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참 좋은 인문학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소리 지르며 선동하는 가짜 철학자, 가짜 역사학자들 하곤 품격이 다르군요. 인문학 강의와 다른 점을 느낍니다; 다분한 팩트를 하나로 엮어내시는 언변이 아주 돋보입니다. 낭낭한 목소리, 그리고 그대로 옲기는 글의 문장이 되는 빈틈없는 화술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글:한국 서지월시인)
공자의 인(仁)은 지성과 지혜를 뜻하는 것 같아서, 많은 지성을 쌓으면 쌓은 만큼 더 지혜로울 수 있다고 본 것 같고, 예(禮)는 인간은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본 것 같고, 여기서 예를 갖춘 겸손한 자세가 필요함을 깨달은 것 같다. 그렇게 인과 예를 갖추면 세상사를 원만히 소화하는 지혜로운 인물이 된다는 의미로 보인다! 반면에 소크라테스는 '무지에 대한 자각'을 세상 사람들에게 강조하여 열심히 진리참구를 촉구하고, 그렇게 하여 자신과 세상에 기여하라는 철학을 남겼다고 본다!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받아 들인 것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 못했고, 사후 영혼의 존재를 어렴풋이 나마 믿었던 것 같고, 관념이 현실을 압도한 결과 죽음을 실감하지 못한 것같다! "철학하는 자유를 포기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달라는 것이 내 이성의 명령이네."라고 선언하지만 죽음에 대한 무지의 결과라고 본다. 생명은 세상의 그 무엇 보다도 소중하다! 먼저 살고 악과 투쟁을 하는 것이 옳았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신은 그리스의 당대 신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스에는 최고의 신이 '제우스신'이고 그 밑에 많은 신이 존재했다는 전래 신화를 미루어 짐작 하건 데, 당시 현존하는 신과 실시간(Real time)대화하는 것 처럼 보인다. 즉 예를 들면 'J'라는 신이 "소크라테스 보다 지혜로운 자는 없다!"고 한 말을 소크라테스가 직접 듣고 그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그의 속심은 '신'이 자신을 가장 지혜로운자 임을 확신하고, 확언하고, 선언했다며, 자부심을 높이 가지면서 신의 선언을 천하에 공표하는 것 처럼 보인다! 즉 소크라테스는 그렇게 자신이 가장 지혜로운 자임을 확신하는 강변이라고 본다! 그렇게 보면 그의 말은 지능적으로 고수이다!
자살하려는 자의 칼을 훔쳤다고 보는 것이 정의롭지 못한 표현이다! 그는 칼을 훔친 것이 아니고 자살을 막기 위해서 칼을 치웠다고 보는 것이 현실에 부합된다고 본다! 바른 행위야 그른 행위냐의 차원에서 봐야지 도덕 비도덕 차원에서 보는 것 역시 비 현실적 관념의 표현이다!
여기서 뭘 태워도 좋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글의 맥락은 천명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는 당대나 지금이나 하늘은 최고의 덕인데, 그렇다면 논리에 맞지 않다! 백세 후를 기다린다는 것은 당장은 자신의 뜻에 반하지만 먼 훗날은 자신의 뜻을 이해 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은 선각자임을 확신하는 것 같다! 순리적, 합리적, 이성적 사고 만이 만인을 감동시킨다!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의기양양해서 내전이라고 말씀하신 펠로폰네소스전쟁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희랍인들은 그들의 승리의 공을 신들에게 돌리고 겸손해했습니다. 이것은 아이스퀼로스의 초기작품 "페리시아인들"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문제는 아테네가 제국이 되어 다른 폴리스들을 지배하려고 한 것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프로타고라스와 그의 제자와의 일화는 어디에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이야기 몰아보기 : ruclips.net/p/PLny0hGEMqxdde8RpM-WnFUxvNPEEDyvsB
너무나도 설명을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_참 좋은 인문학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소리 지르며 선동하는 가짜 철학자, 가짜 역사학자들 하곤 품격이 다르군요.
인문학 강의와 다른 점을 느낍니다;
다분한 팩트를 하나로 엮어내시는 언변이 아주 돋보입니다.
낭낭한 목소리, 그리고 그대로 옲기는 글의 문장이 되는 빈틈없는 화술이 부러울 정도입니다.
(글:한국 서지월시인)
선생님의 강의가 제겐 큰 귀감이 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모두 열심히 살았던것같아요.여러가지를 공부할수 있었던 시간이고 좋은분들을 알게된 숨가뿐 한해를 잘보냈습니다.선생님공부 잘하고 있습니다.덕분입니다.
공자의 인(仁)은 지성과 지혜를 뜻하는 것 같아서, 많은 지성을 쌓으면 쌓은 만큼 더 지혜로울 수 있다고 본 것 같고,
예(禮)는 인간은 인간으로서 평등하게 본 것 같고, 여기서 예를 갖춘 겸손한 자세가 필요함을 깨달은 것 같다. 그렇게
인과 예를 갖추면 세상사를 원만히 소화하는 지혜로운 인물이 된다는 의미로 보인다!
반면에 소크라테스는 '무지에 대한 자각'을 세상 사람들에게 강조하여 열심히 진리참구를 촉구하고, 그렇게 하여
자신과 세상에 기여하라는 철학을 남겼다고 본다!
강선생님의 명확하고 친절하신 명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진필님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유익한 강의,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강의였습니다
강연 수준이 높아요. 강사의 설득력 판단력 내용충실성 좋아요.
누가 강선생을 여자라 하겠습니까? 당신이야 말로 인문학의 귀한 자산입니다.
멋지십니다
악법도 법이다" 삭제 잘했네요^^
그리고 추가로 법위애 만인은 불평등하다" 를 삽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고하셨읍니다.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거울 수 있고 또한
결코 접근이 쉽지않은 두 성인의 공통점을
강샘 특유의 차분함으로
오롯이 녹여내는 알찬 강연이네요~^^
후학을 격려하는 것을 잊지 않으셨군요 역시 소크라테스선생님
흥미로운 내용 감사히 들었습니다. 근데 자막에 강연자분 소개가 나타나면 좋겠네요.
경일대학교 초빙교수님이십니다^^
잘 보았습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보호하사
尼丘山 낮에횟불
명강의 화이팅ㆍ
항상 느끼지만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잘들었습니다! 한가한 시간이 굿
소크라테스가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잘 안다"는 것은 신도, 자신도, 아무도 알 수 없다! 다만 그가 자신이 무지하다고 말 했을 뿐이다!
즉 자신이 무지하다고 한 말과 무지한 실상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받아 들인 것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 못했고, 사후 영혼의 존재를 어렴풋이 나마 믿었던 것 같고,
관념이 현실을 압도한 결과 죽음을 실감하지 못한 것같다! "철학하는 자유를 포기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달라는 것이
내 이성의 명령이네."라고 선언하지만 죽음에 대한 무지의 결과라고 본다. 생명은 세상의 그 무엇 보다도 소중하다!
먼저 살고 악과 투쟁을 하는 것이 옳았다고 본다.
둘이 맞짱뜨면 누가 이길까 둘다 피지컬 끝판왕이라데데
같은 👍👍👍👍👍👍👍👍👍
확실히 우리나라나 외국에도 동서양이든 근현대 철학자들은 고대의 철학자들에게는 한참 못미치는 빈약한 사상을 가지고 있네요.우리나라에 성인은 역사적으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성군한분 성웅한분이 있었죠
여기서 말하는 신은 그리스의 당대 신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스에는 최고의 신이 '제우스신'이고 그 밑에 많은 신이 존재했다는
전래 신화를 미루어 짐작 하건 데, 당시 현존하는 신과 실시간(Real time)대화하는 것 처럼 보인다. 즉 예를 들면 'J'라는 신이
"소크라테스 보다 지혜로운 자는 없다!"고 한 말을 소크라테스가 직접 듣고 그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보였지만, 그의 속심은 '신'이
자신을 가장 지혜로운자 임을 확신하고, 확언하고, 선언했다며, 자부심을 높이 가지면서 신의 선언을 천하에 공표하는 것 처럼 보인다!
즉 소크라테스는 그렇게 자신이 가장 지혜로운 자임을 확신하는 강변이라고 본다! 그렇게 보면 그의 말은 지능적으로 고수이다!
자살하려는 자의 칼을 훔쳤다고 보는 것이 정의롭지 못한 표현이다! 그는 칼을 훔친 것이 아니고
자살을 막기 위해서 칼을 치웠다고 보는 것이 현실에 부합된다고 본다! 바른 행위야 그른 행위냐의
차원에서 봐야지 도덕 비도덕 차원에서 보는 것 역시 비 현실적 관념의 표현이다!
여기서 뭘 태워도 좋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글의 맥락은 천명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는
당대나 지금이나 하늘은 최고의 덕인데, 그렇다면 논리에 맞지 않다! 백세 후를 기다린다는 것은
당장은 자신의 뜻에 반하지만 먼 훗날은 자신의 뜻을 이해 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은 선각자임을 확신하는 것 같다! 순리적, 합리적, 이성적 사고 만이 만인을 감동시킨다!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의기양양해서 내전이라고 말씀하신 펠로폰네소스전쟁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희랍인들은 그들의 승리의 공을 신들에게 돌리고 겸손해했습니다. 이것은 아이스퀼로스의 초기작품 "페리시아인들"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문제는 아테네가 제국이 되어 다른 폴리스들을 지배하려고 한 것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프로타고라스와 그의 제자와의 일화는 어디에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고대사의긍정화를찿아 현대사 에응용참조 자각의시대로 고대사벅사들의 활동이 가장중요하다 역사왜곡없이
😮😢😢😢😢😢😢😢😢😢😢😢
하나님 보호하사
화이팅 智傳者也ㆍ
공자의 3락은 희(喜), 락(樂), 도(道)를 혼합시켰나? 희면 희고, 락이면 락이고, 도면 도로 분리를 했어야 했다!
하급의 군주, 중급의 군주, 상급의 군주 를 구분하는 기준이 타인을 어떻게 착취할 것인가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간파해야.
저런 논리가 일반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전체적으로 동양인의 심성이 사악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봐야
연구성과내야 하는 압박감도 없고, 돈 벌어야 할 고민도 없고 하인 시중꾼들을 거느리고 책상머리에서 사색하고 책읽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니 왜 즐겁지 않았겠나. 기득권세력의 더할바없는 한량같은 특혜의 삶을 그렇게도 찬양하고 싶을가 지금의 시대정신으로 재해석 하시길
저는 국자되기는 글렀네요 ㅎ
예수와 인본주의
두분 다 아내에게 자신들의 철학을 이해 못 시켰다. 지성의 차이가 나면 열등한 자는 이해 시키기 힘든 건
예나 지금이나 같다고 본다. 오히려 무식한이 유식한 자를 이긴다!
벗이 찾아온들, 스케줄이 꽉 차있는 현대인과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일 외 무의도식하는 옛적 사람과 동일시 할수 있는가
생각 좀 가지고 역설하기
원효가 더 훌륭한 철학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