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 해철님의 발언 중 이 험난하고 복잡한 세상에 어찌 정신병 하나도 없을 수 있어요라며 본인의 병을 당당하시게 밝히시며 사회가 정신병자라며 낙인 찍는 게 더 더욱 문제라는 천사같은 말씀을 마음에 상처 받은 영혼들의 심금을 위로와 슬픔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해 맑게 당당하게 매체에서 거론하신 위대한 가수님의 생전 영상을 보면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젠 고 신 해철님의 대언처럼 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진료를 보는 사람으로서 존경심을 진심으로 표하며 하늘나라에서 평안한 안식과 제가 만약 천국에 갈 수만 있다면 뜨껍게 포옹하며 진심으로 감사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영원한 가수. 진실의 파수꾼 고 신 해철님~
딴딴라주제에~ 라는 말에 딴딴라보다 잘난 당신들은 왜 이 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 사람 사회는 잘난 한 사람이 아닌 그 문제로 인해 고통 받는 평범한 사람들이 납득해 나아가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는 말을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전달한 메신저가 아닌가 싶네요 그립다~ 마왕!!!
내일은 늦으리 기획이 신해철이라니... 진짜 난 사람이다. 정치인들보다 낫다 그의 주장을 다 인정하는거 아니다 대마초반대고 간통법도 싫다 하지만 그를 내입장에서만 평가한다해도(그럴자격없지만 그냥 나혼자평가 한다면)그는 대단한 사람이다. 모든게 인간을 향해있는 참 사람. 인간을 향하지않은 정치인들보다 열일한듯
69세 할머니ㆍ신해철에 대해 그동안 알았던것보다 더 멋진 사람이었던걸 알게 되었고 원래부터 신해철찐 존경했기에 더 안타깝고 아까운 마음뿐이다ㆍ눈물나네요ㆍ원래 좋은 사림은일찍 불러간다는 말이 있듯이 찐 너무 아깝고 슬프다ㆍ귀한 인재를 잃어버린 우리 ㆍ남은 후배들은 반드시 신해철 가족을기억하고 자주찾아뵙고 위로해주고 보살펴 주기만을 ㆍㆍㆍㅠ ㅠ ㆍ
요즘 음악 프로들은 보컬에만 치중되고 리메이크로 경연하는 게 많습니다. 그런데 신해철 곡은 그저 보컬에만 그치는 음악이 아닙니다. 신해철 음악을 왜 좋아하느냐 묻는다면... 그렇게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신해철의 음악은 보컬 뿐만 아니라 '사운드가 있기 때문에' '가사가 독보적이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 우선 사운드 이야기부터 할게요. 신해철 음악을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인트로, 간주, 마무리까지 밥을 꼭꼭 씹듯이 듣길 바랍니다. 일단 데뷔작 부터 장중한 인트로로 시작되죠. 그런데 만 그런 게 아닙니다. (는 넥스트 5.5집 버전이 제일 좋습니다) 대부분 가수들의 노래들은 전주나 간주는 가볍게 시작하거나 보컬을 꾸미기 위한 앞뒤 장식과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신해철의 노래는 인트로부터 정말 작살납니다. 초반부부터 듣는 이를 확 잡아끕니다. 신해철 노래는 전주, 보컬, 간주, 보컬, 마무리까지 보컬이 없는 곳에서도 사운드로 꽉꽉 차있습니다. 오리지널 버전 들어보시면 강렬한 드럼소리와 함께 묵직한 합창으로 시작됩니다. 간주에는 김세황의 기타 솔로가 화려하게 수를 놓죠. 넥스트 이후의 신해철 곡에는 김세황이라는 불세출의 기타리스트가 선사하는 화려하고 맛깔나는 간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락의 매력이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하현우가 부른 도 좋습니다. 너무 너무 잘 불렀죠. 그런데 그 노래 보컬부분 빼면 너무 심심합니다. 왜냐하면 보컬밖에 안 들리니까요. 원곡은 9첩 반상으로 가득차 있는데 하현우가 부른 그 버전은 그 웅장한 전주도, 화려한 간주도 없이 그냥 잘 지은 맨밥만 먹는 느낌입니다. (물론 맨밥도 잘 지으면 밥은 맛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밥을 먹는 건 그저 밥만 먹기 위함은 아닐테죠.) 들어보세요. 전자음의 단순함으로 시작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그런 비슷한 시작을 하는 노래도 없습니다. 같은 곡은 락-메탈 마니아들도 처음 들으면 '이거 우리 나라 곡 맞나?' 싶은 생각을 들게 하죠. 굉장히 하드하고 빠른 전개로 몰아칩니다. 넥스트 2집, 3집에 각각 있는 , 이런 곡은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도 들어볼 수 없는 음악입니다. 얼마나 당신이 신해철을 모르고 살았나 알 수 있습니다. 런닝타임부터 이미 넘사벽이고. 변화무쌍함이나 휘몰아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신해철 곡을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때문입니다. 이 노래는 21살짜리 대학생이 썼다고 하기엔 많은 것이 놀라운 곡입니다. 이게 어떻게 20대 초반의 대학생이 만들 수 있는 곡인가 싶습니다. 지금 이 정도 수준의 가사가 있나요? 이런 나래이션 부분. 지금도 이런 이야기는 없습니다. 물론 , ,
(동성동본 금혼 커플을 위한 저항가요) , , 같은 곡도 수십년 동안 못 봤습니다. 노래가 전부 사랑 타령하고 미우니 고우니 삐졌니 좋니 그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신해철이 사랑 노래 안 불렀냐? 아니요. 신해철은 그 삶부터 로맨티스트였어요. 암을 앓고 있던 여자친구와 결혼했을 정도인 사람인데요. 신해철의 러브송이라고 한다면 일단 두 곡을 우선 추천합니다. 이 노래들도 좋죠. 그리고 인생이 힘들다 생각하시는 분들... 들어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얻어가세요. 아니면 아예 바닥을 치고 올라가고 싶다고 한다면 도 좋습니다. 남자인데 아버지를 생각한다면 를 들어보세요. 대한민국 남자와 아버지의 삶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으나 칸이 모자라네요 ㅎㅎㅎ
@@김광명-m9p 도 너무 좋죠. 한국에 사는 현대인의 일상을 이렇게 잘 묘사한 곡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주제나 소재 선정에 있어 신해철은 달랐어요. 그리고... 그리고 신해철 곡의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자기 곡을 업데이트 하는 뮤지션이기도 했습니다. , , 같은 곡은 초기버전보다 그 뒤에 나온 버전을 들어보면 더 좋습니다. 예컨대... 그게 넥스트 5.5집 앨범에 수록된 경우입니다. 원곡에서 계속 개량을 하는 거죠. (, 도 너무 좋은 곡이죠) 또한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뮤지션이었습니다. 무한궤도에서 솔로, 솔로에서 넥스트, 넥스트에서 모노크롬 모노크롬에서 다시 넥스트... 진짜 다양한 장르와 시도를 끊임없이 추구했습니다. 그런 배경에는 그냥 노래 부르는 보컬이 아닌 작사, 작곡, 프로듀싱, 디렉팅, 엔지니어링의 역량까지 거기에 그냥 음악가를 넘어선 지성인의 면모. 참 보기 드문 다재다능함이 숨어있죠. 그러다 보니 여러 영화에서 OST 제작하는 음악감독으로 활약도 했습니다. 영화는 망해도 OST는 흥한다는 희한한 공식이 성립되곤 했죠. , 등이 있는데 는 영화는 10만 관객도 안 와 쫄딱 망했는데 OST가 수십만장 팔려서 영화의 적자를 다 메꿔버린 신화적인 앨범입니다. 는 말 안 해도 아실 거고요. 심지어는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폐막곡에 쓰인 노래도 만들었는데 그게 넥스트 싱글 앨범인 입니다. 당시까지 싱글 앨범은 국내 음악시장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었는데 이게 엄청나게 팔려서 사실상 국내에선 최초의 대박 싱글 앨범이 되죠. 제가 아는 바로는 무려 70만장을 팔았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음악 역사를 썼었죠. 을 통해선 국내에서 최초로 영어랩을 써서 흥행한 노래를 만들질 않나? 미디 음악이 생소하던 시절 혼자서 작업해 전 앨범을 다 만들어버리질 않나? 그래서 미디 음악을 배우고자 많은 뮤지션들이 신해철에게 문의했다고 하죠. 정말 신해철은 앞서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게 음악이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든... 그런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시대라는 점이 안타까운 거죠.
@@김광명-m9p 아... 참... 위에 는 영화 아니고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실 이것도 웃긴 게 만화영화는 형편없었는데 넥스트 4집이자, 이 애니의 OST는 너무 고퀄리티였다는 거죠. 감히... 감히 말씀드리건대. 아마 대한민국 만화영화 OST 중에 가장 수작이 아닐까 그리 생각합니다. 수록된 곡들이 어마어마하죠. 이게 어떻게 아이들 보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담긴 앨범일 수 있지 싶을 정도로. 그 곡들 전체가 주옥 같습니다. 아반떼 정도 되는 차만 있으면 되는데 제네시스를 뽑아놓은 느낌이랄까요? , 부터 , 등 좋은 곡들 너무 많습니다.
2.세상이 아무리 바쁜 머리가 혼란스러운 분이더래도 M본부 음악캠프에서 카우치사건은 정말 유명합니다 그걸 본 것이 성인이 아니라 성의식이 성숙함이 갖추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었거든요 그걸 대놓고 남자 소중한 부분을 노출했었던 것이에요 그 사건 금일 메인뉴스에서도 나오면서 그 음악캠프 프로그램이 사라지게 되었고 그 후신인 쇼 음악중심입니다 게다가 음악캠프 카우치 사건으로 인디밴드 소개하건 아니건 없어지면서 순수한 인디들이 당장 미디어에 설자리를 잃어버리게 된 현실에 신해철 SBS 고스트네이션이 순수한 창작,자신들 노고했다라고 생각한 인디밴드들을 다시 소개하면서 다시 인디밴드들 정체성을 찾게 해주었고 다시 바로잡아주도록 했었던 것입니다
마왕에게 빚진 사람 여기도 있어 늘 고맙고 미안하고.. 이런 인물이 앞으로 대한민국에 과연 나올것인가 기득권층이지만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늘 약자편에 섰고 두렵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소신을 가진 그러면서 자기 직업에는 천재성을 가진 이런 인물.. 다시는 안나올거라 본다
故 신해철 10주기💜 인생이 여행이라고 치면 그 여행이 목적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 아니라 창밖 좀 보고 옆사람이랑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그런 과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된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인생관과 가치관 입니다 Go with the Light 빛을 보려면 눈을 감고 밤을 견디려면 현명하게 멀리 항해하고 빛과 함께 "날아가라, 빛을 따라가라"🤟
요즘따라 더 그리워지네요 제가 태어나기도 훨신 전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거 보면은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한번도 대학가요제를 본적은 없지만 대학가요제 하면은 바로 그대에게의 인트로 전주가 떠오르네요 아마 이 노래는 평생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한테 기억될것 같아요.마지막이라도 라이브로 한번만 듣고 싶은데... 참 아쉽네요....
내일은 늦으리 이건 정말 큰 족적이다. 다른것 외에 참여 가수들은 전부 그냥 가수가 아니었다. 전부 대단한 싱어송라이터들.... 그러니 음악적 재능과 자존심이 얼마나 컷을지... 게다가 다들 대성공한 인물들이다. 그런 최고의 뮤지션들을 디렉팅하고 성공한 신해철은 정말 천재라고 해야 한다. 심지어 저 콘서트의 막내가 서태지......
마냐게 마왕님이 살아계셨더라면 2030세대의 대변인을 대신해주셨을꺼 같습니다 2030세대들이 나라를 위해서 하고싶은말이 있는대 하지못한말들을 미왕님께서 대신 말해주실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나이가 91년생 생일지나서 34살인대 마왕님의 노래는 편안하면서 위로가 되는 노래 그리고 젊은세대분들 한테는 희망의 노래 인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왕님께서 팬분들을 놔두시고 너무빨리 가셔서 마왕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저도 마왕님께서 병원이 입원하셨다는 얘기를 인터넷 기사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댓글을 달으면 마왕인대 잃어날꺼야 잃어날꺼야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그러면 갑작이 부고 소식이 들려오니깐 앵? 에이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 처음에는 안믿겼습니다 그런대 점점 현실로 다가오니깐 아~현실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 마왕님 하늘에서도 후배가수들 많이 응원해 주시고 마왕님도 하늘에서 못다하신 음악 마음껏 하시길 바랍니다
노래도 좋지만 요즘은 신해철의 말이 너무 듣고 싶습니다
동감입니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기
요즘도 고스트 팟캐스트로
잘듣고 많은 위로받고 있어요
신해철 천재지
75년생 올해 49살
20대 신해철은 정말 너무 너무너무 최고였다❤ 무한궤도 ❤넥스트 마왕 당신이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미칠지경입니다 ㅠㅠ
고 신 해철님의 발언 중 이 험난하고 복잡한 세상에 어찌 정신병 하나도 없을 수 있어요라며 본인의 병을 당당하시게 밝히시며 사회가 정신병자라며 낙인 찍는 게 더 더욱 문제라는 천사같은 말씀을 마음에 상처 받은 영혼들의 심금을 위로와 슬픔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해 맑게 당당하게 매체에서 거론하신 위대한 가수님의 생전 영상을 보면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젠 고 신 해철님의 대언처럼 저도 정신건강의학과에 진료를 보는 사람으로서 존경심을 진심으로 표하며 하늘나라에서 평안한 안식과 제가 만약 천국에 갈 수만 있다면 뜨껍게 포옹하며 진심으로 감사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영원한 가수. 진실의 파수꾼 고 신 해철님~
똑똑하고 정의롭고 용기있고 음악을 진짜 사랑한 천재 음악인...신해철... 다시 이런 사람이 나올까???
이 사람의 모든 것이 위로였다.
신해철 10주기 ㅠ
가수로서 논객으로서..이런 뮤지션을 다시 볼수있을까요? 지금도 살아계셨다면 사회에 쓴소리 많이 하셨을듯.
그리고 시즌2 고생하셨습니다.시즌3에서도 해원이 다시 볼수있기를!
그는 영원한 '마왕'이자 '레전드' 그 자체
아빠 장례식장에서 신해철 사망소식을 듣고 먹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10년이 되었다는걸 방송보고 알았네요 두분다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살아계셨다면 좋은영향력을 끼치는 최고의 유튜버가 되어있었을듯...
지금에 정말 어울릴 프로였죠
고스트 스테이션
저도 이생각했는대
유투버 탑 찍엇을듯요
딴딴라주제에~ 라는 말에 딴딴라보다 잘난 당신들은 왜 이 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 사람 사회는 잘난 한 사람이 아닌 그 문제로 인해 고통 받는 평범한 사람들이 납득해 나아가며 개선해 나가는 것이라는 말을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전달한 메신저가 아닌가 싶네요 그립다~ 마왕!!!
우리들의 마왕.신해철.보고싶어요.
신해철님 감사 합니다. SBS 감사합니다.
신해철님은 정말 시대를 앞서나가신 뮤지션 어른 이셨어요 ❤
젊은세대의 고충 힘겨움을 가장 공감하고 이해해주었던 참어른 마왕...ㅠㅠㅠ그리워요...
마왕님의 생각이 문득문득 궁금하고,,, 눈물나도록 그립습니다.
넥스트 1집, 아버지와 나의 가사에 진짜 놀라웠다...인생을 통찰한듯한 가사.. 20대 중반쯤에 이런 글이 나오다니... 40대이후에 나올법한 글인데..
그 시절, 가장 위대한 '위로자'였다.
,박수치다,엄지척을 하다.울다가
이렇게신해철의 인생을 보았네요
참 대단한 사람 신해철가수님
천국에서 행복하기를..
해철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큰 위안이 되고 힘이나는데ㅠ ㅠ
😢😢😢
시험 끝나고 고속버스 타고 내려오는 길에 너무 실감이 안 나는 한편 미뤄 둔 눈물이 났습니다. 그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십년 전이라니… 외로운 시간을 위로해준 노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나의 10대.20대를 함께 해준 마왕이 너무 그립네요ㆍ서른살때 넥스트 공연장에서 본게 그의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ㆍ평생 못 잊을 나의 마왕ㆍㆍ지금은 저의 아이들과 함께 그의 노래를 듣고 있어요
신해철은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위인이다 교과서에 실려야한다
음악사도 음악사지만 대중문화사 또한!
응 일본노래표절 마돈나 노래 표절
기존 틀에서 벗어난게 나오면 죄다 다른곳에서 가져 온갓뿐
니 마음 속으로 남기면 된다. 교과서는 오버지.
앞으로 나올 대한민국 10만원짜리 지폐의 표지모델! 신해철!!!
신해철은 진짜 락커이자 아티스트다
중간에 자막으로도 나왔던 정말로 항상 우리편이였던 그 목소리 너무 다시 듣고 싶네요
내일은 늦으리 기획이 신해철이라니...
진짜
난 사람이다.
정치인들보다 낫다
그의 주장을 다 인정하는거 아니다
대마초반대고 간통법도 싫다
하지만
그를 내입장에서만 평가한다해도(그럴자격없지만 그냥 나혼자평가 한다면)그는 대단한 사람이다.
모든게 인간을 향해있는 참 사람.
인간을 향하지않은 정치인들보다 열일한듯
시대를 앞서간 천재...
얼마든지 편하게 인기 스타로 지낼 수 있었을텐데...
그가 계속 목소리를 내준 덕분에 많은게 변했다고 생각한다
이 형만큼은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줄 알았는데... 벌써 10년이구나...
내 십대와 이십대는 마왕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의 노래와 생각과 목소리를 듣는 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
하나만 약속해줘 어기지 말아줘
다신 제발 아프지 말아요
내 소중한 사람아
그것만은 대신해 줄 수도 없어 (고인이 떠나시기전 4개월 전에 발매한 노래 단 하나의 약속 가사 중)라고 하셔놓고 엄청 아프게 가버린 신해철 님을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합니다
그냥, 뚫고 갑시다.
김종서 형님이 부른 마지막가사
다음생에도 내친구로 태어나죠 듣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내요ㅠㅠ
내가 당신의 얼굴만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날이 올 줄은 몰랐어. 보고싶다!
69세 할머니ㆍ신해철에 대해 그동안 알았던것보다 더 멋진 사람이었던걸 알게 되었고 원래부터 신해철찐 존경했기에 더 안타깝고 아까운 마음뿐이다ㆍ눈물나네요ㆍ원래 좋은 사림은일찍 불러간다는 말이 있듯이 찐 너무 아깝고 슬프다ㆍ귀한 인재를 잃어버린 우리 ㆍ남은 후배들은 반드시 신해철 가족을기억하고 자주찾아뵙고 위로해주고 보살펴 주기만을 ㆍㆍㆍㅠ ㅠ ㆍ
남편이랑 연애하다 헤어졌을때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지 않았는데 이 영상 보자마자가슴이 갑자기 확 메어지면서 눈물나네. 아 진짜 너무 아까운 사람.
스타이면서 생각이 바르고 가정적인 분 살아있는동안 기억하고 잊지못할 분이죠 자녀들 아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절대로 그렇게 떠나선 안될 인물이 죽었다.
과몰입해서 잘 보았습니다. 정성스레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빠도 보셨으면 매우 좋아하셨을거에요.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이시대의 뮤지션...
선구자는 개척하면서 욕 먹는데
신해철은 아티스트로서 학자로사 선구자로서 높이 평가할것이다
아... 방송보고 여운이 남아서 유튜브로 또 보네요. 스물 한 살 때 고스 처음 들으면서 삶의 위로가 되고 내 사연도 나와서 행복했는데...그땐 못 느꼈는데 마왕도 그당시 엄청 어렸었구나.
제가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건, 마왕콘서트 직접못본거... 좀 더 있다 시간여유날 때 가야지 했던 후회...
요즘 음악 프로들은 보컬에만 치중되고 리메이크로 경연하는 게 많습니다.
그런데 신해철 곡은 그저 보컬에만 그치는 음악이 아닙니다.
신해철 음악을 왜 좋아하느냐 묻는다면...
그렇게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신해철의 음악은 보컬 뿐만 아니라
'사운드가 있기 때문에'
'가사가 독보적이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 우선 사운드 이야기부터 할게요.
신해철 음악을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인트로, 간주, 마무리까지 밥을 꼭꼭 씹듯이 듣길 바랍니다.
일단 데뷔작 부터 장중한 인트로로 시작되죠.
그런데 만 그런 게 아닙니다.
(는 넥스트 5.5집 버전이 제일 좋습니다)
대부분 가수들의 노래들은 전주나 간주는 가볍게 시작하거나
보컬을 꾸미기 위한 앞뒤 장식과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신해철의 노래는 인트로부터 정말 작살납니다.
초반부부터 듣는 이를 확 잡아끕니다.
신해철 노래는 전주, 보컬, 간주, 보컬, 마무리까지
보컬이 없는 곳에서도 사운드로 꽉꽉 차있습니다.
오리지널 버전 들어보시면
강렬한 드럼소리와 함께 묵직한 합창으로 시작됩니다.
간주에는 김세황의 기타 솔로가 화려하게 수를 놓죠.
넥스트 이후의 신해철 곡에는
김세황이라는 불세출의 기타리스트가 선사하는
화려하고 맛깔나는 간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락의 매력이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하현우가 부른 도 좋습니다.
너무 너무 잘 불렀죠.
그런데 그 노래 보컬부분 빼면 너무 심심합니다.
왜냐하면 보컬밖에 안 들리니까요.
원곡은 9첩 반상으로 가득차 있는데
하현우가 부른 그 버전은
그 웅장한 전주도, 화려한 간주도 없이
그냥 잘 지은 맨밥만 먹는 느낌입니다.
(물론 맨밥도 잘 지으면 밥은 맛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밥을 먹는 건 그저 밥만 먹기 위함은 아닐테죠.)
들어보세요.
전자음의 단순함으로 시작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그런 비슷한 시작을 하는 노래도 없습니다.
같은 곡은 락-메탈 마니아들도 처음 들으면
'이거 우리 나라 곡 맞나?' 싶은 생각을 들게 하죠.
굉장히 하드하고 빠른 전개로 몰아칩니다.
넥스트 2집, 3집에 각각 있는
,
이런 곡은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도
들어볼 수 없는 음악입니다.
얼마나 당신이 신해철을 모르고 살았나 알 수 있습니다.
런닝타임부터 이미 넘사벽이고.
변화무쌍함이나 휘몰아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신해철 곡을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때문입니다.
이 노래는 21살짜리 대학생이 썼다고 하기엔
많은 것이 놀라운 곡입니다.
이게 어떻게 20대 초반의 대학생이 만들 수 있는 곡인가 싶습니다.
지금 이 정도 수준의 가사가 있나요?
이런 나래이션 부분.
지금도 이런 이야기는 없습니다.
물론 , ,
(동성동본 금혼 커플을 위한 저항가요)
, ,
같은 곡도 수십년 동안 못 봤습니다.
노래가 전부 사랑 타령하고 미우니 고우니 삐졌니 좋니
그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신해철이 사랑 노래 안 불렀냐?
아니요. 신해철은 그 삶부터 로맨티스트였어요.
암을 앓고 있던 여자친구와 결혼했을 정도인 사람인데요.
신해철의 러브송이라고 한다면
일단 두 곡을 우선 추천합니다.
이 노래들도 좋죠.
그리고 인생이 힘들다 생각하시는 분들...
들어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얻어가세요.
아니면 아예 바닥을 치고 올라가고 싶다고 한다면
도 좋습니다.
남자인데 아버지를 생각한다면
를 들어보세요.
대한민국 남자와 아버지의 삶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으나 칸이 모자라네요 ㅎㅎㅎ
도시인 이노래도 소름이 돋았어요 ㅎㅎ 내 눈앞의 도시인들이 어떻다라는 걸 일깨우더군요
@@김광명-m9p 도 너무 좋죠.
한국에 사는 현대인의 일상을 이렇게 잘 묘사한 곡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 주제나 소재 선정에 있어 신해철은 달랐어요. 그리고...
그리고 신해철 곡의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자기 곡을 업데이트 하는 뮤지션이기도 했습니다.
, , 같은 곡은
초기버전보다 그 뒤에 나온 버전을 들어보면 더 좋습니다.
예컨대... 그게 넥스트 5.5집 앨범에 수록된 경우입니다.
원곡에서 계속 개량을 하는 거죠.
(, 도 너무 좋은 곡이죠)
또한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뮤지션이었습니다.
무한궤도에서 솔로, 솔로에서 넥스트, 넥스트에서 모노크롬
모노크롬에서 다시 넥스트...
진짜 다양한 장르와 시도를 끊임없이 추구했습니다.
그런 배경에는 그냥 노래 부르는 보컬이 아닌
작사, 작곡, 프로듀싱, 디렉팅, 엔지니어링의 역량까지
거기에 그냥 음악가를 넘어선 지성인의 면모.
참 보기 드문 다재다능함이 숨어있죠.
그러다 보니 여러 영화에서 OST 제작하는 음악감독으로 활약도 했습니다.
영화는 망해도 OST는 흥한다는 희한한 공식이 성립되곤 했죠.
, 등이 있는데
는 영화는 10만 관객도 안 와 쫄딱 망했는데
OST가 수십만장 팔려서 영화의 적자를 다 메꿔버린 신화적인 앨범입니다.
는 말 안 해도 아실 거고요.
심지어는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폐막곡에 쓰인 노래도 만들었는데
그게 넥스트 싱글 앨범인 입니다.
당시까지 싱글 앨범은 국내 음악시장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었는데
이게 엄청나게 팔려서 사실상 국내에선 최초의 대박 싱글 앨범이 되죠.
제가 아는 바로는 무려 70만장을 팔았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음악 역사를 썼었죠.
을 통해선 국내에서 최초로 영어랩을 써서 흥행한 노래를 만들질 않나?
미디 음악이 생소하던 시절 혼자서 작업해 전 앨범을 다 만들어버리질 않나?
그래서 미디 음악을 배우고자 많은 뮤지션들이 신해철에게 문의했다고 하죠.
정말 신해철은 앞서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게 음악이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든...
그런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시대라는 점이 안타까운 거죠.
@@김광명-m9p 아... 참... 위에 는 영화 아니고 애니메이션입니다.
사실 이것도 웃긴 게 만화영화는 형편없었는데
넥스트 4집이자, 이 애니의 OST는 너무 고퀄리티였다는 거죠. 감히...
감히 말씀드리건대.
아마 대한민국 만화영화 OST 중에 가장 수작이 아닐까 그리 생각합니다.
수록된 곡들이 어마어마하죠.
이게 어떻게 아이들 보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담긴 앨범일 수 있지 싶을 정도로.
그 곡들 전체가 주옥 같습니다.
아반떼 정도 되는 차만 있으면 되는데
제네시스를 뽑아놓은 느낌이랄까요?
, 부터
, 등 좋은 곡들 너무 많습니다.
보고시프다. 오라버니
우린. 요새 위로가 필요한데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
잃을게 많은 사람이 저렇게 용기있다는게 대단하고 고민얘기할때 늘 그러고 살순없잖아요 우울에 빠져 인생낭비는 마세요라고 들리는데 그게 참 힘든 시기네요 지긋지긋 하다할까요 힘내보려합니다
마왕 신해철의 모든 음반이 다 명곡에 명반이지만 난 개인적으로
2집이 최고인듯
영원한 마왕..
나에게 쓰는 편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랜데.ㅜ
존경하고 그립고 사랑합니다
왠지 어디선가
다시 태어나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을듯.
잊지 않겠습니다ᆢ
힘들때
아무것도 할 수 없을것 같은
이 역경에도
이 음악을 듣고
힘을 내볼께요!!
신해철님처럼요^^♡
우리 시대의 진통제 역할을 해준 사람, 하지만 그 진통제를 자신도 같이 맞는 모습을 보여준 사람
한국 대중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수많은 명곡을 남긴 천재 뮤지션이자, 동시에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던 명논객 해철이형. '과몰입 인생사'는 내가 좋아하는 엔믹스의 해원이에게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듯 ㅎㅎ
신해철 목소리넘좋다
딱 10년만 더 살아주셨으면.... 어느새 해철님 나이보다 더 먹어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 허탈해져요.
너무 그리운 신해철 당신은 진정 천재입니다.
신해철은 나의 10대를 지배했던 최고의 Musician 이자 Artist 이다. 아마도 앞으로 이런 가수는 나오기 힘들 것이다.!!! "마왕"
신해철 IQ150 매우 똑똑한 사람임
158.
12:51 다름을 존중
신해철은 시대를 앞서가는 진보하는 아티스트다
적어도 2024년 현실 속에서도 암울한 내 앞이라도 인간몸뚱이라는 구실을 일깨워줬던 사람이란 건 사실이다
김민기, 신해철, 김현식, 유재하... 이미 우리에게 최고의 예술인들이 왔었다
그는 진정한 뮤지션이자 언변가 철학자 때로는 옆집 형같은 사람이였다 보고싶어요 마왕~
2.세상이 아무리 바쁜 머리가 혼란스러운 분이더래도 M본부 음악캠프에서 카우치사건은 정말 유명합니다 그걸 본 것이 성인이 아니라 성의식이 성숙함이 갖추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었거든요 그걸 대놓고 남자 소중한 부분을 노출했었던 것이에요 그 사건 금일 메인뉴스에서도 나오면서 그 음악캠프 프로그램이 사라지게 되었고 그 후신인 쇼 음악중심입니다
게다가 음악캠프 카우치 사건으로 인디밴드 소개하건 아니건 없어지면서 순수한 인디들이 당장 미디어에 설자리를 잃어버리게 된 현실에 신해철 SBS 고스트네이션이 순수한 창작,자신들 노고했다라고 생각한 인디밴드들을 다시 소개하면서 다시 인디밴드들 정체성을 찾게 해주었고 다시 바로잡아주도록 했었던 것입니다
제 초1 딸이 학교에서 치어리딩 배우며 이 곡을 알더라고요.
제가 88년생인데 ㅎㅎ
정말 한 역사의 곡이구나 싶어요👍🏻
그시절 형! 항상 고마웠어!
마왕에게 빚진 사람 여기도 있어 늘 고맙고 미안하고.. 이런 인물이 앞으로 대한민국에 과연 나올것인가 기득권층이지만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늘 약자편에 섰고 두렵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소신을 가진 그러면서 자기 직업에는 천재성을 가진 이런 인물.. 다시는 안나올거라 본다
가장 안타까운 대중음악 인물. 김광석 그리고 신해철
내 상황에 따라 마음속에 꼿히는 노래들이 달라진다. 요근래에는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꼿혔었다.
" 힘이들땐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보며 나아가야해."
김종서씨 진행하시는 스킬이 기대이상이네요~
故 신해철 10주기💜
인생이 여행이라고 치면 그 여행이 목적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게 아니라 창밖 좀 보고 옆사람이랑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그런 과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된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인생관과 가치관 입니다 Go with the Light 빛을 보려면 눈을 감고 밤을 견디려면 현명하게 멀리 항해하고 빛과 함께 "날아가라, 빛을 따라가라"🤟
보고싶어 마왕..
반짝 반짝 빛이나던 사람... 유일무이 , 대체불가의 존재! 없어서는 안될 큰 별이 너무 빨리 지고야 말았지. 기꺼이 스피커가 되어 주었던 그. 이런 사람 또 없다....
신해철 아재 보고싶다 ㅠ 🥺ㅠ
다시금 요즘처럼 쓰레기 같은 세상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실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아 ~~~~ 그립네요 ~~ ㅜㅜ
신해철 너무보고싶다.무한궤도할때부터 펜이였는데
요즘따라 더 그리워지네요 제가 태어나기도 훨신 전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거 보면은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한번도 대학가요제를 본적은 없지만 대학가요제 하면은 바로 그대에게의 인트로 전주가 떠오르네요 아마 이 노래는 평생 그 시대를 살았던 분들한테 기억될것 같아요.마지막이라도 라이브로 한번만 듣고 싶은데... 참 아쉽네요....
위대한 사람을 어처구니없게 잃어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좋은 음악 감사 했어요
초딩 6학년때 안녕 영어랩 받아 적었는데
올해 47살이네요
저는 올해 45인데, 안녕의 영어랩 오늘 밤 적어서 외어보려구요!
당시에는, 안 외운거 보니
좋아하는 가수가 아니었나 봐요!
오늘 밤, 다시금 초딩이 되어보려고요…,
진짜 전설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그대에게" 저게 저 어린나이에 만들고 부른 첫 곡이라는게 놀랍다. 반주만 들어도 전율이 끓어 오르는 세계적인 명곡들이 있는데 난 그중에 하나를 넣는다면 이
노래를 넣고싶다.
내일은 늦으리 이건 정말 큰 족적이다. 다른것 외에 참여 가수들은 전부 그냥 가수가 아니었다. 전부 대단한 싱어송라이터들.... 그러니 음악적 재능과 자존심이 얼마나 컷을지... 게다가 다들 대성공한 인물들이다. 그런 최고의 뮤지션들을 디렉팅하고 성공한 신해철은 정말 천재라고 해야 한다. 심지어 저 콘서트의 막내가 서태지......
마음의 빚
16:57 대박 저 피디님 우리가게 단골손님인데,,,대박;;;
마지막 말 큰 위로가 됩니다
마왕 고맙습니다
내 늘픈 감정을 마지막 노래로 뒤집었다
14:39 해원의 동료 멤버 설윤이 생방송 음악캠프 후신 쇼 음악중심의 MC라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묘하다.
신해철님 감사합니다.
마왕~마계 잘 다스리고 있어
우리 나중에 다 같이 만나자
닮고 싶은 사람.... 하지만 그렇게 절대 못하기에 그가 더욱 그립다
12:20 이거 너무 와 닿는다 이런 여러 사람들이 의견을 낼 수 있고 여러 의견들이 모여 세상이 현실에 안주 하지 않고 더 이상적인 것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한국 대중음악사에 이전에 나온적 없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아티스트
잘 봤습니다.
신해철이 히트시킨 곡중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 삼태기메들리 라고 할수 있다
형!!! 너무 보고 싶어…
그는 영원하다
저런 사건많았네 피해자인대
마왕은 전설의마왕
소오름 지금 ㅁㅇ날뛰는대
모든 면에서 천재!
마냐게 마왕님이 살아계셨더라면 2030세대의
대변인을 대신해주셨을꺼
같습니다 2030세대들이
나라를 위해서 하고싶은말이
있는대 하지못한말들을
미왕님께서 대신 말해주실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나이가 91년생 생일지나서
34살인대 마왕님의 노래는
편안하면서 위로가 되는 노래
그리고 젊은세대분들 한테는
희망의 노래 인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왕님께서
팬분들을 놔두시고 너무빨리
가셔서 마왕님의 노래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저도 마왕님께서 병원이
입원하셨다는 얘기를 인터넷
기사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댓글을
달으면 마왕인대 잃어날꺼야
잃어날꺼야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그러면 갑작이 부고
소식이 들려오니깐 앵?
에이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
처음에는 안믿겼습니다
그런대 점점 현실로 다가오니깐
아~현실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 마왕님 하늘에서도 후배가수들
많이 응원해 주시고 마왕님도
하늘에서 못다하신 음악
마음껏 하시길 바랍니다
레전드 🕊️
마왕 사랑합니다❤❤❤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깝고 아까운 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