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상관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한 번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좋아하는 것 할 때도 힘든 게 많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 이런 경험을 해 보는 게 좋은데 초등학교 때 스포츠나 악기가 가장 좋아요. 이것이 너무 장기적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단기적인 것이라도 여러번 해서 고생과 성취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눈썰매를 너무 좋아한다면 눈썰매를 끌고 올라갈 때 , 절대 도와주지 않으면서 죽도록 탈 수 있게... 엄마들이 공부가 힘들고 공부만으로 잘 되는 것이 아니기에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고 하는데, 하고 싶은 거 하기위해서도 하기 싫은 거가 더 많고 임계점을 돌파하기 위해 인내해야 하는게 본질이죠. 과정 없는 결과는 없더라구요. 세상 모든 것이.
디자이너 진짜 몇픽셀까지 이게 더 깔끔한지 몇시간이나 붙잡고 있어야하고 그럼에도 항상 퇴짜맞고 사실 창의성도 시중의 디자인을 누가 더 많이 보고 활용해보고 모작해보고 내 디자인에 적용해보느냐가 관건이며 발로 뛰면서 현장 디자인 작품을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눈에 담아야하는 직업 사실 유명한 디자이너나 좋은 회사에 취직하지 않는 이상 돈 버는 것보다 디자인하면서 나가는 돈이 더 많음
그런데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쉽게 확신을 갖지 못하겠는 게 예를 들면 나는 영화보는 걸 좋아해 > 영화감독이 되어야 겠다. 이렇게 이어지기 힘들다는 거죠.. 재밌는 영화를 보는 것과 영화를 창작하는 일은 매우 다르니까요. 저는 독서를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작가가 꿈인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 편으로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작가로 매일 글쓰는 삶을 살면 내가 좋아하는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텐데 차라리 다른 돈이 되는 직업을 가지고 독서를 여유있게 즐기는 편이 나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독서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꿈에 대해선 찾지 못했네요 ㅠㅠ
아직 좋아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단계를 거치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주식투자를 왜 좋아하는 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떤 현상에 대해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을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다른 분야이지만 개발자 또한 컴퓨터 구조에 대해 깊이 분석하여 이해하고 디버깅을 할때에도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면 잘 맞겠다 싶어서 대학생때 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처럼 독서를 좋아하신다면 독서를 왜 좋아하시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그 좋아하는 요소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직업을 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서와 영화보는 게 좋은데 그걸 직업으로 삼는다고 상상했을때 싫으면 그건 당신과 맞지 않는거고 취미로 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당신이 직업으로 하고 매일매일해도 힘들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할 힘이 생기는 무언갈 찾으세요 그래서 내가 중추쾌감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을 아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말입니다
와..꿈에 대해 안 풀렸던 찝찝함이 다 사라진 기분.. 꿈을 주제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꿈에 대해서 다 애매하게 넘어가거나 주변에 이렇게 확신을 주는 말을 해주시는 분이 없거든요ㅠㅠ 이걸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봐서 정말 다행이에요 진짜 진로 정하고 확신을 갖는 과정에서 도움 너무 많이 됐어요 댓글은 달지 않지만 항상 응원하고 영상 챙겨보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당!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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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공허를 경험하면 5초의 행복이 얼마나 기쁜지 알게됨.
놀이기구 3~4시간 기다려서 2분 타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기쁨, 그것이 꿈
놀이기구 비유 찰떡이네요ㄷㄷ
강의를 보고 갑자기 떠오른 생각~?
꿈이 있는 자는
찰싹 찰싹 출렁이는 물결이 아니라,
바다 심연으로 흐르는 조류이다.
나이에 상관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한 번 열심히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좋아하는
것 할 때도 힘든 게 많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때, 이런 경험을 해 보는 게 좋은데 초등학교 때 스포츠나 악기가 가장 좋아요.
이것이 너무 장기적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단기적인 것이라도 여러번 해서
고생과 성취를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눈썰매를 너무 좋아한다면 눈썰매를 끌고 올라갈 때 , 절대 도와주지 않으면서
죽도록 탈 수 있게...
엄마들이 공부가 힘들고 공부만으로 잘 되는 것이 아니기에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고 하는데, 하고 싶은 거 하기위해서도 하기 싫은 거가 더 많고 임계점을 돌파하기 위해 인내해야 하는게 본질이죠.
과정 없는 결과는 없더라구요. 세상 모든 것이.
맞는 말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함에도 힘들고 고된 과정이 있었기에 그것이 결과로 드러났을 때 더 찌릿할 거 같습니다.
모든일에는 지루함이수반된다...내가 조아하는 일에서도
죽도록 하기싫던공부는 인내력을 위해..하는 것이였다...
힘든데 좋다. 좋은데 힘들다....
좋아하는 일에서 같은거 지겹도록 반복하다 빡쳐서 유튜브 켰는데 이게 뜬건... 운명이다 .... 사랑해요 스코
늘 행복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잡힙니다!
그리고 늘 영상제작, 편집, 촬영 감사합니다!!
어떤 다큐 프로그램에서 김연아 선수에게 훈련할 때 무슨 생각으로 하냐고 물어봤는데
김연아 선수가 "무슨 생각을 해요... 그냥 하는거지..."라고 대답한게 떠오르네요 ㅋㅋ
명쾌하게 뜷리는 느낌이다
드디어 나의 코어행복을 찾았는데 그 과정속에 조금 지루하고 힘든게 있어서
"내가 사실 그렇게까지 좋아했던게 아니였나?" 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니까 확신했다
감사합니다
디자이너 진짜 몇픽셀까지 이게 더 깔끔한지 몇시간이나 붙잡고 있어야하고 그럼에도 항상 퇴짜맞고 사실 창의성도 시중의 디자인을 누가 더 많이 보고 활용해보고 모작해보고 내 디자인에 적용해보느냐가 관건이며 발로 뛰면서 현장 디자인 작품을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눈에 담아야하는 직업 사실 유명한 디자이너나 좋은 회사에 취직하지 않는 이상 돈 버는 것보다 디자인하면서 나가는 돈이 더 많음
그런데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쉽게 확신을 갖지 못하겠는 게 예를 들면 나는 영화보는 걸 좋아해 > 영화감독이 되어야 겠다. 이렇게 이어지기 힘들다는 거죠.. 재밌는 영화를 보는 것과 영화를 창작하는 일은 매우 다르니까요. 저는 독서를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작가가 꿈인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 편으로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작가로 매일 글쓰는 삶을 살면 내가 좋아하는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텐데 차라리 다른 돈이 되는 직업을 가지고 독서를 여유있게 즐기는 편이 나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독서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지만 꿈에 대해선 찾지 못했네요 ㅠㅠ
아직 좋아하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단계를 거치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주식투자를 왜 좋아하는 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떤 현상에 대해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을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고 정말 다른 분야이지만 개발자 또한 컴퓨터 구조에 대해 깊이 분석하여 이해하고 디버깅을 할때에도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면 잘 맞겠다 싶어서 대학생때 그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처럼 독서를 좋아하신다면 독서를 왜 좋아하시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그 좋아하는 요소를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직업을 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서와 영화보는 게 좋은데 그걸 직업으로 삼는다고 상상했을때 싫으면 그건 당신과 맞지 않는거고 취미로 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당신이 직업으로 하고 매일매일해도 힘들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할 힘이 생기는 무언갈 찾으세요
그래서 내가 중추쾌감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을 아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는 말입니다
‘보는 것’과 ‘만드는 것/창작하는 것’은 다르니까 ‘보는 것’이 직업인 쪽으로 찾아본다면 어떨까요? 평론가 같은 거
와..꿈에 대해 안 풀렸던 찝찝함이 다 사라진 기분..
꿈을 주제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꿈에 대해서 다 애매하게 넘어가거나
주변에 이렇게 확신을 주는 말을 해주시는 분이 없거든요ㅠㅠ
이걸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봐서 정말 다행이에요
진짜 진로 정하고 확신을 갖는 과정에서 도움 너무 많이 됐어요
댓글은 달지 않지만 항상 응원하고 영상 챙겨보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당!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용
어떤 일이든 체력이나 지구력은 드는데
그 일/경험 자체에 쾌를 느끼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
‘좋아하는 일’이 지루한 이유는
‘좋아하는’은 좋은데
‘일’이 지루하기 때문이 아닐까. 본질적으로?
와 이거 진짠데~~
모든 건 마음먹기 달렸어~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디자이너는 디자인(스케치)하는 거고 옷 만드는 건 패턴 디자이너가 만드는 건데
그리고 편집자 구하면 되는데
게임이 쉬우면 재미가 없습니다.
질려요..근데 좋아하는 것도 질리는데 안좋아하하는 걸 하면 어떨까요? 돈이라도 많이 벌리면 모르겠지만..
돈은 벌고 안 행복하겠죠?
예비고1인데 수능기출문제 풀어도 괜찮을까요? 풀기에 난이도가 좀 있어서 문제가 잘 안풀려서 문제에요.. 원래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훈련해야하는건지 난이도의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 나의미래라이벌
국어 말하시는건가요?
저도 예비 고1인데 자기 수준에 맞는걸 푸시는게 맞습니다. 어려운 거 잘 못푸는데 어려운 거부터 푸는건 잘못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수능 기출은 진짜 아끼고 아끼다가 고2 들어가서 풀어도 안늦어요 수능 기출이 쉽게 느껴진다해도 더 쌓은 후에 풀면 훨씬 얻는게 많을거에요
@@이22-g9o 시중에 있는 문제들은 모두 수능 기출이거나 고2 모고 지문들인데.... 고2는 자이스토리로 다 풀었어요(다까진 아니어도 다른 시중 문제집들 보다보면 똑같은 지문들이 겹쳐서 나올테니까요) 그럼 뭘 푸는게 맞을까요...??
스터디코드 무제한 월정액에 예비고1 패키지 포함인가요?
예비고1 패키지,재수생패키지 다 포함해서 모든 강의 들을 수 있습니다
2:02
이런 영상에다가 브금 한 번만 넣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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