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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합니다. 자사고 하위권 VS 일반고 중위권을 비교해주세요.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봅니다. 수학 과학심화 및 선행, 서술형문제 해결, 자소서 생기부관리, 면접준비등등 일반고든 자사고로 가든 큰 도움이 됩니다. 허나..영재고 준비생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쏟는 kmo와 창의수학(?)이 문제라고 봅니다. 공부를 통해 수학실력이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너무나 비효율적이죠. 절대 고등 내신과 수능에선 나올수 없는 영역이 너무 많습니다. 기하와 조합영역은 색깔상을 가르는 가장 핵심영역인데 이게 정말 대입에는 쓸데없죠. 그나마 수리논술이 있었는데 요즘은 축소되고 있죠 ㅠㅠ

음악이나 채육 수행평가도요??

대학 못가도 돼니깐 경곽 제발

의료야 말로 부가가치를 제일 창출하는 과학이다. 병원가면 한국에서 개발된 제대로된 약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다. 바이오 시밀러 라고 떠드는데 그게 30년이상 지난 외국의 카피약이다. 카피약 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해 30년전에 나온 오리지널 약의 효능의 70% 정도 밖에 효과가 없는게 현실이다. 바이오공학은 결국 휴먼 바이오가 핵심이다. 인간의 몸에 대해 의사가 제일 많이 알고 있다. 휴먼바이오에 투자해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어쩌면 TV 나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것보다 100배 이상의 부가가치가 있을 것이다. 단지 생명과학 전공의 공부량으로는 신약 개발이 가능치가 않다. 의료야 말로 21세기 먹거리로 투자해야 할 산업이다. 전기 전자 컴퓨터 공학만 과학으로 알고 있는 한국이 문제다. 휴먼 바이오에 투자해야 하고, 이 학문의 선봉은 의사들이다. 생물학과, 생명공학과 vs 의대 의 공부량과 지식을 비교하면 답나온다. 병원 가보면 한국회사에서 만든 카피약 조차 효능떨어진다고 잘 안쓰는 것이 이 나라 휴먼 바이오의 현실이다. 엔비디아의 사장도 휴먼 바이오가 미래 먹거리라 했다. 한국의 현실은 아직도 TV 만들고 스마트폰 만들고 하는 것만 과학인 줄 안다.

현재 달러가 1500원에 근접하고 있다. 보통 원화가치가 내려가면 수출이 엄청 촉진되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달러가 올라도 수출 올라간다는 소리가 거의 없다. 제조관련 부분이 거의 외국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대기업과 그 하청들이 거의 외국에 나가 있고, 업계에서는 제조업의 허리가 끊어진 상태라고 보는게 현실이다.

1. 이공계를 대우 안하는 이유는 이공계 인력이 부가가치를 별로 창출하지 않는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다. 이미 세팅된 거대한 톱니바퀴 구조에 맞추어 있는 인재만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특별히 대우할 이유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 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이상하게 봐요ㅋㅋㅋ

특목고 꼴지가 일반고 간다고 최상위권 될까요?

서울대 가기보다 힘든게 영재고라는....

그냥 천재냐 아니냐로 갈리는 것 아닌가요?

영재고 다닙니다. 가끔씩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으로 드립치기는 하는데 대부분 축구얘기 야구얘기 합니다

영재고는 말그대로 영재들이 가는곳임 선천적으로 머리가 뛰어나면 설렁설렁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공부 열심히하면 들어감

댓글들 공부 못하는 애들 ㅋㅋ

SASA:?????

우리 아들 수학성적 전국에서 100위권 안에 들었는데 영재고 떨어짐. 10 to 10도 밥먹듯이 했는데.....

생기부일부 삭제후 줍니다 그러니 못가지요 재수해서 갑니다

중학교 과정 심화가 고등가서 보면 쉽게 풀듯 연결이 되어있긴하더라고요.

저희 사촌형 영재고 붙음

ㅋ 그걸 모르는 샤람이 있나요?

영과고 나와도 결국은 대학을 어디 가느냐가...자꾸 설과고 나와 카이스트 간 얘기만 하네요. 아무리 고교때 좋은 경험을 해도 입시에 실패하면 상대적 박탈감만 더욱 커질뿐...영과고 입학은 새로운 경쟁의 시작일뿐이고 설사 거기서 설카포 가더라도 인생이 달라질 정도는 아닙니다 ^^

인생이 달라지기는 개뿔입니다. 대기업 샐러리 해봤자 연봉 4~6천정도로 혹사만 당하고 미래는 전혀 없습니다. 아주 예전에 서울대 물리간 애들이 최고의 빙신들 입니다. 그중 몇몇은 사시해서 변호사 되었답니다. 물론 대학교수가 되었다면 그래도 성공인데 기업에서 썪었다면 그냥 망한 인생입니다. 요즘 사교육 학원 수학강사나 과학강사들 월봉이 1500정도 한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영재교라인에서 서울대나 카이스트 나오고 학원가 가서 강사하는게 현실적으로 대기업 노예보다 10배는 낫다 봅니다. 대기업 노비에게 자본가 주인에게 끝없이 충성하면 언젠가는 잘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쓸데없는 환상입니다. 꿈깨자!

제가 있던 곳은 아니었는데 서울영재고는 쫌 다른가오?

영재학교 떨어지면 일반고 가서 수학점수가 압도적 1등이 되어 서울의대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떻게 자사.특목 꼴등이 일반고 간다고 1등급이 될수 있다 생각하는거지????

영재학고 과학고 출신들이 결국 잘해요. Mit 칼텍 하버드 프린스턴 등 한국인 해외 박사입학생들 80%는 이쪽 출신입니다.

절대아니에요 ㅋㅋ

08 재수하면 ㅈ된다

? 존나 이상하게 보는데

개빡치는게 면접 떨어졌는데 이유나 좀 알려줘ㅠㅠㅠㅠ

뭐래 ㅋㅋㅋㅋ아님

애들끼리 칠판에 문제적고 풀고, 직접 만든 문제 인쇄해서 게시판에 핀으로 박아두고 수학얘기하고 그러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모든 애들이 다 그러진 않지만요. 대체로 맞는 말 같습니다.

근데 자사고 꼭 나와서 의대를 보내야함? 일반고가도 내신독식해서 최저맞출수있는앤데 부모들은 끝끝내 자사고를 보내려고 용쓰더라~ 의대가기만 해서 되는게 아니래~ 의협회장부터 의대교수, 선후배들 상당수 자사고나 메이저 일반고 출신들이라 출신갖고 소외당하면 의사면허 있어도 고달프단이유 ㅡㅡ 근데 그거아나?ㅋㅋㅋ 지들도 연구하고 공부하느라 제자들 후배들 출신에 관심가질 시간같은거도 없고 실제 관심도없어 ㅋㅋㅋ 땅겨서 걱정하지마~

수업 시간마다 자도 붙던데

아닌데..

개소리냐 ㅋㅋ

??? 애들 다 게임하거나 sns 보거나 매점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지금 강의하는 새끼 영재고에 대해 뭘 안다고 지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사고서 꼴등하면 일반고서 최상위권 못함 ㅋ

아ㅋㅋ 적당히 했는데 되더라고ㅋㅋ

안그러던데

안 그런데요?

그렇게 안하고 간 학생도 많아요.

별로

현실반영짱 ㅎㅎㅎ

첫째 아이가 해준 이야기랑 비슷~, 과고가 공부분위기 다른 건 맞죠.

유익하게 듣고 갑니다~ ^^

하긴 뭐.. 그 고생한 노력이 어디가지 않으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내용 좋고, 말 잘하셔서 더 듣고 싶은데, 정작 중요한 부분에서 컷~ 해버려서 아쉽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