님 말씀대로 했더니 피나타 라벤더에서 새순이 나기 시작했어요. 살릴수있을거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른 피나타 라벤더가 또 시들해지기시작하더라구요. 과습1단계 치료방법해주려고 뽑아봤는데 물기도 별로 없더라구요. 어쨌든 일단 어제 키친타올로 물기 좀 빼고 다시 심고 물도 아주 조금 줬는데... 아직도 흙에 물기가 있고 나아지는거 같지 않아요 ㅠㅠ 좀 더 기다려 봐야될까요... 얘도 더 심해질까봐 걱정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그 녀석은 정말 물이 부족했던게 아닐까요?
      혹시 분갈이를 최근에 하신 거라면, 그리고 라벤더 뿌리가 많이 발달해서 분갈이 때 뿌리가 아주 똘똘 감겨 있었다면, 의외로 물 부족으로 시드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원래 담겨 있던 모종에 있는 흙(모래흙)에 숨구멍이 없을 정도로 뿌리가 과발달 하면 물을 주어도 물이 스며 들어갈 공간이 별로 없는데, 여기에 분갈이 하며 가장자리로 포슬포슬한 흙을 넣어버리면, 중력에 따라 밑으로 내려가려고만 하는 물 입장에선 단단한 모종쪽 흙보다는 가장자리의 분갈이 흙 쪽으로 이동해서 밑으로 빠져나가버리니,
      물을 주어도 모종의 흙은 물에 젖지 않는 일이 곧잘 발생합니다.
      저는 분갈이 몸살 리스크를 줄일 겸, 식물 천천히 크라고 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분갈이 하는 편이지만, 이런 경우 물주기에 아주 신경 써주셔야 해요.
      특히 사질 토양에 뿌리가 과발달하기 쉬운 허브류가 분갈이 때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하더라구요.
      그늘에 놓고 대야에 물 받혀서 반나절 정도 물에 담아 보시고 그래도 회복이 안 되고 시들시들 한 것 같다 하시면 흙 전부 씻어서 1번 방법으로 대처 해주시고,
      만약 기력을 회복하면 그대로 다시 키우시되, 물 주기에 조금 더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답변을 늦게 보아 죄송합니다 ㅠ 제가 멘붕에 빠져 있던 사이 이런 일이 생기다니... 식물들이 무탈하길 바랍니다.)

  • @라별-k7s
    @라별-k7s 3 года назад

    벵갈고무나무가 잎이 다 떨어 지더니 새잎이 나왔는데여 과습한 아이 처럼 축 쳐져서 힘이 없어요
    같은 방법으로 살리기 하면 되나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넵!
      설령 그 잎까지 까맣게 말라 가더라도 포기 마시고 기다리면 어디서든 새 잎이 날 거예요^^

  • @tjdal1024
    @tjdal1024 3 года назад +1

    구근식물도 과습되면 뽑아서 물에 담가두나요?
    아님 썩은 뿌리 제거하고 물에 씻어 말려야하나요? 구근식물이라 말려야 될것같아서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구근도 과습일땐 물에 담아두는게 좋아요 ㅎ
      유기물을 먹이로 하는 미생물의 발생이 문제인거라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한 환경으로 옮겨주는게 좋은데, 그 와중에 뿌리가 마르면 식물이 죽기 때문에 그렇게 맹물에 옮기는 거랍니다 ㅎ

    • @tjdal1024
      @tjdal1024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감사합니다. 며칠 정도 담가두면 되나요?
      그리고 상태 좋아지면 흙은 새로 갈아서 옮기는게 낫겠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tjdal1024 네넵 ㅎ
      며칠일지는 식물 상태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 @tjdal1024
      @tjdal1024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식물이 생생해지면 옮겨심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우잇-g9r
    @우잇-g9r 3 год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 티트리나무가 과습이와서 이 방법대로 물에 담가두었다가 현재 마른 흙으로 식재하였습니다. 물은 언제부터 주는게 좋을까요 ?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흙이 바싹 말랐다면 지금 소주 한컵 정도 물을 주셔야 합니다
      만지면 촉촉하지만 손에 묻어나오지 않는, 시판 흙 상태라면 내일 물 주셔도 됩니다. 마찬가지로 소주 한컵 정도 주세요^^

  • @요미-p1r
    @요미-p1r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테이블야자를 키우는데ㅜㅜ 위에 굵은마사가 덮혀있었는데 요즘 장마라 통풍을 못했거든요.. 오늘 완전죽은 한 개체를 뽑아보니 줄기에 핑크?곰팡이가 피어있더라구요...흙은 1주전에 물을주었는데 축축하구요...일단은 그 개체빼고 나머지는 아래부터 잎이 누렇게 시들어가나 줄기가 무르진않아보여 겉흙은 속고..젓가락으로 찔러줬는데요.. 영상처럼 화분을 뒤엎어보는게 좋을까요? 야자가 분갈이에 예민하다고들어서 수경도 괜찮을지 걱정되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어서 엎으세요!!! ㅠㅠ
      얼른 흙 씻어 담아두시고, 베란다가 너무 더우면 욕실에 불 끄고 두셔도 되어요.
      선풍기 바람 꼭 쐬어주고요, 당분간 계속 수경으로 키워주셔도 좋습니다.

  • @샬롬정원이야기
    @샬롬정원이야기 2 года назад

    화분에
    있는 애들은 이렇케 하는데ᆢ
    노지에서 과습된아이들은 어찌해야나요,
    저는 올봄부터 가드닝 왕초보입니다
    이번비로 ㅠ
    다알리아만 ᆢ
    제체널 하루전거
    꼭 봐주시고
    선생님의
    진단ㆍ처방 급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노지에서 과습 생기는 경우에 대한 영상은 젣작해보았으니 한번 궁금하면 보시구요
      ruclips.net/video/QwY5hvzCCuE/видео.html
      노지는 비가 많이 온다고 과습이 생기지는 않는데,
      만약 침수가 아니라 비가 좀 온 것 가지고 식물이 죽거나 한다면 그 땅은 초화류를 안 심는 게 좋습니다.
      배수가 잘 안 되는 땅이라는 뜻이거든요.
      흙을 깊이 파서 그 안에 큰 돌이나 자갈 등을 덮고, 그 위에 마사 또 잔뜩 깔고 그 위를 고운 흙으로 깔면 배수가 좀 괜찮아집니다.
      저희 친정의 경우엔 물이 고이는 땅이라 부모님이 화단 만들때 60센치 정도를 띄워서 마사 채워 화단을 만드셨어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돈도 많이 들고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제 개인적으론 이런 땅에 어울리는 식물을 심는 것을 추천해요.
      붓꽃, 시베리안 아이리스, 원추리 등등, 물을 좋아하는 식물들을 그 자리에 심으면 아주 잘 자랄거예요.
      대신 배수가 좋아야 하는 구근 식물, 괴근 식물은 그 자리 피해주세요. 구근이 녹아 죽는답니다 ㅎ
      야외 식물도 과습 생기면 대처법은 같답니다. 다만 9부 능선을 넘기 전에 뿌리를 캐어서 대처할 수 있다면요 ㅠㅠ

  • @hyunsukkim5364
    @hyunsukkim5364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발선인장 과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잎이 과습으로 쪼글쪼글해지고 뿌리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혹시 무르거나 썩은 부분 있다면 자르시고, 녹소토를 작은 화분에 담아 거기에 선인장 꽂아 넣으시고 대야에 물 채워 담아주세요. 물은 너무 높지 않으면 좋습니다. 그렇게 바람 부는 반그늘에 두시면 새로 뿌리가 날 거예요.

  • @kimkim4473
    @kimkim4473 4 года назад

    엄마! 수국을 화분에서 뽑아서 씻어보니까 이게 뿌리가 의외로 흙이랑 꽉 엉켜있고 잔뿌리도 많고 그래서 한덩이 그대로 있어요. 그냥 음지에서 말렸다가 마른 흙이랑 섞어서 다시 화분에 심을까요? 제 수국사진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그럴수없어서 안타깝네요. 꽃이 핀곳이 한 10% 시무룩해서 다 시들어버린것들이 나머지에요 과습이라고 생각한건 목이말라있는 상태에서 물을 한번 흠뻑 줬더니 한번 쨍하더니 그뒤로 물을 잘 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무룩해서 꽃봉오리마저 시들었기때문인데 과습이 아닌걸까요 세라믹 화분이긴하고... 목화된 가지가 하나 있고 그 옆에 연두 가지가 또 굵게 있어요. 시든 꽃들은 다 제거하고 기다려볼게요. 집에 있는 엄마아빠가 이제 빈 화분만 나뒹굴겠다고 비웃고계세요....ㅠ
    아 그리고 뿌리 씻은 물이 아주 검은 흙물인데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엄마가 보면 전 아주 죽은목숨이에요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Kim Kim
      이런 ㅠㅠㅠㅠ 증상을 들어보니 과습이 아닌것도 같은데요..ㅠ
      혹시 수국이 해가 들어오는 시간에 시무룩 했나요?
      해가 강하면 과습이나 건조와 상관없이 꽃이 일시적으로 시무룩 하기도 하거든요. 그럴땐 커튼을 쳐 주거나 해가 지나가길 기다리면 돼요.
      뿌리 씻은 물은 베란다 오수관으로 그냥 버리는데, 굵은 자갈, 껍질 같은 건 개인적으로 아까워서 건져서 말렸다 쓰곤 합니다.
      만약 진짜 과습이라면 그 상태에서 잎이 다 말라버릴수가 있어요.
      그래도 줄기가 살아있으면 꽤 오랜 시간 지난 후 다시 줄기에서 새잎이 숑숑 돋으니 버리지 말아주시구요,
      안전을 기하기 위해 지금쯤 초록색 가지(목질화 된것 말고)를 하나 잘라서 물꽂이나 삽목을 시도 해도 좋을것 같아요 ㅎ
      운이 좋으면 내년엔 두개의 수국을 가질 수 있겠어요.
      가족들이 예의 주시 하고 있어서 더욱 신경 쓰이시겠어요 ㅎ 처음에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잘 키울수 있게 되실거예요 ㅎ
      자신감 잃지 마시고, 혹시라도 본 가지가 죽더라도 너무 기죽지 마시길 ㅋ
      홧팅!

    • @kimkim4473
      @kimkim4473 4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마자요 강한 햇빛이 문제였던거같아요ㅠㅠ 다시 화분에 묻어서 음지에 놔두니 몇개 안남은 꽃봉오리가 활짝 이쁘게 폈어여ㅠㅠㅠ

  • @우-e6i
    @우-e6i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큰떡갈나무가 겨울에 과습인지 냉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잎이 계속 떨어지고 그러길래 영상에서 하신 것 처럼 수경으로 바꿨더니 하얀잔뿌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제가 여쭙고 싶은 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뿌리가 계속 나오고 나면 흙으로 옮겨야 할까요?
    그게 궁금해서 글 남겨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겨울에 그랬다면 습도가 낮아서 증산량을 맞추려고 잎이 떨어졌는데 물이 없어서 그런줄 알고 물을 줬다가 과습으로 이어지는, 그 테크트리 일수도 있어요.
      아, 온도가 15도 이하면 냉해일수도 있고요^^
      여튼 새로 하얀 뿌리가 났다면 회복이 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슬슬 옮길 준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흙은 기존의 흙을 사용하셔도 되고요, 심고서 주의할 점은 물을 듬1뿍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50% 정도만 젖게 물을 주시고, 통풍 잘 되게 해주시고, 당분간은 뿌리를 뻗느라 잎성장이 멈출수 있어요. 그때 많이들 식물 양분이 부족해서 그런줄 알고 영양제를 추가로 주셨다가 삼투현상으로 많이 죽입니다.
      그러니 영양제는 앞으로 6개월간은 안 준다 생각하고 물만 주세요.
      잎성장은 뿌리가 화분안에 넉넉히 뻗은 다음에 이뤄질거예요. 환경마다 적응시기가 달라서 딱 떨어지게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지켜보시다가 새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영양제를 조금씩 늘려서 주시면 됩니다 ㅎ

  • @do-mabiyam
    @do-mabiyam 4 года назад +1

    새 잎이 꼬부라져서 나오고 크게 나지도 않고 볕을 쐬여주면 갈색으로 타는 정도라면 심한 과습 상태인걸까요?ㅠㅠ?... 분갈이를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1번의 방법을 쓰는게 좋을까요..??ㅠ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과습으로 잎이 마르는 증상은 약간 물 안줘서 식물이 말라죽는 모습에 가까워요.
      설명하신 모습은... 과습은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확실한 건 그 녀석은 지금 햇빛 보단 그늘이 필요해 보인다는 거네요 ㅎ
      사실 실내에서 키우는 대부분의 식물은 직광보단 반양지, 반그늘이 좋습니다 ㅎ
      심지어 햇빛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는 식물들 조차도 실내에서 키워버릇하면 그 광도에 익숙해져서 갑자기 센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적응을 못하고 잎이 타기도 해요.
      그리고 어린싹은 원래 한여름의 햇빛에 약하구요 ㅎ
      그래서 자연에선 봄에 여린싹이 일제히 올라오고 여름동안엔 그 잎이 질겨지고 단단해지는데, 실내에선 환경이 조금 다르게 조성되다 보니 한 여름에도 여린싹이 올라와서 그 싹들이 햇빛에 테러 당하기도 하답니다 ㅎ
      채소류 빼고는 한 여름에 나는 여린싹은 직광 안 쐬게 해주세요.
      아니면 일주일 간의 적응기간을 두고 햇빛 가까운 곳에 옮겨주시구요 ㅎ
      화분의 흙 상태는 제가 잘 몰라서, 일단 2번 방법으로 화분의 물을 빼주시라 권하고 싶어요.
      1번 방법은 식물 입장에선 약간의 리스크가 있어요 ㅎ
      상태가 심한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ㅎ
      그리고, 양분 부족, 혹은 불균형, 생리장애, 병해 등 갖가지 이유로 새로 나는 잎이 꼬부라지거나, 기형이거나, 지나치게 작거나 할 수 있어요.
      그래도 상태 회복되면 다시 정상적인 잎이 나오니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그 잎은 안 잘라주는게 식물 영양에는 좋으나, 미관상 너무 거슬린다면 초기에 잘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ㅎ
      부디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

    • @do-mabiyam
      @do-mabiyam 4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창가 근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주고있어요..!! 오히려 어린 싹이었을때는 햇빛에 강했는데, 첫 분갈이 이후부터 잎이 빳빳하게 쳐지기 시작하다가 모르구 유약 발린 커다란 화분에 옮기고나서부터 위로 나는 잎이 조그맣게 말려서 자라기 시작했어요.ㅠㅠ 그 상황에서 볕을 쐬여주니까 그때부터 갑자기 잎이 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처음 과습이라는걸 알게되어서 이후 분갈이를 ㅠㅜ 좀 많이 해주게 되었어요 ㅠㅠ 배수층이 문제였던거같아 한번.. 흙에 마사토 섞어주느라 또 한번.. 토분으로 또 한번 바꿔주었는데 그 토분이 .. 너무 작아서 다시 ㅠㅠ
      뿌리 손상을 최대한 줄이려고하기는 했는데 그 과정에서 어쩔수없이 있었을것같구...식물도 스트레스를 받았을거같네요 ㅠㅜ
      떡잎이 떨어졌던 자리부터 다시 새순들이 엄청 나고있기는 한데 잎을 펴고있지를 못해요 ㅜ 계속 조그맣게 자라다가 끄트머리가 툭 떨어지고를 반복해요 ㅠㅜ 꼬부라져서 자란 새 잎들과 다 자란 잎사귀도 하나 둘 씩 떨어뜨리고잇구요 ...ㅠㅠ

  • @ong10.4
    @ong10.4 3 года назад

    이거 보고 유칼립투스 물에 담가놓으니 새싹이 조금 나다가 다시 시들었어요ㅠㅠ 너무 오목한 병에 담아놔서 바람이 덜 통해서 그랬을까요 ㅠㅠ 다시 물 갈아서 다른 통에 담아놓았는데 제발 살았으면 좋겠어요..새싹이 나면 화분에 옮겨담아도 되나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네 그래도 되고, 혹시 녹소토나 산야토 같은 거 있으면 그걸로만 유칼립을 심은 후 저면관수로 대야든 받침이든 물을 채워주워서 바람 드는 반그늘에 놓아보세요. 만약 줄기까지 죽은게 아니라면 시간 지나 회복 될 거예요😊

  • @juhyunlee9977
    @juhyunlee9977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제가 키우는 페페로미아가 과습인건지 몸통 줄기가 검게 변하고 물렁물렁해졌어요… 잎에 반점같은것도 생겼네요ㅠ.. 이미 많이 진행된거같은데 이 식물도 저 방법으로 구할수있을까요? 이미 줄기가 물렀는데 물에 넣어놔도 될지 모르겠네요…아니면 통풍 건조를 시킨후 분갈이만 하면 될까요?선물 받은 식물이라 꼭 살리고 싶네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아, 그러면 많이 힘들구요, 멀쩡한 생체 조직이 있다면 물꽂이로 종자를 남기는 건 가능합니다.
      생생한 줄기나 혹은 잎을 잎자루가 남게 떼어서 물에 담아보세요. 그리고 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 두고 물이 썩지 않게 관리하다보면 새로 뿌리가 나올거예요.
      뿌리가 여러개 나오면 다시 흙에 심어주면 된답니다.

  • @DOOBU
    @DOOBU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제 고무나무도 과습에 걸려서 일단 물에 넣어두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나무이다보니 이렇게 넣어둬도 되나 싶네요ㅠ 그리고 바람은 불지 않는 곳인데 그냥 두어도 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고무나무가 저 방식으로 가장 잘 회생된답니다^^
      굵은 뿌리 몇개 자르셨죠?
      물 썩지 않게만, 너무 춥지 않는 곳에서 통풍 시켜주며 둬보세요.
      가을이니 물 갈아줄때 물 온도는 반드시 체크하세요. 영상 15도 이하는 안 됩니다(따뜻한 물도 안 됨)
      뿌리에 햇빛 보여주지 말고 기다리면 흰 뿌리 날 거예요^^
      참고로 물이 썩진 않은 것 같은데, 뿌리나 줄기 주변에 젤리(?) 같은게 생기면 그것 역시 당액이 부패하며 생긴 것이니, 방치하지 마시고 물에 잘 씻어주시길 바랍니다.

    • @DOOBU
      @DOOBU 2 года назад

      늦은 시간에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노파심에 다시 질문드리면 제 고무나무가 뱅갈고무나무이고(잎사귀 여러개) 현재 잎이 2개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입니다ㅠ 그래도 회생 가능성이 있을까요? 말씀하신 뿌리는 어느 하나 큰 게 없어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집이 그렇게 따뜻한 편은 아닌데 일단 물 자주 갈아보면서 살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DOOBU 아래 영상의 24:05초부터 보면 비슷한 사례에서 회복된 케이스가 나올거예요.
      뿌리 모습도 있으니 잘 참고해보면 좋을거예요^^
      지금 보니 과습 영상을 예전 버전으로 보셨군요^^ 최신 버전은 다음 댓글로 달아놓겠습니다.
      ruclips.net/video/GaX_bgaWvEM/видео.html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과습 최신 버전입니다
      ruclips.net/video/XLELc4dQDmY/видео.html

    • @DOOBU
      @DOOBU 2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ㅠㅠ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셨던 분의 고무나무가 살아나는 걸 보니 희망이 생기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스타가 있으신지 몰랐는데 근황을 종종 보내드리겠습니다

  • @inghan7360
    @inghan7360 Год назад

    소나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묘목 20센치정도 되는 애긴데ㅜ죽지는않는데 자라지도않고 잎끝이 하나씩 마르고 있어요
    습한걸싫어한대서 마사토100으로 해도 된다는 유튭보고 마사토70프로정도에 분갈이흙을 섞어서 이태리토분에키우고있는데 잎이 자라지도않고 생명력이좋아서인지 억지로 살아있는듯한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Год назад

      식물이 죽지도, 성장하지도 않을땐 그냥 두시는게 좋습니다.
      적응이 매우 오래 걸리는 식물도 있어요.
      저희집은 빛이 부족해서 모종 사오면 새잎 날때까지 일이년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빛이 좋더라도 분갈이 직후엔 식물이 주로 새 뿌리를 뻗으려 하기 때문에 딴엔 열심히 일하는데 그게 우리 눈엔 안 보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죽지만 않는다면 뭔가를 하는 것이니 지켜봐주세요 ㅎ

  • @인생은고고싱
    @인생은고고싱 4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모든 식물에 다 해당이 되나요? 물을 좋아하는 수국이나 식물만 저렇게 가능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거의 대부분의 식물들이 다 해당된답니다 ㅋㅋ

  • @행운행복-b3t
    @행운행복-b3t 2 года назад +1

    새싹이 과습한 경우에도 가능한가요?ㅠㅠ

  • @규-w9z
    @규-w9z 4 месяца назад

    거금 주고 산 작약이 과습이 왔는지 시들어가고 있어요..그래도 심하게 시들거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뿌리 보니깐 3분의 1만 건강한 흰 뿌리이고 나머지는 다 검은색이라서 제거한 다음에 노지에서 화분으로 이식하고 물 조금 주고 반그늘에서 휴식시키고 있는데 이렇게 지켜보다가 상태가 안 좋으면 치료하는 게 좋을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노지에 심었는데 그랬다고요?
      혹시 식재시기가 어떻게 될까요?
      이른 봄에 심은 거라면 구근무름병 같은 병이나 바이러스 일수 있어서 치료를 해야 하고, 늦게 심은거면 식재시기가 안 맞아 탈이 난 것일수도 있어서 남은 부분만 잘 회복 시켜도 승산이 있어요.

    • @규-w9z
      @규-w9z 4 месяц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이번달 초에 노지에 식재했어요...처음에는 과습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씀 들어보니깐 식재시기 때문에 탈 난거 같기도 해요. 회복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ㅠㅡ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규-w9z 아마 휴면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요. 싹이 다 죽어 없어져도 괴근만 괜찮으면 되거든요? 혹시 괴근과 연결된 싹 나는 부분도 썩었나요? 그 부분만 멀쩡하면 내년에 싹이 나거든요.
      고운 흙만 있는 곳보단 차라리 돌맹이가 많은 땅이 당장은 더 편할수 있어요. 좋은 (노지) 자리로 다시 심겨 주시고 영양제 주지 마시고 그대로 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으로선 딱히 해줄게 없고, 하면 안 되는 일 하지 않으며 좋은 결과 기대하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혹시 다음부터 식재시기를 좀 더 지나 심으실때는 해가 아주 잘 들고 따뜻한 곳보단 살짝 그늘이 지는 자리에 심으면 좋을거예요. 시원해서 아직 봄이라 생각할수도 있거든요😊

    • @규-w9z
      @규-w9z 4 месяц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괴근 만져보고 살짝 잘라보았는데 건강했어요. 새싹 나는 곳도 괜찮았고요. 그 밑에서 흰 뿌리가 몇 가닥도 나왔더라고요. 오히려 과습이라고 너무 성급하게 노지에서 화분으로 이동시킨 거 같네요 노지에 그늘진 곳이 없는 완전 풀썬인지라 화분에서 일단은 최대한 키워서 9월에 날씨가 좋을 때 노지로 이동시켜야겠어요! 진작에 엄마님 영상 보고 물어보고 진행할걸 그랬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김민지-q5j8p
    @김민지-q5j8p 4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필로덴드론 유묘 과습이 와서 잎 끝이 투명해지길래 2번 방법대로 했는데요. 분갈이 한지 얼마 안대서 뿌리랑 흙이 금방 떨어지길래 그대로 마른 흙에 옮겨주었습니다. 뿌리가 짖물리진 않았고 잎끝이 투명한 상태만 있는데 뿌리활착을 위해 물을 조금이라도 줘야하나요? 기존 젖은 흙은 뿌리에 자연스레 붙어있는 정도고 새 흙은 분갈이용 흙이라 살짝 촉촉한 정도입니다.. 꼭 살리고싶어서요ㅠ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2

      그 정도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바람 잘드는 반그늘에 두시고, 바람 부족하면 선풍기 약풍 틀어서라도 식물 기분 좋게 해주시구요,
      물은 당분간 안 주면서 지켜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ㅎ
      보다가 잎이 얇아지며 축 쳐지면 그때부터 주기 시작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ㅎ
      꼭 살기를..!

  • @minyuna4438
    @minyuna4438 3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잘 봤습니다 ㅠㅠ 제가 아끼는 식물이 냉해로 뿌리가 상했는데요 똑같은 방법을 써도 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아, 냉해로 뿌리가 상했나요?
      생장점이 있는 뿌리 끝쪽은 연약해서 냉해 입으면 금방 물러지더라구요.
      저는 냉해 입은 튤립을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데, 윗 부분의 단단한 뿌리는 그래도 살아줘서 그 녀석들로 물 호흡하며 살고 있어요.
      일단 물에 담궈 뿌리 상태를 지켜보는 건 좋을것 같아요 ㅎ

  • @nvidiaman45
    @nvidiaman45 4 года назад

    스피드 혼합토 쓰시네요~! 이게 좋은흙인가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아, 쓰던 흙 중에 이게 있었나 보군요 ㅎ
      나쁘진 않았어요 ㅋ

  • @안선희-f7s
    @안선희-f7s 4 года назад

    글로리아페페 수경재배했는데 1주일도 안되서 뿌리가 물러서 녹아버렸어요. 수경재배인데도 잎이 쳐지길래 뿌리를 확인하는데 썩은냄새가 진동! 마사토에 가려서 못본건가봐요, 처음엔 황토볼에 했다가 자꾸 물이 탁해지는것같아 마사토로 옮겼는데 더 안좋아진것 같아요. 글고 저희집이 남향이라 유리볼 물의 온도상승으로 녹아버린건가 싶기도 해요.
    그래서 보험으로 축처진 줄기 하나 잘라서 물에 꽂아두었더니 아침에 잎이 통통 빳빳해져서 아, 살았구나 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처진가지도 있고 쌩쌩한 가지도 있는 아이는 흙으로 옮겨놨는데 아직 통통해지진 않았어요.
    내일까지 지켜보다가 축쳐진걸 다시 잘라서 물꽂이 해야겠어요.
    혹시 다른 방법이 있으면 추천부탁해요.
    사춘기 딸아이랑 시어머니랑 부딪치지 않으려 시작한 원예가 이렇게 식물이 아파하면 어찌나 속상한지 그래도 싱그럽고 예쁜 꽃을 보며 힐링하고 있어요.. 흙냄새 맡으며,, 넘 내용이 기네요.
    그럼 초보 가드너인 저에게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삽목이 크게는 물꽂이, 흙꽂이 있는데 저는 물꽂이 성공율이 낮은 식물(율마)만 빼고는 물꽂이를 선호해요. 뿌리가 얼마큼 났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돌의 경우 수경재배땐 넣어주는데 물꽂이 땐 안 넣어줘요. 뿌리 나는거 안 보이기도 하고 관리하기 어렵기도 하더라구요.
      물꽂이 쉽다 해도 뭐가 안 맞으면 물이 금방 썩기도 해서 저 같은 경우 주방 창가에 두고 수시로 물 썩었는지 확인해요. 안 보이면 물꽂이 해 놨다는 자체를 잊어먹기도 해서^^;
      바로 뿌리 내려서 심기엔 줄기 물꽂이가 좋은데, 잎만 물꽂이 하면 나중에 새로운 잎과 줄기가 뭉텅이로 올라와서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느낌엔 그게 더 부합하기도 해요.
      초여름에 해둔 잎꽂이가 지금 그렇게 새싹이 다글다글 올아왔어요 ㅎ
      글로리아 페페 키우다보면 잎이 댕강댕강 잘 떨어질때가 있는데, 노랗게 변한 잎이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한 번 물꽂이 해보세요. 운 좋으면 거기서도 새싹 올라올 수 있어요^^
      처음이라 좀 어렵겠지만 하나 둘 성공하다보면 어느새 글로리아페페 부자가 되어 있을 거예요.
      피난처로 식물로 오셨군요^^ 저도 그랬습니다🤣
      숨 좀 돌리려고 왔는데 여기서도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죠 ㅎㅎ
      그래도 제일 중심은 나니까 선희님의 행복이 늘 먼저 였으면 좋겠습니다 ㅎ
      식물 키우며 권태기 느끼는 분들 꽤 많거든요. 식태기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ㅋ
      그럴때 키우던 것을 전부 주변에 나눠 주었다가 마음이 정리 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도 해요. 어쩌면 저도 그런 과정을 수차례 겪었던 것 같구요 ㅎ
      동물과 달리 식물은 주인을 달라졌다고 못 크고 힘들어 하는게 아니니 그런면에선 좀 자유로운 것 같아요.
      그러니 늘 도망갈 구석이 있다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가드닝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드닝에서 많은 성취감을 느낄수 있게 도울게요☺️

  • @tuna8243
    @tuna8243 3 года назад

    진작 봤으면 좋았을텐데 과습말기때 보고 부랴부랴 한터라 지금은 잎이 다말라 한잎빼고 다 잘라주어 가지만 남은상태인데요 ㅠㅠ 이상태에서는 언제 다시 흙으로 옮겨도 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그런 경우라면 물꽂이로 계속 키우며 새 잎이 나거나 새 뿌리 (하얀)가 나는 걸 지켜본 후 옮겨주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 @tuna8243
      @tuna8243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ㅠㅠ

  • @jhseo4670
    @jhseo4670 4 года назад

    열대과수(로즈애플) 유묘를 키우고 있습니다
    여름이라 조건에 맞는지 근 몇일간 노지에서 폭풍성장을 하고 있었는데 장마가 오더니 2일만에 모든잎이 축 처지더라구요
    바로 과습인걸 파악하고 화분을 뒤집어서 키친타올 방법을 따라 했습니다
    그러나 저가 인내심이 부족한것인지 점점 잎이 말려 들어가
    화분을 말린지 2일만에 흙을 털고 수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데
    과습은 물이 많아 식물이 손상을 받은건데 물로만 키우는 수경이 오히려 독이 아닐까 걱정입니다ㅠ
    무슨이유때문에 수경이 손상을 받은 식물을 회복시켜주는걸까요
    2.제식물은 현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태묘사를 하겠습니다
    묘목은 삽목수고 1년 반 키웠습니다
    잎의개수는 약 15개정도이고 상부는 15~20cm
    줄기 굵기는 쇠 젓가락과 비슷합니다
    뿌리는 건강한 뿌리들이 성인 주먹 반만한 뭉텅이가 있습니다
    현재 모든 잎은 쳐진상태에서 말렸고 물올랐던 싹들은 까메졋습니다 그리고 물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어렵게 구한 묘목이라 하루하루 온 신경이
    그 묘목에 가 있네요 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1. 과습은 화분 안 흙이 물로 가득찬 것을 말하는데, 물이 문제가 아니라 물로 가득차 공기가 드나들 수 없는 상태가 문제입니다.
      물이 아니라 다른 물질로라도 흙이 가득 메워서 공기층이 사라진다면 식물은 마찬가지로 죽습니다.
      식물을 키울 땐 흙의 숨구멍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곳을 통해 뿌리가 공기를 공급받기도 하고, 뿌리를 수월하게 뻗기도 합니다.
      뿌리를 뻗을 땐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딱딱한 흙을 비집고 뿌리를 뻗는 것보단 흙 사이 빈 공간에 뿌리를 뻗는게 훨씬 편합니다. 이렇게 아낀 에너지론 줄기, 잎을 내는데 쓸 수 있어 육안상 식물이 폭풍성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흙의 빈 공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노지의 경우엔 흙 속에 살고 있는 지렁이, 두더쥐, 땅강아지, 기타 작은 벌레 등등이 수시로 땅 속을 비집고 다니기 때문에 설령 비가 와서 숨구멍을 물로 가득 채웠거나, 고운 흙으로 가득 채웠다고 하더라도 금방 복구 됩니다.
      그래서 노지에서는 비가 많이 온다고 과습으로 식물이 죽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화분은 흙 안에 동물들이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물이나 흙 등으로 숨구멍이 메워지게 되면 그것이 자연적으로 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또, 물 자체는 식물에게 전혀 독이 아니지만 물로 유발되는 다른 문제점은 있어요. 바로 미생물입니다.
      미생물은 좋은 미생물도 있고 나쁜 미생물도 있습니다. 우리 장에 유산균도 살지만 대장균도 사는 것처럼요.
      미생물이 번식하는 조건이 3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열, 먹이 (유기질), 그리고 물입니다.
      이 3가지 중 한 가지만 없어도 미생물은 번식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더운 여름철은 흙 속에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미생물을 먹이로 하는 벌레들도 많이 생기는 계절이죠.)
      문제는 이 3가지 조건은 적정량이 충족되어야 식물에 좋은 유익균들이 배양되는데,
      수분이 너무 많으면 식물에 안 좋은, 유해균이 번식된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수분 함량을 70%을 적정량이라고 합니다.
      또, 유해균의 경우 대부분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미생물이 많아요.
      그러니 화분에 물이 가득차서 공기층이 없어진 상태는 이런 혐기성 미생물이 번식하기에 너무 좋은 상태라는 것이죠.
      혐기성 미생물은 그 자체가 식물에게 안 좋기도 하고, 이들이 분해 과정에서 만든 가스, 불완전 물질 등등이 식물의 뿌리를 공격하고 종국에는 썩게 만듭니다.
      우리가 상한 음식(유해균)을 먹고 탈이 나다 종국에는 죽기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항생제를 먹여 장의 세균을 전부 죽여 버리는 것과 같은 과정을 수경재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수경재배의 1 조건은 뿌리의 흙을 전부 씻어내는 것입니다.
      미생물의 먹이인 유기질을 전부 없애버리는 것이죠. 그러면 미생물 번식이 더 이상 이뤄지지 못하니 식물을 공격하던 미생물의 공격도 사라지게 됩니다.
      수경재배의 2 조건은 물을 일주일마다 갈아주는 것입니다.
      혹시모를 미생물 번식이 있었다면 그것을 갈아주는 의미도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는 뿌리에 새로운 공기를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물 속에도 공기는 있으니까요.
      뿌리로 공기를 흡수하면 뿌리가 좀 더 빠르게 회복하게 됩니다.
      뿌리를 물에 전부 잠기게 하지 않고 반쯤만 잠기게 하면 노출된 부분으로 공기를 만나니 그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2/3 정도 물에 잠기게 하고 있어요.
      2.
      이제 식물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ㅎ
      지금은 뿌리가 많이 다쳐서 뿌리의 제 기능, 즉 물을 흡수하는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을 거예요.
      보통 과습으로 뿌리가 다치면 식물들은 증산작용을 줄이려고 잎을 시들게 해요.
      물은 못 마시는데 잎으로 물을 자꾸 날려버리면 식물이 말라죽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들고 있는 잎은 그대로 말라 다 떨어지게 될 거예요.
      중요한 건 줄기와 뿌리입니다.
      뿌리에 성한 부분이 있다면 그걸 통해 물과 양분을 조금씩 흡수 하면서 몸의 장해를 해결 한 후, 나중에 다시 새 잎을 낼 거예요.
      저도 그 과정이 3~4개월 정도 걸린 적이 있습니다.
      식물 상태에 따라 소요 기간은 다르고, 피해가 너무 커서 회복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최선이니 일주일마다 물 갈아주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야에 식물 뿌리 담아주세요.
      목이 좁아 공기 이동이 제한적인 좋은 병 많고 대야처럼 펑퍼짐한게 좋습니다.
      반그늘, 혹은 그늘이 좋아요.
      햇빛은 그 자체가 식물 회복에 안 좋고, 반양지는 간접광으로라도 빛과 열이 전달되니 식물 입장에선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늘이되 바람은 잘 부는 곳이면 좋겠어요.
      온도도 낮으면 좋겠구요. (너무 덥지만 않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두시고 한 번 기다려 보시면 좋겠어요.
      설명하신 모습이 저희집 아보카도와 비슷해서 그 모습을 상상하며 답변해드렸어요.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jjo3536
      @jjo3536 2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정말유익해요! 과습이 과습이아니라는거!과습으로 말라죽는다니
      저도 작년에들인 몬스테라가 너무잘자라고있었거든요.처음키우는식물이라 아는게없어서 해준것도없는데 이렇게많이컸나 기특해서
      분갈이를 신경써서해줬어요 흙배합도찾아보고..그런데
      잘못되었는지..시들시들뭔가이상하길래 혹시나해서
      분을엎어보니..일주일전에준 물이그대로ㅜㅜ하얗게건강했던 우동뿌리들이 다녹았어요ㅜㅜ굵은뿌리몇개가 살아남았는데 그마저도 거뭇거뭇하고..구멍같은게 나있고..락스푼물에씻어주라해서
      깨끗하게 씻어주고 수태에 묻어두었는데
      결국 집에올때부터있었던 가장오래된잎이 노랗게떨어져나갔어요ㅜㅜ
      너무속상해요..제일 정든잎파리인데ㅜㅜ수태에 묻어둔지 이틀째인 오늘도 제일마지막에 올라왔던 새잎도힘없이 늘어지고..지금이라도 물에담가야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jjo3536 네 ㅠ 그리고 혹시 그래도 회복이 안 된다 싶으면 뿌리를, 뿌리가 없으면 맨 밑의 줄기를 잘라서라도 수관을 오픈해주세요.
      어차피 새 뿌리를 위의 마디에서 새로 날 거예요.
      잎이 많은 상태에서 새 뿌리 나는건 조금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뿌리 나는 동안 물 썩지 않게 해주시고, 영양제는 금물, 뿌리 부분이 햇빛에 비치지 않게 해주세요.
      그래도 몬스테라 정도면 물에 담아두는 걸로 회복이 빠른 편인 식물이라 다행입니다

    • @jjo3536
      @jjo3536 2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너무너무감사해요~아끼던아이라서 너무속상하고 걱정하고있었거든요!

  • @몽몽이-r2q
    @몽몽이-r2q 4 года назад

    작은 포트에있는 월귤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잠깐 하루동안을 통풍안되는 실내에 놔두었더니 축 늘어져버렸어요 ㅜ 잎 색도 옅어지고 백탁현상?이 일어났는데 물에 담궈놓으면 될까요 ㅠㅠㅜ 꼭 살리고싶어요 ㅠㅜ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일단 뿌리를 씻어 그늘에 두시되, 온도를 서늘하게 해 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추운 고산지대에 사는 식물이라 이렇게 더운 날 베란다에 두면 컨디션이 나빠질 것 같아요.
      부디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ㅠ

  • @yeapgogo
    @yeapgogo 3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엄마님 구독하고 궁금할 때마다 감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뿌리를 물에 담궈두는 것에 대해서 문의를 하셨는데 제가 궁금한 내용은 없는 것 같아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제가 화이트스타(휘토니아)를 들였는데 모종화분에 흙이 배수성이 좋지 않아서 마르지 않아서 과습이 왔습니다ㅠㅠ 그래서 작은 유묘사이즈(3-5cm)이지만 뿌리를 얼른 물로 세척하고 넓은 화분받침에 물을 넣고 담궈두었습니다. 서큘레이터와 창문열기로 한 상태에서 그늘에 나흘째 두었는데 식물줄기와 잎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심어볼까하는데 아직 잎은 퍼석 시들시들해서...엄마님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위로 물이 올라오는건 그나마 살아있는 상태같은데 시들함은 왜 바뀌지 않는 건지 조바심이 듭니다. 지난 영상에서 문의를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창문을 열어 혹시 찬 바람이 들어왔을까요..?
      최저 생육온도가 13도라서 혹시 추워 냉해를 입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키우는 환경마다 회복 속도도 다르긴 하나, 과습 정도가 심하면 몇개월에 걸쳐 회복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잎은 다 떨어질수도 있어요 ㅎ
      잎이 계속 떨어지는게 꼭 나쁜 신호인것은 아닌게, 식물이 자기 상황 보며 차근차근 잎을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잎이 계속 시들기만 하다가도 회복이 되기도 하거든요.
      뿌리와 줄기가 썩지 않으면 희망이 있으니, 냉해 입지 않게 주의하면서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있다면 잘 씻어서 물을 담은 후 거기에 담아 수경재배로 당분간 지켜봄이 어떨까 싶습니다.

    • @yeapgogo
      @yeapgogo 3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안녕하세요! 창문은 낮에만 열어두고 그 외에엔 실내통풍을 하고 뒷베란다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제가 조급한 성격이라 식물을 키우면서 도를 닦고있는 요즘입니다ㅠㅠ물만 며칠내 갈아주면서 더 기다려야겠네요. 꼭 봄엔 화분에 심어보고 싶습니다. 큰 식물만 수경재배를 해봤는데 이 기회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 @조혜은-f3c
    @조혜은-f3c 2 года назад

    잘자라던 몬스테라가 잎이 하나둘씩 노랗게되더니 전부퍼지더라구요 살릴수있을까요? 간단팁알려주세요 ㅜㅜ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이 영상의 업그레이드 편을 보고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영상 보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ruclips.net/video/XLELc4dQDmY/видео.html
      그것과 별개로, 몬스테라의 모든 잎이 노랗게 되고 있을까요?
      가장 밑 부분의 두 잎 정도가 노랗게 변하고, 새로 잎이 나고 있다면 정상 범주로 볼 수 있습니다.
      새 잎 내려고 양분을 헌 잎에서 거두는 것이라서요.
      퍼진다는 의지는 또 무엇일까요.
      축 늘어진다는 것일까요?
      오래된 잎, 새 잎 가릴것 없이 잎이 축 늘어지기 시작하고, 화분에 흙이 촉촉하다면 과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모두 한꺼번에 나타는 것일수도 있구요.
      과습의 경우엔 위의 영상대로 따라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그것도 고려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ㅎ

  • @Maltissue
    @Maltissue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엄마님.. 잎이 다 떨어지고 줄기도 갈변하며 흐물텅해져서 정말 더이상 답이 없다 생각할 쯤 우연히 영상 보고 썩은 뿌리 다듬어서 물에 담궈 통풍 잘 되는 창가에 두고 있는데, 기존에 있던 줄기까지 바싹 마르더니 갑자기 겉에 흰곰팡이까지 나기 시작했어요.. 털 보송보송 있는 흰 곰팡이요ㅠㅠ.. 계속 물에 담궈놔야할까요? 극락조입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경우 계속 씻어 주세요.
      썩어가는 중인데, 그 와중에 멀쩡한 부분 있다면 살거예요.
      식물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뿌리와 싹이 나는 사이, 생장점이에요.
      거기만 멀쩡히면 다른데 다 죽어도 다시 시작할수 있으니, 그곳이 건강하다면 물 매일 갈아주며 회복시켜 보세요

    • @Maltissue
      @Maltissue 3 года наза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군요 ㅠ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걱정했는데..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노력해보려구요

  • @dynamic_xd517
    @dynamic_xd517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전 10일 마다 물만 주면 될거다 라고 생각한 몬슬로우를 키우는 생 초보입니다. 최근 잎이 전부 검은색으로
    변해서 잎을 떼어내고 보니까 전부 없어졌습니다. 어쩌지하고 찾아보니 이 영상을 보고 넓적한 곳에 물을 담고 뿌리를 넣어보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바람이 통하는 반그늘에 둘려고 하는데 밖에는 너무추워 얼어서 죽을것 같고 안에는 바람이 안통해서 물이 썩을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의 무식함으로 인해 죽어가는 식물에게 책임지고 살리고 싶습니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1

      몬슬로우라는 식물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다육이 온슬로우 일까요?
      다육이라면 산야초나 녹소토 같은 흙에 다시 심은 후 저면관수로 직광이 비치지 않는 테이블 위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풍기 등으로 바람 쐬어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 @최연재-v3g
    @최연재-v3g 4 года назад

    해도 잘들고 통풍도 잘드는곳에 레몬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잎끝부터 갈색으로 변해가면서 반정도 색이변하면 잎이 떨어지는데,, 엽소일까요? 과습일까요? 뿌리를 보이까 잔뿌리없이 색이 약간 노란색이긴한데 뿌리가 건강하진 않은거같아요 ㅠ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모든 잎이 그런가요 아니면 밑에 있는 몇개의 잎만 그런가요?
      만약 모든 잎이 일괄적으로 그런다면 과습일 가능성이 높구요,
      오래된 잎이 몇 개만 그런다면 갈 때가 되어 시드는 잎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ㅎ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뿌리 말씀하셔서 방금 저희집 레몬나무 들여다보고 왔어요 ㅋ
      레몬을 씨앗 발아하여 키우는 건가요, 이미 완성된 묘목을 구입해서 키우는 건가요?
      만약 저처럼 씨앗을 발아하여 키우는 거라면, 뿌리가 부실해 보이는 건 당연한 걸 거예요 ㅎ
      레몬이나 올리브 같은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극도로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다보니 기둥뿌리 (굵은 뿌리)를 아주 깊게 뻗으려는 성질이 있어서, 잔뿌리 발달은 상대적으로 더디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화분으로 키울 때는 기둥뿌리를 일정 길이에서 잘라주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한 후 잔뿌리 발달을 유도해야 화분에서도 왕성하게 뿌리를 뻗고 성장하거든요.
      구입해서 키우는 모종일 경우 탱자나무에 접목하여 키우는 묘목일 가능성이 높은데, 탱자나무는 뿌리가 절대 부실... 하지 않으니, 만약 설명하신대로 접목 묘목의 뿌리가 부실해 보일 정도면 묘목에게 무슨 문제가 생긴것이 틀림 없을것 같습니다.
      추가 정보를 댓글로 상세히 달아주시면 문제를 파악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janghm511
      @janghm511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레몬씨 발아시켜서 키우고 있어요.
      뿌리가 굵은건 알았지만 그리 관리해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당~~

  • @정승철-p5p
    @정승철-p5p 4 года назад

    바질트리 입이 떨어지고 줄기가 까맣게 변했어요. 한번 살려보자는 심정으로
    님 설명대로 뿌리 깨끗이 씻은뒤 세수대야에 담궜어요 잘 크겠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오랜 장마로 과습일수도 있고..
      줄기가 까맣게 되었다면 바이러스 피해, 혹은 흙에서 혐기성 미생물 번식이 과하게 일어나면서 생긴 가스 피해일수도 있습니다.
      상한 잎은 정리 해주고 물에 담아주시면서 혹시나 하니 여분으로 물꽂이 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 @정승철-p5p
      @정승철-p5p 4 года назад

      그냥 죽었어요ㅠ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정승철
      이런....😭
      보험용 삽목도 죽었나요?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 @정승철-p5p
      @정승철-p5p 4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네..ㅠㅠ 이유를 잘모르겠어요. 살려놓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많이 아쉽네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정승철
      때를 너무 많이 놓쳤나 봅니다 ㅠ
      저희집 바질로 올 장마에 많이 꾀죄죄 해졌습니다 ㅎ
      바질트리와는 조금 다른 품종이지만 바질씨앗을 꽃집이나 꽃시장 등등에서 많이 팝니다. 가격이 2천원 정도인데 발아율이 좋답니다.
      그것이라도 한 번 키워보심이 어떨까요?

  • @wantchu1219
    @wantchu1219 3 года назад

    애니시다 잎이 축축 처지길래 날이 더워져서 물이 필요한가보다 싶어 물 자주 주고 한날응 물받침 하고 잤더니 이틀만에 말라비틀어졌더라고요. 지금 뿌리 흙 다 털어 물에 담가놨어요. 뿌리생김새 특성상 수직으로 뒀는데 (눞히지않고) 줄기 끝부분이 닿아도 상관 없는 거겠죠? 제발 살아나줘 ㅠㅠㅠㅠㅠㅠ

  • @sooza_3
    @sooza_3 4 года назад

    코로키아가 과습여서이여서 목대빼고 다 잘라버리고 화병에 담가놨어요
    새싹이 날때까지 화병에 담가 놔도 될가
    까요?
    오래 담가놓으면 뿌리가 물러지진 않을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Sooza •_•
      경험상 목이 좁은 화병 같은 것보단 대야같이 오픈 된 것이 물이 썩는 것도 덜하고 결과가 좋더라구요. 양푼에라도 담아두고 바람 부는 그늘에 두면 좋을것 같아요.
      꼭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ㅠ

  • @서옥주
    @서옥주 Год назад

    과습인 카네이션 뿌리도 물로 씻어서 같은 방법ㅇㅇ로 해도 될까요?

  • @longweekend_seoul
    @longweekend_seoul Год назад

    혹시 과습된 아이 빼내고 흙은 잘 말려서 다시 써도 되나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Год назад

      넵 ㅎ 대신 너무 바싹 말리지 말고 샀을때처럼 손에 묻어나오진 않지만 만졌을때 촉촉할 정도로만 말리고, 바로 사용 안 할때는 지퍼백에 담아 바늘로 구멍 7개 정도 뚫어서 그늘에서 보관해주세요😊

  • @강부인
    @강부인 2 года назад

    잎이 살아나면 바로분갈이 해줘도 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도 안 죽는 식물도 있겠지만 하얗게 새 뿌리 난 거 보고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강부인
      @강부인 2 года назад

      답글 감사합니다^^♡

  • @이숙-h5w
    @이숙-h5w 3 года назад

    식물 박사님이십니다
    설명 👍
    질문있습니다
    에니시나가 잘자라다가 그제부터 약간 가운데 줄기가 시들어 지고 있네요
    어찌해야 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애니시다가요??
      혹시 물이 부족한 때가 있진 않았을까요.
      분갈이 한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을거라면 과습일리는 거의 없는 식물이고, 건조에 쥐약이라 물 마른 기간이 짧아도 순식간에 상태가 나빠지곤 하거든요

  • @jeaum0508
    @jeaum0508 4 года назад

    제 제라늄삽목이가 새순이 올라오다가 안커지고 정지된채로 하엽만지고 있는데 과습일까요?
    애기제라늄이라 잎장이 몇개없는데 잎이 모두 떨어질까싶어 종일 들여다 보며 어떻게 해야할까고민하며 있는데..
    제라늄은 지금날씨에 물꽂이하면 안되지요? ㅠ제라늄 살리고싶어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저희집에 비슷한 제라늄이 있습니다 ㅋ
      삽목인데 꽃까지 피우느라 양분을 너무 소진한 아이였죠.
      근데 과습이라 그런건 아니고, 새 잎을 내기 위해 양분을 헌 잎에서 끌어오느라 그런거예요 ㅎ
      기다리면 새 잎이 돋아 날 거예요 ㅎ
      제라늄은 이제부터 슬슬 줄기가 물러 죽는 경우가 많으니 과습은 주의하시고,
      물은 빠듯하게 주도록 해주세요.
      물꽂이는 하되 서늘한 그늘에서 해주시고, 요맘때는 제라늄 삽목은 큰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습니다 ㅎ
      혹여 밑둥이 까맣게 변하면 물러 죽는 신호니 재빨리 멀쩡한 윗줄기 잘라 물꽂이 해주세요 ㅎ
      행운을 빕니다^^

  • @MK-zl7wj
    @MK-zl7wj 4 года назад

    전 엄청 작은 월계수 두개를 키우고있는데 그중 하나가 잎이 점점 마르는 느낌이 들어서 뒤집어 엎으니 과습이 된거 같더라구여ㅠㅠㅠㅠ 일부러 저면관수했는데... 근데 너무 작은 친구라 검게는 변했지만 무르진 않은 뿌리 냅둔채로 물꽂이 하며 회복되길 기다릴까하는데ㅠㅠㅠ 과습된걸 물꽂이 해둬도 괜찮을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과습의 문제점은 뿌리로 산소 공급을 못하고, 흙에 산소가 차단된 상태에서 혐기성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부패가 일어나, 그로 인해 뿌리에 장애가 일어나고, 조직의 괴사가 진행되는 것이라서,
      일단은 문제되는 미생물과 그 작용에서 거리를 두는게 좋아요.
      그러려면 뿌리에서 흙을 없애야 하는데, 흙을 없애면 공기중에 노출된 뿌리는 말라버리니 유기물이 없는 맨물에 넣어두는 것입니다.
      뿌리는 물이 마르지 않은 정도로만 관리 해주시면 돼요. 그래서 뿌리 반쯤만 담아주시라 했던 거예요 ㅎ
      물 속에도 공기가 있긴 하지만, 수면 위로 뿌리가 노출되어 공기를 직접 맞으면, 혹여나 물 갈아주는 시기를 놓쳐 뿌리가 산소를 흡수할 수 없어도 위에서 공기 흡수 할수 있으니 여러모로 안전하답니다 ㅎㅎ
      꼭 과습이 아니더라도 비료를 너무 많이 줬다거나, 알수 없는 장애, 무름 병 등등 식물이 어떤 장애로 힘들어 할 때는 물꽂이로 반그늘에 두는게 약이 될 때가 많더라구요.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면서 몸을 추스려서 오히려 그 이후 흙에 심어주면 적응을 잘해서 잘 크는 모습도 많이 보았구요 ㅎ
      물론 시기를 놓쳤다면 물꽂이를 해도 죽을수도 있지만...ㅜ
      그래도 다른 방법이 없으니 마지막으로 물꽂이라도 해보는 걸 전 추천해요 ㅎ
      부디 아이들이 잘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 @MK-zl7wj
      @MK-zl7wj 4 года назад

      @@mother_s_gardening 대박 ㅠㅠ 저 너무 감동했어요ㅠㅠ 이렇게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처음받아봐요ㅎㅎㅎ 덕분에 불안하던 마음이 조금 놓여요! 실패하더라도 하나 더 배운거니 기분 좋을거같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가용

  • @-funday8820
    @-funday8820 3 года назад

    5:57 여기서 바람은 잘 불지만 햇빛이 없는곳인 이유가 있을까요?? 식물의 완전한 휴식을 위해서인가요오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3 года назад +1

      햇빛을 피하는 이유는 광합성 안 해서 쉬는 것도 있고, 뿌리가 상해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수분 손실, 즉 증산작용을 막기 위해 그늘에 두는 이유도 있습니다ㅎ 안 그러면 식물이 말라 죽을수 있지요 ㅎ
      바람이 잘 부는 곳에 두는 것은 통풍 및 부패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바람이 안 통하면 식물은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병충해에 쉽게 시달리는 등 컨디션이 많이 나빠집니다.
      그래서 쉬게 하되 쾌적한 환경에서 쉬게 하기 위해 바람부는 그늘에 둡니다 ㅎ

  • @ss-do3ln
    @ss-do3ln 4 года назад

    하필 물을 준 날 이 영상을 봤어요...두 놈이 같이 심겨있던터라 그 중간에 흙이 다 안털어지는데 그대로 담가놔도 될까요? 그리고 잎이 다 말라서 하나도 없는데 죽어버린거 아닐까요? 마오리 뮬란베키아에요ㅠ 집에 데려오자마자 시름시름하더니 저리돼버렸네요ㅠ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아냐아냐
      뮬란베키아면 일단 기다려보는것 추천이요.
      그녀석은 꼭 과습 아니어도 조금만 수틀려도 그렇게 잎이 모두 후두둑 떨어져요.
      몸살이 꽤 심해서 화원 사장님들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 녀석이랍니다 ㅋㅋ
      경험상 남반구에서 온 녀석들이 그렇게 가끔 뭐가 안 맞으면 몸살하면서 잎을 떨어트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흙에 물 꼬딱지 만큼만 주면서 햇빛, 바람 잘 드는 곳에 두고 냅두면 많은 시간 지나 다시 싹이 나더라구요.
      요즘 낮엔 날씨 좋은데 밤엔 좀 쌀쌀하니 밤에만 창문 닫아주는 정도로 관리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

    • @ss-do3ln
      @ss-do3ln 4 года назад

      엄마의가드닝 댓글 달기 전에 이미 화분 엎어버렸어요ㅋㅋㅋ 잎 다 떨어진지 이미 열흘이 넘은 애라 죽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마른가지들도 보이고..그냥 제 마음대로 어떻게 살려볼까하고 우선 물에 담가봤어요ㅠ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1

      아냐아냐
      몇달 걸릴수 있으니 가지가 완전히 마른게 아니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세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 @Aaaaa-v2z
    @Aaaaa-v2z 4 года назад

    저 여인초 뿌리 썩은것 다 잘라내고 나머지는 뿌리와 줄기 밑둥까지만 살짝 물러서 반투명 상태인데(물렁할 정도는 아니에요) 얘는 그냥 밖에서 말린 후에 흙에 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물 대야에 넣어놓거나 수경이 살리는데에 나을까요?? ㅠㅠ잎은 다 말려있는 상태예요 과습된 지 2주 넘어서..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4 года назад +2

      카누
      흙 완전히 씻어내고, 문제 되는 가지와 잎을 잘라 주신 후 요즘 날이 더우니 3일에 한 번 수돗물로 갈아주고 바람 부는 그늘에 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
      아까워 마시고 문제되는 잎은 과감히 잘라주면 좋을것 같아요ㅎ 이런 경우엔 잎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보단 적게 남은 쪽이 결과가 좋게 나올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

    • @Aaaaa-v2z
      @Aaaaa-v2z 4 года назад

      엄마의가드닝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changjinyeon8071
    @changjinyeon807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국화가 과습되어 줄기를 잘랐어요, 흙을제거하고 물에뿌리를 담가두려하는데 몇일간 물에두어야 할까요.

    • @mother_s_gardening
      @mother_s_gardening  2 года назад

      소생이 될 때까지 담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시든 줄기가 기운 차리고, 새로 뿌리가 날 때 옮기면 가장 안전하긴 합니다.
      시즌인데 꽃을 못 봐서 어쩌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