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에서도 장군들에게 검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이런 문화를 쭉 이어 갈 수 있게 예산과 고증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일본의 연호 문화만 봐도 중국이 먼저 했지만 결국 일본이 끝까지 이어가는 것을 보면 삼정검 역시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후대에 좋은 한국의 문화가 될 것 같습니다.
영상에 약간 틀린 점이 있는데요, 사실 외날 칼과 양날 칼을 '도'와 '검'으로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은 중국식 구분법입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도와 검이라는 말을 딱히 크게 구분하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양날칼인 칠지도와 외날칼인 운검이 있죠. 애초에 외날칼인 카타나를 일본'도'라고도 부르고 왜'검'이라고도 부른다는 점에서 검과 도를 구분하지 않았단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죠.
마지막에 고증을 안 한게 아니라 생각을 안 한거란 말씀이 제 머리를 한 대치고 갑니다. 이 말씀은 이번 삼정검 문제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우리 문화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지 않고 과거에 그랬으니까 그 모습을 따라하는것은 문화의 올바른 전승을 방해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꼰대, 권위주의, 결혼문화에 있어서 남성우월주의 등의 문화는 조선후기 부정부패가 만연해진 세도정치부터 일제강점기, 정부 수립 후 반공강조를 통한 국가주의, 군부독재 시기를 걸쳐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가 문화를 다시 이어가려 한다면 역사를 배우고 생각하며 좋은 부분은 따르고 잘못된 것은 고치려 해야 하는데, 경제발전에만 집착한 나머지 왜곡된 문화를 당연스럽게ㅜ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겪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과거 병폐들을 제대로 청산 짓지 못해서 그런것 같네요. 어쩌면 지금 이 시기 한국의 문화가 세계로 알려지는 이때가 한국의 문화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좌파의 거짓말과 위선으로 선동하고, 상대에게 뒤집어 쐬우고, 국민을 갈기 이간질 하고, 사실과 역사를 왜곡하고는 그대로 지나가 버리면 통한다는 내로남불식 정치 문화도 반드시 청산해야만 입니다. '민족'과 '평화' 같은 너무나 소중한 단어들을 정권을 위한 정치 장사의 도구로 오염시킨 역사의 좌인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국가적 의미가 있는 것들은 세금을 더 쓰더라도 효율만 따지지 말고 제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국격이 정해지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어느정도가 적당하냐고 물어보시면 정확한 숫자를 드리기는 쉽지 않겠지만요. 예를 들어 헌충원을 짓는다하면 단순히 돈을 최대한 적게 쓰고 적재 공간을 최대로 늘린다는 생각보다는 돈을 많이 쓰더라도 멋있고 기품있게 져야 되지 않겠어요?
팩트)삼정검 도신 재료를 일본산 수입해서 만들라고 국방부에서 지시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여기 이런 글 적어도 되나 모르겠는데, 한국에 유명한 도검장에 방문하여 제작 의뢰 맡길 때 였습니다. 알고보니 삼정검을 제작 해주는 곳이 한 곳이 아니더군요. 근데 제가 갔던곳에 그 장인이 뭐라고 하시는 줄 아십니까. 자기가 삼정검 제작 하기전에 국방부였나, 어디였나. 그런곳에서 만들 때 일본이 칼이 뛰어나고 최고이니, 일본 정신이 깃든 일본산 재료로 도신을 만들어달라고 했답니다.ㄷㄷ. 참 그거 듣고 어이가 없었다고 했음.
의미는 좋은데 결국 그럼 돈 문제 아닌가? 일본 명검처럼 장인이 반년 동안 만들어서 예산 자루당 1억씩 배정하면 훌륭한검 나오겠지 근데 그게 다 세금인데 반발이 나오지 않을까?? 장인분들 입장에선 아쉬운 검이겠지만 그 세금 누가 내는건지 생각해보면 그냥 기념품 정도로 비싸지 않게 지금처럼 만드는게 나을듯
근데 상감기법에 고증 충실하게 글이나 전통문양 새기고 장인들한테 주문하고 하면 어느새 사치품처럼 되어버리는데 그러면 정치권에서 또 논란되고 악순환일거 같은데... 고증도 중요하지만 저건 고증을 목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책임감을 부여하려고 주는거 아닌가... 고증에 충실한 검을 만드려면 애초에 주관부터가 문화재청이어야지...그리고 삼정검이라는게 애초에 있었는지 모르겠네...사인검은 역사속에 있었지만 일정 직위라고 막 나눠주는 것도 아니고 공신들이나 전장에 나가는 장수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아는데 수여하는 문화부터가 이미 고증에 안 맞는 셈
군 통수권 준장급부터 수여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정치권과는 관계가 무관하다고 볼순 없겠지만 우려하시는 부분처럼 논란될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대한민군 국군의 품위,예법을 위한일이고 영상 내용처럼 100년~200년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가 있을겁니다 군인 인생 평생 한번 받는 칼인데 몇백 드는걸로 악순환이 생길거면 국회부터 갈아엎는게 더 맞는일 같네요
검이 중요한 게 아니다. 검을 받고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뛰어드는지가 중요한 거지. 100원짜리 든 1000원짜리 든, 업무에 뛰어나면, 가지고 있는 검도 빛나고 가치있게 보일 것이고,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의 검은 가치 없이 방치되어 한쪽 구석에서 녹슬어가는 거겠지.
그렇게 따지면, 그냥 임명장으로 충분하지. 그렇게 이해력이 딸리나.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누가 모르나. 저기 나오는 전문가들은 왜 불렀나 그러면. 제대로된 검을 만들기엔 부족한 예산이지만, 그 돈 자체가 적은 액수가 아냐. 없앨거면 없애고 유지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맞다. 삼정검이란 이름은 몰라도, 뉴스에서 대통령이 칼 주는건 다들 한번씩 봤을거야. 그렇게 아이콘이 되어버린 것을 없애는건 아깝잖아. 하나의 상징으로 키울 수 있는데. 백년 뒤엔 문화재가 될 수도 있다잖아. 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맞고, 그렇다면 어느부분을 어떻게 제대로 할 것인가를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있는데 생뚱맞게,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아니냐, 일이나 제대로 해라.' 이렇게 말하는 너는 학생이라면 반에서 꼴찌일테고, 어른이라면 밥 벌어먹기 힘들거야. 머리가 나빠서.
@@진자림-f8e 처음 읽을때는 진지하게 댓글 다신것같아서 그렇구나하고. 플선님의 글을 진지하게 읽었는데. 마지막에 "반에서 꼴찌였을테고, 어른이라면 밥 벌어먹기 힘들거야." 부분에서 플선님의 지능을 잠시 의심하며 진지하게 댓글을 읽어나간 시간이 좀 아까웠습니다. 왜냐면, 플선님의 댓글 수준은 좋았는데. . . 마지막 글 때문에 플선님도 그렇게 수준이 높은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서로 수준이 낮은것 같네요. 그렇죠? ^^
.... 애매하다. 물론 제대로 된 지침이 없다는 부분은 분명 바뀌어야 할 문제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제작 단가만 높이면 또 그걸로 괜히 시비 걸 사람들도 있을테고.. 고증을 안한게 아니라 생각을 안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현대인의 관점으로 재단 한다는 부분이 오히려 고증과 안맞다는 의견도 나올 수 있으니.. 차라리 국방부 주관으로 역사 전문가와 도검류 전문가 등을 초빙해서 제대로 된 공개토의를 먼저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보관 및 전시용 검 하나만 정성들여서 제대로 만들고 전시에 사용할 검이 아니니까 나머지 검, 장군들에게 하사할 검은 예산 아끼는게 맞다고 생각함... 비싼 검 가격을 모르지만 예를 들어서 하사할 검 하나에 1천만원 들고 총 130자루 즉, 13억 원이 들면 국민들이 좋아할까요? 세금낭비라는 소리 들리지 않을까요?
@에스웍스타막 전시에는 철 쪼가리에 불과하는데 한 자루에 몇 백~ 몇 십이면 충분한데 그 이상으로 돈 쓰자고? 총과 포탄, 미사일이 오가는 전장에서 칼로 뭐하기엔 모자라며 예식용에 불과한데 그정도면 충분하지 뭘 더 바람. 지휘 용도로 쓸거면 지휘봉 쓰라 그러면 되잖음. 게다가 검이라 무거워서 지휘용도로도 적합하지도 않음.
@에스웍스타막당연히 전시에 쓸 수 없지요. 그리고 님 말씀도 맞지만 본인이 자원해서 맡은 장군직을 받은 이상,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상징이 될만한 정도의 적당히 화려함과 적당하게 저렴한 수준으로 검을 만들자는 겁니다. 끝으로 비싼 물건을 받아야 충성심이 생긴다는 건 장군으로서 자질이 없다 생각해요.
원래 검은 한국이던 중국이던 장식용 이었어요. 그냥 놔두고 보는 이상 의미는 처음부터 없어구요. 조선시대 전투에 쓰인것도 도 였습니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 달리 검으로는 전투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장식용이라고 해도 저렇게 엉터리로 만들면 안되지요. 그리고 한국의 전통 칼은 검이다. 아닙니다. 조선의 칼 쓰는 법은 상실 됐지만 조선에는 기본적으로 검술이 없었습니다. 도술만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은 검과 도를 구별 안하고 불렀습니다. 해동검도 사실은 해동도도 가 맞겠지요. 검도 도 검을 쓰지 않지요. 이렇게 한국은 칼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섞어서 불렀습니다. 사인검 의미 있는 전통검 이고 하지만 그것때문에 한국의 전통 칼은 검 이다? 완전히 틀린 생각입니다.
돈에 눈이 멀어 역사와 문화를 천시하다간 결국 후회할날이 올것이다. 댓글만 봐도 의미나 고증보다 돈부터 얘기하는데, 그게 바로 코앞만 보고 미래를 포기하는 행위임을 요즘 아이들이 배우길 바란다 국영수보다 국사가 더 중요한 나라,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그런 기본이 중요하다. 역사와 윤리, 사회와 문화를 천대하면, 그것이 곳 중국이다.
우리나라 군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건데, 왜? 라는 데에 아무도 생각을 하지 않음....그게 없이 그냥 여태 그렇게 했으니까 위에서 시키니까 지침에 있으니까 하는거밖에 없음 무언가의 이유 의미에 대해 생각을 안하니까 이상한 문화만 온통 생겨나서 우스꽝스러운 짓들밖에 안하게 됨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가 아닌 고구려, 고조선시대 양식으로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꼭 조선시대 양식과 의미에 맞춰 제작을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현대에 맞게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고 양식을 만들면 되지않을까합니다. 다만 마지막 명언처럼 생각없이 말고 생각하고 만들고 제대로 만들어야겠죠.
저희 아버지는 준사관 되시기 이전 부사관 시절때 검 한 자루가 두꺼운 큰 액자안에 넣어져있고 벽에 걸려있던데 그 검은 무엇일까요? 나중에 그 검이 생각나서 그 검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검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녹슬어서 버렸다고 하셔서 이제 와서 생각해봐도 뭔 검인지 모르겠는 ㅋㅋㅋㅋㅋ
다른나라에서도 장군들에게 검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가 이런 문화를 쭉 이어 갈 수 있게 예산과 고증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일본의 연호 문화만 봐도 중국이 먼저 했지만 결국 일본이 끝까지 이어가는 것을 보면 삼정검 역시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후대에 좋은 한국의 문화가 될 것 같습니다.
인정하는 부분적인 부분
연호야 일본이야 일왕이 있으니 그러겠지
연호가 있을 이유가 없는데 무슨 문화 따지냐
장군 진급시 도검을 수여하는 나라는 상당히 많습니다.
총기의 나라라고 하는 미국도 장군 진급시 검을 수여 합니다.
단 미군에 경우 규격이 정해져 있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망각의선율-s3g 제가 모르는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ㅋㅋㅋ
병사들한테 주는 피복류 꼬라지부터 장군들에게 수여되는 삼정검까지
군용은 계급 안따지고 평등하게 다 개판이네 ㅋㅋㅋㅋㅋ
영상에 약간 틀린 점이 있는데요, 사실 외날 칼과 양날 칼을 '도'와 '검'으로 엄격하게 구분하는 것은 중국식 구분법입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도와 검이라는 말을 딱히 크게 구분하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양날칼인 칠지도와 외날칼인 운검이 있죠. 애초에 외날칼인 카타나를 일본'도'라고도 부르고 왜'검'이라고도 부른다는 점에서 검과 도를 구분하지 않았단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죠.
아갈
아.. 그렇군요? 아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았다는 건 신기하네요.
어그론줄 알았는데 듣고보니 그럴싸하네
@@성공자-u3u 패배자색
그렇지...곽재우 장검도 일본도를 빼엇은 거라 외날임
차라리 진짜 제대로 된 거 몇 자루만 만들어서 모든 장성이 아닌, 각군 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 등 핵심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수여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그니깐여… 허접한거 주면 무슨 의미… 진짜 대대손손 물려줄 가치가 있는 재대로 된 칼 만들어서 주세요
칼만드는 사람 굶어죽어요
우리나라 나름 잘사는데...
칼 얼마한다고... 그걸 몇명만 줍니까...
군대에서 별다는것도 진짜 힘든건데... 그걸 해내신분들이고 또 더 큰일 하라고 격려하고 상징하는 의미로 주는거니까...
주는건 저게 맞다고 생각함
군의 장성이라는 직위가 결코 핵심적인 지위가 아니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kwak3051 근데 분명 책정예산이 1억이 아닌 그보다 넘어서는 금액이었다면 무슨 그깟 형식적 절차에 혈세를 녹이냐고 욕처먹었을게 뻔함
싸구려 기념품 주듯 장난감 칼 주지 말고 제대로 된 예술품을 소수에게만 주는게 맞는듯.. 합참의장이나 참모총장만
그래야 우리 예술공예 발전도 되고 전통도 지속 발전되지...
문재인 써있는거 토나온다 ㅋㅋㅋ
우리나라에 전통이란게 있냐? ㅋㅋ
@@pjhpjhpjh0183 우리나라가 중국을 말하는거요?
대통령 기념 시계 만드는 생각으로 진행한거 같은데 기자님의 좋은 취재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생겼으니 의견을 잘 교류하시어 의미있고 장군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멋진 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럴거 아니면 그냥 임명장만 주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장인분들 진짜 멋있다
마지막에 고증을 안 한게 아니라 생각을 안 한거란 말씀이 제 머리를 한 대치고 갑니다.
이 말씀은 이번 삼정검 문제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우리 문화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지 않고 과거에 그랬으니까 그 모습을 따라하는것은 문화의 올바른 전승을 방해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꼰대, 권위주의, 결혼문화에 있어서 남성우월주의 등의 문화는 조선후기 부정부패가 만연해진 세도정치부터 일제강점기, 정부 수립 후 반공강조를 통한 국가주의, 군부독재 시기를 걸쳐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가 문화를 다시 이어가려 한다면 역사를 배우고 생각하며 좋은 부분은 따르고 잘못된 것은 고치려 해야 하는데, 경제발전에만 집착한 나머지 왜곡된 문화를 당연스럽게ㅜ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겪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과거 병폐들을 제대로 청산 짓지 못해서 그런것 같네요. 어쩌면 지금 이 시기 한국의 문화가 세계로 알려지는 이때가 한국의 문화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는 발전하고 시대에 맞게 전승 되어야지..
생각없이 발전없는 문화는 시대에 맞지않아 악습이 될 수 있음.
@@seoul_9584 부정부패하면 노동지옥에 떨구기 때문.
문재인 좌파의 거짓말과 위선으로 선동하고,
상대에게 뒤집어 쐬우고,
국민을 갈기 이간질 하고,
사실과 역사를 왜곡하고는
그대로 지나가 버리면 통한다는
내로남불식 정치 문화도
반드시 청산해야만 입니다.
'민족'과 '평화' 같은
너무나 소중한 단어들을
정권을 위한 정치 장사의 도구로 오염시킨 역사의 좌인들입니다.
페미가 날아오르고 출산율 0점대로 떨어졌는데, 옛것이라고 무조건 바꾸자는것도 멍청한 행동인듯..
아무리 시대가 달라져도, 장인의 품격은 영원불멸합니다.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한 가지 일에 목숨을 걸고 평생을 바친 분들!
무조건 장군들에게 주는건 별로긴한데..
그래도 각군 총장, 함참의장 정도 해서 4명은 줘야맞지 않나.. 이왕지사 줄꺼면 그래도 좀 재대로된걸 주는게 맞지 않나.....
너무 별이 많아.. 이나라는..
별 생각 없는거 아닐까요
4명?? 우리나라 4성장군만 8명인데.??.
합동참모의장, 육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합동참모차장,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진짜 이런거는 일본반만 이라도 따라갔으면…검을 대하는 태도가 일본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잘만들어서 조악하지않은 검을 줘야할거아냐 저건 진짜 뭔 장난감도 아니고 훗날 후손들이 저런걸 국가문화재라고 생각할텐데 참..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국가적 의미가 있는 것들은 세금을 더 쓰더라도 효율만 따지지 말고 제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국격이 정해지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어느정도가 적당하냐고 물어보시면 정확한 숫자를 드리기는 쉽지 않겠지만요. 예를 들어 헌충원을 짓는다하면 단순히 돈을 최대한 적게 쓰고 적재 공간을 최대로 늘린다는 생각보다는 돈을 많이 쓰더라도 멋있고 기품있게 져야 되지 않겠어요?
예전 우리 선조들
즉 장인들은 장군을 생각해서
검을 만들어 바쳤다
화려하게 장식한 검보다
고증에 맞게 검을 제작하여
우리 군장성들에게 주기 바랍니다
옛것을 중시한다는건 아주 중요하죠 ~
삼정검이 대한민국장인의 손길로 다시금 탄생하게 해주세요
팩트)삼정검 도신 재료를 일본산 수입해서 만들라고 국방부에서 지시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여기 이런 글 적어도 되나 모르겠는데, 한국에 유명한 도검장에 방문하여 제작 의뢰 맡길 때 였습니다. 알고보니 삼정검을 제작 해주는 곳이 한 곳이 아니더군요. 근데 제가 갔던곳에 그 장인이 뭐라고 하시는 줄 아십니까. 자기가 삼정검 제작 하기전에 국방부였나, 어디였나. 그런곳에서 만들 때 일본이 칼이 뛰어나고 최고이니, 일본 정신이 깃든 일본산 재료로 도신을 만들어달라고 했답니다.ㄷㄷ. 참 그거 듣고 어이가 없었다고 했음.
삼정검에 이름을 새기기보단 각 수여자들의 좌우명을 받아서 제작해도 원래의 예산 그대로 할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이름은 다른곳에 새겨도 괜찮겠죠
보통 칼날 받침이나 손잡이에 이름을 쓰는데....
문재앙 이름을 새겨야 지가 돋보이고 상징적이라 생각하는거겠지 '내가 하사한 검인데 엣헴 '이런느낌
대통령이름이 있어야하나...
누군가에겐 보여주기식 쇼라지만 그 검을 받은 누군가에게는 가문의 영광이자 가보가 될 물건인데 이렇게 대충 만들수가 있나??
7:00 검 된다 안된다
보다
군납 비리 없애는 것이 우선이다.
원래 제대로 된 검은 만드는데 시간과 품이 드는게 맞음
의미는 좋은데 결국 그럼 돈 문제 아닌가?
일본 명검처럼 장인이 반년 동안 만들어서 예산 자루당 1억씩 배정하면 훌륭한검 나오겠지
근데 그게 다 세금인데 반발이 나오지 않을까?? 장인분들 입장에선 아쉬운 검이겠지만
그 세금 누가 내는건지 생각해보면 그냥 기념품 정도로 비싸지 않게 지금처럼 만드는게 나을듯
그냥 고려처럼 부월(금장식 도끼),
서구권의 원수봉같은 간단한 군권을 상징하는것을 수여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창피하다..도검만드는 명장 장인들이 한목소리로 문제가있다고예기하는거면 시정할생각을해야지.예산1억써가면서 장난감수준 검 만들어 줄바에야 차라리만들질말던가.한심 그자체
아니 그냥 형식적으로 진급승진한 기분좀 내라고 칼 하나 주는거 가지고 왜 이렇게 따지는거임? 이게 따질일임?
설령 플라스틱 칼을 만들어서 주든 말든 ...
@@user-vr6mh1zf2z 그게 돈주고 예산을 씹사기 마냥 뺏어먹는데 품질이 나쁘니까 하는소리지
@@dubujorim 아니 지금 품질이 문제가 아니라 이름방향갖고 저 난리를 하는거잖슴..
아니 이름을 위로쓰든 아래로쓰든 그게 대체 뭐가중요하다고 차암나
@@user-vr6mh1zf2z 지들 사비로 사는것도 아니고 국가예산을 써가며 만들고 있는데 당연히 제대로 만드는게 맞지 않나요?
@@user-vr6mh1zf2z 칼의 품질도 장난감 수준이라고 나오잔니..
근데 상감기법에 고증 충실하게 글이나 전통문양 새기고 장인들한테 주문하고 하면 어느새 사치품처럼 되어버리는데 그러면 정치권에서 또 논란되고 악순환일거 같은데... 고증도 중요하지만 저건 고증을 목적으로 만든게 아니라 책임감을 부여하려고 주는거 아닌가... 고증에 충실한 검을 만드려면 애초에 주관부터가 문화재청이어야지...그리고 삼정검이라는게 애초에 있었는지 모르겠네...사인검은 역사속에 있었지만 일정 직위라고 막 나눠주는 것도 아니고 공신들이나 전장에 나가는 장수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아는데 수여하는 문화부터가 이미 고증에 안 맞는 셈
군 통수권 준장급부터 수여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정치권과는 관계가 무관하다고 볼순 없겠지만 우려하시는 부분처럼 논란될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대한민군 국군의 품위,예법을 위한일이고 영상 내용처럼 100년~200년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치가 있을겁니다
군인 인생 평생 한번 받는 칼인데 몇백 드는걸로 악순환이 생길거면 국회부터 갈아엎는게 더 맞는일 같네요
삼정검 주는걸 4성장군 진급자에게만 주는 걸로 축소하여 예산확보 해서 제대로 된 삼정검 주는게 후에 문화재로써 가치가 있다고 본다
ㅇㅈ
좋네
삼정검이니 3스타 이상도 괜찮을듯
삼정검을 장난감수준으로 만들지 말고 제대로 만들어서 줘야지. 장군은 국가의 군 지휘관인데 명예를 상징하는검이면 그에 알맞는 배려가 있어야지.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사기면에서 제대로된 검이 되길.
검이 중요한 게 아니다.
검을 받고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뛰어드는지가 중요한 거지.
100원짜리 든 1000원짜리 든,
업무에 뛰어나면, 가지고 있는 검도 빛나고 가치있게 보일 것이고,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의 검은 가치 없이 방치되어 한쪽 구석에서 녹슬어가는 거겠지.
그렇게 따지면, 그냥 임명장으로 충분하지.
그렇게 이해력이 딸리나.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누가 모르나. 저기 나오는 전문가들은 왜 불렀나 그러면.
제대로된 검을 만들기엔 부족한 예산이지만, 그 돈 자체가 적은 액수가 아냐. 없앨거면 없애고 유지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맞다.
삼정검이란 이름은 몰라도, 뉴스에서 대통령이 칼 주는건 다들 한번씩 봤을거야.
그렇게 아이콘이 되어버린 것을 없애는건 아깝잖아.
하나의 상징으로 키울 수 있는데. 백년 뒤엔 문화재가 될 수도 있다잖아. 할거면 제대로 하는게 맞고, 그렇다면 어느부분을 어떻게 제대로 할 것인가를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있는데
생뚱맞게,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아니냐, 일이나 제대로 해라.' 이렇게 말하는 너는 학생이라면 반에서 꼴찌일테고, 어른이라면 밥 벌어먹기 힘들거야. 머리가 나빠서.
@@진자림-f8e 속이 뻥~~~~~
@@진자림-f8e 처음 읽을때는 진지하게 댓글 다신것같아서 그렇구나하고. 플선님의 글을 진지하게 읽었는데.
마지막에 "반에서 꼴찌였을테고, 어른이라면 밥 벌어먹기 힘들거야." 부분에서 플선님의 지능을 잠시 의심하며 진지하게 댓글을 읽어나간 시간이 좀 아까웠습니다. 왜냐면, 플선님의 댓글 수준은 좋았는데. . . 마지막 글 때문에 플선님도 그렇게 수준이 높은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서로 수준이 낮은것 같네요.
그렇죠? ^^
@@KimCD-r8t 그냥 너만 낮음
@@mgl6860 ^^
그냥 소통과 생각없이 일을 진행하는 탁상행정의 형태를 잘 보여주네요. 발로 안 뛰어.
대통령이 국가를 상징하는거는 아니다
대한민국 이 주는거지 대통령 이름 새기는거는 좀 아닌거라고 본다
개인이 주는거도 아니고 지금이라도 새로 정립해야 할듯하네요
시계도 이름 떼버려야죠
대통령 이전에 국가원수인데요?
@@진노류-x2g 국가원수든 뭐든
애초에 칼날에는 이름을 새기지 않는다잖아
이름은 다른데에도 새길 수 있는거고
전통검을 계승해서 만든거면
적어도 고증은 지켜야지
@@iongiongiongiong 애초에 주 목적이 장식품으로 전락한 건데 이제와서 전통성 얘기하는 것도 웃김
영상에서 얘기하잖음
칼로 적을 베었을 때 이름에 피가 뭍는다고
애초에 그 칼로 적을 베는데 안쓴다는거지
@@진노류-x2g 실전용이든 장식용이든
고증을 지키지 않은 물건을
전통을 계승한거라 할 수 있음??
하찮게 만들어진 물건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가 하찮게 생각 되는거고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 물건은 주는이 받는이 보는이 모두 의미를 깊게 생각하게 되는거지
.... 애매하다.
물론 제대로 된 지침이 없다는 부분은 분명 바뀌어야 할 문제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제작 단가만 높이면 또 그걸로 괜히 시비 걸 사람들도 있을테고..
고증을 안한게 아니라 생각을 안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현대인의 관점으로 재단 한다는 부분이 오히려 고증과 안맞다는 의견도 나올 수 있으니..
차라리 국방부 주관으로 역사 전문가와 도검류 전문가 등을 초빙해서 제대로 된 공개토의를 먼저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4:32 지침이 없으면 구체화해서 지침 받던지
그냥 숫자1 넣었으니까 숫자1 나왔습니다 ㅋㅋ
일 좀 해라 제발 좀 생각 좀 하고
맨날 돈 받으면 빨리 써버려야되는게 일이지 뭐 무슨 말단 실무자 인터뷰 했나
게임 개발자들도 현실 고증한다고 조사하고 연구하고 검증하는데 ㅋㅋ
진짜 장인분들 말처럼 생각을 안했다고 봐야겠네 ㅋㅋ
5:51 부근부터 나오는 음악이 뭔가요? 너무 좋네요
수고 많으세요
멋만 든 검이 아니라 중요 뜻을 담아 전하는게 우선이지않을까요?
저 의견들을 통합해서 연구하고 그러고나서 제대로 만든 검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
문화재로서 남겨질수 있다는 부분은 생각치못한 거네요
군 골프장만 정리하면 매각대금+매년 운영비절감 금액이 생김. 그돈으로 장군들에게 명예로운 칼도 주고 장병들 복지도 향상시킬수 있음. 물론 명예롭지않은 장군들은 그칼로…
역사에 맞춰 꼭 검을 만들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검을 만들때 이유없이 생각없이 만드는건...아닌거 같네요ㅠ
예술이라하면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것에 담긴 의미가 크기에 가격이 정확히 측정이 되지 않는건데
단가 맞추지 급급한 격식에도 안맞는 싸구려검이면 주는 이유도 받는 사람도 의미없는데 돈써서 제대로 만들던가 3,4스타 이상의 군단장이나 사령관급에게 가보로 물려받을 검을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싸구려 양산검 진짜 세금낭비 같음
중국이 창과 검, 일본이 도의 민족이였다면 우리나라는 활의 민족이였는데 차라리 각궁을 수여하지... 왜 우리나라가 가장 잘했던 활 냅두고 중국이랑 일본 사이에서 명맥만 겨우 이어온 칼을 상징으로 삼는 거임?
보여주기식으로 갈거면 솔직히 예산많이쓰지말고 지금처럼하면
문화재느낌으로 갈거면 더 소수 총장급들한테 진짜로 멋있는걸 만들어주시길
ㅋㅋㅋ 솔직히 쓰지도 않는 장식칼인데 장인이라는 것들은 지들이 해서 돈 좀 남궈 먹고 싶은데 다른데서 싸게 뽑아오니까 꼬운거 잖아ㅋㅋㅋ
지금 살아계신 다양한 분야의 고령의 장인분들
이분들 전부 돌아가시면 맥이 끊기는 전통이 엄청 많아질 겁니다
그 전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남겨놓으려는 의지가 없다면 그대로 소실되는 겁니다
국방비 몇조 이렇게 쓰면서 이정도 투자도 못해주는겁니까
형식적인 절차에 낮은 예산 배정해서 집행하면 품질이 낮다고 ㅈㄹ
품질을 높이면 감히 국민의 혈세를 처녹인다고 ㅈㄹ
6:31 이거 국방부애들 밥먹을때마다 들려주고싶네
삼정검 만들때 그냥 생각없이 만들었다는 얘기가 정말 와닿는다 혈세 뜯어먹을 생각만 하지 의미는 없는거에만 집착하는게 참 답답하다
저걸 수여받은 집은 대대로 가보가 될텐데 업체가 아닌 명인이 만든 명품을 만들어줘야지.. 글귀도 이순신장군 글귀는 해군에 육군은 권율(?)장군같은 육군의 글귀를 써주는게 더 맞지않나 싶네요 공군은 뭐.......
보관 및 전시용 검 하나만 정성들여서 제대로 만들고
전시에 사용할 검이 아니니까 나머지 검, 장군들에게 하사할 검은 예산 아끼는게 맞다고 생각함...
비싼 검 가격을 모르지만 예를 들어서 하사할 검 하나에 1천만원 들고 총 130자루 즉, 13억 원이 들면 국민들이 좋아할까요? 세금낭비라는 소리 들리지 않을까요?
@에스웍스타막 전시에는 철 쪼가리에 불과하는데 한 자루에 몇 백~ 몇 십이면 충분한데 그 이상으로 돈 쓰자고?
총과 포탄, 미사일이 오가는 전장에서 칼로 뭐하기엔 모자라며 예식용에 불과한데 그정도면 충분하지 뭘 더 바람.
지휘 용도로 쓸거면 지휘봉 쓰라 그러면 되잖음. 게다가 검이라 무거워서 지휘용도로도 적합하지도 않음.
@에스웍스타막당연히 전시에 쓸 수 없지요.
그리고 님 말씀도 맞지만 본인이 자원해서 맡은 장군직을 받은 이상,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상징이 될만한 정도의 적당히 화려함과 적당하게 저렴한 수준으로 검을 만들자는 겁니다.
끝으로 비싼 물건을 받아야 충성심이 생긴다는 건 장군으로서 자질이 없다 생각해요.
소장이나 중장까지는 지금검이나 수치만 달아주고 대장이나 군사령관정도 직급에 오르면 검까지 주던가. 별이 매년 얼마나 쏟아지는데ㅡㅡ 뭐 잘했다고 다 주냐
고증에 맞추어 가격올려 제작하면 똥별들한테 무슨 돈을저렇게쓰냐 사치냐 공격 할것이 뻔함
현행 유지가 맞다고 봅니다
검을 보며 마음을 곧게 강하게 다잡으라는 뜻으로 준다면 저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검을 받는 자가 정말 그런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6:34 끄덕끄덕.
어째 볼수록
해병대 훈련 수료하고 받는
빨간 명찰보다 없어 보인다. 😐
그분들의 의견일뿐이라는 말 잘 들었습니다.
이런것부터 제대로 해야 이런것들이 쌓여 전통이되지않을까요?전통은 그나라의 품격입니다
어찌만들던 누군가는 불편해 할꺼 같은데ㅋㅋㅋㅋ 이러다 결국 당나귀 들고 가는거지
세금을 얼마를 쓰던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일만 똑바로 해라는것이다. 일똑바로 하면 저런데 들어가는 세금 아깝다고 할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
5분 35초부터 나오는 bgm은 뭔가요?
하긴 조선시대나 고려등 보면 행사용 물품이나 건축물 무기등을 제작할때 그 시대 최고의 학문적 사고를 가지고 신경써서 제작하긴 했지
삼정검이 훗날 대한민국의 군사유물이 되었을때를 생각하면 이제부터라도 생각해서 만들어야할듯
진짜 저런검을 몇세기 뒤에 문화재랍시고 연구할 미래의 연구원 분들에게 미리 사죄를 구합니다 제가다 쪽팔리네요 역시 🚪
삼정검이 기념품쯤으로 취급받는다면 굳이 줄필요도 없는거다.
100년후에 후세들이 보는 문화재가 될 물건이라면 더 제대로 만들 필요는 분명 있디고 봅니다.
장군들도 저렇게 주는데 병사들 수통은 오죽할까...
몇백년 뒤에 저 삼정검을 문화재로써 연구할때 왜 이렇게 만들었을지 고민할 학자들 생각하니 헛웃음 밖에 안나오네ㅋㅋㅋㅋㅋ 정해진건 없고 맘대로 아무생각없이 만들었는데ㅋㅋㅋㅋㅋ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하니까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검도 더 신경써서 만들면 좋겠죠. 받는 장군님들 품위도 생각 해야죠. 전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는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시는 분들인데 그분들의 명예에 검이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벽사용 도검인 사인검 형태 말고, 삼국시대 때 쓰던 직도 형태로 가던지 아니면 조선 시대에 양식인 곡도 형태로 가던지 했으면 좋겠네.
한민족들이 쓰던 제식 도검들은 직도 아니면 곡도 형태를 많이 썼으니깐
고증을 안한게 아니라 생각을 안했다는 말, 여러모로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반대로 새기는게 귀신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통적 생각으로 새긴건데 무엇이 잘못된건가요??
애초에 무관들이 패용하던 환도를 모델로 한 삼정도를 폐기하고 귀신잡는 도검을 모델로 만든 것부터 잘못입니다.
군 통수권자 이름은 손잡이 쪽으로 바꾸고 칼날에 이순신 장군 명언과 반대편엔 수여받는 사람의 신조같은걸
적어주면 좋겠다.
그리고 단가좀 올려서 제대로 만들어 주지... ...
이따위 제대로 되먹지도 않은 허례허식에다가 쓸 돈 있으면 고생하는 현역들 반찬 하나라도 맛나게 만드는데 쓰세요 제발
원래 검은 한국이던 중국이던 장식용 이었어요. 그냥 놔두고 보는 이상 의미는 처음부터 없어구요. 조선시대 전투에 쓰인것도 도 였습니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과 달리 검으로는 전투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장식용이라고 해도 저렇게 엉터리로 만들면 안되지요. 그리고 한국의 전통 칼은 검이다. 아닙니다. 조선의 칼 쓰는 법은 상실 됐지만 조선에는 기본적으로 검술이 없었습니다. 도술만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은 검과 도를 구별 안하고 불렀습니다. 해동검도 사실은 해동도도 가 맞겠지요. 검도 도 검을 쓰지 않지요. 이렇게 한국은 칼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섞어서 불렀습니다. 사인검 의미 있는 전통검 이고 하지만 그것때문에 한국의 전통 칼은 검 이다? 완전히 틀린 생각입니다.
장군 제독을 위한 의장용 도검 가격이 130만원대... 확실히 애매한 가격이네요
돈에 눈이 멀어 역사와 문화를 천시하다간 결국 후회할날이 올것이다. 댓글만 봐도 의미나 고증보다 돈부터 얘기하는데, 그게 바로 코앞만 보고 미래를 포기하는 행위임을 요즘 아이들이 배우길 바란다
국영수보다 국사가 더 중요한 나라,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그런 기본이 중요하다.
역사와 윤리, 사회와 문화를 천대하면, 그것이 곳 중국이다.
미국도 백악관에 온 손님에게 칼을 선물로 주었고 중국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은 검을 선물하지 않는데 이유는 사무라이들의 문화 때문에 검을 준다면
연을 끊자는 뜻입니다
국방부 하는 일이 원래 저럼.. 당직근무비도 언론에 타니깐 무려 2배 오른게 주말 24시간 서고 4만원 받는 거임... 저런 칼 받고 지휘하는 사람이 임** 해병대 장군임...
'검' 을 모르는 나도 검에 이름 새겨서 준다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말 고증없이 만든거다 저건
우리나라 군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건데, 왜? 라는 데에 아무도 생각을 하지 않음....그게 없이 그냥 여태 그렇게 했으니까 위에서 시키니까 지침에 있으니까 하는거밖에 없음 무언가의 이유 의미에 대해 생각을 안하니까 이상한 문화만 온통 생겨나서 우스꽝스러운 짓들밖에 안하게 됨
기사내용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그렇다고 그 수많은 장군들에게
비싼 정식도검을 줄 수는 없는상황도
이해해야지~ 어차피 예식절차로
주는검이지 뭐 베라고 주는거 아닌걸
다 알지않나? 장병들 전역때도 진짜
대검 안준다. 모형주지
칼을 틀없이 형식이존재하지않으니 각자의 판단으로 제작한다는말은 무식한말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형식 또는 전통칼이없다" 라고 말하는거와 다름없다
정통성과 전통이 있는 영국군 프랑스군과 달리 뭐 아무것도 없이 덜렁 독립해 생긴 군대니 어쩔수 없지 않나 합니다
좋은 뉴스다
그래 고증따윈 개나줄수 있음 근데 가격을 싸게 만들라고 한것도 아니고 넉넉하게 줘가면서 이따위 퀄리티로 만든건 그냥 장인이 아님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가 아닌 고구려, 고조선시대 양식으로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꼭 조선시대 양식과 의미에 맞춰 제작을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현대에 맞게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고 양식을 만들면 되지않을까합니다. 다만 마지막 명언처럼 생각없이 말고 생각하고 만들고 제대로 만들어야겠죠.
한마디로 국방부에서 노력하지 않은거지 만약 진짜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전문가에게 자문도 구하고 여러가지 알아본후 예산에 맞춰 제작 했겠지
애초에 청와대랑 대통령 마크는 왜 박는거냐 차라리 그냥 정상적인 도검형태로 가지
애초에 국가원수가 군에 군권을 준다는게 의미가 있는거지 어떤대통령이 준다는게 의미가 있나
퀄리티 있는걸 줘야지 무슨 공장에서 찍어낸거 같은걸 주냐??ㅋㅋㅋㅋㅋㅋ
우리군의 장성들에게는 이 정도도 충분하다.
저장인의말이 맞다. 다들 고증을 안한게 아니라 생각이 없는것이다 ㅎㅎㅎ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 우리나라 정부 여 제발 생각 좀 하고 일 합시다
시계는 돈이 되지만 칼은 돈이 안되니 이렇게 했겠지? 정부에서 이따구로 하니까 나라의 젊은 사람들이 역사를 잃어가는 거라 생각된다ㅋㅋ 걍 다 잊고 신민족이라 주장하고 다니자~
저희 아버지는 준사관 되시기 이전 부사관 시절때 검 한 자루가 두꺼운 큰 액자안에 넣어져있고 벽에 걸려있던데 그 검은 무엇일까요? 나중에 그 검이 생각나서 그 검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검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녹슬어서 버렸다고 하셔서 이제 와서 생각해봐도 뭔 검인지 모르겠는 ㅋㅋㅋㅋㅋ
걍 동기끼리 맞춘거.
70명한테나 줄뿐더러 겨우 1억밖에 안드니 의미있는검이 나올리가... 탁상행정은 끝판왕
할것 이라면 제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의미를 갖춰 하사하는 증정식이라면 모든 부분에 있어서 진심이여야 하지 않을까요..
좌우명 칼에 새겼으면
사람이 먼저다 라고
칼에 문구 생겼을듯 ㅋㅋㅋㅋ
역시 저가 제품이었구나 안타깝다...
우리나라도 도검장 육성하면 좋을텐데
난 저거 별달면 준다길래 그래도 뭐 무형문화제 장인분이 만들어 주는줄 알았는데 걍 공산품이네ㅋㅌㅌㅌㅌㅋ 좀 짜친다;;
하나의 작품으로 취급되기를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라고 만든 기념품 칼에 불편러들이 많구만. 옛날에는 실제로 써야하니까 좋게 만들고 뭐 이름에 피가 적셔지네 뭐네 하는거지. 솔직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도 액자안에 넣어두면 몰라
ㄹㅇ좋은거 줄꺼라면서 예산 수억원씩 쓰면 또 그거대로 난리날꺼면서 ㅋㅋㅋㅋ
허얼...100년뒤 후손이보면 부끄러운 검이다... 100년 훨씬 이전의 검의 전통을 100년전에 허접하게 해석없이 생김새만 보고 형식없이 의미부여하기 위한 장난감수준의 검을 만들어 수여했다...라고 생각하겠지??이렇게만 생각해도 내가 다 부끄럽네;
생각이 다 다를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왕 할꺼면 돈좀 더써서 좋게좀....
세수가 들긴 하지만 다른 세수 낭비되는것만 막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