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카도 아보카도의 실험결과는 그냥 "지금 비만, 성소수자, 정신질환자인 게 확실하면 돌려라" 로밖에 안보입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면 "혹시 지금 개꿀잼몰카를 하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러니까 말 조심하자" 정도의 의견으로 보이고요 근데 그 놈의 '연기'라는 녀석이 게이, 비만, 정신질환자의 최악의 스테레오타입을 마구마구 연기해서 비만 = 니코카도 같이 인식을 직접 만들어놓고는 "나는 개꿀잼몰카였고 나만큼 비만인 사람들은 내 알 바 아니고 최소한 니네가 나한테 욕한 것만큼은 저능한 짓임" 지가 망친 인식이 50배는 높을텐데 이딴 것도 사회실험인가요. 이거에 긁히면 제가 쿨하지 못한 걸까요. 아아 저능하신 하치만 아라라기 호타로시여 세 명의 신이여 저를 보호해주소서
하다못해 "사실 나는 뚱뚱할 때도 좋은 사람이었음"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걸수도 있어요 진짜 진짜 긍정적으로 봤을 때 '닉'이라는 개인은 다이어트를 하든 안하든 똑같은 인간인데 너희는 뚱뚱할 때 날 비웃었다라고 근데 이걸 증명하기 위한 수단이 왜 다이어트냐는 거예요 그럼 모르잖아요. 다이어트 하기 전의 닉도 제정신이었는지 아무도 몰라요. 왜? 닉이 그놈의 '연기'하느라 우리한텐 비정상인 모습만 보였으니까 동성키스, 개더럽게 먹는 썸네일, 온리팬즈로 ... 송신 이런 걸 안하면 된 문제 아닐까요? 아니 반대로 니코카도가 살을 빼고 나서 작아진 덩치로 위에 한 짓을 똑같이 하고 '봐라 나는 똑같은 인간인데 사람들이 다르게 대한다' 라고 말하면 그건 사회실험이라고 인정했겠어요 최소한 비만일 때 > 이상하게 행동함 살을 빼고 나서 > 정상적으로 행동함 이래놓고 과거와 나는 동일했으니 공격한 자가 이상하다? 아니 뭐 통계나 과학적 방법론의 기본은 되어있어야지 A조건 바꾸고 B조건도 바꾸고 나서 A조건에 따라서 행동이 바뀌네요 핳하하 이러면 이게 실험이냐고요 저사람 대학 안나왔죠 아아 고졸혐오 죄송합니다
만약 사회실험을 한거라면, 그 결과는 이거임. 역겨운 행동을 할수록, 사람들은 더 큰 관심을 주었고, 더 역겨운 행동을 하길 유도함. 결론적으로 유명세를 얻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유튜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극적인 영상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거임. 근데 ㅅㅂ 사회실험은 개구라고 걍 정신병자인듯
그냥 지 비건으로 건전하게 먹방할땐 관심없던애들이 비건 버리고 ㅈㄴ게 자극적이고 성소수자에 개막장어그로낚시하니깐 사람들이 온갖 욕 하면서도 조회수는 폭발적으로 오르는걸 까는거 아님? 사람이 행복한거보단 고통받는걸 소비하길 즐긴다는걸 보여줌으로써 자기가 사람을 혐오하는 이유를 보여준거같은데. 살빼고 정상인으로 나온 이유는 그냥 자기의 주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겠지 뚱뚱했을땐 아무도 자기말을 안들어줬으니
이게 맞긴한데 또 웃긴게 길가다가 누가 저새끼 똥싼다~! ㅇㅈㄹ하면 솔직히 안볼사람이 몇이나 있겠음 적어도 한번은 보겠지 그래놓고 ㅅㅂ 이새끼 똥 좋아하네 스캇물 보는 더러운새끼~~~ 긁? 긁? 이러는건 도대체 무슨 심보임?ㅋㅋㅋ 비만인 사람 이미지 씹창내놓고 난 아닌뎅? ㅇㅈㄹㅋㅋ 개초딩도 아니고
니코카도 돼지력이 절정일때 갑자기 정상적이고 조용한 먹방을 몇 편 올린적 있습니다. 근데 해당 동영상들은 조회수가 전혀 안나왔어요. 그 후에 니코카도가 나는 너희 조언대로 건전하고 멀쩡한 사람처럼 행동했지만 그럴수록 너희는 나한테 냉담해진다. 나는 너희 관심을 받기위해서는 망가져야만 한다. 라는 뉘앙스로 영상을올렸었습니다. 지금은 해당 영상이 삭제되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베스트 댓글이 기억에 남네요. 우리가 이 사람을 망치고있는걸지도 모른다구요.
애초에 실험이라는건 검증되지 않았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진행하는건데 니코카도가 주장한 실험은 이미 당연한 사실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해서 아무런 의미가 없음... '뚱땡이에 감정과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온리팬스에 항문 사진을 업로드하는 게이 유튜버는 사람들에게 혐오를 받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굳이 '실험'으로 검증해야 하는 가설이 아님... 그냥 당연한거잖슴;
이 영상은 딱히 동의하기 어려움 니코카도 아보카도의 발언은 애초에 돼지, 정신병, 게이 등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지 않음. 그가 보여준 행동들을 오히려 이런 요소들을 조롱의 도구로 쓰고 있음. 즉, 영상에서 비판하는 '뚱뚱한 사람들을 이유 없이 욕하지 마라' 는 식의 사회적 실험이라는 해석 자체가 잘못됐음. 니코카도의 행동은 자극적인 콘텐츠를 무비판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고, 돼지나 정신병적인 행동은 그 과정에서 이용된 도구에 불과함. 얘 과거 영상을 보면 더 명확해짐. 이미 2년 전 영상에서 니코카도는 자극적인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것을 실험하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드러냈고, 할 일 없고 지루하게 사는 사람들이 이러한 미끼에 쉽게 낚일 것이라고도 언지를 줌. 거기에 이런 행동이 대중들이 자신을 더 비난하고 조롱하는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음. 즉 니코카도의 영상은 애초에 돼지나 정신병 등의 특정 집단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사회적 실험이 아닌, 의도적으로 자신을 비난하게끔 만든 자극적인 콘텐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휘말리고, 그 과정에서 타인을 비난하고 조롱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것. 이런 관점에서 니코카도의 사회실험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봄. 그가 비판하고자 한 것은, 단순히 유튜브에 자극적인 영상 뿐만 아니라 정치 기사 같은 대중을 조롱하고 분란을 유도하는 미디어에 쉽게 낚이는 사람들의 태도 그 자체이므로. 따라서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자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데 일가견 했다고 봄. 물론 돼지, 정신병, 게이 등 특정 집단을 조롱의 도구로 쓴 점에 대해서는 비판받아도 할 말은 없음. 이 부분은 동의함 하지만 영상에서 비판하는 근본적인 주장 자체는 다소 왜곡되어 있다고 봄. 2년 전 영상 ruclips.net/video/IOUiFA4Szgg/видео.html
걍 궤변이네ㅋㅋ 걍 니코카도 애 하는 꼬라지보면 이유있는 혐오임 길에서 똥싸는거보고 사람들이 으 역겨운 인간이야 이러다가 다음날에 번듯하게 정장차려입고 출근하는거 보고 오 사회실험 이런거랑 똑같음ㅋㅋ 애초에 인간이 이럴수있나 수준의 역겨움이 니코카도 온리팬스에 다 들어있는데 그거보거나 들어서 욕한것도 사회실험이냐?ㅋㅋ 걍 인간자체가 혐오스러운거임ㅋㅋ
이름이 니코카도였구나 예전에 유튜브에서 심각한 채널이라면서 소개하는 영상만 보고 이번에 소식 들었는데... 진짜 딱 처음 든 생각이 라스트 오브 어스2 였음 ㅋㅋ 지나가던 사람 존나 때려놓고 맞은 사람이 분노하면 '아! 나는 이 사람의 감정을 조종했구나! 난 이 사람보다 우월하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짐 행동에 따른 당연한 결과가 돌아왔을 뿐인 걸 자신의 능력이라 착각하고, 정작 본인도 같은 짓을 당하면 같은 반응을 할 뿐인 걸 모름
한 남자가 파괴되는 과정을 즐겼던 이들에게 던지는 우월감에대한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스위치를 내리듯 광대에서 일반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너희들은 광대에 놀아나서 나를 풍족하게 만들어주었으니 나는 너희들의 두 수 앞을 보고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였어도 대신 돈을 벌어다주는 나의 페르소나가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기에 이해가 됩니다
니코카도가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해서 내가 2수 앞에 있다, 난 구독자들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한거라면 전 니코카도가 말랐을 적 느꼈던 쎄함을 다시한번 느낄 것 같네요. 이 새낀 그냥 스닉디스로 어그로 한탕 뽑는 래퍼처럼 섀도복싱으로 돈 버는 자본주의 캡틴임…
근데 2차대전에서 사람들의 본성이나 혐오 심리나 갈등은 이미 수차례 제기되었고 심했는데 요즘 시대는 대혐오의 시대다 시대나 인터넷이 갈수록 혐오문화로 물들었다 , 요즘 시대가 혐오의 시대로 바뀌었다 , 옛날의 시대는 정이 많고 순수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점차 삭막해져 간다는 주장은 어케 생각하노?
@@Jonbukjwapa 2차대전에서 인류가 배운건 "판만 깔아준다면 사람이 사람에게 어디까지 잔인해질수 있는가" 였다고 생각함. 그런 판 자체가 안깔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게 현대사회의 과업이고. 그런데 혐오의 시대라는 키워드는 "아직까지는" 이 주제까진 넘어오지 않았다고 생각함. 사회가 제기능을 못할때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적 악함…까지는 안보여줬잖아 아직? 끽해야 커뮤에서 똥글싸고 뒤에서 음흉하게 뒷말하는 정도지.
@@Jonbukjwapa 요즘이 혐오의 시대고 옛날이 더 나았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두가지 관점에서 말해보고싶음. 첫번째는 추억미화임. 이웃끼리 밥도 나눠먹고 공동육아도 했을 시절, 누군가는 부모님이 촌지를 내지 못해 죽도록 얻어맞았고 누군가는 성폭행을 당하고도 주변의 눈초리가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고 정권을 비판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였음. 어느 시대에나 명과 암은 있었고 인권적으로는 지금이 훨씬 더 발달했는데, 인간은 편안함을 사랑하는 동물이라서 좋은 점만 애써 기억하는거지.
EBS도 예전에 동남아 사람이랑 백인이 한국에서 길물어봤을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으로 사회실험했던걸로 기억함 동남아 사람한테는 차갑고 백인한테는 따뜻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회에 차별이 만연함을 보여주려고 했음 근데 실상은 동남아 사람한테 따뜻하게 대한 케이스를 일부러 잘라버려서 악의적으로 실험을 조작한게 드러나서 욕 좀 먹었음 니코카도 사례랑은 궤가 좀 다르긴한데 사회실험 자체가 나보다 떨어지는 사회, 즉 대중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본다는 뉘앙스가 강해서 좋게 보이지는 않음. 어처구니 없는 개같은 프랭크류 영상들도 다 사회실험이라고 합리화하면서 이미지도 떡락했고말임
님 영상 자기 전에 보는 애청자인뎅 이번 영상은 1. 한쪽의 의견이 너무 강함 물론 그럴 수 있는데 표현의 방식이 다른 한쪽을 ㅂㅅ으로 만들어 버림 2. 성급함 이건 에바임 영상뿐만 아니라 님 대댓글에 이 사람 대학 안 나왔지? 라고 비꼬았는데 대학 나옴 3. 내용 전달이 미흡함 내용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불안정하고 듣기 거북함 이것도 하나의 감성이라고 한다면 상당수가 이를 좋게 보지 못하는 데 꼭 필요한 건지 모르겠음
(맨 밑에 요약 있음) 일단 확실한건 이 사?회?실?험?으로 니코카도는 대성공했다는 거임. 단순히 "나 이제 다이어트할 거임"하고 2년동안 역겹지 않은 영상을 올리면 당연히 망하겠지. 하지만 예고 영상 -> 미리 찍어둔 일반 영상 -> 그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는 평소대로 나오다가 이 영상을 올리면서 좋든 나쁘든 니코카도 채널에 관심이 쏠리고 조회수 대박 + 건강이랑 이미지도 챙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게이, 정신이상자 연기를 하면서 제 나름의 사회실험을 했지만 과학적 접근론도 모르는 멍청이'보다는 '관심경제를 최대한 이용해 한탕한 대형 유튜버'가 더 현실적이지 않음? 난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전부 다 고도로 계산된 어그로같음.
@@7IS57Iqk7ZWY6rOgIOyLtuuLpA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약간 다른 거 같음 인간의 본성은 실질적으로 긁히고 상처입히고 힘들게 만든다면 폭주한다는건 딱히 사회실험이 아니여도 세상을 살다보면 알 수 있는 사실임. 근데 조커는 그 사실을 '히어로' 에게 적용시킬려고 한 거임. 배트맨의 신념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이였고 조커는 그 히어로의 신념을 깨트리고자 발버둥 친 인물이지. 결국 깨트리기는 했다만, 그리고 조커가 작 중 사람들을 배에 가두고 사회실험을 하는데 이는 긁혀서 폭주시키고 이런 느낌보다는 범죄자 200명 죽이고 자기가 살기 vs 범죄자 200명 살리고 자기가 죽기 이런 밸런스게임 느낌이였음, 또한 긁히면 폭주 같은 당연한 사실을 주장하는것이더라도 결국 그 사회실험의 결론은 조커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으니까. 아무튼 결국 조커가 주장하고 싶었던 논리는 긁히면 폭주하는건 만인이 공평하다는건 기정사실인 채로, 그 만인에 특별한 히어로를 끼워넣었던거.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함.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본 댓글 필자의 말은 그냥 이 영상에서 어떠한 부분을 갖다가 써서 말하는거겠지만, 니코머시가 주장한 건 긁히면 폭주한다. 가 아님, 이 채널 주인장이 니코의 자칭 사회 실험을 그렇게 비꼰 것 뿐이지. 니코의 주장이 짜치는 이유는 저 사회실험이라는 명목으로 본인이 우월함을 증명할려고 한 것과, 본인에게는 아무런 리스크도 뭣도 없으면서 뒤에서 팔짱끼고 이래도 이득 저래도 이득 관점에서 봐라봤다는거임 최제우가 맨스티어로 반응해도 긁 아니여도 긁 상황을 만든게 힙찔이들한테 개그맨 방패라며 짜치다고 느끼게 한 것 처럼. 니코가 사람의 본성은 추악하다 라는 말을 본인을 포함해서,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면 아마 이러한 짜치는 점들이 없지 않았을까 싶음. 조커가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삼아서 배트맨의 신념을 깨트릴려고 한 것 처럼. 혹은 이 채널 주인이 본인 채널 목숨을 걸고 꽤나 위험한, 소신발언을 하는 것 처럼.
이건 긁힌 거 맞는 거 같기도 ㅋㅋ 물론 니코카도가 '좋은 사회실험'을 하지도, '적절한' 방식으로 이뤄진 '올바른 사회실험'을 하지도 않은 건 맞음. 그러나 이 영상에서 말하는 니코카도에 대한 비판도 결국 그의 의중을 짐작해서 말하는 것일뿐 정작 니코카도는 무슨 주제로 사회실험을 했는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음. 그러니 그가 "나는 사회실험을 했다"는 주장을 담백하게 수용할거면 그의 이전 행보들에 대해서도 사회실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선해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음? 관심경제 내에서 어쨌든 이득을 보기 때문에 니코카도의 실험은 의미가 없다는 것은 잘못된 논리임. 오히려 '끔찍하고 자극적인 것'만을 쫓는 현대인의 습성을 증명하고자 그런 '끔찍하고 자극적인 것'이 자기 자신이 직접됨으로써, 그리고 그것으로 유튜브-관심경제 체제 내에서 '성공'함으로써 자기 가설을 증명한 걸 수 있음. 뭐 2차 세계 대전만 보면 인류가 끔찍한 건 뻔히 아는 사실인데 굳이 그런 실험을 할 필요가 있냐고 내려치기 하기도 하는데... 니코카도는 유튜브에서 어떤 특징들이 자극을 일으키는지 검증한 걸 수도 있잖음? 성소수자성, 환경주의자, 푸드 포르노, 정신질환 등등. 이런 소수자성 자체에 대해서는 타테마에로 올바른 소리(소위 깨어있고 싶어하는)를 해도 정작 인터넷 세계에서는 그것들에 대한 끔찍한 이미지가 더 잘 팔리는 대중들의 사태를 꼬집고 싶었을 수도 있음. 근데 결국 이 모든 것도 니코카도의 실험 주제에 대한 추측을 바탕으로 한 선해에 불과하긴 함. 하지만 이에 대한 '짜치다'는 반응도 마찬가지임. 니코카도의 영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화하고 받아들일지의 차이는 각자의 포지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이고, 이런 선해와 (억지로) 의의를 찾는 것도 가능함. 괜히 갤주따라서 레밍떼마냥 동조하지 말고 한 번 생각해보자고. 어쩌면 이또한 뻔한 소리지만 니코카도의 사회실험은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들로 완성되는... 아니면 영상에 대한 반응들로 사회실험이 진행되는 걸 수 있음. 메타 전략으로 빠져나가는 비겁함인지 아니면 같이 오류투성이이지만 사회정치적으로는 파급력이 엄청난 퍼포먼스인지는 각자 판단하자고.
'두 수 앞서있다', '사회실험' 이런건 솔직히 과장이고 허세 같긴한데, 의의가 없나라고 하면 글쌔라는 생각이 듭니다. 니코카도의 의도가 뭐가 되었던간에 대중들은 그 역겨운 이미지를 보며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관심을 보였으며, 현실의 니코카도를 혐오하며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전부 연기였으며 만들어진 일종의 기호화된 '캐릭터'였죠 혐오감을 느끼게 할 만한 대상에게 혐오를 느끼는건 당연하며 딱히 실험할 주제도 아니고 가치도 없습니다만, 미디어속 허상을 얼마나 구분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러한 미디어가 주는 자극성에 어디까지 사람이 빠져드는가? 로 생각하면 가치가 전혀 없다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물론 그거랑은 별개로 저 사람이 뭔 생각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에 감정 많이 담긴 느낌이 드네요
놀랍기는 했는데, 솔직히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긴 했음. 당초 비건이었으니 살을 찌운 것 자체도 힘들었을 거고, 다시 빼는 과정도 진짜 힘들었을거임. 그건 진짜 인정. 대단한거긴함. 근데, 욕먹을 짓만 골라해놓고 "너희들이 욕하는 게 부당한 것이었어"라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아보카도의 일화는 소수자라는 프레임이 어디까지 그 당사자를 보호해 주는 지에 대한 표본입니다. 밤하늘의 흰 바닥에서 차를 몰며 달리다 옆자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한 동생이 "학교에서 자폐를 갖고있는 학생과 그 친구인 발달장애인이 하는 비 상식적이며 역겨운 행동을 보고 역겨움을 느꼈고 그들을 욕했다" 라는 맥락으로 얘기한 적 있습니다. 저는 당연하게도 그들을 이해해 줘야 한다 말했죠. 하지만 그 동생은 저에게 "내가 역겨움을 느꼈는 데 왜 그들에게 역겹다 말 하면 안돼?" 라고 질문했습니다. 저는 그들을 보고 역겨움을 느낄 수 있고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이지만 너는 그 자리를 피할 다리를 갖고있으며 무언 할 수 있는 입술을 갖고있는데, 그럼에도 그들 앞에서 그들을 욕한 순간, 너는 그들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거라 얘기해 줬습니다. 아보카도는 본인이 살을 뺀 그 이후는 일단 접어두고, 그 이전, 정신 질환 환자이며 게이인, 마치 소수자의 형상화 그 자체인 아보카도를 욕하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질문을 갈구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보카도의 방법은 지나치지만 어쨋든 소수자를 욕하는 것이 정당한가? 라는 질문을 하는 것에는 성공했고 사람들은 아보카도의 실험을 보고 "니가 역겨운 짓을 했으니까" 라고 어찌보면 정당화를 하고있죠.. 개인주의와 자본주의, 어쩌면 같은 맥락의 이상의 극을 달리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이 주가 되고, "내 감정인데 표출하는 게 뭐가 어때서" 라는 것이 당연해지고 있는데 저는 약간은 삭막함이 느껴집니다.
이 영상마저 니코카도의 의도에 쏙 휘말려버린 인간들의 반응 같음 일단 해석자체를 잘못함. 니코카도가 의도한 건 역겨운 게이, 비만인 행세를 하면서 사람들을 욕하게 해놓고 자기는 쏙 빠지면서 사실 나는 그런 인간이 아니다 만들어진 이미지에 욕하는 인간들은 추악하고 멍청하다 이렇게 일갈하는 그런 일차원적인 메시지가 아님 단순히 자신을 '혐오'하고 비난한 사람에 대해 비꼬는 취지가 아니라, "사람들은 남이 불행하고 비참해질때 더 관심을 가지고, 좋아한다" 라는 큰 주제를 전달하려고 한 거임. 이를 통해서 인간이 불완전하고 최소 현대사회에선 도덕적으로 심각한 결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 거지. 다시 살을 빼고 나타난 건 그 사회실험을 마무리하고 자신이 여태껏 해왔던 건 사회실험이였음을 증명하는 데 신뢰를 보태기 위해 그랬던 거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이미지 속에만 갇혀 그 잣대로 다른 이를 평가내리고 한계를 결정짓는다" 라는 부차적인 메시지까지 도출할 수 있음.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임
불행에 이끌리는건 적어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부터 나왔던 것인데 그걸 사회실험이라 부르는 게 문제적인 것 아닌가요? 또한 니코카도의 그것이 사회실험이라 논할 만 하지 않다는 이유는 단순히 일반적 얘기를 했다는 것 하나가 아니죠. 마리갤이 언급한 대로 니코카도의 실험은 생리적인 지점을 매우 자극하는 방식이고 저는 그게 인터넷의 사람들이 병폐를 일으키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 것이라 봅니다. 니코카도에게 책임이 있는 부분이죠. 다만 니코카도의 실험이 갖는 불순함이 니코카도에게 무슨 이득이 되냐는 의문이 있네요. 그건 사실 실험의 결함이라고 논할 부분 아닌가요? 저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 불순하여 악영향 또한 만들었다는 쪽입니다.
@@minorreview 누가 니코카도에게서 순수함을 요구함? 이미 그가 똥칠하고 온리팬스 할수 있다는 사람임을 알고있는 이상 대중은 그에게 이 사회실험이 완전고결하게 온전히 철학적인 의미에서만 자행되었다고 기대하고있진 않을 걸 여기서 순수성 여부는 중요하게 다뤄질 문제가 아닌 것 같음 중요한 건 니코카도는 판을 깔아줬고 대중이 그로인해 어떠한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냐 이거지
내가 봤을 땐 사회실험이라 포장해서, 지난 날에 막 나가던 자신을 포장하려는 게 아니었을까? 싶음. 2년 전에 two steps ahead 라고 하면서, 난 사회 실험중이야~ 라고 말했던 것도 일종의 자기 방어 심리로, 나락까지 떨어져가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건 사실 다 사회실험이고 연기다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임. 근데 니코카도 개인적으로는 그게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비만도 탈출하고 막 나가던 막장 인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음. 난 그렇게 봄. 왜냐면 사회실험이라고 하기에는 그동안 했던 기행을 통해서 번 돈을 기부한 것도 아니고, 2년 전에 그런 식으로 치밀하게 준비를 했던 사회실험이라면 중간 중간 영상에 어떤 포인트에서 자기 나름대로 실험을 해본 내용이라던가 그런 게 있어야 할텐데. 그런 거 하나 없이 그냥 자신이 그 전까지 하던 건 다 연기였는데 그런 역겨운 짓을 하던 나라도 모여들어서 욕하던 대중들은 너무 역겨워. 이 메세지 하나밖에 없음. 내 생각에는 그렇게 막장 인생으로 치닫던 도중, 유튜브를 보던 사람들 입에서 '인간은 남이 망가지는 걸 보며 쾌락을 느껴. 참 이상해' 이런 식으로 말한 걸 보고 자기 방어의 영감을 얻은 게 아닐까? 싶음? 몇년간 공들인 사회실험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단순하기 그지 없음
@@minorreview 맞는 말인거 같네요. 하지만 니코카도가 여전히 살이 찐 정신병자의 모습으로 짠 모든것은 사회실험 입니다. 라고 해도 대중들 눈에는 그저 이제와서 자기 합리화 하려는 정신병자 쯤으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또 헛소리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고요. 결국 납득이 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대중들의 관심과 반전을 주기 위한 선택을 했다고 느껴져요. 사회실험보다는 컨텐츠로 소비했으면 완벽한 빌드업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요.
마리갤 말에 동의하지만 니코카도에게 유리한 쪽으로 two step ahead의 의미를 변호해보자면 오히려 살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찬양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는 뚱뚱했고 기행을 벌였죠. 사회적으로 기행은 욕을 먹어 마땅하지만 단순히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욕 먹을 이유는 없죠. 즉 그는 다이어트를 했어도 기행을 벌인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모두 똑같은 닉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살을 뺐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말 같지도 않는 *사회실험* 을 대단한 지능플레이처럼 포장하기 바쁘죠. 즉, 본질이 변하지 않았음에도 외형만 보고 그를 찬양하는 사람들을 지적하는 게 아닐까 망상을 해 봅니다.
귀무가설까지 갈 필요가 없음 ? 이런영상 찍은것부터 긁 인증임 . 니코카도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했음 , 인간이 망가져가는 과정을 보고서 어떤 반응을 하는지 측정하는 것이 그거였고 분석적일필요가없는 일임 . 그러니깐 2년전에도 2년후인 지금에도 정말 인간은 지구상에서 ~~ 라는 말 한마디를 했던 것임 2년전에도 지금 영상에서도 . 철학적으로 이야기 할 필요가없는일임 타인으로 실험하고 본인이 사회 실험이었습니다 짜잔 할수없으니 본인이 한거지 . 니코카도 영상은 철처히 사람하나가 무너져가는 영상임 제대로 보고 이야기를 하자.
@@시네라리아-w5m 그 정돈가 니코카도 관해 관심 일절 없다가 사회실험 드립치는 거 보고 ㅈ비호감 된 입장으로써 요 영상에서 내가 느낀 불쾌함들 다 집어낸 거 같은뎅 내가 온갖 이상한 짓 다 해서 니들을 자극했지만 결국 나의 의도였으니 이건 사회실험임ㅇㅇ 이딴 1차원적인 논리 비판한 것치곤 영상 길이부터 내용까지 적당한 거 같음 나는
어그로 끄는데는 천재인데 그냥 변태 같기도.... 뭐 어그로만으론 대단했음. 근데 애초에 욕하지도 않고 별 생각 없이 소비했던 나로서는 그냥 그렇구나 신기하네 정도의 느낌 뿐이었는데 그 부분 잘 찝어주셨네여 ㅋㅋ 오히려 저 사람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엄청 써서 그걸 사회실험이라는 명목으로 표현했다는 생각도 들었음.
그러니까 식당에 비유하자면, 식당 주인이 일부러 건물 허름하게 지어서 인테리어도 개ㅈ같이 해놓고 고기 구워주는데, 근데 또 고기는 존나 못 구워서 죄다 숯덩이로 만들고 있었던 거지. 손님들은 거기에 긁혀서 식당 주인 존나 욕하고 있었고 고소한다고 하고 난리도 아님. 근데 어느날 식당 주인이 짜잔, 사실 거기는 제 식당이 아니고 여기 이 번듯한 빌딩 건물이 제 식당입니다 하면서 고기를 구워주는데 갑자기 고기를 존나 잘 굽는 거임. 손님들도 와 개마싯다 하면서 허버허버 고기 주워 먹고 있으니까 식당주인이 봐라 역시 사람들은 건물만 보고 식당을 판단한다면서 사실 다 사회 실험이었다 이러는 거고. 그리고 곽주열이라는 사람은 자기는 빌딩도 없고 고기도 못 구우니까 괜히 긁혀서 영상까지 찍어서 그걸 비판하고 있는 거고?
정신질환을 연기하고 음식을 모독하며 악플을 위해 더 비만하게 만들고 본인을 망쳐가며 정신안좋은 비만인에 대한 역겨운 스테레오타입을 2년간 빌드업해놓고는.. 다이어트 성공한걸로 ‘나는 두수 앞서있어’ 하며 사회실험 운운했는데 그럼 역설적으로 니코의 건강을 염려하거나 정상적인 생활을 바란 또다른 많은 팬들을 아예 배제한 사회실험이라는거 아녀;;
7분 25초에 나오는, 방에 가두고 식인을 유도하는 예시는 정반대되는 예시입니다. 니코카도 유튜버가 의도한 연출로 보이는 건 '적은 조회수의 영상' 혹은 '갈수록 적어지는 조회수의 영상들' 입니다. 혐오스러운 영상들은 조회수가 적어야 합니다. 어느날 화제가 되어 조회수가 많아진다고 하더라도 이후의 영상들은 갈수록 조회수가 적어져야 합니다. 영상이 혐오스러우므로 사람들은 기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혐오스러움의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올립니다. 누가 칼들고 이 영상들 보라고 협박한 것도 아닙니다. 니코카도의 영상을 주기적으로 꾸준히 자주 찾아온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찾아와 영상을 시청한 것입니다.
자극적이므로 조회수가 많아야 된다? 혐오스러움이 자극적임에 포함되는 것은 맞지만 자극적임이 혐오스러움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혐오스러운 영상은 자극적임으로 느끼는 사람들보다 혐오스러움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으므로 갈수록 조회수가 적어져야 합니다. 요약: 자극적이므로 조회수가 많을 수는 있으나 갈수록 조회수가 적어져야 된다.
평소 마리갤 내용에 공감을 많이 하긴 했는데, 이 영상은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건지, 주인장이 감정에 지배당해서 그런건지, 니코카도 영상의 핵심을 완전히 왜곡한 채 주장을 이어가니까 딱히 공감조차 되질 않음. 평소에 마리갤이 꽤나 냉철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그래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이게 되면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 떨어지나싶네
솔직히 내용보다는 이런 규모의 publicity stunt를 한거에 중점을 두는게 맞는듯 살이 쪘을때도 살을 뺐을때도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게끔 연기를하고 계획을 했다는게 대단함 자기 몸망쳐서 관심받는게 대단한거냐 할수도 있겠지만 쳐먹고 살찌고 또 다시 살빼도 아무런 관심이라는 화폐로 환전하지 못하는사람이 대부분임
공신력 있는 조직을 끼고 절차에 맞춰 진행하는 사회실험이라면 몰라도 개인이 행한답시고 '주장'하는 사회실험은 모두 거만함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깨달음도 배움도 없이 항상 x같아요. 말씀 들어보니 더 나아가서 앞 뒤도 하나도 맞지 않는 등신같은 상황이었네요. 잘 배워가용
이번 동영상은 보면서 이해가 안 됐음. 문장과 문장을 이어서 맥락을 쫓아가는데 실패했음, 마치 외국어 듣는 것처럼. 나는 알고싶어졌음. 이 분이 뭐에 이렇게 화가 난 걸까. 화가 난거면 저 사람이 어떤 무언가를 다른 무언가처럼 보이게 교묘하게 속이려고 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무엇을 무엇으로 속인 걸까? 최대한 이해하기로는, 마치 함정수사처럼 "관심 없는 사람을 불러다 욕먹을 짓거리를 하고 그걸 욕하는 사람이 나쁜 거다" 이런 기조를 저 사람이 짰다는 거임? 그런데 내가 저걸 이해하기로는, "그지 같으면 안 보면 되지 왜 계속 봐줌?"이 실험의 주제 아니었음? 그리고 그 결과가 "자기가 싫어하면서도 자기 시간과 관심을 써가면서 이 채널에 주목하는 건 결국 자기도 그걸 소비하고 싶어하는 것이다"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영양가 없는 저질 컨텐츠가 있으면 사람들은 외면할 것이고 채널은 성장하지 못했을 텐데 이 채널이 성장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영양가 없는 저질 컨텐츠에 주목한다는 것이고 그건 '저질이라고 비난하고 싶다'는 인간의 본성에 기인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고 이해했음. 세 글자로 누칼협임. 저질 컨텐츠를 우연히 접해서 기분 더러워졌다면 그건 정상이지만 저질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올라올 때마다 찾아가서 기분 더러워진다는 건 다른 거 아닌가? 저질 컨텐츠를 만들어서 비난하도록 유도하면서 자기는 쏙 빠져나간다고 했는데, 결국 그걸 계속해서 봐주는 건 개인의 선택이 아닌가. "비난하도록 유도해놓고 비난했다고 나쁜놈으로 몰아간다"기에는, 우리한테는 "무시한다"는 선택지가 있었음... 우리 집에 직접적인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난 이 사람이 화가 난 것에 대해 공감하고 싶음. 이 사람이 화가 난 대목과 과정을 쫓아가서 이해를 하고 싶은 거임. 내가 저 유튜버에 대해 얼굴 몇 번 접한 적은 있었지만 들어가서 본 적은 없어 잘 모르고... 나도 "싫으면 안 보면 되는데 굳이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걸까?"라는 궁금함이 있었던 참이었고.
니코카도가 용어를 ’사회실험‘ 이라고 한건 부적절한 말이지만, 그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알 것 같아. 인간이란 자기 아래를 보며 안도감을 느끼고 자기 위는 끌어내리려고 안달난 동물이란건 당연하잖아. 사회실험까지 할 필요 없이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증명되었던 현상이지만. 니코카도는 대부분의 ’아랫것‘들이 가진 조건을 모두 갖췄고 우린 그걸 보며, 속으로 씹고 음미하며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니코카도가 그 점을 노려서 채널을 키웠다고 생각해.- 내 생각에 니코카도는 이걸 다시 상기시키려던 것 같아. 결국 그에게 명성과 돈을 벌어다 준건 한낱 본능에 충실한, 손에 스마트폰을 쥔, 사피엔스라는걸.
주열씨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데요 누가 좋다고 근들갑 떠는거에 찬물 끼얹는 것도 아니고 어그로 끌든 개같은 짓거리 하든 일단 혐오도 분노도 안 하려고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과몰입해서 하는게 억빠가 아니라 비난이면 비난한 애들이 바보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남한테 찾아가서 개짓거리 하는거도 아니고 개짓거리를 올려놓고 그걸 찾아보는 사람들이 '저새끼 이상한새끼네'하면서 욕하는건 그게 무슨 개짓거리든 그냥 욕한 놈 잘못 아닙니까? 님 자유주의자라면서요 어차피 알고리즘 때문에 관심없는 사람한테 노출되는 것도 한두번이고 추천시스템 자체가 그런 역겨운거 보는 사람한테만 몰아주는 시스템인데 사도마조히스트 쿨찐이든 뭐든 사람들이 혐오스러운 대상에게 욕을 하는게 아니라 욕할 대상을 찾고 혐오의 근거를 갖다붙이는 것에 대한 사회실험이라면 꽤 그럴 듯한데요? 실제로 조너선 하이트라는 도덕심리학자도 사회적 직관주의자라는 이론으로 정리해둔 개념이구요
그리고 사회실험 설계에 대한 비판도 이상한게 님이 뚱뚱해서 비만에 대한 혐오는 부당하고 혐오스런 행위에 대한 혐오는 타당하다고 보는거 같은데 범주화해서 '혐오대상으로 인식되는 총체적 조건'의 유무로만 보면 실험군 대조군은 그렇게 문제되는거 같진 않은데용 비만, 동성키스, 개더럽게 먹는 썸네일, 똥꼬 온리팬스, 기타 개짓거리
쟤가 한 게 사회실험인지 아닌지를 정의내리는 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그냥 이상한 애가 이상한 짓 한 거 아님? 저 행동들에 주인장 말처럼 "비만, 성소수자, 정신질환자인 게 확실하면 돌려라" 라는 의도가 들어있다고 보는 것도 오바 같음 저 사람이 하는 짓이나 저 사람을 주제 삼는 짓이나 사회적으로 별 쓸 데 없는 논의로만 느껴짐.... 짜파게티 먹을까 불닭 먹을까 고민하는 거랑 비슷한 정도로 나의 세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아서 이번 영상은 뭐 왜 만든지 자체를 잘 모르겠다
니코카도 아보카도의 실험결과는 그냥
"지금 비만, 성소수자, 정신질환자인 게 확실하면 돌려라"
로밖에 안보입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면
"혹시 지금 개꿀잼몰카를 하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러니까 말 조심하자" 정도의 의견으로 보이고요
근데 그 놈의 '연기'라는 녀석이
게이, 비만, 정신질환자의
최악의 스테레오타입을 마구마구 연기해서
비만 = 니코카도 같이 인식을 직접 만들어놓고는
"나는 개꿀잼몰카였고
나만큼 비만인 사람들은 내 알 바 아니고
최소한 니네가 나한테 욕한 것만큼은 저능한 짓임"
지가 망친 인식이 50배는 높을텐데
이딴 것도 사회실험인가요.
이거에 긁히면 제가 쿨하지 못한 걸까요.
아아 저능하신 하치만 아라라기 호타로시여
세 명의 신이여 저를 보호해주소서
저능하신 ㅋㅋㅋㅋㅋㅋ
제 생각도 딱 그럽니다..
하다못해 "사실 나는 뚱뚱할 때도 좋은 사람이었음"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걸수도 있어요
진짜 진짜 긍정적으로 봤을 때
'닉'이라는 개인은 다이어트를 하든 안하든
똑같은 인간인데 너희는 뚱뚱할 때 날 비웃었다라고
근데 이걸 증명하기 위한 수단이 왜 다이어트냐는 거예요
그럼 모르잖아요. 다이어트 하기 전의 닉도
제정신이었는지 아무도 몰라요.
왜? 닉이 그놈의 '연기'하느라 우리한텐 비정상인 모습만 보였으니까
동성키스, 개더럽게 먹는 썸네일, 온리팬즈로 ... 송신
이런 걸 안하면 된 문제 아닐까요?
아니 반대로 니코카도가 살을 빼고 나서
작아진 덩치로 위에 한 짓을 똑같이 하고
'봐라 나는 똑같은 인간인데 사람들이 다르게 대한다'
라고 말하면 그건 사회실험이라고 인정했겠어요 최소한
비만일 때 > 이상하게 행동함
살을 빼고 나서 > 정상적으로 행동함
이래놓고 과거와 나는 동일했으니 공격한 자가 이상하다?
아니 뭐 통계나 과학적 방법론의 기본은 되어있어야지
A조건 바꾸고 B조건도 바꾸고 나서
A조건에 따라서 행동이 바뀌네요 핳하하
이러면 이게 실험이냐고요
저사람 대학 안나왔죠
아아 고졸혐오 죄송합니다
그냥 저리살찐사람이 운동열심히해서 다시 말라진거 보니 대단하다란 생각바께 안듬😅
사회실험(편견으로 셀프 조리돌림하고 나는 빠져나가기 ㅋㅋ)
마리갤의 감정을 지배한 니코카도 ㄷㄷ
내가 지금 쾌재를 부르는 니코카토면 개추
나 아포카톤데 개추누른다
흐흐 나는 곽주열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mind_control
나 포톤캐논인데 주열포 방열했다
님들 댓글 조심해서 다셈. 이 영상으로 안 끝나고 다음편 준비되어 있을거임 ㄷㄷ
이거 다 니코카도에게 영감받아서 이중으로 설치된 사회실험용 영상임.
성지순례 왔습니다
성지순례옴
이중 사회실험 ㄷㄷ
니코카도의 사회실험 영상을 보고 욕을 하는 사람들을 고발하는 사회실험 영상
곽 코 카 도
비만이고 게이이여도 정신이 멀쩡하고 선행을 하는 김주열씨가 진정한 사회실험중임.
저 왜 게이됨
@@minorreview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김주열이 누구죠
@@vuluyuuu 네~ 알려드렸습니다.
@@minorreview 요즘 그런게 숨기거나 하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정상인거에 놀라긴 했는데 무슨 사회실험을 하고 싶었다는지는 이해가 안됐음 ㅋㅋ
사회실험 뭐라뭐라 씨부리는 순간 부터 아 얘가 역시 정상적으로 사고하는 거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팍 옴 ㅇㅇ
그것조차 노린걸지도 몰라~~ 웅장하고 장대한 나의 사회 실험을 우매한 민중들은 모르겠지만~~
ㄹㅇㅋㅋㅋㅋ
주인공병임
그니깐 목적을 잘 모르겠더라 ㅋㅋㅋ
저도 니코카도님 보고 실험정신이 물올라서
사회실험을 해보기 위해 알바를 쨌는데 사장님의 반응이 예상대로라 가소롭네요😂
항상 두 발 앞선 알바생이시네요 ㄷㄷ
학생 정신을...
이거 보고 곽주열의 분노가 이해됐다 ㅋㅋ
아오 비유 이해가 쏙쏙 잘되잖아
그러니 니 인생이 그 모양 그 꼴이지 ㅋㅋ 애초에 실패한 인생, 살 가치도 없는데 마감하는게 어떠냐?
사회실험은 모르겠고 “사람이 역겨운 거로 어디까지 유명해 질수 있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던 거라면 그럴듯하다 생각이 듬
난 애초에 이건 줄 알았음 ㅋㅋㅋ
역겨운 모습으로 영상을 찍었는데 인기가 있는거에 의문점을 가진거임
만약 사회실험을 한거라면, 그 결과는 이거임. 역겨운 행동을 할수록, 사람들은 더 큰 관심을 주었고, 더 역겨운 행동을 하길 유도함. 결론적으로 유명세를 얻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유튜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극적인 영상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거임. 근데 ㅅㅂ 사회실험은 개구라고 걍 정신병자인듯
이게 맞는 것 같음
매우 추잡스럽게 밥먹기 + 게이 + 개막장어그로낚시를 수 년 동안 하다가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선 하는 말이 “사회실험” 엌ㅋㅋ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할수있다
방송하다가 똥방구 껴도 아 사회실험이였어요 하나에 천재라고 박수쳐주는 능지들이 대단함
사실 스스로도 알고 있는거임
비만+후장파열 게이+벽똥칠 정신병=욕먹어야 한다
란걸
일단 이분은 긁힌듯
ㄹㅇ ㅋㅋ
팩트는 주열이도 사회실험중이었다는거임 곧 몸짱돼서 돌아올거라는거임
사실 지금 녹음도 자동ai녹음이고 현생에선 폐관수련중이라는거임 ㄷㄷ
고맙다..
심지어 이 영상마저 잘 설계된 사회실험이라는거임....
아 지금 올리는 영상들 다 2년전에 미리찍은 영상이구나......
ㅇㄱ ㅈㅉㅇㅇ?
그냥 지 비건으로 건전하게 먹방할땐 관심없던애들이 비건 버리고 ㅈㄴ게 자극적이고 성소수자에 개막장어그로낚시하니깐 사람들이 온갖 욕 하면서도 조회수는 폭발적으로 오르는걸 까는거 아님? 사람이 행복한거보단 고통받는걸 소비하길 즐긴다는걸 보여줌으로써 자기가 사람을 혐오하는 이유를 보여준거같은데. 살빼고 정상인으로 나온 이유는 그냥 자기의 주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겠지 뚱뚱했을땐 아무도 자기말을 안들어줬으니
근데 그것도 문제적이긴 함. 마리갤도 지적하는 것처럼 '정상성'으로 '회복'됨으로써 자기 주장에 설득력이 생긴다는 발상 자체가 소수자 이미지를 망친 것과 별개로 사회의 정상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음.
외로운 악마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걸 8년에 걸쳐 증명한 거지 뭐 ㅇㅇ
매번 욕하면서 '관심'을 준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
이게 맞긴한데 또 웃긴게 길가다가 누가 저새끼 똥싼다~! ㅇㅈㄹ하면 솔직히 안볼사람이 몇이나 있겠음 적어도 한번은 보겠지 그래놓고 ㅅㅂ 이새끼 똥 좋아하네
스캇물 보는 더러운새끼~~~ 긁? 긁?
이러는건 도대체 무슨 심보임?ㅋㅋㅋ
비만인 사람 이미지 씹창내놓고 난 아닌뎅? ㅇㅈㄹㅋㅋ 개초딩도 아니고
@@planetx1880 예시가 좀 잘못 된 거 같은데요..... 저 ㅅㄲ 똥싼다~!하면 한 번은 볼 수 있죠. 근데 니코카도 영상은 꾸준히 400만이 나오잖아요. 몇 년 동안 똥 보러 오는 사람들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음. 솔직히 그렇게 욕하면서도 보러 가고 하는 게 난 더 이해안되더라
니코카도 돼지력이 절정일때 갑자기 정상적이고 조용한 먹방을 몇 편 올린적 있습니다. 근데 해당 동영상들은 조회수가 전혀 안나왔어요. 그 후에 니코카도가 나는 너희 조언대로 건전하고 멀쩡한 사람처럼 행동했지만 그럴수록 너희는 나한테 냉담해진다. 나는 너희 관심을 받기위해서는 망가져야만 한다. 라는 뉘앙스로 영상을올렸었습니다. 지금은 해당 영상이 삭제되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베스트 댓글이 기억에 남네요. 우리가 이 사람을 망치고있는걸지도 모른다구요.
솔직히 이런 거 때문에 니코카도가 얘기하는 게 진짜 구라인지 좀 헷갈림.........
욕먹으니까 잠적하고 살빼서 짜잔! 사실 다 연기고 니들이 욕하던 나는 없고 이거 다 사회실험이니까 속은 너네는 ㅂㅅ! 사람이 미쳐가는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인간은 최악의 동물! 이런식으로 합리화하는 느낌
진짜 이런 거 보면 사람들은 자기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믿고 싶은 대로만 믿는다는 말이 정말인 것 같음..니코카도가 이런 것들까지 다 고려해서 생각하고 결정한 것들이었다면 진짜 ㅇㅈ할 수밖에 없을 듯
애초에 실험이라는건 검증되지 않았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진행하는건데 니코카도가 주장한 실험은 이미 당연한 사실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해서 아무런 의미가 없음... '뚱땡이에 감정과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온리팬스에 항문 사진을 업로드하는 게이 유튜버는 사람들에게 혐오를 받을 것이다'라는 가설은 굳이 '실험'으로 검증해야 하는 가설이 아님... 그냥 당연한거잖슴;
이게 진짜 니코카도의 “Two steps ahead“로 딱 요약됨. 사회실험이니 뭐니 포장하지만, 사실 본인이 앞서있다는 우월감을 느끼고 싶었던 것 뿐..
이거네 ㅋㅋㅋ 2년이나 준비했다고 해서 좀 기대했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음. 실시간으로 댓글에서 욕해보고 그런 게 아니라 요약만 봐서 그런가 했는데 그냥 사실 재확인 ㅋㅋㅋ
그래도 니코카도는 돈 벌었으므로
그게 아니죠. 유튜버는 그런 영상들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사회의 고정 관념 - 혐오스러운 영상은 사람들이 잘 안 볼 것이기에 조회수가 적을 것이다.
유튜버의 가설 - 혐오스러운 영상은 혐오스럽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봐서 많은 조회수를 얻을 것이다.
@@천체-g8p 그것도 굳이 실험으로 검증할 필요가 없는 당연한 사실 아닐까요..? 페이스북 시절 신태일 김윤태 김진수 잘나갔고 00년대에 2girls1cup 같은 영상들이 엄청나게 화제였던 걸 생각해보면.
이 영상은 딱히 동의하기 어려움
니코카도 아보카도의 발언은 애초에 돼지, 정신병, 게이 등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지 않음.
그가 보여준 행동들을 오히려 이런 요소들을 조롱의 도구로 쓰고 있음.
즉, 영상에서 비판하는 '뚱뚱한 사람들을 이유 없이 욕하지 마라' 는 식의 사회적 실험이라는 해석 자체가 잘못됐음.
니코카도의 행동은 자극적인 콘텐츠를 무비판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고,
돼지나 정신병적인 행동은 그 과정에서 이용된 도구에 불과함.
얘 과거 영상을 보면 더 명확해짐. 이미 2년 전 영상에서 니코카도는 자극적인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것을 실험하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드러냈고, 할 일 없고 지루하게 사는 사람들이 이러한 미끼에 쉽게 낚일 것이라고도 언지를 줌.
거기에 이런 행동이 대중들이 자신을 더 비난하고 조롱하는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음.
즉 니코카도의 영상은 애초에 돼지나 정신병 등의 특정 집단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잘못됐다는 사회적 실험이 아닌,
의도적으로 자신을 비난하게끔 만든 자극적인 콘텐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휘말리고,
그 과정에서 타인을 비난하고 조롱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것.
이런 관점에서 니코카도의 사회실험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봄. 그가 비판하고자 한 것은, 단순히 유튜브에 자극적인 영상 뿐만 아니라
정치 기사 같은 대중을 조롱하고 분란을 유도하는 미디어에 쉽게 낚이는 사람들의 태도 그 자체이므로.
따라서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자라는 경각심을 심어주는데 일가견 했다고 봄.
물론 돼지, 정신병, 게이 등 특정 집단을 조롱의 도구로 쓴 점에 대해서는 비판받아도 할 말은 없음. 이 부분은 동의함
하지만 영상에서 비판하는 근본적인 주장 자체는 다소 왜곡되어 있다고 봄.
2년 전 영상
ruclips.net/video/IOUiFA4Szgg/видео.html
이게 맞지😊
주열이 긁혀서 그래 ㅋㅋ 뚱남이 원래 잘 긁힘
요즘 이슈 다루는 영상 댓글 보면 무조건 맞다 또는 아니다인데 이분은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계시네요.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좋은 영상과 그에 응답하는 좋은 댓글인듯
오 이런 관점이
걍 궤변이네ㅋㅋ 걍 니코카도 애 하는 꼬라지보면 이유있는 혐오임 길에서 똥싸는거보고 사람들이 으 역겨운 인간이야 이러다가 다음날에 번듯하게 정장차려입고 출근하는거 보고 오 사회실험 이런거랑 똑같음ㅋㅋ 애초에 인간이 이럴수있나 수준의 역겨움이 니코카도 온리팬스에 다 들어있는데 그거보거나 들어서 욕한것도 사회실험이냐?ㅋㅋ 걍 인간자체가 혐오스러운거임ㅋㅋ
솔직히 내가 식견은 없는데 얘를 보고 느낀점은 "아 이건 사회실험이었구나 ㄷㄷ" 이게 아니라 "아 ㅆㅂ 살 어케뺐노 부럽다"였음,,, 난 그냥 쿨찐만도 못했던 개대지였던거임,,,,,,,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새삼 아 이런 기분이구나.. 누가 긁히는 모습 보는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고마워요 마리갤
물론 영상 내용은 전부 공감합니다
감정 너무 들어갔어
그냥 내청코가 보고싶다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추하게 리뷰까지 써가면서 합리화하지 말고
통찰력이 수준급이네요
ㄱㅊ ㅋㅋ
@@정근상수상자 이또한 주열씨의 사회실험 일 수 있어요
이또한 곽주열님의 사회실험임ㄷㄷ
이거엿노 ㅋㅋㅋ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나이 곽주열
도대체 어떤 사회실험인지도 잘모르겠음. 신창섭이 리부트죽인것도 사실 사회실험이라고 발표하면 사회실험인가
사회실험이었다는 걸 몰랐다니 너 리슝좍이지
사회실험 맞는데?
@@Dakk8816 정상화의 은총을 실험이라고 하다니 너 사탄들렸어?
온세상이 리슝좍이네;;
그런데 리부트 정상화는 사회학 논문 써도 먹힐거 같은데
사회실험은 ㅈ지랄하고 쿨찐짓하는게 아닌데.......
100kg뺀거면 걍 쿨한거라고 하자
@@user-qo6ij5zz9l 멸치인 용찬우도 쿨찐인거보면 살이랑 쿨찐이랑 관련없음
@@user-qo6ij5zz9l영상 본건 맞냐
@@고기가좋다 100kg 뺀거는 쿨하긴 해
100kg 뺀거면 좀 쿨해도 됌ㅋㅋㅋ
뚱뚱해지면서 온몸에 음식을 바르는 기행을 해놓고 이제와서 저러면 그래서 뭐? 라는 생각밖에 안듬
니들도 그렇게하면 유튜버해서 돈벌수 있다고 알려준거지
@@bank144 근데 절대 그게 안되는게 핵심임
4:28 너였냐 시발
내가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짤의 실사판 그 잡채
하나도 안긁힘. 혐오스러운 모습보면 당연히 안좋게 보이는게 당연하지. 누가 길바닥에 똥싸고 나 미친사람인것처럼 연기하고 속였다하면 그게 변함이 있다생각함?
ㅋㅋㅋㅋㅋㅋ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 길바닥에서 똥싸놓고 그거 사람들 보는 앞에서 먹어놓고 다음날 양치하고 왔으니깐 정상이야 이러는 꼴
@@user-yw5ct1px3x 그니까요
이게맞네 ㅋㅋㅋㅋㅋ 천재다
얼마나 극대노했으면 커뮤도쓰고 개빡친말투에 개빠른 영상이냐 앞으로도 이 페이스로 영상제작 좀 책샀음
0:15 대층 주인장이 호다닥 영상 만든 이유라는 댓글
뭐 다 제껴놓고 해외판 뻑가정도되는 코멘터리 유튜버가 (언제나 리스크없이 팰수있던)니코카도를 패는 영상을 올리자마자
Two Steps Ahead 영상으로 복귀한건 재밌긴 했음 ㅋㅋ 드라마적으로 재밌는 구성이잖아요?
앞으로 니코카도처럼 어그로끄는 유튜버가 나온다면 대중들도 과몰입 덜하고 Two Steps Away에서 바라보지 않을까 싶음
머리빡빡밀고 살빼고 차분하게 말하니까 갭차이나서 ㅈ간지긴했음
@@여름-k8s뻑가 정도되는 코멘터리 유튜버가 누구인가요? 궁금한데 찾아도 안나와서 댓 남겨요 ㅠㅠ
이 영상은 마치… 나무위키 ’찐따‘ 문서를 수정하는 개찐따를 보는거같네요
이름이 니코카도였구나 예전에 유튜브에서 심각한 채널이라면서 소개하는 영상만 보고 이번에 소식 들었는데...
진짜 딱 처음 든 생각이 라스트 오브 어스2 였음 ㅋㅋ
지나가던 사람 존나 때려놓고 맞은 사람이 분노하면 '아! 나는 이 사람의 감정을 조종했구나! 난 이 사람보다 우월하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짐
행동에 따른 당연한 결과가 돌아왔을 뿐인 걸 자신의 능력이라 착각하고, 정작 본인도 같은 짓을 당하면 같은 반응을 할 뿐인 걸 모름
팩트: 이런 영상들이 많아지면 결국 승리자는 아보카도임ㅋㅋㅋ
한 남자가 파괴되는 과정을 즐겼던 이들에게 던지는 우월감에대한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스위치를 내리듯 광대에서 일반인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너희들은 광대에 놀아나서 나를 풍족하게 만들어주었으니 나는 너희들의 두 수 앞을 보고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였어도 대신 돈을 벌어다주는 나의 페르소나가 존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기에 이해가 됩니다
밈영상으로나 접했지 직접 찾아가서 본적없어서
처음 저걸 봤을땐 "그래서 어쩌라고" 가 다였음
영상에서 엄청 긁힌게 보여요...
긁무새들 불러오는 사회실험임
애초에 욕먹을행동을 해놓고 욕하는 사람보고 이상하다 하면 뭐 우짜라는거임; 사회실험이고 뭐고 결론이 이상함
니코카도가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해서 내가 2수 앞에 있다, 난 구독자들의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한거라면 전 니코카도가 말랐을 적 느꼈던 쎄함을 다시한번 느낄 것 같네요. 이 새낀 그냥 스닉디스로 어그로 한탕 뽑는 래퍼처럼 섀도복싱으로 돈 버는 자본주의 캡틴임…
가장 큰 의문 : 온리팬즈도 미리 찍어두고 업로드 했다고?...
TMI 니코카도는 온리팬즈에 똥꼬털이 난 엉덩이를 올린적이있다
@@니야-h9u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
@@니야-h9u왜 그런걸 알고있는데
@@user568dtuhveplcs새벽에..그 알고싶지 않았다..
이런 영상이 올라오는거 보니 확실히 니코카도가 실험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었구나
82년생 김지영은 세기의 명작이었구나 반박 영상이 몇개야
@@정상인-b6h 근데 이 영상은 김지영 까는 거랑은 좀 궤가 다른 거 같음.
솔직히 니코카도 영상의 핀트를 못 잡는 느낌이 있음.....
ㄹㅇㅋㅋ
주열아 니가 논리적이다고 자부심 가질꺼면 답장해라
살뺀거에 자꾸 치중하는데 그게 핀트가 아니라는거는 모름?
인간의 역겨움은 세계 2차대전때 질리도록 증명되었는데 무슨 새로운 발견인 양 거들먹거리는게 같잖음.
맞긴함ㅋㅋ 이미 혐오의 시대 살아기고 그런 사람들까지 혐오하는데 거기서 혐오감을 더 조성ㅋㅋ
근데 2차대전에서 사람들의 본성이나 혐오 심리나 갈등은 이미 수차례 제기되었고 심했는데
요즘 시대는 대혐오의 시대다 시대나 인터넷이 갈수록 혐오문화로 물들었다 , 요즘 시대가 혐오의 시대로 바뀌었다 , 옛날의 시대는 정이 많고 순수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점차 삭막해져 간다는 주장은 어케 생각하노?
@@Jonbukjwapa 다른나라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옛날에 정 많았잖아 이웃끼리 친하고 반찬 나눠주고 아무리 양아치여도 어른은 예의있게대하고 옛날에 야만적인게 있어도 정은 있었음
@@Jonbukjwapa 2차대전에서 인류가 배운건 "판만 깔아준다면 사람이 사람에게 어디까지 잔인해질수 있는가" 였다고 생각함. 그런 판 자체가 안깔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게 현대사회의 과업이고. 그런데 혐오의 시대라는 키워드는 "아직까지는" 이 주제까진 넘어오지 않았다고 생각함. 사회가 제기능을 못할때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적 악함…까지는 안보여줬잖아 아직? 끽해야 커뮤에서 똥글싸고 뒤에서 음흉하게 뒷말하는 정도지.
@@Jonbukjwapa 요즘이 혐오의 시대고 옛날이 더 나았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두가지 관점에서 말해보고싶음.
첫번째는 추억미화임. 이웃끼리 밥도 나눠먹고 공동육아도 했을 시절, 누군가는 부모님이 촌지를 내지 못해 죽도록 얻어맞았고 누군가는 성폭행을 당하고도 주변의 눈초리가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고 정권을 비판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였음. 어느 시대에나 명과 암은 있었고 인권적으로는 지금이 훨씬 더 발달했는데, 인간은 편안함을 사랑하는 동물이라서 좋은 점만 애써 기억하는거지.
이러고 한 두달 후에
"이런 말도 안되는 사회실험에 휘둘리는 너희가 혐오스럽다."
큭큭 나의 사회실험에 된통 당한 어리석은놈들이 다들 혼란스러워하고 화내고있군. 역시 내가 설계한 대로야 크큭
EBS도 예전에 동남아 사람이랑 백인이 한국에서 길물어봤을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으로 사회실험했던걸로 기억함
동남아 사람한테는 차갑고 백인한테는 따뜻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회에 차별이 만연함을 보여주려고 했음
근데 실상은 동남아 사람한테 따뜻하게 대한 케이스를 일부러 잘라버려서 악의적으로 실험을 조작한게 드러나서 욕 좀 먹었음
니코카도 사례랑은 궤가 좀 다르긴한데 사회실험 자체가 나보다 떨어지는 사회, 즉 대중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본다는 뉘앙스가 강해서 좋게 보이지는 않음. 어처구니 없는 개같은 프랭크류 영상들도 다 사회실험이라고 합리화하면서 이미지도 떡락했고말임
님 영상 자기 전에 보는 애청자인뎅 이번 영상은
1. 한쪽의 의견이 너무 강함
물론 그럴 수 있는데 표현의 방식이 다른 한쪽을 ㅂㅅ으로 만들어 버림
2. 성급함
이건 에바임 영상뿐만 아니라 님 대댓글에 이 사람 대학 안 나왔지? 라고 비꼬았는데 대학 나옴
3. 내용 전달이 미흡함
내용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불안정하고 듣기 거북함
이것도 하나의 감성이라고 한다면 상당수가 이를 좋게 보지 못하는 데 꼭 필요한 건지 모르겠음
(맨 밑에 요약 있음)
일단 확실한건 이 사?회?실?험?으로 니코카도는 대성공했다는 거임.
단순히 "나 이제 다이어트할 거임"하고 2년동안 역겹지 않은 영상을 올리면 당연히 망하겠지.
하지만 예고 영상 -> 미리 찍어둔 일반 영상 -> 그 영상을 올리면 조회수는 평소대로 나오다가 이 영상을 올리면서 좋든 나쁘든 니코카도 채널에 관심이 쏠리고 조회수 대박 + 건강이랑 이미지도 챙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게이, 정신이상자 연기를 하면서 제 나름의 사회실험을 했지만 과학적 접근론도 모르는 멍청이'보다는
'관심경제를 최대한 이용해 한탕한 대형 유튜버'가 더 현실적이지 않음?
난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전부 다 고도로 계산된 어그로같음.
오 어그로를 끌어서 한 사회 실험조차 어그로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그로다.
그래서 한 수가 아닌 두 수 앞인가봄
걍 전형적으로 사람 존나 피폐하게 만들고 억까하고 긁어놓은 다음에 화내서 폭주하면 봐라 이게 인간의 본성이다 라고 말하는, 못 만든 창작물 빌런 논리 같았음
그렇게 하도록 자극을 했는데 누가 안 하겠냐고
ㄹㅇ 정확 ㅋㅋㅋㅋㅋㅋ
다크나이트에 조커가 그러지 않음?
@@7IS57Iqk7ZWY6rOgIOyLtuuLpA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약간 다른 거 같음
인간의 본성은 실질적으로 긁히고 상처입히고 힘들게 만든다면 폭주한다는건 딱히 사회실험이 아니여도 세상을 살다보면 알 수 있는 사실임. 근데 조커는 그 사실을 '히어로' 에게 적용시킬려고 한 거임. 배트맨의 신념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이였고 조커는 그 히어로의 신념을 깨트리고자 발버둥 친 인물이지. 결국 깨트리기는 했다만, 그리고 조커가 작 중 사람들을 배에 가두고 사회실험을 하는데 이는 긁혀서 폭주시키고 이런 느낌보다는 범죄자 200명 죽이고 자기가 살기 vs
범죄자 200명 살리고 자기가 죽기
이런 밸런스게임 느낌이였음, 또한 긁히면 폭주 같은 당연한 사실을 주장하는것이더라도 결국 그 사회실험의 결론은 조커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으니까. 아무튼
결국 조커가 주장하고 싶었던 논리는 긁히면 폭주하는건 만인이 공평하다는건 기정사실인 채로, 그 만인에 특별한 히어로를 끼워넣었던거.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함.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본 댓글 필자의 말은 그냥 이 영상에서 어떠한 부분을 갖다가 써서 말하는거겠지만, 니코머시가 주장한 건 긁히면 폭주한다. 가 아님, 이 채널 주인장이 니코의 자칭 사회 실험을 그렇게 비꼰 것 뿐이지.
니코의 주장이 짜치는 이유는 저 사회실험이라는 명목으로 본인이 우월함을 증명할려고 한 것과, 본인에게는 아무런 리스크도 뭣도 없으면서 뒤에서 팔짱끼고 이래도 이득 저래도 이득 관점에서 봐라봤다는거임
최제우가 맨스티어로 반응해도 긁 아니여도 긁 상황을 만든게 힙찔이들한테 개그맨 방패라며 짜치다고 느끼게 한 것 처럼.
니코가 사람의 본성은 추악하다 라는 말을 본인을 포함해서,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표현했다면 아마 이러한 짜치는 점들이 없지 않았을까 싶음. 조커가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삼아서 배트맨의 신념을 깨트릴려고 한 것 처럼.
혹은 이 채널 주인이 본인 채널 목숨을 걸고 꽤나 위험한, 소신발언을 하는 것 처럼.
@@dile314 오 그게 맞는 듯
니코카도는 타인에게 무언가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개인채널에 자기 집에서 했다는거임 누구에게도 강요한적없는데 자발적으로 기어들어와서 조회수 올려주며 욕한다는거지
이건 긁힌 거 맞는 거 같기도 ㅋㅋ 물론 니코카도가 '좋은 사회실험'을 하지도, '적절한' 방식으로 이뤄진 '올바른 사회실험'을 하지도 않은 건 맞음.
그러나 이 영상에서 말하는 니코카도에 대한 비판도 결국 그의 의중을 짐작해서 말하는 것일뿐 정작 니코카도는 무슨 주제로 사회실험을 했는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음.
그러니 그가 "나는 사회실험을 했다"는 주장을 담백하게 수용할거면 그의 이전 행보들에 대해서도 사회실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선해해줄 필요가 있지 않겠음?
관심경제 내에서 어쨌든 이득을 보기 때문에 니코카도의 실험은 의미가 없다는 것은 잘못된 논리임.
오히려 '끔찍하고 자극적인 것'만을 쫓는 현대인의 습성을 증명하고자 그런 '끔찍하고 자극적인 것'이 자기 자신이 직접됨으로써, 그리고 그것으로 유튜브-관심경제 체제 내에서 '성공'함으로써 자기 가설을 증명한 걸 수 있음. 뭐 2차 세계 대전만 보면 인류가 끔찍한 건 뻔히 아는 사실인데 굳이 그런 실험을 할 필요가 있냐고 내려치기 하기도 하는데...
니코카도는 유튜브에서 어떤 특징들이 자극을 일으키는지 검증한 걸 수도 있잖음? 성소수자성, 환경주의자, 푸드 포르노, 정신질환 등등.
이런 소수자성 자체에 대해서는 타테마에로 올바른 소리(소위 깨어있고 싶어하는)를 해도 정작 인터넷 세계에서는 그것들에 대한 끔찍한 이미지가 더 잘 팔리는 대중들의 사태를 꼬집고 싶었을 수도 있음.
근데 결국 이 모든 것도 니코카도의 실험 주제에 대한 추측을 바탕으로 한 선해에 불과하긴 함. 하지만 이에 대한 '짜치다'는 반응도 마찬가지임.
니코카도의 영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화하고 받아들일지의 차이는 각자의 포지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이고, 이런 선해와 (억지로) 의의를 찾는 것도 가능함.
괜히 갤주따라서 레밍떼마냥 동조하지 말고 한 번 생각해보자고. 어쩌면 이또한 뻔한 소리지만 니코카도의 사회실험은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들로 완성되는... 아니면 영상에 대한 반응들로 사회실험이 진행되는 걸 수 있음.
메타 전략으로 빠져나가는 비겁함인지 아니면 같이 오류투성이이지만 사회정치적으로는 파급력이 엄청난 퍼포먼스인지는 각자 판단하자고.
'Two Steps 인데에는 이유가 있다'가 내 이론이야...
진짜 이렇게 보니까 무적논리긴하네ㅋㅋ 내가 긁혔다? 사실 나는 니코카도의 광신도이면 추종하는 수준이다 내가 이 영상을 만든 이유는 이건 이거보고 긁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내 지금 모습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까에 대해서 사회실험 중이다 이래도 되는거네ㅋㅋ
이거 사회 실험 빌드업인 듯?
최대한 중립적 스탠스 유지하면서 평론하던 마리갤이 갑자기 한 사람 비난하는 쪽으로 여론 모는 게 의심스러움
'두 수 앞서있다', '사회실험'
이런건 솔직히 과장이고 허세 같긴한데, 의의가 없나라고 하면 글쌔라는 생각이 듭니다.
니코카도의 의도가 뭐가 되었던간에 대중들은 그 역겨운 이미지를 보며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관심을 보였으며, 현실의 니코카도를 혐오하며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전부 연기였으며 만들어진 일종의 기호화된 '캐릭터'였죠
혐오감을 느끼게 할 만한 대상에게 혐오를 느끼는건 당연하며 딱히 실험할 주제도 아니고 가치도 없습니다만,
미디어속 허상을 얼마나 구분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러한 미디어가 주는 자극성에 어디까지 사람이 빠져드는가?
로 생각하면 가치가 전혀 없다고는 생각들지 않네요
물론 그거랑은 별개로 저 사람이 뭔 생각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에 감정 많이 담긴 느낌이 드네요
어휴 뚱보컨플렉스 있으시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상이 만들어지는걸보면 니코카도가 영상 참 잘 만들긴 했나보네
놀랍기는 했는데, 솔직히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긴 했음. 당초 비건이었으니 살을 찌운 것 자체도 힘들었을 거고, 다시 빼는 과정도 진짜 힘들었을거임. 그건 진짜 인정. 대단한거긴함. 근데, 욕먹을 짓만 골라해놓고 "너희들이 욕하는 게 부당한 것이었어"라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아보카도의 일화는 소수자라는 프레임이 어디까지 그 당사자를 보호해 주는 지에 대한 표본입니다.
밤하늘의 흰 바닥에서 차를 몰며 달리다 옆자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한 동생이 "학교에서 자폐를 갖고있는 학생과 그 친구인 발달장애인이 하는 비 상식적이며 역겨운 행동을 보고 역겨움을 느꼈고 그들을 욕했다" 라는 맥락으로 얘기한 적 있습니다.
저는 당연하게도 그들을 이해해 줘야 한다 말했죠.
하지만 그 동생은 저에게 "내가 역겨움을 느꼈는 데 왜 그들에게 역겹다 말 하면 안돼?" 라고 질문했습니다.
저는 그들을 보고 역겨움을 느낄 수 있고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 이지만 너는 그 자리를 피할 다리를 갖고있으며 무언 할 수 있는 입술을 갖고있는데, 그럼에도 그들 앞에서 그들을 욕한 순간, 너는 그들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거라 얘기해 줬습니다.
아보카도는 본인이 살을 뺀 그 이후는 일단 접어두고, 그 이전, 정신 질환 환자이며 게이인, 마치 소수자의 형상화 그 자체인 아보카도를 욕하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한 질문을 갈구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보카도의 방법은 지나치지만 어쨋든 소수자를 욕하는 것이 정당한가? 라는 질문을 하는 것에는 성공했고 사람들은 아보카도의 실험을 보고 "니가 역겨운 짓을 했으니까" 라고 어찌보면 정당화를 하고있죠..
개인주의와 자본주의, 어쩌면 같은 맥락의 이상의 극을 달리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이 주가 되고, "내 감정인데 표출하는 게 뭐가 어때서" 라는 것이 당연해지고 있는데 저는 약간은 삭막함이 느껴집니다.
이 영상마저 니코카도의 의도에 쏙 휘말려버린 인간들의 반응 같음 일단 해석자체를 잘못함. 니코카도가 의도한 건 역겨운 게이, 비만인 행세를 하면서 사람들을 욕하게 해놓고 자기는 쏙 빠지면서 사실 나는 그런 인간이 아니다 만들어진 이미지에 욕하는 인간들은 추악하고 멍청하다 이렇게 일갈하는 그런 일차원적인 메시지가 아님 단순히 자신을 '혐오'하고 비난한 사람에 대해 비꼬는 취지가 아니라, "사람들은 남이 불행하고 비참해질때 더 관심을 가지고, 좋아한다" 라는 큰 주제를 전달하려고 한 거임. 이를 통해서 인간이 불완전하고 최소 현대사회에선 도덕적으로 심각한 결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 거지. 다시 살을 빼고 나타난 건 그 사회실험을 마무리하고 자신이 여태껏 해왔던 건 사회실험이였음을 증명하는 데 신뢰를 보태기 위해 그랬던 거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만든 이미지 속에만 갇혀 그 잣대로 다른 이를 평가내리고 한계를 결정짓는다" 라는 부차적인 메시지까지 도출할 수 있음.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임
드디어 정상인한명 찾았네..
이게 맞는듯
그러니까 후반에도 말했지만 이리되든 저리되든 주목경제 하에서 둘다 이득을 볼수있는 사람이 사회실험 운운하면 그 순수함을 믿을수가없다고 말했는데...
두 경우를 모두 상정하고 말했지만 한 경우로만 본 사람이 됐군요
불행에 이끌리는건 적어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부터 나왔던 것인데 그걸 사회실험이라 부르는 게 문제적인 것 아닌가요?
또한 니코카도의 그것이 사회실험이라 논할 만 하지 않다는 이유는 단순히 일반적 얘기를 했다는 것 하나가 아니죠. 마리갤이 언급한 대로 니코카도의 실험은 생리적인 지점을 매우 자극하는 방식이고 저는 그게 인터넷의 사람들이 병폐를 일으키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 것이라 봅니다. 니코카도에게 책임이 있는 부분이죠.
다만 니코카도의 실험이 갖는 불순함이 니코카도에게 무슨 이득이 되냐는 의문이 있네요. 그건 사실 실험의 결함이라고 논할 부분 아닌가요? 저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 불순하여 악영향 또한 만들었다는 쪽입니다.
@@minorreview 누가 니코카도에게서 순수함을 요구함? 이미 그가 똥칠하고 온리팬스 할수 있다는 사람임을 알고있는 이상 대중은 그에게 이 사회실험이 완전고결하게 온전히 철학적인 의미에서만 자행되었다고 기대하고있진 않을 걸 여기서 순수성 여부는 중요하게 다뤄질 문제가 아닌 것 같음 중요한 건 니코카도는 판을 깔아줬고 대중이 그로인해 어떠한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냐 이거지
욕을 해서 인간이 끔찍하다! 라는 결론이 아니라 인간들은 혐오를 드러내면서도 자극적이고 추한 행위를 반복할수록 그것에 더 열광적인 관심을 가지며, 조회수를 보장해준다는것에 끔찍하다는 것 아니었을까요?
이런 시선에서보면 사회실험이란 말이 성립한다고 봅니다
격양된 말투가 개웃기네 그냥ㅋㅋㅋㅋ
마리갤 5만때부터 봤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이번엔 되게 격양되고 핀트도 좀 어긋나 있는게...긁...?
애 존재는 알고있었는데 관심이 없었어서 그런가 왜이리 긁히는사람이 많은지 신기하긴함 사회실험 운운하는게 짜쳐서 그런거? 근데 긁힐정도임? 원래 개소리 많이 했다면서
주열이는 니코카도에게 배신당했다
그의 커다란 풍채에 반해서 달려드는 남자들의 부러움을 견디지 못한 주열이는 지지 않기 위해 풍채를 키워왔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였고 주열이의 풍채는 갈수록 거대해졌지만 이제 그 안에는 공허함 만이 남았다
"나는 대중을 조종할 수 있다"
“대중씨! 대중씨! 이 당을 이끌어주십시오!”
‘훗 나는 dj가 이 당을 이끌게 했다. 난 dj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다.’
@@로리다이스키 ?
@@로리다이스키치평
어우 시원해
내가 하고 싶었던 말 다 한 느낌이야
결국 그 실험으로 증명할 수 있던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님들 이 채널 영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이번 영상의 경우 니코카도의 그릇된 점은 무엇인지 알고 있으나 정작 사회실험의 주제가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의 사회실험은 '역겨운 행동을 해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신창섭도 사회실험 중이다
내가 봤을 땐 사회실험이라 포장해서, 지난 날에 막 나가던 자신을 포장하려는 게 아니었을까? 싶음. 2년 전에 two steps ahead 라고 하면서, 난 사회 실험중이야~ 라고 말했던 것도 일종의 자기 방어 심리로, 나락까지 떨어져가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건 사실 다 사회실험이고 연기다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임. 근데 니코카도 개인적으로는 그게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비만도 탈출하고 막 나가던 막장 인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음. 난 그렇게 봄. 왜냐면 사회실험이라고 하기에는 그동안 했던 기행을 통해서 번 돈을 기부한 것도 아니고, 2년 전에 그런 식으로 치밀하게 준비를 했던 사회실험이라면 중간 중간 영상에 어떤 포인트에서 자기 나름대로 실험을 해본 내용이라던가 그런 게 있어야 할텐데. 그런 거 하나 없이 그냥 자신이 그 전까지 하던 건 다 연기였는데 그런 역겨운 짓을 하던 나라도 모여들어서 욕하던 대중들은 너무 역겨워. 이 메세지 하나밖에 없음. 내 생각에는 그렇게 막장 인생으로 치닫던 도중, 유튜브를 보던 사람들 입에서 '인간은 남이 망가지는 걸 보며 쾌락을 느껴. 참 이상해' 이런 식으로 말한 걸 보고 자기 방어의 영감을 얻은 게 아닐까? 싶음? 몇년간 공들인 사회실험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단순하기 그지 없음
2:27 여전히 욕먹을 사람이라서 긁힌 갤주면 개추
우리 귀여운 주열님 뚱긁혔구나..
님들은 이게 진짜 사회실험이라믿음? 그냥 조회수를 빨아먹으려하는 수작같은데 이런말을 하는 사람들까지도 다 계획한거 아님?
솔직히 이게 맞지 ㅋㅋ
그게 맞을 수도
유투버님이 핀트를 잘못잡고, 까내리는건... 아보카도보다 더.. 심한...
결국 수익창출한 주인장이나 아보카도나 똑같은 사회실험중이다
본질은 파악 못하고 ㅈㄴ 빙빙돌면서 이건 이래서 아니네 저건 저래서 틀렸네 하면서
개거품 물면서 영상 찍은거 보니까 제대로 긁히긴 했나보다ㅋㅋㅋ
ㄹㅇㅋㅋㅋ
???: 저 미개한 돼지ㅅㄲ가 살빼고 돌아왔는데 이게 다 사회실험이었다구?? 부들부들 그럴리 없어..!! 부들부들
난 끍힐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니코카도에거 끍혔다길래 몰래 카메라인줄 두수 앞을 본거겠지?
3:32 동성애에 똑같이 적용하니까 ㄹㅇ 신랄하네 ㅋㅋㅋ
니코카도가 증명하고 싶었던건 그저 자신은 뚱땡이가 아니었다. 가 아니라 자신을 혐오스럽다고 살 좀 빼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망가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러오며 조회수가 높아져가는 현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 아닐까?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을
@@kimgunwooo 그 인간들 비판해서 경종을 울리려면
인간이 갖는 추악함에 대한 관심을 재고시켜야겠죠
근데 그 방법론이 자기가 추악함에서 빠져나왔다
@@minorreview 맞는 말인거 같네요. 하지만 니코카도가 여전히 살이 찐 정신병자의 모습으로 짠 모든것은 사회실험 입니다. 라고 해도 대중들 눈에는 그저 이제와서 자기 합리화 하려는 정신병자 쯤으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또 헛소리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고요. 결국 납득이 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대중들의 관심과 반전을 주기 위한 선택을 했다고 느껴져요. 사회실험보다는 컨텐츠로 소비했으면 완벽한 빌드업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요.
@@kimgunwooo 차라리 전 그쪽이 함의가 높아보여요
봐라 나 뚱뚱하기만하고 행실은 멀쩡히하는데 인간들은 여전히 날 빙신으로 본다
이쪽이 훨씬 재밌고 흥미로운 결과인데요
@@kimgunwooo 저도 이 의견에 동의. 빌드업 좀 하고 말하고자하는 바를 정확히했다면 좋았을거같음.
니코카도의 셀링포인트(?)는 기괴한 행동+뚱뚱함 이었으니
그둘을 반전시키고자 한거같기는해요ㅋㅋ
살찐채로 옳은 말 해봤자 본인이 원한 임팩트가 없으니까
뭐......어찌되었든 가관이라는 말이 딱임
마리갤 말에 동의하지만 니코카도에게 유리한 쪽으로 two step ahead의 의미를 변호해보자면 오히려 살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찬양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는 뚱뚱했고 기행을 벌였죠.
사회적으로 기행은 욕을 먹어 마땅하지만 단순히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욕 먹을 이유는 없죠.
즉 그는 다이어트를 했어도 기행을 벌인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모두 똑같은 닉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살을 뺐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말 같지도 않는 *사회실험* 을 대단한 지능플레이처럼 포장하기 바쁘죠.
즉, 본질이 변하지 않았음에도 외형만 보고 그를 찬양하는 사람들을 지적하는 게 아닐까 망상을 해 봅니다.
귀무가설까지 갈 필요가 없음 ? 이런영상 찍은것부터 긁 인증임 . 니코카도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했음 , 인간이 망가져가는 과정을 보고서 어떤 반응을 하는지 측정하는 것이 그거였고 분석적일필요가없는 일임 . 그러니깐 2년전에도 2년후인 지금에도 정말 인간은 지구상에서 ~~ 라는 말 한마디를 했던 것임 2년전에도 지금 영상에서도 . 철학적으로 이야기 할 필요가없는일임 타인으로 실험하고 본인이 사회 실험이었습니다 짜잔 할수없으니 본인이 한거지 . 니코카도 영상은 철처히 사람하나가 무너져가는 영상임 제대로 보고 이야기를 하자.
ㄹㅇㅋㅋ 니코카도 별로 보지도 않고 존재도 모르던 사람들이 '사회실험'에 왠지 자기 무시당한 것 같은 기부니즘 때문에 어깃장 놓는 걸로 보임. 괜히 발작 버튼 눌렸는데 정작 니코카도가 있든 없든 본인 생에 아무 영향 없는데 ㅋㅋ
@@isbn_97889 걍 어그로꾼이면 충분하지 굳이 존재를 알고있어야할필요는 없음.
마리갤님 이렇게 흥분한거 첨 보는데 떡밥 식기전에 탑승하려고 급하게 짠거면 이해하는데 찐텐이면 그냥 자기 신념과 인터넷밈에 찌든 자아비대충으로만 보이네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수도 있는데 말이죠. 비판적 시각과 자극적 단어선택이 팔리는건 십분 이해합니다만
다양한 시각에서 못 바라볼 정도로 수준이 낮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화난 거 아님?
@@exci-nz6bi 오히려 수준이 낮을수록 다양하게 깔 수 있지 않나...........
니코카도의 의도가 진실이든 구라든 이 영상은 너무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까는 거 같아서 별로임......
@@시네라리아-w5m 그 정돈가 니코카도 관해 관심 일절 없다가 사회실험 드립치는 거 보고 ㅈ비호감 된 입장으로써 요 영상에서 내가 느낀 불쾌함들 다 집어낸 거 같은뎅
내가 온갖 이상한 짓 다 해서 니들을 자극했지만 결국 나의 의도였으니 이건 사회실험임ㅇㅇ 이딴 1차원적인 논리 비판한 것치곤 영상 길이부터 내용까지 적당한 거 같음 나는
어그로 끄는데는 천재인데 그냥 변태 같기도.... 뭐 어그로만으론 대단했음. 근데 애초에 욕하지도 않고 별 생각 없이 소비했던 나로서는 그냥 그렇구나 신기하네 정도의 느낌 뿐이었는데 그 부분 잘 찝어주셨네여 ㅋㅋ 오히려 저 사람이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엄청 써서 그걸 사회실험이라는 명목으로 표현했다는 생각도 들었음.
다이어트약맞고 살빼놓고 갑자기 쩌는 계획이 있었던 빌런인거마냥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살 많이 찐 상태에서 순수 본인의 의지로 저렇게 마르게 살 뺄 수 있는 사람 없음
돈 엄청 벌었으니 수술은 기본이고 위고비같은 약도 엄청 썼겠지
'아 뒤질것같다 이제 어떻게든 살 빼고 걍 사회실험인척 하면 어그로 끌려서 한 탕 더 할 수 있겠지?' 였을거임
2년전 2스탭 앞에 있다 라는 말의 의미는 전혀 생각도 없는 무지성 추측
다 떠나서 정성적으로 영상까지 만들며 뚱뚱한거 갖고 실험했다고 부들대는 거 ㄹㅈㄷ 솔까 니말대로 다른 주제 관련된거였음 신경도 안쓸거면서 ㅋㅋ
뚱뚱하면 이런거에 긁히는구나 라는거 알게된 사람은 개추
ㅇㅇ 나도 사회실험중임
사람이 긁혔다고 말하면 저능한 대중은 무슨말을 해도 조리돌림한다는 걸 증명중이었음
@@minorreview Q. E. D.
@@minorreview 역시 마리갤님 앞에선 저도 우매한 대중일 뿐이네요 오오 할렐루야
@minorreview와 답댓다는거까지 진짜 쿨찐이네 얘는 ㅇㅇ
@@minorreview 진짜 개추를 드릴게
처음부터 핀트잘못잡은 순간 뒷부분은 귀에 안들어옴…
가끔 흥미로운 영상이 있어서 봤던 채널인데 혐오스러운 감정이들어서 구취하고 갑니다~
나도~
주인장 그냥 컨셉이라 생각하고 만화 리뷰할 땐 좀 재밌다 생각했는데
진짜 찐이라 당황스러워요,, 이것도 사회실험이라 생각해요 주인장~
아니면 그냥 찔린 찐이구
그러니까 식당에 비유하자면, 식당 주인이 일부러 건물 허름하게 지어서 인테리어도 개ㅈ같이 해놓고 고기 구워주는데, 근데 또 고기는 존나 못 구워서 죄다 숯덩이로 만들고 있었던 거지.
손님들은 거기에 긁혀서 식당 주인 존나 욕하고 있었고 고소한다고 하고 난리도 아님.
근데 어느날 식당 주인이 짜잔, 사실 거기는 제 식당이 아니고 여기 이 번듯한 빌딩 건물이 제 식당입니다 하면서 고기를 구워주는데 갑자기 고기를 존나 잘 굽는 거임.
손님들도 와 개마싯다 하면서 허버허버 고기 주워 먹고 있으니까 식당주인이 봐라 역시 사람들은 건물만 보고 식당을 판단한다면서 사실 다 사회 실험이었다 이러는 거고.
그리고 곽주열이라는 사람은 자기는 빌딩도 없고 고기도 못 구우니까 괜히 긁혀서 영상까지 찍어서 그걸 비판하고 있는 거고?
이해가 쏙쏙 되잖아
정말 좋은 비유네용
우우우우 쌀쌀쌀
사회실험 주작은 뭐야
근데 포인트는 욕 하고 고소 한다 하면서 항상 찾아온다는걸 욕하고 싶은거 아님? 건물만 보고 욕을 하는걸 비판 하고 싶은게 아니라
욕은 다 하면서도 계속 찾아오는걸 비판 하고 싶은거 같은데 외모만 보고 욕하는걸 비판 하고 싶었던거면 잘못 됐던거고 전자면 틀린건 아닌듯
정신질환을 연기하고 음식을 모독하며 악플을 위해 더 비만하게 만들고 본인을 망쳐가며 정신안좋은 비만인에 대한 역겨운 스테레오타입을 2년간 빌드업해놓고는.. 다이어트 성공한걸로 ‘나는 두수 앞서있어’ 하며 사회실험 운운했는데 그럼 역설적으로 니코의 건강을 염려하거나 정상적인 생활을 바란 또다른 많은 팬들을 아예 배제한 사회실험이라는거 아녀;;
7분 25초에 나오는, 방에 가두고 식인을 유도하는 예시는 정반대되는 예시입니다. 니코카도 유튜버가 의도한 연출로 보이는 건 '적은 조회수의 영상' 혹은 '갈수록 적어지는 조회수의 영상들' 입니다.
혐오스러운 영상들은 조회수가 적어야 합니다. 어느날 화제가 되어 조회수가 많아진다고 하더라도 이후의 영상들은 갈수록 조회수가 적어져야 합니다. 영상이 혐오스러우므로 사람들은 기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혐오스러움의 영상들은 높은 조회수를 올립니다.
누가 칼들고 이 영상들 보라고 협박한 것도 아닙니다.
니코카도의 영상을 주기적으로 꾸준히 자주 찾아온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찾아와 영상을 시청한 것입니다.
자극적이므로 조회수가 많아야 된다?
혐오스러움이 자극적임에 포함되는 것은 맞지만 자극적임이 혐오스러움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혐오스러운 영상은 자극적임으로 느끼는 사람들보다 혐오스러움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으므로 갈수록 조회수가 적어져야 합니다.
요약: 자극적이므로 조회수가 많을 수는 있으나 갈수록 조회수가 적어져야 된다.
그럴싸하네
사실 이것조차 니코카도의 사회실험인것임...
아 그렇구나 하고 숙연해지는 사람들이 옳은 것 처럼 만들어놓고 역으로 마리갤처럼 그들을 까는 그런 사회실험
어찌됐든 마리갤은 니코카도에게 감정을 조종당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음...
평소 마리갤 내용에 공감을 많이 하긴 했는데, 이 영상은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건지, 주인장이 감정에 지배당해서 그런건지, 니코카도 영상의 핵심을 완전히 왜곡한 채 주장을 이어가니까 딱히 공감조차 되질 않음.
평소에 마리갤이 꽤나 냉철하다 생각했는데, 역시 그래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이게 되면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 떨어지나싶네
머리 차가워진 뒤에 보니까 이 영상도 걍 웃기노 ㅋㅋ
휴 하마터면 '사회실험'당할 뻔 했네
뚱뚱하던 모습도 평소 모습도 걍 정신병 걸린 것 같음
사회실험뭐시고간에 무서움
솔직히 내용보다는 이런 규모의 publicity stunt를 한거에 중점을 두는게 맞는듯 살이 쪘을때도 살을 뺐을때도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게끔 연기를하고 계획을 했다는게 대단함
자기 몸망쳐서 관심받는게 대단한거냐 할수도 있겠지만
쳐먹고 살찌고 또 다시 살빼도 아무런 관심이라는 화폐로 환전하지 못하는사람이 대부분임
공신력 있는 조직을 끼고 절차에 맞춰 진행하는 사회실험이라면 몰라도 개인이 행한답시고 '주장'하는 사회실험은 모두 거만함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깨달음도 배움도 없이 항상 x같아요. 말씀 들어보니 더 나아가서 앞 뒤도 하나도 맞지 않는 등신같은 상황이었네요. 잘 배워가용
몰입하는게 조롱받을일이라는게 참 앞뒤가 안맞는말 같네요 유튜브에서 비슷한 말로 방방봐하셈 이라는 말을 봤는데 방송을 방송으로 재밌게 즐지기도 못하는 녀석들한테서 나오는 말이라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예전에 쿨찐 짓을 하고 사회실험이라는 말로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준 경험이 있다보니 영상이 너무 아프네요. 항상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내가 니코카도 아보카도를 욕 한 것도 연기였다면??
사실 내가 니코카도 아보카도보다 세 수 앞서있는 거라면??
가위바위보하냐
이번 동영상은 보면서 이해가 안 됐음. 문장과 문장을 이어서 맥락을 쫓아가는데 실패했음, 마치 외국어 듣는 것처럼. 나는 알고싶어졌음. 이 분이 뭐에 이렇게 화가 난 걸까. 화가 난거면 저 사람이 어떤 무언가를 다른 무언가처럼 보이게 교묘하게 속이려고 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무엇을 무엇으로 속인 걸까?
최대한 이해하기로는, 마치 함정수사처럼 "관심 없는 사람을 불러다 욕먹을 짓거리를 하고 그걸 욕하는 사람이 나쁜 거다" 이런 기조를 저 사람이 짰다는 거임?
그런데 내가 저걸 이해하기로는, "그지 같으면 안 보면 되지 왜 계속 봐줌?"이 실험의 주제 아니었음? 그리고 그 결과가 "자기가 싫어하면서도 자기 시간과 관심을 써가면서 이 채널에 주목하는 건 결국 자기도 그걸 소비하고 싶어하는 것이다"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영양가 없는 저질 컨텐츠가 있으면 사람들은 외면할 것이고 채널은 성장하지 못했을 텐데 이 채널이 성장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영양가 없는 저질 컨텐츠에 주목한다는 것이고 그건 '저질이라고 비난하고 싶다'는 인간의 본성에 기인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고 이해했음.
세 글자로 누칼협임. 저질 컨텐츠를 우연히 접해서 기분 더러워졌다면 그건 정상이지만 저질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올라올 때마다 찾아가서 기분 더러워진다는 건 다른 거 아닌가? 저질 컨텐츠를 만들어서 비난하도록 유도하면서 자기는 쏙 빠져나간다고 했는데, 결국 그걸 계속해서 봐주는 건 개인의 선택이 아닌가. "비난하도록 유도해놓고 비난했다고 나쁜놈으로 몰아간다"기에는, 우리한테는 "무시한다"는 선택지가 있었음... 우리 집에 직접적인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난 이 사람이 화가 난 것에 대해 공감하고 싶음. 이 사람이 화가 난 대목과 과정을 쫓아가서 이해를 하고 싶은 거임. 내가 저 유튜버에 대해 얼굴 몇 번 접한 적은 있었지만 들어가서 본 적은 없어 잘 모르고... 나도 "싫으면 안 보면 되는데 굳이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걸까?"라는 궁금함이 있었던 참이었고.
영상 내용은 다 공감은 하지만, 일단 영상에서 욕하던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넷상에서의 언어적 폭력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 이해가 안돼지..님말고
그렇다고 뚱뚱한 니코카도가 존재하지 않았던건 아니자나? 결국 그런 이미지가 실제든 연기든 현실에 존재했던 것이고 그런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을 얻었던건대 그걸 부정할수는 없지
날씬한 구독자 0명의 니코카도가 지금 당장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아무도 관심주지 않음
니코카도가 용어를 ’사회실험‘ 이라고 한건 부적절한 말이지만, 그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알 것 같아.
인간이란 자기 아래를 보며 안도감을 느끼고 자기 위는 끌어내리려고 안달난 동물이란건 당연하잖아. 사회실험까지 할 필요 없이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증명되었던 현상이지만.
니코카도는 대부분의 ’아랫것‘들이 가진 조건을 모두 갖췄고 우린 그걸 보며, 속으로 씹고 음미하며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니코카도가 그 점을 노려서 채널을 키웠다고 생각해.-
내 생각에 니코카도는 이걸 다시 상기시키려던 것 같아.
결국 그에게 명성과 돈을 벌어다 준건 한낱 본능에 충실한, 손에 스마트폰을 쥔, 사피엔스라는걸.
비만백수히키인 저는 사실 사회실험중입니다. 얼마나 잘 연기했는지 어머니께서 매일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시네요😅
주열씨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데요 누가 좋다고 근들갑 떠는거에 찬물 끼얹는 것도 아니고
어그로 끌든 개같은 짓거리 하든 일단 혐오도 분노도 안 하려고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과몰입해서 하는게 억빠가 아니라 비난이면 비난한 애들이 바보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남한테 찾아가서 개짓거리 하는거도 아니고
개짓거리를 올려놓고 그걸 찾아보는 사람들이 '저새끼 이상한새끼네'하면서 욕하는건
그게 무슨 개짓거리든 그냥 욕한 놈 잘못 아닙니까?
님 자유주의자라면서요 어차피 알고리즘 때문에 관심없는 사람한테 노출되는 것도 한두번이고
추천시스템 자체가 그런 역겨운거 보는 사람한테만 몰아주는 시스템인데
사도마조히스트 쿨찐이든 뭐든 사람들이 혐오스러운 대상에게 욕을 하는게 아니라
욕할 대상을 찾고 혐오의 근거를 갖다붙이는 것에 대한 사회실험이라면 꽤 그럴 듯한데요?
실제로 조너선 하이트라는 도덕심리학자도 사회적 직관주의자라는 이론으로 정리해둔 개념이구요
저는 자유주의자인만큼 구조주의자라서 특정 집단에 편견을 그득그득 심는 행동을 해놓는 인간을 비판하고싶어요
그리고 사회실험 설계에 대한 비판도 이상한게
님이 뚱뚱해서 비만에 대한 혐오는 부당하고 혐오스런 행위에 대한 혐오는 타당하다고 보는거 같은데
범주화해서 '혐오대상으로 인식되는 총체적 조건'의 유무로만 보면 실험군 대조군은 그렇게 문제되는거 같진 않은데용
비만, 동성키스, 개더럽게 먹는 썸네일, 똥꼬 온리팬스, 기타 개짓거리
ㅋㅋ 니코카도의 사회실험에 긁힌 뚱땡이 라는 나쁜댓은 ㄴㄴ
너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화났음..;; 이해가 잘 안되네
뚱뚱한게 핵심이 아니라 영상 내용 욕은 하면서 "조회수는 많이 나오고 계속해서 시청한다는" 실태를 실험 한걸지도
쟤가 한 게 사회실험인지 아닌지를 정의내리는 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그냥 이상한 애가 이상한 짓 한 거 아님?
저 행동들에 주인장 말처럼 "비만, 성소수자, 정신질환자인 게 확실하면 돌려라" 라는 의도가 들어있다고 보는 것도 오바 같음
저 사람이 하는 짓이나 저 사람을 주제 삼는 짓이나 사회적으로 별 쓸 데 없는 논의로만 느껴짐....
짜파게티 먹을까 불닭 먹을까 고민하는 거랑 비슷한 정도로 나의 세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아서 이번 영상은 뭐 왜 만든지 자체를 잘 모르겠다
소식 들을 때마다 이게 사회실험이면 대체 이걸로 증명하고 싶은게 뭔데? 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결국 결론은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지? 였지요. 그래서 전 아직도 저게 사회실험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말그대로 걍 다이어트 한 거 잖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