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마음에 주절주절. 타이니툰 색감도 너무 이쁘고 난이도도 높지 않으면서 코믹한 요소도 갖추고 재미도 있고 그냥 너무 아름다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슈퍼 버스터즈는 오락실 게임의 슈퍼팡을 이식했습니다. 오락실에 그전에 팡팡1, 2편 이후에 슈퍼팡이라는 게임이 또 나왔었는데 동전을 넣으면 음성으로 “슈퍼팡!” 이라고 했었죠. 슈퍼컴보이용은 1인모드만 지원하고 슈퍼팡 음성도 안나와서 좀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리오카트는 오락실에서 너무 애들게임같이 생겨서 거들떠도 보지 않던 게임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 옆에 앉아서 게임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누가 저를 톡톡 치면서 부르길래 보니, 꼬마애가 자기 지금 집에 가야된다면서 본인이 하던 마리오카트 시간이 좀 남았으니 형이 하라고 해서 ‘어 그래?’ 하고 무심하게 앉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재미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바로 구매해서 전스테이지, 모든 모드 금메달3개 클리어. 고스트 모드도 마리오카트가 혹시 처음 아니었을까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 타이니툰을 해보셨군요! 정말로 음악 분위기 그래픽 모든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너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ㅋㅋ 팡이 제가 아는 팡이 아니었군요. 틀어보지도 않았으니 ㅋㅋ 마리오 카트가 고스트모드 (자신이 했던 플레이가 나중에 나오는 맞죠?)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구...무지개 길인가...막판에 나오는 스테이지 음악이 되게 좋았던 기억은 납니다 ㅋ
표지가 근데 미국냄새 나는게 미국판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게 아닐까요?(비디오게임 너드 영상 보니 저렇게 생긴 그림체 많더라고요) 표지만 보면 확실히 삼성쪽이 더 게임을 사고 싶은 흥미를 느끼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일본판 그대로 가져왔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플라스틱 그 케이스도 그렇고 나름 그 당시 멋있는 그림체로 괜찮았던 것 같네요
지금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최저가에 다 샀던것들이라 가격도 많이 올랐고, 나름 가져보고 싶은거 다 가져봤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패키지가 점점 안나오는 시대가 오기도 했고, 몇몇 못 채운 레트로 게임들은 10년이 넘어도 안 나오는거 같고..간혹 나오더라도 이미 몇백만원이고....무리해서 몇개 사 보기도 했는데... 딱히 행복하지도 않고 제가 마지막 할 일은 한국 게임역사에 관련된 자료라고 생각하고 영상 남기고 한번에 털고 떠나는게 저의 엔딩 같습니다 ㅋ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이 집이 레트로 맛집이라고 해서 왔더니 최고급 부페였네요
대단한 컬렉션 입니다.
메뉴 아직 많습니다. 시간되는대로 정리해서 기종별로 올려보겠습니다!
어렸을 때 집에 미국판만 갖고 있었는데 한국 정발판 저렇게 많이 가지고 있는 분은 첨 봅니다. 우와 메인 겜들은 다 갖고 있네요.
국내에서는 제가 제일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정발컬렉션 잘봤습니다^^
예전에 5년전 제 영상을 보구서 덧글을 내려보는데 돈키호테님 덧글이 보이더라구요. 와... 순간 정말 감동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gameggu 저는 꾸러기님 목소리가
너무좋고 편해서 보기시작했습니다
영상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슈퍼 컴보이로 젤다 해보고 싶네요.
요즘 에뮬 너무 좋아서 그냥 에뮬로 하는게 최곱니다 ㅎ (실기 화질이 지금 보기에는 눈이 아파요 ㅎ)
여기서 현대전자버젼 정발버젼 SFC카트리지 보네요 ㅠㅠ
정발버젼 거의 다 모으신듯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개정도 빼고 다 모은거 같습니다. 이제 그만 하려구요 ㅋ
당시 정발판 팩들이 인기가 별로 였는데 진찌 지금은 정발팩 가격이 어마무시해 졌네요. 귀한 팩들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제품의 퀄리티나 디자인이 아닌 희소성으로 보면 언젠간 올라갈 애들이라고 믿고 계속 수집해왔었습니다. 인정받기까지 딱 20년 걸렸네요 ㅎㅎ
반가운 마음에 주절주절. 타이니툰 색감도 너무 이쁘고 난이도도 높지 않으면서 코믹한 요소도 갖추고 재미도 있고 그냥 너무 아름다웠던 게임이었습니다.
슈퍼 버스터즈는 오락실 게임의 슈퍼팡을 이식했습니다. 오락실에 그전에 팡팡1, 2편 이후에 슈퍼팡이라는 게임이 또 나왔었는데 동전을 넣으면 음성으로 “슈퍼팡!” 이라고 했었죠. 슈퍼컴보이용은 1인모드만 지원하고 슈퍼팡 음성도 안나와서 좀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리오카트는 오락실에서 너무 애들게임같이 생겨서 거들떠도 보지 않던 게임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 옆에 앉아서 게임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누가 저를 톡톡 치면서 부르길래 보니, 꼬마애가 자기 지금 집에 가야된다면서 본인이 하던 마리오카트 시간이 좀 남았으니 형이 하라고 해서 ‘어 그래?’ 하고 무심하게 앉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재미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바로 구매해서 전스테이지, 모든 모드 금메달3개 클리어. 고스트 모드도 마리오카트가 혹시 처음 아니었을까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 타이니툰을 해보셨군요! 정말로 음악 분위기 그래픽 모든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너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ㅋㅋ 팡이 제가 아는 팡이 아니었군요. 틀어보지도 않았으니 ㅋㅋ
마리오 카트가 고스트모드 (자신이 했던 플레이가 나중에 나오는 맞죠?)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구...무지개 길인가...막판에 나오는 스테이지 음악이 되게 좋았던 기억은 납니다 ㅋ
슈퍼컴보이 정발게임들만해도 지금시세로 거의 2천만원은 가볍게 넘길것같은데…진짜 대단하십니다
슈퍼컴보이를 즐긴 세대는 아니지만 닌자거북이나 초마계촌같은 게임도 정발이 되었었구나 하는 경우도 많아서 꽤나 신기했네요
앞으로도 신기한거 많이 보여드릴께요 ㅎ
이야.. 슈퍼사커! 세이브와 로드방식이 참 인상적이었던 게임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어떤 커맨드를 입력하면 패널티 킥이 들어가면서 로드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장면이 참 멋졌죠.
와 이 게임 추억이 있으신분이 오시다니 ㅎ 제가 이 게임을 해 볼 날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ㅎ
이~~~야 모르겠고
좋아요 클릭 합니다.
(보기전)
컨텐츠 감사합니다.
수집쪽이 제 메인분야여서 제일 할 말이 많은데 일반게이머들은 관심분야가 아니어서 재미없을거에요 ㅎ
내최애 유튜버
아이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발 라인이라 집중해서 봤네요ㅎㅎ
일괄처분을 고려중이라고 중간에 말씀하셨는데 '현대슈퍼컴보이 관련 일괄셋' 으로도 판매를 고려중이신지 여쭤봅니다
앞서 삼성 새턴쪽에도 다른분께 답변을 드렸는데, 정발 전기종 다 올려놓고 이왕이면 일괄로 한번에 제대로 넘기는게 목표구요.
힘들거 같으면 그때는 기종별로 판매할 생각이 있습니다!
실기로 겜보이포켓에 슈퍼마리오 랜드 3-2에서 계속죽다가 빡쳐서 아 안해 하고 유튜브보니ㅠ겜꾸님 영상 나오네요
와 한글정발이라니...부럽습니다...
Ps콘트라가 마계촌보다는 쉽습니다.. ㅎ 영상에서 말씀하셨지만 마계촌이 젤어렵습니다 ㅋㅋ
네 슈패용 마계촌은 그냥 너무 싫습니다 ㅋㅋ
현대 정발판 팩들 구하기도 힘든데 가지고 있으시네요.
20년전에는 젤다 신품이 1천원이었고, 10년전만해도 정발팩들이 일본판에 비해서 인기가 안좋아서 개당 5만원 이하로 신품구매가 가능했습니다 ㅎ
아~~~개인적으로 이런영상 좋아합니다ㅋㅋ
레트로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ㅋ
@@gameggu 뭐 뭘올리시든 저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ㅎㅎ 당분간 저는 게임을 아예못하게 됬네요ㅠ 게임룸이 없어졌습니다
90년대 당시 정발 사는 사람은 없었죠 촌스럽다고 저역시 그랬고 주변 친구들 역시 마찬가지 였구요
네 저도 초반에만 싼맛에 여러개 하고 싶어서 정발판하다가 나중가서는 일판만 했었죠. 후기형 기다란 곽팩들은 현역시절에 관심도 없었어요 ㅎ
볼때마다 매번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ㅋㅋ
수집중독자의 마지막을 보고 계십니다. 빨리 다 팔도 다른인생 살고 싶습니다 ㅋ
@@gameggu이걸 돈 많은 외국아조시들이 봐야할텐데 ㅠㅜㅜㅜ
슈퍼패미콤용 UFO 도 가지고 있었는데 혹시 아실런지요?
현역시절엔 너무 비싸서 써보지 못했어요. 당시 저는 중1~ 중3 , 슈퍼 컴보이 용산기준 16만원할때 UFO가 25만 넘게 했거든요 ㅎ
표지가 근데 미국냄새 나는게 미국판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게 아닐까요?(비디오게임 너드 영상 보니 저렇게 생긴 그림체 많더라고요) 표지만 보면 확실히 삼성쪽이 더 게임을 사고 싶은 흥미를 느끼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일본판 그대로 가져왔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플라스틱 그 케이스도 그렇고 나름 그 당시 멋있는 그림체로 괜찮았던 것 같네요
지금에서야 현대판이고 삼성판이고 가치가 올라서 좋게 보이는거지 90년대부터 2010년까지도 정발판 싸구려 촌스럽다고 무시하는 사람들 99%인 시대였습니다 ㅋ
지금도 레트로 언박싱하는 채널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발이 있는지도 모르거나 지금도 정발판 혐오해서 일판만 모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저한텐 기회였죠.. 제가 구매한 게임들 90%정도의 평균 구매가격 개당 2만원이 안됐던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부산이어서 그랬는지 부잣집 녀석들은 본체는 현대거여도 게임은 다 밀수 아니면 복제팩만 썼지 현대 정발판 팩 사는 사람은 못 봄.
네 저희동네도 그랬습니다. 2010년까지도 온라인 중고장터에 정발팩 올라와도 거의 사는 사람 없었고 찬밥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현대판이 가치가 올랐건 말건 일본판 선호하시는 레트로 게임채널이 95%는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루한대 많았죠 당시에는 팩 돈주고 교환하는식으로 매장에서 많이했음,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일본인 할배랑 손자랑 매장에 와서 신작 범버맨 사려고 가격 물어봤다가 비싸네 하고 일본이 더 싸네하고 나간거 아직도 기억에 남음 ㅋㅋ
정발 엄청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수집 초기부터 정발판 위주로 달려왔고 20년 지났습니다 ㅎ
게임꾸러기님 소장품을 조금씩 처분 중이신가요? 😢 어렵게 모으셨을텐데....왠지 제가 다 아쉽네요 ㅠㅠ
지금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최저가에 다 샀던것들이라 가격도 많이 올랐고, 나름 가져보고 싶은거 다 가져봤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패키지가 점점 안나오는 시대가 오기도 했고, 몇몇 못 채운 레트로 게임들은 10년이 넘어도 안 나오는거 같고..간혹 나오더라도 이미 몇백만원이고....무리해서
몇개 사 보기도 했는데... 딱히 행복하지도 않고 제가 마지막 할 일은 한국 게임역사에 관련된 자료라고 생각하고 영상 남기고 한번에 털고 떠나는게 저의 엔딩 같습니다 ㅋ
우와 ...멋있다.. 돈있어도 못구하는것들...ㅎㄷㄷ
어느 순간 정발판의 가격이 확 올랐어요.
세상 일… 참 알수가 없어요.
저는 수집을 20여년 해오다보니 주기적으로 가격조사를 해왔는데, 사실 야금야금 계속 오르고 있었습니다. 시장의 물건도 확연히 줄어드는걸 느꼈구요.
근데 이제는 정말 끝났습니다. 시장에 물건이 없고 가격도 이미 미친듯이 올라서 여기서 더 오르는건 상상이 안됩니다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한글이 나오나요?
태권도, 한국 프로야구, 드래곤볼 Z 초무투전은 한글화 됐습니다
미계촌은 디크소울 느낌이 나네요
그렇죠 그 당시 다크소울이라고 봐야죠 ㅎ
ahhh the supr com boy !
hyundai~
어림잡아도 중고 독일차 가격이 나오네요 ㄷ ㄷ ㄷ
많이 올랐을때 빨리 팔고 떠날라구 영상찍고 있습니다 ㅋ
구한게 신기합니다;;
2010년까지 일본판 대선호의 시대였던지라... 정발판 구하느건 그냥 줍는 수준이었습니다. 가격도 일본판보다 훨씬 저렴했구요.
오
감사합니다~
개같이 달려왔습니다
아이구 감사합니다!
당시에는 일판이 더좋았는데
맞습니다. 정발판은 그냥 게임 취급을 안했었죠. 그래서 뭔가 이거 저평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왔고 쌀때 싸그리 사놨습니다 ㅎ
이딴 이상한 게임번역하지 않고 마리오 젤다같은 게임을 번역하세요 현대전자님
당시 현대전자 게임사업부는 지금의 sk 하이닉스입니다 ㅋ
젤다는 거품임
슈퍼마리오카트 조카랑 정말 재밋게 햇던겜 ❤❤❤
슈퍼 마리오 카트가 나왔을때 조카랑 하셨다면 지금 60대 형님이실듯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