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s the effect of bullying last until you're XX years old?😨 [Yang Bro's Mental Palace]

[@yangbro]

마인드카페 앱으로 비대면 심리상담, 심리검사, 바로상담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mindcafe.app.link/ybro

[@jingenki1]

학교폭력이 문제가 아니라 법이 문제에요 법이 졸라세면 폭력 사라져요

[@MC-xf1jw]

This is a kind request: Could you please upload some more videos with English Subtitles? I know it's a lot of work, but as a Spanish Psychologist I love your work and I wish I could follow more of it. Thanks for what you are doing for Korean's Mental Health.

[@모찌집샤임댜]

그거나 있어요 나9살인데 저거랑 똑같이 당했어요

[@영차-c6t]

내나이 36 아직도 그때 꿈을 꿉니다 중학교 내내 당한 학폭 무서워서 쉬는시간마다 도망다니고 그추운 겨울에도 교실은 커녕 밖에서 벌벌 떨며 수업시간만 기다린10분이 너무 길었고 하도 맞아서 팔에 피멍이들고 부모님께 들킬까봐 숨기고 선생님께 말해도 도움은 커녕 비아냥 거리고 점심시간이 너무 싫었고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나고 아직도 생각납니다...지금은 운동도하고 몸도 좋아지고 내몸 하나는 지킬수 잇을거같은데..트라우마는 평생갈거 같아요,,,ㅠㅠ

[@2020함무라비]

먹같은 것들였군요.
힘냅시다! 응원합니다.

[@세은맘]

토닥토닥..힘내세요!!

[@qhfheh]

하..가슴아프네요ㅜㅜ

[@hahahang-m7p]

그동안 많이 아팠겠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 오래가긴 하지만 평생은 아닐겁니다 벗어나겠다에 집중해서 너무 애쓰지마세요 님께선 정말 잘살아내고 있어요 거기에만 집중하세요 아픈기억은 그때마다 연고바르듯 끊임없이 위로하면서 그냥 흐르는데로 놔두세요 나뭇잎을 냇물위에 놓아두면 물이 알아서 대려가듯 그럴게 흘러갈꺼예요 그러다보면 기억이 없던일인냥 사라지진않아도 상처는 옅어지고 작아지는 날이 오더라구요 저도 그랬어요 기억상실을 꿈꿀만큼 아팠고 지금도 연고를 발라주며 살고있지만 분명 새살은 돋습니다 꼭 잊지말아야할 분명한 사실은 우린 잘못이없어요 그저 운 나쁘게도 지독히 나쁜사람을 만났을뿐입니다 이제 그들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jsy1589]

학폭한 가해자들 반듯이 그죗값 치르길ᆢ보란듯이 잘 살길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망고-b6k]

37살 아이를 낳고 사는 주부인데 학생시절 은따, 왕따를 당했었습니다. 다행히 물리적 폭력을 당하진 않았지만 아직까지 대인관계를 맺는 부분이 많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친하게 지낸 친구가 차갑게 등돌린 기억, 그주변 아이들이 동조하고 무시했던 기억들이 성인이 되었을때도 어느정도 트라우마로 남더라구요. 지금도 방어기제로 추후에 상처받는게 두려워 본능적으로 인관간계를 깊게 맺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어요. 어릴때 겪었던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근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불신, 혐오가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 잡고 그게 쉽게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마음의 상처라는게 꽤나 깊어서 성인이 되어도 영향이 많이 끼친다고 느꼈어요.

[@레베카-v4x]

저랑 진짜 너무 비슷하세요!!ㅠㅠ 물리적 폭력이 없었음에도 사람 하나를 마치 어울려선 안되는 천민으로 보는 분위기, 그 자체가 너무나도 큰 상처더라고요..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는 아니지만 관계에 있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 이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ㅠㅠ 생각해보니까 그때 이후로 새롭게 사귄 사람들에게 단 한번도 온전히 제 자신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겉으론 아무렇지않게 어울리지만 속으론 언제든지 이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을 수 있단 생각을 지니며 살아간달까요..에휴 이제 곧 성인 되는 고딩인데 막막합니닷..(그래도 주부시라니 너무 멋지세요..전 아무래도 결혼도 못할 것 같ㅋㅋ큐ㅠㅠㅠ)

[@yooney70]

힘든일을 겪으셨네요 ㅜㅜ 저는글쓴이보다 나이가 더많은데
학창시절 학폭도없고 교우관계가 좋았음에도 나이먹을수록 인간관계가 힘이드네요^^믿었던사람테 뒤통수맞고 잘해주면 호구잡으려하고ㅜㅜ...새로운관계를 맺는게 좀겁도나고 합니다. 근데 인간관계가 영원한건없드라구요 걍 가볍게 차한잔하는친구 전날본 드라마이야기하는친구. 운동같이하는친구...등등 나누어서 좀 가볍게 지내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꼭친구가 또래가 아니여도(20살어린친구요) 맘이 맞으면 가끔 만나서 얘기하면 저 세대는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결혼했으니 내가족과 좋은추억만들면서요 저도 노력중입니다. 앞으론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 기도할게요^^❤ 살아보니 나쁜애들은 언젠간 벌받드라구요😅

[@보근이맘]

저랑 나이도 비슷 하시고 아기도 있고 주부인것도 같으시네요ㅜ 사연도같고ㅜ 전 고등학교 전 까지 대인관계가 어려웠어요
은따 애다가 왕따도 당하구요 고등학교때 진짜용기내서 그나마
먼저 다가가서 친구는 몇명있었어요 뚱뚱해서 괴롭힘당했지만
말려줄수있는 친구는 아니였지만 이해했죠ㅜ 대학교들어가서 소심한성격 고칠려고 서비스 관련알바하면서 성격많이 고쳤어요ㅜ
그래도 아직어릴때 성격이 남아있는지 진짜 친한친구가 몇안되네요ㅜ
애기놓고도 우리애기는 친구만들어 주자고 노력해서 산책하는엄마들이나 맘카페나 먼저 말걸어서 친구만들어주고 노력했어요ㅜ
아기친구 만들어주자 생각으로 용기내셔서 근처 아기엄마들이랑 친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oopsaaa]

학폭 가해자들 생기부에 기록 남겨야해요. 폭력 가해자인걸 대학도 알고 뽑든지 말든지 선택권을 줘야죠. 장래 회사도 공무원도. 성인되서도 그 인성어디안감. 똑같은 짓거리하고 다닐텐데 어느 조직이든 알고 뽑아야지. 학폭 가해자들은 영원히 꼬리표 붙어야함.

[@user-yi8ef2cd6u]

힘들게 신고했더니 생기부 기록도 지워주고 학교에서도 막는 어이가 없는 상황… 진짜 선생님들의 대처도 그냥 무시해라 일을 키워야겠냐며 2차 가해였던 기억이 남습니다..

[@youngheeha7857]

저는 이제 30인데도 학교의 따돌림으로 인해 지금도 직장생활조차 힘들정도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민하지 않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우울증 약에 adhd약까지 먹으면서 어떻게든 하려고 하지만 결국 그 상처 다 아물지 못하고 성격으로 그리고 자존감 하락으로 남았어요 정말 그 가해자를 보면 가끔은 내인생 망친 녀석에게 물리적 복수를 하고 싶을 정도에요

[@user-up9qh3fg1w]

전 찾고 있는 중인데

[@최미선-c8x2b]

​꼭 찾아서 댓글 달아주세요
같이가서 욕해주고 싶어요
무슨 욕을 해도 속 시원하지 않을것 같긴하지만😂😂

[@한강이-d8k]

그약 먹고싶다

[@power_fangirling]

전 학폭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초1때부터 집이 가난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심각하게 따돌림 당하고
반 남자애들이 제 뒷통수에 물풀도 덕지덕지 바르고
신발주머니며 책가방이며 감추거나
쓰레기통에 버리기 일쑤였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따귀도 맞아봤고
욕은 무수히 먹어봤고 수련회나 수학여행 가서도
어쩌다 옆자리에 누군가가 앉거나
제가 같은방에 배정되면 대놓고 배척하며
꼽주던 여자애들
같이 수업받기 싫어서 땡땡이도 쳐봤지만
저만 혼나고 욕먹고...
6학년까지 이 악물고 버텨가며
겨우 졸업은 했지만 웬걸요
중학교 입학해서도 또 따돌림에 욕먹고...
여중이라 여자애들의 욕+무시 장난없었습니다
그렇게 9년간 환멸어린 눈빛을 받아가며
죽지못해 겨우 살았었네요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괴롭힘은 있었지만
이젠 대가리 굵어졌다고 같이 반박하고
욕하고 맞서며 버텼네요
단지 저희집이 가난하고 제 외모가
못생겼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야했던 지난날들.
성인이 되면 자연히 잊겠거니 했는데
아직도 꿈에 그때의 그 참혹함이 나오면
자다가도 울고 멍해지고...
그래서 학폭피해자분들 보면 남일같지 않고
같이 울어요
뱃속에 아이가 있는데 제 아이만큼은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으로 피해보지 않게
목숨걸고 지켜내려구요

[@잎싹-e9l]

이게 학폭이죠..ㅠㅠ
엄청 힘드셨을 것 같은데.. 어찌 그 긴 시간을 버티셨는지.. 아이는 지금보다 나은 세상에서 자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번개집사]

어느날 갑자기 그 기억과 고통이
사라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패셔니스타-r1m]

아이가 좀 크면 꼭 호신술?운동을…방어할 강철멘탈로 키우시길…

[@도반-k6q]

전 얼굴이 길다고 말 대가리라고 놀렸었어요

[@도반-k6q]

제대로 배울려면 3년만 미친듯이 하세요
합기도나 유도 추천해요

[@soliii7791]

저도 학폭 왕따 피해자 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흐릿하고 다 이겨 낸 거
같지만.... 실상은 아니었네요...
그 때 그 기분 그 감정 그 고통이...
다시 떠오릅니다...

[@구구까까-m5s]

힘내세요!!

[@로코팜]

화이팅입니다 제 글도 한번 읽어보셔요

[@백사랑-d3u]

저도 중학교때 당해보긴했는데.. (중 2~ 중 3 2년이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나오는것보다는 그리 심하진 않았지만 폭언 폭행, 성추행, 자기한테 잘못한것에 대한건 누가 있던 무릎을 꿇기를 원하던것 등등,.....정신적으로 가했었죠~ 다행히 제가 담임쌤께 이야기했을때는 제가 더 주눅이 들지않게 적절히 책임감을 쥐어주며 하나두개씩 이뤄갈 수있게 도움을 주셨고 왕따를 가하던 그 무리에겐 뭉쳐다니지 않도록 최선의 방법을 하셨고 부모님께서 항의를 하시면 왕따를 가하는 학생들끼리 뭐가 그리 잘났다고 뭉쳐다니게 하시냐 증거를 다 내밀어주셔서 오히려 부모님들이 미안하다고 하셨던케이스., 20년 전이었지만... 노력을 해주신게 있어 덜하지만 그래도 트라우마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있습니다..... 졸업하고 언젠가 당시 담임쌤께 연락이 따로 오시더라구요 잘 지내고있느냐고... 함찾아가서 선생님 덕분에 한 사람으로써 더 당당히 살고있다 감사인사를 드렸더니 그럼됐다고... 한번쯤 더 웃을 수 있고 그 누구와 이야기하며 잘 어울릴수있으면 됐다고... 오히려 잘 버텨준거에 고맙다고하시는 선생님때문에 한참 울고 지금은 잘 지내고있다가 가정을 꾸려 지내고있어요... 방향이 다르고 강도가 물론 달랐겠지만...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학폭 피해자분들도 생존자라 생각하고싶어요 그 누구에게도 쉽게 이야기를 못하는걸 나름대로 잘 버티며 그 긴 시간을 버티고 계시느라 노력중이신거잖아요~~ 그니까 더 당당해지세요 당신들의 탓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비난할 이유 없어요 그저 더 웃을수 있었으면... 그저 조금이라도 더 평안하셨으면... 응원하겠습니다
(가정을 꾸린 후에도 제 신랑과 같이 인사드리러같을때 친정아빠 못지않게 우리 사랑이 마음고생 시키면 어디든 쫒아가겠다고 하시면서도 선생님 당신의 따님보다 더 좋아하시고 한참을 우셨습니다ㅜㅜ 이런 선생님을 만나 더 복인건 저였지만ㅜㅜ)

[@윤회김-x7e]

선생님 사랑이 큰복이네요~예전에 이렇게 좋은분들 몃없었지요

[@권성은-s2t]

학폭 가폭 직장내따돌림
이런일을 겪어도 죽지않고
사회생활하는분들을 우린
생존자라고 부릅니다
그고통에도 아무일없는듯
성장해서 사회생활을하지
만 가슴에 상처흉터가 깊죠
더 견딜수없는건 그런일에
무기력하게 당하고있었던
내자신이. 더 용서가안됩
니다. 그때 왜 당하고만 있
었을까 그냥 죽여버리고
죽을껄 까지 생각됩니다
트라우마가 많은사람은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민감
하고 예민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슴을 다시 뜨겁게
만들던 말이있어 나를 위해
다시 걷습니다
생존가는 중요하다 그러나
번영가는 가치있는 일이다
생존가에서. 이젠 번영가로
나를 사랑하고 그때 그럴수
밖에없었던나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싶습니다

[@임혜연-l5b]

왕따 피해자가 어떤 느낌이냐면 그때 당했던 상태의 불안 공포를 끌어안고 사회에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을 상대하기 힘들어지며 점점 내적 갈등과 자존감이 바닥쳐서 내 인생이 행복하다보다는 왜 태어나서 이렇게 힘들지 하는 고통으로 더 와닿는다는 겁니다. 37살인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그때 그 고통이 나의 정신 상태를 그 상태에서 머무르고 성장하지 못하고 결여되어 버렸습니다

[@user-up9qh3fg1w]

그래서 글로리 안봐요

[@도반-k6q]

어른 왕따는 뒷담화 무시갸 대표적이죠
회식 앞두고 일 시키고

[@김프리실라-y8u]

실제로 저는 마흔중반인데..8살때 1년간 당한 왕따 학폭등으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나고 괴로울때가 있어요. 이름도 부르지않고 반애들 저를 50명이 바보라고 불렀거든요.저랑 말하면 가만안둔데서 애들이 집단왕따 괴롭힘을 했었어요. 이사가서 1년에 그친거지...이름얼굴 다 기억하고있을 정도에요. 저는 바보가아니라 집에서 학대당하는 아이여서 전형적인 학대피해자였을뿐인데 학교에서도 당했으니까요.
맨날 죽고만 싶던 8살이었었죠.
어떻하면 죽나..그런 고민만했었어요.
저는 살아남았고, 잘살고있어요.^^학폭가해자들이 자신들의죄가 탄로날까봐 불안에 떨며 평생살았으면 좋겠어요.

[@CM-id3wo]

폭력은 살짝 맞은거 외엔 안당해봤지만 중고등학교때 왕따는 당했었는데 그땐 진짜 힘들었지만 미래는 나을거라 생각하며 버텼고 지금은 그때 꿈꿨던 행복한 미래를 살고 있습니다.
그때 괴롭히던 인간들 몇년전 심심해서 갑자기 페북으로 찾아보니 찌질하게 넘 못살고 있어서 복수심도 안들더라고요;;
물론 그때 트라우마가 힘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성인이 된후 좋은 친구들을 만나 20대 중반 되기전에 다 치유가 되었고 지금은 사랑받고 자란 사람으로 사람들이 많이 착각을 할정도입니다.
왕따 당했던 과거도 별로 부끄럽지 않고 어떻게 보면 그 시기가 있었기에 어른이 되서 왠만하게 힘든건 힘들지도 않더라고요.
그래도 요즘 왕따나 학교폭력에 대한 조치가 전보다는 나아졌고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것 같아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정도에 그쳤지만 크게 맞은 아이들은 정말 뉴스보면 너무 화가나고 청소년 처벌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로코팜]

학교폭력 후유증 정말 오래 가는걸로 압니다 저의 경우 고2 때 수업시간에 일진한테 성추행을 당했는데 날짜와 시간 그리고 당시의 날씨까지 기억할 정도로 트라우마가 크게 남아요..
혹시라도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 계시면 힘내라는 말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을 것 같아요 다른 어떠한 사건보다도 잔상이 오래 가기에 말이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상처의 크기 및 깊이에 따라 기간도 제각각이고 성인이 되고나서도 힘든 나날을 보내는 사례들도 상당히 많이 봐왔습니다 암튼 모두가 평등한 세상, 국가가 되었으면 해요
기다리지만 말고 일단은 이악물고 깡으로 버팁시다

[@마음-l3j]

학폭 피의자들은
반드시 벌을 받는 사회구조가
만들어져야합니다..
남을 괴롭히고 폭력을 쓴다는게
인성이 못되고 못났다는 증거죠..

[@olivialee2009]

직장내 괴롭힘도… 심각해요.
피해자만 있습니다. 트라우마로 자신감이 없어요.

[@달이-b3x]

맞죠. 학생일 때는 친구들과 그 사회가 전부인데 저도 학교 다닐 때 학폭을 당하고나니 방어기제도 심해지고 나는 이렇게 되고 싶었던게 아닌데 내향적이고 경계심이 많은 성향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사람 대하는게 너무 어렵고 눈치보이고 그래요. 억지로 바꿔보겠다고 밝은척도 해보고 그랬는데 역효과였어요. 그래서 노력하는걸 포기하고 사람에게서 멀어지려구요

[@UtilityBox247]

양브로 두 분이 말씀하신대로 어릴 때 고립되었던, 가해자들의 폭력 속에서 남들의 도움이 없었던 기억이 불안감, 예민한 성격을 형성하고 자라서도 비슷한 상황을 외모가 비슷하든 분위기가 비슷하든 그런 사람이나 환경을 마주칠 때마다 더욱 더 무기력하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그로 인해 망가지고 또 사회적으로 비경제적인 활동만 하게 되는 듯하네요. 에휴.

[@jinjin4607]

저도 6학년때 반친구에게 학폭당했습니다 지금 6학년올라가는 아들이 있는데도 지금까지도 그때의 감정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여자애라 물리적인 폭력은없었으나 본인이 좋아하던 남자애가 나늘 좋아한단이유로 나와 말을 못걸게 반아이들을 통제했으며 나를 투명인간취급하면서 내앞에서 내욕을했습니다 매일 모멸감을 느끼며 학교를갔고 학교가기싫어서 차에 뛰어들어 교통사고가나면 학교에가지않을수있지않을까 생각도 많이했어요 그러기를 몇달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저도 그애를 투명인간취급했고 니가 그러든말든 나는 나대로 잘지내고 친구도있다보여줄려고 다른친구들 여럿을 사귀며 잘지냈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그애랑 같은학교갈까봐 버스타고가야하는 학교에 1지망으로넣고 결국 버스타고학교다녔죠 고등학교때 동창회에서 그애는 자기가 나한테 한행동은 장난이었고 잘 기억나지도않는다고 아무렇지도않게말했습니다 저는 모든게 생생히 기억나는데 그러면서 대학교때까지도 간간히 친한척하며 연락이오더군요 정말 어려서 그랬다는건 말이안되고 그런인성은 어릴때 나타나고 어른이되어도 그런인간으로 살아갈겁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학교다닐때 공부보다 학교생활잘하는지 친구들과 사이는좋은지를 살핍니다 그리고 꼭 강조하는게 그런인간들은 저자세로나가면 더 심하게하니까 주눅들지말고 당당하게행동하고 할말해야된다고요
학폭가해자들은 영원히 천벌받길바랍니다

[@삶은감자-i8d]

가해자들은 기억도 못하는데 피해자들은 저트라우마에 평생시달리면서 인생을 망친다. 가해자들도 똑같이..아니 두배 세배로 인생 망쳐줘야한다.

[@가다음-v5d]

아들이 중학교때
학폭피해를 경험했고
당시, 가해학생은 전학조치로
일단락했지만
설흔살이 다되도록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재경혐 하면서
힘들어 하는걸 봅니다.
(학폭) 관심과 대안이 절실하단 생각입니다.
이런 주제를 다뤄주셔서
공유할 수 있고 희망이 보이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carolinegil3322]

평생갑니다!
비록 육체적인 폭력은 당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 경제적 심지어 노골적인 성추행까지 당하여
트라우마가 생겨버려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게 되어 40넘도록 이성과 친하게 지내지도 못하게되어 아예 반자발적으로 비혼이 되버렸네요.
지금도 매우 고통스러워요ㅠ
지금도 매우 고통스러워서 끙끙대고 있습니다ㅠ
이것도 제 십자가라 생각하고 짊어지렵니다.

[@유리-q3v5c]

동조하지는 않아도 방관하고 침묵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을 때 인간에 대한 믿음? 그런게 부서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운이 좋았고 혼자라도 아득바득 싸울 힘이 있었지만 여전히 누군가 나를 도울 거라는 생각은 못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

[@iii_dodo_n_lll]

국민학교에서 겪은 아이들과 담임의 합심한 따돌림과 괴롭힘. 마흔 중반에도 아직 그 고통이 그대로남아있습니다.
4학년 이전의 나는 생각없이 밝은아이였는데. 그 이후로는 깊은 대인기피와 사람에 대한 공포... 가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뒤로 단 한번도 친구를 사귀고만나고...가 쉽지 않고 괴로웠어요. 지금도 역시....
마흔넘어 생각하면 괴롭히던 아이들보다 당시 담임이었다가 결혼하며 학기중에 떠난 최선옥씨와 내가 더 모든걸 잘하면 애들이 못괴롭힌다고 오히려 더 혼내고 몰아세우던 엄마가 더 나쁜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편해지고 싶네요....

[@user-sunny_simpathyize]

토닥토닥ᆢ

[@Slow_Love]

도와주세요. 중고등학생때의 학폭으로, 학폭위가 열리고..자퇴했어요.
너무 힘들었던 날이면..그 고립되던 교실이, 그때 그 가해자들이 꿈에 나와요.
그리고..대인관계..사회 생활이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하면...기본적인..대인관계를 해낼수 있는지..공백이 너무 커요.
도와주세요. 10년이 지나도..그 피해가 지금 나에게 남아요..사회에서, 대인관계가..그 기초적인 대인관계가 너무 안되요.
....히키코모리가 되고싶어요..

[@올리비아경-n2f]

부모님들이 자녀교육 잘해야죠.. 선생님들도 더이상 서비스직이아니라 교육자로써 잘해야죠... 근데 현실은 맞벌이하느라 자식 신경쓰기 바쁘고 학교도 주입식교육 시키기 바쁜데... 결국은 자기주장 잘못하고 약한애들이 자기주장강한 친구들한테 눌리는 생활을 하죠....

[@coursing]

기억나는게 있어요.
고등학교때 어느과목 남자선생님이셨는데.
저보고 한말은 아니었는데.
당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으니까 그러는 거라는
식의 말을 하더라고요.
작은 괴롭힘을 당해봤던 입장에서는
참 회의감이 들었던 순간이었어요.
.. 비극이에요

[@mjuhyeyi]

이 영상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닿아와서요
많은 상담사와 의사가 있지만 양브로의 말은 마음 깊이 내담자를 헤아려주고 치유하게 합니다
제 온 몸과 마음이 어루만져지고 힘을 얻은 느낌이에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keunyoung772]

서른살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직장상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폭 이야기가 나와서
저는 제경험에 비롯해서 가해자를 평생 용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상사가 과거에 가해자였었고 자신의 가정상황때문에 방황하던 시절이었다며 자신은 당사자와 합의를 다마쳤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걸 진심으로 말하길래 다시한번 똑같이 말해줬습니다. 진짜 용서한게 아니라 당사자 본인을 위해 용서한거일거라고.. 평생 기억할거라고
저도 평생 생각하며 떠올릴것 같거든요^^
정말 용서되지 않습니다 하고싶지도 않고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내 어린시절을, 내 모든 삶을 망쳐버린거 같아서 때때로 욱합니다ㅠㅠ
모든 피해자분들 힘내서 잘 버텨주세요! 분명 괜찮아지는 날이 오고 주변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정말이에요!

[@레베카-v4x]

중학생때 일들 때문에 지금까지도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게 매순간 두렵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람이 언제든지 날 버릴 수 있으니 각오하자란 생각을 품으면서 지내는 1인입니다,,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그런 과거가 있었는지 상상조차 못했다란 말을 들어봤을 정도로 겉으로 보기엔 완전히 극복한 사람마냥 지내고 있지만 사실상 내면은, 여전히 그 순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너무 피곤하게 사는 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이게 제 맘대로 조절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저주니 복수니 이런 마음을 가지면서 그들을 생각하는 데 내 시간을 쏟는 것조차 역겨워서,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죽을 때까지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며 구체적인 기억들은 가슴한켠에 묻어두고 살려하는데.. 내가 극도로 힘들었고 그들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웠다란 감정은 무슨짓을 해도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피해자는 죽을 때까지 고통을 느낀다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user-zw1bt7ho8k]

학폭..정말없어져야해요
저도 학폭 피해자지만
어른되서 만난 선생친구들도 있는데
그들이야기 들어보니 이해가조금은
되더라구요
선생이 개입할수가 없대요
따돌리지말라해도 안하는 애들도아니고
옛날처럼 체벌하거나 했음몰라도
말로될애들도 아니라네요
애들이선생알기도 우습게알구요
개입해봤자 골치만 아파진다는거죠
물어보니 하나같이 그렇게 대답해요..
그일하날 풀려면 정말 온정성을다해서
애들을 바꾸어야하는데 가능하겠느냐는거죠
선생으로써도 큰 용기를 가져야하는부분이구나 하는 어절수없으면서도 씁쓸한 생각이었습니다.나라면 나서서 해결할수있을까?의문이 들더군요
한창 사춘기애들 사실 저도 좀 감당안될꺼같거든요

[@lmnophjh]

분석해주신다니
기대됩니다

[@뭔데카르트]

나이 28인데도 아직도 어릴때 생각하면 무기력하게 맞고있는 영혼없는 제 자신의 눈동자가 생각납니다 군대를 전역하고도 이 나이를 먹어서 아직도 가끔 꿈에서 학창시절 꿈을 꾸면 몇시간동안 무기력한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학창시절을 안좋게 보내면 사람이 소심해지고 의기소침해지고 이런건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도전 이라는 성장단계에서 무기력을 쉽게 느끼며 다른사람보다 손해보면서 살아갑니다 굳이 겪지 않아도 되는걸 겪는거 자체가 원망스럽지만 앞으로의 미래의 제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진짜 ㅈ같지만 살아갑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학창시절에 저같이 겪어본사람은 알겁니다 쳐 맞을떄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방관하면서 웃고 있던 아이들 ,,, 그 아이들이 커서 대중이 되서 이중적으로 학교폭력이 나쁘다고 합니다

[@notlemadam7313]

반정도는 정신과 왔다 생각하며 영상보고 있는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힘들어지면 병원 꼭 가서 치료받을께요~ㅎㅎ

[@drummerJunJun]

양재진 형 양재웅 형, 제가 너무 존경하는 형들이자 정신과 의사~ 🤍 팬이에요

[@Whdudieiqojshdveyeu]

내가 만약 그때의 어린 나로 돌아간다면 어떨까..생각해보면.. 선생한테 절대 얘기안하고 무조건 일을 크게 만들거같아요.. 증거모아서 경찰에 신고하고...교육청.. 교육부.. 방송사..신문사..어디든지 알릴수있으면 다 알릴거예요.. 내가 피해자로 남지않고..그들이 가해자로 남지않게.. 남의 인생 망치면 자기인생들도 ㅈ망한다는걸.. 알게해줄거예요.. 그리고나서 그들이 사회에 나갔을때에.. 결혼을 할때.. 아이를 낳았을때..똑같이 망쳐줄겁니다.

[@user-up9qh3fg1w]

선생도 안 도와줘요

[@2020함무라비]

자식 똑바로 키워야합니다!

[@Romistory105]

친구랑 더글로리 얘기하다가 그친구가 말하길 가해자는 자신이 학폭했다는거를 모를수도있지않을까 그냥 장난친건데 ..이런말을 해서 깜짝놀랬네요. 알게모르게 남자들은 학교다닐때 학폭이 많았을것같습니다..

[@wclode]

더글로리 소모하는 컨텐츠만 보다가 현실적인 조언해주시는 영상은 첨 보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만 마음에 담아 두겠습니다. 감사해요 😊

[@pjy453]

정신세계보면서 샘스미스도 찾아보고 실컷 웃고 가끔 추천해주시는 책도 찾아보고 너무 유익한거 같아요♡♡항상 감사합니다~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얘기해주셔서 정말 도움 되는거같아요❤

[@user-vd4gt7kd8r]

7:52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사실 피해자 본인들이 가장 잘 알고있을거에요 8:03 근데 남의 불행위에서 행복쌓으며 잘 살아가는 가해자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분의 아들도 그렇고.....

[@별바라기-o8w]

가정폭력 부모학대도 얼마나 생에 악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ㅎㅎ

[@해피스타-f5t]

학폭이라든가 안 좋은 가정환경이라든가 내가 어찌하지 못했던 아픈 트라우마는 평생 가는듯요

[@hoohoo5612]

그인성어디안가는데
가해자들은 늘~잘살아요
피해자만 평생고통

[@민찡-h7u]

전 그나마 긴 은따와 잠깐의 왕따 정도였지만 극복하려고 노력많이 했고 별거아닌걸로 인정하면서 살아가려 노력했지만 그래도 성격에 남아있어요.. 가해자가 부끄러워해야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jinnycam]

어린시절의 폭력의 경험은 아마도 평생 가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요. 어린시절의 가정폭력을 격었는데, 중년이 된 나이에 어떤 계기고 다시 되풀이 되는 그 경험...크면 괜찮아진다는거 다 거짓말이에요. 빨리 병원가야해요. 병원가서 꾸준히 상담해야해요.

[@sookwoo7749]

감사합니다 플로리다에서 🏝🏖

[@notlemadam7313]

개인적으론 가십성 주제보다는 이런 진지하고 전문성 짙은 케어가 정말 좋아요~
가십은 실존인에 대하여 수집된 외부자료를 가지고 조금은 추측성으로 분석하는 거지만
실제 구체적인 상담사례도 그렇고 짜임새 있는 극중의 캐릭터는 어차피 그 드라마가 최대한의 자료이구, 어느 실존인에 관한 진실이 문제되지 않으니까요~^^
내용도 더 풍성해지고 선생님들의 전문적 소양이 더 돋보인달까요~?^^ 개취지만요...

[@윤슬성]

노력을 피해자가 해야하는 너무 가슴아픈 현실...

[@dear2707]

이걸 보면서 아이를 정말 성숙하게 키워야겠다 이타심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반드시 가르쳐야겠다 라는 생각과 함께 아이가 학폭을 당했을 때 법의 테두리안에서 반드시 가해자에게 벌을 주겠다 직접 벌을 주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그 트라우마를 극복 할 수 있게 부모인 내가 곁에 서서 도와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도대체 아이의 피해 사실을 인지 했음에도 부모님들은 무엇을 하셨는지 학교를 비난하기 이전에 내자식일인데 어떻게하면 가해자를 처벌 하게 할건지 아이의 심리상태는 어떤지 제일 먼저 파악하고 생업을 조금 소홀히 해서라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을 안 거치고 그렇게 지나갈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댓글만 봐도 이렇게 많은 피해자가 성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가는데...하 진짜 가슴 아픕니다.

[@7vn10pf8]

이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timothykim9008]

저도 지금은 20대 초반,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잊고 지내고는 있지만 아직도 제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했던 일을 생각하면 마음 속 깊이 있었던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합니다.
실제로 초등학생 때 학교폭력을 당해서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고, 중학생 시절에도 그 안에서 학교폭력을 또 당했었는데, 제가 솔직히 말한 덕분도 있지만 부모님의 지원 덕분에, 또 다행히도 좋은 친구들이 있었고 정신과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었기에 고등학생 때에는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10년 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죠.
오히려 내가 지금 즐겁게 잘 살고 있고, 내가 행복하면 되는데, 하는 생각을 가지니 복수하는 마음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행복하게 보내는 걸 인스타에 올리는 걸 전 전혀 부끄럽게 생각 안 합니다.
그게 가해자들에게 선사해주는 또다른 복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하는 게 마땅하고 학교폭력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엄연한 범죄라는 것을 모두가 인식시켜야 할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sunhwakim3541]

학폭도 이렇게 몇십년 후에도 되살아나고 극복이 어려운데
가정폭력 부모학대는 벗어날수도 없고
정말 폭력은 옳지 않아

[@lemonsummer7196]

💛💖💕💜감사해요

[@today10minutes]

학대를 겪고 사회에 나왔는데... 그 학대상황이 반복되더라고요... 근데 뜯어보면 그상황을겪게한 사람들이 덜자란 사람들이었나봅니다.

[@user-sunny_simpathyize]

토닥토닥

[@유튜브너튜브-h5y]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가 태어났음으로 내가 존재함으로서 겪게된 사건이려니 합니다.ㅠㅠ

[@orions1965]

학폭의 후유증은 극복의 대상도 치유의 대상도 아님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더이상 거기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사는 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극복? 극복하려면 그 상황을 다시 마주하고 그 결과를 이전과 다르게 해내었을 때나 극복이 가능한건데 이게 가능하지 않지

[@바비-e1y]

정말좋은말이네요

[@유투브구독자]

오랜세월 지나도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았던 순간은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평생 잊지 못할거 같다.

[@Baepsae..]

뒷담화를 한 친구와 멀어지는 것도, 평소 말투나 행동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친구와 멀어지는 것도 학교폭력이라 볼 수 있나요? 학창시절 두 번이나 학교폭력신고를 당했어요. 하나는 허위신고로 확인이 되어 완전히 무효가 되었고, 하나는 선생님께서 쌍방다툼으로 보시고 둘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셨구요.. 친구와 거리를 두는 것과, 친구와 싸우는 것, 친구를 따돌리는 것 그 경계가 어디인가요? 첫 만남에 자신의 밑까지 털어놓으며 공유하기를 바라던 친구가 불편해 거리를 두었고, 같은 무리내에서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던 친구와 함께 다니지 않았어요.. 결과는 본인도 거짓이었다 인정한 황당한 내용의 허위신고, 제가 그 친구와 멀어지는 과정에서 뒷담화를 했다는 학교폭력 신고로 돌아왔구요. 주변 친구들과 어른들께 모범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살았던지라, 학교를 졸업하고도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폭력신고를 당했다라는 사실만으로 저 스스로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제 신념과 가치관을 믿을 수 없게 됐어요. 그 친구들을 떠올리면 밉다가도, 죄책감 자괴감이 들고 제가 조금만 더 성숙했다면 충분히 포용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후회에 너무 힘들어요.

[@orions1965]

단순한 다툼이나 폭력과는 다르게 문제시 되는 학폭이란 것은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서열의 유무 같습니다. 폭력의 원인이 서열이었거나 폭력의 결과가 서열로 나타나거나 그런 행위가 결국 한쪽에게 영구적 데미지를 남기겠죠

[@Baepsae..]

@@orions1965 다수 대 개인의 싸움에선 무리라는 이유만으로 서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렇다면 저 같은 상황을 겪을 학생들이 무리 내 이간질하는 친구가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갈등을 건강하게 조정하는 법에 대한 영상도 보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코스모스Q]

@@Baepsae.. 무리에서 소외된 사람은 굉장히 예민해요. 소외감때문에 수치심을 느끼기도 하고요.
그런데 무리를 지어 놀아도 성격이 안맞아서 멀어지는 친구가 꼭 생기는데,
그때 소외된 친구에 대한 말은 잘 안하시는 게 좋아요
. 예를 들어 쟤는 어떠다. 라고 성격을 비판하거나 이야기하면 무리 내에서는 그냥 단순 대화라도 소외감 느끼는 사람 입장에서는 험담같아요.
그걸 그 친구가 들으면 소외감은 그런대로 견디는데, 무리에서 내 이야기를 함부로 한다는 게 내 정체성을 깎아내리는 거 같아서 무리에서 소외감 느끼는 것보다 더 비참해요.
그리고 소외감 느끼는 상태에서 뒷담을 들은 게 상처되고 그 상처가 오래가요.
성격이 안맞아서 멀어지면 멀어진대로
냅두고,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언급을 안하면 되는데,
다른 사람에게 뒷말하니까요.
성격이 별나다든지, 왜 저러냐는 든지 등요.
무리에서는 일상 대화일지 몰라도,
무리에서 떨어지면 그건 뒷담이고 험담이라
무리에서 떨어진 내가 이상한 사람된 거 같아서 상처받아요.
아마 내 자존성에 흠집내는 것처럼 느껴져서 상처받았을 거에요.
님도 그 친구가 밉다면서요.
날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서요.
누구든 자기 자신에 대한 외부 이미지가 중요해서 그래요.
그게 포인트에요.
그리고 뒤에서 이야기 하지말고, 안맞으면 겉으로만 지내고 마세요.
그 사람 단점을 고쳐주겠다라는 생각에 그 사람에 대해 지적질도 하지말고요. 정 하고싶으면 최대한 조심해서 말투도 조심하게 해보세요.
대화도 내 중심으로 말고 너 중심으로요.
그리고 그런 이야기는 다수로 몰려가서 하지마세요. 다굴하는 거 같고,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요. 1:1로 편안한 장소에서 하세요.
이미 소외감 느낀 상태라 조금만 건들면 유리처럼 산산조각날 상태거든요.

[@Baepsae..]

@@코스모스Q 정말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제가 학창시절에 그걸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요 수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해답을 찾은 기분이에요 댓글 달아보길 잘했네요 어리고 무지한 아이에게 좋은 어른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다시 깨닫습니다

[@menowmoew188]

많이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logos8575]

저도요! 학폭 장기간 피해자입니다. 당시엔 폭력신고 및 조치도 학교측에서 강압적으로 막아버리고요.
성인되어서 트라우마 호소하며 학폭 진상규명 청원 상담하는데 번번히 공소시효 만기라고 거절만 당합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인간관계. 사회생활 엉망개판입니다. 도와주세요..

[@이유진-t1h]

감사합니다

[@docupoem153]

두 분 선생님 학교폭력에 관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 저도 후유증이 아직까지....ㅠㅠ

[@박정애-i4e]

맞아요~저는 폭행은 아니였지만 중학생때 새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얘들이 따를 했어요~ 그래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너무 힘들었어서 그런지 자존감이 바닥이예요~하다가 안되면 늘 포기하게 되고 성격자체가 예민해져가 조금만 신경쓰면 체해서 다 토하고 난리 난리~ 이제 41살인데 나아질거 같진 않아요

[@asdf10120]

25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때까지 학교폭력을 겪었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나요. 문득 문득. 학교와 선생에 대한 불신도 커져 고등학교 시절에 자퇴를 했어요. 정말 힘들더라고요. 벗어난다는게.

[@이은경-o7j]

우리아이 중학교때부터 괴롭혔던 애들이
고등학교때 멈추지 않았다면 제가 지금까지 쫓아 다니며 괴롭혔을 거예요
대학교가면 거기 쫓아다니고 결혼 해도 괴롭힐것이고 아이가 있으면 아이 유치원까지 쫓아 다니며 내 인생을 걸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다행히 고딩때. 미안했다고 하며 달라지면서 아이 상처도 어느정도 아물더라구요

[@김예원-k4q]

사람도 만나고 웃고 떠드는데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도
많은데 왜 대학가기 전부터 걱정되서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밤을 새고 그러는 걸까요??
왜 숨 막혀서 죽을 것 같고 그러는 걸까요?
엄마 아빠가 무슨 얘기를 하면 내 욕하는 것 같고
친구를 만나고 오면 막 진이 다 빠지고...
행복한 대학생활은 못할 것 같고
그러는데 어쪄죠??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최미선-c8x2b]

학폭 피해자 동아리가 있으면 좋겠아요
단 성별은 같아야 안전할 것 같네요

[@soul7542]

중학생때 3년 내내 학폭과 일명 빵셔틀과 인간 센드백으로 지내면서 쉬는시간에는 일부러 엎드리고 있었고 점심시간에는 급식실로 가지 못했네요 고1 올라갈 때 친구들이 제 중학교때 생활을 알까봐 늘 불안감을 갖고 같은 중학교 출신얘들 보면 도망가기 일쑤였죠.. 그래도무사히 졸업하였지만 우울증약과 심리상담을 받고 일상생활 지장없다가 다시 꿈에서 학교폭력 당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고 눈물 흘리면서 일어나고 있어요..

[@로블-k2v]

학교폭력이 만만한 애들 괴롭히는거잖아요.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야죠.

[@iam2310]

거울명상 추천합니다
인풋된거 모두 풀어주세요
아프지만 마주해야 좀 풀리지 않을까

[@minimedia_s2]

어떻게하면 정말 학폭이 없어질수있을까요..😮‍💨

[@정신차리자-k5c]

서열에 대해 올바른 개념이 없어서 그래요.
서열이 높을수록 책임의 무게도 깊어져야 바로 서는데 서열 상 위쪽을 대접받는 자리로만 인식 하니까 상하관계를 만들려고 하는 거죠.
그러니 먼저 어른이 바뀌어야 해요.
그래야 아이들도 바뀌죠.
이게 순리고 이치예요.
우선 가정에서 어른이 반성하고 민주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언어적ㆍ정서적ㆍ신체적 폭력 같은게 없어야겠죠. 가정과 학교가 연계되어 있으니 나아지긴 할 거예요.
그러면서 점차 긍정적인 문화가 자리잡혀간다면ᆢ

[@jianyi7576]

모든 부모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그에 근거한 양육태도가 한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고 모든 아이가 제대로 크면 학폭이 없을 거 같은데.. 이는 불가능할 거 같고 ㅠ 제도에 의지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학폭에 항상 맘 아파하고 학폭을 걱정하는 엄마입니다 ㅠ

[@정신차리자-k5c]

@빽
사람들의 사고체계가 평등으로 바뀌는 계기가 있기를 바라지만 주도권을 쥔 이들이 악하기 때문에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세소뉸]

저는 중2때 학폭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특정 나쁜놈들이 덜떨어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쁜놈들과 어울리기 싫어서 피해다녔습니다. 그랬더니 그 나쁜놈들은 저에게 패드립 같은 폭언을 하더군요. 하지말라해도 뒤에서 계속하였습니다. 저를 질투하고 뒤에서 욕하고 저를 급식실에서 시비를 걸어도 저는 묵묵히 제 할일을 했습니다. 학교폭력은 멈춰야할 범죄중 하나입니다.
모두가 함께 학폭을 없애면 좋겠습니다.

[@알아서-t4b]

나이를 먹어도 없어지지가 않아요… 이건…

[@이루리-r9n]

학폭은 깜빵을 보내야할듯 피해자가 학교를 포기하지 않도록 분리를 확실하게 시켜줘야한다

[@꽃보다내청춘]

좋은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초등학생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김정식여-z6y]

학폭. 무대응으로 대하는 선생님도 교권 박탈하면 좋겠다 ㆍ그분들은 교사 하지 말고. 학원 선생 해라 ㆍ

[@Narasizii]

02년도 중1때 매일 뒤통수 머리 갈기던 인간 있었는데 .. 왜 때리냐 그러니깐.. 그냥 니가 싫어서 뒤통수 자주 때린 인간있었는데.. 1년간 짜쯩나고 고통스럽진 않았슴.. 한 중2되니 키가 178되고 하니.. 안때림.. 이게 딱히 트라우마 보단 그냥 화나고 짜쯩나고 나도 같이 싸울껄,, 후회가 많이 되네요..20년 지났는데 가끔생각납니다.

[@ektmkt6844]

너무 감동적인 컨텐츠. 근데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은 어떤가요?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big_go]

과거에 머무르지 않기/ 더높은 곳 바라보기

[@Apriltrue]

40대 중반까지요? 그 영향은 죽을 까지 갈껍니다
10는 기초 다지긴데 기초가 그지경이 된거예요

[@Narasizii]

참 생각해보니 04년도에 왕따 학폭 당하는 친구들보면 불쌍하고 안타까웠는데.. 너무 심하다 생각했었는데.. 선뜻 나서서 괜찮냐 위로하거나 그럴수도 없었고,, 방관하고 그냥 무시했던 제 자신이 참 부끄럽네요…그 당시 분위기도 거의 방관자 였조 학우들 선생님 교장까지..뭐

[@haharobiwon]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이슈인 ChatGTP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현재 GHATGTP의 경우 정신과에 대한 지식을 검색하여 마치 정신과 의사처럼 말도 하고 하는 수준(그 정확성은 모르지만 일반인이 보기엔 그럴듯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GHATGTP 등과 AI를 통해 진단명을 알고 싶어하거나 사법적 처벌 및 병역기피 등에 오남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AI를 맹신할 때의 위험/ 현재 AI의 수준 및 전망/ 악용의 소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유익할 것 같습니다.

[@최준하-i1m]

아직도 길가에 십대쯤이나 내 또래로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면 식은땀이나

[@곽민정-d2b]

맘이아퍼요흑흑

[@운동24-p4k]

나도 학폭으로 마음의 상처받았습니다..내가 죄인같아요.

[@dpbojab]

학교폭력 가해자를 용서하면 본인에게 불리익이 온다.

[@한창기-t7n]

저는 학교선생님들이 자꾸 종교랑 정치성향 바꾸라고 요즘 나는 신이다 보면서 식겁하고 있어요.

[@Killervillain-o7f]

일진들은 학교가 딱 정해지면 지들끼리 편 먹기 때문에
그 놈들과 맞서 싸우려면 친형제 같은 무조건 내 편인 사람이 같은 학년 같은 학교에
최소 10명이상 도와줄 아군이 있어야 하고 싸움나면 무조건 도와줘야함

[@june4672]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만약 자식이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라면 부모로서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송지혜-v2y]

학폭가해자는..사회에.불이익줘야한다..폭력이아닌.은따 왕따..빈아..보고있니. 세상이.....꼭 너를벌주면좋켔다...

[@c바스대갈장군]

🙆👍🍀

[@펑펑이-h3m]

정치인 학폭보고 왔는데 잘보고갑니다...

[@최민정-g6p]

저두 왕따 때문에 힘들었어요
초중고 까지요 너무힘들고
뒤에서. 때리고. 미안 장난이야 그렇게얘기하고요
너무 힘들었어요

[@밍이-d3n]

학창시절에 학교폭력 당한거
괸장히 오래 가는거 같음

[@iliiilil2232]

3:20

[@삐순이-p4w]

학폭가해자는 살인자와 같이 취급하고 그수준으로 처벌하라

[@ttatmouse]

연년생 동생이 장기간 학폭 피해자였는데 (학교 급이 바뀌어도 거기서 또다시 학폭ㅠ.. 군대가서도 폭력 당하진 않았지만 마음고생 많이함) 동생은 제가 어릴때 많이 때리고 괴롭혀서 자기가 뭐랄까 폭력에 무기력한 존재로 자라났고 그래서 더 쉽게 타겟이 된거라고 하더라고요. 저와 부모님이 생각하기엔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내 핑계 대는거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 더글로리도 그렇고 학폭이슈가 커지면서 나도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구나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학폭 피해로 인한 고통이 이렇게 오래 트라우마가 되고 최악의 경우 삶을 마감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동생이 어릴때부터 자기 앞가림을 잘하는 편이라거나 야무진 편이 아니었던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그냥 다 필요없고 살아만 있는거에 고맙다 생각하고 평생 미안해하면서 살려구요...

[@user-sunny_simpathyize]

역겨워ㆍ가해자마인드맞네요ㆍ왜그러고사셨어요 ::

[@user-sunny_simpathyize]

보통 형이 동생에게 그러는거보면 한강에서 뺨맞고 화풀이던지 분노조절장애더군요ㆍ 동생이야무지지못한거걱정전엦본인인격수양부터하시길

[@rappistt]

단증 ㅇㅈㄹ ㅋ 실전 스파링을 안하니까 쳐 쫄지 ㅋㅋㅋ 걍 강해져시 줘패거나 비슷한 기억을 심어주면 감소됌 ㅋㅋㅋ

[@nature9857]

왜 태어나서 불행한일만 겪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