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달라진다? 동의 하기가 힘듭니다. 영재고 가는 친구들..사실 의대 가고도 남을 친구들이잖아요. 공대출신이 아무리 잘나가도 지방사립의대보다 못한게 현실입니다. (저도 공대출신) 예전엔 대학교수라도 꿈꿀수 있었지만 20년내 대학 절반이 사라지는 현실에선 교수가 되긴 힘들죠. 잘되봐야 국책연구원 또는 대기업 연구원인데.. 의사보다 나을까요? 카이스트 나온 친구가 있는데 입사 15년차 연봉 1.2억. 안타까운 현실이죠. 자원 하나 없는 이 나라가 이 만큼 사는게 모두 과학분야에서 근무하는 친구들 덕분인데 현실은 주60시간 이상 과로에 의사 절반도 안되는 연봉. 그 때 의대갈껄…뭐하러 공대나와서.. 하는 자책만 남은게 현실입니다. 지금 상황에선 영재고 나온다고 절대 인생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높은 연봉과 영재고-명문대 출신이라는 자부심 정도? 세상이 좀 바꼈으면 좋겠네요.
내 인생을 연봉과 직업안정성만을 기준으로 줄세우는거면 이공계가 메디컬을 앞선 시대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껍니다. 이건 우리뿐 아니라 모든 선진국들이 다 그렇고요. 미국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이 연봉 30만불 40만불 받는다하지만 그 상위 1% 특급개발자들도 미국 의사 평균 연봉도 안됩니다. 미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아시안들 의전원 몰리던 건 20-3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근데 웃긴건 뭔지 아시나요? 아시안들만 유독 몰린다는겁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 가치관 이런 것보다 내 연봉과 사회적 시선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겠죠. 심지어 그 아시안에 일본인들은 또 빠져요. 주로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안들이 많죠. 좀 더 나아가서 대학교수로 가볼까요? 대학 교수 미래가 인구감소로 불투명한 것도 맞지만, 박봉으로 치면 대기업 연구원보다 더 심각합니다. 미국 테뉴어트랙 교수되는거 하늘의 별따기인거 다 아시죠? 그들 연봉이 얼만지 아시나요? 물가 감안하면 우리보다 훨씬 낮습니다. 그래도 다들 되고 싶어 하잖아요.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결론은 세상은 안바뀌어요. 대신 사람들 가치관은 바뀌겠죠. 이 현실은 우리가 이공계를 천대하고 우리나라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원래 시장원리에 따라 그런겁니다. 그래서 우리 뿐 아니라 다른나라도 다 그런거고요. 내가 돈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메디컬을 가거나, 공대를 가도 어디 취업하는게 아니라 창업해야 합니다. 이건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꺼에요.
인생이 달라지기는 개뿔입니다. 대기업 샐러리 해봤자 연봉 4~6천정도로 혹사만 당하고 미래는 전혀 없습니다. 아주 예전에 서울대 물리간 애들이 최고의 빙신들 입니다. 그중 몇몇은 사시해서 변호사 되었답니다. 물론 대학교수가 되었다면 그래도 성공인데 기업에서 썪었다면 그냥 망한 인생입니다. 요즘 사교육 학원 수학강사나 과학강사들 월봉이 1500정도 한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영재교라인에서 서울대나 카이스트 나오고 학원가 가서 강사하는게 현실적으로 대기업 노예보다 10배는 낫다 봅니다. 대기업 노비에게 자본가 주인에게 끝없이 충성하면 언젠가는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쓸데없는 환상입니다. 꿈깨자!
영과고 나와도 결국은 대학을 어디 가느냐가...자꾸 설과고 나와 카이스트 간 얘기만 하네요. 아무리 고교때 좋은 경험을 해도 입시에 실패하면 상대적 박탈감만 더욱 커질뿐...영과고 입학은 새로운 경쟁의 시작일뿐이고 설사 거기서 설카포 가더라도 인생이 달라질 정도는 아닙니다 ^^
인생이 달라진다? 동의 하기가 힘듭니다.
영재고 가는 친구들..사실 의대 가고도 남을 친구들이잖아요.
공대출신이 아무리 잘나가도 지방사립의대보다 못한게 현실입니다. (저도 공대출신)
예전엔 대학교수라도 꿈꿀수 있었지만 20년내 대학 절반이 사라지는 현실에선 교수가 되긴 힘들죠. 잘되봐야 국책연구원 또는 대기업 연구원인데.. 의사보다 나을까요? 카이스트 나온 친구가 있는데 입사 15년차 연봉 1.2억. 안타까운 현실이죠. 자원 하나 없는 이 나라가 이 만큼 사는게 모두 과학분야에서 근무하는 친구들 덕분인데 현실은 주60시간 이상 과로에 의사 절반도 안되는 연봉.
그 때 의대갈껄…뭐하러 공대나와서..
하는 자책만 남은게 현실입니다.
지금 상황에선 영재고 나온다고 절대 인생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높은 연봉과 영재고-명문대 출신이라는 자부심 정도?
세상이 좀 바꼈으면 좋겠네요.
내 인생을 연봉과 직업안정성만을 기준으로 줄세우는거면 이공계가 메디컬을 앞선 시대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껍니다. 이건 우리뿐 아니라 모든 선진국들이 다 그렇고요. 미국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이 연봉 30만불 40만불 받는다하지만 그 상위 1% 특급개발자들도 미국 의사 평균 연봉도 안됩니다. 미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아시안들 의전원 몰리던 건 20-3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근데 웃긴건 뭔지 아시나요? 아시안들만 유독 몰린다는겁니다. 내가 하고싶은 일, 가치관 이런 것보다 내 연봉과 사회적 시선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겠죠. 심지어 그 아시안에 일본인들은 또 빠져요. 주로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안들이 많죠.
좀 더 나아가서 대학교수로 가볼까요? 대학 교수 미래가 인구감소로 불투명한 것도 맞지만, 박봉으로 치면 대기업 연구원보다 더 심각합니다. 미국 테뉴어트랙 교수되는거 하늘의 별따기인거 다 아시죠? 그들 연봉이 얼만지 아시나요? 물가 감안하면 우리보다 훨씬 낮습니다. 그래도 다들 되고 싶어 하잖아요.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결론은 세상은 안바뀌어요. 대신 사람들 가치관은 바뀌겠죠. 이 현실은 우리가 이공계를 천대하고 우리나라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원래 시장원리에 따라 그런겁니다. 그래서 우리 뿐 아니라 다른나라도 다 그런거고요.
내가 돈으로 성공하고 싶으면 메디컬을 가거나, 공대를 가도 어디 취업하는게 아니라 창업해야 합니다. 이건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꺼에요.
@@냉콩국수👏 👏 👏
영재학고 과학고 출신들이 결국 잘해요. Mit 칼텍 하버드 프린스턴 등 한국인 해외 박사입학생들 80%는 이쪽 출신입니다.
영상을 안보고 댓글을 다신듯ㅋㅋ...강사분은 인생이 달라진다는 이야기 안했고 영재고,과고의 학습 분위기만 이야기 하셨는데요.^^
그러게요. 과고출신 학생들 경험담이야길 해준 건데, 제목에들 낚이셨어들 ㅋㅋㅋ
그렇다면 제목을 바꾸셔야 합니다. 제목으로 낚을려 하지 마세요.
첫째 아이가 해준 이야기랑 비슷~, 과고가 공부분위기 다른 건 맞죠.
인생이 달라지기는 개뿔입니다. 대기업 샐러리 해봤자 연봉 4~6천정도로 혹사만 당하고 미래는 전혀 없습니다. 아주 예전에 서울대 물리간 애들이 최고의 빙신들 입니다. 그중 몇몇은 사시해서 변호사 되었답니다. 물론 대학교수가 되었다면 그래도 성공인데 기업에서 썪었다면 그냥 망한 인생입니다. 요즘 사교육 학원 수학강사나 과학강사들 월봉이 1500정도 한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영재교라인에서 서울대나 카이스트 나오고 학원가 가서 강사하는게 현실적으로 대기업 노예보다 10배는 낫다 봅니다. 대기업 노비에게 자본가 주인에게 끝없이 충성하면 언젠가는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쓸데없는 환상입니다. 꿈깨자!
영과고 나와도 결국은 대학을 어디 가느냐가...자꾸 설과고 나와 카이스트 간 얘기만 하네요. 아무리 고교때 좋은 경험을 해도 입시에 실패하면 상대적 박탈감만 더욱 커질뿐...영과고 입학은 새로운 경쟁의 시작일뿐이고 설사 거기서 설카포 가더라도 인생이 달라질 정도는 아닙니다 ^^
인생 안달라져요 ㅋㅋㅋ 역시 대치동강사였네
So marvelous!!
달라지긴 뭐가달라져요 영재고 카이스트 나와서 의학전문대학원 들어가더니 힘들다고 뛰쳐나와서 미국으로 가버림 인생 자기팔자대로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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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 들면 해외로 튀어
이런 철없는 소리하는 어른들이 없어야 하는데.
아직도 이런식으로 돈벌려고하시는구나 아저씨 돈 쉽게쉽게 벌려고하지마시고 이제 다른 먹거리 찾아보세요 참고로 요즘은 인공지능 쪽이 대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