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른나라 선수들은 몰라도 우리나라 뚱뚱한 야구 선수들은 투수들은 덩치에 비해 구속이 빠르지 않고 타자는 뚱뚱한 체구에 비해 홈런수가 그리 많지 않았음.오히려 지방보다 근육질 체격인 이승엽,박병호,강정호,심정수,마해영 같은 선수들이 홈런 많이쳤고 배나온 거포형 선수들은 덩치에 비해선 홈런수가 아쉬웠음
야구에서 갑자기 근육 몸으로 만들어 망한 선수들이 꽤 있죠 롯데 안치홍도 근육을 과도하게 키워서 2루 수비 불가라는 판정까지 받고 나서 롯데 와서는 근육을 줄이며 유연성에 집중하면서 다시 살아났죠 투수도 어께 보호를 위해서 어께 근육운동을 하지만 절대 무리하게 하지 않죠 오히려 구속저하 밸런스 붕괴가 오기에
야구라는 종목자체가 지구력을 크게 요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편이 좀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포지션이 세부적이어서 요구하는 능력이 제각각이고 지구력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체질량조차 본인의 무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운동학적 측면에서도 지구력을 측정요소에서 빼면 근메스를 늘리고 적절히 체지방을 함께 키우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타자는 히팅스팟에 속도와 각운동량, 파워 등을 적절한 타이밍에 최대의 효율로 뽑아내면 됩니다. 거기에 근육을 사용할지 본인의 무게를 사용할지는 각자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면 되죠. 아프리카계 인종처럼 탄력있는 근육을 가졌다면 장기패넌트레이스에서 근육만을 이용한 반복적인 회전운동이 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체중이동의 힘을 섞어 쓰면 됩니다. 힘을 포기하고 정확성이나 스피드를 살려 공보다 빨리 도착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습니다. 투수도 수비도 처지는 비슷합니다. 임계점을 넘은 기술만 있으면 신체의 힘이 떨어져도 생존방법이 있어요. 야구는 애초에 그런 다양성을 지향하며 만들어진 스포츠이기 때문이죠. 기민한 수싸움과 생각한대로 몸을 움직이는 능력과 그것을 한 스팟에 집중시키는 게 중요하고 몸매는 평가대상이 아닙니다. 키가 크고 작은 것처럼 유불리가 있는 특성일 뿐입니다. 체지방을 늘려서 성공한 사람이 있는 거지 체지방을 늘려야 성공하는 스포츠가 아닌데 명제 자체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모든 스포츠에서 프로선수의 몸은 그 역할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진화한다 근육빵빵한 배드민턴 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높은 체중을 가진 비대한 거구의 농구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뺴뺴마른 파워리프터를 본 적이 있는가? 보디빌더 같이 벌크업된 마라톤 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야구에서 필요한 능력치는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에서 요구하는 능력치와 매우 다를 뿐더러 야구 내에서도 포지션에 따라 필요한 능력치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유희관 몸 왜저래? 이봉주 몸이 왜이리 볼품없어.. 이용대 몸 별 거 없는 데?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닌다면 본인이 모르는 부분에도 당당히 떠드는 골 빈 사람이라고 뒤에서 욕 먹을 수 밖에.
아니오..지방은 신체에 있어서 비상연료통 같은거지 근골격계 처럼 움직임과 관련있는 조직이 아닌데요....야구를 잘하는 선수중에 살찐선수들이 있는거지 살이 쪄서 야구를 잘한다고 보기는 어렵죠..몸무게 자체가 공을 던지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영향을 줄순있겠으나 이는 몸무게가 가속도에 영향을 주는 순간 득보다 실이 많게됩니다...또한 웨이트는 유연성을 감소시키지않습니다. 말씀대로면 하루종일 무게를 던지고 받는 역도선수들 몸은 엄청나게 타이트해야하는데 정작 대다수 역도선수들이 대다수 야구선수들보다 유연할걸요? 웨이트=보디빌딩 이 아닙니다. 힘을 내는 조직은 어디까지나 근골격계이고 지방은 추가적인 질량(체중)을 쉽게 제공하은 꼼수에 불가합니다. 응당 운동선수라면 자신의 유전적 한계를 약물없이 이끌어내려고 노력해야죠.그걸로 밥벌어먹고사는 사람들인데...야구선수라고해서 살이 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체중증가에 따른 지방은 필연적인 요소이나 지방과 웨이트를 피하는게 야구선수에게 필요한게 아니에요..혹시나 이 채널보고 역시 살찌우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게된 지도자나 선수들은 제발 그러지 마시라고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그냥 직접 해보기도 했던 입장에서 덩치가 꽤 나가는 선수들은 마치 강호동 같은 느낌의 선수들이 아닐까 싶을 때가 많아요. 선출 중에서는 그 몸으로도 일반인의 배 이상 되는 주루를 보여주는 분들도 있고 그냥... 그 분들은 한눈에 보기에도 동작 자체도, 근육을 사용할 때 무게중심 이동 이런 것들도 엄청 빠른 분들이라..
저도 야구하면서 주위에서 야구는 안 힘든 운동으로 인식이 많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걸 표현하고싶어서 '야구는 레저스포츠'라는 말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레저스포츠는 안 힘든 운동을 나타내는게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나타내는 말인데 말이죠.. 그냥 야구를 싫다고 하는게..더 괜찮아 앞으로 친구들이 야구 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다 뚱뚱해? 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 영상을 보여주겠습니다.
과거엔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웨이트를 금지했었죠 그러나 현대야구는 웨이트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건 잔근육을 단련함으로써 부상방지와 파워를 증대하기 위함이죠 또한 적당한 체지방의 조합이 장기레이스에 대한 체력유지와 유연성과 파워를 더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야구선수들은 효도르같은 몸매이면서도 속근육을 중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한 부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야구는 기술적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손가락 감각 하나, 투구폼,타격폼의 각 자세의 미묘한 각도, 움직일 때의 속도 변화 등등이 너무 감각적으로 까다롭고 예민해서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커리어가 망하는 경우도 수두룩하죠. 이건 겉으로 드러나는 몸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그걸 훈련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더 추가하면 정신적인 부분도....
조금 태클걸어볼게요 F=ma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무게는 선수의 몸무게가 아니라 야구공의 무게, 배트의 무게 죠 선수의 스펙은 오히려 a 가속도와 관련있어 보이네요. 근육을 가속운동 시키는데 몸무게가 도움을 주는것 보다 근육량이 더 도움을 주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근육량을 키우는데는 근력운동으로 키우는것과 몸 자체를 키우는거 두가지로 볼수있는데... 근력운동으로 키우지 않고 그냥 먹어서 몸 자체를 키웠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야구에 도움이 되는 근육량을 키우기위해서 그 가속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는 뚱뚱해도 결과론적으론 에너지를 내는게 같으니까 야구선수를 할수있는거죠 그런데 사실 운동선수라면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량을 키워야 하는게 아닌가요... 운동선수 라면요. F=ma 에 대해서만 태클건거니 감각적인 타이밍 영역은 배제하고 댓글단겁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힘을 쏟아부는 스포츠다보니 부상이 많은데 한시즌에 크보 약 140경기, 메이저 약 160경기 거기에 포시 나가면 +@ 이 장기간의 리그를 근육이나 신체조직이 안다치고 소화하려면 유연성이 정말 중요하죠. 이대호 힘 좋고 유연성도 좋은 선수의 예시구요.
야구 축구 둘다 해본 입장에서 야구는 메커니즘. 즉 얼마나 똑같이 힘을 전부 쏟아내는 동작을 하느냐의 스포츠인거 같음. 난 같은 동작했다고 생각하는데 몸 살짝만 틀어져도 공이 다른 방향으로 날아감. 야구는 체력적으로 제일 안힘든 스포츠중에 하나임. 단지 계속 같은 메커니즘 동작을 하는게 어려운 스포츠
@@-Choisha 그렇죠. 축구는 누가 하든 힘들지만, 야구는 누구나 할 수 없는 스포츠니까요. 사람들이 뚱뚱한 피지컬의 야구선수들을 보며 조소할 때마다 참 갑갑합니다. 애초에 헬스 바디가 최고인 줄 아는 사람들을 납득 시키기도 머리 아프고, 만약 그게 정말 최고라 치더라도 헬스 바디가 야구에서도 최고치였다면 지난 100년의 데이터 동안 이미 결론이 나서 지금 돼지인 선수가 있을 리 없지 않겠냐고, 여전히 뚱뚱한 선수들이 있는 건 헬스 바디보다 저 몸이 더 효율적인 이유와 데이터 베이스가 이미 쌓여있기 때문인 거라고 말을 해도 이해하는 사람들이 적더라고요.
@@user-nq2yd2sy4r세계 어느 리그, 어느 스포츠든 술 먹는 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1. 경기 일정 전 날에도 음주를 했느냐 2. 컨디션 관리에 난항이 있을 정도로 과음을 했느냐 3. 음주 후 운전을 하지는 않았느냐 4. 음주 후 폭행이나 시비, 범죄에 휘말리지 않았느냐 5. 음주 하면서, 혹은 음주 후 불법 성매매와 연관되었느냐 음주에 자주 따라오는 이 문제들이 문제인거죠.
과거 야구에서 본래 약먹어서 근육키우는 행위에 대해서 그렇게 큰 경각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도, 과도한 근육은 오히려 야구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 라는 상식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약을 해서 근육 벌크업을 하는 것을 그리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도 했었죠. 물론 소사와 맥과이어라는 약쟁이들의 시대를 바꿔놓은 다음에는, 이거는 과거 이야기가 되버렸지만요.
@@김정현-p5h2g 지방 있는게 더 유연한게 아니라 야구에서는 근육질에 울룩불룩한 몸이나 근력만 키워서 벌크업한 몸으로는 야구를 할 수가 없게 됨. 본인 무게중심 이동에 대한 스탠스도 다 무너지고 그렇게 본인 선수생활이 뒤바뀐 선수들도 프로판에는 많음. 비단 우리나라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크보판보다 더 역사가 오래된 메이저에서조차도 그 예시는 널렸음. 결국 야구는 순간적인 무게중심 이동을 활용하는 운동 특성에 맞게 신체 밸런스를 맞춰가되, 증량은 해야하니 근력만을 키우기보다는 과한 근육량으로 인해 뻣뻣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정 이상의 체지방에 대한 증량도 필요하다는 결론임. 우리가 아는 레전드 야구선수들도 꾸준히 증량하거나 증량 후 유지해왔지만 일정 이상의 체지방도 함께 유지했음. 그게 우리 눈에는 뚱뚱하든지, 다부져보이든지 간에.
야구 경기수가 몇경기가 안된다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페넌트레이스 경기수만해도 최소 100경기는 훌쩍 넘어가는 상태에서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노력을 한다면 컨디션 관리나 부상관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구와 다른 스포츠와의 신체차이점은 단순한 운동역학적 부분이 아니라 경기수와 같은 경기장 외적인 문제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참고 야그 경기할 때 1루수 포수를 제외하곤 야수가 처리하는 타구는 많아도 평균 적으론 30개가 안되고 타자도 마찬가지로 3~4타석을 소화할 때 스윙을 (용규놀이 제외) 20개 남짓입니다 반대로 훈련은 어떨까요? 내/외야 펑고 훈련을 한다 치면 수도 없이 합니다 또 스윙은 뭐,,, 이정후 선수도 프로 되기 전 하루에 1000개씩 스윙을 했었다고 말했죠 거기다가 거의 쉬는 날 없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폼을 유지하려면 유일하게 쉬는 날인 월요일에도 맘 편히 쉬지 못하고 훈련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또한 투수에 경우 힘든 건 다 아실 겁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몸에 무리가 많고 선발투수는 5일에 한번 계투 선수 짧게 던지면 1루에 한번 많이 던지면 2~3일에 한번 나오죠 거기다가 야구는 두뇌 스포츠라서 자기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 하려면 상대를 더 많이 분석해야 하고요. 그리고 분석이 재일 중요한 포지션은 안방마님 포수죠 자신 팀 투수도 잘 지켜봐야 하고 더욱 투수에 폼을 끌어올리게 만들고 상대 9명의 타자와 머리싸움을 해야 하죠 반면 축구는 경기 때 평균 10km 정도를 뜁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구력, 체력, 등 많은 양에 근육은 필수고 그만큼 휴식도 필수죠 하지만 축구에서 훈련을 아무리 많이 해도 10km 아니 5km로도 뛰지 않고 이 이상 뛰면 그것은 훈련이 아니라 경기만큼 뛴 게 되죠 그러기 때문에 3~5일에 한번 경기를 하죠 결론은 야구와 축구를 비교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쓰는 근육도 다르고 분야도 다르고 축구 선수보다 야구선수가 몸이 안 좋은 건 그 스포츠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건데 알지도 못하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야구는 레저, 꿀 빠는 스포츠, 안 힘든 스포츠 등 하도 많이 떠들어서 야구가 안 힘들다는 편견이 생긴 것 같아요 제발 비교하지 맙시다….. 비교해서 좋을게 뭐가 있죠? 어차피 둘 다 똑같은 스포츠고 매력도 다다른 스포츠인데 저는 비교하는 사람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축구, 야구 둘다 좋아하니 태클시 당신 말이 맞습니다)
1. 축구 또한 두뇌를 요구합니다. 펩 전술의 핵심인 포지션 플레이가 대표적인 예죠. 선수들은 실시간으로 전환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적절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시메오네의 수비 전술 또한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죠. 축구는 야구대비 다양한 경기플랜을 할 수있는 창의적 스포츠입니다. 2. 축구선수들도 경기 후 3-5일간의 휴식중에도 대부분 못쉽니다.. 10키로 이상의 런닝 대신 경기 플랜 훈련 , 상대 맞춤형 훈련, 세트피스, 세부전술등 많은 걸 준비합니다…. 야구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매일 쏟는 양과 거의 비슷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3. 야구는 a매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해외파의 경우, a매치를 위해 2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요하죠. 또한 국내파들도 리그 중 쉬지못하고 대표팀에 참가합니다. 또한 k리그를 예로 들자면 afc에 참가하는 팀들은 시즌 중에 비행기를 타고 타지로 가서 경기뛰고 다시 귀국해서 3-5일안에 경기를 치룹니다. 이동 측면에서 야구대비 축구가 훨씬 손해가 많은 스포츠입니다. 또한 fa컵 같은 국내 대회까지 참가하면 k리그 팀들은 2개에서 3개까지 대회를 병행하게 되는거죠. 은근히 야구 올려치기가 심한거같애서 이글을 올립니다. 축구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Vamos_DAEGUFC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게.. 야구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직접 해봤고 축구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렇습니다. 야구와 축구는 근육을 활용하는 부분이나 관절의 가동범위, 근육이 쓰이는 순간적이거나 지속적인 시간 자체가 다른 스포츠라고 봅니다. 해본 입장에서 축구를 봐도 야구랑은 그 결 자체가 달라요. 이와 달리 공통점이라면 둘 다 해당 스포츠에 대한 지능이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거구요. 어느 쪽도 내려치기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결론은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야구 생각하고 축구를 했다간 부상을 면치 못하거나 동호회든 조기축구든 간에 후보 신세 면치 못하면서 한계만 경험할거고 축구 생각하고 야구를 했다가는 부상 당하거나 동호회에 가서도 몇 게임 못 뛰고 자신의 한계만 보게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다른 스포츠이기에 한계를 보기 이전에 훨씬 빠른 시일 내에 부상을 당하게 될거라고 보구요. 야구 역시 A매치는 없어도 국제전은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축구와 달리 바로바로 그 다음 리그 경기에 투입되지 못하는 전은 축구와 다른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스포츠이기에 과부하가 오지 않게 반드시 근육을 진정시킬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냥 다른 스포츠이기에 그 과정도 그로 인해 얻게 되는 효과나 부상의 측면도 다를뿐이라고 봅니다.
투수는 신체밸런스, 타자는 풀타임 돌려고 살찌우거나 적어도 체중감량을 안하는경우가 많음. 차우찬이 체중감량 한번했다가 시즌 제대로 망쳐본적있듯이 투수는 몸무게가 상당히 중요함 타자는 주전 기준으로 144경기 출장을 목표로하기 때문에 살을 찌우기도함. 신인선수들이 풀타임 처음돌때 제일 힘들어하는게 몸무게유지고, 구자욱처럼 벌크업 시도해본 선수들도 시즌끝날때쯤이면 다시 원래체중으로 돌아오는케이스도 있음
야구는 장기하고 비슷하고 턴제 게임하고 비슷해. 투수를 제외하면 한턴한턴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턴에 집중력이 필요한거지 축구나 농구처럼 죽어라고 공수 다 하면서 뛰는 스포츠는 아니야! 야구가 체력적으로 힘들다면 다른 선수들한테 귀싸대기 어더맞지. 체력적으로는 야구는 비빌수도 없어. 세상 어디 스포츠에 간식을 까먹으면서 지 좋을데 화장실 맘대로 가는 스포츠가 있냐? 야구는 상대적으로 다른 구기 종목중에 체력적으로 제일 제일 편하다. 이건 펙트야.
유산소라 해봐야 부담없는 적당한 뜀걸음... 당장 오늘과 내일 업소가서 여자끼고 술 담배 빨아 재끼고 고주망태 되어 룸에서 뻗어가 다음날 아침 룸이나 모텔에서 비몽사몽 일어나 대충씻고 사우나좀 하고 뜨끈한 해장국에 공기밥좀 말아가 대충 숙취해소.. 두통과 쓰린 속좀 달래고 채워주고 좀 가만히 있다가... 좀 있다가 야구장 마운드에 들어와 글러브 끼고 공 던지고 공 받고 야구배트 들고 홈런치고 할수 있는 스포츠가 야구라고 들었음 .. ㅇㅅㅇ 산전수전 다겪은 짬빠되는 고인물들의 기술적인 레저 스포츠라고 보고싶음 ⚾⚾⚾⚾⚾
F=ma 할때 F는 고정시키고 생각해야되고 그렇게 하면 질량이 늘어나면 가속도가 줄어들어서 공의 속도가 줄어들게 됨 그냥 뚱뚱한 사람의 배트속도나 투구속도가 빠른건 그냥 F의 증가량이 m의 증가량보다 훨씬 큰것일 뿐이지… 영상에서 말하는대로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150kg 나가는 돼지의 스윙속도가 오타니보다 빨라야댐
야구에서 요구하는 체력은 일반적인 스포츠랑은 좀 결이 다른 듯해요 야구는 순간적인 집중력을 계속해서 요구하는데, 플레이 타임이 2시간이 넘죠 평일엔 저녁에 진행하지만 주말에는 해가 떠있는 오후에 그늘 없는 야구장에서 경기를 해야합니다. 축구처럼 계속해서 달리는 체력이 아니라, 오랜기간동안 버티면서 순간순간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정신력과 비슷한 체력을 요구하죠 덤으로 1년에 100경기 넘게 소화해야하는 몸의 내구성도 요구하죠 그래서 흔히 보는 운동선수의 몸처럼 근육질의 느낌보다는 두껍고 거대한 사람들이 많죠 야구복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TV중계로봤을 땐 별로 안커보이던 선수들도 예능프로 혹은 실물로 접하게되면 엄청 커보여요
투수가 뚱뚱한 이유는 지구력을 요구하는 선발은 부피가 큰 백색근육을 많이 키우면 오래 던질 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불팬투수의 백색 근육 키우는 것과 몸만드는게 조금 훈련에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선발투수가 불팬 투수만큼 근육을 키우면 훨씬 구위는 좋아지는건 맞아요 근데 지나친 상체근육의 증가는 투에 에너지소모가 심하기도 하고 투구하며 균형도 잡느라 빨리 지칩니다 근육을 늘리며 투구폼을 유지할 수 있으면 당연히 구위는 좋아지긴한데 근육량이 느는 만큼 햄스트링같은 근육부상 위험도도 늘어나죠 불팬들의 투구수가 작은것도 구종이 작은 것도 있지만 타순 한바퀴돌고 타자들이 볼에 익은채로 들어오기 전에 교체한다면 2~3이닝도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 1~2이닝선에서 교체하는 이유도 투수 훈련방법의 차이로 인한 부상 위험때문입니다 대신 근육이 충분히 많다면 투구폼을 간결히 해도 어느정도 구위가 나오기 때문에 디스크같은 허리부상이나 팔 인대 부상같은건 근육이 잡아줘서 발생확률이 낮아져요 그래서 밸런스를 잘 맞춰 근육을 만드는게 성적도 나오고 프로로써 롱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메이저에서 비만 선수 비율과 크보 비만 선수 비율이 얼마나 차이 날까요? 정확한 통계에 기초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지방과 유연성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비율이나 체형은 인종이나 유전적 요인도 크게 작용합니다. 특히 제 생각에 크보의 마운드가 낮아질수록 뚱땡이 선수들은 더 늘어날겁니다.
부상 위험에 대해서도 언급되었으면 좋았을 뻔 했네요. 야구는 정지상태에서 갑자기 큰 힘을 내야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강도 및 긴장상태를 유지하는 운동들 보다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입니다. 체지방 자체가 신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은 필요할 수밖에 없구요
@@팻맨-n7p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지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체온 유지입니다. 투수들 이닝 중간에 더워죽겠는데 왜 잠바입고있나요? 체온 유지하려고 그러는건데요. 체온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부상 위험이 훨씬 높아집니다. 다른 구기종목들은 활동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지방 없이도 체온이 유지되지만, 휴식시간 및 실제 플레이하지 않는 대기시간이 긴 야구는 체지방을 통한 체온유지가 아주 중요해요. 야구선수들은 겉으로 보기에 몸이 좋아보이는 선수들 조차도 타 종목에 비해 지방이 좀 더 끼어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맞는 말 같네요.
작용 반작용 원리로 배트를 휘두를 때 들어간 힘과 같은 힘이 선수에게 작용합니다. 이 힘은 선수의 몸을 움직이는데 질량이 클수록 선수의 몸은 덜 움직이게 되죠. 같은 무게의 배트를 휘두를 때 체중이 작은 선수는 체중이 큰 선수보다 더 크게 흔들리죠. 공을 던질 때도 마찬가지고요. 질량이 클수록 자세는 더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정교하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를 수 있게 됩니다.
야구는 사람의 몸을 망치는 스포츠이기 때문임. 일반인들이 하는 축구나 테니스같이 생활건강에도 좋은 스포츠들이 있지만 야구는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공을 던지는 행위, 배트를 휘두르는 행위자체가 몸을 갈아넣는 행위이기 때문. 공을 아무리 던진다고 어깨가 훈련되는 게 아니라 어깨를 망가뜨리는 행위. 일반인들이 건강을 위해서 하기에도 매우 좋지않은 스포츠임
하나 빠진 게 있는 것이 투수들은 배가 좀 있어야 (특히 정통파 오버핸드) 허리 부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버핸드 투수는 복부와 특히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복부와 외복사근쪽이 두툼해야 뒤틀림에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ex.송승준,류현진,임태훈등)
부피가 커질수록 그러니까 체중이 늘수록 지방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근력도 늘어간다는 조건이 포함될것입니다. 근섬유의 부피가 커질수록 큰 힘을 낼 수있고 ,무게 추라는 예시의 스테빌리티 가 보장되니 훨씬 더 큰 힘을 낼 수있는거죠. 거기에 새총의 길게 늘릴수있는 고무줄처럼 유연함이 포함되면(모빌리티)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가질 수 있게 되죠.
ㅋㅋㅋㅋㅋㅋ 더블헤더가 정규이닝 이라면 18이닝인데 이닝교대때만 해도 30-100미터를 36회 왔다갔다 하는건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9이닝에 투구를 평균 130개라고 하면 수비 자세만 최소 260번을 취해야함 그외에 주자플레이나 타격 투구 수비등 해보고 말하자 ㅋㅋㅋㅋ 맨몸으로 런지 100번만해도 힘들다 할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무슨 ㅋㅋ
몸에 무게가 늘면 움직여야 하는 부분도 무거워지기 때문에 가속도도 올리기 어렵습니다 즉 무게 늘리는게 무조건 정답이 아니란 말이죠 가속도가 같을 때 무게가 많은 쪽이 힘이 더 세다는 말입니다 가속도가 다르면 무거워도 힘은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냥 야구는 무거워도 할 수 잇는 스포츠다 라는 말이 맞는거죠
@@폭우-w1n 전세계 스포츠 인기 순위 (팬수) 1. 축구 (40억명) 2. 크래켓 (25억명) 3. 하키 (20억명) 4. 테니스(10억명) 5. 배구 (9억명) 6. 탁구 (8억 5천) 7. 농구 (8억) 8. 야구 (5억) 9. 럭비 (4억 7천) 10. 골프 (4억 5천)
@@폭우-w1n 전세계 스포츠 시청률 순위 1. 윌드컵(축구) 결승 7억 3천만 시청 2. 유로(축구) 결승 3억 시청 3. 챔피언스(축구) 결승 1억 7천만 시청 4. 올림픽 남자 100m결승 5. 크리켓 월드컵 결승 6. Nfl 결승 7. F-1 그랑프리 8. 윔블덤 결승
묻힐지 모르겠으나 영상을 보다보니 의문인데 f=ma 라는 공식은 야구에 대입해보면 질량이라는 값은 야구선수의 몸무게가 아닌 야구공의 무게 혹은 야구배트의 무게가 아닌가요? 즉 야구공이나 배트의 무게가 크게 변할수 없으니 야구선수의 팔회전 가속도나 배트회전 가속도를 증가시켜야 물리적인 힘의 양이 증가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순수하게 사람의 몸무게와 어떤관계인건지 궁금합니다 이해가 되지않아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스윙은 크게 오타니, 이정후 선수가 사용하는 뒷발을 앞발쪽으로 끌어당기며 휘두르는 메커니즘과 노시환 선수가 사용하는 허리의 돌림힘을 이용하여 휘두리는 메커니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스윙 모두 선수의 몸의 질량을 이용한 회전이므로 질량 증가가 큰 효과를 보는것이죠. 강호동이 휘두르는 배트와 이수근이 휘두르는 배트 중 강호동이 휘두르는 것이 더 무서운것처럼요
체중을 싣는다는 표현이 비유적인 건 아니죠. 헤비급 선수가 단순히 근육힘만으로 펀치력을 상승시키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근육은 체중감량을 하지 않으면서 키우는 게 훨씬 쉽습니다. 또 님처럼 꼬투리 잡기 식으로 말하자면 순전히 근육만으로 힘이 발생하는 건 아닙니다. 인대나 건은 파워를 만들 때 놀고 있나요?
효율적이긴 함ㅋㅋㅋ 근육 늘리는거보다 차라리 살 찌우면 근력도 쉽게 붙으니까. 근데 엔터적인 요소도 있는 야구인데 더 많은 팬을 보유 할려면 이런 생각을 좀 탈바꿀 할때도 됐지. 특히 어린 팬이나 여성 팬들이 입덕하기 좋은 얼빠. 뚱뚱하면 기본적으로 얼빠 유입이 상당히 적음. 솔직히 제3자 입장에선 지방 어느정도 컷팅하고 근력운동 본인이 더 많이 하면 되는건데 결국 본인이 편하게 살려고 그러는거잖아. 하면 할 말 없긴 함
제가 대학에서 정식야구를 처음해봤는데 야구라는 스포츠는 이게 체력인지는 모르겠지만 회복력이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진짜 한경기 3시간 정도 뛰면 다음날 죽겠더라구요.. 온몸에 근육통이 옵니다. 축구랑은 달라요. 이걸 일주일에 6번하고 1년에 144경기 162경기뛰는 선수들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기초체력이 없다면 절대 못 버팁니다.
축구선수는 뚱뚱하면 못해요 메디컬 테스트에도 탈락 시키는 구단이 있을 정도고 발로텔리도 체중 관리 실패해서 커리어 가 꼬였고 그 유명한 호나우두는 갑상선 오기 전에도 본인이 관리를 안 해서 레알과 밀란 시절에 뚱뚱해서 욕먹었는데.. 특히 현대축구로 넘어오면서 게겐프레싱 이후 공격수들도 전방압박과 수비가담력이 중요시 되는 만큼 뛰는 거리가 더 늘어났죠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 잘 봤습니다. 저와 의견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조심스레 글 남깁니다. 혹시 다른 생각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일반적으로 체급이 높은 사람이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F = ma 라는 운동방정식으로 이를 설명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해당 운동 방정식은 물체에 같은 힘이 작용했을 때 질량에 반비례하는 가속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순 있지만, '힘이 질량에 비례해서 발생한다'라는 말과는 다릅니다. 여기서 F는 물체가 발생시킨 힘이 아니라 물체에 작용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육이 많으면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은 캐미컬까지 다루는 보디빌딩의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익스트림한 레벨의 보디빌더들은 이두가 너무 커서 팔이 다 굽혀지지 않는 등 신체 가동범위에 영향을 줄만큼의 근육량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내용이 야구선수들에게까지 적용되는 부분일지는 잘 모르겠으며, 실제로 다리를 1자로 짼다던지 유연성을 과시하는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보여주는 보디빌더들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지방이 많은 야구선수가 유연한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유리하다는 식의 내용에도 조금 의문이 듭니다. 영상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요즘은 완전 뚱뚱한 몸보다는 근육질의 몸 좋은 선수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 또한 지방이 많지 않아도 근육질의 선수가 큰 파워를 내면서 뚱뚱한 선수에 비해 빠른 스피드까지도 낼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야구선수는 뚱뚱해도 된다는건지 뭔말인지... 이대호 류현진 선수가 특별한거고 이대호선수 커하때 역대 최저몸무게였을때임.. 수비위치는 수비능력에따라 좌우 되는거지 체형이랑은 상관이 없음... 키스톤이랑 중견수는 당연히 타구판단과 순발력이 요구되니 체격이 큰 선수보다 작은 선수들이 많은 것 뿐인거고.. 지구력보다 힘이 더 중요하다 뭐 이런 부분은 공감합니다만 너무 필요한 사례만 끌어와서 영상을 만든거 같음... 실제로 한미일 홈런왕들 피지컬이 영상에서 말하는 살벌한 기준과는 좀...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야구는 거의 매일하는 스포츠입니다 즉 몸관리 하기 너무 힘든 스포츠죠 경기 끝나고 먹고 이동하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야구해야하는데 몸관리 하기 쉽지않죠 아니 체력 관리가 정말 힘든게 야구 입니다 신인급들은 후반기 체력떨어져서 성적 곤두박질 치는 선수들도 있고요
타자는 생각보다 폭이 적습니다. 그래서 근비대를 이야기 할때 투수에게만 해당된다고 말한거구요~ 타자는 코일링, 정도에서 유연성이 그치기때문에 근육의 양이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투수는 견갑의 가동성,상하체 분리, 키킹과 드라이브스 고관절의 움직임 등의 기술적 행동을 취하기에 유연성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구속 감소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투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조금 좋은데, 저의 영상에 투수 메커니즘이 있습니다1 조금 보시면 이해하시기좋습니다 :)
스포츠한입님께서 설명하신 힘 설명에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F = ma라는 미분방정식이 의미하는 것은 힘은 물체를 가속하게 한다 입니다. 여기서 m 과 a 는 힘을 작용하는 물체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므로 쉽게 설명해 4N의 힘으로 2kg 질량의 물체를 2 m/s²의 가속도로 날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힘을 주는 야구선수의 질량과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야구선수의 몸집이 큰 이유는 대체로 순간적으로 큰 힘을 전달하기 위해 그만큼의 근력과 지방량을 늘리는 것이며, 타격시 체중 이동이 일어날 때 p = mv 에서 질량을 키워 공에 작용하는 충격량 I = F × dt 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F=ma에 대한 식은 정확히 설명하셨는데 야구공의 운동량을 늘리는 설명엔 어폐가 있습니다. 먼저 운동량은 운동하는 물체에 물체의 속도를 곱한 식입니다. 야구공의 질량은 불변이므로 야구공의 운동량을 증가 시키려면 m(질량)이 아닌 V(속도)를 증가 시켜야 합니다. 사람은 칼로리로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즉, 순간적으로 많은 칼로리를 태워 공의 속도를 증가 시켜 마지막으로 운동량을 증가 시키는 것이죠. 여기서 체중은 근력과 양의 상관 관계를 갖고 그 근력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게 해주죠. 고로 야구선수들이 비대해 보이는 이유는 순간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 체중을 찌워서 근육량을 늘려 공의 V를 빠르게 만들기 위함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타니처럼 뚱뚱하지 않은데 잘하는 선수가 멋잇어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더 잘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게 인간 특성이죠 잘생긴 선수가 인기도 많죠 ㅋ
오타니도 일본때는 얼굴이 아이돌이었는디 미국와서 벌크업하니 약간 얼굴이 통통해짐
뚱뚱하지도 않고 뚱뚱한 선수들보다 훨씬잘하니..
오타니도 영상으로 보니까 상대적으로 얇쌍해 보이는 거지
일반인들과 비교하면 거구임
정말 마지막 말이 맘에 와닿네요
안타하나 삼진하나 잡아주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게 정말 고개를 끄덕이면서 봤어욬ㅋㅋㅋㅋ
이게 사실 시작과 끝이죠 ㅎㅎㅎ
파워도 중요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지면 파워도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유연성이!! 1순위 파워가~~~ 2순위라 생각합니다 유연성이 좋아야지 파워도 이를 버틸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해당 근육이 다르니
그래도 우리 희관이 몸은 용서할수 없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인 내가 희관이보단 몸좋음 ㅋㅋ
@@user-zt9hb5mp3z 유희관보다 몸안좋은 동나이대 일반인 찾기힘든게 팩트임 왜냐면 유희관은 그 몸이 본인한테 최적화돼있으니까ㅇㅇ 괜히 100승한게아님
@@inginginginginginginginging팀이 두산이라 팀빨로 이긴경기도 ㅈㄴ 많은데 한화선발이였으면 도중에 프로 짤렸을걸??
@@tenp99 그런 가정은 왜할까 야구에 만약은 없다 '야만없' 모르나?
만약은 없더라도 희관이형의 몸은 용서할 수 없다
투수든 타자든 밸런스가 정말 중요한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살이 쪄도 밸런스만 잘 맞춘다면 투구든 타격이든 결국 공을 때리든 던지든 무게는 힘이 되는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
체중이 과체중인 상태에서 밸런스까지 무너지면 확 망가지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ㅇㅇ 야구는 결국 중심이동을 군더더기 없이 얼마나 잘 하냐가 핵심 임
근데 다른나라 선수들은 몰라도 우리나라 뚱뚱한 야구 선수들은 투수들은 덩치에 비해 구속이 빠르지 않고 타자는 뚱뚱한 체구에 비해 홈런수가 그리 많지 않았음.오히려 지방보다 근육질 체격인 이승엽,박병호,강정호,심정수,마해영 같은 선수들이 홈런 많이쳤고 배나온 거포형 선수들은 덩치에 비해선 홈런수가 아쉬웠음
야구가 기술스포츠인 이유...
야구에서 갑자기 근육 몸으로 만들어 망한 선수들이 꽤 있죠 롯데 안치홍도 근육을 과도하게 키워서 2루 수비 불가라는 판정까지 받고 나서 롯데 와서는 근육을 줄이며 유연성에 집중하면서 다시 살아났죠 투수도 어께 보호를 위해서 어께 근육운동을 하지만 절대 무리하게 하지 않죠 오히려 구속저하 밸런스 붕괴가 오기에
어차피 뭘해도 야구장가줄거 아님? Wbc 경기력보고 야구장가주는 사람들은 걍 야구보러가는게 아니라는걸 느꼈는데
야구라는 종목자체가 지구력을 크게 요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편이 좀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포지션이 세부적이어서 요구하는 능력이 제각각이고 지구력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체질량조차 본인의 무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운동학적 측면에서도 지구력을 측정요소에서 빼면 근메스를 늘리고 적절히 체지방을 함께 키우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타자는 히팅스팟에 속도와 각운동량, 파워 등을 적절한 타이밍에 최대의 효율로 뽑아내면 됩니다. 거기에 근육을 사용할지 본인의 무게를 사용할지는 각자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면 되죠. 아프리카계 인종처럼 탄력있는 근육을 가졌다면 장기패넌트레이스에서 근육만을 이용한 반복적인 회전운동이 편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체중이동의 힘을 섞어 쓰면 됩니다. 힘을 포기하고 정확성이나 스피드를 살려 공보다 빨리 도착하는 방법을 쓸 수도 있습니다. 투수도 수비도 처지는 비슷합니다. 임계점을 넘은 기술만 있으면 신체의 힘이 떨어져도 생존방법이 있어요. 야구는 애초에 그런 다양성을 지향하며 만들어진 스포츠이기 때문이죠. 기민한 수싸움과 생각한대로 몸을 움직이는 능력과 그것을 한 스팟에 집중시키는 게 중요하고 몸매는 평가대상이 아닙니다. 키가 크고 작은 것처럼 유불리가 있는 특성일 뿐입니다.
체지방을 늘려서 성공한 사람이 있는 거지 체지방을 늘려야 성공하는 스포츠가 아닌데 명제 자체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야구는 지구력보단 신체 회복력이 우선시 되죠 일단 경기가 매일있어서 한경기 열심히하고 뻗어버리면 효용가치가 없어지니까
설명도 좋고 가독성도 좋네요
그냥 식단관리 처못한거지.경기중에 초코파이 처먹는건 힘이 딸려서냐?ㅋㅋ
위에 두분같은 사람들 위해서 설명하려고 만들어놓은 영상에서마저도 그저 까기만하고있네ㅋㅋ 불쌍하다
@@가끔씩은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 처먹으니 설득할 자신이 없다.
비슷한 의미로 배구와 농구도 높이가 중요하단 공통점이 있지만, 몸싸움이란 요소가 있어 힘(살) 도 필요한 농구와 달리 배구에서 많이 나가는 체중은 순수하게 점프를 방해 하기만 하는 요소
모든 스포츠에서 프로선수의 몸은 그 역할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진화한다
근육빵빵한 배드민턴 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높은 체중을 가진 비대한 거구의 농구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뺴뺴마른 파워리프터를 본 적이 있는가?
보디빌더 같이 벌크업된 마라톤 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야구에서 필요한 능력치는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에서 요구하는 능력치와 매우 다를 뿐더러
야구 내에서도 포지션에 따라 필요한 능력치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유희관 몸 왜저래?
이봉주 몸이 왜이리 볼품없어..
이용대 몸 별 거 없는 데?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닌다면
본인이 모르는 부분에도 당당히 떠드는 골 빈 사람이라고 뒤에서 욕 먹을 수 밖에.
@@일탈녀-희소 센터같은 빅맨 포지션은 일단 결코 체구가 작지 않긴 함ㅋㅋㅋ 님이 말한 비대함이 미식축구의 라인맨과같은 거구의 살덩어리를 말한다고 보여지긴 하는데
야구주머니 폼 미쳤다
근데 고작 사회인야구 할때도 날씬할땐 공이 멀리 안가던데 20키로 치고 홈런타자됨ㅋㅋㅋㅋㅋㅋ 연습 한것도 아닌데
@@클리프리-v4w날씬하면 걍 똑딱이됨
이승엽이 기술로 충분히 홈런많이칠수있다는거 보여줬지 지방키워서 이승엽기록도 못깨는 선수가 수두룩한게현실 실력이 위주가되야지 웨이트니 지방이 먼저가 아니라 실력이없는데 지방이나 근육키운다고 뭐가달라짐? ㅋㅋ
@@user-zt9hb5mp3z 투수로 입단해서 타자 전향 후 크보레전드 찍은 이승엽은 걍 천재임 이승엽이랑 다른 크보선수들 비교하는거자체가 이승엽한테 실례인 정도
@@user-zt9hb5mp3z 이대호나 김동주처럼 살도 있고 기술도 되는 타자가 있었어서....그 이승엽도 해를 거듭할수록 일본에서는 실망스러웠고...오히려 이대호는 일본이랑 미국에서 줄곧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죠
아니오..지방은 신체에 있어서 비상연료통 같은거지 근골격계 처럼 움직임과 관련있는 조직이 아닌데요....야구를 잘하는 선수중에 살찐선수들이 있는거지 살이 쪄서 야구를 잘한다고 보기는 어렵죠..몸무게 자체가 공을 던지는 에너지를 만드는데 영향을 줄순있겠으나 이는 몸무게가 가속도에 영향을 주는 순간 득보다 실이 많게됩니다...또한 웨이트는 유연성을 감소시키지않습니다. 말씀대로면 하루종일 무게를 던지고 받는 역도선수들 몸은 엄청나게 타이트해야하는데 정작 대다수 역도선수들이 대다수 야구선수들보다 유연할걸요? 웨이트=보디빌딩 이 아닙니다. 힘을 내는 조직은 어디까지나 근골격계이고 지방은 추가적인 질량(체중)을 쉽게 제공하은 꼼수에 불가합니다. 응당 운동선수라면 자신의 유전적 한계를 약물없이 이끌어내려고 노력해야죠.그걸로 밥벌어먹고사는 사람들인데...야구선수라고해서 살이 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체중증가에 따른 지방은 필연적인 요소이나 지방과 웨이트를 피하는게 야구선수에게 필요한게 아니에요..혹시나 이 채널보고 역시 살찌우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게된 지도자나 선수들은 제발 그러지 마시라고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당연히 웨이트 최우선입니다 :)
제가 좀 축약한것 같네요.
체지방률이 막 30%대가 되는걸 말하고 싶었던건 아니에요~
15~20%체지방률은 충분히 괜찮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육상선수나 축구선수들처럼 10%정도의 체지방률이 아니라 말이죠.
맞는말 출렁거리는 뱃살들이 어떤 운동선수던간에 유익한경운 1도 없습니다
야구가 레저스포츠처럼 보이게 만든건 전부 프로의식낮은선수들이 식단관리 안해 술처먹고 과식하고 뒤룩뒤룩 찌운탓
근데 레저스포츠 맞긴함
맞아요 발레리노, 발레리나 혹은 체조선수들 온몸이 단단한 근육질인데 유연함은 엄청난걸요? 그리고 홈런포 치는 선수라도 당연히 발이 빨라야되는데 지방 덕지덕지 배둘레헴있는 선수가 살빼서 근육만들면 얼마나 빨라질까...그런 생각도들어여
갠적으로 체중 많이 나가는 슬러거 선수들은 스모 선수랑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둘다 순간적인 힘과 스피드가 대단하니ㅋㅋ
저도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오 듣고 보니 체형 비슷하네여
그냥 직접 해보기도 했던 입장에서 덩치가 꽤 나가는 선수들은 마치 강호동 같은 느낌의 선수들이 아닐까 싶을 때가 많아요. 선출 중에서는 그 몸으로도 일반인의 배 이상 되는 주루를 보여주는 분들도 있고 그냥... 그 분들은 한눈에 보기에도 동작 자체도, 근육을 사용할 때 무게중심 이동 이런 것들도 엄청 빠른 분들이라..
그래서 인기가 ㅋㅋㅋ
저도 야구하면서 주위에서 야구는 안 힘든 운동으로 인식이 많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걸 표현하고싶어서 '야구는 레저스포츠'라는 말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레저스포츠는 안 힘든 운동을 나타내는게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나타내는 말인데 말이죠.. 그냥 야구를 싫다고 하는게..더 괜찮아
앞으로 친구들이 야구 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다 뚱뚱해? 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 영상을 보여주겠습니다.
과거엔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웨이트를 금지했었죠 그러나 현대야구는 웨이트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건 잔근육을 단련함으로써 부상방지와 파워를 증대하기 위함이죠 또한 적당한 체지방의 조합이 장기레이스에 대한 체력유지와 유연성과 파워를 더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야구선수들은 효도르같은 몸매이면서도 속근육을 중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효도르 무한도전편
근데 과도한 웨이트는 오히려 독이될수있음 김재현해설이 본인 현역시절 웨이트를 너무과하게해서 한시즌 망쳤다고 얘기함 자기한테 맞는 적당한 근육은 필요함 운동선수니까요
@@user-zt9hb5mp3z과도한건 어떤것이든지 독이됩니다
그것도 다 옛말임 커쇼가 류현진 보고 젤 놀랬던 게 그 덩치에 벤치프레스 80키로 제대로 못한다는 거였음... 미국에서 선발투수는 100키로는 그냥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거임..
@@qkoiqqq2781예전에 방송나왔는데 심수창은 턱걸이 한개도 못하더만요 심각하더라 ㅋㅋ 쓰는근육이 다르니어쩌니 주절주절 일반인도 턱걸이 1개는하는데ㅋㅋ
한 부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야구는 기술적인 부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손가락 감각 하나, 투구폼,타격폼의 각 자세의 미묘한 각도, 움직일 때의 속도 변화 등등이 너무 감각적으로 까다롭고 예민해서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커리어가 망하는 경우도 수두룩하죠. 이건 겉으로 드러나는 몸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그걸 훈련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더 추가하면 정신적인 부분도....
정말 공감합니다
최강야구 신재영이 2016 센세이셔널하게 15승 신인왕먹고
그 물집때문에 커리어를 망칠줄 누가 알았나요...ㅡ.ㅡ
참고로 전 키움팬ㅡ.ㅡ
타격은 타이밍다라는 말이 있지
더 민감한 스포츠인건 맞죠. 개인스포츠다 보니 매 순간이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고
멘탈이 무엇보다 중요한게 타격만 봐도 루틴을 무엇보다 많이 타고 미신적인게 있는데다 심지어 멘탈로 인한 입스라는 증상이 있기 때문이..
그거랑 살찐 선수가 있는 거랑은 상관없잖아 ㅡㅡ 요즘 애들 왜케 문해력이 딸리냐.
진짜 야구 관련 유일하게 구독하는 가장 과학적인 채널. 👍
조금 태클걸어볼게요
F=ma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무게는 선수의 몸무게가 아니라
야구공의 무게, 배트의 무게 죠
선수의 스펙은 오히려 a 가속도와 관련있어 보이네요. 근육을 가속운동 시키는데 몸무게가 도움을 주는것 보다
근육량이 더 도움을 주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근육량을 키우는데는 근력운동으로 키우는것과 몸 자체를 키우는거 두가지로 볼수있는데...
근력운동으로 키우지 않고 그냥 먹어서 몸 자체를 키웠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야구에 도움이 되는 근육량을 키우기위해서
그 가속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는 뚱뚱해도 결과론적으론 에너지를 내는게 같으니까 야구선수를 할수있는거죠
그런데
사실 운동선수라면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서 근육량을 키워야 하는게 아닌가요...
운동선수 라면요.
F=ma 에 대해서만 태클건거니
감각적인 타이밍 영역은 배제하고 댓글단겁니다~
정확함
스탠튼이 방망이 무게 반으로 줄여서
친다면?
파워도 중요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지면 파워도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유연성이 1순위 파워가 2순위라 생각합니다 유연성이 좋아야지 파워도 이를 버틸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가동범위랑 유연성이 확보되어야 스피드든 파워든 제대로 낼 수 있으니까요. 님 말대로 유연성, 가동범위 훈련은 정말 필수입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힘을 쏟아부는 스포츠다보니 부상이 많은데 한시즌에 크보 약 140경기, 메이저 약 160경기 거기에 포시 나가면 +@ 이 장기간의 리그를 근육이나 신체조직이 안다치고 소화하려면 유연성이 정말 중요하죠. 이대호 힘 좋고 유연성도 좋은 선수의 예시구요.
투수는 유연성으로 던지는게 맞지
야구 축구 둘다 해본 입장에서 야구는 메커니즘. 즉 얼마나 똑같이 힘을 전부 쏟아내는 동작을 하느냐의 스포츠인거 같음. 난 같은 동작했다고 생각하는데 몸 살짝만 틀어져도 공이 다른 방향으로 날아감. 야구는 체력적으로 제일 안힘든 스포츠중에 하나임. 단지 계속 같은 메커니즘 동작을 하는게 어려운 스포츠
@@forza343피로도보다 근육 손상이 더 빨리 쌓이는 스포츠
요즘같이 운동선수들이 대우 받는 시대에 이딴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야구가 피지컬적 운동이 아니라 그냥 기술적인 스포츠라는거임 ㅋㅋㅋㅋ 뭘 구질구질하게 변명하는거야 몸적으로 편한 운동맞는데
축구선수 김보경이 했던 말이 나는 가장 공감되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축구는 힘든 스포츠고, 야구는 어려운 스포츠인 거에요."
축구는 피지컬적이지만 야구는 정말 감각적인 스포츠죠. 0.1초 사이의 찰나의 순간이 안타를 만들고, 스트라이크와 볼이 달라지기 때문
@@-Choisha 그렇죠. 축구는 누가 하든 힘들지만, 야구는 누구나 할 수 없는 스포츠니까요. 사람들이 뚱뚱한 피지컬의 야구선수들을 보며 조소할 때마다 참 갑갑합니다. 애초에 헬스 바디가 최고인 줄 아는 사람들을 납득 시키기도 머리 아프고, 만약 그게 정말 최고라 치더라도 헬스 바디가 야구에서도 최고치였다면 지난 100년의 데이터 동안 이미 결론이 나서 지금 돼지인 선수가 있을 리 없지 않겠냐고, 여전히 뚱뚱한 선수들이 있는 건 헬스 바디보다 저 몸이 더 효율적인 이유와 데이터 베이스가 이미 쌓여있기 때문인 거라고 말을 해도 이해하는 사람들이 적더라고요.
우문현답이네요. 하지만 저 핑계로 시즌 중임에도 밤마다 술처먹는 선수들 많거든요. 레저라고 조롱당하는 게 자업자득인 측면도 있습니다.
@@user-nq2yd2sy4r세계 어느 리그, 어느 스포츠든
술 먹는 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1. 경기 일정 전 날에도 음주를 했느냐
2. 컨디션 관리에 난항이 있을 정도로 과음을 했느냐
3. 음주 후 운전을 하지는 않았느냐
4. 음주 후 폭행이나 시비, 범죄에 휘말리지 않았느냐
5. 음주 하면서, 혹은 음주 후 불법 성매매와 연관되었느냐
음주에 자주 따라오는 이 문제들이 문제인거죠.
@@mixfalsh3 축구선수도 마찬가진데 ㅋㅋ
과거 야구에서 본래 약먹어서 근육키우는 행위에 대해서 그렇게 큰 경각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도, 과도한 근육은 오히려 야구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 라는 상식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약을 해서 근육 벌크업을 하는 것을 그리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도 했었죠. 물론 소사와 맥과이어라는 약쟁이들의 시대를 바꿔놓은 다음에는, 이거는 과거 이야기가 되버렸지만요.
지금도 과도한근육은 방해되긴함
야구팬들은 사실 알고 있는 사실이긴 하죠.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벌크업을 시도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려를 표하는 팬들이 가장 많으니까요. 무리하게 벌크업으로 근육을 키우다가 망가진 선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왜 중간에 비슷한 말 두 번 해요?
정상호가 망한 이유가 근육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약쟁이가 근육만 많아지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근육 자체의 질도 더 좋아지고 반응속도, 동체시력등 이런것도 가능하다고? 싶은 부분까지 다 도핑이 되니까요 ㅋㅋ 약은 무조건 반칙이 될수밖에 없음.
가장 편한운동 술마실거 다 마시고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하는 운동
체중이 올라가면 공이나 타구의 위력이 좋아져서 뚱뚱한경우도 많긴하죠
요즘은 스포츠 과학 때문에 뚱뚱하기만한 선수는 많이 줄었는데 옛날에는 정말 많았죠
네 요즘엔 정말 많이 줄었고 앞으로도 줄겠죠 ㅎㅎ
근데 어쨋든 지방이 싹빠진것보단 어느정도 지방이 있는게 더 좋긴 할겁니다:)
적은 체지방은 야구에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pobite 지방이 더 유연하다? 무슨;;
@@김정현-p5h2g 지방 있는게 더 유연한게 아니라 야구에서는 근육질에 울룩불룩한 몸이나 근력만 키워서 벌크업한 몸으로는 야구를 할 수가 없게 됨. 본인 무게중심 이동에 대한 스탠스도 다 무너지고 그렇게 본인 선수생활이 뒤바뀐 선수들도 프로판에는 많음. 비단 우리나라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크보판보다 더 역사가 오래된 메이저에서조차도 그 예시는 널렸음.
결국 야구는 순간적인 무게중심 이동을 활용하는 운동 특성에 맞게 신체 밸런스를 맞춰가되, 증량은 해야하니 근력만을 키우기보다는 과한 근육량으로 인해 뻣뻣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정 이상의 체지방에 대한 증량도 필요하다는 결론임.
우리가 아는 레전드 야구선수들도 꾸준히 증량하거나 증량 후 유지해왔지만 일정 이상의 체지방도 함께 유지했음. 그게 우리 눈에는 뚱뚱하든지, 다부져보이든지 간에.
글쓴이도 인정하네. 과학적으로 발달할수록 뚱뚱한 선수가 줄었다고. 무슨 의미일까? 뚱뚱한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거지. 뚱뚱한데 잘한선수가 있다면 다시말해 몸상태 탄탄하게하면 훨씬 잘했을 선수라는거다
@@forza343 뚱뚱하면 발이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현대야구에서는 많이 줄긴한거죠
ㄹㅇ 유희관 몸 보면서 ‘저런게 프로라고...?’ 느꼈는데..
뚱뚱한 선수들은 특히 주루할때가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혹시 담에는 투수들 투구폼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ㅎㅎ
투구 매커니즘을 다룬것이 있긴한데 어떤걸 원하시나요 ㅎㅎ
쓰리쿼터, 언더핸드같은 투구방식 영상 만들어주심 좋겠습니다ㅎㅎ
@@jwlee0611 넵 ㅎㅎ
보겔백 뛰는거보면 심쿵사합니다
F=ma의 의미는 질량이 크고 가속도가 크면 힘이 커진다는 것이 아니라, 질량에 가하는 힘이 크면 가속도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마치 질량가진 물체가 가속하면 힘이 생기는 것처럼 설명하는 것은 잘못되었습니다. 운동량과 충격량으로 설명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지방 덕지덕지 붙은 거 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만드는 게 유연성 포함 모든 부분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보디빌더급으로 몸 키우는 것이 아닌 이상 유연성이 더 좋아지면 좋아지지 나빠질 이유는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외로 민첩할 이유가 없다는 부분은 동감합니다
야구 경기수가 몇경기가 안된다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페넌트레이스 경기수만해도 최소 100경기는 훌쩍 넘어가는 상태에서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노력을 한다면
컨디션 관리나 부상관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구와 다른 스포츠와의 신체차이점은 단순한 운동역학적 부분이 아니라
경기수와 같은 경기장 외적인 문제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Symmetra23 최근 미국의 야구판에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살이 쩌도 되는 것이지 살이야만 할 이유는 없습니다
WBC떄오타니 영상으로 입문했다가 모든영상다보고 이제 매번 기다리는 나의 야구 교과서 유튜버
제일 좋아하는 야구 유튜브인듯
감사합니다 :)
물론 오타니의 경우처럼 벌크업에 맞추어 근력운동을 기존보다 더욱 열심히 하고 깨끗한 단백질 먹어가며 근육을 증가시킴면서 벌크업을 하는 게 맞지만, 우리나라의 선수들 대부분의 경우는 술과 절제하지 못한 식단에 의해 체지방이 찌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타니처럼 모든걸 몸에 맞춰두고 생활 하는거 자체가 재능이고 능력인거지. 그걸 못한다고 국내선수들이 운동을 안하는게 아님. 오히려 저렇게 하는게 대단하다고만 해야지 그걸 가지고 왜 국내선수들을 싸잡아서 절제 못하는 놈들로 만듬? 열심히하는 선수들도 많은데
싸잡은 게 아니라 “대부분”이라고 언급했는데… 그리고 프로라면 자기관리도 능력이자 노력의 일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TFG91공감합니다. 영상에서도 핑계가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대부분이 술과 절제하지 못한 식단이라고 못 박아버리면..
실제로 야구게임 하나만 뛰어봐도 잘하는 분들이 괜히 몸이 저런게 아니구나 라는 걸 여러 방변에서 느끼게 되는데..
@@Mara__Tang대부분이 싸잡는거지
대부분이랑 전부 다랑 어감 차이 말고 다른 것도 얼마 없는데
참고
야그 경기할 때 1루수 포수를 제외하곤 야수가 처리하는 타구는 많아도 평균 적으론 30개가 안되고 타자도 마찬가지로 3~4타석을 소화할 때 스윙을 (용규놀이 제외) 20개 남짓입니다
반대로 훈련은 어떨까요? 내/외야 펑고 훈련을 한다 치면 수도 없이 합니다 또 스윙은 뭐,,, 이정후 선수도 프로 되기 전 하루에 1000개씩 스윙을 했었다고 말했죠 거기다가 거의 쉬는 날 없이 경기를 하기 때문에 폼을 유지하려면 유일하게 쉬는 날인 월요일에도 맘 편히 쉬지 못하고 훈련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또한 투수에 경우 힘든 건 다 아실 겁니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몸에 무리가 많고 선발투수는 5일에 한번 계투 선수 짧게 던지면 1루에 한번 많이 던지면 2~3일에 한번 나오죠
거기다가 야구는 두뇌 스포츠라서 자기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 하려면 상대를 더 많이 분석해야 하고요.
그리고 분석이 재일 중요한 포지션은 안방마님 포수죠 자신 팀 투수도 잘 지켜봐야 하고 더욱 투수에 폼을 끌어올리게 만들고 상대 9명의 타자와 머리싸움을 해야 하죠
반면 축구는 경기 때 평균 10km 정도를 뜁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구력, 체력, 등 많은 양에 근육은 필수고 그만큼 휴식도 필수죠
하지만 축구에서 훈련을 아무리 많이 해도 10km 아니 5km로도 뛰지 않고 이 이상 뛰면 그것은 훈련이 아니라 경기만큼 뛴 게 되죠
그러기 때문에 3~5일에 한번 경기를 하죠
결론은 야구와 축구를 비교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쓰는 근육도 다르고 분야도 다르고 축구 선수보다 야구선수가 몸이 안 좋은 건 그 스포츠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건데 알지도 못하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야구는 레저, 꿀 빠는 스포츠, 안 힘든 스포츠 등 하도 많이 떠들어서 야구가 안 힘들다는 편견이 생긴 것 같아요 제발 비교하지 맙시다….. 비교해서 좋을게 뭐가 있죠? 어차피 둘 다 똑같은 스포츠고 매력도 다다른 스포츠인데 저는 비교하는 사람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축구, 야구 둘다 좋아하니 태클시 당신 말이 맞습니다)
진짜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다…
야구가 어떤 스포츠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돼지다 배나온거봐라 레저스포츠다 이러는거 진짜 꼴뵈기 싫었는데 종목의 특징이 완전히 다른 축구랑 비교하는것도 어이없었고
1. 축구 또한 두뇌를 요구합니다. 펩 전술의 핵심인 포지션 플레이가 대표적인 예죠. 선수들은 실시간으로 전환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적절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시메오네의 수비 전술 또한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죠. 축구는 야구대비 다양한 경기플랜을 할 수있는 창의적 스포츠입니다.
2. 축구선수들도 경기 후 3-5일간의 휴식중에도 대부분 못쉽니다.. 10키로 이상의 런닝 대신 경기 플랜 훈련 , 상대 맞춤형 훈련, 세트피스, 세부전술등 많은 걸 준비합니다…. 야구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매일 쏟는 양과 거의 비슷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3. 야구는 a매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해외파의 경우, a매치를 위해 2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요하죠. 또한 국내파들도 리그 중 쉬지못하고 대표팀에 참가합니다.
또한 k리그를 예로 들자면 afc에 참가하는 팀들은 시즌 중에 비행기를 타고 타지로 가서 경기뛰고 다시 귀국해서 3-5일안에 경기를 치룹니다. 이동 측면에서 야구대비 축구가 훨씬 손해가 많은 스포츠입니다. 또한 fa컵 같은 국내 대회까지 참가하면 k리그 팀들은 2개에서 3개까지 대회를 병행하게 되는거죠.
은근히 야구 올려치기가 심한거같애서 이글을 올립니다. 축구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Vamos_DAEGUFC 듣고 보니 맞는 말씀이네요
제 글이 부족한 면도 있을수 밖에 없죠?!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 셨어요!
@@Vamos_DAEGUFC 야구를 올려치기 하려는 의도는 있었으나 축구를 비하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답!
@@Vamos_DAEGUFC그냥 그런 생각이 드는게.. 야구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직접 해봤고 축구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렇습니다.
야구와 축구는 근육을 활용하는 부분이나 관절의 가동범위, 근육이 쓰이는 순간적이거나 지속적인 시간 자체가 다른 스포츠라고 봅니다. 해본 입장에서 축구를 봐도 야구랑은 그 결 자체가 달라요.
이와 달리 공통점이라면 둘 다 해당 스포츠에 대한 지능이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거구요.
어느 쪽도 내려치기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결론은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야구 생각하고 축구를 했다간 부상을 면치 못하거나 동호회든 조기축구든 간에 후보 신세 면치 못하면서 한계만 경험할거고 축구 생각하고 야구를 했다가는 부상 당하거나 동호회에 가서도 몇 게임 못 뛰고 자신의 한계만 보게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다른 스포츠이기에 한계를 보기 이전에 훨씬 빠른 시일 내에 부상을 당하게 될거라고 보구요.
야구 역시 A매치는 없어도 국제전은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축구와 달리 바로바로 그 다음 리그 경기에 투입되지 못하는 전은 축구와 다른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스포츠이기에 과부하가 오지 않게 반드시 근육을 진정시킬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냥 다른 스포츠이기에 그 과정도 그로 인해 얻게 되는 효과나 부상의 측면도 다를뿐이라고 봅니다.
투수는 신체밸런스, 타자는 풀타임 돌려고 살찌우거나 적어도 체중감량을 안하는경우가 많음.
차우찬이 체중감량 한번했다가 시즌 제대로 망쳐본적있듯이 투수는 몸무게가 상당히 중요함
타자는 주전 기준으로 144경기 출장을 목표로하기 때문에 살을 찌우기도함.
신인선수들이 풀타임 처음돌때 제일 힘들어하는게 몸무게유지고, 구자욱처럼 벌크업 시도해본 선수들도 시즌끝날때쯤이면 다시 원래체중으로 돌아오는케이스도 있음
물리적 힘을 얻기위해 근육향상과 기술적 트레이닝이 아닌 가장 편리한 수단 많이 쳐먹기를 선택한 레저스포츠
야구는 장기하고 비슷하고 턴제 게임하고 비슷해. 투수를 제외하면 한턴한턴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턴에 집중력이 필요한거지 축구나 농구처럼 죽어라고 공수 다 하면서 뛰는 스포츠는 아니야!
야구가 체력적으로 힘들다면 다른 선수들한테 귀싸대기 어더맞지. 체력적으로는 야구는 비빌수도 없어. 세상 어디 스포츠에 간식을 까먹으면서 지 좋을데 화장실 맘대로 가는 스포츠가 있냐?
야구는 상대적으로 다른 구기 종목중에 체력적으로 제일 제일 편하다. 이건 펙트야.
결국 체중이라는게 본인에게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이 실력이죠.
풀타임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어떻게 몸을 만들어서 풀시즌을 치뤄야 하는지 잘 모르고 여름에 심한 체중감소를 겪고 부진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유산소라 해봐야 부담없는 적당한 뜀걸음...
당장 오늘과 내일 업소가서 여자끼고 술 담배 빨아 재끼고
고주망태 되어 룸에서 뻗어가
다음날 아침 룸이나 모텔에서 비몽사몽 일어나 대충씻고 사우나좀 하고
뜨끈한 해장국에 공기밥좀 말아가 대충 숙취해소..
두통과 쓰린 속좀 달래고 채워주고
좀 가만히 있다가...
좀 있다가 야구장 마운드에 들어와
글러브 끼고 공 던지고 공 받고
야구배트 들고 홈런치고 할수 있는
스포츠가 야구라고 들었음 .. ㅇㅅㅇ
산전수전 다겪은 짬빠되는 고인물들의 기술적인
레저 스포츠라고 보고싶음
⚾⚾⚾⚾⚾
심페지구력이 필요없는 스포츠라 뚱뚱해도 할수 있지만 부상 올 확률이 높아지죠
슬림해보이지만 홈런 잘치는 타자들의 경우 식단관리를 잘하는거지 근육량이 적은 건 아닐겁니다
F=ma 설명이 이상하네요. 선수의 몸무게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여기서 m은 공의 질량입니다. 미국 선수들이 뚱뚱한거는 근육이 많아서 그런거고 한국 선수들은 그냥 뚱뚱한거에요.
아 진짜 나도 보다가 속이 답답해졌는데 아는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F=ma 할때 F는 고정시키고 생각해야되고 그렇게 하면 질량이 늘어나면 가속도가 줄어들어서 공의 속도가 줄어들게 됨
그냥 뚱뚱한 사람의 배트속도나 투구속도가 빠른건 그냥 F의 증가량이 m의 증가량보다 훨씬 큰것일 뿐이지…
영상에서 말하는대로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150kg 나가는 돼지의 스윙속도가 오타니보다 빨라야댐
몸을 틀고, 디딤발을 딛고 하는 과정 모두 신체의 무게중심 이동을 위한 것이고 이런 무게를 싣는 것이 곧 에너지로 연결됩니다
결국 무게가 나갈수록 더 강하고, 더 빠르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르겠죠
좋은 만담 입니다 좋은 디테일 정보 인정 일단 구독 ❤ 하구 찬찬히 올라오믄 잘 볼게요
야구에서 요구하는 체력은 일반적인 스포츠랑은 좀 결이 다른 듯해요
야구는 순간적인 집중력을 계속해서 요구하는데, 플레이 타임이 2시간이 넘죠
평일엔 저녁에 진행하지만 주말에는 해가 떠있는 오후에 그늘 없는 야구장에서 경기를 해야합니다.
축구처럼 계속해서 달리는 체력이 아니라, 오랜기간동안 버티면서 순간순간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정신력과 비슷한 체력을 요구하죠
덤으로 1년에 100경기 넘게 소화해야하는 몸의 내구성도 요구하죠
그래서 흔히 보는 운동선수의 몸처럼 근육질의 느낌보다는 두껍고 거대한 사람들이 많죠
야구복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TV중계로봤을 땐 별로 안커보이던 선수들도 예능프로 혹은 실물로 접하게되면 엄청 커보여요
투수가 뚱뚱한 이유는 지구력을 요구하는 선발은 부피가 큰 백색근육을 많이 키우면 오래 던질 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불팬투수의 백색 근육 키우는 것과 몸만드는게 조금 훈련에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선발투수가 불팬 투수만큼 근육을 키우면 훨씬 구위는 좋아지는건 맞아요 근데 지나친 상체근육의 증가는 투에 에너지소모가 심하기도 하고 투구하며 균형도 잡느라 빨리 지칩니다 근육을 늘리며 투구폼을 유지할 수 있으면 당연히 구위는 좋아지긴한데 근육량이 느는 만큼 햄스트링같은 근육부상 위험도도 늘어나죠 불팬들의 투구수가 작은것도 구종이 작은 것도 있지만 타순 한바퀴돌고 타자들이 볼에 익은채로 들어오기 전에 교체한다면 2~3이닝도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 1~2이닝선에서 교체하는 이유도 투수 훈련방법의 차이로 인한 부상 위험때문입니다 대신 근육이 충분히 많다면 투구폼을 간결히 해도 어느정도 구위가 나오기 때문에 디스크같은 허리부상이나 팔 인대 부상같은건 근육이 잡아줘서 발생확률이 낮아져요 그래서 밸런스를 잘 맞춰 근육을 만드는게 성적도 나오고 프로로써 롱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몸관리에 연10억 이상을 쓰는데 몸상태를 보면 적당한 체지방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영상과 같듯 보디빌더처럼 단 몇 초, 길어야 몇 분의 모습으로 경쟁하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르브론은 타고난 신체, 운이 더 커보이는 지라
야구선수는 과해서 문제
르브론은 그 피지컬로 다른 종목 운동했으면 농구처럼은 성공하긴 힘들겠지만 거의 평타이상은 쳤을듯
@@ldh170보디빌더는 스포츠가아닙니다. 그냥 모델인데 어따 비교하는지??
@@가끔씩은 경기에서 체지방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체지방을 걷어낸 신체를 예시로 들면서 이야기했을 뿐 입니다. 스포츠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그 체지방 유지로 무대에서 포징 잡으면서, 쇼 준비하면서 쓰러지기도 하니까요.
체중의 이동 즉 공을던지거나 칠때 체중이 무거울수록 유리합니다 운동에너지가 증가해요
그렇다고 야구팬들이 뚱뚱 페티쉬가 있는 건 아니랍니다…
오타니, 이정후 야구 잘해서도 좋아하지만 잘 생겨서도 좋아하니까 말이죠 ㅎㅎ
그렇죠 ㅋㅋ
야구팬들은 다필요없고 그냥 야구만 잘하면됨ㅋ 그럼 눈깔이 세개달려있어도 물고빨아줌
@@크리스피-n4l눈깔 세 개 달려있으면 공 잘 보겠네 오히려 좋아
궁금했던 내용인데 과학적으로 명쾌히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야구를 보게 된지는 얼마 되진 않았는데 한입님 영상보면서 더빠져들게 된거 같네요. 특히 구종 영상이 재미 붙이는데 도움이 됐었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D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야구선수에게 가장 이상적인 몸이 게릿 콜이 아닐까 싶네요 키도 적당히 크고 근육도 있고 살집도 적당히 있어 힘도 잘쓰고 유연하고 부상도 잘 안당하고
피지컬적으로 보면 엄청난 선수죠 ㅎㅎ
이대호, 류현진 둘다 유연성이 장난아니죠..
이대호 다리 쫙 찢어지는 것 보고 부드러운 수육이 떠오름
오타니 어깨돌리는 거보고 사람인가 싶었음
@@hoIycow0최지만도.. 1루 쩍벌 캐치 레전드..
@@MrSeungseung오타니 어깨 반대로 돌려서 팔꿈치가 가슴팍 앞에서 닿던데ㅋㅋㅋ 관절 ㅈㄴ 유연함
@@-HEj.와 ㅆㅂ 미쳤네ㅋㅋㅋㅋㅋㅋ
메이저에서 비만 선수 비율과 크보 비만 선수 비율이 얼마나 차이 날까요? 정확한 통계에 기초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지방과 유연성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비율이나 체형은 인종이나 유전적 요인도 크게 작용합니다. 특히 제 생각에 크보의 마운드가 낮아질수록 뚱땡이 선수들은 더 늘어날겁니다.
MLB의 경우 선수들의 BMI지표 중 75%가 오버 웨이트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MLB야구선서들이 안뚱뚱한게 아닙니다.
그정도만 나왔고 정확한 체지방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KBO는 이런 연구를 하지 않아 없습니다..
야구는 재능충스포츠기때문에 체중이랑 별상관없어서 그럼
가능한 어릴때 먼저배우고 손끝감각,손목감각 있는게 중요함
그리고 체력과 별로상관없기때문에 뚱뚱해도 상관없음
맞음 ㅋㅋ 타이밍에대한 재능이 중요
@@nishida_yuji타이밍만 가지곤 야구 못함
진짜 재능은 고무타이어처럼 탄력적인 몸을 가지는게 진짜 재능
사람들이 좋아하는 야구선수의 대부분은 고무타이어 같이 튼튼하고 유연한 몸을 가지고 금강불괴라며 매번 보이는 선수들
항상 잘보고갑니다~
야구는 운동이 아니라 게임임
장기 바둑 롤이랑 같이 카테고리가 묶여야함
한입님 궁금한게 이제 아예 야구쪽으로만 가실 예정이신가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한 개발자형님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조금 무섭습니다. 다른 스포츠를 한다는건..
저의 알고리즘을 저 스스로 박살내야 한다고 합니다…
부상 위험에 대해서도 언급되었으면 좋았을 뻔 했네요. 야구는 정지상태에서 갑자기 큰 힘을 내야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강도 및 긴장상태를 유지하는 운동들 보다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입니다. 체지방 자체가 신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은 필요할 수밖에 없구요
근육이 찢어지기 쉽죠 그 뚱뚱하다는 이대호도 백인천이 갈아댄 거랑 나이 들어서 허문회가 갈아댄 거 말고는 금강불괴던데
무슨 소리임?
체지방이 신체를 충격에서 보호 해주는게 아니라 체지방 무게가 갑작스런 스타트, 그리고 슬라이딩에 무게 추가로 인한 관절등에 충격을 증가시키지
무슨 보호를 함.
체지방은 빈볼 맞았을 덜아프게 하는 효과는 탁월하지 ㅎㅎㅎㅎ
@@팻맨-n7p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지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체온 유지입니다. 투수들 이닝 중간에 더워죽겠는데 왜 잠바입고있나요? 체온 유지하려고 그러는건데요. 체온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부상 위험이 훨씬 높아집니다. 다른 구기종목들은 활동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지방 없이도 체온이 유지되지만, 휴식시간 및 실제 플레이하지 않는 대기시간이 긴 야구는 체지방을 통한 체온유지가 아주 중요해요. 야구선수들은 겉으로 보기에 몸이 좋아보이는 선수들 조차도 타 종목에 비해 지방이 좀 더 끼어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맞는 말 같네요.
@@최대운-k9s 머라는거요?
지방이 충격흡수한다는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ㅎㅎ
난독증임?
추가로 야구선수가 비판받는 이유는
그낭체지방이 아니라 외야에 타구를 보내고도 2루까지도 못가는 씹돼지들 때문임 ㅎㅎ
작용 반작용 원리로 배트를 휘두를 때 들어간 힘과 같은 힘이 선수에게 작용합니다.
이 힘은 선수의 몸을 움직이는데 질량이 클수록 선수의 몸은 덜 움직이게 되죠.
같은 무게의 배트를 휘두를 때 체중이 작은 선수는 체중이 큰 선수보다 더 크게 흔들리죠.
공을 던질 때도 마찬가지고요.
질량이 클수록 자세는 더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정교하게 공을 던지고 배트를 휘두를 수 있게 됩니다.
나도 잼민이 시절때는 왜캐 뚱뚱한 사람이 많지 이러면서 별로 안힘든가 생각했는데 막상 야구부 들어가서 훈련 해보니까 ㅈㄴ힘들어서 몇개월 안하고 그만둔게 생각나네 ㅋㅋㅋㅋ진심 어깨 빠지는줄
코어가 정말 힘들죠 ㅎㅎ 특히 허리 엉덩이 허벅지
야구는 사람의 몸을 망치는 스포츠이기 때문임. 일반인들이 하는 축구나 테니스같이 생활건강에도 좋은 스포츠들이 있지만 야구는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공을 던지는 행위, 배트를 휘두르는 행위자체가 몸을 갈아넣는 행위이기 때문.
공을 아무리 던진다고 어깨가 훈련되는 게 아니라 어깨를 망가뜨리는 행위.
일반인들이 건강을 위해서 하기에도 매우 좋지않은 스포츠임
@@비리브맞아요 이건, 동문회 때 야구부 애들 늘 하는 얘기가 이거임.. 우리도 몸 생각해서 하는 운동은 축구라고..... 야구는 일정 이상 능력, 수준되면 몸을 해치는 운동임..
@@비리브공감합니다. 저도 어깨가 안 좋아졌고 팔꿈치도 여러번 시술 받았죠.. 투수가 하고 싶어서 반전문적인 부분들을 배우고 했는데 일반인이여도 근육을 잘못 활용하기 시작하면 이렇게 되더군요.
유익한 영상이었네여
야구가 왜 레저스포츠인가에 대한 친절한 설명
영상 잘봤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포크볼은 탑스핀인가요?ㅋ
요즘 메이저 홈런왕들 보면 대부분 안뚱뚱함 크보는 안뚱뚱한 홈런왕 손에 꼽음
하나 빠진 게 있는 것이 투수들은 배가 좀 있어야 (특히 정통파 오버핸드) 허리 부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버핸드 투수는 복부와 특히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복부와 외복사근쪽이 두툼해야 뒤틀림에도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ex.송승준,류현진,임태훈등)
지금까지 야구선수들은 왜 다 퉁퉁하지? 라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영상제목 보자마자 지금까지 본 야구선수들 중에 근육질 몸을 가진 분들이 없단 걸 깨달음ㄷㄷ
송성문만 봐도 근육질인 애들 개많은데 뭔ㅋㅋ;
나성범
부피가 커질수록 그러니까 체중이 늘수록 지방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근력도 늘어간다는 조건이 포함될것입니다. 근섬유의 부피가 커질수록 큰 힘을 낼 수있고 ,무게 추라는 예시의 스테빌리티 가 보장되니 훨씬 더 큰 힘을 낼 수있는거죠. 거기에 새총의 길게 늘릴수있는 고무줄처럼 유연함이 포함되면(모빌리티)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가질 수 있게 되죠.
애초에 뚱뚱한 선수비중이 압도적으로 적은데 최정상급 선수 류현진 이대호 김태균이 뚱뚱하다보니까 그런인식이 생긴듯 대부분이 몸좋은 운동선수몸인데...ㅋㅋ
새로운 프사 넘 귀여우신데여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오타니 같은 몸이 진짜 만능이네 ㄷㄷ
적당한 근육(?) 좀 많긴하지만, 어쨌든
그리고 적당한 지방량 체지방율 15~20사이정도로 보이는데
이정도가 딱 좋긴 한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 다 귀엽다~~ 뭔가 선생님이 강의해주는데 앉아서 오호~~ 하고 듣는 애기들 같아 ㅋㅋㅋㅋ
야구는 지구력이 매우매우 중요하죠. 주 6일을 하고, 수비때는 계속 긴장하고 서 있어야 해서.. 대학교 동아리때 더블헤더 한 번하고 쓰러질뻔 했어요. 일반인 중 체력 최상급 이었는데요.
이건 심폐 지구력은 아니고, 체력이라서 ㅋㅋ 이걸 다룰까 말까하다가
그냥 빼긴했어요 ㅎㅎ
쓰러질뻔한것부터가 체력 조루 상하차한번하면 아주 실려가겠네 겨우 그거하고
쓰러질뻔했다는 게 최상급이 아니란 거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더블헤더가 정규이닝 이라면 18이닝인데 이닝교대때만 해도 30-100미터를 36회 왔다갔다 하는건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9이닝에 투구를 평균 130개라고 하면 수비 자세만 최소 260번을 취해야함 그외에 주자플레이나 타격 투구 수비등 해보고 말하자 ㅋㅋㅋㅋ
맨몸으로 런지 100번만해도 힘들다 할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무슨 ㅋㅋ
지속적으로 간다쳐도 3.6km를 가는데 헐떡거리면 초딩새키도 아니고 일반인 고딩도 가겠다
사실 마지막 멘트가 핵심
팬들은 뚱뚱하고 마르고보다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
이상 레져의 변명이였습니다
오 설명 잘 이해되네요 감사합니다
4시간이고 5시간이고 진행해도 체력에 문제가 없는 스포츠
겨우 90분 걸었다고 경기 중에 누울 수 있는 스포츠가 진짜 레저지 어떻게 스포츠 중에 누울 수가 있음?
축구특=그냥 개처럼 뛰기만 하는데 우쭈쭈함ㅋㅋㅋ 개무식스포츠 ㅋㅋㅋ
올림픽 퇴출당한게 스포츠?
@@비오밥-i2d
그럼 복싱도 무지성 주먹연탄데?
야구는 팬도 문제야 ㅋㅋ
레저 수준이지 뭐
@@user-pd7yo3lu8e 개축팬들이 야구 까는이유== 야구가 더 어렵고 힘든 스포츠기 때문 축구는 뭐 동네 초딩들도 하는데 뭐..
황준서 하는거 보니까 말라깽이보단 뚱땡이가 백배 나은거같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투수의 신체의 질량과 공의 질량과 뭔상관인가요?
에너지라는 요소를 더 보기 쉽게 말하고싶었는데,
그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다면
제 착오가 맞습니다 :)
몸에 무게가 늘면 움직여야 하는 부분도 무거워지기 때문에
가속도도 올리기 어렵습니다
즉 무게 늘리는게 무조건 정답이 아니란 말이죠
가속도가 같을 때 무게가 많은 쪽이 힘이 더 세다는 말입니다
가속도가 다르면 무거워도 힘은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냥 야구는 무거워도 할 수 잇는 스포츠다 라는 말이 맞는거죠
야구는 전 세계인중에 워낙 소수 몇나라만 야구를 하니까 경쟁이 덜하죠…
미식축구는,.,,?
@@spobite미식축구는 대놓고 풀약이죠….
@@폭우-w1n 네 ???
@@폭우-w1n 전세계 스포츠 인기 순위 (팬수)
1. 축구 (40억명)
2. 크래켓 (25억명)
3. 하키 (20억명)
4. 테니스(10억명)
5. 배구 (9억명)
6. 탁구 (8억 5천)
7. 농구 (8억)
8. 야구 (5억)
9. 럭비 (4억 7천)
10. 골프 (4억 5천)
@@폭우-w1n 전세계 스포츠 시청률 순위
1. 윌드컵(축구) 결승 7억 3천만 시청
2. 유로(축구) 결승 3억 시청
3. 챔피언스(축구) 결승 1억 7천만 시청
4. 올림픽 남자 100m결승
5. 크리켓 월드컵 결승
6. Nfl 결승
7. F-1 그랑프리
8. 윔블덤 결승
야구는 잘 치는 선수가 3할이라는건 7할의 실패를 전제로 하는 스포츠여서 정말 어려운 스포츠죠. 몸무게랑은 하등 관계가 없이 150키로가 넘는 공을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스포츠지, 몸무게가 왜 많이 나가냐는 정말 어리석은 질문이라 보네요
양준혁도 지금이야 뱃살나오고했지만 한창땐아님 배나온사람치고 잘한건 이대호 류현진정도지
이치로바라 얼마나몸관리잘했나 배나온게 자랑아니다 관리안한거지
묻힐지 모르겠으나 영상을 보다보니 의문인데
f=ma 라는 공식은 야구에 대입해보면
질량이라는 값은 야구선수의 몸무게가 아닌 야구공의 무게 혹은 야구배트의 무게가 아닌가요?
즉 야구공이나 배트의 무게가 크게 변할수 없으니 야구선수의 팔회전 가속도나 배트회전 가속도를 증가시켜야 물리적인 힘의 양이 증가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순수하게 사람의 몸무게와 어떤관계인건지 궁금합니다
이해가 되지않아 질문드립니다
꼭 답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스윙은 크게 오타니, 이정후 선수가 사용하는 뒷발을 앞발쪽으로 끌어당기며 휘두르는 메커니즘과 노시환 선수가 사용하는 허리의 돌림힘을 이용하여 휘두리는 메커니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스윙 모두 선수의 몸의 질량을 이용한 회전이므로 질량 증가가 큰 효과를 보는것이죠. 강호동이 휘두르는 배트와 이수근이 휘두르는 배트 중 강호동이 휘두르는 것이 더 무서운것처럼요
약간 개소리가 있네요
힘=질량×가속도 부분에서 몸 질량이 크면 공에 힘이 붙는다?
개소리죠.....
같은 가속도의 공일 때 공의 질량이 크면 공의 힘이 커지는 거지 큰 질량의 몸이든 작은 질량의 몸이든 힘을 순전히 주는건 근육입니다. 체지방이 아니라
체중을 싣는다는 표현이 비유적인 건 아니죠.
헤비급 선수가 단순히 근육힘만으로 펀치력을 상승시키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근육은 체중감량을 하지 않으면서 키우는 게 훨씬 쉽습니다.
또 님처럼 꼬투리 잡기 식으로 말하자면 순전히 근육만으로 힘이 발생하는 건 아닙니다.
인대나 건은 파워를 만들 때 놀고 있나요?
효율적이긴 함ㅋㅋㅋ 근육 늘리는거보다 차라리 살 찌우면 근력도 쉽게 붙으니까. 근데 엔터적인 요소도 있는 야구인데 더 많은 팬을 보유 할려면 이런 생각을 좀 탈바꿀 할때도 됐지. 특히 어린 팬이나 여성 팬들이 입덕하기 좋은 얼빠. 뚱뚱하면 기본적으로 얼빠 유입이 상당히 적음. 솔직히 제3자 입장에선 지방 어느정도 컷팅하고 근력운동 본인이 더 많이 하면 되는건데 결국 본인이 편하게 살려고 그러는거잖아. 하면 할 말 없긴 함
그 적당히란 체지방이 어느정도가 좋죠?
야구선수에게 축구선수나, 스포츠 모델같은 체지방은 그리 좋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포지션 특성에 따라 , 유격수 중견수 2루수 등은 제외하더라두 말이죠 ㅎㅎ
근력 운동만 더 많이 하면.. 유연성이 떨어지기는 함. 웨이트 등을 무리해서 스토즈 시즌 동안 벌크업 한 선수들이 그 해에 기대와 달리 메커니즘이 전혀 맞지 않아서 부진을 겪는 걸 보면.
갈라치기하는 몇몇 운동선수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사이다 영상
프로 수준에 올라온 선수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세번중에 한번은 삼진이고 한번은 빗맞고 마지막 한번의 하드 히팅되는 타구의 질에따라 생존과 연봉이 극과극으로 나뉘는데 뭘선택 하겠음?
제가 대학에서 정식야구를 처음해봤는데 야구라는 스포츠는 이게 체력인지는 모르겠지만 회복력이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진짜 한경기 3시간 정도 뛰면 다음날 죽겠더라구요.. 온몸에 근육통이 옵니다. 축구랑은 달라요. 이걸 일주일에 6번하고 1년에 144경기 162경기뛰는 선수들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기초체력이 없다면 절대 못 버팁니다.
올해에 양대리그 실버슬러거 골드글러브 예측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탈인간 스포츠라는 미식축구도 포지션 마다 피지컬이 제각각 다른죠
그렇죠 ㅎㅎ 미식축구가 오히려 더 뚱뚱한 사람이 많겠네요 ㅎㅎ
@@spobite저렇게 배때지나온스포츠선수는없죵~
@@밤토리-e8t강호동은 그럼 레져 선수임?ㅋㅋㅋㅋ
@@밤토리-e8t구독 리스트 보니까 농구 보는놈 같은데 여기서 분탕치지말고 너거 집가서 까고 놀아 괜히 야구 보는 애들한테 욕먹지 말고
@@밤토리-e8t 라인맨들은 스모선수 체형인데 아는 미축팀 5개도 없으면서 아는척하는 벌레수준 ㅋㅋ
짧게나마 중학교 졸업할 때 까지 야구를 했어서 그런가 레저라는 말 들으면 괜히 긁혔는데 요즘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 되더라구요 :)
진짜 속 시원한 영상입니다. 각 스포츠의 특성에 맞게 몸이 변화한 것인데, 야구는 뚱뚱해도 되는 스포츠라는 편견으로 폄하하는 분들이 있죠.
결론이 그래서 힘을 내야되기 때문에 뚱뚱해도 된다 아님? 님 이해를 못한거 같은데
@@mookie-dq1fu 영상 막판에 보면 각 포지션 특성에 맞게 뚱뚱하면 안되는 부분도 있죠. 제 표현은 뭔가 야구는 뚱뚱해도 되니까 막 경기중에 음식먹는 레저다 이런식의 폄하가 안타까웠다는 뜻이었습니다~
축구나 농구에 비해(상대적으로) 뚱뚱해도 되는 스포츠는 맞지. 먼소릴 하는거에요. 실제 뚱뚱비율도 보면 야구가 훨씬많고. 축구나 농구봐봐라 배흘러내릴정도로 뚱뚱한 사람있는지. 폄하하지 말라는건 동의하나 뚱뚱이 어느정도 허용 되는 스포츠를 맞다고 말하는건데 뭔소리?ㅋㅋ
국내축구보시는분들이 많이 그러시던데 그쪽 레전드들분들도 심심하면 야구비하하고 신태용 이천수 etc
@@시트린-m6h영상 제대로 본 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축구선수는 뚱뚱하면 못해요 메디컬 테스트에도 탈락 시키는 구단이 있을 정도고 발로텔리도 체중 관리 실패해서 커리어 가 꼬였고 그 유명한 호나우두는 갑상선 오기 전에도 본인이 관리를 안 해서 레알과 밀란 시절에 뚱뚱해서 욕먹었는데.. 특히 현대축구로 넘어오면서 게겐프레싱 이후 공격수들도 전방압박과 수비가담력이 중요시 되는 만큼 뛰는 거리가 더 늘어났죠
0:22 머균이형은 어딨어 ㅠ
흥미로운 주제의 영상 잘 봤습니다. 저와 의견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조심스레 글 남깁니다. 혹시 다른 생각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일반적으로 체급이 높은 사람이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F = ma 라는 운동방정식으로 이를 설명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해당 운동 방정식은 물체에 같은 힘이 작용했을 때 질량에 반비례하는 가속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순 있지만, '힘이 질량에 비례해서 발생한다'라는 말과는 다릅니다. 여기서 F는 물체가 발생시킨 힘이 아니라 물체에 작용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육이 많으면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은 캐미컬까지 다루는 보디빌딩의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익스트림한 레벨의 보디빌더들은 이두가 너무 커서 팔이 다 굽혀지지 않는 등 신체 가동범위에 영향을 줄만큼의 근육량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내용이 야구선수들에게까지 적용되는 부분일지는 잘 모르겠으며, 실제로 다리를 1자로 짼다던지 유연성을 과시하는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보여주는 보디빌더들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지방이 많은 야구선수가 유연한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유리하다는 식의 내용에도 조금 의문이 듭니다.
영상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요즘은 완전 뚱뚱한 몸보다는 근육질의 몸 좋은 선수들이 자주 보이는데, 이 또한 지방이 많지 않아도 근육질의 선수가 큰 파워를 내면서 뚱뚱한 선수에 비해 빠른 스피드까지도 낼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47 틀린 논리입니다... 가속도는 ‘선수가 투구할 때나 타격할 때 다 빨리 움직이면 된다’ 이건 맞는 말이지만 질량을 증가시켜야한다를 설명하려면 ‘공이 무거워져야 한다’가 맞지 ‘살이 쪄서 선수의 질량이 커져야 한다’는 완전히 오류입니다
공을 던질 떄와 배트를 던질떄 말씀하신 것처럼 무겁게, 그리고 강하게 휘두르는걸
조금더 전달하기 쉽게 편하게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담부턴 조금 더, 혼동 안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
웨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과거 야구에서는 모르겠는데 현대야구에서 뚱뚱한건 문제가 있는듯. 특히 수비, 주루 부분에서 체중이 많이 나갈때 생기는 약점이 너무 명확하고 치명적
야구선수는 뚱뚱해도 된다는건지 뭔말인지... 이대호 류현진 선수가 특별한거고 이대호선수 커하때 역대 최저몸무게였을때임.. 수비위치는 수비능력에따라 좌우 되는거지 체형이랑은 상관이 없음... 키스톤이랑 중견수는 당연히 타구판단과 순발력이 요구되니 체격이 큰 선수보다 작은 선수들이 많은 것 뿐인거고..
지구력보다 힘이 더 중요하다 뭐 이런 부분은 공감합니다만 너무 필요한 사례만 끌어와서 영상을 만든거 같음... 실제로 한미일 홈런왕들 피지컬이 영상에서 말하는 살벌한 기준과는 좀...
물론 이 안에느 흔히 말하는 근육돼지도 포함입니다.
그 사람들도 축구나, 농구만 보는 사람들에겐 돼지 일뿐이고,
실제로 그렇게 말든 하니 말이죠.
벽제에서 경찰상무들이랑 옆건물써서 자주봤는데
타자들 그 커다란덩치로 홈에서1루까지 4초대 나오는거보고는
운동선수는 운동선수구나 싶더라고요
진짜 멧돼지나 곰이 달려가는거 보는 기분이었음 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가 레저라고 놀림받을때마다 서운했는데 퀄리티 좋은 영상 보고 위로받고 갑니다 ㅠㅋㅋㅋ
평소 야구가 대표적인 정적인 스포츠라서 그런 가보다라고 추측했었는데...ㅎㅎ......다른 과학적인 이유도 있군요 ...ㅎㅎ......물론 스테로이드같은 약물 효과는 별개로 봐야 하지 않나......싶군요.... 잼나게 잘 봤네요 ^^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야구는 거의 매일하는 스포츠입니다
즉 몸관리 하기 너무 힘든 스포츠죠
경기 끝나고 먹고 이동하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야구해야하는데
몸관리 하기 쉽지않죠 아니 체력 관리가 정말 힘든게 야구 입니다
신인급들은 후반기 체력떨어져서 성적 곤두박질 치는 선수들도 있고요
골프선수는 왜 날씬한 선수들이 더 많을까요? 궁금하네요
야구선수 중에서도 타고난 수준이 아니라면 근비대가 딱히 유연성이 큰 악영향을 끼치진 않는것 같습니다. 이승엽이 과거 근육량이 늘어서 홈런이 떨어진 적이 있는데 파워가 아주 강한 홈런타자 정도는 되어야 유연성에 손해를 보지 않나 싶습니다.
타자는 생각보다 폭이 적습니다.
그래서 근비대를 이야기 할때 투수에게만 해당된다고 말한거구요~
타자는 코일링, 정도에서 유연성이 그치기때문에 근육의 양이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투수는 견갑의 가동성,상하체 분리, 키킹과 드라이브스 고관절의 움직임 등의
기술적 행동을 취하기에 유연성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구속 감소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투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조금 좋은데, 저의 영상에 투수 메커니즘이 있습니다1
조금 보시면 이해하시기좋습니다 :)
@@spobite 생각해보니 그렇긴하네요. 투수랑 타자를 분리해서 봐야하네요.
요즘은 살보단 실책을 실수가 아니라 습관수준으로 한경기에도 몇번씩 남발하니까 그런 인식이 더 생기는듯
하지만 결국 속도와 순발력을 내는건 근육의 탄력과 유연성이고 과한 지방은 타격엔 큰 해가 없어도 주루에서 매우 불리하기때문에 과하게 뚱뚱한 선수들은 미신때문이거나 식탐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호의 1루타는 의미가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니까요
미신과 식탐 , 저도 사실 동의합니다 :)
ㅇㅇ 이대호가 왜 메이저가서 살을 뺐겠음 ㅋㅋㅋ
어렸을때 요가나 체조를 해두는게 야구하는데 유리하겠네요.
필라테스와요가를 시즌중에도 병행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_
투수쪽에선
스포츠한입님께서 설명하신 힘 설명에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F = ma라는 미분방정식이 의미하는 것은 힘은 물체를 가속하게 한다 입니다.
여기서 m 과 a 는 힘을 작용하는 물체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므로 쉽게 설명해 4N의 힘으로 2kg 질량의 물체를 2 m/s²의 가속도로 날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힘을 주는 야구선수의 질량과는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야구선수의 몸집이 큰 이유는 대체로 순간적으로 큰 힘을 전달하기 위해 그만큼의 근력과 지방량을 늘리는 것이며, 타격시 체중 이동이 일어날 때 p = mv 에서 질량을 키워 공에 작용하는 충격량 I = F × dt 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게 맞습니다 :)
알기 쉽게 하려다보니 조금 엉뚱하게 되버렸습니다 .
더 주의깊게만들게요~
@@spobite ㅋ
F=ma에 대한 식은 정확히 설명하셨는데 야구공의 운동량을 늘리는 설명엔 어폐가 있습니다. 먼저 운동량은 운동하는 물체에 물체의 속도를 곱한 식입니다. 야구공의 질량은 불변이므로 야구공의 운동량을 증가 시키려면 m(질량)이 아닌 V(속도)를 증가 시켜야 합니다. 사람은 칼로리로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즉, 순간적으로 많은 칼로리를 태워 공의 속도를 증가 시켜 마지막으로 운동량을 증가 시키는 것이죠. 여기서 체중은 근력과 양의 상관 관계를 갖고 그 근력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게 해주죠. 고로 야구선수들이 비대해 보이는 이유는 순간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 체중을 찌워서 근육량을 늘려 공의 V를 빠르게 만들기 위함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