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군 읍 중심에서 동남쪽으로 좀 벗어난 곳에서 보면 관모봉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경성군 각 지역 산의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면 관모봉이 지척에서 보입니다. 특히 유별나게 가을 9월 10월 관모봉에 눈 쌓인게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너무 고지대라 봉우리들과 그 주변은 단단한 석비레로 돼있고 험준한 바위도 없고 삭막합니다. 식물이 생존하는 한계지대인 비탈지 경계에는 아주 낮고 고불고불한 소나무들이 석비레 속에서 듬성듬성 자라고 있으며, 이곳을 지날때면 석비레 모래들이 줄줄 아래로 흘러 내려갑니다. 대략 해발 1,800 메터 아래부터는 숲이 울창합니다, 가을철 송이 채취하는 때면 사람들이 숲이 좀 있는 관모봉 주변 여러 봉우리들 중턱까지 올라가는데 그 이상 올라가서 주변 둘러보면 지척의 봉우리들이 웅장하지만 삭막하여 보이기도 합니다. 그 쪽은 레저, 등산 등이 활성화 안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관모봉 날씨를 시시각각 알려주는 걸 봐서는 기상관측소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현지에서는 관모봉이라고 부르는군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관모봉으로 표기된 지도도 많아서 고민하다가, 봉은 산에 딸린 봉우리 개념으로 이해되어서 관모산으로 정리하긴 했습니다.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관모연산으로 표기한 기록도 있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함경도 지방에는 독립적인 산에도 산 대신 봉을 쓰는 경우가 많네요. 고산이 많고 산줄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현지에 살다 온 분도 관모산이 아니라 관모봉이라 부른다고 하셨는데, 함경도 고산지대에만 이런 경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한반도 4위인 차일봉(2522m), 5위 두운봉(2487m)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산을 포괄개념으로, 봉은 산에 딸린 봉우리로 이해합니다. 제 생각에는 함경도의 고산은 워낙 높고 접근이 어려워 멀리서 볼 때는 여러 봉우리 중 어느 것이 주봉인지, 어디부터가 다른 산인지 구분이 힘들어 이처럼 산과 봉을 같은 개념으로 섞어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 죽기 전에, 정말 하고 싶은 것. 1. 부산~대구~대전~수원~서울 ~개성~사리원~평양~신의주 한반도 국토 순례 2. 지리산~덕유산~속리산~설악산~ 금강산~묘향산~백두산 한반도 태백산맥 종주 3. 개마고원(백두고원) 횡단. 우리 집에는 백두산 천지에서 내 손으로 직접 채취해 온 백두산 돌(현무암)과 백두산 흙이 있다. 아. 통일이여. 어서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 북한의 자연은 앞으로 특권층의 이해관계에 좌지우지되지않은 정말 경제논리의 양적추구로 훼손 오염시키지 말고 건강한 자연으로 대대손손 보존하여 양보다 질적으로 살기좋은 낙원 한반도가 되도록하자 여기서 바른인성 맑은정신 뛰어난 과학 문학 예술 체육 문화가 나오는 우수한 민족의 터전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북한의 경관좋은 곳은 전부 김씨왕조의 특각이 있어 일반 인민들은 얼씬도 못함, 그리고 여행의 자유와 경비가 없어 여행 불가, 또 경관 수련한 곳을 고향으로 해서 나고 자랐다 손치더라도 그 경관도 늘 보면 질리게 돼있음,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 머릿속에는 늘 쌀밥 고깃국과 좋은 옷 갈망으로 가득차 있을 것임,
bgm도 너무 좋고... 언젠가 이 땅에 찾아올 평화를 괜히 기대하게 되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게 뭐라고 마음의 위안을 받고 감동 받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비고를 기준으로 할때 남한의 섬진강변에서 보는 지리산 화채봉과 북한의 청진항에서 바라보는 관모봉이 한반도의 으뜸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죽기전 꼭 가고싶은 우리산하 개마고원 낭림산 ㅎ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관모봉을 볼수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화채봉은 설악산 아닌가요?
관모산 오늘 처음 이 영상 보고 알았습니다.
능선이 길게 이어져 있네요.
저 능선 길 따라서 걷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가능하다면.. 아마 관모봉 종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한 여행길 빨리 개통 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경성군 읍 중심에서 동남쪽으로 좀 벗어난 곳에서 보면 관모봉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경성군 각 지역 산의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면 관모봉이 지척에서 보입니다. 특히 유별나게 가을 9월 10월 관모봉에 눈 쌓인게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너무 고지대라 봉우리들과 그 주변은 단단한 석비레로 돼있고 험준한 바위도 없고 삭막합니다.
식물이 생존하는 한계지대인 비탈지 경계에는 아주 낮고 고불고불한 소나무들이 석비레 속에서 듬성듬성 자라고 있으며, 이곳을 지날때면 석비레 모래들이 줄줄 아래로 흘러 내려갑니다. 대략 해발 1,800 메터 아래부터는 숲이 울창합니다,
가을철 송이 채취하는 때면 사람들이 숲이 좀 있는 관모봉 주변 여러 봉우리들 중턱까지 올라가는데 그 이상 올라가서 주변 둘러보면 지척의 봉우리들이 웅장하지만 삭막하여 보이기도 합니다. 그 쪽은 레저, 등산 등이 활성화 안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관모봉 날씨를 시시각각 알려주는 걸 봐서는 기상관측소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정체가 뭐요...부럽소이다..
@@채낸들러봉 북에서 저 동네 살았나봐요
여행 만이라도 가고싶다‼️북한 땅🙏❤️💚👏👍👍
해발 2541m 관모봉, 가보고 싶다 자고로 산은 높고 깊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 2천미터 이상 산이 없는게 한편으론 아쉽네요
우리나라 등산 애호가들에겐 북한의 고봉들이 선망의 대상이겠네요
우리나라 땅 정말좋은데 가보고싶다.날씨방송이라도 남한만해주지말고 북한지역 해주면좋으련만. 요즘왜 북한날씨안해주는지 모르겠다.
저런곳에서캠핑최고일거야
관모봉 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현지에서 그렇게 부르고 표기합니다.
10월중순쯤이면 벌써 청진에서도 날좋을때
흰눈덮힌 관모봉이 저멀리 보였지요.
bgm 이 좋아서 그런가 영상보고있노라니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ㅠ
현지에서는 관모봉이라고 부르는군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관모봉으로 표기된 지도도 많아서 고민하다가, 봉은 산에 딸린 봉우리 개념으로 이해되어서 관모산으로 정리하긴 했습니다.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관모연산으로 표기한 기록도 있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함경도 지방에는 독립적인 산에도 산 대신 봉을 쓰는 경우가 많네요. 고산이 많고 산줄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빙식곡을 볼수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에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백두산, 지리산, 한라산 등등은 모두 xx산이라고 부르는데
관모봉은 한반도 제2의 산임에도 불구하고
관모산이 아니고 어째서 관모봉이라 부르는 걸까요?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현지에 살다 온 분도 관모산이 아니라 관모봉이라 부른다고 하셨는데, 함경도 고산지대에만 이런 경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한반도 4위인 차일봉(2522m), 5위 두운봉(2487m)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산을 포괄개념으로, 봉은 산에 딸린 봉우리로 이해합니다. 제 생각에는 함경도의 고산은 워낙 높고 접근이 어려워 멀리서 볼 때는 여러 봉우리 중 어느 것이 주봉인지, 어디부터가 다른 산인지 구분이 힘들어 이처럼 산과 봉을 같은 개념으로 섞어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관모봉은 봉우리이고 주위의 남관모,중관모
동관모,서관모,북관모,설령,홓대산등을
포함해 관모련산이라고 부른답니다^^
관모봉은 봉우리이고 주위의 북관모(2334m)
동관모(2355m) 중관모(2440m)
남관모(2360) 서관모(2432)
홓대산(2471m) 설령2442m) 같은
주위의 2000m 이상의 봉우리를
통틀어 관모련산이라고 부릅니다^^
한반도와 만주에서 바이칼호수까지 기차여행하고 싶네요
bgm이 동쪽하늘에서도 서쪽하늘에서도만 반복되는 느낌적인 느낌
관모봉 종주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한 백두대간 종주한 사람으로서 북쪽의 우리민족의 땅 2천미터급 산을 등정을 한다는것은 정말 감개무량할것입니다.
그러실려면.투표를잘해야겠지요.혜텍을주는정부를욕하지마시고요
@@고병금 그렇죠. 북을 이해하려는 정부가 지속 되어야 평화통일도 오겠죠.
우리에보배.잘지키어후손에게물려주어됨☺
한반도의알프스 개마고원!
나 죽기 전에,
정말 하고 싶은 것.
1. 부산~대구~대전~수원~서울
~개성~사리원~평양~신의주
한반도 국토 순례
2. 지리산~덕유산~속리산~설악산~
금강산~묘향산~백두산
한반도 태백산맥 종주
3. 개마고원(백두고원) 횡단.
우리 집에는
백두산 천지에서
내 손으로 직접 채취해 온
백두산 돌(현무암)과
백두산 흙이 있다.
아.
통일이여.
어서 오라.
나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
북한의 자연은 앞으로
특권층의 이해관계에 좌지우지되지않은 정말 경제논리의 양적추구로 훼손 오염시키지 말고
건강한 자연으로 대대손손 보존하여 양보다 질적으로 살기좋은
낙원 한반도가 되도록하자
여기서 바른인성 맑은정신 뛰어난 과학 문학 예술 체육 문화가 나오는 우수한 민족의 터전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
근데...함부로 갖고와도 되나...?
나도요
그걸 왜 가지고 왔슴???
집에 가져다두면 이기적이란 생각 안해봤을까?
와~~~아름답다
빨리 통일 되어 팔다리 ㅁ러쩡할때 다 가보고 싶다. 일제앞잡이들만 아니였음 벌써 다 다녀보았을근데 ㅠㅠ
일제앞잽이보다빨들탓이지주석그눔을처단햇어야햇는데
여기서까지 이렇고싶니?????
잠시 물어보겠습니다, 저기 관모봉 정상에는 사람이 한명도 안 사는 것이죠?ㅠㅠ
또한 겨울엔 정상까진 못 갈수도 있겠네요ㅠㅠ
아마도 지금은 살지 않겠지요. 하지만 1900년대 초에서 해방 전까지 정상 부근에 산장이 2곳 있었습니다. 하나는 러시아인 부부가, 또 하나는 일본인이 운영했다고 합니다.
아... 죄송하지만 또 물어볼께요!ㅠ
이 산엔 등산객들이 자주 다니나요?ㅠ
또한 12월부터 1월까지 등산을 할 수 있는 산 인가요?ㅠ
@@민경언-u9w북한에 있어서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
가보고 싶다. . . . .
아름다운 우리나라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선물
왠지 킹고리즘으로 뜰것같은......
ㅋㅋ
북이나 우리나 강산이 별차이가 없을건데
개마고원은 다르지
죽기전에 가보고싶다..
개마고원좀 보여주세요.
어서 완전통일은 아니더라도 연방제통일이라도 되야 저런 명산에 가보지~~쒸~~
허수
넌머저리니 아님대깨문이니?
너 연방제가뭔지알고지껄여?
@@yarona4816 연방제가 머야~~?
말해봨~~ㅎ
니가연방제를알긴하냐
연방제?김주석혼외자?정일이혼외者?
@@김성구-z4b 긍께~~머여 ?
갈켜줘바~~
나무가없눈것이아니라 바람이너무세서 자라지모함.
알고나댓글써라.
이 브금 제목이 뭔지 알수 있나요?
'곰믹스 프로' 편집프로그램에 포함된 무료 음악 중 하나입니다
2000m높은산은 북에 다있군나
탈북자 말로는 날씨좋으면 청진시에서도 보인다고하네요
산에 나무가 없네 ㅠㅠ 안타깝다
수목한계선
저높은산 정상까지 북한주민이 나무벌채한줄아나 ㅋㅋㅋㅋ 수목한계선인데 ㅋㅋㅋㅋ 그리고 저긴 북한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한곳인데
오, 2500미터 넘는 산이 있었구나. 저 동네는 지대 자체가 높네. 개마고원도 있고....
북한자연은 국보급임 ㄹㅇ 가보고싶음 호랑이 표범 곰 아직도 살 듯
남한에도 표범. 곰. 스라소니. 호랑이ㅠ있어요.
제가 1990년 흑표범을. 2006년 매화표범을 직접 보았어요
스라소니는 90년도에만도 3번이나 보았구요.
@@mooyook2호랑이는 동물원 아니면 "남한"에서는 못 봅니다
민족의 영산. 백두와 관모 에서 북한산 지리산 한라산 정상에 오르면 된다
관모봉이죠 제2봉 2541m
나 죽기전까지 못 가볼산 애석하게도
2000m이상이라 귀가 멍하겠네
성산이지 백두산족의 , 중국 곤륜산의부모 라고 보면되
민둥산?
나무하나없네 독제의 결말 산에 나무하나 둘수없네 연료부족으로
한반도가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 통일되고
남과 북이 서로 존중하며
서로 함께 화합하며 번영하여
전 세계에 평화와 번영의
화롯불이 될 그날.
통일이여.
어서 오라.
북한의 경관좋은 곳은 전부 김씨왕조의 특각이 있어 일반 인민들은 얼씬도 못함,
그리고 여행의 자유와 경비가 없어 여행 불가,
또 경관 수련한 곳을 고향으로 해서 나고 자랐다 손치더라도 그 경관도 늘 보면 질리게 돼있음,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 머릿속에는 늘 쌀밥 고깃국과 좋은 옷 갈망으로 가득차 있을 것임,
뭐 이런 병신 같은 ..
@@jmjo2532 뭘 정곡을 찌른 소린데!
북한맹이넼~~ㅋ
맞는 말씀입니다.
관모봉 근처에도 김일성 과 김정일 특각(별장)
이 있어서 산밑까지 전용철도까지 깔려있지만 일반인들은 얼씬도 못합니다.
@@역마살집 이렇게 소상하게 아시는 것보니깐 혹시 북한이탈주민? 건승하시고 행복하게 사십시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울 선생님의 고향이 개마고원이셨는데 그 분이 하도 북한과 자기 어렸을 때 고향에서의 추억담을 재미나게 잘 해 주셔서 ... 뭐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호랑이가 살거같은
정은이 겨털
제발 독재자가 사라져야지 통일될텐데
민둥산
우리는 진정 독일의 비스마르크와 같은 위대한 정치인이 없다는 말인가.
허접한 구라뻥쟁이 정치인이 아닌..
대형 핵무기 백두산 에 투하하면 마그마 자극해서 폭발 할수 있지 않을까요 재미 있겟다.
뺄갱이 채널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