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정미조 X 이효리 - 엄마의 봄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 KBS 240329 방송

[@kimkimi7]

말갛고 담백하게 부르는 이효리의 1절과, 깊고 풍부하게 울려퍼지는 정미조님의 2절이 잘 어우러지며 정말 좋은 곡이 탄생했네요.. 듣는 내내 눈물이 핑😢

[@waiting.for.J]

음원도 좋아서 하루종일 들었는데.. 이 무대는 너무 귀해요

[@ddrae_mon]

몇달전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서…폭풍오열했어요~ 제맘같은 가사… 넘 소중하네요~ 감사해요🙈🙈🙈

[@임동욱-s2p]

저희 엄마도 올 1월에 돌아가셨어요. 저도 차안에서 들으며 폭풍오열 했네요.가사가 너무 아름답네요.쓴이님 어머니 명복을 빕니다

[@ddrae_mon]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가사가 정말 넘….🙈🙈
동욱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ran140]

아름다워요

[@nana-xi9gc]

너무 좋다 아름다운 목소리, 음악, 무대❤

[@쑥부쟁이꽃]

마악 효리언니 인별피드에서 잠깐 듣고 왔는데... 이렇게 라이브를 들을 줄이야... 😍😍😍😍😍😍😍😍😍

[@lnh5768]

언니 목소리에는 힘이 있어요. 분명 내 방 안인데 숲길에 와있는 것 같이 편안해져요.

[@enalee1157]

마음이 울립니다....눈물이 흐르네요

[@heesooryu]

조곤조곤 말하듯 노래하는 효리씨 목소리가 이리 고왔나요.

[@LockerJackie]

햇살 부서지던 어느 환한 봄날
아주 젊던 엄마는 꽃처럼 웃고 새처럼 노래했네
나도 작은 새처럼 따라 노래했네
어린 철부지 손잡고 엄마 뜰이 꿈에 잠기던 날들
바람에 실려온 꽃 향기 어지러울 때
엄마 얼굴 빨갛게 물들어가고
고단한 몸에 봄빛 스며
어떤 꽃들보다 아름답던 나의 엄마
햇살 부서지던 어느 환한 봄날
몸이 기운 엄마가 꽃처럼 지고 봄빛도 저물었지
나는 봄의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꽃은 철없이 피어도 나의 뜰엔 슬픔만이 남았네
바람에 실려온 꽃 향기 어지러워도
얼굴 붉어 수줍던 엄마는 없네
고단한 몸이 빛을 잃고
봄길 앞질러서 떠나버린 나의 엄마

[@WonhoWon]

눈물이 자꾸 난다..

[@주리맘-h9y]

정미조님 목소리가 그대로 매력적이세요 ㅠㅠ

[@김희정-v6w7m]

기타 소리가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최유심-n1p]

올해
봄햇살 눈부시게 부서지던
5월 어느 날
봄꽃 가득 안은
수줍은 소녀같으셨던 우리 엄마
꽃처럼 지고 봄빛도 저물었네요.
엄마가 떠나셔도 어김없이 다가온
뜨거운 여름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태양은 열기 가득해도
내 가슴은 서늘합니다.
엄마❤
보고 싶어요.
참 많이...

[@tatianealvesmahatmagomes1974]

Beautiful

[@cococo4314]

너무좋다..❤️

[@kaktuspoem]

아름답네요

[@돌이사랑]

최고에 뜌엣이다

[@gouhan-life]

가사가 좋으니 자막 있으면 좋겠네요. 방송은 자막 있던데

[@youthequeendsgvbhh]

슬퍼서 자주는 못듣겠어요. ㅠ

[@Bostacagad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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