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 이 부분 보고 너무 울컥했습니다 맨시니선수도 자기 입장에서는 꼭 이겨야만 했던 경기기에 간절함이 컸을거고 끝내 이겼지만 자신의 간절함으로 인해 상대 선수가 목숨을 잃을거라곤 상상도 못 했을텐데.. 얼마나 큰 죄책감에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김득구 선수도 맨시니 선수도 정말 최고의 선수였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득구선수 수고 너무 많으셨고 비록 하늘의 별이 되셨지만 거기서는 아무런 상처 없이 꼭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이경기가 복싱계에 얼마나 충격이였는지 15라운드제를 12라운드제도로 바꾸고 링코너 주치의 제량으로 경기중지제도,스탠딩다운제도와 라운드사이 휴식시간까지 늘렸죠. 각 복싱협회들이 선수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경기. 참고로 저 심판마저도 죄책감으로 후에 자살합니다. 세계 복싱팬들 사이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경기로 지목되며 김득구선수를 표현할때 하나같이 'Warrior'라고 말합니다.
19:52 이번화에서 정말 슬픈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저기 저 장면 맨시니가 김득구선수와 나중에 만나게되면 전하는 메세지가 저를 울리게하였습니다. 김득구선수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고 맨시니선수가 짊어졌을 죄책감은 그 누구도 고통과 크기를 함부로 예측할수없기때문에 저 짧은 사랑한다는 한 문장에 엄청난 죄책감, 미안함, 파이터로써의 김득구에 대한 존경이 묻어난 짧고 강렬한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맨시니선수가 이제라도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소개를 안한 부분이 있는데 당시 경기 심판도 자신이 적절히 경기를 끊지 않아서 한 선수가 사망했다는 죄책감에 결국 그도 자살하죠. 맨시니는 3인의 죽음에 자신이 책임이 있다는 것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고 가족들도 살인 복서 가족이라는 수근댐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링위에서 맞서 싸웠던 맨시니 선수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을테고 아픈 기억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텐데 인터뷰에도 응해주시고 어제 방송을 보면서 저는 최요삼 선수도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경기를 라이브로 직접 봤었기에 더욱 뇌리에 박혀서 기억에 생생해요. 2008년 1월 3일 최요삼 선수가 세상을 떠난 날이었죠. 김득구 선수도 최요삼 선수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두분이 링 위에서 보여주신 투혼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득구가 죽을때 비수에 칼꽃힌기분이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인터뷰에서 그는 궁극의 전사였다는 찬사를 시작으로 마지막에 득구에게 전할 말로 "안녕 내친구, 사랑한다네"까지..추모와 애도의 의미로 득구에게 존중을 표하는 거 넘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런게 바로 선수간의 존경이 아닐까요
겨우 24세의 나이에 세계챔피언에 도전하셨던 김득구 선수님👍👍👏👏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우셨을까요🥹 어린 24살의 김득구 선수를 떠나보내는 어머님은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비록 경기에서는 패배를 기록하셨지만,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안고도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김득구 선수님은 제게 대한민국의 영원한 챔피언 복서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어머님과 함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꼬꼬무에 나왔으니 전 당연히 그 경기를 이겼을줄 알았습니다… 이겼을거란 믿음으로 아픔을 견디고 당당히 승리를 만끽하시는 모습을 기다렸는데 너무 슬프네요… 복싱이 즐거웠던 것도 있겠지만 결국 가족을 위해 시작한 복싱인데 인생의 마무리가 가족의 곁이 아닌 차가운 경기장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아픕니다… 하늘에선 더 행복하시길 바라요
김득구 선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청 했습니다 저도 어린시절에 운동에 소질이 있어서 운동쪽으로 꿈을 키웠었지만 집에서 밀어줄 수 있는 형편도 못됐었고 부모님이 반대하시고 해서 좋아하던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데 살아가는동안 솔직하게 원망 아닌 원망과 마음 한켠에 아픔으로 남았었는데 김득구 선수를 보고 나니 모든게 위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그당시 허락을 하고 환경이 되었더라도 운동을 하면 안됐던 그릇이였던것 같습니다 온전히 제 잘못이였던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절대 프로가 되지 못하는 그릇이였고 프로가 됐어도 프로답지 못한 선수가 됐을것이라고 이번 영상을 통해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운동 조금 해본 사람이라면 사람 체력의 한계라는게 얼마나 힘들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근데 김득구 선수는 환경조차 가난조차 막을 수 없는 죽을 각오와 정신력이 정말 믿을 수 없는 프로중에 프로였던것 같습니다 시청하다가 세계 챔피언 경기에서 패배 하시고 너무 상심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영상 뒤에는 김득구 선수가 딱 나타나셔서 과거 회상 하시면서 인터뷰 하시는 모습을 예상 했었는데 고인이 되셨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죽기까지 힘든 몸으로 계속해서 링에서 버티신게 너무 마음 아프고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부끄럽고 너무 많이 영상을 통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많은 도움과 다짐이 될 것 같습니다 김득구 선수 너무 존경 합니다 비록 꿈은 이루지 못하셨지만 하늘나라에선 꼭 못 다 하신 꿈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득구 선수 죽고 어머니 죽고 이 경기 주심도 제 때 시합중지 못시킨 죄책감으로 죽음 맨시니 선수도 이 경기 이후 특유의 저돌적스타일로 경기 못해서 하향세 겪다 조기 은퇴 맨시니 선수가 김득구선수 아내와 아들한테 사죄의 의미로 자신의 전재산 드리겠다고 했는데 김득구 선수 아내분이 정중히 거절 모든 사람들이 피해자
저 당시에 복싱 선수를 했던 사람으로서 김득구선수는 엄청난 투지와 투혼을 갖고 있었죠 아마도 우리나랴 역대 최고일 겁니다 경기전에 보이는 투지에 불타는 눈빛에 기량이 더 좋은 상대 선수들도 이미 주눅 든게 보일 정도로 강했어요 챔피언 맨시니에 기량에서 밀렸지만 지지 않겠다는 강한 근성으로 10라운드 까지 비등하게 맞서다 점점 적지에서의 핸디캡을 극복을 못하고 쳬력적으로 밀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물러섬이 없이 진짜 링 위에서 죽겠다는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끝까지 맞서 싸우더군요 강하면 부러진다고 너무 휘지않고 물러섬이 없어 결국은 부러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은 부러지더군요
그 당시 어린 나이에 생중계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공항에 관이 오는 그 순간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득구 어머님의 절규도~~. 짧은 생이었지만 온 정열을 다 부여 후회없이 살은 인생입니다. 누구나 다 죽지만 저렇게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 하는 삶을 살수있을까요. 존경합니다. 영면하소서
팩트를 정확하게 보시는 분이 계시네요.. 당시 랭킹 1위 치고는 상대적으로 약한 김득구 선수의 전적때문에 WBA에서 타이틀전 불허까지 얘기나왔는데.. 결국 저 돈벌레 밥 애럼의 농간으로 이루어진 시합 정확히 맞습니다.. 지금 냉정하게 끄적이자면.. 절대 이길수 없는 시합이였습니다.. 그저 김득구 선수의 투혼이 가슴 아플 뿐입니다..
제가 1998년 미국 올 때, 김득구 사진을 지갑에 놓고 왔습니다. 알바해서 모은 돈 200만원중, 100만원으로 편도 끊고, 돌아가지 않는다는 각오로. 그리고, 낮에 8시간 델리가게 일하면서, 2년제 학교를 1년 반 다니다가 4년재 학교로 편입해서 졸업했네요. 당시는 학기당 15크레딧 비용내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돈이 아까워, 학기당 21-24크레딧 들으며 2년반만에 졸업했어요. 학교 다닐 때도, 교통비가 없어서, 월요일 가서 수요일 오고, 목요일 가서 금요일 오고. 밥은 늘 $2.50 ( 베이글+컵라면)으로 학교서 숨어 먹었습니다. 다른 과 친구들이 밥 먹자고 하면 돈이 없어, 얻어 먹는게 자존심이 상하드라고요. 제가 벌어서, 제 힘으로 졸업하고, 지금은 직장인이고, 가족도 있고. 득구형님의 파이터 정신, 살아서 링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다는 그 생각으로 살다보니, 어울릴 시간도 없었고, 때로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도 받았지만, 그때 그런 정신 아녔으면, 혼자 이 모든걸 다 했을 수 있었나, 저 스스로 감탄합니다. 뭔가 마음을 먹고 할 때, 죽기를 각오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말과도 겹치네요. 100% 됨.
14:47 김득구 선수 사망 당시 나이는 정확히 27세인데 24살로 잘못 나와있네요 18:54 맨시니 선수 은퇴나이도 32살인데 24살로 잘못나와있네요 그리고 김득구 선수와의 경기이후로도 선수생활 충분히 이어가다 은퇴했는데 제대로 선수생활 못했다고 방송하는건 모지요..? 많은 시청자가 보는 방송인데 정확한 정보 전달 해주셨음 좋겠네요😢
당시 심판을 맡았던 분이 자신이 좀 더 일찍 경기를 중단시켰다면 그를 살릴 수 있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살한 얘기는 빠졌네요. 맨시니의 인생도 영화로 만들어졌을 정도인데 그의 아버지도 복서였는데 챔피언이 되지 못해서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았고 원래 그의 복싱 스타일이 저돌적인 인파이터로 상대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퍼붓는 복서였는데 저 사고 이후로는 더이상 인파이팅을 못하는 완전히 자신의 복싱을 잃어버리게 되어 챔피언에서 추락한 뒤 은퇴로 이어졌다네요.
압도적인 백인스타를 보여주기 위하여 기량이 몇단계는 떨어지는 선수를 랭킹조작을 통해 챌린저로 만들어 생긴 비극. 운동능력이 좋은 흑인들은 감히 백인을 줘팰 수 있기에, 만만하고 만만한 동양인을 불러다가 경기장에 올려보냄 경기를 가졌던 선수들, 그 경기를 진행한 심판, 선수의 가족들이 모두 불행한 삶을 살게 된 경기이지만 정작 돈 때문에 이 말도 안되는 조작을 성사시켰던 프로모터 밥 애럼은 지금까지 복싱계의 큰손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 사람이 돈냄새 잘 맡는다고 평생 함께 하고 있는게 매니 파퀴아오
19:53 이 부분 보고 너무 울컥했습니다 맨시니선수도 자기 입장에서는 꼭 이겨야만 했던 경기기에 간절함이 컸을거고 끝내 이겼지만 자신의 간절함으로 인해 상대 선수가 목숨을 잃을거라곤 상상도 못 했을텐데.. 얼마나 큰 죄책감에 고통스러웠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김득구 선수도 맨시니 선수도 정말 최고의 선수였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득구선수 수고 너무 많으셨고 비록 하늘의 별이 되셨지만 거기서는 아무런 상처 없이 꼭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이경기가 복싱계에 얼마나 충격이였는지 15라운드제를 12라운드제도로 바꾸고 링코너 주치의 제량으로 경기중지제도,스탠딩다운제도와 라운드사이 휴식시간까지 늘렸죠. 각 복싱협회들이 선수안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경기. 참고로 저 심판마저도 죄책감으로 후에 자살합니다. 세계 복싱팬들 사이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경기로 지목되며 김득구선수를 표현할때 하나같이 'Warrior'라고 말합니다.
@@AZERTIC_ ㅋㅋㅋㅋ귀여웤
위! 나무와키!
그리고 경량급 선수들이 썼던 글러브 온스(무게)도 6온스에서 8온스로 올리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솔가 : 지금으로 치면 한창 치고오를 동남아 시기
김윤구 탈모 징 그 러 버
19:52 이번화에서 정말 슬픈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저기 저 장면 맨시니가 김득구선수와 나중에 만나게되면 전하는 메세지가 저를 울리게하였습니다. 김득구선수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고 맨시니선수가 짊어졌을 죄책감은 그 누구도 고통과 크기를 함부로 예측할수없기때문에 저 짧은 사랑한다는 한 문장에 엄청난 죄책감, 미안함, 파이터로써의 김득구에 대한 존경이 묻어난 짧고 강렬한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맨시니선수가 이제라도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친구 사랑한다네" 이 말에 저도 순간 아침부터 울컥했네요ㅜㅜ
여기서 소개를 안한 부분이 있는데 당시 경기 심판도 자신이 적절히 경기를 끊지 않아서 한 선수가 사망했다는 죄책감에 결국 그도 자살하죠. 맨시니는 3인의 죽음에 자신이 책임이 있다는 것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고 가족들도 살인 복서 가족이라는 수근댐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솔직히 경기 뛴 선수들이나 심판의 잘못이 아닌 당시에 흥행과 수익 때문에 그런 방식을 고수하던 협회가 문제죠........
ㅠㅠ
@@지혀니jh 그냥 가라고
@@멀더-s3n 상대하지말고 무시하세요,.관종새끼들이 너무 많은세상..
@@지혀니jh 아직도 이러고 다녀?
'경기하다 죽은 선수'가 아닌 '최고의 도전자'로 불려야 할 김득구 선수.. 챔피언이었던 멘시니 선수조차 당혹하게 만든 최고의 선수... 그곳에선 편안히 계시고 나중에 멘시니 선수 만났을 때 승리하실 수 있으시길....🙏🙏
맨시니가 외국에서 다큐 찍은거 봤어요
경기하다 뒤진선수
투지가 꼭 죽어야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실력적으로는 냉정하게 최고의 도전자라고 불리기에 무리가 있고
이 기준대로라면 실력과 무관하게 죽을 각오로 투지있는 선수면 최고의 도전자가 되는건가
최고의 도전자도 경기하다 죽은 선수도 아니라면 복싱계에 한 획을 그은 선수가 맞다.
@@GO3BYUG 굳이 유튜브에 엄마 뒤진티 안내도 된다
@@GO3BYUG 말을 해도 사람 기분 더럽게 만드는 재주가 좋군요.
링위에서 맞서 싸웠던 맨시니 선수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을테고 아픈 기억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텐데 인터뷰에도 응해주시고
어제 방송을 보면서 저는 최요삼 선수도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경기를 라이브로 직접 봤었기에 더욱 뇌리에 박혀서 기억에 생생해요.
2008년 1월 3일 최요삼 선수가 세상을 떠난 날이었죠. 김득구 선수도 최요삼 선수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두분이 링 위에서 보여주신 투혼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에요
맨시니는 15경기를 3라운드안에 끝냈던 최강자였습니다 그 선수를 상대로 14라운드까지 승부를 벌였던 김득구 선수의 용기와 깡 패기 존경받아야합니다
득구가 죽을때 비수에 칼꽃힌기분이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인터뷰에서 그는 궁극의 전사였다는 찬사를 시작으로 마지막에 득구에게 전할 말로 "안녕 내친구, 사랑한다네"까지..추모와 애도의 의미로 득구에게 존중을 표하는 거 넘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런게 바로 선수간의 존경이 아닐까요
멘시니 인상이 너무 선하게 보인다.
24살에 은퇴 한거 보니 심적으로 엄청 힘들어 했었던듯
그당시에 챔피언이었고
자기 커리어를 더 높일 수 있는
나이인데 24살에 은퇴한건 진짜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생각이드네요 ㅠ
@@su_com ㅇㅈ..안타까운사람인듯
공교롭게도 김득구의 사망 나이 또한 24세..
오죽했으면 그 다음 경기부터 주먹도 제대로 못 뻗어서 실제로 경기력이 저하됨. 죄책감이 실제 경기에까지 영향을 미치니 버틸 수가 없어서 은퇴
24살이면 뭐 전성기에 이제 막 들어가기 시작하는 나이일 텐데...
맨서니 복서도 고의로 한 게 아닐텐데 정말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아요ㅠㅠ 마지막 말을 듣고 정말 슬펐습니다.
멘시니선수 미안해하는 마음이 잘 전해지네...레전드편..
그렇게까지 목숨을 바쳐서 해서 이 세상 안되는 일이 있겠냐는 말
훈련 파트너 응식 님의 말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김득구 선수님를 처음 알았네요 인생 공부 배워갑니다
꿈을 위해 모든걸 걸었던 청년의 결기 그곳에선 부디 챔피언이 되시길 바라요
돌아가신 득구선수님.. 마지막 상대셨던 맨시니 님.. 두분 멋지시고 멋진 경기하셨네요. 하필 누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픔이 됬지만 ㅠㅠ 나중에 위에서 다시 만나셔서 경기가 아니라 술한잔들 하시길 ^^ (마지막 맨시니님 멘트에 눈물 자동으로 쏟아졌다 ㅠㅠㅠ)
멕시코 여행갔을때 현지인이 저를 보며 "코리안 김득구"라며 저를 반겨주신게 기억나네요 김득구님 덕분에 한국인이란게 자랑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에선 못다한 챔피언꿈 이루시고 편히쉬세요
김득구 선수 정말 너무 멋집니다. 천국에서 가족들 지켜보며 마음아프지 않게 선수분어머니께서 꼭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
?? 김득구 어머니 음독자살하셨어요 '내가 가난해서 아들을 죽였다'고...
겨우 24세의 나이에 세계챔피언에 도전하셨던 김득구 선수님👍👍👏👏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우셨을까요🥹
어린 24살의 김득구 선수를 떠나보내는 어머님은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비록 경기에서는 패배를 기록하셨지만,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안고도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김득구 선수님은 제게 대한민국의 영원한 챔피언 복서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어머님과 함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한국나이 27살때 입니다 물론 넷이나 일곱이나...
아들 곁으로 가셨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너무나 슬퍼서 울었네요ㅜㅜ
네! 저도 슬펐죠! 그래도 아드님이 잘 자라서 의사선생님이 되셨다네요~!
동생이 재산탕진.
꼬꼬무에 나왔으니 전 당연히 그 경기를 이겼을줄 알았습니다… 이겼을거란 믿음으로 아픔을 견디고 당당히 승리를 만끽하시는 모습을 기다렸는데 너무 슬프네요… 복싱이 즐거웠던 것도 있겠지만 결국 가족을 위해 시작한 복싱인데 인생의 마무리가 가족의 곁이 아닌 차가운 경기장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아픕니다… 하늘에선 더 행복하시길 바라요
진짜 저이거보고 진짜 왕창 울었어요ㅠㅠ 김득구선수 잊지않겠습니다...ㅠㅠ
편안한 마음으로 보러 들어왔다가 울면서 나가네요..ㅠ 맨시니 선수도 그만 죄책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사시기를 먼 타국에서나마 기원합니다..ㅠ
이때 당시 약혼녀가 있었고 임신중이셨다고 해요.
김득구선수 돌아가시고 얼마뒤 태어나셨고 훌륭히 자라서 치과의사를 하고 계시데요.
맨시니선수가 김선수부인과 아들을만나 진심으로 사과하셨다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전 프로 선수입니다 잘하진 못하였지만 항상 전 선수들을 그리며 피와땀을 흘리며 운동하였습니다 저또한 20년 넘게 하였지만 제 자신에게도 넘지못하는 체력 실력을 한탄하며 실망하고 운동했지만 김득구 선수님은 대단하신분이셨습니다...부디 평온히 쉬십쇼...감사합니다
Hi friend, I love you 이 말이 진짜 너무 뭉클하다… 보다가 눈물날 뻔했어요
19:53 Hi friend, I love you. 오밤중에 눈물 버튼 ㅠㅠㅠㅠ
김득구 선수의 아들은 훗날 건실한 치과 의사가 되었고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맨시니를 만나서 위로했으며 이로써 맨시니는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땜에 죽었다고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만약에 만나면 안녕 친구 사랑한다네 라고 하니까 가슴이 뭉클해지는 ㅠ
김득구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그 심판도 본인이 시합 중단을 하지 않았다는 죄책감으로 자살한 것으로 아는데. 김득구의 죽음이 복싱계를 참 많이 바꿨다.
김득구 선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청 했습니다
저도 어린시절에 운동에 소질이 있어서 운동쪽으로
꿈을 키웠었지만 집에서 밀어줄 수 있는 형편도 못됐었고 부모님이 반대하시고 해서 좋아하던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데 살아가는동안 솔직하게 원망 아닌 원망과 마음 한켠에 아픔으로 남았었는데
김득구 선수를 보고 나니 모든게 위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그당시 허락을 하고 환경이 되었더라도 운동을 하면 안됐던 그릇이였던것 같습니다 온전히 제 잘못이였던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절대 프로가 되지 못하는 그릇이였고 프로가 됐어도 프로답지 못한 선수가 됐을것이라고 이번 영상을 통해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운동 조금 해본 사람이라면 사람 체력의 한계라는게 얼마나 힘들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근데 김득구 선수는 환경조차 가난조차 막을 수 없는 죽을 각오와 정신력이 정말 믿을 수 없는 프로중에 프로였던것 같습니다 시청하다가 세계 챔피언 경기에서 패배 하시고 너무 상심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영상 뒤에는 김득구 선수가 딱 나타나셔서 과거 회상 하시면서 인터뷰 하시는 모습을 예상 했었는데 고인이 되셨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죽기까지 힘든 몸으로 계속해서 링에서 버티신게 너무 마음 아프고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부끄럽고 너무 많이 영상을 통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많은 도움과 다짐이 될 것 같습니다 김득구 선수 너무 존경 합니다 비록 꿈은 이루지 못하셨지만 하늘나라에선 꼭 못 다 하신 꿈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종팔선수분도 여기출신이죠. 김득구선수 원래 이득군데 아버지가 바뀌는 바람에 김득구가 된 일화도 있었죠.링에 의료진도 없었는데 김득구선수 사고 이후로 닥터 스톱도입 이랑 12라운드로 바뀌게된 전설
초등학생 때 영화 챔피언을 보고 김득구선수를 처음 알았고 정확한 사건을 몰랐지만 정말 마음아팠던 사건이라는 걸 영화보면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당시 충격이 가시지 않아 한번씩 보게되는 영화입니다 ㅠㅠ 꼬꼬무에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더
너무 슬프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르네요.....
고 김득구 명복을 빕니다 🙏🇰🇷.
여기서 안나온 이야기는 그당시 심판이였던 리차드 그린이 빨리 시합을 끝내지못한 죄책감에 자살했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가난을 벗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했던 사람...보면서 내자신이 너무한심하고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못하겠다...난 지금 무엇을하고있는가...
Hi friend, I love you 듣고 울었어요..
당시 중계 경기를 TV로 봤습니다. 붐붐 멘시니..당시 엄청 강하고 인기 있었던 최고의 선수 였습니다.
김득구 선수와 그 당시 가족 상황을 생각 하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아픈..
저당시에 챔피언 맨시니를 지금애기하면 메이워더처럼 슈퍼스타로 만드는작업을하는중이였고 당연히 약한상대랑 붙여서 챔피언유지하는게 중요했었음 그래서 우리 한국선수들이 저런도전을 많이 했었음 오히려 기회라면 기회였죠
얘기
근데 잔혹한 복싱룰이 진짜 사람 잡았네요..
김득구 맨시니 경기 중계방송봤는데 두선수 최선을 다한 명승부였다 다시는 링에서 사고가 나지않았으면한다 정말 안따까운 사고였다~
맨시니 선수도 말 줜나 멋있게하네.. 더 울컥해짐
당시 너무 슬펐던 생각이 납니다. 영웅입니다.
나중에 는 두분 언젠가는 맞나실수있으실겁니다 그때까지 꼭건강하세요
김득구 선수 죽고 어머니 죽고
이 경기 주심도 제 때 시합중지 못시킨 죄책감으로 죽음
맨시니 선수도 이 경기 이후 특유의 저돌적스타일로 경기 못해서 하향세 겪다 조기 은퇴
맨시니 선수가 김득구선수 아내와 아들한테 사죄의 의미로 자신의 전재산 드리겠다고 했는데
김득구 선수 아내분이 정중히 거절
모든 사람들이 피해자
아 맨시니 선수 마지막에 한말에 울컥 눈물이나네요. 사랑한다는 말한마디가 정말 많은감정이 느껴지네요
제가 진짜 존경하는분입니다.
진짜 멋진 분이세요...
자신의 꿈을 위해,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시다니
득구님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
죽은 상대선수의 대한 죄책감에 24살에 그만두었다니 참 슬프네요 김득구선수의 정신력이 참 대단하네요 애국심이 그를 전사로 만들었네요 한국복싱이 세계를 주름잡았던적이 있었다는게 신기함
이 경기 후 15라운드를 12라로 축소하고 스탠딩 다운제로 룰이 바뀜...그리고 십년 전에 맨시니 선수가 김득구 선수 유족을 만나 용서를 빌었습니다.
헝그리 정신의 전설~~~~~ 어릴적 이계인님의 울지 않는 호랑이 감명 깊게 봤었지요~~~~~~~
그리고 맨시니가 한말중 다른말도있었는데
만약 하늘에서 김득구 선수를 만나면 이었나 어떻게 하실건가요라고 질문에
아무말없이 안아줄겁니다 라고 했었다고 인터뷰에서...
와…. 존경합니다
복싱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당시에 복싱 선수를 했던 사람으로서
김득구선수는 엄청난 투지와 투혼을 갖고 있었죠
아마도 우리나랴 역대 최고일 겁니다
경기전에 보이는 투지에 불타는 눈빛에
기량이 더 좋은 상대 선수들도 이미 주눅 든게 보일 정도로 강했어요
챔피언 맨시니에 기량에서 밀렸지만 지지 않겠다는 강한 근성으로
10라운드 까지 비등하게 맞서다
점점 적지에서의 핸디캡을 극복을 못하고 쳬력적으로 밀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물러섬이 없이
진짜 링 위에서 죽겠다는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끝까지 맞서 싸우더군요
강하면 부러진다고
너무 휘지않고 물러섬이 없어
결국은 부러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은 부러지더군요
맨시니도 좀만 더가다간 내가 질거같다 라고 했을만큼 정말 강인한 선수였다고 회상한 선수죠 3라운드안에 경기를 끝내버리는 세계챔피언을 14라운드까지 궁지로 몰았다는거 자체가 레전드..
정말 대단한 정신력이고 자랑스럽습니다..멘시니선수 마지막말이 솔직히 감동이네요
심판이 진즉 끝냈어야 하는데 안 끝내니까 사람이 죽지.....
그 당시 어린 나이에 생중계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공항에 관이 오는 그 순간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득구 어머님의 절규도~~. 짧은 생이었지만 온 정열을 다 부여 후회없이 살은 인생입니다. 누구나 다 죽지만 저렇게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 하는 삶을 살수있을까요. 존경합니다. 영면하소서
최고의 기량과 뛰어난 외모
스타성을 지닌 본인의 선수를 지키기위해
맨시니에 비해 다소 기량이 부족했던
김득구선수를 WBA 랭킹 1위로 올려놓은
프로모터 밥 애럼의 농간으로 인해
일어난 안타까운 비극입니다
팩트를 정확하게 보시는 분이 계시네요..
당시 랭킹 1위 치고는 상대적으로 약한 김득구 선수의 전적때문에 WBA에서 타이틀전 불허까지 얘기나왔는데..
결국 저 돈벌레 밥 애럼의 농간으로 이루어진 시합 정확히 맞습니다..
지금 냉정하게 끄적이자면..
절대 이길수 없는 시합이였습니다.. 그저 김득구 선수의 투혼이 가슴 아플 뿐입니다..
록키 발보아의 실사판인 맨시니를 어떻게 이기라고, 에효.
@@Naljamura 맨시니가 왜 록키 발보아의 실사인거죠? 시비아니고 몰라서 알고싶어 묻습니다
@@john-ox1dj 김득구와의 경기가 미스 매치였다고 설명하던데서 본 거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록키 발보아처럼 한대 맞고 두 대를 돌려주는 식으로, 후퇴를 모르고 전진했다고 하더군요.
@@Naljamura 아아 그런의미에서 록키발보아였군요 설명 감사함다
오늘 어떻게하다 이걸 보고 김득구선수 검색해봤는데 오늘 기일이시네요... 이런우연이.. 故 김득구 선수의 열정 기억하겠습니다. 하늘에서는 편안히 행복하시길
이경기로 인해.. 복싱 룰이 여러가지가 바뀌었죠.. 그만큼 큰 충격의 경기였습니다.
재밌는 내용인줄 알고 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이제 득구형은 제 마음속에 최고의 챔피언 입니다
고김득구씨의 아들은성공한 의사가되어 취재진과함께 미국으로건너가 맨시니를만났고 한동안 얘기를나누었고
맨시니는 유감을표한 인터뷰를했었죠
지금생각해도 울컥한그날의 경기였을것같아요
가난했기에 그것밖에할수밖에없었던 우리의과거였고
지금은위풍당당한경제대국을이루었고
😂
OMG.... I cried. Both man are fantastic people.
슬픈일이었었던 기억이 ... 어릴때 충격이었어용
제가 1998년 미국 올 때, 김득구 사진을 지갑에 놓고 왔습니다. 알바해서 모은 돈 200만원중, 100만원으로 편도 끊고, 돌아가지 않는다는 각오로. 그리고, 낮에 8시간 델리가게 일하면서, 2년제 학교를 1년 반 다니다가 4년재 학교로 편입해서 졸업했네요. 당시는 학기당 15크레딧 비용내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돈이 아까워, 학기당 21-24크레딧 들으며 2년반만에 졸업했어요. 학교 다닐 때도, 교통비가 없어서, 월요일 가서 수요일 오고, 목요일 가서 금요일 오고. 밥은 늘 $2.50 ( 베이글+컵라면)으로 학교서 숨어 먹었습니다. 다른 과 친구들이 밥 먹자고 하면 돈이 없어, 얻어 먹는게 자존심이 상하드라고요. 제가 벌어서, 제 힘으로 졸업하고, 지금은 직장인이고, 가족도 있고. 득구형님의 파이터 정신, 살아서 링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다는 그 생각으로 살다보니, 어울릴 시간도 없었고, 때로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도 받았지만, 그때 그런 정신 아녔으면, 혼자 이 모든걸 다 했을 수 있었나, 저 스스로 감탄합니다.
뭔가 마음을 먹고 할 때, 죽기를 각오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말과도 겹치네요. 100% 됨.
김득구선수.굉장한 선수로 그당시 전국민이 졌지만 박수를 보내었죠.그런데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죠.최고의 선수였습니다
훌륭한 젊은 청춘들이여 그 때의 그대들은 영원히 빛나리!!!!!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고1때 봤어요 경기 일요일 아침
한지붕 세가족드라마끝나고 특집MBC
스포츠였어요~기억이 생생합니다
맨시니 그때는 살인자라고 얄미웠는데
지금 인터뷰보니 멋진데요~~김득구선수는 장정구선수처럼 멋진선수 입니다
한국을 빛낸 선수~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좋은곳에 가있을겁니다
좋은영상 잘봤네용 ~~~~
@@국순당
나도 그날 1982년 11월14일
일요일 오전 10시넘어서 위성현지
중계를 봤어 나도 고1
저게 국민을 완전히 속인겁니다 현지 생중계라 믿었지만 2시간 정도 차이나는 중계였고 이미 결과는 나왔는데
응원하면서 봤던게 참 씁슬했죠.
한지붕세가족은 1986년에 한건데 이 경기는 1982년이죠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던 김득구 선수.... 그의 바람대로 아들은 가난한 직업이 아닌 치과의사가 되었다!!
아마 절대로 나오지 않을 우리나라 최고의 복서라고 본다. 복싱이란 스포츠에 본인의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해 링위에서 싸웠던 김득구 선수. 무모해보였을지 몰라도 그순간 만큼은 누구 보다 멋지고 찬란한 빛을 보여줬을거라 본다.
당시 김득구 선수의 경기후 사망은 전세계 스포츠와 복싱계에 큰 충격이었다고 한다
김득구 사망후부터 기존15라운드에서 12라운드로 줄이고 스탠딩 다운제 신설과 닥터스톱 룰 신설
거기에 또하나의 제한이 생긴게, 저 당시만 해도 야외 특설 경기장에서 시합이 많았었는데, 야외 경기장에서 경기가 많이 줄어들게 됨..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요..
@@dongsunlee602 날씨아님?
@@로얄-q5y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날씨와 연관이 있는건 맞아요.
울지 않는 호랑이 🐅
김득구 선수
눈물이 철철 흐릅니다. 남자답게 사시고 돌아가심.
그야말로 하얗게 불태우셨군요 ㅠㅠ
이런 간절함을 정신력 투지로 포장하며 필요없다고 무시하는 요즘... 정신력이 아니고 간절한 겁니다.
요즘 스포츠는 저런 정신력이 없죠..
진짜 멋있다.
비극이 아니라 영웅이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여기엔 나오지않지만 김득구 선수와 맨시니 선수 경기 심판을 맡은 심판도 얼마 못가서 죄책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고..
ㅠㅠ어떡해요
내가 중학생때 영화로 봤는데 엄청 감동받았엇는데 뒷예기는 더큰 슬픔이 있엇네..
김득구 선수도 사망. 어머니도 자살, 경기 주심도 죄책감에 자살...ㅠ.ㅠ 전세계 스포츠사에 회자되는 가장 비극적인 경기입니다ㅠ.ㅠ
개인적으로 곽경택 감독 친구보다 챔피언을 더 감명 깊게 봄.
유오성 배우의 열연에 꼭 추천하는 영화 챔피언.
최진영님의 곡까지 곁들이면 먹먹함..
서울 상경해서 저녁에 라면 먹으면서 보면 눈물 터짐..
뮤직비디오 진짜 슬픕니다
고 김득구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동신한의검사 한의사흰
죄책감이라니 ㅠㅠ 그저 마음이 아픕니다..
김득구 선수님.. 정말 대단한 분이고 용감한 분이고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14:47 김득구 선수 사망 당시 나이는 정확히 27세인데 24살로 잘못 나와있네요
18:54 맨시니 선수 은퇴나이도 32살인데 24살로 잘못나와있네요 그리고 김득구 선수와의 경기이후로도 선수생활 충분히 이어가다 은퇴했는데 제대로 선수생활 못했다고 방송하는건 모지요..?
많은 시청자가 보는 방송인데 정확한 정보 전달 해주셨음 좋겠네요😢
그러네요.. 살짝 실망스럽네요..
김득구 선수가 활동하던 저 시절은 우리가 못먹고 못입던 어려운 시절이었었지 그래서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 그 욕망이 김득구를 그만큼 절실하게 만든것같다.
난 김득구 선수처럼 하얗게 불태울수 있는 그의 정신력 본받고싶다. 절실하게 노력해보고 열정적으로 살아 보고싶다.
넘 비극적이다 3명이나 숨지고 ᆢ 아드님이 너무 잘크셔서 잘됬다고 생각했어요 아드님 꽃길만 걸으세요
무식한 ..저건아니지 ..
복싱...무식한게임..
머리는 공격안하게 룰정해야지...
김득구선수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그저 두 선수는 최선을 다했을뿐입니다. 어쩌면 결과가 반대가 되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누구는 결과을 안다고 하겠지만 혹시 모르죠 역전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어릴때 직접 봤는데 충격 이 컸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경기인지는 이제 알았네요 부디 극락왕생 하십시요 😢
너무 힘들었던 경기죠. 이길줄알았죠.
위대한 선수가 별이 되었어
당시 심판을 맡았던 분이 자신이 좀 더 일찍 경기를 중단시켰다면 그를 살릴 수 있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살한 얘기는 빠졌네요.
맨시니의 인생도 영화로 만들어졌을 정도인데 그의 아버지도 복서였는데 챔피언이 되지 못해서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았고
원래 그의 복싱 스타일이 저돌적인 인파이터로 상대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퍼붓는 복서였는데
저 사고 이후로는 더이상 인파이팅을 못하는 완전히 자신의 복싱을 잃어버리게 되어 챔피언에서 추락한 뒤 은퇴로 이어졌다네요.
마지막 말이 좋다. Hi friend, I love you.
먼훗날 두분이 재회하셔서
멋진 애기 나누시기 바랍니다..
두분다 멋지시네요~~~
멘시니선수 또한 너무 아름다운 마음을가졌다
다시 만나면 뭐라 할것인가?
안녕 내 친구 사랑한다... 정말 가슴이 뭉클해 지내요ㅜ
이모부가 격투기 매니아라 잠깐 들었지만 경기도중에 사망했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멋있는 선수였네요
김득구 선수 말하시는건가요 ㅠㅠ 짧게나마봤지만 멋진분인거는 알수있네요 ..
라운드가 14라운드..
당사영상을 봤지만 이건 코치진이 죽인거나 마찬가지다
말렸거나 수건을 던졌어야된다
물론 선수는 무조건 뛴다했겠을수도있지
그래도 무시하고 경기를 중단했어야한다
20살때 득구랑 스파링 하던게엊그제 같은데. 눈물이납니다. 전 사건이후 복싱 접고 쌀장사로 갈아탔습니다.
김득구 선수와 스파링 을
하셨다면 누군가요?
쌀 장사를 하셨다고요?
@@권투중계방송TV이교덕 김도근 이라는 사람입니다. 전 아마선수였고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을했었죠. 스파링 파트너였는데 득구랑 동갑이라 친하게지냈습니다
@@백농산 오랜 벗은 잃으신 마음을 제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정말 멋있으셨던 분이셨군요
최고의 선두 두 명
압도적인 백인스타를 보여주기 위하여 기량이 몇단계는 떨어지는 선수를 랭킹조작을 통해 챌린저로 만들어 생긴 비극. 운동능력이 좋은 흑인들은 감히 백인을 줘팰 수 있기에, 만만하고 만만한 동양인을 불러다가 경기장에 올려보냄
경기를 가졌던 선수들, 그 경기를 진행한 심판, 선수의 가족들이 모두 불행한 삶을 살게 된 경기이지만
정작 돈 때문에 이 말도 안되는 조작을 성사시켰던 프로모터 밥 애럼은 지금까지 복싱계의 큰손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이 사람이 돈냄새 잘 맡는다고 평생 함께 하고 있는게 매니 파퀴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