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이렇게 된거 솔직하게 한마디만 쓰겠습니다. 저는 장고 DRF 백엔드 개발자 입니다. 현재 copilot을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구글링 하거나 스택오버플로우 들락달락 거릴거 줄요 줍니다. 가끔 어? 이거 뭐였지? 이런거 내 생각과 비슷하게 잘 짜줍니다. 결론은 만들어놓은 개발 코드에 어시스트만 해주는 역활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일 쓰기 좋은 유형 > 기본이 다 갖추어 졌고 이제 조금씩 발전해 가는 분들은 이거 쓰시면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아? 이런코드도 있었구나..조금만 변경해서 써보자.. 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써보고 느낀점 입니다.. ps. 가끔씩 자동완성이 이상하게 되어 짜증날때도 있습니다. esc 연타해주세요.
바둑계에서 몇십년간 인공지능을 무시하다가 '갑자기' 큰일 당한게 지난 alphago, alpha-zero 부터인 점을 간과해선 안될듯. 지금 바둑 프로들 전부 AI 사범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언어도 매우 구조화되고 잘 정리된 언어기 때문에 챗GPT처럼 LLM이 학습하기 매우 용이한 세계입니다. 지금또한 엄청나며 몇년후면 전체 아키 디자인부터 다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조만간 할 수도 있겠지만 마소나 구글도 제 살 깍기임을 알기 때문에 조금 늦출 순 있겠죠. 앞으로 개발팀은 상급자 1명이 중/하급자 여러명과 팀을 짜던 시대에서, 상급자 1명 중급자 2명 정도면 상당한 수준의 (에러도 별로 없는)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단가와 납기 계산에서 유리한 쪽으로 방향이 정해진다면 업계가 어떻게 돌아갈지는 뻔한 거겠죠. 이젠 하급자는 AI로 빠르게 코딩하는 실력까지 갖추어야지만 그 좁은 경쟁 속에 한자리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누가 실수 많고 버그 공장인 하급자를 쓰겠습니까. AI가 뭘 해주는지를 아는 업계에선 개발 원가를 어떻게 산정할지도 불길합니다. 지금까지는 코드를 타자해 나가는 물리적 시간을 고려했지만, AI가 퍽 퍽 코드를 생성해 준다는 걸 안다면..... 얼마를 주고 싶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수주를 따기 위한 납기 경쟁을 한다면... 또 얼마나.... 참담한데요? 바둑은 게임이라 쳐도, 코딩은 산업이고 경제의 축입니다.
실제로 개발자로 일을 하다보면 코딩보단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중요합니다. 코딩은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 수준이 되어야한다고 보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 클라이언트와의 마찰이 있을 때 대처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AI로 DB 테이블 만들라고 지시하게 되더라도 결국엔 개발자가 AI가 무엇을 만드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이건 사용할 수 없는 계륵같은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user-kq8zt2uz9g 저도 동의합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의 능력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본인들이 대체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인데, 지금도 그렇지만 이런 식의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면 더욱 대체되기 쉬운 인력이라는 겁니다. AI가 대체한다는 직업군들... 많이 열거 되고 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기술적으로 가장 먼저 대체되기 시작할 곳은 개발자입니다. 정확하게는 대체된다기 보다는 AI가 현재 개발자 업무 중 많은 부분을 훨씬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처리해줄 것이고, 그에 따라 개발자가 필요한 절대량이 빠르게 감소할 겁니다. 물론 그건 다른 직업군도 마찬가지겠지요. 예술까지.
도스시절 메모장 도구창 같은 거 하나 만드는데 한 달 걸렸습니다. 글자, 선 하나하나 마다 2차원 좌표위에 점을 찍어서 만들었거든요. 윈도우가 나오고 5분 걸리게 되면서 그때도 그랬죠. 이제 프로그래머들 뭐하냐고.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성이 늘어날수록 사람을 안 뽑는게 아니라, 더 복잡하고 다양하게 많이 만드는게 인간입니다. dos시절엔 퍼렇고 까만화면에 글자만 나와도 만족했다면, 미래에는 미니 기계 한대로 홀로그램으로 게임을 하겠죠. 그때 개발자는 홀로그램의 3차원 좌표 하나하나 마다 코딩을 하며 살려달라 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ai 발전하면 제일 먼저 사라질 직업 중 하나가 바로 프로그래머죠. 정확히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일 하는 프로그래머.. 고급프로그래머는 오히려 잘나가겠지만... 어중간한 프로그래머들은 너무 대체되기 쉬워요. 답이 딱딱 떨어지는 분야라.. 계산 제일 잘하는게 컴퓨터고.. 회계사무소 직원,세무사무소 직원,어중간한 프로그래머 이렇게 답이 딱딱 떨어지는 직업들은 제일 먼저 대체될 거에요. 어떻게보면 문과보단 이과쪽이 더 위협적이지요.. 이과에서도 최상위 몇명은 훨씬 잘나가지만 아래급들은 문과보다 오히려 힘들어질 겁니다. 문과는 그나마 답이 딱딱 안정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문과에서도 그나마 답이 딱딱 떨어지는 세무,회계 사무소 직원들이 매번 ai대체율 1위.. 참고로 회계사 세무사는 답이 딱딱 안떨어지고 어중간한 부분을 처리해야돼서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음, 개인적으로 아직 코딩을 공부중인 학생의 차원에서 느낀 점을 서술해보자면.. 토이 프로젝트 만들거나 할 때는 무쟈게 편합니다. 그리고 이외로 놀라왔던 점은, 처음 포인터를 다룰 때 뇌정지가 올 때 주석 달아가면서 공부를 하는데, 포인터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화살표로 표기를 하면서 주석을 짜려고 하니 그걸 자동완성 해줍니다. 이걸로 배운 지식도 꽤 있구요. 좋습니다! 하지만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요즘 AI가 갑자기 급 성장하는군요.. 그림, 음악, 개발까지.. 그림 쪽은 저작권 문제라던지 여러 문제로 논쟁이 심하고 음악쪽은 더 개판이죠.. AI로 작곡한 곡 이지만.. 인간이 아니라서 저작권료를 못 주겠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코딩도 지금은 수동적으로 인간의 선택과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나중에는 하나의 결과물을 스스로 여러개 만들어서 결과물 선택을 하게 되는 건 아닐련지..
다들 경각심없이 사람이 대체될 수 없다는 말이 많은데 ,, 이건 시작점입니다. ai그림이 시작부터 그렇게 완벽한 그림이 나왔나요..? 엄청난 속도로 진화해서 지금의 자리가 온겁니다. 사람이 경험으로 데이터를 쌓는다< 그래픽카드 및 컴퓨터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쌓는다. 지금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게임이 안될겁니다.. 다들 이에따른 대응이나 자기개발이 중요한 시점으로 보이네요
AI가 코딩을 해준다 라고 써 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자연어를 인식하여 코드를 추천해주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기존에 코드->어셈블리-> 01101101 였다면, 자연어->코드->어셈블리-> 01101101 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결국 예전에는 코드만 공부하면 프로그래밍이 가능했지만 코드를 추천해줄수 있는 자연어 + 추천해준 코드가 옳바른지 확인할 실력까지 더 많은걸 배워야 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장점도 있을꺼 같습니다. 내가 무슨 특정 로직을 짜려고 할때 API도 찾아봐야하고 어떤 방법으로 코딩 하는지 요즘 코딩트렌드가 뭔지 잘 모를때 추천을 받아 아~ 요즘 이런 방법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네? 아 이런 API를 써서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정도 일듯 합니다.
제가 개발자를 하기 꺼렸던 이유도 이런거 였습니다... 아무리 지금 개발자가 귀하다, 고연봉이다 해봤자 제 주변 친구들은 물론이고 문과랑 심지어 예체능 친구들까지도 요즘엔 개발자 시장에 뛰어드는걸 보고, 결국 여기도 5년안에 레드오션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코딩 천재들이 그렇게 많은데 광고랑 그림도 AI가 하는 시대에, 개발하는 AI가 가장 먼저 상용화될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 결국, 개발자들은 소수의 엘리트를 제외하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했구요. 그렇게 다른 길로 8년째인데, 가끔 그 때 코딩 공부를 더 해볼껄이란 후회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잘한 선택이겠다 생각도 되네요
베타 때부터 써서 지금도 무료로 쓰고 있는 1인입니다. 돈 주고 사라면 살 가치는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약간 반복적인 코드나 전형적인 흐름의 코드는 바로 완성해주는 점이 진짜 편하구요 변수나 함수 이름만 지어도 뭐가 들어가야 할지를 어느정도 알아서 해줘서 편리합니다. 근데 뭐 얘가 코드 구조 전체를 아는 것도 아니고 도움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개발자들의 "구조화" 능력이 더욱더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더이상 코딩 공부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코딩보다는 영어를 공부해야겠어요.. 머리아프게 이걸다 공부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희망이 보여요. 근 미래에 코드 차체가 에 손댈 필요가 없게 바뀔고 사양서만 작성해 요구사항만 AI에게 잘 전달해주는 시대가 될거같아요.. 설계도 없어지구요
확실히 플머를 대체한다기보단 자동완성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인텔리센스+검색 같아 직관적이고요. 다만 js를 모르는 제가 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내코드 쓰는거보다 남의코드 보는게 더 어렵듯이 자동완성 보는것도 은근히 피곤해보이고, 자칫하다간 어마어마한 스파게티가 나올것같아요. 첨 써보는 코드를 쓸 때 떠먹여주는대로 했는데 안될거 생각하니..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처음에는 업계 사람들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켜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 그러나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점점 자동화를 달성해서 일에 필요한 인력을 줄여버리게 되고 나중에는 인간을 쓰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발전해서 극소수의 관리직 외에는 인간이 설 자리가 없게 되어버림 지금 그림AI가 불과 몇년만에 어떻게 됐는지 보면, 이런 기술도 단지 개발자를 돕는 좋은 툴로 생각할 게 아니라, 몇년 뒤 이 기술이 대체 어떻게 변해있을지, 그리고 업계에 어떤 변화가 들이닥칠지 두려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근데 이미 프레임워크로도 있는거라서 이걸 AI라고 하기엔 좀 프레임 워크 쓰면 문서 안에 다 있는거에 갔다 쓰기만 해도 되는거라서 그게 더 편할꺼 같음 그리고 그림 AI랑은 다르게 저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일단 내가 할줄 알아야 사용을 하는거라서.. 근데 그 쯤 되면 그냥 내가 치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음 테일윈드도 쓴다 쓴다 하는데 유지보수 개같이 어려우니 안쓰기도하고
이제 시작인데 나중에는 AI에게 대략적인 목표를 지시 하면 알아서 최적화로 된 코딩을 만들어 낼 것이고 로봇이 로봇을 만들어내고 그 부품도 스스로 수집해서 그냥 풀어 놓으면 알아서 공장을 만들고 라인을 만들어 로봇이 생산시설을 만들어서 자기 자신을 복제 해 나가고 이렇게 될 것 입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에요.
천재적인 프로그램 과거 코딩은 외워서 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이해에 영역에 가까웠다. 비즈니스 로직은 이해를 하고 작성해야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서비스, 언어를 다루다 보면 결국 암기가 아니라 찾기에 가까운 코딩을 하게된다. 프레임워크 셋팅 등 복잡한 사용방법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하나의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가까울 정도로 언어가 다르지만 유사한 사용방법을 지니고 있다. 처리하는 방식과 흐름은 같다. 하지만 언어를 여러개 다루다 보면 결국 매개변수 순서가 틀리기도하고 유사한 함수지만 요구하는 정보들이 다를 수 있다. 이럴 때 자주 사용하는 코드가 아닌 경우에 구글링에 의존한다. 하지만 이제 구글이 아니라 ai를 학습시켜 원하는 코드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마치 구글링으로 찾아야할 스택오버플로우가 프로그램 안에 이식된 느낌이 든다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테스트 자동화 보는것 같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유용했지만 실제로는 qa인력을 대체하지 못 한것 처럼 코딩 자동화도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개발자 들이 코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저희 회사에서도 검토는 했지만 쓰진 않을것 같네요.
그림AI는 '이걸 이정도 받는다고?'싶은 일러를 파는 사람들(주로 트위터에서 많이 보임)이 이젠 장사가 좀 힘들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코파일럿은 아직은 갈길이 멀어보이더라구요 기존 인텔리전스에서 살짝 발전한정도? 휴대폰의 자동완성하고 비슷한 느낌.. 소설써주는 AI도 갈길이 아직 조금 멀던데 단순 한장면만 다루는 그림AI보다 큰 틀을 봐야하는 소설AI나 큰작업의 흐름을 봐야하는 코파일럿같은 코딩AI는 갈길이 더 먼듯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네요 ㅋ 저건 더 좋아진 자동완성같은 느낌이고 그림 AI는 진짜 생계를 위협할정도로 발전했더군요 앵간한 중급 일러스트레이터급까지는 가는것같던데 실력은 물론 확고한 개성이 없다면 다 도태될것같네요 물론 개성도 뭐 그사람 그림 수십장 학습시키면 다 카피할것같지만 십년 뒤가 기대되네요 그림은 완전 먹혀있을테고 코딩도 어느정도 먹혀있을테고
@XXX 개인사업자인지라 ai이미지와 코딩 둘다 활용해보고 있는데 llm특성상 비용문제는 둘째치고 아직 수학능력과 코딩능력은 발전속도가 상당히 미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미지ai쓰는 사례는 많이 나와도 코딩으로 인한 사례는 크게없는거도 아직 코딩이 실제 작업을 이미지만큼 크게 대체하진 못하기때문이죠 람바다는 높아졌어서 단편소설정도는 최근 클라우데가 쓸만해지긴 했습니다. 가끔 대기업이 코더 해고했다 호들갑 떨던데 그건 코비드로 급격한 it요구로 고용했던 인원 추려내는거더군요
@XXX-ud7su AI 이미지는 이미 현업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물론 너무 AI이미지에 기대서 작업물이 문제가 생길때 소비자에게 욕을 먹는 사례가 나오긴하지만요. 코딩AI에 대해선 제가 람바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지만 그냥 AI이미지에 비해 현업에서 실제로 쓰임새가 충분할만큼 성능이 받쳐주지 못한게 문제입니다. AI에 대해서 막연하게 아는 사람들은 AI이미지보다 코딩같은 텍스트가 AI에게 훨씬 쉬운 테스크인줄 착각하는경우가 잦은데 그런 오류를 가지고 계시는 듯 하네요. 같은 기반 연산량 입출을 볼때 이미 로컬에서도 충분히 상업용으로 사용가능한 AI작업물이 생산가능한 이미지나 음성 등에 비해 LLM쪽은 chatgpt쪽이나 잘해봐야 코파일럿인데 둘다 이미지보다 먼저 시작한것에 비해 영향력이나 파급력이 부족한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실질적으로 코딩관련 산업의 인원을 대체할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때문이에요. LLM은 애초에 작동하는 방식의 한계상 수학이나 코딩같은 연산에는 더더욱 취약하구요. 차라리 소설같은 토큰간 연관성을 파악하여 산출물을 내뱉는 쪽이 더 영향을 빠르게 많이 받고 있기도 합니다. 만약에 AI가 발전해서 둘다 사람을 대체할정도로 충분한 성능을 낸다는 가정하에 AI이미지와 코딩 두개를 놓는다면 산업에 인력을 대체하기 쉬운건 코딩이 맞습니다. AI이미지는 말씀하신거처럼 사용자가 사람의 손길을 더 추구한다라는 요구(개인적으로 이것도 아직 AI이미지의 산출물이 아주 약간 아쉬울때 나타나는 소비자의 반발이라고 봅니다만) 가 코딩에 비해 더 있는 편이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현실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GPU기반으로 먼저 발전한 것 + 인공지능 입장에선 한 장면인 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연산해서 출력하는쪽이 복잡한 컨텍스트의 토큰 전체를 연산하며 내놓는 쪽보다 훨씬 쉬운 작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AI이미지나 음성쪽이 산업에 코딩같은쪽보다 더 빠르게 파장을 미칠것이라고 이야기 드린거고. 이미 그러고 있는중입니다. 최근엔 AI음성으로 충분한 자료량만 있으면 해당 가수가 부르지 않은 노래도 해당 가수가 부른것처럼 만들 수 있어서 유튜브에 자주 보이더군요.
알아서 코딩해주니 편하다는 개념으로 보면 편하긴 한데..... 결국 코드 신뢰성은 개발자 몫이므로 AI가 짜 놓은 코드 검수 하는 과정 거쳐야함. 제대로 할려면 검수 할 수 있는 코딩 실력이 필요한데 검수 과정도 없이 알고리즘 내용만 나열해서 짜고 경우의 수가 미비한 테스트 케이스로 테스트 해서 저품질의 모듈을 양산할 가능성도 있음. 즉 코딩 모르는 사람이 취미로 사용 할 수 있어도 상용으로 쓸려면 코딩 전문가가 필요함. AI가 코드 신뢰성까지 책임 지고 테스트까지 완전 자동화 할 수 있다면 개발자 보다는 만들 모듈의 기능 혹은 업무의 전문가만 필요해지는데... 그때부터는 개발자 대멸종 시대가 시작됨.
최초의 인공 신경망이 개발되고 75년이 흘렀지만, 아직 인간처럼 생각하는 AI가 나오지 않았음요. 최초의 인공 신경망이 개발될 당시 50년대 분위기에서 '20년 뒤에는 인간처럼 생각하는 AI가 개발될지도 몰라' 라고 했지만, 75년이 흐른 지금에도 그런건 없어요. 즉, AI가 알아서 코딩해주고 알아서 검수해주고 하는건 님 세대가 끝나고, 다음 세대에서나 나올지도 모름.
전체적인 구조 및 문제 해결사용 경력 개발자 1명 외에는 전부 신입 채용한다음에 저걸 넣어줘도 괜찮겠군요. 비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신입들에게 copilot를 이용해서 짜도록 한다음에 마지막에 코드리뷰를 경력자가 봐주면 되겠네요. 코드는 copilot가 다 짜주니까 결국 도메인 이해만 하면되는데 대충 코드리뷰 + 업무 3개월 정도 하면 그럭저럭 가성비 뽑아줄듯 합니다. 대충 수습 기간 이군요. 신입(인건비 절약), 코드 퀄리티 보장(copilot , 코드 리뷰), 신입이 만듦에도 생산성 증가 (copilot)
이왕 이렇게 된거 솔직하게 한마디만 쓰겠습니다.
저는 장고 DRF 백엔드 개발자 입니다.
현재 copilot을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구글링 하거나 스택오버플로우 들락달락 거릴거 줄요 줍니다.
가끔 어? 이거 뭐였지? 이런거 내 생각과 비슷하게 잘 짜줍니다.
결론은 만들어놓은 개발 코드에 어시스트만 해주는 역활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일 쓰기 좋은 유형 > 기본이 다 갖추어 졌고 이제 조금씩 발전해 가는 분들은
이거 쓰시면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아? 이런코드도 있었구나..조금만 변경해서 써보자..
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써보고 느낀점 입니다..
ps. 가끔씩 자동완성이 이상하게 되어 짜증날때도 있습니다. esc 연타해주세요.
역활 실환가요. 역할 역할!!!!
ㅎㅎ 언어사용이 사고를 말랑하게 만들어요
@@devjuno ㄹㅇ 그런데 좀 실력 있는 개발자 분들은 이런 식으로 어휘나 말 표현에서 이상한 점이 많더라고요 ㅋㅋㅋㅋ 전문 분야가 아니면 몇 번을 가르쳐줘도 안 고쳐지는 분들..ㅎㅎ
@@devjuno 역활이 아니라 역할입니다. 하면 될걸 역활 실환가요. 역할 역할!!!이러고 패악질 부리는거 개 지건마렵네
@@leerouen ㅋㅋ역활은 이럴만도함 ㄹㅇ
그만큼 심각함
개발자 편의를 향상시켜준 기능이네요.
아직까지는 기초적인 수준이지만,
코딩 초보자들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거 같고,
점점 더 시장에는 고급인력만 남을듯 하네요.
개인의 창의력과 알고리즘 이해도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거 같아요!
전체적인 그림을 짤수 있는 개발자만 살아남을것입니다
오히려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뛰어나지만 코딩실력이 다소 부족한 코딩초급자 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코딩 고인물들은 작업하는데 있어서 시간절약등 훨씬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용
@@user-oh4xm9wn6t 그 초보를 절반만 써도 시간과 에러가 줄어든다면...?
이 코딩 초급자들한테는 더 도움이 되겠죠.
근데 그 친구들 취업은 안될거에요 ㅎㅎ
이제 단순코더들은 도태될거고 진짜 개발자들만 남는 순순환이 발생할겁니다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나?
ai판사도 등장.
@@Adofai_Kiwi 이러네
코딩계의 특이점인가..😅
가루삼겹살을 가루삼겹살을 삽겹살로 만들어줘~
프로그래밍 언어가 발달할 수록, 기계에 친화적인 언어에서 인간에게 친화적인 언어로 점점 바뀐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언젠가 사람의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음.
이걸 AI가 해내는구나 결국엔
바둑계에서 몇십년간 인공지능을 무시하다가 '갑자기' 큰일 당한게 지난 alphago, alpha-zero 부터인 점을 간과해선 안될듯. 지금 바둑 프로들 전부 AI 사범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언어도 매우 구조화되고 잘 정리된 언어기 때문에 챗GPT처럼 LLM이 학습하기 매우 용이한 세계입니다. 지금또한 엄청나며 몇년후면 전체 아키 디자인부터 다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조만간 할 수도 있겠지만 마소나 구글도 제 살 깍기임을 알기 때문에 조금 늦출 순 있겠죠. 앞으로 개발팀은 상급자 1명이 중/하급자 여러명과 팀을 짜던 시대에서, 상급자 1명 중급자 2명 정도면 상당한 수준의 (에러도 별로 없는)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겁니다. 단가와 납기 계산에서 유리한 쪽으로 방향이 정해진다면 업계가 어떻게 돌아갈지는 뻔한 거겠죠. 이젠 하급자는 AI로 빠르게 코딩하는 실력까지 갖추어야지만 그 좁은 경쟁 속에 한자리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누가 실수 많고 버그 공장인 하급자를 쓰겠습니까. AI가 뭘 해주는지를 아는 업계에선 개발 원가를 어떻게 산정할지도 불길합니다. 지금까지는 코드를 타자해 나가는 물리적 시간을 고려했지만, AI가 퍽 퍽 코드를 생성해 준다는 걸 안다면..... 얼마를 주고 싶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수주를 따기 위한 납기 경쟁을 한다면... 또 얼마나.... 참담한데요? 바둑은 게임이라 쳐도, 코딩은 산업이고 경제의 축입니다.
실제로 개발자로 일을 하다보면 코딩보단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중요합니다. 코딩은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 수준이 되어야한다고 보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 클라이언트와의 마찰이 있을 때 대처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AI로 DB 테이블 만들라고 지시하게 되더라도 결국엔 개발자가 AI가 무엇을 만드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이건 사용할 수 없는 계륵같은 도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보는건 시작점일뿐이죠
지금 나오는거 보면 프론트앤드는 아직 멀었고 퍼블리셔 정도는 대체 될 가능성이 보이는데 백앤드는 그냥 대체 가능성이 1도 없어보이네요
이게 뭘 의미하는지 이해못하는구나..결국 저걸 사용하는것도 개발자가 해야되는겁니다 생초보는 절대 사용못하는거죠 그럼 뭐야 똑같은거네?이렇게 넘어갈게 아니라 똑같은 프로젝트라도 필요한 개발자 인력이 다를거라는걸 이해를 해야지 "아 이런거 나왔어도 개발자 필요하네" 라고 생각할게 아닙니다
@@user-kq8zt2uz9g 저도 동의합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의 능력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본인들이 대체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인데, 지금도 그렇지만 이런 식의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면 더욱 대체되기 쉬운 인력이라는 겁니다. AI가 대체한다는 직업군들... 많이 열거 되고 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기술적으로 가장 먼저 대체되기 시작할 곳은 개발자입니다. 정확하게는 대체된다기 보다는 AI가 현재 개발자 업무 중 많은 부분을 훨씬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처리해줄 것이고, 그에 따라 개발자가 필요한 절대량이 빠르게 감소할 겁니다. 물론 그건 다른 직업군도 마찬가지겠지요. 예술까지.
@@user-kq8zt2uz9g 다만 생산성이 높아져 외주를 줄이겠죠
도스시절 메모장 도구창 같은 거 하나 만드는데 한 달 걸렸습니다. 글자, 선 하나하나 마다 2차원 좌표위에 점을 찍어서 만들었거든요. 윈도우가 나오고 5분 걸리게 되면서 그때도 그랬죠. 이제 프로그래머들 뭐하냐고.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성이 늘어날수록 사람을 안 뽑는게 아니라, 더 복잡하고 다양하게 많이 만드는게 인간입니다. dos시절엔 퍼렇고 까만화면에 글자만 나와도 만족했다면, 미래에는 미니 기계 한대로 홀로그램으로 게임을 하겠죠. 그때 개발자는 홀로그램의 3차원 좌표 하나하나 마다 코딩을 하며 살려달라 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맞는 말씀
생각만 해도 어우 ㅋㅋㅋㅋㅋ
확실히 기술의 발전을 현업 기술자의 도태로 생각하면 안된다 봅니다
이게 맞는 시선인것같네요
동일하게, 인문학의 도태도 불가능합니다.
ai 발전하면 제일 먼저 사라질 직업 중 하나가 바로 프로그래머죠. 정확히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일 하는 프로그래머.. 고급프로그래머는 오히려 잘나가겠지만... 어중간한 프로그래머들은 너무 대체되기 쉬워요. 답이 딱딱 떨어지는 분야라.. 계산 제일 잘하는게 컴퓨터고.. 회계사무소 직원,세무사무소 직원,어중간한 프로그래머 이렇게 답이 딱딱 떨어지는 직업들은 제일 먼저 대체될 거에요.
어떻게보면 문과보단 이과쪽이 더 위협적이지요.. 이과에서도 최상위 몇명은 훨씬 잘나가지만 아래급들은 문과보다 오히려 힘들어질 겁니다. 문과는 그나마 답이 딱딱 안정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문과에서도 그나마 답이 딱딱 떨어지는 세무,회계 사무소 직원들이 매번 ai대체율 1위.. 참고로 회계사 세무사는 답이 딱딱 안떨어지고 어중간한 부분을 처리해야돼서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솔찍히 파일 엄청 분할시켜놓고 그러면 한계가 좀 있는 것 같긴 한데 대학 과제 날먹하기엔 진짜 너무 좋음
그럼 이제 이걸로 날먹한 과제를 걸러내는 프로그램을 짜달라고 하면 되겠군요 ㅋㅋ
창과 방패 누가 이길것인가
하지만 과제 날먹하다보면 저 AI한테 뒤처질거같다
미친넘이 ㅋㅋ
대학생들은 무료라구~~
과제할때 써먹으면 공부안하게될것같은느낌 ㅋㅋ
이제 1인 게임회사 시대가 올수도있겠네요, ai코딩 ai일러 ai 음악 이것들을 잘융합하는 메타태거 라는 직업이 생길지도..
음, 개인적으로 아직 코딩을 공부중인 학생의 차원에서 느낀 점을 서술해보자면..
토이 프로젝트 만들거나 할 때는 무쟈게 편합니다.
그리고 이외로 놀라왔던 점은, 처음 포인터를 다룰 때 뇌정지가 올 때 주석 달아가면서 공부를 하는데, 포인터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화살표로 표기를 하면서 주석을 짜려고 하니 그걸 자동완성 해줍니다. 이걸로 배운 지식도 꽤 있구요. 좋습니다! 하지만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요즘 AI가 갑자기 급 성장하는군요..
그림, 음악, 개발까지.. 그림 쪽은 저작권 문제라던지 여러 문제로 논쟁이 심하고
음악쪽은 더 개판이죠.. AI로 작곡한 곡 이지만.. 인간이 아니라서 저작권료를 못 주겠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코딩도 지금은 수동적으로 인간의 선택과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나중에는 하나의 결과물을 스스로 여러개 만들어서 결과물 선택을 하게 되는 건 아닐련지..
copilot도 결국에는 사람들이 여태까지 짜놓은 코드를 바탕으로 딥러닝한거여서 사람들 일자리에 크게 위협이 가지는 않을듯하네요
오히려 초보 개발자분들이 그냥 변수이름 짓는법, 클린코드 쓰는 법등등 공부하는데 유용할 듯 합니다.
정답이네요~
정답
공부하는데 도움될듯
저도 새 언어 배울 때 syntax들 모르는거 자동완성해줘서 배운 경우 꽤 많아요!
딥러닝은 A와 B만 배웟지만 C를 할수있는게 딥러닝입니다..
사람이야 말로 여태까지 짜놓은 코드를 바탕으로 딥러닝해서 코드를 짭니다만. 생성 AI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글을 학습해서 규칙을 찾아내 재생성하는게 GPT입니다. 인공지능 입장에서 생전 처음보는 API를 입력해주면 그걸 이해해서 원하는 기능을 만들수 있습니다.
되게 국소적인 주제도 캐치하는게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mbti 내향외향 구분 질문을 만들어준다니 ㅋㅋㅋㅋㅋㅋ
저는 이거 너무 반가워요. 더 좋아지면 좋아 졌지 나빠지지는 않을거고 진짜 개발자 아닌 코딩을 할줄 아는 사람들은 최저 시급도 못 받을 날이 올겁니다. 이건 디자인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개나소나 국비다니면서 코딩배우는데
단순 코더들은 싹다 일자리 잃겠네요 고급인력만 대우받고
재밌는건 그림 ai 처음 나왔을때랑 반응들이 똑같음
개발자들은 개발자 대체하기엔 멀었다 하지만..몇년 있으면 글쎄...상위 10% 개발자 빼곤 대체 가능할듯
코딩을 떠나서, mbti가 무엇인지 부트스트랩이 무엇인지를 자체를 이미 알고있는것도 재미있는 점이네요
개발자가 코딩하기를 귀찮아해서 코딩하는 프로그램을 코딩해서 개발자의 입지를 없애버리는 개발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 볼때마다 그저 웃죠ㅋㅋ 한 10년 뒤에 본인이 개발자라고 착각하고있는 직장인들의 입지는 줄어들긴 할거같네요
다들 경각심없이 사람이 대체될 수 없다는 말이 많은데 ,,
이건 시작점입니다.
ai그림이 시작부터 그렇게 완벽한 그림이 나왔나요..?
엄청난 속도로 진화해서 지금의 자리가 온겁니다.
사람이 경험으로 데이터를 쌓는다< 그래픽카드 및 컴퓨터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쌓는다.
지금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게임이 안될겁니다.. 다들 이에따른 대응이나 자기개발이 중요한 시점으로 보이네요
사실 "프로그램은 사람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명세이다"라는 말에 입각해서 생각해보면, 코파일럿도 그저 편리한 도구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약간의 왜곡이 있을 수 있지만 로버트 C. 마틴의 '클린코드' 라는 책에서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깊이 공감하며 읽었고, 좋은 코드에 대한 고찰이 들어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맞아요 프로그래밍은 결국 글쓰기(말하기) 라죠.
랭귀지는 말그대로 언어이니 언어를 배우면 결국 말과 글을 잘 구사해야 한다죠
그렇게 퉁치기엔 그 명세를 사람한테 전달해서 실행하는게 아니라 컴퓨터한테 전달해서 실행하기 때문에 그냥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고 하기엔 적절치 않은거 같네요
@@Woong654 좋은 의견입니다. 이제 로버트 C.마틴에게 따지러 가보세요. 호우~
AI가 코딩을 해준다 라고 써 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자연어를 인식하여 코드를 추천해주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기존에 코드->어셈블리-> 01101101 였다면,
자연어->코드->어셈블리-> 01101101 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결국 예전에는 코드만 공부하면 프로그래밍이 가능했지만
코드를 추천해줄수 있는 자연어 + 추천해준 코드가 옳바른지 확인할 실력까지
더 많은걸 배워야 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장점도 있을꺼 같습니다.
내가 무슨 특정 로직을 짜려고 할때 API도 찾아봐야하고
어떤 방법으로 코딩 하는지 요즘 코딩트렌드가 뭔지 잘 모를때
추천을 받아 아~ 요즘 이런 방법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네?
아 이런 API를 써서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정도 일듯 합니다.
저는 유튜브영상 대신 시청해주고 댓글도 알아서 달아주는 AI입니다.
하! 진작에 만들걸
그냥 ai는 불도저입니다
삽으로 작업하던걸 불도저로 밀어버릴 뿐입니다.
본인이 삽이었다면 대체되겠죠
도구가 아닌 파일럿이 되어야합니다..
파파고 있으니까 영어 회화 공부 안해도 된다는 논리
계산기 있으니까 산수연습 안해도 된다는 논리
물리엔진 있으니까 물리 공부 안해도 된다는 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딩 접는다? ㄴㄴ
개발자 필요없다? ㄴㄴ
어짜피 이거 써먹으려면 기본적으로 언어와 코딩에 대한 이해가 잘 갖춰진 개발자가
반복적으로 써먹는 코드를 고민없이 뚝딱뚝딱 조립하는 느낌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가 와서 앉아서 해보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결과물이 안나옴.
제가 개발자를 하기 꺼렸던 이유도 이런거 였습니다... 아무리 지금 개발자가 귀하다, 고연봉이다 해봤자 제 주변 친구들은 물론이고 문과랑 심지어 예체능 친구들까지도 요즘엔 개발자 시장에 뛰어드는걸 보고, 결국 여기도 5년안에 레드오션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코딩 천재들이 그렇게 많은데 광고랑 그림도 AI가 하는 시대에, 개발하는 AI가 가장 먼저 상용화될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 결국, 개발자들은 소수의 엘리트를 제외하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했구요. 그렇게 다른 길로 8년째인데, 가끔 그 때 코딩 공부를 더 해볼껄이란 후회도 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잘한 선택이겠다 생각도 되네요
아니 얼마나 하겠어 했는데 질문도 알아서 만들어 주네 미쳤다 미쳤어 특이점은 온다
베타 때부터 써서 지금도 무료로 쓰고 있는 1인입니다. 돈 주고 사라면 살 가치는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약간 반복적인 코드나 전형적인 흐름의 코드는 바로 완성해주는 점이 진짜 편하구요
변수나 함수 이름만 지어도 뭐가 들어가야 할지를 어느정도 알아서 해줘서 편리합니다.
근데 뭐 얘가 코드 구조 전체를 아는 것도 아니고 도움을 받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개발자들의 "구조화" 능력이 더욱더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2:18 지렸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AI가 저렇게 간편하게 알려줘서 이거보고 코딩 쉽겠다 하고 코딩 배우시려 하시는분들 사실 저거 웹브라우저와 웹서버간의 기본동작 원리와 was servlet servletcontainer database object 배열 이해가 거의 빠삭하게 입에서 술술 나올 정도 되는 사람들이나 써야하는겁니다. 흐름자체를 모르는데 처음부터 저걸 갖다 쓰겠다라는건 코더 하겠다라는 소리임
그냥 ctrl+space를 확대한 느낌일뿐 이게 개발자를 대체할수 있다는건 좀 미래의 이야기인듯.
어째된게 ctrl+space보다 빠름
syso ctrl space
속보 : 계산기 발명.. 수학자 시장 위험해, 피타고라스 "이럴려고 기하학배웠나.. 자괴감들고 힘들어.."
기하학 하는 양반이 계산기 나왔다고 두려울게 뭐가 있나? 오히려 좋지
@@Woong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계 따라 다를 것 같은데 웹코딩정도는 금방 ai 프로그램이 다 해낼 것 같아요
워낙에 체감상 노가다스러운 작업시간이 많아서
더이상 코딩 공부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코딩보다는 영어를 공부해야겠어요.. 머리아프게 이걸다 공부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희망이 보여요. 근 미래에 코드 차체가 에 손댈 필요가 없게 바뀔고 사양서만 작성해 요구사항만 AI에게 잘 전달해주는 시대가 될거같아요.. 설계도 없어지구요
비유하자면..
개발자들은 기자들이고
이건 그냥 스마트폰에 있는 자동완성과 철자 자동수정 느낌입니다
고로.. 이건 분명히 편리성을 높여주기는 하겠지만..
아직 일자리를 위협할 수준은 아닌듯합니다
영상으로 보면 쉬워보이는데...막상 하라고 하면 잘 못할 듯. 이제 누가 코파일럿으로 코딩하는 강좌를 올려줘야할듯. 뭐라고 쳐야 코드가 나올지 하나도 생각이 안 나네요.
멘트: "여러분보다 코딩 잘하는것 같아요" 피식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플머를 대체한다기보단 자동완성같은 느낌이라 좋네요. 인텔리센스+검색 같아 직관적이고요. 다만 js를 모르는 제가 영상을 보면서 느낀게, 내코드 쓰는거보다 남의코드 보는게 더 어렵듯이 자동완성 보는것도 은근히 피곤해보이고, 자칫하다간 어마어마한 스파게티가 나올것같아요. 첨 써보는 코드를 쓸 때 떠먹여주는대로 했는데 안될거 생각하니..
제가 써봤는데 그냥 코드 자동완성을 좀 더 편하게 해주는 정도입니다 ㅋㅋ
그냥 손목이 편해지는 도구인듯
이이익 ㅜㅜ
단순한 코드를 짜는데 사용하던 시간들을 더 유용하고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게 됫다는 점에서 굉장히 조은 것 같아오
이야 이거 제대로만 쓰면 개발자들 개발속도 확확 늘어나겠구나
진짜 애 지려요…. 몇개월 공짜인데 더 쓸거 같아요………. 이렇게 구독하나가…..
코딩 만큼은 인간의 영역으로 남을 줄 알았는데...
예술도 뺏기고, 바둑도 뺏기도...
전 삶을 포기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포기하지마세요
코더도 오랬동안 살아남을 직업인 줄 알았는데
아직 어시스트 수준이지만 이런 거 보면
기술발전이 정말 무섭네요
워.. 이정도면 걍 논리구조랑 동작방식 어느정도 파악해두면 걍 코딩 개 쉽게하게 해주네 ㅋㅋ;;
단순 웹코더 같은 레벨은 점점 사장되겠군요..
완전히 인간을 대체할 수준이 될려면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말이죠
뜬금없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이런거 볼때마다 저출산은 그냥 당연한 환경에 대한 적응일 뿐이지 무슨 심각한 사회문제 이런게 아니라는 확신이 강하게 듬.
잘 쓰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안되더니 유료화되었군요..
어느정도 흑우들 데이터 쌓이니 바로 유료화 ㅋㅋ ㄹㅇ 소름돋음
저거 주석으로
# 여자친구 만들기
입력하면
import tensorflow as tf
부터 시작해서 딥러닝 라이브러리를 불러옵니다.
인력대체가 말이 그렇다는거지;; 현실을 바탕으로 기능구현 하는 것이 과연 데이터집합체에 불과한 현 ai가 가능하겠냐고 ㅋㅋㅋㅋ
약인공지능에게 창의성을 기대하는 것이 이상한거지 괜히 빅데이터 부르짓는 것이 아님
코딩의 경우 강화학습하기 편할려나?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처음에는 업계 사람들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켜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
그러나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점점 자동화를 달성해서 일에 필요한 인력을 줄여버리게 되고
나중에는 인간을 쓰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발전해서 극소수의 관리직 외에는 인간이 설 자리가 없게 되어버림
지금 그림AI가 불과 몇년만에 어떻게 됐는지 보면, 이런 기술도 단지 개발자를 돕는 좋은 툴로 생각할 게 아니라, 몇년 뒤 이 기술이 대체 어떻게 변해있을지, 그리고 업계에 어떤 변화가 들이닥칠지 두려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10 형 솔직히 자존심 상한다. 니들보다 코딩 잘하는거 인정
이건 근데 이미 프레임워크로도 있는거라서 이걸 AI라고 하기엔 좀
프레임 워크 쓰면 문서 안에 다 있는거에 갔다 쓰기만 해도 되는거라서 그게 더 편할꺼 같음
그리고 그림 AI랑은 다르게 저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일단 내가 할줄 알아야 사용을 하는거라서..
근데 그 쯤 되면 그냥 내가 치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음 테일윈드도 쓴다 쓴다 하는데 유지보수 개같이 어려우니 안쓰기도하고
아 진짜 쌤 말 넘 시원시원 재밌어요 ㅋㅋㅌㅌ
이제 시작인데 나중에는 AI에게 대략적인 목표를 지시 하면 알아서 최적화로 된 코딩을 만들어 낼 것이고
로봇이 로봇을 만들어내고 그 부품도 스스로 수집해서 그냥 풀어 놓으면 알아서
공장을 만들고 라인을 만들어 로봇이 생산시설을 만들어서 자기 자신을 복제 해 나가고
이렇게 될 것 입니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에요.
그게 스카이넷이잖아
와 카페24 장기웅씨 어떡하냐 코드한줄 짤줄모르면서 입만 살아가지고 정치질로 입사한 무늬만 개발자 곧 짤리겠네 ㄷㄷ
몇년안에 빠르게 발전 할거라 본다 코딩은 이제 AI 시대가 될것이다 아마 퀄리티적으로는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평준화가 되겠지 환경구축 튜닝 등 대부분의 정답이 잘 나오고 AI는 디자인적으로도 충분히 요즘 잘 보여주고있기 때문이다.
코딩에도 바둑처럼 답이 있거나 승패를 구분지을 명확한 기준 같은 게 있으면 발전이 빠를 텐데 현실엔 그런 게 드물다는 게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이키텍처 디자인패턴 자료구조 알고리즘이나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기법들
심지어 변수명 클래스명 정하는 컨벤션까지 정석이라고 볼수있죠
바둑프로그램도 처음엔 아마 1단 수준도 안됐지만 지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결국 사람이 말하면 웬만한 프로그램은 만들어주는 수준까지 갈 듯. 문제는 인간의 상상력이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그런 시대가 온다해도 성공하는건 극소수의 천재들 뿐이겠지만 ㅋㅋ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저는 돈주고 썼다가 너무 답답해서 바로 지웠습니다. 정말 별로였어요...ㅠㅠ
와 좀만 더 발전하면 코딩 아무것도 몰라도 이런이런 어플 만들어줘 하면 간단한건 뚝딱 나올구도 있겠네요😮
긍정 : 편하다
부정 : 예전에 자바스크립트 수많은 분들이 만들었더니, js스크립트인지 뭔지로 통합 하는 거 보고 조금 실망 함, js스크립트를 모두 거기 소속 개발자가 만들었을까요? 재주는 곰이 구르고 돈은 서커스 단장이 가져 가는 꼴
내가 어떤 기능을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도가 정말 높은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아직도 10년은 멀은거같아서 안심하고 비추 누릅니다 ㅋㅋㅋ
응아냐 생각보다 발전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거기반으로 다음 엔진나오면 쩌리 코더들은 리코더나 불어야함
@@user-idhqbzvfd777 수준에 맞게 배달이나 하세여
7시간 코딩 조지고 겁나 뿌듯했는데 이 영상보고 울면서 더 조지러갑니다 시발 ㅠㅠ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이 매우 부족하군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개발자로 막 시작하신분들은 확실히 공부를 더 열심히해서 실력을 빨리 키워야할 것 같네요.! 주변에 같이 공유할게요. 감사합니다.
2:15 뻘하게 웃기네 ㅋㅋ
html 쪽은 아직 멀었지만 알고리즘 테스트할때 개꿀이겠는데..
딴건 몰라도 부트스트랩 뚝딱 되는건 존나 편해보인다. 맨날 한번씩 붙여넣는것도 귀찮은데 ㄷㄷ
프론트 쪽은 진짜로 크게 도움이 될듯. 특히 디자이너들이 약간만 노력해도 마구 넘어올것 같은데
여러분들보다 코딩 잘하는것같습니다 ㅋㅋ 밤새워서 코딩공부 했는데 뼈 맞아서 밤새 뭘한건가 싶다
천재적인 프로그램
과거 코딩은 외워서 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이해에 영역에 가까웠다.
비즈니스 로직은 이해를 하고 작성해야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서비스, 언어를 다루다 보면 결국 암기가 아니라 찾기에 가까운 코딩을 하게된다.
프레임워크 셋팅
등 복잡한 사용방법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하나의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가까울 정도로 언어가 다르지만 유사한 사용방법을 지니고 있다.
처리하는 방식과 흐름은 같다. 하지만 언어를 여러개 다루다 보면 결국 매개변수 순서가 틀리기도하고 유사한 함수지만 요구하는 정보들이 다를 수 있다.
이럴 때 자주 사용하는 코드가 아닌 경우에 구글링에 의존한다.
하지만 이제 구글이 아니라 ai를 학습시켜
원하는 코드를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마치 구글링으로 찾아야할 스택오버플로우가 프로그램 안에 이식된 느낌이 든다
참 좋은 세상이네요.
이것은... 밥먹는데, 밥을 숟가락으로 퍼 올리니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착착 올라오는 느낌이군요.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테스트 자동화 보는것 같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유용했지만 실제로는 qa인력을 대체하지 못 한것 처럼 코딩 자동화도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개발자 들이 코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저희 회사에서도 검토는 했지만 쓰진 않을것 같네요.
지렸습니다~~😭
저걸로 ai를 코딩할 수 있으면...
그리고 그걸 자동으로 반복할 수 있으면...
어라?
특이점은 온다
드립이죠?
재귇ㄷㄷ
스카이넷 ㄷㄷㄷㄷㄷㄷㄷㄷ
자비스가 아무리 똑똑해도 토니스타크의 의도를 다 파악할수는 없죠. 똑똑한 비서하나씩 데리고 코딩하면 노가다성 일은 많이 줄일듯 합니다.
이제 영문학과가 코딩더 잘할지도..
@로로뽀 변수 이름 정하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겠군요
전체적인 틀을 보면서 개발을 하는데 세부적인 것 또한 그 틀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그냥 개발툴 하나 더 사용하는 느낌으로 쓰면 시간 단축은 되겠네요
뭔가 말투에 중독된다.. ㅎ
다른것보다 변수명 고민안해도 되는게 제일 좋을듯
원래 고급인력만 남고 나머지는 나가리될 마켓이죠
그림AI는 '이걸 이정도 받는다고?'싶은 일러를 파는 사람들(주로 트위터에서 많이 보임)이 이젠 장사가 좀 힘들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코파일럿은 아직은 갈길이 멀어보이더라구요 기존 인텔리전스에서 살짝 발전한정도? 휴대폰의 자동완성하고 비슷한 느낌..
소설써주는 AI도 갈길이 아직 조금 멀던데
단순 한장면만 다루는 그림AI보다 큰 틀을 봐야하는 소설AI나 큰작업의 흐름을 봐야하는 코파일럿같은 코딩AI는 갈길이 더 먼듯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끼네요 ㅋ
저건 더 좋아진 자동완성같은 느낌이고
그림 AI는 진짜 생계를 위협할정도로 발전했더군요
앵간한 중급 일러스트레이터급까지는 가는것같던데
실력은 물론 확고한 개성이 없다면 다 도태될것같네요
물론 개성도 뭐 그사람 그림 수십장 학습시키면 다 카피할것같지만
십년 뒤가 기대되네요
그림은 완전 먹혀있을테고 코딩도 어느정도 먹혀있을테고
@XXX 개인사업자인지라 ai이미지와 코딩 둘다 활용해보고 있는데 llm특성상 비용문제는 둘째치고 아직 수학능력과 코딩능력은 발전속도가 상당히 미진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미지ai쓰는 사례는 많이 나와도 코딩으로 인한 사례는 크게없는거도 아직 코딩이 실제 작업을 이미지만큼 크게 대체하진 못하기때문이죠 람바다는 높아졌어서 단편소설정도는 최근 클라우데가 쓸만해지긴 했습니다.
가끔 대기업이 코더 해고했다 호들갑 떨던데 그건 코비드로 급격한 it요구로 고용했던 인원 추려내는거더군요
@XXX-ud7su AI 이미지는 이미 현업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물론 너무 AI이미지에 기대서 작업물이 문제가 생길때 소비자에게 욕을 먹는 사례가 나오긴하지만요.
코딩AI에 대해선 제가 람바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지만 그냥 AI이미지에 비해 현업에서 실제로 쓰임새가 충분할만큼 성능이 받쳐주지 못한게 문제입니다.
AI에 대해서 막연하게 아는 사람들은 AI이미지보다 코딩같은 텍스트가 AI에게 훨씬 쉬운 테스크인줄 착각하는경우가 잦은데 그런 오류를 가지고 계시는 듯 하네요.
같은 기반 연산량 입출을 볼때 이미 로컬에서도 충분히 상업용으로 사용가능한 AI작업물이 생산가능한 이미지나 음성 등에 비해
LLM쪽은 chatgpt쪽이나 잘해봐야 코파일럿인데 둘다 이미지보다 먼저 시작한것에 비해 영향력이나 파급력이 부족한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실질적으로 코딩관련 산업의 인원을 대체할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때문이에요.
LLM은 애초에 작동하는 방식의 한계상 수학이나 코딩같은 연산에는 더더욱 취약하구요.
차라리 소설같은 토큰간 연관성을 파악하여 산출물을 내뱉는 쪽이 더 영향을 빠르게 많이 받고 있기도 합니다.
만약에 AI가 발전해서 둘다 사람을 대체할정도로 충분한 성능을 낸다는 가정하에 AI이미지와 코딩 두개를 놓는다면 산업에 인력을 대체하기 쉬운건 코딩이 맞습니다.
AI이미지는 말씀하신거처럼 사용자가 사람의 손길을 더 추구한다라는 요구(개인적으로 이것도 아직 AI이미지의 산출물이 아주 약간 아쉬울때 나타나는 소비자의 반발이라고 봅니다만) 가 코딩에 비해 더 있는 편이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현실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이 GPU기반으로 먼저 발전한 것 + 인공지능 입장에선 한 장면인 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연산해서 출력하는쪽이 복잡한 컨텍스트의 토큰 전체를 연산하며 내놓는 쪽보다 훨씬 쉬운 작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AI이미지나 음성쪽이 산업에 코딩같은쪽보다 더 빠르게 파장을 미칠것이라고 이야기 드린거고. 이미 그러고 있는중입니다.
최근엔 AI음성으로 충분한 자료량만 있으면 해당 가수가 부르지 않은 노래도 해당 가수가 부른것처럼 만들 수 있어서 유튜브에 자주 보이더군요.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게 있잖아유.. 그거 일일히 치는것보다 일단 텍스트로 나오면 부분부분마다 수정하는게 결과물이 더 빨리 나오잖아유. 그거랑 같군유.
알아서 코딩해주니 편하다는 개념으로 보면 편하긴 한데..... 결국 코드 신뢰성은 개발자 몫이므로 AI가 짜 놓은 코드 검수 하는 과정 거쳐야함. 제대로 할려면 검수 할 수 있는 코딩 실력이 필요한데 검수 과정도 없이 알고리즘 내용만 나열해서 짜고 경우의 수가 미비한 테스트 케이스로 테스트 해서 저품질의 모듈을 양산할 가능성도 있음. 즉 코딩 모르는 사람이 취미로 사용 할 수 있어도 상용으로 쓸려면 코딩 전문가가 필요함.
AI가 코드 신뢰성까지 책임 지고 테스트까지 완전 자동화 할 수 있다면 개발자 보다는 만들 모듈의 기능 혹은 업무의 전문가만 필요해지는데... 그때부터는 개발자 대멸종 시대가 시작됨.
테스트 자동화야 말로 빠르게 AI로 대체 가능한 분야
뭔가 그때되면 개발자들 너드들이라 "하고는 싶은데 돈은 안되고 시간 드는 쓸데없는 것" 만들면서 좋아할것같음 ㅋㅋㅋ
최초의 인공 신경망이 개발되고 75년이 흘렀지만, 아직 인간처럼 생각하는 AI가 나오지 않았음요.
최초의 인공 신경망이 개발될 당시 50년대 분위기에서 '20년 뒤에는 인간처럼 생각하는 AI가 개발될지도 몰라' 라고 했지만, 75년이 흐른 지금에도 그런건 없어요.
즉, AI가 알아서 코딩해주고 알아서 검수해주고 하는건 님 세대가 끝나고, 다음 세대에서나 나올지도 모름.
@@grim7808 ai그림은요 ?
코딩 그 자체를 만들어놨넹... 10년 뒤의 모습이 궁금하네...
백엔드 개발자가 프론트단도 간단히 만들때 유용하겠네요
말투가 너무 사랑스러워여
와 실화냐.... 앞으로 이제 스택에 AI코딩 가능자 뽑겠네
앞으로 화두는 코딩은 ai가 짜고 결과에 대한 신뢰성의
책임은 누구에게?
코딩알려주는 노박사님도 그랬죠. 20년 안에 사람이 코딩하는 시대 끝난다고
그대신 코딩이 정확하게 됐는지 교정하는 직업이 생기겠죠
그렇게 따지면 사람이 할 직업이 얼마나될지
@서동준 아직 번역기도 제대로 사람말을 못알아먹어서 간간히 헛소리하는 판국에 AI가 잘도 기획자 마음을 파악해서 코드 수정해주겠네요 ㅋㅋㅋㅋ
그만들 싸우셨으면.. 우리들이 대체되기 전까지는 15-20년 정도 걸릴테니 그 동안 최대한 치킨집 창업비 벌어놓으면 됩니다
푸하하 개소리에 그냥 웃고 지나가요
오! 한글 먹히는 건 새롭네요
허...... 엄청나군요. 제가 원하는 기능들은 다 대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파일럿 : 코딩 접습니다 무료 챗봇이 더 코딩 잘함
디자인 같은거나창의성 같은거는 사람이 하지만 단순 반복 함수 같은거는 편하겠네요
전체적인 구조 및 문제 해결사용 경력 개발자 1명 외에는 전부 신입 채용한다음에 저걸 넣어줘도 괜찮겠군요.
비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
신입들에게 copilot를 이용해서 짜도록 한다음에 마지막에 코드리뷰를 경력자가 봐주면 되겠네요.
코드는 copilot가 다 짜주니까 결국 도메인 이해만 하면되는데 대충 코드리뷰 + 업무 3개월 정도 하면 그럭저럭 가성비 뽑아줄듯 합니다. 대충 수습 기간 이군요.
신입(인건비 절약), 코드 퀄리티 보장(copilot , 코드 리뷰), 신입이 만듦에도 생산성 증가 (copilot)
아무리봐도 코드 추천이 최적해인것 같은데 맞았네요.
말그대로 ‘코딩만 하는 사람들’은 잘리겠지만 대부분 엔지니어들은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뿐이네요
음 한글 주석도 작동하는게 흥미롭군요. 왠지 영어로해야 db가 많아서 더 고품질 코드가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