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차 40대 입니다. 부부는 늘 조심하고 노력해야 해요. "결혼했으니까" "먹고 살기 힘드니까" "애 키워야 하니까" "내청춘을 바쳤으니까" 등의 이유로 배우자에게 그저 이해와 포용을 바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명확히 깨닫고, 무의식중에라도 내가 그런 생각을 깔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해요. 저는 불우한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했고, 사랑하는 법을 모른체 나 자신만이 최고 우선인 사람으로 자랐으며, 마음의 병도 오래 앓게 되었습니다. 갓스물에 지금 남편을 만나 일찍부터 살림을 차리고 생활고에 온갖 고초를 겪으며 지금에까지 왔어요. 괴팍하고 신경질적이며 감정조절을 잘 못 했던 저를 바꾸게 한 것은 그런 저를 끝까지 저버리지 않고 비난하지 않으며 옆에 있어준 남편이었어요.. 그 또한 썩 좋은 환경에서 자란건 아니었으나 저보다 훨씬 선량하고 성실하며 저만 볼 줄 아는 남자였죠. 그리고 나이가 들어 서른이 넘어서, 어느날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을 후에 알게 되고 정말 눈물을 많이 흘렸고, 그 참사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낸 마지막 메세지들이 가슴을 치더군요. 그 사건을 접하고 깨달았어요. 삶은 언제 갑자기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거.. 매일 매일 그렇게, 멀쩡히 출근했던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내 곁을 허망하게 떠날수도 있다는것. 그것을 깨달은 후 전 제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고마운지,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지도 못한 체 이 세상을 뜨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있다는것을 알기에. 몇 번 위기가 있었던 우리 부부는 그렇게 차차 좋아졌어요. 저는 지금도 늘 얘기합니다. 당신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당신이 얼마나 멋진 남자인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사람이 늘 집으로 돌아올 때, 내 곁에 있을 때 잘 해주세요..
금슬 좋고 애정표현 자주하시며 예쁜 말과 진심어린 행동으로 평생 사랑하며 사는 부모님 보며 자라온 저는 지금 35살인데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한지 7년쯤 됐어요. 세상 모든 남자가 우리 아빠같은 줄 알았고 남녀관계란 부모님 같은 사인줄 알았는데 내 현실 연애는 그렇지 못하더라고요. 마음을 열고 사랑을 했지만 자꾸 상대에게 차이게 되니 연애와 결혼이란 단어는 이제 제게 상처와 동의어입니다.
남편분께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계기를 진솔하게 진심을 다해 얘기해보세요 남편을 원망하는 말 말고요 이러이러하게 살았더니 내 맘이 이러하고, 행복하지 않아서 다르게 살아보기로 했다. 이런 취지로요 그리고 조금씩 바꿔가보세 요. 지치지 말고요 조금의 갈등과 비난은 당연히 따를것이니 감내하고요. 한 인간이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찾기위해 노력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잖아요?? 남편분이 변심했다고 화내는거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니 상처받지 말고 용기내시어 남은 인생 행복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강사가 말하는 동굴에 들어가는 상태는 다른사람의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적당히 아픈 상태가 아닙니다. 좀 독한 감기에 걸린 상태면 소통을 원할 수 있고 소통으로 좀 더 편해질 수 있죠 호흡곤란, 근경련, 쥐가 나거나, 폐 척수에 주사기를 꽂거나, 극도로 간지럽거나, 48시간 내내 신경증에 시달리거나 하는 외부 자극이 차단되야 하는 상태가 있습니다. 자아나 생명이나 생존에 위협을 느껴서 심리적인 동굴에 들어가는 상황은 감기보다 외부 자극을 차단해야 하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크게 다쳤고 사람에게 해꼬지 당한 적 있는 동물을 구조하는것과 비슷한 접근법 비슷한 정도의 신중함, 지혜를 갖추고 위험을 감수하실게 아니면 함부로 건드리지 마세요. 똑같습니다.
동굴에서 마음을 삭히고 있을 때 가만 두어라..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동굴에서 삭히고 잊고 나와야겠죠. 하지만 진짜 잊고 나올까요? 한쪽 기억의 저장 뇌 공간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건강한 부부라면 대화로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싫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압적이거나 부자연스럽지 않게... 부드러운 언어로.. 그게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독심술사가 아니고 남자와 여자의 언어를 이해 하는 것도 한계는 존재합니다.
출산 후에 무언가 시작한다는 게 겁이 났는데 좋아하는 노래 부르며 유튜브에 올리니 활기차지고 좋아졌어요 ((((구경 오세요🤭)))) 근데 무언가 도전만으로도 전 자존감 많이 올라갔어요. 미혼시절 저는 사라지고 출산 후 후질근한 옷에 늘어진 몸에, 고된 육아와 반복된 일상, 정말 정말 우울감이 저절로 오더군요..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유투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이렇게 좋은 강의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김창옥 교수님 감사
[1] ruclips.net/video/DEIzW9tlt7s/видео.html [2] ruclips.net/video/RasiKABAU44/видео.html [3] ruclips.net/video/Ov5_5N2Cu8w/видео.html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Миру мир!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결혼 14년차 처음부터 같은 일했고 똑같은 노동시간 똑같은 가사시간 똑같은 육아시간을 공유했음 동굴로들어가고싶을때는 서로 노터치 힘든일있을땐 서로가 서로를 불쌍해하고 미안해함 상위1프로 금슬이라고 생각함ㅋ 부부사이에 가장 중요한건 매일의 대화와 시간이고 공유할건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임. 호칭이며 이런건 노상관
댓글 왠만하면 안 다는데 ㅎㅎ 좋은 영상에 물 흐리는 헛소리 댓글이.. 주구장창 달려 있는거 보고 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호칭은 상대가 바라는데로, 원하는데로 부르는게 최선 같아요^^ 예로 제 사담을 좀 적자면 울 남편은 자기야 oo아빠 이런거 싫어하고 오빠라고 불러줬음 좋겠다고 해서 계속 오빠라 부릅니다. 저에게도 oo엄마란 소리 한번 안하고 항상 이름 불러주고 어르신들이나 모르는 사람들 있을때는 와이프님이라 불러주고 저도 역시 남편님~이라 부릅니다. 정답은 없지만 가족이라면 서로 편한 호칭 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40년가까이 함께 새끼낳고 살아가는데 크게 싸워본적 없는듯 성격 파르르 급한 마누라 를 늘 느긋한맘으로 이해해줬던 남편덕분인듯 이제 서로 노년으로 들어섰는데 젊었을때 빠릿빠릿하고 날렵하던 남편이 두루뭉실 후덕한 영감님으로^^ 저자신도 둥글둥글 모난곳이 많이 깍였더군요 서로 아플때 곁을지켜주고 서로 챙겨주며 지금껏 살아온듯이 만 살다가 함께 손잡고 떠나고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길♡
남편하고 살게된지 14년차입니다. 저희부부는 15살차이가 나다보니 세대차이도있고 저는 대화를해서 푸는성격 신랑은 말을 아예 안하는사람 성격이 너무다르다보니 성격이 너무 안맞네요.지금은 그냥 아이때문에 참고살아나가게 되는데 점점 신랑하고 멀어지는기분이고 대화도 하고싶지 않아요 ㅠ
엄마 아프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 똑 감사 어머니가 아니였어면 세상구경를 어떻게 경험을 할수가 있을까요 유티부를 보다가 아프다는 얘기를 들렸어요 저 잘살고 있어니 아프지 마시고 엄마가 아프면 제가 더 아프니까 식사 잘하시고건강이 최고 얘요 항상 건강 하셔야 해요 사랑합니다
저런게 아무것도 없어서 소 닭보듯 사는 40대 부붑니다. 결혼해서 신혼땐 제가 마니 화목하게 살려 시도하고 저도 밝은 사람이었는데 정 반대인 사람이랑 살고 무관심만 받다보니 저도 마니 변하더군요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의 사이? ㅋㅋ 사람 기질 잘 안 바뀝니다. 때론 내가 포기할때 사는게 더 편할수도 있더라구요
사는게 비슷하네요 모두들 나보다 행복한줄 알았는데... 정말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 반대도 백퍼 반대 어느정도 달라야지 피곤할정도로 다르니 서로 맞추기가 어렵네요 결혼은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교육수준 비슷한 성격으로 만나야 하는것이 순탄한길을 갈수있을것 같아요 헤어지기도 쉬운것 아니니 이어가는것
소통은 언어가 대부분이지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눈빛으로도 행동도 소통하는데 있어서 그 비중이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더라구요 중요한건 공감인것같더라구요 공감은 또 관찰이나 관심에서 비롯되는것같아요 그사람을 관심있게 관찰하다보면 굳이 말안해도 눈빛이나 행동하나로도 뭐를 원하는지를 알수가 있더라구요 더불어서 예를 들자면 말이 헛나가거나 잘못말해도 정확한 수요를 눈치만으로 알아챌수가 있는것같아요 좋은면으로던 나쁜면으로던 그래서 언어가 안통하는 외국에서도 소통이 가능한게 서로 공감할수있는 행동이나 표정 제스처나 눈빛이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또 한가지 더 있다면 같은말도 말하는 태도나 말투 어조에 따라서 그 뜻이 천차만별이더군요 그런말이 있지않습니까 욕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하면 칭찬으로 들린다는 아 아닌가요 칭찬도 세번이상하면 잔소리가 아 욕이 된다는 아 이것도 아닌가 겸손도 과하면 플렉스가 된다 점점 이상한데…아무튼 뭐 이렇게 얼버무려도 제가 뭔말을 하려는지 아시는분들이 분명 계실거에요 이게 소통이 아닐런지요 ㅎㅎㅎ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여자친구에게 매번 공감의 태도를 갖추려고 하고 만나는 중이에요. 상대를 100프로 이해 하려고 하지 않아요... 또 그럴 수도 없고요..나와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짓지 않고, 그 다름을 인정하며 '당신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정도의 오픈마인드만 있어도 좋은 관계 유지가 된다고 생각해요. 이거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배려하며 상대입장 취하려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신경도 쓰니며 에너지소모도 크거든요. 그래도 좋은 사람에게 좋은사람이 되어야죠.. 상대를 인정하는데 있어 극단이나 비상식적인 태도와 생각은 당연히 예외대상입니다. 또라이나 패스한테 배려를 하라는 게 아니에요 :)
동굴은 남녀노소 다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동굴들어가기를 싫어하는이유는 언제까지 그 동굴앞에서 기다려야하는지 기약이 없기때문아닐까요. 잠깐 언제까지 혼자의 시간을 줘. 라는 말만으로도 극단적인망상과 불안을 멈추게 합니다. 그정도 용기는 내시고 동굴에 들어가세요. 밖에 있는 사람도 지옥입니다.
결국 핵심은 상대의 자아를 지속적으로 존중해주고 결혼전후의 모습을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그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모습을 기반함에 있지 않나 합니다. 그런 전제로 계속 미혼때 사용하던 애칭도 사용하는 것이고요...그러니 아무래도 그 애정도도 계속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언어 또한 서로의 상태, 기분 등을 체크하고 면밀히 챙겨주고 배려하는 것이니 그것 또한 더불어 가족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굉장히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저흰 아기가 없는 4년차 기혼자이여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애칭을 사용하는 천생연분 부부에 해당(?)하지만ㅋㅋ14년....54년이지나도 그랬으면 합니다. 일단 저부터 지금처럼 변치않으려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학폭으로 가정이불행해질땐어떻하죠? (학폭증거가 아무리 충분해도 아무소용없다 학폭으로 재심기관인 시청에 신고했더니 재심기관인 시청과 교장이 한통속. 피해자가 낸 증거자료. 녹취 읽으려 들으려 하지도 않고 교장하고 말맞춰서 결론내버림. 증인겸 시청에 전화 넣어 주신 다른 피해 학부모도 이것도 형식적인 것인가? 내가 전화까지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어요?기가막혀하심. 결과가 그렇게 나와도 교장은 전화한통없고 미안한 감정도 전혀없고 자기 이미지 관리는 오지게 하느라 바쁨. 아이가 상장을 받아와도 찢어버리고 싶다. 대전 대🐑초 교장 000라고 박혀 있어서.. 노ㅅㄱ ㅜㅠ
배우자는 되도록이면, 1. 작은거에 웃을줄 아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근검절약&저축을 생활화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소비는 쉽습니다.) 2. 밝은성향을 지닌 사람을 선택하세요. 3. 그 집을 최소1번이라도 방문하세요. (부모님모습이 곧 내 미래모습, 집안분위기) 4. 교회+가족치료 다니세요. (정신이 건강해야합니다.) 5. 공부+운동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술+담배+밤문화를 가까이 하는 사람은 만나지마세요. 나로인해, 부모님까지 인생 망가집니다.) ※ 어두운사람&나랑 성향이 반대인 사람은 만나지마세요. 내가 뜯어고친다? 하나님께서도 못하십니다.
19년차 40대 입니다.
부부는 늘 조심하고 노력해야 해요.
"결혼했으니까" "먹고 살기 힘드니까" "애 키워야 하니까" "내청춘을 바쳤으니까" 등의 이유로 배우자에게 그저 이해와 포용을 바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명확히 깨닫고, 무의식중에라도 내가 그런 생각을 깔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해요.
저는 불우한 가정에서 사랑받지 못했고, 사랑하는 법을 모른체 나 자신만이 최고 우선인 사람으로 자랐으며, 마음의 병도 오래 앓게 되었습니다.
갓스물에 지금 남편을 만나 일찍부터 살림을 차리고 생활고에 온갖 고초를 겪으며 지금에까지 왔어요.
괴팍하고 신경질적이며 감정조절을 잘 못 했던 저를 바꾸게 한 것은 그런 저를 끝까지 저버리지 않고 비난하지 않으며 옆에 있어준 남편이었어요..
그 또한 썩 좋은 환경에서 자란건 아니었으나 저보다 훨씬 선량하고 성실하며 저만 볼 줄 아는 남자였죠.
그리고 나이가 들어 서른이 넘어서, 어느날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을 후에 알게 되고 정말 눈물을 많이 흘렸고, 그 참사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낸 마지막 메세지들이 가슴을 치더군요.
그 사건을 접하고 깨달았어요.
삶은 언제 갑자기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거.. 매일 매일 그렇게, 멀쩡히 출근했던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내 곁을 허망하게 떠날수도 있다는것.
그것을 깨달은 후 전 제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고마운지,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건네지도 못한 체 이 세상을 뜨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있다는것을 알기에.
몇 번 위기가 있었던 우리 부부는 그렇게 차차 좋아졌어요.
저는 지금도 늘 얘기합니다.
당신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당신이 얼마나 멋진 남자인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사람이 늘 집으로 돌아올 때,
내 곁에 있을 때 잘 해주세요..
네.....😢😭🤧
한마디 한마디 모두다 옳은말씀 이네요.
200% 공감합니다.
네ㅠㅠㅠ😭😭😭😭😭
40대 아줌마가 이런글을 쓰시다니. .
@@한중호-k4t 쓸 수 있죠! 40대라고, 아줌마라고 못쓴다는 생각은 버리세요ㅋㅋ
동굴로 숨고 싶은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 단지 여자는 애들도 챙겨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니 안숨고 남자는 집에 마누라가 있으니 숨을 수 있는 그 차이
킹정입니다 진짜루
공감해요
직장인으로서 진정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정말 공감해요. 여자도 자기만의 방 필요합니다. 내 영역, 내 시간. 아이들 남편 챙기다보니 못 가지는 거지. 욕구는 똑같이 있다는 거, 남자들도 이해하면 좋겠네요.
성별 불문하고 동굴로 숨는 거 즐기는 사람은 연애, 결혼은 하면 안 됨. 숨고 싶을 때 숨지 않고 해결하는 게 책임감이라는 거고, 책임감이 있을 때만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현명함.
맞아요. 저런 남자 여자는 결혼하기엔 덜 성숙된거죠
남자만 동굴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여자나 남자나 동굴안에서 쉴수있게 서로 배려해줘야 사이가 잘지속되겠죠
31년차예요 우리부부는 끊임없이 사랑한다 말해요 ^^ 이번에 제가 암수술을 할때 남편이 심하게 앓았어요 걱정하느라 수술 잘되었구요 매우 결과도 좋답니다 ^^ 여보 고마워~❤
글쓴이 부부의사랑이 느껴지네요.
맞아요 항상 표현하고 살아아죠.
영원히 행복한 일만있으시길
~구요⇨~고+요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여자도 동굴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 들어가기도 전에 별의별 그물이 쳐져 있어요, 이런건 누가 알아 줄까요?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저는 서로의 배려 문제 같아요, 아무리 상대방을 배려해도, 그것이 당연해지면, 쇠꼬챙이는 성별 관계없이 찔러대더라구요
부부도 친구도 다 남이기 때문에 ㅡ맞추어야 사는 듯 ㅡ근데 서로 맞춰야하는데요
금슬 좋고 애정표현 자주하시며 예쁜 말과 진심어린 행동으로 평생 사랑하며 사는 부모님 보며 자라온 저는 지금 35살인데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한지 7년쯤 됐어요. 세상 모든 남자가 우리 아빠같은 줄 알았고 남녀관계란 부모님 같은 사인줄 알았는데 내 현실 연애는 그렇지 못하더라고요. 마음을 열고 사랑을 했지만 자꾸 상대에게 차이게 되니 연애와 결혼이란 단어는 이제 제게 상처와 동의어입니다.
그래도 좋은 본보기를 보셨으니 나타날겁니다.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평화의전제는 강력한무기를 서로가 가지고있는지입니다 . 본인은 가지셨는지요. 상대방은가지고있을겁니다. 인간본성이란 그런겁뉘다
엄마 아빠가 장래 배우자의 기준이 돼서 😄
행복한 결혼을 할 조건중 하나가 부모님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고 큰 자녀라고 하는데,곧 짝이 나타나겠지요.
본인을 되돌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방법이 잘못됬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있지 않으신지요?
30년을 여자인 제가 조금 더 맞춰주고 살았습니다. 어느덧 내 자신속의 내가 힘들다고 소리쳐서 저도 조금씩 양보안하고, 주장하기 시작했더니, 불화의 원인이 저의변심이라고 기세등등합니다. 참고 살자니 홧병나고, 내맘에 귀를 기울이자니, 평화가 없네요.
상담센터 같이 한번 가보세요
정확히 어떤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져주셨으니 이젠 좀 이기세요 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님의 남은 인생에관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불화의 원인이 너때문이니 뭐니하면 싸가지없다고 좀 전해주세요
@@jun2224 ㅋ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그런것같아요
현재 엄마 삶을 사시는게 더 좋아요
다 저같지않네요 자식이라도
남편분께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계기를 진솔하게
진심을 다해 얘기해보세요
남편을 원망하는 말 말고요
이러이러하게 살았더니
내 맘이 이러하고, 행복하지
않아서 다르게 살아보기로
했다. 이런 취지로요
그리고 조금씩 바꿔가보세
요. 지치지 말고요
조금의 갈등과 비난은 당연히 따를것이니 감내하고요. 한 인간이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신의 행복을 찾기위해
노력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잖아요??
남편분이 변심했다고 화내는거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니 상처받지 말고
용기내시어 남은 인생
행복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강사가 말하는 동굴에 들어가는 상태는 다른사람의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적당히 아픈 상태가 아닙니다.
좀 독한 감기에 걸린 상태면 소통을 원할 수 있고 소통으로 좀 더 편해질 수 있죠
호흡곤란, 근경련, 쥐가 나거나, 폐 척수에 주사기를 꽂거나, 극도로 간지럽거나, 48시간 내내 신경증에 시달리거나 하는 외부 자극이 차단되야 하는 상태가 있습니다.
자아나 생명이나 생존에 위협을 느껴서 심리적인 동굴에 들어가는 상황은 감기보다 외부 자극을 차단해야 하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크게 다쳤고 사람에게 해꼬지 당한 적 있는 동물을 구조하는것과 비슷한 접근법
비슷한 정도의 신중함, 지혜를 갖추고 위험을 감수하실게 아니면 함부로 건드리지 마세요. 똑같습니다.
👍👍👍
동굴에서 마음을 삭히고 있을 때 가만 두어라..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동굴에서 삭히고 잊고 나와야겠죠. 하지만 진짜 잊고 나올까요? 한쪽 기억의 저장 뇌 공간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건강한 부부라면 대화로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싫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압적이거나 부자연스럽지 않게... 부드러운 언어로.. 그게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독심술사가 아니고 남자와 여자의 언어를 이해 하는 것도 한계는 존재합니다.
힘드시죠
출산 후에 무언가 시작한다는 게 겁이 났는데 좋아하는 노래 부르며 유튜브에 올리니 활기차지고 좋아졌어요 ((((구경 오세요🤭)))) 근데 무언가 도전만으로도 전 자존감 많이 올라갔어요. 미혼시절 저는 사라지고 출산 후 후질근한 옷에 늘어진 몸에, 고된 육아와 반복된 일상, 정말 정말 우울감이 저절로 오더군요..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유투브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이렇게 좋은 강의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김창옥 교수님 감사
여자고 동굴타입인데 가까운사람한테는 간단하게나마 설명해야한다는걸 느껴요
내가 직장일로 힘들어서 혼자쉬고싶다 정도라도요
제가 이 타입인것까지 아는 가까운사람들은 당연히 잠깐 쉬게 둬줍니다 물론 결혼으로애잇으면 힘들수잇겟죠
잇으면⇨있[다]+으면=있으면 / 잇겠죠⇨있[다]+겠+지+요=있겠죠 | Миру мир!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내가 그 사람이 아니기에 계속해야 하는 것 같아요 삶의 언어를 통한 소통에 대해 알려주시는 김창옥님의 명강의입니다 감사드려요
[1] ruclips.net/video/DEIzW9tlt7s/видео.html [2] ruclips.net/video/RasiKABAU44/видео.html [3] ruclips.net/video/Ov5_5N2Cu8w/видео.html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Миру мир!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1:40 도입
2:42 시작
위트 있게 강의하시는것은 김창옥 교수님이 짱이네요♡
70세의 거의 다툼이 없는 부부, 사랑표현을 말과 행동으로 거침없이하는 부부 입니다.
노인부부의 충고?입니다
말과 행동을 거침 없이 하신다니 참 좋네요!
@@jinchoi3928 고맙읍니다
저두 예요 오늘로 19년
오홋~~맞습니다.고맙다.감사한다.사랑해.이렇게 좋은 말만 자주 해주다 보면 어느새 싸움 자체가 안되거나 걍 웃어 넘겨지더라구요.
명언이십니다♥
좋은말
사랑한단말
고맙단말
농담이라도
나랑 결혼해줘 고마워란말^^
자주 하니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이 좋습니다
결혼16년차에요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 깊은 동굴속으로 들어가지요 오래살수록 짠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슬플때도 있네요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그마한 슬픔도 공감해주는것 이것이 쌓이면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유대관계가 만들어 지지요
결혼 14년차
처음부터 같은 일했고 똑같은 노동시간 똑같은 가사시간
똑같은 육아시간을 공유했음
동굴로들어가고싶을때는 서로 노터치
힘든일있을땐 서로가 서로를 불쌍해하고 미안해함
상위1프로 금슬이라고 생각함ㅋ
부부사이에 가장 중요한건 매일의 대화와 시간이고 공유할건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임.
호칭이며 이런건 노상관
부부사이에는 서로에 대한 배려가 젤 크다고 생각하네요
@장셀리 젤⇨第一(제일)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댓글 왠만하면 안 다는데 ㅎㅎ
좋은 영상에 물 흐리는 헛소리 댓글이..
주구장창 달려 있는거 보고 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호칭은 상대가 바라는데로, 원하는데로 부르는게 최선 같아요^^
예로 제 사담을 좀 적자면 울 남편은 자기야 oo아빠
이런거 싫어하고 오빠라고 불러줬음 좋겠다고 해서
계속 오빠라 부릅니다. 저에게도 oo엄마란 소리 한번 안하고
항상 이름 불러주고 어르신들이나 모르는 사람들 있을때는 와이프님이라 불러주고 저도 역시 남편님~이라 부릅니다.
정답은 없지만 가족이라면 서로 편한 호칭 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우린 서로 소울메이트로 사이좋게 잘지내는데 가끔 소리칠때도 있고 화낼때도 있고 심지어 욕할때도 있는데 그래도 서로의 진심을 마음속을 너무 잘알아서 크게싸움이 안되고 금방 웃고지나감
약간 합리화같이 보여요. 소리치고 욕까지 하는데..
공감
공감합니다 ^^ 뭔말인지 알것같아요
우리집도 동갑이라 피터지게 싸우다가 5분내에 웃어요.
서로 욕하고 싸웠을때 어떤식으로 화해합니까?
이 오퐈 아니아니 형님 너무 매력있으시고 강의도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ㅋㅋㅋㅋ
오퐈 ㅋㅋ 형님 ㅋㅋㅋ
마음의아픔을 서툰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너가 혼자쉬고싶어하는시간도 있었을텐데 무조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한 나의 배려없었음에 반성하고 잊지않고 배려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화이팅!!🙌
너가⇨너+이+가=네가 / 있었을텐데⇨있었을 텐데=터인데 / 화이팅·파이팅 ≒ ファイト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남편이 그랬을때 싫어하더나 맘이 식어서 그랬는줄 알았는데 힐링되고 위로 받고 갑니다 ^^
싫어하더나⇨싫다+어+하다+거나 | Миру мир!
40년가까이 함께
새끼낳고 살아가는데
크게 싸워본적 없는듯
성격 파르르 급한
마누라 를 늘 느긋한맘으로 이해해줬던 남편덕분인듯
이제 서로 노년으로 들어섰는데
젊었을때 빠릿빠릿하고 날렵하던 남편이 두루뭉실 후덕한 영감님으로^^
저자신도 둥글둥글
모난곳이 많이 깍였더군요
서로 아플때 곁을지켜주고
서로 챙겨주며 지금껏 살아온듯이 만
살다가 함께 손잡고
떠나고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길♡
사는 내내 안싸우는 것보다 많이 싸워도 화해 잘 하는 부부싸움이 오히려 부부사이를 돈덕히 하던데요~~^^
돈'독'히 입니다.
평소엔 자기야~( 여보,누구아빠,여봉,영감탱,누구씨,야 등등 )기분과 상황별로 호칭을 사용하는것같아요 21년차부부입니다
ㅂㄱ
남편하고 살게된지 14년차입니다. 저희부부는 15살차이가 나다보니 세대차이도있고 저는 대화를해서 푸는성격 신랑은 말을 아예 안하는사람 성격이 너무다르다보니 성격이 너무 안맞네요.지금은 그냥 아이때문에 참고살아나가게 되는데 점점 신랑하고 멀어지는기분이고 대화도 하고싶지 않아요 ㅠ
엄마 아프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 똑 감사 어머니가 아니였어면 세상구경를 어떻게 경험을 할수가 있을까요 유티부를 보다가 아프다는 얘기를 들렸어요 저 잘살고 있어니 아프지 마시고 엄마가 아프면 제가 더 아프니까 식사 잘하시고건강이 최고 얘요 항상 건강 하셔야 해요 사랑합니다
아니였어면⇨아니다+었+으면=아니었으면 / 구경를⇨-을 / 들렸어요⇨듣다+었+어요=들었어요 / 있어니+있[다]+으니 / 얘요⇨이[다]+에요=예요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18년된 국제커플. 신혼때부터 내가 부르는 호칭은 달링. 호칭의 힘인지 지금도 신랑이 사랑스럽습니다.
교수님 부모님 대박이네요.ㅎㅎ 그래도 부모님두분 사랑이 많으신것같습니다.ㅎ
대박=大박 | Миру мир!
김창옥교수님 실망 시키지 않으세요^^
희망 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우린 결혼 26년차
호칭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기야~ㅎ
신랑이 이제 나이도 들어가니 호칭을 여보 당신으로 부르는건 어떠냐고 묻지만ᆢ난 No!ㅎ
여전히 자기야가 좋음
진짜 좋은 강연이다 삶의 언어-소통~ 놀랍다~ 감사합니다
말빨도 좋네여 내용은 물론.
듣고보니 저도 화나거나 싸우고나면 호칭을 생략하고 본론만 얘기하고 있었네요... 기분 좋을땐 바로 옆에 앉아있어도 호칭을 먼저 부르고 본론을 얘기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런게 아무것도 없어서 소 닭보듯 사는 40대 부붑니다.
결혼해서 신혼땐 제가 마니 화목하게 살려 시도하고 저도 밝은 사람이었는데
정 반대인 사람이랑 살고 무관심만 받다보니 저도 마니 변하더군요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의 사이? ㅋㅋ
사람 기질 잘 안 바뀝니다.
때론 내가 포기할때 사는게 더 편할수도 있더라구요
내얘긴줄
엄마 ㅎㅎㅎ 혹시 우리 엄마야?
공감이 가네요...
우리집 얘긴줄~ㅎㅎ
무관심은 가르쳐서 되는게 아닌듯요.
아빠엄마가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지못해 아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ㅠ
사는게 비슷하네요
모두들 나보다 행복한줄 알았는데...
정말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
반대도 백퍼 반대
어느정도 달라야지
피곤할정도로 다르니 서로 맞추기가 어렵네요
결혼은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교육수준
비슷한 성격으로 만나야 하는것이 순탄한길을 갈수있을것 같아요
헤어지기도 쉬운것 아니니
이어가는것
결혼14년차 남편 퇴근하고오면 집에서 편히 쉬라고 간섭안하고 자유롭게 두는편요 동굴속 자기만세계 들어가도 냅둡니다 그랫더니 퇴근하고 회식하고와도 일찍 집에들어오고 오히려 관심좀가져달라고 무뚝뚝한사람이 애정표현도 하고 장난도치고 막 그러네요ㅋㅋ
그렇게까지 해야한다니 존나 슬프네요...
슬푸다먼가...
ㅎㅎ희망적이시네요~ 우리집은 동굴 속 세계를 존중해줬더니 들어가서 몇 년 째 안나오고 있어요ㅋㅋ 이젠 저도 안나오는게 편해요~ㅎ
들어가서 몇 년 째 안나오고 있어요ㅋㅋ@@이씽씽오리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Миру мир!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소통은 언어가 대부분이지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눈빛으로도 행동도 소통하는데 있어서 그 비중이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더라구요 중요한건 공감인것같더라구요 공감은 또 관찰이나 관심에서 비롯되는것같아요 그사람을 관심있게 관찰하다보면 굳이 말안해도 눈빛이나 행동하나로도 뭐를 원하는지를 알수가 있더라구요 더불어서 예를 들자면 말이 헛나가거나 잘못말해도 정확한 수요를 눈치만으로 알아챌수가 있는것같아요 좋은면으로던 나쁜면으로던 그래서 언어가 안통하는 외국에서도 소통이 가능한게 서로 공감할수있는 행동이나 표정 제스처나 눈빛이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또 한가지 더 있다면 같은말도 말하는 태도나 말투 어조에 따라서 그 뜻이 천차만별이더군요 그런말이 있지않습니까 욕도 웃으면서 친절하게 하면 칭찬으로 들린다는 아 아닌가요 칭찬도 세번이상하면 잔소리가 아 욕이 된다는 아 이것도 아닌가 겸손도 과하면 플렉스가 된다 점점 이상한데…아무튼 뭐 이렇게 얼버무려도 제가 뭔말을 하려는지 아시는분들이 분명 계실거에요 이게 소통이 아닐런지요 ㅎㅎㅎ
애칭쓰고 갈수록 사이가 더 좋아지면
천생연분? 감사합니다.
전 남편보다 꼭 먼저죽는게 소원이예요 ㅎ
적당히 포기하면 상대가 더 잘 보이기도 하더군요ᆢ물론 말은 안통해 천불날때두 있지만 그래두 어렵고 골치 아픈 일 있음 찾는 건 그 사람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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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천)불날때두⇨천불+나다+ㄹ+때+도=천불 날 때도 / 그래두⇨*·그리하여도·그러하여도=그래도 / 있음⇨있[다]+으면=있으면 / 이였어요⇨이[다]+었+어요=이었어요 | Миру мир!
너무 좋아요 명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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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여자친구에게 매번 공감의 태도를 갖추려고 하고 만나는 중이에요. 상대를 100프로 이해 하려고 하지 않아요... 또 그럴 수도 없고요..나와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짓지 않고, 그 다름을 인정하며 '당신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정도의 오픈마인드만 있어도 좋은 관계 유지가 된다고 생각해요. 이거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배려하며 상대입장 취하려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신경도 쓰니며 에너지소모도 크거든요. 그래도 좋은 사람에게 좋은사람이 되어야죠..
상대를 인정하는데 있어 극단이나 비상식적인 태도와 생각은 당연히 예외대상입니다. 또라이나 패스한테 배려를 하라는 게 아니에요 :)
사이좋은 부부비결은 따로 없어요...
서로 본인할일을 잘 하믄 부부사이 롱롱합니다
맞습니다.
자기 할일 안하면 "집안이 시끄러워지고, 어두워집니다."
하믄⇨하다+면=하면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상대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부터가 출발점이 되는 것같네요
저는 거기 잘생긴 남자~ 이렇게 불러요. ^^;;
종종 거기 귀여운애~ 라고도 부르네요.
연애10년 같이 산지 5년.
좋은 영상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동갑부부에요ㅎㅎ저는 자기야~ 남편은 저를 예쁘니~,자기야~ 로 불러요
둘다 가끔은 자기야를 거꾸로 기자야~라고 부르기도해요ㅎㅎㅎㅎ암튼 13년보면서 한번도 욕한적없고 잘지내는데... 앞으로도 쭉~~이렇게 살고싶습니다!
말도 중요하고 소통도 중요한데..부부사이 지할일 안하면 말, 언어 이딴거 필요 없어요.
맞아요
저는 그래서 이혼 ㅠ
책임과 희생은 사랑의 최고표현이죠 ㅎ
결혼 10년차 넘어가는데 남편은 항상 제 이름을 불러주네요^^ 모든 대화 시작에 제 이름을 불러주고 나서 이어가요
근데 왜 성까지 붙여서 부르나요;;;;
기분 좋은거 맞..죠
000씨~ 이렇게 불러도, 톤이 부드러움 좋을 것 같아요~^^
천생연분 부부는 애칭으로 부른다는데;;;
저희부부는 직접만든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고
여보야 자기야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번갈아가면서 불러요ㅎ
저희 애칭이었다가 여보야 라고 하는데 표현은 아휴
@@user-lh4oe3nt1w 이름 부르든 애칭부르든 애정만 있으면 됐죠...ㅎㅎ 배우자를 비하하지만 않으면 된거죠 뭐
ㅋㅋㅋㅋㅋㅋ어~~~ 이 보단 나은듯요
시간 가는줄 모르는 강사
최애 김창옥 교수님 ㅋㅋㅋㅋㅋ
재수 없는 소리겠지만 25년 동안 한번두 싸우지 않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비결은 신랑이 모든걸 저한테 맞추어 주고 살고 있습니다 ᆢ그리구 호칭은 저두 자기야ㆍ누구아빠 그리고 있어요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Миру мир!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팀장님!! 처음부터 팀장아니었잖아요!! 고소하네요!!
손으로 입가리고 웃는 소통무기!!!
유쾌합니다
남편의 언어 문제여요
상처받는 제가 문제인가요
36년을 살아두 이해불가
동굴은 남녀노소 다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동굴들어가기를 싫어하는이유는 언제까지 그 동굴앞에서 기다려야하는지 기약이 없기때문아닐까요. 잠깐 언제까지 혼자의 시간을 줘. 라는 말만으로도 극단적인망상과 불안을 멈추게 합니다. 그정도 용기는 내시고 동굴에 들어가세요. 밖에 있는 사람도 지옥입니다.
오늘도 웃게 하고 감동을 주시네요
부부끼리라도 느슨한 연대가 필요함
결국 핵심은
상대의 자아를 지속적으로 존중해주고
결혼전후의 모습을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그 어떤 부분에 있어서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모습을 기반함에 있지 않나 합니다.
그런 전제로 계속 미혼때 사용하던 애칭도 사용하는 것이고요...그러니 아무래도 그 애정도도 계속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언어 또한 서로의 상태, 기분 등을 체크하고 면밀히 챙겨주고 배려하는 것이니 그것 또한 더불어 가족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굉장히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저흰 아기가 없는 4년차 기혼자이여서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애칭을 사용하는 천생연분 부부에 해당(?)하지만ㅋㅋ14년....54년이지나도 그랬으면 합니다. 일단 저부터 지금처럼 변치않으려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아우 너무 웃겨요 저도 수업하며 이런 위트를 섞어서 해야겠다 생각해봅니다! ^^
.....일단... 남자가 잘해. 뭔진 모르는데 아무튼 잘함....혹은 그게 잘 맞음. 그게 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잘맞음. 그런 다음에 호칭이 있고...
전 27년 넘나 젊은나이에 결혼👰하다보니 티격태격 싸움도 많이하고 살앗는데 성격이 넘넘 안맞아 지금은 졸혼을 ~~~
정말 강의 짱~~~~~~~~♥
결혼20년은 원수사이였는데 40년사니 서로 세상에서 최고 소중한 사람이더이다
어휴~~20년 더 살아야된네요
보낸 세월만큼 정이 들더이다 공감합니다
(´∀`)b@@윤미경-n4h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Миру мир!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김창욱 교수님, 너무 시원하고 힐링 이되요~♡
되요⇨되다+어요=돼요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결혼한지 5일차 새댁인데 아직 여보 자기라는 호칭이 어색하고 잘 안붙는데 지금 부르는대로 계속 애칭으로 불러야겠네요 ㅋㅋ
제나이 마흔한살 20 년지기 집사람이 있습니다
저한테는 그냥 은인 입니다. 별 개똥같은 수식어 갖다 붙이지말고 그냥 은인입니다.
와우!
이렇게말하는 남자분이 부럽당..
멋진대요~~~^^
평생 함께하는 친구같은 모습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부럽네요 그렇게생각해주다니
내남의편놈은 으이그 화상입니다
God will judge bad people. @@blessingyou1788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Миру мир!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재미나는 강의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그 10프로네요~~♡ 저는 자갸 성욱씨라고 부른답니당 새삼 감사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저희 큰 천사도(와이프) 11년 동안 행복히 잘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더 잘해줘야 하는데 항상 말로만 고맙다하고 많이 도와주지 못해
큰 천사에게 항상 미안할 따름입니다
wife⇨아내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말로는 모든지 가능하다.
현실로 연결이 안되는게 문제지.
그래서 말 잘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정말 위트 있는 강의네요.
공감^^
학폭으로 가정이불행해질땐어떻하죠? (학폭증거가 아무리 충분해도 아무소용없다 학폭으로 재심기관인 시청에 신고했더니 재심기관인 시청과 교장이 한통속. 피해자가 낸 증거자료. 녹취 읽으려 들으려 하지도 않고 교장하고 말맞춰서 결론내버림. 증인겸 시청에 전화 넣어 주신 다른 피해 학부모도 이것도 형식적인 것인가? 내가 전화까지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어요?기가막혀하심. 결과가 그렇게 나와도 교장은 전화한통없고 미안한 감정도 전혀없고 자기 이미지 관리는 오지게 하느라 바쁨. 아이가 상장을 받아와도 찢어버리고 싶다. 대전 대🐑초 교장 000라고 박혀 있어서.. 노ㅅㄱ ㅜㅠ
나는 내가 동굴에 들어가는데..... 싸우진않고 내 기분이 좀 안좋고 휴식이 필요할때 혼자좀그러는데. 첨엔 남편이 왜그러냐며 같이 기분안좋아지다가 이젠 좀 살았다고 기다려준다. ㅋ 난 잠깐그러다 또 좋아지니까. 동굴이 참 필요하다.
교수님 재밌는강의네요. 우울할때 보는데 그나마 좀 도움이 돼요. 저도 육아에서 벗어나 제 시간을 갖고싶어요.
동굴로 숨고 싶을 때 몇 시간 혹은 하루 정도 시간 달라 이렇게 제한시간을 두는 겁니다. 보통 자기가 얼마만에 기분이 풀리는지 자기가 알잖아요... 그럼 배우자도 알아듣고 가만히 있게 배려하겠죠...
결혼은 자신없는 사람
위로받기를 원하는사람
의지하고 기대고싶지만
결국, 소수만 나는 아니겠지 하지만 결혼은 희생입니다.
끝없는 희생과양보. 자녀또한 어느정도 크면 자기주의. 혼자사는 분들 부부들 부러워하지 마셔요. 사는거 그져 그렇습니다.
그져⇨그저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너무 감사합니다 ☺️
배우자는 되도록이면,
1. 작은거에 웃을줄 아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근검절약&저축을 생활화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소비는 쉽습니다.)
2. 밝은성향을 지닌 사람을 선택하세요.
3. 그 집을 최소1번이라도 방문하세요.
(부모님모습이 곧 내 미래모습, 집안분위기)
4. 교회+가족치료 다니세요.
(정신이 건강해야합니다.)
5. 공부+운동을 가까이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술+담배+밤문화를 가까이 하는 사람은 만나지마세요. 나로인해, 부모님까지 인생 망가집니다.)
※ 어두운사람&나랑 성향이 반대인 사람은 만나지마세요. 내가 뜯어고친다?
하나님께서도 못하십니다.
교회를 종교로
하나님을 하느님으로 수정한다면
정말 좋은 내용 공감!
현실앞 위로의 짱!!
말씀이
잼나게
타고나셨어
김한석씨 질문이 아주 날카롭네요.
맞아!ㅠㅠ 뭐든 문제의 시작은 언어로 시작해!
동감해요!
선생님 찐팬입니다
동굴속에서 10년넘게 안나오면 어찌하나요?
진짜 재밌다 위트짱!! ㅋㅋ 깔깔ㅜㅜ 재밌고 유익해요
cf.滋味(자미)⇨재미·잼 | Миру мир!
사이가 좋다
참
대단하셔요
..
제대로 배워야할 언어..👍💞👍
표현력 짱
감사합니다.
ㅋㅋㅋ너무 재밌어용ㅋㅋㅋ
cf.滋味(자미)⇨재미·잼 | Миру мир!
다 소용없고 연애여러번해보고 결혼은 늦게~ 어린나이에 결혼빨리하고 첫남자와 결혼할수록 이혼할확률 높음요 ...
보고 또 보고~!!!
구독 힐링되요~^^
우리 17년차인데요
내이름을 불어달라고 했는데도 17년넘게 아직도 제 이르을 안 불어줘요.ㅠ
본인 원래 그런 성격이라고 노어이네요.
28년째 동굴속이죠 소파앞자리 맥주에서 소주로 갈아탐 리모콘속 녹색책상은 또다른 마눌인가봄 허구헌날 갸만 쳐다보며 삶 교수님 말씀은 진리요 쉼표네요 내안식처 ㅎ
너무 공감되고 좋습니다
큰아들은 예쁜둥이~~♡ 작은 아들은 귀염둥이~~♡♡♡
유익한 정봅니다
와우 굉장한 분
2:25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