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려의 성공 비결은 최상의 가치를 사람에 두었다는 점이겠죠. 구천은 범려의 말을 듣지않고 이차 전쟁을 일으켜 패배했고 죽으려 하였지요. "거봐라 내말 안듣더니....ㅉㅉ... 이제 난 모르겠다." 그렇게 떠나지 않고 구천을 항복시키고 그를따라가서 갖은 고초를 함께 겪습니다. 무려... 삼년 동안이나.... 내려놓거나 포기하기는 쉽겠지만 괴로움을 달게받으며 견디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어짜피 죽게될 사형수들에게 죽을 자리를 찾아준 것에서도 범려의 가치관이 엿보입니다. 그 자신이 괴로움이나 죽음을 회피하지 않았던거죠. 사냥을 하되 빠져들지 말고 유흥을 즐기되 빠져들지 말라. 이는마치.... 삶을 살아가되 연연하지 말라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주문입니다. 하지만... 범려의 삶 자체가 그러했지요. 공명과 부귀와 영예를 이루었지만 빠져들거나 연연하지는 않았던 것이겠습니다. 그게 어려운 점이지요. "꿈에 청산을 밟으니 발이 수고롭지 않고 그림자가 물에 잠기니 의복이 젖지않는다." 하는... 초연한 경지겠습니다. 패전국의 신하로.. 포로로...노예로의 삶에도 초연할수 있었고... 사형수들을 죽음으로 내 몰면서도 초연 하였으며... 권력과 부귀 공명에도 초연할수 있었기에....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수 있었다 하겠지요. 분별로 바라보면 길하고 차별로 바라보면 흉하다....... 주역. 인간사 길흉화복의 상피함을 잘 알고있었던 인물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민속음악 장기타령에도 등장하는 인물이죠? "...범려는 간곳없고 백빈주 갈매기만..." 훌쩍 떠남에 자취를 남기지 않았던 인물. 박수칠때 떠날줄 알았던 영웅...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다" 하는 초탈한 경지겠지요. 한탄의 눈물도 없고 원망의 소리도 없었던 적국에서의 노예생활. 그는 본래부터 세속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할것입니다.
인생 1막도 버거운 분들이 태반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살되
가끔씩 전후 좌우도 살펴보며 그렇게 사는 인생을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아주아주 똑소리 나십니다.
존경심이 우러 나옵니다.^^
고맙습니다. 인생공부및 나라걱정 대선에도 국민의 옳바른 선택 기대합니다.
명강의를 하십니다.
감동이 있는 강의입니다....수려한 강의를 듣는 중 저절로 빠져듭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만나뵙고 싶습니다.
인문학을 그렇개 재미나게 일깨워 주시다니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선생님처럼 멋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공부 잘 했습니다
범려의 책사로써의 지혜는 상업에도 성공하는 군요
떠날때를 아는 지혜와 베푸는 마음ᆢ
존경스럽습니다
강선생님~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스탭께도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역사강의 최고에요
교수님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시원 시원한 목소리 듣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열국지 후반 오월춘추를
다시 봅니다. 와신상담.~^^
감사. 멋쟁이 강사님~~
정말 잘들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또박또박 알기쉽게 언어전달이 아주 좋았습니다 범려의 뒷이야기도 엄청 재미나는데요
시원한 강의 그리고 매력 있는 모습 - 나무랄 데가 없네요.
매일은 아니지만,
오늘도 잘 들어봅니다.
거침없는 시간''
생활 속에 삶 철학 깃든 강연ᆢ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범려의 성공 비결은
최상의 가치를
사람에 두었다는 점이겠죠.
구천은 범려의 말을 듣지않고
이차 전쟁을 일으켜 패배했고
죽으려 하였지요.
"거봐라 내말 안듣더니....ㅉㅉ...
이제 난 모르겠다." 그렇게 떠나지 않고
구천을 항복시키고 그를따라가서
갖은 고초를 함께 겪습니다.
무려... 삼년 동안이나....
내려놓거나 포기하기는 쉽겠지만
괴로움을 달게받으며 견디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어짜피 죽게될 사형수들에게
죽을 자리를 찾아준 것에서도
범려의 가치관이 엿보입니다.
그 자신이 괴로움이나 죽음을
회피하지 않았던거죠.
사냥을 하되 빠져들지 말고
유흥을 즐기되 빠져들지 말라.
이는마치....
삶을 살아가되 연연하지 말라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주문입니다.
하지만...
범려의 삶 자체가 그러했지요.
공명과 부귀와 영예를 이루었지만
빠져들거나 연연하지는 않았던
것이겠습니다.
그게 어려운 점이지요.
"꿈에 청산을 밟으니
발이 수고롭지 않고
그림자가 물에 잠기니
의복이 젖지않는다."
하는... 초연한 경지겠습니다.
패전국의 신하로.. 포로로...노예로의
삶에도 초연할수 있었고...
사형수들을 죽음으로 내 몰면서도
초연 하였으며...
권력과 부귀 공명에도 초연할수
있었기에....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수 있었다 하겠지요.
분별로 바라보면 길하고
차별로 바라보면 흉하다....... 주역.
인간사 길흉화복의 상피함을
잘 알고있었던 인물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민속음악 장기타령에도
등장하는 인물이죠?
"...범려는 간곳없고 백빈주 갈매기만..."
훌쩍 떠남에 자취를 남기지 않았던 인물.
박수칠때 떠날줄 알았던 영웅...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다"
하는 초탈한 경지겠지요.
한탄의 눈물도 없고
원망의 소리도 없었던
적국에서의 노예생활.
그는 본래부터 세속과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할것입니다.
명강의 감사드립니다.
범려에 대해 더 많은 기회였습니다.
지지 (알 지, 그칠 지)를 실행했던 범려를
정말 본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합니다?
때를 알고 물러갈때를 아는
범려!
이나라는 물러갈줄 아는 정치인이
보이지 않네요!
교수님 좋은 강의 명량한 목소리 너무 좋아요! ^^
인문학 강의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라 또 다시 찾아서 듣게 되네요. 훌륭한 강의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손자병법 7번 읽었는데 선생님 말씀에 동갑합니다..
감사합니다 ㆍ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ㅎㅎ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다시 또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멋진 강의네요...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범려를 배워야 성공한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명강의 고맙습니다. 부모형제 지인들과 나누겠습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정말로 많은지식 재미있게 잘 공부했읍니다
강혜영 선생님의 강의가 저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수한 중국 고전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다음에 또 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Thanks
오자서처럼 비범한 인물이,
백비와 같은 간신을 왜 미리 제거 하지못했는지,
그게 한스러운 일로 생각됩니다.
명강에 감사를 드립니다.
범려 선경지명의대가 처세의달인 오월동주
제가 젊었을때 어느고전중에서 범려를 접했는데
강선생님 강의를들어니 새롭게 많은느낌이 옵니다
너무좋은 강의였습니다
좋은 강의입니다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항상 귀감이 되는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도주(의돈)에 관한 강의였군요. 철로써 큰 돈을 벌었던 의돈에 대한 강의도 해주셨으면 하는 욕심도 ...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강의네요
깨달음을 주는 강의~참 좋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때가 언제인지를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죠.
물러냐야할 때 물러나야 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내 전생에 범려라는 이름으로 월나라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지..
그땐 낭만이 있었지..낭만이..ㅋㅋ
범여의 조언.
보는 눈높이가 다르다.
여기 강의 너무 좋습니다만... 마이크 음성에 대해서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음성에 잡음이 너무 심해요
손무(오자서)ㆍ범녀(문종)ㆍ
장량(소하)
정도전ㆍ한명회
선생님 성함은 ?
오자서나 한신꼴 나는거지요 ㅋㅋ 강자아처럼 떠나는게 맞죠 근데 권력포기하는게 어렵지요
장자방도 떠났지..한신을 보고..드러운 권력..그 때 이순신이 죽었다면? 류성룡이 위대한 선각자..
오자서는 왕복이 업습니다.초나라때 평왕 오나라 희광공자
범려는 월나라 사람으로 중국 사람이 아니라 남만족의 후예입니다. 양자강 남쪽 (오, 월, 초)은 남만족의 후예들이고, 동북 (연, 제 )은 동이족이 조상입니다.
구천은 부차의 똥 맛본것 때문에 쓸개맛을 보지 않음 자꾸 또할것같다라는 썰 도..ㅈ.
전두환의 일생을 보십시요!
불쌍하지 않습니까?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쬐금 부족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