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에 아버지께서 엘피를 자주 들으셨는데 저는 그 때 국딩이라 아버지 엘피판으로 부메랑 놀이를 하며 많이 깨먹었었죠. (엘피 플레이어의 바늘도 괜히 부러뜨림... 지금 생각해보면 개진상 아들ㅠㅠ) 그 때문에 아버지께 참 많이 맞았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다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엘피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엘피판이 그저 원반던지기 부메랑 정도의 장난감이었지만 이제는 엘피로 노래를 감상해보고 싶네요.
으으으.. LP를 그렇게 손으로 막 만지면 안되요. 판에 지문이나 먼지가 묻어서 음질이 나빠지고, LP에 닿는 턴테이블의 바늘에 먼지가 쌓여서 음질이 나빠져요.. LP가장 자리를 살짝 잡아주세요. 예전에 집에 수백장의 LP가 있었는데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지직 지직 거리면서 들리는 잡음이 정말 정겨워요.. 값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네요. 6만원 짜리 턴테이블... 후아... 즐거운 음악감상 되세요.
시작은 다 그렇게 하는 건데 결국 음질을 찾아 업그레이드하게 됩니다. 결국 정식 턴테이블 찾게 되고 포노 앰프 달린 인티 앰프 사게 되고 CD 소리도 궁금해져 CDP 사게 되면 일단락 되는데... 그러다가 또 더 좋은 소리 찾아서 전체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고 그렇게 됩니다. 가성비 최고치로 올리려면 중고가 기준 70 정도면 외국산 입문형 스피커+외국산 앰프+외국산 CDP 셋팅 가능합니다. 보통 사람은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음향의 신세계 경험하게 됩니다. 사실상 보통 사람들은 더 나갈 필요도 별로 없어요. 여기서 멈추면 됩니다. 더 나가게 되면 중고가 기준으로 다음 단계는 300, 그 다음 단계는 500... 그런데 몇 년 이런 루틴으로 나가다가 대부분 500이상은 굳이 더 이상 갈 필요가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오디오 파일러들의 고해성사가 보통 이렇더군요.
@@liliane2129 제일 무난하다고 합니다. 저도 이걸 사려다 번개장터에서 주문했는데 주문이 취소되어 사운드룩 5080pro로 구매했습니다. CDP, 라디오, 턴테이블, 블루투스, AUX 다 됩니다. 앰프가 있으시면 오디오테크니카로 가시고 앰프 없으시면 사운드룩 제품으로 가시면 좋을 겁니다. 턴테이블 부분 브랜드 대상 4년 연속이 사운드룩이더군요. 아주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사운드룩은 사무실에 설치한 시스템이고 집에서는 고가의 턴테이블을 따로 사용합니다. VTE BT라는 모델인데 수직형 턴테이블입니다. 이건 나중에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중고가로는 얼마 안 합니다.
일단 턴데이블은 바늘의 압력은 맞추어 주셔야합니다. 바늘의 압력은 뒤에 추를 이용해 조정하는데 너무 무거우면 레코드 판이 빨리 상해버리고 너무 가벼우면 튐 현상이 발생합니다. 압력을 맞추셨으면 옆에 보면 Anti skating 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잘 조절해 주셔야 옆으로 막 이동하지 않습니다. 일단 사용전에 메뉴얼을 잘 읽고 셋팅을 하셔야 합니다.
30년 전에 아버지께서 엘피를 자주 들으셨는데 저는 그 때 국딩이라 아버지 엘피판으로 부메랑 놀이를 하며 많이 깨먹었었죠.
(엘피 플레이어의 바늘도 괜히 부러뜨림... 지금 생각해보면 개진상 아들ㅠㅠ)
그 때문에 아버지께 참 많이 맞았습니다 ㅋㅋㅋㅋ 요즘 다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엘피가 유행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엘피판이 그저 원반던지기 부메랑 정도의 장난감이었지만 이제는 엘피로 노래를 감상해보고 싶네요.
ㅎ 많이 진상이시긴 했네요 ㅋㅋㅋㅋ
으으으.. LP를 그렇게 손으로 막 만지면 안되요. 판에 지문이나 먼지가 묻어서 음질이 나빠지고, LP에 닿는 턴테이블의 바늘에 먼지가 쌓여서 음질이 나빠져요.. LP가장 자리를 살짝 잡아주세요. 예전에 집에 수백장의 LP가 있었는데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지직 지직 거리면서 들리는 잡음이 정말 정겨워요.. 값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네요. 6만원 짜리 턴테이블... 후아... 즐거운 음악감상 되세요.
LP에 익숙하지 않기때문 아닐까 싶네요. 양손바닥으로 LP를 파지하시면 청소하실 일은 줄지 않을까요.
잘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lp 저렇게 잡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ㅋㅋ
썸네일에 끌렸습니다.
일단 LP 판 잡는 법부터 배우셔야... LP는 가장자리와 중심에 골 없는 부분만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표면도 자주 닦아주어야 합니다. 먼지가 많이 쌓이거든요.
한국어부터 배우세요
옛 음악 다방이 생각나네요.
DJ가 신청곡 틀어주던 그때...
시작은 다 그렇게 하는 건데 결국 음질을 찾아 업그레이드하게 됩니다.
결국 정식 턴테이블 찾게 되고 포노 앰프 달린 인티 앰프 사게 되고 CD 소리도 궁금해져 CDP 사게 되면 일단락 되는데... 그러다가 또 더 좋은 소리 찾아서 전체 기기를 업그레이드하고 그렇게 됩니다.
가성비 최고치로 올리려면 중고가 기준 70 정도면 외국산 입문형 스피커+외국산 앰프+외국산 CDP 셋팅 가능합니다. 보통 사람은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음향의 신세계 경험하게 됩니다. 사실상 보통 사람들은 더 나갈 필요도 별로 없어요. 여기서 멈추면 됩니다.
더 나가게 되면 중고가 기준으로 다음 단계는 300, 그 다음 단계는 500...
그런데 몇 년 이런 루틴으로 나가다가 대부분 500이상은 굳이 더 이상 갈 필요가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오디오 파일러들의 고해성사가 보통 이렇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입문용으로 오디오테크니카 LP-60X 괜찮을까요?
@@liliane2129 제일 무난하다고 합니다. 저도 이걸 사려다 번개장터에서 주문했는데 주문이 취소되어 사운드룩 5080pro로 구매했습니다. CDP, 라디오, 턴테이블, 블루투스, AUX 다 됩니다. 앰프가 있으시면 오디오테크니카로 가시고 앰프 없으시면 사운드룩 제품으로 가시면 좋을 겁니다. 턴테이블 부분 브랜드 대상 4년 연속이 사운드룩이더군요. 아주 만족하며 듣고 있습니다.
사운드룩은 사무실에 설치한 시스템이고 집에서는 고가의 턴테이블을 따로 사용합니다. VTE BT라는 모델인데 수직형 턴테이블입니다. 이건 나중에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중고가로는 얼마 안 합니다.
@@JuheeHong-r1q 아아아! 이렇게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운드룩 브랜드 제품이랑 오디오테크니카 LP-60X중에 고민해봐야겠네요^^
복받으세요~!!!
이 모델과 아이리버꺼랑 인켈 ik-a1090 셋중에 음질 뭐가 젤좋은지 아실까요?ㅜ
ㅋㅋ LP판을 잡을때 가장자리를 잡아서 레코드판의 홈을 보호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의 턴테이블/전축 사용시엔 이맘때엔 그래도 거리마다 음반가게에서 크리스마스캐롤을 틀어주어 흥겹게 들을수 있었는데..지금은 아쉽네요.ㅜㅜ
이번 턴테이블은 가성비가 짱이네요.
와우~굉장한 가성비 제품이네요...인테리어 효과로도 좋을것 같아요~!!
뭔가 주현영님 같으시네요
와 예뻐요. lp판을 요즘도 구할 수 있을까요?그 감성 좋죠. 자글자글한 음악소리~♥
요즘 lp판 예스24나 인터파크 같은 곳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레트로 감성…🫠
너무 예쁘네요!
조금만 더 옛날에 태어났으면..ㅜㅜ
인테리어 용도로는 좋은데, 가능한 스피커 일체형은 제대로 턴테이블을 이용하려는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LP판은 따로 없고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쓰려고 하는데 어떤 선을 연결해야 되는지 어떻게 켜는지 모르겠네요 ..
그 감성 ..전 잘 모르지만 구독자로서 봅니다~
크리스마스 엘피로 듣고 싶어 턴테이블 사고 팠는데.. 엄청 가격이 혜자 스럽네요 -9-9
이걸로 돌린 lp판은 중고거래 금지,,,,
Year's stay... 턴테이블 빈티지 디자인과
가성비로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1년 가까이 잘 쓰고 있습니다 ~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용산 전자상가 가면 LP판 구매 할수 있어요…^^
썸네일 이뻐요
엘피를 누가 저리 잡아
턴테이블을 본적이 없네요ㅠㅠ
턴테이블 음악 들어본적은 없는데.. 들으면 뭔가 다르겠죠?ㅎㅎ
옛날에 어릴때 할아버지 집에 있었는데 지금 갬성보다 아날로그의 갬성이 지금 들어도 좋은거 같습니다. 최신곡도 있는거 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가방턴 쓰지 말고 다른턴 쓰세요ㅠㅠ lp다상해요
음 걸러야 되는 제품이군
블루투스 모드일 때 축 돌아가나요?
오늘처음써봤는데 바늘이 흔들리다 옆으로 막이동하는데 lp 문제인가요? 턴테이블문제인가요? ㅠ 처음써봐서 지금 불만족이네요....
제 것도 그러는데 턴테이블 문제인지 LP 문제인지 찾으셨을까요? ㅠㅠ
@@rankyg866 그 바늘쪽위에 500원짜리 동전올려놓으니 옆으로 팅기는 현상이 거의 안생기네요... 다만 lp 쪽 손상이 가서 맘이 아픕니다. 보니까 무게추? 잡아주는 제품쓰라네요..
@@dongchanyi9682 제가 답글을 지금 봤네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훈훈하다..
일단 턴데이블은 바늘의 압력은 맞추어 주셔야합니다. 바늘의 압력은 뒤에 추를 이용해 조정하는데 너무 무거우면 레코드 판이 빨리 상해버리고 너무 가벼우면 튐 현상이 발생합니다. 압력을 맞추셨으면 옆에 보면 Anti skating 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잘 조절해 주셔야 옆으로 막 이동하지 않습니다. 일단 사용전에 메뉴얼을 잘 읽고 셋팅을 하셔야 합니다.
음질을 느끼고 싶어도 계속 말을 해서 모르겠어요
엘피는 가장자리만 만져주세요
지지직 거리는데요
내돈내산이면 편하게 제품명 써도 되지않나
좀 마스크 벗고 진행하세요
The is 레트로???
말투 존나 주기자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아고 lp판을 저리 잡으심안되죠. 쫌더 공부하고 방송하시길.........
아 말투 주현영 시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