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들은 이런게 장난이라면서 폭력을 정당화하는경우가 너무 많음... 원슈처럼 그걸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되려 그 사람이 이상해지는 경우 많이 봄. 장난이라고 넘길수 있으면 될텐데 왜 나는 그러지 못할까 생각하게 되니까... 본인은 장난이라도 당하는 사람이 폭력이라고 느끼고 싫으면 이해해주고 예민한 사람 취급 좀 안 했으면 좋겠음. 게다가 보통 이런 애들은 본인은 다른애들 때리면서 장난친다 하는데 본인이 맞는 입장 되면 미친개로 변함.
장난이라는 미명 아래 은근스레 서열 정리하려는 거 보이던데... 장난처럼 시작해서 장난처럼 깔고 앉아서 목 조르는 시늉을 한다던지... 책으로 머리를 톡톡 때린다던지.. 그런 미묘한 분위기 옆에서 다 보임..ㅎㅎ 가해자 애를 옆에서 다수가 꼽을 줘야 함. 그래야 지도 잘못된 행동하는 못난 놈인거 낙인 찍힐까봐 멈춤. 학창시절에 오지라퍼여서 남자애들 빙그레학폭 하는거 이런 식으로 몇번 제재 함. 요즘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딩 4~5학년으로 보이는 애도 친구를 눕혀놓고 좀 과하다 싶게 때리는 시늉을 하더라..ㅎ 눕혀진 애는 하지 말라하고 주변 또래 친구도 하지 말라 말리는데도 계속 하길래 옆에 서서 뚫어지게 노려보듯 쳐다보니까 그제야 멈추던 아이..ㅎㅎ
지켜주고싶은데 법도 어른이 관여하기 힘들고. 선생님들에게 말해서 해결할수도없는 현재상황이라.또 상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자니. 상대부모님들도 그자식한테 훈계를 못하는 상황이라던가. 아니면 부모가 무관심이라던가. 부모도 똑같다라던가. 결국 피해자 부모님과 피해자만 상처가남죠.. 결국 이런법을 바꿔야되는데 에휴..참.. 가능성이없긴하죠.
집안에서 아이들 교육 좀...똑바로 시킵시다...정말 진짜 자기아이는 다 피해자 인줄 알고 있지 좀 말고 또한 폭력에 대한 것은 미성년자이건 뭐든 학교건 뭐건 강력하게 징벌합시다. 피해보상까지 가해경력까지 평생 남도록 해서 입시 취업 은행대출 등등 불이익을 당해야 부모도 좀 조심들 하지
@@highfive2580 성악설이 맞을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 법의 탄생배경인거 같네요... 애들을 우리가 보면 막 되게 어리고 멍청한거 같지만 애들만큼 영악하게 눈치보는 존재가 드물겁니다 아마 ㅋㅋ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키면 부모 무서워서라도 안할텐데 그걸 안하니 원...
@@hijeongmariason6223맞아요 우리나라는 법체계가. 넘 허술하고 처벌도 넘 약해 이게 근절 되지않고 있어요 국개들.하다못해 시.구.의원들도 외국에 직접보고 배우러 다닌다면서. 억대를 쓰고 관광 다니고 하는데 이런걸 보고 배워 바르게 잡아 나가주길 빌어봅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피해자가 전학가고 가해자가 학교를 계속 다니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러면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잘못한줄도 모르고 성인이 돼버리니까요 더 어린 애들의경우 촉법소년의 법 안에 있다하더라도 전과기록은 안남게 하고 형식으로는 일반범죄자와 똑같은 절차를 밟아 일정기간 격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어리기에 교육은 중요하겠죠
너무 어린나이에 ... 유딩 초딩시절의 따돌림,.. 아직도 그시절 애기들 아이들 입에서 들은 패드립 , 신체적인 결점이 약점 잡혀서 그 아이들의 입에서 나온 수만가지 말들이 가끔 스트레스 받으면 생각이 나더라고요.. 심지어 주동자 아이들은 ㅎㅎ 성인이 되어서 만났는데 , 정말 기억을 못하는건지 못하는척 하는지 그 어린나이때 일들이 오랜시간 기억이 나는데 ..ㅠㅜ 사람이 얼마나 착하면 정말 저러는거냐 ㅠ 진심 잘되어서 너무 좋다 진심
학폭,왕따는 마음이 어린아이에게 큰 트라우마를 줍니다 저도 어릴적 학교에서 인기가 많아서 학교전체 학생들과 다 친했고 1진 그리고 소외된 친구와도 잘 어울리고 1진들이 소외된 친구를 괴롭히면 장난치면서 말리고 또 제가 말리면 금방 풀어지고 학교에서 제일 친구가 많을 정도로 성격이 좋았고 리더십도 자신있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을 웃기는걸 좋아하고 웃는걸 좋아하다보니 선생님들과 집 그리고 친인척들에게 많이 혼나고 저의 성격은 점점 의기소침해지기 시작하였고 소심해진 저는 학교에가서도 잠만자기 일수였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하였고 그러자 한두명의 학생이 놀자고 계속 장난치는데 거부를 몇번하다보니 언제부터인지 저는 왕따를 당하고 있었고 가해학생들은 저에게 물휴지 던지기,뒤통수때리고 모르는척하기,발걸기,물건,책 훔쳐가기,빵사오기,칠판에 제 욕설을 쉬는시간마다 크게 적기,없는 성적인 모욕만들어 놀리기,밥같이 안먹기,거짓말로도둑놈만들기,부모욕하기,집에장난전화하기,등등 학교에 가면 학교 및 야자가 끝날때까지 가해는 공부시간 쉬는시간을 가리지않고 계속되었고 저는 자는척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집화장실에서 삶에대한 안좋은생각도 해보고 학교에서 친구가 제일 많던 저에게는 친했던 친구들의 배신과 예전에 다른 친구가 괴롭힘당할때 내가 도와줬던 친구도 나를 괴롭히는걸 도와주고 하는 모습등 문제는 가해학생 1명에서 지속적인괴롭힘이 시작됬고 2명 3명이 되더니 학교전체에서 웃고조롱하는 상황이되었고 그 시간이 어린 저에게는 지옥과 다름없었고 학교에가는걸 좋아하던제가 학교가기가 무섭고 1시간이 3~4시간같이 느껴질 정도로 힘들었고 오히려 졸업후 군에가서 군생활이 즐거울만큼 학교생활을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의 관심과,전학 및 자퇴에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선생도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선생도 제가 수업시간에 뒤통수를 맞고 물휴지에 맞아도 모르는척하기 일수 였습니다 왕따주동자나 학폭가해자는 엄벌이 필요하고 못벗어나는 울타리 속 간접 살인에 준하는 강력범죄입니다
여기 미국에서 보면, 선생님이 있는데서 학생이 문젤 일으키면 쉽사리 교장실로 보내지고, 그럼 교장쌤은 학부모한테 연락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어도 선생님들이 바로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곳에서 학폭 문젤 일으키는 일들은 상당히 드문 것 같던데요, 한국에선 선생님이 학폭 문제에 개입을 하게 되면, 오히려 가해 학생의 부모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경우들이 흔히 일어나는 것 같아 보이니, (미국은, 가해 학생의 부모가 문젤 발견한 선생님한테 직접 연락을 취하거나 대면할 수가 없는 구조..) 선생님들이 개입하기가 많이 꺼려지겠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맘이 아프네요 저번에 알리님도 가해자가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원슈타인님의 말도 마음이 아프네요 잊지마시고 꼭 기억하세요 님들의 잘못 아니고 잘못은 하찮고 못나고 비겁한 가해자들이 한 것입니다 그리고 원슈님은 충분히 귀하고 존중 받을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는 더 행복하세요
근데 진짜 가해자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 그때의 나를 생각해보면 좋아할만한 애는 아니었어 이렇게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이게 다 가해자 시점이고 나는 나를 계속 잊고 살았구나 싶네요 내가 방치해서 미안하다... 이제 죽을 생각 안 해야지... 가해자들아 제발 정신 차려 니들 걍 꽃밥새키들이야
학교에서 관심없어요 남원에서 학교 애들 여러명이 지하건물 주차장으로 피해자 1명씩불러내 심하게 좀만 자기맘에 안들면 여러아이 불러내서 상습적으로 때린아이들 있었는데 과연 학교에서 선생이 몰랐을까? 7명이 1명을 주차장 스크린골프장 또다시 주차장끌고다니고 때리고 조롱하고 동영상찍고 여자아이가 주차장에서 기어나오는걸 시민이보고 신고하고 궁금한 이야기에서 취재까지 했는데 그가해자 처벌 하나안받고 학교 잘다니고 결국 피해자가 전학갔다 여러아이들이 저런식으로 끌려가서 폭행당했다고 인터뷰 했는데 그냥 묻혔다 한아이가 학교가 관심이 너무 없다라고 인터뷰 했는데 가해자들 아무 징계없이 학교 잘다니고 파해자가 전학갔다니 그학생들 말이 맞다
아름다운 청년 원슈타인이네요.. 지난날 그 날에 오늘같은 날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지만 무심속에 묻어두었던 아팠던 마음...토닥토닥.. 스스로 아프게 하지않고 많이 행복하기를 바래요. 오래전 중고등학교 6년을 왕따당하는 딸을붙들고 수 없이 울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전문가를 만나 상담하면 아이에게 해주시는 말이 세상은 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뿐이었는데 당시 아이도 저도 깊이 와닿거나 공감되지 않았던 말들... 딸이 대학을 가고서야 저의세상을 찾아 훨훨나는것을보고 행복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하며 봤어요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10년이 지나도 문득 생각나요 그 인간은 나에게 왜 그랬을까.... 저라면 절대 하지않을짓을 할수있는 그 인간이 이해도 안되고 용서가 안되니 계속 마음에 병이 되더라구요 tv에서 스님이 용서에서부터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말을 듣고 그 인간이 그 성격에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지않을꺼고 죄값을 받고 있을꺼라고 생각하며 내가 너를 용서한다고 마음 먹으니 그 아프던 생각으로부터 벗어날수있었어요
원슈님 방송에 나와야겠다고 마음 먹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공개적인 방송에서 본인 이미지에 타격이 생길 수도 있음에도 약한 부분 털어놓으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원슈님..상담을 통해 맘의 평화를 얻어가셨길 제가 믿는 신에게 기도가 저절로 나오게 되네요.. 힘내시고 마음의 힘도 생겨서 더욱 건강한 삶이 되시길 바래요..🙏
어릴때 학폭을 당했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미국에서 사는게 더 회복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한국은 항상 남을 신경쓰고 내 자신이 원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어떻게해도 나를 긍정적으로 보기가 쉽지않고 가해자들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남을 신경쓰지않고 자신에 더 집중하는 미국에 오니 점점 내 자신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는게 느껴졌어요. 주변을 신경쓰는게 아닌, 나 자신을 긍정하고 내가 하고싶은데로 사는게 학폭 회복에 많은 도움이되는것같아요. 힘들었던 그 시간을 이겨내고 싶은 분들은 만약 가능하다면 사는 환경을 바꾸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ㅎㅎ
원슈타인 화이팅! 저도 어린시절 같은 피해자였어요 원슈타인의 마음이 어떤 마음일지 공감되더라구요 부모님께는 더더욱 말하지 못하고 나혼자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무기력해져만 갔어요 바로 앞에서 왕따 당한걸 본 선생님도 못본척 방관하시고 그렇게 졸업을 하고나서야 자유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 피해를 받은 마음이 씻은듯이 나은것은 아니었고 내 안의 분노가 가득하고 표출하지 못하고 억누르기만하니 20대가 넘어서도 늘 답답하고 우울하고 아무일도 없이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끝없는 우울함에 빠져있고 그랬어요 20대 이후에야 제가 믿을만한 사람들 혹은 가족에게 조금씩 그때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심리상담에 대해 공부도 하며 조금씩 편안해졌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가해자인 그 애들이 편안하게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 또한 남아있어요 내가 힘들었던만큼 본인들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꼭 그만큼만 힘들어보길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김은숙 작가도 말한 적 있음 제 3자나 가해자들은 사과 받는다고 달라지는 게 있냐고 말을 하겠지만 피해자들이 사과를 바라는 이유는 딱 하나라고, 영광. 그때의 '나'가 잃어버린 소중했던 시간들, 뺏겨버린 추억과 기억들을 다시 돌려받아야지만 그들은 그때부터 뺏겨버리고 잃어버린 그 시간들, 추억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그때부터 다시 새로운 시작과 함께 멈췄던 삶이 움직이는 거라고. 그래서 단면적으론 사과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이 진정 원하는 건 영광이라고.
학폭에는 이유가 없어요 제발 본인을 채찍질하고 자책하지마세요.. 저 고딩때는 진짜 저희 반에 공부 잘하고 집도 잘사는데 키크고 잘생긴 동급생 있었음. 걔는 그냥 조용하고 말이 좀 없을 뿐인데 재수없다고 쉬는 시간마다, 같은 통학버스 타는 3학년 선배들한테 불려가서 쳐맞고 돈도 뺐겼음.. 그것때문에 나중에는 왕따도 당했죠. 저는 그때 처음 알았어요 잘생기고 잘살아도 괴롭힘에는 장사없다는거. 그냥 괴롭히는 종자들은 걔들이 치졸한거지 피해자들은 잘못없어요
역시 멋진사람.. 원슈타인 많이많이 애정하고 팬입니다, 꺼내기 힘든 이야기 였을텐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슈타인님. 잘 하셨어요~ 말로 내뱉는 순간 힘들었던 그 기억은 허공으로 날라가 버릴꺼니까요~ 화나도 아야하지 마셨으면.. 잘 이겨내셨고, 이제 슈타인님은 쭈욱 빛날꺼에요 ! 내눈엔 그시절에도 지금도 최고로 강하고 멋진남자!! 원슈타인! 🙌
지금 고등학생이고 쭉 남녀공학학교들을 다녀왔어요. 남자애들은 항상 몸으로 치고박고 놀고 싸우고는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진 것 같아요. 여자애들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남자애들도 한 명을 중심으로 뭉쳐서 무리가 만들어지는데 보면 그 무리에서 살아남고 자신들이 말하며 놀리는 찐따가 되지 않기위해 아등바등 노력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 노력이 상대방에게 쓰는 언어적 물리적 폭력이었어요. 자기들 끼리 폭력을 쓰고 웃음거리로 만들고 무리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열심히들 하더라고요. 근데 타깃이 도움반에 있는 애로 옮겨갔어요. 도움반 이어도 다른 아이들이랑 똑같은 반으로 배정되거든요. 수업을 같이 듣는 시간은 적어요. 동영상처럼 처음에는 툭툭 건들다가 점점 심하게 괴롭히고 그에 어설프게 화를 내는 그 친구를 이상한 애로 만들며 낄낄거리면서 놀았어요. 근데 그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들도 말리지 못할거면 가만히라도 있지 은근슬쩍 동참하지 않은 척 웃고 떠들더라고요. 막 입학한 고1때 일이었어요. 근데 사실 초등학교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그 애를 이상한 범주에 있는 아이로 넣어놓고 그걸 제지하거나 통제하는 것에 우월감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더라고요. 너무 끔찍했어요. 그래도 고1때는 낌새를 눈치채고 선생님이 무명으로 글을 써서 내라할때 저도 그렇고 몇몇 아이들이 사실을 써냈는데, 그 가해자들이 짐작가는 여자애들 한테 꼽을 주고 숙덕대더라고요. 찔려서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그걸 왜 말하냐고 욕을 해댔죠. 초중고 다 반의 모든 남자애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려 하고 축구도 하고 하다보니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애들도 그냥 애써 무시하고 친하게 지내더라고요. 이 일도 부모님한테 말하면 학교 뒤집어지고 큰일 나니까 선생님이 문제를 일으킨 주 애들을 감시하면서 혼내는 것으로 일단락 된거 같아요. 이게 다 가해자지 뭔가요? 너무 아무렇지 않고 똑같은 상황에 속이 울렁거렸어요. 이제 고3이 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학폭이 완전히 없는 학교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폭을 하는데도 알면서도 무시하고 넘어가고 점점 그러려니 되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서 무섭고 암울하기만 하네요. 아직 어른들에 비하면 어린 나이지만 그런 애들을 한 동네에서 쭉 봐왔을 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혼나도 혼낸 선생님을 욕하고 말한 아이와 괴롭힌 당한 아이를 더 괴롭히죠. 학폭위가 열려도 다른 애들은 그 애가 학폭 가해자 인지도 모르고 잘 지내요. 학폭위 열리는 것도 힘들어요. 저희 학교 담당 선생님은 일키우지 말고 그냥 적당히 넘어가라는 얘기까지 했다더라고요. 피해자는 평생 고통스러운데.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가해자애들 대부분 목소리가 크고 친구많고 잘나가는 애들이어서 더 기세등등 하더라고요. 그 상황에서 방관자들은 타깃이 자신이 될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요. 그랬던 저 자신도 너무 끔찍할때도 있어요. 제발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더 강해지길 바라요. 전학가는게 왜 피해자고 기세등등하고 잘지내는게 왜 가해자인가요. 여기서 말해봤자 소용도 없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말해봅니다.
저도 같은 나이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알게 모르게 이루어지는 학폭들을 봐온터라 공감합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신기하네요..! 처벌을 강력하게 하면 아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할지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님이 올 한 해는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잠시.. 말씀드리겠읍니다 . 아들이 일본동경의 외국인중.고등학교졸업했는데요 학교폭력 택도 없어요 메일로 나쁜말 해도 안되고요 폭력을 행하면 학교로 경찰옵니다. 학교는 전 학부모에게 내용을 편지발송하고, 가해학생은 정학되든지 스스로 자퇴합니다 동경내의 한인학교학생들이 길에서 조금 몸싸움했는데, 경찰와서 조사받고 그 학생들집으로 경찰들 찾아가고.. 심하면 출입국관리국에서 조사받고 추방당합니다 폭행했다가 고소당하면 피해보상 엄청해줘야하고 금액도 커서 매달 나눠서 냅니다
저도 중학교때 학교폭력 당했는데 현재 29살인데 아직까지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때 폭행으로 고소 하는건데 하지 못하게 지금도 후회가 됩니다 가해자들이 웃으면서 장난이라는 식으로 때렸는데 팔에 멍들고 했죠 당시에 학폭 당하는 기간이 중학교 1학년 2학년때만 폭력은 당했는데 그 2년이라는 시간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제가 취미로 블로그에 소설를 쓰는데 제 학창시절에 당했던 학폭은 참고해서 쓰는데 할수 있는게 그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23살때 우연히 학폭 가해자를 만났는데 저한테 미안해 하지 말고 옆에 있는 자기 친구한테 저는보면서 자기한테 많이 맞았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그 모습에 학폭 가해자가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학폭 가해자들은 시간이 지나도 피해자들한테 미안해 하지 않는 걸요 자기들은 장난이라고 하지만 당한는 입장에서 그냥 지옥입니다 만약 그때로 돌아가면 당시 학폭 가해자들은 전부 고소하고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받고 싶어요 요즘에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제가 고등학교때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이 나왔는데 그소식은 들고 왜 이제야 나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학교폭력은 당했다고 답했는데 그뒤에 상담은 받았습니다 그 상담에서 중학교때 저한테 학폭했던 가해자들은 신고하는 건데 못하게 지금 가장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으로 학폭은 당하면 따로 가해자들은 고소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측에 받는 처벌과 별개로 자신이 폭행 당해서 고소하는 겁니까요 학교에서 좋게 끝내라고 말할수 있지만 다른사람만 들지말고 고소 할수 있으면 고소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사실 큰 계기가 있지 않는한 가해자는 사과의 필요성을 모름으로.(못 받기도 하고.) 안 받고 용서할 필요 없이 생각날 적에 "까면 된다"라고 여겨요. 밖으로말고 뇌까내려요. 말을 내 뱉으면 2차 가해자가 되니까. 뇌까내리고 늘 그들이 잘 살길 바라며 저도 잘 살려고 애써봐요. 행복배틀처럼 행복한거 말고 진짜 행복한거. 내 삶이 윤택해지면 가해자는 내게 친한척을 합니다. 자신의 삶도 윤택해지길 바라며 과거를 모른채 말에요. 그때 거절하면 돼요. 근데 거절하는 그 순간도 가해자는 뵈기 싫기에 잘살으라고 무운을 빌어줘요. 각자 다 잘 살면 안 보고 살아가니까. 서로 찾을리 없는게 행복해요. 하나만 살면 누군가는 또 도마에 오르거든요. 나잘살고 걔 못 살면 도마에 올라요. 뭐라도 까내리려 애쓰며. 나 못살면 내 도마에 걘 늘 올라요. 배아프니까. 승나면 뇌까내려요. "잘 살되 속은 썩은채로 유지해라. 그걸 물려줘라." 라고. 참, 인생은 유치하거든요. 그 유치함에 사람이 울고 웃어요. 그리고 기왕이면 자해는 다른 방법으로 바꿔보시구.. 혐오스러운 순간들은 시간이 지나도 잘 안 잊혀지니까 좋은 기억으로 경험을 쌓아가시길... 나쁜거 없애는데 참 많은 소소함이 필요하더라구요. 몇해를 거듭한.
특히 남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고정관념의 피해를 많이 보는 것 같은게, '우리는 툭툭 치고 대화도 안함' 을 쿨하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무지하고 대화로 해결할 수 없는 게 더 미숙한 게 사실인데도, 남고에서는 자존심의 영역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함. 남학생도 사람이라서 다양함. 특히 원슈처럼 소위 착하고 양심이 있는 학생은 다른 친구들보다 오히려 더 나은 학생인건데, 보편적인 '쿨한 공식'에 맞지 않으니까 인정 못 받는 경험을 계속 하고 바뀌는 거 같음. 다양한 학생들을 인정하고, 미디어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다뤘으면 좋겠음. 손 쉽게 고정관념 공식만 줄줄 외기보다는...
난 학교가 좋은 곳인지 모르겠음.. 학창시절 내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다가 대학 가고 해방감을 느꼈음
인정해요 각자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잖아요ㅠ
저는 새학기가 될때마다 예민하고 힘들었는데 사회 생활을 해야 된다는 이유로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참고 견뎌야 한다는 게 참 속상하네요
나두 대학이 좋았음
저역시도 그렇습니다
단순히 학폭 이나 괴롭힘 을 넘어
호기심으로 한 기절놀이 로 인하여
깨어나보니 성추행 당한뒤였습니다
급하게 옷입고 전 아무 말도없이
학교 오갔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남자애들은 이런게 장난이라면서 폭력을 정당화하는경우가 너무 많음... 원슈처럼 그걸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되려 그 사람이 이상해지는 경우 많이 봄. 장난이라고 넘길수 있으면 될텐데 왜 나는 그러지 못할까 생각하게 되니까... 본인은 장난이라도 당하는 사람이 폭력이라고 느끼고 싫으면 이해해주고 예민한 사람 취급 좀 안 했으면 좋겠음. 게다가 보통 이런 애들은 본인은 다른애들 때리면서 장난친다 하는데 본인이 맞는 입장 되면 미친개로 변함.
그래서 그런가 남학생들이 안타깝게도 자살률이 큰데 이는 힘든 상황을 인지하기 보다 자존심에 많이 집작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영향인 것 같아요
장난이라는 미명 아래 은근스레 서열 정리하려는 거 보이던데... 장난처럼 시작해서 장난처럼 깔고 앉아서 목 조르는 시늉을 한다던지... 책으로 머리를 톡톡 때린다던지.. 그런 미묘한 분위기 옆에서 다 보임..ㅎㅎ 가해자 애를 옆에서 다수가 꼽을 줘야 함. 그래야 지도 잘못된 행동하는 못난 놈인거 낙인 찍힐까봐 멈춤. 학창시절에 오지라퍼여서 남자애들 빙그레학폭 하는거 이런 식으로 몇번 제재 함. 요즘은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딩 4~5학년으로 보이는 애도 친구를 눕혀놓고 좀 과하다 싶게 때리는 시늉을 하더라..ㅎ 눕혀진 애는 하지 말라하고 주변 또래 친구도 하지 말라 말리는데도 계속 하길래 옆에 서서 뚫어지게 노려보듯 쳐다보니까 그제야 멈추던 아이..ㅎㅎ
남여 떠나서 다 있음.
남자애들은 보통 신체적 폭력이 주가 되고, 여자애들은 분위기로 피 말리죠.
둘 다 스트레스이지만, 신체적 폭행 당했을때 무너지는 자존감이 힘들게 하더라구요.
남중 남고가 특히 폭력의 강도가 심하죠.
@@bambbangbam 제지가 통하는거자체가 착한 애들이라는거임 ㅋㅋㅋ 질 진짜 안좋은 애들이면 님처럼 오지라퍼고 뭐고 제지할 생각조차 안들어요
원슈타인 잘 돼서 정말 다행이다... 가해자 ㅆㅅㄲ들 용서 따윈 없어. 피해자가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잊은 듯 산다해도 그건 용서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ㅈㄴ 극복했기때문이야.
맞아...
그새끼들 입장에서 내가 괴롭혔던 애의 노래가 길거리에서 들리면 어떤생각을 할까 ㅋㅋ
@@gnus-gl3zk 별 생각없지 바보야 ㅋㅋ
@@gnus-gl3zk찐따들 부럽겠지 ㅋㅋ
근데 원슈처럼... 사실은 극복한 게, 극복된 게 아니야... 마음에 내 깊은 내면에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되어서 계속 나를 좀먹고 있을 수도 있어 ㅠㅠ 정말정말 학폭 가해자들 죽을 때까지 자기 업보 돌려 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우리 어른들이 뭐하는 거냐.. ㅠㅠㅠㅠ 우리 아이들을 좀 지켜주자. ㅠㅠㅠㅠ 학교가 아이들을 오히려 병들게 만드는 현실 결국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
지켜주고싶은데 법도 어른이 관여하기 힘들고. 선생님들에게 말해서 해결할수도없는 현재상황이라.또
상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자니. 상대부모님들도 그자식한테 훈계를 못하는 상황이라던가. 아니면 부모가 무관심이라던가. 부모도 똑같다라던가.
결국 피해자 부모님과 피해자만 상처가남죠.. 결국 이런법을 바꿔야되는데 에휴..참.. 가능성이없긴하죠.
법에 억압되서 내 아이가 상처 받는걸 방관하고 도움을 마다하면서 포기하지 마세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부모마저 포가하면 아이는 의지할때가 없고 너무 심한 좌절을 맡보게 되요 ㅠㅠ
부모들이 문제가 많죠.. ㅋㅋㅋ 요즘 부모들은 지 자식 감싸는게 문제임
학교는 없느니못함. 가정교육 안된애들이 안좋은거만 널리 퍼뜨리고 애들이 이상한거만 배움.
제도가 안받쳐준다...
착하게 살면 안되는 가보다
착한 애들이 잘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그런거 보면 착하게 살지 말고 법데로 사는 게 맞는거 같아요
@@베터-z7r그런 마인드가 많아질수록 사회가 망가지죠
@@베터-z7r 나쁘게 법망을 피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법꾸라지가 되란건가요?
학교 폭력은 정말 사라져야함. 학교가 사회 전부인데 하루 종일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선생님들이 잘 지켜봐주었으면 좀 달랐을까?
드러나도 학교 측은 그저 쉬쉬 문제를 덮기에만 급급함.
선생들도 방관자에요 철밥통이라 그거 해준다고 즈그 월급 더주는것도 아니니 모르쇠~ 무시합니다 더 심한 인간들은 가해자 부모랑 친해져서 방관해요
저 학창시절엔 선생 무서워서 그만큼 학폭이나 따돌림도 적었는데 지금은 선생이 애들 못건드리잖아요 그냥 어러나 저러나 악순환아에요 저 어릴땐 선생이 너무 심하게 때렸거든요
어떤 선생은 네가 그모양이니 왕따 당하는거다 라고 말하는 인간도 있고 같은 개념이지만 또 어떤 선생은 말은 안해도 피해 학생을 한심하듯이 바라보고 방관하고만 마는 선생들도 있어요 애들 입장에선 어른들도 믿지 못하는거죠
학교가 입시학원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되었으니 그모양이지.
학폭 저지른 일반인들은
처벌할 방법이 없네....
유명인들 처럼 지금 와서
폭로한다고 이미지 타격
받는것도 아니고 화난다.
벌받을꺼에요. 반드시. 본인이 생전 벌받지않았다면 2대 3대를 걸쳐서라도 벌이 내릴꺼에요. 어떤 형태로든 남의 눈에 눈물나게하고 속편히 살게 두지 않을껍니다. 이 세상순리는.
@@skp831 그러면 참 좋겠지만... 참...
집안에서 아이들 교육 좀...똑바로 시킵시다...정말 진짜 자기아이는 다 피해자 인줄 알고 있지 좀 말고 또한 폭력에 대한 것은 미성년자이건 뭐든 학교건 뭐건 강력하게 징벌합시다. 피해보상까지 가해경력까지 평생 남도록 해서 입시 취업 은행대출 등등 불이익을 당해야 부모도 좀 조심들 하지
대부분 부모도 문제있음
맞습니다 가정교육 제일중요 @@leeyong7546
어린애들이 어쩜 그렇게 악질인걸까
맞벌이로 바쁜 현대 사회도 문제가 있어보이죠 그런거보면...
@@highfive2580 성악설이 맞을 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 법의 탄생배경인거 같네요... 애들을 우리가 보면 막 되게 어리고 멍청한거 같지만 애들만큼 영악하게 눈치보는 존재가 드물겁니다 아마 ㅋㅋ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키면 부모 무서워서라도 안할텐데 그걸 안하니 원...
순하디 순한 원슈타인, 어려운 시간 잘 견디고 그 쓰레기들보다는 천만 배 더 성공했다...! 나쁜 놈들아, 이 방송보고 뜨끔, 평생 뜨끔뜨끔 놀라면서 살아라!
동감이요.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사과하길
미국은 8살짜리가 선생님 가슴 팍 때렸는데 바로 경찰와서 수갑채움.... 우리나라도 그렇게 해야하고, 지금 연예인 학폭 터지는데 가해자들은 영원히 추방되길....
진짜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것들의 뻔뻔함에 어이가 없더라고요 ㅋㅋ
감옥 및 소년원이 미어터지겠군요 ㄷㄷㄷ 아니다 땅덩이가 넓어서 가능하겠구나 ㅋㅋ
너무 시끄러운 애들 입막아야 됌 진심.
미국처럼 학교 폭력도 경찰이 직접 관리 하는게 맞는듯
맞습니다.. 아들이 일본에서 영국계외국인중, 고등학교나왔는데.. 여학생이 메일로 친구에게 나쁜말보냈는데 학교가 난리났었고 1,2 일 정학처분받았고요. 폭행했다가는 경찰옵니다 조사받고 , 악질인경우는 변호사에 큰돈내야 중재받고 풀려납니다
@@hijeongmariason6223맞아요 우리나라는 법체계가. 넘 허술하고 처벌도 넘 약해 이게 근절 되지않고 있어요
국개들.하다못해 시.구.의원들도 외국에 직접보고 배우러 다닌다면서. 억대를 쓰고 관광 다니고 하는데 이런걸 보고 배워 바르게 잡아 나가주길 빌어봅니다
그것 외에도 촉법소년 나이도 낮추고 불임시술도 해야함. 반사회적인 성향도 유전될 확률이 높음.
미국:지금 큰일남
한국:나중에 개심하게 큰일남
@@우유에어드벤쳐 그렇다 하더라도 미국은 피해자의 대한 배상이 있지만 한국은 한참후 가해자의 피해만 있을 뿐이죠...
너무 슬프자나ㅠㅠ
처음 나왔을때부터 착한게 뚝뚝 느껴졌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다니ㅠㅠ
상처를 음악으로 승화한 삶을 살다니 진짜 멋져요 지원님ㅠㅠ
학폭 당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평소에 찐따짓을 하지 말아야지
@@SamsungKimPro느그나 이런댓 싸지르고 다니지마라
@@SamsungKimPro정신 차려 ㅋㅋ
@@SamsungKimPro 응 자기소개 하는거지?ㅋㅋ 사진보니까 알겠다ㅋㅋ
우리나라는 오히려 피해자가 전학가고 가해자가 학교를 계속 다니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러면 문제가 더 심각해집니다 잘못한줄도 모르고 성인이 돼버리니까요
더 어린 애들의경우 촉법소년의 법 안에 있다하더라도 전과기록은 안남게 하고 형식으로는 일반범죄자와 똑같은 절차를 밟아 일정기간 격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어리기에 교육은 중요하겠죠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잘못한 줄도 모르고 커서 성인이 되서는 다 잊어버려요..피해자들만 평생 아픔을 안고 가는거죠
저는 고3 학교 다닐때 명덕여고 저녘에 다니는 2부라는 애들에게 주차장에서 5명에게 두둘겨 맞고 학교 가지 않았습니다! 그 학교는 명덕여고라는 학교입니다!!!
나도 학폭피해자였는데 가해자가 전학감
학교폭력의 트라우마는 평생 남습니다. 제발 자라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학폭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좀 벗어난 얘기긴 한데, 자신의 약한 부분이랑 과거들을 저렇게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함.
그리고 오은영 박사님이 천재 추리 영화처럼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결론도 짓는 구성도 너무 대단함.
단1번도...
학교생활이 행복했던적이 없음
내 애가 학교 가기 싫다하면
절대 학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시킬꺼임
학교 안다녀도 사회생활 충분히 잘하더라
보는내내 가슴아팠고 그런데도 올바른 어른이되신 원슈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중에 너무 맞는말이 있어서요..
원슈타인 당신은 다이아몬드입니다..
그 가해자들에게 받은거 같이가서 다 되돌려주고싶은정도입니다..
왜 우리나라는 가해자들에게 선생님이고, 학생이고 쩔쩔매는 분위기의 사회가 되었나요.
싱가폴 같은 경우도 학교 폭력있을때는 경찰이와서 수갑채워갑니다.
왜 우리나라는 이러나요.
학교가 왜이리 되었나요.
정말, 눈물나요😢
학교폭력 피해자로서 가해자보다 방관한 어른들이 더 밉습니다
@@sjs-f7g현사회의 시정이 시급한 문제가야기될 때마다 예전엔 더 심했다. 나아진거다. 너네는 좋은 세상 살고 있는거다 라며 불평분자취급하는 부모세대에 좌절감을 느낀다. 말의 맥락을 못잡는 느낌. 누가 세대갈등을 조장하는건지.
원슈타인, 놀면 모하니때 처음 보고 정말 선하고, 노래도 진짜 표현이 너무 천재적이라 그 뒤로 팬됐다..이렇게 나온건 용감한일인데, 그만큼 오은영쌤께 도움받고 좋은일들 많이 있으시길..원슈타인의 좋은음악 계속듣고 싶어서요..
너무 어린나이에 ... 유딩 초딩시절의 따돌림,.. 아직도 그시절 애기들 아이들 입에서 들은 패드립 , 신체적인 결점이 약점 잡혀서 그 아이들의 입에서 나온 수만가지 말들이 가끔 스트레스 받으면 생각이 나더라고요.. 심지어 주동자 아이들은 ㅎㅎ 성인이 되어서 만났는데 , 정말 기억을 못하는건지 못하는척 하는지 그 어린나이때 일들이 오랜시간 기억이 나는데 ..ㅠㅜ 사람이 얼마나 착하면 정말 저러는거냐 ㅠ 진심 잘되어서 너무 좋다 진심
헐 진짜 모른다니 가해자는 인생 망했으면 하네요 그게 맞으니까
@@유저-z6z 유치원때 한 일들은 진짜 모르고 한 일들일거일텐데 물론 잘못은 한거지만 그정도로 저주할일인지는 잘 모르겠음
@@samonthoo 니가 뭘 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 흠...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 나는데
안좋은 기억을 다시 꺼내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용기 있으시네요
원슈타인 당신은 다이아몬드 광석이에요 자기 자신이 더더욱 빛이 나게 할 수 있습니다 믿고요 응원합니다
딴소리지만 저분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목소리도 참 좋으시고 생각이 깊은게 말씀하실때 드러나네요
라디오 하나 맡으셨으면 좋겠어요
노래도 너무 마음에 와 닿는 목소리로..뭔가 남달라요.
갑자기 딴소리?ㅋㅋㅋ 딴소리지만 동의합니다!! 목소리 정말 좋죠👍🏼
원슈 자기맘속의 생각을 정말 잘 표현하신다
ㅣㅂ😅리코더 🎉❤❤❤❤❤❤❤❤❤
피해자의 마음에 대한 세심한 묘사와 표현이 많아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오은영쌤은 근본 인간에 대한 존중이 느껴진다
문장이나 똑바로 좀 완성해라 ㅉㅉ
@@천라이언 불만이 많으시네
학폭,왕따는 마음이 어린아이에게 큰 트라우마를 줍니다
저도 어릴적 학교에서 인기가 많아서 학교전체 학생들과 다 친했고 1진 그리고 소외된 친구와도 잘 어울리고 1진들이 소외된 친구를 괴롭히면 장난치면서 말리고 또 제가 말리면 금방 풀어지고 학교에서 제일 친구가 많을 정도로 성격이 좋았고 리더십도 자신있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을 웃기는걸 좋아하고 웃는걸 좋아하다보니 선생님들과 집 그리고 친인척들에게 많이 혼나고 저의 성격은 점점 의기소침해지기 시작하였고 소심해진 저는 학교에가서도 잠만자기 일수였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점점 귀찮아지기 시작하였고 그러자 한두명의 학생이 놀자고 계속 장난치는데 거부를 몇번하다보니 언제부터인지 저는 왕따를 당하고 있었고 가해학생들은 저에게 물휴지 던지기,뒤통수때리고 모르는척하기,발걸기,물건,책 훔쳐가기,빵사오기,칠판에 제 욕설을 쉬는시간마다 크게 적기,없는 성적인 모욕만들어 놀리기,밥같이 안먹기,거짓말로도둑놈만들기,부모욕하기,집에장난전화하기,등등 학교에 가면 학교 및 야자가 끝날때까지 가해는 공부시간 쉬는시간을 가리지않고 계속되었고 저는 자는척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집화장실에서 삶에대한 안좋은생각도 해보고 학교에서 친구가 제일 많던 저에게는 친했던 친구들의 배신과 예전에 다른 친구가 괴롭힘당할때 내가 도와줬던 친구도 나를 괴롭히는걸 도와주고 하는 모습등 문제는 가해학생 1명에서 지속적인괴롭힘이 시작됬고 2명 3명이 되더니 학교전체에서 웃고조롱하는 상황이되었고 그 시간이 어린 저에게는 지옥과 다름없었고 학교에가는걸 좋아하던제가 학교가기가 무섭고 1시간이 3~4시간같이 느껴질 정도로 힘들었고 오히려 졸업후 군에가서 군생활이 즐거울만큼 학교생활을 감당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모의 관심과,전학 및 자퇴에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선생도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선생도 제가 수업시간에 뒤통수를 맞고 물휴지에 맞아도 모르는척하기 일수 였습니다 왕따주동자나 학폭가해자는 엄벌이 필요하고 못벗어나는 울타리 속 간접 살인에 준하는 강력범죄입니다
학교폭력은 그런 지옥이 계속된다는 점에서 성폭력보다 훨씬 심각하다고봄.
여기 미국에서 보면, 선생님이 있는데서 학생이 문젤 일으키면 쉽사리 교장실로 보내지고, 그럼 교장쌤은 학부모한테 연락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어도 선생님들이 바로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곳에서 학폭 문젤 일으키는 일들은 상당히 드문 것 같던데요, 한국에선 선생님이 학폭 문제에 개입을 하게 되면, 오히려 가해 학생의 부모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경우들이 흔히 일어나는 것 같아 보이니, (미국은, 가해 학생의 부모가 문젤 발견한 선생님한테 직접 연락을 취하거나 대면할 수가 없는 구조..) 선생님들이 개입하기가 많이 꺼려지겠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원슈 팔 다친날 공연을 직접 봤었는데 무대를 너무 즐거워하고 수줍수줍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그 모습을 보고 팬이 되었는데 저런 사연이 있었다니까 진짜 눈물 그렁그렁..
문제는 학폭했던 애들은 법적으로 촉법소년이라는 보호아래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으니까 성인되서도 그게 잘못 된건지 모르고있음.
그렇게 피의자는 잘 살고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살텐데 백번 뉴스에 나오고 해봐야 법이 바뀌지않는 이상... 이건 정부에서 해결해야됨
맘이 아프네요
저번에 알리님도 가해자가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원슈타인님의 말도 마음이 아프네요
잊지마시고 꼭 기억하세요
님들의 잘못 아니고 잘못은 하찮고 못나고 비겁한 가해자들이 한 것입니다
그리고 원슈님은 충분히 귀하고 존중 받을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는 더 행복하세요
피해자는 괴로우니 잊어야 하구요. 가해자는 잊지말고 살아야합니다
@@orangengreen피해자는 절대 못잊어요ㅠ 마치 뇌가 그 상처를 몰래 숨기듯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서
@@유저-z6z그래서 더 힘들어서 무의식적으로 외면하는거같아요.. 조금떠오르려하면 빨리 다른생각을 한다거나.. 마주하기 너무 힘드니까요
알리? 그나영이 비하한? ㅋ
근데 진짜 가해자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 그때의 나를 생각해보면 좋아할만한 애는 아니었어 이렇게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 이게 다 가해자 시점이고 나는 나를 계속 잊고 살았구나 싶네요 내가 방치해서 미안하다... 이제 죽을 생각 안 해야지... 가해자들아 제발 정신 차려 니들 걍 꽃밥새키들이야
사진 예쁘시네요^^~
저도 ㅠㅠ 속으로 수없이 원망하다가 기억마저 흐려질때쯤이 되니까.. 그냥 그 애들도 그냥 어린애였어 나였어도 나같은 찌질이는 안좋아했을거야 괴롭히는게 당연해 라고 생각하며 가해자를 용서했었는데 단 한번도 나를 보듬어준적은 없었네요
착한 원슈타인 ㅜㅜ 더더더 잘되길 바랄게요
학교에서 관심없어요
남원에서 학교 애들 여러명이 지하건물 주차장으로 피해자 1명씩불러내 심하게 좀만 자기맘에 안들면 여러아이 불러내서 상습적으로 때린아이들 있었는데 과연 학교에서 선생이 몰랐을까?
7명이 1명을 주차장 스크린골프장 또다시 주차장끌고다니고 때리고 조롱하고 동영상찍고 여자아이가 주차장에서 기어나오는걸 시민이보고 신고하고 궁금한 이야기에서 취재까지 했는데 그가해자 처벌 하나안받고 학교 잘다니고 결국 피해자가 전학갔다
여러아이들이 저런식으로 끌려가서 폭행당했다고 인터뷰 했는데 그냥 묻혔다
한아이가 학교가 관심이 너무 없다라고 인터뷰 했는데 가해자들 아무 징계없이 학교 잘다니고 파해자가 전학갔다니 그학생들 말이 맞다
울고불고 난리쳐도 소용 없더만.......ㅠㅡㅠ
생각하니 열받네......부모도 선생도 묵인하는 다 가해자들임.
아름다운 청년 원슈타인이네요..
지난날 그 날에 오늘같은 날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지만
무심속에 묻어두었던 아팠던 마음...토닥토닥..
스스로 아프게 하지않고 많이 행복하기를 바래요.
오래전
중고등학교 6년을 왕따당하는 딸을붙들고 수 없이 울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전문가를 만나 상담하면
아이에게 해주시는 말이
세상은 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뿐이었는데
당시 아이도 저도 깊이 와닿거나 공감되지 않았던 말들...
딸이 대학을 가고서야 저의세상을 찾아 훨훨나는것을보고 행복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진짜로 너무너무 착하다.. 이것 보다더욱더 성공해서 대박나자..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어 주시네요. 문제고리를 따라서. Learned helplessness 와 가해자의 시선으로 아직도 자신을 바라본다는 말이 뼈대가되고 서로 연결되며 실타래를 푸는 느낌.
학습된 무기력…
어차피 학폭하는 아이들은 뒷배경이 어떻든 인생이 앞으로 꼬여서 잘 풀리지 않을 겁니다. 설령 본인이 잘 된다하더라도 그 죄가 대물림,되어 그들의 자식들에게 되돌아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고 사는 것은 그 댓가를 배로 되갚아줘야 하는것입니다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이 되니까~~더욱 집중하고 봤어요~~ㅠㅠ원슈타인 놀며에서 봤는데~~아프지말고~~너무 잘크신거 같아요~~ 엄마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노래 감정 ㅈㄴ잘표현하던데 이유가 이거여서 슬프네
하지만 우리들은 형을 응원한다
보는내내 진짜 마음 아팠고..공감도 되고.. 진짜 멋지다 원슈타인 ㅜㅠㅠ 보란듯이 성공했으니 이제 자신을 아프게 하지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맞아요. 늘 행복한 원석 되기를 같이 응원하고 싶네요
저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하며 봤어요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10년이 지나도 문득 생각나요
그 인간은 나에게 왜 그랬을까....
저라면 절대 하지않을짓을 할수있는 그 인간이 이해도 안되고 용서가 안되니 계속 마음에 병이 되더라구요
tv에서 스님이 용서에서부터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말을 듣고 그 인간이 그 성격에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지않을꺼고 죄값을 받고 있을꺼라고 생각하며 내가 너를 용서한다고 마음 먹으니 그 아프던 생각으로부터 벗어날수있었어요
토닥토닥
용서한다는 말이 좀 이해가 안가요 가해자가 반성할것같아요? 영원히 그 가해자는 그일을 인지하지도 죄스러워하며 살지도 않을거예요 그일은 가해자의 인생에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흠도 약점도 아니고 그것때문에 가해자들이 인생을 힘들게 살다니ㅎㅎ잘살든 못살든 그거랑 관계없는게 실제인데 용서했다라기보단 더는 가해자의 위치도 아니고 지나가니 더이상 생각하기싫다 끊어내겠다 그런셈아닌가요? 용서라는건 피해자 혼자할수있는게 아닌데요.
@@고독소녀그럼 머 가서 죽일까요?
학폭에 대해서 너그러운 어른들이 더 문제 학폭 가수 응원하는 것 보면 그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듯
피해자들은 소름 돋는다
학폭가해자로 인한 피해자는 평생 고통입니다.
원슈타인님 용서해주지 말고 가해자들이 용서해달라고 빌게 만들어요.
햐~~심리학 책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 나도….오은영 박사는 박사 +알파 라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지구별에 와주신 걸 감사히 여김 ^^
원슈타인 말 정말 차분히 잘하네요. 멋진 어른이 된거 같아요. 항상 응원할께요!
2년동안 왕따를 당했는데 저도 원슈처럼 가해자 시선으로 내가 그자리를 못피해서 당한거고, 걔들도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아무한테도 이야기못하고 혼자 안고 지금까지 지냈는데 이번 상담보고 스스로 생각해보고 큰위로도 받고가요 고마워요
어릴적 난 날 괴롭혔던 애들한테 그냥 무방비하게 당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싸우고 견뎌냈다 피해자로 안남은 나 자신이 용감하고 대견하다
과거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그 가해자들보다 훨씬 더 성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 계시니까 현재를 위안삼아 상처를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학교생활이 너무힘들었어요
자살하고싶었어요 아무말안한다고 괴롭힘당하는게 일상이였어요
부모님한테 제발 자퇴시켜달라했었네요
저는 우리애 애들많은 초중고 보낼생각이없어요
적응안되서 자퇴시켜달라하면 해줄거임..
가슴아프네요.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안고 무덤덤한줄 알고 사는 마음 ㅠ ㅠ
원슈님 방송에 나와야겠다고 마음 먹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공개적인 방송에서 본인 이미지에 타격이 생길 수도 있음에도 약한 부분 털어놓으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원슈님..상담을 통해 맘의 평화를 얻어가셨길 제가 믿는 신에게 기도가 저절로 나오게 되네요.. 힘내시고 마음의 힘도 생겨서 더욱 건강한 삶이 되시길 바래요..🙏
원슈 목소리 너무 좋아해요. 피해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본다. 이전에 먼저 원래 선한 시선으로 사람을 보는분 같네요. 그러니 남을 괴롭히고 무례한 사람을 잘 대처하지 못하고 혼자 속을 썩으셨던 것 같네요. 인간에 대한 연민이 있으신 거 같아요.
학폭은 정말 어떤 이유에서든 용서하면 안 된다 학폭 가해자들 TV에 나오거나 유명해질 생각 절대 하지 마라 언젠가는 업보가 세상 밖에 드러나게 되어 있고 그대로 돌려받게 될 거다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적 폭력, 사회적 따돌림도 폭력입니다
학교가 괴로운 공간이 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마음이 아픕니다
어릴때 학폭을 당했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미국에서 사는게 더 회복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한국은 항상 남을 신경쓰고 내 자신이 원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어떻게해도 나를 긍정적으로 보기가 쉽지않고 가해자들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남을 신경쓰지않고 자신에 더 집중하는 미국에 오니 점점 내 자신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는게 느껴졌어요. 주변을 신경쓰는게 아닌, 나 자신을 긍정하고 내가 하고싶은데로 사는게 학폭 회복에 많은 도움이되는것같아요.
힘들었던 그 시간을 이겨내고 싶은 분들은 만약 가능하다면 사는 환경을 바꾸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ㅎㅎ
학폭은 반드시 삼대가 망한다
아뇨 안망하더라고요. 공인 빼면 더 잘 먹고 잘 살고 결혼도 잘 합니다. 피해자는 늘 엔딩이 좋지 않고 가해자는 어떻게든 해피엔딩 만듭니다. 삼대가 잘 살아요
@@llnu5952 아닙니다 그 생의 끝에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이 잘못한건 다 돌아올거에요
현실은 드라마와 달라요
안망하고 잘살더라고요
여경으로 잘 살던데요
왕따 한 애들의 지금 삶은 결코 평탄하지 않다. 잘 살아와 준 그대 사랑하고 응원많이 보냅니다.
아 ......정말 좋아하는 내 가수의 고통이라서만이 아니라 나이먹어가면서 느끼는 여러 상황들까지 이입되면서 가슴아프네요 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됐습니다
원슈타인 화이팅! 저도 어린시절 같은 피해자였어요 원슈타인의 마음이 어떤 마음일지 공감되더라구요
부모님께는 더더욱 말하지 못하고 나혼자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무기력해져만 갔어요 바로 앞에서 왕따 당한걸 본 선생님도 못본척 방관하시고 그렇게 졸업을 하고나서야 자유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 피해를 받은 마음이 씻은듯이 나은것은 아니었고 내 안의 분노가 가득하고 표출하지 못하고 억누르기만하니 20대가 넘어서도 늘 답답하고 우울하고 아무일도 없이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끝없는 우울함에 빠져있고 그랬어요 20대 이후에야 제가 믿을만한 사람들 혹은 가족에게 조금씩 그때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심리상담에 대해 공부도 하며 조금씩 편안해졌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가해자인 그 애들이 편안하게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 또한 남아있어요 내가 힘들었던만큼 본인들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꼭 그만큼만 힘들어보길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어려운 얘기를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많은 피해자가 있는 학교 현장에 피해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것같아요. 응원합니다..
너무 착하다원슈ㅜㅜ
안쓰럽고..
꼭 마음의 치유가 이루어지길
원슈타인 음색 너무 좋아서 되게되게 좋아하는데 이런 맘아픈 사연이 있었다니..
항상 행복 가득한 일상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김은숙 작가도 말한 적 있음 제 3자나 가해자들은 사과 받는다고 달라지는 게 있냐고 말을 하겠지만 피해자들이 사과를 바라는 이유는 딱 하나라고, 영광. 그때의 '나'가 잃어버린 소중했던 시간들, 뺏겨버린 추억과 기억들을 다시 돌려받아야지만 그들은 그때부터 뺏겨버리고 잃어버린 그 시간들, 추억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거라고. 그때부터 다시 새로운 시작과 함께 멈췄던 삶이 움직이는 거라고. 그래서 단면적으론 사과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이 진정 원하는 건 영광이라고.
누구나 학창시절에 다 이런일 한번씩겪었거나 보고있었다는 현실이 너무 싫다
학폭은 정신을 병들게한다.당사자가 아니고 옆에있던 사람까지,이건 최고로 큰 형벌로 다스려야 한다. 아무리 어려도 그벌을 달게 받도록해야 이런일이 사라진다.
하나 하나 다 기억 하는거 보니까 원슈타인이 상처 많이 받고 힘들었을듯
학폭에는 이유가 없어요 제발 본인을 채찍질하고 자책하지마세요.. 저 고딩때는 진짜 저희 반에 공부 잘하고 집도 잘사는데 키크고 잘생긴 동급생 있었음. 걔는 그냥 조용하고 말이 좀 없을 뿐인데 재수없다고 쉬는 시간마다, 같은 통학버스 타는 3학년 선배들한테 불려가서 쳐맞고 돈도 뺐겼음.. 그것때문에 나중에는 왕따도 당했죠.
저는 그때 처음 알았어요 잘생기고 잘살아도 괴롭힘에는 장사없다는거. 그냥 괴롭히는 종자들은 걔들이 치졸한거지 피해자들은 잘못없어요
역시 멋진사람.. 원슈타인 많이많이 애정하고 팬입니다, 꺼내기 힘든 이야기 였을텐데 나눠주셔서 고마워요 슈타인님. 잘 하셨어요~ 말로 내뱉는 순간 힘들었던 그 기억은 허공으로 날라가 버릴꺼니까요~ 화나도 아야하지 마셨으면.. 잘 이겨내셨고, 이제 슈타인님은 쭈욱 빛날꺼에요 ! 내눈엔 그시절에도 지금도 최고로 강하고 멋진남자!! 원슈타인! 🙌
원슈타인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음. 지지하고 공감할 사람 많으니 편해지길 바람..
원슈타인이 겪었던 사건이랑 환경, 감정들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저도 너무 충격적이고 당황스러워요... 저도 저 스스로가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랑 일들이 많았는데 저도 과거에 사로잡혀있었나봐요... ㅜㅜ
와..제가 그러는데요..어떤 때는 벽을 치고 또 쳐도 아픔을 못 느끼고..
영상 내용 너무 공감됩니다
가해자를 원망하지 않는 건 좋지만… 그들의 못된 마음을 이해해줄 필요는 없군요 ㅠㅠ 가해자의 생각은 위험한 거군요. 나를 해치는 자해도 거기서 오는 거고 😢 오은영 박사님 예리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나는 소중하고 사랑받을 존재라는 거 🎁
원슈타인을 사랑하게 되는건 너무 쉬운일~
넘 사랑스럽고 존귀한 사람이예요
다치지 말고 자신을 귀하게 대해주길 바래요! 사랑하는 팬들이 소중히 바라보는 맘 생각해주세요❤
0:43 저도 1년간 학폭당해봤지만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게 이 사연과 같은 상황이었어요.
나하고 친한 친구를 이간질 시켜서 멀어지게 하는 거 .. 그 상실감과 고립감이 정말 괴롭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이고 쭉 남녀공학학교들을 다녀왔어요. 남자애들은 항상 몸으로 치고박고 놀고 싸우고는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진 것 같아요. 여자애들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남자애들도 한 명을 중심으로 뭉쳐서 무리가 만들어지는데 보면 그 무리에서 살아남고 자신들이 말하며 놀리는 찐따가 되지 않기위해 아등바등 노력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 노력이 상대방에게 쓰는 언어적 물리적 폭력이었어요. 자기들 끼리 폭력을 쓰고 웃음거리로 만들고 무리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열심히들 하더라고요. 근데 타깃이 도움반에 있는 애로 옮겨갔어요. 도움반 이어도 다른 아이들이랑 똑같은 반으로 배정되거든요. 수업을 같이 듣는 시간은 적어요. 동영상처럼 처음에는 툭툭 건들다가 점점 심하게 괴롭히고 그에 어설프게 화를 내는 그 친구를 이상한 애로 만들며 낄낄거리면서 놀았어요. 근데 그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들도 말리지 못할거면 가만히라도 있지 은근슬쩍 동참하지 않은 척 웃고 떠들더라고요. 막 입학한 고1때 일이었어요. 근데 사실 초등학교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그 애를 이상한 범주에 있는 아이로 넣어놓고 그걸 제지하거나 통제하는 것에 우월감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더라고요. 너무 끔찍했어요. 그래도 고1때는 낌새를 눈치채고 선생님이 무명으로 글을 써서 내라할때 저도 그렇고 몇몇 아이들이 사실을 써냈는데, 그 가해자들이 짐작가는 여자애들 한테 꼽을 주고 숙덕대더라고요. 찔려서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그걸 왜 말하냐고 욕을 해댔죠. 초중고 다 반의 모든 남자애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려 하고 축구도 하고 하다보니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애들도 그냥 애써 무시하고 친하게 지내더라고요. 이 일도 부모님한테 말하면 학교 뒤집어지고 큰일 나니까 선생님이 문제를 일으킨 주 애들을 감시하면서 혼내는 것으로 일단락 된거 같아요. 이게 다 가해자지 뭔가요? 너무 아무렇지 않고 똑같은 상황에 속이 울렁거렸어요. 이제 고3이 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학폭이 완전히 없는 학교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폭을 하는데도 알면서도 무시하고 넘어가고 점점 그러려니 되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서 무섭고 암울하기만 하네요. 아직 어른들에 비하면 어린 나이지만 그런 애들을 한 동네에서 쭉 봐왔을 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혼나도 혼낸 선생님을 욕하고 말한 아이와 괴롭힌 당한 아이를 더 괴롭히죠. 학폭위가 열려도 다른 애들은 그 애가 학폭 가해자 인지도 모르고 잘 지내요. 학폭위 열리는 것도 힘들어요. 저희 학교 담당 선생님은 일키우지 말고 그냥 적당히 넘어가라는 얘기까지 했다더라고요. 피해자는 평생 고통스러운데.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가해자애들 대부분 목소리가 크고 친구많고 잘나가는 애들이어서 더 기세등등 하더라고요. 그 상황에서 방관자들은 타깃이 자신이 될까봐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요. 그랬던 저 자신도 너무 끔찍할때도 있어요. 제발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더 강해지길 바라요. 전학가는게 왜 피해자고 기세등등하고 잘지내는게 왜 가해자인가요. 여기서 말해봤자 소용도 없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말해봅니다.
저도 같은 나이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알게 모르게 이루어지는 학폭들을 봐온터라 공감합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신기하네요..! 처벌을 강력하게 하면 아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할지라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님이 올 한 해는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정의로움을 가르치지만 커 갈수록 그게 정답이 아니에요. 저리 괴롭히고 폭력을 써도 잘 먹고 잘 살아요. 정의로움에 매달리지 말고 그냥 뛰어난 사람, 능력있는 사람이 되십쇼 그러면 편할거임.
저랑 같은 거 느끼면서 자라셨네요
저때 남자애들 생각히면 치가 떨리도록 혐오스럽고 자기들이 그대로 당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행복만 하세요 🙏
아픔이 자라면서
굳은살이되서
긍정적인 성숙으로
잘 야물어진 예
잠시.. 말씀드리겠읍니다 . 아들이 일본동경의 외국인중.고등학교졸업했는데요 학교폭력 택도 없어요 메일로 나쁜말 해도 안되고요 폭력을 행하면 학교로 경찰옵니다. 학교는 전 학부모에게 내용을 편지발송하고, 가해학생은 정학되든지 스스로 자퇴합니다 동경내의 한인학교학생들이 길에서 조금 몸싸움했는데, 경찰와서 조사받고 그 학생들집으로 경찰들 찾아가고.. 심하면 출입국관리국에서 조사받고 추방당합니다 폭행했다가 고소당하면 피해보상 엄청해줘야하고 금액도 커서 매달 나눠서 냅니다
일본이 바뀌긴했군요. 한국도 바뀌어야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잘 대처하고 있네요
일본은 학폭대처를 잘하네요 한국도 더 강화되면 좋겠어요
@@momcloud392 놉 . 일본 중고등학교도 이지매땜에 골머리 쑤셔요. 외국인고등학교라 그런거에요.
우리도 배울건 배워야합니다. 지금도 어른들이 하는거 보세요. 민노ㅊ들..똑같아요.
힘 내시고 자기를 다치게는 하지마세요.지금 우뚝선 원슈타인 멋져요 ❤
보석같은목소리 계속들려주세요
멋있다. 원슈타인. 원슈는 아주 멋진 사람이고 사랑
많이 받는 사람입니다. 음악으로 아픈 이들 치유해주고 더 행복하세요~~
학교는 누군가에겐 추억, 또는 트라우마로 여겨지는 거 같다
가해자랑 우연히 만났을 때 가해자가 아무 말 못 했다고 하는 상황이.. ㅋㅋ 원슈타인 인생승리자!! 앞으로 건강하시고 축복만이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강아지같이 선하고 착한 귀요미 상이네요
저런 아픔이 있었다니.....ㅠㅠㅠㅠ
보란듯이 성공하는게 가장 멋지고 통쾌한 복수인데 원슈님은 그 복수를 멋지게 해내셨어요.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원슈타인... 상담 꾸준히 다니길 바래요. 티비쇼에 한 번의 솔루션으로는 부족해 보이네요.ㅠㅠ 더이상 자신의 신체에 상처내지 말아요...
저도 중학교때 학교폭력 당했는데
현재 29살인데
아직까지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때 폭행으로 고소 하는건데 하지 못하게 지금도 후회가 됩니다
가해자들이 웃으면서 장난이라는 식으로
때렸는데 팔에 멍들고 했죠
당시에 학폭 당하는 기간이 중학교 1학년 2학년때만 폭력은 당했는데
그 2년이라는 시간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제가 취미로 블로그에 소설를 쓰는데
제 학창시절에 당했던 학폭은 참고해서 쓰는데 할수 있는게 그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23살때 우연히 학폭 가해자를 만났는데
저한테 미안해 하지 말고 옆에 있는 자기 친구한테 저는보면서 자기한테
많이 맞았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그 모습에 학폭 가해자가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알게되었습니다
학폭 가해자들은 시간이 지나도 피해자들한테 미안해 하지 않는 걸요
자기들은 장난이라고 하지만
당한는 입장에서 그냥 지옥입니다
만약 그때로 돌아가면 당시 학폭 가해자들은 전부 고소하고 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받고 싶어요
요즘에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이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제가 고등학교때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이 나왔는데
그소식은 들고 왜 이제야 나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학교폭력은 당했다고 답했는데
그뒤에 상담은 받았습니다
그 상담에서 중학교때 저한테 학폭했던
가해자들은 신고하는 건데 못하게 지금 가장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으로 학폭은 당하면
따로 가해자들은 고소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측에 받는 처벌과 별개로 자신이 폭행 당해서 고소하는 겁니까요
학교에서 좋게 끝내라고 말할수 있지만
다른사람만 들지말고 고소 할수 있으면
고소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맘이넘아파요~ㅠ
그 학폭의 고통,외로움을 스스로 견디고 용서하고 그리고 남은 찌꺼기들을 쌤한테 온 국민앞에서 털어 놓는 순간 원슈 ! 당신은 새로운 날개를 달고 세상을 훨훨 마음껏 날길바래요.
학폭은 아무리 철없을 때 일이라고 해도 용납할수없는 얘기입니다. 일부 연예인중에도 그런 자격없는 사람이ㅇ버젓이 활동하고있는 가수도 있는걸 보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원슈타인님 아픈과거가 있엏군요. 잘되길 바랍니다
너무너무너무 가슴이아퍼요 진ㅁ자 너무 팬인데 원슈가 잘 이겨내고 행복했으면 좋갰어요
학교폭력도 폭행처벌 사회적으로 받어야함 경찰조사받고 폭력전과 평생남기고 해야함 피해자들이 부모나 선생말고 112에 직접신고할수있게 교육함
사실 큰 계기가 있지 않는한 가해자는 사과의 필요성을 모름으로.(못 받기도 하고.) 안 받고 용서할 필요 없이 생각날 적에 "까면 된다"라고 여겨요. 밖으로말고 뇌까내려요. 말을 내 뱉으면 2차 가해자가 되니까. 뇌까내리고 늘 그들이 잘 살길 바라며 저도 잘 살려고 애써봐요. 행복배틀처럼 행복한거 말고 진짜 행복한거. 내 삶이 윤택해지면 가해자는 내게 친한척을 합니다. 자신의 삶도 윤택해지길 바라며 과거를 모른채 말에요. 그때 거절하면 돼요. 근데 거절하는 그 순간도 가해자는 뵈기 싫기에 잘살으라고 무운을 빌어줘요. 각자 다 잘 살면 안 보고 살아가니까. 서로 찾을리 없는게 행복해요. 하나만 살면 누군가는 또 도마에 오르거든요. 나잘살고 걔 못 살면 도마에 올라요. 뭐라도 까내리려 애쓰며. 나 못살면 내 도마에 걘 늘 올라요. 배아프니까. 승나면 뇌까내려요. "잘 살되 속은 썩은채로 유지해라. 그걸 물려줘라." 라고. 참, 인생은 유치하거든요. 그 유치함에 사람이 울고 웃어요. 그리고 기왕이면 자해는 다른 방법으로 바꿔보시구.. 혐오스러운 순간들은 시간이 지나도 잘 안 잊혀지니까 좋은 기억으로 경험을 쌓아가시길... 나쁜거 없애는데 참 많은 소소함이 필요하더라구요. 몇해를 거듭한.
왕따도 .당해봣는데요난 스스로 못나서 싫어하는구나 라는생각을 많이함 실제 못생긴점 도잇어서 ㅎ
은영선생님 마지막 소중하고귀하다는말씀 공감해요 세상사람들은다아 소중합니다
#소년시대 ...과거일까나 ㅜㅜ
정.부 위자리에 자식들이
친구들 때린건 묻히고 부모의 권력이
선생님이 마저 가해자를 막지 못하는게 하고 선생님마저 피해자로 만드는 2023년
너무 슬푸다 ㅜㅜ 서글프다
with 자퇴해도 잘 되었을듯
학교와 교사는 가해자 편일 때가 많다. 왜냐면 사건화 되지 않아야 자기들이 편하다. 근데 피해자 편에 선 순간 사건이 되는거다. 가해자 편을 들면 피해자가 지쳐서 포기하게 되고 결국 흐지부지되고 만다. 학교는 아이들의 앞날을 절대 신경쓰지 않는다.
원슈타인님은 단단하고 선한 사람이라고 항상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테니 팬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해 주는 것처럼 스스로도 위했으면 좋겟어요 ㅠㅠ
진짜가해자들은 반성전혀안하더라 걍그때지나간추억이라면서 덮기일쑤.. 하루하루미쳐서 약먹으면서 죽이고싶은마음만더커지는데 어느순간 덤덤해져서 걍우울함😂
에코이스트. 나도 날 모르고 살았는데 유튜부로 사람을 😊배웠죠 나쁜 상황은 피하고 내 것이요 하는 성향. 너무 쌓아놨던 감정에 많이 아팠다 지금은 바로 바로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중😢
특히 남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고정관념의 피해를 많이 보는 것 같은게,
'우리는 툭툭 치고 대화도 안함' 을 쿨하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무지하고 대화로 해결할 수 없는 게 더 미숙한 게 사실인데도, 남고에서는 자존심의 영역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함.
남학생도 사람이라서 다양함. 특히 원슈처럼 소위 착하고 양심이 있는 학생은 다른 친구들보다 오히려 더 나은 학생인건데, 보편적인 '쿨한 공식'에 맞지 않으니까 인정 못 받는 경험을 계속 하고 바뀌는 거 같음.
다양한 학생들을 인정하고, 미디어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다뤘으면 좋겠음. 손 쉽게 고정관념 공식만 줄줄 외기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