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결혼했지만 이상한 사람이랑 나이찼다고 급하게 결혼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함. 세상 모든 사람이 결혼에 맞는 성격(책임감,배려심,의리)이 아닐테니 결혼하는게 무조건 더 낫다는식으로 말하는건 틀린얘기같음. 남들이 뭐라든 그냥 자기 주관따라 잘 살고 그 선택을 본인이 책임지면됨
38에 결혼하자마자 임신까지 했어요 결혼하니까 심신이 안정되고 너무 행복해요. 주변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내 가족들한테 더 집중할 수 있고 미래에 더 투자할수 있는게 더 즇아요. 불행한 사람도 많지만 행복한 사람도 많아요 늦은나이에 결혼하니 사람보는 눈도 그리고 인생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아니까 더 좋은 사람 만나는거 같아요 모두 행쇼🎉
40대가 되면 여자 만나는것도 귀찮고 그거 하는것도 귀찮음. 그래서 결혼은 때가 있는거지요. 여자도 마찬가지겠지. 이성을 만나고 싶은 열정 자체가 20대때의 1/10도 안 남은 느낌임. 가끔 좀 외로운데 싶긴 한데 잠깐뿐임. 일상이 바쁘고 만약 누굴 만나봐도 두번 세번 만나기 귀찮아짐. 좋아하는 감정 자체가 안 생김. 그러니 20대나 30초반분들은 서둘러 이성 만나요. 아직 열정이 남아있을때가 기회임. 놓치고나면 기회도 열정도 멀어짐. 내 주위 40대 미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연애나 결혼이 아님. 다들 재테크나 자산불려 노후준비하기에 크게 관심있음. 그리고 건강. 40대에 노후준비 놓치면 50대부턴 암울한 인생이 기다린다는걸 잘 알기에 결혼도 놓쳤고 아이도 없으니 혼자라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준비를 40대에 안하면 중년이후 인생은 답 안나옴. 노후준비. 건강. 그리고 연애엔 조금 관심.
곧 40 여자입니다.. 외로운건 잠깐이고 돈벌기 바빠요. 좋아하는 감정? 진짜 진짜 안생깁니다. 일단 뭐 소개도 안들어오고요. 원래 자식은 낳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후회는 없고 애 안낳을꺼면 결혼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60대가 되었을때가 걱정이긴 하지만 그때가선 혼자인 친구들이랑 같이 한달살기 하면서 동남아 같은데 가서 살까 하고 있어요. 나이먹어 여행다니면서 살라면 돈 모아야 해서 지금은 일하기 너무 바쁘고 그외 다른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생활에 만족합니다~
ㅋㅋ30중반 시집 간 친구들 반. 안간 친구들 반 입니다. 관심사가 아예 갈려서 무리도 갈렸어요. 결혼 한 애들은 대부분 아이를 하나씩 낳았고 아이 얘기밖에 안해서 대화를 못해요... 시집 안 간 애들과는 돈 모으는 얘기만합니다..20대때 남자 옷 화장품 취미 얘기하던거 귀신처럼 사라진지 오래..다들 늙었고 사업하는 애들은 주말에도 일해서 술도 못 마심요
개인적으로 비혼도 괜찮지않나 생각했었는데 막내고모가 60대 비혼녀인데 재산노리고 주변에 득시글거리는 조카넘들과 부동산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쟁이 등등 온갖 팔이들의 표적이 되어 시달리는거보니 결혼은 해야하나싶음. 고모도 자식은 하나 낳을걸 하더라. 지금도 이런데 자기가 정신줄 놓거나 자리에 누워버리면 어찌될지 너무 걱정된다고.. 뺏겨도 자식한테 뺏기는게 낫지 누굴 믿어야될지 모르겠다함. 본래 결혼과 출산의 발생 이유가 상속이었음을 아는지..
부읽남님 말이 맞는게 진짜 나는 확고하게 독신으로 살겠다는 사람아니면 회피하지말고 노력해야함. 결혼할 노력. 32살때 학생에 만나는 사람없고 결혼생각자체를 안하고 있었는데 룸메 언니가 진심으로 조언해줌. 결혼할생각이 아예없는게 아니라면 지금 노력해야한다구. 그소리 듣고 생각해보니 내상황이 답없으니 결혼에 대해 골치아프고 생각하기 싫어서 회피하고 있었던거. 맘고쳐먹고 소개팅들어오면 무조건 다나가고 취업해서 열심히 돈벌고 외모가꾸고 등등 노력함. 딱 35에 결혼함.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있음.
@@솜구리-c3x 아이를 낳지 못하는게 아니라면 내가 키워보니 아이는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에서 거의 유일한 행복입니다. 나도 49살에 결혼해서 노혼이라 아이는 기대도 안했는데 생겨서 처음에는 당황하고 부담감이 있었는데 키우는 재미와 아이가 주는 행복은 어떤 것과도 비교불가입니다..
결혼 결정에 중요한건 이겁니다. ‘내’가 ‘결혼이란 제도’와 맞는 사람인가. 이걸 정말,많이, 잘, 신중히 생각해야해요. 다른조건보다 훨씬 중요하기에 잘 생각해야합니다. 사람을 잘 못 만나는건 세상 그 어떤지옥보다 비참합니다. 나 또한 누구에게 지옥이 되어선 안되겠죠. 안 그러도록 나를 잘 돌아봐야겠습니다.
누가 그런얘기를 하더군요. 내가 결혼 안하고 애 안낳았으면 이렇게 열심히 행복하게 살았을까 싶다잖아요. 자기 가족한테 이 맛있는거 이 좋은거 안먹이고 안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죠~ 본인의 인생에서 행복이 이거라고 하네요. 아직 못느껴서 그런거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가족만드는거 그게 제일 큰 행복입니다
젊었을때 썸타고 연해하던 미혼이었고 너무 재밌었고 지금 내눈에 차는 사람 없어서 싱글인데 놀았던 거 후회안함. 오늘 죽어도 여한이라는 게 없음. 내 젊은 날 정말 재밌고 좋았다. 앞으로 혼자 스스로 짊어지는 삶의 무게나 가족을 위해 짊어진는 무게나 힘든 건 똑같다. 자신의 철학과 삶의 방식으로 본인에게 맞는 삶의 형태를 취하면 된다. 집이 복작복작해야 하는 사람은 가정을 꾸리는 게 맞고 이 고요함이 평화로움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혼자 살아도 문제가 없다. 가정을 이루고 너무 잘 살아내는 사람이 있고 그 자체가 지옥인 사람이 있듯이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도 있고 못사는 사람도 있다. 정답은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를 가지고 어떻게 살다 죽고 싶은지 본인이 살고 싶은대로 (그걸 몰라서 남들 따라 결혼 했다가 남들 따라 비혼 했다가 문제가 생기는 거) 살면 되는 거다.
30대중후반까지도 친구도 많고 놀것도 많고 부모님도 정정하시고 연애도 실컷하고 딱히 혼자의 삶이 나쁘지않음. 근데 주변 친구들이 점점 결혼해서 만날 사람이 적어지고 에너지도 약해지고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신다던지 뭔가 큰 사건을 계기로 나랑 잘 맞는 동반자, 혹 나만의 가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비혼은 아니었지만 아무나랑 적당히 결혼 하기는 싫었기에 인연을 기다리다가 늦게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요새는 나이 떠밀려 결혼하거나 얼굴도 안보고 정략결혼하는 시대가 아니기에 저같은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대부분 눈이 높다는 ...ㅎㅎ 아무튼 몇 살에 결혼하는게 중요한건 아니라 언제라도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것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한때 명품도 사고 재테크도 사고 돈이나 명예를 따진 적도 있었으나, 지나고나니 잘 맞는 가장 친한 베프인 남편과 둘이 욕심없이 평생 이렇게 행복하기만 하면 여한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믈-h1q 맞아요. 직장도 취미도 여행도... 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산 편인데 젊었을 때 재미있었던 것들이 나이 드니 재미없어요.^^ 결국은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운 게 제일 잘한 일이었네요. 어나더 레벨의 행복감이 있어요. 내가 사랑해주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나타나면 결혼 추천해요. 함께 살아가다 보면 싸우기도 화내기도 슬프기도 하지만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니 꽃길이 되더라구요.
울산에 왜 퐁퐁이가 많을까 했는데 성비가 너무 최악이였음 연봉 1,2억 버는 성실한 남자가 평범한 여자급도 아닌, 중고딩 몸 막굴리던 여자한테도 용돈 받아 자기는 아반떼 타면서 여자한테 bmw 혼수해주고 결혼하더라 세상을 넓게보면 이정도남자는 그리스, 파라과이같은 미녀들한테 1등 신랑감인데 동남아는 말할것도 없고 ㅋ 왜 여가부가 국제연애, 국제결혼 횟수제한걸며 국제시장으로 눈을 못돌리게 막는지 알수있는 부분.
결혼이 늦은 사람들 중에는 부모들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보고자라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1도 없거나, 이혼가정의 자녀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39이나 되어서 결혼한 여동생이 있는데 그 친구 집안환경이 개판이었죠. 아빠란 인간은 40대에 회사 정리해고 당하고 백수로 쳐놀고 그 여동생 엄마가 가장역할을 했죠. 백수인 아빠는 돼지처럼 먹고 살찌우며 집에서 놀다가 당뇨,신부전증 와서 투석하러 다님. 게다가 백수주제에 딸래미들에게 욕하고 손찌검함. 결국 그 여동생은 지 아빠같은 놈 만나서 지옥같은 결혼생활 하느니 여러 남자한테 딱지 놓으면서 사람을 가리고 가리다가 39되어서야 집안좋고 착하고 그 여동생을 너무 예뻐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시댁의 사랑도 받아가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었지만 이혼가정의 자녀라 결혼을 최대한 신중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늦어졌네요. 내년 가을에 결혼예정이에요. 나이는 43이구요. 43이 되어서야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착한 남자를 만났네요.
sns에는 비혼 목소리가 큰데, 현실에 비혼친구 선배가 많은데 진짜 50넘으면 남자여자 너무 삶이 무미건조하고 걱정이 너무 많음.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뇌가 늙기 때문에 잘 웃지도 않고 여행가도 하나도 재미없어하고. 그냥 과거팔이만 하고 삶. 겉으로는 멋있는 척 돈도 쓰고 사는데 진심 재미없다고 함. 고독사 걱정하고 부모걱정하느라 대화소재도 우울하고 싱글 만나면 나이들어 대화소재가 떨어짐.
28살네 돈 3천만원 와이프 -1천만원(집안사정) 가지고 결혼해서 16년이 지난 현재 아들 둘 키우고 자가 아파트 있고 노후준비 열심히 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 맞벌이 시작하고 이제 좀 여유가 생김~ 난 행복합니다 조건보지말고 사람을 보세요~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화이팅!!!!
결혼은 시너지였는데.. 요즘은 결혼해도 각자 경제를 꾸리고, 선을 긋고 사니... 요즘 젊은이들은 참 힘들 것 같네요.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 주고 인생의 험난한 여정길에서의 보험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내와 25년 결혼 생활하면서 자식도 같이 낳고 기르고 성숙해지고, 아내도 젊을 때부터 암을 앓았는데, 저 덕택에 아직까지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자기 것을 버리고 우리 것이 되면 서로의 장점이 융합되어 살아가는데 힘과 행복을 줍니다.
나이가 든다는건 세상의 무언가에 익숙해지는 거라 생각이됩니다. 음식, 여행, 티비, 친구와의 관계 등등 그치만 결혼은나와 배우자가 될사람 둘이서 하는거라서 모든사람이 다 다르니 새로운일이 계속생기게 되네요. 재밌기도 하기만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하죠. 불만이 큰사람들만 목소리 내서 미디어에 나오지 잘사는사람은 소리내서 말하지 않더군요 만약 비혼주의자다 라고 하는 분이 주변에 있다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 혼인주의자라고 생각하세요 언제든지 이사람이다 싶으면 누구보다 빠르게 결혼합니다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서 결혼은 사랑해서하는겁니다 물론 최소한의 조건은 필요하겠지만 서로 계산하고 사소한것도 양보하지 못하고 손해1도 보는것도 싫고 남하고 비교하는거라면 비혼으로 사는걸 추천합니다 그런식으로 결혼하면 이혼은 시간문제입니다 없으면 없는상태로 결혼해서 단맛 쓴맛 똥맛 다보며 힘들때 같이 버티며 눈물도 흘려보고 그렇게 가정을 같이 키워나가면 나중에 서로 애정이 식더라도 의리로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이상 보증금500 투룸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먹고살만한 결혼10년차 경험담이였습니다
결혼은 먼저 자기 객관화 부터 시작하고 완벽한 배우자는 없거든요. 있다면 그건 사기구요. 이정도면 괜찮네 하는 배우자는 있습니다. 그리고 조건도 보긴하지만 상대방이 배려심이 있는 사람인지 꼭 봐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자 가족들한테 배우자가 하는거 유심히 봐야되요. 안그럼 이혼숙려 캠프 처럼 맨날 갈등에 싸우고 집에 들어가기 싫고 그렇게 되요. 큰 배려도 필요 없습니다. 상대방이 가정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것만 알아줘도 서로 괜찮은 결혼 생활합니다.
사람이 한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누군가는 기적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런데 부모님 세대는 대부분이 결혼을 했고 비혼 외치는 지금도 2명 중 1명 정도는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굉장히 허수가 많은 겁니다. 한 평생 함께 행복하게 살 인연을 30대 결혼적령기 10년 전후 기간사이에 2명 중 1명이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 결혼하는 사람 중 소수만이 진짜 좋고 잘 맞아서 하는 거고 나머지는 그냥 때가 되니, 남들 하니 만나서 결혼했다는 게 됩니다. 평생 인연은 그렇게 쉽게, 인생의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뜻대로 만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결혼한 사람들 중 일부만 행복할 거고, 또 싱글 중에도 마찬가지로 일부만 행복할 겁니다. 결혼하나 안하나 그 행복한 소수에 드는 게 중요합니다.
맞는말입니다. 그 기적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는 이와 결혼을 해도 문제가 생기는게 인생이고 삶인것같네요. 우리 모두 행복을 꿈꾸고 행복을 바랍니다. 허나 저는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고민해 보니 행복은 고통과 시련의 반댓말이며 태초에 세상은 고통과 시련 두려움만이 있는 공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서로 정말 사랑하는 이와 살고있지만 은은한 행복감과 함께 여러가지의 두려움과 고통속에 살고 있고 가끔의 극도의 행복함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극도의 불안함이 게으름에 불을 지피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 인생은 반복되겠지요.. 결혼을 하던 안하던 행복함을 바라지 마십시오. 어차피 인생은 계속된 고통속에서 가끔의 행복을 찾는 반복된 여행일 뿐인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좋은 이벤트건 나쁜 이벤트건 없는것보다 있는게 더 낫다고 생각할때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바라기보다는 배풀고 이해할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찐비혼주의면 혼자 풍족하게 살기 위해서 노후준비에 집중해야할테고 그외는 적극적으로 짝 찾아야 하는 거 같아요. 제가 요즘 체감하기에도 괜찮은 사람들은 늦어도 마흔 전에는 다들 자기 짝이 있어요. 나이들어갈수록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는 루트도 소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곳일텐데 결정사에서 마흔 넘어 만나면 남녀 서로가 편견이 있고, 실제로 능력 좋고 돈 많아도 성격 꼬인 사람들만 남아 있어요. 소모임이나 동호회는 극소수의 확률로 괜찮은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안정적이지 못한 남미새 여미새가 많아요. 남들은 자기 가정 꾸려서 안정적으로 인생 계획 꾸려갈 때 실속 없이 가벼운 관계만 하다보면 현타올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실속 없이 가벼운 만남만 하고 길게 연애 못하던 습관 못 버리고, 이 남자 저 남자랑 동거하면서 살던 여자 보니 이용만 당하고 자기 사람 없이 돈 떼이고 그렇게 살더라고요.
돈에대해 비교군이 혼자일때와 딩크만 비교하는거같아서 좀 아쉽네요 혼자보다 부부면 당연히 소득도 2배이고 저축도 그만큼 늘겠죠 근데 한국은 자녀 교육비가 어마어마하게 차지하잖아요 요즘은 유학도 짧게 보내는데 교육비도 고려를 해서 돈을 비교해야 정확하지않을까싶네요 그리고 노인이돼서는 부부도 마찬가지죠 자식한테 돈 받을것도아니고 노부부도 실버타운등 고민하는데 솔로만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 머니 트렌드 2025
bit.ly/3Z11sYd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다면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네이버카페
zrr.kr/xXGz
20대 비혼 선언은 믿을 가치가 없고,
30대 비혼 선언은 들을 가치가 없고,
40대 비혼 선언은 1도 가치가 없다.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은 티를 잘 안내더라구요ㅋ 주변에서 질투를 그렇게 하기 때문에~~
불만있는 사람들이 주로 글을 쓰고 우리가 자주 그런 사연을 접하게되죠
정답이어요
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친구들한테도 아무 이야기 안 해요
공감합니다 ㅎㅎㅎ
남편이 너무 좋고 넘 행복한데
욕먹을까봐 말안해요... ㅎㅎ
남편 욕하는 기혼자 친구들
맞장구만 쳐주고... ㅋㅋㅋ
제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남편이랑 결혼한거에요
저도 행복한 얘기는 안합니다 ~ 특히 여자들은 질투가 저변에 깔려있기때문에 시샘의 대상이 되서 피곤합니다
결혼하고나니 남들하고 비교하는 지옥에서 많이 벗어나게됐음. 인생에서 가장중요한 배우자 한사람한테만 인정받으면 됨. 세상사는거 많이 편해졌음. 대학때부터 자취만 15년해봤는데 혼자 잘사는것도 재능임. 난 재능이 없었고 결혼해서 같이사니 사는 낙이 혼자살때랑 비교가 안됨
건강한 청년
제가 결혼하고 느낀걸 정확히 써주셧네요. 행복하시길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 게 지옥이 아닌 낙이 된다는 것은 님께서 배우자께 잘 하려고 그만큼 항상 노력하신 덕이겠지요😊
잘 산다는 글 보니 참 좋네요, 행복하세요😊😊
이거맞음
많은 대한민국 성인 남녀들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불가능해요 한국 미디어가 온통 노처녀 작가들 여초 밭이라
담합하여 40살 노산이여도 괜찮아 이딴거나 공중파에서
틀어 주고앉아 있거든요
딸가진 부모들도 퐁퐁 스윗세대라
즈그딸 고생하는거 싫다며 신혼부부한테 아파트 시작요구가 기본이고
오로직 이대남 넓게는 삼대남한테 모든 짬처리를 하는 사회적 구조다 보니
그냥 이민가거나, 국제결혼 하는거죠
이민은 작년 역대최고치를 갱신했고 , 국제혼도 국내혼을 앞지름
많은 성인 남녀들이 경제가 성장하며 눈도 성장했습니다
눈 낮춰 억지로 결혼햐지 않길 비혼 응원합니다
비혼이든 결혼이든 행복하세요
노산은 확실하게 아이도
배우자도 불행인 오답임
살기힘드러 혼자소도
남자가 결혼 안 하는 이유: 내가 경제력이 없어서
여자가 결혼 안 하는 이유: 니가 경제력이 없어서
노괴와의 설거지망혼 = 리스에 도축으로 끝나는 인생
국결, 믹타우만이 가야 할 길
노괴는 맥도널드 할머니가 당신들 미래 입니다 ㅠㅠ
인생에서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사실 많지 않지요
@@fromheaven9104 진짜...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같아요. 영원히 살것처럼 싸우고 배신하죠.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은 말이 없죠.. 딱히 자랑도 안하니 주변에 불행서사 부부만 있어서 결혼하면 불행이라고 생각들하시나봐요.. 어쨌든 불행도 행운도 같이 하는게 부부입니다
ㅇㄱㄹㅇ~~~잘살면 주변 질투도 많아서 입꾹닫합니다
이게 맞는말 같다
이거 찐 ㅋㅋ 울 남편 나 예뻐하고 사랑해주고 벌이도 좋지만 절대 자랑 안 함ㅋㅋ 그냥 먹고 살만하다고만 함. 사회생활에서 질투를 사는 건 마이너스 ㅠ
안그래도 아는 동생 중 한명이 남편도 잘벌고 동생도 연봉 높아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애 둘낳고 잘 사는중인데 주변 질투때문에 내심 힘들어하는중;;;
@@왕순-j7h 제 동생이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 보호자 끼리 바람나고 30년 잉꼬부부 였다가도 이혼 소리 나오고 임종때까지 모르는 법입니다. 배우자가 장애가 생기거나 아플때 곁을 지키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다큐멘터리 나오는 겁니다
부읽남 버전 짝 나오면 서로 저축 몇프로하냐부터 물어볼듯 ㅋㅋㅋ 프로그램 잘 짜서 마인드 맞는사람들끼리 결혼하는 커플까지 나오면 재밌겠네요
삶의 목표가 비슷하면 잘 살것 같네요ㅎㅎㅎ
나도 결혼했지만 이상한 사람이랑 나이찼다고 급하게 결혼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함. 세상 모든 사람이 결혼에 맞는 성격(책임감,배려심,의리)이 아닐테니 결혼하는게 무조건 더 낫다는식으로 말하는건 틀린얘기같음.
남들이 뭐라든 그냥 자기 주관따라 잘 살고
그 선택을 본인이 책임지면됨
그래도 늦게라도 짝을만난다는게 다행이에요
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정말 노년엔 부부밖에 없어요
물론 배우자 한명이 먼저 떠날수도 있지만.. 서로 건강관리 잘해가며 도우며 사는건 친구보다 배우자가 훨씬 도움됩니다 ...
티격태격해도 부부밖에 없더라구요..
38에 결혼하자마자 임신까지 했어요 결혼하니까 심신이 안정되고 너무 행복해요. 주변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내 가족들한테 더 집중할 수 있고 미래에 더 투자할수 있는게 더 즇아요.
불행한 사람도 많지만 행복한 사람도 많아요
늦은나이에 결혼하니 사람보는 눈도 그리고 인생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아니까 더 좋은 사람 만나는거 같아요
모두 행쇼🎉
결혼하자마자 임신 = 일 바로관두고 전업주부함, 집에서 놀고먹음 ㅅㄱㅇ
@@user-qt8ls7jq9k그럼 남자가 임신대신하셈 ㅅㄱㅇ
@@user-qt8ls7jq9k님이 임신 대신 하셈 ㅅㄱㅇ
@@user-qt8ls7jq9k님이 임신 대신하셈 ㅅㄱㅇ
@@user-qt8ls7jq9k님이나 잘하셈 ㅅㄱㅇ
부읽남 구독자들의 나는솔로ㅋㅋㅋㅋㅋㅋ 짱재밌겠다!!
일단 부읽남 구독할 정도면 기본은 된 사람
40대가 되면 여자 만나는것도 귀찮고 그거 하는것도 귀찮음.
그래서 결혼은 때가 있는거지요.
여자도 마찬가지겠지. 이성을 만나고 싶은 열정 자체가 20대때의 1/10도 안 남은 느낌임.
가끔 좀 외로운데 싶긴 한데 잠깐뿐임. 일상이 바쁘고 만약 누굴 만나봐도 두번 세번 만나기 귀찮아짐. 좋아하는 감정 자체가 안 생김.
그러니 20대나 30초반분들은 서둘러 이성 만나요. 아직 열정이 남아있을때가 기회임. 놓치고나면 기회도 열정도 멀어짐.
내 주위 40대 미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연애나 결혼이 아님.
다들 재테크나 자산불려 노후준비하기에 크게 관심있음. 그리고 건강.
40대에 노후준비 놓치면 50대부턴 암울한 인생이 기다린다는걸 잘 알기에 결혼도 놓쳤고 아이도 없으니 혼자라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준비를 40대에 안하면 중년이후 인생은 답 안나옴.
노후준비. 건강. 그리고 연애엔 조금 관심.
정답!!
곧 40 여자입니다.. 외로운건 잠깐이고 돈벌기 바빠요. 좋아하는 감정? 진짜 진짜 안생깁니다. 일단 뭐 소개도 안들어오고요. 원래 자식은 낳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후회는 없고 애 안낳을꺼면 결혼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60대가 되었을때가 걱정이긴 하지만 그때가선 혼자인 친구들이랑 같이 한달살기 하면서 동남아 같은데 가서 살까 하고 있어요. 나이먹어 여행다니면서 살라면 돈 모아야 해서 지금은 일하기 너무 바쁘고 그외 다른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생활에 만족합니다~
ㅋㅋ30중반 시집 간 친구들 반. 안간 친구들 반 입니다. 관심사가 아예 갈려서 무리도 갈렸어요. 결혼 한 애들은 대부분 아이를 하나씩 낳았고 아이 얘기밖에 안해서 대화를 못해요... 시집 안 간 애들과는 돈 모으는 얘기만합니다..20대때 남자 옷 화장품 취미 얘기하던거 귀신처럼 사라진지 오래..다들 늙었고 사업하는 애들은 주말에도 일해서 술도 못 마심요
@@sung-h2i45세 남성입니다. 돈버는데 집중하니까 너무 좋습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벌수 있고 시간도 많아서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요. 저도 주변에 비혼 추천하고 있어요. 우리 다 같이 솔로의 삶을 살아요! 비혼 파이팅!
간단합니다 결혼해도 대화와 존중을통해 싱글일때처럼 살수도있지만 싱글은 부부처럼 생활해볼수없죠 . 그냥결혼하십셔
나와 결이 맞는 사람과 만나서 서로 배려하고 살면 베스트죠
근데 그게 어디 쉽나요 대부분 나이 차이고 너도나도 결혼하니깐 등뗘밀려 결혼하는게 대부분이니깐
하지말아야할 결혼을 하니깐 문제죠
솔로로 사는게 평타는 친다고 봅니다 그 아래가 하지말아야할 결혼을 한거고
짝때는 20대 30초였는데 요새 나는솔로에는 20대가 나오면 놀라는 분위기, 30대가 주류이고 40대까지 현역으로 나옴ㅎ
저는 같이 늙어가는 입장에서 너무 좋네요ㅎㅎㅎ
정말 좋은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 베스트지만.. 결혼을 위한 결혼보단 함께 나아갈 소중한 사람을 만하면 하는게 결혼 아닐가 하다보니 많이 늦어졌네요 ㅠㅠ 다 각자만의 속도와 타이밍이 있다 생각해요.
맞습니다.
맞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하지요.
결혼은 권하지도 반대하지도 맙시다. 각자 알아서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무엇이든 부추기는것에는 목적이 있어보이기에 각자의 판단에 맡길수있게 권장하지도 말아야합니다.
나이들수록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겁니다
런닝 꾸준히 하세요. 땅을 밟는 만큼 노년이 평탄해 집니다.
말년엔 금보단 근 이지ㅋ
런닝머신은..
40대되면 말씀하신대로 에너지도 많이없어지고 피곤합니다. 성적인 외적인 매력도 40대면 양쪽성다 급격히 감소해요. 피곤지침성적매력감소 -> 결혼도 연애도 시들 ->출산감소
맞아요. 그래서 30대 초반 되면 결혼하려고 하는 듯..
맞습니다 연애도 귀찮고 노후준비하기 바쁨
40대에 결혼한다는건 대단한 열정입니다
주변에 결혼하는 분들 보면 20대후반. 삼십대초반.. 늦어도 삼십대 중반정도에요 😅 40넘어서 결혼하는 사람이 드물도라구여 😢
남자는 줄어들어도 여자는 오히려 늘어남. 호르몬은 여자는 남성호르몬이 나이들수록 증가함
@@자극운동여자도 마흔되면 만사 귀찮고 체력도 안되요 성욕도 있는여자나 있지 연애도 체력좋고 부지런해야지 할수 있어요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살죠! 건강한 결혼을 통해 개인으로 험한 세상 살아나가는 것보다 정신적, 경제적으로 조금씩이라도 더 풍족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비혼도 괜찮지않나 생각했었는데 막내고모가 60대 비혼녀인데 재산노리고 주변에 득시글거리는 조카넘들과 부동산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쟁이 등등 온갖 팔이들의 표적이 되어 시달리는거보니 결혼은 해야하나싶음. 고모도 자식은 하나 낳을걸 하더라. 지금도 이런데 자기가 정신줄 놓거나 자리에 누워버리면 어찌될지 너무 걱정된다고.. 뺏겨도 자식한테 뺏기는게 낫지 누굴 믿어야될지 모르겠다함. 본래 결혼과 출산의 발생 이유가 상속이었음을 아는지..
뭔가 캐 슬픈데 ㅜㅜㅜ
너무 슬프다....
양자양녀제도 활용 ㄱㄱ
허얼 ㅠㅠ 그런다고 애를 무작정 낳는것도😅
여자는 특히 타깃됨..
손해보지 않으려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가장 손해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인생 망치는 일은 없겠죠 리스크가 없으니까는
맞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했다면 어땠을까?....하는 뒤늦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노력한다고 (모두가) 보상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보상받을 일은 (아예) 없게 된다”는 것이다.
@@소망인아무것도안하면 행복할일도없겠죠 쨌든 나이에 맞게 우리가 해야할일은 순리대로 정해져있음 안할뿐이고, 안좋은쪽으로 리스크 백프로일거라고 전제하면서 자기위안과 합리화만 할 뿐
뭐든 겪어야 합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경험치 않으면 후회가 남습니다.
결혼해도 불행할수 있고 독신이어도 행복할수 있다
거꾸로 결혼하면 행복할수도 있고 혼자살면 불행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젊을때 한정이지 40넘어가면 강제비혼을 할수밖에 없다 내 선택이 아닌...
남자는 40살 이후도 젊은 동남아녀 동유럽녀와 결혼 가능하죠
@@지루함을견디는자-r6m돈이있어야가능하지
@@YookL 결혼비용 얼마 안들고 소득증명 있으면 되요
@@노네임1-c4g 한국 여자와 결혼하는 게 돈 더 들고 한국 사람끼리도 사랑없고 이혼이 반 가까이 됨 한국 신부들 나이도 많고
@@지루함을견디는자-r6m 아저씨 이런건 주갤에서나 얘기해요
비혼주의였던 양가 가족들 30대 후반되니 미래에 늙어서 외로울거같다고, 가정 이루는 친구들 보니 부럽다고 결혼 선호로 바뀌더라구요~ 39,40되어 결혼하는 주변인들이 참 많아요.
마지막 멘트ㅋㅋㅋ부읽남님이 주선해주시는 미팅?모임?너무 재밌을것같아요
알뜰남녀의 모임이 아닐까요?
나이들수록 돈도 더 있어야하니 어릴때부터 재태크 + 자기계발 꾸준히합시다 10년뒤에 제말을 뼈저리게 느낄거에요
50대인데
남편이랑 나랑 30년지기 찐친구❤
서로의 불운과 행운을 오롯이 함께하는
유일한 사람!
세상에 태어나 제일 잘한건 결혼한거예요😂
조건보다는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기에 위기에도 흔들리지않고
세월과 함께 견고한 관계가 되었어용^^
부럽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제 절친찐친이 울 와이프입니다^^ 11년차인데 아직 대화가 좋고 즐거워요ㅎ
전우같은 느낌^^
이제 10년됐는데 제가 딱 원하는 부부상이에요😊 저도 남편이 베프임당ㅋㅋ 개그코드가 딱맞아서 웃다가 하루가요ㅋㅋ 아이는 선택이지만 결혼은 추천해요.
부럽습니다 ❤
지금 세대의 사람들은 본인의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40대가 되어봐야지 몸소 느낄꺼라고 봅니다
40대 되엇는데도 못 느껴요..
사바사 케바케입니다
40대 후반은 되야 느낄걸요😢
@@DJ-fu6lx 40후반입니다....
@@Goriginal2 그게 합리화임... 60대도 못느껴요 이런 댓글 달고 있을듯
10대부턴 무조건 내말이맞음
가치관 변화는 있긴함
부읽남님 말이 맞는게 진짜 나는 확고하게 독신으로 살겠다는 사람아니면 회피하지말고 노력해야함. 결혼할 노력.
32살때 학생에 만나는 사람없고 결혼생각자체를 안하고 있었는데 룸메 언니가 진심으로 조언해줌. 결혼할생각이 아예없는게 아니라면 지금 노력해야한다구. 그소리 듣고 생각해보니 내상황이 답없으니 결혼에 대해 골치아프고 생각하기 싫어서 회피하고 있었던거. 맘고쳐먹고 소개팅들어오면 무조건 다나가고 취업해서 열심히 돈벌고 외모가꾸고 등등 노력함. 딱 35에 결혼함.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있음.
조언해준 분 최고에요 잘 받아들여서 행동으로 옮긴 것도 최고 😊
짝짝짝!!잘하셨어요~~~^^
남편은 무슨죄임?
35세를 남은평생 책임져야하는데
@@dsk1199영상 안보니; 40대 초혼이 저렇게 많고 20대 결혼이 1/5토막 났다는데 그런 가치관 가졌으면 스스로 20% 안에 들어서 20대 결혼 끝내세요^^ 남 행복에 분탕질 말고
그럴 정도로 사랑해서 결혼했겠죠 @@dsk1199
40대의 결혼은 출산보다는 삶의 파트너로 맞이하는게 좋죠 너무 무리가 많이 간다고 봅니다.
맞아요. 내년 가을에 결혼예정인 43살의 예비신부입니다 저와 예비신랑 모두 딩크를 선호해서 아이없이 살기로 했어요.
@@솜구리-c3x 아이를 낳지 못하는게 아니라면 내가 키워보니 아이는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에서 거의 유일한 행복입니다. 나도 49살에 결혼해서 노혼이라 아이는 기대도 안했는데 생겨서 처음에는 당황하고 부담감이 있었는데 키우는 재미와 아이가 주는 행복은 어떤 것과도 비교불가입니다..
@@Nezuko33321그 나이에 아이없는 삶 살아보신 거 아니잖아요~ 꼭 겪어봐야 안다며 가르치려고 들어서 거부감 오짐 ㅎㅎㅎ
^^;;
@@equalyoumake자신이 경험한거를 이야기 하는데 받아 들이기를 삐딱하게 받아 들이시네.
당신도 경험 해본게 아니잖아.
세상 삐딱하게 사시네
결혼 결정에 중요한건 이겁니다.
‘내’가 ‘결혼이란 제도’와 맞는 사람인가.
이걸 정말,많이, 잘, 신중히 생각해야해요. 다른조건보다 훨씬 중요하기에 잘 생각해야합니다.
사람을 잘 못 만나는건 세상 그 어떤지옥보다 비참합니다. 나 또한 누구에게 지옥이 되어선 안되겠죠.
안 그러도록 나를 잘 돌아봐야겠습니다.
이거 찐입니다 얼마 전에 터진 ㅈㅇㅅ 같은 사람이 결혼 제도와 안 맞는 사람이죠.
시간이 갈수록 하고 싶은거 호기심도 없어짐...자식들 크는거 보는 재미로 사는 것도 좋을듯.
그것도 중학생만되도 머리커서 ㅋㅋ
본인인생 살아요
중학생부터 슬슬 자기인생 안살면 부모가 피곤하죠. 독립을 목표로 키우는 것인데..
눈요기로 애 낳으려고 하시는거면 낳지마세요 절대 애완동물 아님 사람 하나 키우는게 얼마나 책임감이 따르는건데
재미있을거리가 그것밖에없음? 그것도 초등학교때까지지 중학생되면 머리커서 힘듦.
사는 재미를 자식한테 찾으면 어쩝니까..
비혼은 하더라도 보호자는 필요함. 병원도 보호자 없으면 입원 못함. 비혼할사람들은 서로 보호자 해줄 비혼 친구부터 찾아놓아야함
제친구는 독신주의자인데 나이들면 꼭 제 옆집에 살겠다고해서 제가 양지바른 곳에 곱게 묻어주겠다 했어요 ㅋㅋ
@@꾜뀨여 그렇게 친구가 더 오래살게되고..
@@꾜뀨여 가족이 먼저지 친구 귀찮아 집니다
이제 바껴야함 1인가구가 얼마나 많은데
@@cheollee2314노인되어도 친구 꼭 필요해요.친구없으면 매일 집에만 있는 외로운 노인
누가 그런얘기를 하더군요. 내가 결혼 안하고 애 안낳았으면 이렇게 열심히 행복하게 살았을까 싶다잖아요. 자기 가족한테 이 맛있는거 이 좋은거 안먹이고 안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죠~ 본인의 인생에서 행복이 이거라고 하네요. 아직 못느껴서 그런거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하고 가족만드는거 그게 제일 큰 행복입니다
이제서 늦게 결혼하는 중년들 누군지 앎?
2000년대 초반에 욜로한다고 혼자 사는게 좋다고 떠들던 그 아재 아지매들임.
젊었을때 썸타고 연해하던 미혼이었고 너무 재밌었고 지금 내눈에 차는 사람 없어서 싱글인데 놀았던 거 후회안함. 오늘 죽어도 여한이라는 게 없음. 내 젊은 날 정말 재밌고 좋았다. 앞으로 혼자 스스로 짊어지는 삶의 무게나 가족을 위해 짊어진는 무게나 힘든 건 똑같다. 자신의 철학과 삶의 방식으로 본인에게 맞는 삶의 형태를 취하면 된다. 집이 복작복작해야 하는 사람은 가정을 꾸리는 게 맞고 이 고요함이 평화로움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혼자 살아도 문제가 없다. 가정을 이루고 너무 잘 살아내는 사람이 있고 그 자체가 지옥인 사람이 있듯이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도 있고 못사는 사람도 있다. 정답은 본인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를 가지고 어떻게 살다 죽고 싶은지 본인이 살고 싶은대로 (그걸 몰라서 남들 따라 결혼 했다가 남들 따라 비혼 했다가 문제가 생기는 거) 살면 되는 거다.
결혼 완전 강추. 마음이 안정된다고해야하나..노처녀 히스테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결혼을 안하는것과 못하는건 별개의 문제임..
상대를 어떤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결혼이란~~???
진짜 친구 한명 생긴다고생각하세요.
평생친구 죽을때까지 못만듭니다.
사랑하는배우자는 평생친구될수있습니다.
비록 과정은 힘들지만 그힘듬이 서로를 더욱더 끈끈하게 만듭니다.
결혼~ 꼭하세요 !
평생친구를 죽을때까지 한명도 못만든건 너가 좀 친구에 큰 비중을 안둬서 그런듯
그 평생친구땜에 괴로울 수 있음 ㅋㅋ
@@horangii 이건 뭔 소리옄ㅋㅋㅋㅋ
진또배기 친구 안사겨본 사람들 많구나 진짜…
맞아요 평생친구이자 무조건적인 내편.
그게 결혼의 의의인거같아요
배우자가 평생의 찐친이 안될수도 있는건데
결혼하면 평생의 내편이 될거라는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이 되게 많네 ㅋㅋ
찐친이 없어서 그렇게 믿고 싶은건가요?
부읽남님 말이 다 맞아요
국가를 위해서도 좋은 말인거
다아는데..
현실은 달라요
문제 심각합니다
벽이 큽니다
ㅠㅠㅠㅠㅠ
30대중후반까지도 친구도 많고 놀것도 많고 부모님도 정정하시고 연애도 실컷하고 딱히 혼자의 삶이 나쁘지않음.
근데 주변 친구들이 점점 결혼해서 만날 사람이 적어지고 에너지도 약해지고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신다던지 뭔가 큰 사건을 계기로 나랑 잘 맞는 동반자, 혹 나만의 가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비혼은 아니었지만 아무나랑 적당히 결혼 하기는 싫었기에 인연을 기다리다가 늦게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요새는 나이 떠밀려 결혼하거나 얼굴도 안보고 정략결혼하는 시대가 아니기에 저같은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대부분 눈이 높다는 ...ㅎㅎ
아무튼 몇 살에 결혼하는게 중요한건 아니라 언제라도 좋은 인연을 만나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것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한때 명품도 사고 재테크도 사고 돈이나 명예를 따진 적도 있었으나, 지나고나니 잘 맞는 가장 친한 베프인 남편과 둘이 욕심없이 평생 이렇게 행복하기만 하면 여한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믈-h1q 맞아요. 직장도 취미도 여행도... 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산 편인데 젊었을 때 재미있었던 것들이 나이 드니 재미없어요.^^
결국은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운 게 제일 잘한 일이었네요. 어나더 레벨의 행복감이 있어요.
내가 사랑해주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나타나면 결혼 추천해요. 함께 살아가다 보면 싸우기도 화내기도 슬프기도 하지만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니 꽃길이 되더라구요.
저도 딱히 비혼주의는 아니었고 인연이 있으면 하자 이런주의였는데 말씀하신것처럼 부모님 중 한분이 아프시고보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ㅎㅎ
아직 누구를 만나진 못했지만 그냥 잘 맞는 사람 만나서 재밌게살고싶어요ㅎㅎ
생물학적으로는 아이낳을거면 빨리하는게 좋죠
맞아요. 제가 늘 결혼을 빨리 하라고 주장하는 이유 ㅎㅎㅎㅎ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사람은 다 채가고 없음
결혼도 엄청난 경쟁인 것 같아요. 뼈때리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뒷 배경이 너무너무 좋아용!!
@@mellow_candy 서울이요 한국은 도시국가라서
도시국가 키워드로 검색만해도 왜 나거한이 병들어 가고있는지
여자들이 주제파악이 안되고 요구만 많은지
사회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울산에 왜 퐁퐁이가 많을까 했는데
성비가 너무 최악이였음
연봉 1,2억 버는 성실한 남자가
평범한 여자급도 아닌, 중고딩 몸 막굴리던
여자한테도 용돈 받아
자기는 아반떼 타면서 여자한테 bmw 혼수해주고
결혼하더라
세상을 넓게보면 이정도남자는
그리스, 파라과이같은 미녀들한테 1등 신랑감인데
동남아는 말할것도 없고 ㅋ
왜 여가부가 국제연애, 국제결혼 횟수제한걸며
국제시장으로 눈을 못돌리게 막는지
알수있는 부분.
@@mellow_candy20대 여자가 많은 곳을 찾아가세요~ 독서클럽, 각종 운동 동호회, 2030들 많이 가는 번화가 음식정 등등~
유라씨다
@@mellow_candy본인 몇살이신대여
결혼이 늦은 사람들 중에는 부모들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보고자라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1도 없거나, 이혼가정의 자녀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 39이나 되어서 결혼한 여동생이 있는데 그 친구 집안환경이 개판이었죠. 아빠란 인간은 40대에 회사 정리해고 당하고 백수로 쳐놀고 그 여동생 엄마가 가장역할을 했죠. 백수인 아빠는 돼지처럼 먹고 살찌우며 집에서 놀다가 당뇨,신부전증 와서 투석하러 다님. 게다가 백수주제에 딸래미들에게 욕하고 손찌검함. 결국 그 여동생은 지 아빠같은 놈 만나서 지옥같은 결혼생활 하느니 여러 남자한테 딱지 놓으면서 사람을 가리고 가리다가 39되어서야 집안좋고 착하고 그 여동생을 너무 예뻐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시댁의 사랑도 받아가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었지만 이혼가정의 자녀라 결혼을 최대한 신중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늦어졌네요. 내년 가을에 결혼예정이에요. 나이는 43이구요. 43이 되어서야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착한 남자를 만났네요.
이혼가정이 매년 증가인데
결혼적령기 50대것네.
스바로마 그럼 미국은 결혼 안하겠다 ㅋㅋ
43살에 진정한사랑 ㅎㅎㅎㅎ
@Yoonistt 미국인 동거문화임,, 남자들이 결혼에 묶이려고 하지않음
@Yoonistt 그렇다고 하기엔 출산율 방어가 잘되죠,, 외국은 연애 잘하는듯 미국만 봐도 2가넘는디
가정환경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마지막 결의 좋네요
결혼 출산 안해도되는데 나이들어 맘이 바뀌면 되돌릴수 없음
결혼과 출산을한 뒤에도 마찬가지... 인생은 그냔 선택의 연속이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면서 살아가는 것...
결혼하고 자식 얻는 거도 운이 따라야 함
애 낳고나서 후회하면 되돌릴 수는 있는지?
태어난 애를 없애?
하지만 결혼하고나서나 낳고나서 후회하는것보다는 본인 한명만 후회하면 되서 낫잖아요?
제 한몸 노후준비,
운동(근력+달리기)
저녁식사
집안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에도 벅찹니다
비혼이건 아니건 당장의 편리함이나 게으름, 등떠밀린 필요성으로 결정하지말고 정말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합시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도 제대로 질 것.
열심히 사는 청년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시는 것 적극 찬성합니다~!!
그런 청춘 남녀들의 멘토 역할도 부읽남 님께서 적극 나서서 해주신다면 부모로써 넘 감사할듯요~~^^
비혼이든 결혼이든 어설프게 확고한 철학없이 남의 시선과 분위기에 휩쓸리는 인생을 살지말자
중년끼리 결혼해야 되는데 진짜 말씀 하신대로 너무 귀찮네요ㅠ
재혼한 울 아버지가 너는 언제 장가가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버지가 제몫까지 한번 더 가시라고 파이팅 했습니다 ㅋㅋ
sns에는 비혼 목소리가 큰데, 현실에 비혼친구 선배가 많은데 진짜 50넘으면 남자여자 너무 삶이 무미건조하고 걱정이 너무 많음.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뇌가 늙기 때문에 잘 웃지도 않고 여행가도 하나도 재미없어하고. 그냥 과거팔이만 하고 삶. 겉으로는 멋있는 척 돈도 쓰고 사는데 진심 재미없다고 함. 고독사 걱정하고 부모걱정하느라 대화소재도 우울하고 싱글 만나면 나이들어 대화소재가 떨어짐.
만남 주선같은?걸
부읽남이 고민해보신다..
완전 좋습니다👏👏
30대중반에남편만나 3개월만에플포받고 1년결혼준비하면서 이제 결혼1주년다되어가는 우리부부 38 41 인데 30대후반에 좋은연인만나서 너무좋아요 결혼하세요❤
5년부터 시작입니다 즐기세요
2년은 만나야 결혼 생각하는 저는,, 힘들겠죠?ㅋㅋㅠ
28살네 돈 3천만원 와이프 -1천만원(집안사정) 가지고 결혼해서 16년이 지난 현재
아들 둘 키우고 자가 아파트 있고 노후준비 열심히 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
맞벌이 시작하고 이제 좀 여유가 생김~
난 행복합니다 조건보지말고 사람을 보세요~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화이팅!!!!
부인 잘 만나신겁니다.
요즘 여자들의 허영심 커서 남성들 결혼하라 권하지
못하겠습니다.
결혼식 비용부터.....
살 집 준비.... 여성들이 먼저 기준을 정하지 않으면
남자들 결혼 못하죠.
결혼은 시너지였는데.. 요즘은 결혼해도 각자 경제를 꾸리고, 선을 긋고 사니... 요즘 젊은이들은 참 힘들 것 같네요.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 주고 인생의 험난한 여정길에서의 보험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내와 25년 결혼 생활하면서 자식도 같이 낳고 기르고 성숙해지고, 아내도 젊을 때부터 암을 앓았는데, 저 덕택에 아직까지 살 수 있었다고 하네요. 자기 것을 버리고 우리 것이 되면 서로의 장점이 융합되어 살아가는데 힘과 행복을 줍니다.
저도 37살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3년의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때 비혼 생각하다가 왜 결혼 진작 안 했나 하고 생각 듭니다. 좋은 인연이라면 무조건 추천 ㅎㅎ
나이가 든다는건 세상의 무언가에 익숙해지는 거라 생각이됩니다.
음식, 여행, 티비, 친구와의 관계 등등
그치만 결혼은나와 배우자가 될사람 둘이서 하는거라서 모든사람이 다 다르니 새로운일이 계속생기게 되네요. 재밌기도 하기만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하죠. 불만이 큰사람들만 목소리 내서 미디어에 나오지 잘사는사람은 소리내서 말하지 않더군요
만약 비혼주의자다 라고 하는 분이 주변에 있다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 혼인주의자라고 생각하세요 언제든지 이사람이다 싶으면 누구보다 빠르게 결혼합니다
결혼이 스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괜찮은 사람들이 결혼을 많이 하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수준 눈높이에 맞쳐 끼리끼리 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결혼 못(안)했다고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이 하자있는 사람입니다!
ㅇ
친구가 비혼한데요 저도 비혼할까요? 그러다가 비혼이었던 친구가 결혼한데요 저도 해야할까요? 그냥 남의 인생 살아라
10년지나면 50-70대 연애이야기만 나오겠네요.
도파민이 많이 나오는 20대때 연애 많이 하세요.
@@마리대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무슨돈이있음? 아니면 큰 고스펙이있음? 둘다없을확률이 높은데 어떻게 20대에 연애하나요?
둘이지만 혼자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량 같은 남자, 여자 조심하세요 한번의 선택이 혼자보다 못한 삶이
될수도 있습니다
남자 여자 성별을 떠나서
결혼은 사랑해서하는겁니다
물론 최소한의 조건은 필요하겠지만
서로 계산하고
사소한것도 양보하지 못하고
손해1도 보는것도 싫고 남하고 비교하는거라면 비혼으로 사는걸 추천합니다
그런식으로 결혼하면 이혼은 시간문제입니다
없으면 없는상태로 결혼해서
단맛 쓴맛 똥맛 다보며 힘들때 같이 버티며
눈물도 흘려보고 그렇게 가정을 같이 키워나가면 나중에 서로 애정이 식더라도 의리로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이상 보증금500 투룸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먹고살만한 결혼10년차 경험담이였습니다
현타오는거지.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서 겸손해지는거지.
좋은 사람 만나면 만나도 보고 더 좋으면 결혼도 하고 서로 의지하고 살면 삶이 더 따뜻해질듯~~
본인이 필요하다 느낄 때 하는 게 좋죠. 사회적 기준에 나를 맞추면 불행해져요.
20대에 하든 40대에 하든 내가 선택한거잖아요. 행복도 후회도 내 몫이니 누군가 어떻다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함
아름다운 말이긴 한데 이런 논리면 세상 모든게 다 가능하죠.
@@지재인 ㅋㅋㅋ 그쵸..공부도 때가 있는데, 사회적 기준에 맞추지 말고 하고 싶을 때 하라고 한다면..ㅋㅋㅋ
자폐아 낳고도 그런 소리 할 수 있을까?
@@지재인 불가능할 건 더 없죠 고작 결혼이 뭐라고?
결혼하자고 칼들고 협박하는것도 아니고. 결혼할 당사자 둘이서 합의하고 만족한다면 결혼하는거죠
40대되면 몸자체가 이곳저곳 아픕니다.
그냥 기본 텐션자체가 확 떨어져요 ㅡ
결혼은 먼저 자기 객관화 부터 시작하고 완벽한 배우자는 없거든요. 있다면 그건 사기구요. 이정도면 괜찮네 하는 배우자는 있습니다. 그리고 조건도 보긴하지만 상대방이 배려심이 있는 사람인지 꼭 봐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자 가족들한테 배우자가 하는거 유심히 봐야되요. 안그럼 이혼숙려 캠프 처럼 맨날 갈등에 싸우고 집에 들어가기 싫고 그렇게 되요. 큰 배려도 필요 없습니다. 상대방이 가정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구나 이것만 알아줘도 서로 괜찮은 결혼 생활합니다.
40대 결혼이라도 늘어서 다행이에요
출산율에 별 도움 안되서...사회적으로는 의미 없을 듯요;;; 행복은 둘이 행복한지...혼자가 행복한지..너무 케바케고~
그러게요. 코로나때문에 때를 놓친 영향이 있을 것같아요.
2030 혼인율 줄고 그게 40대로 간거라 다행인게 아님
그렇진 않은것 같아요.
건강한 출산이 안되는 노산 결혼은 저출산위기를 극복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되요.
본인들 행복이야 좋은 일이지만 그뿐이죠 뭐.
그냥 설거지...
오늘하루만에 계속듣는중인데 .
이분 방송 넘 유익하고 넘 깔끔하게 얘기잘해주세요 😊😊😊😊
사람이 한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누군가는 기적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런데 부모님 세대는 대부분이 결혼을 했고 비혼 외치는 지금도 2명 중 1명 정도는 하는데 잘 생각해보면 굉장히 허수가 많은 겁니다.
한 평생 함께 행복하게 살 인연을 30대 결혼적령기 10년 전후 기간사이에 2명 중 1명이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 결혼하는 사람 중 소수만이 진짜 좋고 잘 맞아서 하는 거고 나머지는 그냥 때가 되니, 남들 하니 만나서 결혼했다는 게 됩니다.
평생 인연은 그렇게 쉽게, 인생의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뜻대로 만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결혼한 사람들 중 일부만 행복할 거고, 또 싱글 중에도 마찬가지로 일부만 행복할 겁니다. 결혼하나 안하나 그 행복한 소수에 드는 게 중요합니다.
좋은 말씀이에요!!
황재균, 지연 이혼 ㅋㅋㅋㅋㅋㅋ 골때리죠, 좀 충격닌게,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 이혼에 현재 소송 중임;;;;
맞는거 같아요...
맞는말입니다. 그 기적을 이루고 서로 사랑하는 이와 결혼을 해도 문제가 생기는게 인생이고 삶인것같네요. 우리 모두 행복을 꿈꾸고 행복을 바랍니다. 허나 저는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고민해 보니 행복은 고통과 시련의 반댓말이며 태초에 세상은 고통과 시련 두려움만이 있는 공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서로 정말 사랑하는 이와 살고있지만 은은한 행복감과 함께 여러가지의 두려움과 고통속에 살고 있고 가끔의 극도의 행복함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극도의 불안함이 게으름에 불을 지피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 인생은 반복되겠지요.. 결혼을 하던 안하던 행복함을 바라지 마십시오. 어차피 인생은 계속된 고통속에서 가끔의 행복을 찾는 반복된 여행일 뿐인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좋은 이벤트건 나쁜 이벤트건 없는것보다 있는게 더 낫다고 생각할때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바라기보다는 배풀고 이해할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긴 하지... 결혼하고 나서 긴 시간동안 연애 때의 감정을 가지고 사는 부부가 얼마나 있겠어...ㅋㅋ;;
티 안내고 사는게지
부읽남님 영상에서 사회적 소명이 있다는게 요즘 느껴집니다. 부읽남님 응원합니다!! 저는 결혼도 했고 애기 둘 입니다!!
찐비혼주의면 혼자 풍족하게 살기 위해서 노후준비에 집중해야할테고 그외는 적극적으로 짝 찾아야 하는 거 같아요. 제가 요즘 체감하기에도 괜찮은 사람들은 늦어도 마흔 전에는 다들 자기 짝이 있어요. 나이들어갈수록 새로운 사람 만날 수 있는 루트도 소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곳일텐데 결정사에서 마흔 넘어 만나면 남녀 서로가 편견이 있고, 실제로 능력 좋고 돈 많아도 성격 꼬인 사람들만 남아 있어요. 소모임이나 동호회는 극소수의 확률로 괜찮은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안정적이지 못한 남미새 여미새가 많아요. 남들은 자기 가정 꾸려서 안정적으로 인생 계획 꾸려갈 때 실속 없이 가벼운 관계만 하다보면 현타올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실속 없이 가벼운 만남만 하고 길게 연애 못하던 습관 못 버리고, 이 남자 저 남자랑 동거하면서 살던 여자 보니 이용만 당하고 자기 사람 없이 돈 떼이고 그렇게 살더라고요.
가정사때매 비혼하려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돈도 열심히 벌고
혼자살면서 아프면 서러우니까 건강관리도 열심히 했더니 짝이 생겨버린 비극아닌 비극...
하지만 행복한것같기도..?
행복하세요. 개인적으로 비혼보다는 잘한 결혼이 훨씬 행복한 거 같아요. @@Cleyan_ez
@@infomoa 응원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모두가 짝이 있다면
이 세상에 독신은 없었겠죠
일부 이상한 사람들을 일반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엔 좋은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남편은 완전한 내편~~
나이들수록 마음도 약해지고 세상이 무서워지는데 남편있고 아들있으니 좋아요...
노력해서 사람들 만나면서 외롭지 않을 수 있는 나잇대에야 괜찮지.
4~50대 되면 연애 노력 같은 거 안 하고도 외롭지 않게 해주는 사람이 그냥 옆에 있는게 나은 거지
주제가 아주 다양하게 다루시네요!!
부모님 빚 청산하고 나니 벌써 36살
ㅠ.ㅠ,,
ㅜㅜ힘내세요
자랑하려고 살아가는게. 진정한 삶일까요?인스타보며. 박탈감 그만. 느끼시고. 서로사이좋게. 산책하고. 취미생활하며. 살아가세요. 50대에혼자는. 끔찍합니다. 부모님. 뒷바라지. 하면. 지내다. 골로갑니데이
노력하시는 분들께서는 같이 노력하시는 분들보고 환상을 깨고 새로운 영역 가셔야 되요
환상 너머, 남들 다하는거 해야되냐? 불안 너머 행복이 있고 그 옆에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 있어 여유 있으면 최고 행복이죠
나는 솔로 부읽남님 버전으로 하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오 린이님ㅣㅣ😍
부읽남님, 건강 챙기면서 영상 더 많이~ 더 자주 올려주세요~ 화이팅!!
결혼 한다고 평생 사는건 아니더라고요 지연 황재균 커플보면
돈에대해 비교군이 혼자일때와 딩크만 비교하는거같아서 좀 아쉽네요 혼자보다 부부면 당연히 소득도 2배이고 저축도 그만큼 늘겠죠 근데 한국은 자녀 교육비가 어마어마하게 차지하잖아요 요즘은 유학도 짧게 보내는데 교육비도 고려를 해서 돈을 비교해야 정확하지않을까싶네요 그리고 노인이돼서는 부부도 마찬가지죠 자식한테 돈 받을것도아니고 노부부도 실버타운등 고민하는데 솔로만의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그런 자리 만들어주시면 무적권 가겠습니다😢😢
부읽남 님이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실 때 까지 저도 준비를 열심히 하면서 기다려야 겠네요 ☺️☺️🙏
문제는 이혼율도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음. 너도 나도 너무나 쉽게 이혼하는 시대. 미디어의 영향도 매우 큼. 이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됨
맞아요
결혼은 서로가 안정감을 얻기위해하는게 제일순위입니다.
조건은 두번째가 되면 좋겠어요
비혼은 아니였지만! 38에 결혼해서 40에 아기낳았는데 조리원 동기분들 30초반이 없었어요ㅎ 30중후반분들이 많으셔서 제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더라구요! 한국은 제도적으로 결혼패널티가 문제라구 생각해요! 결혼하면손해라는 인식이 청년층에 생긴 이유겠죠😅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답니다 아줌마
결혼 생각없이 혼자 살다가 마흔 전에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한 결혼생활도 많이 노출되면 좋겠어요.
피부 헤어 관리부터 외모 포함 건강관리 잘 되고 경제적 능력까지 차고 넘치는 (연예인 포함)분들이 40대 50대에 많이들 결혼하고 늦게 해도 출산도 무리없이 하는듯 젊게 사는 모습들이 많이 노출 되왔던 것도 영향을 미친건 사실인듯 합니다
집안이힘들어서 결혼하고싶은데 못하는환경 너무슬프다
중대한 병에 걸려보면 혼자가 얼마나 처량하고 비참한지 알게 된다.
더욱이 60대정도에 혼자 중환자실에 누워 생사를 스스로 고민해야하는 어른을 보면 난 절대 혼자가 되고 싶지 않다.
요즘 간병제도, 방문요양보호사제도 잘 되어 있어요
둘이 있어도 결국 혼자 해결하는 거임.. 여러분 기억하세요 결혼 한다고 상대방이나를 케어 해준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함 해주면 감사하지만 나이들고 늙고 지칠때 과연 그게 될까요? 결국 젊은 사람 손에 맡길 수 밖에 없음 늙은사람들끼리 서로 도움이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mild7des 풉
@@mild7des간병인을 온전히 믿을 수가 있을까요. 자식이 붙어서 간병해주는거 아니라도 한번씩 자식이 들여다보고 간병인이 제대로 간병하는지 체크하는거랑 간병의 질이 천지 차이일겁니다.
어차피 배우자가 영원히 있는것도 아니고 한명은 혼자 남습니다만
부읽남에서 결읽남 되셨네요
좋은사람만나면
결혼이좋은데
안맞는사람이랑
결혼하면 지옥이따로없다
비혼은 평균은하니까
안정지향적인사람들이
신중해져서못하는듯
악마를 만날 확률이 있기때문에 확률없는 비혼도 좋은선택일수도
비혼도 파이팅! 결혼 정말 존경하고 파이팅!!
이런 철 있는 현실내용 너무 좋아요. 그놈에 욜로 땜에 버린 애들이 이제는 40대 되고 이제 생각하니 늦은 나이. 결혼뿐 아니라 준비 안된 노년 삶이 얼마나 비참한지 더 자각 해야 될듯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던데 일단 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오. 나이들면 후회막심
부읽남 사회의 지도층입니다. ㅋ 인플루언서. . .그러니 그에 걸맞는 책임도 따르죠. 우리 젊은이들 건전하게 만나고 교제하는 장을 만들어 봐 주세요. 물론 파리도 꼬이겠지만 어렵겠지만 부읽남님이 나서봐 주세요. 파이팅!
40대부터는 슬슬 노후를 준비하기 시작해야 하는데 오히려 부모가 되려고 한다 이게 무슨 비극인가
일단 진짜 비혼들은 저렇게 주변에 비혼비혼하면서 안떠들어요
걍 조용히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