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 복분자, 산딸기 구별법 - (2011.8.13_382회 방송)_내 몸을 살리는 여름음료 - 복분자

[내 몸을 살리는 여름음료 - 복분자 ]
[ 원고정보 ]
흔히 복분자라고 하면 산딸기를 떠올리시는데요. 복분자 딸기와 산딸기, 흑딸기는 가깝고도 먼 사촌지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흑딸기의 경우 줄기에 가시가 없으며 열매의 색이 검붉고 겉 표면이 투명하게 매끄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블랙 라즈베리라 불리는 복분자 딸기도 열매가 검붉은 색이어서 언뜻 보면 흑딸기와 구분이 어려운데요. 줄기가 흰가루로 덮여있고 가시가 있습니다. 또 냄새를 맡아 보면 솔잎 향과 비슷한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산딸기의 경우에는 붉은 빛을 띠고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쉽게 식별이 가능하죠. 이 3가지 종류 중 일반적으로 복분자 딸기가 제일 높은 당도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 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료로 좋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기는 다가올 가을, 겨울 건강의 밑거름이 되죠. 내 몸에 잘 맞는 건강음료로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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