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의 백야식당] 대만식 고기덮밥 '루로판' / 노육반 / 오향장육 / 滷肉飯 / 魯肉飯 / Minced Pork Rice / 화니의 주방 / 늄냠TV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화니의주방에 후원하기
toon.at/donate...
본 영상에서 사용한 제품&장비
리버라이트 키와메 웍
coupa.ng/bjmp7M
루아나 땅콩기름
coupa.ng/bjmp63
리한 조리스틱
coupa.ng/bjmp9q
이와타니 Bo 버너
coupa.ng/biQAgZ
사용장비
카메라
파나소닉 GH5 + 라이카 DG VARIO ELMARIT 12-60mm F2.8-4 POWER OIS
파나소닉 G85 + 라이카 DG Summilux 15mm F1.7 ASPH
파나소닉 S1(FF) + 파나소닉 S1 24-105mm F4 MACRO OIS
소니 A6400 + 소니 E PZ 18-105mm F4 G OSS
마이크
ZooM F1+SP
소니 UWP-D11 무선마이크
조명
빌트록스 VL-D85B 2대
호루스벤누 룩스라이트 116T 2대
이 콘텐츠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화니의 백야식당입니다
이번 요리는 '루로판'입니다.
간장에 조려낸 고기를 '루로' 즉 '노육'이라고 부르는데요, 루로판은 이 노육을 밥 위에 얹은 일종의 덮밥메뉴랍니다.
노육 외에 조린계란이나 데치거나 볶은 야채를 함께 올리기도 하죠.
대만 현지에서는 길거리에서도 그리고 식당에서도 파는 아주 대중적인 음식이랍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비빔밥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그런 메뉴라고 할수 있지요.
재료
다진 돼지고기 250g
대파 1/2개
생강 10g
청경채(옵션) 약간
오향장육국물 100cc
밥 3공기
장육국물은 청주 약간 넣어서 살짝 끓여둔 후 사용하세요.
오향계란절임
계란 6개
오향장육 국물 500cc
메추리알, 오리알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루로판은 크게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제가 소개해드린 방식으로 다진 고기를 장으로 볶아낸 후 밥 위에 얹은 타입입니다.
대만 북부에서 노육반 하면 저 방식으로 만든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한가지는 대만 남부식으로 고기를 '조려서' 밥 위에 얹은 타입입니다.
북부에서는 남부식 노육반을 홍육반, 남부에서는 북부식 노육반을 육조반이라 부른답니다.
저는 북부식을 보여드렸지만, 오향장육이 남았다면 간단하게 남부식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냥 잘게 썬 오향장육에 장육국물 부어주고 그릇째 따뜻하게 데워 밥 위에 올리면 그럴듯하지요~
정석은 아니지만 오향장육 자체가 장조림의 한 종류이다보니 간단하게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이제 오향장육 만들면 국물로 이것저것 요리를 해보세요~!
▬▬▬▬▬▬▬▬▬▬▬▬▬▬▬▬▬▬
BGM 정보
Happy Corporatio
[perepilka]/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Indie Acoustic
[codemusic]/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Presentation Intro
[FlorewsMusic]/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Tropical Corporate
[Elynamedia]/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Summer time
[Melodee]/MotionElements.com으로부터 제공된 스톡 미디어
▬▬▬▬▬▬▬▬▬▬▬▬▬▬▬▬▬▬
안녕하세요~ 화니의 백야식당입니다.
이번 요리는 루로판 이에요.
혹시 동파육이나 오향장육 만들고 난 국물 어디에 쓸지 고민한적 있으신가요?
길게 고민할것 없이 루로판 어떠신가요?
세계 여행 중 루로판 먹었는데 그리고 이것 비슷한 태국 팟 카파오 무쌉 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계란 프라이이 올린 매콤한 태국 고추 들어간 팟 카파오 무쌉이 입맛에 맞더군요
처음들어보는 음식을 보는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익숙한 배경이 크로마키로 들어가니까 또 색다르네요
3:54 ㅋㅋㅋ 시그니처 제스처를 탑샷으로 보니 새롭네옄ㅋㅋ
간단하니 쉽고 맛있겠네요 따라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2:40 소금을 넣는 것은 삼투압 작용을 이용해 계란 속 수분을 어느정도 빼내어 열로 인한 팽창을 줄여 깨짐을 완화시키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껍데기가 잘 벗겨지게 하는 방법은 익자마자 얼음물에 담그는 걸로 알고있구요
뜨거울때 얼음물에 담가 흰자를 어느정도 수축시켜 껍데기와 약간의 틈이 생기는게 원리로 알고있습니다.
It looks delicious! I'm sure I'll try to do it myself.
옛날 대만 친구집에 가서 먹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 보니 신기방기 하네요 ㅋㅋ, 안 그래도 지금 뉴질랜드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동파육 조림장 남은걸로 해도 맛있더라고요 ㅎㅎ 오향장육도 한번 만들어봐야 할듯
오향장육 국물이 있어야되는군요 ㅠㅠ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와 대만 갔을 때 제일 맛있게 먹은 게 시먼딩 천천리에서 파는 루러우판이랑 푸홍우육면에서 파는 우육면이었는데 ㅜㅜㅜㅜ 다음에 오향장육 해먹고 나서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ㅠㅠ
예전에 구독 만명되기 전에 보다가 다시보는데 방송이나 목소리톤이 굉장히 자연스러워 지셨네요 !ㅎㅎ 깜짝놀랐습니다 장비도 추가하셨나봐요 구도가 다양해졌네요 요리는 여전히 잘하시는군요 ㅎㅎ 따라할 엄두를 못내겠어요 자취생은
이 루로우랑 비슷하게 칭따오 근처 산동성 제남에 가면 把子肉(빠즈로우)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똑같이 밥반찬 처럼 먹는건데 , 장조림 국물에 통삽겹살, 각종야채 , 계란 , 등등을 팍팍 조려서 원하는걸 골라서 먹는 음식이지요 , 통삼겹이랑, 대왕고추, 다시마 이렇게 골라서 먹으면 정말 맛있엇는데 ㅠㅠ , 루로판도 그립지만 , 빠즈로우도 엄청나게 그립습니다 ,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식은 빠즈로우를 찹쌀 위에 올려서 쪄먹어도 일품이죠~
사실 별거없지만 일단은 오향장육을 끓여야겠군요 ㅋㅋㅋ
여기있군!!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ㅎㅎ
Delicioso!!😋
감사합니다 ❤
아닛 시작부터 맛있는 소리를 넣으시다니//. 키야오~~!
살짝 팟카파오무쌉이 생각나네요!
먹고싶다아...
영상 잘봤습니다. 요새 중식에 흥미가 생겨서 그런데
요리초보의 경우도 일반 가정집에서 웍을 써도 괜찮을까요?
웍질 하면 현란한 손놀림과, 불이 확하는 것이 떠올라서
여기저기 튀거나 혹시 불이 벽지를 태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있어서요
의도적으로 불을 내는 등의 연출을 하지 않는다면 가정집에서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다만, 중식당용 웍은 가정집 가스레인지에 적합하지 않으니(안정감이 안좋은 것도 있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녹슬기 마련입니다.) 질화철 웍을 권장합니다.
다 안비우고 식사끝이라뇨~!. 약간 콜라겐있는 고기 졸인다음에 살짝 굳혀서 따듯한 밥위에 올려서 녹혀먹어도 맛잇겟다 ㅠㅠ
지금까지 버린 국물이 아련하다...
오랜만에 왓는데 바뀌어잇네요ㅠㅠㅠ요리전에 그 슉슉-! 하는 동작은 이제 못보는건가요ㅠㅠㅠ
예전 영상 오향장육편 보면 소고기 아롱사태를 쓰셨는데...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오향장육 만들고 남은 국물을 써도 큰 차이가 없을까요? 어떤 국물을 써야 더 맛이 있을까요? ^^;
넵, 쇠고기든 돼지고기든 모두 괜찮답니다. 같은 고기를 쓰는 편이 더 좋긴 한데 큰 차이를 보긴 어려워요.
엄청 간단하네요^^ 물론 오향장육을 만들고 남은 국물...이라는 부분이 함정..이지만;;;
간 쇠고기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슬슬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그런데 사부님, 또 궁금한게 생겼는데(맨날 궁금함) 사용하신 피넛오일은 중국산과 비교해서 향이 어떤지요?
예전에 검색해서 발견했었는데 중국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색상이 옅어서(덜 볶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고소한 향이 덜한걸까? 싶었는데 오늘 요리에 사용하시기에 여쭤봅니다^^;
요번에 사용한 땅콩기름은 날 땅콩 같은 그런 향이 난답니다. 즉, 고소한 향은 별로 없구요. 다만 다른 식재료와 충돌이 적기 때문에 콩기름보다 좀 범위가 넓습니다.
역시 색상이 다른게 이유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대만가서 먹었었는데 맛있죠! 좋은팁 감사합니다.
가장키포인트는 계란 삶는거같은데요!
1:30 계란 삶을때 굴려줘야 노른자가 이쁘게 자리 잡는군요!!
1:47 반숙은 6분~6분30초 완숙은 12분 정도가 적당하구요!
노른자 흰자가 익는 온도가 다르군요.
그런데 오향장육국물이 없으면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오향장육이 없다면 간장과 굴소스 섞어서 쓰시면 되구요, 근데 그렇게 하면 또 맛이 달라요. 팔각이랑 대파, 생강, 고기가 들어가 푹 끓인게 아니다보니 깊은 맛도 부족하고 향도 좀 약하죠.
아무래도 남은거 활용하는 영상이다보니 ㅎㅎㅎ 그래도 대용으로 그렇게 만들어도 되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음... 숙주랑 스리라차라니 맛있겟다...
팔각 사둔거 오랜만에 꺼내야지 ㅎㅎ
늘 힐링요리 십니다 !
다른건데
뭐 물어 봐도 될까요
혹시 중국 삭힌 오리알 피단 아시나요
그게 석회로 삭히는데 안전한건요 ?😁
석회가 섞이거나 석회를 포함한 흙을 쓸뿐 석회가 주 재료는 아닙니다. 다만 발효과정에서 암모니아가 발행하기에 많이는 먹지 않은 편이 좋아요.
화니님은 정말 대만사부님한테 배웠다는 티가 팍팍나요. 제가 현재 대만 사는데 정말 중국에서는 안팔고 대만에서만 파는 그런 음식을 많이 보여 주시네요.
근데 현지에서 파는 루로우판(콩로우판) 같은 경우에는 화니님이 만드신것과는 조금 다르게 삼겹살을 통째로 졸여서 올리구요. 로우자오판이 화니님이 만든 음식과 더 비슷하네요. 근데 로우자오판은 거의 비계 부분만 사용하고(아마 금전적인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좀더 국물이 많은 느낌이 좀 있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기국물(장육)에 고기와 유두부(유부와 두부의 중간사이), 루딴(졸인계란)을 계속 끓여서 졸이는 느낌으로 만들더라고요. 이런식으로 볶아서 하는데는 거의 못봤습니다.열이면 열 다 화니님이 말씀하신 2번째 버전만 봤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북부, 남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졸이는 방식이 대체가 된 이유는 음식점 특유의 성격 때문인듯 해요. 아무래도 졸이는 방식을 쓴다면 다른 고기조림 메뉴를 넣을수 있는 확장성 부분에서 유리해지니까요.
맞아요 卤라는 조리법 자체가 양념국물에 삶아내는거라 현지에서는 자작하게 졸인 고기조각들 얹어주는게 보통이에요. 촉촉해서 밥이랑 잘 어울려요~
이 시간에 백야식당이라니ㅠㅜ 이건 테러입니다.. 장육국물이 돼지고기에 스미면서 갈색빛으로 변하는데.. 너무 맛나보이네요..ㄷㄷ
여가잇네요!차에단도 오향장육남은국물로 끓이면 되나요?
차에단은 차를 쓴답니다. 물론 오향장육 국물로도 차에단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해요.
오향장육 국물 없으며는 어케 대체하면 될까요?
오향장육 만들게 되었을때 응용할수 있는 레시피이구요, 응용요리이기에 간장이나 굴소스 사용해서 적당하게 요리하시면 됩니다.
@@gorsia 간장하고 굴소스 섞은 소스에 마늘 설탕도 같이 넣음 좋을까요?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
오우.....
외설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향장육국물은 어디서 구하노ㅠ
오향장육 만드셨을때 쓰시면 됩니다.
ㅡㅠㅡ 너무하시네
없으면 간장, 굴소스 등등 적당하게 쓰셔도 되구요. 처음부터 정석과 거리가 있는 응용레시피인데, 대체 양념 찾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끝도 없거든요.
안경 굴곡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