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주의의 결말

🤵🏻❤👰🏻 결혼정보회사 '우연' 상담 신청 👉🏻 bit.ly/3PEW87c
추천인 란에 '김달' 입력 시 +1회 권 (20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김달 에세이
📖 2023~2024 신간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2022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 2021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예스24) bit.ly/3wYxcvo
(교보문고) bit.ly/3Bwtn44
(알라딘) bit.ly/3iu7NEo
(인터파크) bit.ly/3rqhOXz
📖 2020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예스24) bit.ly/3c576g4
(교보문고) bit.ly/2y0L7bA
📖 2019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아프리카TV : www.afreeca.com...
인스타그램 : / u12486
블라인드 데이트
bit.ly/3LS1kAu
(추천인 코드에 'kimdal' 입력 시 2만 원 상당의 하트를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카이치과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 273-6 골든뷰 메디타워 5층
bit.ly/2WCDjEa
스카이치과 인스타그램
/ sky__dentalclinic
스카이치과 블로그
blog.naver.com...
에반크리스
bit.ly/33JOa5j

[@iamkimdal]

🤵🏻❤️👰🏻‍♀️ 교제율 25%달성 🎉
결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우연'
상담 신청하러 가기 👉🏻 bit.ly/3PEW87c
추천인 란에 '김달'을 입력하시면 +1회 권 (20만 원 상당)이 제공됩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SJ0g8x
(쿠팡로켓) bit.ly/3ThzvIy
(yes24) bit.ly/46imXnk
(알라딘) bit.ly/47SMHrJ
📖 2022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 2021
(교보문고) bit.ly/3Bwtn44
📖 2020
(교보문고) bit.ly/2y0L7bA
- 김달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leejei26]

자발적인 비혼주의자 있습니다. 다만, 김달 님 채널을 찾는 대부분의 구독자가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기에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진짜 비혼주의자들은 연애 상담을 하지 않을 뿐더러(물론 저처럼 세상 만사에 호기심이 많아 라디오 듣듯이 청취하시는 분들 계실테죠),
주변에서 결혼을 한다고 흔들리지도, 나는 결혼을 하지 않을 거라며 구태여 선언하지도 않습니다.
'~주의'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깨닫습니다. 나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고 하지 않겠구나.
조용히 혼자 살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삶을 초라하다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입니다.

[@night_goblin]

아 이거 진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본 적도 여러 번 있구요. 그런 사람들은 삶의 화두에 딱히 연애나 결혼이 없어요. 심지어 '이 사람은 왜 결혼 안 하나' 이런 생각도 안 들어요. 그냥 그 사람의 삶에 여러 가지 다른 중요한 것들이 놓여있는 게 보이고 결혼 안해서 딱히 무슨 결핍이 있다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 사람들 관심사의 밖에 있을 뿐이죠. 뭐랄까. 골프 붐이 일어서 남들 다 골프 친다고 난리여도 골프에 관심이 없어서 시도할 생각이 없는 그런 거랑 비슷한 결로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겁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열린사고력]

​@@night_goblin그것도 본인들이 도태된걸 알기때문 인겁니다 이런말이 있죠 DNA자체가 내 유전자는 후세에 남겨져서는 쓸모없는 유전자구나 그러니 스스로 후세도 못남기고 사라지는겁니다 그걸 자기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자기위로 하지마세요 안마는게 아니라 못 만나는거니깐요

[@또오또오]

50대 넘어가서 혼자 살아도 그 선택을 후회 안 할까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고 필요로 하지 않는 나이가 되면 얘기는 다를 거 같아요

[@user-vt6fs2tk8i]

@@또오또오어차피 늙어서 남편먼저죽으먄 비혼이나 다름없다하던데요? 그리고 왜 인간으로 외로움을 해소할려고하는지도 모르겠음 스스로 혼자서 행복한사람도 많음 개인 성향차이지 자랑스럽게 말하는건 안되지만 그렇다고 잘못된것도 아님

[@또오또오]

@@user-vt6fs2tk8i 혼자서 행복한 사람 있습니다. 근데 그건 젊고 건강할 때 이야기 같아서요. 40, 50대 돼서 부모님 돌아가시고 진짜 혼자가 됐을 때 과연 그때도 혼자가 행복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요...

[@Peanutbuttercookie_]

14:56 이 말 듣고 머리가 진짜 띵했다…비혼주의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거의 혼자 무탈하게 사는 삶 vs 결혼해서 불행하게 이혼하거나 자식에게 버림받는 삶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경우가 많음. 솔직히 저러면 누구나 다 전자를 선택하겠지. 김달님 말처럼 돈이 많은데 혼자 사는 삶vs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고 있는 삶을 비교해도 전자가 좋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비혼주의라고 할 수 없음

[@퍼지-y8q]

그런 vs구도를 만드는 이유는 자신들의 사고방식을 합리화할 수단이 그거밖에 없기때문입니다ㅎㅎ 불쌍한거죠
그렇게 합리화를 안하면 자신들의 비혼주의에 정당성을 부여하지 못하니 비참해진다고 느낄터

[@wendy-zb5fd]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는 삶이 가능할려면 돈이 겁나많아야되는데 ...
개인사업해서 김달님처럼 돈 겁나 많이버는거 아니면 ...근로자80퍼 중소기업인데 애초에 저런선택지가 불가능 ~~ 둘중에 하나를 선택한게 어니고... 돈 적당히 무탈한 삶을 선택 당한거임;; 지금 혼인률 출산률이 말해줌

[@김수한무-p4p]

@@wendy-zb5fd
응 아니야
부부 합산소득 월 600 안되는데도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 많음

[@Cleyan_ez]

개인적으로는 비혼주의일적엔 행복한 삶이라는 존재를 잘 몰랐어요. 불행하지 않은 삶이 행복이겠거니 했죠ㅋㅋㅋ
집은 가난하지, 편모가정이고, 아빠란 사람은 바람나서 딴집살림 차려서 남자에 대한 신뢰도 제로, 엄마와 살면서도 가난 때문에 어릴때 학원한번 못다녀, 성인되서 번돈을 어머니가 모아주신다하여 전부 드렸는데도 단 한푼도 돌려받지 못했을때. 남녀평등한 인간혐오에 빠졌던거같습니다ㅋㅋㅋ
가족조차 이러는데 세상에 나와서 다른사람들과 감정을 소통하고 교류할 자신이 없었던거같아요.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지금은 남들처럼 살게된거같습니다.

[@김수한무-p4p]

@@AaA-v7r
혼자 있으면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고,
강력한 관계를 맺으면 이리저리 휘둘린다는게
맞는 말임?
혼자 있어도 돌발상황에서 자기 삶 제대로 못 챙기는 사람들이 허다하고,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등의 강력한 관계 속에서도 상대의 뜻대로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성이름-l5q9d]

비혼주의 특) 진짜 괜찮은사람 나타나면 자신의 비혼주의를 깨줄만한 사람이 나타났다며 청첩장돌림

[@user-fh34jnwec]

ㄹㅇ 꼭 뒤에 저의 비혼을 깨줄만한 멋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럼 ㅋㅋ

[@설쨩아]

헐 완전나야

[@Kdpybp]

맞아...진짜 잘맞는 사람 만나니까 무탈하게 만나다가 1년 반만에 결혼함...무탈하게 잘만나고 잘맞으니까 안할 이유가 없더라고...

[@openy-o6i]

패션 비혼주의자들이네요 ㅋㅋㅋㅋ 비혼주의라고 하면 본인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해서 그런건가.. 거들떠도 안볼거 같은데..

[@CC-rr4hc]

그냥 지가 못하는거 자존심 챙길려고 남들한테 난 비혼주의야~ 얘기하다가 자랑할만한 남자 나타나면 바로 결혼한다고 자랑하는거지뭐 ㅋㅋ

[@bichon_maru]

비혼주의 다 좋아요... 대신 진짜 사람의 가치관은 하루 아침에 변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자신을 가꾸고 능력을 키우세요 가치관이 바뀌었을때 지금의 그 젊음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인정하긴 싫지만 결혼시장에서 여자의 나이를 이길수 있는건 없고 그나마 그걸 커버하기 위해 외모를 꾸준히 가꾸고 능력을 키워놓으세요.. '가치관이 안바뀌면 되죠~' 그건 누구도 알수 없는겁니다.. 그때 후회하지마세요

[@펭귄-e2j]

이 조언 많은 분들이 명심하셨으면 해요. 30대지만 10대, 20대, 30대에 오기까지 가치관이 그대로인 사람?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주변도 그렇고 물론 저 포함해서요. 저는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지만 이 마음이 10년, 20년 지나서도 그대로일진 알 수 없는 거죠. 하지만 결혼 역시 제 선택이고 그 선택이 옳든 그르든 지금도 노력하고 발전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비혼주의든 결혼주의?든 다 좋아요. 하지만 언제든 변할 수 있는 인생에 대비하려면 하루하루 나를 열심히 가꾸고 발전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잘나면 가치관이 어떻게 되든지 그 선택에 책임질 수 있게 될 테니깐요.

[@기웃기웃-e8e]

이건 레알임. 자매품으로 딩크였는데 생각 바뀌는 경우도 간간히 있음.

[@avocadopower7657]

수 많은 댓글이 남들 조롱하기 바쁜데 유일한 정답인 댓글이네요

[@solaspe6247]

ㅇㄱㄹㅇ

[@8kkkk8]

ㅇㅈ 마치 학창시절 꿈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새로운 꿈이 생겨도 성적이 걸림돌 되지 않도록 공부는 해야 하는 것처럼. 전교 1등 하는 애가 난 의대는 별로라 안 갔어 하는 거랑, 꼴등인 애가 의대는 별로라 안 간 거라고 말 하는 건 다름ㅋㅋ

[@정겨운-y1t]

2030대 비혼 주의라고 말하는거 보면 웃음 밖에 ,,
100세 시대라는건 젊음이 길어지는게 아니다
노년기가 그냥 더 길어지는거다

[@동경-n2l]

노년기가 길어지는거다..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모르고 살고 있었네..

[@정겨운-y1t]

비혼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이민 갔으면 좋겠다
그게 남자든 여자든

[@아내이쁨]

​@@정겨운-y1t 나라에 도움안되긴하죠; 출산율 깎아먹고, 노후에 사회비용만 청구될거고

[@hyeok-uu9jr]

⁠​⁠​⁠@@AaA-v7r넌 영상 500번은 봐야겠다
본인이 주도해서 사는 비혼주의 삶의 vs는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사는 삶이지 왜 남에게 좌지우지 되는 삶이 비교군이 됌?
너는 지능부터 이미 행복하긴 글렀다
그 지능으로 어떻게 주도하냐 ㅋㅋ 절벽으로 질주하는 레밍의 삶 정도는 살 수 있겠네

[@ENGSH1224]

비혼을 욕할게 아니라 노후준비도 안하고 펑펑쓰고 마통에 개인회생하는 사람들을 욕해야지

[@ssmmjj3415]

38살 먹으면서까지 이 정도면 선택적 비혼주의는 아니었을 것 같다

[@ajkdbnj-usersavun]

20대 비혼 선언은 믿을 가치가 없고,
30대 비혼 선언은 들을 가치가 없고,
40대 비혼 선언은 1도 가치가 없다.

[@HKOK-v7t]

무뇌충!

[@momori777]

’보라색 뿔테안경 쓴 여자‘까지 들었는데 얼굴, 말투, 성격, 형편이 생생하게 다 보이네 와.....

[@normal6090]

ㅋㅋㅋㅋㅋㅋ

[@kimyon324]

ㅋㅋㅋㅋㅋ 오우

[@parkh5488]

요즘 그런 안경은 구하기도 힘들거같은데 진짜 ㅋㅋ

[@gustjr9959]

딱 지랄맞은 성격

[@귀신-m6z]

ㄹㅇ ㅋㅋ

[@김백성-z7w]

30넘어서 첫연애.
본투비 비혼주의
불안감 느끼는대상이 40대 50대
영상 반쯤만보고도 도망가고싶네요.

[@yapapa18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욬ㅋㅋㅋㅋㅋ

[@qwertyactor_]

다 이유가 있음…

[@wmsuh001]

@@AaA-v7r 아까 댓글에서도 느꼈지만 정말로 심각한 심리적 관계적 트라우마를 갖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주변의 최소한의 무해한 조언마저도 끊기기 전에는 당신 자신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혼한 부부는 잘 살 수도 있고 이혼할 수도 있고 끔찍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가능성이 여러가지지만 분노와 적개심으로 홀로 계시면 남에게 위험한건 치우고도 본인에게 위험하십니다…
어디 살고 뭐하는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제가 뭐라고 조언하는 것이 선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도움이나 환기가 필요해보이세요

[@다름이아니오라-x5y]

비혼주의가 아니라 하고싶어도 못할꺼 같은데 아는 누나 비혼있는데 40초반에 아파트 하나에 아방끌고 다니는데 쫌 멋지다 매력적이고 자기삶이 좋아서 결혼 싫단다 개도 싫다고 안키움

[@HKOK-v7t]

꼭못가길

[@토로링-v1k]

결혼에 안 맞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본인 비혼주의라고 강조함. 근데 옆에서 보면 결혼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듬..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normal6090]

ㄹㅇ 진짜 결혼생각없는 사람은 취미도 여러개고 남부럽지않게 살고있음
비혼주의라고 떠드는 사람 누가봐도 결혼못할거같이 생김 근데 누구보다 이성에 관심많음 ㅇㅇ

[@MadCowSloopy]

그러게.. 이거보니 하나 생각나는거.
왜 비혼주의라고 떠드는 사람들 연애는 안멈춤? 성욕이 있다는건 번식욕도 있다는건데 그 모든걸 억누르고 연애만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무언가 하자가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는게 합리적임.

[@CN8N존버]

결혼을 꼭 해야되는것도 아닌데 결혼을 못할것 같다고하기엔 좀..어떤 일을 하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하기 싫은 사람도 있는 법이죠

[@cheol95]

무심코 던진 팩폭... 누군가에겐 상처가 됩니다..

[@garland001]

똥구멍에다가 고추 박아달라고 해놓고선 자기는 아직 안 뚫렸으니까 처녀라고 정신승리하는 여자랑 똑같은 인간군상이네요 낄낄

[@ing038]

20~30대가 김달님 말처럼 미래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이고, 비관적임 다 갖추어야 삶이 행복할꺼라고 생각하는데 정말로 그렇지 않습니다.

[@djkehhh]

모든 인간관계의 파괴는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너' 에서 시작합니다. 내 자식, 내 부모, 내 형제, 내 친구, 내 사랑, 모두 같습니다. 내가 소중하다 여기는 무게에 따라 내려놓는 정도가 다를 뿐이지, 결국 얼마의 시간이든 지나고 나면 깨달음과 후회가 오게 되어있습니다. 너의 명백한 잘못인 줄 알았지만 내가 한 선택이라는 것을요.
그게 안다고 생각하는데도 너무도 내려놓아지지 않고 잘 안 됩니다. 내 생각이 너무 옳은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자각하고 나로부터 떨어져서 나를 경계해야 합니다. 삐뚤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자식, 우리를 응원해줬으면 하는 부모님, 항상 내 편이었으면 하는 애인, 언제나 나를 믿어주는 친구. 누가 들어도 맞는 생각인 듯 하지만, 결국 내 생각이고 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빨리 깨달을 수록 안정된 행복이 찾아옵니다. '너는 내 생각대로 살지 않아도 내 사람이다'

[@쏘미-u7f]

저는 비혼주의도 아니고 결혼주의도 아닙니다. 그냥 살다보면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건데 그걸 나는 이렇다! 라고 할순 없는거같아요. 살다보면 자신의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는겁니다. 얼마전 이효리씨가 상업광고안한다고 한지 몇년만에 다시 했죠 자기가 그땐 이렇게 생각했고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가치관이 바뀐거죠... 저도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 결혼은 끔찍한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지금은 결혼하고 잘 사는 사람들 보면 좋아보입니다. 그렇다고 혼자 사는사람들이 안좋아보이지도 않아요 다들 자기 가치관에 맞게 살면 되는거에요

[@똘복-s3c]

vs 가 잘못된거 인정.
남의 가장 불행한 순간 vs 내가 소소하게 즐길수 있는 작은행복들
당연히 후자겠지. 하지만 비교대상이 잘못된거는 아시길..

[@warmingh]

남친 대처는 그냥 적당한거 같은데… 그냥 여자 어르신들에게 인기있는걸 자기한테 관심끄라고 할수고 없고ㅠ 친하게까지 지냈던 직장동료를 욕하면서까지 편들고싶진 않았을수도 있죠… 남친이 중간에서 굉장히 난감했을것 같은데요

[@GDCGL5]

애초에 인기가 있었는지부터 의문

[@holse9417]

하..내 전여친 보는듯
불안형이라 뭐 별것도 아닌걸로 자꾸 불안해함
나 20대인데 50대 이모가 이거 선물해줬다 먹을꺼 사주시더라 하니까 이모는 여자 아니냐고 ㅇㅈㄹ함
그럴때마다 속으로 욕이 올라왔는데 내가 진짜 여자한테 철벽이라 안그래도 억울한데
50대분이랑 엄마뻘이랑 엮어버리는게 진짜 졸라 빡쳤음
근데 알고 보니 불안한게 지가 그런 인간이라 불안했던거임 결국 뭔 아저씨랑 바람피더라

[@jiji4845]

자존감 낮아서그럼 여자가 자존감이 낮은건 99.9999% 못생겨서임 그런 못생긴애들 만나고다니는게 잘못임

[@삼월-g6n]

댓글 보다보니, 남의 인생에 대해 조언을 넘어선 비난을 하시는 분들도 보이시는데.. 정말 예의없고 경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이럴것이다‘ ’저래서 저럴것이다‘ 라는 말은 본인의 좁은 시각만 고스란히 보여주는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이들이 각자의 환경에서 나름의 최선을 선택을 하고 살아갑니다. 함부로 옳고 그름의 문제로 따질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d-3-bii]

님 말씀이 상식적이지만 이 채널은 결혼 성사를 목적으로 하는 곳의 스폰을 받으니 본인 생각과 목적에 맞게 얘기를 할 수밖에 없겠죠
구독자 분들도 결혼을 염두에 두고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비혼분들이 답답해 보이시나 봐요

[@구름길-S2]

맞습니다. 베댓 몇개 보면 확증편향이나 선입견이 보이는 댓글이 몇개 있는데 이해가 안가요;;

[@4pplejam]

일단 대가리 꽃밭이니 어쩌니하는 말투부터 살면서 쿠사리를 밥먹듯이 들을법한 말투긴 함

[@푸푸-r3b]

저는 15개월아기를 키우는 6개월 임산부입니다.
지금 50대 미혼 큰아버지 장례식장입니다.
저는 외동딸이고 집에 친척도 별로없어요.
미혼인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제상이다보니 저희 아버지가 상주라 큰아버지 지인만 부고를 알리고 간소하게 장례를.치루는데 망자가 가족도 친척도 직장동료도 지인도 별로없다보니 쓸쓸한 마지막길로 가시는거깉아 참 많은생각이 들더군요.
맞은편 분향소는 부모 형제도 안계신지 상주가 사촌인데 거기는 오는 조문객 발길도 거의 없고... 아무리 죽으면 끝이라지만 너무도 안타까워요.
큰아빠도.젊은 시절에야 결혼 필요없다며 사셨지만 나이가 들어서 병에걸리고선 엄청 외로워하다 가셨거든요...
저는 결혼을 했지만 물론 결혼.출산으로 인해 많은걸 포기해야됨이 맞습니다만, 정말 제 2의인생이 펼쳐지듯 새로움도 많고 부모로서 정신적으로 책임감과 어른됨을 느끼고 자식이 아닌 부모로서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음에 후회하지않습니다.
비혼주의...충분히 가능하지만 많은 비혼주의자들중 노후를 확실하게 대비하는 비혼주의는 많지않죠..
그리고 말년이 외롭더라고요 보통은...

[@user-ld2su3ny9j]

비혼주의가 결혼한다해서 비난 할 이유가 조금도 없어요. 본인의 신념을 접을 정도로 좋은사람을 만난것 이기때문에 축하해주면 되는 일입니다. 보통 자기 신념대로 사는 사람은 적어요. 그걸 다 지키면서 사는 사람이 정말 대단한거지. 보통은 살다가 변합니다. 그리고 결혼한 사람의 삶도 비혼한 사람의 삶도 다 각자가 알아서 살아가는것이고 서로가 절대 같은 경험을 할 수없는 일이기 때문에 왈가왈부할 수가 없어요. 서로가 가지는 삶을 상상해도 느껴보자못하면 모르기 때문이예요.
영상의 내용과 다른 댓글을 달긴 했는데 댓글들 보니까 조롱의 글이 보여서 댓글을 남겨요.

[@DaaammGooooooommmmmm]

성숙한 댓글이네요

[@imagine7071]

다 큰 성인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꼴이 성숙한 사람의 행동이라 보기 힘들죠.
진정한 비혼주의는 결혼을 경험 해보신 분이 주장하는 게 맞습니다.
결혼도 안 했으면서 자신의 상상만으로 비참한 결혼 생활을 각본 쓰고.
그것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서 결혼을 ‘안’ 하는 이유가 되고.
혹시나 결혼 관련 질문이 들어올까 지레짐작 겁 먹고 자신의 현실을 ‘비혼주의’라 포장하는 행태.
찌질하네요.

[@unpausology3277]

그렇게 나는 다르다는 식으로 잘난척 떠들어놓고 결과는 그냥 평범하게 되니 어이가 없는거죠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그 결과를 미리 알고 있고 본인만 본인 미래를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Ju_Tube23]

​@@DaaammGooooooommmmmm뭐가 성숙한 댓글인데. 다 큰 성인이 신념이랍시고 지키지도 못하고 줏대없이 왔다갔다하는 애같은 마인드인데.

[@INFP-rc9jk]

사연자를 나쁘게 말하고 싶은건 아닌데 제 경험에 의하면 성격이 의심많고 오해많이하고 자기가 만든 상상으로 괴로워하면서 결국 관계가 깨지는 사람임
저러신 분들은 꼭 내 사람은 믿으려고 노력해서 고쳐야 결혼해도 행복할거에요 ㅎㅎ
첨언해서 쌍방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 동반자를 믿고 방목할 수 있을 경지가 되어야함. 그러기위한 빌드업임

[@Al_ffa_no]

35살에 첫연애,, 남친에게서 불안감을 느끼는 대상들이 40,50대,, 그마저도 물증이 아닌 그냥 흔히 말하는 여자의 촉,, 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이 진짜 있구나

[@커피주전자-k4r]

자기방어일뿐이야...,

[@HKOK-v7t]

웃김

[@sori-r8k]

미성숙해요

[@hyonih7037]

김달님이 해주시는 조언들에 많은 힘을 얻는 사람입니다. 이번 상담도 거의 다 맞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여자분이 자신의 삶에 좀더 자신감을 심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근데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누군가와 한집에서 같이 사는 삶에 대해 꿈꿔본적이 없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사람으로서 아직까진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주변에 아이낳고 너무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들 많고 그 친구들보면 행복해보여서 기분이 좋더라구요~근데 그런 사람들과 비교한다해도 저는 지금의 제 삶을 선택하는 중입니다^^ 모든 혼자를 택한 사람들이 이혼하는 가정과 비교해서 내삶이 낫다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최근 남자친구의 결혼의사에 수없는 고민끝에 이별을 택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저도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인생을 살지 제자신도 모를 일이라 두렵기도 설레기도 하네요^^ 김달님 영상 잘봤습니다!

[@다나한자]

아이 나을 자신 없고 그 아이 잘 캐어해줄 자신이 없으면 결혼 안하는게 맞습니다..그런데 40대 50대 되어서 갑자기 아이 키우고 싶고 혼자인 외로움이 너무 싫으면 그 때는 정말로 같은 40대 50대 말고는 그 여자를 아무도 안처다 보는게 문제죠..그러니 비혼 하려면 40대 50대 이상 나이를 계산해야 해요..전 다 이해해요..비혼은 정신력과 배짱 입니다..그런데 40대 50대 때 갑자기 결혼하고 싶어지면 그 때가 되면 상품 가치 제로 입니다..신중하시길..즉 40대 50대 때 결혼 구걸을 한다해도 30대 중반 이하 나이 한국 남자들은 40대 50대 노처녀 여자는 걸어다니는 핵폭탄이라 ㅁㅊ사람이 아닌 이상 피할테고 그러면 남은 선택지는 이혼남인데..솔까 제가 여자여도 나는 처녀인데 여자와 온갖 야스 다한 남자 극혐입니다..그건 당연한 심리..그러니 결국 40대 50대 미혼남 찾아야 함..

[@호호-b8q]

@@다나한자이게 맞습니다 ㅜㅜㅜ 40-50대에도 혼자인 나로 보셔야돼요. 그때 결혼하고 애낳으려면.. 정말정말 힘듭니다 ㅜㅜㅜ 사람만나는거랑 몸이랑 다요...

[@GDCGL5]

아무리 남친에 대한 신뢰가 없어도, 그리고 ex도 아니고 현남친인데 대가리꽃밭, 등신 이런 워딩 쓰는거부터 진짜 질떨어진다 싶더라니... 보라색 안경 쓰는 30대 후반 어우ㅠ

[@holse9417]

남친분 도망가세요..
별것도 아닌걸로 트집잡고 과대해석 하는것부터 ㅈㄴ쎄함

[@ssfuy]

35살까지 연애한번 못해봤으면서 선택적 비혼주의인 척 하는 것도 웃긴데 보라색ㅋㅋㅋ뿔테ㅋㅋㅋ안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회사에 부서마다 최소 1명씩 있는 그런 사람들이구나~ 납득!

[@Qzaldj1244]

걍 달님이 사연에서 읽을때 느껴지는 워딩부터 얼마나 편협한 사람이고 커뮤에 찌들어 사는지 훤히 보임 ㅋㅋㅋㅋ 엄한 남자 앞길 막지말고 제발 헤어지고 본인부터 바꾸시길…

[@normal6090]

ㄹㅇ 딱 커뮤에서 보이는 스타일임
비혼주의 외치고 쿨한척하지만 심한경우는 남자혐오까지 있지만 누구보다 남자에 관심많은

[@아이스군맨두]

​@@normal6090 ㄹㅇ...

[@dgh06175]

워딩이 너무 쌘게 정상적인 사고는 아님

[@세이란다]

그냥 남친이 다른사람 욕하는게 싫을수도 있지 뭘 저거 가지고 대가리 꽃밭? 등신... 이런 표현까지 쓰냐

[@user-tz7sy2xb7v]

애초에 비혼주의인 사람은 연애자체를 '안'함.
연애자체가 가정을 꾸리기 전 스텝인데 비혼주의를 외치는 사람이 어떻게 결혼할 가능성이 있는 연애를 함?
결혼 자체도 겁나 비효율적이고 소모적인데 연애는 얼마나 더 비효율적이겠어.
진짜 비혼주의인 사람은 성욕 풀려고 원나잇만 하거나 혼자 풀거나 하지 연애는 '안'함.
비혼주의 외치는 사람은 보통 연애를 '못'하는 사람이나 쓸데없이 공포심이 많은 사람이 자기방어기제로 외치는게 비혼주의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Gwen-mw3rs]

진짜비혼인애들은 비혼이란 말도안꺼내요... 그냥 남자여자한테 관심이 1도없고 자기일하느라바빠요 그게삶의 낙이고 행복인애들이더라고요;; 연애할꺼다하고 연애하고싶어하는 애들중에 비혼이라고 하는애들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하자있어서 자기방어하는것 뿐이였음

[@ajkdbnj-usersavun]

20대 비혼 선언은 믿을 가치가 없고,
30대 비혼 선언은 들을 가치가 없고,
40대 비혼 선언은 1도 가치가 없다.

[@Jun_seo_]

먼저 시집간 친누나가 있는데 조카가 4살인데 그렇게 시집가고 조카낳고 키우고까지 한 5년동안 전화통화한게 두손에 꼽음
그정도로 형제자매는 진짜 누가 결혼하면 남인거 너무 공감됩니다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닌데

[@카론-r5j]

자발적 비혼은 있는데 사회 분위기상 결혼이 늦어지면서 너도나도 비혼인것처럼 변질된듯..
외로움 없고, 아기생각없고, 일계속한다의 마인드이고, 사람으로 위로나 공감 받는 스타일이 아니면 사실상 결혼이란 제도 때문에 연애 하기가 더 싫어짐. 결국엔 그 사람과의 끝이 결혼이라는 제도적 묶음?!ㅎ이니까..
비혼인 사람은 늙어서 혼자 남는거 보다 오랜시간 항상 같이 있는게 더 부담임.

[@히릿-d9m]

와 정답

[@hbruce5589]

변질된지 오래임. 찐은 있는법인데 찐이 아닌자들이 다 흐려놔서 세트로 취급 당하는중

[@홀리쮑]

무서운 말씀을 하시네... 돔황챠!!!!
그 사람과의 끝은 결혼이라는 제도적 묶음.. 비혼주의 남성을 만나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연애만 하시고 살면 됩니다. 그걸 오히려 결혼이란 제도로 핑계를 댄다???
당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이 여자 저 여자 옆집여자 윗집여자 이웃여자가 탐하지 못하게 법으로 정해논게 결혼이란 제도고
본인 스스로 자발적비혼이라고 생각하신 분이라면ㅋㅋ결혼 제도에 대한 핑계를 더더욱 일삼으면 안되죠ㅋㅋ 사회분위기상 비혼주의라는 사람들은 주제파악, 현실파악이 부족한 사람들 입니다.
무슨 말 같지도 않는ㅋㅋㅋ결혼이란 제도때문에 연애 하기가 싫다고 하는겁니까ㅋㅋ 자발적 비혼주의면 남자친구 혹은 결혼 생각 있는 남자에게 커밍아웃하면 되는겁니다.
그 상대가 싫으면 더 이상 미래에 대한 진전이 없어지는거구요. 그 상대방에 대한 의견과 존중 따윈 없어요?ㅋㅋ나 비혼주의인데 사귀기만 할꺼야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낄뿐더러 내겐 부담이니까 이렇게 말을 해야지ㅋㅋㅋㅋㅋ결혼 제도 때문에 연애 하기가 싫어진다고 해버리시네.. 박수!!

[@Rorn58766]

결혼을 하는것도 안하는것도 자기네들 인생이고 각자 존중해주면 될일. 자기인생은 자기꺼고 누구도 판단할 필요없음. 설사 잘못된거라도 자기의 몫임. 은연중에 비혼주의라는 사람들에 대해 그들의 판단이 틀렸다는 식으로 비웃거나 까내릴 필요가 없지. 비혼주의라는 사람들또한 결혼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럴필요가 없는거고. 그리고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이 아니고 이혼하고 불행한 사람이랑 비교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
어쨋든 비혼주의인 사람들은 결혼이라는 행동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인데. 위험을 감수하기 싫다는거니까 그에따르는 위험이 뭐고 그걸 자기가 감내할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라도 불행한 경우와 비교하는건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거고.
심지어 그들이 행복한 경우랑 비교해보지 않았으리란 생각도 어찌보면 오만이지 않을까. 그들은 결혼에서 오는 행복보다 실패했을때 오는 불행의 감내가 두렵고 자신없어서 선택한것일 텐데... 나는 이채널 어쩌다 떠서 자기전에 하루 봤었는데 걍..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사상이 진리라는 착각속에서 사는것, 내가 다른사람보다 뭘더 잘안다고 생각하는것 만큼 지혜롭지 못한것도 별로 없을것같다.

[@구름길-S2]

오 댓글 멋있게 잘 쓰셨네요.👍

[@morganlee3048]

연애 유튜버 스탠스가 애시당초 비혼이 될 수가 없지. 그걸로 먹고 사는데? 의사, 장의사가 직업상 사람 아프거나 죽길 바라는거랑 똑같은 구조

[@tlrdl0307]

당장 내일 쿨하게 보내줄 수 있으면서 사연은 구질구질하게 왜 보내냐ㅋ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 당사자님

[@콩가루-w4t]

저는 사람들이 나이라는 틀에 갇혀서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글쎄요 요즘은 일정 나이 지나면 끝이다라는 생각이 만연하지만, 저희 엄마는 아빠랑 있었을때보다 새출발하고 새로운 사람과 여생을 보내기 시작하면서, 더 예뻐지고 행복해졌어요. 부모님이 평생 인연인줄알았고 깨지면 끝인줄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돌싱도 젊은 사람이랑 똑같이 뜨겁게 연애하구요 늦그막 인생 전국일주 여행하고 즐기면서 삽니다. 언제 사람인연이 끊어질지 새로운 사람이 찾아올지 모르는데, 스스로를 늦었다고 한계짓지말아요. 현재에 충실하게 살다보면 좋은 인연이 곧 올꺼라고 생각해요.

[@gunheejo6681]

비혼주의 : 내가 좋아하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랑 결혼하자고 하면 할거지만 미처 그런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없으니 차라리 안하겠다고 마음을 먹겠다

[@닉네임변경-h6j]

근데 당연한 소리 아닌가...? 그럼 맘에도 안들고 영 별로인데 굳이 결혼해서 살 이유가 뭐죠???

[@eo4217]

@@gunheejo6681 당연한얘기아니에요ᆢ?

[@구루구루-g2d]

​@@eo4217 저분이 설명을 제대로 잘 못하시긴 하셨는데 결론은 본인이 비혼주의라면 정말 마음에 들고 정말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결혼이라는 시스템이 희생과손해라는 확고한 인식 때문에 그럼에도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비혼주의라는 의미입니다.

[@anjrd99]

​​​@@닉네임변경-h6j 본인이 연애할 때 상대방에게 피곤한 성격이 거나, 매력 없고 능력 없어서 사회적으로 비혼 당한건데 자기는 비혼주의라 합리화 하는거죠.

[@서영재-i7x]

채식주의랑 비교해보면 이해가 편함. 채식주의자들이 싸구려 고기는 안 먹고 고급 고기는 좋다고 먹으면 그게 채식주의자임?
비혼주의도 아무리 좋은 이성이 나타나도 결혼얘기는 싫어야 진짜 비혼주의. 그게 아니면 그냥 눈만 높은 사람.

[@민트-s9p]

본인이 하는 말에 다 모순점이 생기는건 아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비혼주의라면서 쿨한 척 얘기하지만 정말 쿨할거면 신경 쓰이지 않아야죠. 그리고 편이라는 것도 정말 유아적인 발상으로 인식 중이신거 같은데, 편이라는게 나와 동일한 생각을 갖고 동일한 해결법을 대처하는게 편이 아니예요. 독립적인 개체로 인식하시고 나와 다르더라도 비슷하다면 포용하며 가세요. 연애하며 노력하는 남자친구 바보 만들지마시고 내 옆에 있는 이 사람이 얼마나 감사한지 아셔야죠. 나랑 동일하게 서로를 좋아하는 인연을 만나는게 얼마나 운이 좋은건 줄 아세요? 진짜 배불러 터지는 소리하지마시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자꾸 회피형 마냥 어쩌피 헤어질거라는 전제로 연애하지 마시고요. 그 마인드 자체가 상대에게 민폐이자 실례예요.

[@긍정이-h5z]

비혼주의든 결혼주의든 그냥 존중하는사회는 없을까요? 서로 까내리기바쁜것같네요 정말 본인선택에 책임만 지면 되지.. 남들과 다르면 잘못됐다는..이런 사회가 안타깝네요

[@user-ld2su3ny9j]

​@@AaA-v7r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무시하세요 비혼의 삶과 기혼의 삶은 서로가 경험하는게 달라요. 서로가 서로의 삶을 상상은 해보지만 절대 이해는 못할꺼예요. 이해시킬 필요도 싸울 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이해 못할꺼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본인만 상처받으실 꺼예요.😂이 댓글도 오지랖일 수도 있는데 글 남겨요ㅠ

[@shw5670]

비혼주의 남자들은 사실 그 누구보다도 조용히 살려고 하고 조용히 살음. 하지만 예전부터 그런 남자들을
존중하지 않고 까내리기 급급했던 자들이 기혼자들이지. 그들이 오랫동한 주입해온 가스라이팅이 설거지
/마통/스탑럴커/도축/썩은귤상자의 5대 이론이 나오면서 완전히 깨졌음. 그런데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
고 그 스탠스가 변하지 않으니까 미혼남들도 팩트를 들고 반격을 시작한거라고 봄. 남성억압을 그 사상이
먼저 시작했듯이 비혼주의를 까내리는 것을 먼저 시작한 것도 기혼자들임. 뭐 나야 알빠노지만

[@성이름-8v8]

진정한 비혼주의라면 충분히 존중받을 만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요즘 유독 비혼주의가 까이는건 대부분이 진정한 비혼주의가 아닌 패션 비혼이라 그런거.. 자기 혼자 조용히 생각만 하고 있으면 아무도 뭐라고 안할텐데 괜히 비혼주의 여기저기 설파하며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파하고 다녀서 아무 생각 없던 사람들까지 선동당하게 하고 자기 비혼이라고 축의금도 안내고 그러니 욕먹는거죵!

[@긍정이-h5z]

@@성이름-8v8 그런것두 문제죠 비혼,결혼 서로 디스하는게 보기불편해서요

[@수달-t9k]

​@@긍정이-h5z사실은 결혼 하고싶은데 자신이 부족해서 못 하는걸 비혼으로 포장하며 남들에게 자꾸 말하고 다니니 그런거죠 사실 그냥 자기 혼자 결혼 안 하고 별 말 없이 사는 사람만 있었다면 이런 까내림도 없었을 거 라고 생각해요

[@jenna3216]

비혼주의 비혼주의 노래부르던 애들 30대 후반 되면 “나의 비혼 가치관을 깨줄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할수도 있지” 라거나 “비혼주의였는데 가치관이 바뀌었어” 라고 하는 사람들 많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는 가족을 이뤄서 사는것에 유전적으로 끌릴수밖에 없는데, 못만난걸 안만난거라고 부정하다가 이제 슬슬 노는것도 재미없어질 나이가 되니 외로움에 몸부림 치는 분들 많습니다.

[@KIKI_RU]

애초에 진짜 비혼주의는 김달님 채널 관심도 없음...ㅋㅋㅋ그냥 미혼이거나 결혼 못 한 건데 개나소나 비혼주의 단어 붙이고 있네;단어 오염시키지마세요...

[@박상-e2m]

뭐 비혼주의라는 단어가 대단한것도 아니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란-f6i]

비혼주의라고 할만큼 거창한 생각은 아니지만 아무튼 비혼을 지향하는 중인데 김달님 채널 구독하고 영상 매번 챙겨봅니다... 그냥 나와 다른, 연애/결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한 건데 애초에 관심도 없다고 단정짓는건 너무 넘겨짚으신거 아닌가 싶네요^^;

[@normal6090]

ㄹㅇ 패션비혼주의 ㅋㅋㅋ

[@avocadopower7657]

심지어 돈주고 새벽
상담이라니....

[@따압-p9g]

​@@란-f6i그래 그럼 너도 진짜 비혼주의는 아닌거잖아ㅋㅋ 팩트에 찔리니까 발끈하는거?

[@sejong147]

보라색 뿔테안경 ㅋㅋㅋㅋㅋ 진짜 그분의 인생이 훤히 보인다

[@szz-q1i]

너무 공감합니다 달님ㅎ 여자들의 경우 비혼주의는 어머니의 영향도 꽤 많이 받는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 말 한마디 한마디에 휘둘려서 지레 겁먹고 겉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혼주의가 잘못됐다 말하는게 아니라, 결혼에 대한 행복도 분명 있기에 같이 양면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예전엔 비혼주의라고 말하고 다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겁이 많아서 스스로 합리화했던 것 같습니다. 점점 나이들고 주변 친구들, 형제들 다 각자 결혼해서 그들도 삶에 우선순위가 생기게 되면 저절로 멀어지기 마련이에요. 돈이 중요하긴해도 나이먹고 40,50대 돼서 느끼는 외로움은 절대 돈으로 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인생 멀리 보시고 내 행복을 위해서 모두 소중한 세월 후회하지 않게 잘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김동욱-i5b]

진짜 비혼이라면 억단위의 돈을 모아뒀거나 노후대비 계획(돈, 주거 등) 되어있으면 인정 해줌ㅋㅋ

[@DaaammGooooooommmmmm]

ㄹㅇ 진짜 결혼생각 없는 사람들은 악착같이 모음. 본인이 본인노후 책임져야 한다는걸 알아서

[@홀리쮑]

ㅇㅈ 현실파악 주제파악

[@kingkaehgus]

보라색 뿔테안경 끼고 비혼주의라 하시면….

[@Warn-z9n]

@@kingkaehgus 꼭 그게 이유만은 아니겠지만ㅋㅋㅋㅋㅋㅠㅠㅠㅠ하... 보라색뿔테안경 쓰시고 말하는 비혼은 아닐때와 느낌이 다르긴 해요...

[@유튭계정-y1h]

야야야 팩폭 멈춰..!

[@한수영-h6o]

전교 꼴뜽이 서울대 안가기 운동하는 느낌ㅋㅋㅋㅋ

[@wgk8969]

20대에서 30대중반까지는 김달님이 말씀하는 비혼의 불행에 대해 잘 모를겁니다...

[@성이름-8v8]

비혼주의 외치는 사람들이 보통 혼자 즐길거 다 즐기고 자유롭게 사는 걸 추구하는데, 그게 본인들이 젊고 체력 짱짱해서 가능한거라는 사실은 보통 간과하죠. 30대 후반만 되어도 체력 딸려서 어차피 하고싶은거 다하고 못살텐데ㅋㅋ 결혼 안한다고 평생 20대처럼 놀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오만.. 40대 되어서도 비혼생활 만족하는게 찐 비혼주의죠

[@모드리치-q8f]

결혼이 인생의 미션이 되어버린 사회..

[@asdasdasd5673]

@@모드리치-q8f미션은 맞음요

[@jdkim-vy4gp]

본투 비혼주의라면서
이런 고민을 왜 하고 앉았냐 ㅋㅋㅋ
깨질 비혼이면
애초에 비혼이 아니었던거지.
김달 말처럼 자존감 박살나서
방어기재로 나 비혼이다. 라고 말하는 것일뿐..
결혼 안하면 되는거지. 뭔 고민은 고민이야.
오히려 반대로, 남자한테 이런 여자는 정말 걸러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요즘은 비혼주의라고 하면 ‘나 걸러주세요’ 라고 하는거 같아서 오히려 좋긴하더라

[@데이스-t1f]

차은우가 결혼하자했을때 거절하면 비혼주의 인정합니다

[@이예원-x7x]

전 차은우 이상하게 안끌려서 거절하고 남친이랑 결혼한다에 거짓말 안한다
100퍼센트

[@권대은-z8g]

@@이예원-x7x😂

[@jkk-cx6ow]

차은우는 현실에 없어 아가야

[@hunkiGomBobSim]

비혼주의가 아니고 이상형 대기자가 맞는거 같습니다 😂

[@Psycho-Aangel]

달님 생각보다 30대 중후반부터는 사실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초연해졌다고나 할까요? 30대중후반되면 본인들도 속으로 압니다, 이미 조졌다는 것을..ㅋㅋ 걍 이렇게 늦어버린거 포기를 하고 연애나 편견두지 말고 자유롭게 하자ㅋㅋㅋ사람이 어영부영 이돈만 모아놓고 이사람은 나와 맞지않아 하면서 아니면 장기연애 하다가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깨지기도 하고 헤어져서 뒤돌아보니 아이고 벌써 이렇게 되어버렸네 싶은 사람도 많아요
각자사연이 있는 겁니다ㅎㅎ 그들은 생각보다 곳곳에 퍼져있는..증말많음..도리어 결혼에 목 메게 되는 나이는 뒤돌아보니 29살~33살 이때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달님 영상보면서 연하와의 연애는 쳐다도 눈길도 안주고 오직 결혼 목적으로만 만남을 했던 것 같아요..그게 확률상 더 좋으니까~근데 결국 실패했고 지금은 걍 결혼 가능하면 하는거고 안되면 못하는거지 하면서 현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연애하고 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결혼 생각을 버리고 만나니까 만남의 폭이 넓어지고 연하도 만났다가 연상도 만나고 돌싱도 만나고 도리어 아등바등 결혼을 목표로 염병떨지 않으니 더 연애가 잘됐어요 결혼을 못한 구독자분들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도태됐다고 느끼게 하지마세요 그냥 초연하게 이미조진 니 상태를 걍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유롭게 연애나 실컷하고 돈이나 모아두라고 하세요 그들도 그리되고 싶어서 그리된게 아닙니다 미혼들이 기혼자들 삶을 다 모르듯이 기혼자들도 미혼자로 나이드는게 어떤지 몰라요 어떤사람은 결혼이 지옥 같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달님처럼 결혼이 안정되고 행복 할 수도 있는 것처럼 다 다른겁니다, 달님이 정신차리라고 확률싸움으로
혼낼 나이는 결혼 적령기의 사람이지~이미 지나서 초연해진 사람들은 걍 두세요ㅋㅋㅋ걍 왜 아직도 결혼 못했어? 하면 그 결혼못한 과정과 고비들을 다 어찌 구구절절 설명합니까요ㅋㅋ그니까 그냥 원래 비혼주의야 아니면 어쩌다 보니 이래됐네 하고 웃음서 치우는 겁니다

[@sykim4846]

매우 공감합니다 ㅎㅎ 달님도 따지고 보면 긴 인생이 남았죠

[@CC-rr4hc]

결혼이랑 연애 컨텐츠로 돈버는사람인데
하라고해야지 안하라고하겠슴니까 책팔아야하는데

[@A양-f7r]

너무 공감되네요.. 달님 정말 좋아하는데 항상 서른 중후반 패는 영상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결혼결혼 할때는 오히려 미숙한 연애를 했어요... 항상 쫓기게 되고, 상대를 시험하게 되고...
달님이 자꾸 사지로 몰아넣은다고 해서 인연이 다 그게 되는게 아니니까... 제가 결혼결혼하며 서른 초중반을 보냈지만 안되었던 것처럼요

[@우재환-d2e]

웃음서 치우는건 친구들이 해줄 몫이고, 달님은 충분히 현실적인 조언 했다고 생각해요ㅋㅋㅋ

[@유하람-d5z]

님같이 경험이 쌓이고 생각을 해서 결론을 내린 사람을 패는 영상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님처럼 많은 경험과 깊은 생각으로 결론을 내린 사람들이나 말하는 것을 개인적인 합리화 용으로 사용하면서 시간이 중요한 문제를 미루는 사람들을 패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gwanjooan5391]

우리 뇌는 세상에 반응하는뇌가 아니라 과거의 기억을 비탕으로 예측하는 뇌다
때문에 비혼주의든 아니든 그건 과거의 경험에 따라서 예측된것이고 이경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택울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떤사람의 과거는 너무 힘들어서 결혼을 못하기도 한다
그들의 못함을 이해하려 들지않고 단순히 너가 못나서 그래라고 치부해버리는 사람들의 폭력성을 보고나니
사람들의 말들을 잘걸러 들어야 겠구나 라는 다짐만 더하게 된다

[@9월2일]

찐으로 혼자 살아야하는 스타일들이 있음. 그런사람 아니면 배우자 찾으려 정말 노력해야 하는게 현실.

[@박영수-c1x]

직장에서 30대중반 여자직원이 비혼주의라고 했을 때
"아, 그렇군요"라고 말은 하면서도 표정관리하느라 애먹었다.
그냥 비혼이라는 단어 자체가 회피/방어/도피 등을 다 포함하고 있는 걸 알고 있어서 웃김ㅋㅋ

[@Ws2oWoo]

솔직히 비혼주의는 아니고 결혼하고 싶은 사람 만나면 하고 싶은데,
그러고 싶은 사람을 못 만났다...(기준이 자기 수준에 비해 높은 거든, 자기 수준만큼 원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이제 그 풀이 줄어든 것이든 뭐든)
그게 대부분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혼주의든 뭐든 대부분은 연애는 하고 삽니다.
노래도 있잖아요 아모르파티 결혼은 선택 연애는 필수~~ㅋㅋㅋㅋㅋ

[@jye572]

전 초등학교 2학년때쯤부터 결혼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쭉 부모님의 행복한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고, 매일 같이 싸우고 할머니와 엄마의 고부갈등.
매번 뒤에서 엄마를 욕하던 할머니, 태어나면서부터 할머니방에서 자랐던 저. 참 여러가지 상황적으로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것 자체가 저에게는 굉장히 비극적인 일이라고 느껴졌으며 고작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때 차라리 부모님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이혼하고 따로 사는게 다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결혼은 불행 그자체라고 느껴졌으며, 고부 갈등을 보면서 자란 저는 인간관계에 환멸이 느껴졌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저는 절대 결혼 안할거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제말에 콧방귀 끼시더라고요. 저도 속으로 웃겼죠. 그 이유중에 할머니도 있는데 참...
그래도 태어나서부터 저 매일 케어해주시느라 힘들게 노력하신거 알고 있어서 고마움과 애정도 있지만 엄마한테 하는 모습 보면 이해도 안가고 애증의 관계였으니까요.
할머니의 영향덕분인지 저는 어릴때부터 사람을 잘 믿지 못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저렇게 언제든지 뒤에서 까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자랐으니까요.
무조건 비혼이 못해서 그런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반박하고 싶네요.
저처럼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인하여 부정적으로 느끼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애만 하는게 상호 합의가 있다면 나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가족끼리 엮이면서 안좋아지는 관계도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이기적이고 좋은 것만 챙기겠다는 나쁜 심보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더이상 지치기 싫은 것도 있습니다.
연애만해도 감정적으로 다칠때도 많은데 굳이 결혼이라는걸 해서 더 상처받고 힘들고 싶지 않으니까요.
진짜 막말로 고아를 만나서 딱 연인인 그사람만 수용해야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쨋든 연인의 가족까지 신경써야 하는게 싫었습니다.
돈문제 이딴거 다 치우고 전 제가 다치지 않기 위해서 비혼주의를 선택한겁니다.
저와 같은 사람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ifthathappens-o5z]

@@jye572 이해합니다. 같은 상황이 아니지만 다른 이유로라도 비혼은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user-ic7sr2vs1v]

난 21살.. 얼마 안 살았지만 내 또래중에 비혼이라고 하는애들은 남미새인데 못생긴 애들임 그리고 알바하거나 사회생활하면서 마주친 30대분들 중 결혼 못하신 분들은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끼고 남자 만날 타이밍도 놓쳐서 그리되신듯 하다… 몬가 무섭,,

[@holse9417]

그냥 자존심 부리는거죠 뭐 ㅋㅋ 진짜인 사람들은 자기 처지를 받아들이고 있음

[@성이름-8v8]

@밤바다잠든백합 자기는 못생겼지만 눈이 꼭대기에 달려서.. 근데 자기 이상형하곤 어차피 결혼 못할거 자기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으니까 자아 보호하려고 비혼이라고 포장하는거죠ㅋㅋ 그런애들은 눈높아서 비슷하게 생긴 남자하곤 결혼 안해요~

[@DONGHAE-u4e]

사연자의 사고방식과 워딩에서 불쾌할 정도의 음침함이 느껴지네요.
자기방어도 강하고, 누가 봐도 못 하는 건데 안 하는 거라고 합리화하고
이 모든 게 결국 자존감이 바닥이라서 벌어지는 현상 같은데
김달님 말씀처럼 자기 자신부터 좀 가꾸세요. 그러면 멘탈도 조금 건강해질 겁니다.

[@kristinak908]

거기에 남친이 자기 말대로 안해줬다고 엄청난 의심을.. 남을 자기 맘대로 조종하려는 습성이 보여서 저도 불쾌했어요

[@지식의숲-i6c]

실험의 규칙 제 1조 1항은 비교군과 대조군은 찾고 싶은 변화 요인 하나만 다르고 나머지는 다 똑같아야 성립한다 인데
비혼주의 라고 하는 사람들 특징이 00 일때 행복한거 vs 00 했을때 불행한거를 비교하고 있으니 애초에 실험값이 제대로 나올리가 있나 ㅋㅋㅋㅋ

[@쌤쎄쎄]

오 이거 맞음

[@DaaammGooooooommmmmm]

정상적이고 건전한 댓글엔 좋아요수 별로 없고 아직도 양측 갈라놓고 조롱하는 댓글만 성행하는구나. 이런사람들이 가면쓴채로 밖에 돌아다닌다 생각하니 어메이징하군.

[@구름길-S2]

맞는말입니다.

[@standlaw6975]

여성분은 본인 스스로가 과도한 불안에 빠져 강박에 흔들리고 있는데 정신과 상담과 약물 치료도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4050아줌마가 총각에게 친절하게 하는거랑 그거에 그냥 웃어주는건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입니다.
남자에게는 그런일은 80세 할아버지에게 친절하게 대하는거랑 똑같아요.

[@jejehddggr5273]

30초에 인생끝장이라 생각해서 혼자 살아야지 했다가 지금 와이프만나서 애둘낳고 잘살고 있어요 인생에서 최고의선택이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40넘은 남자 선후배들많은데.. 참 안스럽습니다 자발적 여혐가들이 되더라구요..매번 하는 얘기가 남들 결혼생활 불행하길 바라는 말을 넌지시 던지기도해요 김달님 말에 공감합니다.. 그런식으로 본인 현실을위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유튭우-z6z]

결혼 안 하는 건 자유지만 비혼주의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고, 무슨 독립운동하는 거처럼 하는게 웃긴거지... 무조건 결혼 안한다 = 무조건 사람은 결혼해야한다만큼 꽉막힌 사고라고 생각함.

[@산체스-d9v]

@@유튭우-z6z 이게 팩트ㅋㅋㅋ거창한 이름달고 뭐라도 된냥

[@식빵qwer]

와 이 주제 다뤄줘서 진짜 감사해요 저도 딱 이 생각했어요! 꼭 비혼이니 혼자사는게 최고라는 사람들 보면 남한테 맞춰줄줄 모르거나 불행한 결혼이랑 행복한 솔로랑 비교해서 본인들이 더 행복하다 우월하다 올려요 정작 가정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남들 신경 안쓰고 본인 인생 즐기느라 비혼러들 신경도 안ㅋ슴 ㅋ

[@융-k1f]

그 반대도 많음... 딱히 비혼주의도 결혼주의도 아닌데 주변 기혼자들 몇몇이 미혼자들 늙어서 외로울거라며 오지랖부려요 그냥 비혼기혼 상관없이 남 깔보는 사람 따로있죠. 그리고 인간은 원래 자신의 선택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합리화하려는 족속입니다. 비혼주의자가 말하는 결혼의 장점, 결혼주의자나 기혼자가 말하는 비혼주의의 장점이 찐인 이유죠

[@아내이쁨]

비혼주의 신경쓰는이유는 하나입니다.
비혼안하고 다들 결혼해서 애낳아서 제 자식 나잇대 사람들이 많아져서 제자식이 버림받은세대가 안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거외에 솔직히 비혼주의사람들 내려치고 신경쓸 이유가 없음 😅

[@식빵qwer]

@@yul8292 긁ㅋㅋㅋ

[@식빵qwer]

불행한 비혼러들 열심히들 댓글 다쇼~~~

[@ssfuy]

@@yul8292 항상 비혼 ㅇㅈㄹ하는 사람들이 가정이루고 사는 사람들 먼저 긁던데 긁을 타이밍 나오면 당연히 긁어야하지 않겠니? 번식탈락아줌마 ㅎㅇ

[@냥냐옹이-y3v]

비혼은 젊을때 몰라요..
나이 먹어봐야 얼마나 비참하고 외롭고 쓸쓸한지 몰라요.
그때가서야 느끼겠죠..
"아 늦었구나"라고
백날 말해봐야 모르는사람들은 몰라요
마약을 꼭 해봐야만 안좋은걸 아는건 아니니까요
현명한 사람들은 다 알아서 짝만나서 살거에요

[@정겨운-y1t]

이말 맞음
지금 옆에 있는 사람. 하고 있는 일, 기타 취미 등등
나이들어서도 할수 있고 옆에 있을꺼라 생각함
진짜 큰 착각!
30대 후반부터 조금씩 느끼긴해도 부정?하다가 40대 부터 급격하게 느끼기 시작
부모 형제 친구들 역시 나이를 같이 먹기에 서로 진짜 조금씩 덜 보다가 나중엔 서로 나가서 만나기도 귀찮아짐
젊었을때 자주가던 곳도 안가게되고,.
100세 시대라는건 청춘이 길어지는게 아니라 노년기가 길어진다는걸 알아야함

[@yssun9235]

맥도날드 할머니 되는 거 한순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jfik]

근데 요즘은 비혼 많아져서 나이들면 그들끼리 다니는거 아님?

[@니가뭘어쩔건데]

본인이 살고 싶은대로 사는게 제일 현명한 거 같아요 사람에게 후회는 필연적인 부분이라 하든 안 하든 똑같이 후회할거라 생각합니다

[@cuc8019]

@@sjfik혼자가 좋다며? 그럼 뼛속까지 혼자여야지 뭘또 모여 ㅋㅋㅋ 결국 결혼 ‘못’ 한 거 ㅋ

[@김jh-r7t]

글쎄...행복한 가정은 절대 공짜가 아님. 모든 가치있는 것들이 그렇듯이... 내가 더 양보하고 노력한단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겠으면 그냥 혼자 사는 게 나을 수 있음. 외로움도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고...행복한 가정을 갖고 노력하는 삶보다 건조하고 외로운 삶이 잘맞는 사람도 분명히 있음.

[@Iiiiillliiliiiii]

진정한 결혼주의란 배우자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도 임종까지
똥수발 받아내고 하비덴트 처럼 화상으로 얼굴 반이 날아가도 변함없이 원앤온리하며 가정을 지키는 사람만이 진정한 결혼주의 입니다😂😂😂

[@물망초-n6f]

나이 먹어서 비혼주의 외치고 다니는 사람일수록 지독하게 회피성향일 가능성이 높으니 만약 나중에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하면 본인의 회피성 성격장애에 관한 내용을 미리 인지하고 있으세요 요즘은 정신과 상담도 그리 문턱이 높지 않고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대부분은 좋지 못한 부모님 관계로 인한 영향이 커요

[@rappo5970]

진짜 비혼은 연애 자체를 안한다. 결혼과 가장 밀접하고, 결혼으로 이어지는 필수 행위가 연애인데, 연애를 하면서 비혼주의를 외친다면 100퍼 가짜다.

[@personnel1511]

비혼주의에게 가장 큰 장애물이자 넘어야할 선이 바로 부모님의 죽음이라고 생각함.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나면 정말 세상에 내 편은 없는건데.. 주변지인들 대부분 가정 있고 자식있고 같은 솔로라도 다들 그 옛날처럼 많은 것에 흥미를 가지기 어려운 나이가 되고 세상천지 내편없다는 건 정말 지독하게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외로울 것 같다. 그래서 의외로 결정사에 50대 60대들도 온다고 한다던데.. 멘탈이 강하고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의 차이를 확실히 알며, 살짝 세속에 해탈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 비혼주의라고 생각함. 나혼자 재밌게 스스로를 위한 돈만 쓰면서 살기위해 갖은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 비혼을 택하는 사람은 결국 자극에 무뎌진 나이가 올때 후회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질듯.

[@우측다섯클럽]

내나이 25 ㅅㅂ 이젠 깨달앗다 진짜 내가 바로서야 좋는사람이 나타난다는거 뭔가 의연해짐 ㄹㅇ

[@도원-geo15]

진짜 띵언이네...
왜 혼자 사는 조건은 아주 돈도 많고 완벽하게 사는 걸 가정하고 결혼하는 삶은 가정파탄에, 애는 금쪽이, 이혼과 빚에 허덕이는 걸 가정하고 둘을 비교하지...
비교 할 거면
혼자 돈 많고 많이 쓰기 vs 아주 행복한 가정에서 아이들과 배우자와 살기
또는
혼자 ㅈㄴ 가난하고 쓸쓸하게 살기 vs 이혼가정,
이렇게 비교해야 맞는 거지

[@playdatewithmolly2119]

근데 이렇게 놓고 생각해봐도 난 무조건 전자라는 걸 깨달음…역시 난 혼자 사는 게 맞겠어

[@JustinSH]

@@playdatewithmolly2119 혼자 살면서, 성욕은 어케 해결할 생각임? ㄷ
수도승 마냥 머리 밀고 산속에라도 들어가야 할건데...

[@playdatewithmolly2119]

@ ? 뭔 소리 하시는 거임..오히려 성욕이 많으면 결혼을 하면 안되지. 나는 여잔데도 웬만한 남자보다 성욕 많음. 그래서 결혼 안하려는 것도 있음

[@JustinSH]

@@playdatewithmolly2119 성욕이 많고 적음은 무관함..
어차피 배우자나 연인과 풀면 되는 거니..
문제는 결혼 안 하고 40대 넘어가면
마음에 드는 이성관계를 찾기 힘들어짐..
새로운 이성관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평범한 사람은 30대에서 끝난다고 봐야지..
지금 30대 남녀들도 서로 만족 못해서 결혼 안 하는데...

[@도원-geo15]

@@playdatewithmolly2119 잉? 성욕이 많은데 결혼을 오히려 안 한다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거지...? 흐음... 뭐 각자 삶의 방식이 있으니

[@쌀통닭-i8z]

공감되는 부분은 결혼해서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친구가 부러워서 결혼을 실패한 사람과 비교를 하게 되는심리가 공감,, 근데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보다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는 친구가 경제적 여유부터해서 비율로만 따지면 행복한 친구가 더 많은거 같음

[@읏된다요]

찐따녀 상담해주느라 참 고생하신다 김달님.. ㅋㅋㅋ
제대로 된 연애 못하고 나이만 들어버린 자기 자신을
비혼주의라고 포장하는 사연자 분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읏된다요]

@@AaA-v7r 제 댓글에는 비교 관련 얘기는 없는데 왜 혼자서 급발진 하시는 건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sunguahk9291]

애초에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사람들은 일단 그 부분에 풀지 못한 이슈가 있다는것..
딩크도 마찬가지...이런 저런 이유 대면서 돈 가정환경 개인 성격 등등 자기가 왜 딩크인지를 딩크가 왜 좋은 지를 어필하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진짜 딩크족은 조건 이거저거 비교해보면서 한쪽이 더 기우니 "선택"하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들이 암
비혼주의자들도 마찬가지
애초에 저런말도 안함
조용히 자기가 누릴수 있는거 누리면서 잘 살아감

[@MImIHO-me3im]

오늘이야긴 진짜많이 공감했어요. 엄마친구분중에 제 워너비가 있으시거든요. 자가 1채 빌라 2개있으시면서 교직생활하시다 은퇴하고 매년해외여행하는 비혼 이모분(왕년에 미인대회나가시고 지금도 구애하는 남성분이 많아요)인데 이분보며 20대 후반 암흑기때 그래 비혼도 괜찮지...라고하다 햇빛아래로 나아가서 결혼합니다.ㅋㅋㅋㅋ 진짜 비교군을 이정도로 두실꺼아님 비혼하지마세요. 쉽지않아요~

[@okey0415]

나 20대때 비혼주의였고 30대되서 가치관 바뀌고 지금 상견례 앞두고있는데
일단 20대때 김달님 자체를 몰랐음.즉 비혼주의는 이런채널에 시간을 안씀...고민의 이유도 없다 이거임
그리고 비혼주의가 됐었던 이유는 내가 가족에 대한 상처가 많아서임.하지만 30대가 되서 그 사고의 어떤 알을 망치깨듯이 깨고나오고 나를 가장 아껴주는 사람을 만남으로서 결혼은 의미있는일이라 여겨지게됨.
비혼주의는 진짜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결혼이 행복을 보장해준다고는 말 못하지만 해서 행복하다는 확신이 있으면 결혼에 달리게 되더이다.

[@하잇호잇-k6z]

다른 사람 욕하지 않는 걸 보면 남자 인성 괜찮은 사람 같은데... 순한데도, 어른 여자들에게 호감 잘사는, 곱게 큰 제 남편과 비슷. 중년 여상사들이 좋아한다면 그만큼 괜찮은 측면이 있는거죠. 그런 남자들은 따뜻히 보듬어주는 여자에 약해요. 맘 안 흔들리게, 좀 더 그 남자가 본인에게 푹 빠지게 하시길. 본인이 따뜻하고 밝은 여자가 되면, 님께 평생 충성하며 잘 할겁니다. 과거얘기 꺼내지 마세요.

[@charlesrobertdarwin3823]

지혜로운 여사님

[@둥둥-v9m]

비혼주의는 결혼은 선택이다라는 뜻이지 안한다는 뜻은 아니기때문에 결혼을 하고싶은지 않하고싶은지 스스로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결혼해서 좋은점도 많지만 혼자살거나 가족들과 살거나 연애만 하면서 살거나 자식없이 자유롭게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결혼을 못한다라고 보기보다 그분의 선택이기때문에 존중해야합니다. 남의 의견을 물어보고 생각이바뀌는건 확고한 마음이 없으신것 같네요 스스로 어떤삶이 더 '행복'할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선택하셨으면좋겠네요 모두

[@dat-star]

누가 그러던데 비혼은 비혼대로 딩크는 딩크대로 가치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그나마 낫다고,
근데 그게 너무너무 희박하다는 게 문제지,,🧐
내가 결혼이 두려워서인지, 아니면 정말 결혼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얘길 해야 할 것 같아요,
어쨌든 비혼도 딩크도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길을 선택하는거고 그 선택도 본인의 인생이고 그 선택에 대한 뒤따르는 모든건 스스로 감당해야 하니까요,
제가 어디서 봤는데 비혼과. 딩크는 문신과도 같다는 문구를 본 적 있어요,
꼭 그럴 이유는 없지만 내가 선택한 삶에 대한 증명을 행동으로 보여야 하고 나름의 소신이 있을테니 남을 설득하기보다 그냥 내 소신을 지키라는 의미처럼 들렸거든요,
비혼이든 뭐든 본인의 선택에 대한 자기자신의 책임은 감당할 일인 것 같아요.
달님, 오늘은 좀 무거우면서도 다소 자극적인 제목 영상으로 올려주셨네요,
형제도 남이라는 부분을 생각 해 보면 핏줄인 형제도 부모님 계실때나 그나마 자주 보는거니까요,
각자의 가정이 생긴거고 이룬거지 내 가족 안으로 새 사람이 들어오는게 아니라는 말이 그런 것 같아요😌
어쨌든 가족도 나 외에 타인이라는 한 사람이구요,
오늘 내용은 기혼자 입장에서도 많은 생각이 드는 내용이네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건강 잘 챙기시고 도움되는 내용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하루도 편안하고 따순밤 되세요
🌟🌜

[@angry_kitten]

시작하자마자 본투더 비혼 주의

[@s_wuu_]

결혼을 원하든 비혼주의든 둘다 잘못된거없음 비혼주의 굳이 깎아내리려는 사람도 못나보임 하든안하든 둘다 장단점이 따로 있고 결혼해서 노후가 안외롭지도 않음 머 자식은 무조건 부모보다 오래산데? 나쁜 결혼생활보다는 좋은결혼생활이랑 비혼을 비교하는것도 맞지만 이렇게 이혼율 높은 나라에서 좋은것만 생각하고 결혼선택하기에도 말이 안되는것임. 결혼 안하고 싶은사람한테 안하는게 아니라 못한다느니 하는사람들도 결혼상대로 그닥 인성쪽으로 좋은 상대가 아닌거 같은데ㅎㅎㅎㅎ 다 똑같아 정답은 남한테 강요하지말고 상대가 결혼 안해준다고 징징대지말고 원인을 나한테서도 찾아보고 각자 맞는사람끼리 잘살아 그냥
결혼해서 존나 행복하게 사는사람은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함 그거 못하겠고 망설여지고 어느정도 돈있으면 혼자살아도됨 결혼이 정답이였으면 이렇게 비혼주의자가 많이 나오지도 않음

[@109prime]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원하는 애들 공통점이 어릴때부터 좋은 가정에서 살아서 그런 생각을함. 본인은 그걸 알지도 못함. 난 내 아버지가 내가 본사람중 최고의 양아치인데 내가 결혼해서 태어날자식이 이 피를 이어받는다고 생각하면 너무나도 끔찍함. 거울보고 애비랑 비슷한 내 외모에 울먹인적도 있음. 돈때문에 안하는게 아니다.

[@qudtnkim]

누나, 누나가 그 난리 쳐놓은 것도 다 좋은게 좋은거지 잘 넘어갔더니 지나가서 다시 헤집어서 또 싸움거는 이유가 뭐냐 루브르 곤충 관찰기 씁니까? 자기 객관화 요망,,,

[@지렁이발가락]

와 보라색 뿔테안경은 진짜...누가 돈 주면서 착용하라고 해도 기겁하면서 사양할 듯

[@yunjae2024]

근데 비혼을 하든 결혼을 하든 걍 자기 맘이지. 비혼주의 였다가 결혼하는 사람은 저출생이라 난리인 이 시국에 기쁜일로 축하해주면 되고 비혼인 사람은 사정이 있겠지~하면 되는거지. 뭐 그렇게 욕 먹고 욕 하고 난리칠 일인지 모르겠음. 여기 댓만 보면 비혼주의인 사람들은 도태남들인줄 아는데 내 주변 비혼남, 비혼여들은 다 잘나가서 잘 먹고 잘 살아요~ 우리나라는 남의 일에 너무 간섭이 심함

[@amyx320]

유부녀 상사가 남자한테 관심있었다는건 본인피셜이고 그 상사는 회사에서 둘이 연애질하는게 꼴뵈기 싫었던거였을 가능성이 높음

[@hanlimlee4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비혼
그냥 미혼이지 비혼이라는 말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결혼 못한게 아니라 자기 의지로 결혼을 ’안‘ 했다고 주장하고 싶은거 같은데 ㅋㅋㅋㅋ
진짜 자기가 선택해서 결혼 안 한게 맞을까?

[@wmsuh001]

⁠@@AaA-v7r 태어나며 홀로 태어나고 홀로 자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간관계나 부모자식 혹은 부부관계에서 어려움과 고민이 많으셨던 것 같네요
공격하는 말이 아니라 부부관계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자식들은 자기도 크면 그런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거 행복한거를 굳이 싫어하는 인간이란건 없거든요
‘내’가 보기에 안 좋아보이니까 결혼도 인간관계도 안 맺고 싶은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나’의 기원은 어쩌면 스스로도 기억 못할만큼 예전일 수도 있고 너무 아파서 상처를 덮어놓고 잊어버리고 싶어 잠에 들었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는 알아요 그 아픔이 그 결핍이나 어려움이 분명 안에 존재한다는 것은요
최소한 상처가 썩어서 스스로를 죽이기 전에는 스스로의 상처를 인정하고 치료를 받으세요…
상처입었다는게 약하다거나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에요
누구나 다 무력하게 태어났으니까요
저도 스스로를 별로 사랑하지 않았던 사람이었지만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고 스스로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도 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요 애정결핍으로써가 아니라
사랑은 선하거든요
당신은 상처 그 자체가 아니에요
상처가 당신의 일부이지
상처라는 감옥에서 나와서 진정으로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닉네임변경-h6j]

죽어라고 결혼해야 될 이유가 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진짜 좋아서 결혼할 상대라고 느낀 경우가 살면서 몇 명 만나겠어요?
결혼 자체에 목 매는 사람들이나 상대방이 좀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거나 외로움에 결혼하겠죠
근데 그렇게까지 결혼해야 될 이유가 뭔가요?

[@wmsuh001]

@@닉네임변경-h6j 죽어라고 결혼한다는 표현을 쓰신데에서 결혼관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결혼을 강요하시나요 당신에게?
진짜 좋은 사람 만나는건 어려운 일이 맞지만 어렵다고 안 하는 사람하고 어렵지만 해보는 사람이 있죠
세상에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될 일도 있지만 경험하지도 않고 머리로 판단만 해서 되지 않을 일도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결혼이나 연애나 사랑이 관심사가 아니라면 김달유튜브에 오실 일이 없습니다…
당신의 말이 아닌 당신의 선택이 당신을 보여주는거에요
꼭 결혼이 출산의 이유는 되지 않지만 많은 경우 그러하므로 당신 역시 높은 확률로 사랑의 결과인데 그렇게 느껴보신 적이 없으실까요?
부모님께서 외로움이나 결핍으로 결혼하셨다거나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셨을까요?
결혼이 꼭 사랑은 아닐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의 연장선으로 인정할텐데 사랑을 하는 것과 받는 것이 싫으실 이유가 오히려 특이하고 이상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하고 있으면 안 하는 사람에게서 이유를 찾는 것이 빠를테니까요
결혼을 하는 이유를 모르니 나름대로 설명을 붙여서 이해하려 하시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런 설명이 불충분하거나 틀렸음을 한 입장에서 보기엔 느껴집니다
마치 남자가 생리통에 관해 얘기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은 결핍이나 거래로 결혼하지 않아요
결혼에 대한 스스로의 관념부터가 많이 부정적이신 것 같아요
어쨌든 물으셨으니 저도 나름대로 얘기를 해드리는 것이 좋겠죠
제게 결혼은 크게 세가지에요
하나는 존재 자체에 대한 무한한 긍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고요 이건 무슨 내가 자신감이니 자존감이 높으니 하는 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자신감 역시도 스스로를 긍정하는 마음과 남이 나를 긍정하는 경험이 합쳐져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내가 나이기 때문에 보거나 배울 수 없는 배움을 경험함으로써 게임으로 치면 여러 부캐를 키우는 것처럼 사람이 인격이 성장하게 됩니다 공감능력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진정으로 남이 되어보는 경험을 결혼만큼 쉽게 할 수 없습니다
셋째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내 후계를 만들어서 끽해야 백년 전후로 살아가는 인간 주제에 세상에 남기고 가는 것이 있고 영원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당신의 존재가 아무리 미약하고 불완전할지라도 극단적으로 말하면 당신의 부모가 짝짓기에 성공했고 양쪽 조부모가 짝짓기에 성공했고 그들의 부모들도 짝짓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나는 왜 그렇게 하고싶지 않은지를 이해하는 것보다 먼저인 것이 당연하겠죠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만들기 위해 그걸 해냈으니까요
그 외에도 자잘하다고 결코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큰 이유들 그리고 어지간한 분들은 이정도에도 어느정도 이해하실 것 같아 이정도만 말씀드립니다
당신도 사랑으로 태어났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걸 결혼에 대한 생각 이전에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보니 좋아서 말씀드리는 것이거든요

[@khw4952]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돈이 많고 혼자 사는 삶도 그려지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삶도 그려지지 않아
난 어쩌면 좋지.. 그렇다고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능력도 되지 않는것 같아

[@user-dustp]

와 진짜 일반인 상대로 댓 안 달려 했는데 어떻게 나이가 서른다섯 아니 서른여덟인데도 저리 미숙할수가 있냐... 저정도로 여자가 나이 헛먹은 케이스도 드물텐데

[@나나비-b8u]

연애를 해본적이 없다잖아요 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배워보고 하는게 있어봐야죠

[@오징어덮밥-x6v]

다른 것보다 연애경험이 사람을 가장 성숙하게 만듦. 나이가 몇살이든 모쏠이면 그냥 애샛기임

[@Kuranyi-1]

? 드물지않음

[@sunshinedang]

은근 많음..

[@모르는개산책-x8k]

말 좀 이쁘게 하세요. 남친한테 대가리 꽃ㅂ...

[@서영재-i7x]

비혼주의 + 헤어지자 하면 쿨하게 헤어진다면서, 결혼얘기에 마음이 동하고 한참 지난 일로 아직도 고민돼서 사연쓰고 있고 남친 까내리는 것까지.. 자기방어가 심하신 분인듯.

[@_desaix9174]

남자가 불쌍…

[@한수영-h6o]

ㄹㅇ 35이나 처먹고 사연보내는곳에 지 남친한테 대가리 꽃밭 하.......

[@dkdzz]

미혼이든 비혼이든 혼인관계든 다들 서로 반대 끝 절망편만 보는거 같음. 그냥 혼자여서 행복하게 인생계획대로 살다 죽을 수 있고 내 배우자와 행복하게 살다 죽을 수 있지.. 또 비혼의 끝이 비참 하다고 댓다는 사람은 배우자가 나랑 영원히 같이 살다 동시에 죽는것도 아니고 언젠가 한명이 죽으면 다시 1인 가정이 되는데(자식은 자식의 가정이 있을거라 자주 못보고 못챙길 가능성 높다) 그 사람도 비참한 1인 일까? 그리고 티비나 이런데 나와서 결혼 하면 지옥일거라고 미혼친구야 결혼 늦게 하라면서 지들은 애도 몇명낳고 이혼도 안한 상태면서 굳이 왜 배우자 욕을 돌려 하는거지? 그냥 김달처럼 결혼하면 행복하다 하라고.. 요즘 다들 자신의 기준과 다르면 서로의 단점을 지적하며 자신의 선택을 인정받으려고 하는거 너무 싫은 인터넷 커뮤등 다 비난과 부정적으로 범벅되어있어

[@user-sf7cy5yc2t]

결혼안해본사람은 모름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더 여유가 생김.
자산과 소득 1+1= 2 되지만
소비는 2가안됨
1인가구보다 2배많은 자산과 소득으로 더빨리 자산증식 가능함

[@식빵-d6v]

이기적일수도 잇지만 내 주변 사람들 중에 비혼주의자 라고 하는 사람들 한테 꼭 말하는 멘트가 아니...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건데 왜 정신승리 를... 라고 말함 인간은 상품화 가치라고도 생각함 누군가에게 킵이 될려면 그만한 가치가 나오게끔 관리를 해야댐 말만 하는게 아닌

[@yellowddakjii]

인터넷, sns, 주변 모지리들 신경 좀 쓰지말고 본인과 애인에게 에너지 투자하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길,, 사랑에 비교가 시작되는 순간 그건 사랑이 아님

[@끼토산야끼토-d79]

비혼주의 친구들 특: 이성과 맞춰가며 살 자신이 없어서

[@nayeonkim2235]

자기객관화가 잘된거같긴한데.. 오히려 그런 생각으로 결혼 안하는거면 좋은거아닐까 싶음..보통 우리가 흉?보는 비혼주의자들은 한녀,한남 거리면서 소수의 케이스들로 피해망상에 절여진 정병친구들을 안좋게 볼뿐..

[@hanlimlee4451]

@@nayeonkim2235이 분도 주변에 나이 많은 여상사들이 자기 남친 꼬신다고 주장하는거 보면 망상에 찌들어 있는거 같은데요?

[@cc.3340]

패션 비혼주의자들은 사실 결국 찐 이상형이 나타나면 냉큼 결혼함, 그냥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사람이랑 평생 산다는 미래가 두려울 뿐...
사실 나처럼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이랑 다를 바 없는데, 남녀탓 사회탓 경제탓 근무제도탓으로 돌리며 스스로 상처받지 않기위해 나오는 자기방어 기제지.
근데 굳이 비혼을 이악물고 까내릴 이유도 없다 생각함, 왜냐면 사실 결혼을 '포기'한 사람들이거든.
대부분이 결국 '에휴 나 하나 먹고살기 힘든데 내가 누굴 책임지겠어' 하면서 가시갑옷으로 세상을 차단하며 내자신을 보호하려는 뽀짝한 방어행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픔이 많은 사람들이야...

[@설쨩아]

헐 완전 나였어

[@김대영-z4p]

@@nayeonkim2235문제는 다들 나이들면서 많이 비혼 푸는게 딱 선택적 비혼으로 보인다는 거죠

[@땡땡하늘]

비혼주의라고 말하던 구남친.. 결국 결혼하더이다ㅋㅋㅋ 아 내가 지 결혼상대가 아니었던거구나 했죠. 비혼주의 남자가 있긴 있겠지만 뭐 얼마나 될까 싶네요.

[@원썬-u4v]

와 근데 진짜 김달형님 말씀을 너무 잘하신다..

[@dha7014-g8d]

이분은 그냥 상담이 체질인분이에요..그리고 논리도 확실하고..

[@IStP-hl6fl]

못 하는거랑 안 하는걸 구분을 못하나봐요
확실한건 조건 다 갖춘 진짜 비혼주의자는 없습니다
조건이 안되서 결혼 못한 비혼주의자일뿐....

[@acoubird]

헐 김달님 말을 들어보니 비혼이라 말하는 애들은 나중에 후회나 하겠지 생각정도에만 그쳤는데 애초에 이혼이 두려워서 안한다는 개념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였군요??
결혼해서 행복한 것 VS 결혼 안해서 혼자 누리며 행복한 것 을 비교하는게 맞긴하죠..
애초에 결혼안해서 서럽고 불행한 것은 왜 생각을 안하냐는 것부터 접근해야할 문제인걸 이제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DUBU-e4k]

앞부분만 보고 일단 댓글 먼저 답니다. 비교군이 어쩔 수 없이 존나 행복한 가정이 아닌 불행한 쪽으로 가는건 어렸을때 보고 자란 부모의 영향, 그러니까 스펀지같이 빨아들이며 자아가 형성될 시점에 보고 자란 부모란 사람의 영향이 큰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도 있다는걸 왜 모르겠습니까 차라리 단순한 이유면 좋겠습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 인해서 미리부터 포기하고 겁먹은 사람도 많아요. 솔찍히 자신 없습니다.

[@chocobae.]

저의 배우자도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결혼에 대한 공포가 있었지만 지금은 결혼해서 자녀도 얻었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가끔씩 좋은 아빠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몰라서 뚝딱거리기도 하고 실수도 많이 하지만 가족이니까 서로 이해하고 배워나가면서 자신도 몰랐던 내 안의 새로운 나를 찾아나가며 미래에 변화해가는 과정도 충분히 행복할 것입니다.

[@UNKNOWNS-s7w]

달형 말대로 비교라는건 결과적으로 서로 반대되는 상황을 놓고 보는 것이 맞죠.
현실을 회피하고 상처받기 싫어 비혼주의인 분들도 있지만 그만큼 만나고 싶어도 괜찮은 사람이 없거나 대처를 잘 못해서 슬픈 사람도 많습니다.
비혼주의이신 분들은 자신이 진정 그렇게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결혼 생활이 스트레스 받고 싸우는 상황도 있고 상대가 이상한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근데 그걸 방지하고자 연애를 하고 배워나가는게 아닐까요? 자신의 이상형이 결혼상대가 아닙니다.

[@imnataeu]

56살 비혼주의 다 살기마련입니다. 저는 지금 제 삶에 만족하며 제 선택에 조금의 후회도 없고 지금껏 살아온 날들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기에 몇백번을 돌아가도 같은 선택합니다, 기혼 미혼 비혼 만으로 개인의 성향과 삶을 판단하고 얘기하기엔 너무나 무리가 있죠. 모두 다 잘살아갑시다.

[@이름성-w5c]

@@imnataeu 구독목록의 연애채널들은 비혼주의마 말하는 만족하는 삶의 이면을 보여준다

[@rinnnnnz]

@@이름성-w5c 왜요? 비혼이면 연애하면 안되는건가? 웃겨

[@Sogood120]

애초에 찐 비혼주의가 아니고 이제 나이도 많으니까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거임 걍 결혼하고 싶으니까 사연보낸거라고 밖에 안보임 나이가 몇 개인데 생각 자체도 너무 어리고...결혼한 후에 내 편이 되는 사람이랑 형제, 친구랑 비교하는 것 부터가..... 결혼의 행복 이런면을 제외하고서라도 개현실적으로 보면 나중에 내가 늙어빠져 아프거나 병원신세 질 때 누가 옆에 있어줄건데? (간병인 쓰는 건 다른 문제임)나이먹어서 생산활동이 힘들 때 누가 옆에서 도와줄거며, 돈은 많은데 혼자 외롭게 늙어가는건 아무도 원하지 않음 배우자와 자식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끼는 건 인간의 본능인데

[@bbbbb8676]

사연자는 ..누구보다도 맞는 사람 찾아서 결혼하고싶은데 본인 가치대비 눈높아서 안될것같으니 비혼말하고 다니는거 마치 신포도와 여우처럼
그리고 진짜 만약에 비혼주의라 쳐도 이런일로 사연안보내겠지...
진짜? 비혼주의인 본인이 김달님 구독자면서 사연까지 보냈다고..? 그 새벽에..? 안쓰러워 웃고갑니다

[@오징어덮밥-x6v]

자기가 비혼주의라고 말하는 사람중 이쁘고 잘생긴 사람없음. 간혹 있긴한데 머지않아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며 청첩장날라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