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 풀어내는 스토리가 당연히 카야가 범인이 아니면 누구지..? 하면서도 당연히 아니겠지 하게만드는… 근데 또 결말은..???? 소름돋으면서도 마지막에 카야가 그렇게 바라던 어머니가 돌아오는모습에 눈물 좔좔 쏟았어요 ㅜㅜ 그리고 아주다른 이야기지만 범인이 결국 범인이 이니게되는 스토리가 우리나라영화 의뢰인이 생각났어요 ㅋㅋㅋㅋ
이 작품 원작이 미국의 유명한 베스트셀러죠. 원작을 읽어 보려다가 또 오지에 혼자 남겨진 외톨이 아이냐 거기다 캐리 이래 쿼터백과 왕따 소녀의 비틀린 사랑 또냐 클리셰 다 나오네 이런 느낌에 안 봤는데, 이렇게 영화를 보니 감동이고 원작도 보고 싶네요. 저는 테이트가 죽인 걸 카야가 감싸주는 줄 알았는데, 반전이었고 특히 카야가 증언석에 서서 위증죄를 범할 위기도 잘 피해간 게 참 똑순이네요ㅋㅋ 진짜 배우 뺨치는 딕션과 목소리 해설과 함께 긴 영상의 편집이 너무 잘 돼서 영화를 막힘없이 감상하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다 모르는 배우인데 다 연기 잘하네요. 마음씨 착한 흑인 부부가 애를 입양하고 싶었던 느낌인데, 백인 소녀고 하니까 지금도 흑백 커플 인식도 안 좋고 해서 포기하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오지에 혼자 남겨진 아이 이야기 진짜 미국에 많은데, 이 소녀는 주변을 살피고 그림을 그려내, 베아트릭스 포터 미국 버전 같은 느낌도 들고 참 좋네요.
근데 카야가 학교도 못 다니고 그랬는데 그럼 성인돼고 나서도 취업도 힘들꺼고 어린아기가 그동안 어떻게 먹고 살고 제대로 컸는지 궁금하네요 혼자 살면 위험한것도 많을텐데.. 그 흑인부부들이 도와줬던 건가요? 그런 현실적인 부분들은 생략돼어 있어서 영화가 막 와닿지는 않네요ㅜㅜ 그리고 솔직히 무지도 죄라고 카야도 다른 형제들처럼 습지에서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가거나 도움을 요청하거나 좀 그래봤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그것도 위험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어디든 가서 일을 하던지 그러면서 공부도 좀 하던지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물론 1960년대여서 현대와 같지는 않겠고 쉽지 않았겠지만요 이 영화는 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영상미 좋고 어찌됐든 힘들었던 여주에게는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
카야는 사람 여성이기전에 자연을 닮은 감성이 풍부한 인믈이죠 체이스와 만남을 하는 동안은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죠 자신이 사람을 대할 때 진정으로 대했기에 배신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지만… 그와 함께 했던 순간은 잊을 수 없었을 겁니다 체이스는 카야가 좋아할수밖에 없는 조개껍질을 선물로 주었죠 조개 목걸이는 단순한 목걸이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라고 여겼던 체이스와 카야의 연결 고리를 상징하는 거에요 카야의 순수한 사랑에 흔적이 체이스의 삐뚤어지고 쓰레기 같은 사랑에 대한 인식에서 자신의 순수한 사랑이 담겨있는 목걸이를 떼어냈구요 하지만 카야도 한순간 체이스를 사랑했던 마음이 있었기에 목걸이를 간직하며 잊을 수 없어서 간직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해요 자연에서 동물들이 서로 죽이는 건 선과 악이 없고 오직 살기 위해서라고 여기고 자신도 인간 생태계에서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체이스의 죽음을 선택한 것 같아요
Q Kim님 안녕하세요^^ 영화의 결말 부분에 제 설명이 너무 부족했군요. (아래 스포주의) . . . . . . . . . 카야의 유품에서 체이스의 조개 목걸이가 나온 것은 카야가 진범임을 의미하고, 그 사실을 눈치챈 테이트가 증거(목걸이)를 없애버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 보고 진짜 소름 돋았어요. 진짜 반전 짱인영화다..
스스로 해결하는 상여자...
짧고 강렬한 소감 한마디네요
감동받았다는 댓글 달러 왔는데 이 댓글 보고 촌철살인에 할 말을 잃고 갑니다ㅋㅋㅋㅋ
요 몇년 사이 제작비 수천억달러의 화려한 영화들과 자극적인 소재의 영화들에 치여서
어느순간 버닝이 찾아왔는데. 오래간만에 마음에 잔잔한 파문이 이는 영화를 봐서 좋았습니다.
내일은 서점에 가서 소설을 찾아봐야겠네요.
요다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동네가 완전쓰레기네. 어린애가 버려져홀로살아가는데 도와주긴커녕.죽이지못해. 환장하네
유색인종, 흑인 부부만이 카야를 도와줘요. 저는 소설책읽으면서, 점핑이 카야의 아버지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점핑부부 외에 백인들은 카야를 마시걸 이라고 부르면서 비난하고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않았어요.
또 펑펑 울었음 ㅠㅠ . 마지막에 반전이라 놀라긴 했는데 . 그래도 카야 잘했다!
이 영화 너무 잘 만들었어요ㅜㅜ
나중에 원작 꼭 읽어봐야지ㅠ
테일러의 carolina OST도 미쳤아요ㅠ
엔딩 크레딧 나올때 소름 돋음ㅜㅜ
이 영화 너무 명작입니다. 감동이었어요.
디토님 목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거같아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의 장면들이 익숙합니다
영화와 해설도 명품입니다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ㅎㅎ
체이스는 폭력으로 카야를 구속하려 했고, 외로움을 사랑이라고 오해했던 카야는 짝짓기후 수컷의 머리를 띁는 암컷처럼 생존을 위한 자연의 섭리를 따랏다. 마쉬걸다운 해법 아닌가 작가가 습지과학자라서 책은 습지에 대한 묘사가 더 풍부합니다. 책도 읽어 보세요 추천합니다
먹잇감이 살아남기 위해 포식자를 죽여야한다 ㆍ카야 말
너무 잘봤어요^^!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았네요.
이 영화 재밌었는데 또 잘 봤네요!
리뷰영상보고 영화 전체로 보고싶은 건 오랜만이다.. 원작도 있던데 꼭 책 읽어보고 영화봐야지
소설 처럼
영상도 좋습니다
특히 편집 해설 베스트 입니다
멋지네요
줄줄 풀어내는 스토리가 당연히 카야가 범인이 아니면 누구지..? 하면서도 당연히 아니겠지 하게만드는… 근데 또 결말은..????
소름돋으면서도 마지막에 카야가 그렇게 바라던 어머니가 돌아오는모습에 눈물 좔좔 쏟았어요 ㅜㅜ
그리고 아주다른 이야기지만 범인이 결국 범인이 이니게되는 스토리가 우리나라영화 의뢰인이 생각났어요 ㅋㅋㅋㅋ
오늘 영화봤는데 모처럼 감동받은 영화였어요.😢
디토이야기님
덕분에 무료하고 혼란스럽던 요즘 제 일상이
따스하고 감미로워지고 있습니다.
좋은 목소리로
훌륭한 영화들을 소개해주셔서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싱그러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
라벤더향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에 제 마음도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라벤더향님도 오후 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앞으로도 언제든 편안하게 다녀가주세요.
각종 그래픽 효과가 들어간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인기일지 몰라도... 저는 이렇게 꾸밈없는 영화가 좋네요 ^^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읽었던 소설속 장면 그대로
영화도 멋지네요~~
걸작이네요. 리뷰도 최고!
전 책을 먼저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책이 더 더 재밌어요! 아무래도 영화보다 더 자세하고 이해가 덜 되는 감정들도 책에서는 섬세하게 또 천천히 다뤄주거는요
영화는 안봤지만 소설책 미쳤어요. 넘 잼나고 제목이 독특해서 빌려서 읽었는데. 세상에나! 첫줄부터 대작냄새가 나서 찾아보니 역시나 영화도 나오고. 😮😊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이런류 영화 찾고싶어요~~ 살인을 아름답다 하면 안되지만ㅠ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단 걸 카야가 확실히 알고 있었다는 게 진짜 메세지이죠
조디포스터 넬이후 보시길 비슷한데 비교해서 보면 색다릅니다
카야 화이팅!!
와 요약보다가 펑펑 운건 처음이야
마지막 반전...
체이스는 카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기 보다는
그냥 어리숙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마냥 취급해
자기의 성욕구로 취한듯ㆍ
이에 카야는
체이스의 본모습을 보고
살인을 저지를 결심을
한다ㆍ
영화도 잘 만들어졌지만 저도 책을 추천합니다. 😊
마지막장면에 남편이 목걸이를 강가에 버리는 장면이 없는게 아쉽네요
베스트마인드님 시청과 피드백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작품 원작이 미국의 유명한 베스트셀러죠. 원작을 읽어 보려다가 또 오지에 혼자 남겨진 외톨이 아이냐 거기다 캐리 이래 쿼터백과 왕따 소녀의 비틀린 사랑 또냐 클리셰 다 나오네 이런 느낌에 안 봤는데, 이렇게 영화를 보니 감동이고 원작도 보고 싶네요. 저는 테이트가 죽인 걸 카야가 감싸주는 줄 알았는데, 반전이었고 특히 카야가 증언석에 서서 위증죄를 범할 위기도 잘 피해간 게 참 똑순이네요ㅋㅋ 진짜 배우 뺨치는 딕션과 목소리 해설과 함께 긴 영상의 편집이 너무 잘 돼서 영화를 막힘없이 감상하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다 모르는 배우인데 다 연기 잘하네요. 마음씨 착한 흑인 부부가 애를 입양하고 싶었던 느낌인데, 백인 소녀고 하니까 지금도 흑백 커플 인식도 안 좋고 해서 포기하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오지에 혼자 남겨진 아이 이야기 진짜 미국에 많은데, 이 소녀는 주변을 살피고 그림을 그려내, 베아트릭스 포터 미국 버전 같은 느낌도 들고 참 좋네요.
식스센스마냥 마지막 아름답게 반전
영화 정말 잘 만들었네
원작을 놔두고도
이 영화 자체가 더 좋을 수도 있을
감독이 누구인지 궁금한
yj님 안녕하세요^^ 영화 은 '올리비아 뉴먼'이라는 여성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원작 소설을 인상깊게 읽은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이 작품의 영화화를 강력하게 추천하며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인생말종들은 가능하면 치워주는게 좋타. 묻지마 살인이나 자기의 이기적인 목적으로 살인하면 안되지만 ~~ 암튼 잘 죽였다
저여자분 초년이 ㅇ넘 외로웟을거같다 너무공감된다
무죄로 풀려나는데 마지막 장면 결국은 카야가 체이스를 죽인 게 맞는건가요?
네, 살인 사건의 진범이 카야임을 의미합니다.
근데 카야가 학교도 못 다니고 그랬는데 그럼 성인돼고 나서도 취업도 힘들꺼고 어린아기가 그동안 어떻게 먹고 살고 제대로 컸는지 궁금하네요
혼자 살면 위험한것도 많을텐데..
그 흑인부부들이 도와줬던 건가요? 그런 현실적인 부분들은 생략돼어 있어서 영화가 막 와닿지는 않네요ㅜㅜ
그리고 솔직히 무지도 죄라고 카야도 다른 형제들처럼 습지에서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가거나 도움을 요청하거나 좀 그래봤으면 좋았을껄 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그것도 위험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어디든 가서 일을 하던지 그러면서 공부도 좀 하던지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물론 1960년대여서 현대와 같지는 않겠고 쉽지 않았겠지만요
이 영화는 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영상미 좋고 어찌됐든 힘들었던 여주에게는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네요
책에서 그런 부분들이 다 설명됩니다
저는 책을 읽었고 영화를 보려고 찾아보다가 댓글을 써요.
카이야가 조개목거리를 왜 계속 간직하고 있었어요?
카야는 사람 여성이기전에
자연을 닮은 감성이 풍부한 인믈이죠
체이스와 만남을 하는 동안은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죠
자신이 사람을 대할 때 진정으로 대했기에 배신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지만… 그와 함께 했던 순간은 잊을 수 없었을 겁니다
체이스는 카야가 좋아할수밖에 없는 조개껍질을 선물로 주었죠
조개 목걸이는 단순한 목걸이가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라고 여겼던 체이스와 카야의 연결 고리를 상징하는 거에요
카야의 순수한 사랑에 흔적이
체이스의 삐뚤어지고 쓰레기 같은 사랑에 대한 인식에서
자신의 순수한 사랑이 담겨있는 목걸이를 떼어냈구요
하지만 카야도 한순간 체이스를 사랑했던 마음이 있었기에
목걸이를 간직하며
잊을 수 없어서
간직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해요
자연에서 동물들이 서로 죽이는 건
선과 악이 없고
오직 살기 위해서라고 여기고
자신도 인간 생태계에서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체이스의 죽음을 선택한 것 같아요
어떤 영화리부를 보고있다가 나오는 캐릭터에 숨길수없는 찐따냄세 라는 표현을 하더군. 이런게 일반적인 표현이라면. 스스로는 착한사람일까 나쁜사람일까.
모야모야 카야가 진짜 죽인건가요? 영알못이라 영상 봐도 뭘 모르겟네...
Q Kim님 안녕하세요^^
영화의 결말 부분에 제 설명이 너무 부족했군요.
(아래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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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의 유품에서 체이스의 조개 목걸이가 나온 것은 카야가 진범임을 의미하고,
그 사실을 눈치챈 테이트가 증거(목걸이)를 없애버리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시청과 댓글에 감사합니다.
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