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신체적 증상(가슴 두근거림,숨막히는 느낌)이 있다면 정신과 방문 꼭 추천드려요~ 저는 1,2년정도 치료받고 좋아졌어요 평소 긴장된 상태라서 수면의 질이 저하되기 쉬워요 꼭 자신에게 잘맞는 운동을 하면서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생활을 해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잘 안되어도 됩니다. 좋아지지 않아도 됩니다. 힘든 상태로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가세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편안해집니다. 어느 정도는 고통스러운 걸, 괴로운 걸 불안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같아요.
오늘 영상도 정말 유익하네요. 저는 불안한 환경 속에서 자라서 불안이 심화된 케이스에요. 사람마다 불안 극복 방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일기쓰기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내가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글로 옮기니까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막상 써보면 별거 아닌 일도 많았고요. 불안은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게 극복하기 좋은 방법이구나 싶었어요. 좋은 영상 매번 감사드려요❤ 알람 울릴 때마다 선물 받으러 오는 기분입니다🙂
부모님이 방 밖에서 서로에게 소리 지르는 걸 듣고만 있어야 했을 때 할머니가 친척들에게 어머니 욕을 하는 것을 듣고만 있어야 했을 때 어머니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하셨을 때 먼 지역의 학교로 배정받아 친구들과 모두 떨어지게 되었을 때 내 가슴 속 불길이 타올라 꺼지지 않는 분노가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쏟아져 나올 때, 그리고 그것을 이해받지 못할 때 나의 모든 노력과 치료가 다시, 가족의 불화 앞에서 무너져 내릴 때 슬픔이 나를 잠식하여 하루의 무게가 끔찍하게 무거울 때 강박이 나를 잠식하여 일상을 견뎌낼 수 없을 때 학문과 배움을 사랑하는 마음이 메말라 버렸음을 깨달을 때 과거의 폭력이 정신을 뒤덮고 복수심이 나의 마음을 화수분 삼아 자라날 때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야 할 때 저는 불안을 느낍니다. 참 많기도 하네요. 😂
안녕하세요. 대전 안산도서관에서 강연을 들은 청중 1입니다. 박사님의 말씀에 자꾸만 생각하게 되어 사색에 빠지는 순간들이 길었어요. 강연이 끝난 후 에너지를 다 쓴것 같은 기분도 들었을만큼요. 그만큼 저에게 울림이 큰 강연이었습니다. 대전에 와주시고 긴시간 강연은 물론, 질의응답시간까지 정성스레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유익하게 봤어요! 제가 느끼는 불안은 대부분 대뇌피질불안이었네요. 이전에 안좋은 경험들을 계속 기억하고 담아두고 있는 게 저의 불안도를 높이고 있었나봐요.😢 다시 그 상황을 마주해서 좋은 경험으로 바꾸도록 노력하는 것이 참 고통스럽겠지만, 내내 불안으로 힘든 것보다는 낫겠어요. 혼자 주저리주저리 써보니까 다짐도 되고 좋네요! 그리고 댓글을 읽으면서 나만 이런 증상을 겪는 게 아니구나.. 위안도 얻고 가요. 모두 좋은 방향으로 각자의 불안이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 불안은 타고난게 아니고 환경과 유전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 걱정 많은 부모 아래서 자란 애들은 불안이 더 많이 각인된다. 불안은 크게 편도체 불안과 대뇌피질 불안으로 나뉜다. 편도체 불안은 즉각적인 불안이고, 경험과 반복학습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대뇌피질 불안은 당장 불안 요소가 없는데도 생기는 불안이다. 이는 메타인지나 인지적 재구성으로 뇌를 다시 프로그래밍 해야 한다. 불안에 가장 적절한 대응은 당장 행동하고 실행해버리는 것이다. 반면 미루고 회피하는 것은 불안을 더 키우는 셈이 된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현실의 상황에서 불안장애 공황 까지 와서 자려면 가슴이 두근두근 수면놀람까지 생겨 불면까지 생기게 이렀습니다. 결국 하루 이틀을 자지 못하고 돌아버릴것 같았고 신경과 가서 항불안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하지만 약을 하루 먹고 스스로 대화하는법 명상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며 내면과 꾸준히 이야기 하니 점점 좋아졌고 잠도 잘자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주변에 말해도 답도없는.. 스스로도 지치는 제 불안과 두려움을 인식하게 돼요! 제대로 마주하고 인식하는 게 첫발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어요! 나는 왜 이럴까 끙끙대곤 했는데, 말 못할 감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위로 받는 느낌입니다! 치료 방법 예시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적용해보기 더 좋을 것 같아요❤ 회피형 하면 저인데 🫠..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직종을 바꾸고 처음 취업한 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하게되서 그이후로 취업을 회피하다가 앞자리가 바뀌고서야 취업을 겨우했는데 나이가 먹고 취업하다보니 잘모르는것도 많고 회사에서 사회생활적으로나 일적으로 실수할까봐 항상 두렵게 회사를갑니다 ㅠ 생각보다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저도 그책을 읽어봐야겠어요.
맞아요 ! 저도 불안장애 정말 심하거든요 ㅠㅠ 일할때에도 안풀리는게 있으면 쉴때 불안하고 계속 미루게되고 이러면 더 편히 못쉬고...😢 그래서 전 당당하게 !!!!!! 자리를 박차고 미루지 않으며 그걸 해결하고. 해내는 습관을 가지려고 합니다😂😂😂 쉬는 날에도 나가서 해결하고 옵니다ㅋㅋㅋㅋ 경험.반복학습.환경에노출~~
너무 나도 기다리던 장동선 박사님 영상 제 일주일에 낙입니다❤️ 공황장애를 겪고있는 저에게 관심있고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인거 같아요.그리고 불안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과 경험과 학습에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거 같아요 ㅎㅎ바로 실천 하는 한 주가 되도록 해야겠네요 ㅎㅎ책도 읽어보고요❤️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불안장애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너무 명확한 신체적 증상들 때문에 이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일어난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응급실을 가고 검사 상 신체기관에 큰 이상이 없다고 한 후에도 심장외과 같은 곳으로 다음 진료를 잡아주지 정신과 쪽으로 연결해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불안장애라는 것을 알기까지 이곳저곳 돌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더군요. 요즘은 사회적으로 이런 질환들이 보다 많이 알려졌으니 좀 나아졌을까요. 게다가 어렵사리 내가 겪는 것이 공황장애구나 실마리를 잡고 찾아간 대학병원 정신과에서는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그냥 약을 드셔라라고밖에 하지 않더라구요. 뇌 안에서 지속적으로 불안증상이 일어나게 하는 매커니즘은 바뀐게 없는데 증상이 일어나는 것만 막아주는 약을 먹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나 하는 회의감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환자는 쏟아지고 한 사람 한 사람 붙잡고 장황한 설명과.. 이런 인지행동치료 같은 것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권해주신 책처럼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설명해주고 일상에서 어떤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는지 제시해주는 시중의 책들이 저에겐 훨씬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사람과 몸이 닿는 것과 대화하는 것에 불안이 있어요 처음에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제 근처로 오기만해도 편도체 불안이 시작됩니다 이 불안이 계속되다보니 노출될만한 상황을 꺼리고 몇년동안 밖에 자주 안나갔어요 4단계 불안까지 진행된것같아요 원래도 있던 회피성향이 강해져서 생활이 힘든데 교수님 영상보고 이겨내는 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저는 발표해야 할 때, 혹은 그냥 일상 대화 중에도 2명 이상의 사람이 저를 주목하면 갑자기 심하게 긴장을 하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실제로 시야가 하얘진 적도 있습니다) 심장이 귓속에서 뛰는 듯하고 호흡이 잘 안 되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학부 때부터 극심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까지 너무나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꼭 극복을 해 보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저도 이것때문에 트라우마가 심했는데.. 혹시 도움이 될지 몰라 적어보자면.. 저는 일단 목소리부터 바꿔요. 조금 낮고, 속도는 느릿하게. 약간 아나운서들 같이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김주하 아나운서 참고 많이했어요) 얘기하려고 하면, 확실히 긴장이 덜 되더라고요. 내가 다른 가면을 뒤집어쓰고 말하는 기분이랄까. 이렇게 몇번 발표를 하다보니 차츰 극복이 됐어요. 물론 나중에는 외국에서 생활하게 되며 또 다시 도졌지만, 가끔 목소리 톤과 속도가 중요하단 생각을 하고 신경쓰면 불안과 긴장이 덜한거 같긴해요. 참고해보셔요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회피성 성격장애로 평생을 불안한일에 회피하며 살아오다가 정말 내가 두려워하는일을 반복하게 되면서 '별거 아니네?' 좋아졌던것 같습니다. 현재 생에 처음으로 수술을 할지도 모를 상황에 걱정을하고 있는데,, 이게 잘못되는 경우와 수술에대한 통증과 함께 너무 두려워하고 걱정에 떨고있었습니다. 제가 살아 생전 가보지 못했던길이기에 두려움에 떠는것일지 모르겠네요. 그렇기에 그 상황에 뛰어들어 고통을 자주 느껴보는게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마음이 조금 편해졌습니다. 인간이라면 상황에따라 과도한 불안이더라도, 자연스러운 반응인것 같습니다. 다만, 그 고통을 받아들이는게 무척이나 중요한것 같아요. 심리학은 위대하네요. 어떤 고통이라도 치료하니까요
수술은 잘 마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피성 성격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것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회피성 성격이 짙어서 불안함에 굉장히 취약한데, 극복한 케이스를 많이 못 봐서 어쩌지 싶었어요. 잘 극복하고 계시다니 누군지도 모르는 분에게서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와우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불안.우울이 있으신데요 약을 8년째 드셔도 호전이 안되시네요 인지치료른 안해서 그런가봐요ㅠㅠ 교수님 영상 보여드려야 겠어요!! 과거에 고모에게 받은 말의 상처로 혼자 계속 당시 못했던 말들을 곱씹고 꿍시렁되고 혼자 화내고 괴롭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생각멈춤이 잘안되시는것 같아요 혹시 교수님 영상중에 여기에 도움되는 영상도 추천 좀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와 정말 제가 알고싶었던 내용이에요! 저번에 자주 놀래는 이유에대해 댓글로 달고 오늘 공원에 산책을 하며 생각을 했는데 저는 예전에 산책하다 곰을 본적이 있어서 그 후로 공원에 검정색 그림자같은게 있으면 식겁하는게 생겼어요. 그래도 괜찮겠지하며 걸어도 계속 뒤돌아보고 주위를 살피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편도체불안) 그리고 남자친구가 유럽 여행가는데 혹시나 비행기가 추락하면 어쩌지 사고가 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일주일동안 악몽을 꾸고 잠을 설치며 일상생활도 힘들었던 적이있었어요 (예측불안) 그리고 한가지 더 운전하는게 겁이나서 상상만해도 심장이 벌렁거렸는데 그래도 해야했기에 잘할수있다 다짐하며 운전을해서 천천히 불안을 극복하고 있어요. 영화속 장면, 소셜미디에서 보는 장면들로 혹시 나에게 일어나면 나는 어떻하지라는 상상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추천해주신 책을 꼭 읽어보고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청소년기의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았고 불안도가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도전정신은 강하지만요ㅎㅎ;;)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니 아이도 불안해하는 측면이 있더라구요. (심리상담센터 풀배터리 결과 저희 애 정도면 불안은 거의 없는 편이고 마음이 건강하다 하셨지만, 평소 말할 때 조금 있거든요.) 제가 불안함을 드러낸 거 같지 않고, 양육 환경이 매우 안정적이고 좋은데도 그래서 이게 타고 나는 건가.. 라고만 생각했어요. 치료가 가능하다니 공부해야겠네요. 장동선박사님 조용히 응원하는 팬입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착유형은 출생 이후에 경험하는 "양육환경"과 "성장환경"과도 관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예 출생시에 이러한 기질을 타고나는 면도 있다. 그래서 사람마다 성향상, 기질상 안정형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 있고, 거의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것은 누가 더 잘났고 못났고의 문제가 아니다. 안정형이 더 좋고 불안형이나 회피형이 더 안 좋고 이게 아니라는거다. 불안형은 불안한 만큼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다. 회피형은 방법만 잘 알면 관계가 상당히 편하다. 안정형은 평안한 만큼 천하태평 할 수 있다. 단점만 있는 것은 없고, 장점만 있는 것도 없다. 모든 것에는 동전의 양면이 존재한다. 어쨌든, 안정형 기질을 높게 타고난 사람은 본인이 큰 노력을 안해도 타고난 안정형 기질을 사용하면서 마음 편하게 살게 된다. 그러나, 불안형 기질이나 회피형 기질을 높게 타고난 사람은 타고난 안정형 기질의 수치 자체가 적으므로 "의식적으로 노력을 반복"해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작고 소즁한 안정형 기질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만 꼭 잘 기억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본인이 안정형 기질을 타고난 면이 적거나 없다고 해서 오직 안정형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애착관계의 결핍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면, 오히려 안정형을 만나는 것이 조금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불안형이나 회피형이라고 해도 안정형과 비슷한 면이 있을 수록, 그리고 자신이 긍적적으로 성장하고 있을 수록 안정형을 만나기가 쉬워진다.)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참고해서 나의 안정형 기질을 열심히 성장시키다보면, 그런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도움을 주고 싶은 안정형을 더 잘 끌어당길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렇게 내가 안정형을 끌어당겨서 내 주위에 안정형이 더 많아지게 되면, 나도 그들을 점점 닮아가면서 나도 안정형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더 쉽게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안정형인 좋은 사람과 만나게 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출처 : blog.naver.com/imyyi/223287576991
트라우마로 인해 대인관계에 엄청 큰 불안감이 생겨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고 일상에서도 지칩니다 이제 sns를 하면서 뭔가 관심을 너무많이받아도 그 게시물을 지우게되고 그렇다고 너무 관심을 못받아도 그건 그거대로 우울해지고.. 애인과의 사이에서도 제가 생각한것과 상대가 다르게 행동하면 저도모르게 불안해집니다 아 얘도 나한테 이제 익숙해져서 마음이 식었네 이런식으로 단념하고 과거의 안좋았던 연애패턴이 떠오르면서 얘도 똑같아 라고 생각하게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그저 내 인생 나만 생각하면서 내 일에 집중하고싶은데 사람에게 왜 이렇게 집착하고 중독이된걸까 하고 너무 답답해요 방법이있을까요..? 상대가 그것을 알아채는순간 내가 갑을에서 을이되어버리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가까워진다싶으면 이제 아예 친구들은 제가 스스로 먼저 인연을 잘라버립니다. 남친은 그게안되니 자꾸만 답답하고 숨이막히고 급 우울해져서 눈물이나고 그래요 어차피 이러든저러든 인연이면 만나겠지 아님말고가 되고싶은데 참 어렵네요.. 마음을 줄수록 패배자가되어버린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ㅠ
머리카락 공포증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저는 먼지 알러지가 있어요. 먼지 풀풀 날리는 곳에 가면 눈이 충혈되고 부어오르는데 그걸 막기 위해 유전적으로 생긴 공포증인가 싶기도 해요. 보통 여자들이 벌레보면 즉각적으로 소리지르고 무서워하는 수준으로 저는 샤워 하수구에 뭉쳐 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불안감을 느껴요. 찾아보니까 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Chaetophobia 라고 있긴 하네요.
평생동안 15%의 사람이 불안을 경험한다는데 거기에 당첨이 되었네요 회피하지 말고 행동하고 실행하는게 방법이네요 생각이 없으면 불안이 없군요 아는게 많으면 불안이 늘어나는것도 문제네요 유튜브에서 불안을 찾아보는 것도 불안을 높이는듯 합니다.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시편139:14) 누구든지 '나는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를 반복하시고 예수님을 믿으면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께서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죽음과 삶이 갈라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창조주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습니다.
난 매일 스스로에게 오늘 밤에 죽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예수는 일용할 양식, 즉 하루만 먹을 음식을 얻기위해 기도했다. 난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마지막을 오늘이라고 해석한다. 내일이 있는 놈만 내일 겪게 될 사태들을 걱정할 수 있다. 내일이라고 부를만한 그 날을 오늘이라고 해야만 그 날이 있는거다.
저는 10년전에 고등학생들을 가르쳤었는데 애들의 반정도가 손톱을 물어뜯고 점심도 잘 못먹고 입시나 시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걸 봤어요. 그런 불안한 애들을 보면 나한테 감정이 전이가되고 같이 불안해져서 결국 그일을 그만두었어요. 오랜시간이 지났어도 그 일이 떠오르고 되돌아보기도 싫어집니다. 이런 불안도 나아질수 있는건가요?
![도망치고 싶나요? 후회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하는 회피형 성격 극복 방법 [회피의 과학]](http://i.ytimg.com/vi/Bcs33wFg-KA/mqdefault.jpg)
![도망치고 싶나요? 후회하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하는 회피형 성격 극복 방법 [회피의 과학]](/img/tr.png)
![당신의 마음이 불안한 이유! 불안을 통제하는 방법#highlight #[tvN]프리한닥터W EP.49](/img/1.gif)
불안해서 항상 무엇을 달성 직전에 도망치면 도망친 그 순간은 안심이 되지만 나중에 보면 불안을 이긴 사람을 보고 현타가 오더라구요.‘아..나는 왜 못했지’이런…
진짜공감😮
근데 불안속에 어거지로이뤄도
그 불안은 계속되고 좀 하기싫은거도사실
어렸을때 부모님 애정결핍이 불안을 높이는데 커요~
불안장애로 신체적 증상(가슴 두근거림,숨막히는 느낌)이 있다면 정신과 방문 꼭 추천드려요~ 저는 1,2년정도 치료받고 좋아졌어요 평소 긴장된 상태라서 수면의 질이 저하되기 쉬워요 꼭 자신에게 잘맞는 운동을 하면서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생활을 해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잘 안되어도 됩니다. 좋아지지 않아도 됩니다. 힘든 상태로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가세요. 그러다보면 조금씩 편안해집니다. 어느 정도는 고통스러운 걸, 괴로운 걸 불안함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같아요.
오늘 영상도 정말 유익하네요. 저는 불안한 환경 속에서 자라서 불안이 심화된 케이스에요. 사람마다 불안 극복 방법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일기쓰기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내가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글로 옮기니까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막상 써보면 별거 아닌 일도 많았고요. 불안은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게 극복하기 좋은 방법이구나 싶었어요. 좋은 영상 매번 감사드려요❤ 알람 울릴 때마다 선물 받으러 오는 기분입니다🙂
일기 글쓰기 정말 좋아요 ❤ 훌륭합니닷~
진짜짱이다 제가 딱 지금 내일 벌어지지도 않은 일로 불안해서 울컥 했거든요 회피하지말고 잘 겪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방 밖에서 서로에게 소리 지르는 걸 듣고만 있어야 했을 때
할머니가 친척들에게 어머니 욕을 하는 것을 듣고만 있어야 했을 때
어머니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하셨을 때
먼 지역의 학교로 배정받아 친구들과 모두 떨어지게 되었을 때
내 가슴 속 불길이 타올라 꺼지지 않는 분노가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쏟아져 나올 때, 그리고 그것을 이해받지 못할 때
나의 모든 노력과 치료가 다시, 가족의 불화 앞에서 무너져 내릴 때
슬픔이 나를 잠식하여 하루의 무게가 끔찍하게 무거울 때
강박이 나를 잠식하여 일상을 견뎌낼 수 없을 때
학문과 배움을 사랑하는 마음이 메말라 버렸음을 깨달을 때
과거의 폭력이 정신을 뒤덮고 복수심이 나의 마음을 화수분 삼아 자라날 때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야 할 때
저는 불안을 느낍니다. 참 많기도 하네요. 😂
평소 안좋은 선택이 무의식적으로 자꾸 떠오르다가 찾게된 채널인대 좋은 영상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인이 뭔지 알고나니 한층 더 나아진 기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대전 안산도서관에서 강연을 들은 청중 1입니다. 박사님의 말씀에 자꾸만 생각하게 되어 사색에 빠지는 순간들이 길었어요. 강연이 끝난 후 에너지를 다 쓴것 같은 기분도 들었을만큼요. 그만큼 저에게 울림이 큰 강연이었습니다. 대전에 와주시고 긴시간 강연은 물론, 질의응답시간까지 정성스레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3개월전에 무려 대전에서 좋은기회가 있었군요... 3개월 전의 제 선택이 더 후회가 남는문장이네요..😢
25년정도 불안장애를 겪으면서 제일 귀에 쏙쏙들에오네요 처음엔 죽을꺼같아서 입원도하고 하루가 일년같고 25년이 흐른지금엔 마음이 편한하면 잠은 오드라고요 불안을 잘컨트롤하면서 평생 가져가야할 내 숙제
참 유익하게 봤어요!
제가 느끼는 불안은 대부분 대뇌피질불안이었네요. 이전에 안좋은 경험들을 계속 기억하고 담아두고 있는 게 저의 불안도를 높이고 있었나봐요.😢
다시 그 상황을 마주해서 좋은 경험으로 바꾸도록 노력하는 것이 참 고통스럽겠지만, 내내 불안으로 힘든 것보다는 낫겠어요. 혼자 주저리주저리 써보니까 다짐도 되고 좋네요!
그리고 댓글을 읽으면서 나만 이런 증상을 겪는 게 아니구나.. 위안도 얻고 가요. 모두 좋은 방향으로 각자의 불안이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 불안은 타고난게 아니고 환경과 유전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
걱정 많은 부모 아래서 자란 애들은 불안이 더 많이 각인된다.
불안은 크게 편도체 불안과 대뇌피질 불안으로 나뉜다.
편도체 불안은 즉각적인 불안이고, 경험과 반복학습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대뇌피질 불안은 당장 불안 요소가 없는데도 생기는 불안이다.
이는 메타인지나 인지적 재구성으로 뇌를 다시 프로그래밍 해야 한다.
불안에 가장 적절한 대응은 당장 행동하고 실행해버리는 것이다.
반면 미루고 회피하는 것은 불안을 더 키우는 셈이 된다.
ㅇㄱㄹㅇ입니다
공황장애 겪고 있는데 진짜 공포에 대한 공포와 예측공포입니다ㅠㅜ
문제는 실제로 걱정했던 일이
그대로 일어난다는 거죠.
보통 불안은 가족 일로 일어나니까요.
외부 사건에 대한 불안은
그냥 넘기면 그만이지만.
극심한 스트레스와 현실의 상황에서 불안장애 공황 까지 와서 자려면 가슴이 두근두근 수면놀람까지 생겨 불면까지 생기게 이렀습니다. 결국 하루 이틀을 자지 못하고 돌아버릴것 같았고 신경과 가서 항불안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하지만 약을 하루 먹고 스스로 대화하는법 명상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며 내면과 꾸준히 이야기 하니 점점 좋아졌고 잠도 잘자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모르는게 생기면 꼭 찾아보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 힘으로 능력밖의 결과를 내왔다거 싱각해요. 근데 이제는 그런 습관때문에 걱정과 불안이 많아졌어요. 집중도 하기 어려워졌고요. 아는게 많아서 그렇다는거에 위로받았고 고칠수있다는거에 희망을 봤습니다.
저도요 ㅠ 이전에는 생각 많은 내 자신이 좋았는데 요즘은 원망스럽네요
@@rayfpdl 화이팅입니다. 고민은 여전합니다. 덜어내는 능력을 또 길러야겠어요
늘 불안으로 명상 음악 틀어놓고 잠드는데 반갑고도 우울한 영상이네요.
영상을 보면서 주변에 말해도 답도없는.. 스스로도 지치는 제 불안과 두려움을 인식하게 돼요! 제대로 마주하고 인식하는 게 첫발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어요! 나는 왜 이럴까 끙끙대곤 했는데, 말 못할 감정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위로 받는 느낌입니다! 치료 방법 예시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적용해보기 더 좋을 것 같아요❤ 회피형 하면 저인데 🫠..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직종을 바꾸고 처음 취업한 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하게되서 그이후로 취업을 회피하다가 앞자리가 바뀌고서야 취업을 겨우했는데 나이가 먹고 취업하다보니 잘모르는것도 많고 회사에서 사회생활적으로나 일적으로 실수할까봐 항상 두렵게 회사를갑니다 ㅠ 생각보다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저도 그책을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크고 작은 불안이 정기적으로 스쳐 지나가면서 머리가 깨질 것 같더라구요...
교수님의 강연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 저도 불안장애 정말 심하거든요 ㅠㅠ 일할때에도 안풀리는게 있으면 쉴때 불안하고 계속 미루게되고 이러면 더 편히 못쉬고...😢 그래서 전 당당하게 !!!!!! 자리를 박차고 미루지 않으며 그걸 해결하고. 해내는 습관을 가지려고 합니다😂😂😂 쉬는 날에도 나가서 해결하고 옵니다ㅋㅋㅋㅋ
경험.반복학습.환경에노출~~
주사공포를 어떻게 극복 하셨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불안 극복법을 알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불안이 더 커지는데 아는게 많아져서 그런거군요 ^^
요즘 사고날까봐 신체가 다칠까봐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생겼었는데 😭 이걸 보게되네요
너무 나도 기다리던 장동선 박사님 영상
제 일주일에 낙입니다❤️
공황장애를 겪고있는 저에게 관심있고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인거 같아요.그리고 불안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과 경험과 학습에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거 같아요 ㅎㅎ바로 실천 하는 한 주가 되도록 해야겠네요 ㅎㅎ책도 읽어보고요❤️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썸네일의 제목을 진짜 잘뽑으시는거 같아요😁 뇌과학자라서 어떤문장이 클릭을 유도하는지 아시는건가 ㅎㅎㅎ
adhd 진단전 입사 퇴사를 너무 자주 반복하다보니 회사?출근 불안이 생겨서 1년가까이 치료받고.. 지금 극복하고있는 시기에 영상을 보게됐어요. 자기 상황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더 알게되면 불안한와중에도 덜 답답하더라구요 항상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처음 불안장애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너무 명확한 신체적 증상들 때문에 이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일어난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응급실을 가고 검사 상 신체기관에 큰 이상이 없다고 한 후에도 심장외과 같은 곳으로 다음 진료를 잡아주지 정신과 쪽으로 연결해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불안장애라는 것을 알기까지 이곳저곳 돌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더군요. 요즘은 사회적으로 이런 질환들이 보다 많이 알려졌으니 좀 나아졌을까요. 게다가 어렵사리 내가 겪는 것이 공황장애구나 실마리를 잡고 찾아간 대학병원 정신과에서는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그냥 약을 드셔라라고밖에 하지 않더라구요. 뇌 안에서 지속적으로 불안증상이 일어나게 하는 매커니즘은 바뀐게 없는데 증상이 일어나는 것만 막아주는 약을 먹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나 하는 회의감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환자는 쏟아지고 한 사람 한 사람 붙잡고 장황한 설명과.. 이런 인지행동치료 같은 것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권해주신 책처럼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설명해주고 일상에서 어떤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는지 제시해주는 시중의 책들이 저에겐 훨씬 큰 도움이 됐습니다.
너무 유익하네요 결국 경험과 환경이 중요한거군요 생각만 바꾼다면 과도한 불안을 없앨 수 있다니 역시 뭐든지 시작부터 해보겠어요
저는 사람과 몸이 닿는 것과 대화하는 것에 불안이 있어요 처음에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제 근처로 오기만해도 편도체 불안이 시작됩니다 이 불안이 계속되다보니 노출될만한 상황을 꺼리고 몇년동안 밖에 자주 안나갔어요 4단계 불안까지 진행된것같아요 원래도 있던 회피성향이 강해져서 생활이 힘든데 교수님 영상보고 이겨내는 중입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전 암이나 장애, 전쟁같은 일어나지도 않을일이 계속 불안하더라고요 그런걸 겪은적도 없는데 쓸데없이 불안해요..이건 어떡해야할까요..?
저도 고속버스에서 똥쌀뻔한 경험을 겪고 그뒤로 버스를 못타요 ㅠ
아무렇지도 않다가도 버스탈일 생기면 심장이뛰고 손에 땀이 나고 답답합니다
저는 발표해야 할 때, 혹은 그냥 일상 대화 중에도 2명 이상의 사람이 저를 주목하면 갑자기 심하게 긴장을 하고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실제로 시야가 하얘진 적도 있습니다) 심장이 귓속에서 뛰는 듯하고 호흡이 잘 안 되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학부 때부터 극심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까지 너무나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꼭 극복을 해 보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저도 이것때문에 트라우마가 심했는데.. 혹시 도움이 될지 몰라 적어보자면.. 저는 일단 목소리부터 바꿔요. 조금 낮고, 속도는 느릿하게. 약간 아나운서들 같이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김주하 아나운서 참고 많이했어요) 얘기하려고 하면, 확실히 긴장이 덜 되더라고요. 내가 다른 가면을 뒤집어쓰고 말하는 기분이랄까. 이렇게 몇번 발표를 하다보니 차츰 극복이 됐어요. 물론 나중에는 외국에서 생활하게 되며 또 다시 도졌지만, 가끔 목소리 톤과 속도가 중요하단 생각을 하고 신경쓰면 불안과 긴장이 덜한거 같긴해요. 참고해보셔요
@@ripa1685 귀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보면서 저에 대해서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회피성 성격장애로 평생을 불안한일에 회피하며 살아오다가 정말 내가 두려워하는일을 반복하게 되면서
'별거 아니네?' 좋아졌던것 같습니다.
현재 생에 처음으로 수술을 할지도 모를 상황에 걱정을하고 있는데,, 이게 잘못되는 경우와 수술에대한 통증과 함께 너무 두려워하고 걱정에 떨고있었습니다.
제가 살아 생전 가보지 못했던길이기에 두려움에 떠는것일지 모르겠네요.
그렇기에 그 상황에 뛰어들어 고통을 자주 느껴보는게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마음이 조금 편해졌습니다.
인간이라면 상황에따라 과도한 불안이더라도, 자연스러운 반응인것 같습니다. 다만, 그 고통을 받아들이는게 무척이나 중요한것 같아요.
심리학은 위대하네요. 어떤 고통이라도 치료하니까요
수술은 잘 마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피성 성격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것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도 회피성 성격이 짙어서 불안함에 굉장히 취약한데, 극복한 케이스를 많이 못 봐서 어쩌지 싶었어요.
잘 극복하고 계시다니 누군지도 모르는 분에게서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빠셍-y1b 회피성 온라인 모임에서는 좋아지시는분들 많아요 ^^ 저는 완치하고 누구보다 강해졌구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죠 ㅋㅋ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
뇌는 알아갈수록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오늘도 설명 감사합니다😊다음 영상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죽음에 대한 공포는 극복이 불가능한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죠…ㅠ
와우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불안.우울이 있으신데요 약을 8년째 드셔도 호전이 안되시네요 인지치료른 안해서 그런가봐요ㅠㅠ 교수님 영상 보여드려야 겠어요!!
과거에 고모에게 받은 말의 상처로 혼자 계속 당시 못했던 말들을 곱씹고 꿍시렁되고 혼자 화내고
괴롭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생각멈춤이 잘안되시는것 같아요
혹시 교수님 영상중에 여기에 도움되는 영상도 추천 좀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요즘따라 불안해졌는데 ..
망설이고 미뤄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와우 불안장애가 정신질환 발병 1위 였다니...
헉 저도요즘 길가다가 누가 칼로죽일까봐
무섭ㅠㅠ그런생각 많이하는데
공황장애를 낫기위해 필요한게 직면과 인지행동치료(교육)인데 박사님 말씀하신 것과 딱 맞네요!
거짓말에 속고 있지말고,일어날일들은 미리 예측하는게 좋다.
와 정말 제가 알고싶었던 내용이에요! 저번에 자주 놀래는 이유에대해 댓글로 달고 오늘 공원에 산책을 하며 생각을 했는데 저는 예전에 산책하다 곰을 본적이 있어서 그 후로 공원에 검정색 그림자같은게 있으면 식겁하는게 생겼어요. 그래도 괜찮겠지하며 걸어도 계속 뒤돌아보고 주위를 살피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편도체불안) 그리고 남자친구가 유럽 여행가는데 혹시나 비행기가 추락하면 어쩌지 사고가 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일주일동안 악몽을 꾸고 잠을 설치며 일상생활도 힘들었던 적이있었어요 (예측불안) 그리고 한가지 더 운전하는게 겁이나서 상상만해도 심장이 벌렁거렸는데 그래도 해야했기에 잘할수있다 다짐하며 운전을해서 천천히 불안을 극복하고 있어요. 영화속 장면, 소셜미디에서 보는 장면들로 혹시 나에게 일어나면 나는 어떻하지라는 상상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항상 있었는데 추천해주신 책을 꼭 읽어보고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청소년기의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았고 불안도가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도전정신은 강하지만요ㅎㅎ;;)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니 아이도 불안해하는 측면이 있더라구요. (심리상담센터 풀배터리 결과 저희 애 정도면 불안은 거의 없는 편이고 마음이 건강하다 하셨지만, 평소 말할 때 조금 있거든요.) 제가 불안함을 드러낸 거 같지 않고, 양육 환경이 매우 안정적이고 좋은데도 그래서 이게 타고 나는 건가.. 라고만 생각했어요. 치료가 가능하다니 공부해야겠네요. 장동선박사님 조용히 응원하는 팬입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네요 요즘 너무 불안해서ㅠㅠ제가 너무 힘드네요ㅠㅠ
애착유형은
출생 이후에 경험하는
"양육환경"과 "성장환경"과도
관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예 출생시에
이러한 기질을
타고나는 면도 있다.
그래서 사람마다
성향상, 기질상
안정형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 있고,
거의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이것은
누가 더 잘났고 못났고의 문제가 아니다.
안정형이 더 좋고
불안형이나 회피형이 더 안 좋고 이게 아니라는거다.
불안형은 불안한 만큼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다.
회피형은 방법만 잘 알면 관계가 상당히 편하다.
안정형은 평안한 만큼 천하태평 할 수 있다.
단점만 있는 것은 없고, 장점만 있는 것도 없다.
모든 것에는 동전의 양면이 존재한다.
어쨌든,
안정형 기질을 높게 타고난 사람은
본인이 큰 노력을 안해도
타고난 안정형 기질을 사용하면서 마음 편하게 살게 된다.
그러나,
불안형 기질이나
회피형 기질을
높게 타고난 사람은
타고난 안정형 기질의 수치 자체가 적으므로
"의식적으로 노력을 반복"해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작고 소즁한 안정형 기질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만
꼭 잘 기억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본인이 안정형 기질을 타고난 면이
적거나 없다고 해서
오직 안정형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애착관계의 결핍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면,
오히려 안정형을 만나는 것이
조금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불안형이나 회피형이라고 해도
안정형과 비슷한 면이 있을 수록,
그리고 자신이 긍적적으로 성장하고 있을 수록
안정형을 만나기가 쉬워진다.)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참고해서
나의 안정형 기질을 열심히 성장시키다보면,
그런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도움을 주고 싶은
안정형을
더 잘 끌어당길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렇게
내가 안정형을 끌어당겨서
내 주위에 안정형이 더 많아지게 되면,
나도 그들을 점점 닮아가면서
나도 안정형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더 쉽게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안정형인 좋은 사람과
만나게 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출처 : blog.naver.com/imyyi/223287576991
제목만 보고 댓글 달고 싶어서 클릭함
이 영상을 보고도 해결이 안되면 어쩌지 하는 붙안감에 영상은 못 보겠음
영상너무잘봤어요~~~많이도움이되었어요~~감사드립니다~~
불안장애가 맞는것같아요
트라우마로 인해 대인관계에 엄청 큰 불안감이 생겨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고 일상에서도 지칩니다
이제 sns를 하면서 뭔가 관심을 너무많이받아도 그 게시물을 지우게되고 그렇다고 너무 관심을 못받아도 그건 그거대로 우울해지고..
애인과의 사이에서도 제가 생각한것과 상대가 다르게 행동하면 저도모르게 불안해집니다 아 얘도 나한테 이제 익숙해져서 마음이 식었네 이런식으로 단념하고 과거의 안좋았던 연애패턴이 떠오르면서 얘도 똑같아 라고 생각하게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그저 내 인생 나만 생각하면서 내 일에 집중하고싶은데 사람에게 왜 이렇게 집착하고 중독이된걸까 하고 너무 답답해요 방법이있을까요..?
상대가 그것을 알아채는순간 내가 갑을에서 을이되어버리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가까워진다싶으면 이제 아예 친구들은 제가 스스로 먼저 인연을 잘라버립니다.
남친은 그게안되니 자꾸만 답답하고 숨이막히고 급 우울해져서 눈물이나고 그래요 어차피 이러든저러든 인연이면 만나겠지 아님말고가 되고싶은데 참 어렵네요..
마음을 줄수록 패배자가되어버린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ㅠ
박사님 덕분에 정말 예민하고 과민한 제가 생각의 전환을 가지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불안을 피하려면 실행해야 한다
머리카락 공포증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저는 먼지 알러지가 있어요. 먼지 풀풀 날리는 곳에 가면 눈이 충혈되고 부어오르는데 그걸 막기 위해 유전적으로 생긴 공포증인가 싶기도 해요. 보통 여자들이 벌레보면 즉각적으로 소리지르고 무서워하는 수준으로 저는 샤워 하수구에 뭉쳐 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불안감을 느껴요. 찾아보니까 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Chaetophobia 라고 있긴 하네요.
저도 머리카락 극혐합니다 ㅠㅠ 샤워하고 떨어진 머리카락만 보면 너무 거슬려요...이상하게 다른 게 어지럽혀진 건 아무렇지 않고요 ㅋㅋㅋ
흐억,, 소름,,, 요즘 저의 고민이었어요😮😮😮
최근에 우연히 이 채널을 발견하고 너무나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정주행 중입니다 정신건강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질병으로 인해 상당히 확정적으로 암울한 미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처하지 못하는 파멸에는 어떻게 대응할까요
현실을 침착하게 받아들이기.
동병상련으로써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천천히라도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나를 인정하는 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운내십쇼 다 살아질겁니다!!^^~~
평생동안 15%의 사람이
불안을 경험한다는데
거기에 당첨이 되었네요
회피하지 말고 행동하고 실행하는게 방법이네요
생각이 없으면 불안이 없군요
아는게 많으면 불안이 늘어나는것도 문제네요
유튜브에서 불안을 찾아보는 것도 불안을 높이는듯 합니다.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시편139:14)
누구든지 '나는 주 예수님을 믿습니다' 를 반복하시고 예수님을 믿으면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께서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죽음과 삶이 갈라진 것처럼 느껴지지만 창조주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습니다.
죽음공포증은 어떤유형에 해당되는건가요, 3단계 예측불안인건가요
영상 감사합니당!!
편도체불안, 대뇌피질불안 두가지 다 해당하는거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대뇌피질불안에 더 비중을 둬지겠지만요 두가지 모두 해당하는 경우도 있는거 맞죠?😢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불안했다 우울했다 악순환인거죠
감사합니다 🙆♀
나다. 내 이야기다
9:30
수상하게 연기를 잘하는 뇌과학박사 장동선 수상하디 수상해
불안을 연구한 책
"불안할 땐 뇌과학"😊나의
불안은 어디쯤 일ㅡ 까??
책광고인가
집밖에 나오면 에어콘…
미래고 나발이고
지금할거나해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책 이북으로 구매해서 잘 읽고 있어요
😢
난 매일 스스로에게 오늘 밤에 죽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예수는 일용할 양식, 즉 하루만 먹을 음식을 얻기위해 기도했다. 난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마지막을 오늘이라고 해석한다. 내일이 있는 놈만 내일 겪게 될 사태들을 걱정할 수 있다. 내일이라고 부를만한 그 날을 오늘이라고 해야만 그 날이 있는거다.
7:31 7:46 8:52
식자우환이라는 고사성어를 생각하게 함.
ㅇ
10:18
1등
저는 10년전에 고등학생들을 가르쳤었는데 애들의 반정도가 손톱을 물어뜯고 점심도 잘 못먹고 입시나 시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걸 봤어요. 그런 불안한 애들을 보면 나한테 감정이 전이가되고 같이 불안해져서 결국 그일을 그만두었어요. 오랜시간이 지났어도 그 일이 떠오르고 되돌아보기도 싫어집니다. 이런 불안도 나아질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