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때 보면 항상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확실하지 않은 무언가 때문에 나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불안할 땐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 그거면 충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야'하고 되뇌어요. 법륜스님이 말씀하신 '다람쥐'이야기도 떠올리고 지금에 감사하자 생각하면 조금 도움이 되더라구요. 오늘 이 영상에서도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현재를 충분히 음미하고 나 자신을 격려해야겠어요.
의사가 충분히 친절하게 공감해 주고 싶어도 현실적.구조적으로 될 수가 없습니다. 닥터 1명이 하루에 100명 이상을 진료하는 우리 현실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그럼 의사가 적어서 그러느냐? 아닙니다. 환자가 너무 많은 것이 더욱 원인에 가깝습니다. 그럼 환자가 많은 것이 근본 원인이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보건복지부 업무부터 보험공단, 의료법, 의료체계, 국민 의식 등에 깊이 박혀있는 모든 낙후(후진국형 옛 방식의 틀)되고 시대착오적 불합리한 부분이 합쳐진 총체적 문제가 근본 원인 입니다.
한국사회는 공황과 우울증 걸리기 너무 쉬운 나라죠 흔히들 사회성 운운하면서 집단적인 틀과 방식을 강요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면 외톨이 혹은 부적응자 취급을 하며 매장시키는 문화 입니다. 아마도 동아시아 문화권의 특징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고차원적인 정신 영역인 불교에서는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고 수양하길 권장하죠.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까지 몰아세운 것일까요? 그리고 온갖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들이 집단주의적 정치질을 시작하기 좋은 시대이니 만큼, 그만큼의 공허와 불안감이 범 사회적으로 커지는 사회 현상들이 생겨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독한 경쟁과 빨리빨리 문화를 좀 더 느슨하게 바꿔 나가고, 수도권 밀집 현상을 풀어내려 노력하며, 무엇보다 부정부패와 범죄자들이 득세하거나 당당한 디스토피아 세상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선량한 사람 등쳐먹고 조롱하는 사기꾼 기질 혹은 소시오패스 기질, 기회주의자적 물타기나 정치질의 성향을 가진 인간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진것 같은데 그런 부조리한 인간 혹은 현상들을 강하게 몰아내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정의롭고 선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용기와 연대가 필요하진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형태가 어떻건 간에 주변에 모함을 당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괴롭힘이 당하는 이들이 있다면 조금씩 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에 우리 개개인의 사회생활 안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들 입니다.
공황 이거 안겪어본 사람은 모름 진짜. 일상생활에서 오는 가벼운 긴장& 스트레스를 공황이랑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정도가 아님. 물론 공황이라는게 저 긴장과 스트레스가 너~~무 과도해서 오는건 맞는데 그 증상의 정도가 다름. 나 같은경우 28살쯤 공황왔는데 버스, 지하철도 못탔음. 식은땀 나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불안해서... 버스 기사가 시내에서 40키로만 밟았는데도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느낌나고 막 그랬음. 암튼 나도 나 자신이 이해 안될 정도의 희한한 증상들이 많이 옴.
@ads4308 네 직장 그만두면서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까지 같이 겪다보니 오더군요. 한 2년간 고생했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했던 초창기에는.. 매일 아무렇지도 않게 산책하던 집 앞 공원도 못나갔습니다. 암튼 결과적으로 어머님 없었으면 못 나았을듯 합니다. 그만큼 신경 많이 써주셨고,,,스스로도 결국 부딪혀야 합니다. 내가 느낀 불안이 현실이 아니구나를 몸소 계속 겪어야 극복이 되는듯 하더군요.
저도 우울증 으로 시작 잡생각을 너무 하니 불안이 오고 그리고 불안장애 그다음 공황장애까지 나는 어지럼과 두통으로 1년정도 고생하고 한의원 처음 진료 받고 화병이라고 14개월 치료 1주일 3번씩 한의원 갔는데 어지럼 치료 되는데 두통이 한의원 원장님이 신경정신과 가봐라고 했어 그때 대구 대동병원 정신과 인지검사 여러가지 검사하고 내가 불안장애 공황장애 줄 알았는데 3년 약 먹고 100프로 완치 안되고 좀 괜찮음 재발 요즘 잡 생각 많이 줄여는데 죄금 괜찮네요
선생님께서 오감을 키우는게 도움이 된다고 커피도 한잔 음미하면서 마셔보라고 권하시는데 이건 공황장애 불안장애 걸려본 사람으로 비추천합니다 카페인은 특히나 증상에 너무나도 안좋습니다 커피한잔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다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공황장애 불안장애 그리고 자율신경실조증 걸려본 사람은 카페인 들어간 음료 차 심지어 초콜렛까지도 조심해야합니다 처음에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계속 마시거나 먹다보면 증상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몸소 겪어보고 느꼈습니다 저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먹는거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이런거 다 안먹고 지내니까 증상에 많이 도움이 되고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팁인데 약통 같은거 하나 싼걸로 구입하셔서 약을 주머니에 지니고 다녀보세요 정신적으로 한결 가볍고 좋아집니다 심지어는 약을 안먹고 가지고만 다녀도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약 섭취하는 의존증을 없애줍니다 모두 아프지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쓸데없는 걱정이 들면 부디 그 걱정 혼자서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걱정 많은 엄마 밑에서 살면서 하루하루가 고통이었습니다. 뭔가를 시도하거나 도전하려고 하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온갖 시나리오까지 만들어서 제게 걱정을 전가시키곤 했는데, 그것이 번번히 저를 주저앉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입을 닫게 되더군요. 이제는 뭔가 실행할때 절대 상의하거나 알리지 않습니다. 아주 사소한것까지 부정적인 에너지를 전염시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든 약을 먹든 하시고 주변에 제발 퍼트리지 좀 말아주세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덕분에 같이 지옥에서 살게됩니다. 지금은 탈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거의 대부분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공부, 시험, 운동등 모든 요소들이 사람의 심장을 더 떨리게 하고 그 요소가 무엇인가를 하지않으면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저런 심리적 불안을 만든 것이 바로 이 세상이 만든 모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네들은 그런 모든 것을 잊어야 합니다. 그냥 차분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만히있기를 시전해야합니다.
불안장애 그냥 놔두지 마세요 병원가서 상담 받고 심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면 타인과 다름 없는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현재 2년째 약 먹고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양도 줄였고 보통 사람과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율신경계 이상과 과민성대장이 겹쳐서 힘들었는데 금연하고 운동 빡세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사회가 이래서 한국사람 대부분이 공황과 우울을 갖고산다 마인드컨트롤해라 이런댓이 몇몇 보이는데 저도 딱 그런생각하면서 참아왔는데 아니더라고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울을 경험하긴 하겠지만 공황은 정확한 증상이 있는 병입니다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돼요 저도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지 뭐 하면서 참아왔다가 그냥 일찍 병원갈걸 하면서 후회되네요 지금이라도 병원꾸준히다니면서 이겨내보려고합니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가 베이스고 마인드 컨트롤. 셋팅이 두번째, 그리고 좋은 환경을 만드는게 나머지입니다. 환경이라는건 재밌는 취미, 연애 등으로 불안으로의 집중을 외부로 발산하는건데 사람마다 다르겠죠. 하여간 가장 중요한건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저는 공황 발작을 느낄때 제 나름대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노력합니다. 이게 증상이 반복되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하다보면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가족들 부양할때 이 괴로운상태가 쭉 갈까봐 갑갑하고 속타고 제 노후가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취업이라는게 당장될수있는것도 아니고 이제 형제도 졸업했으니 좀만 참고 현재의 편안함을 느끼려 노력합니다. 고민하고 생각한다고해서 달라지진 않더라구요. 내년부턴 생활금 줄일테니 각자도생할 길 구하라 말하고 생활비로 쓰라고 줬던 신용카드도 체크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멘탈이 좀 나아지네요. 고민보단 행동이 답인거같아요.
중2딸아이가..불안이너무높아서..학교회장역활도 제대로못합니다..몇몇아이들이 부정적으로 조금만 제대로해라..회장뭐하냐..하는말들을 그냥 못지나치고..힘들어해요..울고..잠도잘못자고..신체화증상까지.수시로 배가아프고..가슴도답답하다고하고..공황증세도있는거같고..불안증세도 심한데..정신과상담하고..약이라도 조금씩 도움을 줘야하는건지..저도 힘드네요
학교회장자리가 주는 스트레스. 만인을 만족 시킬 수 없는 직책임을 인지하고 미움받을 용기를 키울 기회로 삼는것도 노력해도 극복하기 힘들다면 사직하는것도 방법아닐까합니다. 자동차도 전진 후진 하듯 상황에 맞는 결정이 되길... 어떤 결과든 비난받을 일은 아니니 딸 아이의 진짜마음으로 결정하게되길 바래봅니다.
공황장애 이겨내고 있는 1인으로서 이거 절실해야 하고 인정해야 되요 누구에게 자신에게 그리고 공황장애 이기지 못하는 이유?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도와줌 이란? 의식주 해결이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해결이 되는 상황 이런 분들은 절대 공황장애 못이겨 냅니다 절실해야 되요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도퇴 되고 굶어 죽을 수도 있다...라는 싸워야 해요 누구와? 내 자신과~!! 난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계속 싸우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내 자신을 끝없는 어둠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냐~? 아니면 파헤치며 뚫고 나와 여명을 보느냐? 는 자신~!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달라요 혼자가 되세요 혼자 일어 나는 의지와 자신의 힘을 알아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남동생의 폭력과 올케의 목졸림으로 인해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어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제 존재를 부정당했고 친정엄마를 비롯해 동생들과 올케에게 폭력 폭언을 당하며 살아왔고 첫번째 전남편의 폭력 폭언을 당하며 사람의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래서 불안으로 살아왔고 몸이 항상 긴장상태가 생겼으며 최근에 남동생의 폭력과 올케의 목졸림으로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어요 그리고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와 둘째 남동생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대형참사와 사건 사고를 뉴스로 접하면서 불안이 더 심해진거 같나요 안좋은 생각을 매일 하게 되고 24살때 우울증을 진단받고 지금 이 나이까지 정신과 의원 다니면서 우울증 약과 수면제 복용중이예요 저도 몸이 늘 긴장되어 있어서 안 아픈곳이 없어요 대인기피증도 오랫동안 앓고있고 일상생활도 못할만큼 공황장애 증상이 생겨서 바깥에 나가는게 두려워 졌어요 매일 매일이 죽고싶은 생각뿐입니다
저희 집에 불안 장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처음엔 왜 저러나 싶고 같이 싸웠어요. 제가 말하는 걸 듣지도 않고 갑자기 불안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면 어찌할 바를 몰라하면서 상대방에게 온통 쏟아부어요. 걱정의 증폭과 증폭.. 사실을 왜곡해서 인식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마음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투사하고 같이 사는 사람에게 자기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남 탓까지 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왜 저러나 싶고 저는 치료해줄 수가 없는 일반인인데 아주 돌겠습니다. 지내고보니 모친이 똑같더라구요. 잠근 문을 두번 세번 확인하고 잠궜나 확인하라고 시키고 에휴.. 돌겠습니다
@@돈까스-p1m 복식호흡(횡경막호흡)은 불교에서 옛부터 수행의 한 방법입니다 명상이라고 하죠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영상들 많습니다 여러 개 보시고 본인의 몸과 마음 상태에 맞게 천천히 숙달이 되게끔 하시면 불안이 사라지고 또한 역류성식도염 두루두루 좋습니다 호흡이 일상화 되면 걷기나 운동시에도 복식호흡으로 하니깐 뱃살도 빠집니다 저는 말라서 모르겠지만 복식호흡하면 배로 숨을 쉬기에 뱃살이 안빠질 수가 없어요
![미리 걱정하는 게 습관이 된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203]](http://i.ytimg.com/vi/VdpdlzHqzWo/mqdefault.jpg)
![[Full] 귀하신 몸 - 16화 구멍난 뼈 건강, 습관이 약이다 골다공증](/img/1.gif)
불안할때 보면 항상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확실하지 않은 무언가 때문에 나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불안할 땐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 그거면 충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야'하고 되뇌어요. 법륜스님이 말씀하신 '다람쥐'이야기도 떠올리고 지금에 감사하자 생각하면 조금 도움이 되더라구요. 오늘 이 영상에서도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현재를 충분히 음미하고 나 자신을 격려해야겠어요.
만병의 원인-스트레스😢😢
이토록 친절, 공감해 주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는 것 자체가 치료일 거 같네요
실제.저런분들.잘없어요.정신괴
실제.저런분들.많지않아요.정신과.선생님들.은좀친절합니다.환자들좀.따뜻하게.얘기들어주세요.물론.환자분들도.피곤하게.하면.선생님분들도.스트레스받죠.모든분들.힘내세요.파이팅!
의사가 충분히 친절하게 공감해 주고 싶어도 현실적.구조적으로 될 수가 없습니다.
닥터 1명이 하루에 100명 이상을 진료하는 우리 현실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그럼 의사가 적어서 그러느냐?
아닙니다.
환자가 너무 많은 것이 더욱 원인에 가깝습니다.
그럼 환자가 많은 것이 근본 원인이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보건복지부 업무부터 보험공단, 의료법, 의료체계, 국민 의식 등에 깊이 박혀있는 모든 낙후(후진국형 옛 방식의 틀)되고 시대착오적 불합리한 부분이 합쳐진 총체적 문제가 근본 원인 입니다.
이렇게 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방송에 나오는데도
저렇게 머리도신경 안쓸정도로
걱정근심없는 찐 정신과의사네요
직장마다 갑질하는 인간들이 간혹있다보니 그런인간들에게 당했던 트라우마가 늘 불안으로 다가옴
ㅇㅈ
이직 면접에 가서도 경영악화로 급여가 밀렸다고 둘러대도 진짜 그거로 퇴사했어요?라고 되물어보는 면접관들이 가끔 있어서 사실은 사장님이 폭언하고 갑질했다고 말을 꺼내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울컥함😢
러닝 하고 정말 좋아졌습니다
한국사회는 공황과 우울증 걸리기 너무 쉬운 나라죠
흔히들 사회성 운운하면서 집단적인 틀과 방식을 강요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면 외톨이 혹은 부적응자 취급을 하며 매장시키는 문화 입니다.
아마도 동아시아 문화권의 특징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고차원적인 정신 영역인 불교에서는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고 수양하길 권장하죠.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까지 몰아세운 것일까요?
그리고 온갖 소시오패스와 나르시시스트들이 집단주의적 정치질을 시작하기 좋은 시대이니 만큼, 그만큼의 공허와 불안감이 범 사회적으로 커지는 사회 현상들이 생겨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독한 경쟁과 빨리빨리 문화를 좀 더 느슨하게 바꿔 나가고, 수도권 밀집 현상을 풀어내려 노력하며, 무엇보다 부정부패와 범죄자들이 득세하거나 당당한 디스토피아 세상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선량한 사람 등쳐먹고 조롱하는 사기꾼 기질 혹은 소시오패스 기질, 기회주의자적 물타기나 정치질의 성향을 가진 인간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진것 같은데
그런 부조리한 인간 혹은 현상들을 강하게 몰아내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정의롭고 선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용기와 연대가 필요하진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형태가 어떻건 간에 주변에 모함을 당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괴롭힘이 당하는 이들이 있다면 조금씩 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에 우리 개개인의 사회생활 안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들 입니다.
압박의 나라
남과의 비교에서 멀리 떨어져 보는 연습만 잘한다면 그 어떤 지옥도가 펼쳐져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세요
어쩐지.. 그래서 정서 불안이 더 심해지는 것 같네
쓰신 말 1000프로 공감합니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요.
@@user-zl5rp 어쩌다 라기보단 옛날부터 그랬음
공황 이거 안겪어본 사람은 모름 진짜. 일상생활에서 오는 가벼운 긴장& 스트레스를 공황이랑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정도가 아님. 물론 공황이라는게 저 긴장과 스트레스가 너~~무 과도해서 오는건 맞는데 그 증상의 정도가 다름. 나 같은경우 28살쯤 공황왔는데 버스, 지하철도 못탔음. 식은땀 나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불안해서... 버스 기사가 시내에서 40키로만 밟았는데도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느낌나고 막 그랬음. 암튼 나도 나 자신이 이해 안될 정도의 희한한 증상들이 많이 옴.
지금은 괜찮으세요?
@ads4308 네 직장 그만두면서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까지 같이 겪다보니 오더군요. 한 2년간 고생했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했던 초창기에는.. 매일 아무렇지도 않게 산책하던 집 앞 공원도 못나갔습니다. 암튼 결과적으로 어머님 없었으면 못 나았을듯 합니다. 그만큼 신경 많이 써주셨고,,,스스로도 결국 부딪혀야 합니다. 내가 느낀 불안이 현실이 아니구나를 몸소 계속 겪어야 극복이 되는듯 하더군요.
저도 우울증 으로 시작
잡생각을 너무 하니 불안이
오고 그리고 불안장애 그다음 공황장애까지 나는
어지럼과 두통으로 1년정도 고생하고 한의원 처음 진료 받고 화병이라고
14개월 치료 1주일 3번씩
한의원 갔는데 어지럼 치료 되는데 두통이 한의원 원장님이 신경정신과 가봐라고 했어
그때 대구 대동병원 정신과
인지검사 여러가지 검사하고 내가 불안장애 공황장애 줄 알았는데 3년 약 먹고 100프로 완치 안되고 좀 괜찮음 재발
요즘 잡 생각 많이 줄여는데 죄금 괜찮네요
진짜 마음에서 오는 힘듦은. 뼈를 녹이는것 같아요
신을 믿고 기도하시면
저는 좋은길 주실꺼라 생각해요
ㅇㄱㄹㅇ..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모두들 불안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눌러놓고 잊을 만하면
또 봐야겠네요:-)
우제현댓
선생님께서 오감을 키우는게 도움이 된다고 커피도 한잔 음미하면서 마셔보라고 권하시는데 이건 공황장애 불안장애 걸려본 사람으로 비추천합니다
카페인은 특히나 증상에 너무나도 안좋습니다 커피한잔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다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공황장애 불안장애 그리고 자율신경실조증 걸려본 사람은 카페인 들어간 음료 차 심지어 초콜렛까지도 조심해야합니다
처음에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계속 마시거나 먹다보면 증상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몸소 겪어보고 느꼈습니다
저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먹는거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이런거 다 안먹고 지내니까
증상에 많이 도움이 되고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팁인데 약통 같은거 하나 싼걸로 구입하셔서 약을 주머니에 지니고 다녀보세요
정신적으로 한결 가볍고 좋아집니다 심지어는 약을 안먹고 가지고만 다녀도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약 섭취하는 의존증을 없애줍니다
모두 아프지않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자요 제 담당선생님은 커피, 술, 단거 되게 조심하라고 말씀 많이하셨어요
조금이라도 화가나서 상대방한테 얘기해야 되는 순간에 심장이 쪼이는 느낌이들고 심장두근거림이 있습니다 이것도 공황과 비슷한가요?
달을 가리키니 손가락을 보고 있네
긴장과 불안을 다스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네요! 도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러닝이 좋습니다
채정호 교수님 예전 마음챙김 학회에서 몇번 뵈었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큰 도움됩니다
공황장애는 기질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이 잘 걸리죠. 어쩔수 없음..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보통 부모님도 신경이 예민할것이고 엄마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우울했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면 그 영향이 아기한테도 가서 태생이 예민하고 불안을 달고사는 아이가 됨.
공황장애 극복 사례자 라고 나오지만 극복이 아니라 극복중 인거죠
자신의 불안을 낮춰주는 물건이 없으면 밖으로 나가는게 다시 두려워질것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쓸데없는 걱정이 들면 부디 그 걱정 혼자서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걱정 많은 엄마 밑에서 살면서 하루하루가 고통이었습니다. 뭔가를 시도하거나 도전하려고 하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온갖 시나리오까지 만들어서 제게 걱정을 전가시키곤 했는데, 그것이 번번히 저를 주저앉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입을 닫게 되더군요. 이제는 뭔가 실행할때 절대 상의하거나 알리지 않습니다. 아주 사소한것까지 부정적인 에너지를 전염시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든 약을 먹든 하시고 주변에 제발 퍼트리지 좀 말아주세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덕분에 같이 지옥에서 살게됩니다. 지금은 탈출했습니다.
맞습니다 제발 걱정은 혼자서만 하고 남한테 폐 끼치지 말았으면.. 자식들은 뭔 죄입니까
대한민국 국민 거의 대부분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공부, 시험, 운동등 모든 요소들이 사람의 심장을 더 떨리게 하고 그 요소가 무엇인가를 하지않으면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저런 심리적 불안을 만든 것이 바로
이 세상이 만든 모든 것이기 때문에 우리네들은 그런 모든 것을 잊어야 합니다.
그냥 차분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만히있기를 시전해야합니다.
정신을 다스려야
오장육부가 튼튼해지는 법!
저도 걱정인형이었는대 마인드컨트롤울 아주 열심히 해서 이갸내고 있어요❤
한 3년 약 먹으면서 살았는데 진짜 도움 많이됐어요
공황올 조짐 보이면 약을 먹고, 약먹은후 안정이 되니까
그걸 몸이 기억하고 그게 또 습관이 되니까
희안하게 3년정도 지나니 차차 좋아지더라고요
신기하게 약을 어느날부터 안찾게됩니다
겁내지말고 처방받아서 약을 먹어보세요
다행이에요 고생 많으셨어요..
약 드시면 심장 두근거리는 것도 나아지시던가요?
@BIN-MEN 네 제가 심장두근거리는게 심했는데 약먹으면 바로 가라앉습니다
약의 양이 많지도 않았고 알프람정만 처방받고 조절해서 먹었습니다
@@Pulip04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려구 여쭤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BIN-MEN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현재 많이 좋아졌는데
많이 움직이고 운동 뛰는거 많이 하면 좋은거 같아요
몸을 많이 움직일것 홧팅
마음은 마음이를 보면 됩니다
불안장애와서 결국 퇴사했는데 일하기 무습다,,
19살때 공황 걸려서 29살에 겨우 약 끊고 40대 초까지 잘 지내고 있는데 건강이 나빠지니 마음도 무너져서 한번씩 재발할 조짐이 보이기도 합니다 진짜 공황장애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병 같아요 항상 마인드 컨트롤 잘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 약물을 끊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ㅜ 전 15년째 복용중이네요
@유모차-o5j 유모차님 약 끊기 정말 힘들지만 끊게 되신다면 건강하시던 때로 더 강해지셔서 생활 하실수 있을꺼에요 그래도 가끔씩 재발 할까봐도 겁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십시오 !
스스로 만드는 병 공감합니다..
@@두-m2p 안녕하세요 공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스로 만드는 병이니 또 스스로 노력하고 깨닫게 되면 더 빨리 회복이 되는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우울증. 공황장애 대부분 가지고 삽니다.
저도 지금도 가지고 있고 지나고보니 과거엔 심한편이었더라구요.
그냥 기댈곳 없으니 버틴것 같아요.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적절한 심리적대응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즉, 생각의 변화로 낫는병이 아님
불안장애 그냥 놔두지 마세요 병원가서 상담 받고 심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면 타인과 다름 없는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현재 2년째 약 먹고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양도 줄였고 보통 사람과 다름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율신경계 이상과 과민성대장이 겹쳐서 힘들었는데 금연하고 운동 빡세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안되요
그게 부정이 오고 불안으로 그다음 공황장애 옵니다
마음 다스리기로
는 한계가 있고 약물치료하고 공황발작에 대비한 상비약을 준비하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혹시 제약회사 알바세요?
저도 외출할때는 상비약(신경안정제)를 항상가지고 다니면 분안감이 덜해여
고맙습니다 선생님
완벽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좋은배우자가 솔루션
쉬운 일이 없구나…
저도 일하다가 건강땜에 집에 있으니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요.남편도 수입이 일정치 않으니 더 불안하고 우울증이 오네요ㅠㅠ
6:10 너무 빵터지네요ㅋㅋ
ㅋㅋㅋㅋㅋㅋ 저도 엄청 터졌어요 ㅋㅋㅋㅋ
대본입니다
한국사회가 이래서 한국사람 대부분이 공황과 우울을 갖고산다 마인드컨트롤해라 이런댓이 몇몇 보이는데 저도 딱 그런생각하면서 참아왔는데 아니더라고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울을 경험하긴 하겠지만 공황은 정확한 증상이 있는 병입니다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돼요 저도 다들 이렇게 힘들게 사는거지 뭐 하면서 참아왔다가 그냥 일찍 병원갈걸 하면서 후회되네요 지금이라도 병원꾸준히다니면서 이겨내보려고합니다
그냥 오늘만 생각하고 그리고 누가뭐라고 하던말던 신경쓰지말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면 조금 낫더라고요 그리고 멘탈에 도움이되었던 책이있는데 강철멘탈 되는법이라는 책 추천요
삶의 무게를 알아차렸을때 그무게가 감당이 되지않을때 공황이 오는거 같습니다. 전 카페인중독현상과 비슷한느낌도 들더라고요.
본인이 가진 불안의 정도가 있다. 이건 어떻게 해도 해결할 수 없음. 지금 책임지고 있는 것을 보다 더 내려놓는 방법뿐임. 수준 이상의 감투를 쓰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물음도 가져보기를 바람. 능력의 최대치는 정해져있고 그 안에서만 행사할 것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가 베이스고 마인드 컨트롤. 셋팅이 두번째, 그리고 좋은 환경을 만드는게 나머지입니다. 환경이라는건 재밌는 취미, 연애 등으로 불안으로의 집중을 외부로 발산하는건데 사람마다 다르겠죠. 하여간 가장 중요한건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저는 공황 발작을 느낄때 제 나름대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노력합니다. 이게 증상이 반복되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하다보면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가족들 부양할때 이 괴로운상태가 쭉 갈까봐 갑갑하고 속타고 제 노후가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취업이라는게 당장될수있는것도 아니고 이제 형제도 졸업했으니 좀만 참고 현재의 편안함을 느끼려 노력합니다. 고민하고 생각한다고해서 달라지진 않더라구요. 내년부턴 생활금 줄일테니 각자도생할 길 구하라 말하고 생활비로 쓰라고 줬던 신용카드도 체크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멘탈이 좀 나아지네요. 고민보단 행동이 답인거같아요.
너무 잘하셨어요!!!! 혼자 모든걸 부담하지마세요 절대로!! 나중엔 당연한줄알더라구요….고생하셨네요 정말 ㅠ
14:10 호흡명상
17:39 근육이완운동
19:16 호흡훈련
동거하다 깨달음 얻고 파이어족으로 산지 3년인데요. 동거할때 느꼈던 불안감 그런건 단 1도 없고 하루하루가 그냥 천국같습니다. 오늘은 뭘할까, 어디로 여행갈까, 어떤 게임을 할까, 어떤 공부를 할까 돈은 평생 쓸 돈 다 벌어놨으니 그냥 하루하루가 천국 그 자체입니다.
파이어족으로 어떻게 성공하셨는지 비법이 궁금합니다 ㅠㅠ
그쵸,,, 돈벌러 나가지만 않아도 병이 90% 는 없을것 같네요
피자 🍕 사드실 비트코인 100개 안쓰고 놔두셨던듯 😊
중2딸아이가..불안이너무높아서..학교회장역활도 제대로못합니다..몇몇아이들이 부정적으로 조금만 제대로해라..회장뭐하냐..하는말들을 그냥 못지나치고..힘들어해요..울고..잠도잘못자고..신체화증상까지.수시로 배가아프고..가슴도답답하다고하고..공황증세도있는거같고..불안증세도 심한데..정신과상담하고..약이라도 조금씩 도움을 줘야하는건지..저도 힘드네요
언능 좋은 정신과쌤 만나서 약 복용하고,
심리상담도 받으면 좋을듯요.
글구 운동 강력 추천합니다.
학교회장자리가 주는 스트레스.
만인을 만족 시킬 수 없는 직책임을 인지하고 미움받을 용기를 키울 기회로 삼는것도
노력해도 극복하기 힘들다면 사직하는것도 방법아닐까합니다.
자동차도 전진 후진 하듯 상황에 맞는 결정이 되길...
어떤 결과든 비난받을 일은 아니니 딸 아이의 진짜마음으로 결정하게되길 바래봅니다.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계속 걱정스럽고.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해요.
감사합니다
내가 나를 알아차리는게 정말로 중요하네요
마음근육 기르기!!!!!!
저하고 비슷
저도
심하거던요😢
호랑이 그림자를 한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 이거 진짜 힘들고 괴로워요
6:09 자기 말을 바로 증명하는 ㄷㄷ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ㅋㅋ
26:19 영옥님~ 목은 바로 세우신 상태에서..🤭😅
취지와 프로그램은 좋았으나. 단점이 3주만에 환자들에게 결과를 내놓으라고 한게 단점이네요. 정신적 병증은 3주만에 좋아질수있는 병이 아니에요.
23:25 핵심 믿음, 인지치료
26:10
11:15 이민 갔을 때 제 상태네요 😢
한국 오고 저런 증상이 바로 사라졌어요..
영옥님도 미국 돌아가시면 건강 좋아지실거예요
잘못되면 어떻하지? 고민하다가 잘되면 어떻하지? 그럴리가 없잖아..그럼 잘못될리도 없잖아 하면서 상쇄시켜서 셀프 관리함
걍 계속 움직이세요 잡생각 안나게요 다른거 다해봤는데 소용없었구요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몸을 가만두지 않아야합니다 체력이 허락하는만큼요
사이비종교를 갔다 온 뒤로 사회공포증이랑 불안 우울떄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사회생활도 힘든것같아여ㅠㅠ
김주환 교수님 유튜브 추천드립니다
독서 20ㅡ30분만 하면 집중되서 불안증에 좋더군요 사람은 멍때리고 처박혀있으면 불안한 생각만 한다던데 런닝하러 ㄱㄱ
그럼 불안장애가 아닙니다 불안해서 눈에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패션불안증입니다
삼주안에이겨내면 그게 공황장애냐
3주간의 전문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잠깐 괜찮아지는거지 얼마안있음 재발됨
그러게? 18
👍
분명 좋아졌다가 또 안좋고 좋아졌다가
반복되다가 그 좋은 주기가 길어집니다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정말 그렇게 되는겁니다
어제도 너무 불안해서 잠을 설쳤어요. 생각 잊어버릴 겸 이제 운동 가려고요. 저처럼 생각과 불안이 많으신 분들, 할 수 있는 건 현재 밖에 없더라고요.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면서 단순하게 살아봐요.
나랑 똑같네....
불안도 유전이고 행복감을 자주 느끼는 것도 유전이라는 것. 살아보니 노력해도 순간이지 지속적으로 좋아 지지 않는 듯...그냥 자기 십자가 처럼 지고 살아가야 한다.
공황장애 이겨내고 있는 1인으로서
이거 절실해야 하고 인정해야 되요
누구에게 자신에게
그리고 공황장애 이기지 못하는 이유?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도와줌 이란?
의식주 해결이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해결이 되는 상황
이런 분들은 절대 공황장애 못이겨 냅니다
절실해야 되요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도퇴 되고 굶어 죽을 수도 있다...라는
싸워야 해요
누구와? 내 자신과~!!
난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계속 싸우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내 자신을 끝없는 어둠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냐~? 아니면 파헤치며 뚫고 나와 여명을 보느냐? 는
자신~!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달라요
혼자가 되세요
혼자 일어 나는 의지와 자신의 힘을 알아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평생 그럴수있나요??
@@readyto9265 평생 아닙니다
이겨내기 시작하면 함께 라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미 공황이 온사람들은 이겨낼 힘이 없어요 초기에는 약물치료를 병행하면서 점점 단단해져야 합니다
단 월드운동같아요
생각을비우고 감각에 마슴을두는것요
불안, 초조, 잠 못잠, 괜한걱정, 공포... 불안장애+공황장애 같이온다. 하루빨리 정신건강학과 진료후(발병후 1달이 골든 타임)약물치료에 돌입해라. 2-3년 걸린다. 불안감이 엄습해 오고, 입이 마르고 가슴이 마구 뛸 때, 3초간 들이키고 5분간 내쉬는 심호흡 하기..좀 자신감 생기면 의존성 있는 약부터 1개씩 째고.. 마지막 1-2개 약이 남았을 때 의사와 상담후 약물 끊기....이것이 불안장애+공황장애을 극복한 과정입니다. 참고 하세요.
17:43
저도 최근에 남동생의 폭력과 올케의 목졸림으로 인해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어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제 존재를 부정당했고 친정엄마를 비롯해 동생들과 올케에게 폭력 폭언을 당하며 살아왔고 첫번째 전남편의 폭력 폭언을 당하며 사람의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래서 불안으로 살아왔고 몸이 항상 긴장상태가 생겼으며 최근에 남동생의 폭력과 올케의 목졸림으로 공황장애 증상이 생겼어요 그리고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와 둘째 남동생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대형참사와 사건 사고를 뉴스로 접하면서 불안이 더 심해진거 같나요 안좋은 생각을 매일 하게 되고 24살때 우울증을 진단받고 지금 이 나이까지 정신과 의원 다니면서 우울증 약과 수면제 복용중이예요 저도 몸이 늘 긴장되어 있어서 안 아픈곳이 없어요 대인기피증도 오랫동안 앓고있고 일상생활도 못할만큼 공황장애 증상이 생겨서 바깥에 나가는게 두려워 졌어요 매일 매일이 죽고싶은 생각뿐입니다
다좋아질거에요 괜찮아질거에요 삶은 때론 고통으로 가득 찬 것처럼 보여요 세상에 내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해도 더 힘든 사람들이 많잖아요 모든 고통은 영원한 순 없어요 나 자신한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미안해요 용서하세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난 저렇게 놀래키면…..많이 성질이 남….
일어나지 않은 일이 걱정 된다면 그냥 서 있으면 됩니다
ㅋㅋㅋ
조랄하네
ㅋㅋㅋ맞습니다
저희 집에 불안 장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처음엔 왜 저러나 싶고 같이 싸웠어요. 제가 말하는 걸 듣지도 않고 갑자기 불안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면 어찌할 바를 몰라하면서 상대방에게 온통 쏟아부어요. 걱정의 증폭과 증폭.. 사실을 왜곡해서 인식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마음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투사하고 같이 사는 사람에게 자기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남 탓까지 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왜 저러나 싶고 저는 치료해줄 수가 없는 일반인인데 아주 돌겠습니다. 지내고보니 모친이 똑같더라구요. 잠근 문을 두번 세번 확인하고 잠궜나 확인하라고 시키고 에휴.. 돌겠습니다
밖에 나가기전 화장실에 수십번 들락날락하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거나 하면 불안해지는 것도 불안장애에 해당 되나요?
네 불안장애의 일종이나 아직 심하지는 않는거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응가 안하고 나가면 식은땀 납니다 좋아지는 법은 꾸준히 운동하고 식습관 조절하고 정해진 시간에 꼭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물티슈 들고 다니면서 어느 화장실이든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계속 가지면 좋아져요
잘못된건지 알면서 하는건 강박이에요
불안장애는 아니지만 문제가 생겨서 매우 극도로 불안할때 어디로 상담을 가야하나요?
면접만 보러가면 두근두근 되고 준비한거 반도 안나오는 이것도 공항장애인가요 가슴이 답답하고 증상이 비슷해서..면접장이라는 특정장소에서만 그래요..ㅠ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긴장해서 신체를 보호하려는 현상이죠. 면접은 정답이 없으므로 편안하게 준비하세요. 대답을 조리있게 하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심호흡하시고 화이팅!
면접이나 중요한 회의 뭐 그런 곳에서 긴장하고 두근거리는건 누구나 느끼는거라 공황장애는 아닙니다. 만약에 실신, 의식을 잃고 쓰러질 정도가 되면 공황장애로 판단할 수 있겠지만...
그정돈 걍 긴장이긴한데 결국 공황장애도 과도한 긴장에서 오는 병이기도 함.
간절함 분위기 때문에 그런듯..
동네 알바 면접은 긴장 안하시죠?
공항은 잘못이 없습니다.
26:07
공황인데 커피먹으라고 한다고..?
음미하라는거죠 벌컥벌컥 마시지말고
영옥 아줌마
건강하세요.
저는 불안장애 하나님을 만나며 사라졌오요~
진짜 문제인건 저런 불안감을 타인에게 전염시키려는 거임.
인구소멸 자연도태
사람은 생각한다.고로 자멸한다.
약물 치료부터 해야지. 무슨 명상이 나오냐 ㅋㅋ
불안하기만 하면 다 공황이라네 어휴 ㅋㅋㅋ
이집은 무슨 병들이 그렇게 쉽게 고쳐지냐 전부다 ㅋㅋㅋ
@6:12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겻음
ㅡㅡ
이분은 절대 공황장애가 아닙니다
공황장애 발작 응급실만 10번이상 3년동안 집에만 칩거 용기내서 가벼운 등산 한달하니 70프로 나아짐
움직여라 지쳐쓰러질때가지 그러면 잠잘온다
불안장애 오면 운동 4시간 해도 잠안온다. 뭘 알고 씨부려라.
진짜 뭘 모르고 하는 소리다.
ㅁㅊ 니가 걸려보라 그렇게 되는지???
농사일을 하라.
자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그 논리면 미친 듯이 공부해라
서울대 쉽게 간다. 못 가면 니가 이상한 거고 ㅋㅋㅋㅋㅋㅋ
부자병
천지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으세요 성경을 자주읽으세요
하늘에서 주시는 평안을 누립니다 축복합니다!!
그것도 좋지만 반야심경,천수경도 좋음 😂
저도 교회나가서 공항장애 없어졌는데요
개인적인것이고 저는 6년동안 돌고 구급차 2번 실려갔습니다 죽지는 않으니까 정신병원도 많이 다녔습니다 죽으면 죽는거입니다
저도 교회다니면서 불안 불면증 많이 좋아졌어요 너무 꿀잠자서 문제ㅋㅋ 마음을 다스리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불안장애로 하나님 만나게 됐는데 저도 하나님믿고 성경읽으며 이겨냈어요!!! 하나님믿는거 보다 더큰 즐거움과 기쁨은 없어요! 세상것은 잠시 좋지만 다시 허무해지고 공허해져요 쉬운말성경은 초등학생이 읽어도 될만큼 쉽게 써있어오 좋았어요 믿음이 없다면 찬양이나 ccm이라도 들어보면 마음이 좀더 편해질꺼에요
불경 성경 쿠란 한번 씩 다 읽어봐야겠다.
공황장애(불안장애)의 장점 : 분노조절 할줄 알면서 객기 난동 부리는 사람들처럼 다른사람한테 폐끼치지않음
단점 : 약 등으로 좋아졌을때 감정컨트롤을 안하면 너무 업돼서 오히려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함
불안장애=ADHD
그냥 인프피일뿐임. 집에서 나오지 말고 인형눈이나 붙이길
구업쳐짓네 ㅋㅋ 언젠가 그 말이 님에게로 갈 것임 ㅇㅇ
니자식 방구석에세 인형눈깔 붙일때
본드값벌러 댕겨라 ㅋ
저도잘때힘을주고자요 평생을가장으로살다보니 불면증까지와서머리에소리가나네요64세여자요
저래서 책임질일 만들고싶지않음 피곤하고 병날것같음
불안과 공황장애
복식호흡을 상황에 맞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꾸준히 하면 어느날 그냥 사라집니다
약 먹어도 효과는 미미하고 호흡으로 단련한 편안한 정신상태가 약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불안과 공황장애로 4년 전에 12번 응급실 갔었음
@@우주깜찍이저도 불안장애인데 약먹어도 소용없고 복식호흡 꾸준히 해볼게요
호흡수련할수 있는 기관이나 방법 공유 가능하실런지요
@@돈까스-p1m 복식호흡(횡경막호흡)은 불교에서 옛부터 수행의 한 방법입니다 명상이라고 하죠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영상들 많습니다 여러 개 보시고 본인의 몸과 마음 상태에 맞게 천천히 숙달이 되게끔 하시면 불안이 사라지고 또한 역류성식도염 두루두루 좋습니다 호흡이 일상화 되면 걷기나 운동시에도 복식호흡으로 하니깐 뱃살도 빠집니다 저는 말라서 모르겠지만 복식호흡하면 배로 숨을 쉬기에 뱃살이 안빠질 수가 없어요
저는 대인 관계에 대한 불안도가 굉장히 높은데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도 불안 증상이 나타나면 그 자리에서 복식 호흡만 해도 괜찮을까요?
외벌이 일듯 혼자벌어 가족 미래까지 책임져야 하니 저러는듯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