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전공자는 아니고 신경신호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굉장히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생각되요! 실제 신경전달속도가 높은 운동신경은 굵기도 더 굵고 백근타입 근육에 연접하기에 더빠르고 강한 파워를 가진 선수들이 스피드도 좋고 백근타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동신경이라는 것은 단순히 신경의 전달속도뿐만이 아닌 협응력과 판단력, 정교한 조절능력까지 포함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누구는 백근타입, 누구는 적근타입 이렇게 나눌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신체 부위별로도 근육타입이 다 다르고요. 그래서 백근 적근이 중요한게 아니고, 최종지표로서 보여지는 운동능력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분류한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한쪽으로 극단적인 발달보다는 적절한 수준의 발달로도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격투기라는 스포츠 특성 때문에 불리한 부분을 보상하기가 더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디아즈가 적절한 스트렝스와 파워 훈련을 했다면, 경기력에 크게 도움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지구력 타입의 인간인데 현재 파워리프팅과 플라이오매트릭 훈련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보았구요. 좋은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저도 신경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나중에 꼭 깊숙히 파고들 예정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신경전달속도와 동원 능력 등 신경쪽에서의 발달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경의 피드백 (적응)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고 훈련을 통해 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워에 유리한 백근 섬유를 타고난 사람이 유리한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백근과 속근의 완전한 전환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지근 섬유의 분포도가 높은 사람이 훈련을 통해 파워를 최대치로 올릴 수 없냐? 라고 물으신다면 전 가능하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타고난 유전 안에서의 최대치일뿐 속근을 타고난 사람과 비교한 그 절대적 수치를 비교한다면 따라잡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디아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아즈는 주로 유산소 훈련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하지만 만약 디아즈가 파워훈련, 스트렝스 훈련에 포커스를 맞췄다 해도 심지어 똑같은 훈련을 했다 해도 과연 챈들러, 하빕, 맥그리거 같은 파워를 보일 수 있었을까요? 물론 디아즈의 타고난 유전자 그 안에서 최대치로 높힐 순 있어도 챈들러, 맥그리거의 파워와 비교했을 때 그 절대적 수치는 따라잡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볼륨펀처가 아닌 맥그리거가 아무리 체력훈련을 열심히 해도 디아즈에 비해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같은 원리겠죠. 또한 협응력과 판단력 그리고 정교한 조절능력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이 영상에서 파워 혹은 폭발력에만 집중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판단력과 조절 능력같은 경우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죠. 판단력, 조절능력이 정말 좋은 선수들이 파워를 내지 못하고 판단력과 조절능력이 부족한 선수가 어마무시한 파워를 내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
전공자는 아니지만 신경의 발달은 개인 신체한계치 내에서 정점을 찍는 것이고, 신체한계치를 정하는건 선천적인 근육/인대/건/골격 등의 형태에 따른다고 이해하고있습니다. 댓쓴이님 말마따나 부족한 부분을 훈련을 통해 보상할 순 있겠지만, 자신의 신체능력의 장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야하는 선수의 입장에선 자신의 선천적인 신체조건에 맞춰 훈련하는게 가장 큰 우선순위라 그런것같습니다. 아마도 맥그리거같은 힘캐가 지구력훈련을 하면 시간대비 효율이 덜나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차라리 장점을 더 부각하자는 결정을 내렸을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네이트 디아즈는 힘 좀 더 기르면 좋을텐데 왜 기를 쓰고 체력에만 몰빵하는지, 맥그리거는 왜 안정적인 경기운영은 갖다 버리고 초반 라운드에 모든 걸 쏟아붓는 극한의 승부사가 된건지 궁금했었는데 그게 본인들 고집이 아니라 신체적 특성 때문이군요. 선수들이 각자의 경기 스타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타고난 신체적 특성이 이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네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ㅎ
디아즈 형제가 고중량 웨이트 열심히 하고 레슬링 열심히 한다고 힘세고 폭발력좋은 레슬러가 돼서 상대를 굴릴수도 없고, 할로웨이가 폭발력 탄력 기른다고 하드펀쳐가 될수도 없는거죠. 타고난 재능이 다 다름..은가누나 맥그리거가 체력훈련 열심히 한다고 갑자기 볼륨펀쳐가 돼서 체력전 난전의 대가가 될수도 없는거고요
뭐 흔히 말하는 지근이 발달한 선수가 네이트 같은 선수고, 속근이 발달한 선수가 코너 같은 선수인데 지근, 속근이 적절히 분배가되면 최고죠.속근을 가진 선수가 노력으로 어느정도 Level 까진 도달가능하나 100% 만족시까진 못되는 거죠. 유전적 요인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근데 진짜 이 채널 주인장은 물론 일반 격투채널과는 카테고리가 다르긴 하지만 신박하면서 경이로움.. 내가 모르는 분야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게 설명을 잘 해주시네 경기 예측 영상이나 경기 후 분석 영상도 좋지만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보기 힘든 훈련 영상을 보고 각 선수들의 피지컬훈련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소개해주는게 넘 좋다
오늘 영상 설명의 디테일함부터 예시까지 진짜 레전드네요.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 싹 해소됐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파이터들의 맷집과 턱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고난 턱 또한 유전적 요소인지, 턱의 맷집은 맞으면 맞을수록 닳는게 맞는지, KO 패배의 후유증은 얼마나 가는지도 과학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K리그 말고 2부리그 K2 뛰는 선수들도 중고등학교때 주변에서는 축구천재소리 듣고 밥먹고 축구만 했더군요.. 이영표가 아니라 이번에 욕좀드신 이기제님만해도 천재소리 듣고 자랐습니다 이영표는 한국의 역대급 풀백인데 노력파라뇨.. 이영표 개인생각입니다 다른 인도네시아나 홍콩의 국대풀백도 이영표만큼 노력합니다 ㅎ
작년에 궁금해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스프린터 유전자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유전자를 갖고 있으면 남들보다 힘이 강력하다고 설명이 나와있다고 하더라고요. 학창시절 때도 달리기 로 반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하고 힘도 남들보다 쎈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심지어 그 당시엔 몸도 날씬하고 그랬는데도요. 지금은 외국에서 살면서 격투기 운동하고 있는데 몸집이 더 큰 폴리네시안, 백인들이랑 겨뤄도 힘으로 진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운동 할때 재능있는 애들 - 하급 ; 꾸준히 매일 체육관 나와 운동함 - 중급 ; 꾸준히 매일 나와서 헉헉거리며 자신의 한계를 몰아붙이는 애들 - 상급 ; 대충하는데 위에 애들보다 잘함, 특히 기술 빨리 습득함 - 최상 ; 매일 자신의 한계를 몰아붙이며 기술 빨리 습득하고 누구보다 열 심히 함 요 재능있는 애들 100명 중 5명이라 보면 됨… 나머지 95명은 꾸준히가 안됨. 사회에서든 운동에서든 공부에서든 똑같이 적용됨. 자신에게 특별히 운동에서 재능이 없다 생각한다면 꾸준히 하는가 생각해 보는게 중요함. 위에 75프로의 공통은 매일 꾸준함임.. 매일 꾸준히 하는거 만큼 어려운게 없고 확실한 재능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음
Mbti가 퍼지고 나서 사람들이 성격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게됐듯이 대중들이 근섬유 타입이나 지렛대 원리에 대한 이해를 갖게된다면 신체의 다양성도 이해할 수 있게 될듯. 혹시 본인이 운동 몇년간 열심히 했는데 몸이 잘 안나온다면.....그게 단순히 운동을 잘 못해서가 아닐수도있음. 자세 옻같이 하면서도 몸 상당히 좋은애들도 널렸으니까.... 흔히 근수저라는 말도 있듯이 유전적 요소 진짜 무시못함
근본-근육이 잘나오는 몸은 과부하가 잘걸리는 효율이 나쁜 근질이다(점진적 과부하가 잘걸리는몸) 하지만 호르몬에 의한거면 강할순있다. , 근육이 크다고 무조건 센게 아니다: 인자강의 표본-겉으로 보여지는 몸에 비해 강함 인자약의 표본-한국에서 이야기하는 잘못된 단어로 많이 쓰이는 피지컬(보여지는 크기)에 비해 진짜 의미인 피지컬(외관에서 보이지 않는 진짜 힘)이 약하다
그 최상위 까지 가기위한 노력도 유전자다 노력도 성과가 있어야 된다 성취감 그게 노력의 원동력이다 100미터 달리기 선수를 목표로 하는데 같은 운동을 했는데 누구는 1초 단축 누구는 0.004초 단축이면 후자가 더 많이 운동하면 노력하면 될까 부상의 위험이지 오버할 가능성 높으니
1:08 부스케츠 생각보다 달리기 빠름ㅋㅋ 지금이야 나이가 있으니까 그래보이는거지 전성기때 바르샤 내에서 달리기 기록 측정해보면 걍 딱 평균 수준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키가 커서 보폭도 기니까 생각보다 성큼성큼 잘 뛰었음 근데 애초에 플레이스타일상 많이 뛰는 것보단 상대가 움직일 위치를 예상해서 미리 포지션을 점해놓으니까 굳이 경기 중에 빨리 뛸 필요가 없고, 그래서 느리다는 인식이 생긴거지 물론 전성기 꺾이고 나서부터는 부스케츠 쓰려면 발 빠른 센터백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지만 진짜 개느려터지고 운동능력 개ㅈ박은 건 조신임ㅋㅋ 얜 진짜 일반인이랑 비교해서도 운동능력 ㅈ박았더라ㅋㅋ 그 운동능력 커버하는 축구지능이랑 패스능력이 진짜 대단한거임ㅋㅋ
최상위가 아니어도 먹고 살만한 분야들이 꽤 있으니깐 노력하라는 뜻이지, 누구나 최상위가 될 수 있다면 그건 최상위가 아님. 그리고 선천적인 결함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상위까지는 갈 만 하고 혹시 안된다 하더라도 시도해볼 가치는 있음. 재능이라는 게 나도 몰랐다가 개화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
노력하면 당연히 바뀝니다 어떻게 노력하냐? 가 문제겠죠 예를들면 저같은경우 사이클 장거리 선수였습니다 키 178cm에 몸무게 65kg 장거리 라이딩 훈련을 주로해서 극도의 멸치였고 지구력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사이클선수 은퇴하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면서 집에서 홈짐을 꾸미고 삼대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몸무게 95kg에 삼대500을 찍었습니다 몸무게 65kg인 사이클선수일때는 상상도 못할 중량을 들고있죠 사이클 선수시절에는 스쿼트 1rm이 100kg 간신히 성공시킬 수준이었죠 지금은 그냥 취미로 주3일 운동 슬렁슬렁 파워리프팅 프로그램만 돌리는데도 180kg으로 2개는 합니다 사이클선수 시절에는 벤치프레스 100kg은 살면서 절대 뽑지도 못할중량이라고 생각했었죠 지금은 120kg으로 4개씩 조집니다 과연 타고남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운동 트레이닝 방식이나 능력있는 코치를 만난다던지 집안의 경제적인 뒷받침이나 식습관 생활환경의 문제가 더 큰것일까요? 유전적인 요인보다 더 크게 변화시킬수있는 요소가 월등히 높다고 봐야겠죠? 유전자 탓 하지맙시다 노력을 어떤방향으로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선수들의 근육이 지근이나 속근의 비율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것은 타고남 보다 어떤방식으로 훈련을 해왔는가? 가 정답입니다 그걸 타고났다고 표현할수도 있는데 그게 틀린말은 아니죠 선수본인이 지근훈련을 좋아하도록 타고나서 그렇게하는게 좋으니깐 그럴수도 있는거죠 그러나 지근이 타고난 사람이라도 속근을 발달시키는것에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본인이 생각하는것 그이상으로 발달시키기 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지근도 마찬가지고요 노력의 방향이 문제입니다 식습관도 중요하겠죠 육류섭취를 통한 단백질을 얻는다면 속근이 더 잘발달 될것이고 셀러드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지근이 더 발달되겠죠
다른데는 몰라도 격투기판은 선수 개개인의 유전도 유전이지만 약물의 문제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어떤 종목이건 운동 최소한에 5년이상은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겁니다 오브레임 풀약두 시절이랑 지금 은가누랑 몸 비교해보십쇼 저 데피가 상식적으로 빵 고기만 먹고 운동한다고 1~2년만에 만들 수 있는 근량이 아닙니다…백인이고 흑인이고를 떠니서……오브레임,레스너,주도산 등 모두 한창 잘나가던시절 약물적발전까진 국내 커뮤니티에선 저마다 광신도들마냥 걔네는 매우 예외적인 신의 축복을 받은 순수 네츄럴이라며 찬양하고 떠받들더니 결국 걸리고나니까 다들 꿀먹은벙어리되버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혹시 근육타입이 신체부위마다 다를수도있나요? 제가 골격도 작고 특히 허벅지랑 손목 가슴 팔뚝은 남자치고 엄청 얇고 힘도약합니다 근데 어깨 등 허리 이런 몸통쪽은 체격에비해 남들보다 좀 월등한거같습니다 제가 10년동안 운동을 1도안하고살았는데 고등학교때 뛰어놀고 깔짝거린거가지고 복근도 제법 선명하고 잔근육들이좀있습니다 물론 몸쓰는일도 좀해서그런지모르겠는데 무게치는거잘못하는데 던지는거나 타격같은건 체격에비해 좀쎈편이고 근육이 유난히 등 어깨 복근 몸통쪽만 제법 이쁘게잡혀있고 가슴 팔 다리는 쓰레기같은데 좃같네요 ㅜㅜ
저는 운동전공자는 아니고 신경신호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굉장히 일리있는 주장이라고 생각되요! 실제 신경전달속도가 높은 운동신경은 굵기도 더 굵고 백근타입 근육에 연접하기에 더빠르고 강한 파워를 가진 선수들이 스피드도 좋고 백근타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동신경이라는 것은 단순히 신경의 전달속도뿐만이 아닌 협응력과 판단력, 정교한 조절능력까지 포함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누구는 백근타입, 누구는 적근타입 이렇게 나눌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신체 부위별로도 근육타입이 다 다르고요. 그래서 백근 적근이 중요한게 아니고, 최종지표로서 보여지는 운동능력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분류한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한쪽으로 극단적인 발달보다는 적절한 수준의 발달로도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격투기라는 스포츠 특성 때문에 불리한 부분을 보상하기가 더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디아즈가 적절한 스트렝스와 파워 훈련을 했다면, 경기력에 크게 도움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지구력 타입의 인간인데 현재 파워리프팅과 플라이오매트릭 훈련을 통해 많은 효과를 보았구요. 좋은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저도 신경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나중에 꼭 깊숙히 파고들 예정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신경전달속도와 동원 능력 등 신경쪽에서의 발달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경의 피드백 (적응)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고 훈련을 통해 빠르게 발달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워에 유리한 백근 섬유를 타고난 사람이 유리한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백근과 속근의 완전한 전환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지근 섬유의 분포도가 높은 사람이 훈련을 통해 파워를 최대치로 올릴 수 없냐? 라고 물으신다면 전 가능하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자신의 타고난 유전 안에서의 최대치일뿐 속근을 타고난 사람과 비교한 그 절대적 수치를 비교한다면 따라잡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디아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아즈는 주로 유산소 훈련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하지만 만약 디아즈가 파워훈련, 스트렝스 훈련에 포커스를 맞췄다 해도 심지어 똑같은 훈련을 했다 해도 과연 챈들러, 하빕, 맥그리거 같은 파워를 보일 수 있었을까요? 물론 디아즈의 타고난 유전자 그 안에서 최대치로 높힐 순 있어도 챈들러, 맥그리거의 파워와 비교했을 때 그 절대적 수치는 따라잡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볼륨펀처가 아닌 맥그리거가 아무리 체력훈련을 열심히 해도 디아즈에 비해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같은 원리겠죠.
또한 협응력과 판단력 그리고 정교한 조절능력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이 영상에서 파워 혹은 폭발력에만 집중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판단력과 조절 능력같은 경우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죠. 판단력, 조절능력이 정말 좋은 선수들이 파워를 내지 못하고 판단력과 조절능력이 부족한 선수가 어마무시한 파워를 내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
협응력이란 달리말하면 타이밍을 맞추는 능력이라해도 무리가없는데 일정한 리듬이 아니라 아주 짧은 윈도우 동안 걍 가능한한 빠르게 타이밍을 맞추는 능력은 결국 백근이 강할수록 유리
전공자는 아니지만 신경의 발달은 개인 신체한계치 내에서 정점을 찍는 것이고, 신체한계치를 정하는건 선천적인 근육/인대/건/골격 등의 형태에 따른다고 이해하고있습니다.
댓쓴이님 말마따나 부족한 부분을 훈련을 통해 보상할 순 있겠지만,
자신의 신체능력의 장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야하는 선수의 입장에선 자신의 선천적인 신체조건에 맞춰 훈련하는게 가장 큰 우선순위라 그런것같습니다.
아마도 맥그리거같은 힘캐가 지구력훈련을 하면 시간대비 효율이 덜나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차라리 장점을 더 부각하자는 결정을 내렸을것같습니다.
신경신호 연구자 승
@@PhysicalAcademy7여자기준 몸매가 그럭저럭,놀랄만큼 아름다워지는 원리,이해,이유,이론?
개인적으로 네이트 디아즈는 힘 좀 더 기르면 좋을텐데 왜 기를 쓰고 체력에만 몰빵하는지, 맥그리거는 왜 안정적인 경기운영은 갖다 버리고 초반 라운드에 모든 걸 쏟아붓는 극한의 승부사가 된건지 궁금했었는데 그게 본인들 고집이 아니라 신체적 특성 때문이군요.
선수들이 각자의 경기 스타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타고난 신체적 특성이 이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네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ㅎㅎ
디아즈 형제가 고중량 웨이트 열심히 하고 레슬링 열심히 한다고 힘세고 폭발력좋은 레슬러가 돼서 상대를 굴릴수도 없고, 할로웨이가 폭발력 탄력 기른다고 하드펀쳐가 될수도 없는거죠. 타고난 재능이 다 다름..은가누나 맥그리거가 체력훈련 열심히 한다고 갑자기 볼륨펀쳐가 돼서 체력전 난전의 대가가 될수도 없는거고요
타이슨은 초반에 몰빵하기도 하지만, 초반에 못끝내도 12라운드까지 안지침
@@lunsgzlf2xb 걍 폐급 노재능, 게임은 잘하겠지
맥구 경기를 안보셨나보네 ㅋㅋ 걍 체력이 선천적으로 약한겁니다 ㅋㅋ 경기운영하면서 하는거많습니다 네이트때도 그럤고 포이리에때도 마찬가지 , 초반에 쏟아부어서 체력이 없는게 아님 걍 타고나길 체력이 없는거죠 , 코빙턴 디아즈같은 선수에 비하면말이죠
오늘도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2:38
전 팩크를 말했을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었네
뭐 흔히 말하는 지근이 발달한 선수가 네이트 같은 선수고, 속근이 발달한 선수가 코너 같은 선수인데 지근, 속근이 적절히 분배가되면 최고죠.속근을 가진 선수가 노력으로 어느정도 Level 까진 도달가능하나 100% 만족시까진 못되는 거죠. 유전적 요인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정확히 카운터 맞출때 넉아웃이 가능할만큼만 속근이 있고 나머지는 다 지근이면 mma에서 제일 좋은 밸런스라고 생각함. 툭 건드리기만해도 될만큼 파워가 쎄면 맥구처럼 조루체력이 되는듯
인정
근데 진짜 이 채널 주인장은
물론 일반 격투채널과는 카테고리가 다르긴 하지만
신박하면서 경이로움..
내가 모르는 분야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게 설명을 잘 해주시네
경기 예측 영상이나 경기 후 분석 영상도 좋지만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보기 힘든 훈련 영상을 보고 각 선수들의 피지컬훈련은 어떻게 하는지 등등 소개해주는게 넘 좋다
단순히 재능이라고 표현해왔던 것을 일반인도 이해할수 있을만큼 쉽게 설명해주신듯
요새 사람들이 이상해진게 올바른 훈련법으로 노력하면 극복 가능해진다고 착각 하는데 ㅋㅋ 운동이 진정한 재능에 영역임.. 진짜 해본 사람은 그 벽을 알지
일반인 수준에서는 어느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애슬릿의 영역에선 재능이 훨씬 중요하겠죠.
그냥 인생 모든 것이 타고 나는 거임
범부의 영역까지는 대부분 노력으로 해결되지만 그 이상은 다 타고나야됨
@@버스맨-u8j 범부가 뭔데?
@@바코-f2q 대나무 밤부
@@UFC_Shavkat_Rakhmonov 마인부
오늘 영상 설명의 디테일함부터 예시까지 진짜 레전드네요.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이 싹 해소됐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파이터들의 맷집과 턱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고난 턱 또한 유전적 요소인지, 턱의 맷집은 맞으면 맞을수록 닳는게 맞는지, KO 패배의 후유증은 얼마나 가는지도 과학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다뤄보겠습니다!
노력은 다 똑 같이 하는것 같고 운동선수는 타고나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PhysicalAcademy7몸무게가 무거우면서 놀랄만큼아름다운,그럭저럭아름다운몸매를 어떻게 만드나요?
이게 맞음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음 노력으로 올릴 수 있는 수치는 한계가 있고 극최상위권은 타고난재능으로 모든것이 결정됨. 싸움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분야에 적용됨.
이렇게 좋은 채널이 있다뇨 🎉
칭찬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부도...운동도...예술도...결국 유전이다.
착각하지 마라. 새상은 공평했던 적이 없으며, 공평해질 일도 없다.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ㄷㄷ 잘보고 갑니당👍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타고난건 어쩔수없다
인정한다 .. 이영표를 보자
우리 영표형이 노력한만큼 된다고 했다
그래, 노력까지만 해서 얻은게 지금의 영표형인걸반해
줄담배,펴대는 지네딘 지단은
한시대를 잡았다
노력도 했지, 그러나 타고난것이 그 월클까지 가게했다는거지
흡연자인데도 엄청난 체력
이영표도 무조건 타고난 재능이 있음..
K리그 말고 2부리그 K2 뛰는 선수들도 중고등학교때 주변에서는 축구천재소리 듣고 밥먹고 축구만 했더군요.. 이영표가 아니라 이번에 욕좀드신 이기제님만해도 천재소리 듣고 자랐습니다 이영표는 한국의 역대급 풀백인데 노력파라뇨.. 이영표 개인생각입니다 다른 인도네시아나 홍콩의 국대풀백도 이영표만큼 노력합니다 ㅎ
@@엄준-v4u 영표가 재능이 없다로 해석된다면 노력을 좀 하셔야겠습니다 형님...
@@dhcivh- 노력까지만이라고 적었길래,,아예 이영표를 노베 재능으로 생각했다고 해서 ,,흐음
재능의 차이일뿐 이영표 정도 유전자도 인류 상위 0.01퍼 이상임 무조건
여기서 중요한건 유전적인 차이를 인정하고 본인이 가진것 내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는거다
이분 진짜 대박이시네 이런 정보는 무조건 영어로만 나오는데 직접 찾아보시나보다 전부 다 맞는말이고
0:49 인생은 진구처럼
저런애들 여사친은 많지 여친은 없다 ㅋㅋ ㄱ런데도 진구처럼?
작년에 궁금해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스프린터 유전자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유전자를 갖고 있으면 남들보다 힘이 강력하다고 설명이 나와있다고 하더라고요. 학창시절 때도 달리기 로 반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하고 힘도 남들보다 쎈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심지어 그 당시엔 몸도 날씬하고 그랬는데도요. 지금은 외국에서 살면서 격투기 운동하고 있는데 몸집이 더 큰 폴리네시안, 백인들이랑 겨뤄도 힘으로 진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타고난것은 피지컬 적인 부분도 있지만
감각적인것도 있지요....
이감각적인 부분도 무시못하고 피지컬과 감각이 합쳐지면
어마무시한 괴물이 되는거지요.
이런채널을 이제야알다니
14분인데 짧게 느껴지네요
격투기 선수들편 만들어도 재미있을듯
항상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좋은 공부자료가 되네요 ^^
저도 운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이팅!!!!!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피지컬아카데미 여기 영상 진짜 내가 궁금했던 본질적인 내용들 시원하게 알려줘서 너무 좋다... 이분은 PT같은건 안하시겠죠?ㅜㅜ
이 채널을 오늘이라도 알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원리를 공부하니 운동이 재미있어집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운동해주세요🙇🏻❤️
You are a lucky guy.
영상이 훨씬 더 깔끔해지신거 같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티비 프로그램에도 나왓는데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30년분의 데이터를 메타 분석한 결과
분야별 노력이 미치는 영향이 1퍼에서 26퍼 정도..
다만 중요한건 노력이 드라마틱한 발전을 가져다 주진 않지만
조금이나만 더 나은 내가 될수 있게 해주니 다들 같이 힘냅시다
그 자료 해석의 방향성 잘못된점이나 근거가 부족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상한 연구 보고 현혹당하지 마세요 무지몽매한 인간아 ㅋㅋㅋ
😆
7:50 맥구와 디아즈 위치가 좀 반대로 된 것 같아요!
이걸 찾네 수정부탁드립니당! 😊
레버리지의 경우는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주 가벼워서 지렛대 없이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물체를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는 영상에 나온 예시와 반대로 힘점이 좀 더 지렛대와 가까워야 유리하죠. 무게가 있는 물건은 움직이는거 자체가 힘드니 그 반대고...
인체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는 중이니까요, 어리석은 사견이죠.
이 영상을 안보더라도 거울 하나면 쉽게 알 수 있는 .....눈물 멈춰
감사합니다❤❤❤❤❤❤❤
저도 네이트랑 맥구 데뷔때부터 보면서 저 둘 능력치가 각각 다른거 느꼈는데 이게 유전적한계로 거의 바꿀수없다는게 신기하네요 ㅋㅋ 그래서 둘 싸움이 극과극이라서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멘트암이 길면 근육의 수축속도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답니다..
운동 할때 재능있는 애들
- 하급 ; 꾸준히 매일 체육관 나와 운동함
- 중급 ; 꾸준히 매일 나와서 헉헉거리며
자신의 한계를 몰아붙이는 애들
- 상급 ; 대충하는데 위에 애들보다 잘함,
특히 기술 빨리 습득함
- 최상 ; 매일 자신의 한계를 몰아붙이며
기술 빨리 습득하고 누구보다 열
심히 함
요 재능있는 애들 100명 중 5명이라 보면 됨…
나머지 95명은 꾸준히가 안됨.
사회에서든 운동에서든 공부에서든 똑같이 적용됨. 자신에게 특별히 운동에서 재능이 없다 생각한다면 꾸준히 하는가 생각해 보는게 중요함. 위에 75프로의 공통은 매일 꾸준함임..
매일 꾸준히 하는거 만큼 어려운게 없고 확실한 재능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음
멋있네요
설명 진짜 깔끔하고 영상 진짜 재밌네요ㅋㅋㅋ 제가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 등의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병 때문에 Type1 근섬유를 적게 가진 사람들이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아는 폭발력을 가진 사람들이 월등히 많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영상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
누구는 몇년을 해도 못드는 무게를
누구는 몇달만 해도 들어올리는게
단순히 골격차이인줄 알았는데
근섬유의 종류와 근육이 어디에 붙었는지 차이인걸 아니까
진짜 유전이 전부구나 느껴지네요
어쩐지 자세코칭이나 루틴 이런걸 따라하고 말고 별차이가 없더군요
정말 과학적인 내용이네요.
잘 배웠습니다.
선천적인 유전자는 바꿀수가 없으니, 유전적인 부분의 단점을 빨리 이해하고, 단점을 보완해서 작전을 짜서, 경기를 운영하는방향이 최적인 포인트네요. ㅎㅎ
물론 후천적인 노력이 있겠지만, 타고난 유전적인 부분은 어떻게 할수가 있는 부분이 아닌거니깐요
정확합니다!😎
아 이거보니까 확실하네 내주변에 다들 팔씨름 쎈애들보면 근육 그렇게 안많고 잔근육인데 다들 전완 길이가 다들 존나 길던데 이영상내용이랑 연결되는듯?
실압근 풍근 거리는것도 애초에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사람들임 같은 근섬유일때 파워동원력이 차원이다름
전완근은 유전입니다
걍륜 승마 마라톤 등등 프로로 가면 타고난 근섬유 종류에 따라 훈련/식단 등등 엄청 빡세게 바꾸고 관리하죠... 참 중요한듯
Mbti가 퍼지고 나서 사람들이 성격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게됐듯이
대중들이 근섬유 타입이나 지렛대 원리에 대한 이해를 갖게된다면
신체의 다양성도 이해할 수 있게 될듯.
혹시 본인이 운동 몇년간 열심히 했는데 몸이 잘 안나온다면.....그게 단순히 운동을 잘 못해서가 아닐수도있음.
자세 옻같이 하면서도 몸 상당히 좋은애들도 널렸으니까....
흔히 근수저라는 말도 있듯이 유전적 요소 진짜 무시못함
근본-근육이 잘나오는 몸은 과부하가 잘걸리는 효율이 나쁜 근질이다(점진적 과부하가 잘걸리는몸) 하지만 호르몬에 의한거면 강할순있다.
, 근육이 크다고 무조건 센게 아니다: 인자강의 표본-겉으로 보여지는 몸에 비해 강함
인자약의 표본-한국에서 이야기하는 잘못된 단어로 많이 쓰이는 피지컬(보여지는 크기)에 비해 진짜 의미인 피지컬(외관에서 보이지 않는 진짜 힘)이 약하다
ㅋㅋ 상성이란게 진짜 재미진거 같아요
그동안 살짝 풀지 못했던 문제를 잘 안내해주면서 답변을 해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인종별 특화된 스포츠분석 같은거 해도 재밌을거 같네요
2:39 언제 저를 찍어가신건지....
멋있어요
시소셨군요!
말로만 듣던 돌인간이셨군요...
@@__songhyu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ㅌㅌ
화강암 어서오고
너무잘보고있습니다. 볼카보다도 더낮은경량급들에게도 스트랭스훈련이 필요할까요?? 아무리찾아봐도 페더급이하벤텀급선수들 훈련은안보이네요 ㅠㅠ플라이급은 더더욱요 ㅠㅜ
스트렝스 훈련은 모든 운동선수에게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나중에 한번 다루겠습니다
답변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딜라쇼도 무게 많이 치던데요
이두는 팔뚝 중반 전까지 붙어있고 가슴근육은 12센치 정도 붙어있네요 중학교 팝스 할때도 제멀 250뛰고 달리기도 빠른데 체력이 꽝이라 체력만 올리면 좋겠다고 했는데 저는 2x 근섬유인 것 같네요ㅠ
이렇게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데 중딩도 이해하게 해주네…감사합니다❤
형님 토푸리아 훈련영상 올려주신다면서요 ㅠㅠ
시간을 두고 올릴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0:50 나 진구할랭
나둥
축구선수도 너무 근육질이면 부상 당하는 빈도가 높은데 볼품없어 보이는 선수들이 철강왕인 경우도 많죠
모든 구기종목도 그렇지만 투척이나 격투기의 펀치 야구 투수같은 스포츠는 팔길이가 정말 중요 한것 같음.
그 최상위 까지 가기위한 노력도 유전자다
노력도 성과가 있어야 된다 성취감 그게 노력의 원동력이다
100미터 달리기 선수를 목표로 하는데 같은 운동을 했는데
누구는 1초 단축 누구는 0.004초 단축이면
후자가 더 많이 운동하면 노력하면 될까 부상의 위험이지
오버할 가능성 높으니
전적으로 동의한다 모든것은 유전자다 얼굴도 유전자 키도 유전자 근섬유의 타입도 유전자 키에비해 윙스팬이 긴것도 유전자 모든것이 유전자와 연결되어있다 탈모도 유전자다
진짜 재밌게 봄!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유익한 채널이다. 너무 잘보고 있어요 항상 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쎄 부착원리는 뭐 검증이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육상같이 순발력 측정하는 종목 상위선수들 비교하면 더 빠른선수가 유전자검사시 지근비율이 높게나오는경우도 많다고함 절대적인건 아닌듯
오오 스스로 타입이 궁굼해지네요.
빨리지치는거 같은데 오래달리기도 잘하는편이고 숨은 2분 이상 참는데..뭘까..궁굼..
1:08 부스케츠 생각보다 달리기 빠름ㅋㅋ 지금이야 나이가 있으니까 그래보이는거지 전성기때 바르샤 내에서 달리기 기록 측정해보면 걍 딱 평균 수준 나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일단 키가 커서 보폭도 기니까 생각보다 성큼성큼 잘 뛰었음 근데 애초에 플레이스타일상 많이 뛰는 것보단 상대가 움직일 위치를 예상해서 미리 포지션을 점해놓으니까 굳이 경기 중에 빨리 뛸 필요가 없고, 그래서 느리다는 인식이 생긴거지 물론 전성기 꺾이고 나서부터는 부스케츠 쓰려면 발 빠른 센터백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지만 진짜 개느려터지고 운동능력 개ㅈ박은 건 조신임ㅋㅋ 얜 진짜 일반인이랑 비교해서도 운동능력 ㅈ박았더라ㅋㅋ 그 운동능력 커버하는 축구지능이랑 패스능력이 진짜 대단한거임ㅋㅋ
인생사 모든게 다 타고나는거죠 뭐.. 노력조차 재능이고 이정도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할때의 그 일도 결국 그 평범한 수준의 재능이 필요한것
피지컬이란 단어는 한국 사람들 종특인가봐 너무 좋아해 안쓰는 대가 없어 어딜가나 죄다 피지컬 피지컬이야 !
영상 앞부분
스피드 우사인볼트
점프
펀치파워 프란시스 은가누
태클
점프와 태클에 유능한 선수의 이름좀 알려주세요 ㅠㅠ 찾아보려했는데 안나와서요..
펀치파워도 은가누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유전때문에 근육이 안커지는거였군요! 말끔하게 포기하겠습니다
네이트 디아즈 ㅋㅋㅋㅋ 좀비 복싱. 맞아도 맞아도 전진 전진 풀파워 맞아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맷집😂맥구는 후반 갈수록 지치고 눈이 착해짐😂
근미래에 태아의 유전자를 비용내고 변경가능한 세상이 온다면 그때의 아이들은 스테로이드 없이 아주 멋진몸을 쉽게 만들 수 있겠네요😮
진짜 부럽다
모멘트암 설명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힘팔 거리가 짧고 저항팔 거리가 길어야
힘팔이 더 힘을 잘 쓰는거 아닌가요?
난 실제로 봤어요, 키와 골격이 작은사람이 무겁고 큰 물건을 밀고 당기고 옮기는 것을. 그때 다시 한 번 깨달았죠. '타인의 외형만을 보고 판단하면 안 되겠다.'라고.
영상이 너무 유익해서 그렇지 초반부 킬포가 몇게야
몇달째 플라이오메트릭 존버중입니다 형님
좀만 기다려주세요! 시간이 걸릴진 모르겠지만 무조건 많이 다룰겁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투기종목이 꼭 아니라도 젊은 선수들은 머슬 바이옵식 검사를 통해 자기자신의 근섬유 타입을 인지하고 효율적인 훈련법을 구성할수도 있겠군요.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피가 잘 안통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모세혈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거고 이건 백색근이 많다는 것이므로 폭발력이 좋은 근육을 가지고 태어난거겠네요?
제생각에는 그거 별개인것 같아요
잘 보았소 주인장
오랜만에 양질의 컨턴츠를 본 기분이구려
피지컬 아카데미님! 혹씌 브금 뭐 쓰시나융?! 넘 좋아서 운동 플리로 쓸려구 함돠❤
몇분 노래 말씀이신가요?
@@PhysicalAcademy7 어.... 피아님 영상 전반적으로 안좋은 브금이 읎어서 그건 커헑 모르겠읍니다!
몸매 부분 설명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몸매도 그리 안 강해보이고 펀치력도 별로인데, 대신 지구력과 회복력이 대단했거든요.
새로운 거 잘 배워갑니다!
그냥 주먹크고 단단하고 팔도 길고 두텁고 그걸 빠르게 휘두르고 체중실을수있으면 강펀치입니다.
그래도 팩트는 아무리좋은유전자를가져도 노력을안하면 최상위레벨까지 못간다
왜냐하면 최상위는 인류 최고 레벨 유전자+노력이거든 유전자만 갖고 비비번 안되지
원래 최상위 티어는 노력이든 재능이든 어느 하나만으로는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라ㅋㅋㅋㅋ
그말은 즉 좋지 않은 유전자를 가진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최상위레벨가지 못간다는 거군요.
최상위가 아니어도 먹고 살만한 분야들이 꽤 있으니깐 노력하라는 뜻이지, 누구나 최상위가 될 수 있다면 그건 최상위가 아님. 그리고 선천적인 결함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상위까지는 갈 만 하고 혹시 안된다 하더라도 시도해볼 가치는 있음. 재능이라는 게 나도 몰랐다가 개화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
대신 격투기같은 분야는 최상위가 아니면 먹고살기 힘드니깐 재능있는 사람들만 진지하게 도전해 보는 게 합리적임. 재능, 유전이라는 말은 최상위가 아니면 의미없는 분야에서만 성립하는 이야기임
근육 과 뼈 말고 심근 두께. 폐활량. 산소운반능력. 면역력. 간능력 이런것들도 구체화 될까요? 맷집이란것도 저렇게 분류화 가능할까
잘봤습니당
노력하면 당연히 바뀝니다 어떻게 노력하냐? 가 문제겠죠 예를들면 저같은경우 사이클 장거리 선수였습니다 키 178cm에 몸무게 65kg 장거리 라이딩 훈련을 주로해서 극도의 멸치였고 지구력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사이클선수 은퇴하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면서 집에서 홈짐을 꾸미고 삼대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몸무게 95kg에 삼대500을 찍었습니다 몸무게 65kg인 사이클선수일때는 상상도 못할 중량을 들고있죠 사이클 선수시절에는 스쿼트 1rm이 100kg 간신히 성공시킬 수준이었죠 지금은 그냥 취미로 주3일 운동 슬렁슬렁 파워리프팅 프로그램만 돌리는데도 180kg으로 2개는 합니다 사이클선수 시절에는 벤치프레스 100kg은 살면서 절대 뽑지도 못할중량이라고 생각했었죠 지금은 120kg으로 4개씩 조집니다 과연 타고남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운동 트레이닝 방식이나 능력있는 코치를 만난다던지 집안의 경제적인 뒷받침이나 식습관 생활환경의 문제가 더 큰것일까요? 유전적인 요인보다 더 크게 변화시킬수있는 요소가 월등히 높다고 봐야겠죠? 유전자 탓 하지맙시다 노력을 어떤방향으로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선수들의 근육이 지근이나 속근의 비율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것은 타고남 보다 어떤방식으로 훈련을 해왔는가? 가 정답입니다 그걸 타고났다고 표현할수도 있는데 그게 틀린말은 아니죠 선수본인이 지근훈련을 좋아하도록 타고나서 그렇게하는게 좋으니깐 그럴수도 있는거죠 그러나 지근이 타고난 사람이라도 속근을 발달시키는것에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본인이 생각하는것 그이상으로 발달시키기 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지근도 마찬가지고요 노력의 방향이 문제입니다 식습관도 중요하겠죠 육류섭취를 통한 단백질을 얻는다면 속근이 더 잘발달 될것이고 셀러드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지근이 더 발달되겠죠
체지방률이 어떻게 되시나요?
사이클선수였는데 왜 은퇴함? 저사람들도 극한까지 훈련해서 ufc나가는건데 거기서 차이따지는걸 뭔 듣보 사이클선수가 훈수두고있네 쟤네가 너보다 운동안했겠냐? 너랑똑같이 운동해도 너보다 체력좋아서 잘나가는 사이클선수있고 너보다 못하는 선수있고 너랑 똑같은 체중에 똑같이 운동해도 3대600찍는사람있고 3대400찍는사람있고 그게 유전자차이라는거임 영상에서 말한것처럼 그걸 한계까지 키우거나 강점 약점을 보완하라는거지 이해를 못하노
ㅋㅋ 이해력은 안좋으신걸로 보이네요
그중에서 내구성이 젤크지 훈련자체는 어설프게라도 따라할수 있음 근데 엘리트와 엘리트가 아닌걸 나누눈건 몸의 내구성
탈인간급 펀치력을 가지면서 동시에 체력도 정말 좋은 골로프킨 같은 선수는 어느 타입의 근육이라고 보시나요?
중간형
중간이라기엔 펀치가 미친듯이 세서요,,
6:31 똥을 쌀때는 타입2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찌 개재밋다
감사합니다!🙇🏻❤️
재밋어요
감사합니다❤️🙇🏻
주인장 약간 말투가 살짝 양아치끼가 있는 똑똑하고 수준 높은 교수님 같음
근데 맞춤법 '에'랑 '의' 맨날 틀림
이런 ㅋ
@@PhysicalAcademy7 아ㅋㅋ 댓글 안에 답글까지 하나 하나 다 보는거냐고ㅋㅋ 이런 섬세한 남자
그 모든게 유전 재능 운
노력은 단 2~3할
코어를 제대로 쓸줄아는사람과 못쓰는사람 그리고 근신경자체의 민감도 이런부분도 변수로 작용할수있음.(운동선수레벨에서도)
느므 재밌당😊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8:14쯤 나오는 브금 무슨 음악인지
알려주세여...
Built to Last 일거예요
가수는 Les winner’s
Inoue 권투 선수에 대해서도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워도, 지구력도, 둘다 좋은데 궁금하네요
속근과 지근 밸런스가 좋은데 임팩트 훈련을 열심히 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그래서 체력도 좋고 펀치의 정밀도나 파괴력도 좋죠
바이오메카닉스 전공으로 공부하시나요?
이 영상 최소 3번은 봐야겠네요.
다른데는 몰라도 격투기판은 선수 개개인의 유전도 유전이지만 약물의 문제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어떤 종목이건 운동 최소한에 5년이상은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겁니다 오브레임 풀약두 시절이랑 지금 은가누랑 몸 비교해보십쇼 저 데피가 상식적으로 빵 고기만 먹고 운동한다고 1~2년만에 만들 수 있는 근량이 아닙니다…백인이고 흑인이고를 떠니서……오브레임,레스너,주도산 등 모두 한창 잘나가던시절 약물적발전까진 국내 커뮤니티에선 저마다 광신도들마냥 걔네는 매우 예외적인 신의 축복을 받은 순수 네츄럴이라며 찬양하고 떠받들더니 결국 걸리고나니까 다들 꿀먹은벙어리되버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세상에 공평한건 없군요. 타고난 선수들은 유전자가 천연 도핑을 해주고 있는 것이니.
차두리가 진짜 사기 피지컬인 이유
스피드, 힘, 지구력 모두 대표팀 원탑
엘리트 선수들이라고 환경이 같은것고 동일한 노력을 한다고도 볼수 없고 이러한 미묘한 차이에서도 차이가 발생하고 또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5년동안 나름의 제 경험과 여러 논문 등 여러데이터를 계속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혹시 근육타입이 신체부위마다 다를수도있나요? 제가 골격도 작고 특히 허벅지랑 손목 가슴 팔뚝은 남자치고 엄청 얇고 힘도약합니다 근데 어깨 등 허리 이런 몸통쪽은 체격에비해 남들보다 좀 월등한거같습니다 제가 10년동안 운동을 1도안하고살았는데 고등학교때 뛰어놀고 깔짝거린거가지고 복근도 제법 선명하고 잔근육들이좀있습니다 물론 몸쓰는일도 좀해서그런지모르겠는데 무게치는거잘못하는데 던지는거나 타격같은건 체격에비해 좀쎈편이고 근육이 유난히 등 어깨 복근 몸통쪽만 제법 이쁘게잡혀있고 가슴 팔 다리는 쓰레기같은데 좃같네요 ㅜㅜ
와 퀄리티 미쳤네
그럼 그 검사 받으려면 병원 가면 되는 건가요? 너무 궁금해요
하빕이나 마카체프는 어떤 근섬유 종류인가요??? 토푸리아랑 비슷하려나
적절히 썩여있지만 2가 좀더 함양되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